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쾰른에서 오는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열리는 국제식품전시회 ‘아누가(anuga) 2023’ 입장권 판매가 시작됐다.
세계 최대 규모 국제 식품전시회인 아누가는 국내 식품업계는 물론 전세계 F&B 관계자가 주목하는 최고의 푸드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국내에서도 주요 식품 관련 단체 및 기업에서 전시회 참관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축구장 44배 규모로 열리는 올해 전시회에서는 식재료와 냉장ㆍ냉동 식품부터 간편식, 비건식, 기능성 식품까지 식품산업 전 분야를 전시한다.
개최 100주년을 맞았던 아누가 2019는 107개국 7972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201개국 16만9653명이 방문했다. 2021년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도 98개국 4643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169개국 7만명이 방문했다. 주최측은 올해 전시회는 코로나19 발생 이전인 2019년의 기록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아누가 2023 입장권은 공식 홈페이지 티켓숍에서 구매 가능하며, 입장권 및 참관에 관한 사항은 주최사인 쾰른메쎄의 공식 한국 대표부 라인메쎄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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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저널
나명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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