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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는 당 많아서 조심해야 돼”… 이대휘 말, 진짜일까?

    “배는 당 많아서 조심해야 돼”… 이대휘 말, 진짜일까?

    그룹 AB6IX 멤버 이대휘(25)가 관리하는 일상을 공개했다.지난 22일 이대휘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벼락치기 관리를 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을 올렸다. 이대휘는 헬스장에서 근력 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한 뒤 집에서 식사 후 간식으로 배를 먹었다. 이대휘는 “이거 세 개만 먹겠다”고 했다. 이어 “관리할 때 또 중요한 게 당이지 않느냐”며 “배가 당이 높으니까 너무 많이 먹으면 안 된다”고 말했다. 배는 정말 당이 높을까?이대휘가 말한 것과는 다르게, 배 100g에는 3~4g의 당류가 들어있다. 수분이 약 80% 이상으로 갈증 해소와 변비 완화에 도움이 된다. 배의 혈당지수(GI)는 35.7로 상대적으로 낮은 편에 속한다. 경희대·창원대 공동 연구팀이 사과, 배 등 국내에서 가장 흔히 먹는 과일 8종의 당 함량과 혈당지수를 연구했다. 그 결과, 여러 종류의 과일 중 배의 당도가 가장 낮았고, 섭취 후 30분 혈당도 배가 가장 낮았다.또 배에 풍부한 식이섬유가 흡수 속도를 느리게 해 섭취 후 혈당이 급격하게 상승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다만, 당류와 혈당지수가 낮다고 해도 많이 먹는 것은 안 좋다. 한 번에 대형 크기 배 기준 4분의 1개에 해당하는 100~110g씩 먹는 것이 적당하다. 공복에 먹으면 흡수가 빨라져 혈당이 갑자기 오를 수 있으므로 식후 한두 시간 사이에 먹는 것이 좋다.
    화제와이슈김보미 기자2026/03/29 07:01
  • 차정원이 “단백질 챙기려 먹는다”는 ‘이것’… 오히려 살찌울 수도

    차정원이 “단백질 챙기려 먹는다”는 ‘이것’… 오히려 살찌울 수도

    배우 차정원(36)이 최근 단백질 바를 즐겨 먹는다고 밝혔다.지난 26일 차정원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요즘 단백질을 많이 챙겨 먹으려고 한다”며 ‘단백질 바’를 소개했다. 그는 “단백질이라고 생각하고 먹고 있다”며 “운동 가기 전이나 정말 배고플 때 먹으려고 가방에 넣어둔다”고 말했다.단백질 바는 견과류 등을 넣어 단백질 함량을 높인 강정 형태의 식품이다. 부족한 단백질을 보충하거나 외부에서 식사 대용으로 섭취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단백질 바는 건강기능식품이 아닌 일반 식품으로, 장기간 끼니 대용으로 섭취하거나 과다 섭취하면 오히려 건강에 좋지 않다.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대부분의 단백질 바는 탄수화물 함량이 낮은 대신 포화지방산 함량이 높아, 장기적으로 섭취할 경우 영양 불균형이나 체중 증가를 초래할 수 있다. 포화지방산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 과다 섭취 시 동맥경화 등 심혈관질환 위험을 높인다. 뇌 기능과 학습 능력과도 연관돼 각종 퇴행성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또 장내 환경에도 영향을 미쳐 발암물질과 노폐물이 오래 머물게 돼 대장암 발병 위험을 높인다.단백질 바를 올바르게 섭취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적정 단백질 섭취량을 파악해야 한다. 평소 식사를 통해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는데도 단백질 바를 추가로 장기간 섭취하면, 과잉 단백질이 체내에 쌓이고 이를 분해하는 과정에서 간과 신장에 부담을 줄 수 있다.또 제품을 구매할 때는 단백질 함량뿐만 아니라 전체 영양 성분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특히 견과류가 포함된 제품은 지방 함량이 높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무가당’ 표시가 있더라도 단순당이 포함돼 혈당을 빠르게 높일 수 있으므로, 탄수화물 함량을 확인해 하루 총 섭취량을 조절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단백질 바는 식이섬유 함량이 낮아 장기간 섭취할 경우 변비를 유발할 수 있다. 식사를 완전히 대체하기보다는 단백질 섭취가 부족할 때 간식으로 적절히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화제와이슈김보미 기자 2026/03/29 05:01
  • “230kg 감량 후 황당 부작용” 40대 男, 대체 무슨 일?

    “230kg 감량 후 황당 부작용” 40대 男, 대체 무슨 일?

    미국의 한 40대 남성이 230kg 감량 후 겪은 부작용을 토로했다. 최근 외신 매체 더 선에 따르면, 플로리다에 사는 제이미 피셔(49)는 324kg까지 몸무게가 늘면서 수면무호흡증, 고혈압, 우울증 등과 같은 다양한 질환을 앓았다. 수십 년간 다이어트에 도전했지만, 항상 실패했다. 그는 “성인이 되면서 체중이 증가했고, 여러 다이어트를 시도했지만 실패했다”며 “요요를 계속 겪었다”고 말했다.제이미 피셔는 다이어트 실패 원인으로, 식습관을 꼽았다. 그는 많은 양의 음식을 한 번에 많이 먹는 습관이 있었다고 밝혔다. 결국 그는 오젬픽과 마운자로 등 다이어트 주사를 선택했고, 체중이 조금씩 빠지기 시작했다. 제이미 피셔는 “초기에 키토 식단을 병행했고, 운동도 꾸준히 했다”며 “단백질과 채소 중심의 식단으로 평소 앓았던 질환도 많이 호전됐다”고 말했다.하지만, 급격한 체중 감소 이후 부작용을 겪는 중이라고 밝혔다. 그는 “피부가 심각하게 늘어났다”며 “허벅지 피부가 접혀 운동을 하기도 힘들 정도”라고 말했다. 이어 “이를 제거하기 위한 수술을 앞두고 있다”고 했다.제이미 피셔처럼 살을 많이 빼고 나면 피부 처짐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체지방이 급격히 빠지는 과정에서 피부 속 수분과 지방도 함께 빠지기 때문이다. 특히 콜라겐의 영향을 많이 받는 가슴 부위는 무리한 운동과 극한의 식단이 더해졌을 때 쿠퍼인대의 지지력이 떨어져 유방하수(처진 유방)로 이어지기도 한다. 쿠퍼인대는 가슴의 유선과 지방에 있는 인대로, 가슴 피부와 안쪽 근육을 연결해 탄력 있는 가슴 형태를 유지한다.피부가 처지는 것을 막으려면 천천히 살을 빼는 게 가장 중요하다. 단기간에 살을 빼면 피부 탄력이 지방이 빠지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한 달에 2~3kg을 목표로 빼는 게 좋다. 또한, 단백질과 비타민 섭취에도 신경 써야 한다. 다이어트 식단에는 필수 영양 성분이 부족할 때가 많아 피부가 쉽게 푸석해질 수 있다. 수분 보충을 위해 채소와 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6/03/29 00:01
  • 속옷에 피 묻은 5세 딸… 충격 원인은 ‘이것’

    속옷에 피 묻은 5세 딸… 충격 원인은 ‘이것’

    다섯 살 아이의 출혈을 조기 생리로 판단했지만, 실제 원인은 인유두종바이러스 감염이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25일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 에식스주에 거주하는 카라 힌스는 딸 데이지가 다섯 살이던 당시 속옷에 피가 묻어 있는 것을 발견했다. 놀란 카라는 아이를 병원으로 데려갔고, 의료진은 이를 성조숙증에 의한 생리로 판단했다. 카라는 “말도 안 된다고 생각했다”며 “가족 중에 그렇게 이른 나이에 초경을 시작한 사람이 없었다”고 말했다.2주 뒤 데이지에게서 또다시 출혈이 발생하자, 카라는 데이지를 데리고 대형 병원을 찾았다. 의료진은 처음에 암을 의심했으나, 정밀 검사 결과 출혈의 원인은 인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에 따른 이상 증식으로 확인됐다. 의료진은 공공장소 화장실 이용 과정에서 감염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인유두종바이러스로 인해 데이지의 몸에는 통증을 유발하는 혹과 출혈이 끊임없이 발생했다. 치료를 위해 데이지는 3년간 여덟 번의 수술을 견뎌냈으나 종양은 끈질기게 재발했다. 의료진은 종양 성장을 억제하는 약물 치료도 시도했으나, 신장 손상 우려로 중단했다.카라는 “이전에도 데이지의 몸에서 작은 돌기를 본 적이 있었지만, 단순한 피부 문제로만 생각하고 넘겼다”며 “어떻게 다섯 살 아이가 이런 바이러스에 걸릴 수 있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데이지가 겪은 인유두종바이러스는 유두종 바이러스 군의 일종으로, 피부나 점막 접촉으로 감염된다. 유형에 따라 위험도가 구분되는데, 저위험군은 피부·점막의 상피세포에 감염돼 사마귀나 곤지름 같은 양성 종양을 유발한다. 고위험군은 자궁경부, 질암, 외음부암, 음경암 등 생식기 암을 유발한다.인유두종바이러스는 주로 성관계를 통해 전파되지만, 피부·점막 접촉으로도 감염될 수 있다. 특히 면역 기능이 저하된 경우 감염 가능성이 커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감염 직후 곧바로 증상이 나타나지 않고, 수개월에서 수년간 잠복기를 가지기도 해 정확한 감염 시점을 특정하기 쉽지 않다. 또한 대한피부과학회지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성 경험이 없었던 경우에도 예외적으로 감염 사례가 보고된 바 있다.예방을 위해서는 백신 접종이 가장 효과적이다. 성 경험 이전에 접종하는 것이 예방 효과를 높이며, 남녀 모두 접종 대상에 포함된다. 아울러 여성은 정기적인 자궁경부암 검진을 통해 감염 여부를 확인하고, 암으로 진행되기 전 단계에서 발견해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화제와이슈김영경 기자 2026/03/28 23:01
  • “여배우 관리 비결”… 하지원, 15년째 ‘이것’ 마신다는데?

    “여배우 관리 비결”… 하지원, 15년째 ‘이것’ 마신다는데?

    배우 하지원(47)이 관리 비결로 레몬꿀차를 꼽았다.지난 26일 하지원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관리를 위한 아침 루틴을 공개했다. 이날 하지원은 “15년째 하루도 거르지 않고 하고 있다”며 레몬 큐브, 레몬즙, 꿀을 넣어 차를 만들어 마셨다. 이어 하지원은 “나는 레몬에 미친 사람”이라고 말했다.하지원처럼 레몬과 꿀을 넣어 차를 마시면 피부 건강에 도움이 된다. 레몬에는 피부 콜라겐 합성을 돕고 멜라닌 색소 침착을 억제하는 비타민 C가 풍부해 기미와 잡티 예방, 안색 개선에 효과적이다. 또한 레몬의 구연산은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체내 노폐물 배출을 도와 피부 트러블 완화는 물론 면역력 강화와 피로 해소에도 기여한다.꿀은 천연 보습제로 피부 속 수분을 유지하고 장벽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항균·항염 성분이 풍부해 피부 염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피붓결을 매끄럽게 만드는 데 유익하다. 여기에 미네랄과 비타민도 풍부해 에너지 보충은 물론, 환절기 기관지 보호와 소화 기능 개선 등 전반적인 건강 유지에도 이롭다.다만, 주의해야 할 점도 있다. 레몬의 산성은 치아 법랑질을 손상시킬 수 있어 빨대를 사용해 치아 접촉을 줄이거나, 섭취 후 물로 입안을 헹구는 것이 좋다. 공복에 농도가 진한 레몬차를 마시면 위 점막이 자극을 받아 속 쓰림을 유발할 수 있다. 또 꿀은 천연 당분이지만 과도하게 섭취하면 혈당을 높일 수 있으므로, 1일 1~3티스푼 내외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푸드김영경 기자 2026/03/28 07:01
  • “삼겹살과 먹으면, 발암물질 줄이는 효과”… 황신혜도 추천, 뭐지?

    “삼겹살과 먹으면, 발암물질 줄이는 효과”… 황신혜도 추천, 뭐지?

    배우 황신혜(62)가 미나리 삼겹살을 먹으러 간 일상을 공개했다.최근 황신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촬영을 가기 전에 미나리 삼겹살을 먹으러 가려고 한다”며 “삼겹살에 미나리 궁합이 너무 좋은데, 많이 안 먹어봤다”고 말했다. 식당에 도착한 황신혜는 미나리 삼겹살을 맛보며 “미나리 향이 너무 좋다”고 했다.황신혜가 말한 것처럼 삼겹살과 미나리는 영양학적으로 궁합이 좋다. 미나리는 중금속 배출 효과가 있는데, 돼지고기와 같이 먹을 때 그 효과가 커진다. 돼지고기도 중금속 배출을 촉진하기 때문이다. 실제 한국식품연구원 연구에서 돼지고기를 꾸준히 먹은 사람들의 혈중 납과 카드뮴 수치가 각각 약 2%, 8% 낮았다.또 미나리 속 플라보노이드와 케르세틴 등 항산화 성분이 지방으로 유발되는 세포 손상을 막아준다. 발암물질 노출 위험도 줄일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육류 섭취 시 상추, 양파, 홍차, 미나리와 같은 채소를 함께 먹는 것이 발암물질 노출 부담을 줄이고 체내 독성을 낮출 수 있다고 밝혔다.다만 너무 과하게 섭취해서는 안 된다. 돼지기름의 약 57%는 불포화지방산이지만, 약 38%는 포화지방산이기 때문이다. 많이 먹으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져 고혈압 등의 혈관 질환에 노출될 수 있다. 비계가 많은 삼겹살은 1주일에 1~2회 이하로 먹는 게 좋다. 또 쌈장과 기름장은 최대한 먹지 않는 게 좋다. 쌈장과 기름장은 열량뿐 아니라 염분 함량도 높기 때문이다.
    푸드이아라 기자2026/03/28 01:00
  • “단 한 잔”… ‘이것’ 마시고 사망한 21세 여대생의 비극

    “단 한 잔”… ‘이것’ 마시고 사망한 21세 여대생의 비극

    심장 질환이 있던 미국 20대 여성이 고카페인 음료를 마신 뒤 갑작스럽게 숨진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25일(현지시각) 외신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2022년,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학생이었던 사라 카츠(21)는 대학 캠퍼스 내 카페 ‘파네라 브레드’에서 레모네이드를 주문했다. 해당 음료인 ‘차지드 레모네이드(Charged Lemonade)’에는 카페인이 390mg 함유돼 있었는데, 이는 성인의 하루 최대 권고 섭취량(400mg)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사라는 음료를 마신 직후 심정지로 쓰러졌고, 구급대가 도착했을 때는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사라는 어린 시절 ‘QT연장증후군’을 진단받은 바 있었다. 이는 심장의 전기적 활동에 이상이 생겨 치명적인 부정맥을 유발할 수 있는 희귀 질환이다. 그는 5세 때 수영 중 발작을 일으켜 병원으로 이송된 뒤 해당 질환을 알게 됐고, 이후 팀 스포츠를 포기하고 매일 심박수 조절제를 복용해 왔다. 사라의 어머니 질 카츠는 “의사가 소량의 카페인은 괜찮다고 했지만, 에너지 음료는 피하라고 했다”며 “딸은 평생 에너지 음료를 마시지 않았다”고 말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과거 순수 형태 카페인 제품에 대해 강력한 경고 조취를 취하며 다량의 카페인이 심장 질환 외에도 다른 기저 질환을 앓는 사람들과 임산부, 어린이 등에게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조사 결과, 사고 당시 매장에는 해당 음료가 고카페인 제품이라는 명확한 표시가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후 사라의 부모는 파네라 브레드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고, 유사 피해 사례가 이어지며 논란이 확산됐다. 2024년 1월에는 카페인 함량 표시 의무화를 골자로 한 연방 법안이 발의됐다. 논란이 된 음료는 파네라 브레드 전 매장에서 판매 중단됐으며, 사라 카츠의 부모는 펜실베이니아대와 협력해 야외 자동심장충격기 설치를 확대하고, 사라의 이름으로 자선재단을 설립했다.심장박동은 전기신호의 생성과 전달이라는 일련의 과정에 의해 일어난다. 이때 심장박동과 다음 심장박동 사이에는 재충전 시간이 필요한데, QT연장증후군은 심장박동을 조절하는 전기신호의 회복 과정이 지연되는 질환이다. 이로 인해 심장이 비정상적으로 빠르게 뛰는 부정맥이 발생할 수 있으며, 심장이 충분한 혈액을 내보내지 못해 뇌 혈류가 감소하면서 실신이나 급사로 이어질 수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약 7000명 중 1명꼴로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QT연장증후군은 환자마다 증상 양상이 다양하다. 절반가량은 별다른 증상이 없어 뒤늦게 발견되기도 한다. 흔히 나타나는 증상은 비정상적으로 빠른 심장박동으로, 이로 인해 뇌로 가는 혈류가 원활하지 않아 실신이나 전신발작이 발생할 수도 있다. 지나친 흥분, 분노, 두려움, 격렬한 운동 중에 나타날 수 있다. 일부 환자는 실신 전 머리가 띵하거나 불규칙한 심장박동을 느끼기도 하지만, 전조를 느끼는 경우는 드물다. 일반적으로는 증상이 지나가면 심장박동이 자연스럽게 정상으로 돌아오지만, 그렇지 않을 경우 급사로 이어질 수 있다.유전적 원인의 QT연장증후군 유전자의 이상에 의하여서 발생하는 질환이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뚜렷한 근본적인 치료는 없는 상태이다. 다만 치명적인 부정맥의 발생 빈도를 줄이기 위해 꾸준한 약물 복용 등이 필요하다. 치료는 주로 베타차단제 복용과 전해질 조절, 격렬한 운동 제한 등 생활 습관 관리가 기본이다. 위험도가 높은 경우에는 이식형 제세동기(ICD) 삽입이나 교감신경 차단술 같은 수술적 치료가 시행되기도 한다.
    심장질환최수연 기자 2026/03/28 00:02
  • 은퇴하고도 ‘이것’ 매일 지켰다… 86세 男의 체력 비결은?

    은퇴하고도 ‘이것’ 매일 지켰다… 86세 男의 체력 비결은?

    86세라는 고령의 나이에도 활동적인 생활을 멈추지 않는 남성의 비결이 공개됐다.지난 23일(현지시각) 외신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싱가포르에 거주하는 펑린화(86)는 은퇴 후에도 건강한 몸을 유지하고 있다. 그는 매일 아침 오전 5시 30분에 일어나 아침을 먹고, 아내와 함께 운동을 시작한다. 산책으로 시작해 점차 속도를 높여 속보를 즐기며, 운동 중간중간 스트레칭과 철봉 운동, 물구나무서기를 하기도 한다. 펑린화는 “꾸준한 운동 덕분에 나이 든 사람들이 겪는 통증과 피로를 줄일 수 있었다”며 “하루 종일 걸어도 지치는 일이 거의 없는데, 이는 수년간 규칙적으로 운동해 온 덕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물구나무서기 등 맨몸 운동, 상체 근력 발달에 효과적그는 철봉과 평행봉 운동, 물구나무서기 등 맨몸 운동을 통해 코어와 상체 근력을 강화하는 데 집중한다. 이는 노년에 저하되기 쉬운 상체 근력과 균형 감각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펑린화는 “50대에 접어들면서 전문가에게 물구나무서기를 배우기 시작했다”며 “이미 건강한 편이었지만, 근력을 강화하고 노화를 방지하기 위해 이를 시작했다”고 말했다.물구나무서기는 자신의 체중을 활용해 어깨와 삼두근, 등 상부 근육을 강화하는 고강도 맨몸 운동이다. 동시에 손목과 팔꿈치, 어깨 주변의 작은 안정화 근육을 함께 사용해 관절 안정성과 균형 감각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 매달리기와 턱걸이 같은 철봉 운동 역시 비교적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인 전신 운동이다. 광배근과 승모근, 팔 근육 등 주요 상체 근육을 강화하고, 노년기 건강 지표인 악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척추를 일시적으로 늘려 디스크 압력을 줄이고, 자세 교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이 과정에서 코어 근육이 함께 활성화돼 신체 안정성도 향상된다.근육은 40대 이후 감소하기 시작해 60~70대 이후 급격히 줄어든다. 국립보건연구원에 따르면 이러한 근력 운동을 주 3회 이상, 1년 이상 지속할 경우 근감소증 위험을 유의미하게 낮출 수 있다. 특히 해당 운동을 통해 단련되는 팔과 어깨 근력은 짐 들기, 가사 노동 등 삶의 질을 결정하며, 골밀도를 유지해 골절 위험을 낮추고 전신 밸런스를 바로잡아 노년 건강 유지에 기여한다.다만 물구나무서기는 주의가 필요한 고난도 동작이다. 전신 근력과 코어 강화에는 효과적이지만, 혈압 상승으로 인해 뇌혈관과 목·허리에 부담을 줄 수 있다. 특히 고혈압이나 뇌혈관 질환이 있는 경우 피하는 것이 좋다. 전문가들은 보조자의 도움을 받거나 벽을 이용해 안전하게 실시하거나, 고양이 자세 등 척추를 부드럽게 늘리는 운동으로 대체할 것을 권한다.◇달리기 대신 속보, 신체 부담 줄여펑린화는 과거 매일 조깅을 했지만 65세 이후부터는 속보로 운동 방식을 바꿨다. 그는 “심박수와 관절 부담을 고려해 장거리 달리기를 중단했다”고 말했다.노년층에게 달리기 등 유산소 운동은 심폐 기능 향상에 도움이 되지만, 과도할 경우 오히려 건강에 부담이 될 수 있다. 미국심장협회(AHA)의 ‘운동과 급성 심혈관 질환’ 성명서에 따르면 고령층에서 격렬한 운동 중 발생하는 심혈관 사고는 관상동맥질환과 관련된 경우가 많다. 운동 시 심박수와 혈압이 급격히 상승하면서 혈관 벽에 스트레스가 가해지고, 이로 인해 동맥경화반(플라크)이 파열되거나 혈전이 형성될 위험이 커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또한 노화로 인해 신체의 충격 흡수 능력이 떨어지면서 달리기는 관절과 근육에 부담을 주기 쉽다. 이는 아킬레스건염, 족저근막염, 정강이 통증, 피로골절 등의 부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이때 달리기 대신 걷기는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다. 걷기는 근력 유지와 관절 강화, 체중 조절뿐 아니라 심폐 기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스트레스와 불안, 우울감을 완화하는 등 정신 건강 개선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운동 강도는 옆 사람과 대화가 가능한 정도의 중강도가 적절하며, 주당 150분 이상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좋다. 특히 퇴행성 관절염이 있는 경우에는 무리하지 않는 범위에서 평지 걷기부터 시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피트니스최수연 기자 2026/03/27 20:00
  • 팔씨름하다가 봉변… 25세 男 입은 부상 “아찔”

    팔씨름하다가 봉변… 25세 男 입은 부상 “아찔”

    팔씨름을 하다 갑작스러운 통증과 함께 팔뼈가 부러진 20대 남성의 사례가 보고됐다.미국 제퍼슨스트랫퍼드종합병원 응급의학과 의료진에 따르면, 25세 남성은 팔씨름 도중 발생한 급성 우측 위팔 통증으로 응급실을 찾았다. 환자는 상대방의 팔을 넘기기 위해 강하게 힘을 주는 순간, 갑작스럽게 심한 통증이 발생했다고 진술했다.환자의 오른쪽 팔 윗부분에 변형이 관찰됐고 상완골 바깥쪽으로 심한 압통이 확인됐다. 환자는 통증으로 인해 팔을 스스로 움직일 수 없는 상태였다. 이어진 엑스레이 검사 결과, 상완골 중간 부위에 나선형 골절이 확인됐다.다행히 신경이나 혈관 손상은 없었고, 뼈가 크게 어긋나지 않은 점을 고려해 의료진은 보존적 치료를 결정했다. 환자는 바로 뼈를 맞추고, 도수 조작을 통해 골 정렬을 개선하는 처치를 받았다. 이후 촬영한 영상에서도 정렬이 양호하게 유지된 것으로 확인됐다. 환자는 부목으로 팔을 고정한 뒤, 해당 부위에 체중을 싣지 않도록 주의하라는 안내와 함께 정형외과 외래 추적 관찰을 권고받고 퇴원했다.상완골 골절, 특히 나선형 골절은 일반적으로 뼈에 비틀림힘이 가해질 때 발생하는 골절 형태로, 횡골절이나 사선골절보다 변위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낮지만 뼈가 제대로 붙지 않거나 비뚤게 붙는 등의 합병증 위험은 여전히 존재한다. 다만 이번 사례처럼 환자가 젊고 건강하며, 골절 변위가 크지 않고 신경혈관 손상이 없는 경우 수술 없이 뼈를 맞추고 고정하는 치료만으로 충분한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일본 에이주 종합병원, 게이오대 의과대학 공동 연구팀이 팔씨름 중 발생한 153건의 상완골  골절에 대해 분석한 결과, 경기 세부 정보가 기록된 환자들은 대부분 경기 흐름을 바꾸기 위해 순간적으로 강한 굴곡 동작을 취하는 과정에서 부상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러한 골절은 숙련된 선수보다 일반인에게서 더 흔한 것으로 보고됐는데, 이는 숙련된 선수는 팔꿈치를 테이블에 고정하는 반면 일반인은 경기 중 몸이 흔들리며 어깨 높이에서 팔을 고정한 채 힘을 쓰기 때문으로 분석됐다.의료진은 “이러한 골절은 경기 중 상완골에 가해지는 힘의 특성과, 상완골 하부 쪽이 상대적으로 얇다는 점에서 기인한다”며 “팔씨름 후 갑작스러운 통증이나 변형, 움직임 제한이 나타날 경우 단순 근육통으로 넘기지 말고 골절 가능성을 염두에 둬야 한다”고 했다.한편, 이 사례는 ‘큐레우스’ 저널에 지난 25일 게재됐다.
    화제와이슈최수연 기자2026/03/27 17:26
  • 안선영, ‘이것’ 때문에 “피부 뒤집어졌다” 고백… 뭐야?

    안선영, ‘이것’ 때문에 “피부 뒤집어졌다” 고백… 뭐야?

    방송인 안선영(49)이 뒤집어진 피부 상태를 공개했다.지난 26일 안선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최근 두 번이나 풀메이크업하고 세수를 안 하고 잠이 들었다”며 “그래서 피부가 아수라장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안선영은 뒤집어진 피부를 공개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얼굴 전체가 붉게 달아오르고 각질이 뜬 안선영의 피부 상태가 드러났다.안선영처럼 화장을 제대로 지우지 않고 자면 피부에 여러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먼저 피부 잡티를 커버하는 파운데이션을 지우지 않고 자면 파운데이션이 모공을 막게 된다. 파운데이션 성분이 오랜 시간 모공을 막고 있으면 모낭 속 산소가 부족해져 여드름이 생기기 쉽다.색조 화장품도 지우지 않으면 해당 부위 색소침착이 생길 수 있다. 진한 아이섀도우나 마스카라를 이용하면 진한 색소 성분과 밀착력을 높이는 첨가물이 피부에 닿는다. 우리 몸에서 제일 얇은 피부인 눈 주변 피부에 이런 화장품을 바르고 오래 노출시키면 그 색소가 피부에 침착된다. 특히 눈꺼풀 주변 화장을 깨끗하게 닦지 않고 자면 다래끼나 충혈 등이 발생할 수 있다.어쩔 수 없이 화장을 한 채로 잠에 들었다면, 다음 날 아침에 클렌징을 한 후 마스크팩을 사용하자. 피부 속 수분이 부족해 건조한 상태이기 때문이다. 또 평소 화장은 최소화하는 것을 추천한다. 기초화장품도 향이나 색소가 없는 제품을 쓰는 게 좋다.이미 피부가 안 좋아졌을 때 각질이나 블랙헤드 등이 더 눈에 띈다고 느껴 이를 물리적으로 밀어내는 스크럽 제재를 사용하는 것은 절대 금물이다. 자극 때문에 악화할 수 있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 2026/03/27 15:41
  • “살 쭉쭉 빠지더라” 김민아, ‘이것’ 끊고 44kg 달성… 뭐였을까?

    “살 쭉쭉 빠지더라” 김민아, ‘이것’ 끊고 44kg 달성… 뭐였을까?

    기상캐스터 출신 방송인 김민아(35)가 절주 후 근황을 전했다.지난 24일, 김민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국 절주자랑, 혼술 한 번도 안 함”이라며 게시글을 게재했다. 그는 금주 후 “살이 쭉쭉 빠진다”며 44.2kg 몸무게를 인증했고, “오전형 인간”, “감정 조절 잘해”라며 절주 후 변화를 알렸다. 앞서 지난 17일 그는 자신을 ‘전직 알코올중독자’라고 고백하며, 약 한 달 전부터 절주를 시작했다고 밝힌 바 있다.김민아처럼 절주하면 체중 감량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알코올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분비를 증가시켜 지방 분해를 억제하고, 복부 지방 축적을 촉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단백질 합성을 방해해 근육 생성을 저해하고 기초대사량을 낮추면서 체중 증가를 유도한다. 여기에 음주 시 함께 섭취하는 안주는 대체로 고열량·고지방 음식이 많아 총 섭취 열량을 크게 높이고, 식욕 조절 기능까지 둔화시켜 과식을 유발한다.정신 건강 측면에서도 도움 된다. 술은 단기적으로 기분을 좋게 만들지만 장기적으로는 세로토닌 분비 체계를 교란해 우울감을 악화시킨다. 또 감정 조절 시스템을 손상시켜 불안과 분노를 증폭시키기도 한다. 실제로 충남대 심리학과 손진훈 교수팀 연구에 따르면 알코올 사용 장애를 겪는 사람들은 비음주 상태에서도 일반인보다 분노를 더 쉽게 느끼고, 기쁨이나 유머 같은 긍정 정서는 덜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절주를 위해선 구체적인 실천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음주 유혹이 높은 상황을 피하고, 음주를 대신할 수 있는 운동이나 취미 활동을 찾는 것이 도움 된다. 음주 기록을 작성해 자신의 패턴을 파악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 2026/03/27 14:27
  • “1년 동안 45kg 뺐다”… 40대 女, 비법으로 ‘이것’ 꼽아

    “1년 동안 45kg 뺐다”… 40대 女, 비법으로 ‘이것’ 꼽아

    1년 만에 약 45kg 감량에 성공한 40대 여성이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지난 26일(현지시각) 외신 매체 니트투노우에 따르면, 다니엘 태너(41)는 간식을 즐겨 먹다가 체중이 104kg까지 늘었다. 그는 “경제적 어려움과 출산을 겪으며 폭식하는 습관이 생겼다”며 “특히 초콜릿에 중독돼 하루 종일 간식을 먹었다”며 “병원에서 고도비만이라는 경고를 받았다”고 말했다.결국 다이앨 태너는 체중 감량 주사인 마운자로로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그는 “마운자로를 맞은 후 음식에 대한 집착이 사라지면서 자연스럽게 식사량이 줄었다”며 “별도의 극단적인 식단 조절 없이도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고 말했다.1년 만에 약 45kg 감량에 성공한 다이앨 태너는 체중이 줄면서 삶이 크게 달라졌다고 전했다. 그는 “이제 걷기, 자전거, 수영 등의 운동도 하고 있다”며 “결혼 전보다 더 늘씬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고 했다.여성이 다이어트 방법으로 선택한 마운자로는 GLP-1과 GIP(글루코스 의존성 인슐린분비 촉진 폴리펩타이드) 수용체를 동시에 자극해 식욕 억제와 대사 촉진 효과를 낸다. GLP-1과 GIP는 인슐린 분비 촉진, 인슐린 민감도 개선, 글루카곤(배고픔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 분비 감소를 통한 식욕 조절, 포만감 유지에 영향을 미친다.마운자로를 사용할 때는 부작용 위험에 대해 주치의와 상담하고 의심 증상이 있으면 바로 검사를 받아야 한다. 마운자로를 맞은 후 체중이 급격히 감소하거나 식사량이 줄면 소화를 돕는 ‘담즙’ 분비도 줄어들 수 있다. 이 경우 체내에 축적되면서 담석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이는 급성 담낭염, 담관염, 급성 췌장암 등을 일으킬 수 있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 2026/03/27 14:07
  • “살 빼야 할 계절” 한가인, 2주 만에 5kg 감량… ‘의외의’ 다이어트 비법

    “살 빼야 할 계절” 한가인, 2주 만에 5kg 감량… ‘의외의’ 다이어트 비법

    배우 한가인(43)이 자신만의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지난 26일 한가인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2주 만에 5kg 감량 비법’을 담은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영상에서 “드디어 살을 빼야 할 계절이 왔다”며 “집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운동을 소개하고 싶었다”고 말했다.또 한가인은 “몸무게보다는 몸에 맞는 옷을 기준으로 컨디션을 체크한다”며 “현재 약 52kg을 유지하고, 촬영 등으로 체력이 많이 소모되면 50kg 안팎까지 내려간다”고 했다. 이어 “인바디나 몸무게를 자주 재는 편은 아니다”라며 “대신 타이트한 바지를 기준으로 몸 상태를 체크한다”고 말했다.한가인처럼 타이트한 옷을 입고 몸 상태를 확인하는 것을 ‘눈바디’라고 한다. 눈바디는 눈과 체성분 분석기 브랜드 인바디를 합친 합성어로, 일종의 ‘행동수정요법’에 속한다. 행동수정요법이란 일상생활 속에서 무의식적으로 나타나는 습관이나 행동을 스스로 관찰하고 교정해 체중 감량과 유지에 도움을 주는 심리·행동 치료 방법이다. 매일 눈바디를 확인하는 습관을 들일수록 다이어트 의지가 강해진다.관련 연구 결과도 있다. 스페인 알리칸테대 연구팀은 몸매가 드러나는 전신사진을 지속적으로 찍어 변화를 비교할수록, 감량 목표에 더 가까워진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참가자 271명에게 16주간 매주 체질량지수(BMI)와 복부·엉덩이 비율(WHR) 등을 측정하고, 몸매가 드러나는 전신사진을 촬영하게 했다. 참가자의 90%는 프로그램을 끝까지 이수했고, 이들 중 71.3%는 처음에 세웠던 목표 체중에 도달했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6/03/27 12:30
  • 이코노미석에서도 누워 간다… 美 항공사 개발 중인 좌석 모습은?

    이코노미석에서도 누워 간다… 美 항공사 개발 중인 좌석 모습은?

    이코노미석에서도 누워서 갈 수 있는 좌석이 개발되고 있다.지난 24일(현지 시각) 외신 매체 피플에 따르면 미국 시카고 기반 항공사 유나이티드 에어라인(United Airlines)은 ‘릴렉스 로우’라는 새로운 좌석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릴렉스 로우 좌석은 이코노미석 세 개를 하나의 침대처럼 만들 수 있게 설계된 좌석이다. 이 좌석에는 90도까지 높이 조절이 가능한 발 받침대가 달려있다. 세 좌석의 발 받침대를 모두 펴 연결하면 하나의 큰 침대가 만들어져 발을 뻗거나 편히 누울 수 있다.항공사는 이 좌석이 어린이와 탑승하는 가족, 홀로 여행하는 사람, 커플 모두에게 적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좌석을 이용하는 승객에게 항공사는 해당 좌석 전용 매트리스 패드, 담요, 베개를 제공하고, 어린이와 이용하는 가족 단위 승객은 장난감도 별도로 제공한다. 유나이티드 항공사 부사장 겸 최고 영업 담당자 앤드류 노첼라는 “장거리 여행을 하는 승객들은 더 많은 좌석과 편안함을 제공하는 옵션을 가질 권리가 있다”며 “우리는 이것을 통해 그 옵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7~8시간 이상 장거리 노선에서 좌석의 좁은 환경은 승객에게 다양한 신체적 증상을 유발한다. 특히 비즈니스석보다 이코노미석은 공간과 움직임의 제한이 더 커 혈액 순환이 잘 안돼 혈류 정체, 혈전 등을 유발하기도 한다. 또 기내의 저산소 환경은 혈액의 점도를 증가해 혈전 위험을 높일 수 있다. 영국 레스터대에서 기내와 동일한 환경을 설계해 건강한 성인 73명에게 8시간 앉은 상태를 유지하게 했다. 그 결과, 일부 참가자에게서 혈액 응고 시스템이 활성화되는 것이 관찰됐다.장거리 비행할 때 눕거나 다리를 완전히 펴 스트레칭을 할 수 있는 좌석은 혈류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이코노미석을 이용할 때도 한두 시간마다 일어나 복도를 걷고, 발목이나 종아리를 스트레칭하면 다리 부종, 혈액 순환 개선에 효과적이다. 의료용 압박 스타킹을 착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화제와이슈김보미 기자2026/03/27 12:00
  • 문신이 괴사성 궤양으로… 의사들 경고한 ‘빨간색 잉크’

    문신이 괴사성 궤양으로… 의사들 경고한 ‘빨간색 잉크’

    20대 남성이 문신을 한 지 몇 달 만에 심각한 피부 괴사를 겪은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26일(현지시각) 외신 더 선에 따르면 중국 쓰촨대 서부중국병원을 찾은 익명의 20대 남성은 병원 방문 5개월 전 목 아랫부분에 붉은색 십자가 모양의 문신을 새겼다. 초기에는 별다른 문제가 없었지만, 시술 3개월 후 문신 잉크가 갑자기 사라졌고, 해당 부위는 움푹 팬 흉터로 변했다. 이후 목 양쪽에 혹이 생기기 시작했고, 진물이 흐르는 괴사성 궤양으로 악화됐다.환자는 증상이 시작된 지 두 달이 지난 뒤 병원을 찾았지만, 이미 궤양은 목 아래쪽과 피부 깊은 층까지 침투한 상태였다. MRI(자기공명영상) 검사 결과 궤양 주변에는 최대 5cm 크기의 종양 세 개와 혈전 두 개가 확인됐다. 의료진은 상태가 빠르게 악화된 점을 고려해 긴급 수술을 진행했고, 궤양과 혈전을 제거한 뒤 허벅지 조직을 이용해 목을 재건했다. 환자는 이후 회복한 것으로 전해졌다.정밀 조직 검사 결과 환자는 ‘괴사성 육아종성 림프절염’을 진단받았다. 이는 림프절 조직이 괴사하면서 면역세포 덩어리인 육아종이 형성되는 염증성 질환이다. 의료진은 문신 색소에 대한 면역 반응이 원인일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했다. 특히 이번 사례는 괴사가 피부 깊숙이 침투한 이례적으로 공격적인 양상을 보였다고 설명했다.의료진은 이러한 심각한 괴사의 원인으로 세 가지를 제시했다. 문신으로 인한 염증과 면역 반응이 혈전 형성을 유발했을 수 있고, 림프절 비대로 경정맥이 압박되면서 혈류가 감소해 조직 괴사로 이어졌을 수도 있다. 또한 만성 염증으로 혈관 벽이 손상됐을 가능성도 있다.문신은 피부 진피층에 색소를 주입하는 침습적 시술이다. 자기표현 수단으로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반영구 화장을 포함한 문신 인구가 약 130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감염, 염증, 색소 알레르기 등 다양한 부작용 위험이 따른다. 바늘로 피부를 뚫어 진피층까지 색소를 주입하는 과정에서 피부 방어 기능이 약화되며 각종 질환에 노출될 수 있다. 특히 시술 면적이 넓을수록 감염 위험은 더 커진다.일부 잉크에는 니켈, 크롬, 코발트, 드물게는 납 등 중금속이 포함돼 있다. 웨스트민스터대 의학·미생물학자 마날 모하메드 박사는 “검은색 잉크는 주로 탄소 기반이지만 일부 발암 가능 물질을 포함할 수 있다”며 “빨강·노랑·주황색 등 색깔 잉크는 알레르기 반응과 만성 염증과 더 밀접하게 관련된다”고 말했다. 실제로 스위스 이탈리아어대, 독일 하노버대 등 공동 연구팀이 생쥐 모델과 실제 문신 기증자의 조직·혈액 데이터를 활용해 검은색, 빨간색, 녹색 잉크를 비교한 결과, 검은색과 빨간색 잉크가 녹색보다 더 강력한 세포 독성을 보였다. 특히 빨간색 잉크는 주입 직후 대식세포의 급격한 사멸과 괴사를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제와이슈최수연 기자 2026/03/27 11:36
  • ‘미스코리아 출신’ 김지연, 16kg 감량… ‘이 음식’ 안 먹었다는데?

    ‘미스코리아 출신’ 김지연, 16kg 감량… ‘이 음식’ 안 먹었다는데?

    1997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 방송인 김지연(47)이 5개월간 16kg 감량에 성공했다.지난 25일, 김지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5개월간의 변화. 중간 감량 -10kg 이후 -16kg이 된 현재까지”라며 다이어트 전후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불규칙한 생활 습관과 배달 음식 위주의 식사로 체중이 75kg까지 늘었지만, “생활 습관 교정과 건강한 식단, 기기 관리를 병행해 확실하고 건강하게 변화했다”고 말했다. 현재는 59kg까지 체중 감량에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김지연의 사례처럼 생활 방식이 무너지면 체중이 쉽게 늘어난다. 낮에 햇빛을 받으면 비타민D 합성이 활발해지고, 이는 신진대사를 촉진하며 세로토닌 분비를 향상시킨다. 때문에 같은 칼로리라도 낮에 먹는 식사가 밤보다 소화가 잘 되고 살이 찔 가능성이 낮다. 반대로 낮 동안 활동하지 않고 자는 생활을 반복하면 운동 부족, 영양 결핍, 무기력, 우울증, 면역 저하, 비만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밤에는 식욕을 높이는 ‘그렐린’ 호르몬이 증가해 폭식을 유도하고, 이는 결국 비만으로 이어진다. 또 수면이 부족하면 기름진 음식을 찾게 만드는 호르몬이 활성화돼 자연스럽게 과도한 칼로리를 섭취하게 된다. 결국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충분한 수면 시간과 규칙적인 생활 방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배달 음식 위주의 식습관도 체중 관리에 큰 장애 요소다. 치킨·피자·족발 등 기름진 메뉴는 식용유·설탕·정제 탄수화물이 다량 포함돼 적은 양으로도 하루 권장 칼로리를 쉽게 초과한다. 이같은 음식을 줄이면 열량 섭취가 급격히 감소하고, 혈당을 빠르게 높이는 요소가 차단돼 체중 감량에 유리해진다. 특히 포화지방과 트랜스지방 섭취가 줄어들면 내장지방이 감소하고 신진대사가 정상화된다.김지연은 과거 한 방송에서 다이어트할 때 그릭요거트 샐러드를 즐겨 먹는다고 밝혔다. 그릭요거트는 유청을 제거해 일반 요거트보다 단백질과 포만감이 높다. 요거트의 비피더스균은 장 건강을 돕고 신진대사를 활성화해 다이어트에도 좋다.운동 방법으로는 “순환 장애가 있어 폼롤러가 잘 맞는다”며 “살이 쪄 뛰면 무릎이 아파 빠르게 걷는다”고 말했다. 폼롤러는 굳어진 근육과 근막을 이완시켜 혈액순환을 돕고 림프 흐름을 개선해 셀룰라이트 완화와 지방 대사에 간접적인 도움을 준다. 또 김지연처럼 체중이 많이 나가는 상태에서 러닝을 하면 관절에 가해지는 충격이 커 무릎 부담이 커질 수 있다. 감량 전까지는 빠르게 걷기처럼 비교적 부담이 적은 운동이 효과적이다. 특히 초기 감량기에는 수중운동이나 실내 자전거 등 충격이 적은 유산소 운동이 관절 보호에 유리하다.
    화제와이슈김보미 기자2026/03/27 11:30
  • “기초대사량 높이는 데 유리” 이청아, 아침에 ‘이것’ 먹던데?

    “기초대사량 높이는 데 유리” 이청아, 아침에 ‘이것’ 먹던데?

    배우 이청아(41)가 아침 식사로 아보카도 병아리콩 샐러드를 선택했다.지난 26일 이청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아침 식사를 인증하는 게시물을 올렸다. 이청아는 “요즘 다시 아침을 챙겨 먹고 있다”며 “아침에 스스로 만든 작은 시간 하나가 하루를 편안하게 만들어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직접 만든 아보카도 병아리콩 샐러드 사진을 게재했다.이청아가 선택한 병아리콩과 아보카도는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음식이다. 우선 병아리콩은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적은 양으로도 큰 포만감을 준다. 혈당 지수가 낮아 급격한 혈당 상승을 막는다. 100g당 약 19g의 높은 식물성 단백질을 함유해 근육 유지와 기초대사량 관리에도 이롭다. 또한 풍부한 칼륨 성분은 체내 나트륨 배출을 도와 몸의 부기를 제거하는 데도 좋다.아보카도는 불포화지방산인 올레산이 풍부해 체내 지방 연소를 돕고 포만감을 크게 높인다. 식이섬유가 많아 장 건강에 유익하며 지용성 비타민의 흡수를 돕는 역할도 한다.관련 연구도 있다. 미국 일리노이대 연구팀은 과체중·비만 성인 105명을 대상으로 12주간 매일 아보카도 한 알이 포함된 식단을 섭취하게 했다. 그 결과, 여성 참가자 그룹에서 내장 지방 수치가 유의미하게 감소했다.다만, 섭취량에 주의해야 한다. 아보카도의 칼로리는 100g당 약 160kcal로, 꽤 높으므로 하루에 반 개에서 한 개 정도를 섭취하는 것이 적당하다.
    푸드김영경 기자 2026/03/27 11:00
  • “안 늙는 비결” 야노 시호, 수년째 먹는다는 ‘이 음식’… 뭐야?

    “안 늙는 비결” 야노 시호, 수년째 먹는다는 ‘이 음식’… 뭐야?

    모델 야노 시호(49)가 자신만의 건강 식단을 공개했다.지난 20일 KBS2 ‘편스토랑’에서 야노 시호는 마크로비오틱 식단을 활용한 ‘마크로비 참치 덮밥’을 선보였다. 그는 “곡물, 채소, 단백질, 해조류를 함께 먹으면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균형 있게 섭취할 수 있다”며 몇 년째 해당 식단을 실천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식단이 맛있다”며 “잘 먹으면 안 늙고 건강해지는 느낌”이라고 했다. 실제로 그는 적양파, 깻잎, 참치 등을 활용해 간단하면서도 건강한 한 끼를 완성했다.마크로비오틱 식단은 일본에서 시작된 장수 식단으로, 제철 식재료를 가급적 가공하지 않고 섭취하는 것이 핵심이다. ‘신토불이’와 음양의 조화를 중시하는 생활 방식으로, 곡류와 채소를 중심으로 한 채식 위주의 식단이 특징이다. 특히 식재료를 뿌리부터 껍질까지 최대한 활용하는 ‘통째 섭취’를 지향하며, 동물성 식품 대신 두부, 통곡물, 조청이나 메이플시럽 등 식물성 재료를 주로 사용한다.곡류는 현미, 통밀 등 정제되지 않은 형태로 섭취하고, 채소와 과일도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한다. 채소는 겉껍질 일부만 제거하고 뿌리까지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조리 시에는 올리브유나 현미유 등 식물성 기름을 사용하고 전통 방식의 조미료를 활용한다. 조리법 역시 전자레인지나 코팅 프라이팬보다는 찜이나 삶기 등 단순한 방식을 선호한다.식단 구성에도 일정한 비율이 있다. 매 끼니의 50~60%는 현미 등 전곡류로 채우고, 20~25%는 채소로 구성한다. 채소의 3분의 2는 익혀 먹고, 나머지는 생으로 섭취하는 것이 권장된다. 콩류와 해조류는 전체 식사의 5~10% 정도 포함하며, 국을 함께 곁들이는 것도 특징이다. 반면 육류와 유제품은 섭취를 최소화하고, 생선이나 해산물은 주 1~2회 소량 섭취해야 한다. 간식은 견과류나 말린 과일 등을 소량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마크로비오틱 식단은 통곡물과 채소, 해조류를 중심으로 구성돼 염증 반응을 완화하고 전반적인 활력 증진에 긍정적이다. 정제되지 않은 현미와 통곡물은 혈당을 완만하게 상승시켜 인슐린 저항성 개선에 도움을 주고, 체중 관리에도 유리하다. 식단 특성상 육류와 유제품 섭취를 제한해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에도 도움 된다.다만 마크로비오틱 식단을 지나치게 엄격하게 따를 경우 영양 불균형이 발생할 수 있다. 식물성 위주의 저지방·고섬유 식단은 심혈관 질환이나 일부 암의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지만, 동물성 식품을 과도하게 제한하면 아연, 비타민B12, 철분, 칼슘, 비타민D, 오메가3 지방산 등의 결핍으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성장기 아동, 임산부, 수유부, 암 환자 등은 영양 요구량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정 식품군을 극단적으로 제한하기보다는 개인의 상태에 맞춰 균형 있게 구성하는 것이 좋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 2026/03/27 10:33
  • “살 안 찌는데 맛있다” 최화정, 달걀로 ‘이 요리’ 만들어… 뭐지?

    “살 안 찌는데 맛있다” 최화정, 달걀로 ‘이 요리’ 만들어… 뭐지?

    방송인 최화정(64)이 자신만의 초간단 달걀 요리 레시피를 소개했다.지난 26일 최화정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사람들이 왜 많이 먹는데도 살이 안 찌냐고 물어본다”며 “늘 그렇게 많이 먹는 편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애사비, 요거트, 달걀 등을 루틴처럼 즐겨 먹는다”며 “저번에 달걀과 함께 먹는 음식을 소개한 영상을 많이 보는 것 같더라”라고 했다.그러면서 “그래서 오늘은 편안하게 평소에 내가 먹는 달걀 요리를 해보려고 한다”며 그중 하나로 달걀을 활용한 덮밥을 소개했다. 최화정은 “식단을 해야 하는데 맛없는 건 못 먹겠다 할 때 추천한다”며 “맛이 있어야 식단을 지속할 수 있다”고 말했다.레시피는 간단했다. 닭안심살을 양파와 함께 넣어 익힌 후 날달걀을 부어 익혔다. 이후 밥 위에 부으면 완성이다. 최화정은 “파나 청양고추를 추가해도 좋다”며 “달걀, 닭고기, 밥을 동시에 먹을 수 있다”고 했다.최화정이 추천한 레시피는 다이어트 식단으로 적합하다. 먼저 닭안심살은 지방 함량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해 근육 성장과 회복에 도움을 주는 대표적인 고단백 저지방 식품이다. 특히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해 신체 조직을 구성하고 면역력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여기에 달걀을 더하면 포만감이 오래 지속돼 과식을 예방할 수 있다. 또한 양파나 고추 등 채소를 추가하면 식이섬유와 항산화 성분을 보충할 수 있다.다만 밥은 흰쌀밥 대신 잡곡밥을 활용하자. 잡곡밥은 혈당을 천천히 올리고 포만감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잡곡은 백미보다 식이섬유가 3~4배 많고, 미네랄과 비타민B군이 풍부해 에너지 대사와 피로 해소에도 도움을 준다. 특히 귀리, 보리, 현미처럼 혈당 지수(혈당을 얼마나 빠르게 올리는지를 수치화한 지표)가 낮은 곡물은 식후 혈당이 급격히 오르는 것을 막아 인슐린 분비 부담을 줄인다.
    푸드이아라 기자 2026/03/27 10:31
  • “혈당 조절 효과 탁월” 나나, ‘이 음료’ 아침에 꼭 먹는다는데… 뭘까?

    “혈당 조절 효과 탁월” 나나, ‘이 음료’ 아침에 꼭 먹는다는데… 뭘까?

    가수 나나(34)가 아침에 챙겨 마시는 음료를 공개했다. 최근 나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아침 루틴을 공개했다. 이날 나나는 혈당 스파이크를 방지하기 위해 사과 식초와 레몬즙을 물에 타서 마셨다. 이를 본 홍현희도 “사과식초가 좋다”고 말했다.나나처럼 사과 식초와 레몬수를 챙겨 마시면 혈당 관리에 이롭다. 우선 사과 식초는 핵심 성분인 아세트산을 통해 식후 혈당 상승을 억제한다. 국제 저널 ‘Diabetes Care’에 게재된 연구에서는 인슐린 저항성이 있거나 2형 당뇨를 앓는 환자군을 대상으로 탄수화물 식사 직전 식초 음료 20g을 섭취하도록 했다. 그 결과, 식초를 마신 그룹은 위약군 대비 식후 혈당 상승 폭이 유의미하게 낮았으며, 인슐린 감수성이 34% 개선됐다. 연구팀은 식초가 탄수화물의 소화 속도를 늦추고 세포의 포도당 흡수 효율을 높인다고 보고했다.레몬수 역시 혈당 관리에 효과적이다. 레몬에 함유된 수용성 식이섬유인 펙틴은 장내에서 당의 흡수 속도를 늦춰 급격한 혈당 변화를 막아준다. 또한 레몬의 구연산 성분은 에너지 대사 과정을 활성화해 포도당이 에너지로 빠르게 전환되도록 돕는다. 이러한 작용은 인슐린의 과도한 분비를 줄이고 췌장의 부담을 낮춰, 장기적인 혈당 안정에 기여한다.다만, 섭취 시에 주의가 필요하다. 사과식초와 레몬즙은 모두 산성이 강해 원액 그대로 마시면 위 점막을 자극해 속 쓰림이나 위염을 유발할 수 있고, 치아 손상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따라서 물에 충분히 희석해 마셔야 하며, 빨대를 사용해 치아 접촉을 줄이는 것이 좋다.
    푸드김영경 기자 2026/03/27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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