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 인사이드

중국이 미국을 제치고 전세계 임상시험 건수 1위에 올랐다. 중국 내 임상은 대부분 중국에서만 진행하는 임상으로, 시험 비용 또한 미국에 비해 저렴한 것으로 알려졌다.
16일 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시장조사기관 글로벌데이터는 최근 미국에서 진행된 컨퍼런스에서 “미국은 더 이상 임상시험건수에 있어 글로벌 리더가 아니다. 중국이 미국을 앞질렀다”고 발표했다.
현재 중국에서 진행 중인 임상시험은 대부분 중국에서만 수행되는 단일 국가 임상시험이다. 이 중 70% 이상이 중국에 기반을 둔 스폰서기업에 의해 운영되고 있다.
중국은 글로벌 임상시험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을 뿐 아니라, 임상시험 비용 또한 상승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환자당 임상시험 비용 역시 미국보다 저렴했다. 임상시험 비용 증가는 전세계적으로 임상시험에 있어 중요한 문제 중 하나로, 연구의 복잡성 증가, 임상시험 참여자 모집 문제, 중도 탈락률 등이 복합적인 원인으로 작용한다.
한국바이오협회 관계자는 “그동안 중국 정부는 바이오제약산업을 성장시키고자 중국 내 규제 검토·승인 시스템을 개혁하는 등 우호적인 정책을 추진해왔다”며 “2017년 국제의약품규제조화위원회(ICH)에 가입한 이후로는 의약품 임상개발규제를 선진국 기준과 맞추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데이터는 생물보안법을 글로벌 제약산업의 주요 특징 중 하나로 꼽았다. 생물보안법은 중국 바이오 기술 기업과 거래를 제한하는 내용을 담은 법안으로, 지난해 미국 하원을 통과했다. 해당 법안의 거래 금지 대상에는 우시 앱텍·우시 바이오로직스와 중국 유전체기업 BGI 지노믹스, BGI에서 분사한 MGI 테크 등이 포함됐다. 글로벌데이터는 “미국에서 생물보안법 제정이 추진되면서 중국 의약품제조 서비스를 이용하는 미국 기업들에게 큰 문제가 될 수 있다”며 “생물보안법이 통과될 경우 그 이익은 미국의 동맹국이 가져갈 것이다”고 설명했다.
16일 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시장조사기관 글로벌데이터는 최근 미국에서 진행된 컨퍼런스에서 “미국은 더 이상 임상시험건수에 있어 글로벌 리더가 아니다. 중국이 미국을 앞질렀다”고 발표했다.
현재 중국에서 진행 중인 임상시험은 대부분 중국에서만 수행되는 단일 국가 임상시험이다. 이 중 70% 이상이 중국에 기반을 둔 스폰서기업에 의해 운영되고 있다.
중국은 글로벌 임상시험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을 뿐 아니라, 임상시험 비용 또한 상승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환자당 임상시험 비용 역시 미국보다 저렴했다. 임상시험 비용 증가는 전세계적으로 임상시험에 있어 중요한 문제 중 하나로, 연구의 복잡성 증가, 임상시험 참여자 모집 문제, 중도 탈락률 등이 복합적인 원인으로 작용한다.
한국바이오협회 관계자는 “그동안 중국 정부는 바이오제약산업을 성장시키고자 중국 내 규제 검토·승인 시스템을 개혁하는 등 우호적인 정책을 추진해왔다”며 “2017년 국제의약품규제조화위원회(ICH)에 가입한 이후로는 의약품 임상개발규제를 선진국 기준과 맞추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데이터는 생물보안법을 글로벌 제약산업의 주요 특징 중 하나로 꼽았다. 생물보안법은 중국 바이오 기술 기업과 거래를 제한하는 내용을 담은 법안으로, 지난해 미국 하원을 통과했다. 해당 법안의 거래 금지 대상에는 우시 앱텍·우시 바이오로직스와 중국 유전체기업 BGI 지노믹스, BGI에서 분사한 MGI 테크 등이 포함됐다. 글로벌데이터는 “미국에서 생물보안법 제정이 추진되면서 중국 의약품제조 서비스를 이용하는 미국 기업들에게 큰 문제가 될 수 있다”며 “생물보안법이 통과될 경우 그 이익은 미국의 동맹국이 가져갈 것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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