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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관계 후 엉덩이에 발진” 30대 男… 매독도 아니라는데, 원인 뭐였나?

    “성관계 후 엉덩이에 발진” 30대 男… 매독도 아니라는데, 원인 뭐였나?

    성관계를 가진 후에 피부에 고리 모양의 발진이 생기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새로운 성병균인 TMVII 감염이 원인일 수 있다. 실제로 한 30대 남성이 성관계 후 TMVII에 감염되는 사례가 보고됐다. 아테네 국립카포디스트리아대 피부과‧성병학과 의료진에 따르면, 36세 남성은 한 남성 파트너와 성관계를 가졌다. 이후 며칠 동안 그의 엉덩이 피부에 고리 모양의 발진이 나타나면서 작은 고름이 가득 생기기 시작했다. 이 남성은 자신의 파트너에게도 비슷한 발진이 나타났다고 전했다. 의료진은 매독과 곰팡이 배양 테스트를 진행했고, 이후 TMVII에 감염된 사실을 알게 됐다. 의료진은 “이 남성은 최근 여행 이력이나 가축과의 접촉이 없었다”며 “다만, 한 달 전 북아프리카를 여행했던 그의 파트너가 한 달 전부터 피부 발진을 겪었다”고 말했다. 이후 이 남성은 진균성 손톱 감염과 백선을 치료하는 데 사용되는 항진균제를 처방받았다. 하지만, 3주 후에도 병변이 호전되지 않았고, 6주간의 치료 끝에 서서히 병변이 사라졌다. 의료진은 “새로운 성균인 TMVII 감염은 남성 간의 성관계에서 발생하고 있다”라며 “성관계 후 가슴이나 등에 발진이 있다면 정확한 진단을 받아볼 것을 권장한다”고 전했다. 최근 새롭게 발견된 성병 곰팡이인 TMVII(트리코피톤 멘타그로피테스 7형, Trichophyton mentagrophytes type VII)은 피부에 감염을 유발하는 곰팡이 균주다. 작년 유럽과 미국에서 최초로 감염 사례가 확인됐고, 전염성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TMVII 감염은 성적인 접촉을 통해 전파될 수 있지만, 성적인 접촉이 아닌 방법으로 전염될 수도 있다. 감염된 피부와의 접촉, 공용 샤워실이나 체육관 등의 환경에서도 전파될 가능성이 있다. 또한 ▲성 활동이 빈번한 사람 ▲성관계 상대를 자주 바꾸는 사람 ▲면역력이 약한 사람에게 나타날 위험이 크다. 따라서 감염 가능성이 있는 환경에서 타인과의 접촉을 피하고 손과 몸을 자주 씻는 게 중요하다. 또한, 성관계를 할 때는 콘돔을 사용하고 ▲발진 ▲가려움 ▲수포 ▲통증 ▲부기 등 증상이 나타나면 빠르게 병원을 방문해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 이 사례는 ‘국제 의학 저널’에 지난달 14일 게재됐다.
    성의학이아라 기자 2025/03/05 00:01
  • “40대 미친 몸매 비결?” 김희선, 한강에서 ‘이 운동’ 삼매경… 얼마나 좋길래?

    “40대 미친 몸매 비결?” 김희선, 한강에서 ‘이 운동’ 삼매경… 얼마나 좋길래?

    배우 김희선(48)이 자전거를 타는 일상을 공유했다.지난 1일 김희선은 자신의 SNS에 한강에서 찍은 풍경 사진을 올렸다. 사진과 함께 그는 “한강에서 자전거 타기 좋네요”라는 글도 게재했다. 김희선은 주말에도 한강에서 자전거를 타며 운동하는 일상을 전했다. 김희선은 1990~2000년대 대표 미녀 배우로, 현재까지도 꾸준한 관리를 통해 변함없는 미모를 자랑한다. 김희선이 주말에도 한 운동인 자전거 타기는 어떤 운동 효과가 있을까?자전거 타기는 대표적 유산소 운동이다. 운동 중 산소를 많이 소비해 심장, 폐 기능을 원활히 하며 노폐물과 이산화탄소를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한 어깨, 팔, 허리, 다리의 균형을 이루는 전신 운동이어서 하체 근육과 허리 주변 근육을 발달시키고, 허리 건강을 강화한다. 특히 자전거 페달을 돌리는 동작은 허리 옆쪽 근육을 단련할 때 효과적이다. 자전거 타기는 달리기나 수영보다 열량 소모가 잘 된다고 알려졌다. 삼성서울병원 스포츠의학센터가 체중 70kg 성인 기준 ‘각 운동의 시간당 소모 열량’을 조사한 결과 ▲자전거(실내) 780kcal(시속 25km) ▲달리기 700kcal(시속 9km) ▲수영(자유형) 360~500kcal ▲테니스 360~480kcal ▲빨리 걷기 360~420kcal로 측정됐다.자전거를 타기 전에는 준비운동을 하는 게 좋다. 운동 전에 10~15분 동안 하반신, 허벅지 앞쪽과 바깥쪽 스트레칭을 하면 된다. 충분한 준비운동 없이 자전거를 타면 부상 위험이 커진다. 이외에도 부상을 예방하려면 헬멧을 착용해야 한다. 이때 헬멧은 가벼우면서도 머리 크기에 딱 맞는 제품이 좋다. 귀를 약간 덮는 정도의 길이가 적당하며 턱끈을 반드시 착용하도록 한다.한편, 무릎이 좋지 않다면 자전거를 타는 것은 피하는 게 안전하다. 특히 슬개골(무릎을 덮고 있는 뚜껑 모양 뼈) 관절염이 있으면 주의해야 한다. 자전거 페달을 돌리면 무릎이 90도 이상 구부러지기 쉽다. 이로 인해 슬개골과 슬개골 뒤쪽 연골에 자극이 가서 관절염이 심해질 수 있다. 슬개골 관절염이 없어도 신체 구조상 무릎을 구부릴 때 슬개골이 바깥으로 잘 빠지는 사람도 있다. 이 경우에도 관절염으로 이어질 수 있어 자전거를 타지 않는 게 좋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5/03/04 23:02
  • "음경 작은 남자" 오히려 성생활 만족스럽다… 30대 여성의 고백, 이유는?

    "음경 작은 남자" 오히려 성생활 만족스럽다… 30대 여성의 고백, 이유는?

    음경이 작은 남자와의 성생활이 오히려 즐겁다는 영국 30대 여성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2월 27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영국 여성 페니 텔벗(33)은 제이크 팀스(36)라는 남자친구와 2년째 교제 중이다. 제이크는 "내 음경이 작아 여자친구가 실망할까 봐 걱정했다"고 했다. 제이크의 음경 길이는 약 7.3cm이다. 세계 평균 음경 길이(약 13.93cm)의 절반 정도다. 페니는 "나는 자궁내막증을 앓고 있어, 성교통(성관계할 때 나타나는 고통)을 느꼈는데 제이크와 성관계할 때는 성교통을 느끼지 않는다"고 했다.자궁내막증이란 자궁내막(자궁내부를 덮고 있는 조직) 일부가 자궁이 아닌 다른 부위에 부착해 증식하는 것이다.  원인은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월경의 혈이 역류하면서 자궁내막 세포와 조직이 복강 내 착상한다는 가설이 가장 유력하다.  주로 양쪽 난소와 나팔관, 자궁 주변 복벽에 많이 발생한다.자궁내막증 증상으로는 ▲갑자기 심해지는 월경통 ▲반복적인 골반의 통증  ▲월경 주기를 전후해 나타나는 배변통 등이 있다. '성교통'은 자궁내막증의 대표적 증상 중 하나다. 골반 조직의 유착이나 압박 등으로 인해 성교통이 나타난다. 자궁내막증이 진행하면서 복강 내 유착이나 배란 장애가 생기는 경우 불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따라서 자궁내막증이 의심되는 증상이 있다면 반드시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 자궁내막증의 진단을 위해서는 먼저 산부인과 초음파를 통해 자궁과 난소에 생긴 이상 소견을 확인한다. 그 외 CT(컴퓨터 단층촬영)와 MRI(자기공명 영상) 등 검사와 종양표지자 혈액검사, 진단적 복강경 수술 등을 통해 진단할 수 있다. 자궁내막증의 치료 방법은 내과적, 외과적 치료로 나뉜다. 내과적 치료에는 진통제, 경구피임제, 황체호르몬, 다나졸, 성선자극호르몬 분비호르몬을 투여하는 방법이 있다. 외과적 치료로는 복강경 또는 개복술로 자궁내막증의 병소만을 제거하는 방법이 있다. 근치적 수술(자궁 절제술 및 난소난관 절제술)로 치료하기도 한다.
    화제와이슈김예경 기자2025/03/04 21:03
  • “날씬한 비결 이거였나?”… 윈터, 다이어트 식단 뭐 먹나 봤더니?

    “날씬한 비결 이거였나?”… 윈터, 다이어트 식단 뭐 먹나 봤더니?

    가수 에스파 윈터(24)가 쌈밥이 포함된 식단 사진을 공개했다.지난 3일 윈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쌈밥’이라는 문구와 함께 쌈 채소와 고기, 장국 등이 포함된 식단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윈터가 공유한 쌈밥은 채소에 밥을 넣어 쌈을 싸 먹는 요리로, 주로 된장 양념이나 고기 요리에 곁들여 먹는다. 쌈밥은 각종 영양성분과 포만감을 모두 챙길 수 있는 건강식으로 다이어트 중 먹기 좋다. 쌈밥에 활용하기 좋은 채소와 각 채소의 건강 효능에 대해 알아봤다. ▷상추=아삭한 식감이 특징인 상추는 긴장을 완화하고 피로를 해소하는 데 좋다. 상추 줄기에 있는 알칼로이드 성분이 신경을 안정시키고, 상추에 풍부한 비타민과 무기질이 피로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이에 불면증 환자가 저녁 식사로 상추를 먹으면 숙면에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상추는 95%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을 만큼 수분 함량이 높고, 나트륨 배출을 돕고 부종을 해결하는 칼슘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염분이 높은 식품과 함께 먹기 좋다. 이 외에도 상추에는 항산화 효과가 있는 베타카로틴이나 혈액 건강에 필수적인 철분과 아미노산도 풍부해 신체 건강을 증진하는 데 도움이 된다. 상추는 주로 흐르는 물에 씻어 쌈을 싸 먹거나 상추 무침, 겉절이 등으로 요리해 먹는다. ▷깻잎=화하고 향긋한 향이 특징인 깻잎은 철분 함량이 매우 높은 채소다. 이에 빈혈 환자나 성장기 어린이, 임산부가 먹으면 좋다. 또한, 깻잎에는 뼈 건강에 좋은 칼슘이 풍부하다. 농촌진흥청 식품성분표에 따르면 깻잎 100g에는 약 296㎎의 칼슘이 들어있는데 이는 철분 함량이 높다고 알려진 시금치(42㎎)나 상추(95㎎)보다 많은 양이다. 철분과 칼슘 외에도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는 오메가3 지방산과 폴리페놀,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함유돼 있으며 면역력을 증진하는 베타카로틴, 비타민C 등이 풍부하다. 깻잎은 참깻잎과 들깻잎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우리가 일반적으로 먹는 것은 들깻잎이며 흐르는 물에 씻어 생으로 먹거나 요리에 넣어 먹는다. 깻잎은 시간이 지날수록 맛과 향이 약해지기에 구매 혹은 수확 후 최대한 빨리 섭취하는 것이 좋다. ▷호박잎=은은한 단맛과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인 호박잎은 면역력을 증진하고 각종 질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호박잎에 항산화 작용을 하고 염증 반응을 억제하는 베타카로틴과 비타민C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게다가 호박잎은 비타민A와 식이섬유가 풍부해 눈과 장을 건강하게 관리하는 데도 좋다. 호박잎에는 세포와 혈액을 생성하는 데 기여하고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을 낮추는 엽산도 풍부하다. 이에 호박잎은 임산부나 심혈관질환 환자에게 특히 좋다. 주로 얇은 겉껍질을 곱게 벗겨낸 뒤 찜통이나 밥솥에 살짝 쪄서 먹는다. 호박잎은 비타민이나 철분, 칼슘, 식이섬유 등 각종 영양성분이 풍부하지만, 단백질이 부족하므로 콩으로 만든 된장과 함께 먹으면 더 맛있고 건강하게 섭취할 수 있다. 
    푸드이아라 기자2025/03/04 20:35
  • “근육 잘 안 생기는 몸인데” 김완선… ‘이 운동’하고 탄탄해져, 대체 뭐였을까?

    “근육 잘 안 생기는 몸인데” 김완선… ‘이 운동’하고 탄탄해져, 대체 뭐였을까?

    가수 김완선(55)이 꾸준한 운동으로 근육과 볼륨감이 늘었다고 밝혔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김완선 TV’에는 ‘완선이 운동하다 말고 갑자기 책가방을 멘 이유는...?!ㅣ집에 있는 도구를 활용한 간단한 홈트레이닝, 스쿼트, 덤벨로우, 덤벨 컬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김완선은 “원래 운동을 2달을 못 넘겼는데, 징크스를 깨고 일주일에 1~2번 정도씩 1년 정도 운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워낙 체력이 별로 안 좋았어가지고 1년 정도를 해도 표가 나는 몸은 아닌 것 같아요”라며 “그래도 체력이 많이 좋아져서 굉장히 만족하고 있습니다”고 했다. 해당 영상에 출연한 김완선 PT 선생님은 김완선의 몸을 가리키며 “이런 걸 저근육형이라 그런다”면서 “이제 조금씩 근육이랑 볼륨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김완선은 홈트레이닝으로 대표 근력운동인 스쿼트, 덤벨 로우, 덤벨 컬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완선이 근육과 볼륨감을 늘리는 데 도움을 줬다는 운동들의 각 효능에 대해 알아봤다. ▷스쿼트=스쿼트는 등 하부,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 등 하체 근육 발달에 효과적인 운동이다. 스쿼트 운동 방법은 ▲맨몸 스쿼트 ▲점핑 스쿼트 ▲고블릿 스쿼트 ▲덤벨 스쿼트 등으로 다양하다. 스쿼트를 할 때는 양발을 어깨너비로 벌리고 서서 엉덩이에 힘을 빼지 않고 고관절을 잡아준 채로 내려간다. 내려갈 때 엉덩이보다는 고관절이 먼저 뒤로 빠지도록 해야 한다. 무릎 골곡 각도는 90도를 넘지 않아야 하고, 무릎이 발가락보다 앞으로 나오면 안 된다. 올라올 때는 발바닥으로 바닥을 밀어주면서 엉덩이 근육에 힘을 빼지 않은 채로 올라와야 한다. 복부에도 계속 힘을 주면서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 다만, 나이가 많거나 근력이 적어 일반적인 스쿼트 자세가 어렵다면 다리를 어깨보다 넓게 벌리는 와이드 스쿼트를 권장한다. 이때 어깨너비 2배 이상으로 다리를 과도하게 벌리면 고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덤벨 로우=벤트오버 로우 동작은 광배근과 후면 삼각근을 위주의 등과 어깨 근육 발달에 효과적이다. 견갑골을 모으는 동작이 반복되면서 등이 펴지고 가슴이 열리는 효과가 있다. 먼저, 양발을 어깨너비로 벌리고 서서 덤벨을 양손에 쥔다. 고관절을 접어주면서 무릎을 살짝 굽히고 엉덩이를 뒤로 빼 몸을 기울인다. 상체는 45도 정도로 숙이고 허리는 곧게 편다. 처음에는 덤벨이 자연스럽게 아래를 향하도록 하고 동시에 들어 올린다. 팔꿈치를 당기듯 끌어올리면서 견갑골을 모아준다. 최대한 팔꿈치를 몸통에 가까이 붙여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덤벨을 들고 내릴 때 가슴은 연 상태를 계속 유지하고, 복부와 코어 근육에도 힘을 빼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덤벨 컬=덤벨 컬은 이두근을 단련하는 운동이다. 덤벨을 팔꿈치 아래 부위만 움직여 밑에서 위로 들어 올리는 운동이다. 먼저 덤벨을 잡고 팔꿈치를 옆구리에 딱 붙인다. 이두에 오는 자극을 느끼면서 들어 올리고 내리는 동작을 반복한다. 동작 수행 시 손목이 꺾이지 않도록 해야 한다. 덤벨 무게가 지나치게 무거울 경우 몸의 반동을 사용할 수 있어 주의해야한다. 복부와 코어 근육에 계속 힘을 주면서 상체는 고정해야 한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2025/03/04 20:03
  • 피부에 '이 증상' 생기고, 6개월 만에 사망… 암 신호였다고?

    피부에 '이 증상' 생기고, 6개월 만에 사망… 암 신호였다고?

    피부에 가려움을 동반한 발진 증상이 나타나 병원을 찾은 50대 여성이 이후 암을 발견했지만 6개월 만에 사망한 안타까운 사례가 저널에 공개됐다.미국 플로리다대 의대 내과 의료진은 고혈압·당뇨가 있는 55세 여성 A씨가 한 달간 근육통, 홍반성 발진, 감기 증상 등을 이유로 병원을 찾았다고 밝혔다. A씨는 기침이 지속되고, 앉은 자세에서 일어나는 데 어려움을 겪을 정도로 몸이 쇠약해졌으며, 얼굴·두피·가슴·등·허벅지 앞쪽에 가려움증이 있는 발진이 나타난 상태였다. 의료진은 '피부근염'을 의심했다. 피부근염은 근육에 발생하는 염증이 근본 원인인데, 피부 발진이 추가로 나타난다. 피부근염의 특징은 몸의 근력이 대칭적으로 점점 떨어지는 것이다. 의자에 앉았다가 일어서거나, 계단을 올라가거나, 물건을 들어올리거나, 머리를 빗는 등 몸통에 가까운 어깨·엉덩이 관절을 사용하는 동작을 하기 어려워진다. 그런데 근력 저하가 나타나기 전에 특징적 피부 발진이 먼저 발현된다. 발진은 대부분 자주색, 붉은색이다. 피부근염의 정확한 발생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면역계 이상으로 인한 자가면역질환의 일종으로 알려졌다. 그런데 피부근염이 있으면 건강한 사람보다 암 위험이 6배로 높다는 보고가 있다. 플로리다대 의대 내과 의료진은 "피부근염은 암과 상관관계가 높기 때문에 이를 배제하기 위한 추가 검사를 A씨에게 실시했고, 결국 자궁경부에서 암이 발견됐다"며 "자궁경부암의 원인인 고위험 HPV 바이러스도 양성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의료진은 A씨에게 항암치료와 방사선 치료를 권했고, 치료받는 내내 피부근염 개선을 위해 스테로이드 성분의 약도 계속 썼다. 그럼에도 질병이 빠르게 진행됐고, A씨는 결국 피부근염이 처음 나타나고 불과 6개월 만에 세상을 떠났다.
    암일반이해나 기자2025/03/04 19:32
  • “중요한 날 아침엔 ‘이렇게’ 관리” 에이핑크 김남주… 얼굴·전신 부기 싹 빠진다는데, 방법은?

    “중요한 날 아침엔 ‘이렇게’ 관리” 에이핑크 김남주… 얼굴·전신 부기 싹 빠진다는데, 방법은?

    에이핑크 멤버 김남주(29)가 노폐물과 부기 빼는 법을 공개했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남주세끼’에는 ‘아침부기빼는법 / 노폐물배출꿀팁 / 회식비400만원 Flex’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싱가포르에 방문한 김남주는 노폐물 배출을 한다면서 러닝머신을 타는 모습을 보였다. 김남주는 “많이 먹었다면 노폐물 배출을 하고 자면 좋아요”라며 “중요한 날 전날 밤에 해주는 루틴”이라고 족욕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 “수영을 하면 얼굴과 전신 부기가 쏵 빠져서 화면에 슬림하게 나오더라고요”라며 아침 수영을 했다. 수영을 하고 나서는 “아침에는 무조건 차갑게 쿨링을 해줘야 부기가 잘 빠진다”면서 얼굴에 아이스팩을 했다. 김남주가 노폐물과 부기를 빼기 위해 한다는 러닝머신, 반신욕, 수영, 얼굴 얼음팩 효과에 대해 알아봤다.
    뷰티이아라 기자2025/03/04 19:12
  • 반려동물에 투약하고 수술 보조도 하는데… ‘무자격자’ 채용한다고? [멍멍냥냥]

    반려동물에 투약하고 수술 보조도 하는데… ‘무자격자’ 채용한다고? [멍멍냥냥]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제4회 동물보건사 자격 시험 합격자가 오늘(4일) 오후 6시 발표됐다. 제4회 합격자는 총 400명이다.현행법상 동물보건사가 되려는 사람은 동물보건사 자격 시험에 합격한 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게 자격 인정을 받아야 하지만, 현실은 다르다. 동물병원 구인구직 사이트에 올라온 ‘수의테크니션(동물보건사)’ 채용 공고는 대부분 동물보건사 자격을 필수 요건으로 요구하지 않는다. ‘학력 무관’ ‘경력 무관’ ‘동물을 사랑하는 누구나 지원 가능’이란 말이 오히려 흔하고, 동물보건사 자격증을 채용 공고에 언급하는 곳도 필수 요건 아닌 ‘우대 요건’이나 ‘연봉 추가 협상 조건’으로만 제시하고 있다.동물보건사는 동물병원 내에서 수의사의 지도 아래 동물의 간호 또는 진료 보조 업무를 수행하는 이들이다. 사람 병·의원으로 치면 간호조무사가 아닌 간호사에 해당한다. 수의사법 시행규칙 제14조의 7에 따라 ▲동물 상태 관찰 ▲체온·심박수 등 기초 검진 자료 수집 ▲약물 도포 ▲경구 투여 ▲마취·수술 보조 등 간호와 진료 보조 업무를 수의사 지도 아래 수행한다.현행 수의사법 제16조의2에 의하면 동물보건사로 일하기 위해서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동물보건사 자격 시험을 통과해야 한다. 과거에는 수의사 보조 업무를 수행하는 직무를 ‘수의테크니션’이라 불렀고, 별다른 자격 요건 없이도 수의 테크니션으로 취업할 수 있었다. 그러나 수의테크니션을 ‘동물보건사’로 명명하고, 농림축산식품부의 동물보건사 자격증을 취득한 사람만 동물보건사로 일할 수 있도록 한 개정 수의사법이 2019년 8월 공포돼, 2021년 8월 28일부터 발효됐다.동물보건사 시험을 치는 데에도 자격 요건이 필요하다. 수의사법 제16조의2는 ▲전문 대학 또는 이와 같은 수준 이상 학교의 동물 간호 관련 학과를 졸업 ▲평생교육기관의 고등학교 교과 과정에 상응하는 동물 간호에 관한 교육과정을 이수한 후, 농림축산식품부령으로 정하는 동물 간호 관련 업무에 1년 이상 종사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인정하는 외국의 동물 간호 관련 면허나 자격을 가진 사람 등만 동물보건사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고 규정한다.동물보건사협회에선 자격증 미소지자가 동물보건사로 채용되는 일이 여전히 잦은 이유를 크게 두 가지로 본다. 첫째는 동물보건사 자격증 소지자의 수가 수요 대비 적은 탓이고, 둘째는 동물보건사에 대한 인식이 아직 부족하기 때문이다. 현재 동물보건사 시험 합격자는 ▲제1회 2544명 ▲제2회 727명 ▲제3회 428명 ▲제4회 400명, 총 4099명에 불과하다. 그러나 행정안전부 통계에 따르면 동물병원은 2024년 3월 기준 전국에 5277개소가 운영 중이다. 큰 동물병원은 동물보건사 여러 명이 일하는 일도 흔한데, 동물병원 한 개소당 한 명만 채용한다고 해도 수가 모자란다. 김수연 동물보건사협회장은 “동물병원 진료·수술 보조 인력에 대한 동물병원 수요가 커서, 자격증 소지자로 다 충족하지 못하는 수요를 자격증 미소지자를 채용해서 해소하는 상황”이라며 “동물보건사 자격증이 있는 사람을 동물보건사로 채용해야 함을 아직 잘 모르는 수의사들도 있다”고 말했다.상황이 이렇다 보니, 대학에서 동물 보건 관련 학과를 졸업하고 동물보건사 자격증을 취득했음에도 자격증 미소지자와 처우가 비슷하다. 김수연 동물보건사협회장은 “자격증이 있든 없든 연봉이 비슷하고, 그나마 처우가 나은 동물병원이라도 자격증 소지자에게 월 10~15만 원 더 주는 정도에 그친다”며 “똑같은 수의사 보조 행위라도 이 약물을 왜 써야 하는지, 이런 처치는 왜 필요한지 이유를 제대로 알고 하는 것과 모르고 하는 것은 큰 차이가 있다”고 말했다.동물보건사협회 측은 “동물보건사가 수의업계에 자리 잡는 과도기라 이런 일이 생기는 것으로 본다”며 “개선을 위해 대한수의사회 그리고 농림축산식품부와 소통하고 있다”고 말했다. 
    건강과펫이해림 기자 2025/03/04 18:30
  • “‘이 약’ 먹고 일주일 만에 20kg 급증”… 10년간 음식도 제대로 못 먹었는데, 왜 이런 일이?

    “‘이 약’ 먹고 일주일 만에 20kg 급증”… 10년간 음식도 제대로 못 먹었는데, 왜 이런 일이?

    호주 20대 여성이 10년 동안 제대로 먹지 못한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3일(현지시각)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애니 홀랜드(24)는 자가면역질환 때문에 음식을 직접 섭취한 지 10년이 넘었다. 홀랜드는 12세부터 어지럽고 자주 기절하고 소화 장애를 겪었다. 홀랜드는 “12살에 시작한 증상은 15살 때 심해졌고 18살에 원인 질환을 알게 됐다”라고 말했다. 의료진은 그에게 자가면역질환의 일종인 ‘자가면역 자율신경절병증(autoimmune autonomic ganglionopathy)’을 진단했다. 면역계가 건강한 신경 세포들을 공격해 홀랜드의 증상은 계속 악화하자, 홀랜드는 여러 수술을 진행해야 했다. 그중에는 대장을 300cm 절제하는 수술도 있었다. 이로 인해 그는 소화 기관이 제대로 영양분을 흡수하지 못하는 상태에 이르렀다.홀랜드가 영양분을 섭취하고 체력을 유지하는 방법은 ‘완전비경구영양법(total parenteral nutrition)’뿐이다. 정맥주사를 통해 필수 영양분을 주입받는 방식이다. 홀랜드는 “사람들에게 먹지 못한다는 게 어떤 느낌인지 설명하기 어렵다”며 “대부분에게 음식은 평범한 일상이지만 나에게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런 차이에서 비롯되는 고립감이 엄청나다”며 “여러 사람들이 어울리는 식사 자리에 참석할 수도 없다”고 말했다. 홀랜드는 고통을 견디기 위해 계속 고용량 스테로이드를 처방받았고, 이로 인해 제대로 음식을 섭취하지 못함에도 일주일 만에 20kg이 찌기도 했다.
    희귀질환임민영 기자2025/03/04 16:16
  • "기생충이 얼굴에?"… 볼 한쪽 빨개지고 가렵던 여성, 현미경으로 확대해 보니

    "기생충이 얼굴에?"… 볼 한쪽 빨개지고 가렵던 여성, 현미경으로 확대해 보니

    원인 모르게 한쪽 광대 부위 피부가 빨갛게 부어 오르던 60대 여성에게서 진드기 기생충이 발견된 사례가 보고됐다. 멕시코 할리스크 피부과 연구소 의료진은 68세 여성 A씨가 오른쪽 광대 부위에 만성 홍반성 발진이 생겨 사라지지 않는다며 병원을 찾았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6개월 동안 증상이 좋아졌다 나빠졌다 반복했지만 전체적으로는 계속 악화됐다고 했다. 그리고 가려움증이 심해지고 가끔 타는듯한 느낌도 들었다고 설명했다. 검사 결과, 오른쪽 광대 부위에 여러 개의 빨간 발진과 농포(고름이 차있는 주머니)가 있었다. 다른 신체 부위에서는 같은 증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의료진은 증상 부위 피부 표면 생검을 실시했고, 현미경을 통해 수많은 모낭충 진드기가 있는 것이 발견됐다. A씨는 의료진에게 국소 이베르멕틴(기생충 사멸시키는 구충제) 크림 처방을 받아 하루 2번 발랐고 4주가 지난 뒤 진행한 추적 검사에서 병변이 상당히 개선되고 홍반이 감소한 것이 확인됐다.  A씨에게 나타난 질환은 편측성 모낭충증(모낭에 모낭충 진드기가 과도하게 증식해 발생하는 피부 질환)이다. 할리스크 피부과 의료진은 "얼굴 한쪽 피부만 빨갛게 일어나는 사례는 의료진이 감별 진단할 때 국소적 모낭충증을 고려해야 한다"고 했다. 모낭충증이 생기면 가려움, 탈모, 염증, 붉어짐, 딱지, 고름 등이 생길 수 있다. 주로 노인 등 면역력이 떨어져 있는 사람에게 발생한다. 다행히 살충제 성분의 약으로 증상 치료가 잘 되는 편이다.이 사례는 '큐레우스' 저널에 지난 1일 게재됐다.
    기타이해나 기자 2025/03/04 16:05
  • ‘82세’ 해리슨 포드, 건강 이상으로 아카데미 불참… 고령층에 치명적인 ‘이 병’ 진단

    ‘82세’ 해리슨 포드, 건강 이상으로 아카데미 불참… 고령층에 치명적인 ‘이 병’ 진단

    영화 ‘스타워즈’ 시리즈와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로 유명한 배우 해리슨 포드(82)가 건강이상을 이유로 아카데미(오스카상) 시상식에 불참했다.지난 2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열리는 제97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해리슨 포드가 불참했다. 포드는 원래 시상자 중 한 명으로 참석할 예정이었지만, 2월 28일 대상포진 진단을 받아 휴식을 취해야 한다고 전해졌다. 포드는 최근 여러 인터뷰에서 신체적으로 건강한 편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는 파라마운트+ 드라마 ‘1923’ 시즌2 인터뷰에서 말을 타는 장면이 있다며 “말 위에서 30분을 보냈는데 그렇게 어렵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건강했던 포드가 현재 진단받은 대상포진은 어떤 증상을 일으킬까?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varicella-zoster virus)가 1차 감염 후 신경 주위에 잠복하고 있다가 면역력이 떨어지면 다시 활성화되면서 발생하는 질환이다. 대상포진은 주로 몸통이나 엉덩이 부위에 나타나지만, 신경이 있는 부위이면 얼굴, 팔 등에도 발생할 수 있다. 대상포진의 주요 증상은 통증으로, 아프거나 따끔거리는 느낌을 일으킨다. 그리고 피부 발진이 나타날 수 있다. 피부에 붉은 반점이 신경을 따라 나타난 후 여러 개의 물집이 무리지어 생긴다. 물집은 2~3주 지속한 뒤, 고름이 차면서 탁해지다가 딱지로 변하게 된다. 접촉 등에 의해 물집이 터지면 궤양이 형성될 수 있다. 물집이 안면신경을 따라 발생할 때는 드물게 시각장애, 청력장애, 안면신경마비 등의 중증 후유증을 겪을 수 있다.대상포진은 여름에 많이 발생한다. 실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2021년과 2022년 대상포진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 수가 한여름인 8월에 가장 많았다. 이 질환은 주로 50대 이상 성인에게 발생한다. 특히 고령에 대상포진에 걸리면 신경원성 방광, 범발성 대상포진, 뇌염 등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어 위험하다. 또, 대상포진 후 신경통의 위험도가 높아 초기에 치료하는 게 중요하다.대상포진은 항바이러스제로 수두대상포진의 증식을 억제해 치료한다. 초기에 항바이러스제를 투약해야 바이러스에 의한 신경 손상 정도를 감소시켜 추후 신경통을 예방할 수 있다. 대상포진 치료가 끝나도 신경통이 생기면 수년까지 지속할 수 있다. 바이러스가 신경을 타고 피부로 나오면서 신경에 생긴 염증으로 인해 통증이 사라지지 않는 것이다. 이외에도 환자들은 통증을 조절하기 위해 진통제를 복용하기도 한다.대상포진은 뚜렷한 예방법이 없다. 잠복 상태의 바이러스가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나이가 들면서 활성화되는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예방 접종을 맞는 게 가장 중요하다. 평소 면역력이 약해지지 않게 올바른 생활 습관을 가지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의심 증상이 있다면 초기에 치료를 시작한다.
    감염질환임민영 기자 2025/03/04 15:29
  • 英 17세 소녀, 암 4기 진단… ‘이 파우더’ 오래 쓴 게 원인이었다는데?

    英 17세 소녀, 암 4기 진단… ‘이 파우더’ 오래 쓴 게 원인이었다는데?

    영국의 한 10대 소녀가 체중 감소와 복통을 겪은 후 중피종(중피세포에 생긴 종양)을 진단받은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3일(현지시각) 더 미러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말리야 홉스(17)는 작년부터 급격한 체중 감소와 함께 복통과 발열 등의 증상을 지속적으로 겪었다. 병원을 찾은 그는 간 전문의에게 뭔가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판단해 산부인과 의사에게 추가 검사를 의뢰했다. 즉시 산부인과에서 초음파 검사를 받은 말리야 홉스는 충격적인 결과를 듣게 됐다. 그는 “복부에 피와 복수가 가득 차 있었다”라며 “난소암 진단을 받고 난 후, 항암치료제를 투여받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몇 주 후 말리야 홉스는 병원의 전화를 받았고, 그의 병명이 난소암이 아닌 중피종이라는 말을 듣게 됐다. 중피종은 흉막, 복막 등의 중피세포에 생기는 종양으로 양성종양과 악성종양(암)으로 나뉜다. 그중 말리야 홉스는 악성종양으로, 암이 다른 장기로 전이돼 수술이 불가능한 4기를 진단받았다. 그는 “중피종이 일반적으로 나이가 많이 든 사람에게서 발병되는 암이라고 하는데, 내가 걸렸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았다”라며 “충격적이게도 수년 동안 사용했던 베이비파우더 안이 석면으로 오염됐던 게 원인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4기를 진단받아 의사가 통증을 완화하는 것 외에 특별한 치료법이 없다고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기적적이게도 말리야 홉스는 치료 후 완치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중피종은 주로 흉막에 발생해 흉막 종양이라고 알려졌지만, 복막이나 심낭막 등에도 생길 수 있다. 중피종의 발병 원인으로는 석면 노출이 가장 흔하다. 실제로 국가암정보센터에 따르면, 중피종 환자 중 70%는 석면에 노출돼 중피종에 걸렸다. 이 외에도 시미안 바이러스 감염도 중피종을 유발할 수 있다. 시미안 바이러스는 암을 유발하는 바이러스로 알려졌다. 중피종에 걸리면 대부분 호흡곤란과 흉통을 겪는다. 발열과 오한, 마른기침도 나타날 수 있다. 종양이 커질수록 폐가 찌그러져 혈액이 폐로부터 산소 공급을 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드물게 흉막에만 국한돼 종양이 생길 수 있지만, 대부분 흉벽이나 심낭막, 횡격막 등 인접 장기에도 침범한다. 이로 인해 척수 압박, 팔로 가는 신경의 압박, 상대정맥 증후군(종양이나 혈전 등에 의해 상대정맥이 막혀 호흡곤란, 부종 등이 생기는 질환) 같은 합병증이 동반될 수 있다. 중피종을 치료하는 효과적인 방법은 아직 없다. 또 중피종은 다른 부위로 쉽게 전이돼 완전히 제거하기도 어렵다. 대부분의 환자는 항암 치료를 받는다. 흉수가 심하다면 흉막 유착수를 통해 흉수가 쌓이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중피종을 예방하려면 석면의 노출을 피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흡연도 중피종 발생에 영향을 줄 수 있어 과거 석면에 노출된 사람은 금연하는 게 좋다.
    암일반이아라 기자2025/03/04 15:13
  • ‘팔굽혀펴기’ 한 시간 했더니, 없던 복근 생겨… 전후 사진 비교해 보니?

    ‘팔굽혀펴기’ 한 시간 했더니, 없던 복근 생겨… 전후 사진 비교해 보니?

    외국의 한 남성이 한 시간 동안 팔굽혀펴기를 한 후 놀라운 신체 변화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일(현지시각) 데일리메일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잭슨 헌터는 한 시간에 500번의 팔굽혀펴기를 한 후 전후 사진을 공개했다. 운동을 끝낸 그의 신체는 눈에 띄게 변화했다. 먼저 팔 근육이 늘어난 게 보였고, 얼굴의 부기도 한층 빠진 모습이었다. 이에 전문가들은 “한 시간에 500번을 하는 것은 과할 수 있지만, 개인의 근력과 지구력을 측정하는 데 좋은 지표가 될 수 있다”며 “팔굽혀펴기를 연속으로 많이 할 수 있으면 심장마비와 뇌졸중을 겪을 위험이 낮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고 했다. 실제로 푸시업이라고도 불리는 팔굽혀펴기는 ▲가슴 ▲팔 ▲어깨 ▲코어 근육 등을 키우는 데 효과적이다. 다만, 자칫 잘못된 자세로 하다간 부상을 당할 위험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 단계별로 팔굽혀펴기를 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1단계=팔굽혀펴기를 처음 하거나 많이 하지 않았다면 ‘웨이브 팔굽혀펴기’를 추천한다. 웨이브 팔굽혀펴기는 일반 팔굽혀펴기와 달리 상‧하체를 모두 이용해 상체를 들어 올리는 방법으로, 초보자도 할 수 있다. 우선 바닥에 몸을 대고 엎드린 자세에서 양손을 가슴 옆에 위치시킨 뒤 다리를 어깨너비로 벌린다. 이후 하체를 바닥에 댄 상태에서 상체를 일으키고, 다리까지 들어 올려 기본 팔굽혀펴기 시작 자세(엎드려뻗쳐 자세)를 만든다. 굽힐 때는 반대로 하체부터 내려간 뒤 팔꿈치를 굽혀 바닥에 엎드린다. 손이 어깨나 머리까지 나오면 안 되며, 천천히 바른 자세를 유지하도록 한다. ▷2단계=무릎을 땅에 대고 하는 팔굽혀펴기를 하면 된다. 하체 힘을 함께 사용하기 때문에 상체 근력이 부족한 사람도 할 수 있다. 무릎을 땅에 대는 것 외에는 기본 팔굽혀펴기와 동작이 동일하다. 무릎을 대고 엎드린 자세에서 양손을 가슴 옆에 위치시킨 뒤, 팔굽혀펴기하듯 팔을 굽혔다 폈다. 발을 꼬아주면 정확한 동작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3단계=근력을 많이 길렀다면 본래 동작대로 팔굽혀펴기하면 된다. 엎드린 자세에서 두 손을 어깨너비보다 조금 넓게 바닥에 짚은 뒤 팔꿈치를 굽혔다 편다. 내려갈 때는 가슴이 바닥에 닿기 전까지 팔꿈치를 굽히며, 올라올 때는 겨드랑이에 힘을 주면서 가슴을 모아주는 느낌으로 팔을 곧게 편다. 팔과 지면은 수직을 이루고, 몸은 어깨부터 발끝까지 일직선이 돼야 한다. 시선을 자연스럽게 바닥을 봐도 되고 정면을 봐도 된다. 자세가 흐트러지지 않는 게 중요하다. 다치지 않으려면 운동 과정에서 손목이 많이 꺾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2025/03/04 15:01
  • “다이어트에 도 텄다” 이준혁, 최근엔 ‘이 음식’ 조합 먹는 중… 뭐 먹길래?

    “다이어트에 도 텄다” 이준혁, 최근엔 ‘이 음식’ 조합 먹는 중… 뭐 먹길래?

    배우 이준혁(40)이 다이어트할 때 먹기 좋은 음식에 대해 이야기했다.지난 2일 유튜브 채널 ‘하퍼스 바자 코리아’에는 ‘밀바엔..아니, 근바엔의 정석. 밀바엔과 근바엔 사이 밀당하는 이준혁이 알고 싶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밀바엔’은 ‘밀크바닐라엔젤’의 줄임말로, 흰 피부에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는 이준혁을 부르는 팬들의 애칭이다. ‘근바엔’은 ‘근육바닐라엔젤’의 줄임말로, 벌크업 후 생긴 또 다른 별명이다.​ 영상에는 이준혁이 출연해 여러 질문에 답했다. 인터뷰 도중 그는 “다이어트에 도가 튼 이준혁 배우, 추천하고 싶은 다이어트 식단은?”이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준혁은 “요새 좀 괜찮은 거는 호밀빵에 올리브오일, 닭가슴살에 통밀 파스타”라며 “이 정도를 하루에 먹는 건 괜찮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만 유산소 운동을 계속 해주셔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준혁이 요즘 먹는 비정제 탄수화물과 올리브오일, 닭가슴살은 다이어트에 어떤 도움을 줄까?◇다이어트 식단▷비정제 탄수화물=이준혁이 먹는 호밀빵과 통밀 파스타는 비정제 탄수화물이다. 비정제 탄수화물은 자연 상태의 곡물을 도정하지 않아 영양소가 유지된 탄수화물을 말한다. 인슐린의 과도한 분비를 줄여 체중 증가를 억제하는 데 효과적이다. 또 식감이 거칠어 더 많은 저작이 필요해 식사 시간이 오래 걸리고, 포만감도 빠르게 유발해 식사량 조절에도 효과적이다. 실제로 영국 버밍엄대 연구팀이 대학생 43명을 대상으로 음식을 씹는 시간이 식사 이후 식욕에 미치는 영향을 실험했다. 연구팀은 참가자를 세 그룹으로 나눠 음식을 평소 먹던 대로, 한입에 10초씩, 한입에 30초씩 씹은 후 삼키게 했다. 그 결과, 음식을 가장 많이 씹고 삼킨 그룹은 나머지 두 그룹이 먹은 양의 절반만 먹은 것으로 나타났다.▷올리브오일=올리브오일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서 몸에 해로운 중성지방 수치를 낮출 수 있다. 포화지방산은 과도하게 섭취하면 혈관이 막히지만, 불포화지방산은 반대로 혈관을 뚫는 데 도움을 준다. 올리브오일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염증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다. 미국 하버드 공중보건대 연구팀에 따르면 하루에 올리브오일을 반 스푼 이상 섭취한 사람의 치매 위험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28%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닭가슴살=닭고기는 백색육으로, 소고기나 돼지고기 같은 적색육보다 미오글로빈 함량이 낮고 불포화지방산이 많다. 미오글로빈은 근육 세포 속 단백질로 염분과 만나면 체내 DNA 손상을 일으켜 암을 유발한다. 닭가슴살은 닭에서 단백질이 가장 풍부하고 지방은 적은 부위다. 100g당 단백질이 23~25g 들어 있다. 열량도 102kcal로 낮은 편이다. 닭가슴살의 풍부한 단백질은 근육 증량을 도와 운동과 식단을 병행하는 사람들이 섭취하면 좋다. 특히 운동 후에 먹으면 더 좋다. 캐나마 맥마스터대 연구팀에 따르면 20~30g 정도의 단백질을 운동 45분 후에 섭취했을 때 근육으로 합성되는 정도가 가장 컸다.◇유산소 운동이준혁이 식단과 병행한다는 유산소 운동은 체지방을 태워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특히 공복 유산소 운동을 했을 때 더 큰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 운동 중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하는데, 공복 상태에서는 체내에 탄수화물이 없어 체지방이 더 빠르게 연소하기 때문이다. 다만, 당뇨병 환자는 공복 상태에서 운동하면 혈당이 급격히 올라갈 수 있어 피하는 게 좋다. 이외에도 유산소 운동은 부기 완화에도 효과적이다. 유산소 운동을 하면 발바닥이 자극받을 뿐 아니라 근육이 빠르게 이완‧수축하면서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기 때문이다. 유산소 운동에 좋은 대표적인 운동법으로는 러닝과 계단 오르기가 있다.
    다이어트임민영 기자2025/03/04 14:28
  • “항상 체했었는데” 배우 임세미… ‘이 식단’ 실천하니 소화제 필요 없어, 뭘까?

    “항상 체했었는데” 배우 임세미… ‘이 식단’ 실천하니 소화제 필요 없어, 뭘까?

    배우 임세미(37)가 채식 위주의 식단이 소화에 좋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션과 함께’에는 ‘여자 연예인 중 유일하게 풀 마라톤 뛰는 여배우의 관리 방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션은 임세미와 반포 한강공원에서 5km 러닝을 하고 비건 중식 레스토랑에 방문했다. 임세미는 “채식하면 장 건강에 좋나요?”라는 질문에 “제가 식탐이 많아서 항상 체했어요”라며 “사계절로 코트에 보면 다 소화제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식탐은 여전히 있는데, 채식을 하면서 먹으니까 소화제 먹을 일이 없는 거예요”라며 “다 금방금방 소화되고, 제가 막 급하게 먹어도 속 안이 편안한 거죠”라고 했다. 평소 임세미는 동물성 식품을 섭취하지 않는 비건을 실천하고 있다. 임세미처럼 채소 위주의 식단을 섭취하는 것이 건강에 좋은지에 대해 알아봤다. ◇채식, 변비 해소·소화 개선과 다이어트에 도움장내 미생물에 영양을 공급하는 것은 다양한 채소를 포함한 다양한 식물성 식품을 먹는 것에서 시작한다. 장 건강을 유지하는 데는 식이섬유질 섭취가 중요하다. 식이섬유는 장내 미생물에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부티르산 같은 물질을 생성하기 때문이다. 또 식이섬유는 대장 내 건강한 세균의 성장을 촉진하고, 소화를 개선한다. 특히 불용성 식이섬유는 장내에서 수분을 흡수해 변을 부드럽게 만들어 변비 해소에도 효과적이다. 식이섬유를 충분히 섭취하면 장 내 독소 배출도 원활해져 전반적인 소화기 건강에 좋다. 식이섬유는 채소, 과일, 견과류, 통곡물 같은 식물성 식품에 풍부하다. 채식은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채식 위주의 식단은 지방 함량이 적고 섬유질이 많아 열량이 적기 때문이다. 덴마크 코펜하겐 스테노 당뇨 센터 연구진이 12주 동안 800명을 추적 관찰한 결과, 채식한 사람들은 고기를 비롯한 동물성 식품을 섭취하는 등 평소대로 식사한 사람보다 평균 체중 7.4kg, 체질량지수 2.78kg/㎡가 줄었다. 체중조절과 항산화 작용 효과로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도 감소한다. 미국 미네소타대 연구진은 심혈관질환이 없는 성인(18~30세) 4946명을 32년 동안 추적 조사한 결과, 과일·아보카도·콩·녹황색 채소·견과류·생선·살코기 등의 식물성 식품을 중심으로 먹은 사람은 심혈관질환에 걸릴 확률이 52%나 낮았다. 이외에도 6개월간의 채식이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모두 개선했다는 호주 시드니대 연구 결과가 있다.◇장기간 채식, 영양소 결핍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다만, 장기간 식물성 식품만 섭취할 때 특정 영양소가 부족해질 수 있다. 먼저 단백질이다. 채식 다이어트를 할 때 콩류 섭취로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다. 두부, 두유, 콩 잡곡밥을 식단에 넣어보기를 권한다. 신경세포 건강에 중요한 비타민B12도 채워줘야 한다. 비타민B12는 주로 동물성 식품에 들어 있어 채식 식단에서 부족하기 쉬운 성분이다. 강화 두부나 두유 같은 식품에서 섭취할 수 있고, 별도의 영양제를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칼슘도 부족해질 수 있다. 칼슘은 뼈와 관절에 중요한 영양소다. 보통 동물성 식품인 우유, 요거트, 치즈 등 유제품에 풍부하게 들어 있어 채식 식단에서는 섭취하기 어렵다. 케일, 브로콜리, 시금치 같은 채소나 강화 두부, 두유가 칼슘 섭취에 도움이 된다. 마지막으로 철분 역시 부족해지기 쉬운데, 철분은 붉은 고기와 달걀노른자 같은 동물성 식품에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채소 중 시금치나 호박잎으로 철분을 보충하는 것이 좋다. 시금치 100g에는 철분 하루 권장 섭취량의 약 15% 정도를 섭취할 수 있다.
    푸드이아라 기자 2025/03/04 14:23
  • ‘33반 사이즈’ 아이유, ‘이곳’ 살쪄서 다이어트 시작… 어디 신경 쓰였나?

    ‘33반 사이즈’ 아이유, ‘이곳’ 살쪄서 다이어트 시작… 어디 신경 쓰였나?

    가수 겸 배우 아이유(31)가 얼굴 살 때문에 다이어트를 해왔다고 밝혔다.지난 1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의 주역인 박보검과 아이유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아이유에게 “아이유는 (평소에) 많이 안 먹냐”고 물었다. 이에 아이유는 “옛날에는 정말 먹을 거를 좋아했는데 어느 순간부터는 그냥 이제 (식욕이) 줄어든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유재석은 “내가 기억나는 게 아이유가 늘상 볼이 통통했다”고 말하자, 아이유는 “맞다. 특히 단 거를 진짜 좋아했다”라며 “얼굴부터 살이 찌는 편이라 데뷔하고 나서 얼굴 살 때문에 늘 다이어트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어느 순간부터는 그냥 전보다 먹고 싶지 않은 것 같다”라며 “식욕 자체가 줄고, 위도 줄은 것 같다”고 말했다. 앞서 아이유는 상의 사이즈가 44보다 작은 33반일 정도로 마른 시절이 있었다고 밝힌 바 있으며 이후에는 40kg대 초중반 몸무게를 유지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유처럼 살이 찌면 특정 부위에 유독 살이 찌는 경우가 있다. 한 부위에만 지방이 몰리는 경우 부분 비만의 범주로 볼 수 있다. 허벅지‧복부‧팔뚝 등에 유독 살이 많은 것은 유전적으로 타고 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얼굴 살 문제로 고민하는 사람 중에는 부모님이나 형제도 비슷한 얼굴형일 가능성이 높다. 얼굴 살은 나이에 따라 원인이 다르다. 10~20대 초반에는 얼굴 살이 부분 비만에 의한 것인지, 젖살인지 구분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사춘기 성장 과정에서 피하지방이 일시적으로 늘어나는데 특히 얼굴에 집중되는 경향이 있다. 20대 중반에 접어들면서 성장호르몬 분비량이 달라지면 저절로 빠진다. 만약 정상체중이거나 체중을 줄였는데도 얼굴 지방이 그대로라면 생활 습관의 문제일 수 있다. 늦은 시간까지 불규칙하게 식사하고 활동하거나 수분 부족, 짠 음식을 지나치게 즐기는 습관 역시 얼굴을 붓게 만든다. 이럴 경우 야식을 피하고 스트레칭을 습관화하는 것이 좋다. 한편, 아이유가 즐겨 먹는 단 음식에 많이 들어가는 설탕은 노화의 주범이다. 설탕을 섭취하면 이를 소화하고 배출시키기 위해 비타민‧미네랄‧칼슘 등이 다량 쓰인다. 이 과정에서 활성산소가 많이 생겨 노화를 부추긴다. 게다가 단순 당이 많이 들어 있는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급격하게 오르기 시작하고 많은 양의 인슐린이 분비된다. 인슐린이 제대로 분비되고, 분비된 인슐린이 제 기능을 할 수 있다면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그런데, 장기적으로 단 음식을 많이 먹으면 결과적으로 비만하게 되고, 인슐린 저항성을 유발해 당뇨병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 특히 당뇨병 환자가 단 음식을 먹으면 인슐린 분비 장애 또는 인슐린 저항성의 문제로 혈당조절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고혈당을 겪을 위험도 있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5/03/04 14:02
  • 지수, 마트 가면 ‘이곳’ 가장 오래 있는다… “신박한 음식 많아서”라는데, 건강엔?

    지수, 마트 가면 ‘이곳’ 가장 오래 있는다… “신박한 음식 많아서”라는데, 건강엔?

    가수 블랙핑크 지수(30)가 평소 냉동식품 코너에서 시간을 많이 보낸다고 밝혔다.지난 3일 유튜브 채널 ‘Harper's BAZAAR Korea’에는 ‘내 안의 또 다른 나를 알아버리고 만 지수’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지수는 “장 보러 가면 어떤 코너에 오래 계세요?”라는 질문에 “냉동식품 코너. 밀키트 같은”이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요즘 너무 신박한 게 많이 나와서 요리도 안 하는데 거기 서서 계속 고민하게 되더라고요”라며 평소 냉동식품에 관심이 많다고 밝혔다. 지수의 말처럼 요즘 다양한 냉동식품이 출시되고 있다. 냉동식품의 종류와 장단점, 건강하게 섭취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냉동식품은 제조·가공·조리한 식품을 장기 보존할 목적으로 냉동 처리해 포장한 식품을 말한다. 식품의 조직과 맛, 신선도, 영양성분 등이 변하지 않게 급속 동결해 -18℃ 이하의 온도를 유지해야 냉동식품의 요건을 충족할 수 있다. 냉동식품은 어떤 재료를 사용하냐에 따라 ▲수산 ▲농산 ▲축산 ▲조리 ▲기타 냉동식품으로 나뉜다. 냉동 새우부터 냉동 삼겹살, 냉동 채소, 냉동 과일, 냉동 만두, 각종 밀키트, 디저트까지 냉동으로 보관·활용할 수 있는 재료나 음식의 범위가 넓어 다양한 식품을 냉동실에 구비하고 있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요리의 재료로 활용되는 냉동식품도 많지만, 해동이나 가열 과정만 거쳐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 많이 출시되고 있는 만큼 바쁜 현대인이 활용하기 좋다. 무엇보다 냉동 과정에서 대부분의 영양소가 그대로 유지돼 각종 영양성분도 챙길 수 있으며 1·2인 가구 비중이 확대되며 한 번에 소량의 재료나 적은 양의 음식으로 간편하게 식사하길 희망하는 소비자가 많아졌는데, 다른 식품에 비해 유통·소비 기한이 긴 냉동식품은 이들에게 합리적인 선택지로 통한다.다만, 아무리 냉동식품이 장기 보관할 목적으로 생산된 제품이라고 해도 보관 기간이 지나치게 길어지면 화학적 변화가 발생해 식품의 질이 떨어질 수 있다. 식품을 냉동 처리해 보관하므로 소비 기한이 무한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식품의 품질과 안전성이 유지되는 기간이 분명히 존재한다는 것이다. 이에 냉동식품이라도 제품 표면에 표기된 유통·소비 기한을 제대로 인지하고 지킬 필요가 있다. 또한, 냉동식품별로 해동 시간이나 방법이 다른데 식품별 해동 방법과 시간을 숙지해야 한다. 냉동식품을 잘못 해동해 섭취·보관하면 식품에 세균이 번식해 각종 질병에 노출될 위험이 있다. 따라서 식품을 구성하고 있는 재료와 상황에 맞는 해동 방법이 요구된다. 냉동식품 해동 방법에는 ▲냉장 해동 ▲냉수 해동 ▲전자레인지 해동 ▲실온 해동 등이 있으며 어패류와 육류는 냉장 해동을, 채소류는 냉동 상태로 데친 후 조리하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해동한 식품을 재냉동하면 식품에 세균이 번식하고 식품의 맛과 품질이 저하될 수 있으니 먹을 만큼만 해동해 바로 섭취하는 게 좋다. 냉동식품을 구매할 때 포장지에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인 HACCP 인증이 있는지 살펴보거나 제품에 착색료, 유화제, 산화방지제 등이 다량 함유돼 있지는 않은지 확인하는 것도 냉동식품을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다. 
    푸드이아라 기자2025/03/04 13:54
  • “소변서 달달한 ‘메이플 시럽’ 냄새”… 방치하면 혼수상태까지, 5세 여아 겪는 ‘희귀병’은?

    “소변서 달달한 ‘메이플 시럽’ 냄새”… 방치하면 혼수상태까지, 5세 여아 겪는 ‘희귀병’은?

    외국의 5살 여자아이가 소변에서 메이플 시럽 냄새가 나는 희귀 질환을 앓고 있는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2월 28일(현지시각) 더 미러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샤이엔 존스는 자신의 5살 딸인 소여가 희귀질환인 단풍당뇨증을 앓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소여는 신생아 검진에서 단풍당뇨증을 진단받았다”라며 “딸이 단백질을 과다 섭취했을 때 메이플 시럽 냄새 등과 같은 달콤한 냄새가 소변에서 난다”고 말했다. 단풍당뇨증은 소변과 땀, 귀지 등에서 메이플 시럽과 비슷한 단 냄새가 나는 상염색체 열성 유전 질환이다. 샤이엔 존스는 “단백질 수치가 너무 높아지지 않도록 소여는 저단백질, 비건 채식 식단을 하고 있으며, 아미노산 보충제와 특수 분유를 주고 있다”고 말했다. 소여가 겪고 있는 단풍당뇨증은 필수 아미노산 중 류신, 아이소루신, 발린의 대사 장애로 인해 발생한다. 이 3가지는 측쇄 아미노산으로 측쇄 알파 케토산 탈수소효소에 의해 분해된다. 이때 이 효소가 부족하면 아미노산이 제대로 분해되지 않고 축적된다. 결국 혈액과 신체 조직의 산도가 낮아지고 신경 조직들이 손상을 입는다. 단풍당뇨증 환자는 일반적으로 소변, 땀, 귀지 등에서 단 냄새가 나고, 근육긴장이상을 겪는다. 구토나 발작이 나타날 수 있으며 심할 경우 혼수상태에 빠질 위험이 있다. 단풍당뇨증은 효소의 활성도에 따라 ▲고전형 ▲중간형 ▲간헐형 ▲티아민 반응형으로 나뉜다. 고전형 단풍당뇨증은 가장 흔하고 심한 유형으로 정상의 2% 미만의 효소 활성도가 보인다. 보통 생후 3일 내로 진단되며 치료하지 않으면 수주 내로 사망한다. 중간형 단풍당뇨증은 드물게 발생하며, 정상의 3~8%의 효소 활성도를 보여준다. 간헐형 단풍당뇨증은 정상의 8~15% 정도의 효소 활성도를 보인다. 보통 12~24개월까지 증상이 나타나지 않다가 몸이 아프거나 극심한 스트레스에 놓이면 증상이 발현한다. 티아민 반응형 단풍당뇨증은 정상의 15% 이상 효소 활성도를 보이며, 티아민이 부족할 때 가벼운 증상들이 보인다. 단풍당뇨증에 걸리면 가능한 한 빨리 치료를 시작해야 한다. 초기에는 체내에 축적된 측쇄 아미노산 수치를 감소시키는 치료를 진행한다. 신생아의 경우 류신, 아이소루신, 발린이 제한된 특수 분유를 수유해야 한다. 이 질환을 꾸준히 아미노산 수치를 관리하는 게 중요해서 식이요법이 필수다. 우선 환자는 육류나 달걀, 유제품 등 고단백 음식을 제한해야 한다. 또한, 채식 위주의 식단을 유지해야 한다. 단풍당뇨증은 유전질환이라 예방할 수 없다. 다만, 유전자 검사를 통해 아이에게 이상 유전자가 있는지 확인하면 더 빨리 질환을 발견할 수 있다. 
    희귀질환이아라 기자2025/03/04 13:48
  • 봉준호 감독, ‘이 음식’ 좋아하냐는 질문에… “네” 즉답, 중독 위험 높다는데?

    봉준호 감독, ‘이 음식’ 좋아하냐는 질문에… “네” 즉답, 중독 위험 높다는데?

    봉준호 영화감독(55)이 평소 달콤한 간식을 좋아한다고 밝혔다.지난 2월 28일 유튜브 채널 ‘채널십오야’에는 ‘헐리웃 월드스타와 첫 블라블라 | 나영석의 BlahBlah’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나영석은 영화 ‘미키 17’의 봉준호 감독과 주연 배우 로버트 패틴슨에게 간식을 건넸다. 나영석은 패틴슨에게 영화와 관련된 간식이라며 “(영화에서) 복제 인간이 되기 전 미키의 직업이 뭐였죠?”라고 물었다. 이에 패틴슨은 마카롱 가게 주인이라며 “마카롱이구나”라고 말했다. 이어 나영석은 “하나 더 있는데, 봉 감독님이 좋아하는 거”라고 말했다. 이후 마카롱과 다쿠아즈를 공개했다. 함께 간식을 나눠먹으면서 나영석이 “감독님 단 거 좋아하시죠?”라고 하자, 봉준호는 “네”라며 바로 다쿠아즈를 먹었다. 봉준호 감독이 좋아하는 달콤한 간식은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디저트는 기본적으로 단맛이 강하다. 단 음식을 먹으면 기분을 좋아지게 하는 신경전달물질인 베타엔도르핀, 도파민 등이 분비된다. 뇌는 그때 느꼈던 쾌락을 기억해 자꾸 단 음식이 생각나게 한다. 담배, 마약 등에 중독됐을 때와 같은 시스템이 작동한다. 특히 식사 후 디저트 먹는 습관이 있다면 식사가 끝날 때마다 자연스럽게 단 음식이 떠오르게 된다. 식사를 끝내 이미 위가 음식으로 가득 찼어도 단맛의 디저트를 보면 위가 움직여 내용물을 밀어내고 새로운 음식이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을 만든다.디저트에는 나트륨, 당 함량이 많고, 포화지방도 많이 들었다. 게다가 디저트에 자주 쓰이는 생크림은 동물성 생크림이다. 포화지방과 콜레스테롤이 함유돼 과도하게 섭취하면 일일 권장 섭취량을 넘길 수 있다. 이는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키운다. 고혈압, 당뇨병 등에도 영향을 준다. 식물성 생크림도 건강에 해로운 건 마찬가지다. 인공적인 과정을 거쳐 기름을 굳힐 때 트랜스지방 같은 유해 물질이 생기기 때문이다. 트랜스지방은 체내에서 정상적으로 대사되지 않고 쌓인다. 동맥경화, 이상지질혈증 등 혈관질환 발병 위험이 커진다.단 음식을 자주 먹으면 중독될 가능성도 있다. 당분은 먹으면 먹을수록 의존성이 생기기 때문이다. 미국 임상영양학회지에 게재된 논문에 따르면, 설탕을 먹으면 보상‧동기부여‧맛과 관련된 뇌 부위가 활성화된다. 특히 만성적으로 과다한 설탕에 노출되면 뇌의 보상중추에 작용하는 도파민이 분비되는데, 도파민은 마약을 복용할 때와 같은 쾌락과 행복감을 느끼게 한다. 도파민의 분비가 늘수록 몸은 도파민에 내성이 생기고, 그렇게 되면 더 많은 쾌락을 위해 보다 많은 양의 설탕을 찾게 돼 결국에는 설탕 중독에 빠질 수 있다.디저트를 줄이고 싶다면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게 좋다. 예를 들어 디저트가 생각날 때 양치하면 식탐이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치아 특유의 민트향이 식욕을 떨어뜨리기 때문이다. 다만 탄산음료나 산이 강한 음식을 먹었다면 치아를 부식시킬 수 있어 30분 뒤에 양치하는 게 좋다. 식후에 디저트를 즐기는 대신 산책 등으로 몸을 가볍게 움직여보는 것도 좋다. 달콤한 음료나 디저트 생각을 떨치지 못하는 이유는 대체로 혈당조절에 어려움을 느끼기 때문이다. 식사 후 10분씩만 걸어도 혈당이 안정돼 디저트 욕구가 줄어들고, 열량 소모 효과도 커진다.
    푸드임민영 기자2025/03/04 13:42
  • “이러니 날씬하지” 김빈우, 자주 먹는 음식 조합 공개… 뭐 먹길래?

    “이러니 날씬하지” 김빈우, 자주 먹는 음식 조합 공개… 뭐 먹길래?

    배우 김빈우(42)가 좋아하는 식단을 공개했다.지난 2월 28일 김빈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식단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고구마와 물김치, 방울토마토, 리코타치즈 등이 담긴 그릇이 보였다. 사진과 함께 김빈우는 “너무 이상한 조합이지만 너무 좋아하는 조합”이라는 글도 게재했다. 김빈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운동과 식단으로 몸매를 관리하는 근황을 자주 공유해왔다. 그는 2021년 바디프로필 촬영을 위해 출산 후 65kg에서 52kg까지 감량하기도 했다. 김빈우가 최근 좋아한다고 밝힌 음식들은 건강관리에 어떤 도움을 줄까?
    푸드임민영 기자 2025/03/04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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