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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살찌는 지름길”… 21kg 감량한 이수경, ‘이 음식’만은 피한다는데?

    “살찌는 지름길”… 21kg 감량한 이수경, ‘이 음식’만은 피한다는데?

    과거 20kg을 감량한 배우 이수경(44)이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26일 유튜브 채널 ‘이수경력직’에서 이수경은 ‘70kg에서 49kg까지? 23년차 유지어터의 내돈내산 셀프 마사지템 전격 공개’라는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영상에서 이수경은 과거 70kg였던 고등학생 시절 사진을 공개하며 “평소 살이 잘 찌는 체질이라 노력하고 있다”며 “지금도 조금만 방심하면 체지방이 확 올라간다”고 말했다. 이어 평소 식단에 신경 쓴다는 이수경은 “밥, 빵, 면, 떡 등 탄수화물과 당류는 피한다”며 “단백질 위주의 식사만 한다”고 말했다. 이수경처럼 몸매 관리를 위해 탄수화물 섭취를 피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밥, 빵, 면, 떡은 정제 탄수화물로 혈당지수가 높다.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갑자기 상승한다. 이를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도 급격하게 분비된다. 이로 인해 혈당이 급속하게 감소하면서 우리 몸은 허기를 느끼고 다시 식욕이 생기며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 게다가 체내 분비된 인슐린은 높아진 혈당을 지방세포에 저장하면서 살을 찌운다. 다만 극단적으로 탄수화물 섭취를 제한해서는 안 된다. 뇌의 주요 에너지원인 포도당이 부족해지면 집중력 저하와 피로, 두통 등이 나타난다. 또 부족한 에너지를 보충하기 위해 근육이 분해되면서 기초대사량이 떨어진다. 호르몬 불균형, 변비, 탈모 등 다양한 건강 문제도 나타날 수 있다.따라서 무작정 끊기보다는 ‘비정제 탄수화물’을 적정량 섭취하자. 비정제 탄수화물은 자연 상태의 곡물을 도정하지 않아 영양소가 유지된 탄수화물을 말한다. 특히 식감이 거칠어 더 많은 저작이 필요해 식사 시간이 오래 걸리고, 포만감도 빠르게 가져와 식사량 조절에 효과적이다.
    푸드이아라 기자2026/03/27 09:20
  • “임신 중 변화인줄” 유방암 40대, 유두에 ‘이런’ 변화 나타나

    “임신 중 변화인줄” 유방암 40대, 유두에 ‘이런’ 변화 나타나

    임신 중 나타난 신체 변화를 대수롭지 않게 여겼던 영국의 40대 여성이 유방암 진단을 받은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25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선에 따르면, 영국 그레이터맨체스터에 거주하는 젬마 피쉬(43)는 딸을 임신했을 당시 오른쪽 가슴이 눈에 띄게 작아지는 증상을 겪었다. 당시 그는 이를 임신 중에 발생하는 자연스러운 신체 변화로 판단해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하지만 출산 후에도 젬마의 오른쪽 가슴은 계속해서 수축해 왼쪽 가슴과 세 컵 이상 차이가 날 정도로 작아졌다. 증상을 14개월 동안 방치한 젬마는 유두가 안쪽으로 말려 들어가는 함몰 현상이 나타나서야 심각성을 인지하고 병원을 찾았다. 그는 결국 유방암 1기 진단을 받았다.젬마는 이후 오른쪽 유방 절제술과 여섯 차례의 화학 요법, 방사선 치료를 병행했다. 하지만 암세포가 난소로 전이돼 난소 제거 수술까지 받아야 했다. 그는 현재 완치가 불가능한 유방암 4기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이다. 젬마는 “가슴이 종양 크기만큼 작아질 때까지 임신으로 인한 변화라고만 생각했다”며 “조금이라도 이상 증상이 있다면 반드시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젬마가 겪은 유방암은 유방 내 유관이나 소엽에서 발생하는 악성 종양으로, 통증이 없는 딱딱한 멍울이 만져지는 것이 대표적인 증상이다. 다만 젬마의 사례처럼 가슴의 크기나 모양이 비대칭적으로 변하는 경우에도 유방암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이러한 외형 변화는 노화나 급격한 체중 변화, 임신 등으로도 나타날 수 있어 쉽게 지나치기 쉽다. 영국 암 연구소 통계에 따르면, 멍울이 아닌 가슴 크기나 모양의 급격한 변화를 첫 증상으로 경험하는 유방암 환자는 전체의 1~2% 수준이다. 흔한 경우는 아니지만, 한쪽 가슴만 유독 크기가 줄어들거나 피부가 보조개처럼 움푹 들어가는 변화가 동반된다면 암세포가 주변 조직을 끌어당기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다.유방암의 원인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에 노출되는 기간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초경이 빠르거나 폐경이 늦은 경우, 출산 경험이 없거나 첫 출산 시기가 늦은 경우 등이 대표적인 위험 요인이다. 여기에 유전적 요인, 음주, 비만 등도 발병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꼽힌다.유방암은 조기에 발견할수록 생존율이 높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이 중요하다. 1~2년 간격으로 전문의를 통한 검진과 유방 촬영을 받는 것이 권장된다. 평소에는 적정 체중을 유지하고 주 5회 이상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등 생활 습관 관리도 도움이 된다.
    유방암김영경 기자 2026/03/27 08:20
  • “무릎 관절염 있을 때 좋아” 선우용여, 산책할 때 ‘이렇게’ 걷는다

    “무릎 관절염 있을 때 좋아” 선우용여, 산책할 때 ‘이렇게’ 걷는다

    배우 선우용여(80)가 뒤로 걷기를 추천했다.최근 선우용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선우용여 임종까지 살고 싶다는 이촌동 럭셔리 투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선우용여는 산책하던 중 갑자기 뒤로 걸으며 “뒤로 걷는 게 그렇게 좋다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제작진이 “누가 쳐다보면 창피하다”라고 말하자, 선우용여는 “그런 생각 갖지 마”라며 “남에게 피해주지 않는 이상 내 마음이다”라고 했다.선우용여처럼 뒤로 걸으면 평소 사용하지 않던 근육을 자극해 신체 균형을 잡는 데 효과적이다. 앞으로 걸을 때는 주로 허벅지 앞쪽 근육을 사용하지만 뒤로 걸으면 허벅지 뒤쪽의 햄스트링과 엉덩이 근육인 대둔근이 집중적으로 쓰인다. 이를 통해 하체 근육이 고르게 발달하며 평소 굳어 있던 관절의 가동 범위가 넓어진다.또한 일반적인 앞으로 걷기와 비교했을 때 발을 딛는 방식이 앞꿈치에서 뒤꿈치 순서로 바뀌기 때문에 무릎 관절에 가해지는 충격이 분산돼 관절 통증도 완화해 준다. 국제 저널 'BMJ Open'에 게재된 연구에서는 무릎 골관절염 환자들을 대상으로 6주간 뒤로 걷기 훈련을 진행했다. 그 결과, 뒤로 걷기 훈련을 시행한 그룹은 일반적인 물리치료만 받은 대조군에 비해 대퇴사두근의 근력이 강화되고, 통증 지수가 유의미하게 감소했다.다만, 뒤로 걷기는 시야 확보가 어렵고 균형을 잃기 쉬워 낙상 사고의 위험이 크다. 따라서 장애물이 없는 평탄한 직선 경로를 선택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처음 시작할 때는 벽이나 난간을 잡고 천천히 발을 내디디며 익숙해지기 전까지는 동행자의 도움을 받아 시야를 확인하는 것이 안전하다. 고령자라면 실내 트레드밀에서 손잡이를 잡고 낮은 속도로 훈련하며 점진적으로 운동량을 늘려가는 것이 좋다.
    생활건강김영경 기자2026/03/27 07:00
  • “집에서 ‘이것’ 들어라”… 32kg 감량 홍지민, 운동법 봤더니?

    “집에서 ‘이것’ 들어라”… 32kg 감량 홍지민, 운동법 봤더니?

    32kg 감량 후 요요 없이 몸매를 유지 중인 뮤지컬 배우 홍지민(52)이 생활 속 근력 운동법을 소개했다.지난 25일 홍지민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길종완 트레이너는 “집에 있는 냄비만 활용해도 별도의 운동 기구를 구매할 필요가 없다”고 했다. 이어 길 트레이너는 냄비를 이용한 스쿼트 자세를 설명했다. 가슴 앞에 냄비를 들고 팔꿈치를 붙인 상태에서, 발은 어깨너비로 벌리고 발끝을 약 15도 바깥으로 향하게 하면 된다. 그는 “무릎이나 관절이 아프다면 앉았다 일어나는 동작까지만 하고, 괜찮다면 점프 스쿼트를 하듯 올려보면 좋다”고 했다. 냄비를 들어 올리는 동작은 하체뿐 아니라 어깨 라인 강화에도 도움 된다는 설명이다. 홍지민은 “엉덩이와 허벅지 근육을 키울 수 있다”며 “온몸에 땀이 난다”고 말했다.이처럼 헬스장에 가지 않아도 집에서 아령이나 무거운 생활용품만으로 충분히 근력을 키울 수 있다. 맨몸 운동만으로는 자극에 한계가 있지만, 1~2kg의 가벼운 무게만 더해도 운동 효과는 크게 높아진다. 작은 무게라도 추가되면 근육은 이전보다 더 큰 부담을 느끼게 되고, 이러한 부하 증가가 반복되면서 ‘점진적 과부하’가 형성돼 근육이 더욱 두꺼워진다. 냄비뿐 아니라 물통이나 책 등을 활용해도 비슷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6/03/27 03:40
  • “살 찌고, 혈당 스파이크까지” 강남, ‘이것’ 먹고 3kg 쪘다는데?

    “살 찌고, 혈당 스파이크까지” 강남, ‘이것’ 먹고 3kg 쪘다는데?

    20kg 감량에 성공해 화제가 됐던 가수 강남(38)이 최근 3kg이 쪘다고 밝혔다.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서 강남은 이토 준지 작가를 만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남은 한국에서 인기가 많았던 ‘두바이 쫀득 쿠키’를 선물했다. 그는 “최근에 일본에도 들어온 것 같다”며 “처음 먹었을 때 식감 때문에 놀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두쫀쿠를 많이 먹어 살이 찐 사실도 고백했다. 강남은 “요즘 이걸 너무 많이 먹었다”며 “그래서 3kg이 쪘다”고 했다. 20kg을 뺀 강남도 피하지 못한 음식인 두쫀쿠, 대체 왜 살찌기 쉬운 걸까?열량이 높기 때문이다. 크기와 재료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한 개당 400~500kcal인 것으로 알려졌다. 버터와 마시멜로가 다량 첨가되기 때문에 열량이 높을 수밖에 없다. 두쫀쿠와 같이 당분과 정제 탄수화물이 많이 포함된 디저트는 식후 혈당이 급격히 치솟는 ‘혈당 스파이크’도 유발한다. 혈당 스파이크가 반복되면 췌장의 인슐린 분비 기능이 점차 떨어져 젊은 층에서도 2형 당뇨병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 게다가 두쫀쿠처럼 지방과 당분이 결합한 음식이 중독상태를 더 쉽게 유발한다. 국제 학술지 ‘Cell Metabolism’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우리가 섭취한 음식의 영양소는 미주신경을 통해 그 정보가 전달된다. 이 과정에서 지방과 당분은 서로 다른 보상 회로에 의해 갈망이 강화된다. 이 두 가지가 합쳐졌을 때 도파민에 대한 갈망과 식욕을 급격하게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건강을 생각한다면 먹지 않는 게 가장 좋다. 참기 힘들다면 섭취 후 산책이라도 꼭 하자. 혈당은 보통 식사 뒤 30~60분 사이에 가장 높아지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식사 후 30분 이내에 걷기를 시작하는 것이 적절하다.
    푸드이아라 기자 2026/03/27 03:00
  • “갱년기 안면 홍조인줄”… 뇌종양 50대 女, 동반 증상 뭐였나?

    “갱년기 안면 홍조인줄”… 뇌종양 50대 女, 동반 증상 뭐였나?

    갱년기 증상으로 여겼던 안면 홍조와 저림이 사실 뇌에 여러 개의 종양이 자라고 있다는 경고 신호였다는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24일(현지시각) 외신 피플에 따르면 영국 요크셔에 거주하는 케리 브라운(54)은 2017년부터 안면 홍조와 저림 증상을 겪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갱년기로 인한 호르몬 변화 때문이라고 생각해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이후 2년 동안 증상은 점차 악화됐고, 극심한 피로감과 말이 어눌해지는 증상까지 나타났다. 시력 이상까지 느끼게 되자 그는 그제서야 병원을 찾기로 결심했다. 브라운은 “처음에는 그냥 갱년기 증상인 줄 알았는데, 얼굴이 창백해지고 말이 어눌해지면서 극심한 피로감을 느꼈다”며 “그러다 오른쪽 눈 시야에 마치 엄지손가락으로 찍은 지문 같은 게 묻어 있는 걸 느껴 안과를 방문했다”고 말했다.안과의는 그의 눈 뒤쪽이 부어 오른 것을 발견하고 MRI 검사를 권유했고, 지역 병원에서 진행한 검사 결과 뇌종양 4개가 발견됐다. 당시 의사는 브라운이 겪었던 열감과 저린 느낌이 단순한 갱년기 증상이 아니라, 종양이 뇌를 자극해 발생한 국소 발작일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후 종양 제거를 위한 수술이 진행됐고, 수술 도중 의사들은 기존보다 두 배 이상 많은 10개의 뇌종양을 추가로 발견했다. 의사들은 10개의 종양 중 5개를 제거했고, 나머지는 경과를 관찰하기로 했다. 종양은 검사 결과 수막종으로 진단됐다.수술 후에도 몇 년 동안 브라운은 계속해서 발작을 일으켰고, 결국 한쪽 눈의 시력을 잃었다. 최근 후속 진료에서는 남아 있던 종양 두 개가 다시 자라기 시작해 방사선 치료가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수막종은 뇌를 둘러싸고 있는 수막이라는 얇은 막에서 발생하는 뇌종양의 일종이다. 전체 뇌종양의 15~30%를 차지할 정도로 흔한 종양으로, 50~60대에서 자주 나타나고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더 많이 발생한다. 대부분은 양성이며 악성인 경우는 드물다.수막종은 대부분 천천히 자라 초기에는 뚜렷한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수막종이 커지면서 주변 뇌 조직을 압박하면 증상이 나타난다. 종양이 시신경을 압박할 경우 시력 감소나 복시가 나타나는 등 발생 부위에 따라 후각 소실, 청력 감소, 마비, 감각 이상 등 다양한 신경학적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또한 종양이 커지면서 뇌압이 상승하면 두통, 구토, 경련 발작이 나타나기도 한다.수막종의 크기가 작고 증상이 없는 경우, 또는 위치가 좋지 않아 수술 시 심각한 후유증이 예상되는 경우에는 정기적인 검사를 하면서 경과를 지켜본다. 반면 신경학적 증상이 있거나 종양이 성장하는 경우, 또는 악성 가능성이 있는 경우에는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수술로 종양을 완전히 제거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치료법이지만, 위치나 크기에 따라 완전 제거가 어려운 경우 방사선 치료를 진행한다.
    뇌질환최수연 기자 2026/03/26 23:40
  • “의외로 세균 범벅” 차예련, 알코올 솜으로 꼭 닦는다던데… 어디?

    “의외로 세균 범벅” 차예련, 알코올 솜으로 꼭 닦는다던데… 어디?

    배우 차예련(40)이 스마트폰 위생 관리법을 공개했다.지난 25일, 차예련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요즘 나의 필수템은 100% 알코올 솜”이라고 했다. 그는 “핸드폰은 생각보다 너무 더럽다”며 “알코올 솜으로 닦아주면 세균을 싹 제거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같은 스마트폰 소독 습관은 건강에 도움이 될까?스마트폰은 매일 사용하는 만큼 오염 정도도 상당하다. 미생물학자 찰스 거바 애리조나대 연구팀에 따르면 스마트폰에서 검출되는 세균 수는 화장실 변기보다 약 10배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011년 영국 런던 위생 열대의학 대학원 연구에서도 스마트폰의 17%에서 분변 물질이 검출된 바 있다. 오염된 환경이나 세균이 묻은 손으로 스마트폰을 만지면 액정 표면에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등 설사·식중독을 유발하는 세균이 서식할 수 있다. 통화 중 액정이 피부에 닿으면 여드름·모낭염이 생길 수 있고, 스마트폰을 사용하다 무심코 눈·코·입을 만지면 바이러스가 옮겨갈 위험도 있다.스마트폰은 사용량을 줄이기 어려운 만큼, 청결 관리가 중요하다. 차예련처럼 소독용 알코올로 스마트폰을 매일 여러 번 가볍게 닦는 것이 도움 된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는 독감 및 각종 호흡기 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문손잡이, 키보드, 휴대폰 등 ‘자주 손이 닿는 물체’를 주기적으로 청소할 것을 권장한다. 미국 연방통신위원회 역시 위 지침을 인용해 70% 이상 알코올이 함유된 스왑이나 스프레이로 터치스크린을 닦는 방법을 권고했다. 실제로 2024년 병원감염 저널에 따르면 70% 아이소프로필 알코올이 스마트폰 표면의 미생물을 유의미하게 줄였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스마트폰 제조사들도 공식 홈페이지에서 동일한 지침을 안내하고 있다. 애플과 삼성은 보풀이 없거나 초극세사 소재의 천으로 제품을 닦은 뒤, 70% 이상 알코올 스왑 또는 에탄올 용액을 천에 묻혀 표면을 소독하라고 권한다. 다만 액체가 기기의 개구부에 직접 닿거나 알코올을 기기에 바로 분사하는 행위는 주의해야 한다. 과도하게 문지르면 도색이 벗겨지거나 변색될 수 있어 살살 닦아주는 것이 좋다. 스마트폰 살균기나 전용 클리너를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 2026/03/26 20:20
  • “눈곱이라더니” 아기 눈 속 흰색 빛, 희귀 안암 신호였다

    “눈곱이라더니” 아기 눈 속 흰색 빛, 희귀 안암 신호였다

    망막모세포종 때문에 안구를 적출한 영국 아이의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24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선에 따르면, 영국 더비셔주에 거주하는 제니퍼 솔트는 딸 매기가 태어난 지 몇 주 만에 왼쪽 눈이 붓고 눈곱이 끼는 증상을 발견했다. 의료진은 이를 일시적인 현상이라며 안심시켰다. 하지만 매기는 사물에 초점을 제대로 맞추지 못하고, 눈 속에서 흰빛이 도는 등 이상 증상이 이어졌다. 제니퍼가 여러 차례 병원을 찾은 끝에 정밀 검사를 진행했고, 매기는 ‘망막모세포종’ 진단을 받았다.매기는 종양 크기를 줄이기 위해 생후 4개월부터 항암 화학요법을 시작했다. 그러나 치료 과정에서 왼쪽 안구가 심하게 수축하면서 결국 안구를 적출하고 의안을 삽입해야 했다. 제니퍼는 “아이가 스스로 상황을 인식하고 두려워하는 모습을 보며 마음이 무너졌다”며 “다행히 초등학교 입학 무렵 정교한 의안을 맞추면서 자신감을 되찾았다”고 말했다. 현재 매기는 수술 부위에 생긴 낭종 치료를 이어가며 재발·전이 여부를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있다.매기가 겪은 망막모세포종은 눈의 신경막인 망막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으로, 주로 8세 미만 소아에게서 나타난다. 대표적인 증상은 동공이 고양이 눈처럼 하얗게 반짝이는 ‘백색 동공’이다. 이 외에도 ▲사시 ▲시력 저하 ▲안구 통증 ▲충혈 ▲안구 돌출 등이 동반될 수 있다.원인은 주로 13번 염색체에 위치한 RB 유전자의 이상이다. 이 유전자는 세포의 무분별한 증식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는데, 기능에 문제가 생기면 망막 세포가 통제되지 않고 증식해 종양으로 이어진다. 환자의 약 60%는 비유전성 변이로 발생하고, 나머지 40%는 유전성으로 나타난다.치료는 종양의 진행 정도에 따라 달라진다. 가장 중요한 목표는 생명 보존이며, 이후 안구 보존과 시력 유지 여부를 고려한다. 최근에는 항암 치료로 종양을 줄인 뒤 레이저나 냉동 치료를 병행해 안구를 보존하려는 시도가 활발하다. 다만 종양이 커 시신경 침범 위험이 큰 경우에는 안구 적출이 불가피하다.현재까지 망막모세포종을 완전히 예방할 방법은 없다. 조기 발견이 완치율과 안구 보존율을 높이는 핵심이다. 가족력이 있는 경우 출생 직후부터 정기적인 안과 검진이 권장된다. 특히 아이의 눈에서 백색 동공이나 사시 등의 이상이 보이면 즉시 전문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
    희귀질환김영경 기자 2026/03/26 17:50
  • 밤 되면 지끈지끈… 통증은 왜 밤에 심해질까?

    밤 되면 지끈지끈… 통증은 왜 밤에 심해질까?

    몸살이 나면 낮보다 밤에 통증이 더 심해진다. 이는 착각이 아니라, 의학적 근거가 있는 사실이다. 가천대 길병원 재활의학과 임오경 교수와 함께 밤에 더 아픈 이유를 살펴봤다.우리 몸에는 생체시계가 있어 일주기 리듬에 따라 다양한 호르몬을 분비한다. 밤에는 뇌에 있는 작은 내분비 기관인 송과선에서 멜라토닌이 생성된다. 멜라토닌은 수면을 유도하는 역할을 하지만, 염증성 물질인 사이토카인 분비를 자극하기도 한다. 이로 인해 말초신경이 자극되면 통증이 악화된다. 자세나 체온도 통증에 영향을 준다. 낮에는 중력으로 인해 관절 간격이 유지되지만, 누운 자세를 취하면 관절에 압박이 가해지기 때문이다. 특히 어깨나 허리, 무릎 관절통이 있는 경우 누운 자세가 통증을 악화할 가능성이 있다. 밤에 체온이 떨어지면서 피부 혈관이 확장되고, 염증 부위에 혈액과 체액이 모여 부기가 생기면 신경을 압박해 통증을 유발한다.환경적 요인도 있다. 낮에는 몸이 외부 자극에 노출돼 있어 통증을 예민하게 느끼지 못한다. 밤이 되면 주변이 조용해지고, 낮에 비해 외부 자극이 줄어들어 뇌가 통증 신호에 더 민감해진다. 또 밤에는 낮 동안 쌓인 피로로 인해 면역 반응이 상대적으로 약해진다. 이 때문에 같은 통증도 밤에 더 강하게 느껴질 수 있다. 아플수록 충분한 수면과 휴식을 취해야 한다. 하지만 통증이 나타나면 잠을 제대로 자기 어렵고, 수면이 부족하면 통증에 예민해지는 악순환이 발생한다. 이럴 때는 베개나 쿠션으로 상체를 약간 높인 상태로 눕는 게 좋다. 임오경 교수는 “역류성 식도염 환자들의 수면 자세처럼 상체를 약간 일으킨 자세로 자면 신체에 가해지는 압박이 줄어 전반적인 통증이 완화된다”고 했다. 통증 부위에 온찜질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체온이 떨어지는 것을 막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긴장한 근육을 이완하는 데 효과적이다. 진통제는 일반적으로 10분 내외로 작용하기 때문에 통증이 나타났을 때 복용하면 된다. 통증이 나타나기 전 예방 목적으로 복용할 필요는 없다. 똑같은 약을 복용했을 때 유독 밤에 약효가 떨어진다는 느낌이 들 때는, 약에 문제가 있다기보다는 통증 자체가 심해졌을 가능성이 있다. 통증이 지속되거나 점점 심해진다면 병원을 찾아 진단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
    생활건강김보미 기자2026/03/26 16:50
  • ‘뼈말라’ 된 모습에 건강 우려… 女 스타들, 괜찮을까?

    ‘뼈말라’ 된 모습에 건강 우려… 女 스타들, 괜찮을까?

    최근 ‘뼈말라’ 모습으로 등장해 팬들의 걱정을 자아내는 스타들이 있다. 지난 24일 보그 홍콩 공식 채널에 배우 김지원(33)이 주얼리 행상에 참석한 영상이 게재됐다. 부쩍 마른 체형으로 등장한 김지원의 모습에 팬들은 “너무 말랐다” “건강 괜찮은 것 맞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 배우 박민영(40)은 물만 3L씩 마시면 37kg까지 몸무게를 감량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팬들의 우려에 당시 박민영은 “무리한 일정으로 조금 더 감량됐을 뿐 건강한 상태”라고 해명하기도 했다.가수 신지(44) 역시 마찬가지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에 야윈 실루엣으로 등장해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이에 팬들은 “쇄골이 너무 파였다” “건강이 최우선” “잘 챙겨 먹어야 할 듯” 등의 댓글을 남겼다.◇지나친 저체중, 면역력 줄고 골절 위험 커 건강을 위해 살을 빼는 건 좋지만, 지나친 저체중 몸매는 경계해야 한다. 결핵이나 간염과 같은 감염성 질환에 취약해지기 쉬워서다. 영양분 섭취가 부족하면 면역 세포의 기능이 저하돼 정상적인 면역 반응이 일어날 수 없다. 실제로 저체중인 사람은 결핵이나 간염 같은 감염성 질환에 잘 걸리는 것으로 보고된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저체중인 사람의 폐결핵 발생 위험이 정상 체중인 사람의 2.4배나 됐다.특히 근육량이 부족한 저체중이 되면 골절될 위험도 커진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응급의학과 한상수 교수와 고려대 안산병원 정형외과 홍재영 교수 공동 연구팀에 따르면, 저체중인 사람은 정상 체중인 사람에 비해 골절 위험이 약 2.3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10대 청소년들 따라 할 우려도스타들이 보이는 저체중 몸매로, 외모에 대한 가치관이 제대로 형성되지 않은 10대 청소년들이 이를 무분별하게 따라 할 우려도 있다. 실제로 청소년기는 빠른 신체 성장과 함께 외모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시기다. 자아 개념이 형성되는 시기로 가치 판단이 외부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 특히 연예인의 영향을 받아 지나치게 마른 몸매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저체중 몸매가 되기 위해 이른 나이부터 다이어트를 시작하면 식이장애를 겪을 위험이 크다. 기본간호학회지에 따르면 다이어트를 해본 청소년이 성인이 되면 음식 섭취를 아예 안 하는 등 극단적 체중 감량을 할 위험이 1.6배로 높고, 식이장애 환자가 될 확률도 1.4배로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6/03/26 16:37
  • 서인영, ‘이 부위’ 성형만 다섯 차례… 무슨 일 있었나?

    서인영, ‘이 부위’ 성형만 다섯 차례… 무슨 일 있었나?

    가수 서인영(41)이 코 성형 부작용을 겪었다고 밝혔다.26일 서인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10년 만에 복귀한 서인영 악플 읽기(진실과 거짓)”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서인영은 과거 코 수술 사실을 밝히며 “코끝만 엄청 뾰족하게 성형했다가 난리 났었다”며 “뭘 다시 넣을 수 없어서 보형물 등을 다 뺐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아무것도 없고 제 연골을 묶어놓은 상태고, 코 끝만 다섯 번 수술했다”고 밝혔다. 서인영은 코 보형물 제거 후 자신의 영상을 보며 “지금 보니까 얼굴이 놀랄 노 자네”라고 했다. 코끝 성형은 코끝을 높여 모양을 만드는 수술이다. 코끝의 연골이 넓게 퍼져 있거나 뭉툭하면 이를 가운데로 묶어 오목하게 모아 모양을 만든다. 내 코의 연골이 작거나 코끝이 많이 낮은 경우, 코 중앙에 있는 비중격 연골, 귀 연골, 늑연골 등을 사용해 코끝 아래 지지대 역할을 하게 함으로써 높이와 모양을 만든다.다만 코끝은 피부가 얇아 다양한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대표적으로 피부가 붉어지거나 염증이 발생하는 증상이 있다. 심하면 연골이 비치거나 피부 밖으로 튀어나올 수 있다. 실제로 국립중앙의료원·닥터진이비인후과 공동 연구에 따르면 코 수술 후 코끝 실이 노출되는 부작용이 가장 흔하게 나타났다. 시간이 지나며 연골을 지지하는 구조가 손상돼 코끝의 모양이 변하는 부작용도 생길 수 있다. 모양이 비대칭이 되거나, 코끝이 처지고 뭉뚝해지며 코끝이 들리는 구축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자가 연골이 아닌 보형물, 실 등을 사용했을 때는 세균 감염 등으로 염증이 발생해 통증, 고름, 부기가 지속될 수 있다.이러한 변형 증상을 비롯한 부작용이 생겼다면 재수술을 고려한다. 코 재수술은 첫 수술을 한 뒤 6개월~1년 회복 기간을 가진 뒤 결정하는 것이 좋다. 부작용을 최소화하기 위해선 코를 무리하게 높이기보단 본인의 코 피부 두께, 연골, 조직 상태 등을 전문의와 종합적으로 고려해 가장 적합한 정도로 수술하는 게 좋다. 수술 직후 1~2주간 부기, 멍, 코막힘, 통증 등이 일시적으로 발생한다. 그러나 갑자기 수술 부위가 붉어지거나 열감이 느껴지고 통증과 고름 등 증상이 2주 이상 지속되면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6/03/26 16:10
  • “무거운 것 들고 생긴 근육통인줄” 골든타임 놓쳐 사망한 인플루언서, 무슨 병?

    “무거운 것 들고 생긴 근육통인줄” 골든타임 놓쳐 사망한 인플루언서, 무슨 병?

    대만의 20대 유명 인플루언서가 림프종을 근육통으로 오인해 치료 시기를 놓치고 사망한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23일(현지시각)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대만 출신 인플루언서 왕웨이첸(29)은 2021년 겨드랑이 부위의 부종과 통증을 처음 느꼈다. 그는 무거운 물건을 들다가 근육에 무리가 생긴 것으로 여겼지만, 이후 해당 부위에서 멍울이 만져지자 병원을 찾았고 결국 림프종 진단을 받았다.그는 치료 과정에서 탈모 등 화학요법 부작용을 겪었지만, 인스타그램을 통해 투병 일상과 메시지를 공유하며 다른 환자들에게 희망을 전해왔다. 그러나 치료에도 종양은 지속적으로 커졌고, 지난해 12월 31일 새해 인사를 마지막으로 소식이 끊겼다. 이후 지난 2월 초 지인의 추모글이 올라왔으며 최근 그의 사업 운영사가 사망 사실을 공식 확인했다.림프종은 혈액암 중에서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암으로, 면역 세포들이 종양화돼 조절을 받지 않고 증식하는 여러 종류의 림프계 암을 통칭한다. 크게 호지킨 림프종과 비호지킨 림프종으로 나뉘며, 비호지킨 림프종이 약 5~10배 더 흔하다. 일반적으로 남성에서 더 많이 발생하고 연령이 증가할수록 발병률이 높아지지만, 비호지킨 림프종은 20대에서도 비교적 흔하게 나타난다. 2026년에 발표된 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의하면 악성 림프종은 전체 암의 약 2.2%를 차지하며, 남녀 비는 약 1.4대 1로 남성에서 더 많다. 연령대별로는 60대에서 25.8%로 가장 많이 발생했고, 70대(21.4%)와 50대(17.2%)가 뒤를 잇는다.발생 원인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은 경우가 많지만, 엡스타인-바 바이러스 감염 등 일부 바이러스와 면역 이상이 관련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장기이식 환자, 후천성면역결핍증, 선천성 면역결핍증, 자가면역질환 환자 등 면역 기능이 저하된 경우 발병 위험이 증가한다. 대표적인 증상은 통증이 없는 림프절 비대로, 환자의 약 70%가 이 증상으로 병원을 찾는다. 목, 겨드랑이, 사타구니 등에 단단한 멍울이 서서히 커지는 양상이 흔하다. 이 밖에도 발열, 체중 감소, 야간 발한, 피로감, 가려움 등의 전신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 특히 원인 불명의 발열과 밤에 식은땀이 나는 증상, 6개월 사이 체중이 10% 이상 감소하는 경우는 ‘B 증상’으로 불리며, 이 경우는 림프종이 전신으로 퍼져 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치료는 악성도와 병기에 따라 달라지며, 주된 치료는 항암화학요법이다. 혈액암의 특성상 수술적 치료는 제한적으로 시행되며, 재발하거나 고위험군인 경우, 고용량 항암 치료 후 조혈모세포를 이식하여 완치율을 높인다.
    암일반최수연 기자 2026/03/26 15:09
  • 홍진경, 요즘 ‘이 음식’에 푹 빠졌다는데… “다이어트에 최고”

    홍진경, 요즘 ‘이 음식’에 푹 빠졌다는데… “다이어트에 최고”

    모델 겸 방송인 홍진경(50)이 근황을 공개했다.지난 25일 홍진경은 자신의 SNS에 “요즘 좀 먹어요”라는 말과 함께 근황을 담은 사진을 올렸다. 홍진경이 올린 사진에는 병아리콩, 아보카도, 삶은 달걀을 식단으로 먹는듯한 사진도 있었다. 홍진경은 최근 프랑스에서 열린 파리 패션 위크 런웨이에 등장해 완벽한 모델 몸매를 보여준 바 있다. 런웨이 후에도 꾸준히 식단을 관리하는 듯한 모습이다. 각 음식의 효과와 조합에 대해 알아본다.아보카도는 과일, 채소 중 지방이 비교적 높지만 대부분 몸에 좋은 불포화지방산이다. 특히 아보카도의 지방 중 60% 이상을 차지하는 올레산은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관 건강을 개선한다. 식이섬유와 칼륨이 풍부해 포만감이 오래 가고 체내 나트륨 배출, 혈압 관리에도 도움이 된다.병아리콩 100g에는 약 10g의 단백질이 들어있다. 다이어트나 식단 관리 중 병아리콩을 식단에 넣어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면 도움이 된다.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 유지, 변비 예방에 효과적이다. 또 소화 속도가 느리고 저항성 전분이 풍부해 혈당 지수(GI)가 낮아 혈당 관리에도 좋다. 병아리콩을 섭취했을 때 감자나 밀보다 식후 혈당이 유의미하게 낮았다는 우석대 연구도 있다. 병아리콩 위주의 식단을 했을 때 혈중 콜레스테롤이 감소했다는 연구도 있다.삶은 달걀도 대표적인 고단백 식품으로 한 개에 5~6g의 단백질이 들어있다. 이 외에도 비타민B, 셀레늄 등이 풍부해 대사 건강, 뇌 기능 개선에도 도움이 된다. 달걀 속 지방도 대부분 LDL 콜레스테롤 제거와 뇌 활성화를 돕는 불포화지방이다. 포만감도 커 다이어트 중 아침 식사나 간식으로 적합하다. 실제로 아침 식사로 달걀을 먹었을 때 같은 양의 베이글보다 포만감을 더 느낄 수 있다고 미 세인트루이스대 연구팀이 밝힌 바 있다.이 세 가지 음식을 함께 먹으면 단백질, 건강한 지방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어 좋다. 통곡물빵, 고구마, 호박 등을 약간 더하면 탄수화물까지 균형 잡힌 식단을 만들 수 있다. 다만, 병아리콩은 식이섬유가 풍부해 과다 섭취 시 설사, 복부 팽만 등을 유발할 수 있어 하루 300g 이하로 적당량 먹는 것이 좋다.
    푸드이아라 기자 2026/03/26 13:15
  • “확실히 늘씬해져” 선우용여, 요즘 ‘이것’ 실천했다는데… 뭘까?

    “확실히 늘씬해져” 선우용여, 요즘 ‘이것’ 실천했다는데… 뭘까?

    배우 선우용여(80)가 홀쭉해진 비법을 공개했다.지난 25일 선우용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단골맛집을 찾은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선우용여는 식사 도중 “나 얼굴 좀 슬림해지지 않았냐”라며 “브이라인이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 실천하는 게 있다”며 “점심을 많이 먹고 저녁을 적게 먹는다”고 했다.선우용여가 말한 것처럼 슬림한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선 저녁에 소식하는 게 좋다. 같은 음식을 먹어도 저녁에 먹으면 살이 쉽게 찐다. 실제로 영국 얼스터대학 연구팀은 ‘영국 국민 식사 및 영양조사에 참여한 19~64세 1177명을 대상으로 식사 시간과 먹는 음식을 조사했다. 그 결과, 저녁 6시 이후에 식사하면 음식을 하루에 먹는 총열량의 50% 이상 먹을 확률이 높았다. 반면 저녁 6시 이전에 식사하면 음식을 하루 총열량의 30% 이하로 먹을 가능성이 컸다. 연구팀은 저녁 늦게 식사할수록, 배고픔을 해소하기 위해 고열량의 음식을 폭식한다고 분석했다.소식을 하는 게 힘들다면 음식을 20분 이상 천천히 먹어보자. 무언가를 먹었을 때 배부르다고 느끼는 이유는 뇌의 포만감 중추가 자극되기 때문인데, 뇌의 포만감 중추는 음식을 먹고 20분 정도 지나야 자극이 시작된다. 숟가락 대신 젓가락으로만 식사해도 천천히 먹을 수 있다.한편, 이날 선우용여는 저녁으로 간단하게 ‘낫토’를 먹는다고 밝혔다. 낫토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배변을 원활하게 하고, 포만감을 느끼게 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콩으로 만들어져 단백질도 많이 들어 있다. 실제로 낫토 100g에는 17.72g의 단백질이 들어 있는데, 콩에 든 단백질은 LDL 콜레스테롤 수치도 낮춘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6/03/26 11:30
  • 김성은, 아이 셋 낳고도 날씬한 비결 ‘이것’이라는데… 뭘까?

    김성은, 아이 셋 낳고도 날씬한 비결 ‘이것’이라는데… 뭘까?

    배우 김성은(42)이 다이어트 비결을 밝혔다.최근 김성은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사람들이 왜 살이 안 찌냐고 묻는데, 나도 모르게 간헐적 단식을 하고 있었다”라며 “아침을 원래 안 먹고 첫 끼를 12시 정도에 먹는다”고 말했다. 이어 “애들이 저녁을 6시쯤에 일찍 먹는다”며 “제가 밤에 야식을 안 먹으면 공복 시간이 길게 이어진다”고 했다. 또 김성은은 “남편이 있으면 애들을 재운 후 무언가를 같이 먹게 된다”며 “근데 남편이 없으니까 밤엔 그냥 자게 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18년, 19년을 그렇게 살았다”고 했다.김성은처럼 간헐적 단식을 실천하면 체중 관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간헐적 단식은 일정 시간 공복 상태를 유지해 인슐린 분비를 낮추고, 체내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활용하도록 유도하는 방식이다. 공복 시간이 길어질수록 몸은 탄수화물보다 지방을 우선적으로 사용하게 된다.관련 연구도 있다. 국제 학술지 The BMJ에 실린 연구에서는 과체중 성인 6582명을 대상으로 12주간 간헐적 단식의 효과를 분석했다. 그 결과, 일반적인 식사 패턴을 유지한 집단과 비교했을 때 간헐적 단식을 시행한 그룹에서 평균 체중은 약 4.3kg, 허리둘레는 약 4.35cm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다만, 단식 시간을 무리하게 늘리는 것은 주의가 필요하다. 영양 섭취가 충분하지 않은 상태에서 공복만 길어질 경우 근육이 분해되면서 기초대사량이 떨어질 수 있고, 이후 요요 현상이 나타날 가능성도 커진다. 따라서 식사 시간에는 탄수화물·단백질·지방을 고르게 섭취해야 한다. 특히 근육량 보존을 위해서는 체중에 맞는 충분한 단백질 보충이 중요하다.한편, 김성은처럼 야식을 먹지 않으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밤이 되면 에너지를 저장하려는 부교감신경이 활성화된다. 이때 섭취한 열량은 체지방으로 축적되기 쉽다. 또한 야식을 피하면 식욕을 조절하는 호르몬 균형이 점차 회복돼, 다음 날 과식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낮아진다.
    다이어트김영경 기자2026/03/26 11:12
  • “고라니 생간 먹었다” 이승윤, 제작진 원망했다는 당시 사연 들어보니?

    “고라니 생간 먹었다” 이승윤, 제작진 원망했다는 당시 사연 들어보니?

    개그맨 이승윤(49)이 ‘나는 자연인이다’ 촬영 중 고라니 생간을 먹었던 일화를 공개했다.지난 25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나는 자연인이다’에 15년째 출연 중인 윤택과 이승윤이 게스트로 나섰다. 이날 이승윤은 오랜 기간 촬영을 하며 겪은 다양한 에피소드를 전하던 중, 촬영 초창기 고라니 생간을 먹게 된 사연을 털어놨다.이승윤은 “당시 제작진이 화장실을 갔다 오다 고라니 사체를 발견했고, 이를 들은 자연인이 곧장 현장으로 달려갔다”며 “죽은 지 얼마 되지 않아 먹을 수 있다며 능수능란하게 고라니를 손질한 뒤 생간을 건넸다”고 말했다. 이어 “왜 쓸데없이 발견해서 이걸 먹어야 하냐는, 억울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너도 당해보라는 마음에 PD에게도 같이 먹자고 제안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다행히 이승윤에게 큰 건강 이상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보이지만, 야생동물을 날것으로 섭취하는 행위는 심각한 건강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 인수공통감염병과 기생충 감염 위험 때문이다.인수공통감염병은 동물과 사람 사이에 상호 전파되는 병원체에 의해 발생하는 전염병으로, 사슴, 노루, 멧돼지 등 야생 동물을 날것으로 먹을 경우 병원체가 인체로 직접 유입돼 중증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 실제로 야생 동물과의 접촉이나 섭취는 새로운 감염병이 출현하는 주요 경로 중 하나로 지목된다. 동물 바이러스가 사람에게 감염될 확률 자체는 높지 않지만, 다양한 바이러스가 반복적으로 접촉할수록 돌연변이 가능성이 커지고, 이는 결국 사람 간 전파가 가능한 신종 감염병으로 이어질 위험을 키운다.기생충 감염 위험도 매우 크다. 가축과 달리 야생동물은 구충 관리가 이뤄지지 않아 체내에 다양한 기생충과 유충을 보유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또한 오염된 물·토양·배설물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는 환경 특성상, 날것이나 덜 익힌 상태로 섭취할 경우 인체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심할 경우 장기 손상이나 뇌 질환 등 중증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실제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이 2020년 실시한 야생동물 기생충 감염 실태 조사에 따르면, 구조된 야생동물의 내부 기생충 검출률은 15.4%, 외부 기생충 검출률은 48.1%였다. 특히 고라니의 경우 내부 기생충은 33.3%, 외부 기생충은 83.3%에서 확인됐다.야생동물로 인한 감염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멧돼지, 고라니 등 야생동물을 섭취하지 않아야 한다. 또한 야생동물이나 배설물, 사체를 발견했을 경우 맨손 접촉을 피하고, 야외 활동 후에는 손을 씻고 의복을 세탁하는 등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한다. 식품 안전을 위해 야생에서 채취한 식재료는 반드시 충분히 익혀 섭취해야 한다. 아울러 야생동물 섭취 후 발열, 구토, 설사 등 이상 증상이 나타날 경우 민간요법에 의존하지 말고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관련 사실을 알리고 진료받아야 한다.
    화제와이슈최수연 기자2026/03/26 11:05
  • “세균 번식한다는데” 강소라, 남편 ‘이 식습관’에 분노… 뭐길래?

    “세균 번식한다는데” 강소라, 남편 ‘이 식습관’에 분노… 뭐길래?

    배우 강소라(36)가 남편과의 생활 습관 차이에 대해 생각을 밝혔다.지난 23일 방송된 SBS ‘아니근데진짜’에는 강소라가 출연했다. 강소라는 남편과의 첫 만남, 습관 차이 등 다양한 이야기를 했다. “부부싸움도 하느냐”는 이수지의 질문에 강소라는 “아주 사소한 거, 생활 습관 때문에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반찬이 아주 조금 남은 걸 왜 다시 냉장고에 넣어두는지 모르겠다”며 “누가 먹으라고 그러냐, 이빨 자국이 있다”고 말하며 화를 참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실제로 먹던 반찬을 다시 보관하는 것은 위생상 문제가 될 수 있다. 먹다 남은 반찬은 세균, 미생물이 빠르게 번식할 수 있는 환경이다. 특히 접시나 다른 용기에 덜지 않고 바로 젓가락, 숟가락 등을 사용해 반찬을 집어 먹었다면 입속 침이 그대로 음식에 닿아 세균 번식이 더 쉬워진다. 침은 구강 내 전체 미생물의 저장소 역할을 한다. 세균, 효소, 단백질, 음식 찌꺼기 등이 섞여 있다. 따라서 침이 닿거나 입에 닿았던 음식물을 그대로 용기에 둔 뒤 다시 보관하면 세균이 빠르게 증식해 식중독, 설사 등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미국 클렘슨대 연구팀이 한 번 입에 닿은 과자와 그렇지 않은 과자를 소스, 물에 찍었을 때 세균이 얼마나 많이 퍼지는지 실험했다. 그 결과, 과자를 한 번 입으로 물은 뒤 소스를 찍었을 때, 그렇지 않았을 때보다 1mL당 약 ​1000개 이상의 세균이 발견됐다. 또 살사처럼 묽은 음식일수록 세균이 5배 더 많이 축적됐다고 밝혔다. 큰 용기에 보관된 반찬은 입을 대지 않은 식기로 작은 접시에 먹을 만큼만 덜어서 먹어야 한다. 나물 반찬은 수분이 많아 상하기 쉬워 특히 주의해야 한다. 배달 음식도 먹은 후 용기 그대로 보관하지 말고, 작은 그릇에 덜어 보관하는 것이 좋다. 다만, 침이 닿지 않은 반찬이라도 2주가 지나면 음식 종류에 따라 상할 수 있어 먹기 전 상태를 꼭 확인해야 한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6/03/26 10:50
  • 최동석, ‘이 질환’으로 응급실… 무슨 일?

    최동석, ‘이 질환’으로 응급실… 무슨 일?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47)이 최근 근황을 전했다.지난 20일, 최동석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제 사실 응급실 갔다 왔다”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작년에 신장에서 발견됐던 돌이 드디어 아래로 내려왔고, 덕분에 극심한 고통이 찾아왔다”고 했다. 이어 “의사 선생님이 거의 끝까지 내려왔으니 물 많이 마시고 뛰고 움직이라고 했다”며 통증을 극복하기 위해 실내 자전거 운동을 시작했다고 전했다.신장결석이란 신장에서 형성된 작은 입자가 신장 내부나 요도에 존재하는 질환이다. 작은 결석은 자연적으로 소변을 통해 빠져나가지만, 크기가 크면 신장과 요관 등 비뇨기계 여러 부위에서 통증이나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소변 성분의 균형이 깨지거나 소변량이 적을 때, 혹은 소변의 산성·알칼리성 불균형이 있을 때 결석이 생기기 쉽다.가장 흔한 증상은 등이나 옆구리에서 나타나는 극심한 통증이다. 통증은 강해졌다가 약해지기를 반복하고, 20~60분 지속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오심·구토가 동반되며, 결석이 요로 벽을 자극하면 혈뇨가 나타날 수 있다. 오래된 신장결석 환자는 소화불량, 식욕 부진 등을 호소하기도 하며, 염증이 생기면 발열·오한·탁한 소변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치료는 결석의 크기·위치·이동성 등에 따라 다르다. 대개 5mm 미만의 작은 결석은 저절로 배출되는 경우가 많다. 이때는 통증 완화를 위한 진통제 투여와 충분한 수분 섭취가 권장된다. 다량의 물을 마시면 배뇨량이 증가해 결석 배출을 도울 수 있다. 최동석처럼 물을 많이 마시고, 자전거, 줄넘기 등의 중강도 운동을 함께 하면 자연 배출에 도움 된다. 필요시 수액 치료나 요관 이완제를 사용하며, 크기가 큰 결석은 체외 충격파 쇄석술을 통해 잘게 부숴 자연 배출을 유도한다.수분을 많이 섭취하면 결석 형성을 예방하고, 이미 생긴 결석도 소변으로 배출될 수 있다. 물을 수시로 마셔서 소변량을 충분히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장에서 결석을 만드는 수산은 칼슘과 결합해 대변으로 배출되기 때문에 충분한 칼슘 섭취도 신장결석에 도움 된다. 다만 위장관에서 칼슘 흡수가 너무 많이 일어나는 경우는 신장결석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과다한 섭취는 삼가야 한다.
    화제와이슈김보미 기자 2026/03/26 10:39
  • “면역력 상승, 꼭 마셔라” 김영옥, ‘이 음료’ 권하던데… 뭐야?

    “면역력 상승, 꼭 마셔라” 김영옥, ‘이 음료’ 권하던데… 뭐야?

    배우 김영옥(88)이 꿀물을 꼭 마시라고 권했다.지난 25일 김영옥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는 가수 아이린이 출연했다. 이날 김영옥은 아이린에게 꿀물을 만들어주며 “몸에 좋은 거니까 다 먹어야 한다”며 “꿀이 면역력을 증진시킨다고 하니까 꼭 한 잔씩 먹어라”라고 말했다.실제로 꿀은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 혈액 순환과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체내 유입된 균을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또 항염증과 항균 성분이 풍부해 면역력 강화와 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 미국 텍사스대 MD 앤더슨 암센터 연구에 따르면 꿀에 함유된 항산화 성분이 산화 스트레스와 만성 염증을 완화해 암 예방에 효과적이다. 피부 미용에도 좋다. 꿀의 당 성분은 각질 제거 효과가 있고, 아미노산은 피부를 탄력 있게 해주기 때문이다.김영옥처럼 꿀물을 만들 때는 끓인 물보다는 섭씨 65도 정도의 따뜻한 물을 이용하는 게 좋다. 끓인 물은 꿀 속 각종 비타민, 효소 등을 파괴해 효과를 떨어뜨릴 수 있어서다.꿀 섭취 시 주의해야 할 점도 있다. 당분이 많이 들어 있는 만큼 적정량만 섭취해야 한다는 것이다. 미국심장협회에 따르면 남성은 하루에 9티스푼 이하, 여성과 어린이는 6티스푼 이하의 꿀 섭취를 권장한다. 또 꿀 자체가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어 과다 섭취하면 몸에 열이 나거나 복통, 설사가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푸드이아라 기자2026/03/26 10:05
  • “나잇살 쏙 빠졌다” 8kg 감량 박해미, 아침으로 ‘이 음식’… 뭐지?

    “나잇살 쏙 빠졌다” 8kg 감량 박해미, 아침으로 ‘이 음식’… 뭐지?

    배우 박해미(62)가 다이어트에 성공한 근황을 공개했다.지난 24일 방송된 TV조선 ‘건강한 집2’에 출연한 박해미는 “늘 50kg대로 적정한 몸무게를 유지했기 때문에 딱히 몸무게에 신경을 쓰지 않았다”며 “어느 날 체중을 쟀더니 8kg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자리가 바뀌면서 60kg대로 되는 걸 보고 나도 나이가 드니까 살이 찌는구나 싶었다”며 “위급함을 느끼고 살이 더 찌면 안 된다는 생각에 관리를 시작해 8kg을 빼고 다시 정상 체중으로 돌아왔다”고 했다.박해미의 다이어트 비법 중 하나는 ‘아침 챙겨 먹기’였다. 그는 “우리가 일어나서 많은 걸 먹으면 몸이 같이 무거워질 수 있다”며 “그렇다고 안 먹으면 나중에 폭식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아침은 꼭 챙겨 먹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침 식단으로 사과와 달걀을 꼽았다.◇나잇살, 성장호르몬 감소하는 게 원인박해미가 말한 것처럼 나이가 들면 똑같은 음식을 먹어도 살이 찌기 쉽다. 신체 노화 탓에 근육량이 줄기 때문이다. 근육이 감소하면 생명 유지에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양인 기초대사량이 줄어든다. 같은 양의 음식을 먹어도 에너지로 쓰이지 않고 남는 열량이 많아 살이 찌는 것이다. 성장호르몬이 감소하는 것도 나잇살이 찌는 원인이다. 성장호르몬 분비량은 30대부터 10년마다 약 14.4%씩 줄어든다. 그 탓에 신진대사가 덜 활발해지면서 몸이 기본적으로 소모하는 에너지양이 줄어든다.◇사과와 달걀, 다이어트에 도움박해미가 공개한 아침 식단은 나잇살을 빼는 데 도움이 된다. 사과 껍질에는 펙틴이라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들어 있다. 펙틴은 장내에 유산균을 많이 만들고, 변을 통해 유해 물질을 몸 밖으로 내보낸다.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 연구팀에 따르면, 사과를 씹어 먹은 그룹에서 열량 섭취량이 15% 정도 줄었다. 또 단백질이 풍부한 달걀은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게 해 허기와 과식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다. 실제로 스페인 카스티야라만차대 연구 결과에 따르면, 일주일 달걀 섭취량이 많은 사람일수록 체질량 지수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아침마다 깨끗이 씻은 사과를 껍질째 한 개, 삶은 달걀 두 개를 먹으면 좋다.
    푸드이아라 기자 2026/03/26 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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