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건강]

발레리나 출신 방송인 윤혜진(45)이 고지혈증 관리 식단을 공개했다.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에는 ‘고지혈 땜에 관리하면서 언니 먹는 식단 내놔요~! 요기 내놨다!! [윤혜진의 Whatsee TV]’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윤혜진은 “제가 요즘 고지혈증 때문에 관리를 하고 있는데 저의 식단을 되게 궁금해 하시더라”면서 식단 레시피를 공개했다. 윤혜진은 첫 번째 요리로 비지찌개를 소개하며 “두부도 단백질 자체로 (봤을 때) 좋은 식재료지만 비지는 식이섬유로만 꽉 채워져 배변 활동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또 “보통 김치도 넣고 그러는데 저는 안 넣고 했다”며 “가장 클린한 레시피”라고 말했다. 이어서 토마토 리조또를 만든 그는 “흰쌀밥을 아예 안 먹는다”면서 귀리, 현미, 보리 등을 넣은 잡곡밥을 만들었다. 앞서 윤혜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고지혈증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당시 그는 “마른 거랑 상관 없고 유전이다”라며 “약을 평생 먹어야 하는데 일찍부터 복용하면 부작용 있을 것 같아서 운동과 식단으로 관리 중”이라고 말했다. 윤혜진이 고지혈증 관리를 위해 먹은 음식은 어떤 효능이 있을까?
◇비지
비지는 콩으로 두부를 만들고 남은 찌꺼기로, 칼로리가 낮은 건강식이다. 국가표준식품성분표에 따르면 비지 100g에는 단백질이 4g 들어있다. 두부 100g(반모)의 단백질(9.62g)보다 적지만 열량이 낮다. 비지의 칼로리는 51kcal로 두부(97kcal)의 절반 수준이다. 비지에 풍부한 레시틴 성분과 이소플라본 성분은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고혈압, 심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 이외에도 윤혜진이 언급한 것처럼 비지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배변 활동에 좋다. 비지 100g에는 식이섬유가 11.5g 들어있어 우엉의 두 배 정도로 많이 함유됐다.
◇잡곡밥
▷귀리=귀리에는 단백질‧불포화지방산‧미네랄 등이 풍부하다. 귀리의 13~20%는 식이섬유인데, 이 중 4~5%가 수용성 식이섬유인 ‘베타글루칸’이다. 베타글루칸은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세포의 면역기능을 활성화한다. 실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따르면 하루에 베타글루칸 3g 이상 섭취하면 심장질환의 위험을 낮춰준다.
▷현미=현미는 비정제 탄수화물로, 체중 관리에 적합한 식품이다. 비정제 탄수화물은 자연 상태의 곡물을 도정하지 않아 영양소가 유지된 탄수화물을 말한다. 인슐린의 과도한 분비를 줄여 체중 증가를 억제하는 데 효과적이다. 또 식감이 거칠어 더 많은 저작이 필요해 식사 시간이 오래 걸리고, 포만감도 빠르게 유발해 식사량 조절에도 효과적이다.
▷보리=보리 속 식이섬유는 체내 나쁜 노폐물을 흡착해 몸 밖으로 배출시킨다. 물, 지방, 콜레스테롤과 함께 달라붙어 체외로 배설되기 때문이다. 자주 먹으면 변비를 개선하고, 대장암을 예방할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보리 100g당 총 식이섬유는 2.7g이다. 1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11%에 달한다. 보리에 들어있는 토코트리에놀 성분은 콜레스테롤을 낮춘다. 고지혈증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두 줄 요약!
1. 방송인 윤혜진(45)이 고지혈증 관리 식단으로 비지찌개와 잡곡밥으로 만든 토마토 리조또를 소개함.
2. 비지는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을 주고, 잡곡도 면역력 향상과 고지혈증 예방에 효과적임.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에는 ‘고지혈 땜에 관리하면서 언니 먹는 식단 내놔요~! 요기 내놨다!! [윤혜진의 Whatsee TV]’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윤혜진은 “제가 요즘 고지혈증 때문에 관리를 하고 있는데 저의 식단을 되게 궁금해 하시더라”면서 식단 레시피를 공개했다. 윤혜진은 첫 번째 요리로 비지찌개를 소개하며 “두부도 단백질 자체로 (봤을 때) 좋은 식재료지만 비지는 식이섬유로만 꽉 채워져 배변 활동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또 “보통 김치도 넣고 그러는데 저는 안 넣고 했다”며 “가장 클린한 레시피”라고 말했다. 이어서 토마토 리조또를 만든 그는 “흰쌀밥을 아예 안 먹는다”면서 귀리, 현미, 보리 등을 넣은 잡곡밥을 만들었다. 앞서 윤혜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고지혈증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당시 그는 “마른 거랑 상관 없고 유전이다”라며 “약을 평생 먹어야 하는데 일찍부터 복용하면 부작용 있을 것 같아서 운동과 식단으로 관리 중”이라고 말했다. 윤혜진이 고지혈증 관리를 위해 먹은 음식은 어떤 효능이 있을까?
◇비지
비지는 콩으로 두부를 만들고 남은 찌꺼기로, 칼로리가 낮은 건강식이다. 국가표준식품성분표에 따르면 비지 100g에는 단백질이 4g 들어있다. 두부 100g(반모)의 단백질(9.62g)보다 적지만 열량이 낮다. 비지의 칼로리는 51kcal로 두부(97kcal)의 절반 수준이다. 비지에 풍부한 레시틴 성분과 이소플라본 성분은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고혈압, 심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 이외에도 윤혜진이 언급한 것처럼 비지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배변 활동에 좋다. 비지 100g에는 식이섬유가 11.5g 들어있어 우엉의 두 배 정도로 많이 함유됐다.
◇잡곡밥
▷귀리=귀리에는 단백질‧불포화지방산‧미네랄 등이 풍부하다. 귀리의 13~20%는 식이섬유인데, 이 중 4~5%가 수용성 식이섬유인 ‘베타글루칸’이다. 베타글루칸은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세포의 면역기능을 활성화한다. 실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따르면 하루에 베타글루칸 3g 이상 섭취하면 심장질환의 위험을 낮춰준다.
▷현미=현미는 비정제 탄수화물로, 체중 관리에 적합한 식품이다. 비정제 탄수화물은 자연 상태의 곡물을 도정하지 않아 영양소가 유지된 탄수화물을 말한다. 인슐린의 과도한 분비를 줄여 체중 증가를 억제하는 데 효과적이다. 또 식감이 거칠어 더 많은 저작이 필요해 식사 시간이 오래 걸리고, 포만감도 빠르게 유발해 식사량 조절에도 효과적이다.
▷보리=보리 속 식이섬유는 체내 나쁜 노폐물을 흡착해 몸 밖으로 배출시킨다. 물, 지방, 콜레스테롤과 함께 달라붙어 체외로 배설되기 때문이다. 자주 먹으면 변비를 개선하고, 대장암을 예방할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보리 100g당 총 식이섬유는 2.7g이다. 1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11%에 달한다. 보리에 들어있는 토코트리에놀 성분은 콜레스테롤을 낮춘다. 고지혈증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두 줄 요약!
1. 방송인 윤혜진(45)이 고지혈증 관리 식단으로 비지찌개와 잡곡밥으로 만든 토마토 리조또를 소개함.
2. 비지는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을 주고, 잡곡도 면역력 향상과 고지혈증 예방에 효과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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