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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세경, 단 거 먹은 후 혈당 관리 위해 꼭 ‘이것’ 먹는다… 뭐길래?

    신세경, 단 거 먹은 후 혈당 관리 위해 꼭 ‘이것’ 먹는다… 뭐길래?

    배우 신세경(33)이 혈당 관리를 위해 옥수수수염차를 마신다고 밝혔다.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일일칠 – 117’의 ‘덱스의 냉터뷰’에 출연한 신세경은 “식단하고 조절할 때 너무 잘 알겠지만 혈당을 신경 써야 한다”며 “혈당 스파이크가 일어나지 않도록 단 거 먹거나 하면 바로 옥수수수염차 같은 걸 마신다”고 말했다. 실제로 혈당 관리에 차(茶)가 도움이 된다. 대표적인 차 4가지를 알아본다.◇옥수수수염차옥수수수염차는 옥수수수염과 결명자 등을 섞어 끓인 차를 말한다. 옥수수수염은 예로부터 한약재로 쓰여 왔는데, 차로 끓여 마시면 이뇨 작용과 혈압 강하 작용, 담즙 분비 촉진 작용을 돕는다고 알려졌다. 또 옥수수수염차는 부종 완화를 돕고, 혈당 조절에도 도움이 된다. 다만 강한 이뇨 작용으로 탈수가 일어날 위험이 있어 과다 섭취하지 않는 게 좋다.◇돼지감자차 돼지감자차 역시 혈당 수치를 안정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천연 인슐린’이라 불리는 이눌린이 다량 함유돼 있기 때문이다. 이 성분은 혈당을 느리게 상승시키고 콜레스테롤 수치 안정화에도 도움이 된다. 실제로 한국당뇨병학회지에 돼지감자가 대표적인 항(抗)당뇨병 식품 중 하나로 게재된 바 있다. 돼지감자차는 구수한 맛이 특징이지만, 맛이 심심하다면 말린 우엉이나 대충 등을 함께 끓여 마시면 좋다. 다만 신장 기능이 떨어진 사람은 주의해야 한다. 돼지감자에는 칼륨이 다량 함유돼 있는데, 신장 기능이 떨어진 사람은 칼륨 배출이 잘 안되기 때문이다.◇녹차녹차엔 폴리페놀이 함유돼 혈당 개선 효과가 있다. 실제로 미국 오하이오주립대에 따르면 녹차 추출물을 섭취한 건강한 성인과 당뇨병 등 대사증후군이 있는 성인 모두 공복혈당이 떨어지는 효과를 봤다. 녹차에 들어 있는 카테킨 성분은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합성되는 것을 억제해 몸에 지방이 쌓이는 것도 막는다. 다만 녹차에는 카페인이 함유돼 과량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카페인을 과다 섭취하면 ▲어지럼증 ▲신경과민 ▲불면증 ▲근육경련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성인 기준 하루 카페인 섭취 권고량은 400mg 이하다. ◇생강차 생강차는 혈당은 물론 혈액순환에도 도움이 된다. 생강이 인슐린 감수성을 높이기 때문이다. 인슐린 감수성이란 인슐린에 대한 우리 몸의 반응이 원활히 이뤄지는 것을 말한다. 실제로 이란의대 연구에 따르면 생강가루가 함유된 보충제를 복용한 당뇨 환자의 당화혈색소 수치가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생강의 매운맛을 내는 성분인 진저롤은 항균력이 있어 장내 유해한 세균을 제거하는 살균 작용도 한다. 
    당뇨이아라 기자2024/01/26 13:56
  • 윤혜진 “나만 알고 싶은 세안법” 공개… ‘스팀타월’이 비결?

    윤혜진 “나만 알고 싶은 세안법” 공개… ‘스팀타월’이 비결?

    방송인 윤혜진(44)이 저자극 세안법을 공개했다.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에서 윤혜진은 최근 세안법을 바꿨다고 밝혔다. 그는 “보통 클렌징폼이나 계면활성제가 많이 포함되어 있는 제품을 계속 사용하면 필요한 기름까지도 빼간다고 한다”며 “그래서 오히려 피부에 좋지 않다”고 말했다. 윤혜진이 공개한 세안법은 스팀타월을 사용한 세안법이다. 미지근한 물로 수건을 적신 뒤 얼굴을 두세 번 정도 살살 닦아주는 방식이다. 그는 “정말 피부가 맑아졌다”며 “예전에는 세안하고 바로 무언가를 발라야 했는데, 이건 피부 당김도 없다”고 말했다. 이어 윤혜진은 “나만 알고 싶은 세안법”이라며 “색조 메이크업은 따로 리무버로 지우고서 스팀타월을 쓰면 된다”고 덧붙였다.스팀타월을 사용해 세안하면 모공 속 노폐물과 피지를 깨끗이 씻어낼 때 도움이 된다. 먼저 물에 적신 수건을 전자레인지에 30초~1분 정도 돌려 따뜻하게 만든다. 얼굴에 스팀타월을 가볍게 얹었다가 열기가 식으면 떼어낸다. 이 과정을 2~3번 하면 모세혈관이 확장돼 혈액순환을 촉진한다. 그리고 각질을 불려 피부 노폐물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 스팀타월로 노폐물을 제거하면 활력 없고 건조한 피부에 수분이 채워져서 생기가 돌고, 쉽게 건조해지지 않는다.스팀타월을 사용한 세안법은 피부에 필요한 유분은 남기고, 노폐물만 걸러내서 자극이 덜하다. 계면활성제가 들어있는 세안제는 피부 방어막을 파괴하기 때문에 피부 가려움증이나 피부염 등의 위험이 있다. 피부가 민감하다면 스팀타월 세안법이 자극을 줄여줄 수 있다. 다만, 스팀타월 사용법은 매일 하기보다 피부에 맞게 횟수를 정하는 게 좋다. 건성 피부는 주 1회, 지성 피부는 주 1~2회가 적당하다.스팀타월로 얼굴을 닦을 때는 부드럽게 해야 하며, 손을 반드시 씻어야 한다. 그리고 오염되지 않은 수건을 사용해야 한다. 수건에 묻는 균이 피부에 닿으면 오히려 여드름 등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세안 후에는 로션, 크림 등을 발라서 따뜻한 온도 때문에 열린 모공이 넓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4/01/26 13:54
  • 홍진경, 피부 위해 아침 세안 ‘이렇게’ 한다… 실제 효과는?

    홍진경, 피부 위해 아침 세안 ‘이렇게’ 한다… 실제 효과는?

    모델 출신 방송인 홍진경(46)이 자신의 아침 세안 방법을 공개했다.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극심한 공부 스트레스로 가출해버린 홍진경이 떠난 충격적인 곳 (북한, 휴전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홍진경은 “얼굴에 비누칠은 전날 저녁에 깨끗하게 하고 아침에는 비누칠을 안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냥 물 세안만 한다”며 “화정 언니한테 배운 방법”이라고 밝혔다. 앞서 최화정은 홍진경의 유튜브 채널에서 “피부 장벽 보호를 위해 아침에는 물 세안만 한다”며 피부 관리법을 공개한 바 있다. 아침에 물로만 세안해도 괜찮은 걸까?실제로 아침 세안을 할 때 꼭 클렌징폼을 사용해야 할 것 같지만 유‧수분 균형이 맞는 일반적인 피부라면 클렌징폼을 이용할 필요는 없다. 특히 건성 피부의 경우 아침에 클렌징폼으로 세안을 하게 되면 피부가 더 건조해질 수 있어 가볍게 물 세안만 하는 게 좋다. 알레르기가 있는 예민한 피부도 마찬가지다. 클렌징폼에 들어 있는 계면활성제를 과도하게 사용하면 피부의 가장 바깥층에 존재하는 각질층의 각질까지 필요 이상으로 씻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이때 피부장벽의 방어막이 깨져 피부가 더욱 건조해지거나 예민해질 수 있다. 다만 심한 지성피부나 여드름 피부인 경우 밤 중 피지 분비가 많아질 수 있어 아침에도 클렌징폼 세안을 하는 게 좋다. 클렌징폼은 부드러운 거품이 나는 약산성을 쓰도록 한다. 약산성 세안제는 피부와 유사한 H 농도(산성도)여서 피부의 천연 보호막 손상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한편 클렌징폼을 이용해 거품 세안을 할 때는 최대 2분을 넘기지 않는 게 좋다. 지나치게 오래 세안할 경우 피부가 건조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또 피부에서 ‘뽀드득’ 소리가 날 정도로 닦는 것을 선호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이는 좋지 않은 습관이다. 미생물 침입과 물리적 자극, 햇빛 등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있는 피지막을 깨뜨릴 수 있기 때문이다. 세안 후에는 거칠지 않은 수건으로 남은 물기를 꼼꼼히 제거한다. 이때 피부를 위아래로 문질러 닦기보다는 살며시 눌러 닦아야 피부 자극을 줄일 수 있다.
    기타이아라 기자2024/01/26 11:23
  • 류승수, 버스에서 기절한 원인… 알고 보니 공황장애 아닌 ‘이 병’

    류승수, 버스에서 기절한 원인… 알고 보니 공황장애 아닌 ‘이 병’

    배우 류승수(52)가 30년 전 공황장애와 함께 승모판 탈출증을 겪은 사연을 공개했다.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스발바르 저장고’의 웹예능 ‘찐경규’에 출연한 류승수는 1990년도에 버스에서 기절했다고 밝혔다. 그는 “공황장애가 오면서 버스에서 기절했다”며 “다시 눈을 떴을 때 집으로 돌아가려는데, 그 순간 갑자기 발끝에서부터 녹아내리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류승수는 “옆집 아저씨가 발견하고 응급실로 데려갔다”며 “침대에 눕는데 “머리부터 발끝까지 전기가 쫙 내리더니 마비가 왔다”고 말했다. 이후 류승수는 ‘승모판 일탈증(Mitral Valve Prolapse)’을 진단받아 병원에서 한 달간 입원했다. 그는 “승모판 일탈증이 공황장애랑 증상이 비슷하다”며 “7년 정도 심장병을 치료받고, 이후에 공황장애를 치료하려다 보니 치료 시기를 놓쳐서 만성 공황장애가 됐다”고 말했다.승모판 탈출증은 심장이 수축할 때 승모판막(좌심방과 좌심실 사이에 존재하는 판막)이 좌심방 쪽으로 밀려나는 현상이다. 승모판막은 좌심방에서 좌심실로 전달되는 혈액이 좌심방으로 다시 되돌아오는 것을 막는다. 승모판막이 좌심방 쪽으로 밀리면 혈액이 역류하게 된다. 이로 인해 환자들은 ▲어지러움 ▲호흡곤란 ▲피로 ▲부정맥 등을 겪는다. 승모판 탈출증의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승모판이 약해지면서 좌심방 쪽으로 밀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승모판 탈출증은 나이와 상관없이 나타날 수 있다. 승모판 탈출증은 전 세계 인구 중 3%가 겪을 정도로 흔한 심장질환이다.승모판 탈출증은 증상의 정도에 따라 치료법이 다르다. 승모판막의 밀림 정도가 심하지 않다면 정기 검진을 하면서 상태를 지켜보는 편이다. 어지러움이나 두근거림이 심하다면 이를 완화하는 약물을 처방받을 수 있다. 나이, 과거 병력, 건강 상태 등에 따라 일부 환자는 수술하기도 한다. 승모판막을 이식하거나 재건하는 수술을 진행해 승모판막이 제 기능을 하도록 돕는다. 승모판 탈출증은 예방법이 아직 없다. 다만, 평소 운동과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하고, 금연한다면 승모판 탈출증의 발생 위험을 낮출 수 있다.승모판 탈출증은 공황장애와 증상이 비슷해서 쉽게 알아차리기 힘들다. 공황장애의 주요 증상으로는 불규칙한 맥박, 호흡곤란, 발작 등이 있다. 특히 기절이나 호흡곤란이 나타나면 류승수처럼 공황장애로 단정 짓기 쉽다. 하지만 이런 증상은 여러 질환에서 나타날 수 있어서 증상이 심하다면 병원을 방문해 검사받는 게 좋다.
    심장질환임민영 기자2024/01/25 15:55
  • 심형탁 정력 약하단 말에, 지상렬 '이 방법' 제시… 실제 효과는?

    심형탁 정력 약하단 말에, 지상렬 '이 방법' 제시… 실제 효과는?

    방송인 지상렬(53)과 변호사 박지훈(48)이 배우 심형탁(46)에게 정력을 강하게 하는 법을 조언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 심형탁·사야(28) 부부가 지상렬과 박지훈을 초대해 생일 파티를 했다. 식사 도중 지상렬이 "조카님은 언제 나오냐"고 묻자, 심형탁은 "빨리 낳고 싶다"고 답했다. 이어 지상렬은 "아기를 만들려고 열심히 하고 있는 거 아니냐?"고 물었다. 사야가 머뭇거리자 지상렬은 "형탁이가 시원치 않네"라며 "사랑의 배터리(정력)가 강이야, 약이야?"라고 물었다. 이에 사야는 "심씨는 약하다"고 말했다. 이에 지상렬은 "(정력이 강해지려면) 몸 만들어야 한다", 박지훈은 "술을 덜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운동해서 몸을 만들고, 술을 덜 마시는 방법으로 정말 정력을 강하게 할 수 있을까? ◇운동으로 발기부전 예방 가능 걷기나 조깅과 같은 유산소 운동은 심폐기능을 높이고 혈액순환을 돕는다. 혈액순환이 잘 돼야 발기가 정상적으로 된다. 특히 유산소 운동은 체중 관리에도 도움 돼 발기부전 원인인 비만 예방에 효과적이다. 스쿼트 등 하체를 단련시키는 근력 운동도 발기부전을 방지할 수 있다. 하체 근력을 단련할 경우, 남성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분비가 활성화되기 때문이다. 하반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때문에 발기와 지속력에도 효과적이다. 특히 자전거 타기는 체내 지방 연소 효과뿐 아니라 하체 근력도 단련시킬 수 있다. 다만 자전거를 오래 타면 전립선에 부담을 줄 수 있어 체형에 맞는 푹신한 안장을 선택해야 한다.◇금주, 남성 호르몬 분비 저하 막아술에 든 알코올은 고환에 영향을 줘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낮춘다. 고환에는 테스토스테론 분비를 담당하는 '라이디히' 세포가 있다. 알코올은 이 라이디히 세포를 위축시켜, 테스토스테론 분비를 줄인다. 실제로 이 세포를 0.25% 농도 알코올(혈중알코올농도 약 소주 1병을 마신 수준)에 넣었더니 12시간 후 10%가 괴사했고, 2.5% 농도 알코올에 넣었더니 80%가 괴사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미국 알코올중독연구학회지 '알코올리즘'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3주간 매일 알코올 40g(소주·맥주 3잔 반 분량)을 섭취한 남성 집단은 그렇지 않은 남성 집단에 비해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최대 12.5% 낮았다. 또 알코올은 뇌세포도 파괴하는데, 이때 테스토스테론을 분비하라고 지시하는 뇌하수체 시상하부 부분 세포도 파괴될 수 있다. 이외에도 정력을 강하게 하기 위해 꽉 끼는 팬티보다는 헐렁한 팬티를 입는 게 좋다. 성기를 압박하는 팬티를 입으면 고환 온도가 올라가 정자 생성이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는다. 또 포화지방 함량이 높은 음식은 피하는 게 좋다. 포화지방은 육류와 가공식품에 주로 든 지방으로 정자의 질을 낮출 수 있다. 대신 현미·참치·연어 등 생선에 함유된 불포화지방을 많이 섭취하면 건강한 정자 생성에 도움이 된다.
    출산이해나 기자2024/01/25 14:55
  • 하버드 의대, '포토샵 조작' 의혹에 논문 무더기 철회

    하버드 의대, '포토샵 조작' 의혹에 논문 무더기 철회

    월스트리트저널 등 외신은 지난 22일(현지시간) 미국 하버드대 의대 교수들의 논문을 무더기로 철회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미국 최고 명문대로 꼽히는 하버드대의 부속 기관인 데이나-파버 암연구소가 최근 실험 데이터 조작 의혹에 휩싸였다. 이에 연구소는 관련 논문 6편을 철회하고 논문 31편에 대해선 수정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조작 의혹이 제기된 논문을 작성한 교수들은 하버드 의대를 재직하는 등 암 분야 권위자로 연구를 이어왔다. 연구소 최고경영자(CEO)를 맡고 있는 로리 글림처 교수, 연구소 최고운영책임자(COO)인 윌리엄 한 교수, 임상 연구 책임자 아이린 고브리얼 교수와 다발성골수종 연구책임자 케네스 앤더슨 교수의 논문이 조작 의혹을 받고 있다고 전해졌다.  현재까지 어떤 논문이 문제가 됐는지 정확한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연구소 측은 문제가 된 논문 37편에 대해 신속한 조치를 취했다며, 이 밖에 다른 논문들도 추가 검증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의혹을 받는 교수들이 고의로 데이터를 조작했는지는 불분명하다고 전했다. 이번 사태는 이달 초 영국 분자생물학자 숄토 데이비드가 자신의 블로그에 논문들에서 발견한 문제점을 공개하면서 시작됐다. 논문에 게재된 실험 사진에 포토샵 등을 이용한 조작 의심 흔적들이 나타났다는 것이다. 데이비드는 "별도의 샘플을 찍은 사진에서 픽셀 단위까지 동일한 부분이 나타났다"며 "한 실험에선 1일 차 쥐의 사진이 16일 차 쥐의 사진으로 다시 쓰이기도 했다"고 말했다. 연구소는 데이비드가 조작 의혹을 제기하기 전부터 문제점을 알고 있었다고 밝혔다. 이에 일부 논문에 대해선 게재된 학술지에 이미 철회 및 수정 요청이 접수됐다고 전했다.  하버드대에서 나온 논문 관련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클로딘 게이 전 총장 역시 논문 표절 의혹으로 이달 초 자진 사임한 바 있다. 게이 전 총장 사퇴 이후 교수들의 연구 윤리에 대한 관심이 커져 적극적인 대처가 가능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화제와이슈이해나 기자2024/01/25 14:04
  • 한예슬, 피부 탄력 위해 ‘3가지 시술’ 받는다 밝혀… 실제 효과는?

    한예슬, 피부 탄력 위해 ‘3가지 시술’ 받는다 밝혀… 실제 효과는?

    배우 한예슬(42)이 40대 이후 피부 탄력이 떨어져 고민이라고 밝혔다.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슈퍼마켙 소라’에는 ‘한예슬 남친 앞에서 이것까지 가능하다고? | 이소라의 슈퍼마켙 소라 EP.06’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한예슬은 “관리에 있어서 엄청 부지런할 거라고 생각하는데 40대 되기 전까지는 (피부 관리에) 정말 게을렀다”며 “그런데 이제 딱 40대 되니까 탄력이 없어지는 게 보이면서 사진 찍을 때마다 느낀다”고 말했다. 앞서 한예슬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한예슬 is’에서 “탄력 관리를 위해 울쎄라, 스킨 보톡스, 써마지 등으로 관리한다”며 피부 관리법을 공개한 바 있다. 한예슬의 피부 탄력 관리법은 실제로 어떤 효과가 있을까?◇콜라겐 줄면서 탄력 떨어져실제로 나이가 들수록 피부의 탄력이 떨어진다. 체내에서 탄력을 담당하는 콜라겐이 감소하기 때문이다. 콜라겐은 피부 속에서 세포와 세포가 서로 지탱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단백질을 말하는데, 피부 진피의 90%를 차지할 정도로 주요 구성 성분이다. 그러나 20대 이후 콜라겐은 매년 1%씩 감소한다. 콜라겐을 만드는 섬유아세포가 노화하면서 충분한 콜라겐을 생성하지 못하는 게 원인이다. 나이 들수록 피부 탄력 관리가 중요한 이유도 이 때문이다.◇탄력 높이는 시술도 도움한예슬이 피부 탄력 관리법으로 밝힌 시술 3가지를 자세히 알아본다.▷울쎄라=울쎄라는 고강도 초음파를 한곳으로 집중시켜 열점을 만드는 방식(돋보기로 열을 모아 종이를 태우는 방식)으로 피부 깊이 침투한다. 4.5mm 깊이 피부 근막 층에까지 열을 도달시켜 콜라겐 생성을 유도한다. 피부 깊은 층까지 열이 전달돼 늘어진 피부를 개선시키는 데 효과적이다. 다만 열전달이 너무 깊어 지방층까지 전달될 경우 피하지방 꺼짐 현상이 나타나 얼굴이 퀭해 보일 수 있다. ▷스킨 보톡스=스킨 보톡스는 표피 아래 두꺼운 세포층인 진피 내로 주사를 주입하는 방식이다. 이마, 미간, 눈가의 잔주름을 개선하는 효과가 크고, 피지조절 효과로 나비존 모공을 줄이는 효과도 볼 수 있다. 다만 보톡스의 경우 과량 투여할 경우 알레르기 반응이나 전신 쇠약 등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써마지=써마지는 진피층에 강력한 고주파 열을 전달해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고 피부 밀도를 높여준다. 표피에 열 손상을 가하지 않게 표면을 얼리면서 들어가는 게 핵심 기술이다. 시술 중 냉각 시스템이 작동해 표피 열 손상, 화상을 방지하고 전반적인 주름, 살 처짐 등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 다만 고주파 장비는 특정 부위에 과도한 에너지가 집중되면서 화상, 지방 위축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기타이아라 기자2024/01/25 14:03
  • 조세호, 과거 ‘쇼핑 중독’ 고백… 벗어나는 효과적인 방법은?

    조세호, 과거 ‘쇼핑 중독’ 고백… 벗어나는 효과적인 방법은?

    개그맨 조세호(41)가 쇼핑 중독이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지난 24일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조세호는 도박 중독 전문의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신영철 교수에게 과거 자신의 중독 경험을 털어놓았다. 조세호는 “물건을 사서 집에 오면 그 물건을 안 쓴다”며 “그 행위 자체를 좋아했던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걸 살 수 있는 사람이란 생각에 결제했다”며 “쇼핑 중독 같았다”고 덧붙였다. 이에 신영철 교수는 “조금 위험하다”며 “쇼핑 중독은 사는 행위 자체에 만족을 느끼고, 쇼핑할 때 대접받으니까 기분이 좋아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막상 사면 별로 의미가 없어진다”며 “대부분 쇼핑보다 외로운 마음의 문제들이 숨어 있어 그 속을 들여봐야 한다”고 말했다.쇼핑 중독은 강박적 구매 장애를 말하며, 폭식증·알코올 중독 등과 함께 충동조절장애에 속하는 질환이다. 쇼핑 중독이 있으면 ▲물건보다 사는 행위 그 자체를 즐기고 ▲불필요한 물건도 구매하고 ▲빚을 지면서 쇼핑하고 ▲과소비에 죄책감을 느끼지만 쇼핑을 끊지 못하는 모습 등을 보인다.쇼핑 중독은 충동과 감정 조절에 관련되는 세로토닌, 도파민 등 신경전달물질이 불균형해 발생한다. 성장 환경이나 심리적 요인도 영향을 준다. 외로움, 애정결핍, 공허함 등의 감정을 쇼핑으로 치유하려 하기 때문이다. 자존감이 낮을수록 자신의 존재와 가치를 입증하기 위해 구매를 계속하는 경향도 보인다. 쇼핑하지 않으면 우울하거나, 과소비로 경제적 문제가 생겼다면 쇼핑 중독을 의심해야 한다. 쇼핑 중독이 있는 사람은 불안장애, 우울증, 알코올 중독 등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다.쇼핑 중독을 막으려면 신용카드를 없애고 현금을 사용하는 방법이 가장 효과적이다. 실제로 2007년 미국 스탠퍼드대 연구팀의 발표에 따르면 현금 사용이 과소비를 막는다. 연구팀이 현금과 카드 결제의 뇌 변화 차이를 측정한 결과, 카드를 이용할 때 뇌의 '측좌핵'이 덜 활성화됐다. 측좌핵은 동기와 보상 정보를 처리하는 부위로, 무언가를 잃어버릴 때 통증 신호를 보낸다. 카드로 결제하면 카드를 다시 돌려받기 때문에 통증 신호가 현금 결제보다 약하다. 따라서 그만큼 뇌 활성화도 덜 되기 때문에 소비 행위 자체에 감각이 무뎌져 과소비 위험이 큰 것이다.구매 전 체크리스트를 작성해 충동구매를 막는 방법도 있다. 문자로 받는 마케팅 정보를 차단해 소비 욕구를 줄일 수도 있다. 소비 충동이 느껴질 때는 산책이나 운동, 친구 만나기 등 건강한 활동을 통해 충동을 전환하면 도움이 된다. 여러 노력에도 쇼핑 중독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치료를 받는 게 좋다.
    정신질환임민영 기자2024/01/25 11:31
  • 신애라 다이어트 비법, 뭐든 다 먹는 대신 ‘이것’ 지켜… 방법 뭐길래?

    신애라 다이어트 비법, 뭐든 다 먹는 대신 ‘이것’ 지켜… 방법 뭐길래?

    배우 신애라(54)가 건강과 다이어트 비결로 오래 씹기를 꼽았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신애라이프’에는 ‘또 가고 싶은 해남 맛집 + 숙소 소개해드릴게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신애라는 “먹고 싶은 거 다 드세요. 대신 물이 되도록 씹으세요”라며 “그러면 많이 먹은 느낌이 들기 때문에 더 이상 먹고 싶지 않고요”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뭐든지 꼭꼭 씹어서 물 되게 먹는 거, 그거밖에 답이 없는 것 같다”며 건강, 다이어트를 위해서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오래 음식을 씹어 먹는 습관은 우리 몸에 어떤 효과를 줄까?◇과식 줄여 다이어트에 도움음식을 오래 씹으면 과식할 일이 줄어든다. 오래 씹으면 침이 많이 분비되는데, 침 안에는 아밀라아제라는 탄수화물 분해 효소가 들어 있다. 꼭꼭 씹는 동안 침이 다량 분비되면, 음식 속 전분이 아밀라아제에 의해 빠르게 분해돼 혈중 당분 농도도 빨리 짙어진다. 혈중 당분 농도가 일정 수준에 도달하면 뇌의 만복 중추로 배부르다는 신호가 전달된다. 이 중추가 자극되는 시간도 앞당겨지기 때문에 포만감을 일찍 느끼게 된다. 반면 음식을 덜 씹으면 효소 분비량이 적어지면서 뇌에 신호가 늦게 가고, 배고픈 상태가 오래가게 된다. 실제 영국 버밍엄대 연구팀이 대학생 43명을 대상으로 음식을 씹는 시간이 식사 이후 식욕에 미치는 영향을 실험했다. 연구팀은 참가자를 세 그룹으로 나눠 음식을 평소 먹던 대로, 한입에 10초씩, 한입에 30초씩 씹은 후 삼키게 했다. 그 결과, 음식을 가장 많이 씹고 삼킨 그룹은 나머지 두 그룹의 먹은 양의 절반만 먹었다. ◇저작 운동으로 치매 예방오래 씹는 습관은 치매 예방에도 좋다. 꼭꼭 씹어 먹으면 근육을 움직이는 ‘저작 운동’을 하게 된다. 저작 운동은 턱 근육을 움직일 뿐 아니라 실제 산소가 체내에 들어오는 것까지 도와 뇌로 가는 혈류량을 높인다. 이는 뇌에 많은 산소를 공급해 기억력과 집중력을 높이는 것까지 이어질 수 있다. 실제로 영국 카디프대 연구팀이 저작 운동이 기억력에 미치는 영향을 알기 위해 껌을 씹는 그룹과 그렇지 않은 그룹에 30분간 1~9중의 숫자를 불러주고 기억하게 했다. 그 결과, 껌을 씹은 그룹이 숫자를 더 빨리, 정확하게 기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구강건조증 예방에도 도움꼭꼭 씹어먹기는 구강건조증 예방 효과도 있다. 침이 음식물 찌꺼기와 세균을 씻어내 구강을 청결하게 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입 냄새의 대표적 원인은 구강건조증이다. 입속이 건조하면 아침저녁으로 입 냄새가 심해지고, 충치와 잇몸질환도 생기기 쉽다. 평상시 침은 1분당 0.25~0.35mL 분비되는데, 음식을 오래 씹으면 침 분비량이 늘어나 1분당 4mL까지 나오게 된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4/01/25 11:28
  • '황산테러' 생존여성, 카메라 앞에 서다… "같은 피해자들에게 용기 주고자"

    '황산테러' 생존여성, 카메라 앞에 서다… "같은 피해자들에게 용기 주고자"

    옛 연인에게 황산테러를 당해 얼굴이 녹아내린 여성이 카메라 앞에 모델로 당당히 섰다. 자신과 같은 피해자들에게 용기를 주기 위해서다.23일(현지시간) 로이터 등 외신보도에 따르면 벨기에에 거주하고 있는 패트리샤 르프랑(59)은 최근 '국제 산 테러 생존자 신탁'이 영국의 사진작가 랭킨과 펼친 화보 제작 캠페인의 모델로 나섰다.벨기에 전직 패션모델인 르프랑은 지난 2009년 택배가 도착했다는 소리에 집 밖으로 나갔다. 배달원을 가장해 찾아온 옛 연인은 르프랑이 현관문을 열자마자 그에게 황산을 뿌렸다. 테러 당시 세 아이의 엄마였던 르프랑은 당시 상황에 대해 "걸을 수조차 없어 팔로 기어다녔다"며 "팔이 녹아내리는 것을 보고 '나는 여기서 죽겠구나'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르프랑은 테러를 당한 후 3개월 동안 혼수상태에 빠졌고, 100번이 넘는 수술을 받았다. 다행히 목숨을 건졌지만 녹아내린 얼굴을 복원하진 못했다. 르프랑은 불과 5∼6년 전까지만 해도 사진촬영은 커녕 외출도 제대로 할 수 없었고 거울조차 보기 힘들었다. 하지만 이제는 극복했다고 말한다.르프랑은 "조금 거칠게 들릴 수 있지만, 이 추악한 얼굴과 살아가는 법을 배웠다. 이게 나다. 집에만 갇혀 있어 가해자를 기쁘게 하고 싶지는 않다"며 "많은 사람들이 산성 공격 생존자들이 겪는 엄청난 고통을 인식하지 못한다. 우리 상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추가 공격을 방지하기 위한 조치를 취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사진작가 랭킨에게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한편, 염산이나 황산 테러를 당했을 때 피부를 본능적으로 닦으려 할 수 있는데 지양해야 한다. 염산이나 황산이 묻은 피부를 문지르면 이미 손상되고 있는 표피, 진피 사이가 벌어지면서 피부 손상 범위가 넓혀지거나 병원균 침투가 쉬워질 수 있다.  119에 신고한 뒤 빠르게 물을 부어주는 게 방법이다. 수돗물은 pH가 7정도인데 산 성분을 중화시킨다. 구급대원이 도착하기 전 까지 최대한 많은 양의 물을 환부에 계속해서 뿌려주는 게 피부 손상을 최소화하는 방법이다. 
    화제와이슈이해나 기자2024/01/25 11:12
  • 브라질 20대 女, 희귀병으로 울지도 웃지도 못해… 원인 뭘까?

    브라질 20대 女, 희귀병으로 울지도 웃지도 못해… 원인 뭘까?

    브라질의 젊은 여성이 희귀병 때문에 울지도 웃지도 못하는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22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브라질 홀란디아에 사는 파울라 파이바(26)는 얼굴이 마비되는 '뫼비우스 증후군'을 앓고 있다. 그는 "얼굴에 근육이 있지만, 뜻대로 움직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파울라는 이 병으로 학창 시절에 괴롭힘을 당했다. 그는 "내게 쏠리는 시선, 상처 주는 말들이 떠오른다"며 "이것을 피하려고 스스로를 고립시켰다"고 말했다. 부모님은 파울라를 새로운 학교로 전학시키기까지 했다. 하지만 그는 2020년부터 온라인에 자신이 겪는 질환에 대한 영상을 올렸고, 큰 인기를 끌어 첫 영상 업로드 이틀 만에 1만명의 구독자를 얻었다. 그럼에도 파울라는 여전히 얼굴과 관련한 악플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나는 인플루언서가 꿈이고, 악플은 내가 견뎌야 할 대가"라며 "그냥 (악플을) 무시하려고 한다"고 말했다.뫼비우스 증후군이란 태어날 때부터 얼굴이 마비돼 미소를 짓거나, 찡그리거나, 울지 못하는 병이다. 안구 움직임을 관장하는 외전신경과 표정을 담당하는 복합 신경이 없거나 완전히 발달하지 못해 생긴다. 전 세계적으로 약 400만명 중 1명 정도에게 발생한다. 국내에서는 정확한 유병률이 알려지지 않았다.뫼비우스 증후군이 발생하면 안면마비로 인해 가면을 쓴 듯한 무표정을 유지하게 된다. 근육이 마비돼 눈을 깜빡이기 힘들어 눈물 분비가 줄면서 궤양이 생기기도 한다. 자는 동안에는 입을 다물 수 없어 침이 폐로 들어가 기관지 폐렴이 발생할 수 있다. 또 입술, 혀, 구개의 기능장애와 후두의 기능 이상으로 언어기능 발달이 지연될 수 있다. 이에 또래 친구들과 사회적 관계를 맺는 데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 뫼비우스 증후군을 진단할 수 있는 명확한 검사 방법은 없다. 주로 뇌 전산화 단층 촬영, 뇌 자기공명영상과 같은 방사선 검사 소견, 유전적 검사 소견 등을 전반적으로 고려해 진단이 이뤄진다.뫼비우스 증후군을 고치는 특별한 방법은 없다. 증상에 맞는 치료를 진행한다. 신생아의 경우에는 영양 상태를 적절하게 유지하기 위해 수유 튜브나 특수 젖병을 사용하여 액체를 빨아 먹을 수 있게 돕는다. 눈이 너무 건조하거나 궤양이 생기는 경우 인공눈물이나 안약을 투여한다. 언어기능 장애를 고치기 위해서는 물리치료와 언어치료를 병행하여 환자가 얼굴을 최대한 많이 움직일 수 있도록 한다. 일부 환자의 경우, 신경과 근육 이식술을 받는 성형 수술을 고려할 수 있다. 
    희귀질환이해나 기자 2024/01/25 07:30
  • 성전환 수술 받으려다 ‘임신’ 알게 된 남성… 전문가 “치료 중단해야”

    성전환 수술 받으려다 ‘임신’ 알게 된 남성… 전문가 “치료 중단해야”

    이탈리아의 한 트랜스젠더 남성이 성전환을 위해 자궁 적출 수술을 받으려다가 뒤늦게 임신 사실을 알게 돼 화제다.24일(현지 시간) 타임즈나우뉴스, 라레푸블리카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이탈리아 로마의 한 병원에서 자궁 적출 수술을 받으려던 트랜스젠더 남성이 임신 5개월 진단을 받았다.‘마르코’라는 이름으로 알려진 이 남성은 여성으로 태어났지만 성 정체성에 혼란을 느껴 수술을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성전환을 위해 수년 전부터 심리치료를 받아왔으며, 최근에는 호르몬 치료도 받기 시작했다. 호르몬 치료 후로는 수염이 자라고 골격 또한 남성처럼 변했다.얼마 전 유방절제술을 받은 마르코는 자궁 적출 수술을 받기 위해 최근 다시 병원을 찾았다. 이후 수술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전문가는 현재로썬 자궁을 적출하는 수술이 어렵다고 설명했다. 마르코가 건강하게 아기를 낳기 위해서는 즉시 모든 치료를 중단해야 한다는 의견이다. 이탈리아 내분비학자 줄리아 크세노폰 박사는 “즉각 호르몬 치료를 멈추지 않으면 임신 초기 태아의 신체 기관 형성에 영향을 줄 수 있다”며 “아기를 임신한 상태에서 남성 또는 여성 호르몬 수치가 지나치게 높아지면 혈압과 혈액 응고 문제로 인해 심장에 이상이 생길 위험이 있다”고 말했다.현재 의료진은 마르코와 아기의 건강을 위해 모든 치료를 중단한 상태다. 마르코 또한 치료를 멈추고 아기를 낳아 키우기로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마르코는 생물학적 어머니가 되지만 법적으로는 아버지로 등록될 예정이다.한편, 이탈리아에서 트랜스젠더 남성이 아이를 임신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과거 미국이나 인도, 베트남 등에서는 여성 생식 기관을 유지하고 있는 트랜스젠더 남성이 임신에 성공해 아이를 출산한 사례가 보고됐다.
    임신전종보 기자2024/01/24 22:30
  • 환경오염 피해자들 부담 감소… “피해 개연성만 증명하면 배상책임 인정” [건강해지구]

    환경오염 피해자들 부담 감소… “피해 개연성만 증명하면 배상책임 인정” [건강해지구]

    환경오염피해구제법에 따라 기업에 배상 책임을 요구할 때, 유해 물질로 인해 피해가 발생할 만한 개연성을 증명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24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3부(주심 노정희 대법관)는 황 모 씨 등 19명이 반도체용 화학제품 제조업체인 램테크놀러지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일부승소인 원심판결을 지난달 28일 확정했다.황씨 등은 램테크놀러지가 운영하는 충남 금산의 공장에서 2016년 6월 4일 발생한 불산 누출 사고로 두통과 호흡기 질환 등을 앓았다며 2017년 2월 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환경오염 피해에 따른 손해배상 사건에 관한 기존 판례는 유해 물질이 피해자에게 도달했고, 이로 인해 실제 피해가 발생했음이 각각 증명돼야 배상 책임을 인정할 수 있다고 봤다.그러나 2016년 1월 시행된 환경오염피해구제법은 ‘시설이 환경오염 피해 발생의 원인을 제공한 것으로 볼 만한 상당한 개연성이 있는 때에는 그 시설로 인해 환경오염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정한다. 이에 1심과 2심 법원은 각각 회사가 위자료 1인당 500만 원, 700만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대법원 역시 원고의 손을 들어줬다. 대법원은 “이 사건 공장에서 누출된 불산은 기체 형태로 공기 중으로 확산했다가 지표면으로 낙하해 원고 등에게 피해를 줬다고 볼 만한 상당한 개연성이 있고, 달리 이 사건 사고와 원고 등에게 발생한 피해 사이 인과관계를 부정할 만한 사정은 없다”고 밝혔다. 대법원은 아울러 “환경오염 피해에 관해 시설 사업자에게 손해배상 책임을 묻는 경우 피해자가 여러 간접 사실을 통해 시설의 설치·운영과 관련해 배출된 오염물질 등으로 인해 다른 사람의 생명·신체 및 재산에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볼 만한 상당한 개연성이 있다는 점을 증명하면 그 시설과 피해 사이의 인과관계가 추정된다고 봐야 한다”고 판단 기준을 제시했다. 피해를 뒷받침할 간접사실로는 시설의 가동과정과 설비, 투입·배출된 물질의 종류와 농도, 기상 조건, 피해 일시·장소 등을 꼽았다.대법원 관계자는 “환경오염피해구제법상 배상책임 사건에서 기존 선례보다 피해자의 인과관계 증명 부담을 완화해, 상당한 개연성을 증명하면 인과관계가 추정된다는 법리를 처음으로 선언한 판결”이라고 설명했다.
    환경이해림 기자2024/01/24 17:39
  • 21살에 '부정맥' 판정받은 미국 여성… 원인은 '커피 과섭취'?

    21살에 '부정맥' 판정받은 미국 여성… 원인은 '커피 과섭취'?

    하루에 에스프레소 커피 8잔과 카페인 알약을 복용하다가 21살이라는 이른 나이에 부정맥 진단을 받은 미국 여성의 사연이 보도됐다.지난 22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20만 명 틱톡 팔로워를 보유한 미국 뷰티 인플루언서 레이첼 핀리는 자신의 틱톡 계정을 통해 카페인 중독을 고백했다. 핀리는 "고등학교 때 에스프레소 샷을 마시기 시작했다"며 "에스프레소 샷이 라테를 마시는 것보다 더 멋지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대학 시절 하루 최대 8잔의 에스프레소를 마셨다고 밝혔다. 또 그는 교대 근무 후 밤새도록 외부 활동을 하기 위해 카페인 알약까지 복용했다고 고백했다. 그런 그를 기다린 것은 부정맥이었다. 레이첼은 "심장 전문의에게 갔고, 21살에 부정맥 판정을 받았다"고 말했다. 부정맥이란 심장이 비정상적으로 빨리 뛰거나 느리게 뛰는 등의 심박동 이상 상태를 말한다. 실제 카페인 과섭취가 부정맥을 일으킬 수 있을까?◇카페인과 부정맥, 관계없다고 보는 연구 우세카페인에는 교감 신경을 흥분시키는 효과가 있다. 실제 카페인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심장 박동이 빨라지고 혈압이 증가한다. 이 때문에 커피를 많이 마셨을 때 높아지는 심박수에 부정맥이 생긴 것은 아닐까 걱정을 하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실제 많은 관련 연구는 카페인 섭취와 부정맥 사이의 연관성을 찾지 못했다. 노태호바오로내과의원 노태호 원장은 "과거에는 커피가 부정맥을 악화시킨다는 이야기가 지배적이었다"면서도 "시간이 흐르면서 이를 입증하기 위해 많은 학자들이 연구를 한 결과 관계가 없다고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 예를 들어 지난 2020년 캘리포니아대 샌프란시스코 캠퍼스 연구진은 38만 명 이상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커피 소비가 부정맥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그 결과, 매일 커피를 1잔 더 마시면 부정맥 발생 위험이 오히려 3% 감소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부정맥을 앓고 있는 환자가 규칙적으로 커피를 마시면 사망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2023년 호주 베이커 심장·당뇨병 연구소는 50만2543명의 연구 대상자들을 하루 커피 섭취량에 따라 ▲0잔 ▲1잔 미만 ▲1잔 ▲2~3잔 ▲4~5잔 ▲5잔 초과 등 6그룹으로 분류해 10년간 관찰했다. 그 결과, 부정맥을 앓는 사람의 경우 하루 1잔의 커피를 마시는 사람이 커피를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사망 위험이 15% 낮았다. 하루에 커피를 2~3잔 마신 심혈관질환자도 커피를 마시지 않는 심혈관질환자에 비해 사망 위험이 8% 낮았다.◇동·서양, 인종 차 있을 가능성도 다만 현재까지 발표된 연구 대부분이 서양에서 이뤄진 연구라는 한계가 있다. 연구 대상도 서양인이 대다수라서, 서양인과 체질이 다른 동양인의 특성상 다른 결론이 도출될 가능성도 있다. 노태호 원장은 "동양인 중 술을 마시고 얼굴이 빨개지는 사람이 많은 것처럼 특이한 유전자 때문에 동양에서는 조금 다를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또 노태호 원장은 "특별히 입증된 카페인 위험군은 없다"며 "부정맥 증상이 나빠지면 커피를 마시지 말라고 권하는 정도"라고 말했다.
    심혈관일반이해나 기자2024/01/24 17:02
  • 전업·폐업 지원 받으려는 개사육농장, 지자체에 운영 신고해야 [멍멍냥냥]

    전업·폐업 지원 받으려는 개사육농장, 지자체에 운영 신고해야 [멍멍냥냥]

    농림축산식품부가 1월 9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개의 식용 목적의 사육 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개 식용 종식 특별법)’에 따른 ‘개사육농장 등의 신고 등에 관한 규정’ 고시 제정안을 행정예고 한다고 밝혔다. ‘개 식용 종식 특별법’이 공포되면 사육농장, 도축 유통상인, 식당 등은 법 공포 후 3개월 이내에 운영현황 등을 신고하고, 6개월 이내에 개 식용 종식 이행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에 농식품부는 사육농장 등의 신고, 이행계획서 제출 절차 등에 관해 필요한 사항을 정하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협의해 고시 제정안을 마련했다.이번 고시 제정안에 따르면 개사육농장 등은 ‘개 식용 종식 특별법’ 공포 후 3개월 이내에 명칭, 주소, 규모, 운영기간 등이 포함된 운영신고서를 해당 지자체에 제출하고, 6개월 이내에 이행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행계획서 제출 후 부득이한 사유로 내용 수정이 필요한 경우 ‘개 식용 종식 특별법’ 시행령 공포 후 6개월 이내에 수정·보완할 수 있다. 농식품부는 1월 23일에서 2월 2일까지의 행정예고 기간에 이해관계자 의견을 수렴한 후 고시 제정안을 확정·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개 식용 종식 특별법’ 제11조와 제12조에서 정해진 바와 같이 폐업·전업을 위한 정부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신고와 이행계획서 제출이 필수이므로 해당 농가는 반드시 정해진 기간 안에 지자체에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건강과펫이해림 기자 2024/01/24 16:16
  • 소이현, 해외여행에서도 피부 위해 반드시 ‘이것’ 한다… 실제 효과는?

    소이현, 해외여행에서도 피부 위해 반드시 ‘이것’ 한다… 실제 효과는?

    배우 소이현(39)이 해외여행 중 피부 관리를 위한 비법을 공개했다.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소이현 인교진 OFFICIAL’에는 ‘벌써 10년 현실 케미 터지는 인소부부의 신혼여행지 재방문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소이현은 “여행에서만큼은 매일 저녁 피부를 진정할 수 있게 1일 1팩을 실천한다”고 말했다. 또 “밤마다 꼭 팩을 해주셔야 한다. 안 그러면 얼굴이 난리 나니까요”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마스크팩을 자주 하면 어떤 효과가 있을까?◇피부에 밀착돼 수분 보충에 효과적마스크팩은 팩 성분 중 보습, 미백 등의 유효 성분을 피부에 많이 흡수시킬 수 있어 효과적이다. 마스크팩은 피부과에서 국소치료를 할 때 사용하는 방법의 하나인 ‘밀봉요법(Occlusive Dressing Treatment)’에서 유래했다. 밀봉요법은 공기가 통하지 않는 드레싱이나 연고를 통해 상처나 병변이 생긴 부위를 밀폐해 치료하는 방법이다. 밀봉요법은 피부 온도와 습도를 높여 성분, 약제의 피부 흡수를 올리는 효과가 있다. 또한 마스크팩의 성분은 건조되는 과정에서 피부에 적당한 긴장감을 주고 피부의 미세혈관 혈액순환을 촉진해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된다. 마스크팩은 수분이 피부 표면에서 증발되는 것을 차단해 각질층의 수분 함량을 증가시켜 피부를 촉촉하게 만들어준다.◇일주일에 1~2회가 적당다만 마스크팩을 너무 자주 하면 오히려 피부 건강에 좋지 않은 경우도 있다. 민감성 피부라면 마스크팩 성분이 피부에 과도한 자극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얼굴이 붉어지고 발진이 생기는 식이다. 여드름이 많거나 지루성 피부염이 있는 경우도 마찬가지다. 피부가 민감하지 않더라도 피부가 흡수할 수 있는 성분의 양은 제한적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일주일에 1~2회 사용이 적당하다. 팩 사용 방법도 중요하다. 팩을 오랜 시간 붙이고 있지 않아야 한다. 마스크팩 뒷면에 쓰여 있는 권장 시간을 지키되 일반적으로 10분 이내가 적당하다. 마스크 시트를 권장 시간 이상으로 얼굴에 오래 붙이고 있으면, 시트 마스크의 성분이 건조되고 증발되면서 시트가 마르기 시작한다. 이때 시트에 밀착되어 있던 피부 표면의 수분까지 앗아갈 수 있다.
    기타이아라 기자2024/01/24 15:23
  • 우크라이나 전선에 쥐 들끓어 '이 병' 유행… 얼마나 치명적인가?

    우크라이나 전선에 쥐 들끓어 '이 병' 유행… 얼마나 치명적인가?

    우크라이나 군사정보국이 텔레그램을 통해 전장에 '쥐 열병'이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우크라이나 동부 하르키우 전선은 위생 수준이 낮고 의료 지원이 부족하다. 특히 겨울을 맞아 쥐 떼가 따뜻한 참호로 몰려 감염병에 더욱 취약해졌다. 여기에 투입된 러시아군에 감염병이 퍼졌다는 것이 군사정보국의 분석이다. 미국 CNN은 이 주장에 따라 러시아군이 겪는 증상이 한타바이러스 등으로 인한 감염병과 비슷하다고 전했다. 한타바이러스는 흔히 유행성출혈열로 잘 알려진 신증후군 출혈열을 일으키는 병원체다. 이 바이러스는 고 이호왕 고려대 명예교수가 한탄강 유역에서 채집한 쥐의 폐 조직에서 세계 최초로 발견했다. 장소의 이름을 따 한타바이러스로 불리게 됐다.한타바이러스에 감염된 설치류를 통해 병원체가 사람의 호흡기, 상처 난 피부 등에 접촉하면 전염된다고 알려졌다. 바이러스로 인한 유행성출혈열은 두통, 고열, 발진 등을 유발하고 전신성 출혈, 쇼크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치사율은 약 5∼15%로 전해졌다. 세계 1, 2차 대전 당시 이 감염병으로 군인 수천 명이 목숨을 잃은 바 있다. 유행성출혈열은 평균 2~3주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기 ▲저혈압기 ▲소변감소기 ▲이뇨기 ▲회복기 등 총 5단계 경과를 보인다. 보통 저혈압기와 소변감소기에 사망률이 높아진다. 저혈압기에서 중증 감염으로 이어지면 쇼크 증상을 동반할 수 있고, 소변감소기에 소변량이 줄면서 콩팥병 증상이 악화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까지 한타바이러스를 없애는 효과적인 치료법은 없다. 따라서 신속한 진단과 각 경과에 맞는 치료가 중요하다. 다만, 백신으로 예방이 가능한 만큼 유행 시기(10~12월) 약 1개월 전에는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좋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국내에서도 매년 약 400~600명의 유행성출혈열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특히 야외 활동이 많은 군인, 농부 등은 야외 활동 후 샤워와 세탁을 통해 감염 위험을 낮추는 것이 좋다.
    화제와이슈이해나 기자2024/01/24 14:46
  • 김재중, 양말 자국 없어지는 데 ‘3시간’… 노화 신호라고?

    김재중, 양말 자국 없어지는 데 ‘3시간’… 노화 신호라고?

    가수 김재중(37)이 자신의 나이를 실감하는 순간을 밝혔다.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에 출연한 김재중은 데뷔 20년 차의 나이가 실감 되는 순간을 공개했다. 그는 “촬영할 때 양말을 꼭 신는다”며 “양말 자국이 없어지려면 3시간 정도 지나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홍석천은 “난 30시간이 걸린다”며 “특히 베개는 민머리에 자국이 남기 때문에 아무거나 못 벤다”고 말했다. 정말 나이가 들면 양말이나 베개 자국이 오래 남을까?베개 자국, 양말 자국 등이 오래가면 피부 노화가 원인일 확률이 높다. 노화로 인해 피부 탄력이 떨어지면서 회복 능력이 감소하기 때문이다. 20대~30대의 젊은 피부는 정상적인 콜라겐과 탄력섬유들이 풍부하게 잘 연결돼 있다. 하지만 노인들의 피부를 보면 콜라겐섬유들이 분절돼 있고, 탄력섬유도 소실된 것을 관찰할 수 있다. 손상되고 비정상적인 탄력섬유와 콜라겐은 피부 결합 조직의 노화를 일으킨다.피부 노화는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내인성 노화’와 외부 환경에 의해 피부가 지속적으로 손상을 받는 ‘외인성 노화’로 나뉜다. 내인성 노화가 나타나면 활성산소에 의해 조직이 손상되면서 피부 두께가 감소한다. 피부가 얇고 건조해지면서 탄력이 줄고 잔주름도 생긴다. 반면 외인성 노화는 대부분 자외선에 의해 발생한다. 강한 자외선에 노출되면 기미와 주근깨가 많이 생길 뿐만 아니라 피부가 건조해지고 주름을 유발하는 등 노화를 촉진한다. 두 가지 유형 모두 탄력섬유와 콜라겐 섬유를 변형시키기 때문에 피부를 원래 상태로 되돌려주는 탄력 회복이 떨어진다. 따라서 어렸을 때와 다르게 40대 이상이 되면 베게·양말 자국이 이전보다 느리게 없어진다고 느끼게 된다.피부 탄력을 개선하려면 나이가 들수록 보습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매일 꾸준히 보습제를 발라주고, 피부 노화를 촉진하는 흡연과 술은 자제해야 한다. 자외선 차단도 중요하다. 사계절 내내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고, 옷과 모자 등으로 피부를 보호하는 게 좋다. 또한 노화의 주범인 활성산소의 산화적 손상을 줄여주는 비타민C, 비타민E, 폴리페놀 등의 항산화제를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한편, 나이가 젊은데도 피부에 베개나 양말 등의 자국이 심하게 오래 남아있다면 ‘림프부종’이 원인일 수도 있다. 림프부종은 림프절과 림프관을 따라 흐르던 림프액이 사이질(세포와 세포 사이)로 빠져나가 고이면서 부종을 일으키는 것을 말한다. 림프부종 초기에는 압박받은 피부가 원래 상태로 다시 돌아오기 어려워지는 함요부종 증상이 나타난다. 림프부종을 방치하면 통증과 심하게는 피부 괴사까지 나타날 수 있으므로 가급적 빨리 치료해야 한다.
    라이프임민영 기자2024/01/24 14:44
  • 배우 김선영, ‘이 술’ 마시고 하느님께 기도까지… 숙취 얼마나 세길래?

    배우 김선영, ‘이 술’ 마시고 하느님께 기도까지… 숙취 얼마나 세길래?

    배우 김선영(47)이 막걸리를 마신 후 숙취로 고생한 일화를 공개했다. 지난 23일 JTBC 예능 프로그램 ‘배우반상회’에 출연한 김선영은 메이크업을 받으며 숙취와 관련된 이야기를 나눴다. 김선영은 “내가 예전에 막걸리를 마시고 그다음 날 술이 안 깨서 하느님한테 기도했다”며 “‘이번 술만 깨게 해주시면 다시는 술 안 마실게요’라고 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막걸리가 유독 숙취가 심한 이유가 뭘까?그 이유는 막걸리는 불순물이 많은 발효주기 때문이다. 위스키나 소주와 같은 증류주는 끓인 후 수증기만 모아 만들어 불순물이 없다. 그러나 막걸리는 따로 어떤 물질도 버리거나 거르는 과정이 없다. 알코올 발효를 하는 미생물이 쌀 등 여러 전분을 당분으로 분해한 후 알코올과 이산화탄소 등 여러 물질을 만들고, 그대로 술 안에 남게 된다. 이때 탄닌이나 페놀, 메탄올 등과 같은 불순물도 남게 된다. 특히 메탄올은 몸속 산화효소에 의해 포름알데하이드라는 독성 물질로 분해되는데, 이 물질이 미주신경과 교감신경을 자극해 숙취를 발생하게 한다. 게다가 막걸리엔 숙취를 유발하는 것으로 악명 높은 아세트알데하이드도 들어 있다. 막걸리 속 미생물이 전분을 분해해 알코올로 만든 후, 알코올을 또다시 아세트알데하이드로 분해하곤 해서다. 보통의 술은 알코올이 간에서 분해돼 아세트알데하이드가 되면서 숙취를 일으킨다. 그러나 막걸리를 마시면 술 속에 이미 들어 있던 아세트알데하이드에, 막걸리 속 알코올이 몸속에서 분해돼 생긴 아세트알데하이드가 더해지면서 숙취가 더 심해지는 것이다. 발효주답게 막걸리는 유산균이 많아 배변 활동에 도움이 된다. 유산균은 장내 유익균을 증가시켜 변비, 설사 등을 예방하고 염증을 일으키는 유해 세균을 없애 면역력 강화를 돕는다. 다만 술인 만큼 지나치게 마시지 않는 게 좋다. 하루에 2잔 (450mL) 이하로 마시는 게 가장 적당하다. 또 막걸리를 마신 뒤, 숙취를 해소하기 위해선 아세트알데하이드를 분해하는 알데하이드 탈수소효소(ALDH)가 들어 있는 식품을 섭취하는 게 좋다. 뭄바이 화학기술연구소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배, 라임, 치즈, 토마토, 오이 등에 ALDH가 많이 들어 있다.
    기타이아라 기자2024/01/24 13:04
  • 김서형 번아웃, 20년 지속한 ‘이 운동’으로 극복… 실제 효과는?

    김서형 번아웃, 20년 지속한 ‘이 운동’으로 극복… 실제 효과는?

    배우 김서형(50)이 번아웃 증후군을 겪었다고 고백했다.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테오’에 출연한 김서형은 번아웃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일을 너무 많이 한 것 같다”며 “여러 작품을 연달아 하다 보니까 쓸 수 있는 에너지가 다 빠진 것 같더라”고 말했다. 김서형은 “아픈 건가 싶어서 무서웠는데, 지금은 나아져서 괜찮다”며 “회복력이 생긴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는 번아웃이 왔음에도 20년 동안 필라테스를 한 운동 루틴을 지켜서 회복했다고 밝혔다. 김서형은 “몸을 일으키기도 힘들었지만, 우울감에 빠져있기보다는 필라테스나 걷기 등 루틴을 유지하면서 극복하려고 했다”고 말했다.번아웃 증후군은 정신적 에너지를 모두 소진해서 업무나 일상 등 모든 일에 무기력해진 상태를 말한다. 번아웃 증후군이 있는 사람은 아침에 출근할 때마다 피곤하고, 일하면서도 극심한 피로감을 느낀다. 번아웃 증후군을 겪으면 몰두했던 일에 더 이상 성취감을 느끼지 못하기도 한다. 번아웃 증후군은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질병분류에 ‘직업 관련 증상’으로 정의한 만큼 현대인들에게 자주 발생하는 증상이다.번아웃 증후군은 과도한 스트레스 때문에 나타날 수 있다. 스트레스를 받을 때 우리 몸 부신에서 나오는 코르티솔 호르몬이 스트레스를 완화한다. 그런데, 고된 업무나 반복되는 일상으로 스트레스가 쌓이면 부신도 지치게 되고, 코르티솔을 만들어내지 못한다. 이후 스트레스로 인한 피로 물질이 쌓여 극심한 피로와 무기력감을 겪는 것이다.다음 중 3개 이상에 해당하면 번아웃 증후군을 의심해야 한다. ▲일하기에는 몸이 너무 지쳤다는 생각이 든다 ▲퇴근할 때 녹초가 된다 ▲아침에 출근할 생각만 하면 피곤해진다 ▲일에 부담과 긴장감을 느낀다 ▲일이 주어지면 무기력하고 싫증이 느껴진다 ▲자신이 하는 일에 관심조차 없다 ▲주어진 업무를 할 때 소극적이고 방어적이다 ▲성취감을 못 느낀다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쾌락 요소(폭식‧음주‧흡연)만 찾는다 ▲최근 짜증이 늘고, 불안감을 잘 느낀다.번아웃 증후군이 있으면 일상에 틈틈이 쉬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책 읽기, 책상 정리 등 단순 업무로 일에서 벗어나는 시간을 가진다. 하루에 최소 10분은 밖에 나가 걸으면서 환경을 바꿔보는 것도 좋다. 번아웃이 왔을 때는 규칙적인 운동이 중요하다. 운동은 스트레스에 의해 손상된 세포들이 빠르게 회복하도록 도와줘서 번아웃을 극복할 때 효과적이다. 번아웃 증후군이 있는 사람들은 참고 버티기보다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취미를 만들거나 자신만의 생활 루틴을 가지는 게 좋다. 번아웃 증후군은 심해지면 단순히 무기력해지는 것에 그치지 않는다. 뇌가 과로해 건망증이 생기거나 과도하게 예민해져 불면증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따라서 증상이 오래 나타나면 병원을 방문해 약물치료나 심리치료 등을 받을 수 있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4/01/24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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