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5분이면 빠진다”… 김세아가 추천한 ‘호흡법’, 방법은?

입력 2026.04.09 06:20

[스타의 건강]

김세아 모습
배우 김세아(52)가 몸통 라인을 가꾸는 호흡법을 소개했다./사진=유튜브'해보세아'캡처
배우 김세아(52)가 몸통 라인을 가꾸는 호흡법을 소개했다.

지난 7일 김세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나잇살 배 쏙 들어가는 3-1-6 호흡법- 하루 5분이면 몸통 사이즈가 줄어듭니다’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김세아가 소개한 ‘3-1-6 호흡법’은 먼저 3박자 동안 숨을 깊게 들이마시며 갈비뼈를 옆으로 둥글게 확장시킨다. 이후 1박자 멈춘 뒤, 6박자에 걸쳐 입으로 천천히 숨을 내쉬면서 갈비뼈를 점점 모아주면 된다. 이때 아랫배를 과하게 밀어내기보다 갈비뼈의 좌우 확장과 수축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는 “폐가 풍선처럼 부풀었다가 갈비뼈가 모이면서 몸통 라인이 정리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며 “복근 강화는 물론 감정 안정에도 도움 된다”고 말했다. 또 “서 있을 때나 운전할 때 틈틈이 하면 효과를 높일 수 있다”고 했다.

김세아가 소개한 호흡법은 ‘늑간근’을 활용해 갈비뼈 부위를 확장했다 수축하는 일종의 흉곽 호흡이다. 코로 숨을 들이마실 때 갈비뼈가 옆으로 넓어지고, 내쉴 때 다시 모이도록 유도하는 방식이다. 흉곽의 움직임을 느끼기 어렵다면 갈비뼈를 손으로 감싸고 수축과 이완을 확인하면 된다.

김세아 호흡하는 모습
숨을 내쉴 때 복부를 납작하게 끌어당기면 복횡근이 활성화돼 코르셋을 조이는 듯한 효과를 낼 수 있다./사진=유튜브'해보세아'캡처
특히 숨을 내쉴 때 복부를 납작하게 끌어당기면 복횡근이 활성화돼 코르셋을 조이는 듯한 효과를 낼 수 있다. 이러한 수축 과정은 복압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허리 부담을 줄이며 척추를 지지하는 역할도 한다. 깊고 느린 호흡은 부교감신경도 활성화해 스트레스 완화는 물론, 수면의 질을 높이는 데도 도움 된다.

다만 어깨가 들썩이거나 목에 힘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과도하게 숨을 참거나 복부를 무리하게 집어넣는 동작은 피하고, 정확한 자세로 실시하는 것이 중요하다. 허리 통증이나 호흡기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무리하지 말고, 편안한 범위 내에서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유산소 운동이나 근력 운동을 함께하면 체형 개선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