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이영자TV’에는 ‘꼭두새벽부터 설음식 13인분 준비하는 이영자’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이영자는 가족들에게 줄 요리를 준비했다. 새벽 6시부터 불을 피우기 시작한 이영자는 맨 처음 돌배, 도라지, 대추가 한가득 들어 있는 그릇을 준비했다. 그는 “산에서 자연스럽게 난다는 돌배, 이게 기관지랑 폐, 위에 좋다”며 “고혈압이 있는 사람한테도 좋대”라고 말했다. 이어 재료를 들고 가마솥으로 향한 이영자는 “1시간만 끓여도 되는데, 약불로 한 두어 시간 푹 끓이려고 한다”고 말했다. 3시간을 끓여 차를 완성한 이영자는 “자연산 감기약, 맛있는 약이다”고 말했다. 이영자가 끓여 마시는 재료들의 건강 효능을 자세히 알아봤다.
▷도라지=도라지는 기관지를 보호하고 기침‧가래를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 도라지의 쓴맛을 내는 성분인 사포닌이 기관지의 점액 분비를 촉진해 세균 등 외부 물질로부터 기관지를 보호하기 때문이다. 한방에서는 예로부터 도라지를 약재로 쓰기도 했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도라지는 가래와 고름을 없애는 효과가 있어 목감기‧호흡곤란 등을 완화하는 데 쓰였다. 도라지는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도라지에 풍부한 이눌린이라는 성분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당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효과가 있다. 또 트립토판‧아르기닌 등 아미노산이 풍부해 몸속 면역세포를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대추=대추에는 비타민과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피부 노화 방지와 환절기 건강관리에 도움이 된다. 신경을 안정시키고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사포닌 성분은 불면증 완화에도 좋다. 또한, 대추에 함유된 엽산은 피를 맑게 하고 빈혈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이 외에도 발암물질은 흡착‧배출하는 식이섬유와 체내 유해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베타카로틴도 함유하고 있다. 대추를 고르는 법은 먼저 주름이 적고 껍질이 붉으며 대추 속은 황백색인 게 좋다. 덜 익은 대추를 고를 때는 껍질이 깨끗하고 윤이 많이 나는 것을 추천한다.
▷돌배=돌배는 산이나 들에서 자생하는 야생 배의 일종이다. 돌배는 단단한 질감 때문에 ‘돌처럼 단단하다’는 의미에서 이름이 유래됐다고 알려졌다. 돌배의 신맛과 단맛은 감기나 몸살이 있을 때 마시면 도움 된다. 열량도 낮아 다이어트 중인 사람에게 적합하다. 또 돌배에 풍부한 섬유소는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도 효과적이다. 돌배는 껍질이 팽팽하며 묵직한 것을 고르고, 껍질에 상처가 없는 것이 좋다.
▷도라지=도라지는 기관지를 보호하고 기침‧가래를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 도라지의 쓴맛을 내는 성분인 사포닌이 기관지의 점액 분비를 촉진해 세균 등 외부 물질로부터 기관지를 보호하기 때문이다. 한방에서는 예로부터 도라지를 약재로 쓰기도 했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도라지는 가래와 고름을 없애는 효과가 있어 목감기‧호흡곤란 등을 완화하는 데 쓰였다. 도라지는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도라지에 풍부한 이눌린이라는 성분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당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효과가 있다. 또 트립토판‧아르기닌 등 아미노산이 풍부해 몸속 면역세포를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대추=대추에는 비타민과 항산화 성분이 풍부해 피부 노화 방지와 환절기 건강관리에 도움이 된다. 신경을 안정시키고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사포닌 성분은 불면증 완화에도 좋다. 또한, 대추에 함유된 엽산은 피를 맑게 하고 빈혈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이다. 이 외에도 발암물질은 흡착‧배출하는 식이섬유와 체내 유해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베타카로틴도 함유하고 있다. 대추를 고르는 법은 먼저 주름이 적고 껍질이 붉으며 대추 속은 황백색인 게 좋다. 덜 익은 대추를 고를 때는 껍질이 깨끗하고 윤이 많이 나는 것을 추천한다.
▷돌배=돌배는 산이나 들에서 자생하는 야생 배의 일종이다. 돌배는 단단한 질감 때문에 ‘돌처럼 단단하다’는 의미에서 이름이 유래됐다고 알려졌다. 돌배의 신맛과 단맛은 감기나 몸살이 있을 때 마시면 도움 된다. 열량도 낮아 다이어트 중인 사람에게 적합하다. 또 돌배에 풍부한 섬유소는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도 효과적이다. 돌배는 껍질이 팽팽하며 묵직한 것을 고르고, 껍질에 상처가 없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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