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세포 물리치는 효과” 나폴리 맛피아가 추천한 ‘이 버섯’, 뭘까?

입력 2026.04.03 04:20

[스타의 건강]

나폴리맛피아
셰프 나폴리 맛피아(31·본명 권성준)가 잎새 버섯을 추천했다.​/사진=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 캡쳐
셰프 나폴리 맛피아(31·본명 권성준)가 잎새 버섯을 추천했다.

지난 3월 31일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에는 나폴리 맛피아가 출연해 버섯 리조또 레시피를 선보였다. 리조또에 들어갈 다양한 종류의 버섯을 소개하던 나피아 맛폴리는 잎새 버섯을 보고 “제가 제일 좋아하는 버섯이다”고 말했다. 이어 “잎을 나눠서 한 장 한 장 좀 바삭하게 구우면 되게 식감이 바삭바삭해지고 맛있다”고 했다. 잎새버섯은 건강에 다양한 효능이 있어 ‘버섯의 왕’으로 불리기도 한다.

잎새버섯은 베타글루칸 성분이 풍부하다. 베타글루칸은 백혈구의 일종인 대식세포와 면역 체계를 담당하는 자연살해세포(NK세포), T세포를 활성화하고 면역 반응을 자극한다. 이를 통해 외부 바이러스, 세균에 대한 몸의 면역 반응을 유도한다. 이런 면역 작용은 항암 작용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암 환자에게 잎새버섯에서 추출한 활성 단백질 결합 다당류를 투여했더니, 자연살해세포 활성도가 증가했다는 일본 고베 약학대의 연구 결과가 있다.

또 잎새버섯 속 에고스테롤은 장내 콜레스테롤 흡수를 억제해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열량이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 식단으로 활용하기도 좋다.

잎새버섯은 씻어서 생으로 먹거나 찌개, 볶음, 전골 등에 넣어 활용하면 된다. 버섯 중 특유의 향이 비교적 약하고 식감이 쫄깃해 다양한 요리에 넣어 먹을 수 있다. 다만, 조리하지 않고 생으로 한꺼번에 많이 먹으면 복부 불편감, 설사 등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