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가수 김장훈(62)이 과거 기내 흡연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송승환의 원더풀 라이프’에 출연한 김장훈은 과거 비행기에서 담배를 피우다 적발된 사건을 언급했다. 그는 “베네치아 카니발 공연을 앞두고 배달 사고로 악기가 도착하지 않아 큰 스트레스를 받았고, 공연을 망칠 위기에 공황장애가 올 정도로 극심한 불안 상태였다”며 “비행기에서도 공황장애 약을 계속 복용했지만 진정이 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너무 화가 나고 감정이 올라와 수면제 30알을 한꺼번에 복용했고, 정신이 나가니 담배를 피우면 실제로 경보가 울리는지 궁금했다”고 했다. 그는 실제로 기내 화장실에서 흡연했고, 경보음이 울리며 사건이 알려졌다.
앞서 김장훈은 2014년 12월 프랑스 드골 공항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하던 대한항공 항공기 내에서 흡연해 논란이 됐다. 당시 그는 항공보안법 위반 혐의로 입건됐고, 벌금 100만원의 약식명령을 받았다.
김장훈이 당시 복용한 약물이 정확히 무엇인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그가 언급한 공황장애 치료제와 수면제에는 ‘벤조디아제핀(Benzodiazepine)’ 계열의 약물이 널리 사용된다. 벤조디아제핀 게열 약물은 신경전달물질인 GABA 수용체에 작용해 뇌의 흥분을 억제하고, 불안완화와 수면유도, 근육 이완, 항경련 등의 작용을 한다. 중앙약국 이준 약사는 “벤조디아제핀계열 약물이 다른 약에 비해 크기가 작고, 캡슐 형태가 아닌 경우가 많아 한 번에 많은 양을 복용하는 것이 가능했을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이 약물은 의존성과 남용 위험이 높아 향정신성의약품으로 분류된다. 남용할 경우 신체적·정신적 의존성과 내성을 유발할 위험이 크기 때문이다. 장기간 복용하면 내성과 의존성이 생겨 약 없이 일상생활이 어려워질 수 있고, 갑자기 중단하면 금단 증상이나 환각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과량 복용 시 중추신경계가 과도하게 억제돼 위험성이 커진다. 이준 약사는 ”일반적인 치료 용량에서는 비교적 안전하지만, 과량 복용하면 진정 작용이 지나치게 강해져 호흡 기능이 억제될 수 있다“며 ”반드시 처방에 따라 최소 용량으로 단기간 복용하는 원칙을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깊은 수면 상태나 혼수 상태에 빠지거나 신체 조절 기능이 저하될 수 있으며, 술이나 마약성 진통제와 함께 복용할 경우 위험이 더욱 커질 수 있다.
한편 공황장애는 갑작스럽게 극도의 불안과 공포를 느끼는 불안장애의 일종이다. 환자는 심한 불안과 함께 가슴 두근거림, 호흡 곤란, 흉통, 어지럼증, 손발 저림 등 다양한 신체 증상을 경험할 수 있다. 원인은 뇌의 신경학적·생물학적 불균형, 유전적 요인, 극심한 스트레스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송승환의 원더풀 라이프’에 출연한 김장훈은 과거 비행기에서 담배를 피우다 적발된 사건을 언급했다. 그는 “베네치아 카니발 공연을 앞두고 배달 사고로 악기가 도착하지 않아 큰 스트레스를 받았고, 공연을 망칠 위기에 공황장애가 올 정도로 극심한 불안 상태였다”며 “비행기에서도 공황장애 약을 계속 복용했지만 진정이 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너무 화가 나고 감정이 올라와 수면제 30알을 한꺼번에 복용했고, 정신이 나가니 담배를 피우면 실제로 경보가 울리는지 궁금했다”고 했다. 그는 실제로 기내 화장실에서 흡연했고, 경보음이 울리며 사건이 알려졌다.
앞서 김장훈은 2014년 12월 프랑스 드골 공항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향하던 대한항공 항공기 내에서 흡연해 논란이 됐다. 당시 그는 항공보안법 위반 혐의로 입건됐고, 벌금 100만원의 약식명령을 받았다.
김장훈이 당시 복용한 약물이 정확히 무엇인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그가 언급한 공황장애 치료제와 수면제에는 ‘벤조디아제핀(Benzodiazepine)’ 계열의 약물이 널리 사용된다. 벤조디아제핀 게열 약물은 신경전달물질인 GABA 수용체에 작용해 뇌의 흥분을 억제하고, 불안완화와 수면유도, 근육 이완, 항경련 등의 작용을 한다. 중앙약국 이준 약사는 “벤조디아제핀계열 약물이 다른 약에 비해 크기가 작고, 캡슐 형태가 아닌 경우가 많아 한 번에 많은 양을 복용하는 것이 가능했을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이 약물은 의존성과 남용 위험이 높아 향정신성의약품으로 분류된다. 남용할 경우 신체적·정신적 의존성과 내성을 유발할 위험이 크기 때문이다. 장기간 복용하면 내성과 의존성이 생겨 약 없이 일상생활이 어려워질 수 있고, 갑자기 중단하면 금단 증상이나 환각 등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과량 복용 시 중추신경계가 과도하게 억제돼 위험성이 커진다. 이준 약사는 ”일반적인 치료 용량에서는 비교적 안전하지만, 과량 복용하면 진정 작용이 지나치게 강해져 호흡 기능이 억제될 수 있다“며 ”반드시 처방에 따라 최소 용량으로 단기간 복용하는 원칙을 지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깊은 수면 상태나 혼수 상태에 빠지거나 신체 조절 기능이 저하될 수 있으며, 술이나 마약성 진통제와 함께 복용할 경우 위험이 더욱 커질 수 있다.
한편 공황장애는 갑작스럽게 극도의 불안과 공포를 느끼는 불안장애의 일종이다. 환자는 심한 불안과 함께 가슴 두근거림, 호흡 곤란, 흉통, 어지럼증, 손발 저림 등 다양한 신체 증상을 경험할 수 있다. 원인은 뇌의 신경학적·생물학적 불균형, 유전적 요인, 극심한 스트레스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