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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자세로 성관계를 하다가 음경이 골절된 인도네시아 남성의 사례가 공개됐다.인도네시아 웨스트 누사 텡가라 주 종합 병원 의료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남성 A(37)씨는 성관계 후 음경이 부어오르고 피가 나고 소변을 볼 수 없어 병원을 찾았다. A씨는 “음경골절을 진단받았다”며 “리버스 카우걸(Reverse Cow girl) 자세로 성관계하는 도중 이상 증상이 나타났다”고 했다. 음경에는 뼈 대신 해면체(음경을 구성하는 해면 모양 구조의 발기조직)를 둘러싼 백막이 있다. 이 백막이 파열되는 것을 음경골절이라 한다. ‘리버스 카우걸’은 여성이 남성에게서 등을 돌린 채 남성 위 앉아 관계하는 자세다. 의료진은 “발기된 음경이 성관계 중 여성의 회음부나 치골에 부딪혀 휘어질 수 있다”며 “A씨처럼 리버스 카우걸이라는 자세를 하면 음경이 과도하게 꺾인다”고 했다. 이어 “A씨가 병원에 도착했을 때, 음경은 파랗게 멍이 들어 있었고 출혈이 심했다”며 “음경의 70%가 파열됐었다”고 했다. 의료진은 곧바로 수술을 진행했다. 의료진은 혈종(혈액이 고인 것)을 제거하고 찢어진 백막을 봉합했다. 이후 음경을 붕대로 감고, 지지대를 설치해 음경이 정상적인 모양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A씨는 수술 후 3일이 지나고 붕대를 제거했으며 2주가 지난 뒤 소변을 볼 때 통증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회복됐다. 음경골절은 주로 성관계나 자위로 인해 발기된 상태에서 발생한다. 이외에도 발기 중 문이나 변기에 부딪히거나, 침대에서 떨어진 경우 음경골절이 나타난다. 음경이 발기됐을 때는 음경해면체 백막의 탄력성이 떨어지고 그 두께가 평상시 2mm이던 것이 0.5mm로 얇아져 외상에 취약해지기 때문이다. 특히 성기에 수직방향으로 과도한 외력이 작용해 음경해면체 내압이 약 1500mmHg 이상 상승했을 때 음경이 골절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음경골절이 생기면 백막이 파열되는 소리와 동시에 갑작스러운 음경 통증, 부종, 음경이 눈에 띄게 꺾이는 등의 변형 등이 발생한다.음경골절 진단을 위해서는 음경해면체 조영술, 음경 초음파, 자기공명영상장치 등이 쓰인다. 음경골절이 확인되면 대부분 수술을 고려한다. 수술하지 않고 약물 등 보존치료만 진행하면 조직이 섬유화돼 딱딱해지면서 음경이 꺾이는 등의 변형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치료가 늦어진 데다가 요도 파열까지 동반된 상태라면 음경 만곡, 요도 피부 누공 등 장기적인 후유증이 생길 위험도 있다. 따라서 즉각적인 치료가 필수다.음경골절 수술은 우선 음경에 생긴 혈종을 제거하고, 불규칙한 파열면을 절제한 후 봉합하며, 항생제와 소염제를 투여하는 식으로 진행된다. 마지막에는 음경 부종을 줄이기 위해 압박하는 치료도 시행될 수 있다.이 사례는 ‘비뇨기과 사례 보고서(Urology Case Reports)’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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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숙(49)이 피부 시술을 받은 후기를 공개했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김숙티비’에는 ‘폭설 때문에 숙이네 캠핑촌 폭망 위기?! 라미란과 함께한 캠핑촌 입주식 현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라미란은 김숙에게 “근데 너 어디 맞았냐. 멍이 있다”고 말했다. 이에 김숙은 “마취 주사 때문에 멍이 들었다”며 피부 시술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써마지랑 울쎄라를 했다”며 “얼굴이 얼얼하다. 엄청 큰 거인한테 귀싸대기를 한 천대 맞은 느낌이다”고 밝혔다. 또 “밥을 먹어야 하는데, 입도 안 다물어져서 내 손으로 입을 닫아서 씹었다”며 “5톤짜리 트럭이 내 광대를 밟고 간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김숙이 피부 관리를 위해 받았던 써마지와 울쎄라, 대체 어떤 시술일까? ◇울쎄라, 콜라겐 생성하고 탄력 높여울쎄라는 고강도 집속 초음파 기술을 사용해 피부를 리프팅하고 탄력을 개선하는 시술이다. 울쎄라는 초음파 에너지를 피부 깊숙이 전달해 콜라겐 생성을 촉진한다. 얼굴과 목 부위의 처진 피부를 개선하는 데 효과적이다. 특히 근막층을 자극해 수축시키고 지방층을 줄이는데 좋아서 이중턱이나 심부볼이 고민인 사람에게 적합한 시술이다. 울쎄라 효과는 시술 직후보다 2~3개월 후부터 나타난다. 개인의 피부 민감도에 따라 느끼는 통증이 다르고, 대부분 환자가 시술 후에도 큰 불편함 없이 일상생활 복귀가 가능하다. ◇써마지, 주름 없애주고 살 처짐 개선 써마지는 울쎄라와 달리 고주파 에너지를 사용하는 리프팅 장비다. 써마지는 진피층에 강력한 고주파 열을 전달해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고 피부 밀도를 높여준다. 표피에 열 손상을 가하지 않게 표면을 얼리면서 들어가는 게 핵심 기술이다. 시술 중 냉각 시스템이 작동해 표피 열 손상, 화상을 방지하고 전반적인 주름, 살 처짐 등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또 써마지는 부족해진 콜라겐을 활성화시켜 피부 탄력을 회복하게 해준다. 특히 잔주름과 피부 처짐을 개선하는 데 효과적이다. 울쎄라보다 비교적 통증이 덜 하다는 평가가 많지만, 특정 부위에 과도한 에너지가 집중되면서 화상, 지방 위축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한편, 시술을 받을 때는 종류와 특징이 다양한 만큼 반드시 전문의와의 상담을 거쳐 자신에 맞는 시술법을 선택해야 한다. 그래야 각종 부작용을 예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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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출신 사업가 김준희(48)가 30년째 몸매를 유지하는 비결을 공개했다.지난 9일 유튜브 채널 ‘JUNIE 오늘뭐주니’에는 ‘30년째 몸매 유지비결 이것만 하면 살빠짐! 급찐급빠 다이어트, 혈당다이어트, 다이어트의 정석 | 오늘뭐주니 | 김준희’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김준희는 살 안찌는 생활 루틴을 소개했다. 그는 공복 유산소 운동을 한다면서 “공복 유산소는 급찐급빠 다이어트에 가장 좋은 운동방법이다”라고 말했다. 김준희는 “공복 상태로 있다가 에너지를 갑자기 사용하면 우리 몸은 가장 필요 없는 탄수화물부터 에너지원으로 태운다”라며 “탄수화물을 태워줘야 더 이상 체지방으로 쌓이는 일이 없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항상 16시간 공복을 유지해 간헐적 단식을 실천한다고 밝혔다. 김준희는 “일정 시간 공복을 유지하면 혈당이 안정적으로 유지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먹는 순서 역시 중요하다며 “샐러드, 단백질, 탄수화물 순으로 먹어서 혈당이 올라가지 않게 탄수화물을 가장 나중에 먹는 게 좋다”라고 말했다. 김준희가 일상에서 실천하는 관리법에 대해 알아봤다.◇공복 유산소 운동공복 유산소 운동은 체지방 연소 효과를 올려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운동 중에는 보통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된다. 그런데, 공복 상태에서 운동하면 체내에 탄수화물이 없어 지방이 더 빠르게 탄다. 특히 내장지방과 피하지방 중에서도 대사 속도가 더 빠른 내장지방이 더 많이 연소된다. 영국 노섬브리아대 연구팀은 공복 상태에서 유산소 운동을 하면 평소보다 약 20%의 지방을 더 소모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다만, 공복 유산소 운동 시간이 길어지면 체내의 단백질이 에너지로 쓰이기 시작해 근 손실이 생길 위험이 있다. 따라서 공복에 유산소 운동을 했다면 이후 적절히 영양소를 섭취해서 근 손실을 막아야 한다. 근육량이 줄면 기초대사량도 줄어들어 살찌기 좋은 체질로 변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또, 당뇨병 환자는 공복 상태에서 운동을 하면 혈당이 급격하게 올라가기 쉬워 피하는 게 좋다.◇간헐적 단식간헐적 단식은 정해진 시간에만 음식을 섭취하는 것을 말한다. 주로 8~12시간 동안에만 식사하고 나머지 시간은 공복을 유지하는 식사법이다. 이는 다이어트할 때 도움이 된다. 우리 몸은 공복 상태로 12시간을 보내면 체내 모든 혈당을 소진한다. 소진한 다음부터는 몸에 축적된 지방을 태워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실제로 미국 캘리포니아 솔크연구소는 간헐적 단식이 다이어트할 때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과체중이거나 비만이면서 하루에 14시간 이상 음식을 섭취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하루 10~12시간 이내에만 음식을 먹게 했다. 그 결과, 4개월 후 최대 7kg까지 몸무게가 줄었다.다만, 간헐적 단식을 피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임산부 ▲임신 예정자 ▲노인 ▲섭식 장애를 앓는 사람 ▲위장이 좋지 않은 사람 등이다. 이 사람들은 단식으로 체내 에너지가 부족해지면 무기력증이나 빈혈, 피로감 등이 생길 위험이 있다. 따라서 위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간헐적 단식을 시도하기 전 의사와 상담하는 게 안전하다.◇샐러드부터 섭취샐러드 같은 식이섬유를 먼저 먹으면 체중 관리에 도움 된다. 식이섬유가 많이 포함된 채소는 오랫동안 씹어야 삼키기 편한데, 씹는 횟수가 많을수록 포만감을 느끼는 중추가 자극된다. 포만감은 이후 단백질과 탄수화물 섭취량을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 실제로 미국 코넬대 연구팀이 남녀 124명을 채소와 과일을 먼저 먹는 테이블 그룹(1그룹과) 달걀과 베이컨 등을 먼저 먹는 테이블 그룹(2그룹)으로 나눴다. 그 결과, 1그룹이 2그룹보다 칼로리를 적게 섭취하고 지방이 많고 튀긴 음식에 대한 유혹을 덜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식이섬유를 먹은 이후에는 단백질을 먹은 뒤 탄수화물을 섭취하는 게 좋다. 단백질이 탄수화물에 비해 지방으로 잘 변하지 않고, 포만감을 많이 느끼게 하기 때문이다. 특히 콩 같은 식물성 단백질은 생선, 고기 같은 동물성 단백질보다 혈당이 천천히 올라 식물성 단백질을 먼저 먹으면 더 효과적이다. 탄수화물을 마지막으로 섭취하는 이유도 먹는 양을 되도록 줄이기 위해서다. 밥이나 면‧빵 등 정제된 탄수화물은 다른 영양소에 비해 혈당이 급격히 올라 지방으로 변하기 쉽다. 따라서 식이섬유와 단백질 음식으로 배를 채운 뒤 먹으면 포만감 때문에 탄수화물을 많이 안 먹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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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최화정(63)이 과거 단식원에서 9kg 감량에 성공했지만, 이후 부작용을 겪었다고 밝혔다.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에는 ‘냉면중독 최화정이 60년 동안 먹은 ‘서울 1등’ 함흥냉면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냉면을 먹으러 간 최화정은 과거 다이어트 일화를 밝혔다. 그는 “내가 옛날에 다이어트를 했었는데, 단식원을 들어갔다”며 “당시에 8~9kg을 뺐는데, 한 7일간은 아무것도 안 먹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그런 데가 없지만, 부엌에다가 자물쇠를 잠가놨었다”고 말했다. 또 “끝나고 집에 돌아와서 음식을 먹었는데, 일주일 만에 다시 살이 쪘다”며 “그냥 한 끼 먹을 때마다 1kg씩 졌다”고 밝혔다. 이어 “그 이후부터 무리한 다이어트는 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최화정이 말한 것처럼 극단적으로 식사를 제한해 체중을 감량하면 원래 식습관으로 돌아왔을 때 요요가 생기기 쉽다. 체지방 세포는 한 번 개수가 늘면, 크기만 커졌다 줄어들 뿐 그 수가 줄어들지는 않는다. 다이어트로 세포 크기가 줄어도, 각 체지방 세포는 식욕 호르몬을 분비한다. 다이어트를 끝냈다는 보상 심리로 과식했다가 체지방이 늘면 악순환이 반복되고, 요요가 올 수밖에 없다. 또 운동의 경우, 갑자기 운동을 쉬면 근육량이 줄 수 있는데, 이렇게 근육량이 줄어들면 기초대사량도 낮아져 조금만 먹어도 살이 찌는 체질이 된다. 게다가 극단적인 다이어트는 뇌 건강을 해칠 위험이 있다. 음식을 극단적으로 제한해서 먹으면 비타민, 미네랄 등 필수 영양소를 제대로 섭취하기 어려워진다. 필수 영양소가 없으면 우리 뇌는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못한다. 원료가 없으니 뇌 성장과 활동을 위한 신경전달물질도 만들어내지 못하는 것이다. 이는 사람의 뇌 기능도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게 만든다. 뇌의 역할 중 하나는 상황을 조망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기능인데, 음식을 제대로 섭취하지 않으면 뇌는 생존을 위해 기능하기를 멈춘다. 이는 섭식장애로까지 이어질 수 있다. 짧은 기간 극단적인 운동과 식이조절을 하면 거식증‧폭식증을 유발할 수 있다.따라서 살을 극단적으로 굶으며 빼기보다는 오랜 기간에 걸쳐 천천히 빼는 게 좋다. 한 달에 2~3kg 감량하는 게 적당하며, 6개월 동안 체중의 10% 정도 빼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식단으로는 일정량의 지방, 탄수화물, 단백질 등 필수 영양소를 포함해야 한다. 운동도 장기간에 걸쳐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병행하는 게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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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방송인 이지혜(45)가 건강 관리를 위해 고압산소케어를 받는 모습을 보였다.지난 6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45세 이지혜 큰맘 먹고 저지른 역대급 플렉스(슈퍼카, 기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이지혜는 생일을 맞아 새로운 건강 관리법을 시도했다. 이지혜는 “지금 갈 곳은 너무 해보고 싶었던 것”이라며 “제가 46살인데 요즘 관심 있는 게 역노화, 리버스에이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피로를 해결해주면서 에너지를 주는 고압산소케어라고 한다”라고 했다. 이지혜는 고압산소케어를 받기 전 “젊어지려고 왔다”라며 기대감을 보이기도 했다. 이지혜가 받은 고압산소케어는 어떤 효과가 있을까?고압산소케어는 2기압 정도의 고압 환경에서 100%에 가까운 고농도 산소를 호흡하게 해 체내 산소를 증가시키는 케어법이다. 최근에는 저스틴 비버, 호날두, 켄달 제너, 손흥민 등 유명인이 사용하면서 유명세를 얻기 시작했다. 고압산소케어는 ‘텔로미어’의 길이를 다시 연장시켜 역노화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졌다. 텔로미어는 세포 속에 있는 염색체의 양쪽 끝단에 있는 DNA 구조로, 텔로미어의 길이가 짧아질수록 노화가 가속화돼 ‘노화시계’라고도 불린다. 고압산소케어를 받으면 미세 혈관까지 산소를 공급하고 신생혈관을 만들어 치유와 재생 능력 효과를 높인다는 장점도 있다.고압산소케어가 항암 효과를 낸다는 보고도 있다. 국제상처치료협회에 따르면 고압산소는 미세혈관의 혈색소 양과 산소포화도를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이로 인해 산소 부족 상태에서 발생하는 저산소증을 개선하고, 암 전이 가능성을 낮춰 암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는 것이다. 이외에도 고압산소케어는 ▲탈모 예방 ▲피부 관리 ▲피로 해소 ▲기억력 증진에 도움을 준다. 세포 재생을 돕기 때문에 상처 회복이나 감염 치료에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다만, 고압산소케어를 받기 전에는 본인의 컨디션이나 건강 상태에 대해 전문가와 충분한 상담을 진행해야 한다. 고압산소케어를 받으면 사람에 따라 압력 때문에 귀가 먹먹해지거나 콧물이 날 수 있다. 드물게 귀 안에 상처가 생기거나 고막 파열이 발생하기도 한다. 따라서 고압산소케어를 시작하기 전에 전문가의 안내에 따라 ‘이퀄라이징’을 실시해야한다. 이퀄라이징은 코 막고 숨 강하게 쉬기, 침 삼키기, 물 마시기 등을 통해서 귀 압력을 조정하는 방식이다. 또, 고압산소가 사용되기 때문에 기계 안에 들어갈 땐 화재나 폭발 위험이 높은 물질은 소지하지 말아야 한다. 주의사항을 잘 지킨다면 고압산소케어의 기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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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강희(47)가 시상식 등 중요한 일정을 앞두고 하는 자신만의 피부 관리법을 공개했다.지난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최강희는 시상식을 앞두고 피부 관리를 위해 화장대 앞에 앉았다. 최강희는 “토너(스킨)가 금방 말라서 많이 부어야 솜이 (피부에) 잘 붙어 있는다”며 토너가 듬뿍 적셔진 솜을 얼굴에 올려 토너팩을 했다. 이후 최강희는 “특별한 날이니까 쓰다 남은 아이크림을 다 발랐다”며 아이크림을 얼굴에 두껍게 발라 크림팩을 했다. 같이 출연한 개그맨 양세형은 “저 날 진짜 강희 누나 뭔가 빛났어”라며 감탄했다. 최강 동안인 최강희가 즐겨 하는 토너팩과 크림팩의 효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토너팩, 영양‧수분 공급과 진정 효과에 탁월토너팩은 화장솜이나 시트에 토너(스킨)를 충분히 적셔 피부에 일정 시간 붙여두는 것이다. 유효 성분이 피부 깊숙이 흡수될 있게 하며, 건조함을 완화하고 피붓결을 매끄럽게 정돈하는 데 도움 된다. 쿨링 효과가 있어 피부 열감을 낮추고 붉어짐을 완화할 수 있으며, 메이크업 전 피부 상태를 최적으로 유지하는 데도 좋다. 다만, 토너 팩을 너무 오래 붙이고 있으면 오히려 피부의 수분이 증발해 건조함이 심해질 수 있어 5~10분 내로 제거하는 것이 좋다. 또한, 알코올이 함유된 토너는 피부 자극을 유발할 수 있어 민감성 피부라면 성분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팩을 하기 전 피부를 깨끗이 세안하지 않으면 오염물질이 함께 흡수될 위험이 있어 반드시 클렌징 후 사용해야 한다.◇크림팩, 수분 보호막 만들어줘크림팩은 피부에 보습 크림을 두껍게 발라 일정 시간 방치한 후 흡수시키거나 닦아내는 것이다. 크림의 밀폐 효과로 유효 성분의 흡수율이 높아져 피부가 더욱 촉촉하고 건강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최강희처럼 아이크림을 활용해 크림팩을 하면 더 효과적인데, 아이크림은 일반 크림보다 보습력이 뛰어나고 주름 개선·탄력 강화 성분이 함유된 경우가 많아 피부 장벽 개선에 더욱 좋다. 또한, 아이크림에는 분자가 작은 고농축 성분이 포함돼 피부 깊숙이 침투해 영양을 공급하는 데 효과적이며, 민감한 눈가에도 사용할 수 있을 만큼 자극이 적어 얼굴 전체에 부담 없이 활용할 수 있다. 다만, 크림팩도 너무 자주 하면 모공을 막아 트러블이 유발될 수 있어 주 2~3회 정도 하는 것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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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빈우(42)가 극한 통증으로 응급실을 방문했다고 전했다.지난 10일 김빈우는 자신의 SNS에 병원에서 찍은 사진과 글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병원 침대에 누워 있는 김빈우의 모습이 담겼다. 김빈우는 “지난 금요일 밤부터 이어진 복통은 처음엔 생리통 같은 느낌으로 시작해 허리 통증으로 번져 오른쪽 옆구리까지 견딜 수 없는 통증으로 2번의 병원행과 결국 응급실까지”라는 글을 올렸다. 또 그는 “살면서 이렇게 배가 아플 수 있나 싶을 만큼 아팠던 복통의 원인은 요로결석이네요”라며 원인을 밝혔다. 김빈우는 “‘방광에 걸쳐있는 결석은 거의 다 내려왔고 일주일이면 소변으로 빠질 거다’라는 의사 선생님의 말씀과 함께 꼬박 일주일은 통증을 진통제로 억누르며 지내야 할 것 같아요”라며 “모든 일정에 차질을 드려 너무나 죄송합니다”라고 말했다. 김빈우가 진단받은 요로결석에 대해 알아봤다.요로결석은 소변 길(요로)에 딱딱한 결석이 생긴 것이다. 발생 위치에 따라 신장결석, 요관결석, 방광결석, 요도결석으로 나뉜다. 요로결석은 비뇨의학과 환자 중 약 30%를 차지할 정도로 흔하다. 요로결석은 통증이 극심해 의료계에서는 흔히 출산의 산통, 급성 치수염으로 인한 통증과 함께 3대 ‘통증 대장’으로 불린다. 보통 옆구리나 복부 통증이 20~30분 정도 지속되는데, 칼이나 송곳으로 찌르는 듯한 엄청난 통증 때문에 급작스럽게 응급실을 찾는 환자가 많다. 일반적으로 진통제로는 완화되지 않고 통증이 없어졌다가 나타나기를 반복하기도 한다. 또 혈뇨, 탁뇨, 빈뇨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감염을 동반할 경우 고열, 오한이 발생한다. 결석으로 인한 소화기 증상으로는 구역, 구토, 소화불량 등을 겪을 수 있다.요로결석이 생기는 원인은 유전적 요인, 식이 습관, 생활 습관, 수술 병력, 요로 감염 등으로 다양하다. 특히 수분 섭취 자체가 적거나 땀을 많이 흘려 체내 수분이 부족해질 때 더 많이 생긴다.요로결석은 결석의 크기와 위치, 결석 성분에 따라 치료법이 다양하다. 5mm 미만의 작은 결석이라면 다량의 수분 섭취, 약물 치료 등의 방법으로 자연 배출을 기대할 수 있다. 하지만 결석 크기가 10mm 이상으로 크거나 위치가 상부 요관이면 자연 배출될 확률이 낮아 시술 또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 몸 밖에서 충격파를 발사해 결석을 분쇄하고, 자연 배출을 유도하는 체외충격파 쇄석술은 별도 마취나 입원이 필요치 않아 부담이 적다. 수술적 제거 방법으로는 요관 내시경 결석 제거술이 대표적이다. 요도를 통해 얇은 내시경을 삽입해 결석을 꺼내거나, 레이저로 주변 조직 손상을 최소화해 제거한다.요로결석을 예방하려면 평소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는 게 중요하다. 하루 2L 이상 소변을 보면 요산 배설을 도와 결석 형성을 예방할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야 한다. 염분을 하루 5g 이상 섭취하지 않는 것도 도움 된다. 나트륨 섭취량이 많아질수록 소변으로 빠져나가는 칼슘의 양이 증가해 요로결석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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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음마를 배우다 넘어져 입을 부딪친 이후 얼굴에서 종양이 자라난 5세 여아의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3일(현지시각)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니콜라 프랜시스(5)는 2019년 생후 9개월에 걸음마를 배우다 넘어져 얼굴 양쪽이 부었다. 일주일 후 오른쪽 얼굴은 원래대로 돌아왔지만, 왼쪽 얼굴의 부기는 더 심해졌고 입 안에 덩어리도 생겼다. 프랜시스의 어머니 이베타 코소바(40)는 그를 데리고 여러 병원을 찾았지만, 정확한 진단을 받지 못했다. 이후 프랜시스는 발치 수술을 받았다. 하지만 2주가 지나도 입 안 덩어리가 줄어들 기미를 보이지 않자, 조직 검사를 진행했다. 검사 결과, 프랜시스 입안에 생긴 덩어리가 ‘거대세포육아종’인 것으로 밝혀졌다. 거대세포육아종은 세포가 증식되면서 생기는 양성종양으로, 재발이 쉽다고 알려졌다. 실제로 프랜시스도 종양을 제거한 뒤 7주 지나면 종양이 다시 원래대로 돌아왔다. 코소바는 "7주가 되면 종양이 내 주먹 크기만큼 다시 커졌다"라고 말했다. 결국 프랜시스는 7주마다 종양 제거술을 받았고, 항암화학요법도 진행했다. 그런데, 강한 화학 약물은 소아인 프랜시스에게 무리가 돼 3년 후 중단해야 했다. 현재까지 프랜시스는 종양 제거술을 스무 번 이상 받았다. 종양이 있는 위턱 일부를 제거하고, 이를 대신할 플레이트(턱뼈를 고정하기 위한 금속판)를 삽인하는 시술도 진행했다. 여러 치료를 시도했지만, 프랜시스는 아직도 투병 중이다. 코소바는 “앞으로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며 “몸과 마음이 매우 지치고 지출이 커 경제적으로도 어려운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니콜라 프랜시스가 앓고 있는 거대세포육아종은 턱뼈와 구강 내에 주로 발생하는 양성종양이다. 거대세포육아종은 관절 근처에 부종을 일으키고 통증을 동반할 수 있다. 이 때문에 관절의 움직임이 제한되거나 심하면 뼈가 부러지는 경우도 있다. 비록 양성종양이지만 주변에 혈관이 풍부해 종양이 비대해질 수 있기 때문에, 뼈 내부로 종양이 침범하거나 재발할 수 있다.거대세포육아종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반복적인 자극이나 외상 ▲손상이나 염증에 의한 미세출혈 ▲골막반응 등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골막반응은 뼈가 손상되거나 뼈를 덮고 있는 막에 자극이 가해졌을 때 이로 인한 반응으로 새 뼈가 생성되는 것을 말한다. 프랜시스의 경우 정확한 원인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넘어지면서 입을 부딪친 후 증상이 시작했기 때문에 이 자극이 원인일 수 있다.거대세포육아종의 가장 이상적인 치료법은 수술이다. 수술은 절제하는 범위에 따라 여러 방법으로 나뉜다. 암이나 종양 등의 이물질만 제거하는 소파술부터 암이나 종양을 포함한 조직 또는 뼈를 잘라내는 광범위절제술까지 다양하다. 수술 후 재발률은 11~72%이며, 종양이 공격적일 경우 재발률이 더 높다. 비수술적 치료도 가능하다. ▲종양이 재발한 경우 ▲얼굴 여러 부위에 발생한 경우 ▲수술 후 심각한 결손이 예상되는 경우 등에 비수술적 치료를 진행할 수 있다. 비수술적 방법으로는 ▲코르티코스테로이드 주입술 ▲칼시토닌 주입술 ▲인터페론 알파(IFN-α) 주입술 ▲방사선치료가 대표적이다. 코르티코스테로이드는 백혈구가 조직을 공격하는 것을 막고 염증 유발 물질을 감소시키는 약물이다. 칼시토닌은 골흡수(뼈에서 칼슘이 유출되어 뼈에 구멍이 생기고 잘 부서지는 현상)를 막아 골밀도를 높이고 골절의 위험을 막는다. 인터페론 알파(IFN-α)는 암 치료에 널리 사용되는 약물로, 암 억제 효과가 있는 치료제이다.거대세포육아종의 예방법은 현재까지 알려진 바 없다. 다만, 이 질환은 외상이나 자극으로 발생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얼굴을 중심으로 크게 다치거나 같은 부위를 반복적으로 다쳤을 때, 환부를 주의 깊게 살피고 경과를 지켜보는 것이 중요하다. 혹이 나오거나 얼굴이 붓는 증상을 보이면 즉시 병원에 방문해 조직검사를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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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애브비와 화이자가 공동 개발한 아즈트레오남·아비박탐 성분 복합 항생제 신약 '엠블라베오'를 복잡성 복강 내 감염(cIAI) 치료제로 승인했다.애브비는 FDA가 엠블라베오를 최초의 고정용량 정맥주사용 모노박탐/베타-락탐아제 억제제로 승인했다고 7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엠블라베오는 치료 대안이 제한적이거나 없는, 그람음성균에 의한 복잡성 복강 내 감염증 성인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메트로니다졸과의 병용요법으로 승인됐다.그람음성균은 높은 항생제 내성으로 인해 의료전문가가 가장 관리하기 어려운 감염 중 하나다. 항생제 내성이 발생하면 감염을 치료하기 위한 약물의 효과가 없어져 이환율과 사망률이 높아진다. 애브비에 따르면, 지난 2021년 세계 각국에서 약 114만 명이 항생제 내성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되며, 2050년까지 항생제 내성으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3900만 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복잡성 복강 내 감염에는 대장균, 폐렴간균, 클레브시엘라 옥시토카, 엔테로박터 클로아케 복합체, 시트로박터 프룬디 복합체, 세라티아 마르세센스 등에 감염되는 경우가 포함된다.엠블라베오는 모노박탐계 항생제 '아즈트레오남'과 베타-락탐아제 억제제 '아비박탐'이 결합된 약물이다. 이 중 아비박탐은 세린 베타-락탐아제 가수분해로부터 아즈트레오남을 보호하고 메탈로-베타-락탐아제(MBLs)와 세린 베타-락탐아제를 공동 생성하는 세균에 대한 아즈트레오남의 항균 활성을 회복시킨다. 이번 승인은 복잡성 복강 내 감염증을 치료하는 데 아즈트레오남이 나타내는 효능‧안전성을 평가한 기존 연구 결과와 임상 3상 시험 'REVISIT'의 결과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REVISIT 시험은 치료 선택지가 부족하거나 없는 메탈로-베타-락탐아제(MBL) 생성 다제내성균을 포함한 그람음성균에 의한 중증 감염 환자 422명을 대상으로 엠블라베오의 효능·안전성을 평가한 연구다. 그 결과, 엠블라베오를 투여한 환자 중 68.4%가 1차 평가변수인 임상적 관해를 달성했다.엠블라베오는 올해 3분에 미국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애브비 루팔 타카르 최고과학책임자는 "엠블라베오의 허가로 항생제 내성으로 인해 높아지고 있는 위험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한편, 엠블라베오는 애브비가 미국·캐나다, 화이자가 그 외 모든 지역에서 상업화 권리를 가지고 있다. 작년 4월에는 화이자가 유럽에서 ▲복잡성 복강 내 감염 ▲인공호흡기 관련 폐렴을 포함한 원내감염 폐렴 ▲신우신염을 포함한 복잡성 요로 감염 성인 환자의 치료제로 허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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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30대 남성이 14년 동안 뇌종양을 네 번 겪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9일(현지시각) 뉴욕 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댄 호록스(33)는 2011년 처음 뇌종양을 진단받았다. 당시 수술은 성공적으로 진행됐으며, 그는 이후에도 정기 검진을 받았다. 그러던 중 2014년 뇌종양이 또 발견돼 호록스는 수술과 방사선 치료를 받았다. 세 번째 뇌종양은 2018년 발견됐다. 그리고 네 번째는 지난해 10월 발병했다. 14년 동안 호록스는 네 번의 뇌수술, 한 번의 척수 수술, 방사선 치료를 받았으며, 6개월마다 검사를 진행했다. 호록스는 2011년을 회상하며 “당시 극심한 두통과 어지러움을 겪었다”라고 말했다. 첫 수술 후 그는 다시 걷고, 말하고, 사고하는 방법을 배워야 했다. 2011년 겪었던 뇌종양과 수술의 부작용으로 호록스는 균형을 잡기 어려워하고, 왼쪽 청력에 문제가 생겼다. 호록스는 세 번째 뇌종양이 발병했을 땐 이전과 다른 증상도 동반됐다고 전했다. 그는 “감정을 처리하는 뇌의 전두엽에 생겼다고 들었다”며 “그래서인지 특이하게도 전에는 싫어한 올리브가 먹고 싶어졌고 아침부터 시금치와 토마토가 당기곤 했다”라고 말했다. 호록스가 겪은 뇌종양은 모두 ‘상의세포종’이었다. 그는 현재 영국에서 받을 수 있는 모든 치료를 받아서 미국 텍사스주에서 새로운 치료를 시도할 계획이다.댄 호록스에게 네 번 발병한 뇌종양은 두개골 안에 생기는 모든 종양을 말한다. 발생 부위에 따라 원발성 뇌종양과 전이성 뇌종양이 있다. 원발성 뇌종양은 뇌 조직이나 뇌를 싸고 있는 막에서 발생하고, 전이성 뇌종양은 신체의 다른 암으로부터 혈관을 타고 전이돼 발생한다.뇌종양의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두통이다. 특히 아침에 두통이 심하고 구토가 동반될 수 있다. 이외에도 종양의 위치에 따라 발작, 운동 마비, 언어 장애 등을 겪는다. 호록스처럼 전두엽에 종양이 생기면 감정이나 욕구에 대한 정보를 처리할 때 문제가 생겨 그가 겪은 것과 같이 평소 안 먹던 음식을 먹고 싶은 모습도 보인다. 뇌종양이 발생하는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2023년 중앙암등록본부 발표에 따르면 2021년 국내 뇌종양 발생 수는 1854건으로, 전체 암 발생의 0.7%다.호록스에게 발병한 상의세포종은 ‘뇌실막세포종’이라고도 불린다. 전체 뇌종양의 3%를 차지하며, 5세 전후나 35세 전후로 자주 발생한다. 소아의 경우 소뇌에서 잘 생기며, 성인은 반대로 대뇌를 포함하는 부위인 천막상부에서 잘 생긴다. 상의세포종은 뇌척수액을 따라 전이될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수술로 암을 완전히 제거하기 어려워 치료할 때 방사선 치료를 병행하는 편이다.상의세포종을 포함한 뇌종양은 양성과 악성으로 나뉜다. 양성 뇌종양은 성장 속도가 느리며 주위 조직과의 경계가 뚜렷하다. 따라서 수술하지 않고 경과를 지켜볼 때가 많다. 악성 뇌종양은 빠르게 성장해 주위에 침투한다. 정상 뇌 조직과의 경계가 불분명해 치료가 어렵다. 뇌종양은 병기를 따로 구분하지 않고 등급으로 나눈다. 양성 뇌종양은 1·2등급에 해당하며, 악성 뇌종양은 3·4등급이다.뇌종양은 여러 후유증을 일으킬 수 있다. 가장 큰 부작용은 뇌부종이다. 종양을 제거한 후 혈관-뇌장벽의 손상이 발생하거나 뇌 혈류가 급격하게 변해서 나타날 수 있다. 뇌종양은 종류별로 예후가 다르다. 악성도가 낮으면 기대 수명이 10년 이상이라고 알려졌지만, 악성도가 높은 뇌종양은 평균 생존율이 12개월 정도다. 뇌종양을 예방하려면 방사선의 과도한 노출을 피하고, 면역력 관리를 해야 한다. ▲언어 장애 ▲구토를 동반한 두통 ▲발작 ▲청력 손실 등이 있다면 뇌종양의 위험 신호일 수 있어 신속히 검사를 받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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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랜서 아나운서 배성재(46)가 살이 찌는 주범으로 야식을 꼽았다. 지난 7일 방송된 MBN‧채널S ‘전현무계획2’에는 배성재가 출연했다. 이날 전현무는 배성재에게 “배성재가 인간적인 게 볼 때마다 얼굴이 달라져 있다”며 “언제는 확 빠져있고 언제는 이종격투기 선수 같다”고 말했다. 이에 배성재는 “(몸무게) 기복이 15~20kg이다”라며 “형도 방송 끝나고 집에 가면 밤에 엄청 당기지 않냐”고 물었다. 전현무는 배성재의 말에 공감하며 “밤에 집에 가면 제일 위험한 시간이 11시다”라며 “그때만 넘기면 살이 빠진다”고 말했다. 한편, 배성재는 최근 SBS 아나운서 김다영과 오는 5월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고 밝혔다. 배성재가 언급한 야식,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봤다. 실제로 저녁 시간에 음식을 섭취하면 낮에 비해 살이 찌기 쉽다. 미국 록펠러대학 유전자연구소 마이클소장에 따르면, 저녁 시간대부터 신체가 필요로 하는 에너지양이 크게 줄어들어 과잉섭취 된 에너지는 체내에 바로 저장된다. 저녁 6시 이후에 식사하는 사람은 살찔 확률이 크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영국 얼스터대학 연구팀은 ‘영국 국민 식사 및 영양조사’에 참여한 19~64세 1177명을 대상으로 식사 시간과 먹는 음식을 조사했다. 그 결과, 저녁 6시 이전에 식사하면, 음식을 하루에 먹는 총열량의 50% 이상 먹을 확률이 높았다. 반면 저녁 6시 이전에 식사하면 음식을 하루 총열량의 30% 이하로 먹을 가능성이 컸다. 연구팀은 저녁 늦게 식사할수록, 배고픔을 해소하기 위해 고열량의 음식을 폭식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저녁 식사를 일찍 하면, 점심으로 먹은 음식이 완전히 소화되기 전이기 때문에 포만감이 들어 많이 먹지 않는다고 말했다. 특히 야식이 비만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하버드의대 부속 브리검여성병원 연구팀은 과체중이거나 비만한 사람 16명을 대상으로 야식이 호르몬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그 결과, 야식을 먹은 참가자들은 야식을 먹지 않은 그룹보다 24시간 동안 식욕 억제 호르몬 수치가 평균 약 6% 낮았고, 식욕 증진 호르몬 수치는 약 12%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늦게 먹을수록 호르몬에 영향을 받아 더 많이 먹고, 비만해지기 쉽다고 분석했다. 또 늦은 시간에 음식을 먹으면 낮에 음식을 섭취하는 것에 비해 소화가 느리고 식사 리듬이 깨지면서 점심에 폭식할 가능성도 커진다. 이런 과정이 반복되면 식사량을 조절하지 못해 쉽게 비만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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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규현(37)이 고수에 대한 거부감을 드러냈다.지난 8일 유튜브 채널 ‘규현 KYUHYUN’에는 ‘고수 땜에 미chill것 같은 chill한 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규현은 베트남 여행 마지막 날을 기념해 갈비 밥, 짜조, 스프링롤 등 다양한 베트남 음식을 즐기는 모습을 선보였다. 식당에서 음식을 주문한 규현은 짜조 위의 채소를 보고 “이거 고수 아니야?”라고 묻는 일행에 “아닐 거예요. 먹어보면”이라며 직접 먹어봤다. 그러나 해당 채소는 고수였고 규현은 괴로움에 몸서리쳤다. 그 모습을 본 일행은 “너 그렇게까지 하면 고수 협회에서..”라고 경고했지만 규현은 “어우 나는 상관없어. 나는 고수 협회랑 등질 거야”라며 음식에 있는 고수를 모두 제거했다. 고수는 특유의 향과 맛 때문에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음식으로 꼽히지만, 다양한 건강 효능을 가진다. 고수의 효능과 부작용, 섭취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고수, 잎채소 중 베타카로틴 함량 가장 높아미나리과에 속하는 한해살이풀 고수는 ▲면역력 증진 ▲노화 예방 ▲골다공증 예방 ▲부기 제거 ▲위장 기능과 소화 작용 개선 등에 탁월한 효능을 가진다. 고수에 풍부한 항산화 성분 베타카로틴이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며 그중 일부는 체내에서 비타민A로 전환돼 성장을 촉진하거나 눈 건강을 개선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충북 농업기술원 연구에 따르면 고수의 베타카로틴 함량은 100g당 5.9mg으로 연구 대상이 된 잎채소 중 베타카로틴 함량이 가장 높았다. 또한, 고수는 뼈 건강에 필수적인 칼슘과 비타민K가 풍부해 성장기 청소년들이나 골다공증 위험군에 좋다. 고수에 들어 있는 칼슘과 비타민K가 뼈 성장을 촉진하고 뼈 형성에 필요한 단백질을 활성화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고수의 칼륨 함량은 100g당 299μg으로 높은 편인데, 고수에 풍부한 칼륨이 체내 나트륨 배출을 도와 체중 감량 중 부기를 제거하는 데에도 효과적이다. 무엇보다 고수는 한방에서 풍을 치료하거나 신경 쇠약, 소화 기능을 개선하는 약재로 사용되기도 했다. 여기에 고수의 향을 생성하는 제라니올과 리날로올, 보르네올 성분이 크게 기여했는데 이 성분들은 위장 기능을 개선하고 소화를 촉진해 소화기 건강을 개선하는 데 효과적이다. ◇특유 향과 즐기려면 잎·줄기 연한 것 선택 고수를 고를 때에는 잎과 줄기가 연한 고수를 고르는 것이 좋다. 고수 특유의 향과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잎과 줄기가 연하고 파릇하게 형태가 유지된 고수를 골랐다면 취향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고수를 섭취하면 된다. 샐러드나 샌드위치에 넣어 먹을 수도 있고 쌀국수나 베트남식 만두의 일종인 짜조에 고명으로 얹어 먹기도 한다. 또 경우에 따라 스무디나 차로 만들어 먹을 수도 있다. 단, 고수에 강한 거부감이 든다면 억지로 먹지 않는 것이 좋다. 고수에 거부감을 느끼는 이유가 특정 유전자 때문일 수 있기 때문이다. 유전자분석업체 23앤드미(23andMe)에 따르면 단일염기다형성(SNP) 염색체를 가진 사람들은 고수 특유의 맛과 향에 거부감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해당 수용체가 후각 수용체 유전자 ‘OR6A2’일 경우 비누에 들어 있는 성분인 ‘알데하이드’를 감지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출혈서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이나 몸이 찬 사람은 고수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 고수를 먹고 출혈이 심해지거나 복통, 설사 증상 등이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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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의 한 20대 여성이 엉덩이 운동을 무리하게 하다 패혈성 관절염을 겪은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7일(현지시각)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크리스티나 슈미트(24)는 둔근을 키우기 위해 바벨 힙 쓰러스트 동작을 수행했다. 개인 최고 기록인 310파운드(약 140kg)까지 들어 올렸지만 이후 극심한 통증을 느꼈다. 일본 홋카이도대에서 일본어, 정치, 경제학을 공부하던 크리스티나는 친구들과 외출했다가 엉덩이 통증 때문에 걷는 데 어려움을 겪기 시작했다. 크리스티나는 “누군가 내 다리를 뜯어내려고 하는 것 같았다”며 “울음을 멈출 수 없었다”고 말했다. 처음에 의료진들은 크리스티나에 대퇴골과 고관절에 작은 균열이 생긴 피로골절이라고 진단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크리스티나는 엉덩이뼈와 대퇴골 사이의 공간이 너무 좁아져서 뼈가 서로 부딪히는 것 같은 증상을 느꼈다. 이후 가장 약하고 손상된 부분이었던 고관절에 세균 감염이 발생한 사실을 알게 됐고, 관절을 안정적으로 보호하고 윤활 역할을 해주는 활액이 변색됐다. 이후 패혈성(혈액중독성) 관절염까지 왔고, 관절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다. 그는 몇 주 동안 걸을 수 없었고, 항생제 복용으로 인한 부작용까지 겪었다. 크리스티나는 둔근 강화를 위한 ‘바벨 힙 쓰러스트’ 동작을 지나치게 무거운 무게로 반복해 고관절이 무리한 압력을 받은 것이다. 크리스티나는 “1월에는 245~265파운드(약 111~120kg)만 들어 올렸고, 3월에는 310파운드(약 140kg)까지 무게를 올렸었다”며 “돌이켜보면 너무 빨랐던 것 같다”고 말했다. 크리스티나가 지나친 둔근 운동을 하면서 겪은 패혈성 관절염과 올바른 힙 쓰러스트 운동법에 대해 알아봤다. ◇세균 침범해 생기는 패혈성 관절염, 조기 치료 중요패혈성 관절염은 혈행으로 전파된 세균이 관절을 침범해 발생하는 질환이다.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나이와 상관없이 발생한다. 가장 흔한 원인균은 황색 포도상구균이다. 병원균이 관절에 침투하면 환자는 심한 통증을 느낀다. 주로 무릎, 발목, 손목, 팔꿈치, 어깨, 고관절 등에 증상이 나타난다. 패혈성 관절염 증상은 ▲발열 ▲오한 ▲관절 통증 ▲부기다. 패혈성 관절염은 조기 치료하면 완치될 수 있는 질환이다. 치료를 미루면 감염으로 인한 관절 파괴가 생길 수 있다. 패혈성 관절염 치료로는 ▲항생제 치료 ▲관절액 배액 ▲수술이 있다. 수술 여부와 관계없이 가장 중요한 치료는 항생제 치료다. 원인균을 죽이는 항생제를 투여하면 증상이 금방 완화된다. 감염을 완전히 없애기 위해서 몇 주 동안의 항생제 치료가 필요하다. 감염된 관절액을 뽑아내기도 한다. 감염이 무릎, 팔, 어깨 관절 등에 나타나면 주삿바늘로 관절액을 뽑아낸다. 고관절처럼 안쪽에 위치한 관절은 수술을 통해 관절액을 뽑아내기도 한다. 패혈성 관절염을 치료하기 위해 반드시 수술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충분한 기간 동안 항생제를 사용했는데 증상이 완화되지 않으면 수술을 고려한다. 관절 내부나 근육층에 농양이 있는 경우 수술로 농양을 제거한다. 감염이 오래됐거나 관절 안에 괴사된 조직이 많은 경우 수술이 필요하다. ◇힙 쓰러스트, 올바른 자세와 적당한 무게로 해야크리스티나가 했던 바벨 힙 쓰러스트 동작은 둔근 강화를 목표로 하는 운동이다. 허벅지 근육·코어 근육·하복부 근육·척추 주변 근육을 안정화하는 운동이기도 하다. 먼저, 바벨을 대퇴골 시작부에 올린다. 바벨에 패드를 끼우지 않으면 골반에 통증이 올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다음으로는 날개뼈 아래쪽이 벤치 아래쪽 끝에 오도록 하고 상체를 벤치 위에 고정한다. 다리는 옆에서 봤을 때 뒤꿈치가 무릎 바로 아래 떨어지도록 두고 발을 골반 너비만큼 벌린 채 발의 방향을 15도 정도씩 바깥쪽으로 틀어준다. 두 손으로 바벨을 잡고 엉덩이 방향이 벤치 쪽으로 향하게 천천히 이완해 준다. 빠른 속도로 발바닥으로 힘껏 바닥을 밀면서 엉덩이를 들어준다. 뒤꿈치로 올라온다는 느낌으로 해야 둔근 자극이 더 잘 느껴진다. 이때 엉덩이 근육이 아닌 허리 근육을 쓰면 허리 통증이 오기 때문에 복부에 힘을 주는 것도 중요하다. 바벨의 무게가 지나치게 무거우면 근육에 무리가 오기 때문에 본인에게 맞는 무게로 운동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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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유명 모델이 임신 후 젖꼭지가 커지고 색이 변해 놀랐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 지난 8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영국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러브 아일랜드 시즌5’에 출연한 영국의 유명 모델인 아라벨라 치(33)가 최근 자신의 틱톡에 “임신 중 나타난 뜻밖의 증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아라벨라는 “아이를 임신했다”며 “올해 5월 딸을 출산할 예정이다”고 했다. 이어 “임신 중 경험한 충격적인 변화가 있다”며 “젖꼭지가 커지고 (젖꼭지의) 색이 어두워졌다”고 했다. 그는 “화장실을 자주 가고, 머리카락도 많이 빠졌다”며 “다행히 입덧은 없었다”고 했다. 이어 “현재는 적당히 운동하며 몸을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영상은 약 48만 회 조회수를 기록해 화제가 됐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젖꼭지 색이 변하는 이유는 뭐냐” “나도 똑같은 증상을 겪은 적이 있다” “임신 중 관리법도 궁금하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아라벨라가 임신 후 겪었던 증상에 대해 알아본다.◇젖꼭지 색 변화 임신하면 에스트로겐, 프로게스테론 등 여성호르몬이 분비되면서 젖꼭지가 커진다. 여성호르몬은 멜라닌(피부, 모발, 눈 등의 조직에 존재하는 흑색, 갈색 색소)을 생성하는 세포를 자극한다. 이로 인해 젖꼭지 색이 더 짙어지는 것이다. 출산 후 수유가 끝나면 색은 다시 옅어진다. 임신 중에는 젖꼭지뿐만 아니라 겨드랑이, 배에 생긴 임신선, 목이나 입 주변도 거뭇거뭇하게 변할 수 있다. 한편 월경 여부에 따라 젖꼭지 색과 크기가 변하기도 한다. 월경을 직전에도 여성호르몬이 증가하기 때문에 젖꼭지의 색이 짙어지고 크기가 커질 수 있다. 반대로 월경을 시작하면 여성호르몬이 감소해 젖꼭지의 색이 옅어지고 크기가 줄어든다. ◇빈뇨, 머리카락 빠짐 임신 초기의 임신부는 소변을 자주 보게 된다. 자궁이 커지면서 바로 앞에 붙어 있는 방광을 눌러 방광이 자극받기 때문이다. 임신 초기에는 자궁이 골반 안에서 커져 임신부는 화장실을 자주 찾는다. 임신 중기가 되면 자궁이 골반 위로 올라가면서 소변을 보는 횟수가 줄어든다. 임신 말기가 되면 다시 빈뇨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말기에는 태아의 머리가 골반 안으로 내려오면서 방광을 누르기 때문이다. 임신 중 빈뇨는 정상적인 증상이지만, 소변을 볼 때 아프거나 혈뇨를 동반하면 요로감염을 의심해야 한다. 또한 임신하면 ▲스트레스 증가 ▲면역력 약화 ▲영양 불균형 등을 겪어 머리카락이 많이 빠질 수 있다. 출산 후에는 에스트로겐 수치가 급격히 감소하게 된다. 이로 인해 남성 호르몬인 안드로겐이 과다해지면서 ‘출산 후 탈모’가 발생할 수 있다. 출산 후 2~4개월 동안은 출산 전보다 2배 이상의 머리카락이 빠지게 된다. 다행히 출산 후 3개월이 지나면 머리카락 상태는 정상적으로 되돌아온다. ◇임신부에게 좋은 운동은?한편, 아라벨라처럼 임신 중 운동하려면 수영, 걷기, 요가를 하는 것이 좋다. ‘수영’은 물속에서 하기에 배의 무게가 느껴지지 않으면서도 몸을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기 때문이다. ‘걷기’는 허리와 다리에 따르는 무리가 적고, 평소 2~3배에 달하는 산소를 폐에 공급하기 때문에 태아 성장과 두뇌 발달을 도울 수 있다. ‘요가’는 무리한 동작을 하지 않는다면 효과가 탁월한 운동이 될 수 있다. 특히 복식호흡을 이용해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고 부기를 관리하는 데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