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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얼굴 멍들고, 퉁퉁”… 1700만원 내고 치과 ‘이 시술’ 받았다가 봉변, 무슨 사연?

    “얼굴 멍들고, 퉁퉁”… 1700만원 내고 치과 ‘이 시술’ 받았다가 봉변, 무슨 사연?

    영국 40대 여성이 터키에서 임플란트를 시술받았다가 심각한 부작용에 시달리고 있는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19일(현지시각)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빅키 로빈슨(47)은 저렴한 비용으로 치아 크라운과 임플란트를 시술받기 위해 터키로 떠났다. 그런데, 의료진들은 로빈슨의 동의 없이 양쪽 상악동 거상술(임플란트 시술을 위해 윗턱뼈 안에 있는 공기주머니인 상악동의 공간을 확보하는 수술)을 진행했다. 또한, 의료진은 로빈슨의 예상보다 훨씬 많은 개수인 7개의 치아를 임플란트로 교체하기도 했다. 이로 인해 처음에는 300만 원 정도의 비용으로 예상했던 로빈슨의 치료비가 1200만 원으로 급증했다. 수술 후 부작용을 겪은 로빈슨은 “얼굴이 크게 부어올랐고 음식을 제대로 씹을 수가 없었다”며 “심한 감염과 함께 지속적인 통증이 있었다”고 말했다. 결국 그는 첫 번째 치료에서 발생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시 터키를 방문했다. 그런데, 두 번째 치료 이후 크라운에 생긴 구멍으로 음식물이 껴 반복적인 감염이 발생했다. 로빈슨은 치료비와 비행기 푯값, 호텔비는 물론 치료받는 동안 자녀를 맡기기 위한 비용까지 포함해 총 4천만 원 이상 지출했다. 현재도 그는 치료가 완전히 끝나지 않아 여전히 고통을 겪고 있다. 로빈슨은 후회한다면서 “터키에서의 치과 치료는 내 인생에서 최악의 결정이었다”며 “만약 내가 떠나기 전에 누군가 ‘가지 말라’고 했다면 좋았을 것”이라고 말했다.로빈슨처럼 해외에서 치과 치료를 받는 것은 비용 면에서 유리해 보일 수 있지만 그에 따르는 위험도 상당하다. 많은 사람이 치료의 질과 안전성에 대해 충분히 검토하지 않고 결정하는 경우가 많다. 게다가 의료 서비스가 활발히 이뤄지는 국가에서도 현지의 의료 규정이나 치료 기준이 다를 수 있어 예상치 못한 부작용이나 합병증을 겪을 수 있다. 일부 해외 치과에서는 저렴한 가격을 내세우지만, 환자에게 불필요한 시술을 추가로 권유하거나 진행하기도 한다. 이런 비윤리적인 행동은 치료받는 사람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으며, 그로 인해 치료 후 발생하는 후속 문제가 많아지기도 한다.해외 치과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은 단순한 통증을 넘어서 심각한 후유증을 남길 수 있다. 임플란트와 같은 시술은 기본적으로 수술적인 절차가 포함되므로 예상치 못한 부작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로빈슨처럼 일부 환자들은 수술 중 감염이나 염증이 발생하거나 임플란트 시술 후 이식한 부위에서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또한, 상악동 거상술과 같은 복잡한 수술이 추가로 진행되면 심한 통증이나 감염과 같은 부작용 발생 가능성이 더욱 증가한다. 해외에서 받은 치과 치료가 끝난 후, 후속 치료가 어려운 점도 큰 단점으로 작용한다. 만약 치료 중 문제가 발생하거나 치료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으면 다시 해외에 가서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이때 시간적·경제적 부담은 물론, 현지 병원에서 제공하는 두 번째 치료의 질이 첫 번째 치료와 다를 수 있다. 이는 의료진이나 병원의 관리 방식이 달라질 가능성이 있으며, 환자의 상태가 이미 악화한 상황에서 추가 치료가 이뤄지면 더 복잡한 절차가 필요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해외에서의 치과 치료는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 저렴한 치료비 뒤에는 예기치 않은 부작용이나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치료 품질과 후속 치료 가능성을 충분히 고려한 뒤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세 줄 요약!1. 빅키 로빈슨(47)이 터키에서 임플란트를 시술받았다가 심각한 부작용에 시달리고 있음.2. 해외에서 치과 치료를 받는 것은 비용 면에서 유리해 보일 수 있지만 그에 따르는 위험도 상당함.3. 저렴한 치료비 뒤에는 예기치 않은 부작용이나 추가 비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치료 품질과 후속 치료 가능성을 충분히 고려한 뒤 선택하는 것이 중요.
    치아일반임민영 기자 2025/03/21 11:26
  • 생후 83일 아기 ‘이 자세’로 자다 질식사… 친부모 불구속 송치, 무슨 일?

    생후 83일 아기 ‘이 자세’로 자다 질식사… 친부모 불구속 송치, 무슨 일?

    지난해 추석 연휴 인천에서 생후 83일 된 아기가 숨진 사건과 관련해 친부모가 6개월 만에 과실치사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지난 17일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과에 따르면 지난 11일 과실치사 혐의로 20대 여성 A씨와 30대 남성 B씨를 불구속 상태로 송치했다. A씨 부부는 지난해 9월 15일 인천시 한 빌라에서 생후 83일 된 친아들 C군을 엎어 재워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C군은 신고받고 현장에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B씨는 “자고 일어났더니 아이가 숨을 쉬지 않아 119구급대에 신고했다”고 했다. 조사 결과 C군은 3시간 동안 엎드린 상태로 잤고 C군 부모도 함께 낮잠 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C군의 시신 부검을 국립과학수사원에 의뢰했고 ‘질식으로 인한 사망’이라는 소견을 전달받았다. 이에 경찰은 과실치사를 A씨 부부에게 적용했다. 경찰 관계자는 “아동학대 혐의를 적용할 수 있는지 살펴보기 위해 대한법의학회에 의뢰했지만, 학대로 인한 것은 아니라는 소견을 전달받았다”며 “휴대전화 포렌식 등도 의뢰했지만 학대 정황을 입증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한편 A씨 부부는 이 사건이 발생하기 2개월 전인 지난해 7월 C군을 바닥에 떨어뜨린 뒤 곧바로 병원에 데려가지 않고 방치한 혐의(아동학대 혐의)로도 수사를 받던 중이었다. C군은 머리뼈에 금이 가는 상처를 입었는데, 당시 아동학대를 의심한 의사가 이를 신고했었다. 그러나 경찰은 증거가 없어 혐의가 없다고 판단했다. A씨는 또 2023년 11월 C군 형의 무릎을 강하게 잡아당겨 골절시킨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던 것으로 확인됐다.A씨 부부처럼 아이를 엎어 재우면 ‘영아 돌연사 증후군’을 유발할 수 있다. 영아 돌연사 증후군이란 생후 1개월에서 1세 사이의 아기가 잠을 자다가 갑자기 사망하는 증후군이다. 아무런 전조 증상 없이 발생하며, 영아 사망의 가장 흔한 원인 중 하나다. 영아 돌연사 증후군의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엄마의 흡연이나 약물 복용, 낮은 출산 연령, 영양 부족, 짧은 임신 기간이 이 증후군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유전적 결함 등으로 호흡과 체온 조절 등을 담당하는 뇌간에 이상이 있는 경우 엎드려 자면 위험해질 수 있다. 특히 아기를 엎드려 재울 경우 아기가 내쉰 이산화탄소를 다시 들이마시게 돼 산소 부족으로 돌연사할 수 있다. 1992년 미국소아과학회는 유아돌연사를 예방하려면 아기를 엎어 재우지 말라고 권고한 바 있다.영아 돌연사 증후군을 예방하는 방법은 아기가 천장을 바라보게 똑바로 눕혀서 재우는 것이 중요하다. 포대기로 감싼 경우에도 반드시 바닥에 등이 닿도록 눕혀 놓아야 한다. 아기가 있는 곳의 온도는 따뜻하게 유지해야 하지만, 지나치게 뜨거운 경우에는 영아 돌연사 증후군의 위험이 커진다. 따라서 아기가 자는 방의 실내 온도를 적정 온도로 맞춰주는 것이 좋다. 푹신한 침구 위에 아기를 재우는 것은 위험하다. 평평하고 탄탄한 매트리스나 이불 위에 아기를 눕혀주는 것이 좋다. 또한 임신 중, 출산 후 담배를 피우지 말아야 한다. 엄마가 직접 흡연하지 않더라도, 임신 중이나 출생 후 간접 연도 주의하는 것이 좋다. 세 줄 요약!1. 생후 83일 된 아기가 숨진 사건과 관련해 친부모가 6개월 만에 과실치사 혐의로 검찰에 넘겨짐.2. 아기를 엎어 재우면 ‘영아 돌연사 증후군’을 유발할 수 있음.3. 영아 돌연사 증후군의 원인은 모체의 흡연, 엎드려 자는 자세, 잘못된 체온조절 등이 있음.
    화제와이슈김예경 기자 2025/03/21 11:12
  • 명지병원, 몽골 보건개발원과 보건의료 협력 협약 체결

    명지병원, 몽골 보건개발원과 보건의료 협력 협약 체결

    명지병원이 20일 오후 B관 5층 뉴호라이즌힐링센터에서 몽골 보건개발원과 보건의료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의학발전과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은 물론, 교육과 연구, 진료 등 다각적인 교류를 통한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이 자리에는 이왕준 이사장, 김인병 병원장, 정진호 국제진료부원장, 조윤형 진료부원장, 이정훈 장기이식센터장, 김주학 교육수련부장, 김종연 국제진료부센터장과 나란투야 바야르마그나이 몽골 보건개발원장, 몽골 보건부, 지방도립병원 및 지역보건소 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국내외 학술대회 정보 교류 ▲의학발전에 필요한 해외 연수단 파견 및 우수기관 벤치마킹, 각종 세미나 등 정보 공유 ▲임상 시험 등 연구 활동에 적극 협력 ▲진료 협력 및 환자 의뢰를 통한 의료서비스 제공 ▲나눔의료 및 정기적 의료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협약식을 마친 뒤 참석자들은 명지병원 로봇수술센터와 인터벤션센터, 소아재활센터, 숲마루 등 의료환경과 진료시스템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몽골 보건개발원장 나란투야 바야르마그나이는 “명지병원의 의료 인프라와 환자중심의 진료시스템에 감명을 받았다”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더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왕준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몽골과의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해외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글로벌 의료 네트워크를 확대해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병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리병원소식최지우 기자 2025/03/21 11:01
  • “종일 배 꾸룩꾸룩” 장 트러블 이지혜, ‘이 음료’ 때문이라는데… 뭐 마셨길래?

    “종일 배 꾸룩꾸룩” 장 트러블 이지혜, ‘이 음료’ 때문이라는데… 뭐 마셨길래?

    방송인 이지혜(45)가 우유를 마시고 난 후 장 트러블을 겪었다고 밝혔다.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이지혜 애 둘 떼놓고 떠난 나 홀로 여행에서 생긴 충격적인 일 (통영 여행, 1박2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이지혜는 통영으로 여행을 떠났고, 첫 식사로 굴을 먹었다. 이후 이지혜는 카페에서 후식으로 딸기 우유를 마셨다. 호텔에 도착한 이지혜는 “심각한 건 아니고 (장에) 신호가 계속 온다”며 “배가 아프다”고 말했다. 이어 “웬만하면 저녁은 자극이 적은 걸 먹어야겠다”고 말했다. 충무김밥으로 먹으러 간 이지혜는 “생각해 보니까 꾸룩꾸룩의 원인이 아까 우유를 많이 마셔서 그런 것 같다”며 “제가 유당불내증이 있어서 우유를 마시면 이렇다”고 말했다. 이지혜가 밝힌 유당불내증은 우유에 함유된 유당(락토스)을 소화하지 못하는 대사 질환이다. 유당을 분해하는 효소인 ‘락타아제’가 체내에 부족하면 유당이 충분히 분해되지 않는다. 이때 소화되지 않은 유당은 소장에서 수분을 끌어들여 팽만감과 경련을 유발하고, 대장을 통과하면서 설사를 유발한다. 한국인의 39~84%가 유당불내증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선천적으로 락타아제가 부족해 발생하거나 성인이 되면서 자연스럽게 락타아제가 감소해 생긴다. 유당불내증이 있는 사람은 평생 우유를 마실 수 없는 걸까? 그렇지 않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유당을 제거한 락토프리 우유를 먹으면 증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유당이 든 우유를 마셔야 하면 다른 식품과 함께 섭취하는 게 좋다. 우유가 소화되는 시간을 늘리고 소장에 머무는 시간을 줄여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따뜻하게 데워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찬 우유는 위산에 의해 빠르게 소장으로 내려가지만, 따뜻한 우유는 위 속에서 우유 덩어리가 단단해져 위를 지나는 데 시간이 오래 소요되고, 락타아제가 분해될 수 있을 정도의 유당만이 통과하기 때문이다. 우유 대신 요거트를 섭취하는 것도 방법이다. 우유를 유산균으로 발효시킨 요거트는 발효 과정에서 생긴 효소가 유당을 분해해 유당불내증을 완화시킨다. 유당의 소화를 돕는 약도 있다. 유제품을 먹기 30분 전 유당분해효소 제제를 복용하면 된다.두 줄 요약!1. 방송인 이지혜가 식사 후 딸기우유를 마신 후 유당불내증을 겪음. 2. 유당불내증이 있다면 락토프리 우유를 선택해야 하며, 요거트를 섭취하는 것도 방법임.
    위장질환이아라 기자2025/03/21 10:54
  • “양심상 두 개 남김”… 장영란, 몸매 관리 위해 ‘자제한 음식’은?

    “양심상 두 개 남김”… 장영란, 몸매 관리 위해 ‘자제한 음식’은?

    방송인 장영란(46)이 촬영 전날 떡볶이를 먹는 모습을 보였다.지난 20일 장영란은 자신의 SNS에 떡볶이를 먹는 사진을 올렸다. 사진과 함께 그는 “이러면 안 되는데 내일 촬영인데”라는 글도 게재했다. 또 다른 사진에는 떡을 두 개 남긴 모습과 “양심상 2개 남김”이라는 글이 첨부됐다. 장영란이 자제하려고 노력한 떡볶이는 건강에 어떤 영향을 줄까?떡볶이처럼 맵고 짠 음식에는 나트륨이 과도하게 들어있어 고혈압 위험이 커진다. 몸에 나트륨이 필요 이상으로 쌓이면 혈관 내 삼투압이 상승한다. 이로 인해 혈액량이 증가하면서 혈관이 팽창하고 혈관 내부 압력도 높아져 고혈압이 발생할 수 있다. 과도한 나트륨 섭취는 비만 위험도 키운다. 실제로 영국 퀸 메리 런던대학교 연구에 따르면 소금 섭취가 1g 늘면 체중이 늘어날 가능성이 20% 이상 증가한다. 나트륨은 지방을 붙잡는 성질을 가지기 때문에 체지방이 잘 빠지지 않게 만든다. 게다가 나트륨은 식욕을 높이는 작용도 한다. 나트륨 섭취가 늘수록 식욕을 억제하는 호르몬 분비가 줄어드는 반면, 식욕을 자극하는 호르몬 분비는 늘기 때문이다. 이는 음식 섭취량을 증가시켜 비만을 유발할 수 있다.짠 음식은 얼굴 부기도 일으킨다. 우리의 혈액은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과 액체인 혈장으로 이뤄져 있다. 혈장은 혈관을 타고 영양소나 호르몬, 노폐물을 몸 곳곳으로 전달한다. 나트륨이 많이 든 음식을 먹으면 혈장은 다량의 나트륨을 세포 곳곳으로 전달한다. 이때 삼투압 현상으로 세포들이 수분까지 끌어안게 된다. 혈관을 돌아야 할 수분들이 세포에 잡혀 일종의 부종이 형성되는데, 얼굴에는 특히 모세혈관이 많아 더 쉽게 붓는다.떡볶이처럼 매운 음식은 위 건강에 안 좋아 자주 먹지 않는 게 좋다. 음식 속 캡사이신이 제대로 소화되지 않으면 오랜 시간 동안 위장이 자극된다. 그리고 위와 식도 사이의 조임근이 느슨해져 소화불량과 속 쓰림을 겪을 수 있다. 이런 증상이 반복되면 캡사이신이 암세포를 공격하는 자연살해세포의 기능을 떨어뜨려 위암 발생 위험이 커진다.집에서 떡볶이를 조리할 땐 양배추 같은 채소를 추가하고 다시 끓여서 거기서 나오는 수분으로 매운맛을 완화하는 게 좋다. 양배추에 들어있는 ‘설포라판’ 성분은 위암을 유발하는 헬리코박터파일로리균 활성을 억제해 위 건강에 도움을 준다.
    푸드임민영 기자2025/03/21 10:42
  • “60kg 감량” 미나 시누이, 살 빠지니 ‘이것’ 처져 문제… 뭘까?

    “60kg 감량” 미나 시누이, 살 빠지니 ‘이것’ 처져 문제… 뭘까?

    미나 시누이 박수지(36)가 60kg을 감량한 후 부작용을 겪고 있는 근황을 공개했다.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필미커플’에는 ‘수지의 완벽 변신 프로젝트! 이번엔 피부과? | 필미의 소원을 말해봐’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미나 시누이는 미나와 류필립과 함께 피부과를 향했다. 이날 류필립은 “누나가 살을 60kg 이상 빼다 보니까 급격하게 살이 빠져서 주름도 예전보다 생긴 것 같다”고 말하자, 미나는 “살은 빠지고 노화를 얻는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박수지는 살 빠지면서 처진 살을 되찾을 수 있는 탄력 치료와 관련한 상담을 받았다. 살이 빠지고 나면 수지처럼 얼굴에 주름이 생기는 등 노화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얼굴에는 지방을 분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베타 수용체’가 다른 부위보다 많기 때문이다. 베타 수용체는 ‘리포단백 라이페이스’와 결합해 지방분해를 돕는다. 리포단백 라이페이스는 얼굴을 비롯한 상태에 주로 분포하고, 지방의 분해와 저장에 관여하는 효소다. 게다가 얼굴에 있는 지방의 입자는 크기가 작아 운동을 조금만 해도 빨리 빠질 수 있다. 다이어트로 인해 피부가 처지는 증상을 막으려면 천천히 살을 빼는 게 가장 중요하다. 단기간에 살을 빼면 피부 탄력이 지방이 빠지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한 달에 2~3kg을 목표로 빼는 게 좋다. 또한, 단백질과 비타민 섭취에도 신경 써야 한다. 다이어트 식단에는 필수 영양 성분이 부족할 때가 많아 피부가 쉽게 푸석해질 수 있다. 수분 보충을 위해 채소와 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한편, 박수지는 다이어트를 위해 밀가루를 끊었다고 밝힌 바 있다. 밀가루는 정제 탄수화물로, 비만을 유발하기 쉽다. 정제 탄수화물은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이다. 혈당지수는 음식에 포함된 탄수화물이 혈당치를 올리는 정도를 의미한다.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갑자기 증가하고, 이를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도 급격하게 분비된다. 이로 인해 혈당이 급속하게 감소하면서 우리 몸은 허기를 느끼고 다시 식욕이 생기며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체내 분비된 인슐린은 혈당을 지방세포에 저장하면서 비만을 유발한다. 두 줄 요약! 1. 미나 시누이 박수지가 살을 뺀 후 노화 현상을 겪고 있는 근황을 공개함.2. 실제로 다이어트를 하면 얼굴에 주름이 생기는 등 노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를 막기 위해서는 살을 천천히 빼는 게 가장 중요함.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5/03/21 10:38
  • 하루 종일 입은 옷, 세균 범벅… ‘이렇게’ 관리해야 감염 막는다

    하루 종일 입은 옷, 세균 범벅… ‘이렇게’ 관리해야 감염 막는다

    완연한 봄이다. 날이 따뜻해지니 불청객이 찾아오고 있다. 꽃 가루, 황사와 더불어 각종 미생물과 바이러스 등도 공기 중에 부유한다. 야외 활동이 늘어나는 만큼 오염물질 노출을 최소화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손을 씻거나 마스크를 착용하는 기본적인 위생 관리는 철저히 하는 데 반해 옷 속 오염물질은 간과하는 이들이 많다. 의류 섬유는 바이러스가 잘 생존하는 환경이다. 전파도 주의해야 한다. 의류 관리법을 익혀야 할 때다.◇섬유, 세균·바이러스 잘 붙는 구조옷 섬유는 미세 구조가 거칠고 표면에 작은 구멍이 많아 미생물이나 세균 등이 쉽게 달라붙는다. 각 직물 특성에 따라 다르지만 달라붙은 세균·바이러스는 섬유에서 며칠, 길게는 몇 달간 생존할 수 있다. 독일 위생 및 환경의학 연구소에서 수행한 연구에 따르면, 폴리에스터 섬유에서 세균이 최대 206일까지 생존했으며 면이나 혼합 섬유에서는 최대 90일까지 생존했다. 연구팀은 면 등 천연섬유는 수분을 빠르게 흡수 및 증발시키지만 폴리에스터 등 합성섬유는 수분을 덜 흡수하기 때문에 이러한 섬유 특성과 건조 속도가 미생물 생존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옷 섬유 종류별 적절한 세탁·살균 주기를 지켜야 하는 이유다. 가톨릭대 의대 미생물학교실 홍승진 교수는 “의류 소재에 따라 미생물 생존 시간이 다를 수 있다”며 섬유 종류별 생존 시간 및 특성을 정리했다(그래픽).
    라이프최지우 기자2025/03/21 10:00
  • "나이는 숫자일 뿐"… 젊게 사는 新중장년에게 추천하는 '스트레칭' 2가지

    "나이는 숫자일 뿐"… 젊게 사는 新중장년에게 추천하는 '스트레칭' 2가지

    기대수명이 길어지면서, 액티브 시니어들은 노화를 그대로 수용하는 게 아니라 젊고 건강한 삶을 추구한다. 과거보다 노년층의 외모 관리에 관심이 높아진 것도 이러한 흐름의 일환이다. 최근 외모 가꾸기에 투자를 아끼지 않는 이들을 '그루밍족'이라 하는데, 이러한 신(新)중장년층은 사회적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는 경우가 많다.실제 국내대학 디자인학부 교수가 50~70세 미만 남녀 43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한 결과, 응답자의 70.1%가 "외모 관리는 중요하며 이는 자신의 정체성을 표현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중장년층의 외모 관리가 단순 미적 요소를 넘어 사회적 관계 형성에도 중요하게 작용함을 시사한다.다만 젊음을 유지하기 위해 뷰티와 패션 관리도 필요하지만, 신체 나이를 젊게 유지하는 것이 핵심이다. '자세만 달라져도 사람 인상이 바뀐다'는 말이 있듯, 평소 어떤 자세를 취하느냐에 따라 젊음이 표현되기도 한다. 허리 힘이 빠지고 척추가 굽는 경우 나이가 들어 보이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평소 뒷짐을 지거나 허리를 굽힌 채 걷는 습관이 있다면 허리 근력이 부족한 것은 아닌지 점검해야 한다.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려면 귀와 어깨, 골반이 일직선을 이루도록 서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허리 근육이 약해지면 이를 유지하기 어렵고 척추에 부담이 가중될 수 있다. 따라서 허리가 굽기 전 적절한 운동을 통해 허리 근력을 강화하는 것이 필요하다.
    칼럼광주자생한방병원 염승철 병원장2025/03/21 09:30
  • “아내도 불만이던데… 음경 크면 성 만족도 올라갈까요?”

    “아내도 불만이던데… 음경 크면 성 만족도 올라갈까요?”

    40대 남성이 음경 확대술을 받고 싶다며 내원했다. 이미 음경 확대를 한 상태였다. 재수술의 이유를 물었더니, “아직도 가늘고 작다… 부인도 불만스러워한다”고 불평을 토로했다.근본적으로 드는 궁금증이 있다. 과연 음경이 크면 성적으로 '강해질'까? 질 점막 하부에는 신경말단이 있다. 음경이 굵거나 길면, 더 강하게 압박 또는 신장되기에 의학적으로 타당해 보이기도 한다. 그런데 신경말단이 가장 치밀하게 분포돼 있는 질 부위는 질 입구로부터 약 4~5cm 위치의 질 전벽이어서 사실 길이가 크게 상관 없을 것 같기도 하다.중동에서 실시한 온라인 성 조사에 따르면, 여성의 67.2%가 “음경의 크기가 중요하다”고 했다. 이 중 40%는 굵기가, 40%는 길이와 굵기 모두 중요하게 생각했다. 미국, 카메룬, 중국, 뉴질랜드의 여성들도 평균보다 다소 긴 음경의 남성을 더 매력적으로 여겼다. 다만 이 조사는 성적 경험을 바탕으로 한 것인지 개인적인 선호도에 대한 조사인지 알 수 없으며, 종교나 문화적 영향 강할 것으로 보인다. 성 상대에 따라 여성들의 선택이 다르기도 했다. 오래 사귈 남성에 대한 선호도는 음경의 크기와 무관했다. 음경의 크기가 여성의 성적 선호도, 혹은 만족도와 상관이 없다는 논문도 있다. 성학자 마스터스와 존슨은 “음경 크기가 여성의 성적 만족에는 큰 영향을 안 준다”고 했다. 질은 아이의 머리가 나올 수 있을 정도로 탄성이 좋다는 게 이유다.규칙적으로 성관계를 하는 커플에서 음경 길이가 8~20cm인 파트너에 따른 여성의 성적 흥분과 만족도에는 차이가 없었다고 보고됐다. 네덜란드 여성의 음경 크기 선호도에서 길이는 20%에서 중요하지만, 77%에서 중요하지 않다고 했다. 또한, 굵기는 33%에서 선호한 반면, 49%에서는 상관없다고 했다. 미국 5만2000명의 남녀 조사 결과에서는, 여성은 84%에서 파트너의 음경 크기에 만족했지만 14%에서는 더 큰 음경을 원했다. 각 나이별로도 유사한 비율을 보였다. 출산 경험이 있는 여성에 대한 연구 결과는 33%에서 음경의 굵기가, 21%에서는 음경의 길이가 중요하다고 했다. 그러나 나머지는 길이나 굵기 모두 중요하지 않다고 했다. 체코 여성에 대한 연구에서도 음경 크기는 성적 만족도와 상관이 없었고, 성적 쾌감에 대한 성교육을 받은 경우에 성적 만족도가 가장 높았다. 그리고 여성은 성적 만족을 위해 사랑, 관계 및 감정에 중점을 두는 경향이 있었다고 보고했다.음경 크기에 대한 다수 논문의 체계적인 분석 결과, 성적 만족도가 음경 크기에 따라 일부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하더라도 ▲비과학적인 연구 방법 ▲개인의 성적 만족 기준의 차이 ▲상반되는 결과 ▲커플 관계나 사회심리적 요소 등을 배제한 연구 방법 등을 볼 때, 결론을 내릴 수 없다. 특히, 질의 압박이나 신장에 비례해서 성적 자극이 점점 더 강해지는 것은 아니므로 음경 크기에 대한 만족과 관련 과학적 연구가 없는 상태다.환자에게 “이미 확대 수술을 하고 또 하려는 것은 결국 효과가 없었다는 뜻 아니냐”고 물었더니, 결국 “확대 수술 후에도 아내의 성관계 회피나 불만이 해소되지 않아 한 번 더 시도하려 했다”는 답이 돌아왔다. 그래서 다음과 같이 권고했다.“효과도 없는 수술에 돈을 쓰느니 그 돈은 부인을 위해 쓰시고, 진심으로 성과 무관한 친밀감을 쌓으려고 노력하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칼럼민권식 부산백병원 비뇨의학과 교수2025/03/21 09:00
  • [아미랑]‘회복의 여정, 산림치유 생활습관 솔루션'으로 힐링하세요 外

    한 주 간 놓치면 안 될 소식 들고 왔습니다. 바로 확인하세요!‘회복의 여정, 산림치유 생활습관 솔루션’으로 힐링하세요한국통합치유협동조합이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함께 ‘회복의 여정, 산림치유 생활습관 솔루션’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산림치유 전문가들과 함께 ▲오감 자극 숲길 걷기 ▲명상 ▲풍욕 ▲스트레스 관리 ▲아로마 세러피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갖습니다. 5세 이상의 암 환우, 완치자, 가족은 물론 건강관리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4월부터 6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수락산·불암산 일대에서 진행됩니다. 개인·가족 20명, 단체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합니다. 네이버폼(naver.me/5N1E2GYA)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상반기(3월 23일까지)와 하반기(7월 13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됩니다. 문의는 메일(kihcoop@naver.com) 또는 전화(070-8080-1961)로 가능합니다.충북지역암센터, ‘건강 걷기 대회’ 개최충북대병원 충북지역암센터가 암 예방의 날 기념 ‘건강 걷기 대회’를 개최합니다. 3월 28일 오후 12시 두꺼비 생태공원(청주시 산남동 소재)에서 진행됩니다. 유방암 자가 검진 체험 부스를 비롯한 다양한 체험도 준비돼 있습니다.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예약 및 문의는 암관리사업부(043-269-7713)로 연락하면 됩니다.소아암 가족, ‘롯데월드 부산’으로 놀러 오세요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 부산·울산·경남에 거주하는 소아암 가족을 대상으로 2025 야외 체험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롯데월드 부산(부산 기장군 소재)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4월 4일 오전 9시 40분부터 6시까지 진행됩니다. 5세 이상의 암 환자와 그들의 가족 6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입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 기한은 4월 19일까지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홈페이지(kclf.org)나 전화(051-244-7677)를 통해 문의하세요.세계유방암학술대회 ‘유방암 온라인 강좌’한국유방암학회가 세계 유방암 명의들과 함께 ‘유방암’ 무료 강의를 진행합니다. 유방암 환우와 가족을 비롯한 유방암에 관심 있으신 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유방암, 꼭 알아야 할 기본 정보 ▲유방암 치료 여정 ▲유방암 국소 치료의 힘 ▲유방암과 함께하는 삶 등에 대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습니다. 4월 19일 오전 10시에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 프로그램 시청을 원하면 네이버폼(000)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신청 기한은 4월 11일까지입니다. 문의는 전화(02-3452-7291) 또는 카카오톡채널(세계유방암학술대회GBCC)로 가능합니다.‘소아암 어린이 꿈 사진, 그림 공모전’ 개최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 소아암 환자를 대상으로 ‘제10회 소아암 어린이 꿈 사진, 그림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소아암 어린이가 느끼는 감정을 주제로, 자유 형식의 사진이나 그림을 그려 제출하면 됩니다. 1인당 세 편의 작품을 제출할 수 있으며, 19세 이하의 소아암 환자만 참여 가능합니다. 작품은 5월 14일 오후 5시까지 온라인(url.kr/st77pz)으로 접수받습니다. 대상 1인에게는 50만원을, 금상 6인에게는 각각 30만원을, 은상 10인에게는 각각 20만원을, 동상 20인에게는 각각 5만원의 문화상품권을, 장려상 33인에게는 각각 3만원의 문화상품권을 지급합니다. 문의사항은 02-6261-7671로 연락하면 됩니다.암 예방의 날 홍보 참여하고 선물 받아가세요대전지역암센터가 암 예방의 날을 맞이해 ‘암 예방의 날 홍보 참여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대전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암 예방의 날 행사와 이벤트를 자신의 소셜미디어(블로그, 인스타그램)에 공유하세요. 그 후, 해당 게시물 링크를 네이버폼(naver.me/GXAjxXBu)에 첨부하면 참여 완료됩니다. 3월 24일까지 신청하면 됩니다.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커피 세트 기프티콘을 증정합니다. 문의는 전화(042-280-8593)를 통해 가능합니다.대구경북 암 생존자, 무료로 책 대여해드려요대구경북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가 암 환우를 대상으로 무료로 도서를 대여해드립니다. ‘도서 목록’에 있는 책에 한해, 1회당 2권까지 대여 가능합니다. 칠곡경북대병원 1동 2층 대구경북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데스크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문의사항은 1577-9740으로 연락하면 됩니다.건양대병원 ‘혈액암’ 건강 강좌건양대병원 암센터에서 암 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혈액암 건강 강좌를 진행합니다. 4월 17일 오후 2시 건양대병원 암센터 5층 대강당에서 열립니다. 혈액질환 및 혈액암 치료(혈액종양내과 최종권 교수), 림프종 치료(혈액종양내과 박영규 교수), 소아 혈액암 치료(소아청소년과 권영대 교수) 등 120분 강의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갖습니다. 참가비는 무료며 따로 신청하지 않아도 이날 강좌에 참석할 수 있습니다. 모든 참석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합니다. 문의는 운영팀(042-600-9160)으로 전화하시면 됩니다.대전세종충청지역암센터, 가을철 국가 암 검진 수검 이벤트대전지역암센터가 가을철 국가 암 검진 수검 이벤트 ‘국가 암 검진으로 건강하게 시작해봄!’을 진행합니다. 대전, 세종, 충남, 충북 지역 거주자를 대상으로, 올해 국가 암 검진 대상자인 홀수년도 출생자가 5월 31일까지 개인별 해당 암 검진 중 하나만 수검을 완료하면 됩니다. 추첨을 통해 5000원 상당의 모바일상품권을 700명에게 지급합니다. 암 검진 지정 의료기관에서 검진 받을 수 있습니다. 문의사항은 042-251-7442로 연락하면 됩니다.
    암일반김서희 기자2025/03/21 08:50
  • [밀당365] 추억 소환! 건강 디저트 ‘그릭요거트 파르페’

    [밀당365] 추억 소환! 건강 디저트 ‘그릭요거트 파르페’

    파르페는 긴 유리 글라스에 과일, 생크림(또는 아이스크림), 초콜릿 등 달콤한 재료를 층층이 쌓아 만드는 디저트입니다. 1990년대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추억의 메뉴이기도 한데요. 당뇨병 환자도 먹기 좋게 건강한 방식으로 재해석한 ‘그릭요거트 파르페’ 준비했습니다.세브란스병원과 함께하는 당뇨 식단오늘의 추천 레시피 배달 왔습니다!그릭요거트 파르페단백질, 섬유질 등이 풍부해 간식으로도 간단한 식사 메뉴로도 제격입니다. 소화 부담 없이 건강한 단맛 즐길 수 있습니다. 맛있게 드세요!뭐가 달라?꾸덕꾸덕한 질감 살아있는 그릭요거트그릭요거트는 요거트에서 유청과 수분을 걸러내 만든 것으로 꾸덕꾸덕한 질감이 특징입니다. 유청이 제거돼 일반 요거트보다 탄수화물 함량이 낮아 섭취 시 혈당을 덜 올립니다. 단백질, 칼슘 함량도 1.5~2배 이상 높아 뼈 건강에 좋습니다. 그릭요거트의 건강 이점을 누리려면 설탕이나 인공감미료 등 불필요한 첨가물이 함유돼 있지 않은 것을 고르면 됩니다.시리얼은 통 곡물로시판되는 시리얼을 고를 때는 귀리 등 통 곡물로 만든 시리얼을 고르세요. 통 곡물은 정제 곡물보다 식이섬유 함량이 높아 섭취 시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며 일반 시리얼을 먹을 때보다 약 200kcal를 줄일 수 있습니다.만능 재료 견과류견과류는 식이섬유, 단백질, 건강한 지방이 함유된 건강식품입니다. 단일불포화지방산이 심혈관질환 예방을 돕고 혈당을 천천히 올립니다. 단, 열량이 높아 하루 한 주먹 이상 섭취하는 것은 금물입니다.재료&레시피(1인분)그릭요거트 1/2컵, 과일(딸기, 블루베리, 키위 등) 1/2컵, 시리얼 3스푼, 견과류 30g, 알룰로스 약간1. 그릭요거트에 알룰로스를 약간 넣고 골고루 섞는다.2. 파르페용 투명 컵을 준비해 시리얼 절반을 먼저 넣는다.3. 시리얼 위에 알룰로스를 섞은 그릭요거트를 3분의 1 정도 넣는다.4. 과일, 그릭요거트, 견과류, 그릭요거트, 남은 시리얼, 과일 순으로 올려 완성한다.
    당뇨최지우 기자2025/03/21 08:40
  • “마취 사고 있었다” 경쟁 동물병원 허위 댓글에 피해 봤는데… 처벌 어렵다고? [멍멍냥냥]

    “마취 사고 있었다” 경쟁 동물병원 허위 댓글에 피해 봤는데… 처벌 어렵다고? [멍멍냥냥]

    최근 수의계를 달군 소식이 하나 있다. 바로 한 동물병원이 경쟁 동물병원을 허위로 비방하는 댓글을 단 사건이다. 보호자를 사칭해 경쟁 동물병원 비방 댓글을 다는 방식으로 자신의 동물병원 내원을 유도하는 일이 그간 암암리에 있었다. 동물병원 간 경쟁이 이전보다 심화한 만큼, 이제는 규제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졌다.마침 3월 초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국회의원이 금지 대상 허위·과장 광고를 구체화한 수의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이번 사건의 열기는 자연스레 이 개정안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다. 그러나 개정안이 통과돼도 허위 비방 댓글은 처벌이 어렵다는 것이 법률 전문가의 분석이다. 실제 사건을 뜯어보며 그 이유를 알아보자.◇수의사법, 허위 비방 댓글 규제 미비… “피해 있어도 처벌 어려워”S동물병원(가명)은 있지도 않은 “마취 사고가 있다”고 주장하는 허위 댓글로 피해를 봤다. 반려견 슬개골 수술을 하려는데, S동물병원이 괜찮을지 묻는 게시글이 회원 수 6만 이상인 네이버 카페 ‘강사모(강아지를 사랑하는 모임)’에 올라온 게 발단이었다. 카페 회원 A씨가 “최근에 문제가 많다고 들었다” “마취하다가 이슈가 있어서… 지인 분 강아지인데… 너무 충격이 크시더라고요” 등 댓글을 달았다. 또 다른 회원 B씨도 “저도 S동물병원은 별로라고 들었어요”라는 댓글을 달았다. 해당 댓글들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A씨는 경쟁 병원인 G동물병원 대표원장의 여동생, B씨는 배우자라는 사실이 S동물병원 조사 결과 드러났다. 헬스조선 취재를 종합하면 B씨 역시 수의사로, G동물병원(가명) 공동 원장을 맡고 있다. S 동물병원은 허위 비방 댓글로 피해를 봤다는 입장이다. S동물병원 원장은 “게시글 작성자의 반려견과 같은 종의 강아지가 그즈음 슬개골 수술을 예약해둔 상태였는데, 카페에 허위 마취 사고 댓글이 올라오고 얼마 되지 않아 해당 예약이 취소됐다”며 “슬개골 수술 예약은 웬만하면 취소되지 않기 때문에 해당 댓글이 영향을 미친 건 아닌가 의심스럽고, 병원 이미지가 나빠질까 걱정”이라고 말했다.그러나 처벌은 어려웠다. 수의사법 제32조와 수의사법 시행령 제20조의2는 ‘수의사가’ ▲허위 광고 또는 과대 광고 행위 ▲다른 동물병원을 이용하려는 동물의 소유자 또는 관리자를 자신이 종사하거나 개설한 동물병원으로 유인하거나 유인하게 하는 행위를 할 경우 면허 정지 처분을 할 수 있도록 정한다. 그러나 A씨는 수의사가 아니기에 면허 정지 대상이 될 수 없었다. B씨는 자신이 근무하는 동물병원을 직접 언급하지 않고서 경쟁 동물병원을 비방하기만 해, ‘자신이 종사하는 동물병원으로 유인하는 행위’로 보기 어렵다는 점에서 법을 피해 갔다.S동물병원 원장은 “경쟁 동물병원 원장이 단 댓글에 실질적 피해를 입었는데도 처벌이 안 되니 답답한 상황”이라고 했다. G동물병원 측은 B씨가 수의사가 맞는지, 표명할 입장은 없느냐는 질문에 “답변하지 않겠다”고 밝혔다.◇허위 광고 단속 강화한 개정안 통과돼도 ‘규제 공백’ 남아이번 사건을 계기로, 수의계에서는 올바르지 않은 경쟁을 규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거세게 일었다. S동물병원이 위치한 지역 수의사회는 이번 사건을 접한 후 성명문을 발표, 3월 초에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이 3월 초 발의한 수의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했다. 서삼석 의원 발의안은 동물병원 개설자가 해선 안 되는 광고의 유형을 구체적으로 나열한다. 광고 사전 심의를 위해 대한수의사회에 광고심의위원회를 설치한다는 내용도 담았다.한국동물병원협회 역시 성명문을 통해 “무분별한 광고로 인한 보호자와 반려동물의 피해를 줄이고, 올바른 동물병원 경쟁 환경을 조성하는 법적 장치가 절실히 필요하다”며 “이번 개정안에 찬성한다”고 했다.그러나 수의계 기대와는 달리, 서삼석 의원 개정안이 통과돼도 이번 사건과 유사한 사례를 처벌하는 데에는 도움되지 않을 수 있다. 개정안에 따르면 ▲거짓된 내용을 표시하는 광고 ▲소비자가 치료 효과를 오인할 우려가 있는 광고 ▲다른 동물병원의 진료 방법과 비교하거나 타 병원을 비방하는 광고 ▲수술 장면 등 직접적 시술 행위를 노출하는 광고 ▲동물 진료 방법과 관련해 심각한 부작용 등 중요한 정보를 빠뜨리는 광고 ▲객관적인 사실을 과장하는 내용의 광고 ▲법적 근거가 없는 자격이나 명칭을 표방하는 내용의 광고 ▲신문·방송·잡지 등을 이용해 기사 또는 전문가의 의견 형태로 표현되는 광고 등이 금지된다.법무법인 충정 김연기 변호사는 “개정안은 경쟁 동물병원을 비방하는 내용의 ‘광고’를 처벌할 수 있도록 했지만, 경쟁 동물병원을 비방하는 허위 ‘댓글’이 ‘광고’에 해당한다고 보긴 어렵다”며 “처벌 대상을 광고로 한정할 게 아니라 다른 동물병원을 비방하는 ‘행위’로 넓게 정하고, 수의사가 아닌 동물병원 관계자가 이에 해당하는 행위를 하는 경우 영업주(수의사) 또한 처벌 또는 불이익을 주는 규정이 있으면 이 같은 사례를 처벌하기 쉬울 것”이라고 말했다.
    건강과펫이해림 기자2025/03/21 08:15
  • “가만히 있어도 피곤하다?” 英 신경학자, ‘이 방법’ 추천… 활력 증진에 최고

    “가만히 있어도 피곤하다?” 英 신경학자, ‘이 방법’ 추천… 활력 증진에 최고

    영국의 한 신경과학자가 오후 피로감을 해소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을 공유했다.지난 19일(현지시각) 외신매체 더 미러에 따르면 오후 피로감을 해소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이 있다. 영국의 신경과학자이자 정신의학박사인 타라 스와트(Tara Swart)는 “오후가 되면 분명히 더 피곤해지곤 하지만, 피로감이 당신의 하루를 망치게 할 필요는 없다”며 오후 내내 활력을 유지하고 집중력과 생산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5가지 신경과학적 방법을 제시했다. 스와트가 제시한 각각의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수분 보충하기=먼저 스와트는 “가벼운 탈수조차도 뇌 기능과 기억력을 저하한다”며 일과 중 물을 가까이할 것을 제안했다. 실제로 인체의 70% 정도가 물인 만큼 수분은 체온 조절, 소화 작용, 영양소 운반, 세포 대사 등의 다양한 인체 활동에 깊게 관여한다. 이에 체내 수분이 부족하면 ▲두통 ▲피로감 ▲갈증 ▲소화 기능 저하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신체 에너지를 관리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수분을 섭취해야 하는 이유다. 물의 하루 권장 섭취량은 체중에 따라 다르다. 자기 체중에 33을 곱하면 하루에 섭취해야 하는 물의 양(ml)을 구할 수 있다. ▷과도한 탄수화물 섭취 피하기=다음으로 스와트는 “점심에 탄수화물을 많이 먹으면 혈당 스파이크가 발생해 (더 피곤할 수 있다)”며 “(탄수화물을 과도하게 먹기보다) 뇌의 연료가 될 수 있는 음식에 집중하라”고 조언했다. 이어 스와트는 “단백질과 건강한 지방, 채소는 각각 신경전달물질 생성을 지원하고 인지 능력을 개선하며 산화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며 탄수화물 섭취량을 줄이는 대신 단백질, 건강한 지방, 채소 섭취를 늘리라고 조언했다. 실제로 탄수화물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식사 후 혈당이 급격하게 치솟는 혈당 스파이크가 올 수 있다. 혈당 스파이크가 오면 ▲허기 ▲갈증 ▲집중력 저하 ▲피로감 ▲졸음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신체 활력이 저하되기에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중심으로 식사를 하는 게 좋다. ▷짧게 산책하기=스와트는 “움직임이 전전두엽피질을 자극하고 뇌로 가는 혈류량을 증가시킨다”며 식사 후 간단히 산책할 것을 권장하기도 했다. 실제로 산책은 스트레스 완화 및 각성 효과가 있다. 로체스터대 연구팀이 537명의 학생을 ‘실내에 있는 그룹’과 ‘실내에 있다가 야외에서 산책한 그룹’, ‘계속 야외에 있는 그룹’으로 나눠 신체·심리 상태를 측정하는 실험을 진행한 결과 실내에 있다가 야외로 나간 그룹이 가장 활발한 신체·심리 상태를 보이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식사 후 혈당이 오르내리는 과정에서 피로감이나 졸음, 집중력 저하 현상이 발생하기도 하는데 식후에 가볍게 몸을 움직이면 인슐린 감수성이 개선되고 혈류가 소화기관에 집중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식사 후 10~15분 가볍게 산책하거나 계단을 오르내리는 것만으로도 혈당 조절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햇빛 쐬기=이어 스와트는 “햇빛을 쐬는 게 좋지만, 그게 어렵다면 광치유조명을 활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며 빛에 노출되는 것이 활력을 높인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햇빛을 쐬면 표피 세포가 자극돼 긍정적인 기분이 들게 하는 화학물질인 베타엔도르핀과 세로토닌 분비가 촉진돼 신체 에너지가 올라간다. 학업이나 업무 등으로 햇빛을 쐬는 게 어렵다면 ‘광치유조명’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광치유조명은 햇빛과 가장 유사한 밝기의 조명으로 멜라토닌과 세로토닌 분비를 활성화하고 신체리듬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된다.▷심호흡하기=마지막으로 스와트는 “심호흡은 부교감 신경계를 활성화해 스트레스를 줄이고 각성도를 높인다”며 “4초 동안 숨을 들이쉬고, 7초 동안 참은 뒤, 다시 8초 동안 숨을 내쉬는 ‘4-7-8 호흡법’을 시도해 보라”고 제안했다. 실제로 느린 속도로 숨을 들이마시고 내뱉는 호흡법인 심호흡은 긴장된 신체를 이완하고 피로를 해소하는 효과가 있다. 심호흡을 하면 평소보다 더 많은 양의 산소를 들이마시게 되는데, 체내 유입된 산소는 젖산과 같은 피로물질을 분해하는 기능을 하기 때문이다. 또한, 심호흡을 하면 산소가 비도를 따라 흐르는 과정에서 말단 신경을 자극해 신체가 이완되고, 뇌 기능을 저하하고 졸음을 유발하는 고탄산혈증의 원인이 되는 이산화탄소를 더 많이 배출할 수 있다. 특히 스와트가 제안한 4-7-8 호흡법은 미국의 유명 통합의학 박사인 앤드류 웨일이 개발한 호흡법으로 ▲스트레스 완화 ▲휴식의 질 상승 ▲식욕 억제 ▲혈압 안정화 ▲소화불량 개선 등의 효과가 있다. 두 줄 요약!1. 타라 스와트 박사가 오후에 신체 활력을 유지하고 집중력과 생산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방법을 공유함.2. 그 방법에는 ‘수분 보충’, ‘과도한 탄수화물 섭취 피하기’, ‘짧게 산책하기’, ‘햇빛 쐬기’, ‘심호흡 하기’ 등이 있음.
    생활건강이아라 기자2025/03/21 08:00
  • “단순 심장병 아니다?”… 혈관 붓고 뼈까지 비틀리는 ‘이 희귀병’ 뭘까?

    “단순 심장병 아니다?”… 혈관 붓고 뼈까지 비틀리는 ‘이 희귀병’ 뭘까?

    세상에는 무수한 병이 있고, 심지어 아직 밝혀지지 않은 미지의 질환들도 있다. 어떤 질환은 전 세계 환자 수가 100명도 안 될 정도로 희귀하다. 헬스조선은 매주 한 편씩 [세상에 이런 병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우리가 상상하기 어려운, 믿기 힘들지만 실재하는 질환들을 소개한다. (편집자주)눈에 보이는 관절부터 눈에 안 보이는 혈관까지 전신에 영향을 주는 희귀질환들이 있다. ‘로이-디에츠 증후군(Loeys–Dietz syndrome)’은 그중 하나로, 정식 질환으로 발표된 지 얼마 안 돼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한 희귀질환이다. 이 질환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로이-디에츠 증후군은 신체 여러 부위의 결합조직에 이상이 생기는 희귀질환이다. 결합조직은 조직과 조직, 기관과 기관 사이를 결합하고 지지하는 형태의 조직을 말하며, 신체 전반에 분포한다. 산소와 영양소의 이동 경로 역할도 한다. 로이-디에츠 증후군은 벨기에 의사 바트 로이와 미국 의사 할 디에츠가 2005년 처음 보고하면서 알려졌다. 로이-디에츠 증후군은 명확하게 알려지기 전까지 또 다른 희귀질환인 ‘마르판 증후군’으로 오인됐다. 작년 11월 1일 본지 [세상에 이런 병이?]에서 다룬 마르판 증후군도 결합조직 이상이 발생하는 희귀질환으로, 증상이 유사해 혼동하기 쉽다. 그런데, 두 질환은 발병 원인에서 구분된다.로이-디에츠 증후군은 상염색체 우성으로 유전되는 희귀질환이다. 부모 중 한 명이라도 이 질환을 앓으면 자녀에게도 유전될 수 있는데, 지금까지 기록된 환자 중 75%에서는 가족력 없이 환자에게 새로 생긴 유전자 변이에 의해 발병했다. 로이-디에츠 증후군은 발견된 지 20년밖에 안 돼 아직 많은 연구가 필요하지만, 전문가들은 TGFβ(transforming growth factor beta)에 이상이 있다는 공통점을 발견했다. TGFβ는 세포 성장, 이동, 분화, 사멸 등에 중요한 사이토카인(혈액 속에 있는 면역 단백질)이다. 전문가들은 이곳에 있는 ▲TGFBR1 ▲TGFBR2 ▲SMAD2 ▲TGFB2 ▲TGFB3 유전자가 변이하면서 정상적인 결합조직 생성에 어려움을 겪는 것이라고 추정한다. 또, 환자들은 발견된 유전자 변이에 따라 순서대로 1~5형으로 구분돼 진단받는다. 가장 흔한 유형은 1형과 2형이다.로이-디에츠 증후군과 달리 마르판 증후군은 대부분 fibrillin-1(FBN1) 유전자 변이에 의해 발병한다. FBN1 유전자는 15번 염색체 장완(동원체를 중심으로 긴 부위)에 위치하며, fibrillin-1 단백질의 생산에 중요하다. fibrillin-1 단백질은 결합조직의 탄력성과 강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단백질이 제대로 생산되지 않아 결합조직에 이상이 생기는 것이다. 
    희귀질환임민영 기자 2025/03/21 07:15
  • 57세 강수지, “노화로 ‘머리카락’ 곱슬됐다”… 의외로 흔한 현상?

    57세 강수지, “노화로 ‘머리카락’ 곱슬됐다”… 의외로 흔한 현상?

    가수 강수지(57)가 나이가 들면서 변화한 자신의 모발 상태를 공유했다.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강수지tv 살며사랑하며배우며’에는 ‘40~50대도 찰랑이는 머릿결 만들기! 강수지의 헤어템 추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강수지는 ‘긴머리를 어떻게 관리하나’라는 질문에 “제가 20대 때 보랏빛 향기를 부를 때는 제 생머리였다”며 “근데 40~50대 되면서 머리카락이 구부러지기 시작하더니 반곱슬이라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원래 반곱슬이 전혀 아니어서 깜짝 놀랐다”며 “이게 나이가 들면서 단백질과 영양이 부족해지면서 모발이 얇아져서 구부러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지금은 숱도 많이 없어지고, 드라이를 안 하면 아무리 매직을 해도 구부러진다”고 했다. 강수지가 언급한 것처럼 나이가 들면서 머리카락이 곱슬로 바뀔 수 있을까?먼저 사람의 모발은 모낭에서 분열한 세포들이 쌓여 만들어진다. 모낭의 가장 아래쪽에는 진피의 모유두와 모기질 그리고 털줄기(모간), 속뿌리싸개, 겉뿌리싸개 등의 조직이 있다. 이중 속뿌리싸개는 하부의 주요 구조로 모발 섬유가 두피에 단단히 붙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속뿌리싸개의 모양은 사람마다 다른데 원형이면 머리카락이 그대로 자라면서 직모가, 납작하고 비대칭적이면 곱슬머리가 된다.속뿌리싸개의 모양은 유전에 의해 결정된다. 대체로 인종을 따르는 경우가 많다. 법의학 분야 국제학술지에 2018년 발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아프리카인은 95%가량이 곱슬머리고 그 정도도 심하다. 유럽인과 동양인은 곱슬머리 비율이 12~13%에 그치고 곱슬의 정도도 약하다. 다만, 곱슬기가 조금 섞인 반곱슬의 비율은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유전적으로 결정된 속뿌리싸개의 모양은 나이가 들면서 변할 수 있다. 모발에도 노화가 찾아오기 때문이다. 나이가 들면 모발의 굵기가 얇아지고 모발 색이 하얗게 변하는 노화성 탈모를 겪게 되는데 이때 속뿌리싸개의 모양이 바뀔 수 있다. 이러면 모발의 지질 구성과 늘어남, 구부림, 꼬임 강도 등 구조적 특징이 변하면서 곱슬거림이 심해질 수 있다. 생리적인 노화 외에도 단백질, 비타민 부족 등 전신 질환이 있으면 머키라가이 더 부스스해지거나 곱슬거리게 변할 수 있다. 성호르몬의 변화를 겪거나, 잦은 헤어스타일링으로 모발의 두께, 구성 성분이 변화하는 경우도 마찬가지다.두 줄 요약!  1. 가수 강수지가 나이가 들면서 곱슬기가 심해졌다고 밝힘.2. 실제로 모발에도 노화가 찾아오고, 모발의 구조적 특징이 변하면서 곱슬거림이 심해질 수 있음.
    기타이아라 기자2025/03/21 07:00
  • “가장 클린하게 먹어” 45세 윤혜진, 고지혈증 ‘이렇게’ 관리한다… 먹는 음식 보니?

    “가장 클린하게 먹어” 45세 윤혜진, 고지혈증 ‘이렇게’ 관리한다… 먹는 음식 보니?

    발레리나 출신 방송인 윤혜진(45)이 고지혈증 관리 식단을 공개했다.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에는 ‘고지혈 땜에 관리하면서 언니 먹는 식단 내놔요~! 요기 내놨다!! [윤혜진의 Whatsee TV]’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윤혜진은 “제가 요즘 고지혈증 때문에 관리를 하고 있는데 저의 식단을 되게 궁금해 하시더라”면서 식단 레시피를 공개했다. 윤혜진은 첫 번째 요리로 비지찌개를 소개하며 “두부도 단백질 자체로 (봤을 때) 좋은 식재료지만 비지는 식이섬유로만 꽉 채워져 배변 활동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또 “보통 김치도 넣고 그러는데 저는 안 넣고 했다”며 “가장 클린한 레시피”라고 말했다. 이어서 토마토 리조또를 만든 그는 “흰쌀밥을 아예 안 먹는다”면서 귀리, 현미, 보리 등을 넣은 잡곡밥을 만들었다. 앞서 윤혜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고지혈증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당시 그는 “마른 거랑 상관 없고 유전이다”라며 “약을 평생 먹어야 하는데 일찍부터 복용하면 부작용 있을 것 같아서 운동과 식단으로 관리 중”이라고 말했다. 윤혜진이 고지혈증 관리를 위해 먹은 음식은 어떤 효능이 있을까?◇비지비지는 콩으로 두부를 만들고 남은 찌꺼기로, 칼로리가 낮은 건강식이다. 국가표준식품성분표에 따르면 비지 100g에는 단백질이 4g 들어있다. 두부 100g(반모)의 단백질(9.62g)보다 적지만 열량이 낮다. 비지의 칼로리는 51kcal로 두부(97kcal)의 절반 수준이다. 비지에 풍부한 레시틴 성분과 이소플라본 성분은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고혈압, 심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 이외에도 윤혜진이 언급한 것처럼 비지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배변 활동에 좋다. 비지 100g에는 식이섬유가 11.5g 들어있어 우엉의 두 배 정도로 많이 함유됐다.◇잡곡밥▷귀리=귀리에는 단백질‧불포화지방산‧미네랄 등이 풍부하다. 귀리의 13~20%는 식이섬유인데, 이 중 4~5%가 수용성 식이섬유인 ‘베타글루칸’이다. 베타글루칸은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세포의 면역기능을 활성화한다. 실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따르면 하루에 베타글루칸 3g 이상 섭취하면 심장질환의 위험을 낮춰준다.▷현미=현미는 비정제 탄수화물로, 체중 관리에 적합한 식품이다. 비정제 탄수화물은 자연 상태의 곡물을 도정하지 않아 영양소가 유지된 탄수화물을 말한다. 인슐린의 과도한 분비를 줄여 체중 증가를 억제하는 데 효과적이다. 또 식감이 거칠어 더 많은 저작이 필요해 식사 시간이 오래 걸리고, 포만감도 빠르게 유발해 식사량 조절에도 효과적이다.▷보리=보리 속 식이섬유는 체내 나쁜 노폐물을 흡착해 몸 밖으로 배출시킨다. 물, 지방, 콜레스테롤과 함께 달라붙어 체외로 배설되기 때문이다. 자주 먹으면 변비를 개선하고, 대장암을 예방할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보리 100g당 총 식이섬유는 2.7g이다. 1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11%에 달한다. 보리에 들어있는 토코트리에놀 성분은 콜레스테롤을 낮춘다. 고지혈증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두 줄 요약!1. 방송인 윤혜진(45)이 고지혈증 관리 식단으로 비지찌개와 잡곡밥으로 만든 토마토 리조또를 소개함.2. 비지는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을 주고, 잡곡도 면역력 향상과 고지혈증 예방에 효과적임.
    고지혈증임민영 기자2025/03/21 06:02
  • 율희, 핼쑥한 얼굴로 ‘오운완’ 인증… 무려 660kcal 소모한 ‘이 운동’ 뭘까?

    율희, 핼쑥한 얼굴로 ‘오운완’ 인증… 무려 660kcal 소모한 ‘이 운동’ 뭘까?

    걸그룹 라붐 출신 율희(27)가 운동 후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9일 율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운.완(오늘 운동 완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율희는 핼쑥해진 얼굴로 땀을 흘리고 있었다. 그는 러닝머신을 71분간 타면서 10km를 걷고 총 659kcal를 소모했다. 한편 율희는 배우 데뷔를 위해 다이어트를 시작한 후, 49.7kg 몸무게를 인증하며 40kg대에 진입했다고 밝힌 바 있다. 율희가 다이어트 중 하는 러닝머신의 건강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러닝머신은 체력 수준에 따라 걷거나 달리기 등을 할 수 있는 유산소 운동 기구다. 경사와 속도를 조절할 수 있어 실내에서 산을 오르는 것과 같은 효과도 낼 수 있다. 러닝머신은 ▲대퇴사두근 ▲햄스트링 ▲둔근 ▲종아리 ▲고관절 굴곡근 등 하체 근육 위주로 단련된다. 특히 공복에 유산소 운동을 하면 더 큰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 운동 중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하는데, 공복 상태에서는 체내에 탄수화물이 없어 체지방이 더 빠르게 연소하기 때문이다. 러닝머신을 뒤로 타보는 것도 방법이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스텔렌보스대 연구팀은 6주 동안 한 그룹은 뒤로, 한 그룹은 평소처럼 러닝머신을 타게 했다. 그 결과, 뒤로 걸은 그룹에서 운동 중 더 많은 에너지를 사용했고, 체지방도 더 많이 감량한 것으로 나타났다. 근력 운동 전후에 가벼운 유산소 운동을 하면 근육통을 풀 때도 도움 된다.게다가 러닝머신을 타면 정신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보통 1분에 120회 이상의 심장박동수로 30분 정도 달리면 몸이 가벼워지고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이 드는데, 이를 ‘러너스 하이’라고 한다. 달리기를 할 때 몸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기분을 좋게 하는 ‘베타엔도르핀’이라는 신경 물질이 증가하면서 생기는 현상이다.러닝머신을 뒤로 타는 것도 방법이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스텔렌보스대 떼블랑슈 박사 연구팀은 6주 동안 한 그룹은 뒤로, 한 그룹은 평소처럼 러닝머신을 타게 했더니, 뒤로 걸은 그룹에서 운동 중 더 많은 에너지를 사용했고, 체지방도 더 많이 감량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보지 않은 운동 동작을 하면서 평소 사용하지 않았던 근육에 힘을 주고, 집중력도 올라가 이런 결과가 나온 것으로 추정된다. 무릎 관절 통증도 완화할 수 있다. 무게 중심이 변화해 평소 압박되던 무릎 관절 부위의 부담이 덜어지기 때문이다. 실제로 뒤로 걸으면 무릎 관절 통증이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바이오메카닉스 저널에 게재된 바 있다.두 줄 요약!1. 율희가 오운완 인증샷으로 러닝머신 사진을 공개.2. 러닝머신은 체지방을 태우며, 뒤로 탔을 때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음.
    피트니스김예경 기자2025/03/21 05:02
  • ‘30kg 감량’ 데프콘, 요샌 일부러 ‘이 음료’ 안 마셔… 통풍에 뱃살까지?

    ‘30kg 감량’ 데프콘, 요샌 일부러 ‘이 음료’ 안 마셔… 통풍에 뱃살까지?

    가수 겸 방송인 데프콘(48)이 평소에 맥주를 마시지 않는다고 밝혔다.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데프콘TV’에는 ‘밖에 나와서 먹는 밥이 제일 맛있다면서? | 집 있는데 왜 장박지에 월세 내는지 질문해보았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데프콘은 12시간 공복 상태에서 캠핑 1일 1식을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데프콘은 음식을 준비하는 한 캠핑 선배에게 “주량이 어떻게 되냐”고 물었고, 캠핑 선배는 “저는 맥주만 좋아합니다”라고 답했다. 이에 데프콘은 “아직 통풍이 없으신 것 같다. 요산 수치가 좋으신가 봐”라며 “제 나이대는 맥주를 좀 자제한다”고 말했다. 이어 “주변에 통풍(요산이라는 물질이 몸 밖으로 빠져나가지 못하고 과도하게 축적돼 발생하는 질환)으로 고생하는 친구들이 실제로 많다”고 말했다. 앞서 30kg 감량에 성공한 데프콘이 자제한다는 맥주는 통풍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뱃살의 주범으로 꼽히기도 한다. 그 이유를 자세히 알아본다. ◇맥주, 요산 수치 높여 통풍 유발실제로 맥주는 통풍이 발생할 위험을 키운다. 통풍은 ‘요산’이라는 노폐물이 제대로 배출되지 않고 몸속에 쌓이는 질환이다. 요산은 단백질의 일종인 퓨란이 분해된 것으로, 퓨린이 풍부한 식품을 과다 섭취하면 요산도 많이 생기게 된다. 퓨린은 특히 맥주에 많이 들어 있다. 게다가 술은 콩팥이 배설하는 요산의 양은 줄이면서 몸에서 새로 생성되는 요산의 양을 늘린다. 특히 통풍은 여성보다 남성에게 잘 발생해 주의해야 한다. 남성은 여성보다 근육이 크고 세포가 많아 몸의 기본 요산 생성량이 많고, 콩팥에서 요산의 재흡수를 억제하는 여성호르몬이 없기 때문이다. 통풍 증상은 엄지발가락, 발등에 잘 나타난다. 1년에도 여러 차례 증상이 나타나고, 만성이 되면 관절 변형이 올 가능성도 있다. ◇알코올, 복부에 지방 축적하기 쉬워맥주는 다이어트의 적이기도 하다. 맥주 속 알코올은 당분의 원천으로 복부에 지방을 축적하고 몸속 코르티솔 수치를 높여 뱃살을 찌운다. 코르티솔은 체내 지방세포에 영향을 미쳐 지방 분해를 억제하는데, 복부의 지방세포가 코르티솔에 가장 잘 반응하기 때문이다. 또 알코올은 체내 단백질 합성을 방해하는 작용을 해 근육 생성, 유지를 막아 체내 지방의 양을 상대적으로 늘린다. 특히 맥주와 함께 먹는 안주도 문제다. 몸에 필요하지 않은 영양 성분인 알코올은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 탄수화물이나 단백질보다 먼저 소모된다. 이로 인해 술을 마셔도 포만감이 오래 지속되지 못하고, 계속해서 몸에서 다른 영양 성분을 필요로 한다. 술을 마실 때 끊임없이 안주를 먹게 되는 것도 이 같은 이유다. 그래서 평소보다 더 많은 열량을 섭취하게 돼 몸속 에너지가 필요 이상으로 많아진다. 특히 맥주에 빠지지 않는 치킨과 같은 고열량 안주는 지방으로 쌓일 위험이 더 커진다.한편, 데프콘의 다이어트 비법 중 하나인 1일 1식의 핵심은 공복을 유지해서 인슐린 분비를 조절하며 살을 빼는 것이다. 평소 우리 몸은 지방을 생존에 필요한 핵심 요소로 인식해 당을 지방보다 먼저 연소시킨다. 하지만 혈당 조절 호르몬인 인슐린 수치가 낮아지면 우리 몸은 당 대신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활용한다. 공복 상태를 유지하면 당을 섭취하지 않아 혈당이 낮아지고, 인슐린 수치도 낮아져서 지방이 먼저 빠르게 연소한다. 이때 유산소 운동으로 열량을 소모하면 지방을 더 활발하게 연소할 수 있다. 다만, 1일 1식이 건강한 식사법이라고 보긴 어렵다. 1일 1식의 가장 큰 문제는 식사를 규칙적으로 안 한다는 것이다. 하루에 한 끼만 먹으면 생체 리듬이 깨져 성장 호르몬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을 수 있다. 성장 호르몬이 부족하면 근육량…골밀도‧활력‧에너지 대사율이 떨어지는 부작용이 생긴다.두 줄 요약!1. 가수 겸 방송인 데프콘이 통풍 걱정에 평소 맥주 섭취를 자제한다고 밝힘.2. 실제로 맥주는 요산 수치를 높여 통풍을 유발하며, 뱃살을 찌우는 주범으로 꼽힘.
    푸드이아라 기자2025/03/21 00:01
  • “어깨 통증과 현기증, ‘갱년기’ 증상인 줄 알았는데”… 응급처치로 극적 생존, 원인 뭐였나?

    “어깨 통증과 현기증, ‘갱년기’ 증상인 줄 알았는데”… 응급처치로 극적 생존, 원인 뭐였나?

    심장마비 전조증상을 갱년기 증상으로 오해했다가 응급 처치를 받아 기적적으로 생존한 미국 40대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19일(현지시각)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니키(46)는 지난 2월 어깨 통증과 현기증을 겪기 시작했는데 단순 갱년기 증상이라고 여겼다. 니키는 “밤에 잘 때 자세가 이상했거나 갱년기 때문에 어깨가 뻐근한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증상이 심해져도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생각하며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러던 중 아침에 누가 쥐어짜는 것처럼 가슴 압박감이 느껴져 니키는 병원 진료를 예약했다. 그는 “시간이 좀 지나자 다시 증상이 없어졌는데 그래도 병원에 가서 의사의 의견을 듣는 게 좋을 것 같았다”고 말했다. 병원에선 니키에게 비슷한 증상이 다시 나타나면 즉시 응급실에 가야 한다고 조언했을 뿐,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하지만 니키는 병원 진료를 보고 나온 지 한 시간 만에 극심한 가슴 통증을 겪었고, 곧바로 응급실을 향했다. 그는 “다행히 구급 센터 건너편을 지나갈 때 증상이 생겨 바로 응급실로 갔다”며 “병원에 도착하기까지 2분 정도 걸렸고 도착하자마자 심장이 이상한 것 같다고 증상을 이야기했다”고 말했다. 알고 보니 니키에게 심장마비가 생긴 것이었고, 응급실에 있던 의료진 덕분에 기적적으로 살 수 있었다. 니키는 자신의 이야기를 틱톡 계정에 공유하며 “갱년기 증상인 줄 알았던 것들이 심장마비 전조 증상이었다”고 했다. 이어 “특이한 건 혈전(피떡)이나 다른 위험 요인이 발견되지 않았다는 거다”라며 “구체적인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추가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니키가 올린 영상은 75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많은 사람의 관심을 모았다.니키가 겪은 심장마비는 심근 수축력이 떨어져 혈액이 효과적으로 공급되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심장이 멈추지는 않기 때문에 환자 의식은 있지만 오래 지속되면 사망으로 이어진다. 심장마비는 보통 심근경색 때문에 발생한다. 심근경색은 심장의 동맥 혈관이 혈전 때문에 막혀 심장에 혈액 공급이 안 되는 상태다. 심근경색으로 혈관이 막히면 극심한 가슴 통증이 30분 이상 지속되고 식은땀·구토·졸도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 심장마비를 겪는 환자의 70% 이상은 심장마비가 발생하기 수일에서 수개월 전에 전조 증상이 나타난다. ▲갑자기 쥐어짜는 듯한 가슴 압박감을 느끼거나 ▲심장이 매우 빨리, 불규칙하게 뛰거나 ▲머리가 빈 느낌이 들고 멍해지거나 ▲호흡곤란 등을 겪는다.심장마비는 보통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골든타임'이 4분 정도다. 심장마비 환자가 생기면 먼저 119에 신고하고 구급대원이 도착할 때까지 심폐소생술을 해야 한다. 심장마비 상태에서 아무런 조치들이 없다면 곧 무수축 심정지로 이어지고, 결국 사망하게 된다. 따라서 주변인의 신속한 대처가 필요하며, 최대한 빨리 응급실로 가는 게 중요하다.심장마비를 예방하려면 심근경색도 예방해야 한다. 이를 위해선 평소 금주·금연해야 한다. 기름진 음식 섭취를 줄이고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것도 중요하다. 운동은 걷기, 뛰기, 에어로빅, 수영 등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게 좋다. 관절과 근육이 반복적으로 움직이면서 혈액순환 등에 도움이 된다. 유전성 심장질환으로 인해 심장마비가 발생하기도 한다. 따라서 가족력이 있으면 40세가 되기 전 심장 초음파나 심전도 검사를 받아보는 게 안전하다.세 줄 요약!1. 니키(46)는 어깨 통증과 현기증을 갱년기 증상이라고 여겼는데, 알고 보니 심장마비 전조 증상이었음.2. 다행히 니키는 병원에서 심장마비가 발생해 곧바로 심폐소생술을 받아 생존함.3. 심장마비 전조 증상으로는 가슴 압박감, 불규칙한 맥박, 호흡곤란 등이 있음.
    심장질환임민영 기자 2025/03/20 23:02
  • 챗GPT도 스트레스를 받을까? 인간이 ‘이런 이야기’ 했더니…

    챗GPT도 스트레스를 받을까? 인간이 ‘이런 이야기’ 했더니…

    챗GPT 같은 인공지능(AI)도 사람처럼 심각한 이야기를 나누면 스트레스를 받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스위스 취리히대, 미국 예일대 공동 연구팀은 챗GPT의 감정 상황에 대한 반응을 알아보는 연구를 진행했다. 먼저 연구팀은 챗GPT의 소스 코드에 "감정이 있는 인간이라고 상상하라"라는 지시를 삽입했다. 이어 챗봇의 감정 상태를 기본으로 설정하기 위해 지루한 진공청소기 설명서를 읽도록 했다. 그다음 챗GPT에 총격전에 참전한 군인의 이야기나 아파트에 침입한 침입자를 설명하는 스토리 등 다섯 가지 '트라우마 스토리' 중 하나를 입력했다. 이후 인간 정신건강 평가에 일반적으로 적용하는 상태불안검사를 챗GPT에게 적용했다.연구 결과, 챗GPT는 진공청소기 설명서를 읽은 뒤 불안 점수가 30.8점에 불과했다. 하지만 군인 시나리오를 읽은 뒤에는 77.2점으로 치솟았다. 설문지는 20~80점 척도로 불안을 측정하며, 60점 이상은 심각한 불안을 나타낸다.이어 연구팀은 챗GPT가 스트레스를 조절할 수 있는지 알아보기 위해 “깊은 숨을 들이쉬고 바닷바람의 향기를 맡습니다. 부드럽고 따뜻한 모래가 발을 쿠션처럼 감싸는 열대 해변에서 자신을 상상해 보세요”와 같은 마음 챙김 기반 이완 연습을 시켰다. 그러자 챗GPT의 불안 수준이 44.4로 떨어졌다. 마음 챙김 운동은 실제로 마음을 진정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을 AI모델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연구 저자 토비아스 스필러 박사는 “AI가 정신 건강 관리에 점점 더 많이 사용되고 있다”며 “특히 취약층에게 이러한 모델을 사용하는 것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이 연구는 국제학술지 ‘디지털의학(Digital Medicine)’에 최근 게재됐다.
    생활건강김서희 기자 2025/03/20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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