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모델 겸 방송인 홍진경(47)이 여행 갈 때 때수건을 꼭 챙긴다고 말했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홍진경이 처음 공개하는 오사카 구석구석 골목 찐맛집 최초공개(마마 어워즈)’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홍진경은 오사카에서 열리는 MAMA 시상식 참석을 위해 짐을 싸는 모습을 선보였다. 홍진경은 짐을 싸던 중 “나는 꼭 이걸 가지고 다녀”라며 이태리 때수건을 꺼냈다. 이어 그는 “샤워할 때 이거 없잖아? 목욕한 것 같지 않아”라고 덧붙이며 때수건의 효능을 강조했다. 홍진경처럼 샤워 중 때를 미는 사람이 많다. 때를 밀 때 인지해야 하는 유의 사항과 때를 건강하게 미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집이나 목욕탕에서 때를 밀면 모공을 덮은 오래된 각질들을 물리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적절한 수준의 각질은 피부를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되지만, 각질이 과도하게 쌓이면 수분 균형이 무너져 트러블이 나거나 피부의 대사 활동이 저하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주기적으로 신체 각질을 정리하면 각질이 쌓여 피부가 건조해지거나 피부 세포의 생성 속도가 더뎌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으며 때를 밀 때 피부에 발생하는 자극으로 인해 혈액순환도 촉진할 수 있다.
하지만 때를 너무 자주 밀거나 때를 밀 때 힘 조절을 잘못하면 피부가 오히려 더 거칠어질 수 있다. 오래된 각질뿐 아니라 정상적인 상피세포까지 제거될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적정한 피부 습도를 유지하고 외부 자극으로부터 인체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상피세포가 손상되면 회복을 위해 염증 반응이 일어나고 피부가 붉어지거나 때를 밀기 전보다 각질이 과도하게 생산될 수 있다. 또한, 건조한 피부를 가지고 있거나 아토피, 백반증, 건선 등의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의 경우 때를 미는 행위가 피부 상태를 악화할 수 있으므로 때를 밀지 않는 것이 좋다. 위의 경우가 아니더라도 때를 미는 것은 물리적 힘으로 피부에 자극을 가하는 행위이기에 피부가 민감하다면 때를 밀기 전에 신중해야 한다.
따라서 때를 건강하게 밀기 위해서는 사전에 피부 상태를 진단해 볼 필요가 있으며, 때를 밀더라도 1년에 3~4회 정도만 밀어야 한다. 또 때를 밀고 난 후에는 피부에 자극이 간 상태이므로 자극을 완화하고 유분과 수분 균형을 맞추기 위해 보습제를 바르는 것이 좋다. 무엇보다 때수건은 피부에 직접적으로 닿는 목욕 도구이므로 사용 후 깨끗이 세척·건조해 청결하게 관리해야 한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홍진경이 처음 공개하는 오사카 구석구석 골목 찐맛집 최초공개(마마 어워즈)’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홍진경은 오사카에서 열리는 MAMA 시상식 참석을 위해 짐을 싸는 모습을 선보였다. 홍진경은 짐을 싸던 중 “나는 꼭 이걸 가지고 다녀”라며 이태리 때수건을 꺼냈다. 이어 그는 “샤워할 때 이거 없잖아? 목욕한 것 같지 않아”라고 덧붙이며 때수건의 효능을 강조했다. 홍진경처럼 샤워 중 때를 미는 사람이 많다. 때를 밀 때 인지해야 하는 유의 사항과 때를 건강하게 미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집이나 목욕탕에서 때를 밀면 모공을 덮은 오래된 각질들을 물리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적절한 수준의 각질은 피부를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되지만, 각질이 과도하게 쌓이면 수분 균형이 무너져 트러블이 나거나 피부의 대사 활동이 저하되는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주기적으로 신체 각질을 정리하면 각질이 쌓여 피부가 건조해지거나 피부 세포의 생성 속도가 더뎌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으며 때를 밀 때 피부에 발생하는 자극으로 인해 혈액순환도 촉진할 수 있다.
하지만 때를 너무 자주 밀거나 때를 밀 때 힘 조절을 잘못하면 피부가 오히려 더 거칠어질 수 있다. 오래된 각질뿐 아니라 정상적인 상피세포까지 제거될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적정한 피부 습도를 유지하고 외부 자극으로부터 인체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상피세포가 손상되면 회복을 위해 염증 반응이 일어나고 피부가 붉어지거나 때를 밀기 전보다 각질이 과도하게 생산될 수 있다. 또한, 건조한 피부를 가지고 있거나 아토피, 백반증, 건선 등의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의 경우 때를 미는 행위가 피부 상태를 악화할 수 있으므로 때를 밀지 않는 것이 좋다. 위의 경우가 아니더라도 때를 미는 것은 물리적 힘으로 피부에 자극을 가하는 행위이기에 피부가 민감하다면 때를 밀기 전에 신중해야 한다.
따라서 때를 건강하게 밀기 위해서는 사전에 피부 상태를 진단해 볼 필요가 있으며, 때를 밀더라도 1년에 3~4회 정도만 밀어야 한다. 또 때를 밀고 난 후에는 피부에 자극이 간 상태이므로 자극을 완화하고 유분과 수분 균형을 맞추기 위해 보습제를 바르는 것이 좋다. 무엇보다 때수건은 피부에 직접적으로 닿는 목욕 도구이므로 사용 후 깨끗이 세척·건조해 청결하게 관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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