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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최화정(63)이 차지키 소스 레시피를 공개했다. 지난 1월 31일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에는 ‘방부제 미모 최화정 아침에 무조건 먹는 7가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최화정은 오이와 마늘, 그릭요거트, 레몬즙, 딜 등을 넣어서 차지키 소스(오이, 요거트, 허브 등을 넣어 만든 그리스식 쌈장)를 만들었다. 최화정은 “다른 재료는 생략해도 되는데 딜은 꼭 넣어야 한다”며 “딜이 빠지면 차지키 소스 맛이 별로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근에 당근이나 샐러리를 마요네즈 대신 차지키 소스에 찍어 먹는다”며 “(차지키 소스를) 빵에도 발라 먹고 당근이랑 같이 먹으면 하염없이 먹을 수 있다”고 말했다. 최화정이 즐겨 먹는 차지키 소스의 각 재료의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오이=오이는 100g당 열량이 9kcal로 열량이 낮고 포만감이 높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인기다. 오이는 수분이 95%로 많아 장운동을 촉진하고 오랫동안 포만감을 느끼게 한다. 또, 식이섬유로 이뤄진 딱딱한 겉껍질이 있어 대표적인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으로 꼽힌다.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이란, 식품 자체의 칼로리는 적고 소화 과정에서 손실되는 열량이 높아 섭취 후 남는 칼로리가 매우 적은 식품을 말한다. 이외에도 이뇨 작용을 촉진하는 플라보노이드, 칼륨 등이 많아 체내 노폐물 등의 배출을 돕고 부기를 완화해준다.▷마늘=마늘 특유의 강한 냄새를 내는 알리신 성분은 강력한 항균 화합물로, 페니실린보다 더 강한 살균작용을 한다. 알리신은 유해한 세균을 억제하고, 혈액순환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어 디톡스 식품으로 매우 유용하다. 또 마늘에는 유황 성분이 풍부해 체내에 쌓인 수은을 몸 밖으로 배출한다. 뛰어난 살균 효과도 있어 중금속과 노폐물이 체내에 축적되는 것을 막아준다.▷그릭요거트=그릭요거트를 먹으면 포만감을 오래 유지할 수 있어서 다이어트에 도움 된다. 그릭요거트에는 단백질과 지방이 많이 들어가서 탄수화물보다 천천히 소화되기 때문이다. 포만감이 지속되다 보니 평소보다 적게 먹게 된다. 그릭요거트는 혈당 수치 조절에도 효과적이다. 그릭요거트에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탄수화물은 적어서 혈당이 천천히 올라간다. 탄수화물이 많으면 체내에 빠르게 흡수돼 혈당 수치를 높이고, 인슐린 분비를 촉진한다. 그리고 인슐린은 에너지로 쓰고 남은 탄수화물을 체지방으로 축적한다. 미국 하버드대 연구에 따르면 그릭요거트가 포함된 고단백 식사를 한 그룹은 저단백 식사를 한 그룹보다 체지방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딜=딜은 허브의 일종으로, 스칸디나비아어의 딜라에서 유래됐다. 딜라는 우리나라 말로 ‘진정시키다’, ‘달래다’의 뜻을 가지고 있는데, 오래전부터 딜에는 진정 작용과 최면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복통이 심할 때나 예민해졌을 때 딜을 달인 물을 먹으면 복통을 완화할 수 있다. 이외에도 딜에는 소화 촉진과 구취 제거 효과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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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론 구준엽(55)의 아내이자 대만 톱배우 서희원(48)이 사망설에 휩싸였다.3일 대만 현지 매체들은 서희원이 독감으로 인한 폐렴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보도했다. 앞서 한 일본 누리꾼은 지난 2일 늦은 밤 대만의 유명 스타가 세상을 떠났고 추후 공식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글을 올려 화제가 됐다. 이후 3일 오전 일부 대만 매체들은 서희원이 일본 가족 여행 이후 독감에 걸렸고, 급성 폐렴으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대만 TVBS에서는 지난 2일(현지시각) 서희원 동생이 소속사를 통해 "언니(서희원)가 불행히도 독감과 폐렴으로 인해 우리를 떠났다"라고 전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하지만 3일 오후부터 중화권 일부 매체에서 서희안 사망 관련 기사는 속속 삭제되고 있기도 하다. 대만판 '꽃보다 남자'의 여주인공이었던 서희원은 구준엽과 지난 1998년 만나 1년간 열애했다. 이후 구준엽이 전남편과 이혼한 서희원에게 20여년 만에 다시 연락을 하기 시작했고, 지난 2022년 두 사람은 부부의 연을 맺었다.독감은 흔한 감염병이지만, 면역력이 약한 사람은 합병증으로 사망할 위험이 있다. 급성 폐렴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급성 폐렴은 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 세균 등에 의해 폐조직에 염증반응이 생기는 질환이다. 보통 기침, 가래, 발열이 동반된다. 독감 증상이 일주일 이상 지속되다가 냄새가 나는 누런 가래, 호흡곤란 등이 나타나면 폐렴을 의심해야 한다. 독감이 의심되면 바로 검사를 받고 타미플루 등 항바이러스 치료제를 처방받아, 빠르게 증상을 완화해야 한다. 폐렴이 생겼다면 염증 치료를 위해 항생제를 주로 처방한다.독감, 폐렴 등 대다수 호흡기 질환은 예방할 수 있다. 가장 좋은 방법은 백신을 맞는 것이다. 65세 이상은 독감, 폐렴 백신을 무료로 접종할 수 있다. 백신을 맞아도 질환에 걸릴 수 있는데, 미접종자와 비교했을 때 치사율이나 중환자실 입원율이 절반 가까이 감소한다. 이 외에도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려면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위생을 관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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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40대 남성이 캠핑 중 화상을 입었다가 결국 다리를 절단하게 된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1일(현지시각)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맥스 암스트롱(40)은 작년 12월 친구들과 함께 캠핑을 갔다. 캠핑 중 파스타 요리를 하던 그는 손가락에 화상을 입었지만,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암스트롱은 “야외에서 노는 것을 좋아했기 때문에 이미 몸 곳곳에 상처 자국이 많았다”며 “테이블로 냄비를 옮길 때 잘못 만져서 엄지손가락이 타는 느낌을 받았지만, 냄비를 쏟기 싫어서 바로 떼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녁 먹은 뒤에 화상 입은 부위를 물로 씻고 밴드를 하나 붙였다”라고 말했다. 그런데, 며칠이 지나자 암스트롱은 몸이 이상하다는 것을 느끼기 시작했다. 그는 “왼쪽 다리가 눈에 띄게 붓기 시작했고, 발톱 색깔이 어둡고 보라색으로 변했다”라며 “형용할 수 없는 통증에도 시달렸다”라고 말했다. 화상을 입은 지 6일 만에 암스트롱은 병원을 방문했고, 패혈증을 진단받았다. 의료진은 “화상 부위에 A군 연쇄상구균이 침투했고, 패혈증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증상이 심해지자 의료진은 약물을 사용해 암스트롱이 의도적으로 혼수상태에 빠지게 했다. 암스트롱은 6일 동안 혼수상태에 빠졌는데, 패혈증으로 인해 발이 괴사하고 다리에도 괴사가 진행되자 의료진은 그의 종아리를 절단하기로 결정했다. 그는 “처음에 깨어났을 땐 가족들과 의료진이 기뻐하는 모습이 보였고, 나 또한 내가 완전히 건강을 되찾은 줄 알았다”며 “그때서야 다리가 사라졌다는 것을 알아차렸고, 내가 얼마나 심각한 상태였는지 알게 됐다”라고 말했다. 암스트롱은 현재 재활 치료에 전념하고 있으며, 지난 1월 29일 퇴원했다. 그는 현재 자신의 이야기를 알려 재활 치료를 위한 모금 운동을 하고 있다.맥스 암스트롱이 겪은 패혈증은 세균이나 세균의 독소가 혈중에 있으면서 나타나는 전신적인 현상이다. 폐렴, 감염성 심내막염 등이 패혈증의 원인이 될 수 있다. 패혈증 초기에는 호흡이 빨라지고, 시간이나 장소 등에 대한 인지력이 떨어지는 모습이 나타난다. 혈압이 떨어지면서 공급되는 혈액량도 줄어 입술이나 혀, 피부 등이 전반적으로 시퍼렇게 보일 때도 있다. 그리고 고열이 나타날 수 있지만, 반대로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저체온증을 겪기도 한다.패혈증은 그 원인이 되는 장기의 감염을 치료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환자들은 혈액 검사, 영상 검사 등을 통해 감염 부위가 확인되면 항생제를 사용해서 치료한다. 신장이 손상됐으면 혈액 투석을 시도한다. 폐 기능이 손상됐으면 인공호흡기 치료를 시행하기도 한다. 환자의 혈압이 유지되고 신체 각 조직에 혈액 및 산소가 충분히 공급되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다.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패혈증은 보통 피부 상처, 폐렴 등으로 인해 발생하며 초기에 대응하지 못하면 수일 내에 조직 및 장기가 손상되고 사망에 이를 수 있다. 따라서 의심 증상이 있다면 패혈증일 수 있어 신속히 병원을 방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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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10대 소녀가 초기에 빈혈만 진단받다가 뒤늦게 호지킨 림프종을 발견한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28일(현지시각) 영국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베베(13)는 10월 방학이 시작되고 매일 피곤함을 느꼈다. 그녀의 엄마인 앤마리는 베베를 데리고 병원에 갔고, 일반의는 베베가 빈혈을 앓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를 치료하기 위해 일반의는 베베에게 철분제를 처방했으나 베베의 상태는 악화했다. 앤마리는 “베베는 여전히 피곤해하고 가려워했다”며 “밤엔 열이 나 학교에 다닐 수 없었다”고 말했다. 앤마리는 이런 증상들이 이상하다고 느껴, 추가 검사를 요구했다. 그런데 베베의 상태가 여전히 호전되지 않자, 앤마리는 혈액 검사 결과지를 받아 직접 조사했다. 구글 검색 결과, 앤마리는 베베의 ESR 수치가 매우 높다는 걸 깨달았다. ESR 수치는 혈액을 가느다란 관에 넣어 수직으로 세워 놓았을 때 적혈구가 한 시간 동안 침강하는 속도를 의미하며, ESR 상승은 몸 안에 염증성 반응이 일어나고 있다는 것이다. 앤마리는 이를 보고 전문의를 찾아갔고, 전문의는 베베를 보자마자 다음 날 X-ray와 CT 검사를 예약했다. 검사 결과 베베는 호지킨 림프종 4기를 진단받았고, 항암 화학 요법과 여러 약물 치료를 진행해야 했다. 힘든 치료 때문에 그는 한동안 휠체어를 타기도 했다. 다행히 베베는 현재 정기적으로 피구를 할 정도로 완치됐다. 앤마리는 “자녀에게 특이한 증상이 있으면 병원에 꼭 데려가야 한다”며 “우리의 이야기를 통해 교훈을 얻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베베가 겪은 호지킨 림프종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림프종은 림프 조직에 발생한 악성 종양이며, 림프종은 조직 형태에 따라 비호지킨 림프종과 호지킨 림프종으로 나뉜다. 베베가 겪은 호지킨 림프종은 특징적인 조직 양상과 올빼미 눈을 닮은 특이한 암세포를 보이는 질환이다. 이는 주로 베베처럼 어린 나이에 발생한 후 수년에 걸쳐 오랫동안 지속되면서 서서히 자란다. 호지킨 림프종의 가장 흔한 증상은 경부 림프절 비대다. 림프절 비대는 ▲림프절의 크기가 비정상적으로 증가하거나 ▲림프절의 수가 늘어나거나 ▲림프절의 경도가 변화된 상태다. 이외에도 겨드랑이 림프절, 서혜부(사타구니) 림프절 비대가 있다. 림프절은 서서히 커지고 단단해지며, 통증이 없다. 대부분 한 곳의 림프절에서 국소적으로 시작돼 주위 림프절로 진행된다. 이외에도 폐, 뼈, 골수, 간 등으로 퍼지기도 한다. 소아 환자는 대개 진단 당시 전신 증세가 없으나, 병이 많이 진행되면 ▲원인 불명의 발열 ▲야간 발한(밤중에 열이 발생해 땀을 흘리는 증상) ▲체중 감소(6개월 동안 10% 이상 감소) 등을 보일 수 있다. 드물지만 베베처럼 피로와 가려움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호지킨 림프종을 유발하는 위험 요인으로는 ▲면역이 억제된 환자(AIDS, 면역억제 치료 중 등) ▲자가면역 질환 환자 ▲특정 약제(환경오염물질 등) ▲방사선 등이 있다. 가족 중에 호지킨병을 진단받은 사람이 있다면, 그 형제의 발병률은 보통 사람들보다 약 7배 높고 다른 직계 가족의 발병률은 약 3배 높다. 호지킨 림프종을 진단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만져지는 혹(림프절 종대)에 대한 조직 검사를 시행하는 것이다. 림프절 조직 검사에서 호지킨병으로 진단되면, 병기를 결정한 후 치료 방침을 정한다. 신체 일부에 국한된 호지킨 림프종(1, 2기)의 경우 항암 화학요법과 방사선 치료가 주된 치료 방법이며, 이미 진행된 호지킨 림프종(3, 4기)은 항암 화학요법이 주된 치료 방법이다. 항암 화학요법과 방사선 치료를 같이 이용하면 항암 화학요법의 횟수를 줄이거나 독성이 적은 약제를 쓰면서 동시에 방사선 치료의 범위나 용량도 줄일 수 있다.호지킨 림프종을 예방하기 위해선 금연하는 것이 도움 된다. 최근 흡연이 호지킨림프종의 위험도를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한편, 가슴 방사선 치료를 받은 호지킨 림프종 환자는 심장질환이나 이차성 암(암 생존자에게서 암 치료 이후에 새롭게 발생하는 암)의 위험도가 증가한다. 이 환자들은 완치 판정 후에도 반드시 금연해야 한다. 게다가 관상동맥질환이 악화할 수 있어 가슴 방사선 치료를 받았다면 콜레스테롤을 낮추기 위한 식단을 실천하고 과체중이 되지 않도록 체중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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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김진경(27)이 평소 실천하는 몸매 유지법에 대해 이야기했다.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참진경’에는 ‘남편 첫 만남 썰부터 다 풀어드립니다 참진경의 Q&A | 남편과 어떻게 만났나요? 키, 몸매유지 비법, 향수취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김진경은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몸매 유지법 알려주세요! 하루 식단이라 운동루틴 있나요?”라는 질문에 김진경은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저는 일단 기본적으로 간헐적 단식을 12시간씩 하고 있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하루에 물 2L 이상 마시가”라고 덧붙였다. 김진경은 “그리고 매일 운동하는데 유산소는 무조건 최소 30분 이상, 근력 운동은 격일로 (하고 있어요)”라고 말했다. 김진경이 지킨다는 평소 몸매 관리법은 어떤 효과가 있을까?◇간헐적 단식간헐적 단식은 정해진 시간에만 음식을 섭취하는 것을 말한다. 주로 8~12시간 동안에만 식사하고 나머지 시간은 공복을 유지하는 식사법이다. 이는 다이어트할 때 도움이 된다. 우리 몸은 공복 상태로 12시간을 보내면 체내 모든 혈당을 소진한다. 소진한 다음부터는 몸에 축적된 지방을 태워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실제로 미국 캘리포니아 솔크연구소는 간헐적 단식이 다이어트할 때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과체중이거나 비만이면서 하루에 14시간 이상 음식을 섭취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루 10~12시간 이내에만 음식을 먹게 했다. 그 결과, 4개월 후 최대 7kg까지 몸무게가 줄었다.다만, 간헐적 단식을 피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임산부 ▲임신 예정자 ▲노인 ▲섭식 장애를 앓는 사람 ▲위장이 좋지 않은 사람 등이다. 이 사람들은 단식으로 체내 에너지가 부족해지면 무기력증이나 빈혈, 피로감 등이 생길 위험이 있다. 따라서 위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간헐적 단식을 시도하기 전 의사와 상담하는 게 안전하다.◇물 많이 마시기물을 많이 마시는 것도 다이어트에 도움 된다. 체내 수분량이 부족하면 콩팥의 독소 배출 기능이 떨어진다. 독소가 몸속에 쌓이면 자연스레 간의 기능도 저하된다. 간은 음식으로 흡수된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의 대사 활동을 돕는 기관이다. 간 기능이 떨어지면 대사에 문제가 생겨 결국 다이어트 효과도 감소한다. 물을 충분히 마시면 노폐물 배출이 원활해져 신체 기관 기능이 향상되면서 다이어트 효율이 커진다. 게다가 물 자체를 소화할 때도 열량이 소모된다. 실제로 미국 버지니아공개 영양학과 브렌다 데이비 박사 논문에 따르면 식사 20분 전 물 두 컵을 마신 사람은 마시지 않은 사람보다 약 2kg을 더 감량했다.다만, 한꺼번에 수분을 많이 섭취하면 저나트륨혈증이 일어날 수 있다. 저나트륨혈증은 혈중 나트륨 농도가 급격히 떨어지는 것으로, 혈액의 정상 나트륨 농도는 1L당 140mmol 정도인데, 135mmol 미만이 되는 것이다. 저나트륨혈증은 두통과 구역질, 실신까지 유발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세계보건기구(WHO)는 하루 1.5~2L의 수분 섭취를 권고한 바 있다. 다만, 음식을 통해서도 수분을 섭취할 수 있기 때문에 평소 식사량을 적절히 고려해 물 섭취량을 조절하는 게 좋다.◇유산소 운동·근력 운동 병행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함께 하면 건강관리에 도움이 된다. 유산소 운동은 체지방 연소와 체중 감량에 효과적이다. 이때 근력 운동도 해서 근육을 키우면 기초대사량이 늘어나 다이어트 효과가 커진다. 같은 양을 섭취해도 이전보다 지방으로 축적되는 영양소의 비중이 줄어드는 것이다. 등산, 자전거 타기 등을 하면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 효과를 동시에 볼 수 있다. 운동 전후에는 스트레칭을 하는 게 중요하다. 스트레칭을 하면 근육 긴장도가 완화되고 근육에 혈액과 산소가 원활히 공급돼 운동 효과가 극대화된다. 특히 운동 전에 스트레칭을 하면 몸이 유연해져 신체 가동 범위가 증가해 부상 위험이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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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윤정수(52)가 요요가 온 듯한 근황으로 등장해 화제다.지난 1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는 윤정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윤정수가 등장하자마자 강호동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 그는 “특수분장 거냐, 몸에 뭐 넣은 거지?”라고 물었고, 윤정수는 “음식을 많이 넣었다”고 말했다. 이어 살이 찐 윤정수에 멤버들은 “강호동 캐릭터 만들려고 특수분장 한 줄 알았다” “정수는 호동이 따라 하려고 일부러 살찌운 거냐” “다이어트 안 하냐”고 말했다. 이에 윤정수는 “다이어트를 왜 안 하겠냐. 하는데 잘 안된다”고 말했다. 서장훈은 “요요가 계속 오냐”고 물었고, 윤정수는 “그만 좀 놀려라”라며 “어느 순간 먹었을 때 살이 빠지질 않더라”라고 답했다. 이와 함께 윤정수의 외모 변천사가 공개됐다. 한편, 윤정수는 과거 지방흡입술을 받았지만, 이후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아 배에 지방이 더 단단하게 쌓였다고 밝힌 바 있다. 윤정수가 피하지 못한 요요현상을 방지할 수 있는 올바른 다이어트 비법에 대해 알아봤다. 먼저 요요현상은 체중 감량 후 다시 체중이 급격하게 증가하는 현상이다. 주로 올바르지 않은 다이어트로 인해 발생한다. 보통 다이어트를 하기 위해 무리한 절식을 하느라 기초대사량보다 낮은 저열량 식단을 먹는다. 이런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하면 체지방보다 근육이 먼저 분해돼 에너지로 사용된다. 이때 일시적으로 몸무게가 줄어드는데, 이는 체지방이 아니라 몸속 수분과 근육이 빠진 것이다. 초절식 다이어트가 반복되면 근육량은 줄고, 신체 기초대사량은 낮아진다. 단백질과 탄수화물이 다량의 수분을 함께 저장해 체중이 빠른 속도로 증가할 수 있다. 이로 인해 다이어트 후 평소 먹던 식단으로 섭취하면 낮은 에너지 소비 비율로 체지방이 증가한다. 잦은 요요현상은 당뇨병 위험을 키울 수 있다. 요요가 반복되면 복부에 쌓인 지방이 핏속으로 들어가 다른 조직을 침투한다. 이 과정에서 생긴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이 인슐린 저항을 증가시키면 당뇨병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 실제로 강북삼성병원 내분비내과 연구팀이 해마다 건강검진을 받는 4800명을 대상으로 5년간 체중 변동 폭과 당뇨병 발생 여부를 관찰한 결과, 몸무게 변화가 큰 사람은 변화가 거의 없는 사람보다 당뇨병 발생 위험이 1.8배 이상 큰 것으로 나타났다.요요현상을 막으려면 살을 급하게 빼기보다 오랜 기간에 걸쳐 천천히 빼는 게 좋다. 한 달에 2~3kg 감량하는 게 적당하며, 6개월 동안 체중의 10% 정도 빼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식단으로는 일정량의 지방, 탄수화물, 단백질 등 필수 영양소를 포함해야 한다. 운동도 장기간에 걸쳐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병행하는 게 효과적이다. 한편, 윤정수가 받은 지방흡입술은 흡입식 기계로 강하게 지방을 뽑아내는 것으로 고도의 기술과 경험이 필요하다. 다량의 지방을 제거하면 체내의 전해질이나 혈액 등 여러 요소가 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지방흡입술을 비전문가가 시술하게 되면 흡입 부위에 출혈과 멍이 생기고, 피부 표면이 울퉁불퉁해지는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또 지나치게 한 번에 지방을 빼다 보면 수술 중 혈압이 떨어져 위험한 상황에 빠질 수도 있다. 따라서 지방흡입술을 하기 전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지방흡입술을 제대로 하는 병원을 찾아가는 것이 중요하다. 또 시술 후에도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해야 지방 분해 효과를 거둘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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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지수(30)가 평소 즐겨 먹는 음식을 공개했다. 지난 30일 유튜브 채널 ‘일일칠 – 117’에는 ‘[덱스의 냉터뷰] 달콤 살벌한 내 친구l EP.30 지수 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는 ‘건강과 맛이 혼재된 단짠단짠 냉장고’라며 지수가 즐겨 먹는 음식을 담은 냉장고가 공개됐다. 덱스가 “놀라운 건 피부가 이렇게 좋은데 라면을 좋아하네”라고 말하자, 지수는 “투어할 때도 공연 전에 꼭 먹어요, 목을 풀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지수는 라면을 먹으면 목이 풀리냐는 질문에 “칼칼한 국물로 목을 푼다”고 답했다. 이어 덱스가 다이어트를 할 때 애용하는 음식은 무엇이냐고 묻자 두유를 꼽았다. 지수는 “촬영할 때 밥을 먹을 수 없으니까 그럴 때 먹으면 좋다”라며 “냉장고에 구비해두고 촬영장 갈 때 챙겨간다”고 말했다. 라면이 목을 푸는 데 실제로 효과가 있을지와 지수가 즐겨 먹는다는 두유의 효능에 대해 알아봤다. ◇목 관리에 맵고 짠 라면 치명적, 따뜻한 차로 대체해야실제로 따뜻한 국물 요리는 목을 촉촉하게 하고 몸을 따뜻하게 해 감기 예방에 도움이 된다. 다만 너무 뜨거운 국물에 맵고 자극적으로 조리된 음식은 목 건강에 안 좋다. 고추나 후추가 많이 들어가고 짠 음식은 오히려 목을 자극하고 염증을 악화시킨다. 너무 뜨거운 국물을 먹으면 식도의 점막이 자극을 받아 손상될 위험도 크다. 식도 화상을 입으면 심한 목 통증이나 음식을 삼키기 어려운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따라서 맵고 자극적인 라면보다는 적당히 따뜻한 온도의 국물 요리나 차를 먹어 보기를 권한다. 뜨끈한 국물의 김이 인후통 완화에 도움을 주기도 한다. 목 보호를 위해서는 콩나물국, 뭇국, 된장국처럼 부드럽고 영양가 있는 국물 요리가 좋다. 특히 뭇국의 무는 비타민C와 소화효소가 많이 함유돼 있다. 보혈 작용을 해 세포를 활기 있게 하고, 피로로 인한 목 통증 예방에 좋다. 생강차, 레몬차, 꿀차 같은 따뜻한 차도 목 건강에 좋다. 생강은 항염 효과를 가지고 있어 염증 완화와 면역력 강화에 좋다. 따뜻한 물에 생강을 얇게 썰어 넣고 마시면 목 따가움 같은 통증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레몬의 풍부한 비타민C는 항산화 작용을 도와 감기 증상을 예방한다. 꿀은 천연 항생제 역할을 하는데, 강력한 항균 작용으로 목을 부드럽게 보호한다.◇두유, 근육 성장·혈당 관리에 효과적… 신장질환자는 주의두유는 콩으로 만든 식물성 음료다. 두유는 단백질을 비롯한 여러 비타민과 미네랄을 포함해 근육 성장에 좋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소화와 변비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두유 속 풍부한 식이섬유는 혈관에 쌓인 콜레스테롤을 잡아 몸 밖으로 꺼내주기 때문에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된다. 또 원재료인 대두에는 여성호르몬 대체제 역할을 하는 이소플라본 성분이 있어 갱년기 여성의 증상 완화에도 좋다. 항산화 효과도 있어 세포 손상을 방지하고 노화를 지연시키는 효과가 있다. 다만, 신장이 좋지 않은 사람은 두유 섭취를 주의해야 한다. 만성 신부전 환자들이 두유와 같은 콩 음식을 과다 섭취하면 혈중 칼륨 농도가 높아진다. 정상인은 칼륨을 소변으로 배출하나 신장 기능이 약해진 사람은 칼륨이 그대로 남아 고칼륨혈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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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이(36)가 필라테스로 몸매 관리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유이처럼’에는 ‘유이 | 바닷마을 유쪽이 | 바닷마을 다이어리 | 유이처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유이는 “어깨가 약간 말린 자세라고 생각해서 요즘 필라테스를 일주일에 적어도 두 번, 세 번은 다니려고 노력하고 있다”라며 “사실 몇 년 만에 시작한 운동이라 잘하진 못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유이가 필라테스 학원을 방문해 수업을 받는 모습이 나왔다. 유이는 캐딜락을 포함한 여러 필라테스 기구에서 운동했다. 자막에는 “필라테스 쌤도 피디도 반해버린 칭찬밖에 안 나오는 완벽한 자세”라며 필라테스하는 유이의 모습을 보였다. 운동 후 그는 “필라테스하세요 여러분”이라며 운동을 추천했다. 유이가 몸매 관리를 위해 하는 필라테스는 어떤 효과가 있을까?필라테스는 자세 교정에 효과적인 운동으로, 유연성이 없어도 도전할 수 있다. 유연성보다는 근육을 가늘고 길게 발달시키는 게 주요 목적이다. 필라테스를 하면 몸의 중앙을 바르게 세우면서 몸을 정렬하는 동작을 반복하고 유지한다. 그리고 신체 교정에 필요한 기구를 사용하면서 자신의 체형에 맞는 교정법으로 운동할 수 있다. 필라테스는 복근, 척추기립근 등 코어 근육의 힘을 키우고, 골반에 있는 근육이나 어깨를 움직이는 대흉근 등을 발달시킨다. 이때 몸의 균형이 맞지 않으면 자세가 나올 수 없고 버틸 수 없어서 덜 발달한 근육을 단련하게 된다. 근육이 균형을 이루면서 몸의 정렬도 맞춰진다.특히 유이가 사용한 필라테스 기구는 캐딜락으로, 고난이도 동작을 포함해 약 80가지 운동을 할 수 있는 기구다. 캐딜락은 ▲사람이 올라가서 눕거나, 앉거나 서서 동작을 할 수 있는 테이블 ▲손이나 발을 올리는 롤 다운 바 ▲발이나 다리를 끼우는 레그 스프링 등으로 구성된다. 캐딜락에 달린 도구를 이용하면 코어와 연결된 척추, 복부, 허리, 어깨 주위의 근육을 강화할 수 있다.유이처럼 필라테스를 하면 다이어트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미국 매리마운트대학‧텍사스공대 연구팀은 비만하지만 건강에 이상이 없는 젊은 여성 28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12주간 1주일에 3번씩, 필라테스 수업(60분)을 들었다. 12주 후 참가자들의 체지방 비율은 평균 2% 줄었다. 연구팀은 필라테스가 비만한 젊은 여성의 혈압을 낮추고 체지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분석했다.한편, 평소 한쪽으로만 하는 운동을 즐긴다면 필라테스도 함께 하는 게 좋다. 특히 골프, 테니스, 탁구 같은 편측 운동은 골반의 불균형과 척추 좌우 불균형, 좌·우측 근력의 차이를 유발하는데 이런 불균형은 부상으로 연결되기 쉽다. 운동의 준비운동과 마무리 운동으로 필라테스 운동을 하면 불균형을 주려 부상을 예방할 수 있다. 필라테스는 잘못된 자세로 배우면 몸이 이상하게 변형될 수 있다. 따라서 검증된 전문가에게 배우고, 처음부터 무리해서 하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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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성 골 이형성증이라는 희귀질환으로 손이 마치 나무처럼 변하고, 합병증으로 패혈성 쇼크 등을 겪은 60대 환자 사례가 보고됐다.포르투칼 코임브라의대 의료진은 혈관염, 고혈압, 심방세동(심장이 불규칙적으로 뛰는 것), 이상지질혈증 등이 있는 68세 남성 A씨가 오른쪽 고관절 통증, 기능 장애를 호소하며 응급실을 찾았다고 밝혔다. A씨는 이런 증상이 2주 전 넘어진 후 시작됐다고 했다. 또한 어린 시절 처음 발견됐지만 원인을 잘 모르고 지내왔던 편측 '피부 골종(피부 안에 형성된 작고 단단한 뼈)'을 오래 겪었다고 했다. 의료진 검사 결과, 팔다리에 점상출혈(모세혈관 파열 등으로 피부에 작고 붉은 점이 생기는 것)이 있었고, 피부 밑에 단단한 결절과 자갈 같은 덩어리들이 있었다. 이런 문제 증상은 몸의 왼편에만 나타났다. 유전자 검사 등을 시행한 결과, 의료진은 A씨의 이런 증상이 일측 진행성 골 이형성증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진단했다. 이후 A씨는 오른쪽 고관절의 심한 활막염(힘줄을 싸고 있는 막의 염증), 패혈증 소견 등이 나타나 대퇴골 절골술 등 큰 수술 치료를 받았지만 다행히 환자가 최소한의 도움만 받으면 걸을 수 있을 정도로 기능이 회복됐다.진행성 골 이형성증은 정상적인 골격 밖에서 비정상적인 뼈가 형성되는 드문 질환이다. 유전자 변이로 인해 발생한다. 징후와 증상은 사람마다 다르다. 어떤 사람은 증상이 느리게, 어떤 사람은 빠르게 진행된다. 증상은 보통 출생 시 또는 생후 몇 주 이내로 빨리 나타난다. 진행성 골 이형성증이 있으면 피부 진피층 내에 뼈가 불규칙하게 있는 상태로 발진이 나타난다. 발진이 발생한 피부를 만지면 비정상적으로 거칠게 느껴진다. 특히 피부 골종이 생기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피부 골종이 퍼지고 합쳐져 더 넓은 부위의 딱딱한 피부를 만든다. 뼈 돌기가 피부를 뚫고 나오기도 하는데, 그 과정에서 피부를 자극하거나 표면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 관절 움직임을 제한하기도 한다. 몸의 한쪽에만 영향을 주면 고르지 않은 성장을 겪을 수 있고, 척추가 옆으로 휘는 척추측만증이 생기기도 한다. 진행성 골 이형성증이 있으면 특수 신발, 보조기 등의 도움을 받을 수 있지만, 비정상적인 뼈 성장에 대한 특별한 치료법은 없다. 간혹 비정상적으로 자라는 뼈를 수술로 제거하기도 하지만, 상태를 악화시켜 비정상 뼈가 더 광범위하게 빠르게 성장할 위험이 있다. 아직 치료 효과를 입증한 약물은 개발되지 않았다. 코임브라의대 의료진은 "진행성 골 이형성증 환자의 심각한 관절 감염에 대한 논의는 많이 이뤄지지 않았다"며 "A씨 사례처럼 위험한 감염 합병증을 주의해야 한다"고 했다. 이어 "특히 A씨 사례는 진행성 골 이형성증 합병증으로 인해 긴급한 관리가 필요할 때 수술적 개입을 지연하면 안 된다는 사실을 보여준다"며 "질환 특성상 결정이 복잡해질 수 있지만, 적절한 시기에 수술적 조치를 취하면 상당히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했다.이 사례는 '큐레우스' 저널에 지난 29일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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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한 20대 여성이 J컵 가슴으로 극심한 허리 통증을 앓고 있는 사연을 공개했다. 지난 29일(현지시각) 더 선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야스민 벤 오마르(21)는 J컵 크기의 가슴으로 고통을 겪고 있다. 그는 “9살 때부터 남들보다 빨리 가슴이 성장했다”며 “큰 가슴을 가졌다며 학교에서 괴롭힘을 당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맞는 브래지어를 찾는 것도 너무 힘들다”며 “가슴의 엄청난 무게로 허리 통증이 심하다”고 밝혔다. 허리 통증 완화를 위한 치료에만 한 달에 20만 원씩 소비하고 있다는 야스민 벤 오마르는 “큰 가슴 때문에 이성에게 조롱을 당한 적도 있다”며 “수치심을 느껴서 내 몸을 숨기고 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가슴 크기를 줄이기 위해 다이어트에 도전하기도 했다. 이후 20kg 감량에 성공하며 가슴 크기도 함께 줄었지만, 고통은 지속됐다. 결국 야스민 벤 오마르는 영국의 한 병원에서 유방축소술을 위한 상담을 받았다. 하지만 그는 가슴이 수술을 받을 만큼 거대하지 않고, 단순히 처져있는 거라며 수술 거부를 당했다. 야스민 벤 오마르는 “외과 의사를 찾았는데, 단순히 나를 한 번 쳐다보기만 하며 가슴이 크지 않다는 이유로 수술을 거부했다”며 “허리에 심각한 문제가 생기기 전에 하루빨리 수술을 받고 싶다”고 말했다. 현재 그는 수술할 방법을 모색하며 유방축소술 기금을 모금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대표적인 유방축소술에는 ▲하방 줄기법 ▲수직 흉터법 ▲유륜 주위 절제법 ▲유리 유두-유륜 이식법 등이 있다. 하방 줄기법은 많은 양의 유방을 절제해야 할 때 쓰인다. 유두의 감각을 보존하면서 상대적으로 많은 양을 줄일 수 있지만, 흉터가 크게 남을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수직 흉터법은 절제하는 유방의 양과 처짐이 아주 많지 않은 경우 고려한다. 하방 줄기법보다 줄일 수 있는 양은 적지만, 수술 후 흉터가 적고 처짐이 아주 많지 않은 경우 고려한다. 유륜 주위 절제법은 흉터가 작고, 자연스러운 모양을 만들 수 있다. 다만, 절제할 수 있는 양이 적고, 유륜의 모양이 불균형해질 수 있다. 드물지만 한쪽 가슴만 클 경우 유리 유두-유륜 이식법을 사용한다. 이 경우 유두-유륜 복합체를 떼고 유방을 절제한 후 다시 붙인다. 유두의 감각을 잃고 수유를 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이 외에도 위 유방 축소술과 함께 지방 흡입술을 같이 실시해 효과를 높이기도 한다. 유방축소술은 고난도의 수술 영역에 속하는 만큼 경험이 부족할 경우 합병증과 부작용 등의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 따라서 숙련된 전문의에게 수술받는 것이 중요하다. 또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 후에 환자 자신에게 어떤 수술이 알맞고 안전한지 결정을 함께 내려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