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 간 놓치면 안 될 소식 들고 왔습니다. 바로 확인하세요!‘회복의 여정, 산림치유 생활습관 솔루션’으로 힐링하세요한국통합치유협동조합이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함께 ‘회복의 여정, 산림치유 생활습관 솔루션’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산림치유 전문가들과 함께 ▲오감 자극 숲길 걷기 ▲명상 ▲풍욕 ▲스트레스 관리 ▲아로마 세러피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갖습니다. 5세 이상의 암 환우, 완치자, 가족은 물론 건강관리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4월부터 6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수락산·불암산 일대에서 진행됩니다. 개인·가족 20명, 단체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합니다. 네이버폼(naver.me/5N1E2GYA)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상반기(3월 23일까지)와 하반기(7월 13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됩니다. 문의는 메일(kihcoop@naver.com) 또는 전화(070-8080-1961)로 가능합니다.충북지역암센터, ‘건강 걷기 대회’ 개최충북대병원 충북지역암센터가 암 예방의 날 기념 ‘건강 걷기 대회’를 개최합니다. 3월 28일 오후 12시 두꺼비 생태공원(청주시 산남동 소재)에서 진행됩니다. 유방암 자가 검진 체험 부스를 비롯한 다양한 체험도 준비돼 있습니다.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예약 및 문의는 암관리사업부(043-269-7713)로 연락하면 됩니다.소아암 가족, ‘롯데월드 부산’으로 놀러 오세요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 부산·울산·경남에 거주하는 소아암 가족을 대상으로 2025 야외 체험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롯데월드 부산(부산 기장군 소재)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4월 4일 오전 9시 40분부터 6시까지 진행됩니다. 5세 이상의 암 환자와 그들의 가족 6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입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 기한은 4월 19일까지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홈페이지(kclf.org)나 전화(051-244-7677)를 통해 문의하세요.세계유방암학술대회 ‘유방암 온라인 강좌’한국유방암학회가 세계 유방암 명의들과 함께 ‘유방암’ 무료 강의를 진행합니다. 유방암 환우와 가족을 비롯한 유방암에 관심 있으신 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유방암, 꼭 알아야 할 기본 정보 ▲유방암 치료 여정 ▲유방암 국소 치료의 힘 ▲유방암과 함께하는 삶 등에 대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습니다. 4월 19일 오전 10시에 온라인으로 진행됩니다. 프로그램 시청을 원하면 네이버폼(000)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신청 기한은 4월 11일까지입니다. 문의는 전화(02-3452-7291) 또는 카카오톡채널(세계유방암학술대회GBCC)로 가능합니다.‘소아암 어린이 꿈 사진, 그림 공모전’ 개최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 소아암 환자를 대상으로 ‘제10회 소아암 어린이 꿈 사진, 그림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소아암 어린이가 느끼는 감정을 주제로, 자유 형식의 사진이나 그림을 그려 제출하면 됩니다. 1인당 세 편의 작품을 제출할 수 있으며, 19세 이하의 소아암 환자만 참여 가능합니다. 작품은 5월 14일 오후 5시까지 온라인(url.kr/st77pz)으로 접수받습니다. 대상 1인에게는 50만원을, 금상 6인에게는 각각 30만원을, 은상 10인에게는 각각 20만원을, 동상 20인에게는 각각 5만원의 문화상품권을, 장려상 33인에게는 각각 3만원의 문화상품권을 지급합니다. 문의사항은 02-6261-7671로 연락하면 됩니다.암 예방의 날 홍보 참여하고 선물 받아가세요대전지역암센터가 암 예방의 날을 맞이해 ‘암 예방의 날 홍보 참여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대전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암 예방의 날 행사와 이벤트를 자신의 소셜미디어(블로그, 인스타그램)에 공유하세요. 그 후, 해당 게시물 링크를 네이버폼(naver.me/GXAjxXBu)에 첨부하면 참여 완료됩니다. 3월 24일까지 신청하면 됩니다.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커피 세트 기프티콘을 증정합니다. 문의는 전화(042-280-8593)를 통해 가능합니다.대구경북 암 생존자, 무료로 책 대여해드려요대구경북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가 암 환우를 대상으로 무료로 도서를 대여해드립니다. ‘도서 목록’에 있는 책에 한해, 1회당 2권까지 대여 가능합니다. 칠곡경북대병원 1동 2층 대구경북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데스크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문의사항은 1577-9740으로 연락하면 됩니다.건양대병원 ‘혈액암’ 건강 강좌건양대병원 암센터에서 암 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혈액암 건강 강좌를 진행합니다. 4월 17일 오후 2시 건양대병원 암센터 5층 대강당에서 열립니다. 혈액질환 및 혈액암 치료(혈액종양내과 최종권 교수), 림프종 치료(혈액종양내과 박영규 교수), 소아 혈액암 치료(소아청소년과 권영대 교수) 등 120분 강의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갖습니다. 참가비는 무료며 따로 신청하지 않아도 이날 강좌에 참석할 수 있습니다. 모든 참석자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합니다. 문의는 운영팀(042-600-9160)으로 전화하시면 됩니다.대전세종충청지역암센터, 가을철 국가 암 검진 수검 이벤트대전지역암센터가 가을철 국가 암 검진 수검 이벤트 ‘국가 암 검진으로 건강하게 시작해봄!’을 진행합니다. 대전, 세종, 충남, 충북 지역 거주자를 대상으로, 올해 국가 암 검진 대상자인 홀수년도 출생자가 5월 31일까지 개인별 해당 암 검진 중 하나만 수검을 완료하면 됩니다. 추첨을 통해 5000원 상당의 모바일상품권을 700명에게 지급합니다. 암 검진 지정 의료기관에서 검진 받을 수 있습니다. 문의사항은 042-251-7442로 연락하면 됩니다.
암일반김서희 기자2025/03/21 08:50
파르페는 긴 유리 글라스에 과일, 생크림(또는 아이스크림), 초콜릿 등 달콤한 재료를 층층이 쌓아 만드는 디저트입니다. 1990년대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추억의 메뉴이기도 한데요. 당뇨병 환자도 먹기 좋게 건강한 방식으로 재해석한 ‘그릭요거트 파르페’ 준비했습니다.세브란스병원과 함께하는 당뇨 식단오늘의 추천 레시피 배달 왔습니다!그릭요거트 파르페단백질, 섬유질 등이 풍부해 간식으로도 간단한 식사 메뉴로도 제격입니다. 소화 부담 없이 건강한 단맛 즐길 수 있습니다. 맛있게 드세요!뭐가 달라?꾸덕꾸덕한 질감 살아있는 그릭요거트그릭요거트는 요거트에서 유청과 수분을 걸러내 만든 것으로 꾸덕꾸덕한 질감이 특징입니다. 유청이 제거돼 일반 요거트보다 탄수화물 함량이 낮아 섭취 시 혈당을 덜 올립니다. 단백질, 칼슘 함량도 1.5~2배 이상 높아 뼈 건강에 좋습니다. 그릭요거트의 건강 이점을 누리려면 설탕이나 인공감미료 등 불필요한 첨가물이 함유돼 있지 않은 것을 고르면 됩니다.시리얼은 통 곡물로시판되는 시리얼을 고를 때는 귀리 등 통 곡물로 만든 시리얼을 고르세요. 통 곡물은 정제 곡물보다 식이섬유 함량이 높아 섭취 시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며 일반 시리얼을 먹을 때보다 약 200kcal를 줄일 수 있습니다.만능 재료 견과류견과류는 식이섬유, 단백질, 건강한 지방이 함유된 건강식품입니다. 단일불포화지방산이 심혈관질환 예방을 돕고 혈당을 천천히 올립니다. 단, 열량이 높아 하루 한 주먹 이상 섭취하는 것은 금물입니다.재료&레시피(1인분)그릭요거트 1/2컵, 과일(딸기, 블루베리, 키위 등) 1/2컵, 시리얼 3스푼, 견과류 30g, 알룰로스 약간1. 그릭요거트에 알룰로스를 약간 넣고 골고루 섞는다.2. 파르페용 투명 컵을 준비해 시리얼 절반을 먼저 넣는다.3. 시리얼 위에 알룰로스를 섞은 그릭요거트를 3분의 1 정도 넣는다.4. 과일, 그릭요거트, 견과류, 그릭요거트, 남은 시리얼, 과일 순으로 올려 완성한다.
최근 수의계를 달군 소식이 하나 있다. 바로 한 동물병원이 경쟁 동물병원을 허위로 비방하는 댓글을 단 사건이다. 보호자를 사칭해 경쟁 동물병원 비방 댓글을 다는 방식으로 자신의 동물병원 내원을 유도하는 일이 그간 암암리에 있었다. 동물병원 간 경쟁이 이전보다 심화한 만큼, 이제는 규제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졌다.마침 3월 초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국회의원이 금지 대상 허위·과장 광고를 구체화한 수의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 이번 사건의 열기는 자연스레 이 개정안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다. 그러나 개정안이 통과돼도 허위 비방 댓글은 처벌이 어렵다는 것이 법률 전문가의 분석이다. 실제 사건을 뜯어보며 그 이유를 알아보자.◇수의사법, 허위 비방 댓글 규제 미비… “피해 있어도 처벌 어려워”S동물병원(가명)은 있지도 않은 “마취 사고가 있다”고 주장하는 허위 댓글로 피해를 봤다. 반려견 슬개골 수술을 하려는데, S동물병원이 괜찮을지 묻는 게시글이 회원 수 6만 이상인 네이버 카페 ‘강사모(강아지를 사랑하는 모임)’에 올라온 게 발단이었다. 카페 회원 A씨가 “최근에 문제가 많다고 들었다” “마취하다가 이슈가 있어서… 지인 분 강아지인데… 너무 충격이 크시더라고요” 등 댓글을 달았다. 또 다른 회원 B씨도 “저도 S동물병원은 별로라고 들었어요”라는 댓글을 달았다. 해당 댓글들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A씨는 경쟁 병원인 G동물병원 대표원장의 여동생, B씨는 배우자라는 사실이 S동물병원 조사 결과 드러났다. 헬스조선 취재를 종합하면 B씨 역시 수의사로, G동물병원(가명) 공동 원장을 맡고 있다. S 동물병원은 허위 비방 댓글로 피해를 봤다는 입장이다. S동물병원 원장은 “게시글 작성자의 반려견과 같은 종의 강아지가 그즈음 슬개골 수술을 예약해둔 상태였는데, 카페에 허위 마취 사고 댓글이 올라오고 얼마 되지 않아 해당 예약이 취소됐다”며 “슬개골 수술 예약은 웬만하면 취소되지 않기 때문에 해당 댓글이 영향을 미친 건 아닌가 의심스럽고, 병원 이미지가 나빠질까 걱정”이라고 말했다.그러나 처벌은 어려웠다. 수의사법 제32조와 수의사법 시행령 제20조의2는 ‘수의사가’ ▲허위 광고 또는 과대 광고 행위 ▲다른 동물병원을 이용하려는 동물의 소유자 또는 관리자를 자신이 종사하거나 개설한 동물병원으로 유인하거나 유인하게 하는 행위를 할 경우 면허 정지 처분을 할 수 있도록 정한다. 그러나 A씨는 수의사가 아니기에 면허 정지 대상이 될 수 없었다. B씨는 자신이 근무하는 동물병원을 직접 언급하지 않고서 경쟁 동물병원을 비방하기만 해, ‘자신이 종사하는 동물병원으로 유인하는 행위’로 보기 어렵다는 점에서 법을 피해 갔다.S동물병원 원장은 “경쟁 동물병원 원장이 단 댓글에 실질적 피해를 입었는데도 처벌이 안 되니 답답한 상황”이라고 했다. G동물병원 측은 B씨가 수의사가 맞는지, 표명할 입장은 없느냐는 질문에 “답변하지 않겠다”고 밝혔다.◇허위 광고 단속 강화한 개정안 통과돼도 ‘규제 공백’ 남아이번 사건을 계기로, 수의계에서는 올바르지 않은 경쟁을 규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거세게 일었다. S동물병원이 위치한 지역 수의사회는 이번 사건을 접한 후 성명문을 발표, 3월 초에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이 3월 초 발의한 수의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의 조속한 통과를 촉구했다. 서삼석 의원 발의안은 동물병원 개설자가 해선 안 되는 광고의 유형을 구체적으로 나열한다. 광고 사전 심의를 위해 대한수의사회에 광고심의위원회를 설치한다는 내용도 담았다.한국동물병원협회 역시 성명문을 통해 “무분별한 광고로 인한 보호자와 반려동물의 피해를 줄이고, 올바른 동물병원 경쟁 환경을 조성하는 법적 장치가 절실히 필요하다”며 “이번 개정안에 찬성한다”고 했다.그러나 수의계 기대와는 달리, 서삼석 의원 개정안이 통과돼도 이번 사건과 유사한 사례를 처벌하는 데에는 도움되지 않을 수 있다. 개정안에 따르면 ▲거짓된 내용을 표시하는 광고 ▲소비자가 치료 효과를 오인할 우려가 있는 광고 ▲다른 동물병원의 진료 방법과 비교하거나 타 병원을 비방하는 광고 ▲수술 장면 등 직접적 시술 행위를 노출하는 광고 ▲동물 진료 방법과 관련해 심각한 부작용 등 중요한 정보를 빠뜨리는 광고 ▲객관적인 사실을 과장하는 내용의 광고 ▲법적 근거가 없는 자격이나 명칭을 표방하는 내용의 광고 ▲신문·방송·잡지 등을 이용해 기사 또는 전문가의 의견 형태로 표현되는 광고 등이 금지된다.법무법인 충정 김연기 변호사는 “개정안은 경쟁 동물병원을 비방하는 내용의 ‘광고’를 처벌할 수 있도록 했지만, 경쟁 동물병원을 비방하는 허위 ‘댓글’이 ‘광고’에 해당한다고 보긴 어렵다”며 “처벌 대상을 광고로 한정할 게 아니라 다른 동물병원을 비방하는 ‘행위’로 넓게 정하고, 수의사가 아닌 동물병원 관계자가 이에 해당하는 행위를 하는 경우 영업주(수의사) 또한 처벌 또는 불이익을 주는 규정이 있으면 이 같은 사례를 처벌하기 쉬울 것”이라고 말했다.
건강과펫이해림 기자2025/03/21 08:15
영국의 한 신경과학자가 오후 피로감을 해소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을 공유했다.지난 19일(현지시각) 외신매체 더 미러에 따르면 오후 피로감을 해소할 수 있는 몇 가지 방법이 있다. 영국의 신경과학자이자 정신의학박사인 타라 스와트(Tara Swart)는 “오후가 되면 분명히 더 피곤해지곤 하지만, 피로감이 당신의 하루를 망치게 할 필요는 없다”며 오후 내내 활력을 유지하고 집중력과 생산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5가지 신경과학적 방법을 제시했다. 스와트가 제시한 각각의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수분 보충하기=먼저 스와트는 “가벼운 탈수조차도 뇌 기능과 기억력을 저하한다”며 일과 중 물을 가까이할 것을 제안했다. 실제로 인체의 70% 정도가 물인 만큼 수분은 체온 조절, 소화 작용, 영양소 운반, 세포 대사 등의 다양한 인체 활동에 깊게 관여한다. 이에 체내 수분이 부족하면 ▲두통 ▲피로감 ▲갈증 ▲소화 기능 저하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신체 에너지를 관리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수분을 섭취해야 하는 이유다. 물의 하루 권장 섭취량은 체중에 따라 다르다. 자기 체중에 33을 곱하면 하루에 섭취해야 하는 물의 양(ml)을 구할 수 있다. ▷과도한 탄수화물 섭취 피하기=다음으로 스와트는 “점심에 탄수화물을 많이 먹으면 혈당 스파이크가 발생해 (더 피곤할 수 있다)”며 “(탄수화물을 과도하게 먹기보다) 뇌의 연료가 될 수 있는 음식에 집중하라”고 조언했다. 이어 스와트는 “단백질과 건강한 지방, 채소는 각각 신경전달물질 생성을 지원하고 인지 능력을 개선하며 산화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며 탄수화물 섭취량을 줄이는 대신 단백질, 건강한 지방, 채소 섭취를 늘리라고 조언했다. 실제로 탄수화물을 너무 많이 섭취하면 식사 후 혈당이 급격하게 치솟는 혈당 스파이크가 올 수 있다. 혈당 스파이크가 오면 ▲허기 ▲갈증 ▲집중력 저하 ▲피로감 ▲졸음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신체 활력이 저하되기에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중심으로 식사를 하는 게 좋다. ▷짧게 산책하기=스와트는 “움직임이 전전두엽피질을 자극하고 뇌로 가는 혈류량을 증가시킨다”며 식사 후 간단히 산책할 것을 권장하기도 했다. 실제로 산책은 스트레스 완화 및 각성 효과가 있다. 로체스터대 연구팀이 537명의 학생을 ‘실내에 있는 그룹’과 ‘실내에 있다가 야외에서 산책한 그룹’, ‘계속 야외에 있는 그룹’으로 나눠 신체·심리 상태를 측정하는 실험을 진행한 결과 실내에 있다가 야외로 나간 그룹이 가장 활발한 신체·심리 상태를 보이는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식사 후 혈당이 오르내리는 과정에서 피로감이나 졸음, 집중력 저하 현상이 발생하기도 하는데 식후에 가볍게 몸을 움직이면 인슐린 감수성이 개선되고 혈류가 소화기관에 집중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식사 후 10~15분 가볍게 산책하거나 계단을 오르내리는 것만으로도 혈당 조절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햇빛 쐬기=이어 스와트는 “햇빛을 쐬는 게 좋지만, 그게 어렵다면 광치유조명을 활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며 빛에 노출되는 것이 활력을 높인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햇빛을 쐬면 표피 세포가 자극돼 긍정적인 기분이 들게 하는 화학물질인 베타엔도르핀과 세로토닌 분비가 촉진돼 신체 에너지가 올라간다. 학업이나 업무 등으로 햇빛을 쐬는 게 어렵다면 ‘광치유조명’을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광치유조명은 햇빛과 가장 유사한 밝기의 조명으로 멜라토닌과 세로토닌 분비를 활성화하고 신체리듬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된다.▷심호흡하기=마지막으로 스와트는 “심호흡은 부교감 신경계를 활성화해 스트레스를 줄이고 각성도를 높인다”며 “4초 동안 숨을 들이쉬고, 7초 동안 참은 뒤, 다시 8초 동안 숨을 내쉬는 ‘4-7-8 호흡법’을 시도해 보라”고 제안했다. 실제로 느린 속도로 숨을 들이마시고 내뱉는 호흡법인 심호흡은 긴장된 신체를 이완하고 피로를 해소하는 효과가 있다. 심호흡을 하면 평소보다 더 많은 양의 산소를 들이마시게 되는데, 체내 유입된 산소는 젖산과 같은 피로물질을 분해하는 기능을 하기 때문이다. 또한, 심호흡을 하면 산소가 비도를 따라 흐르는 과정에서 말단 신경을 자극해 신체가 이완되고, 뇌 기능을 저하하고 졸음을 유발하는 고탄산혈증의 원인이 되는 이산화탄소를 더 많이 배출할 수 있다. 특히 스와트가 제안한 4-7-8 호흡법은 미국의 유명 통합의학 박사인 앤드류 웨일이 개발한 호흡법으로 ▲스트레스 완화 ▲휴식의 질 상승 ▲식욕 억제 ▲혈압 안정화 ▲소화불량 개선 등의 효과가 있다. 두 줄 요약!1. 타라 스와트 박사가 오후에 신체 활력을 유지하고 집중력과 생산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방법을 공유함.2. 그 방법에는 ‘수분 보충’, ‘과도한 탄수화물 섭취 피하기’, ‘짧게 산책하기’, ‘햇빛 쐬기’, ‘심호흡 하기’ 등이 있음.
생활건강이아라 기자2025/03/21 08:00
세상에는 무수한 병이 있고, 심지어 아직 밝혀지지 않은 미지의 질환들도 있다. 어떤 질환은 전 세계 환자 수가 100명도 안 될 정도로 희귀하다. 헬스조선은 매주 한 편씩 [세상에 이런 병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우리가 상상하기 어려운, 믿기 힘들지만 실재하는 질환들을 소개한다. (편집자주)눈에 보이는 관절부터 눈에 안 보이는 혈관까지 전신에 영향을 주는 희귀질환들이 있다. ‘로이-디에츠 증후군(Loeys–Dietz syndrome)’은 그중 하나로, 정식 질환으로 발표된 지 얼마 안 돼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한 희귀질환이다. 이 질환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로이-디에츠 증후군은 신체 여러 부위의 결합조직에 이상이 생기는 희귀질환이다. 결합조직은 조직과 조직, 기관과 기관 사이를 결합하고 지지하는 형태의 조직을 말하며, 신체 전반에 분포한다. 산소와 영양소의 이동 경로 역할도 한다. 로이-디에츠 증후군은 벨기에 의사 바트 로이와 미국 의사 할 디에츠가 2005년 처음 보고하면서 알려졌다. 로이-디에츠 증후군은 명확하게 알려지기 전까지 또 다른 희귀질환인 ‘마르판 증후군’으로 오인됐다. 작년 11월 1일 본지 [세상에 이런 병이?]에서 다룬 마르판 증후군도 결합조직 이상이 발생하는 희귀질환으로, 증상이 유사해 혼동하기 쉽다. 그런데, 두 질환은 발병 원인에서 구분된다.로이-디에츠 증후군은 상염색체 우성으로 유전되는 희귀질환이다. 부모 중 한 명이라도 이 질환을 앓으면 자녀에게도 유전될 수 있는데, 지금까지 기록된 환자 중 75%에서는 가족력 없이 환자에게 새로 생긴 유전자 변이에 의해 발병했다. 로이-디에츠 증후군은 발견된 지 20년밖에 안 돼 아직 많은 연구가 필요하지만, 전문가들은 TGFβ(transforming growth factor beta)에 이상이 있다는 공통점을 발견했다. TGFβ는 세포 성장, 이동, 분화, 사멸 등에 중요한 사이토카인(혈액 속에 있는 면역 단백질)이다. 전문가들은 이곳에 있는 ▲TGFBR1 ▲TGFBR2 ▲SMAD2 ▲TGFB2 ▲TGFB3 유전자가 변이하면서 정상적인 결합조직 생성에 어려움을 겪는 것이라고 추정한다. 또, 환자들은 발견된 유전자 변이에 따라 순서대로 1~5형으로 구분돼 진단받는다. 가장 흔한 유형은 1형과 2형이다.로이-디에츠 증후군과 달리 마르판 증후군은 대부분 fibrillin-1(FBN1) 유전자 변이에 의해 발병한다. FBN1 유전자는 15번 염색체 장완(동원체를 중심으로 긴 부위)에 위치하며, fibrillin-1 단백질의 생산에 중요하다. fibrillin-1 단백질은 결합조직의 탄력성과 강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단백질이 제대로 생산되지 않아 결합조직에 이상이 생기는 것이다.
희귀질환임민영 기자 2025/03/21 07:15
가수 강수지(57)가 나이가 들면서 변화한 자신의 모발 상태를 공유했다.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강수지tv 살며사랑하며배우며’에는 ‘40~50대도 찰랑이는 머릿결 만들기! 강수지의 헤어템 추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강수지는 ‘긴머리를 어떻게 관리하나’라는 질문에 “제가 20대 때 보랏빛 향기를 부를 때는 제 생머리였다”며 “근데 40~50대 되면서 머리카락이 구부러지기 시작하더니 반곱슬이라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원래 반곱슬이 전혀 아니어서 깜짝 놀랐다”며 “이게 나이가 들면서 단백질과 영양이 부족해지면서 모발이 얇아져서 구부러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지금은 숱도 많이 없어지고, 드라이를 안 하면 아무리 매직을 해도 구부러진다”고 했다. 강수지가 언급한 것처럼 나이가 들면서 머리카락이 곱슬로 바뀔 수 있을까?먼저 사람의 모발은 모낭에서 분열한 세포들이 쌓여 만들어진다. 모낭의 가장 아래쪽에는 진피의 모유두와 모기질 그리고 털줄기(모간), 속뿌리싸개, 겉뿌리싸개 등의 조직이 있다. 이중 속뿌리싸개는 하부의 주요 구조로 모발 섬유가 두피에 단단히 붙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속뿌리싸개의 모양은 사람마다 다른데 원형이면 머리카락이 그대로 자라면서 직모가, 납작하고 비대칭적이면 곱슬머리가 된다.속뿌리싸개의 모양은 유전에 의해 결정된다. 대체로 인종을 따르는 경우가 많다. 법의학 분야 국제학술지에 2018년 발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아프리카인은 95%가량이 곱슬머리고 그 정도도 심하다. 유럽인과 동양인은 곱슬머리 비율이 12~13%에 그치고 곱슬의 정도도 약하다. 다만, 곱슬기가 조금 섞인 반곱슬의 비율은 더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유전적으로 결정된 속뿌리싸개의 모양은 나이가 들면서 변할 수 있다. 모발에도 노화가 찾아오기 때문이다. 나이가 들면 모발의 굵기가 얇아지고 모발 색이 하얗게 변하는 노화성 탈모를 겪게 되는데 이때 속뿌리싸개의 모양이 바뀔 수 있다. 이러면 모발의 지질 구성과 늘어남, 구부림, 꼬임 강도 등 구조적 특징이 변하면서 곱슬거림이 심해질 수 있다. 생리적인 노화 외에도 단백질, 비타민 부족 등 전신 질환이 있으면 머키라가이 더 부스스해지거나 곱슬거리게 변할 수 있다. 성호르몬의 변화를 겪거나, 잦은 헤어스타일링으로 모발의 두께, 구성 성분이 변화하는 경우도 마찬가지다.두 줄 요약! 1. 가수 강수지가 나이가 들면서 곱슬기가 심해졌다고 밝힘.2. 실제로 모발에도 노화가 찾아오고, 모발의 구조적 특징이 변하면서 곱슬거림이 심해질 수 있음.
발레리나 출신 방송인 윤혜진(45)이 고지혈증 관리 식단을 공개했다.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에는 ‘고지혈 땜에 관리하면서 언니 먹는 식단 내놔요~! 요기 내놨다!! [윤혜진의 Whatsee TV]’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윤혜진은 “제가 요즘 고지혈증 때문에 관리를 하고 있는데 저의 식단을 되게 궁금해 하시더라”면서 식단 레시피를 공개했다. 윤혜진은 첫 번째 요리로 비지찌개를 소개하며 “두부도 단백질 자체로 (봤을 때) 좋은 식재료지만 비지는 식이섬유로만 꽉 채워져 배변 활동에도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또 “보통 김치도 넣고 그러는데 저는 안 넣고 했다”며 “가장 클린한 레시피”라고 말했다. 이어서 토마토 리조또를 만든 그는 “흰쌀밥을 아예 안 먹는다”면서 귀리, 현미, 보리 등을 넣은 잡곡밥을 만들었다. 앞서 윤혜진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고지혈증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당시 그는 “마른 거랑 상관 없고 유전이다”라며 “약을 평생 먹어야 하는데 일찍부터 복용하면 부작용 있을 것 같아서 운동과 식단으로 관리 중”이라고 말했다. 윤혜진이 고지혈증 관리를 위해 먹은 음식은 어떤 효능이 있을까?◇비지비지는 콩으로 두부를 만들고 남은 찌꺼기로, 칼로리가 낮은 건강식이다. 국가표준식품성분표에 따르면 비지 100g에는 단백질이 4g 들어있다. 두부 100g(반모)의 단백질(9.62g)보다 적지만 열량이 낮다. 비지의 칼로리는 51kcal로 두부(97kcal)의 절반 수준이다. 비지에 풍부한 레시틴 성분과 이소플라본 성분은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고혈압, 심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을 준다. 이외에도 윤혜진이 언급한 것처럼 비지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배변 활동에 좋다. 비지 100g에는 식이섬유가 11.5g 들어있어 우엉의 두 배 정도로 많이 함유됐다.◇잡곡밥▷귀리=귀리에는 단백질‧불포화지방산‧미네랄 등이 풍부하다. 귀리의 13~20%는 식이섬유인데, 이 중 4~5%가 수용성 식이섬유인 ‘베타글루칸’이다. 베타글루칸은 나쁜 콜레스테롤인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세포의 면역기능을 활성화한다. 실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따르면 하루에 베타글루칸 3g 이상 섭취하면 심장질환의 위험을 낮춰준다.▷현미=현미는 비정제 탄수화물로, 체중 관리에 적합한 식품이다. 비정제 탄수화물은 자연 상태의 곡물을 도정하지 않아 영양소가 유지된 탄수화물을 말한다. 인슐린의 과도한 분비를 줄여 체중 증가를 억제하는 데 효과적이다. 또 식감이 거칠어 더 많은 저작이 필요해 식사 시간이 오래 걸리고, 포만감도 빠르게 유발해 식사량 조절에도 효과적이다.▷보리=보리 속 식이섬유는 체내 나쁜 노폐물을 흡착해 몸 밖으로 배출시킨다. 물, 지방, 콜레스테롤과 함께 달라붙어 체외로 배설되기 때문이다. 자주 먹으면 변비를 개선하고, 대장암을 예방할 수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보리 100g당 총 식이섬유는 2.7g이다. 1일 영양성분 기준치 대비 11%에 달한다. 보리에 들어있는 토코트리에놀 성분은 콜레스테롤을 낮춘다. 고지혈증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두 줄 요약!1. 방송인 윤혜진(45)이 고지혈증 관리 식단으로 비지찌개와 잡곡밥으로 만든 토마토 리조또를 소개함.2. 비지는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을 주고, 잡곡도 면역력 향상과 고지혈증 예방에 효과적임.
고지혈증임민영 기자2025/03/21 06:02
걸그룹 라붐 출신 율희(27)가 운동 후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9일 율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운.완(오늘 운동 완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율희는 핼쑥해진 얼굴로 땀을 흘리고 있었다. 그는 러닝머신을 71분간 타면서 10km를 걷고 총 659kcal를 소모했다. 한편 율희는 배우 데뷔를 위해 다이어트를 시작한 후, 49.7kg 몸무게를 인증하며 40kg대에 진입했다고 밝힌 바 있다. 율희가 다이어트 중 하는 러닝머신의 건강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러닝머신은 체력 수준에 따라 걷거나 달리기 등을 할 수 있는 유산소 운동 기구다. 경사와 속도를 조절할 수 있어 실내에서 산을 오르는 것과 같은 효과도 낼 수 있다. 러닝머신은 ▲대퇴사두근 ▲햄스트링 ▲둔근 ▲종아리 ▲고관절 굴곡근 등 하체 근육 위주로 단련된다. 특히 공복에 유산소 운동을 하면 더 큰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 운동 중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하는데, 공복 상태에서는 체내에 탄수화물이 없어 체지방이 더 빠르게 연소하기 때문이다. 러닝머신을 뒤로 타보는 것도 방법이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스텔렌보스대 연구팀은 6주 동안 한 그룹은 뒤로, 한 그룹은 평소처럼 러닝머신을 타게 했다. 그 결과, 뒤로 걸은 그룹에서 운동 중 더 많은 에너지를 사용했고, 체지방도 더 많이 감량한 것으로 나타났다. 근력 운동 전후에 가벼운 유산소 운동을 하면 근육통을 풀 때도 도움 된다.게다가 러닝머신을 타면 정신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보통 1분에 120회 이상의 심장박동수로 30분 정도 달리면 몸이 가벼워지고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이 드는데, 이를 ‘러너스 하이’라고 한다. 달리기를 할 때 몸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기분을 좋게 하는 ‘베타엔도르핀’이라는 신경 물질이 증가하면서 생기는 현상이다.러닝머신을 뒤로 타는 것도 방법이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스텔렌보스대 떼블랑슈 박사 연구팀은 6주 동안 한 그룹은 뒤로, 한 그룹은 평소처럼 러닝머신을 타게 했더니, 뒤로 걸은 그룹에서 운동 중 더 많은 에너지를 사용했고, 체지방도 더 많이 감량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보지 않은 운동 동작을 하면서 평소 사용하지 않았던 근육에 힘을 주고, 집중력도 올라가 이런 결과가 나온 것으로 추정된다. 무릎 관절 통증도 완화할 수 있다. 무게 중심이 변화해 평소 압박되던 무릎 관절 부위의 부담이 덜어지기 때문이다. 실제로 뒤로 걸으면 무릎 관절 통증이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바이오메카닉스 저널에 게재된 바 있다.두 줄 요약!1. 율희가 오운완 인증샷으로 러닝머신 사진을 공개.2. 러닝머신은 체지방을 태우며, 뒤로 탔을 때 더 큰 효과를 볼 수 있음.
피트니스김예경 기자2025/03/21 05:02
가수 겸 방송인 데프콘(48)이 평소에 맥주를 마시지 않는다고 밝혔다.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데프콘TV’에는 ‘밖에 나와서 먹는 밥이 제일 맛있다면서? | 집 있는데 왜 장박지에 월세 내는지 질문해보았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데프콘은 12시간 공복 상태에서 캠핑 1일 1식을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데프콘은 음식을 준비하는 한 캠핑 선배에게 “주량이 어떻게 되냐”고 물었고, 캠핑 선배는 “저는 맥주만 좋아합니다”라고 답했다. 이에 데프콘은 “아직 통풍이 없으신 것 같다. 요산 수치가 좋으신가 봐”라며 “제 나이대는 맥주를 좀 자제한다”고 말했다. 이어 “주변에 통풍(요산이라는 물질이 몸 밖으로 빠져나가지 못하고 과도하게 축적돼 발생하는 질환)으로 고생하는 친구들이 실제로 많다”고 말했다. 앞서 30kg 감량에 성공한 데프콘이 자제한다는 맥주는 통풍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뱃살의 주범으로 꼽히기도 한다. 그 이유를 자세히 알아본다. ◇맥주, 요산 수치 높여 통풍 유발실제로 맥주는 통풍이 발생할 위험을 키운다. 통풍은 ‘요산’이라는 노폐물이 제대로 배출되지 않고 몸속에 쌓이는 질환이다. 요산은 단백질의 일종인 퓨란이 분해된 것으로, 퓨린이 풍부한 식품을 과다 섭취하면 요산도 많이 생기게 된다. 퓨린은 특히 맥주에 많이 들어 있다. 게다가 술은 콩팥이 배설하는 요산의 양은 줄이면서 몸에서 새로 생성되는 요산의 양을 늘린다. 특히 통풍은 여성보다 남성에게 잘 발생해 주의해야 한다. 남성은 여성보다 근육이 크고 세포가 많아 몸의 기본 요산 생성량이 많고, 콩팥에서 요산의 재흡수를 억제하는 여성호르몬이 없기 때문이다. 통풍 증상은 엄지발가락, 발등에 잘 나타난다. 1년에도 여러 차례 증상이 나타나고, 만성이 되면 관절 변형이 올 가능성도 있다. ◇알코올, 복부에 지방 축적하기 쉬워맥주는 다이어트의 적이기도 하다. 맥주 속 알코올은 당분의 원천으로 복부에 지방을 축적하고 몸속 코르티솔 수치를 높여 뱃살을 찌운다. 코르티솔은 체내 지방세포에 영향을 미쳐 지방 분해를 억제하는데, 복부의 지방세포가 코르티솔에 가장 잘 반응하기 때문이다. 또 알코올은 체내 단백질 합성을 방해하는 작용을 해 근육 생성, 유지를 막아 체내 지방의 양을 상대적으로 늘린다. 특히 맥주와 함께 먹는 안주도 문제다. 몸에 필요하지 않은 영양 성분인 알코올은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 탄수화물이나 단백질보다 먼저 소모된다. 이로 인해 술을 마셔도 포만감이 오래 지속되지 못하고, 계속해서 몸에서 다른 영양 성분을 필요로 한다. 술을 마실 때 끊임없이 안주를 먹게 되는 것도 이 같은 이유다. 그래서 평소보다 더 많은 열량을 섭취하게 돼 몸속 에너지가 필요 이상으로 많아진다. 특히 맥주에 빠지지 않는 치킨과 같은 고열량 안주는 지방으로 쌓일 위험이 더 커진다.한편, 데프콘의 다이어트 비법 중 하나인 1일 1식의 핵심은 공복을 유지해서 인슐린 분비를 조절하며 살을 빼는 것이다. 평소 우리 몸은 지방을 생존에 필요한 핵심 요소로 인식해 당을 지방보다 먼저 연소시킨다. 하지만 혈당 조절 호르몬인 인슐린 수치가 낮아지면 우리 몸은 당 대신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활용한다. 공복 상태를 유지하면 당을 섭취하지 않아 혈당이 낮아지고, 인슐린 수치도 낮아져서 지방이 먼저 빠르게 연소한다. 이때 유산소 운동으로 열량을 소모하면 지방을 더 활발하게 연소할 수 있다. 다만, 1일 1식이 건강한 식사법이라고 보긴 어렵다. 1일 1식의 가장 큰 문제는 식사를 규칙적으로 안 한다는 것이다. 하루에 한 끼만 먹으면 생체 리듬이 깨져 성장 호르몬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을 수 있다. 성장 호르몬이 부족하면 근육량…골밀도‧활력‧에너지 대사율이 떨어지는 부작용이 생긴다.두 줄 요약!1. 가수 겸 방송인 데프콘이 통풍 걱정에 평소 맥주 섭취를 자제한다고 밝힘.2. 실제로 맥주는 요산 수치를 높여 통풍을 유발하며, 뱃살을 찌우는 주범으로 꼽힘.
심장마비 전조증상을 갱년기 증상으로 오해했다가 응급 처치를 받아 기적적으로 생존한 미국 40대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19일(현지시각)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니키(46)는 지난 2월 어깨 통증과 현기증을 겪기 시작했는데 단순 갱년기 증상이라고 여겼다. 니키는 “밤에 잘 때 자세가 이상했거나 갱년기 때문에 어깨가 뻐근한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증상이 심해져도 일시적인 현상이라고 생각하며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았다. 그러던 중 아침에 누가 쥐어짜는 것처럼 가슴 압박감이 느껴져 니키는 병원 진료를 예약했다. 그는 “시간이 좀 지나자 다시 증상이 없어졌는데 그래도 병원에 가서 의사의 의견을 듣는 게 좋을 것 같았다”고 말했다. 병원에선 니키에게 비슷한 증상이 다시 나타나면 즉시 응급실에 가야 한다고 조언했을 뿐,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하지만 니키는 병원 진료를 보고 나온 지 한 시간 만에 극심한 가슴 통증을 겪었고, 곧바로 응급실을 향했다. 그는 “다행히 구급 센터 건너편을 지나갈 때 증상이 생겨 바로 응급실로 갔다”며 “병원에 도착하기까지 2분 정도 걸렸고 도착하자마자 심장이 이상한 것 같다고 증상을 이야기했다”고 말했다. 알고 보니 니키에게 심장마비가 생긴 것이었고, 응급실에 있던 의료진 덕분에 기적적으로 살 수 있었다. 니키는 자신의 이야기를 틱톡 계정에 공유하며 “갱년기 증상인 줄 알았던 것들이 심장마비 전조 증상이었다”고 했다. 이어 “특이한 건 혈전(피떡)이나 다른 위험 요인이 발견되지 않았다는 거다”라며 “구체적인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추가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니키가 올린 영상은 750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많은 사람의 관심을 모았다.니키가 겪은 심장마비는 심근 수축력이 떨어져 혈액이 효과적으로 공급되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심장이 멈추지는 않기 때문에 환자 의식은 있지만 오래 지속되면 사망으로 이어진다. 심장마비는 보통 심근경색 때문에 발생한다. 심근경색은 심장의 동맥 혈관이 혈전 때문에 막혀 심장에 혈액 공급이 안 되는 상태다. 심근경색으로 혈관이 막히면 극심한 가슴 통증이 30분 이상 지속되고 식은땀·구토·졸도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 심장마비를 겪는 환자의 70% 이상은 심장마비가 발생하기 수일에서 수개월 전에 전조 증상이 나타난다. ▲갑자기 쥐어짜는 듯한 가슴 압박감을 느끼거나 ▲심장이 매우 빨리, 불규칙하게 뛰거나 ▲머리가 빈 느낌이 들고 멍해지거나 ▲호흡곤란 등을 겪는다.심장마비는 보통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골든타임'이 4분 정도다. 심장마비 환자가 생기면 먼저 119에 신고하고 구급대원이 도착할 때까지 심폐소생술을 해야 한다. 심장마비 상태에서 아무런 조치들이 없다면 곧 무수축 심정지로 이어지고, 결국 사망하게 된다. 따라서 주변인의 신속한 대처가 필요하며, 최대한 빨리 응급실로 가는 게 중요하다.심장마비를 예방하려면 심근경색도 예방해야 한다. 이를 위해선 평소 금주·금연해야 한다. 기름진 음식 섭취를 줄이고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것도 중요하다. 운동은 걷기, 뛰기, 에어로빅, 수영 등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게 좋다. 관절과 근육이 반복적으로 움직이면서 혈액순환 등에 도움이 된다. 유전성 심장질환으로 인해 심장마비가 발생하기도 한다. 따라서 가족력이 있으면 40세가 되기 전 심장 초음파나 심전도 검사를 받아보는 게 안전하다.세 줄 요약!1. 니키(46)는 어깨 통증과 현기증을 갱년기 증상이라고 여겼는데, 알고 보니 심장마비 전조 증상이었음.2. 다행히 니키는 병원에서 심장마비가 발생해 곧바로 심폐소생술을 받아 생존함.3. 심장마비 전조 증상으로는 가슴 압박감, 불규칙한 맥박, 호흡곤란 등이 있음.
심장질환임민영 기자 2025/03/20 23:02
생활건강김서희 기자 2025/03/20 22:30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다빈도질병 통계’에 따르면 치주질환은 매년 외래 환자 수 1, 2위를 차지하는 다빈도 질환이다. 누구나 한 번 이상 경험할 만큼 흔한 만성질환이지만, 방치하면 당뇨병, 심혈관질환, 뇌졸중과 같은 전신질환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치료할 필요가 있다.◇초기 단계인 ‘치은염’ 간과하면 치조골 무너지는 ‘치주염’으로 발전치주질환은 잇몸 조직에 발생하는 염증성 질환이다. 입속 잔여물에서 증식한 세균이 염증 반응을 일으키는 것으로, 진행 정도에 따라 ‘치은염’과 ‘치주염’으로 구분된다. 치은염은 치아의 뿌리와 만나는 잇몸 안쪽에 국한되어 염증이 발생한 상태로 간단한 치료로도 회복이 가능하다. 다만, 증상이 경미하다고 해서 방치해서는 안 된다. 염증을 조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그 범위가 잇몸뼈(치조골)를 포함하는 주변 조직으로 확대돼 치주염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이다.경희대학교치과병원 치주과 신승일 교수는 “치은염은 잇몸이 붓고 피가 나는 정도의 증상인 반면, 치주염은 조직이 파괴되어 잇몸뼈가 녹거나 이가 흔들리고, 심한 경우 발치까지 고려해야 할 수 있다”면서 “다만, 치주 조직의 손상 정도에 따라 치은절제술, 치조골이식술 등 다양한 외과적 치주수술로 치료할 수 있기 때문에 증상이 의심되면 빠르게 병원에 방문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대다수의 환자는 초기 증상을 대수롭지 않게 여겨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 평소와 달리 잇몸이 붓거나 피가 나는 경우, 치아가 시리고 음식을 씹을 때 통증이 느껴진다면 치주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재발 위험 높은 ‘치주염’, 증상 없어 관리 필요치주질환의 원인은 세균이다. 구강 위생이 청결하지 못하면 유해균 증식과 함께 끈끈한 세균막인 치태가 형성되고, 시간이 지나면 돌처럼 딱딱하게 굳어 치석으로 변한다. 치태와 치석을 제거하지 않고 계속해서 염증에 노출된다면, 치료 후에도 치주질환은 얼마든 재발할 수 있다. 치주 영역에서 유지 관리 단계도 치료의 영역으로 간주하는 이유다.신승일 교수는 “아무리 양치를 잘한다고 하더라도 치간부라 불리는 치아 사이의 면은 접근이 어려워 완전히 치석을 제거하는데 한계가 있다”며 “치료가 끝났다하더라도 3~6개월 간격으로 치과에 방문해 재발의 원인이 되는 세균성 치태와 치석을 제거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잇몸 건강을 지키는 확실하고 간단한 방법은 특별한 증상이 없더라도 최소 연 1회 정기적인 검진과 스케일링을 받는 것”이라고 말했다.
치아일반오상훈 기자 2025/03/20 22:00
그룹 에이핑크 출신 배우 손나은(30)이 비키니 입은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9일 손나은은 바다 이모티콘과 함께 휴양지에서의 근황 사진들을 공개했다. 사진 속 손나은은 검은색 비키니를 입고 휴양을 즐기고 있었다. 특히 잘록한 허리와 동그란 애플힙이 눈길을 끌었다.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몸매 너무 예뻐요” “엉덩이 시선 강탈” “어떤 운동을 해야 하냐” 등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손나은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몸매 관리할 때 즐겨 먹는 음식을 공개한 바 있다. 그는 토마토를 갈아 마시고 낫토를 즐겨 먹는다고 밝혔다. 손나은이 즐겨 먹는 토마토, 낫토의 건강 효과와 손나은처럼 애플힙을 만드는 데 효과적인 3가지 운동을 알아본다.◇다이어트에 도움 되는 토마토와 낫토▷토마토=토마토는 펙틴이라는 식이섬유와 수분이 풍부한 식품이다. 변비 예방 효과는 물론 포만감을 크다. 식사량을 줄여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토마토의 붉은 색을 만드는 라이코펜 성분도 건강에 좋다. 노화를 유발하는 활성산소를 효과적으로 배출한다.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 전립선암, 유방암, 소화기계통 암을 예방한다. 혈전 생성을 막아 뇌졸중·심근경색 등 질환의 위험도 낮춘다. 토마토 속 루틴 성분은 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혈압을 낮춘다. 평소 짜게 먹는 편이라면 토마토가 특히 좋다. 토마토에 풍부한 칼륨은 체내 염분을 잘 배출시키기 때문이다.▷낫토=낫토는 다이어트 식품으로 많이 알려졌다. 실제로 낫토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배변을 원활하게 하고, 포만감을 느끼게 해 다이어트에 도움 된다. 또 낫토는 콩으로 만들어져 단백질도 많이 들어 있다. 낫토 100g에는 17.72g의 단백질이 들어 있는데, 콩에 든 단백질은 몸에 해로운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춘다.◇애플힙 만드는 엉덩이 3가지 운동▷힙익스텐션=힙익스텐션은 다리를 들어서 둔근(엉덩이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이다. 허리와 상체는 고정한 상태로 엉덩이의 근육을 사용해 다리를 들어 올리는 것이다. 바닥에 무릎과 손으로 중심을 잡아 엎드린다. 한 쪽 다리를 위로 들어 올리면서 숨을 내쉬고, 다리를 최대한 들어 올린 후 다시 준비 자세로 돌아오며 숨을 들이쉰다. 여기서 엉덩이에 힘을 주면서 올리고 다리를 차올린 상태로 1~2초간 정지하며 엉덩이 수축을 지속하는 게 중요하다.▷힙브릿지=동그란 엉덩이 모양을 만들고 싶다면 힙브릿지를 추천한다. 똑바로 누워 무릎을 세우고 엉덩이를 들어 올리는 동작이다. 엉덩이를 들어 올릴 때는 허리가 아닌 엉덩이 근육의 힘을 쓰도록 해야 한다. 누운 상태에서 복부에 힘을 주고 항문을 조이듯 엉덩이를 들어 올린다. 힘을 풀지 말고 근육의 긴장감을 유지한 상태로 천천히 엉덩이를 내려야 한다.▷스쿼트=스쿼트는 엉덩이와 허벅지 근육 강화에 도움이 된다. 스쿼트는 발을 어깨너비로 벌린 후 허벅지가 수평이 될 때까지 앉았다 일어나는 운동이다. 근력이 저하된 노인은 다리를 어깨보다 조금 넓게 벌리고, 무릎 통증이 있는 경우에는 무릎을 30도 정도만 살짝 구부리도록 한다.세 줄 요약!1. 손나은이 비키니를 입은 사진을 공개.2. 손나은은 몸매 관리할 때 토마토, 낫토를 즐겨 먹음.3. 손나은처럼 애플힙을 만들기 위해서는 힙익스텐션, 힙브릿지, 스쿼트를 하는 게 좋음.
다이어트김예경 기자 2025/03/20 21:02
아일랜드의 한 50대 남성이 지나친 물 섭취로 사망한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19일(현지시각) 데일리메일 외신에 따르면, 숀 오도넬(59)이 과도한 수분 섭취로 인한 저나트륨혈증으로 사망했다. 그는 병원에서 한 시술을 받은 후 물을 많이 마시라는 조언을 들었다. 이후 오도넬이 마신 물의 양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과도한 수분 섭취로 뇌가 부어올라 발작과 심장마비를 겪고 사망했다. 이 사례처럼 물을 과하게 마신 후 사망한 사건이 종종 발생한다. 실제로 2003년, 인디애나 출신 한 여성이 20분 만에 물 2L를 마신 후 사망했으며 2007년에는 22세 남성이 마라톤에서 물을 너무 많이 마셔 사망한 사례도 보고됐다. 세계보건기구는 하루 1.5~2L의 수분 섭취를 권고한다. 다만,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에 따르면 한 시간에 1.4L가 넘는 물을 마시지 않아야 한다. 숀 오도넬을 사망에까지 이르게 한 저나트륨혈증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충분한 물을 마시는 것은 건강에 중요하지만, 너무 빠르게 많이 마시면 체내 나트륨 수치가 치명적인 수준으로 떨어질 수 있다. 나트륨은 조직 내 수분 양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되는 전해질이다. 혈액의 정상 나트륨 농도는 1L당 140mmol 정도인데, 저나트륨혈증은 135mmol 미만이 되는 것이다. 나트륨 수치가 너무 낮아지면 세포 외액에서 세포 내로 물이 이동해 세포가 부풀어 오른다. 이때 뇌세포가 영향을 받으면 심각한 신경학적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수분 섭취가 지나칠 경우 특히 신장에 부담이 간다. 신장은 불필요한 물과 노폐물을 배출시키는데, 나트륨 농도를 보존하는 신장이 제 기능을 못하면서 이상 증상이 나타난다. 특히 신부전 같은 신장 질환을 앓는 환자들은 물을 마시는 만큼 배출해내지 못하기 때문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또, 심부전·부신기능저하증·갑상선기능저하증·간질환 등의 질병이 있는 경우 체외로 수분을 배출시키는 능력이 저하돼 체내 수분이 쌓여 저나트륨혈증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저나트륨혈증의 증상은 정도에 따라 다르다. 경미한 증상으로는 ▲두통 ▲구토 ▲피로 ▲근육 경련이 있다. 증상이 악화될수록 ▲방향 감각 상실 ▲경련 ▲혼수상태 ▲뇌부종으로 인한 호흡 정지까지 나타날 수 있다. 급성은 증상이 빠르게 진행돼 사망까지 이어질 수 있어 신속한 대처가 필요하다. 경증의 경우, 나트륨 섭취를 늘리거나 물 섭취를 제한한다. 급성이나 심각한 상황일 경우에는 고농도의 나트륨 용액을 투여해 치료한다. 뇌 손상 방지를 위해 나트륨 수치는 천천히 회복돼야 한다. 저나트륨혈증은 노년기에 쉽게 발생하기도 한다. 단순히 싱겁게 먹거나 물을 과도하게 섭취해서가 아니라 복용하는 약이나 저나트륨혈증 위험군인 기저질환으로 인해 나타날 수도 있다. 약 중에서는 이뇨제, 세로토닌재흡수억제제,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 같은 약이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초기 증상인 피로감, 두통을 단순히 노화 증상이라고 생각해 초기 진단이 어려운 경우가 많다. 증상이 느껴지면 병원에 방문해 약을 교체하거나 수액을 통해 나트륨 수치를 올리는 치료를 받아야 한다. 노년기에 입맛이 없어 식사를 자주 거르면 갈증이 심해져 물을 많이 마시게 된다. 저나트륨혈증 예방을 위해 규칙적인 식사를 하고, 너무 싱겁게 먹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음식을 통해서도 수분을 섭취할 수 있기 때문에 평소 식사량을 적절히 고려해 물 섭취량을 조절하는 게 좋다. 세 줄 요약!1. 한 59세 남성이 과도한 수분 섭취로 저나트륨혈증을 겪은 후 사망한 사연이 공개됨.2. 저나트륨혈증은 체내 나트륨 수치가 너무 낮아져 발생하는 질환임.3. 저나트륨혈증의 증상은 두통·구토·피로감에서 시작하고, 심한 경우 뇌부종으로 인한 호흡 정지까지 이어질 수 있음.
생활건강이아라 기자2025/03/20 20:03
좀처럼 피로가 사라지지 않는다면 체내 독소 때문일 수 있다. 체내 독소를 배출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체내 독소 쌓이면 피로감 심해져 몸에 축적되는 독소는 크게 두 가지가 있다. 체내에서 발생하는 ‘내(內)독소’의 경우 산소·영양소의 대사 과정에서 만들어지거나 체내 세균에 의해 생성된다. 이와 달리 외부에서 유입되는 ‘외(外)독소’는 식품, 미세먼지 등이 들어와 생성·축적된다.몸에 독소가 쌓이면 혈관·장기를 손상시킬 수 있으며, 만성피로증후군이나 과민성장증후군, 아토피피부염과 같은 질환을 유발하기도 한다. 몸에 독소가 쌓이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평소 면역력을 높이는 동시에, 독성물질 흡수를 방지·배출하는 식품을 섭취하는 게 좋다.◇취침 전후로 스트레칭 하기몸속에 쌓인 독소를 제거하려면 혈액순환이 활발해져야 한다. 잠들기 전, 깨어난 후에 스트레칭해서 몸을 부드럽게 풀어줘야 한다. 잠들기 전에 배를 마사지해주는 방법도 있다. 양손을 배 위에 겹쳐 얹고 살짝 힘을 준 뒤, 위아래로 굴리듯이 풀어주는 것이다. 배꼼을 중심으로 원을 그리며 누르거나, 양손으로 옆구리를 눌러줘도 된다. 아침에 일어나서 몸을 이리저리 뻗으면 혈액과 림프 순환에 좋다. 누운 채 팔·다리를 수직으로 들어 가볍게 흔들거나, 뱀이 기어가듯 몸통을 S자로 움직인다.◇짧게라도 산책하기독소 배출을 위해서는 짧은 시간이라도 산책하는 게 좋다. 특히 하루 대부분 시간을 앉아서 보내는 사람일수록 산책을 통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야 한다. 점심시간이나 출근 후에 30분 이상 걷도록 하며, 돌아다니기 어렵다면 제자리 걷기라도 하는 것을 권한다. 산책과 같은 가벼운 운동은 혈액·림프 순환을 도우며, 체온을 올려 땀으로 독소를 배출한다.◇마늘 챙겨 먹기독소를 배출하는 음식을 챙겨 먹는 것도 좋다. 마늘과 녹차가 대표적이다. 마늘의 매운맛을 내는 성분인 알리신은 향균 화합물로, 항생제인 페니실린보다도 살균력이 강하다. 몸에 치명적인 세균류를 억제하고 피로 물질인 젖산이 생성되는 것을 막아주기도 한다. 녹차엔 떫은맛을 내는 항산화 성분인 카테킨이 풍부하다. 카테킨은 노화의 주범인 활성산소를 제거해 몸이 늙는 걸 늦추고 암을 예방한다. 몸에 한 번 흡수되면 잘 배출되지 않는 유해물질인 다이옥신이 녹차에 든 식이섬유에 흡착돼 배출되기도 한다.
생활건강김서희 기자 2025/03/20 19:30
“임플란트 식립이 계속 늘고 있지만, 사후 관리가 중요하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모르는 경우가 많다. 정기적으로 관리해야 임플란트 주위질환을 조기에 발견·예방할 수 있다.”대한치주과학회와 동국제약은 2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임플란트 성공과 실패, 사후관리가 좌우합니다’를 주제로 ‘제17회 잇몸의 날’ 기념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임플란트 주위질환과 사후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발표한 연세대치과대학병원 치주과 박진영 교수는 “임플란트 주위염을 치료하지 않고 사후관리도 하지 않으면 안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치과에 자주 내원해 관리를 받고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치료다”고 말했다.◇임플란트 환자 5명 중 3명이 주위질환 있어임플란트 주위질환이란 임플란트 치료 후 관리 미흡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을 뜻한다. 임플란트 주변에 생긴 치태, 치석 등에 의해 염증이 나타난 것을 ‘임플란트 주위 점막염’이라고 하며, 이 상태에서 더 방치해 잇몸 뼈에도 문제가 생긴 것을 ‘임플란트 주위염’이라고 한다.고령화, 식습관 변화 등의 영향으로 임플란트 치료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지만, 사후관리에 대한 인식은 여전히 부족하다. 이로 인해 임플란트 주위질환을 겪는 사람도 늘고 있다. 실제 박진영 교수 발표에 따르면, 임플란트 시술을 받은 사람의 43%가 임플란트 주위 점막염을, 22%가 임플란트 주위염을 경험한다.박 교수는 “전체 환자 5명 중 3명 정도가 임플란트 주위질환을 앓고 있다”라며 “별다른 증상 없이 질환이 진행돼 환자가 인식하기 어렵다보니 유병률이 높은 편이다”고 말했다.이날 발표에서는 실제 임플란트 주위질환을 경험한 환자들의 사례도 소개됐다. 사례 속 환자들은 임플란트 치료 후 사후관리 미흡으로 염증이 발생했으나, 증상이 없어 치료를 받지 않고 장기간 방치하다가 잇몸 뼈가 내려앉은 후에야 병원을 찾았다.박진영 교수는 “한동안 내원하지 않다가 10년 정도 지나서 병원을 찾았는데, 잇몸 뼈가 파괴 된 상태였다”며 “이렇게까지 잇몸 뼈가 내려앉으면 임플란트를 제거해야 할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런 상태까지 가지 않도록 평소 관리를 잘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올바이오파마는 지난 19일(현지 시간) 미국 파트너사 이뮤노반트가 임상 3상과 임상 2b상에서 각각 중증근무력증, 만성 염증성 탈수초성 다발성신경병증에 대해 항체 신약 ‘바토클리맙’의 유효성을 입증했다고 20일 밝혔다.바토클리맙은 한올이 발굴한 항체 신약 후보물질로, 2017년 미국과 유럽에 대한 사업권을 로이반트에 라이선스 아웃했다. 이후 로이반트는 자회사 이뮤노반트를 설립해 바토클리맙의 개발하고 있다.바토클리맙 임상 3상은 중증근무력증 환자를 대상으로 총 24주(도입기 12주, 유지기 12주)간 진행했다. 바토클리맙 680mg, 340mg, 위약을 주 1회씩 12주간 투약해 빠른 증상 개선을 유도한 후, 저용량 340mg을 주 1회 또는 2주에 1회씩 12주 동안 투약하며 치료 유지효과를 측정했다. 주요 평가변수는 중증근무력증 환자가 느끼는 증상 개선 효과를 평가하는 ‘일상생활 수행능력’이었다.임상 결과, 바토클리맙 고용량을 투여한 환자군에서 일상생활 수행능력 점수가 평균 5.6점, 저용량 투여군에서는 평균 4.7점 개선돼 위약 대비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연구진은 74%의 높은 평균 항체 감소율을 보이며 경쟁 약(비브가르트 61%, 니포칼리맙 69%) 대비 우수한 효능을 확인했다.임상 2b상은 바토클리맙 두 가지 용량을 투약한 만성 염증성 탈수초성다발성신경병증 환자군에서 효과를 비교한 것으로, 신경학적 기능 개선 효과 aINCAT(Inflammatory Neuropathy Cause and Treatment)를 검증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연구 결과, 표준 치료법을 중단한 후 바토클리맙 투여군에서 평균 1.8점의 개선을 보였으며, 70% 이상의 체내 항체 감소율을 보인 환자 84%에서 aINCAT 반응률 개선을 확인했다. 안전성과 내약성은 앞선 바토클리맙 연구와 일관됐다.한올바이오파마는 중증근무력증 임상 3상을 분석해 일본에서 바토클리맙의 승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올바이오파마 정승원 대표는 “올해 하반기에 발표될 갑상선안병증 임상 3상 결과도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파트너와 협력해 다양한 희귀자가면역질환에 대한 치료 옵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제약전종보 기자 2025/03/20 17: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