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토픽]

남자친구가 프러포즈를 위해 케이크 속에 넣어둔 금반지를 모르고 씹어 두 동강 내버린 중국 20대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22일(현지시각) 중국 온라인 미디어 바스티유포스트에 따르면 중국 20대 여성 A씨는 퇴근 후 남자친구가 준비해 놓은 케이크를 먹었다. A씨는 케이크 안에 딱딱한 이물질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 A씨는 케이크에 속에 반짝이는 금속 이물질을 뱉어내 사진을 찍어 가게에 항의하려고 했다. 하지만 이것은 이물질이 아닌 남자친구가 준비해 놓은 금반지였다. 남자친구는 “오늘 프러포즈하려고 케이크 속에 반지를 넣어 둔 것이다”며 “여자친구가 씹어서 두 동강 낼 줄 몰랐다”고 말했다. A씨는 당황하며 남자친구에게 미안하다고 했다. 남자친구는 “반지는 다시 맞추면 되니까 나와 결혼해 달라”고 했다. 이에 A씨는 좋다고 대답했다. 이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와 어떻게 저걸 씹냐” “여자친구 치아가 튼튼하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A씨의 경우 치아가 튼튼해 금반지를 씹어도 치아가 깨지지 않았다. 하지만 일반적인 사람이라면 ‘치아파절’이 생길 수 있다. 치아파절은 단단한 이물질을 씹거나 어딘가에 부딪히는 등 외부 충격으로 인해 치아가 깨는 현상이다. 이때는 치아의 내부나 뿌리에도 영향을 받았을 수 있다. 간혹 치아파절 후 치아가 검거나 누렇게 변색하기도 하는데, 치아의 내부에서 신경과 혈관이 손상됐기 때문이다.
치아파절 이후에 주로 겪는 증상으로 이가 시리거나, 아프거나, 흔들리는 것 등이 있다. 치아파절로 내부까지 손상되면 물이나 음식을 먹을 때 시리거나 통증을 느끼게 된다. 치료는 최대한 빨리 받아야 한다. 치아가 깨진 후 치료받지 않고 그대로 방치하면 음식 섭취가 불편할 뿐 아니라 치아 배열이 흐트러지고 부정교합, 턱관절 장애, 편두통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치아 일부분이 깨졌을 경우라면 ‘레진 수복치료’를 주로 한다. 레진 수복치료는 손상된 치아 일부분을 ‘레진’이라는 재료로 수복하는 치료다. 금이 가거나 치아의 일정부분 이상이 깨진 경우라면 ‘라미네이트’나 ‘크라운’ 등을 이용해 치료할 수 있다. 라미네이트는 얇은 세라믹을 치아 표면에 부착해 치아의 모양‧색상‧크기‧배열 등을 개선하는 시술이다. 크라운은 치아를 보호하고 복원하기 위해 사용하는 보철물이다. 치아가 깨지면서 신경이 노출됐다면 앞서 언급한 치료와 함께 ‘신경치료’를 병행한다. 만약 치아가 뿌리까지 회복할 수 없는 정도로 손상되면 자연치아와 유사한 임플란트 인공치아를 식립해야 한다.
지난 22일(현지시각) 중국 온라인 미디어 바스티유포스트에 따르면 중국 20대 여성 A씨는 퇴근 후 남자친구가 준비해 놓은 케이크를 먹었다. A씨는 케이크 안에 딱딱한 이물질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 A씨는 케이크에 속에 반짝이는 금속 이물질을 뱉어내 사진을 찍어 가게에 항의하려고 했다. 하지만 이것은 이물질이 아닌 남자친구가 준비해 놓은 금반지였다. 남자친구는 “오늘 프러포즈하려고 케이크 속에 반지를 넣어 둔 것이다”며 “여자친구가 씹어서 두 동강 낼 줄 몰랐다”고 말했다. A씨는 당황하며 남자친구에게 미안하다고 했다. 남자친구는 “반지는 다시 맞추면 되니까 나와 결혼해 달라”고 했다. 이에 A씨는 좋다고 대답했다. 이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와 어떻게 저걸 씹냐” “여자친구 치아가 튼튼하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A씨의 경우 치아가 튼튼해 금반지를 씹어도 치아가 깨지지 않았다. 하지만 일반적인 사람이라면 ‘치아파절’이 생길 수 있다. 치아파절은 단단한 이물질을 씹거나 어딘가에 부딪히는 등 외부 충격으로 인해 치아가 깨는 현상이다. 이때는 치아의 내부나 뿌리에도 영향을 받았을 수 있다. 간혹 치아파절 후 치아가 검거나 누렇게 변색하기도 하는데, 치아의 내부에서 신경과 혈관이 손상됐기 때문이다.
치아파절 이후에 주로 겪는 증상으로 이가 시리거나, 아프거나, 흔들리는 것 등이 있다. 치아파절로 내부까지 손상되면 물이나 음식을 먹을 때 시리거나 통증을 느끼게 된다. 치료는 최대한 빨리 받아야 한다. 치아가 깨진 후 치료받지 않고 그대로 방치하면 음식 섭취가 불편할 뿐 아니라 치아 배열이 흐트러지고 부정교합, 턱관절 장애, 편두통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치아 일부분이 깨졌을 경우라면 ‘레진 수복치료’를 주로 한다. 레진 수복치료는 손상된 치아 일부분을 ‘레진’이라는 재료로 수복하는 치료다. 금이 가거나 치아의 일정부분 이상이 깨진 경우라면 ‘라미네이트’나 ‘크라운’ 등을 이용해 치료할 수 있다. 라미네이트는 얇은 세라믹을 치아 표면에 부착해 치아의 모양‧색상‧크기‧배열 등을 개선하는 시술이다. 크라운은 치아를 보호하고 복원하기 위해 사용하는 보철물이다. 치아가 깨지면서 신경이 노출됐다면 앞서 언급한 치료와 함께 ‘신경치료’를 병행한다. 만약 치아가 뿌리까지 회복할 수 없는 정도로 손상되면 자연치아와 유사한 임플란트 인공치아를 식립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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