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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6세 이세창, 아내 얼굴 못 알아봐… 무슨 일 겪었나?

    56세 이세창, 아내 얼굴 못 알아봐… 무슨 일 겪었나?

    배우 이세창(56)이 단기 기억상실증을 겪었다고 고백했다.지난 20일 MBN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당신이 아픈 사이’ 예고편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 출연한 이세창은 “자고 일어났는데 아내가 방에 들어와 ‘일어났어?’라고 물었다”며 “그런데 순간 ‘누구세요?’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머릿속이 완전히 백지가 된 느낌이었다”고 했다. 앞서 이세창은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상담소’를 통해 단기 기억상실 증상으로 병원을 찾았던 경험을 털어놓은 바 있다. 그는 “병원에 가서 상담을 받아보니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해 뇌가 리셋된 것이라고 했다”며 “일주일 정도의 기억이 싹 사라졌었다”고 말했다.이세창이 겪은 증상은 ‘일과성 완전 기억상실증’의 증상과 유사하다. 일과성 완전 기억상실증은 과거의 기억을 떠올리거나 새로운 정보를 저장하는 데 일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질환이다. 주로 50대 이상에서 나타나며, 특별한 전조 증상 없이 발생한다. 일반적인 건망증과 달리 단서를 제시해도 기억을 전혀 떠올리지 못하는 것이 특징이다.대표적인 증상으로는 같은 질문을 반복해서 하거나, 자신이 어디에 있는지·어떻게 이곳에 오게 됐는지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는 모습이 나타난다. 또한 기억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무의식적으로 사실과 다른 이야기를 만들어 말하는 ‘작화증’을 보이기도 한다.원인은 뇌에서 기억을 담당하는 해마와 측두엽 기능 이상과 관련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머리를 크게 다치는 두부 외상이나 뇌졸중·뇌경색 같은 뇌 혈류 이상이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극심한 심리적 스트레스 역시 영향을 미친다. 이밖에 과도한 음주로 인한 ‘필름 끊김’ 현상, 영양 부족, 수면 장애 등도 위험 요인으로 꼽힌다.예방을 위해서는 규칙적인 운동과 균형 잡힌 식습관으로 뇌혈관 건강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과도한 음주와 흡연은 피하고, 독서나 취미 활동처럼 뇌를 자극하는 활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충분한 수면을 취하고 스트레스를 적절히 해소하는 습관도 중요하다.
    화제와이슈김영경 기자2026/05/21 14:50
  • 55세 미나, ‘이것’ 먹고 대장 용종 확 줄었다는데?

    55세 미나, ‘이것’ 먹고 대장 용종 확 줄었다는데?

    가수 미나(55)가 건강 검진 결과를 공개했다.지난 20일 미나는 유튜브 채널 ‘필미커플’을 통해 건강 검진을 받기 위해 병원을 방문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미나는 검사 결과 선종 하나가 발견돼 이를 제거했다고 밝혔다. 미나는 “대장 용종을 2년에 한번씩 계속 뗐다”며 “2년에 한 번씩 할 때마다 용종을 7개를 뗐다”고 말했다. 이어 “원래 식습관이 안 좋았다”며 “중국 활동할 때는 얼마나 기름진 걸 많이 먹었겠냐”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 아침마다 양배추, 사과, 당근을 먹으니까 확실히 용종 수가 줄었다”며 “식단하기 싫어서 운동을 열심히 하는데, 60대 되면 살기 위해 할까 보다”라고 말했다.미나가 챙겨 먹는 양배추, 사과, 당근 같은 채소는 대장 건강에 도움이 되는 대표적인 식품이다. 이러한 채소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의 연동 운동을 촉진하고 변비를 예방한다. 특히 양배추에 함유된 비타민 U와 설포라판은 대장 점막의 염증을 완화하고 세포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사과의 펙틴은 장내 독소와 유해 물질 배출을 돕고, 당근의 베타카로틴은 항산화 작용을 통해 장 세포 손상을 줄이는 데 기여한다.반면 고지방 육류와 가공육은 대장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어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다. 육류를 먹을 때는 기름기가 적은 부위를 선택하고, 직화구이나 튀김보다는 삶거나 찌는 방식으로 조리하는 것이 장 점막 자극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금연과 절주, 충분한 수분 섭취도 대장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된다.꾸준한 운동 역시 대장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운동은 장의 움직임을 활발하게 해 변비를 예방하고 면역 체계를 강화해 대장암 위험을 낮춘다. 실제로 국제학술지 ‘JAMA 내과학(JAMA Internal Medicine)’에 게재된 연구에서 자가 보고된 신체 활동 데이터를 활용해 미국과 유럽 성인 144만 명을 평균 11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자전거 타기나 빠르게 걷기 같은 중·고강도 유산소 운동을 꾸준히 한 상위 20% 그룹은 운동량이 가장 적은 하위 20% 그룹보다 대장암 발생 위험이 16%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신체 활동이 체질량지수(BMI)나 흡연 여부와 관계없이 대장암을 비롯한 주요 암 발생 위험을 낮추는 데 독립적인 효과가 있다고 분석했다.한편, 대장 용종은 장 점막 표면 조직이 비정상적으로 자라 장 내부로 돌출된 혹을 말한다. 이 가운데 선종은 암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는 종양성 용종으로, 방치하면 대장암으로 이어질 위험이 커 발견 즉시 제거하는 것이 좋다. 특히 용종이 여러 개 생기거나 반복적으로 재발하는 경우, 대장암 위험도가 높으므로 정기적인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대장질환김영경 기자 2026/05/21 13:10
  • “혈당 잡아줘” 선우용여, ‘이 음식’ 권하던데… 뭘까?

    “혈당 잡아줘” 선우용여, ‘이 음식’ 권하던데… 뭘까?

    배우 선우용여(80)가 평소 섭취를 피해야 하는 음식과 먹으면 좋은 음식을 꼽았다.지난 20일 선우용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연잎밥을 파는 한 식당을 방문했다. 반찬으로 각종 나물이 나오자, 선우용여는 “젊은 사람들이 많이 와야 한다”라며 “패스트푸드 대신 이런 음식을 많이 먹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아들도 어렸을 때부터 햄버거를 많이 먹었다”라며 “그래서 몸이 크다”고 했다.선우용여가 말한 것처럼 건강을 생각한다면 햄버거와 같은 패스트푸드는 끊는 게 좋다. 특히 나트륨 함량이 높은 편인데, 이는 미각을 강하게 자극해 과식을 유도한다. 또 햄버거에는 트랜스지방과 포화지방도 높아 비만을 유발하기 쉽다.관련 연구 결과도 있다. 동아대 식품영양학과 연구진이 2013~2014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활용해 20~39세 성인 1726명을 분석한 결과, 패스트푸드 섭취 빈도가 높을수록 체중과 허리둘레는 증가하고 혈압은 상승하는 경향을 보였다.반면 나물은 식이섬유, 비타민, 미네랄 등이 풍부하다. 혈당과 콜레스테롤 조절 효과는 물론 열량이 낮고 포만감이 커 체중 관리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나물 특유의 칼륨 성분은 나트륨 배출을 돕는 데 도움을 준다.특히 밥이나 메인 음식을 먹기 전 먼저 섭취하면 좋다. 국제 학술지 ‘영양학(Nutrients)’에 게재된 연구에서는 식사 순서가 대사 지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연구 결과, 채소를 탄수화물보다 먼저 섭취한 경우 식후 30분 혈당 수치가 탄수화물을 먼저 먹었을 때보다 20% 이상 낮게 나타났고, 인슐린 분비량 역시 유의미하게 감소했다.
    푸드이아라 기자2026/05/21 10:52
  • “실컷 먹어도 살 안 쪄” 10kg 감량 성시경, ‘이 음식’ 추천

    “실컷 먹어도 살 안 쪄” 10kg 감량 성시경, ‘이 음식’ 추천

    최근 10kg 감량에 성공한 가수 성시경(46)이 다이어트 중 먹기 좋은 음식을 추천했다.지난 20일 성시경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씹어 먹는 단백질은 배부르게 먹어도 살이 안 찌는 것 같다”라며 “탄수화물은 먹는 족족 찐다”고 말했다. 이어 “난 쉴 새 없이 흰살생선을 계속 먹었다”며 “특이하게 배가 부른데 살이 안 찐다”고 했다.실제로 흰살생선을 포함한 회는 다이어트 중 먹기 좋은 음식이다. 기름기가 적고, 단백질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단백질은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 이후 과식을 막는다. 근육 생성을 돕기도 한다. 게다가 신진대사를 올리는 데도 도움이 되는데, 신진대사가 높으면 열량이 잘 소모돼 살이 잘 빠진다.다만 회를 먹을 때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바로 초장이다. 초장은 설탕, 올리고당 등이 들어 있어 한 종지에 40kcal가 넘는다. 또 의외로 열량이 높은 생선도 있어 과다 섭취해서는 안 된다. 100g당 열량은 참치회 180kcal, 고등어회 210kcal, 연어회 200kcal, 광어회 92kcal 정도다. 한 끼에 150~200g(얇게 썬 회는 20점, 두껍게 썬 회는 13~15점)만 섭취하는 것이 좋다.또 이날 성시경은 “밥 먹기 전에 삶은 달걀 두 개를 먹으면 좋은 것 같다”며 “혈당 스파이크도 막는다”고 말했다. 혈당 스파이크는 혈당이 급격히 올랐다가 떨어지는 현상을 말한다. 단백질은 ‘GLP-1’이라는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하는데, 이 호르몬은 인슐린 분비를 도와 혈당 조절을 돕는다.
    푸드이아라 기자2026/05/21 10:24
  • 공효진, “44kg까지 빠진 적 있다”… 스트레스 때문이라는데?

    공효진, “44kg까지 빠진 적 있다”… 스트레스 때문이라는데?

    배우 공효진이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촬영 당시 체중이 44kg까지 감소했던 경험을 털어놨다.지난 19일 공효진의 유튜브 채널에는 “ENFP 공효진 의식의 흐름대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그는 과거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 촬영 비하인드를 전하며 당시 극심했던 스트레스를 언급했다.공효진은 “드라마 시작할 때는 53kg 정도였는데 교통사고가 나면서 ‘멘붕’이 왔다”며 “온전치 않은 상태로 작품을 끌고 가야 한다는 생각에 스트레스가 심했다”고 말했다. 이어 “스트레스를 받으니까 밥도 잘 안 넘어가고 살이 계속 빠져 드라마가 끝날 때는 44~46kg였던 것 같다”며 “51kg 정도를 유지하는 것이 훨씬 좋은 것 같다”고 했다.실제로 과도한 스트레스는 식욕 저하와 체중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우리 몸에서는 에피네프린과 코르티솔 같은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된다. 이 과정에서 휴식과 소화를 담당하는 부교감신경 기능은 억제되고, 긴장 상태를 담당하는 교감신경이 활성화된다. 이 상태가 지속되면 심장 박동과 혈압이 상승하고, 몸은 외부 자극에 대응하는 데 에너지를 우선 사용하게 된다. 반면 위장관으로 가는 혈류와 소화 기능은 상대적으로 떨어져 속이 더부룩하거나 입맛이 없어질 수 있다.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은 뒤 식욕이 떨어지거나 소화불량을 겪는 이유다.스트레스가 체중 감소로 이어지기도 하지만, 반대로 신진대사를 늦춰 살을 찌우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미국 오하이오주립대 연구팀이 평균 연령 53세 여성 58명을 대상으로 스트레스와 신진대사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고지방 식사 전날 스트레스를 경험한 여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보다 하루 평균 약 104kcal를 덜 소모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 차이가 장기적으로는 약 5kg의 체중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연구를 진행한 얀 키콜트-글레이저 박사는 “스트레스는 인슐린 수치를 높이고 지방 연소를 방해해 에너지를 소비하기보다 저장하도록 만든다”며 “여기에 건강에 좋지 않은 음식까지 더해지면 체중 증가 위험이 커질 수 있다”고 말했다.이처럼 스트레스는 어떤 사람에게는 식욕 부진과 체중 감소를, 또 다른 사람에게는 폭식과 체중 증가를 유발한다. 중요한 것은 몸의 균형을 무너뜨리지 않는 것이다. 입맛이 없을 때는 소량이라도 규칙적으로 영양가 있는 음식을 챙겨 기초대사량이 떨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반대로 스트레스성 폭식을 반복한다면 감정적 허기와 실제 배고픔을 구분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자신만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찾고 수면·식사 리듬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건강한 대사 상태를 지키는 데 도움이 된다.
    화제와이슈최수연 기자 2026/05/21 10:20
  • “뱃살 쏙 들어갔네” 11kg 감량 안선영, 배고플 때 ‘이것’ 먹는다

    “뱃살 쏙 들어갔네” 11kg 감량 안선영, 배고플 때 ‘이것’ 먹는다

    11kg 감량 후 유지 중인 방송인 안선영(49)이 꾸준히 관리 중인 일상을 공개했다.최근 안선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배고파서 앉은 자리에서 순삭”이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안선영이 먹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방울토마토 한 알이 담겼다.안선영이 챙겨 다니면 간식으로 먹는 방울토마토는 다이어트 중 추천하는 음식이다. 실제로 방울토마토 100g당 열량은 약 16kcal로, 열량 부담이 적다. 또 수분 함량이 높아 포만감도 크다. 라이코펜 함량도 높은데, 이는 다이어트 중 떨어지기 쉬운 면역력 유지에 도움을 준다.게다가 방울토마토에는 항산화 성분인 플라보노이드가 일반 토마토보다 4~6배가량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플라보노이드는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하며 혈관 벽을 보호하고 혈액순환을 촉진한다. 실제로 토마토는 미국국립암연구소가 선정한 10대 항암 식품 1위로 선정되기도 했다.토마토의 건강 효과를 극대화하고 싶다면 끓이거나 볶아먹자. 미국 코넬대 연구팀이 토마토를 88도에서 30분간 가열했더니 라이코펜이 35% 증가했다. 라이코펜은 기름에 잘 녹기 때문에 토마토를 끓이거나 볶을 때 기름을 약간 사용하는 것이 좋다.또 이날 안선영은 꾸준히 하는 운동으로 바레를 소개하기도 했다. 바레는 발레 동작을 기반으로 한 운동으로, 발레리나들이 사용하는 손잡이인 바를 활용한다. 여기에 필라테스, 요가, 근력 트레이닝 요소를 접목한 것이다. 격렬한 유산소 운동이 아니면서도 전신을 고르게 자극할 수 있다. 특히 복부나 허벅지 등 군살이 잘 붙는 부위에 효과적이다.
    푸드이아라 기자2026/05/21 03:40
  • “지방간 생겼다” 김신영, ‘이것’ 즐겨 먹은 게 원인… 뭐지?

    “지방간 생겼다” 김신영, ‘이것’ 즐겨 먹은 게 원인… 뭐지?

    개그우먼 김신영(42)이 다이어트 중 겪은 일화를 공개했다.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롤링썬더’에 출연한 김신영은 “다이어트를 끝내고 먹고 싶은 음식을 먹었더니 너무 행복했다”며 “짜증도 없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다이어트를 하면 성격이 예민해지는 게 있는 것 같다”고 했다.김신영이 말한 것처럼 다이어트 중에는 평소보다 짜증이 늘어날 수 있다. 식사를 하지 못하면 체내 에너지원이 줄고, 이로 인해 스트레스 호르몬이 분비되기 때문이다. 관련 연구 결과도 있다. 영국 앵글리아 러스킨 유니버시티 캠브리지 캠퍼스와 오스트리아 크렘스안데어도나우의 사립대 공동 연구팀은 64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배고픔 수준과 감정 간의 연관성에 관한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배고픈 정도가 강할수록 분노와 과민 반응의 감정이 더 컸고, 즐거운 정도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날 김신영은 과거 건강이 악화됐던 경험도 고백했다. 그는 “다이어트하기 전에 물을 안 마셨고, 탄산음료만 마셨다”며 “예전에 한 방송에서도 콜라를 계속 마시던 게 기억날 것”이라고 했다. 결국 김신영은 지방간, 고지혈증 등 건강 이상을 겪었다고 전했다.실제로 탄산음료를 자주 마시면 지방간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영국 임페리얼칼리지 런던과 옥스퍼드대 공동 연구팀이 12만3788명을 대상으로 10년간 추적 관찰 연구를 했다. 그 결과, 하루 250g(약 1.5컵) 이상의 당 함유 음료를 섭취한 경우 지방간 위험이 60% 증가했고, 다이어트 탄산음료를 섭취한 경우에도 5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다만 연구진은 해당 음료를 자주 섭취하는 사람들의 전반적인 식습관이 함께 작용했을 가능성도 언급했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6/05/21 02:20
  • “먹자마자 살로 간다” 8kg 감량 조혜련, ‘이것’ 끊었다… 뭐지?

    “먹자마자 살로 간다” 8kg 감량 조혜련, ‘이것’ 끊었다… 뭐지?

    최근 다이어트에 성공해 화제가 된 개그우먼 조혜련(55)이 단당류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고 경고했다.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롤링썬더’에서 조혜련은 버터떡을 보며 “제가 다이어트를 하면서 5~6개월 동안 7~8kg을 뺐다”며 “그때 단당류를 안 먹었다”고 말했다. 이어 “단당류를 먹으면 그대로 흡수되면서 살로 변한다”며 “특히 나잇살 때문에 잘 빠지지도 않는다”고 했다.실제로 단당류는 혈당을 빠르게 올리고 체지방 축적을 유발할 수 있다. 단당류에는 포도당, 과당, 갈락토스 등이 있으며, 설탕이 많이 들어간 음식이나 과일, 과일주스 등에 풍부하다. 단당류를 섭취하면 체내에서 인슐린이 급격히 분비되는데, 이 과정에서 에너지가 빠르게 소비되면서 금세 공복감을 느끼기 쉽다. 이후 간식이나 추가 음식을 반복적으로 섭취하게 되면 전체 열량 섭취가 늘어나고, 남은 에너지가 지방으로 저장돼 체중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단 음식은 쉽게 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도 문제다. 단 음식을 섭취하면 기분을 좋게 만드는 신경전달물질인 베타엔도르핀과 도파민 등이 분비된다. 뇌는 이때 느낀 쾌감을 기억해 단 음식을 반복적으로 찾게 만들며, 이러한 보상 체계는 담배나 마약 등에 중독될 때와 유사한 방식으로 작동하는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버터떡은 찹쌀에 우유와 버터를 넣어 구운 디저트다. 일반적으로 떡은 곡물을 응축해 만든 음식이기 때문에 열량이 높고 탄수화물 함량도 많다. 지방 함량이 많다는 것도 문제다. 과다 섭취 시 혈관 벽이 딱딱하고 두꺼워지는 동맥경화가 발생하고, 혈관이 좁아져 각종 심뇌혈관 질환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6/05/21 01:40
  • 친구의 ‘비단잉어’ 끓여 먹은 中 남성 논란… 대체 무슨 사연?

    친구의 ‘비단잉어’ 끓여 먹은 中 남성 논란… 대체 무슨 사연?

    친구가 키우던 대형 비단잉어가 폐사하자 요리해 먹은 중국 남성의 사연이 알려지며 논란이다.지난 17일(현지 시각) 홍콩 매체 바스티유 포스트에 따르면, 중국 산둥성 텅저우에 거주하는 한 남성이 오랫동안 키우던 비단잉어가 어느 날 산소 부족으로 폐사했다. 이 비단잉어는 무게가 약 10kg에 달하는 대형 관상어였는데, 주인은 비단잉어의 사체를 바로 처리하지 못하고 그냥 두고 있었다.그러다 폐사 소식을 들은 친구가 이 비단잉어를 가져가 요리해 먹었다. 이 친구는 비단잉어를 넣어 탕을 끓이고 속에 있던 알은 따로 꺼내 볶음 요리로 만들었다. 잉어를 가져가 요리한 친구는 “물고기 주인은 오랫동안 비단잉어를 키우며 정이 들어서 먹지 못했지만, 그대로 낭비하느니 차라리 잘 활용하는 게 낫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방 함량이 높아 기름이 풍부해서 생선탕이 맛이 아주 진했고, 알도 굉장히 고소했다”고 했다. 사연과 함께 공개된 요리의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반려동물을 먹었다는 사실에 거부감을 드러내는 반면, “음식물 낭비를 줄였다”며 이해하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비단잉어는 일반 잉어의 돌연변이를 교배해 개량한 관상용 물고기다. 흰색 바탕에 선명한 붉은색 무늬를 가졌거나, 붉은색과 검은색 반점이 섞여 있는 등 무늬와 색이 화려해 가정에서도 많이 키운다. 비단잉어는 ▲사는 물의 산소가 부족해지거나 ▲수질이 악화하거나 ▲수온이 급격히 변화하거나 ▲세균·바이러스 감염이 발생하면 폐사한다. 가정에서 수조에 넣어 키울 경우 수조 속 사료 찌꺼기나 배설물로 인해 암모니아 수치가 상승하는 게 원인이 된다.비단잉어는 개량종이지만, 식용 잉어와 같은 계열 종의 물고기로, 생물학적으로는 먹을 수 있다. 실제로 일본·중국 등에서는 잉어 요리가 흔한데, 여기에 비단잉어를 사용하기도 한다. 그러나 관상용으로 수조, 연못 등에 넣고 키우던 비단잉어는 수조에서 금속, 배설물, 약품 등에 쉽게 노출되고 다량으로 축적됐을 가능성이 높다. 또한, 잉어류 물고기의 담즙에는 ‘시프리놀 황산염’이라는 독성 성분이 들어있는데, 사람이 섭취하면 간과 신장을 손상해 구토, 복통, 의식 상실 등의 증상을 유발한다. 일반적인 가열 온도로는 쉽게 제거되지 않아 식용으로 사용하는 식당에서도 담낭이 터지지 않게 제거해 요리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 외에도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으로 죽은 물고기는 식중독을 일으킬 수도 있다.폐사한 비단잉어는 원인에 상관없이 기생충균, 오염물, 독성 등을 포함해 건강에 치명적일 수 있어 절대 먹지 말아야 한다. 키우던 관상용 물고기가 죽었다면 비닐에 넣고 밀봉해 종량제 봉투에 넣어 배출해야 한다. 변기나 싱크대에 버리면 하수관이 막힐 수 있다. 수질 오염이나 병원체 전파 위험이 있어 뒷산이나 하천처럼 자연에 임의로 버리는 것은 피해야 한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 2026/05/21 01:00
  • 대변 보려 힘줬을 뿐인데… 10년 기억 날아갔다, 무슨 일?

    대변 보려 힘줬을 뿐인데… 10년 기억 날아갔다, 무슨 일?

    심한 변비를 앓고 있던 홍콩의 한 여성이 화장실에서 배에 힘을 주다 10년 동안의 기억을 잃은 사례가 온라인에서 재조명되고 있다. 당시 중국 매체 ‘차이나프레스(China Press)’가 보도한 바에 따르면, 화장실에서 나온 이 여성이 과거를 기억하지 못한다는 것을 알아차린 가족은 그를 즉시 병원으로 데려갔다. 진단 결과 뇌 기능은 정상이었다. 약 여덟 시간 후에는 기억도 원래대로 돌아왔다. 다만 회복한 이후 화장실에서 기억을 잃은 상황을 떠올리지는 못했다.이 여성을 진찰했던 의료진은 이를 두고 ‘일과성 기억상실증’에 해당할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변비로 과도하게 힘을 주는 과정에서 흉강과 복압이 급격히 상승했고, 이로 인해 뇌로 향하는 혈류와 산소 공급이 일시적으로 감소하면서 기억상실이 유발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일과성 기억상실증은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일시적 기억장애로, 수 시간 동안 새로운 정보를 기억하지 못하거나 최근 기억이 사라지는 것이 특징이다. 일반적으로 24시간 이내에 회복되며 의식이나 언어 기능 및 자기 인식 등은 비교적 온전하게 유지된다.발생 원인이 아직 명확히 밝혀지진 않았지만, 뇌의 일시적인 혈류 변화나 정맥 압력 상승이 주요 원인으로 추정된다. 특히 배변 시 과도한 힘주기, 무거운 물건 들기, 갑작스러운 온도 변화, 강한 감정적 스트레스 등이 유발 요인으로 꼽힌다. 대부분의 경우 특별한 후유증 없이 자연적으로 회복되며 재발률도 낮은 편이다. 다만 드물게 뇌혈관 질환과 연관될 가능성이 있어, 증상이 발생하면 진찰을 받아야만 한다. 
    화제와이슈김경림 기자2026/05/21 00:20
  • “내가 뒤라니” 류승룡 압도적인 머리 크기, 유전?

    “내가 뒤라니” 류승룡 압도적인 머리 크기, 유전?

    배우 류승룡(55)이 남다른 머리 크기를 자랑했다.지난 17일 류승룡은 자신의 SNS에 “내가 뒤라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지난 2024년 열린 ‘제60회 백상예술대상’과 지난 8일 열린 ‘제62회 백상예술대상’ 현장에서 찍힌 류승룡의 모습이 나란히 담겼다. 두 사진에서 류승룡은 다른 배우들보다 뒤에 있었지만, 유독 큰 머리 크기로 앞에 있는 듯해 시선을 끈다. 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뒤에 있는데도 제일 먼저 보인다”, “류승룡 너무 유쾌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머리 크기는 유전적 요인과 성장 환경 등의 영향을 받는다. 머리 크기를 결정짓는 머리둘레는 두개골과 뇌 크기에 따라 달라진다. 태어나면서 가진 여러 유전자 등이 영향을 줘 태어날 때 두개골 크기가 차이가 나게 된다. 아동과 성인 약 4만 6000명의 데이터를 분석했더니 TP53 유전자 변이를 가진 사람이 평균적으로 머리둘레가 약 0.5cm 더 컸다는 영국 브리스톨대학의 연구 결과도 있다. TP53 유전자는 세포 손상을 감지하고 복구하거나, 복구가 어려운 세포는 스스로 파괴하는 종양 억제 유전자다.▲영양 상태 ▲호르몬 ▲질병 ▲수면 ▲스트레스 등 성장 환경 속 다양한 요인도 머리 크기에 영향을 준다. 이런 요소들이 영유아기 뇌와 두개골 성장에 관여한다. 영국 런던콜리지 연구팀 포함 다양한 연구는 영유아의 두개골은 생후 초기 4~5년간 폭발적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이 두개골 성장은 뇌 성장·신경 발달과 밀접하게 연결된다고 분석한다.한편, 남자 신생아에서 태아기 에스트로겐 노출과 머리둘레가 연관된다는 이스탄불대 연구도 있다. 만삭으로 태어난 신생아 225명을 대상으로 머리둘레 검지와 약지 길이 등을 조사했더니 남자 신생아에서 오른손 검지가 약지보다 길수록 머리둘레가 크다는 점이 발견됐다. 일반적으로 에스트로겐 노출이 많을수록 검지가 약지보다 길어지는 경향이 있다. 다만, 여자 신생아에서는 유의미한 연관성이 나타나지 않았다. 연구팀은 이를 태아의 에스트로겐 노출량이 검지와 약지 길이뿐만 아니라 머리 크기 증가와도 연관성이 있을 수 있다고 해석했다.
    화제와이슈김영경 기자 2026/05/20 23:40
  • “약 발라도 구내염 안 낫더라” 母子가 나란히 희귀병 진단

    “약 발라도 구내염 안 낫더라” 母子가 나란히 희귀병 진단

    태어날 때부터 반복되는 곰팡이 감염에 시달리던 한 여성이 아들에게도 같은 증상이 나타나자 끈질기게 원인을 찾았고, 결국 모자가 함께 희귀 유전질환 진단을 받은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피플'에 따르면, 영국 스케그니스에 사는 대니-리 샌들랜드(30)는 태어날 때부터 입안과 질 부위에 만성 아구창(칸디다증) 증상이 있었다. 아구창은 칸디다라는 곰팡이가 입안이나 점막에 증식해 하얀 반점과 통증을 일으키는 감염 질환으로, 보통 항진균제로 치료한다.하지만 샌들랜드의 증상은 쉽게 낫지 않았다. 그는 어릴 때부터 여러 병원을 찾았지만 정확한 원인을 알 수 없었다. 샌들랜드는 "어머니가 끊임없이 병원에 데려갔지만 왜 낫지 않는지 아무도 설명해 주지 못했다"고 말했다.항진균 크림을 꾸준히 사용해도 효과는 없었다. 의료진은 약을 제대로 사용했는지만 되물었다. 14세 때는 일부 항진균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스타틴 계열 약물을 처방받아 증상이 잠시 호전됐지만, 23세에 임신한 뒤 감염이 다시 심해졌고 손톱까지 번졌다.감염 부위가 눈에 띄면서 샌들랜드는 외출할 때 장갑을 끼고 다녀야 했다. 사람들의 시선이 두려워 외출을 줄이고 온라인 주문에 의존했다. 24세에는 극심한 통증 때문에 양치조차 어려워지면서 치아 상태가 급격히 악화돼 결국 모든 이를 뽑고 틀니를 해야 했다.전환점은 아들 클레이 비숍(8)에게 같은 증상이 나타나면서 찾아왔다. 샌들랜드 가족은 정확한 진단을 받기 위해 미국 TV 프로그램에 출연했고, 유전자 검사를 통해 모자가 함께 'STAT1 기능획득(GOF·Gain-of-Function) 돌연변이' 진단을 받았다.STAT1은 우리 몸의 면역 반응을 조절하는 단백질을 만드는 유전자다. 정상적으로는 바이러스나 세균이 침입했을 때 면역세포가 적절히 반응하도록 돕는다. 하지만 기능획득 돌연변이가 생기면 이 유전자가 지나치게 활성화돼 면역 체계의 균형이 깨진다.겉으로 보기엔 면역 기능이 강해진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특정 면역세포의 정상 작동을 방해해 곰팡이 감염을 제대로 막지 못하게 된다. 이 때문에 만성 칸디다 감염이 반복되고, 갑상선기능저하증이나 자가면역질환, 폐 손상 같은 합병증 위험도 커질 수 있다.이 질환은 전 세계 보고 사례가 약 400건에 불과한 극 희귀 유전질환이다. 아직 표준 치료법이 확립되지 않아 감염 억제와 증상 완화 중심 치료가 이뤄진다. 일부 환자는 면역 체계를 재구성하기 위해 줄기세포 이식을 시도하기도 한다.현재 샌들랜드와 아들은 집에서 정맥 주입 치료를 받고 있으며, 앞으로 줄기세포 이식 등을 고려하고 있다. 샌들랜드는 "진단받았을 때는 안도했지만, 너무 희귀한 질환이라 확실한 치료 계획이 없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받았다"며 "아들은 조기에 치료를 시작해 도움을 받을 수 있지만, 나는 너무 오래 방치돼 몸에 되돌릴 수 없는 손상이 남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더 많은 사람이 이 질환의 증상과 신호를 알아 조기에 진단받길 바란다"고 했다.
    희귀질환장가린 기자2026/05/20 23:00
  • “각질이 모래처럼 쌓여” 흔한 ‘이것’ 발랐다가 부작용… 무슨 일?

    “각질이 모래처럼 쌓여” 흔한 ‘이것’ 발랐다가 부작용… 무슨 일?

    영국의 30대 여성이 아토피 피부염 치료를 위해 스테로이드 연고를 장기간 사용했다가 피부가 벗겨지는 심각한 부작용을 겪었다.지난 19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니드투노우(Need To Know)’에 따르면, 영국 피터버러에 거주하는 소피 퍼비스(37)는 어린 시절부터 앓아온 아토피 피부염을 치료하기 위해 약 25년간 스테로이드 연고를 꾸준히 사용해 왔다. 하지만 최근 3년 사이 얼굴이 건조해지고 각질이 심하게 일어나는 등 이상 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병원을 찾은 그는 지루성 피부염 진단을 받고 비듬 샴푸와 다른 종류의 스테로이드를 처방받았지만, 증상은 오히려 악화했다. 발진은 상반신 전체로 퍼졌고, 갈라진 피부 틈 사이로 진물이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이후 다른 병원을 찾아 항히스티민제와 보습제를 처방받았지만 역시 별다른 효과를 보지 못했다.결국 소피는 지난해 4월 피부과 전문의로부터 ‘국소 스테로이드 금단증’을 진단 받았다. 소피는 “매일 아침 눈을 뜨면 밤새 떨어진 각질이 모래처럼 한 무더기씩 쌓여 있었고, 마치 내 모습이 바삭하게 튀겨진 프라이드치킨 같았다”며 “오한 때문에 자다가도 몇 번씩 깨고, 극심한 가려움으로 경련까지 일어난다”고 말했다. 현재 그는 가려움증을 표적으로 하는 신약 치료를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소피가 겪은 국소 스테로이드 금단증은 습진, 아토피 피부염, 건선 등 염증성 피부 질환 치료에 사용되는 국소 스테로이드 연고나 크림을 장기간 사용한 뒤 나타날 수 있는 심각한 부작용이다. 주로 약 사용을 갑자기 중단하거나 사용량을 급격히 줄였을 때 발생한다.대표적인 증상은 피부가 타는 듯 뜨거워지는 작열감과 극심한 가려움증이다. 스테로이드를 바르던 부위뿐 아니라 바르지 않았던 부위까지 피부 전체가 붉게 변하며 홍반이 확산되기도 한다. 피부 장벽이 무너지면서 진물이 심하게 흐르고 부종이 생기며, 시간이 지나면 피부가 허물처럼 벗겨지기도 한다. 또한 오한이나 발열 같은 체온 조절 이상이 나타날 수 있다.증상을 완화하려면 환자 스스로 약을 중단하기보다 전문의의 지도 아래 스테로이드 강도와 사용량을 단계적으로 줄여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피부 보습과 진물 관리 역시 중요하지만, 환자에 따라 보습제 자체가 자극이 될 수 있어 피부 상태에 맞춘 드레싱과 관리가 필요하다.스테로이드 연고 부작용을 예방하려면 정해진 용법과 용량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임의로 사용 기간을 늘리거나 넓은 부위에 과도하게 사용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특히 얼굴처럼 피부가 얇은 부위는 약물 흡수율이 높아 상대적으로 약한 등급의 연고를 단기간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장기 사용이 불가피할 경우에는 의사와 상담해 간헐적으로 사용을 중단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의료진은 환자가 스테로이드 크림을 반복 처방받는 경우, 추적 관찰을 통해 적절하게 사용하고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피부질환김영경 기자2026/05/20 22:20
  • 세상 모든 이가 친구로 보이는 女의 사연

    세상 모든 이가 친구로 보이는 女의 사연

    처음 보는 사람인데도 오래전 함께 식사하거나 여행을 다녀온 기억이 떠오르는 희귀 뇌 질환을 겪게 된 50대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19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미러(Mirror)에 따르면 영국 노스요크셔주에 거주하는 제니 페리(54)는 2019년 가을 딸과 공원에서 산책하던 중 극심한 편두통을 겪었다. 그는 당시 오른쪽에서 시작된 두통이 왼쪽까지 번졌고, 이후 삶이 완전히 달라졌다고 말했다.페리는 “편두통 직후 처음 마주친 사람을 보고 순간적으로 아는 사람이라고 느꼈다”고 말했다. 이후 그는 길거리나 상점, 카페 등에서 마주치는 거의 모든 사람에게 강한 친숙함을 느끼기 시작했다. 심지어 과거 함께 일했거나 식사를 했고, 휴가까지 다녀왔다는 식의 구체적인 기억도 떠올랐다. 그러나 이들은 실제로 전혀 일면식이 없는 사람이었다. 페리는 “한 여성과 몇 년 동안 함께 일했다는 기억이 너무 선명해 길을 건너 말을 걸었지만, 상대는 저를 이상하게 쳐다봤다”며 “너무 창피해 친구 카페에 들어가 울음을 터뜨린 적도 있다”고 말했다.페리는 이런 경험이 반복되며 사람 얼굴을 제대로 쳐다보는 것조차 두려워졌다고 밝혔다. 그는 “누군가에게 말을 걸었다가 상대가 전혀 모르는 표정을 지으면 며칠 동안 충격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며 “이 질환을 앓는 사람들이 왜 점점 내성적으로 변하는지 이해하게 됐다”고 말했다.이후 페리는 자신의 증상에 대해 직접 찾아보다 미국 다트머스대의 브래드 듀셰인 교수팀을 알게 됐고, 영국 요크대 신경과학자들과 함께 뇌 검사를 진행했다. 연구팀은 페리의 증상을 ‘얼굴 과잉친숙증(Hyperfamiliarity for Faces·HFF)’이라는 희귀 신경학적 현상으로 분석했다.HFF는 가족이나 친구가 아닌 전혀 모르는 타인을 마치 오래전부터 알고 지낸 사람처럼 느끼는 인식 장애다. 단순히 ‘어디서 본 것 같다’는 수준을 넘어 특정 인물이라고 확신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지인을 낯선 사람처럼 인식하는 ‘카프그라스 증후군(Capgras syndrome)’과 반대되는 개념으로 설명된다.연구팀은 신경영상 기술을 이용해 페리가 한 번도 본 적 없는 드라마 장면을 시청하는 동안 뇌 활동을 분석했다. 이후 결과를 드라마 열성팬들, 그리고 등장인물을 전혀 모르는 사람들의 뇌 활동과 비교했다. 그 결과, 페리는 처음 보는 등장인물인데도 기억과 관련된 뇌 부위인 해마 활동이 열성팬들과 유사하게 나타났다. 연구진은 시각 정보를 처리하는 영역과 기억을 담당하는 내측 측두엽 사이 연결이 과활성화되면서 낯선 얼굴에도 과도한 친숙함을 느끼는 것으로 분석했다.팀 앤드류스 요크대 교수는 “페리의 얼굴 인식 기능 자체는 정상”이라며 “문제는 시각 체계와 기억 체계 사이 신호가 과도하게 활성화된 데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연구팀은 페리가 겪은 편두통이 이런 뇌 변화의 원인인지, 반대로 뇌 변화가 편두통을 유발한 것인지는 아직 명확하게 밝혀내지 못한 상황이다.현재 페리는 영국의 한 동물원에서 사육사로 일하고 있으며, 사람 얼굴 대신 머리 모양이나 옷차림, 반려견 같은 특징으로 상대를 구분하려 노력하고 있다. 페리는 “쉽지 않았지만 최대한 평범하게 살아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제는 이 질환을 통제하며 살아가는 법을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희귀질환최수연 기자 2026/05/20 21:00
  • 10대 소년, 가게에서 ‘이것’ 먹었다가 사망… 무슨 일?

    10대 소년, 가게에서 ‘이것’ 먹었다가 사망… 무슨 일?

    한 10대 남성이 아이스크림을 먹은 후 사망한 사건이 공개됐다.지난 19일(현지시각) 외신 매체 니드투노우(NEED TO KNOW)에 따르면, 아드리아노 도르시(16)는 친구 두 명과 함께 시간을 보낸 뒤 귀가하던 중 평소 자주 가던 아이스크림 가게에 들렀다. 주문한 아이스크림을 몇 입 먹은 직후 호흡기 이상 증세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그는 친구들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친구들의 부축을 받으며 집으로 돌아왔다. 아드리아노 도르시의 아버지는 코르티손(염증과 알레르기 반응을 줄이는 데 사용하는 약물)을 투약했지만, 별다른 효과가 없었다. 응급 구조대가 도착했을 때 이미 의식을 잃은 상태였으며 심폐소생술 시도에도 깨어나지 못했다. 그의 어머니는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아드리아노 도르시는 우유 단백질에 심각한 알레르기가 있었다”며 “음식을 먹기 전에 항상 성분표를 꼼꼼히 확인했다”고 말했다. 아드리아노 도르시는 유제품이 들어가지 않은 과일 아이스크림을 먹은 것으로 전해진다. 아이스크림을 뜨는 스쿱이나 기계 등을 통해 우유 성분이 섞였을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경찰은 해당 젤라토 가게의 여러 아이스크림 제품을 압수한 상태이며 정확한 사인을 규명하기 위한 부검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아드리아노 도르시가 겪었던 식품 알레르기는 알레르기의 한 종류로, 특정 식품을 먹은 뒤 면역 반응이 나타나는 것이다. 식품 알레르기는 원인 식품을 먹고 수 시간 이내 증상이 바로 나타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심한 경우 목숨까지 위협하는 아나필락시스(알레르기 쇼크)가 발생할 수 있다.알레르기에 대처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아예 그 식품 자체를 멀리하는 것이다. 만약 실수로 식품을 섭취해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난다면 즉시 119를 불러 대처해야 한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6/05/20 16:40
  • WWE 전설 존 시나, 장수 위해 운동법 바꿨다는데… 뭘까?

    WWE 전설 존 시나, 장수 위해 운동법 바꿨다는데… 뭘까?

    WWE의 전설이자 영화배우인 존 시나(49)가 장수를 위해 생활 습관을 바꿨다고 밝혔다.지난 17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지난해 WWE 링에서 은퇴한 존 시나는 이제 장수와 건강한 노후를 삶의 우선순위로 두고 생활 습관을 바꾸고 있다. 존은 “목표는 무덤에 들어가기 전까지 신체적으로 활발하게 움직이는 것이다”라며 “85세가 되었을 때도 스쿼트를 성공하고 싶다”고 말했다.존은 나이가 들면서 운동 목표 자체가 달라졌다고 밝혔다. 그는 프로레슬러 시절에는 강한 캐릭터를 유지하기 위해 허리와 무릎에 부담이 가는 고중량 근력 운동을 반복했다. 하지만 은퇴 후에는 관절을 보호하고 미래의 몸을 지키기 위해 기피해 왔던 스트레칭을 시작했다. 그는 “45분 동안 정적 스트레칭을 하고 나면 훨씬 몸이 가볍고 자세도 달라진다”며 “그 순간만큼은 다시 20대가 된 기분”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미국스포츠의학회(ACSM)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노년기에는 신체 독립성 유지와 낙상 예방을 위해 유연성과 균형 감각을 기르는 운동을 우선해야 한다고 권장하고 있다.존은 충분한 휴식과 수면도 강조했다. 그는 수십 년 동안 쉴 틈 없는 경력을 이어오며 어떤 환경에서도 적응하는 능력은 생겼지만, 동시에 몸의 회복 신호를 무시하는 습관도 생겼다고 털어놨다. 그는 최근 빡빡한 일정을 소화한 뒤 운동하러 갔다가 평소와 다른 몸 상태를 느꼈다고 밝혔다. 존은 “자동차 계기판 경고등이 전부 켜진 상태와 같았다”며 “운동을 포기하고 곧바로 집에 돌아가 잠을 잤다”고 말했다.노년기에 충분한 수면 시간을 확보하는 것은 치매 예방 측면에서도 중요하다. 국제 학술지 ‘뉴런(Neuron)’에 게재된 연구에서는 정상 노화 집단과 알츠하이머 환자를 대상으로 수일간 수면다원검사와 뇌파 측정을 진행했다. 그 결과, 노년기 깊은 서파 수면이 감소할수록 뇌 내 베타 아밀로이드와 타우 단백질 축적 속도가 유의미하게 빨라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수면 부족이 단순한 피로 문제가 아니라 인지장애와 알츠하이머병 같은 신경퇴행성 질환 위험을 높이는 핵심 요인이라고 설명했다.존은 자외선 차단제를 꾸준히 바르는 습관도 중요하게 여기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과거 햇빛이 강한 플로리다에서 활동하면서 자외선 차단제를 제대로 바르지 않아 피부암 진단을 받은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자외선은 피부 세포를 손상해 암을 유발하고 노화를 가속한다. 실제로 국제 학술지 ‘내과학 연보(Annals of Internal Medicine)’에 게재된 연구에서는 자외선 차단제를 매일 바른 집단과 그렇지 않은 집단을 비교 추적한 결과, 매일 사용한 집단은 대조군에 비해 피부 노화 진행 속도가 24% 느린 것으로 나타났다.
    라이프김영경 기자 2026/05/20 15:40
  • 유튜버 천뚱, ‘이것’ 끊고 몰라보게 날렵해져

    유튜버 천뚱, ‘이것’ 끊고 몰라보게 날렵해져

    개그우먼 홍현희의 시매부이자 유튜버인 천뚱(본명 임정수·39)이 체중 감량에 성공한 근황을 공개했다.지난 19일 천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맛있는 거 먹기 위해 노력은 계속된다”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전보다 한층 날렵해진 천뚱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이어 “건강한 돼지가 되기 위하여”라고 말했다.앞서 천뚱은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홍현희의 시매부로 출연해 엄청난 먹방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이후 전정신경염과 다리 염증으로 인한 투병 사실을 알린 그는 “앞으로 건강 관리 열심히 하면서 여러분께 맛있고 건강한 먹방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그는 감량 비결로 “술을 끊었다”고 밝혔다.천뚱처럼 금주를 실천하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실제로 국제학술지 ‘영국의학저널오픈(BMJ Open)’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권장량 이상으로 음주하던 성인 94명을 대상으로 4주간 금주를 시행한 결과 참가자들의 평균 체중은 약 1.5kg 감소했고, 인슐린 저항성은 약 25% 개선됐다. 알코올은 1g당 약 7kcal를 내는 고열량 물질이지만 영양소는 거의 없는 ‘공칼로리’에 해당한다. 인체는 알코올을 독성 물질로 인식하기 때문에 체내에 들어오면 지방이나 탄수화물보다 알코올을 우선적으로 분해한다. 이 과정에서 다른 영양소의 대사가 뒤로 밀리면서, 소모되지 못한 에너지가 체지방으로 축적되기 쉽다.건강을 위해서라도 금주를 실천하는 것이 좋다. 술을 끊으면 알코올을 해독하느라 과로하던 간의 부담이 줄어 지방간 위험이 낮아지고, 손상된 간세포의 회복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알코올로 자극받던 위와 장 점막이 회복되면서 영양소 흡수율이 높아지고 만성 소화불량 증상 역시 개선될 수 있다. 또 알코올은 깊은 수면을 방해하는 대표적인 원인 중 하나인데, 술을 끊으면 뇌가 렘수면 단계에 보다 안정적으로 진입하면서 피로 회복 속도가 빨라진다. 한편, 천뚱이 앓았던 전정신경염은 귀 안쪽에서 균형 감각을 담당하는 전정신경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전정신경염이 발생하면 극심한 어지럼증과 구토, 메스꺼움, 균형 장애 등이 나타나 일상생활이 어려워질 수 있다. 전정신경염의 회복과 예방을 위해서도 금주가 도움이 된다. 알코올은 탈수를 유발해 귀 내부 림프액의 압력과 미세혈관 순환에 악영향을 미친다. 또한 중추신경계를 억제해 평형 감각을 더 둔화시킬 수 있다.
    화제와이슈김영경 기자 2026/05/20 13:35
  • ‘브레이킹 배드’ 밥 오덴커크, 심장마비 경험 들어보니?

    ‘브레이킹 배드’ 밥 오덴커크, 심장마비 경험 들어보니?

    ‘브레이킹 배드’와 ‘베터 콜 사울’에서 변호사 ‘사울 굿맨’ 역으로 잘 알려진 배우 밥 오덴커크(63)가 심장마비를 겪었던 당시 상황을 털어놨다.지난 18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더 타임스(The Times)는 밥 오덴커크와 진행한 인터뷰 내용을 공개했다. 오덴커크는 2021년 ‘베터 콜 사울 시즌6’ 촬영 도중 갑작스럽게 쓰러졌다. 그는 당시를 떠올리며 “동료 배우 리아 시혼과 패트릭 파비안이 자신을 붙잡고 비명을 질렀다”고 말했다.오덴커크는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거리두기 제한으로 인해 현장 대응이 늦어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정신을 잃었고 머리카락이 하얗게 센 느낌이었다”며 “촬영장 의료진이 도착했지만 처음엔 상황 파악이 쉽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후 의학적으로 유도된 혼수상태에 들어갔고, 병원에서 깨어난 뒤에야 자신이 ‘과부 제조기(widow maker) 심장마비’를 겪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과부 제조기 심장마비’는 심장의 주요 혈관인 좌전하행동맥이 막히면서 발생한다. 좌전하행동맥은 심장 전체에 혈액을 공급하는 핵심 혈관 중 하나로, 이 부위가 막히면 심장 근육 상당 부분으로 혈액 공급이 중단된다. 그만큼 생존율이 급격히 떨어져 ‘과부 제조기’라는 별칭이 붙었다.오덴커크는 심장마비 이후 설탕 섭취를 줄이는 등 식단을 조절하고, 체육관을 다니며 운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그 일을 겪고 나서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이 완전히 달라졌다”며 “삶과 내 자신을 다시 돌아보게 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이런 과부 제조기 심장마비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가슴 통증과 호흡곤란이 있다. 이와 함께 어지럼증, 식은땀, 극심한 피로감, 메스꺼움이 동반될 수 있으며, 통증이 팔·어깨·목·턱 등으로 퍼지는 경우도 있다. 다만 전조 증상 없이 갑자기 발생하는 사례도 적지 않아 주의가 필요하다.예방을 위해서는 생활 습관 관리가 중요하다. 우선 나트륨과 당분 섭취를 줄이고 채소·과일·통곡물 중심의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고등어·연어 같은 등푸른생선과 견과류, 올리브유 등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식품도 혈관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된다. 금연은 필수다. 흡연은 혈관을 수축시키고 혈전 형성을 촉진해 심혈관질환 위험을 크게 높인다. 과도한 음주 또한 부정맥과 심장 기능 저하 위험을 높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규칙적인 유산소 운동도 중요하다. 걷기·자전거·수영 같은 운동을 주 5회 이상, 하루 30분 정도 꾸준히 하는 것이 권장된다. 다만 평소 운동량이 부족했던 사람이 갑자기 고중량·고강도 운동을 시작하면 오히려 혈압이 급격히 상승할 수 있어 운동 강도는 점진적으로 높이는 것이 안전하다. 또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정기적으로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 특히 복부비만, 당뇨병, 고혈압이 있는 경우 심근경색 위험이 커질 수 있어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심장질환최수연 기자2026/05/20 13:15
  • “다이어트 김밥” 오윤아, ‘이것’ 넣고 싸던데… 뭐지?

    “다이어트 김밥” 오윤아, ‘이것’ 넣고 싸던데… 뭐지?

    배우 오윤아(45)가 자신만의 다이어트 레시피를 공개했다.지난 19일, 오윤아는 유튜브 채널 ‘키친인어박스’에서 오이 김밥과 참치 쌈장 레시피를 공유했다. 오윤아는 “간단한데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다이어트 레시피”라며 “다이어트에 관심이 있다면 따라 해보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오윤아는 미니 오이와 소금간한 밥을 활용해 오이 김밥을 선보였다. 그는 “오이를 많이 넣을수록 더 맛있다”며 “오이가 싫다면 다른 채소를 활용해도 좋다”고 했다. 함께 곁들일 참치 쌈장은 참치와 생양파, 참기름, 올리고당 등을 넣어 완성했다. 오윤아는 “오이의 신선함과 아삭한 식감 덕분에 더 맛있다”며 “먹으면 날씬해질 것 같은 느낌”이라고 말했다.오윤아가 추천한 오이는 대표적인 저칼로리 식품이다. 오이는 100g당 약 8kcal 수준으로 열량 부담이 적다. 대부분이 수분과 식이섬유로 이뤄져 포만감도 높다. 간식처럼 가볍게 먹기 좋고, 오윤아처럼 밥과 함께 섭취하면 한 끼 식사로도 충분하다. 오이에는 펙틴이라 불리는 수용성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펙틴은 장운동을 촉진해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한다. 다이어트 중 흔히 겪는 변비 완화에도 도움 된다. 비타민K 함량도 높다. 오이 한 컵에는 하루 권장량의 약 22%에 해당하는 비타민K가 들어 있다. 이는 뼈를 튼튼하게 하고 골절 위험을 감소시킨다. 또 오이에는 파이어스틴으로 불리는 플라보놀이 함유돼 있다. DNA와 세포를 산화 스트레스로부터 보호하는 항산화 작용을 한다.함께 먹은 참치 쌈장 역시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참치에는 단백질과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다. 오윤아처럼 쌈장에 참치를 넣으면 단백질 함량이 높아져 포만감이 더 오래 유지될 수 있다. 오메가3는 콜레스테롤을 낮춰 심혈관 건강을 돕는다. 혈전을 줄이고 염증도 낮출 수 있다. 참치 통조림에는 백혈구 생성을 증가시키는 미네랄인 셀레늄 함량도 높다. 심장, 면역, 뇌 건강 유지에 도움 된다. 참치 외에도 두부나 견과류 등을 함께 넣으면 다양한 영양 성분은 물론 포만감도 더 높일 수 있다.다만 쌈장은 나트륨 함량이 높은 편이라 과다 섭취는 피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쌈장 100g에는 2600mg 이상의 나트륨이 들어 있다. 나트륨을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면 고혈압이나 심뇌혈관 질환, 신장 질환 등 만성질환 위험이 커질 수 있다. 과도한 나트륨 섭취는 식욕 조절 호르몬인 렙틴 기능에도 영향을 줘 다이어트에도 불리하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 2026/05/20 12:50
  • “간단하댔는데”… 김동현 ‘정관수술’ 후기 들어보니?

    “간단하댔는데”… 김동현 ‘정관수술’ 후기 들어보니?

    전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44)이 정관수술을 했다고 밝혔다.지난 19일 김동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밥이나 먹자’더니 정관수술이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김동현은 정관수술 1주일 후 경과를 확인하기 위해 병원을 찾았다. 김동현은 “아내가 출산하러 병원에 갈 때 나는 정관수술을 해야겠다고 농담처럼 말했다”며 “나중에 아내가 병원을 알아봤고 상담받으러 갔더니 ‘15분이면 된다, 온 김에 하고 가라’고 해서 바로 수술하게 됐다”고 말했다.이어 “수술할 때 너무 아팠다”며 “관을 자르고 묶고 겉에는 레이저로 지졌는데 탄 냄새도 나더라”고 솔직한 후기를 전했다. ‘다시 풀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김동현은 “다시 봉합하는 수술이 가능하지만 더 어렵고, 큰 병원에서 가능하다고 하더라”며 “다시 복원할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정관수술의 정확한 이름은 ‘정관 절제술’이다. 정관 절제술은 영구적인 피임을 목적으로 정자의 이동 경로를 물리적으로 차단하는 남성 피임 수술법이다. 정관을 절단해 양쪽 끝을 꿰매어 정자의 이동을 차단한다. 피임 성공률이 약 99%로 다른 피임법들보다 높고, 시술이 간단하고 빠른 게 장점이다. 수술을 결정하면 혈액검사·소변검사·방사선 촬영 등을 통해 정관의 상태를 확인한다. 국소마취 후 음낭의 피부를 절개해 정관을 노출해 절제한다. 이후 절제한 정관의 양쪽 끝을 막고 꿰매 절개한 피부 부위를 봉합하면 수술은 마무리된다.수술에는 10~15분이 걸린다. 수술 후 1주일 동안 음낭을 위로 올려 고정하고 생활하는 게 수술 부위의 회복에 도움이 된다. 1주일 후 수술 부위 봉합 실을 제거하고, 이때부터 샤워, 목욕, 성관계가 가능하다.다만, 정관 절제술을 했어도 수술 부위의 정관, 정낭 등에 남아 있는 정자들이 있어 임신이 가능할 수 있다. 수술 후 약 3개월 정도는 피임하는 게 좋다. 수술 후 3개월이 지났음에도 정액 검사에서 정액이 발견되면 재수술을 고려할 수 있다. 정관 절제술 후 가임력을 다시 복원하고 싶을 때 정관복원술을 실시한다. 절제해 묶은 정관을 다시 풀고 연결하는 수술로 정교한 기술이 필요하다. 음낭을 절개해 끊어진 양쪽 정관 부위를 찾아 머리카락보다 가는 실을 사용해 끊어진 정관을 연결한다. 평균적으로 90% 비율로 복원에 성공하지만, 실제 임신율은 40~70%다. 수술 후 ▲감염 ▲정관 협착 ▲수술 부위 정자 유출로 인한 정자 육아종 등이 생길 수 있다. 수술 후 2~3주간은 자전거 타기, 무거운 물건 들기, 고강도 운동 등은 피하는 게 좋다.
    비뇨기질환김영경 기자2026/05/2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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