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토픽]
임신 중 나타난 신체 변화를 대수롭지 않게 여겼던 영국의 40대 여성이 유방암 진단을 받은 사연이 전해졌다.
지난 25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선에 따르면, 영국 그레이터맨체스터에 거주하는 젬마 피쉬(43)는 딸을 임신했을 당시 오른쪽 가슴이 눈에 띄게 작아지는 증상을 겪었다. 당시 그는 이를 임신 중에 발생하는 자연스러운 신체 변화로 판단해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하지만 출산 후에도 젬마의 오른쪽 가슴은 계속해서 수축해 왼쪽 가슴과 세 컵 이상 차이가 날 정도로 작아졌다. 증상을 14개월 동안 방치한 젬마는 유두가 안쪽으로 말려 들어가는 함몰 현상이 나타나서야 심각성을 인지하고 병원을 찾았다. 그는 결국 유방암 1기 진단을 받았다.
지난 25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선에 따르면, 영국 그레이터맨체스터에 거주하는 젬마 피쉬(43)는 딸을 임신했을 당시 오른쪽 가슴이 눈에 띄게 작아지는 증상을 겪었다. 당시 그는 이를 임신 중에 발생하는 자연스러운 신체 변화로 판단해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
하지만 출산 후에도 젬마의 오른쪽 가슴은 계속해서 수축해 왼쪽 가슴과 세 컵 이상 차이가 날 정도로 작아졌다. 증상을 14개월 동안 방치한 젬마는 유두가 안쪽으로 말려 들어가는 함몰 현상이 나타나서야 심각성을 인지하고 병원을 찾았다. 그는 결국 유방암 1기 진단을 받았다.
젬마는 이후 오른쪽 유방 절제술과 여섯 차례의 화학 요법, 방사선 치료를 병행했다. 하지만 암세포가 난소로 전이돼 난소 제거 수술까지 받아야 했다. 그는 현재 완치가 불가능한 유방암 4기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이다. 젬마는 “가슴이 종양 크기만큼 작아질 때까지 임신으로 인한 변화라고만 생각했다”며 “조금이라도 이상 증상이 있다면 반드시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젬마가 겪은 유방암은 유방 내 유관이나 소엽에서 발생하는 악성 종양으로, 통증이 없는 딱딱한 멍울이 만져지는 것이 대표적인 증상이다. 다만 젬마의 사례처럼 가슴의 크기나 모양이 비대칭적으로 변하는 경우에도 유방암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이러한 외형 변화는 노화나 급격한 체중 변화, 임신 등으로도 나타날 수 있어 쉽게 지나치기 쉽다. 영국 암 연구소 통계에 따르면, 멍울이 아닌 가슴 크기나 모양의 급격한 변화를 첫 증상으로 경험하는 유방암 환자는 전체의 1~2% 수준이다. 흔한 경우는 아니지만, 한쪽 가슴만 유독 크기가 줄어들거나 피부가 보조개처럼 움푹 들어가는 변화가 동반된다면 암세포가 주변 조직을 끌어당기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다.
유방암의 원인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에 노출되는 기간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초경이 빠르거나 폐경이 늦은 경우, 출산 경험이 없거나 첫 출산 시기가 늦은 경우 등이 대표적인 위험 요인이다. 여기에 유전적 요인, 음주, 비만 등도 발병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꼽힌다.
유방암은 조기에 발견할수록 생존율이 높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이 중요하다. 1~2년 간격으로 전문의를 통한 검진과 유방 촬영을 받는 것이 권장된다. 평소에는 적정 체중을 유지하고 주 5회 이상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등 생활 습관 관리도 도움이 된다.
젬마가 겪은 유방암은 유방 내 유관이나 소엽에서 발생하는 악성 종양으로, 통증이 없는 딱딱한 멍울이 만져지는 것이 대표적인 증상이다. 다만 젬마의 사례처럼 가슴의 크기나 모양이 비대칭적으로 변하는 경우에도 유방암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이러한 외형 변화는 노화나 급격한 체중 변화, 임신 등으로도 나타날 수 있어 쉽게 지나치기 쉽다. 영국 암 연구소 통계에 따르면, 멍울이 아닌 가슴 크기나 모양의 급격한 변화를 첫 증상으로 경험하는 유방암 환자는 전체의 1~2% 수준이다. 흔한 경우는 아니지만, 한쪽 가슴만 유독 크기가 줄어들거나 피부가 보조개처럼 움푹 들어가는 변화가 동반된다면 암세포가 주변 조직을 끌어당기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다.
유방암의 원인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에 노출되는 기간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초경이 빠르거나 폐경이 늦은 경우, 출산 경험이 없거나 첫 출산 시기가 늦은 경우 등이 대표적인 위험 요인이다. 여기에 유전적 요인, 음주, 비만 등도 발병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꼽힌다.
유방암은 조기에 발견할수록 생존율이 높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이 중요하다. 1~2년 간격으로 전문의를 통한 검진과 유방 촬영을 받는 것이 권장된다. 평소에는 적정 체중을 유지하고 주 5회 이상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등 생활 습관 관리도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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