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층기획

  • 홈
  • 기획시리즈
  • 프리미엄 칼럼
  • 칼럼
  • 명의인터뷰
  • 홈
  • 조금 느린 세계
  • 마약, 손절의 길
  • 멍멍냥냥
  • 주방 속 과학
  • 해외토픽
  • 스타의 건강
  • 당신의 오늘이 안녕하길
  • 이게뭐약
  • 팜NOW
  • 뷰티트렌드
  • 푸드 트렌드
  • 소소한 건강 상식
  • 김종국 건강 검진, 남성 호르몬 최고치 찍어… ‘이것’이 비결이었다?

    김종국 건강 검진, 남성 호르몬 최고치 찍어… ‘이것’이 비결이었다?

    가수 김종국(48)이 새해맞이 건강검진을 받은 후 본인의 건강 상태를 공개했다. 지난 30일 유튜브 채널 ‘김종국 GYM JONG KOOK’에는 ‘새해맞이 건강검진...(Feat. 마선호, 국민MC의 남성 호르몬 수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김종국은 “아무리 깔끔하게 살고 운동 열심히 해도 건강을 100% 얻을 수 있다고 장담할 수 없다”며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면 사는 거죠”라고 말했다. 매일 고강도 운동을 한다는 김종국은 건강검진을 받으면서 “최근에 빵을 안 먹고, 군것질로 아이스크림은 아예 안 먹었다”고 했다. 이날 김종국은 비수면으로 대장, 위내시경을 모두 소화했다. 검사 당일은 운동을 쉬어야 한다는 말에 불안해하는 모습도 보였다. 건강검진 결과, 김종국의 몸은 전반적으로 매우 건강한 상태였다. 가정의학과 전문의 정양수 원장은 김종국과 마선호에 “정말 두 분 건강하시다”며 “우리 병원 인바디 검사 최상을 찍었다”고 말했다. 또 김종국에게 “근육이 아주 잘 발달돼 있고, 내장지방도 거의 없다”고 했다. 다만 정 원장은 과도한 단백질 섭취를 주의하면서 “성장기 지나고 먹는 단백질은 과해도 안 되고, 모자라도 안 된다”고 말했다. 또 김종국의 테스토스테론 수치는 9.35로, 지난번 검사 수치보다 높았다. 성인 남성 기준 테스토스테론 정상 수치는 2.5~10.6ng/mL로 알려졌다. 따로 먹은 게 있냐는 정 원장의 질문에 “운동인 것 같다. 따로 먹는 것도 없고 운동밖에 없다”고 말했다. 김종국의 높은 테스토스테론 수치의 비법이라는 운동, 실제로 어떤 관련이 있는지 알아봤다.먼저 테스토스테론은 고환의 라이디히세포에서 생산되는 스테로이드 계열의 남성 호르몬이다. 남성 호르몬은 남자의 근육이나 힘에 관여하는 중요한 물질로, 남성 호르몬 부족은 비만·심혈관계 질환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남성 호르몬이 감소하면 근육량·근력이 떨어져 물렁물렁한 몸이 되기도 한다. 복부비만이 심해지고 팔과 다리가 가늘어져 배가 나온 체형이 된다. 남성 호르몬 부족 시 당뇨병·고지혈증·고혈압 등의 대사증후군이 생길 수 있다. 이 외에도 우울감·피로감·남성의 정상보다 큰 가슴·체지방 증가·골밀도 감소·집중력과 기억력 저하·성욕 감퇴 등이 발생할 수 있어 평소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러한 남성 호르몬 수치는 근육량을 증가시킬 때 정상적으로 유지된다. 운동을 하면서 근육량이 증가하면 근육 내 남성 호르몬 수용 기관과 남성 호르몬이 결합해서 동화작용을 일으킨다. 동화작용은 작은 물질로부터 더 큰 분자를 만드는 대사 경로다. 이 작용이 반복되면 남성 호르몬 소비가 촉진되고, 소비된 만큼 호르몬을 보충하기 위해 남성 호르몬 분비가 자연스레 증가한다. 또 근육에는 대사물질을 남성 호르몬으로 바꾸는 DHEA라는 효소가 있다. DHEA는 남성 호르몬으로 바뀌어가는 중간물질로, 다른 호르몬이 될 가능성도 지닌 상태다. 이런 미완성 상태의 DHEA는 부신에서 만들어져 온몸을 순환하고 근육 속에서 여러 효소를 만나 남성 호르몬으로 변화될 수 있다. 근육은 처음부터 남성 호르몬을 만들어낼 수는 없지만 중간대사물질인 DHEA가 남성 호르몬으로 바뀔 수 있는 것이다. 근육량이 많아지면 혈중 남성 호르몬 수치가 증가하고 결과적으로 성기능이 향상된다. 따라서 ▲스쿼트 ▲데드리프트 ▲벤치프레스 등 여러 근육을 동시에 강화할 수 있는 운동을 해보기를 권한다. 근력 운동은 본인에 맞는 무게로 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점차 무게를 늘리는 것이 효과적이다. 유산소 운동 역시 심혈관 건강에 좋고, 적절한 강도로 할 경우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높일 수 있다. 다만 과도한 유산소 운동은 호르몬 수치를 낮출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 2025/02/02 07:03
  • “청룡 그만둔 이유?” 김혜수, 다이어트 너무 힘들어… 어떻게 살 뺐길래?

    “청룡 그만둔 이유?” 김혜수, 다이어트 너무 힘들어… 어떻게 살 뺐길래?

    배우 김혜수(54)가 약 30년 동안 ‘청룡영화상’ 진행을 맡은 후, 그만둔 이유를 밝혔다.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피디씨 by PDC’에는 ‘게임하다 집에 못 갈 뻔(feat. 트리거 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 출연한 김혜수는 디즈니 플러스 시리즈 ‘트리거’에서 호흡을 맞춘 정성일, 주종혁과 함께 싱가포르 행사에서 경험한 이야기를 밝혔다. 김혜수는 “행상에서 입은 드레스가 (멋지더라). 청룡(영화상) 드레스 안 입으려고 그만뒀다는 소문이 있었다”는 질문에 “맞다”며 “연말에 굶는 게 너무 힘들어서 그랬다”고 답했다. 또 당시 드레스를 입기 위해 “실컷 잘 먹다가 한 3일 저녁 덜 먹고 그래도 안 된다 싶으면 생으로 하루를 굶었다”고 말했다. 이어 “사람들이 어쩌다 내가 먹는 것을 보고 폭식하는 줄 아는데, 원래 대식가다”며 “많이 먹는 것도 좋아하고, 나이 들면 입맛이 떨어진다는 것도 아니더라”라고 말했다. 김혜수처럼 굶으며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시도하는 경우가 있는데, 여러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먼저 뇌 건강을 해칠 위험이 있다. 음식을 극단적으로 제한해서 먹으면 비타민, 미네랄 등 필수 영양소를 제대로 섭취하기 어려워진다. 필수 영양소가 없으면 우리 뇌는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못한다. 원료가 없으니 뇌 성장과 활동을 위한 신경전달물질도 만들어내지 못하는 것이다. 이는 사람의 뇌 기능도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게 만든다. 뇌의 역할 중 하나는 상황을 조망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기능인데, 음식을 제대로 섭취하지 않으면 뇌는 생존을 위해 기능하기를 멈춘다. 이는 섭식장애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짧은 기간 극단적인 운동과 식이조절을 하면 거식증‧폭식증을 유발할 수 있다.극단적으로 식사를 제한해 체중을 감량하면 원래 식습관으로 돌아왔을 때 요요 현상이 발생할 수도 있다. 체지방 세포는 한 번 개수가 늘면, 크기만 커졌다 줄어들 뿐 그 수가 줄어들지는 않는다. 다이어트로 세포 크기가 줄어도, 각 체지방 세포는 식욕 호르몬을 분비한다. 다이어트를 끝냈다는 보상 심리로 과식했다가 체지방이 늘면 악순환이 반복되고, 요요가 올 수밖에 없다. 또 운동의 경우, 갑자기 운동을 쉬면 근육량이 줄 수 있는데, 이렇게 근육량이 줄어들면 기초대사량도 낮아져 조금만 먹어도 살이 찌는 체질이 된다. 따라서 살을 극단적으로 굶으며 빼기보다는 오랜 기간에 걸쳐 천천히 빼는 게 좋다. 한 달에 2~3kg 감량하는 게 적당하며, 6개월 동안 체중의 10% 정도 빼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식단으로는 일정량의 지방, 탄수화물, 단백질 등 필수 영양소를 포함해야 한다. 운동도 장기간에 걸쳐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병행하는 게 효과적이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5/02/01 23:30
  • 가장 맛있는 맥주 온도는? [주방 속 과학]

    가장 맛있는 맥주 온도는? [주방 속 과학]

    길고 긴 연휴 동안 반가운 얼굴을 만나 회포를 풀고 나면, 어김없이 맥주·소주 등 다양한 종류의 술이 남는다. 이 술도 마저 맛있게 즐기려면, 전부 차갑게 마셔보자.중국과학원 물리화학기술 연구소 시오타오 양 박사 연구팀은 과학적으로 가장 맛있는 술 온도를 분석해, 국제 학술지 '매터'에 발표했다.연구팀은 온도에 따라 술의 화학 구조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분석했다. 에탄올과 물 혼합물(EWM)의 클러스터가 온도에 따라 구조가 바뀌었는데, 길게 이어지는 '사슬형' 구조가 많을수록 부드럽고 균형 잡힌 맛이 날 가능성이 컸다. 낮은 온도에서 보관할수록 사슬형 구조는 많아지는 경향이 있었다. 다만, 알코올 농도에 따라 사슬 구조와 맛의 관계가 달라졌다.5% 내외인 맥주는 섭씨 5도에서 가장 맛있다. 비교적 높은 온도인 섭씨 25도에서 구조를 확인했더니 사슬형 구조가 거의 보이지 않고, 피라미드 모양의 테트라헤드랄 구조만 많이 보였다. 다만, 5도에서는 사슬형 구조가 많이 증가했다. 이때 고유의 청량한 맛이 가장 강해졌다. 이보다 더 낮은 온도에서는 오히려 구조가 깨져 맛이 감소할 수 있다. 와인도 마찬가지로 맥주와 비슷한 온도에서 향이 극대화됐다.위스키는 보통 실온에 보관하는데, 물에 타서 마신다면 잠시 냉장고 등에 넣어 온도를 낮추는 게 좋다. 위스키도 차가울수록 사슬 구조가 증가했다. 이때 물과 더 잘 섞이고 술의 질감도 부드러워졌다.연구에 참여한 중국과학원 물리화학기술 연구소 레이 장 연구원은 "분자 결합 구조에 따라 술맛이 완전히 달라지는 것을 확인했다"고 했다.
    푸드이슬비 기자2025/02/01 20:03
  • “제발 거짓말이길” 충격과 공포, 일부 中 식당 위생 상태… 얼마나 심하길래?

    “제발 거짓말이길” 충격과 공포, 일부 中 식당 위생 상태… 얼마나 심하길래?

    중국에서 다수의 식당에서 관리되지 않은 위생 상태가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최근 여러 커뮤니티에서는 중국 음식점 곳곳에서 찍힌 영상이 화제가 됐다. 영상에는 중국 전골 요리 식당에서 한 남성 직원이 주방에서 소변을 보는 모습이 나왔다. 또 다른 영상에는 144년 전통을 자랑하는 중국 만두 가게에서 쥐가 만두 찜기에 들어가 만두를 먹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배달원이 배달 용기에 발가락을 넣어 음식을 섞는 모습부터 주방 싱크대에서 발을 닦는 모습이 담긴 영상도 공개됐다.중국 정부에서 경고 조치를 내리고 있지만, 중국의 식품 위생 논란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음식점에서는 위생이 불량하면 식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실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음식점에서 사용하는 칼·도마는 채소용, 육류용, 어류용 등 식재료별로 구분해 사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이밖에 열탕 소독 또는 기구등의 살균·소독제를 사용해 세척·소독하고 조리대와 개수대도 중성세제와 염소 소독제를 사용해 주기적으로 소독 관리할 것을 권장했다.특히 영상에 등장한 쥐는 음식물 찌꺼기가 많은 주방이나 습한 화장실에서 자주 발견되곤 한다. 쥐는 각종 세균을 옮기고 배설물 등을 통해 식중독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우리나라에선 음식점 등 식품접객업소에서 쥐나 바퀴벌레 또는 그 배설물이 발견되면 1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한편, 위생 상태가 불량한 식당에서 음식을 먹다가 머리카락 등 이물질이 발견됐다면 이물질 혼입 신고를 할 수 있다. 우선, 음식에서 이물이 발견된 상황을 기록하고, 이물과 음식의 사진을 찍어둔다. 음식을 한 입 베어 물었는데 무언가 씹혔다거나, 뚜껑을 열자마자 이물이 보였다는 식으로 자세히 기억하는 게 좋다. 이물은 버리지 말고 지퍼백이나 용기에 보관한다.보존된 이물 없이는 정확한 조사가 어렵기 때문이다. 영수증 등 구매 이력을 증빙할 수단도 확보한다. 이후 국번 없이 1399로 전화해 음식점 상호, 주소, 주문한 음식, 이물 발견 상황 등을 알리면 된다. 신고가 접수되면 식약처나 지방자치단체 등 조사기관에서 원인 조사를 마친 뒤, 결과를 신고자에게 알린다. 업체가 받는 행정 처분은 발견된 이물질과 과실 정도에 따라 달라진다. 음식점이나 제과점일 경우 보통 시정명령이나 2~20일 영업 정지 처분을 받는다. 책임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이물을 발견하고 시간이 많이 흐른 후에 신고하면 증거물이 변질해 조사가 어려울 수 있다. 단, 이물이 없음에도 있다고 거짓으로 신고하면 식품위생법 제98조 제3호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화제와이슈임민영 기자 2025/02/01 19:05
  • 한가인, 소울 푸드로 꼽은 ‘이 음식’… 의외로 열량 폭탄?

    한가인, 소울 푸드로 꼽은 ‘이 음식’… 의외로 열량 폭탄?

    배우 한가인(42)이 자신만의 소울 푸드로 떡볶이를 꼽았다.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떡볶킬러 한가인이 한 달에 한 번 무조건 먹는 강남 3대 떡볶이 (여배우맛집, 1위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한가인은 유명한 떡볶이집 세 군데를 방문했다. 식당을 찾은 한가인에게 PD는 “건강한 음식만 좋아하시는 줄 알았는데, 떡볶이도 드시네요”라고 묻자, “떡볶이는 저의 소울 푸드다”라며 “치팅데이에 무조건 첫 번째로 먹고 싶은 음식이 떡볶이다”고 밝혔다. 이어 “매일 먹으라고 하면 매일 먹을 수 있다”며 “다만, 자주 먹으면 불편하니까 텀을 둬서 한 달에 한 번씩 먹는다”고 말했다. 한가인이 소울 푸드로 꼽은 떡볶이는 열량‧탄수화물‧나트륨 함량이 높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자료에 따르면, 떡볶이 열량은 200g(1인분)당 304kcal로, 탄수화물 함량은 60g이 넘어 열량의 약 80%를 차지한다. 영양소의 균형이 좋지 않은 편이다. 나트륨 함량은 1인분당 평균 853.08mg으로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하루 나트륨 섭취량이 2000mg인 것을 감안하면 높은 편이다. 나트륨은 필요 이상 섭취하면 뇌졸중, 고혈압, 위장병, 골다공증 등을 유발할 수 있다.떡볶이와 같은 초가공식품이 우울감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미국 플로리다애틀랜틱대 연구팀이 18세 이상 1만359명을 대상으로 초가공식품 섭취와 우울증 사이 연관성을 분석했다. 그 결과, 하루 섭취량의 80%를 초가공식품으로 섭취하는 집단은 20% 미만으로 섭취하는 집단보다 우울증 위험이 1.81배 높았다. 불안 증상도 1.19배 더 자주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떡볶이를 꼭 먹어야 한다면, 밀이나 쌀로 만든 떡 대신 곤약으로 만든 떡으로 만들어보자. 곤약으로 만든 떡은 100g당 열량이 170kcal다. 탄수화물 역시 32g으로 일반 떡보다 15.8g이나 낮아 살이 찌는 것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다. 떡볶이를 만들 때 양배추, 버섯, 애호박 등 칼륨이 풍부한 채소를 넣으면 나트륨 배출을 돕는다.
    푸드이아라 기자 2025/02/01 18:03
  • “왜 하필 거기에?”… 카디비 ‘엉덩이 틈 피어싱’ 고백, 주의할 점은?

    “왜 하필 거기에?”… 카디비 ‘엉덩이 틈 피어싱’ 고백, 주의할 점은?

    미국 유명 래퍼 카디비(32)가 엉덩이 틈에 피어싱을 한 사실을 고백했다.지난 27일(현지시각) 카디비는 자신의 X 계정(구 트위터)에 “엉덩이 틈에 피어싱을 했다”고 밝혔다. 팬들이 믿지 않자 카디비는 “내가 거짓말을 하는 것 같냐”며 엉덩이 틈에 피어싱을 한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몇 년 동안 카디비는 자신이 한 피어싱에 대해 솔직히 밝힌 바 있으며, 2023년에도 카디비는 입술에 먼로 피어싱(주로 윗입술에 하는 피어싱)을 했다. 카디비가 즐겨 하는 피어싱의 주의사항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피어싱은 시술 자체만으로도 여러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대표적인 부작용으로는 켈로이드와 C형 간염 등이 있다. 신체 어느 부위든 피어싱을 하면 감염 위험이 동반된다. 켈로이드는 손상된 피부가 회복하는 과정에서 피부 조직이 과하게 생성돼 흉터가 울퉁불퉁하게 남는 것을 말한다. 피어싱을 하면 피부에 구멍을 내 상처가 일시적으로 생기면서 켈로이드가 나타날 수 있다. 켈로이드는 저절로 낫는 경우는 드물어서 병원에서 주사치료나 레이저치료 등으로 제거한다.피어싱을 하다가 급성 C형 간염에 걸릴 수도 있다. 급성 C형 간염은 오염된 도구로 피부를 뚫었을 때 ‘C형 간염 바이러스(HCV)’가 혈액을 통해 체내에 들어오면서 발생한다. 이 바이러스가 간세포에 침범하면 간에 염증이 발생해 점차 간을 망가뜨린다. 감염 초기에는 대부분 무증상이라 알아차리기 힘들지만, 자연적으로 회복할 수 있다. 다만 급성 C형 간염 절반 이상이 만성 간염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정밀 검사를 주기적으로 시행해 바이러스가 사라졌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난 2022년 대한소화기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피어싱이 C형 간염의 원인일 확률은 0.13%다. 혈액 투석이 0.18%이고 문신이 0.15%인 것을 고려하면 상대적으로 낮은 수치다. 하지만 여전히 손톱깎이 등을 공유(0.12%)하거나 비위생적인 침술을 시행했을 때(0.09%)보다 높은 수치를 보이기 때문에 피어싱을 할 때 조심할 필요가 있다.이외에도 피어싱으로 인한 가벼운 감염 증상으로 금속 알레르기로 인한 가려움증이나 피부 부종 등이 나타날 수 있다. 피어싱한 부위에서 피나 고름이 나올 땐 염증이 생기기 전에 병원에 가 소독하는 게 가장 좋다. 당장 병원에 갈 수 없다면 손을 깨끗이 씻은 후 깨끗한 거즈에 소독용 알코올이나 과산화수소수를 묻히고 상처 부위를 소독해야 한다. 소독 후에는 연고를 발라줘야 한다. 출혈 발생 후에는 샤워나 세안할 때 물이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이후에도 증상이 낫지 않는다면 병원을 방문해 치료받는 것을 권장한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5/02/01 17:04
  • 뚱뚱해서 ‘탑승’ 거부당한 美 래퍼, 차량 공유 업체 고소… 얼마나 심각했길래?

    뚱뚱해서 ‘탑승’ 거부당한 美 래퍼, 차량 공유 업체 고소… 얼마나 심각했길래?

    미국의 한 여성 래퍼가 자신의 몸무게 때문에 차량 탑승을 거부당했다며 차량 공유 업체를 고소했다.지난 30일(현지시각) NBC 등 외신에 따르면 래퍼 댕크 디모스(29)는 차량 공유 업체 리프트(Lyft)와 운전기사를 상대로 미시간주(州) 웨인 카운티 순회법원에 징벌적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소장에 따르면 디모스는 지난 18일 디트로이트 자택에서 사촌 집에서 열리는 풋볼 관람 파티에 가기 위해 리프트를 호출했다. 하지만 차량을 끌고 온 운전기사는 디모스가 탑승하려 하자 “차가 작다”며 문을 잠그고 떠나려 했다. 디모스는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을 자신의 SNS에 공개했다. 영상에서 그는 “이 차에 탈 수 있다”라고 했지만, 운전기사는 “너무 커서 뒷자석에 앉을 수 없다”며 “타이어가 당신의 체중을 견디지 못할 거고, 더 큰 차를 호출해야 한다”며 자리를 떴다. 디모스는 이에 대해 “너무 당황스럽고 기분이 나빴다”며 “이후 거의 집 밖을 나가지 않고 있다”라고 말했다. 리프트는 논란이 커지자 성명을 통해 “모든 형태의 차별을 명백히 규탄한다”며 “우리 커뮤니티 가이드라인은 괴롭힘이나 차별을 명시적으로 금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소송과 관련된 구체적 언급은 피했다. 디모스는 “이번 소송이 사람들이 다른 사람을 대하는 방식을 바꾸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디모스가 겪은 것처럼 체중을 이유로 교통수단을 거부하는 것은 부당하지만, 건강을 생각한다면 비만은 예방하는 게 좋다. 비만은 단순히 체중이 많이 나가는 것이 아니라, 체내에 과도하게 많은 양의 체지방이 쌓인 상태를 말한다. 1996년 세계보건기구(WHO)는 비만을 장기 치료가 필요한 질병이라고 규정했다. 비만의 대표적인 원인으로는 불규칙한 식습관, 과다한 음식 섭취, 운동 부족 등이 있다. 어릴 적 학대 경험 등 정신적 요인도 비만을 일으킬 수 있다.비만한 사람들은 대부분 숨이 차거나 관절통을 자주 겪는다. 특히 비만은 무릎에 치명적이다. 체중이 1kg 늘면 무릎이 받는 하중은 4~6배 증가한다. 이 압력은 관절의 마모를 빠르게 진행해 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 단단해야 하는 관절 연골이 부드러워져 무릎이 약해지고 쉽게 손상되는 연골연화증이 생기기 쉽다. 비만은 방치하면 심뇌혈관 질환의 위험도 키운다. 비만하면 체내에 만성 염증이 쌓여 혈전이 생길 수 있다. 이때 혈전이 혈관을 막으면 뇌졸중이나 심장마비 등이 발생할 수 있다.비만을 치료하려면 우선 생활 습관을 바꾸는 게 중요하다. 자주 움직이고 식이조절을 해야 한다. 약물 치료로는 지방분해효소 억제제를 사용할 수 있다. 체내 지방의 일부가 몸 밖으로 배출되게 하는 방식이다. 고도 비만의 경우 위장관 관련 수술을 하기도 한다. 위 우회술을 받으면 위를 식도 부근에서 작게 남기고 잘라 나머지 위와 분리한 후 소장과 연결한다. 이는 음식 섭취량과 흡수를 함께 제한시켜준다. 다만, 경계성 궤양 등의 합병증에 취약하고, 수술 후에는 남은 위의 내시경을 할 수 없어 주의할 필요가 있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 2025/02/01 14:05
  • “기관지‧고혈압 관리에 최고” 이영자가 추천한 ‘음료’, 정체는?

    “기관지‧고혈압 관리에 최고” 이영자가 추천한 ‘음료’, 정체는?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이영자TV’에는 ‘꼭두새벽부터 설음식 13인분 준비하는 이영자’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이영자는 가족들에게 줄 요리를 준비했다. 새벽 6시부터 불을 피우기 시작한 이영자는 맨 처음 돌배, 도라지, 대추가 한가득 들어 있는 그릇을 준비했다. 그는 “산에서 자연스럽게 난다는 돌배, 이게 기관지랑 폐, 위에 좋다”며 “고혈압이 있는 사람한테도 좋대”라고 말했다. 이어 재료를 들고 가마솥으로 향한 이영자는 “1시간만 끓여도 되는데, 약불로 한 두어 시간 푹 끓이려고 한다”고 말했다. 3시간을 끓여 차를 완성한 이영자는 “자연산 감기약, 맛있는 약이다”고 말했다. 이영자가 끓여 마시는 재료들의 건강 효능을 자세히 알아봤다.▷도라지=도라지는 기관지를 보호하고 기침‧가래를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 도라지의 쓴맛을 내는 성분인 사포닌이 기관지의 점액 분비를 촉진해 세균 등 외부 물질로부터 기관지를 보호하기 때문이다. 한방에서는 예로부터 도라지를 약재로 쓰기도 했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도라지는 가래와 고름을 없애는 효과가 있어 목감기‧호흡곤란 등을 완화하는 데 쓰였다. 도라지는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도라지에 풍부한 이눌린이라는 성분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당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효과가 있다. 또 트립토판‧아르기닌 등 아미노산이 풍부해 몸속 면역세포를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대추=대추에는 비타민과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피부 노화 방지와 환절기 건강관리에 도움이 된다. 신경을 안정시키고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사포닌 성분은 불면증 완화에도 좋다. 또한, 대추에 함유된 엽산은 피를 맑게 하고 빈혈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이 외에도 발암물질은 흡착‧배출하는 식이섬유와 체내 유해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베타카로틴도 함유하고 있다. 대추를 고르는 법은 먼저 주름이 적고 껍질이 붉으며 대추 속은 황백색인 게 좋다. 덜 익은 대추를 고를 때는 껍질이 깨끗하고 윤이 많이 나는 것을 추천한다. ▷돌배=돌배는 산이나 들에서 자생하는 야생 배의 일종이다. 돌배는 단단한 질감 때문에 ‘돌처럼 단단하다’는 의미에서 이름이 유래됐다고 알려졌다. 돌배의 신맛과 단맛은 감기나 몸살이 있을 때 마시면 도움 된다. 열량도 낮아 다이어트 중인 사람에게 적합하다. 또 돌배에 풍부한 섬유소는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도 효과적이다. 돌배는 껍질이 팽팽하며 묵직한 것을 고르고, 껍질에 상처가 없는 것이 좋다. 
    푸드이아라 기자 2025/02/01 13:03
  • 반려동물 밥 챙기기 힘든데, ‘자율 급식’ 해봐도 될까요? [멍멍냥냥]

    반려동물 밥 챙기기 힘든데, ‘자율 급식’ 해봐도 될까요? [멍멍냥냥]

    국내 12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습니다. 반려동물을 기르면서 시시콜콜한 의문이 많이 생기지만, 조언을 구할 곳은 마땅치 않습니다. 반려동물 질환에서 반려생활 노하우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한 번쯤 궁금했던 것들. 헬스조선이 1200만 반려인을 대신해 스카이동물메디컬센터 수의사에게 직접 물어보는 ‘멍냥주치의’ 코너를 매주 연재합니다. (편집자주)직장을 다니는 반려인은 반려동물 끼니를 챙기기가 어렵다. 그날 먹어야 하는 사료를 조금씩 나눠 자주 급여하는 ‘제한 급식’ 말고, 그날 먹을 사료를 한 번에 그릇에 부어주는 ‘자율 급식’을 시행하기도 한다. 반려동물이 배고플 때마다 알아서 먹게 하는 것이다. 자율 급식이 식분증이나 먹이 경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은 맞지만, 하지 않는 게 좋을 때도 있다.◇식분증 완화에 도움되지만, 시작 전에 상담부터공복 상태가 길어지면 자신의 대변으로 허기를 달래는(식분증) 반려동물이 간혹 있다. 이럴 때 자율 급식을 시행하면 반려동물이 허기질 때마다 사료를 먹을 수 있으므로 대변을 먹는 일도 줄어든다. 개나 고양이를 여러 마리 기르는 가정에서 먹이 경쟁을 완화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스카이동물메디컬센터 인천점 문종선 원장은 “집안 곳곳에 사료를 미리 배치해두면 서열이 낮은 반려동물도 음식에 쉽게 접근할 수 있다”며 “제한 급식을 할 때처럼 한정된 사료를 두고 다투는 일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자율 급식을 시행하기 전에 수의사와 한 번은 상담하는 게 좋다. 허기를 달래기 위해서가 아니라, 대변을 아무 곳에나 눴다가 혼난 기억 때문에 증거 인멸을 위해 대변을 먹는 경우도 있다. 이럴 땐 자율 급식을 시행한다고 식분증이 완화되지 않는다. 문종선 원장은 “허기 때문에 대변을 먹는 것인지는 ▲사료를 급여하자마자 순식간에 해치우는지 ▲지방과 근육량이 줄어든 게 육안으로 보일 정도인지 등을 종합적으로 보고 판단할 수 있다”며 “식분증이 정말 배고픔 때문에 시작된 것인지 수의사와 상담해보고 자율 급식을 시행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자율 급식도 관리 감독은 필요해자율 급식이래서 아무 사료나 밥그릇에 왕창 부어주기만 하면 되는 건 아니다. 최소한의 관리 감독은 필요하다.  우선, 반려동물이 소화하는데 무리가 없고, 지방 함량과 열량이 지나치게 높지 않은 사료를 선택한다. 자율 급식을 시행하면 제한 급식을 할 때보다 과식 가능성이 크다. 이에 고열량, 고지방 사료를 자율 급식으로 급여하면 당뇨병이나 소화기 질환이 생기기 쉽다. 반려동물의 종, 나이, 활동량을 고려한 적정 섭취량만큼만 사료를 부어주는 것도 중요하다.아침과 저녁마다 밥그릇에 사료를 부어주는 식으로 부분적 자율 급식을 할 수도 있다. 아침에 준 사료 일부를 반려동물이 남겼다면, 그 위에 저녁치 사료를 또 부어주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문종선 원장은 “사료를 공기 중에 오래 두면 기름 코팅한 것이 산패하고 풍미도 떨어진다”며 “이전에 급여했으나 먹지 않은 것은 다 버리고, 완전히 새로 급여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자율 급식을 시행하면 사료에 대한 흥미가 떨어질 수 있다. 먹고 싶을 때 언제든지 먹을 수 있으면 희소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반려동물이 바람직하게 행동했을 때 보호자가 사료로 보상하는 식으로 훈련하는 것은 이전보다 어려워질 수 있다. 문종선 원장은 “사료 말고, 산책이나 놀이처럼 반려동물이 보상으로 인식하는 다른 행위를 보호자가 더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주도권과 신뢰를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료 안 먹거나 당뇨병·신부전 있으면 자율 급식 안 돼간혹 사료에 대한 흥미가 극도로 떨어져, 간식만 찾는 반려동물도 있다. 이럴 땐 자율 급식을 시행해도 사료를 안 먹고 버티기 쉽다. 식습관부터 교정하고 자율 급식으로 넘어가야 한다. 사료를 하도 안 먹으니 간식이라도 먹이는 건 금물이다. 사료를 안 먹으면 간식을 먹을 수 있단 인식이 박혀 계속 사료를 거부할 수 있다. 문종선 원장은 “급여한 사료를 밥그릇에 계속 두지 말고, 30분에서 1시간 후에 반려동물이 보는 앞에서 다 치워야 한다”며 “사료가 있을 때 안 먹으면 아무것도 먹을 수 없다는 인식을 심어주는 게 우선”이라고 말했다. 너무 허기져서 사료를 조금 먹었다면 그때 소량의 간식으로 보상을 준다. 사료를 많이 먹을수록 보상의 강도를 크게 한다. 문종선 원장은 “사료를 조금도 먹지 않았는데 간식을 주는 일은 절대 없어야 한다”고 말했다.구조한 지 얼마 되지 않은 동물이나 1살 미만 어린 동물도 제한 급식을 하는 게 좋다. 적당량만 먹고 멈추는 법을 아직 모르기 때문이다. 문종선 원장은 “식탐이 어느 정도 사그라지기 전까지는 사료를 보호자가 조금씩 나눠서 급여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당뇨병이나 콩팥 기능 부전이 있는 반려동물도 자율 급식을 하지 말아야 한다. 당뇨병 환자는 1회 식사량을 제한해야 하는데, 자율 급식을 하면 반려동물이 한번에 먹는 사료량이 들쭉날쭉하기 쉽다. 문종선 원장은 “사료를 적게 먹은 상태인 줄 모르고 인슐린 주사를 놓았다간 저혈당 상태가 될 수 있다”며 “인슐린 주사를 하루 두 번 놓아야 한다면, 사료를 적어도 두 번은 나눠서 먹이는 게 좋다”고 말했다. 콩팥 기능 부전 환자는 식욕이 떨어져 부어준 사료를 안 먹고 그대로 둘 가능성이 있다. 보호자가 사료를 조금씩 나눠서 급여하고, 밥그릇에 부어준 것을 다 먹도록 유도해야 한다. 때에 따라서는 강제 급여를 해야 할 때도 있다.
    건강과펫이해림 기자 2025/02/01 10:07
  • '이 기계' 쓰다가, 7cm 금속 뱃속 깊이 박혀… 잔디 깎을 때 조심해야?

    '이 기계' 쓰다가, 7cm 금속 뱃속 깊이 박혀… 잔디 깎을 때 조심해야?

    잔디 깎기 기계로 잔디를 깎다가 자신도 모르는 사이 이물질이 튀어 배 깊숙이 박힌 사고가 해외 저널에 공개됐다. 미국 프롤리다주에 위치한 플로리다 주립대 의대 응급의학과 의료진은 48세 남성 A씨가 세 시간 전 잔디를 깎다가 갑자기 생긴 복통 때문에 응급실을 찾았다고 밝혔다. A씨는 무언가에 맞거나 쏘인 것 같았지만, 직접 눈으로 보이는 부상이 없었다고 했다. 하지만 복통이 점점 심해져서 병원을 찾았다고 설명했다. 의료진이 A씨의 배를 검사했을 때에도 오른쪽 윗배를 만졌을 때 통증을 느끼고 괴로워했지만, 그 외에 멍이나 찢어짐은 없었다. 그런데 CT 촬영 결과, 뱃속에 무려 7cm 길이 금속성 이물질이 박혀있었다. 의료진은 다행히 배 안쪽에 있는 금속 조각을 복강경을 통해 어렵지 않게 제거했다. 밖으로 꺼내 직접 봤더니 녹슨 와이어였다. 다행히 이 와이어가 장을 뚫는 등의 심각한 손상은 없는 상태였다. 플로리다 주립대 의대 의료진은 "잔디 깎기 기계를 쓰다가 바닥에 있던 이물질이 빠른 속도로 몸에 튀어 관통성 외상을 일으킬 수 있다"며 "잔디 깎기 기계로 인한 부상은 최악의 경우 생명을 위협할 수 있지만 대체로 미리 예방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잔디 깎기 중 부상을 예방하려면 작업자가 발 등을 보호하는 보호복을 착용해야 한다"며 "잔디를 깎는 구역에 있는 돌이나 잔해물을 미리 치워놓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했다. 잔디 깎기 기계를 쓰다가 유리·나무·못 조각 등 이물질이 몸에 박히는 부상을 입는 사례는 그동안 간간히 보고돼왔다. 이탈리아 Foggia 대학병원 이비인후과-두경부외과 의료진은 국제외과저널사례보고에 잔디 깎기 기계를 쓰다가 못이 날아와 광대뼈에 박혔는데, 8년간 모르고 지냈던 50대 남성 사례를 공개한 적 있다. 잔디 깎기 기계에 못이 걸리면서 날아와 마치 총알과 같은 역할을 하며 광대뼈 부위를 뚫고 들어간 것이었다. 의료진은 "잔디 깎기 기계를 사용할 땐 얼굴을 모두 덮는 '풀 페이스 헬맷'을 착용해야 한다"며 "잔디 깎기 기계 역시 돌, 금속 등이 튕겨지는 위험을 막기 위해 더 정교하게 설계돼야 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A씨 사례는 '큐레우스' 저널에 지난 24일 실렸다.  ​ 
    기타이해나 기자2025/02/01 07:03
  • 케이크에 ‘금반지’ 넣어 프러포즈했는데, 두 동강 내버린 여친… 치아엔 위험하다고?

    케이크에 ‘금반지’ 넣어 프러포즈했는데, 두 동강 내버린 여친… 치아엔 위험하다고?

    남자친구가 프러포즈를 위해 케이크 속에 넣어둔 금반지를 모르고 씹어 두 동강 내버린 중국 20대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22일(현지시각) 중국 온라인 미디어 바스티유포스트에 따르면 중국 20대 여성 A씨는 퇴근 후 남자친구가 준비해 놓은 케이크를 먹었다. A씨는 케이크 안에 딱딱한 이물질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 A씨는 케이크에 속에 반짝이는 금속 이물질을 뱉어내 사진을 찍어 가게에 항의하려고 했다. 하지만 이것은 이물질이 아닌 남자친구가 준비해 놓은 금반지였다. 남자친구는 “오늘 프러포즈하려고 케이크 속에 반지를 넣어 둔 것이다”며 “여자친구가 씹어서 두 동강 낼 줄 몰랐다”고 말했다. A씨는 당황하며 남자친구에게 미안하다고 했다. 남자친구는 “반지는 다시 맞추면 되니까 나와 결혼해 달라”고 했다. 이에 A씨는 좋다고 대답했다. 이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와 어떻게 저걸 씹냐” “여자친구 치아가 튼튼하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A씨의 경우 치아가 튼튼해 금반지를 씹어도 치아가 깨지지 않았다. 하지만 일반적인 사람이라면 ‘치아파절’이 생길 수 있다. 치아파절은 단단한 이물질을 씹거나 어딘가에 부딪히는 등 외부 충격으로 인해 치아가 깨는 현상이다. 이때는 치아의 내부나 뿌리에도 영향을 받았을 수 있다. 간혹 치아파절 후 치아가 검거나 누렇게 변색하기도 하는데, 치아의 내부에서 신경과 혈관이 손상됐기 때문이다. 치아파절 이후에 주로 겪는 증상으로 이가 시리거나, 아프거나, 흔들리는 것 등이 있다. 치아파절로 내부까지 손상되면 물이나 음식을 먹을 때 시리거나 통증을 느끼게 된다. 치료는 최대한 빨리 받아야 한다. 치아가 깨진 후 치료받지 않고 그대로 방치하면 음식 섭취가 불편할 뿐 아니라 치아 배열이 흐트러지고 부정교합, 턱관절 장애, 편두통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치아 일부분이 깨졌을 경우라면 ‘레진 수복치료’를 주로 한다. 레진 수복치료는 손상된 치아 일부분을 ‘레진’이라는 재료로 수복하는 치료다. 금이 가거나 치아의 일정부분 이상이 깨진 경우라면 ‘라미네이트’나 ‘크라운’ 등을 이용해 치료할 수 있다. 라미네이트는 얇은 세라믹을 치아 표면에 부착해 치아의 모양‧색상‧크기‧배열 등을 개선하는 시술이다. 크라운은 치아를 보호하고 복원하기 위해 사용하는 보철물이다. 치아가 깨지면서 신경이 노출됐다면 앞서 언급한 치료와 함께 ‘신경치료’를 병행한다. 만약 치아가 뿌리까지 회복할 수 없는 정도로 손상되면 자연치아와 유사한 임플란트 인공치아를 식립해야 한다.
    치아일반김예경 기자2025/02/01 06:03
  • “살 너무 빠져, 걱정” 개그우먼 김민경, 간식 못 참을 땐 ‘이것’ 추천… 뭘까?

    “살 너무 빠져, 걱정” 개그우먼 김민경, 간식 못 참을 땐 ‘이것’ 추천… 뭘까?

    개그우먼 김민경(43)이 다이어트 중 먹기 좋은 간식을 소개했다.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민경장군’에는 ‘홀쭉해진 민경장군의 다이어트 비결은?! 쿠팡 다이어트 추천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김민경은 “요즘 제가 살이 너무 빠져서 걱정하는 댓글이 많이 달린다고 전하며 “새해를 맞아 다이어트에 도전하려고 한다. 그래서 오늘 쿠팡 다이어트 추천템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김민경은 채소빵과 함께 땅콩버터를 소개하며 “아침에 빵을 먹으면 혈당 스파이크가 걱정이다”라며 “땅콩버터가 혈당을 안정시키는 데 도움 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추천템으로는 단백질바를 꼽았다. 김민경은 “다이어트할 때 단백질바를 많이 먹는다”며 “하나만 먹어도 배가 어느 정도 찰 정도로 포만감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다이어트를 위한 저당 소스로 유명한 곳에서 만든 저당 아이스크림을 소개했다. 김민경은 “일반 아이스크림과 크게 다를 게 없다”며 “다이어트 식품인지 모를 맛이다”고 말했다. 한편, 김민경은 10kg 감량에 성공해 화제가 된 바 있다. 김민경이 소개한 다이어트 식품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땅콩버터 100% 땅콩버터는 설탕이나 기타 첨가물 없이 땅콩만 갈아서 만든다. 땅콩은 혈당지수가 14로 낮다. 즉, 무가당 땅콩버터는 일반 땅콩버터나 다른 과일잼과 비교했을 때 혈당이 비교적 천천히 올라 다이어트에 적합하다. 급격한 혈당 상승을 방지해 인슐린 저항성을 낮추기 때문이다. 땅콩에는 단백질과 지방도 풍부하다. 무가당 땅콩버터 역시 마찬가지여서 포만감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게다가 땅콩버터의 지방 중 75%가량은 불포화지방산이다. 지방의 체내 축적이 상대적으로 덜 발생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다만, 땅콩 자체가 고열량 식품이기 때문에 일일 권장 섭취량을 지켜야 한다. 땅콩버터의 일일 권장 섭취량은 2테이블스푼(약 32g)이다. ◇단백질바 간식으로 단백질바를 섭취하면 다이어트에 도움 된다. 단백질바에 풍부한 단백질은 부피에 비해 열량이 낮아 상대적으로 더 오랫동안 포만감을 느끼게 해준다. 그래서 당일 섭취하는 총열량이 줄어 체중 조절에 도움 된다. 특히 운동 후 단백질을 섭취해주는 게 좋다. 캐나다 맥마스터대 연구에 따르면, 단백질이 근육으로 합성되는 정도를 최대한으로 끌어올리려면 20~40g 정도의 단백질을 운동을 마치고 45분 후에 섭취하는 게 좋다. 다만, 단백질바도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면 안 된다. 단백질의 과잉 섭취로 인해 LDL 콜레스테롤이 증가하고 고지혈증‧혈액순환 장애‧동맥경화 등 각종 성인병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성인 기준 단백질 권장 섭취량은 체중 1kg당 0.8~1g이다.◇저당 아이스크림 일반 아이스크림에 들어 있는 설탕과 같은 당분을 필요 이상으로 섭취하면 혈당이 급격히 올라가고, 비만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체중 조절이 필요하다면 저당 아이스크림을 먹는 것이 낫다. 설탕 대신 저당 아이스크림에 활용하는 알룰로스나 에리스리톨 등은 일종의 대체당이다. 다만, 저당 아이스크림을 먹는 것이 가장 건강한 선택은 아니다. 사람에 따라 부작용을 겪을 수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알룰로스를 과다하게 섭취하면 일시적으로 복부 불편감을 느낄 수 있다고 경고한 바 있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5/02/01 00:01
  • 블랙핑크 지수, 소울 푸드라는 ‘이것’… 다이어트에도 최적?

    블랙핑크 지수, 소울 푸드라는 ‘이것’… 다이어트에도 최적?

    블랙핑크 멤버 지수(30)가 소울 푸드로 스크램블 에그와 파프리카 볶음을 꼽았다.지난 1월 30일 유튜브 채널 ‘일일칠 – 117’에는 ‘[덱스의 냉터뷰] 달콤 살벌한 내 친구 | EP.30 지수 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지수는 냉장고 아이템을 소개하면서 “연습생 때 스크램블 에그를 많이 해 먹었다”며 “그거를 소울 푸드로 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촬영할 때 파프리카를 볶아 먹는 장면이 있는데 너무 맛있어서 해 먹어야지 생각했는데, 오늘 하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수는 덱스와 함께 스크램블 에그와 파프리카 볶음을 직접 만들어 먹었다. 지수가 선보인 스크램블 에그와 파프리카 볶음은 어떤 효능이 있을까?◇스크램블 에그스크램블 에그의 주재료인 달걀은 단백질 함량이 높아 식욕 억제에 도움이 된다. 단백질이 풍부하면 포만감을 높여 허기를 줄여준다. 실제로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대 연구팀에 따르면 아침 식사로 달걀을 먹으면 같은 양의 베이글을 먹는 것보다 더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또 달걀흰자에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은 거의 없어 근육 키우는 데도 효과적이다. 미국 체력관리학회(NSCA)는 체중 1kg당 0.8g의 하루 단백질 섭취를 권장한다. 성인 여성의 경우 달걀 두 개만 먹어도 일일 권장 단백질 섭취량의 20%를 채울 수 있다.게다가 달걀노른자에는 ▲비타민A·D·E·K ▲비타민B12 ▲엽산(비타민 B9) 등 달걀에 들어있는 영양 성분이 응축돼 있어 건강에 좋다. 노른자의 수용성 비타민인 콜린 성분은 뇌 속 신경전달물질인 아세틸콜린의 분비를 활성화해 기억력과 근육 조절 능력을 향상시킨다. 이외에도 철, 아연 등의 미네랄도 풍부하며, 오메가3지방산과 두뇌, 신경조직을 만드는 인지질도 많이 들어있다. 미국 심장협회에서는 하루 권장 달걀 섭취량으로 달걀 1개 또는 달걀흰자 2개를 권고하고 있다.◇파프리카 볶음파프리카는 비타민C, 베타카로틴, 식이섬유, 칼륨 등 여러 영양소가 들어있는 대표적 건강식품이다. 특히 다이어트 중이라면 초록색 파프리카를 추천한다. 초록색 파프리카는 100g당 약 15kcal로, 다양한 색의 파프리카 중에서도 가장 열량이 낮다. 초록색 파프리카는 파프리카가 완전히 익기 전에 수확한 것으로, 철분이 풍부해 빈혈 예방에 효과적이다. 초록색 파프리카에는 섬유질도 많아 소화를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된다.
    푸드임민영 기자 2025/01/31 20:12
  • 25년 만에 비마약성진통제 신약 탄생… FDA, 버텍스 ‘저나백스’ 허가 [팜NOW]

    25년 만에 비마약성진통제 신약 탄생… FDA, 버텍스 ‘저나백스’ 허가 [팜NOW]

    버텍스 파마슈티컬스의 비마약성진통제 ‘저나백스’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를 획득했다. 미국에서 비마약성진통제가 허가된 건 25년 만이다.버텍스 파마슈티컬스는 FDA가 수제트리진 성분 경구용 비마약성 진통제 '저나백스'를 허가했다고 30일(현지시간) 밝혔다.이번 승인으로 저나백스는 1998년 화이자의 Cox-2(시클로 옥시게나아제 2) 억제제 계열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쎄레브렉스(성분명 세레콕시브)' 이후 25년 만에 미국에서 승인을 획득한 진통제가 됐다.저나백스는 말초 신경계에서 발견되는 통증 신호 전달 경로인 'NaV1.8'을 표적으로 삼는다. 뇌의 통증 감각을 둔화시키는 마약성 진통제와 달리, 통증 신호가 뇌에 도달하기 전에 차단함으로써 통증 신호를 감소시키는 기전을 가졌다. 50mg 제형 1개를 12시간마다 경구 복용한다.버텍스에 따르면, 매년 8000만명 이상의 미국 성인이 수술·사고·부상으로 인해 중등도~중증 수준의 급성 통증을 겪는다. 그동안 중등도~중증 급성 통증 치료에는 치료 선택지가 부족해 절반가량 환자들에게 마약성 진통제 처방을 고려했으나, 과도한 의존성과 남용으로 인한 부작용(흥분 등)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실제 마약성 진통제를 처방받는 환자 중 10%는 장기 복용으로 남용 문제에 직면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버텍스는 저나백스의 승인으로 마약성 진통제를 사용하는 환자들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번 승인은 저나백스의 효능·안전성을 위약과 비교한 2건의 임상시험 결과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임상시험에는 복부성형술이나 엄지발가락 절제술을 받은 후 중등도~중증의 급성 수술 통증을 겪는 874명의 환자가 참여했다. 두 임상시험 모두에서 저나백스는 위약 대비 유의미한 통증 감소 효과가 보고됐다.저나백스의 가장 흔한 이상 반응은 가려움증, 근육 경련, 혈중 크레아틴 인산화효소 수치 증가, 발진이었다. 또한 FDA는 저나백스를 복용할 때 CYP3A 억제제를 병용해서는 안 되며, 자몽이 포함된 음식·음료 떠힌 섭취해선 안 된다고 덧붙였다. 대표적인 CYP3A 억제제에는 케토코나졸 성분 세균감염 치료제나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성분명 니르마트렐비르·리토나비르)'가 있다.FDA 약물 평가·연구 센터 재클린 코리건-큐레이 이사는 "급성 통증을 위한 새로운 비마약성 진통제 치료제는 마약성 진통제를 사용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완화하고 환자에게 또 다른 치료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제약정준엽 기자2025/01/31 18:44
  • “독감도 치료한다”는 ‘감기 치료제’ 에키나포스? 정말 효과 있을까 [이게뭐약]

    “독감도 치료한다”는 ‘감기 치료제’ 에키나포스? 정말 효과 있을까 [이게뭐약]

    “감기는 약을 먹으나, 안 먹으나 1주일 간다”는 말이 있다. 감기의 원인이 되는 바이러스가 약 200여 종으로 매우 많아, 특정 바이러스를 없애는 치료제를 개발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실제 아직 감기 바이러스를 없애는 약은 세상 어디에도 없다. 흔히 '감기약'이라고 부르는 약들은 원인을 치료하는 것이 아닌 바이러스 감염으로 생긴 열·기침 등의 증상을 개선하는 데 그친다.최근 감기·독감 등 호흡기질환이 대유행하면서 SNS를 통해 인기가 급부상한 약이 있다. '감기 치료제'로 허가를 받은 제품이라며, 일부 약사들은 “감기뿐 아니라 독감, 코로나19 증상까지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영상 등을 게시했다. 이 약은 한화제약에서 수입하고, 동국제약에서 판매하는 '에키나포스프로텍트정'이다. 허가받은 정확한 효능은 '기침·콧물·인후염·두통·발열·근육통과 같은 일반적인 감기 증상의 치료'다. 이 약, 정말 독감과 코로나19까지 치료해줄까?◇‘이론’으로만 확인… 임상적 의미 따지기 어려워에키나포스는 새로 나온 약은 아니다. 한화제약이 2009년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허가를 받아, 판매에 나선 지 꽤 오래된 제품이다. 한화제약 관계자는 "스위스 보겔사에서 천연물 유래 일반약으로 허가받은 성분을, 해외 임상시험 자료와 해외 의약품집에 근거해 '감기 증상 치료제'로 허가받았다"고 했다. 국화과 식물인 '에키네시아'의 허바팅크(지상부)과 뿌리팅크(뿌리)에서 유효성분을 추출·합성해 개발한 생약 제제다.몇몇 약사들은 SNS 등에서 “에키나포스가 감기뿐 아니라 독감 등 호흡기질환 증상 완화와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한다. 이는 '이론' 상으로만 확인된 내용이다. 에키나포스는 몇몇 연구에서 인플루엔자 표면에 있는 당단백질인 '헤마글루티닌'의 활성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헤마글루티닌은 체내 세포와 결합할 때 사용되는 감염 핵심 물질이다. 확대 해석은 금물이다. 대한약사회 소속 정대성 약사는 "2019년에 발표된 메타분석 연구에서 에키네시아가 리노 바이러스·아데노 바이러스 등 감기 바이러스와 독감·코로나19 등 상기도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는 증거가 나오긴 했다"면서도 "편향적 보고와 실험, 임상적 이질성이 존재해 임상적으로 의미가 있는지는 논란의 여지가 있다"고 했다. 이어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 사항으로 감기나 독감의 예방 효과를 입증하지 못했고, 소규모 연구들로 잠재력이 확인됐다 정도로만 봐야 한다"고 했다.지난 2021년 에키나포스는 효과 과대광고로 식약처로부터 행정처분을 받은 바 있다.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호흡기 질환에 효과가 있다는 입소문을 타고 당시에도 에키나포스가 큰 인기를 끌었다. 한화제약은 에키나포스 2차 포장에 ▲면역력 증강 ▲항바이러스 ▲항염증 작용 등 삼중효과를 내세우는 문구를 기술했고, 식약처는 허가받지 않은 문구로 국민에게 코로나19 예방 효과가 있다는 오해를 불러올 수 있다고 보고 3 개월 광고 업무 정지 처분을 내렸다.◇허가받은 임상시험 살펴보니다만 감기 증상 치료제로 허가를 받은 만큼, 감기 증상을 완화하는 효과는 있다. 한화제약에서 허가받을 당시 제출한 임상시험 자료를 입수했다. 감기에 걸린 246명을 네 그룹으로 나눠, ▲에키나포스(표준 농도) ▲에키네시아 농축제(표준 농도의 일곱 배) ▲에키네시아 추출물(다른 조성) ▲위약을 하루 세 번 두 정씩 최대 1주일간 복용하도록 했다. 이후 감기 증상 열두 개와 관련해 불편 지수를 평가했다.의사 평가 결과, 위약을 섭취한 사람은 감기 증상이 29.3% 완화됐는데, 같은 기간 에키네시아 농축·추출물과 에키나포스를 섭취한 사람은 증상이 두 배 이상 개선됐다. 에키나포스를 섭취한 사람은 62.7%, 에키네시아 농축제는 64.3%, 다른 조성의 에키네시아 추출물은 44.8% 감기 증상 심각도가 감소했다. 에키네시아 농축제가 에키나포스보다 조금 더 효과적이긴 했으나, 일곱 배 농축된 것에 비해 효과 차이가 크지는 않았다. 감기 지속 시간을 줄이는지는 평가하지 않아 알 수 없었다.에키나포스의 감기 증상 치료 효과는 특정 감기 바이러스를 공격해 없앤다기 보다, 우리 몸의 방어 시스템을 강화해 나타난다. 정대성 약사는 "에키나포스의 주요 메커니즘은 체내 면역 세포에서 생성되는 단백질인 인터페론 반응을 강화해 면역 반응을 촉진하는 것으로 보인다"며 "동시에 염증성 사이토카인 생성을 조절해, 염증 반응은 완화하면서 증상을 개선한다"고 했다. 대식세포와 NK 세포 등 외부 침입을 막는 면역 체계는 활성화하고, 이미 감염된 세포가 내뿜는 TNF-α 등은 줄여 염증 반응은 줄이는 것. TNF-α는 세포 자살을 유도하는 등 세포 내 감염을 제거하는 물질이지만, 염증 반응을 활성화해 열이 나게 유도하는 등 질환 증상이 나타나도록 한다. 또 바이러스나 세균 등 병원체는 몸속으로 들어오기 위해 피부를 뚫는 히알루로니데이즈를 분비하는데, 에키네시아는 이 효소의 기능을 저해해 병원체의 침투를 막는다.◇복용 금기자 있어… 약사와 상의해야아무나 먹어도 되는 약은 아니다. 에키네시아는 T세포를 자극할 수 있다. ▲자가면역질환 ▲다발성 경화증 ▲에이즈 ▲결핵 ▲장기이식 환자나 ▲면역억제제 복용자 등에게는 금기다. 또 12세 이상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8주 이상 장기적으로 복용하는 것도 주의해야 한다. 단기 복용의 안전성은 비교적 확립돼 있지만, 장기간 복용에 대한 연구는 부족하다. 8주 이상 장기 복용하면 간 손상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발적, 가려움증 등의 과민반응, 드물게 피부 부종, 두통, 호흡 곤란, 현기증, 저혈압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정대성 약사는 "임상시험으로 효과가 확인은 됐지만, 금기시되는 환자가 있고 다른 의약품과의 상호작용으로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며 "자신에게 맞는 약을 약사와 상의해 선택해서 복용하길 권고한다"고 했다.한편, 국내에는 에키네시아 성분으로 식약처 허가를 받은 일반의약품이 하나 더 있다. 고려제약의 '이뮤골드액'이다. 이뮤골드는 '감기 치료제'가 아닌, '재발성 기도 감염의 보조 효과'로 허가받았다. 무슨 차이인지 취재해 보니, 추출 부위가 달랐다. 이뮤골드액은 에키나포스 '꽃' 부위를 압착·추출한 성분을 담았고, 독일 의약품집 효능 효과를 기반으로 허가를 받았다. 고려제약 관계자는 "독일 의약품집의 문구를 그대로 해석해 오면서 '감기 치료제'가 아닌 '재발성 기도 감염의 보조 효과'로 허가받은 것"이라고 했다. 에키나포스와 마찬가지로 감기, 독감, 코로나19 등 호흡기질환 예방·치료 효과는 확인되지 않았다.
    제약이슬비 기자 2025/01/31 15:00
  • ‘늘 50kg대 유지’ 신애라 건강한 모닝 루틴, ‘이 음식’ 꼭 챙겨 먹는다

    ‘늘 50kg대 유지’ 신애라 건강한 모닝 루틴, ‘이 음식’ 꼭 챙겨 먹는다

    배우 신애라(55)가 50kg대를 유지하는 자신만의 모닝 루틴을 공개해 화제다.지난 28일 방송된 채널A ‘테라피 하우스 애라원’에서 신애라는 자신의 체성분 검사 결과를 공개했다. 그의 체중은 51.5kg으로, 50대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50kg대를 유지했다. 신애라는 그 비법으로 자신의 모닝 루틴을 밝혔다. 그는 “아침에 일어나서 가장 먼저 하는 일은 물을 마시는 것”이라며 냉수와 온수의 비율을 맞춘 미지근한 물로 수분을 충전했다. 이어 신애라는 토마토수프를 매일 끓여놓는다면서 “남편은 빵을 구워 찍어 먹고, 저는 그냥 수프만 먹어요”라고 말했다. 또 신애라는 “매일 아침 식사로 양배추와 사과도 무조건 먹는다”며 “장운동 촉진과 포도당 보충을 위해 매일 아침 공복에 꿀 한 스푼도 먹는다”고 밝혔다. 신애라의 아침 식사 순서는 사과 반 개, 양배추, 올리브오일과 치아시드를 넣은 토마토수프였다. 신애라가 모닝 루틴으로 공개한 식단의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미지근한 물=기상 직후 마시는 물은 자는 동안 끊겼던 수분 공급을 보충해 신진대사를 활성화한다. 특히 미지근한 물은 체온과 비슷한 온도여서 몸에 부담 없이 흡수된다. 아침에 마시는 미지근한 물 한 잔은 림프와 혈액 순환을 촉진시켜 노폐물을 배출하고, 배변 활동을 활발하게 해준다. 미지근한 물은 혈액 점도를 낮춰 혈류 흐름을 원활하게 해준다. 다만, 찬물을 많이 마시면 소화 불량, 복통, 두통을 유발할 수 있다. 찬물은 혈관을 수축시켜 심장에도 무리를 줄 수 있다. 찬물을 마시면 체온이 떨어지면서 면역력이 약해져 각종 질병에 취약해질 수 있다. 찬물을 마실 때 일시적으로 뇌혈관이 수축했다가 다시 이완하는 과정에서 두통을 일으키기도 한다. 특히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은 노인이나 심장병 환자, 고혈압 환자는 찬물 섭취에 유의해야 한다.▷토마토수프=토마토로 만든 따뜻한 수프는 위를 부드럽게 해 소화 건강에 좋다. 토마토수프의 주재료인 토마토의 식이섬유는 장운동을 촉진하고 변비를 예방한다. 칼로리가 낮고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토마토에 함유된 라이코펜은 피부 노화를 늦추는 효과가 있다. 항산화 효과도 뛰어나 전립선암, 유방암, 소화기계통 암을 예방한다. 혈전 생성을 막아 뇌졸중, 심근경색 등 질환의 위험도 낮춘다. 토마토 속 루틴 성분은 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혈압을 낮춘다. 신애라처럼 토마토와 올리브오일, 치아시드를 같이 먹으면 더 영양가 있는 섭취가 가능하다. 올리브오일은 단일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심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고,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준다. 올리브오일의 지방은 토마토의 지용성 비타민과 항산화 성분 흡수를 돕는다. 치아시드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치아시드 1온스에는 일일 섬유질 권장량의 39%가 들어 있다. 치아시드의 식이섬유는 수용성 식이섬유로 물과 만나면 위에서 팽창해 포만감이 증가하는 효과가 있다.▷사과=사과에는 섬유질,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아침에 수분을 보충하는 데 도움을 주고 혈당 수치를 안정시킨다. 사과에 포함된 펙틴은 장내 유익한 세균을 증가시켜 소화 기능을 돕는다. 아침에 사과를 먹으면 소화기관이 활성화돼 하루 동안 음식 소화가 원활해진다. 사과 껍질에는 케르세틴, 카테킨과 같은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한데 이 성분들이 항산화, 항염증 작용을 통해 피부 노화를 막고 심혈관 지방을 예방한다. 사과의 비타민C는 면역 체계를 강화하는 효과도 있어 아침에 사과를 먹는 것은 하루를 건강하게 시작해 보기를 권한다. ▷양배추=양배추는 항산화 성분,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해 건강에 좋다. 양배추에 포함된 섬유질은 장운동을 촉진하고 변비를 완화한다. 특히 위벽을 보호하는 글루코시놀레이트 성분이 위염이나 위궤양 예방에 효과적이다. 이 성분이 위산으로부터 위 점막을 보호해 주고 소화 기능에 좋다. 양배추에는 비타민C가 풍부해 면역력 강화와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된다. 비타민C가 항산화제 역할을 해 세포 손상을 막고 신체 회복력을 높인다. 양배추 섭취는 항염 효과도 있다. 플라보노이드와 폴리페놀 같은 성분이 체내 염증 반응을 조절하고 만성 질환을 예방한다. ▷꿀=아침에 꿀을 먹으면 활력과 피로 해소 효과를 볼 수 있다. 꿀에는 비타민, 미네랄, 단백질, 무기질 등이 풍부해 체온을 높이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한다. 미국 텍사스대 MC앤더슨 암센터에서는 꿀 속 항산화 성분이 산화 스트레스와 만성 염증을 완화해 암 예방 효과를 보인다고 밝혔다. 다만, 아무리 좋은 꿀이라도 과하게 먹으면 안 된다. 과도하게 섭취하면 혈당이 급격히 오르고, 비만·이상지질혈증 등이 생길 수 있다.
    푸드이아라 기자 2025/01/31 14:47
  • "엉덩이에 생긴 지 20년 됐는데"… 점점 커지고 가렵더니, 치명적인 '암' 이었다?

    "엉덩이에 생긴 지 20년 됐는데"… 점점 커지고 가렵더니, 치명적인 '암' 이었다?

    피부암이 잘 생기지 않는 부위인 엉덩이에 4cm 길이의 비교적 큰 피부 기저세포암이 생긴 60대 여성 사례가 보고됐다. 인도 첸나이시에 위치한 스리 라마찬드라(Sri Ramachandra) 연구소 의료진은 68세 여성 A씨가 왼쪽 엉덩이에 20년째 지속된 짙은 피부 병변 크기가 점차 커지고, 2주간 통증과 가려움이 동반돼 병원을 찾았다고 밝혔다. 검사 결과, 피부 표면으로부터 2mm 깊이로 침식돼 있는 4cm x 3cm 크기의 병변이었다. 조직 검사 결과, 피부암 중에서도 가장 흔한 기저세포암인 것이 확인됐다. 기저세포암은 피부 표피 가장 밑에 있는 기저층이나 모낭 등을 구성하는 세포에 생긴 암이다. 의료진은 병변 주위 15mm 여백까지 광범위하게 절제하는 수술을 진행했다. 수술 3주 후 검사 결과, 절제 부위가 잘 치유됐고 환자는 이후로 정기적인 추적 관찰을 할 것을 권고받았다고 의료진은 설명했다. 스리 라마찬드라 연구소 의료진은 "피부 기저세포암은 대부분 햇빛에 자주 노출되는 부위에 생기고, 최대 15% 만이 햇빛을 받지 않는 부위에 생긴다"며 "A씨는 햇빛에 노출되지 않는 부위인 엉덩이에 암이 생긴 드문 케이스"라고 했다. 이어 "햇빛 노출이 적은 부위에 피부암이 생기는 이유는 태닝 베드 사용, 방사선 노출, 인유두종바이러스 감염, 비소 섭취 등이 있다"고 했다. 없던 점이 갑자기 생기거나 모양이 변하고, 한 번 다친 부위가 계속해서 낫지 않은 채 1~2개월 이상 상처가 지속되는 경우 한 번쯤 검사를 받아보는 게 좋다. 단순히 점인지 피부암인지 헷갈릴 때는 점의 비대칭성과 불규칙한 경계, 다양한 색깔, 6mm 이상 크기, 크기·모양 변화를 살펴야 한다. 일반적인 점은 대칭적이고 반으로 나눴을 때 동그랗지만 피부암일 경우 비대칭이다. 또한 경계가 매끈한 일반적인 점과 달리 경계가 애매모호하거나 흐리고 삐죽삐죽 튀어나왔다. 색깔도 다르다. 1개 색상이 균일하면 문제가 없을 가능성이 높은 반면, 점 안에 2~3개 이상 색이 보이는 경우, 예를 들어 파랗거나 빨갛게 보이고 갈색, 진한 갈색, 검은색 등이 함께 보이는 경우 피부암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 크기 역시 중요하다. 점의 크기가 1~2mm일 때는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되지만, 약 6mm 이상이라면 앞서 말한 변화들을 유심히 살펴야 한다. 끝으로 이전과 비교했을 때 점에 어떤 변화가 있는지도 확인하는 것이 좋다. 병원에서 피부암을 진단할 때는 이 같은 기준 중 한 가지가 아닌, 모든 요소에 일정 부분 해당사항이 있는지 확인한다. 피부암은 1~2기에는 국소적으로 피부에만 국한된 경우가 많아 수술로 제거하고, 3~4기로 진단되면 수술과 함께 항암 치료도 실시할 수 있다. 기저세포암은 대부분 수술만으로 완치되는 편이다.A씨 사례는 '큐레우스' 저널에 지난 30일 게재됐다. 
    암일반이해나 기자 2025/01/31 14:20
  • “손바닥에 웬 노란 선?” 8개월간 ‘이것’만 먹은 40대 男… 몸에 놀라운 변화가

    “손바닥에 웬 노란 선?” 8개월간 ‘이것’만 먹은 40대 男… 몸에 놀라운 변화가

    미국 40대 남성이 8개월 동안 치즈, 햄버거 소고기패티, 버터만 먹었다가 몸에 이상이 생긴 사례가 전해졌다.지난 22일 미국 플로리다주(州) 템파 종합병원 보고에 따르면 이 남성은 8개월 동안 채소를 전혀 먹지 않고 매일 치즈와 햄버거 소고기패티 2.7~4kg, 그리고 버터 여러 개만 먹었다. 남성의 식단은 모두 지방이 많은 음식으로 구성됐다. 얼마 뒤, 남성의 손바닥, 발바닥, 팔꿈치에는 노란색 선과 결절이 생기기 시작했다. 증상이 3주간 지속하자, 그는 병원을 방문했다. 검사 결과, 의료진은 ‘황색종’을 진단했다.남성이 진단받은 황색종은 혈액 속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서 생기는 질환이다. 황색종은 콜레스테롤이 쌓여 볼록한 혹이 생기는 특징이 있다. 황색종은 무릎, 팔꿈치, 손발, 엉덩이 등에 발생하며, 노란색 구진으로 시작해 점차 융합돼 결절을 형성한다. 남성은 육식주의 식단을 실천한 후 체중 감량과 에너지 증진 등의 효과를 얻었다고 주장했지만, 실제 검사에서는 그의 건강 상태가 악화했다고 나왔다. 남성의 콜레스테롤 수치는 1000mg/dL을 초과했다. 정상 콜레스테롤 수치는 200mg/dL다. 8개월 전 남성의 콜레스테롤 수치는 210~300mg/dL였다.황색종은 주로 눈꺼풀 주위에 발생하지만, 사례 속 남성처럼 손바닥이나 팔꿈치 등에도 생길 수 있다. 이 남성처럼 콜레스테롤 대사 이상이 발생하거나 고지혈증, 갑상선 기능 저하증 등을 겪을 경우 황색종이 생길 위험이 있다. 황색종은 생명에 위협되지 않지만, 고콜레스테롤 같은 건강 상태를 알리는 신호이기도 하다. 높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방치하면 혈관에 지방이 축적돼 심혈관 질환, 뇌졸중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황색종을 치료할 땐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약물을 복용해야 한다. 사례 속 남성처럼 지방이 많은 음식을 과도하게 섭취했다면 섭취량을 줄여야 한다. 다만, 이미 생긴 혹은 자연적으로 사라지지 않아 외과적 수술이 필요하다.의료진은 이번 사례를 보고하며 “식습관이 콜레스테롤 수치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극단적인 식단은 단기간 체중 감량 효과를 줄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심각한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라며 이 남성 또한 고지방 식단 때문에 황색종을 겪었다고 설명했다.한편, 이 사례는 미국의학협회에서 발행하는 학술지 ‘JAMA Cardiology’에 보고됐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 2025/01/31 13:42
  • 소유, 유산소 운동법 ‘이렇게’ 바꾸니 살 더 잘 빠져… 방법 봤더니?

    소유, 유산소 운동법 ‘이렇게’ 바꾸니 살 더 잘 빠져… 방법 봤더니?

    가수 소유(33)가 새롭게 바뀐 유산소 운동 루틴을 공개했다.지난 30일 유튜브 채널 ‘소유기 SOYOUGI’에 ‘그래 결심했어! 25년에는 말이야.. 컴백부터 다이어트까지 신년 계획 대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소유는 자신의 다이어트 계획과 함께 새롭게 바뀐 유산소 운동 루틴을 소개했다. 소유는 “원래 하던 유산소 루틴도 ‘걷는 게 길다’라는 의견이 있어서 7분 걷고 3분 뛰는 것을 2번 반복 후 2분 동안 12~13 속도로 달리는 걸로 바꿨다”며 “그러고 나면 심장이 빨리 뛰고 왠지 살이 더 잘 빠지고 있는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앞서 소유는 8kg 감량에 성공해 화제가 된 적이 있다. 소유가 즐겨 하는 인터벌 러닝의 운동 효과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인터벌 러닝이란 빠르게 달리는 구간과 천천히 걷거나 조깅하는 구간을 번갈아 반복하는 운동 방식이다. 고강도와 저강도 운동을 교차해 짧은 시간 안에 심폐 능력을 강화하고 체지방을 효과적으로 연소시킬 수 있다. 인터벌 러닝을 할 때는 소유처럼 자신의 체력에 맞게 고강도와 저강도 구간의 비율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때 러닝머신의 속도를 자신에게 맞게 설정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먼저 3~5의 속도로 3분가량 걸으며 준비 운동을 한다. 그 후 5~6의 속도로 빠르게 1~2분 걷고, 9~11의 속도로 1~2분 뛰며 이를 교차로 반복한다. 이때 저강도와 고강도 운동의 비율은 1:1 혹은 1:2이고, 운동 시간은 최소 30분~최대 1시간을 지켜야 한다. 초보자라면 점진적으로 시간을 늘리면서 몸이 적응할 수 있게 하며, 운동하는 중간에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체력을 유지해야 한다. 인터벌 러닝은 짧은 기간 내 효율적으로 심폐 체력 수준을 향상할 수 있는 운동법이다. 산소를 들이마시고 내쉬는 과정을 계속 반복하면서 호흡량이 많아지고 심폐 지구력도 강화할 수 있다. 이는 체력 향상과 전신 근육 발달로 이어진다. 또 올바른 인터벌 러닝 방법으로 운동하면 30분 기준 약 250cal가 소모된다. 일반 달리기에 비해 약 1.5배의 열량 소모 효과가 있다. 이외에도 인터벌 러닝을 하는 과정에서 세로토닌과 도파민 등 다양한 행복 관련 호르몬 분비를 자극해 스트레스 완화, 우울증 예방‧개선의 효과가 있다. 인터벌 러닝을 할 때 고강도로 운동을 시작하면 부상 위험이 크기 때문에 자신의 체력에 맞는 강도로 천천히 시작하는 게 좋다. 초보자는 고강도 구간과 저강도 구간의 비율을 1:2나 1:3으로 시작하는 걸 권장한다. 또 인터벌 러닝을 하다 보면 관절과 근육에 큰 부담을 줄 수 있어 운동 전 충분히 몸을 풀어줘야 한다. 운동 후에도 흥분된 근육과 심박수를 안정시켜줄 시간을 가져야 한다. 이런 습관은 부상을 예방할 뿐만 아니라 운동 성과를 높이는 데도 좋다. 인터벌 러닝을 다이어트 목적으로 한다면, 일주일에 2~3회 꾸준히 실시하면서 휴식일을 적절히 배분하는 것이 중요하다. 
    피트니스임민영 기자2025/01/31 13:30
  • “살 빠지고, 돈도 아껴”… 식비 1500만원 줄이면서 건강하게 20kg 감량한 男, 방법은?

    “살 빠지고, 돈도 아껴”… 식비 1500만원 줄이면서 건강하게 20kg 감량한 男, 방법은?

    가공된 식품을 즐겨 먹어 체중이 102kg까지 증가했으나 1년 만에 20kg을 감량한 미국 20대 남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29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미국 남성 헌터 스톨러(24)는 지난 2023년 아침으로 초콜릿 셰이크를 먹고 점심과 저녁으로는 감자튀김‧피자‧햄버거와 같은 패스트푸드를 즐겨 먹었다. 또한 간식으로 말린 바나나를 즐겨 먹었다. 그는 “매일 밖에서 가공된 음식을 사 먹었다”며 “하루 식비로 80달러(한화 약 11만6000원)를 소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런 식습관으로 인해 몸무게가 102kg까지 증가했다”며 “몸무게도 증가하고 식비가 많이 들어 식습관을 고쳐야겠다고 결심했다”고 말했다. 그는 가공된 음식을 모두 끊고 대신 채소, 과일, 고기, 달걀 등 원재료를 사서 요리해 먹었다. 이로 인해 지난해 20kg을 감량했고 연간 식비도 1500만 원 정도 줄었다. 스톨러는 “건강한 음식을 먹는 데 소비하는 비용이 패스트푸드를 먹는 것보다 훨씬 저렴하다”고 했다. ▷초콜릿 셰이크=초콜릿은 열량이 높다. 특히 초콜릿 중에서도 우유의 풍미를 더한 밀크초콜릿은 100g당 530~550kcal이며 화이트초콜릿은 100g당 500~550kcal에 달한다. 이처럼 시중에 유통되는 초콜릿 대부분은 당분과 지방 함유량이 높아 다이어트 중이라면 최대한 멀리하는 것이 좋다. 당분을 과하게 섭취하면 혈당이 급격히 올라간다. 혈당을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이 과다 분비된다. 과다 분비된 인슐린은 오히려 혈당을 떨어뜨려 저혈당 현상이 나타나게 되고 이로 인해 또다시 단것을 찾게 되는 악순환을 가져온다. 이런 악순환이 반복되면 인슐린을 분비하는 췌장이 부담을 느껴 혈당을 잘 조절하지 못한다. 혈당이 조절되지 않으면 인슐린 저항성과 혈당 강하, 고혈당증, 당뇨병 등이 생길 수 있다. 따라서 초콜릿은 하루에 50g 이내로 섭취해야 한다. 이는 초콜릿 4~6조각에 해당한다. ▷패스트푸드=패스트푸드는 간편하고 맛있어 인기가 많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지방이 많고 설탕, 소금이 많이 첨가돼 열량이 높다. 혈당을 높이는 경우도 많다. 지방도 몸에 좋은 지방이 아닌 심혈관질환을 유발하는 트랜스지방과 포화지방을 다량 함유한다. 혈당을 크게 높이는 고도로 정제된 곡물과 전분, 설탕도 포함됐다. 따라서 패스트푸드는 비만을 유발하기 쉽다. 실제로 동아대 식품영양학과 연구팀이 2013~2014년 국민건강영양조사를 바탕으로 20~39세 성인 1726명을 세 그룹으로 나눠 조사했다. 패스트푸드 월 1회 미만 섭취 그룹, 월 1~3회 섭취 그룹, 주 1회 이상 섭취 그룹으로 나눴다. 그 결과, 패스트푸드를 자주 섭취할수록 체중이 많이 나가고 허리둘레가 크며 혈압이 더 높았다. 특히 주 1회 이상 패스트푸드를 섭취하는 그룹이 월 1회 미만 섭취하는 그룹보다 이상지질혈증을 유발하는 총콜레스테롤, LDL 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이 더 높았다.▷말린 바나나=말린 과일은 생과일에 비해 열량이 높다. 바나나 100g당 생것의 경우 80kcal이지만, 말린 바나나의 경우 100g당 486kcal이다. 감도 100g당 생것의 경우 50kcal인데 비해 말린 것은 237kcal이다. 또한 말린 과일은 수분이 적다. 적은 양을 먹더라도 생과일을 섭취할 때보다 포만감이 적기 때문에 무심코 먹다 보면 생것을 먹을 때 이상의 열량을 섭취할 수 있다. 그리고 시중에서 판매하는 말린 과일의 경우 설탕이나 감미료 등이 들어가 있어, 당류가 높다.
    다이어트김예경 기자 2025/01/31 11:36
  • 311
  • 312
  • 313
  • 314
  • 315
  • 316
  • 317
  • 318
  • 319
  • 320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