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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김영경 기자 2026/04/09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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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다감(45)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염려했다.지난 7일 TV조선 ‘건강한 집2’에 출연한 한다감은 “장이 조금 안 좋았다”며 “바쁜 일정으로 인해 끼니를 제대로 챙기기 어렵다”고 했다. 이어 “급하게 서서 먹거나 김밥, 떡 같은 간편식으로 끼니를 때우다 보니 자꾸 체하고 위염도 생겼다”며 “변비까지 생겨 일정이 있을 때는 3~4일씩 화장실을 못 갈 정도였다”고 말했다. 또 그는 “4년 전 대장내시경 검사에서 용종을 제거했다”며 “대장암 가족력까지 있어 용종이 대장암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말에 걱정이 크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일산차병원 내과 현명한 교수는 “대장 용종은 대장암의 예고 신호일 수 있어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된다”고 했다.대장 용종은 대장 점막 표면이 돌출된 병변으로, 선종·톱니 모양 용종·염증성 용종 등 여러 유형이 있다. 이 가운데 선종이나 일부 톱니 모양 용종은 방치할 경우 대장암으로 진행될 수 있다. 특히 선종은 시간이 지나면서 저도 이형성에서 고도 이형성으로 발전한 뒤 암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이러한 진행 비율은 5~10%로 알려졌다. 대장 용종 예방을 위해서는 붉은 고기와 햄·소시지 같은 가공육 섭취를 줄이고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도움 된다. 식이섬유는 장내 발암 물질의 배출을 돕고 용종 발생을 억제할 수 있다. 금연과 절주, 정기적인 대장내시경 검사도 중요하다.한편 변비가 대장암 위험을 높인다는 우려도 있다. 하지만 현재까지 변비 자체가 대장암의 직접적인 원인이라는 근거는 없다. 일부에서는 대변 속 독성물질이 장 점막을 자극해 대장암의 위험을 높인다고 주장하지만, 2013년 미국 위장병학회지 연구에 따르면 변비 환자라고 일반인에 비해 대장암 발생률이 더 높지 않았다. 다만 대장암으로 인해 변비가 발생할 수는 있다. 대장 점막 종양으로 인해 장이 좁아지거나 연동운동이 저하되기 때문이다. 대장암의 주요 증상으로 갑작스러운 배변 습관 변화, 설사와 변비의 반복, 배변 후 잔변감, 혈변이나 검은 변, 복통 및 복부 팽만감 등이 있기도 하다.대장암 조기 발견을 위해 50세 이상부터는 정기적인 대장내시경 검사가 권장된다. 변비가 심한 60세 이상이거나 배변 습관에 변화가 나타날 때는 즉시 검사받아야 한다. 특히 한다감처럼 대장암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일반인보다 발병 위험이 높아, 권장 시기보다 약 10년 앞당겨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암일반김경림 기자2026/04/0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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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트니스최수연 기자 2026/04/09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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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위하준(34)이 체중 감량 비결을 밝혔다.지난 8일 위하준은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드라마 ‘세이렌’ 종영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위하준은 작품을 위해 체중 감량을 했다고 밝혔다. 위하준은 “촬영 직전에 내 모습을 보니 살이 많이 붙어 있더라”라며 “이 작품은 조금 더 날카롭게 표현할 부분이 많아서 6~7kg 감량해 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감량 방법에 대해서 “그동안 감량 많이 해봤지만 이번에 제일 건강하게 했다”며 “혈당 관리를 위해 아침에 그릭요거트, 블루베리, 두유, 계란을 먹었다”고 말했다.혈당 관리는 인슐린 과다 분비를 막아 지방 축적을 억제하고 저장된 체지방을 태우는 대사 환경을 만든다. 단순히 칼로리를 제한하는 방식보다 근육 손실이 적고, 불필요한 허기를 줄여 신체 항상성을 유지하는 데 유리하다.특히 위하준이 선택한 그릭요거트는 혈당 관리에 적합한 음식이다. 일반 요거트보다 유청이 더 많이 제거돼 탄수화물과 당분 함량은 낮고, 단백질 함량은 두 배가량 높다. 고단백 식단은 포만감을 높이고 소화 속도를 늦춰 식후 혈당 스파이크를 방지한다. 또한 그릭요거트의 풍부한 유산균은 장내 미생물 환경을 개선해 비만을 유도하는 균주의 활동을 억제하고, 체지방 연소 효율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블루베리도 당 부하 지수(GL)가 낮은 과일로, 인슐린 민감도 개선에 도움을 준다. 블루베리의 색을 내는 안토시아닌은 췌장 세포를 보호하고, 세포가 혈액 속 당을 효율적으로 흡수하도록 도와 혈당을 안정시키는 역할을 한다. 또한 폴리페놀 성분은 지방 세포의 생성을 억제한다. 식이섬유 역시 풍부해 장 내 당 흡수를 늦춘다.관련 연구도 있다. 국제 학술지 ‘영양소(Nutrients)’에 게재된 연구에서는 성인 남성을 대상으로 2주간 매일 야생 블루베리 분말을 섭취하게 한 뒤, 운동 중 대사 변화를 분석했다. 그 결과, 블루베리 섭취군은 대조군에 비해 운동 중 지방 산화율이 19~3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블루베리에 풍부한 안토시아닌이 신체의 에너지 대사를 조절해 지방 연소 효율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고 설명했다.
다이어트김영경 기자 2026/04/09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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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성시경(46)이 초장을 넣은 파스타를 만들었다.지난 8일 성시경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초간단 파스타 레시피를 공개했다. 성시경은 “요즘에 유행이더라, 김풍 파스타”라며 “초장에 토마토 소스면 맛있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후 조리된 파스타 면에 초장, 토마토 소스, 깻잎, 참기름을 넣고 비볐다. 성시경은 초장 파스타를 한 입 맛본 뒤 “제가 진짜 많이 쓰는 게 초고추장, 메이플 시럽인데 이 조합도 이렇게 괜찮다”며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초장은 회를 먹을 때 빼놓을 수 없는 양념이지만 나트륨과 당이 많아 주의해야 한다.초장은 100g당 탄수화물이 30~50g, 당은 20~30g 들어있고, 1회 제공량은 20~30g이다. 고추장 기반의 양념으로 설탕, 올리고당 등이 들어가 탄수화물과 당류 함량이 매우 높다. 맛을 내기 위해 간장, 소금도 첨가돼 나트륨 함량도 높은 편이다.체중 감량을 위해 식단 관리를 한다면 가끔 1~2큰술 섭취하는 것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러나 회, 해산물 찜, 두릅 등 지방과 당이 비교적 낮고 건강한 음식을 먹을 때 초장을 매번 섭취한다면 나트륨과 당을 과도하게 섭취해 건강에 좋지 않을 수 있다. 소비자주권시민회의가 2022년 국내 10개 브랜드·제조사의 고추장 제품 36개를 조사한 결과 나트륨·당류 함량이 하루 권장량을 최대 50%까지 초과했다. 8개 제품은 제대로 된 영양 정보 표기도 되어있지 않았다.고추장, 초고추장 등 양념장을 구매할 때는 상품 뒷면 영양성분을 꼭 확인하고, 당류와 나트륨 함량이 낮은 것을 고르는 게 좋다. 기름기가 적은 광어, 우럭 등을 먹을 때는 초장 말고 올리브유를 찍어 먹는 것도 방법이다. 올리브유의 올레산에는 심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다. 또 대체 당을 사용해 당류를 낮춘 저당·저칼로리 제품을 선택하는 것도 좋다.
화제와이슈김경림 기자 2026/04/0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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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이아라 기자 2026/04/09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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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kg 감량에 성공한 가수 케이윌(44)이 요요 없는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8일 케이윌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다이어트 관련 회차 유튜브가 아무래도 기사화도 많이 되고 관심을 갖고 봐주신 것 같다”며 “일단 그렇게 찍어놓고 나니까 절대 요요가 와서는 안 되겠다는 강한 의지가 생겼다”고 말했다. 이어 “살이 더 빠지면 좋지만 일단 근육을 좀 늘려야 유지할 수 있다는 확신이 있어서 운동을 해보려고 한다”고 했다.그러면서 케이윌은 집에 있는 러닝머신에 올라 25분간 인터벌 러닝을 했다. 유산소 운동을 마친 케이윌은 곧바로 근력 운동을 이어갔다. 그는 “10년 전까지만 해도 어깨랑 하체 운동을 안 했는데, 지금은 조금씩 하고 있다”고 말했다. 케이윌이 하는 인터벌 러닝은 빠르게 달리기와 느리게 걷기를 번갈아 반복하는 운동을 말한다. 회복 구간에서는 천천히 걸으며, 고강도 구간 시간의 2~4배를 유지하는 것이 적절하다. 예를 들어 30초 전력 질주 후 1분 걷기를 반복하는 방식으로, 운동 시간과 비율은 개인의 체력에 맞게 조절하면 된다. 이는 같은 속도로 달리는 러닝보다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후난 과학기술대 체육학과 연구팀은 인터벌 러닝과 중강도 유산소 운동의 효과를 비교 분석했다. 연구 결과, 인터벌 러닝이 허리둘레, 체지방률, 최대 산소섭취량 개선에 더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인터벌 러닝은 운동 초보자도 비교적 쉽게 도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계속 뛰는 러닝은 체력이 약한 초보자에게 부담이 될 수 있지만, 인터벌 러닝은 힘들 때 걷고 회복한 후 다시 시작할 수 있어 체력이 부족해도 가능하다.한편, 다이어트 효과를 더 높이고 싶다면 근력 운동 후에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게 좋다. 근력 운동 후에는 글리코겐(빠르게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 공급원)이 많이 소모된 상태인데, 이때 유산소 운동을 하면 지방을 주요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비율이 증가한다. 실제로 중국 수도체육대 연구팀 연구 결과, 근력 운동을 먼저 한 그룹이 유산소 운동을 먼저 한 그룹보다 체지방과 내장지방 감소폭이 더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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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 채정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틀 연속 발레”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발레 바를 잡고 다양한 동작을 선보이는 채정안의 모습이 담겼다. 채정안은 그동안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꾸준히 자기관리 비결을 공유해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었으며, 과거에도 발레 학원에서 레슨을 받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채정안이 선택한 발레는 체형 교정과 다이어트 효과가 뛰어난 운동으로, 특히 여성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 발레는 척추기립근 등 몸의 중심 근육을 집중적으로 단련하는 전신 운동이다. 횡격막, 복근, 골반저근 등 몸의 심부 근육을 강화해 자세 안정성과 신체 지지력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이를 통해 체형 교정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휘어진 척추와 틀어진 골반을 바로잡는 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장시간 앉아 있는 직장인이나 평소 자세가 좋지 않은 사람에게 특히 유익하다.또한 다리를 쭉 뻗거나 하체로 체중을 지지하는 동작이 많아 하체 근육 발달에 도움이 된다. 평소 잘 쓰지 않는 허벅지 안쪽이나 발바닥 근육까지 자극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특히 무릎을 옆으로 굽혔다 펴주는 ‘쁠리에’, 까치발을 드는 ‘렐레베’ 등 기본 동작은 허벅지 안쪽 내전근과 엉덩이 깊숙한 외회전근, 종아리 근육 강화에 효과적이다. 실제 연구 결과도 이를 뒷받침한다. 호주 뉴사우스웨일즈대 연구팀이 평균연령 56세 여성 22명을 대상으로 10주간의 발레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 결과, 하지 근력과 점프 거리가 유의미하게 향상된 것으로 드러났다.전신 근육을 사용해 근육량이 늘어나면 기초대사량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이로 인해 가만히 있을 때도 에너지 소비가 증가해 체중 조절에 유리하다. 살이 잘 찌지 않는 체질로 변화하는 데 유리하다. 발레 자체도 다양한 근육을 고루 사용할 뿐 아니라 점프와 회전 동작이 심박수를 올려 한 시간 동안 약 250~450kcal를 소모할 수 있는 강도 높은 운동이다.다만 발레를 시작하기 전에는 주의가 필요하다. 기초 근력이 부족한 상태에서 무리하게 동작을 수행하면 발목, 무릎, 고관절, 허리 등에 부담이 가해질 수 있다. 특히 허리디스크나 무릎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통증 여부를 더욱 세심히 확인해야 한다. 운동 중 통증이 발생했다면 발레 전문가나 의료진과 상담해 강도를 낮추거나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안전하다.
피트니스최수연 기자 2026/04/09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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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신지(44)가 과거 다이어트 한약 복용으로 부작용을 겪은 경험을 털어놨다.지난 8일 신지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데뷔 초 외모 지적을 받으며 다이어트를 했던 일을 언급했다. 신지는 “스타일리스트 언니가 넌 너무 통통하고, 얼굴도 못생겼고 특징도 없다고 해서 주눅 들어 있었다”며 “살을 빼게 하겠다고 진맥도 짚지 않고 다이어트 한약을 먹였다”고 말했다. 이어 “무대에서 쓰러지고 난리 났었다”며 “이때 잘못 먹은 한약 때문에 오히려 요요가 왔다”고 말했다.처방에 따라 다르지만, 다이어트용 한약은 대부분 신진대사를 높이고 식욕을 억제해 체중 감량을 돕는 원리다. 주로 마황에 들어 있는 에페드린 성분이 교감신경을 자극해 에너지 소모를 늘리고 지방 연소를 촉진하는 원리를 이용한다. 여기에 체내 노폐물과 부종을 빼는 의이인, 복령 같은 약재를 더하고, 체력 저하를 막기 위한 숙지황, 당귀 같은 보혈 약재를 개인 체질에 맞게 조합한다.다만, 자신의 체질에 맞지 않는 약을 과다 복용하면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교감신경이 과하게 활성화되면서 가슴 두근거림, 손 떨림, 불면, 입 마름 등이 나타난다. 소화기가 약한 경우 메스꺼움이나 구토 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 증상이 심해지면 혈압 상승이나 부정맥 같은 심혈관계 이상으로 이어질 수 있고, 간 수치 상승이나 간염 위험도 있다.실제로 미국 국립보건원(NIH) 산하 국립 소화기·신장 질환 연구소(NIDDK) 보고서에서는 다이어트 목적으로 마황 추출물을 복용한 뒤 간 수치가 급격히 상승하고 급성 간염 양상을 보인 임상 사례가 확인됐다. 연구진은 마황의 에페드린 성분이 간세포 손상을 유발해 심한 경우 급성 간부전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특히 신지의 사례처럼 자신의 체질을 확인하지 않은 채 약을 임의로 복용하면 위험하다. 부작용을 줄이려면 한의사의 대면 진찰을 통해 개인에 맞는 처방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대한한방비만학회는 마황 성분이 포함된 약물의 복용 기간은 6개월 이내로 제한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권고한다.
다이어트김영경 기자 2026/04/09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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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데이터 분석 기업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의 최고경영자 알렉스 카프(58)가 AI 시대에 살아남을 인재로 기술직 종사자와 신경다양인(Neurodivergent)을 꼽았다.최근 미국 테크 미디어 TBPN 방송에 출연한 카프는 “미래가 보장되는 사람은 두 부류”라며 “첫째는 직업 훈련을 받은 사람, 둘째는 신경다양인”이라고 말했다. 그가 말한 ‘직업 훈련을 받은 사람’은 전기기사, 배관공 등 숙련된 기술 인력을 가리킨다. 신경다양인은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 자폐 스펙트럼, 난독증 등 뇌의 작동 방식이 전형적이지 않은 사람을 뜻한다.이어 그는 “낮은 수준의 코딩, 법률 업무, 읽기와 쓰기 같은 정형화된 사무 능력은 AI가 빠르게 대체할 것”이라며 “다른 방향에서 보고, 독특한 무언가를 만들어낼 수 있는 능력이 중요해질 것”이라고 했다. 카프는 과거 자신 역시 난독증을 앓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이 같은 철학은 실제 채용 과정에도 반영되고 있다. 팔란티어는 지난해 12월부터 ‘신경다양인 펠로십’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신경다양성을 지닌 인재를 적극적으로 채용하고 있다.카프가 주목한 신경다양성은 인간의 뇌 기능과 인지적 특성이 생물학적으로 다양하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관점에서 출발한 개념이다. 자폐 스펙트럼, ADHD, 난독증 등을 치료가 필요한 결함이나 질병으로 보지 않고, 인류가 가진 자연스러운 변이의 한 형태로 이해한다.특히 ADHD는 단순한 주의력 결핍이 아닌 독특한 인지 양식을 지닌 특성으로 재해석된다. 여러 자극을 동시에 수용하는 경향이 있어 서로 관련 없어 보이는 아이디어를 연결하는 데 강점을 보이며, 이는 창의적 문제 해결의 핵심인 확산적 사고로 이어진다. 또한 흥미를 느끼는 분야에 대해 강한 몰입력을 발휘하는 점도 복잡한 문제 해결과 혁신의 원천으로 평가된다.관련 연구도 있다. 국제 학술지 ‘공학 교육 저널(Journal of Engineering Education)’에 게재된 연구에서는 공학 전공 학부생 60명을 대상으로 ADHD 특성과 학업 성취도 사이의 상관관계를 분석했다. 그 결과, ADHD 특성이 강할수록 학점은 낮았지만, 확산적 사고 능력에서는 일반 학생보다 유의미하게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연구팀은 현재의 공학 교육 시스템이 ADHD 학생들의 창의적 잠재력을 충분히 평가하지 못하고 있으며, 이를 포용할 수 있는 제도적 변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다만, 이러한 특성이 모든 ADHD 환자에게 동일한 성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다. ADHD의 핵심 증상인 실행 기능 저하는 계획 수립, 시간 관리, 과제 마무리에 어려움을 초래하는 경우가 많다. 기질적 잠재력이 실제 성취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실행 기능을 보완할 수 있는 개인적 노력과 이를 뒷받침하는 환경이 함께 갖춰져야 한다.
화제와이슈김영경 기자 2026/04/09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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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6/04/09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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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40일 만에 28kg 감량에 성공했다는 배우 진서연(43)이 자신만의 아침 식단을 공개했다.지난 7일 진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내가 요즘 매일 먹는 아침밥”이라며 “오나오!”는 멘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오나오는 오버나이트 오트밀의 줄임말이다. 이어 “그릭요거트, 우유나 두유, 냉동 블루베리, 치아씨드 섞어서 냉장 두 시간 후 먹는다”고 했다.진서연이 먹는 오버나이트 오트밀은 일반적으로 오트밀에 요거트나 두유를 넣고 냉장고에서 하룻밤 재우는 레시피다. 오트밀은 뉴욕타임즈가 선정한 ‘10대 건강식품’에 이름을 올릴 정도로 영양소가 풍부하다. 실제로 오트밀에는 단백질, 필수아미노산, 미량영양소(칼슘, 칼륨, 철분, 마그네슘, 인, 철분 등) 등의 영양소가 들어 있다. 식이섬유 함량도 높아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이 유지된다.여기에 진서연처럼 치아씨드 등과 같은 씨앗류를 추가하면 혈당의 급격한 상승을 방지할 수 있다. 식이섬유가 혈액 내 당 흡수 속도를 늦추기 때문이다. USDA에 따르면 치아씨드 100g당 34g의 식이섬유가 들어있다.블루베리도 좋다. 블루베리에는 안토시아닌, 폴리페놀, 베타카로틴 등 강력한 항산화 물질들이 들어 있어, 활성산소가 영향을 미치는 심장병, 당뇨병, 비만, 이상지질혈증 등의 질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준다.다만 과다 섭취는 금물이다. 오트밀 속 섬유질은 위에서 소화·분해되지 않고 장으로 내려가 세균에 의해 발효되는데 이 과정에서 가스가 발생해 복부가 팽창할 수 있다. 세계 위장병학 저널에 발표된 연구에 의하면, 과도한 섬유질 섭취는 배변 장애와 복부 팽만을 유발한다. 되도록 하루 한두 끼를 넘지 않는 정도로 섭취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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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6/04/09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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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에서 살아있는 애벌레가 발견된 30대 여성의 사례가 보고됐다.모로코 탕헤르 대학병원 이비인후과 의료진에 따르면, 특이한 병력이 없는 33세 여성이 최근 3일간 콧구멍에서 작은 유충이 저절로 배출되는 증상으로 응급실을 찾았다. 환자는 혈액이나 화농이 섞이지 않은 맑은 콧물이 지속적으로 나왔지만, 발열·두통·안면 통증 등 전신 증상은 없었다.비내시경 검사에서는 양쪽 비강 점막에 염증이 관찰됐고, 함께 여러 마리의 살아있는 유충이 확인됐다. 다행히 점막 괴사나 위축, 기저 병변은 없는 상태였다. 기생충 동정을 위한 검사 결과, 해당 유충은 양과 염소에 기생하는 파리 유충인 양쇠파리(Oestrus ovis)로 확인됐다.환자는 2주 동안 광범위 구충제인 알벤다졸을 주 1회 복용하고, 주기적으로 생리식염수를 통한 비강 세척을 진행했다. 이후 증상은 완전히 호전됐으며, 3개월 추적 관찰에서도 재발은 없던 것으로 전해졌다.구더기증은 파리 유충이 사람이나 동물의 피부, 상처, 혹은 체내 조직에 기생하며 괴사한 조직을 먹거나 살아있는 조직을 파먹는 감염 질환이다. 이 중 비강 구더기증은 파리 유충이 비강에 기생하는 질환이다. 일반적으로 위생 상태가 불량하거나 만성 질환, 면역 저하 상태에서 주로 발생하며, 면역력이 정상인 사람에게 발생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의료진은 “해당 환자에서 면역 저하나 동물 접촉, 해외 여행력 등 뚜렷한 감염 경로를 확인하지 못했다”며 “특별한 위험 요인이 없는 경우에도 드물게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이 질환은 코막힘, 악취를 동반한 콧물, 코피, 안면 통증, 이물감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으며, 유충이 이동하면서 비강과 부비동 조직을 손상시킬 수 있다. 심한 경우 눈이나 두개강 등 주변 구조로 침범해 점막 괴사나 골 손상 등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의료진은 “유충은 주변 조직을 빠르게 침범할 수 있어 조기 개입이 매우 중요하다”며 “특히 면역억제, 불량한 위생 상태, 혈관 질환과 같은 위험 요인이 있는 사람들에게서는 적절한 위생 관리와 시기적절한 치료가 합병증 예방에 필수적이다”고 말했다.이번 사례는 ‘큐레우스 저널(Cureus)’에 지난 7일 게재됐다.
화제와이슈최수연 기자 2026/04/08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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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한 생후 14개월 아기가 원인을 알 수 없는 근력 저하와 과도한 수면 증상을 보여 ‘저긴장아증후군’으로 진단받은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7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더 선(The Sun)’에 따르면, 영국 스코틀랜드 앵거스에 사는 야스민 휘팅턴(30)은 14개월 딸 엘리자 휘팅턴이 생후 2개월 무렵부터 이상 증세를 보이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엘리자는 수시로 구토를 하고 제대로 먹지 못하는 데다, 하루 21시간을 자야만 했다. 특히 몸에 힘이 없어 안으면 마치 헝겊 인형처럼 축 늘어지는 모습이 나타났다.야스민은 “아기가 마땅히 거쳐야 할 발달 과정을 전혀 따라가지 못했다”며 “근육의 힘이 거의 없다시피 해 14개월인 지금도 이제야 겨우 앉기 시작한 상태”라고 말했다. 현재 엘리자는 입으로 음식을 섭취하지 못해 튜브를 통해 영양을 공급받고 있으며, 발달 수준은 생후 5~6개월에 머물러 있다.의료진은 엘리자를 ‘저긴장아증후군(floppy infant syndrome)’으로 진단했다. 그러나 1년 동안 다양한 검사를 진행했음에도, 이러한 증상을 유발한 근본적인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은 상태다.저긴장아증후군은 생후 1세 이전 영아의 근육 긴장도가 비정상적으로 낮아지는 상태를 의미한다. 주요 증상은 전반적인 신체 조절 능력 저하로 나타난다. 아이를 들어 올릴 때 어깨 근육에 힘이 없어 몸이 손 사이로 미끄러지듯 빠지거나, 엎드린 자세에서 몸이 U자 형태로 처지는 모습이 대표적이다. 또한 근력이 부족해 스스로 몸을 가누거나 뒤집는 등 정상적인 발달 과정을 따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원인은 매우 다양하다. 크게 뇌나 척수의 이상에 따른 중추성 요인과, 근육이나 말초신경의 이상에 따른 말초성 요인으로 나뉜다. 이 중 60~80%를 차지하는 중추성 요인에는 출산 과정에서의 산소 부족으로 발생하는 저산소성 뇌병증 등 후천적 뇌 손상과, 다운 증후군·프라더-윌리 증후군과 같은 유전적 요인이 포함된다. 이 밖에도 척수성 근위축증, 영아 보툴리누스증 등은 말초성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다만, 미국 소아과학회(AAP)가 발행하는 ‘Pediatrics in Review(소아과학 리뷰)’에 따르면, 저긴장아증후군 전체 사례 중 약 13%는 엘리자처럼 원인을 명확히 규명하지 못하며, 이를 ‘양성 선천성 근긴장 저하증’으로 분류하기도 한다.저긴장아증후군은 유전적 요인의 영향이 커 예방이 어렵다. 따라서 조기에 이상을 발견하고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 원인에 따라 약물 치료로 회복이 가능한 경우도 있으며, 물리치료를 병행해 근육 변형을 막고 발달을 촉진할 수 있다. 아이의 발달 속도와 근육 상태를 세심히 살펴 또래보다 성장 속도가 눈에 띄게 느리거나 몸이 지나치게 늘어지는 모습을 보인다면 지체 없이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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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최수연 기자2026/04/08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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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장훈(62)이 과거 기내 흡연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지난 7일 유튜브 채널 ‘송승환의 원더풀 라이프’에 출연한 김장훈은 과거 비행기에서 담배를 피우다 적발된 사건을 언급했다. 그는 “베네치아 카니발 공연을 앞두고 배달 사고로 악기가 도착하지 않아 큰 스트레스를 받았고, 공연을 망칠 위기에 공황장애가 올 정도로 극심한 불안 상태였다”며 “비행기에서도 공황장애 약을 계속 복용했지만 진정이 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너무 화가 나고 감정이 올라와 수면제 30알을 한꺼번에 복용했고, 정신이 나가니 담배를 피우면 실제로 경보가 울리는지 궁금했다”고 했다. 그는 실제로 기내 화장실에서 흡연했고, 경보음이 울리며 사건이 알려졌다.앞서 김장훈은 2014년 12월 프랑스 드골 공항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하던 대한항공 항공기 내에서 흡연해 논란이 됐다. 당시 그는 항공보안법 위반 혐의로 입건됐고, 벌금 100만원의 약식명령을 받았다.김장훈이 당시 복용한 약물이 정확히 무엇인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그가 언급한 공황장애 치료제와 수면제에는 ‘벤조디아제핀(Benzodiazepine)’ 계열의 약물이 널리 사용된다. 벤조디아제핀 게열 약물은 신경전달물질인 GABA 수용체에 작용해 뇌의 흥분을 억제하고, 불안완화와 수면유도, 근육 이완, 항경련 등의 작용을 한다. 중앙약국 이준 약사는 “벤조디아제핀계열 약물이 다른 약에 비해 크기가 작고, 캡슐 형태가 아닌 경우가 많아 한 번에 많은 양을 복용하는 것이 가능했을 수 있다”고 말했다.다만 이 약물은 의존성과 남용 위험이 높아 향정신성의약품으로 분류된다. 남용할 경우 신체적·정신적 의존성과 내성을 유발할 위험이 크기 때문이다. 장기간 복용하면 내성과 의존성이 생겨 약 없이 일상생활이 어려워질 수 있고, 갑자기 중단하면 금단 증상이나 환각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특히 과량 복용 시 중추신경계가 과도하게 억제돼 위험성이 커진다. 이준 약사는 ”일반적인 치료 용량에서는 비교적 안전하지만, 과량 복용하면 진정 작용이 지나치게 강해져 호흡 기능이 억제될 수 있다“며 ”반드시 처방에 따라 최소 용량으로 단기간 복용하는 원칙을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깊은 수면 상태나 혼수 상태에 빠지거나 신체 조절 기능이 저하될 수 있으며, 술이나 마약성 진통제와 함께 복용할 경우 위험이 더욱 커질 수 있다.한편 공황장애는 갑작스럽게 극도의 불안과 공포를 느끼는 불안장애의 일종이다. 환자는 심한 불안과 함께 가슴 두근거림, 호흡 곤란, 흉통, 어지럼증, 손발 저림 등 다양한 신체 증상을 경험할 수 있다. 원인은 뇌의 신경학적·생물학적 불균형, 유전적 요인, 극심한 스트레스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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