피부 노화 예방 식품, '이것' 풍부한 음식 챙기세요

입력 2016.03.09 10:33
딸기
딸기, 키위 등에 풍부한 비타민C는 항산화 작용과 콜라겐 생성을 도와 피부 노화를 예방한다./사진=조선일보 DB

봄철이 다가오면서 피부 노화 예방 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특히 공기가 건조하고 자외선이 강한 봄에는 피부 노화가 빨라진다. 다가오는 봄을 맞아 피부 노화 예방 식품과 피부 노화를 막기 위해 피해야 하는 음식엔 무엇이 있는지에 대해 알아본다.

대표적인 피부 노화 예방 식품에는 김치나 된장, 요구르트 등의 발효 식품이 있다. 봄에는 야외활동이 잦아지면서 꽃가루 등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물질에 노출될 위험이 커진다. 알레르기 물질은 체내 염증을 유발해 혈액순환을 방해해서 피부 건조와 노화를 초래한다. 이때 유산균이 많은 발효 음식을 먹으면 알레르기 물질이 장에서 흡수되는 양을 최소화할 수 있다. 다만 김치나 장류는 덜 짜게 먹어야 피부 노화 방지에 더 좋다.

비타민C가 많이 든 음식도 피부 노화 예방 식품 중 하나다. 비타민C는 항산화 작용과 콜라겐 생성을 돕는다. 항산화 물질은 노화를 막아주는 효능이 있고 콜라겐은 피부뿐 아니라 뼈나 치아 등 신체조직을 튼튼하게 구성하는 데 필요한 단백질이다. 비타민C는 딸기, 키위, 파프리카, 브로콜리, 시금치 등에 풍부하다. 비타민E가 풍부한 무청, 호박, 해바라기씨도 피부 노화 예방 식품이다. 뿐만 아니라 글리신·프롤린 등 아미노산을 함유한 음식도 피부 노화를 예방하는데, 글리신은 전복, 가리비 등에 프롤린은 명태, 조기, 표고버섯 등에 많이 들어 있다.

피부 노화를 막기 위해 피해야 하는 음식도 있다. 바로 짠 음식이다. 소금은 피부 속 콜라겐으로부터 수분을 빼앗는다. 수분을 뺏긴 콜라겐은 피부를 건조하게 할 뿐 아니라 피부 탄력을 떨어뜨려 잔주름을 유발하며 피부층을 얇게 만들어 피부 노화를 가속한다. 단 음식을 많이 먹는 것도 피하는 것이 좋다. 당분을 많이 섭취해 혈당이 오르면 피부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가 몸 안에 쌓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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