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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치료제를 사용해 약 1년 6개월 간 50kg을 감량한 30대 영국 여성의 사연이 화제다.25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에든버러에 거주하는 린지 맥파디언(32)은 10대 시절 호르몬 피임약을 복용한 뒤부터 체중이 급격히 증가하기 시작했다. 그는 살이 가장 많이 쪘을 때 체중이 137kg에 달하기도 했다.맥파디언은 살을 빼기 전까지 습관처럼 과식·폭식을 반복해왔다. 한 끼 식사로 라면 두 봉지에 빵 네 조각, 과자 두 봉지와 사탕 등을 먹고, 간식으로 초콜릿, 에너지음료 등도 즐겨 먹었다. 특히 그는 에너지음료를 좋아해 식사나 간식으로 매일 다섯 캔씩 마셨다. 맥파디언은 “점심 식사 전에 설탕이 듬뿍 든 에너지음료를 두 병씩 마시곤 했다”고 말했다.설상가상으로 맥파디언은 20대 중반 경계성인격장애까지 겪었다. 경계성인격장애는 자아상, 대인관계, 정서가 불안정해지는 성격장애로, 매우 충동적인 모습을 보인다. 맥파디언의 경우 음식을 먹고 싶은 충동이 심해져, 전보다 더 식욕을 조절하지 못하게 됐다. 그는 “모든 생각이 음식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며 “건강에 좋은 식사를 하려고 노력해도, 항상 적정량이 아니었다”고 했다.결국 맥파디언은 살을 빼기 위해 2024년 6월부터 비만 치료제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그는 “체중을 재고 충격을 받았다”며 “‘지금이 아니면 기회가 없다’고 생각해 약을 구매했다”고 말했다.효과는 곧바로 나타났다. 예전과 같은 종류의 음식을 먹어도 식사량이 줄면서 체중이 감소했다. 그는 “체중이 줄기 시작했고, 즐거웠다”며 “어떤 부작용도 겪지 않았다”고 말했다.현재 맥파디언의 체중은 83kg이다. 몸무게가 가장 많이 나가던 때와 비교하면 50kg 이상 빠졌다. 바뀐 건 체중만이 아니다. 그는 이전처럼 고열량 식품을 자주 먹거나 폭식을 반복하지 않는다. 매일 마시던 에너지음료도 끊었다. 대신 무설탕 음료를 마신다. 맥파디언은 “비만 치료제 사용 후 체중을 유지하기 위해 식단에 신경을 써야 한다는 걸 깨달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중요한 건 균형”이라며 “여전히 햄버거, 피시 앤 칩스, 중국 음식, 인도 음식 등을 먹지만, 볶음밥 대신 채소 반찬을 곁들인 흰쌀밥을 먹는 등 균형을 찾으려고 노력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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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50)의 아내 빅토리아 베컴(51)이 자신의 건강 비결로 사과 식초를 꼽았다.지난 21일(현지시간) 외신 미러 등에 따르면 빅토리아 베컴은 자신의 SNS를 통해 매일 아침 공복에 사과 식초를 두 스푼 정도 섭취한다고 밝혔다. 그는 평소에도 엄격한 식단으로 자기 관리를 이어오고, 자신의 건강 비결을 SNS로 자주 공유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빅토리아 베컴이 매일 먹는다는 사과 식초, 어떤 효능이 있을까?사과 식초는 발효된 사과즙으로 만든 식초의 한 종류다. 사과를 으깨고 즙을 발효시켜 알코올을 만든 뒤, 이를 신맛을 내는 아세트산으로 변환시켜 만든다. 사과 식초는 주로 요리의 드레싱이나 밑간에 사용되며, 건강과 미용을 위해 오랫동안 민간요법으로도 활용됐다.사과 식초의 대표적인 효능으로는 혈당 조절이 꼽힌다. 아세트산 성분이 인슐린 민감도를 높여 탄수화물이 많은 식사 후 혈당이 급격히 상승하는 것을 막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 혈당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면 인슐린 과다 분비로 인한 지방 축적, 특히 복부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는 데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또한 사과 식초는 풍부한 프로바이오틱스 덕분에 소화와 장 건강에도 좋고, 아세트산이 있어 음식이 위를 떠나는 속도를 늦춰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게 만든다. 이 외에도 사과 식초에 많이 함유된 펙틴은 장 건강 개선, 유기산은 피로 해소에 기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22년 '영양학 최신 연구'에 발표된 버지니아대 연구팀의 단기 연구에 따르면 참가자들에게 고탄수화물 식사와 함께 사과 식초를 섭취하게 한 뒤 포만감과 에너지 섭취량 변화를 분석했다.그 결과, 사과 식초를 함께 섭취한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식사 직후부터 최대 두 시간까지 포만감 점수가 높았고, 식후 간식을 찾는 빈도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사과 식초는 산도가 매우 높아 과도한 섭취는 피해야 한다. 하루 적정 섭취량은 15~30mL이며, 물에 희석해 마시는 것이 좋다. 원액을 그대로 마실 경우 식도나 위 점막 손상, 속쓰림 등 위장 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 치아 법랑질 손상을 막기 위해서는 빨대를 사용하거나 섭취 후 물로 입을 헹구는 것도 도움이 된다. 특히 만성 신장질환이 있는 경우 체내 산 처리에 부담이 될 수 있어 섭취 전 주의가 필요하다.한편 사과 식초 섭취가 체중을 감량해준다는 내용의 연구 결과가 발표돼 화제가 된 바 있으나, 통계 분석 방식이나 데이터 신뢰성 등의 이유로 최근 해당 논문은 철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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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31kg 감량 후 유지 중인 가수 임창정의 아내이자 방송인 서하얀(34)이 관리할 때 먹는 음식을 공개했다.지난 16일 서하얀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달걀을 활용한 음식을 만들었다. 이날 영상에서 서하얀은 “달걀 한 판은 빠르면 3일 길어야 7일이면 다 먹는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입맛 없을 때나 관리할 때 주식으로 양배추 달걀전을 먹는다”며 레시피를 소개했다. 양배추를 포함한 당근, 양파 등을 썰고, 달걀물에 체 썬 채소를 넣는다. 이후 코인 육수를 넣어 섞은 후 프라이팬에 올리면 된다.서하얀이 달걀과 함께 먹은 양배추는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식품이다.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으로 식품 자체 열량은 적고, 소화 과정에서 쓰이는 열량이 커 체내에 열량이 거의 남지 않기 때문이다. 실제로 양배추는 100g당 약 40kcal로 낮은 편이다. 게다가 양배추 껍질은 식이섬유로 이뤄져 소화되지 않고 그대로 배출돼 흡수되는 열량이 적다.양배추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호주 윌런공대 연구팀이 과체중 성인 120명을 대상으로 두 그룹으로 나눠 양배추를 포함한 채소 섭취량을 높인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을 비교했다. 그 결과, 양배추를 포함한 채소 섭취를 늘린 그룹은 평균 6.5kg의 체중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서하얀이 주식처럼 즐겨 먹는다는 달걀은 단백질, 무기질. 비타민A, 비타민B, 비타민E 등 인간이 생명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 있는 완전식품이다. 실제로 미국 루이지애나 주립대 연구에 따르면, 아침 식사로 베이글 대신 달걀을 먹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하루 열량 섭취량이 평균 18% 감소했고, 체중 감량 효과도 더 컸다.달걀과 양배추를 함께 섭취하면 양질의 단백질에 식이섬유가 더해져 단백질 흡수 효율이 높아지고 혈당 상승이 완만해진다. 또 두 식품 모두 포만감이 큰 만큼 다이어트 중 허기와 과식을 줄이는 데 특히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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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을 마시면 느껴지던 찌릿한 통증이 림프종의 신호였다는 20대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20일(현지시간) 외신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 선덜랜드 지역에 사는 홀리 서스비(28)는 2024년 둘째 아들을 출산한 후 귀 뒤쪽과 목 옆쪽 통증을 느끼기 시작했다. 그는 “식사 때마다 와인을 두 잔 정도 마시곤 했는데, 특히 스파클링와인을 마시면 속이 불편하고 목에 통증이 느껴졌다”고 말했다.서스비는 이와 함께 가려움증과 극심한 피로감을 느꼈지만, 당시에는 자신의 두 어린아이를 돌보느라 생긴 피로의 여파라고 여겼다. 2025년 1월, 가려움 증상이 심해져 병원을 찾았으나, 의료진은 출산 후 호르몬 변화로 인한 증상으로 판단했다. 그러나 같은 해 7월, 목 옆에서 멍울이 만져지기 시작했고, 다시 병원을 찾은 그는 CT(컴퓨터단층촬영) 결과 림프절이 크게 뭉쳐 있다는 소견을 받았다. 이후 조직 검사 끝에 혈액암의 일종인 2기 호지킨 림프종 진단을 받았다.현재 서스비는 항암치료를 받고 있다. 그는 “두 아들을 마음껏 돌볼 수 없는 것이 가장 힘들다”며 “내가 나아지는 것이 아이들을 지키는 길이라고 믿고 치료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림프종이란 면역 세포가 종양으로 변하면서 체내 조절 작용과 상관없이 증식하는 질환으로, 림프 조직에서 발생한다. 조직 형태에 따라 비호지킨 림프종과 호지킨 림프종으로 나뉘며, 이 중 호지킨 림프종은 비호지킨 림프종에 비해 예후가 좋은 편으로 알려져 있다. 호지킨 림프종은 주로 젊은 연령대에서 발생하며 수년에 걸쳐 서서히 진행되는 특징이 있다. 하나의 림프절에서 시작해 점점 인접한 림프절로 퍼지며, 전체 림프 순환 경로로 확산되는것이 특징이다. 가장 흔한 증상은 림프절 비대로, 전체 환자의 약 70%가 이 증상으로 병원을 찾는다. 이 외에도 겨드랑이나 사타구니 림프절이 커질 수 있으며, 림프절은 통증 없이 단단하게 만져지는 경우가 많다.특히 와인을 마실 때 나타나는 통증은 실제로 호지킨 림프종의 부작용 중 하나다. 영국 국민보건서비스(NHS)는 음주 시 목, 겨드랑이 또는 사타구니 통증을 호지킨 림프종의 증상으로 분류하고 있다. 이는 알코올 섭취로 혈관 확장되면서 병변이 있는 림프절이 부어 일시적으로 통증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서스비 역시 “담당 전문의로부터 와인을 마신 후 목에 느껴지는 통증은 알코올의 산성도와 관련이 있을 수 있다는 설명을 들었다”며 “전문의가 17년 동안 일하면서 이런 사례는 단 한 번밖에 못봤다 했다”고 말했다. 호지킨 림프종은 주로 항암 화학 요법으로 치료하며, 방사선 치료를 할 경우 발병 부위만 국소적으로 치료하는 편이다. 재발할 경우 조혈모세포 이식을 진행하기도 한다. 호지킨 림프종은 다른 혈액암에 비해 생존율이 높은 편으로, 조기 발견·치료 시 완치 가능성이 높다. 통증이 없으면서 단단한 멍울이 몸에 나타나 서서히 커지는지 지속적으로 확인하고, 가족력이 있는 경우 주기적으로 진단받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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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준규(61)가 과거 ‘심장 스텐트 시술’을 받았던 사연을 공개했다.지난 21일 방송된 TV조선 시사교양 프로그램 ‘퍼펙트 라이프’에는 결혼 36년 차 배우 박준규, 진송아 부부가 출연했다. 건강 상태를 묻는 질문에 박준규는 “혈관 건강이 고민이 많이 된다”며 “10년 전에 방송에서 건강검진을 하다가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 뇌졸중, 심근경색 위험이 있다는 말을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심장이 너무 빨리 뛰어 CT 촬영이 어렵다고 해 관상동맥 조영술을 진행한 뒤 심장 스텐트 시술을 했다”고 말했다. 박준규가 받은 심장 스텐트 시술은 어떤 치료일까.심장 스텐트 시술은 좁아지거나 막힌 심장 혈관에 미세 와이어를 삽입해 병변을 통과시킨 뒤, 스테인리스 스틸이나 합금으로 만든 금속 지지대(스텐트)를 넣어 혈관을 다시 넓히는 시술이다. 주로 협심증이나 심근경색 예방·치료 목적으로 시행된다. 심혈관이 좁아져 혈액 공급에 문제가 생기거나, 심장 근육이 괴사하는 것을 막기 위함이다.흉부 절개 없이 진행돼 회복이 비교적 빠르고, 시술 직후 혈류가 즉시 개선된다는 장점이 있다. 현재는 시술 기술이 발달해 수술과 결과가 유사하다. 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안정민·강도윤 교수팀이 12년간 스텐트 시술과 수술적 치료를 비교한 연구에서도 두 치료법 간 사망률 차이가 없었다는 결과가 보고됐다.다만 스텐트 시술은 혈관을 물리적으로 넓혀주는 치료로, 동맥경화와 같은 근본적인 원인을 완전히 제거하는 것은 아니다. 시술 후 재협착을 막기 위한 지속적인 관리가 필수다. 재협착 방지를 위해서는 시술 후 처방받은 항혈소판제 등 약물을 임의로 중단하지 않고 꾸준히 복용해야 한다. 또한 만성질환을 철저히 관리하고, 정기적으로 추적 관찰을 통해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혈관 건강을 위해서는 생활 습관 교정도 필수적이다. 포화지방산이 많은 소·돼지고기 기름기, 버터, 튀김류 섭취는 줄이고, 귀리, 콩류 등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면 콜레스테롤 배출을 도울 수 있다. 무엇보다 흡연은 혈관을 수축시키고 혈전을 유발하므로 금연은 필수다. 과체중인 경우 체중 감량만으로도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주 3회 이상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과 절주 역시 혈관 건강 관리에 중요한 요소다. 식습관과 운동만으로 개선이 어렵다면 전문의와 강담을 통해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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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출신 사업가 김준희(51)가 근력 운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지난 18일 김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력 운동을 하는 영상과 함께 장문의 글을 게시했다. 갱년기 증상으로 의욕이 떨어지고 체력이 약해졌다는 그는 “일이 바쁘다는 핑계로 운동을 게을리 했었는데, 근육이 점점 빠져 체중이 줄면서 말라가는 할머니가 되는 것 같았다”고 고백했다.김준희는 “50대가 되면 살이 찌고 빠지고의 문제가 아니라 근육이 약해져 각종 뼈 질환이 생길 수 있고, 근육이 없어지면 체력도 고갈돼 만성피로가 생기게 되는 것이 가장 큰 문제”라면서 다시 운동을 시작하겠다고 말했다.여성은 50대를 전후해 골다공증, 근감소증 등 여러 신체 변화를 겪는다. 에스트로겐이 감소하면서 골밀도와 근육량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특히 근감소증은 심폐 기능 등 신체 능력을 저하시키고, 낙상과 기능 장애는 물론 심혈관질환이나 당뇨병을 불러온다. 근육량은 골격계에 자극으로 작용해 골밀도에 영향을 주기도 한다. 근육량 지수가 1 상승할수록 여성 골다공증 발생 위험이 0.65배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근력이 적다면 쉽게 할 수 있는 운동부터 시작해야 한다. 대표적인 것이 걷기다. 땀이 날 정도로 빨리 걸으면 근육의 이완, 수축이 빨라져 허벅지와 엉덩이 근육이 단련되고, 혈액순환도 원활해진다. 계속 빠르게 걷기가 어렵다면 5분간 평소 속도로 걷다가 3분간 전신에 힘을 주고 빨리 걷기를 반복하는 ‘인터벌 걷기’도 좋다. 걸을 때는 배꼽을 척추 쪽으로 당겨 코어 근육을 활성화하고, 발뒤꿈치부터 발끝까지 순서대로 내딛으며 자연스럽게 걷는다. 팔은 90도 각도로 가볍게 흔든다. 빨리 걷는 것이 처음이라면 짧은 거리를 걷는 것부터 시작해 점차 속도와 시간을 늘려가는 것이 좋다. 발 아치를 잘 지지해 주는 신발을 신어야 부상 없이 걸을 수 있다.스쿼트도 하체 근육을 키우는 데 효과적이다. 스쿼트는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 근육을 단련시키고 고관절의 안정성도 기를 수 있다. 스쿼트를 할 때는 양발을 어깨너비로 벌린 후 발끝이 약간 바깥쪽을 향하도록 한다. 이후 허벅지가 지면과 수평이 될 때까지 앉았다가 일어난다. 이때 허리와 등을 곧게 펴야 상체의 균형을 잡고 허리 부상을 예방할 수 있다. 근력이 적어 일반적인 스쿼트 자세가 어려울 경우, 다리를 어깨보다 넓게 벌리는 와이드 스쿼트를 권장한다. 다만 어깨너비의 2배 이상으로 다리를 과도하게 벌리면 고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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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과체중으로 고통받던 미국 남성이 1년간 스스로를 방에 가두는 ‘자가격리 다이어트’에 나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지난 21일(현지시간) 외신 데일리미러에 따르면 미국 유타주에 거주하는 스킵 보이스(49)는 불규칙한 생활과 정신적 무력감 속에서 체중이 142㎏까지 증가했다. 그는 13년간 유전에서 일하며 28일 근무·28일 휴무를 반복해왔고, 일을 그만둔 뒤에는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며 2년 동안 정체성 상실과 정신 건강 문제를 겪었다.그는 50세를 앞두고 체력이 급격히 떨어지는 것을 느끼는 그는 쇠약해지는 자신의 부모님을 보며 “나 역시 같은 길을 가고 있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그러던 중 지난해 6월 첫 손주가 태어나자, 손주에게 건강한 할아버지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1년 격리 다이어트를 선언했다. 스킵의 진지한 결심과 설명에 가족들도 그를 지지했고, 가족의 동의를 얻은 뒤 건강 검진 트레이너 상담을 거쳐 계획을 세웠다. 보이스는 부부 침실을 개조해 격리 공간을 만들고, 생중계용 카메라 장비와 워킹 패드, 저항 밴드 등 운동 기구를 설치했다. 조리를 위해 전기 그릴과 밥솥 등 조리 도구도 갖췄다.그는 2027년 1월 12일까지 1년간 방 밖으로 나가지 않겠다는 계획이다. 아내는 문 앞에 식재료를 배달하고, 대화는 문 너머로 짧게 하거나 화상으로만 이뤄진다. 이 모든 과정은 그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24시간 생중계되고 있다. 그의 목표 체중은 92kg으로, 체중 감량과 함께 외국어 습득, 독서를 병행해 신체·정신 개조를 이루겠다는 계획이다.그러나 전문가들은 이 같은 방식이 정신 건강과 장기적인 체중 관리 측면에서 위험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 영국의 공인 심리치료사 샐리 베이커는 데일리메일과의 인터뷰를 통해 “사회적 연결은 인간의 정신 건강에 필수적”이라며 “1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직접적인 대인 접촉 없이 지내는 것은 우울감과 정서적 불안을 크게 증폭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고립된 환경은 지루함과 외로움을 유발하고, 뇌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강한 보상을 찾게 된다. 이 과정에서 사회적 교류로 채워져야 할 결핍이 음식으로 대체되면, 오히려 폭식이나 고열량 음식에 대한 갈망이 커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실제로 UCLA 연구팀은 성인 여성 9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후 외로움을 강하게 느끼는 집단과 아닌 집단으로 나눴다. 이때 외로움을 강하게 느끼는 집단은 고열량 음식 이미지를 봤을 때 뇌의 보상 중추가 더 강하게 활성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이를 외로움이 ‘감정적 식사’를 촉진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이 특히 우려하는 부분은 ‘사회 재통합’ 과정이다. 격리된 공간에서는 유혹을 차단할 수 있지만, 이는 현실에서의 스트레스와 유혹을 견디는 능력을 기르는 과정과는 다르다. 1년 뒤 일상으로 복귀했을 때 외식, 인간관계, 업무 스트레스 등을 마주하면 그동안 쌓은 습관이 무너져 심각한 요요 현상을 겪을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샐리 베이커 심리치료사는 “진정한 회복력은 모든 장애물이 제거된 환경이 아니라, 유혹과 변수가 많은 실제 삶 속에서 만들어진다”며 “극단적인 격리보다 지속 가능한 생활 습관 개선이 장기적인 건강에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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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화정(66)이 겨울철에는 매운 음식이 당긴다며 청양고추가 들어간 만둣국을 소개했다.지난 22일 최화정은 자신의 유튜브에 '추운 겨울이면 꼭 먹는다는 청양고추 얼큰 만둣국'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청양고추가 들어간 매운 만둣국을 먹으며 "날씨가 추울 때는 얼큰한 게 최고"라고 했다. 매운 찐만두는 들기름에 찍어 먹었는데, "들기름이 매운맛을 중화시키면서 고소하다"고 말했다.겨울철이 되면 최화정처럼 유독 매운 음식을 찾게 되는 이유가 있다. 매운맛은 추운 계절에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고추 속 캡사이신, 후추 속 피페린, 마늘 속 알리신 등 매운맛 성분은 혀나 피부 세포 표면에 있는 TRPV1 수용체를 자극해 매운맛으로 인식된다. TRPV1은 원래 43도 이상의 열에 반응하는 온도 센서로, 실제 열이 없어도 자극받으면 뇌가 ‘뜨겁다’고 착각하게 만든다. 이 때문에 매운 음식을 먹으면 땀이 나고 얼굴이 달아오르거나 심박수가 증가하는 등의 생리적 반응이 나타난다. TRPV1 자극은 아드레날린 분비를 촉진해 에너지 대사를 활성화하고, 이 과정에서 체내에서 열이 발생해 실제 체온이 올라갈 수 있다. 또 매운맛이 교감신경을 자극하면서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고, 땀 배출과 함께 체온 상승 효과가 나타난다.TRPV1이 자극되면 뇌에는 가벼운 통증 신호도 전달된다. 이를 완화하기 위해 뇌는 엔도르핀과 도파민을 분비하는데, 이에 따라 기분이 좋아지고 스트레스가 줄어드는 느낌을 받게 된다.여기에 교감신경 자극으로 심박수가 증가하고 각성 상태가 만들어지면서, 일종의 ‘러너스 하이’와 비슷한 아드레날린 효과도 나타난다. 매운맛은 대사를 원활하게 해 체내 지방 축적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다. 이화여대 영양식품 경영학과 연구팀에 따르면 캡사이신 처리 시 지방세포 내 지방 함량이 감소했으며, HSL, UCP2 등 지질 대사와 지방 분해에 관여하는 유전자 발현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캡사이신의 매운맛이 지방 축적을 줄이고 지방 분해를 촉진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다만 매운맛은 중독성이 있어 식욕을 돋우지만,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위장 건강에 좋지 않다. 지속적인 자극은 위 점막 염증을 유발해 만성 위염으로 이어질 수 있고, 위산 역류로 속쓰림이나 소화불량이 우려된다. 매운 음식은 유제품 등 자극을 완화하는 음식과 함께 먹고, 매일 섭취하기보다는 2~3일 간격을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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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영애(54)가 자신만의 아침 식단을 공개했다.지난 21일 이영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orning’이라는 멘트와 함께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영상에는 아침 식사를 준비 중인 이영애의 모습이 담겼다.이영애는 토마토, 애호박, 당근 등 각종 채소를 활용한 파스타와 함께 삶은 달걀, 땅콩버터, 사과를 아침 식단으로 준비했다.이영애가 아침 메뉴로 선택한 사과와 땅콩버터, 건강에 어떤 효능이 있을까?사과와 땅콩버터는 영양학적으로 궁합이 좋다. 풍부한 영양소가 서로 다르기 때문이다. 사과는 주로 탄수화물, 칼륨, 비타민C 등이 풍부하며 땅콩버터는 단백질, 불포화지방, 니아신, 마그네슘 등이 풍부하다. 함께 먹으면 땅콩버터에 부족한 영양소를 채워주고, 반대로 땅콩버터가 사과에 부족한 영양소를 채워주면서 영양의 균형을 맞춘다.특히 땅콩버터는 설탕, 소금, 식용유 등이 첨가돼 건강에 좋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오히려 우리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많이 갖춘 음식이다. 버터에 땅콩만 첨가한 것이 아니라 땅콩을 곱게 갈아 버터처럼 부드럽게 만든 것이기 때문이다.혈당 조절에 특히 좋다. 사과와 땅콩버터 모두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이기 때문이다. 식이섬유는 소화기의 운동 속도를 늦춰 혈당이 천천히 올라가도록 도움을 준다. 그래서 혈당을 무리하게 낮추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인슐린 분비도 감소하면서 인슐린 저항성이 생기는 것을 예방한다.한편, 이영애가 먹는 삶은 달걀 역시 아침으로 추천하는 음식이다. 삶은 달걀은 ‘완전식품’이라고 불릴 만큼 영양이 풍부한데, 꾸준히 먹으면 다이어트뿐만 아니라 피부 건강에도 좋다. 특히 흰자에 풍부한 각종 아미노산은 피부 탄력을 유지하는 콜라겐 합성에 필수적인 재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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