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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쁜 균 없애줘” 윤미라, 밤에 ‘이것’ 물 타 마시던데… 뭘까?

    “나쁜 균 없애줘” 윤미라, 밤에 ‘이것’ 물 타 마시던데… 뭘까?

    배우 윤미라(74)가 자신만의 나이트 루틴을 공개했다.지난 2일 윤미라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50년 만에 최초 공개하는 은밀한 나이트 루틴’을 담은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영상에서 윤미라는 “하루를 정리할 때 차 한 잔이 정말 도움 된다”며 마누카꿀차를 만들었다. 이어 “목이 건조하거나 컨디션이 떨어졌을 때도 자주 마신다”고 말했다.윤미라가 밤마다 먹는다는 마누카꿀은 일반 꿀보다 씁쓸하고 진한 맛이 난다. 마누카꿀은 메틸글리옥살이라는 성분이 들어 천연 항생제라 불릴 만큼 항균 작용이 뛰어나다. 이는 위염과 위암을 유발하는 헬리코박터균 및 포도상구균 등의 세균들을 죽여 위장 건강에 좋다.실제로 미국 캘리포니아대 로스앤젤레스 의대 존슨 종합 암 센터 연구진은 마누카꿀이 정상 유방 세포에 영향을 미치거나 큰 부작용을 일으키지 않고 생쥐의 종양 성장을 84% 감소시킨다는 사실을 발견했다.다만 아무리 좋은 꿀이라도 과다 섭취는 피해야 한다. 꿀에는 당분이 많고, 1티스푼당 22kcal로 열량도 높은 편이기 때문이다. 또한 꿀에는 보툴리누스균의 포자가 포함돼 만 1세 미만의 영아는 섭취해서는 안 된다. 영아가 보툴리누스균에 감염되면 근골격이 약해지고, 신경마비, 심할 경우 호흡곤란으로 사망에 이를 수 있다.
    푸드이아라 기자2026/04/04 00:01
  • 류이서, “전진의 ‘이것’ 탓에 헤어졌었다” 고백… 뭐야?

    류이서, “전진의 ‘이것’ 탓에 헤어졌었다” 고백… 뭐야?

    그룹 신화의 전진 아내 류이서(42)가 과거 음주 습관으로 인해 전진과 결별했었다고 밝혔다.지난 3월 31일 류이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과거 남편 전진과 결혼 전 헤어진 적이 있었다고 전했다. 결별 사유를 묻는 제작진에 “술을 아침, 낮까지 마시는 사람이랑 평생을 하긴 힘들겠다는 생각에 헤어졌었다”고 말했다. 이후 전진의 음주량에 대해서 “예전에는 소주를 먹으면 2~3병에서 끝나지 않았다”며 “소주 7~8병까지 마시는 걸 봤다”고 말했다.전진처럼 폭음하는 것은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치명적인 위험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보건복지부는 남성은 7잔, 여성은 5잔 이상 월 1회 술을 마시는 ‘월간 폭음’과 남성은 7잔 이상, 여성은 5잔 이상 주 2회 술을 먹는 ‘고위험 음주’를 대표적인 위험 음주로 규정한다. 소주 한 병은 약 7~8잔으로 한 병 이상 마시는 것도 지속되면 건강에 치명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알코올 속 아세트알데하이드라는 독성 물질이 쌓이면 지방간, 알코올성 간염, 간경화 등을 유발한다. 특히 간 질환이 있는 사람이 과음하면 이런 질병의 위험이 급증한다는 충남대의 연구도 있다. 알코올은 혈뇌장벽을 통과해 뇌세포를 직접 손상할 수 있다. 이는 기억력 저하, 알코올성 치매, 중독 등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이 외에도 고혈압 등 심혈관계 질환 발생률도 높인다.간 질환, 고혈압, 고지혈증 등이 있는 사람은 음주를 피하는 게 좋다. 건강에 별다른 이상이 없더라도 한 번에 소주를 1~2병 이상 마시면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 한 달에 1~2번 이하로 음주 횟수를 제한하고, 마실 때는 주량에 상관없이 1병을 넘지 않는 것을 권장한다. 당류가 들어간 과일소주나 막걸리 등은 혈당을 올려 먹지 않는 게 좋다. 또 빈속에 술을 마시면 알코올 흡수 속도가 빨라져 평소보다 더 빠르게 취한다. 또 알코올 분해에 간이 기능을 집중하며 포도당 생성을 멈춰 순간적으로 저혈당이 와 어지러움, 식은땀, 실신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스트레스 등 심리적인 이유로 술을 마시면 과음으로 이어지기 쉽다. 운동, 취미 등을 통해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해소해야 한다.
    화제와이슈김경림 기자 2026/04/03 23:01
  • 온몸 뒤덮은 점… 10개월 아기에게 무슨 일 일어났나

    온몸 뒤덮은 점… 10개월 아기에게 무슨 일 일어났나

    영국에서 온몸을 뒤덮은 점을 갖고 태어난 아기가 희귀암 위험에 놓였다는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25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선에 따르면, 영국 데번주에 거주하는 케이틀린 클라크(23)의 딸 메이시 마이(생후 10개월)는 등, 배, 팔다리를 덮은 짙은 색의 모반을 가진 채 태어났다. 단순한 점으로 여겼던 이 증상은 검사 결과 ‘선천성 거대 멜라닌 세포 모반’으로 확인됐다.게다가 메이시의 모반 중 피가 나는 병변 7개가 발견됐다. 검사 결과, 이 가운데 하나는 악성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의료진은 “해당 병변이 치명적인 피부암인 흑색종으로 빠르게 진행될 수 있다”고 말했다.케이틀린은 “보통 성인이 된 후에나 암으로 변한다고 알고 있었는데, 아기가 태어날 때부터 이런 위험을 안고 있다는 사실이 너무나 절망적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임신 기간 동안 모든 것이 정상이었고, 초음파 검사에서도 아무런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말했다.현재 메이시는 피부가 매우 예민해 일반적인 옷을 입기 어려운 상태다. 작은 자극에도 가려움과 통증을 느껴 아토피 전용 특수 잠옷을 1주일에 열 벌씩 사용할 정도다. 가족들은 매일 몸 구석구석을 사진으로 기록하며 변화를 살피고 있다. 모반의 크기가 커지거나 출혈이 생기는 등 미세한 변화가 암 진행의 신호일 수 있기 때문이다.
    화제와이슈김영경 기자 2026/04/03 22:00
  • 예뻐지려 받은 지방이식술… 30대 여성, 뇌경색·두개골 결손

    예뻐지려 받은 지방이식술… 30대 여성, 뇌경색·두개골 결손

    관자놀이에 자가지방을 이식하는 시술을 받은 30대 여성이 지방색전증으로 인한 뇌경색과 두개골 결손이라는 비극적인 부작용을 겪은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1일(현지시각) 베트남 매체 제트 뉴스(Z news)에 따르면, 베트남 여성 V.T.A.D(가명·33)는 2024년 한 개인 성형외과에서 복부 지방을 흡입해 양쪽 관자놀이 부위에 이식하는 시술을 받았다. 시술 후 약 60분 후, 환자는 갑작스러운 피로감과 함께 언어 장애, 오른쪽 몸이 마비되는 증상을 보였다. 환자는 즉시 베트남 국방부 산하 175군병원으로 이송됐다.진단 결과, 환자는 측두엽 자가지방이식 시술 후 이식된 지방 입자가 혈관을 타고 뇌혈관을 막아버리는 ‘지방색전증’에 의해 좌측 뇌경색이 발생했던 것이었다. 수술 책임자인 175군병원 화상·성형외과 부과장 탄 반 훙 박사는 “자가지방이식 후 발생하는 지방색전증은 약 1000건 중 1건 정도로 드물지만, 발생 시 결과는 매우 치명적일 수 있다”고 말했다.입원 이틀째, 뇌부종이 악화되면서 뇌의 중심선이 밀려나는 위험한 상태에 이르자 의료진은 압력을 낮추기 위한 응급 개두술을 시행했다. 수술 중 동맥이 지방 세포로 가득 차 파랗게 변해 맥박이 뛰지 않는 것이 확인됐으며, 이 과정에서 뇌압 조절을 위해 두개골 일부를 제거하면서 두개골 결손이 발생했다. 환자는 기적적으로 목숨은 건졌으나 반신마비와 언어 장애, 머리 한쪽이 움푹 들어간 심각한 두부 기형을 얻게 됐다.이후 환자는 기나긴 재건 과정을 거쳤다. 2025년 11월, 의료진은 임신 시 복부 피부가 늘어나는 원리를 이용한 ‘조직 확장기’를 두피 아래 삽입했다. 풍선 같은 주머니에 매주 식용염수를 조금씩 주입해 피부를 늘리는 해당 기술을 통해 피부 면적을 확보하고, 이어 지난 1월 티타늄 그물망으로 두개골을 메웠다. 마지막으로 늘어난 두피로 흉터 부위를 덮으며 고난도 재건 수술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환자는 현재 퇴원해 안정적인 생활을 하며 점차 일상으로 복귀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자가지방이식 중 발생하는 지방색전증은 주입된 지방이 혈관 내로 들어가 혈관을 막고, 뇌졸중, 실명, 폐색전증 등 치명적인 합병증을 유발하는 희귀 부작용이다. 주로 이마, 미간, 관자놀이 등 혈관이 많고 복잡하게 얽힌 부위에 과도한 압력으로 지방을 주입할 때 발생하며, 골든타임 내 처치하지 못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이란 알보르즈 의과대학 연구팀이 137명의 지방이식 후 지방색전증이 발생한 환자 사례를 분석한 결과, 전체 사망률은 34.4%였으며, 생존자의 88.6%가 영구적인 후유증을 경험했다.훙 박사는 “자가지방이식술은 얼굴 볼륨 회복, 윤곽 개선에 효과적인 방법이지만, 시술 후 환자를 면밀히 관찰해야 한다”며 “이상 징후가 나타나면 골든타임 내 전문 의료기관에서 신속히 치료받아야 한다”고 했다.
    뇌질환최수연 기자2026/04/03 20:30
  • 망치로 얼굴을 내려치더니… 이유가 “잘 생겨지려고”?

    망치로 얼굴을 내려치더니… 이유가 “잘 생겨지려고”?

    최근 해외 남성들 사이에서 외모를 극단적으로 끌어올리는 행동을 가리키는 ‘룩스매싱(Looksmaxxing)’ 문화가 퍼지고 있다. 일부는 망치로 턱선을 내리치는 등 과격한 행동도 서슴지 않는 모습을 보여줘 충격을 주고 있다.최근 뉴욕타임스(NYT), 더 미러 등 외신 매체는 극단적으로 외모를 가꾸는 이런 문화가 해외 남성들 사이 확산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룩스매싱은 운동, 식단, 피부 관리 등을 통해 자기 외모를 최고치로 끌어올리는 것이 핵심이다. 매력적인 외모가 물질적 성공과 이성의 관심을 가져다준다고 생각해 외모를 우선시해 이런 행동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해당 문화를 따르는 남성 중 일부는 일반적인 수준의 외모 관리를 넘어 ‘본 스매싱(bone smashing)’이라 불리는 과격한 행동도 감행한다. 망치로 턱선을 내리치는 본 스매싱이 피부 아래 위치한 하부 골에 미세한 충격을 줘 턱선을 더 날카롭고 뚜렷하게 만든다고 믿기 때문이다. ‘클라비큘라’라는 활동명의 브레이든 피터스는 룩스매싱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공유해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 그는 더 나은 몸매를 위해 스테로이드를 과도하게 사용해 불임이 됐다고 전하기도 했다. 망치 같은 둔기를 사용해 신체 부위를 치는 것은 골절, 내부 출혈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매우 위험하다. 특히 아래턱뼈는 일상생활 중 낙상, 교통사고 등 충격에 비교적 쉽게 골절되는 부위다. 아래턱뼈 골절 시 단순 뼈 골절뿐만 아니라 관절 내부 조직이 충격을 받을 수 있다. 또 심하게 골절되면 음식을 씹는데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이 외에도 안면 신경 마비, 비대칭 등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다.한편, 외모에 과도하게 집착하고 강박을 느끼는 것은 신체이형장애나 강박 장애 증상일 수 있다. 신체이형장애는 실제로는 미미하거나 존재하지 않는 신체 결함에 과도하게 집착하고, 외모를 교정하려는 행동을 보이는 것을 말한다. 강박적으로 거울을 보며 외모를 확인하고, 외모에 관한 생각 때문에 심각한 사회적 회피, 우울, 불안감 등의 증상을 보인다. 외모 집착이 강박이나 반복 행동으로 나타나거나, 체중과 외모에 대한 집착으로 식사를 아예 거부하거나 폭식하는 섭식 장애로도 이어질 수 있다. 이러한 집착이나 강박 등을 유발할 유전적, 환경적 요인이 달리 존재하지 않는데 증상으로 인한 정신적 고통이 심각해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가 된다면 정신과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
    화제와이슈김경림 기자2026/04/03 16:50
  • 김지유, "물 대신 '이것' 5잔 마셔"… 변비 심해지는 지름길

    김지유, "물 대신 '이것' 5잔 마셔"… 변비 심해지는 지름길

    개그우먼 김지유(35)가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한 변비를 호소했다.지난 2일, 김지유는 유튜브 ‘제일건강합니다’ 채널에 출연해 건강 고민을 밝혔다. 그는 “변비가 정말 심하다”며 “평균 3~4일에 한 번밖에 화장실을 가지 못한다”고 했다. 평소 식습관에 대해서는 “일 때문에 끼니를 자주 거르고, 중간중간 과자로 때운다”며 “일이 끝난 뒤에는 배달 음식을 먹고 바로 잠든다”고 했다. 이어 “하루에 물을 한 잔도 안 마신 적이 있었다”며 “물을 마시지 않는 날에는 커피를 다섯 잔 정도 마신다”고 말했다.김지유처럼 물을 적게 마시는 습관은 배변 활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우리가 마신 물의 약 80%는 소장에서 흡수돼 혈액으로 이동하고, 나머지는 대장으로 내려가 대변을 부드럽게 만드는 데 사용된다. 그러나 수분 섭취가 부족하면 대장으로 전달되는 물의 양이 줄어들어 대변이 딱딱해지고, 결국 변비로 이어질 수 있다. 여기에 커피나 홍차, 녹차 같은 카페인 음료를 과도하게 마시면 이뇨작용이 촉진돼 체내 수분이 더 빠르게 배출되면서 상황이 악화된다. 건강 상태에 따라 다르지만, 건강한 성인의 경우 적어도 하루 7~10잔 물을 마셔야 한다. 비타민제를 따로 섭취하지 않았는데도 소변 색이 진하다면 더 많이 마셔야 한다. 나이가 들수록 갈증을 느끼는 기능이 둔해지기 때문에, 갈증이 없더라도 의식적으로 물을 챙겨 마시는 습관이 바람직하다.불규칙한 식사와 잘못된 식습관도 변비를 악화시킨다. 끼니를 제때 챙기지 않으면 장의 연동운동이 둔해져 배변 리듬이 깨지기 쉽다. 특히 과자처럼 단순당이 많은 음식은 장내 유익균 균형을 무너뜨리고 장 운동을 저하시킬 수 있다. 배달 음식 위주의 식습관도 문제다. 밀가루에 포함된 글루텐은 장내 수분을 흡수해 변을 단단하게 만든다. 짠 음식은 이뇨작용을 촉진해 체내 수분을 줄여 변비를 악화시킨다.변비를 예방하려면 규칙적인 식사와 충분한 수분 섭취가 기본이다. 여기에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정제된 쌀이나 밀가루 대신 현미, 통밀, 보리 등을 선택하고, 채소와 과일, 미역과 다시마 같은 해조류도 도움 된다.
    화제와이슈김경림 기자2026/04/03 16:23
  • 시력 잃어가는 마라토너, 스마트 안경으로 완주 도전

    시력 잃어가는 마라토너, 스마트 안경으로 완주 도전

    시각장애인 마라토너가 스마트 안경을 착용하고 전 세계 자원봉사자들의 눈을 빌려 마라톤 완주에 도전해 화제다.지난 2일(현지시각) 자선단체 ‘Fight for Sight’는 클라크 레이놀즈(45)가 오는 13일 열리는 영국 브라이튼 마라톤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레이놀즈는 유전성 질환인 망막색소변성증(RP)을 앓고 있다. 그는 6살 때부터 오른쪽 눈 시력에 이상이 생기기 시작해 30대부터 본격적으로 실명이 진행됐다. 그는 “당시 병원에서 시력을 잃어가고 있으니 운전면허증을 반납해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현재 내 시야는 마치 물속에서 밖을 내다보는 것과 같으며, 시력이 대략 5% 정도만 남은 상태”라고 말했다.시력 문제에도 불구하고 레이놀즈는 마라톤 경험이 풍부한 베테랑이다. 이전에는 가이드 러너의 도움을 받아 런던 마라톤을 완주한 바 있다. 다만 이번 도전은 기존의 가이드 러너에게만 의존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첨단 기술을 활용한 원격 시스템을 도입한다는 점에서 세계 최초의 시도로 꼽힌다.이번 마라톤에서 레이놀즈는 안경·렌즈 기업 에실로룩소티카와 소셜미디어 플랫폼 메타가 공동 개발한 스마트 안경 ‘레이밴 메타 웨이페어러(Ray-Ban Meta Wayfarer)’를 착용한다. 안경테에 내장된 카메라가 레이놀즈가 보는 정면 시각을 실시간으로 캡처해 전송하면, 시각장애인과 자원봉사자를 연결하는 앱인 ‘비 마이 이이즈(Be My Eyes)’가 이를 수신해 전세게봉사자들에게 전달한다.선발된 수백 명의 자원봉사자는 실시간으로 각자의 스마트 기기나 노트북을 통해 레이놀즈의 시점에서 경로를 확인한다. 이들은 ‘앞에 턱이 있다’, ‘왼쪽으로 조금 더 틀어야 한다’와 같은 구체적인 지시와 응원을 음성으로 전달하며 그를 원격으로 지원한다. 레이놀즈는 “세계 어디에 있든 상관없는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을 받으며 풀 마라톤을 완주하는 경험은 정말 특별하다”며 “기술이 나에게 자유를 가져다준다”고 말했다.시각장애인용 스마트 안경은 인공지능(AI)과 카메라 기술을 활용해 시력을 보조하거나 주변 정보를 음성으로 설명해 주는 웨어러블 기기다. 눈앞의 사물, 사람, 장애물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안내하며 이동 보조, 글자 인식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일상을 완전히 대체하기에는 여전히 한계가 있지만, 최근 애플과 삼성전자 등 IT 기업들이 참전하며 발전에 가속이 붙고 있다.한편, 레이놀즈가 앓고 있는 망막색소변성증은 망막 시세포가 퇴화해 야맹증, 시야 협착, 시력 저하가 서서히 진행되는 유전성 희귀질환으로 4~5천 명당 1명꼴로 발생한다. 주로 10~20대에 어두운 곳에서 적응을 못 하는 야맹증이 첫 증상으로 나타나기 시작하며, 현재 완치법은 없으나 진행 속도를 늦추기 위해 시력이 자외선에 의해서 손상되지 않도록 선글라스나 교정 안경을 착용하거나, 비타민A, 루테인과 같은 항산화제를 복용하면 진행 속도를 늦추는 효과가 있다.
    눈질환최수연 기자 2026/04/03 14:30
  • “체형 관리해준다” 송지효가 추천한 ‘이 운동’, 뭘까?

    “체형 관리해준다” 송지효가 추천한 ‘이 운동’, 뭘까?

    배우 송지효(44)가 발레에 도전한 근황을 공개했다.지난 2일 송지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내가 발레 한다고 했을 때 궁 기대했지?’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송지효는 스트레칭을 시작으로 발레 기본 동작과 왈츠 안무까지 차근차근 배웠다. 송지효는 “발레에 도전해 봤는데 나름 만족한다”며 “체형이나 자세 교정에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차분하게 자신에게 집중하면서, 나만의 무언가를 찾는 시간이 될 것 같다”고 했다.송지효가 도전한 발레는 체형을 다듬고 자세를 바로잡는 데 효과적인 운동으로 꼽힌다. 손끝과 발끝까지 온몸의 근육을 세밀하게 쓰는 과정에서 근육의 탄력이 살아나고, 불필요한 체지방 감소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특히 허벅지 안쪽이나 팔 뒤, 종아리처럼 평소 활용이 적은 근육까지 고르게 자극해 슬림한 라인을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등을 곧게 세우고 허리를 펴는 자세를 지속적으로 유지해야 해, 틀어진 골반이나 척추 정렬을 바로잡는 데에도 유리하다.발레는 정신 건강에도 좋다. 한국무용교육학회지에 실린 연구에서는 취미로 발레를 배우는 30·40대 여성 10명을 대상으로 1년 이상 수련 경험을 분석한 결과, 참가자들이 단순한 체중 감량을 넘어 ‘자기 통제감 회복’과 ‘일상적 스트레스와의 분리’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거울을 통해 자신의 모습을 직면하는 과정에서 자아존중감이 뚜렷하게 향상되는 경향이 확인됐다. 연구진은 발레가 단순한 운동을 넘어, 중년 여성에게 정체성 회복과 삶의 활력을 제공하는 심리적 치유 수단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다만, 발레를 시작할 때 주의할 점도 있다. 기본적인 근력이 부족한 경우 자세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어려워 발목, 무릎, 고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다. 운동 전후 충분한 스트레칭으로 전신을 이완해야 한다. 특히 허리디스크나 무릎 질환이 있다면 통증 여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해야 한다. 운동 중 통증이 느껴진다면 즉시 운동을 중단하고 전문가와 상의해 강도를 조절해야 한다.
    피트니스김영경 기자 2026/04/03 13:30
  • “가슴이 뜨끔하면 바로 병원 간다” 이용식, 과거 ‘이 병’ 겪고 염려

    “가슴이 뜨끔하면 바로 병원 간다” 이용식, 과거 ‘이 병’ 겪고 염려

    개그맨 이용식(74)이 과거 심근경색을 겪었던 사실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오는 8일 방송될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예고편에서 이용식의 출연 소식이 전해졌다. 예고편에서 이용식의 딸 이수민은 “제가 7살 때 아버지가 심근경색으로 쓰러지셨다”며 “앞으로도 저와 딸 이엘이와 오래 함께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용식은 과거 “심근경색 수술을 받고 2년 동안 고생했다”며 “가슴이 뜨끔거리는 증상이 있으면 곧바로 응급실을 찾는다”고 밝힌 바 있다.심근경색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혈전이나 혈관 수축 등으로 갑자기 막히면서 심장 근육이 손상되는 질환이다. 관상동맥 벽에 콜레스테롤이 쌓이면 이를 덮는 얇은 보호막(섬유성 막)이 형성된다. 그런데 이 막이 여러 이유로 갑자기 터지면, 안에 있던 콜레스테롤이 혈관 속으로 노출되고 그 부위에 혈액이 뭉쳐 관상동맥이 막힌다. 다만 동맥경화반이 왜 터지는지는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현재로서는 혈관 내부 상태가 불안정해지거나 혈류의 압력 변화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문제는 환자의 절반 이상이 발병 전까지 특별한 증상을 느끼지 못한다는 점이다. 이 때문에 건강검진으로도 사전에 발견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발병 시 신속한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실제로 심근경색이 발생하면 ‘가슴이 찢어지는 듯한’ 극심한 통증이 30분 이상 지속되며, 호흡 곤란이 동반하는 경우가 많다.치료의 성패는 막힌 혈관을 얼마나 빠르게 뚫느냐에 달려 있다. 가장 확실한 방법은 풍선이나 스텐트를 이용해 혈관을 넓히는 ‘관상동맥 확장 성형술’이다. 최근에는 발병 후 2~3시간 이내에 시술이 가능한 병원으로 이송될 경우, 약물 치료보다 예후가 더 좋은 것으로 보고된다. 적용 범위도 점차 확대되고 있다. 시술이 어려운 상황에서는 혈전을 녹이는 혈전용해제를 제한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이용식은 과거 초고도비만과 고혈압을 비롯해 당뇨병, 뇌경색, 한쪽 눈 실명 등 여러 질환을 겪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심근경색 예방을 위해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 비만, 가족력 등 동맥경화 위험 인자를 철저히 관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특히 급성 심근경색은 혈관이 심하게 좁아진 부위뿐 아니라, 비교적 협착이 심하지 않은 혈관에서도 발생한다. 위험 인자를 가진 사람은 생활 습관 개선과 함께 정기적인 진료를 통해 꾸준히 관리해야 한다. 이미 관상동맥 질환을 진단받은 경우라면 시술 이후에도 재발 위험이 큰 만큼 지속적인 예방 치료가 필요하다.
    심장질환이아라 기자2026/04/03 13:00
  • “권혁수보다 더 먹어”… 가녀린 고준희, 도넛 대체 몇 개를 먹는 거야?

    “권혁수보다 더 먹어”… 가녀린 고준희, 도넛 대체 몇 개를 먹는 거야?

    배우 고준희(40)가 권혁수와 함께 도넛 30개 ‘먹방’에 도전하며 엄청난 먹성을 뽐냈다.지난 30일 고준희의 유튜브 채널에는 ‘도넛 30개 먹는 아이돌 고준희 권혁수 도넛 먹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고준희는 배우 권혁수와 유명 도넛 매장에서 30개의 도넛을 구매했다. 이후 스튜디오에 도착한 고준희는 수많은 도넛을 앞에 두고 먹기 시작했다. 이후 두 사람이 도넛을 먹던 중 그릇의 바닥이 보였고, 권혁수가 포기를 선언한 뒤에도 고준희는 도넛 먹방을 계속 이어 나갔다. 고준희는 “아까 우리 한 30개 담지 않았느냐”며 “이게 당으로 취할 수 있구나라는것을 느꼈다”고 말했다.도넛은 안에 들어있는 속재료 등에 따라 칼로리와 당이 크게 달라지긴 하지만, 기본적으로 밀가루를 튀겨 만드는 음식이기 때문에 정제 탄수화물과 트랜스지방 함량이 높고, 설탕이 뿌려져 있는 경우도 많아 만성질환 위험을 크게 높이는 음식이다.도넛의 주재료인 밀가루는 대표적인 정제 탄수화물로, 몸에 소화·흡수되는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체내 혈당을 급격히 높였다가 떨어뜨린다. 혈당이 급격히 오르면 췌장은 이를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을 평소보다 과하게 분비한다. 이 과정이 반복되면 결국 세포가 손상되거나 기능이 떨어져 인슐린을 제대로 만들어내지 못하는 상태가 되고, 이는 당뇨병의 주원인이 된다. 처리되지 못한 혈관 속 당은 내장 지방으로 축적돼 비만을 유발하고, 몸속 염증 수치를 높여 혈관을 망가뜨려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을 크게 높인다. 또한 도넛은 설탕 함량이 높은 경우가 많아 위험을 가중시킨다.그뿐만 아니라 도넛은 고온의 기름에 튀겨 만들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트랜스 지방이 생성된다. 트랜스 지방은 혈관에 쌓여 심혈관질환 위험을 높이는 LDL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의 수치를 높이며, 혈관 벽을 두껍게 만들어 동맥 경화를 일으킨다. 미국 하버드대 보건대학원 연구팀에 따르면 트랜스 지방은 다른 어떤 영양소보다 관상동맥 심장질환 위험을 더 많이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트랜스 지방 섭취량이 2% 증가하면 관상동맥 심장 질환 위험이 23% 증가했다.도넛은 가급적 먹지 않는 것이 좋지만, 꼭 먹고 싶다면 한 개만, 가끔 간식으로 먹는 것이 바람직하다. 도넛은 종류에 따라 개당 200~300kcal 수준으로, 크림이나 초콜릿이 들어간 제품은 이를 훌쩍 넘기기도 한다. 튀긴 도넛 대신 오븐에 굽거나, 통밀가루와 알룰로스를 사용한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좋다. 혹은 베이글 등 모양은 비슷하지만 기름에 튀기지 않은 대안을 선택하면 건강 부담을 줄일 수 있다.
    푸드최수연 기자2026/04/03 12:30
  • BTS 지민, 10kg 빼는 동안 ‘이것’ 잘 챙겨 먹었다는데… 뭐지?

    BTS 지민, 10kg 빼는 동안 ‘이것’ 잘 챙겨 먹었다는데… 뭐지?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30)이 다이어트 비결을 공개했다.지난 2일 지민은 추성훈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했다. 이날 지민은 관리 비결을 묻는 추성훈의 질문에 “한국에 돌아와서부터 다이어트 했다”고 말했다. 또 정국이 “고기는 확실히 먹어야 한다”며 “저탄, 저지방, 고단백”이라고 말하자, 지민은 이에 동의하며 “단백질은 무조건 챙겨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민은 “안 먹고 많이 해봤는데 이제는 못 할 것 같다”며 “젊어서 됐던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민은 최근 컴백을 앞두고 약 10kg을 감량했다고 밝힌 바 있다.지민처럼 단백질을 챙겨 먹으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단백질은 탄수화물이나 지방보다 소화 과정에서 더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고,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켜 전체 섭취량을 자연스럽게 줄여준다. 특히 체중 감량 과정에서 발생하기 쉬운 근육 손실을 막아 기초대사량 저하를 방지하고, 요요를 예방한다.다만 탄수화물을 극단적으로 제한하는 방식은 피해야 한다. 탄수화물은 우리 몸의 주요 에너지원으로, 지나치게 부족해지면 신체 기능 전반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대한비만학회지에 게재된 연구에서는 다이어트를 시도하는 성인 비만 환자를 대상으로 6개월에서 12개월 이상 저탄수화물 식단을 적용했다. 그 결과, 식단 초기에는 탄수화물 섭취량을 일반적인 권장 수준으로 유지한 대조군보다 체중 감량 폭이 더 컸지만, 12개월 이상 장기 관찰에서는 감량 효과의 차이가 거의 사라졌다. 연구팀은 정제되지 않은 양질의 탄수화물을 적정량 섭취하고, 지방과 단백질의 질적 구성을 함께 고려하는 것이 장기적인 비만 관리와 건강 유지에 중요하다고 보고했다.또한 지민의 말처럼 극단적으로 절식하는 다이어트는 장기적으로 신체에 해롭다. 음식 섭취가 지나치게 줄어들면 몸은 이를 비상 상황으로 인식해 에너지를 저장하려는 방향으로 작동한다. 이 과정에서 근육이 먼저 분해되면서 기초대사량이 급격히 떨어진다. 그 결과, 조금만 먹어도 쉽게 체중이 증가하는 상태가 되고, 면역력 저하, 탈모, 영양 결핍 등 다양한 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다이어트김영경 기자 2026/04/03 11:50
  • 우도환, 관리 위해 10년 동안 ‘이것’ 끊었다는데?

    우도환, 관리 위해 10년 동안 ‘이것’ 끊었다는데?

    배우 우도환(33)이 관리를 위해 라면을 10년 동안 먹지 않았다고 밝혔다.지난 2일 넷플릭스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는 우도환이 출연했다. “라면을 한 10년째 안 먹었다고?”라는 유병재의 질문에 우도환은 “이젠 먹는데 그때는 안 먹었다”고 답했다. 이어 “관리 때문에 안 먹었다”며 “평소에 국물을 안 먹으니까 숟가락도 안 썼다”고 말했다. 라면은 나트륨, 포화지방, 정제 탄수화물이 모두 많아 체중 관리에는 좋지 않은 음식이다. 이 때문에 다이어트를 위해 라면을 아예 먹지 않는 사람도 많다. 라면을 너무 먹고 싶을 때 비교적 건강하게 먹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단백질·식이섬유와 함께=포화지방과 탄수화물이 많은 라면같은 음식은 먹은 뒤 혈당이 급격하게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 특히 라면은 정제 탄수화물로 흡수가 빨라 혈당이 더 급격하게 오를 수 있다. 이는 인슐린 과다 분비, 피로 축적, 체내 활성 산소 증가로 인한 염증 축적으로 이어질 수 있다. 혈당 급상승을 방지하려면 면을 먹기 전에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를 먼저 먹는 것을 추천한다. 달걀, 두부, 닭가슴살, 참치 등 저지방 단백질과 콩나물, 양파, 청경채 등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를 넣어보자. 식사 시 단백질을 먼저 섭취하면 식후 혈당 상승 반응이 완화됐다는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의 연구 결과도 있다.▶국물 피하기=라면은 평균적으로 성인 하루 권장 나트륨의 약 90%가 들어있다. 그중 대부분은 스프, 즉 국물이 차지한다. 면과 건더기 위주로만 섭취해 나트륨 섭취를 제한하는 것이 좋다. 국물에 밥을 말아 먹으면 탄수화물과 나트륨을 과도하게 섭취할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게 좋다.▶건면으로 된 라면 고르기=일반 라면의 면은 기름에 튀긴 유탕면으로 지방, 열량, 탄수화물이 결합해 몸에 좋지 않다. 건면 제품을 선택하면 지방 섭취를 줄일 수 있다. 기름에 튀기지 않고 건조한 건면은 라면 면의 유탕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포화지방, 산화 지방도 적어 다이어트 중 라면을 먹는다면 도움이 될 수 있다.
    화제와이슈김경림 기자2026/04/03 11:20
  • “혈당 급등 막아줘” 최화정, 식후 ‘이것’ 꼭 하던데… 뭐지?

    “혈당 급등 막아줘” 최화정, 식후 ‘이것’ 꼭 하던데… 뭐지?

    방송인 최화정(64) 식후 소화를 위해 걸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지난 2일 최화정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평소 자주 가는 단골집을 찾았다. 이날 영상에서 식사를 마친 최화정은 “밥을 먹었으니까 우리가 뭐를 해야겠냐”며 “좀 걸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여기서 우리 집 북촌 그쪽이 가까우니까 소화를 시키러 가자”고 했다.최화정처럼 식후 걷는 습관을 들이면 혈당을 안정화시킬 수 있다. 식후에는 위장으로 혈액이 집중되며 소화가 시작되고, 이후 탄수화물이 포도당으로 분해되면서 혈당이 빠르게 상승한다. 이때 가볍게 걷기 시작하면 근육이 혈액 속 포도당을 에너지원으로 즉시 사용하면서 혈당이 급격히 치솟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관련 연구 결과도 있다. 국제학술지 당뇨병학에 게재된 뉴질랜드 오타고대 연구에 따르면, 식후 가벼운 걷기는 혈당 수치를 효과적으로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강도는 옆 사람과 무리 없이 대화할 수 있을 정도의 빠르기가 좋다. 다만 걷는 중 복부 통증이 심하게 나타난다면 단순 소화 문제가 아니라 혈관 이상 신호일 수 있다. 이때는 무리하게 걷기보다 휴식을 취하고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한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 2026/04/03 10:43
  • 경련에 말까지 더듬어…‘이 간식’ 먹은 5살 병원행, 대체 뭐야?

    경련에 말까지 더듬어…‘이 간식’ 먹은 5살 병원행, 대체 뭐야?

    독일에서 대마 성분이 든 젤리를 먹은 어린 아이가 환각과 경련 증상을 보이며 병원에 실려간 사례가 보고됐다. 빌레펠트대 OWL 대학병원 소아과 연구팀은 THC(테트라하이드로칸나비놀) 성분이 함유된 구미베어 젤리를 섭취한 아동의 중독 사례를 발표했다. THC는 대마초에서 추출되는 주요 정신활성 물질로, 뇌의 카나비노이드 수용체에 결합해 환각·의식 변화·운동 조절 장애를 유발한다. 아이들은 이 물질에 더 취약해 혼수 상태에 이를 수 있고, 저칼륨혈증과 경련 등을 동반할 수 있다. 연구팀에 따르면 평소 건강했던 5세 여아가 갑자기 의식 혼란과 환각을 호소하며 응급실을 찾았다. 구토는 없었으나 근육이 순간적으로 경련하는 근간대성 경련과 말더듬 증상이 뚜렷했다. 의료진이 약물 검사를 실시한 결과 소변에서 THC와 합성 카나비노이드 성분이 검출됐다. 아이는 오전 유치원에서 돌아온 후 30~60분 만에 증상이 시작됐으며, 추가 조사를 통해 THC가 든 젤리를 먹었던 사실이 확인됐다. 이는 독일에서 합법화된 대마 제품이지만, 이와 같은 식용 형태 제품은 고농축 THC가 들어 있을 수 있어 어린 아이에게 치명적이다. 아이는 소아중환자실에서 24시간 치료를 받았고 증상이 호전돼 36시간 만에 퇴원한 것으로 전해진다. 연구팀은 “2024년 4월 독일 대마 합법화 이후 가정 내 노출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어른용 고용량 제품이 사탕처럼 생겨 아이들이 쉽게 접근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부모들은 이러한 종류의 제품을 어린이 손이 닿지 않는 안전 포장에 보관할 것을 당부했다.해당 사례는 학술지 ‘임상 사례 보고’에 게재됐다.
    화제와이슈김경림 기자 2026/04/03 10:20
  • “암세포 물리치는 효과” 나폴리 맛피아가 추천한 ‘이 버섯’, 뭘까?

    “암세포 물리치는 효과” 나폴리 맛피아가 추천한 ‘이 버섯’, 뭘까?

    셰프 나폴리 맛피아(31·본명 권성준)가 잎새 버섯을 추천했다.지난 3월 31일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에는 나폴리 맛피아가 출연해 버섯 리조또 레시피를 선보였다. 리조또에 들어갈 다양한 종류의 버섯을 소개하던 나피아 맛폴리는 잎새 버섯을 보고 “제가 제일 좋아하는 버섯이다”고 말했다. 이어 “잎을 나눠서 한 장 한 장 좀 바삭하게 구우면 되게 식감이 바삭바삭해지고 맛있다”고 했다. 잎새버섯은 건강에 다양한 효능이 있어 ‘버섯의 왕’으로 불리기도 한다.잎새버섯은 베타글루칸 성분이 풍부하다. 베타글루칸은 백혈구의 일종인 대식세포와 면역 체계를 담당하는 자연살해세포(NK세포), T세포를 활성화하고 면역 반응을 자극한다. 이를 통해 외부 바이러스, 세균에 대한 몸의 면역 반응을 유도한다. 이런 면역 작용은 항암 작용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암 환자에게 잎새버섯에서 추출한 활성 단백질 결합 다당류를 투여했더니, 자연살해세포 활성도가 증가했다는 일본 고베 약학대의 연구 결과가 있다.또 잎새버섯 속 에고스테롤은 장내 콜레스테롤 흡수를 억제해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열량이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 식단으로 활용하기도 좋다.잎새버섯은 씻어서 생으로 먹거나 찌개, 볶음, 전골 등에 넣어 활용하면 된다. 버섯 중 특유의 향이 비교적 약하고 식감이 쫄깃해 다양한 요리에 넣어 먹을 수 있다. 다만, 조리하지 않고 생으로 한꺼번에 많이 먹으면 복부 불편감, 설사 등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푸드김경림 기자 2026/04/03 04:20
  • “나트륨 폭탄, 먹지 마라”… 선우용여 경고한 ‘이 음식’, 정체는?

    “나트륨 폭탄, 먹지 마라”… 선우용여 경고한 ‘이 음식’, 정체는?

    배우 선우용여(80)가 김 섭취를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지난 1일 선우용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가수 조권의 집을 찾았다. 이날 조권은 자신의 냉장고를 소개하는 도중 평소 즐겨 먹는 음식으로 김을 꼽았다. 이에 선우용여는 “김은 들기름 같은 거에 두르지 말고, 그냥 생김으로 먹어야 한다”며 “조미료가 묻은 거는 몸에 안 좋으니까 먹지 마라”라고 말했다.일반적으로 김은 식이섬유와 폴리페놀 성분이 풍부해 혈관 건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다른 해조류에 비해 단백질이 풍부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실제로 2022년 공주대 식품영양학과팀이 국내에서 많이 소비되는 김·미역·다시마 등 해조류 11종의 영양성분을 분석한 결과, 해조류의 단백질 함량(말린 것 100g당)은 김(46g)이 가장 많았다.다만 선우용여가 말한 것처럼 소금과 기름이 많이 들어간 조미김이나 스낵류는 한 봉(5g)만 먹어도 나트륨을 100mg 이상 섭취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세계보건기구(WHO) 하루 권장 나트륨 섭취량은 2000mg이다. 조미김을 고를 땐 나트륨과 지방 함량이 최대한 낮은 제품을 선택하자.또 갑상선 질환이 있어도 주의가 필요하다. 김에 함유된 요오드를 과다 섭취할 경우 갑상선 기능을 방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갑상선 질환을 가지고 있다면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섭취량을 조절하는 것이 좋다.
    푸드이아라 기자2026/04/03 04:00
  • “0.5kg 순식간에 빠진다” 이미주 관리법 봤더니?

    “0.5kg 순식간에 빠진다” 이미주 관리법 봤더니?

    걸그룹 러블리즈 출신 방송인 이미주(31)가 다양한 관리법을 체험했다.지난 1일 이미주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만우절을 맞아 신부 관리를 받았다. 그는 마사지를 받으며 “쇄골이 더 선명해지고 라운드 숄더가 펴진 느낌”이라며 “얼굴 비대칭도 정리된 것 같다”고 했다. 이어 효소 찜질을 체험한 뒤에는 “등에서부터 땀이 많이 나고, 몸이 순환되는 느낌”이라고 했다. 실제로 관리 후 체중이 “500g 줄었다”며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마사지는 근육 내 통증 유발점을 자극하면 경직된 근육이 이완되고 혈관이 확장되면서 혈류가 증가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부교감신경이 활성화돼 심신 안정에 도움이 되고, 세포 재생과 염증 완화에도 효과적이다. 실제로 2012년 캐나다 맥마스터대 연구에 따르면, 운동 후 마사지를 받은 근육에서 세포 호흡에 관여하는 미토콘드리아 생성 유전자가 약 30% 더 활성화되고, 염증을 유발하는 유전자는 약 30%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미주가 받은 목과 어깨 마사지는 림프 순환 개선에도 좋다. 목에는 경부 림프절이, 쇄골 아래에는 림프액이 심장으로 들어가기 전 모이는 쇄골하 림프절이 위치한다. 이 부위가 굳어 있으면 얼굴에 쌓인 노폐물과 수분이 원활히 배출되지 못해 부기가 지속될 수 있다. 쇄골 아래를 먼저 풀어주면 림프 흐름이 개선돼 부기 완화에 도움 된다.또 이미주처럼 라운드 숄더가 있다면 짧아진 가슴 근육을 풀어줘야 한다. 특히 대흉근 아래에 있는 소흉근은 어깨를 앞으로 당기는 역할을 하므로 이 부위를 집중적으로 마사지해야 한다. 쇄골 아래와 겨드랑이 사이를 눌렀을 때 뭉치고 뻐근한 지점이 소흉근이며, 해당 부위 마사지와 함께 대흉근 스트레칭을 병행하면 라운드 숄더에 도움 된다.다만 마사지는 과도한 압력으로 진행하면 근육 손상을 유발할 수 있다. 시원함과 함께 약간의 뻐근함이 느껴지는 수준이면 된다. 마사지 후 통증이 남지 않아야 하며, 한 부위당 1분 정도를 하루 3~4회 반복하는 것이 적당하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 2026/04/03 01:40
  • 아이에게 갑자기 생긴 땅콩 알레르기, 원인은 할머니의 ‘이것’

    아이에게 갑자기 생긴 땅콩 알레르기, 원인은 할머니의 ‘이것’

    집 안에서 피우던 대마초 연기가 2세 아이의 알레르기와 관련됐을 가능성이 제기된 사례가 보고됐다.캐나다 로렌시안대 보건과학대학, 몬트리올대 의학과 공동 연구팀에 따르면 2023년 8월, 2세 남아가 땅콩 성분이 함유된 과자를 섭취한 후 갑작스러운 알레르기 반응을 보여 지역 병원에 내원했다. 약 3주 후에도 아이는 야외에서 놀고 난 직후 양쪽 눈꺼풀이 붓는 증상을 반복적으로 경험했다. 다시 병원을 찾은 아이의 상태를 진단한 의료진은, 땅콩 섭취 후 증상이 나타난 점을 고려해 자세한 환경력 조사를 진행했다. 야외 활동 직후 증상이 나타난 점에서 쑥 등 꽃가루 알레르기 가능성도 함께 의심됐다.결과는 뜻밖이었다. 알레르기와 관련해 아이의 면역 체계가 예민해지는 데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있는 요인으로 대마초가 지목됐다. 아이의 외할머니는 집에서 대마초를 피웠고, 아이는 이로 인해 간접 흡연에 자주 노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는 피부 단자 검사에서 땅콩, 쑥, 대마초 추출물에 양성 반응을 보였다. 의료진은 보호자에게 땅콩과 관련 식품을 피하도록 권고했으며, 현재 소아 알레르기·면역학 전문의의 추적 관찰을 받고 있다.연구팀은 이번 사례를 ‘지질전달단백질(LTP)’과 관련해 면역 체계가 예민해지는 ‘감작’ 현상에 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LTP는 다양한 식물성 식품에 존재하는 단백질로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다. 땅콩의 경우 ‘Ara h 9’ 성분이 이에 해당한다. 연구팀은 아이에게서 Ara h 9 특이 면역글로불린E(lgE) 수치가 높게 나타난 점에 주목했다. 기존 흔히 보고되는 땅콩 알레르기 성분이 아닌 LTP 성분을 통한 반응이었기 때문이다. 아이가 대마초 연기를 자주 들이마시면서 면역 체계가 이 단백질에 먼저 예민하게 반응하는 상태가 형성됐고, 구조가 비슷한 땅콩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게 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또한 연구팀은 쑥에서도 비슷한 반응이 나타났다는 점에서, 쑥과 대마초가 유사한 LTP 계열 알레르겐을 공유할 가능성을 제기했다.다만 연구진은 단순히 이번 사례만으로 대마초가 직접적인 알레르기 원인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아이가 대마초 연기에 즉각적인 알레르기 증상을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 결과는 임상적 알레르기라기보단 면역학적으로 예민해진 상태일 가능성을 시사하는 수준이라고 설명했다.연구팀은 “이번 사례는 대마초 노출을 포함한 철저한 환경력 조사가 소아 알레르기 환자를 식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또한 어린이들의 일상 환경에서 간접적인 대마초 노출을 줄이기 위한 규제 개발의 근거가 된다”고 말했다.한편, 이 사례는 ‘큐레우스’ 저널에 지난 31일 게재됐다.
    알레르기일반최수연 기자 2026/04/02 22:20
  • 활동 멈춘 이유… 조권, “부모님 모두 암 투병”

    활동 멈춘 이유… 조권, “부모님 모두 암 투병”

    가수 조권(36)이 부모님의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지난 1일 조권은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에 출연해 그동안 활발한 활동을 하지 못했던 이유를 밝혔다. 조권은 “제가 군대 갔을 때 어머니가 흑색종암으로 발을 절단하셨다”며 “아버지는 작년에 직장암으로 수술을 네 번 받으셨다”고 말했다. 이어 “외동이다 보니 어머니 혼자서 아버지 병간호를 하기가 힘드셨다”며 “그래서 제가 시간 날 때마다 왔다 갔다 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나도 저혈압도 있고 혈당도 낮다”며 “볼일 보다가 쓰러진 적도 있고, ‘세바퀴’ 때도 갑자기 대기실에서 훅 쓰러진 적이 많다”고 말했다.조권의 어머니가 앓은 악성 흑색종은 멜라닌 세포의 악성 변화로 발생하는 피부암의 일종이다. 초기에는 평범한 점이나 검버섯처럼 보일 수 있지만, 점의 모양이 비대칭적으로 변하거나 경계가 불규칙해지고 색이 다양해지는 특징이 있다. 크기가 6mm 이상으로 커지거나 가려움, 통증, 출혈이 동반된다면 흑색종을 의심해야 한다.치료는 암 조직과 주변 피부를 함께 절제하는 국소 절제술이 기본이다. 다만 암세포가 뼈나 깊은 조직까지 침투했거나 다른 장기로 전이될 위험이 큰 경우에는, 생존율을 높이고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해당 부위를 절단하는 수술을 시행하기도 한다.한편, 조권의 아버지가 앓은 직장암은 대장의 끝부분인 직장에 생기는 악성 종양이다. 암이 진행되면 배변 습관에 변화가 생겨 변비나 설사가 잦아지고, 변이 가늘어지며 혈변이 나타날 수 있다. 변을 본 뒤에도 시원하지 않은 잔변감과 복통, 체중 감소 등이 동반되기도 한다.두 암 모두 유전적 요인이 작용하므로 가족 중 환자가 있다면 남들보다 이른 나이에 정기적인 검사를 받는 것이 안전하다. 흑색종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바르고, 피부에 이상 변화가 없는지 수시로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직장암 예방을 위해서는 고지방 육류 섭취를 줄이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
    화제와이슈김영경 기자 2026/04/02 22:00
  • ‘폭식’ 극복한 이수현, ‘이 운동’ 시작… 칼로리 소모 크다던데?

    ‘폭식’ 극복한 이수현, ‘이 운동’ 시작… 칼로리 소모 크다던데?

    그룹 악동뮤지션 이수현(26)이 복싱 대회를 앞둔 근황을 공개했다.2일 이수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복싱 대회 준비 D-1 아자아자 가보자”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체육관 링 위에서 복싱 글러브를 착용한 채 포즈를 취하고 있는 이수현의 모습이 담겼다. 최근 이수현은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과거 폭식을 반복하며 급격히 살이 쪘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그는 지속 가능한 건강한 삶을 위해 꾸준히 몸을 관리하고 있다고 전했다.이수현이 실천하는 복싱은 유산소와 무산소 운동이 결합된 고강도 전신 운동으로,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끊임없는 스텝과 몸통 회전 동작이 복부와 허리 등 코어 근육을 집중적으로 자극해 탄탄한 몸매 라인을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 여기에 운동 후에도 칼로리 소모가 이어지는 ‘에프터번 효과’가 더해져 체중 감량 효율을 높인다.관련 연구도 있다. 국제 학술지 'BMC Sports Science, Medicine, and Rehabilitation'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복부 비만 성인을 대상으로 16주간 주 3회 고강도 복싱 훈련을 실시한 결과, 복싱 그룹은 대조군인 걷기 그룹보다 체지방률이 평균 1.1% 감소하고 허리둘레는 4.1cm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고강도 복싱이 복부 비만 개선에 있어 일반적인 유산소 운동보다 효율적인 전략이 될 수 있다고 보고했다.복싱은 신체 건강뿐 아니라 정신 건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샌드백을 치는 과정에서 엔도르핀 분비가 촉진돼 스트레스와 불안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캐나다 토론토대 연구에 따르면, 복싱은 불안과 우울을 감소시키고,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와 조현병 증상 완화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다만, 복싱은 강도가 높은 운동인 만큼 부상 예방에 주의가 필요하다. 권투 글러브와 헤드기어 등 보호 장비를 반드시 착용해 충격을 줄여야 한다. 또한 준비 운동 없이 강한 타격을 반복하면 관절과 인대에 무리가 갈 수 있어, 충분한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어주는 과정이 필요하다. 운동 중 통증이 느껴질 경우 즉시 중단하고 상태를 확인해야 하며, 증상이 지속되면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
    피트니스김영경 기자 2026/04/02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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