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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유, 숙면 위해 자기 전 ‘이 규칙’ 지킨다… 효과 어떻길래?

    아이유, 숙면 위해 자기 전 ‘이 규칙’ 지킨다… 효과 어떻길래?

    가수 아이유(30)가 숙면을 위해 자기 전 꼭 지키는 습관을 공개했다.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이지금’에서 아이유는 밤 10시에 바나나를 먹는 모습을 보였다. 아이유는 “지금 밥을 먹으면 잠을 못 잔다”며 “원래 자기 전에 최대한 시간을 띄어 놓고 먹는다”고 말했다. 촬영 때문에 저녁 시간을 놓친 그는 “자기 전에 밥을 먹으면 숙면을 못 하고 부대껴서 자꾸 일어난다”며 밥 대신 바나나를 먹었다. 실제로 자기 전에 음식을 먹으면 몸에 좋지 않다고 알려졌다. 그 이유에 대해 알아봤다.◇호르몬 불균형·기억력 저하 일으켜자기 전 음식을 먹으면 체내 호르몬 균형이 깨진다. 수면 시간에는 숙면 호르몬인 멜라토닌 등이 분비되면서 온몸이 컨디션 회복에 집중한다. 그런데, 밤에 음식을 먹으면 음식을 소화하기 위해 위장에 혈액이 쏠린다. 이로 인해 뇌와 근육 등 다른 부위의 정상적인 신진대사가 방해받는다. 그리고 멜라토닌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아 잠을 얕게 자게 된다. 소화하기 전에 눕기 때문에 위산 역류가 촉진돼 피로감도 커진다.야식은 학습 능력과 기억력을 저하시키기도 한다. 수면 시간에 섭취한 음식이 뇌의 해마(장기 기억, 공간 개념 등을 담당하는 부위)에 악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실제로 미국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주립대(UCLA) 연구팀은 두 그룹의 쥐들에게 시간차를 두고 먹이를 줬다. 그 결과, 수면 시간에 먹이를 먹은 그룹은 낮 동안 먹이를 먹은 그룹보다 새로운 사물이나 사건을 경험한 후 이를 기억해내는 능력과 장기 기억력이 떨어졌다.◇3시간 전에는 식사 끝내야숙면을 위해선 밤늦게 음식을 먹지 않는 게 좋다. 꼭 먹어야 한다면 잠들기 3~4시간 전에는 식사를 끝내야 한다. 그리고 바로 자는 습관은 피해야 한다. 만약 저녁 시간을 놓쳤다면 우유, 바나나, 두부 등을 먹는 게 도움이 된다. 이 음식들은 먹었을 때 위장에 자극이 적고 열량이 낮다. 배탈이 날 위험도 적고, 작은 양으로도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4/02/23 11:03
  • 외모도 성격도 너무 다른데… 나는 왜 반대에게 끌릴까? [별별심리]

    외모도 성격도 너무 다른데… 나는 왜 반대에게 끌릴까? [별별심리]

    나와 반대의 사람에 끌리는 경우가 많다. 가령 외적으로 키가 작은 사람은 키가 큰 사람에게 매력을 느끼고, 피부색이 어두운 사람은 피부가 하얀 사람을 좋아하는 것처럼 말이다. 내적인 부분도 마찬가지다. 최근 유행했던 ‘MBTI 궁합’에 따르면 정반대의 성향이 의외로 잘 맞는다고도 한다. 하지만 비슷한 성향이 끌리는 사람도 있다. 이처럼 어떤 이는 성격이 비슷해서 잘 맞는다고 말하고, 어떤 이는 달라서 더 호기심이 생기고, 흥미롭게 느껴진다고 말한다. 절대적인 건 없다. 그런데 우리는 왜 반대여서 혹은 비슷해서 끌릴까? 심리학 관점에서 알아봤다.◇연구 결과는 다양해어떤 사람에게 끌리는가에 대한 연구는 이전부터 많이 진행돼왔는데, 그 결과는 다양하다. 우선 반대되는 사람에게 끌린다는 믿음은 1995년에 이뤄진 스위스의 생물학자 클로드 베데킨트 박사팀의 연구에서 확신으로 굳혀져 널리 알려졌다. 연구팀이 땀 냄새 등 체취가 잔뜩 밴 남성들의 셔츠를 여성들에게 준 뒤 선호하는 셔츠를 선택하도록 했더니, 자신의 유전자와 가장 다른 유전자를 가진 사람의 냄새를 유독 좋아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때 사람도 유전적 다양성이 높은 자손을 낳기 위해 자신과 반대되는 사람에게 끌린다는 가설이 강력한 힘을 받게 됐다.하지만 이후 진행된 각종 연구에서는 인간은 자신과 닮은 점이 많은 이성에게 끌린다는 결과가 나오기도 했다. 지난해 미국 콜로라도 볼더대 연구팀이 8만 명의 커플 특성을 분석한 결과, 82~89%의 커플은 서로 성향이 비슷했다. 특히 정치적, 종교적 신념, 교육 수준, IQ 수치, 흡연 및 음주 습관이 비슷했다. 다만, 키와 몸무게, 건강, 성격 특성 등은 커플마다 제각각으로 달랐으며 외향성이나 내향성과 같은 특성은 별다른 상관관계가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반대는 보상심리로, 비슷하면 동종심리로 끌려그렇다면 나와 반대의 혹은 비슷한 사람에게 끌리는 사람은 어떤 이유 때문일까? 심리학적으로 봤을 때, 반대의 사람에게 끌리는 건 일종의 '보상심리'일 수 있다. 이는 나에게 결핍되고 없는 것들을 바라며 얻으려 하거나 있는 것처럼 과장하는 것을 말한다. 단국대 심리학과 임명호 교수는 “보상심리로 인해 본인에게 없는 것들을 무의식중에 계속 찾고 있을 수 있다”며 “상대에게 나에게는 없는 용기가 있다든지 건강이 있다든지 등에 끌리는 것은 인간의 당연한 본성이라고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반면, 본인과 비슷한 사람에게 끌리는 건 '동종심리'다. 임 교수는 “이는 호모필리(Homophily)현상이라고도 말하는데, 상대방이 나와 말투나 취미, 취향 등이 비슷하면 더 호기심이 생기고 공감하면서 상호 동질감이 커지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따라서 무의식중에 보상심리와 동종심리 사이에서 어떤 걸 선택하느냐에 따라 끌림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이때 보통 자신에게 결핍된 것 때문에 불편을 겪었던 사람들은 보상심리를 더 찾는 경향이 있다. 예를 들어 키가 작은 것으로 인해 힘들거나 불편한 점이 없었다면 굳이 연연하지 않지만, 키가 작아 힘들고 불편했다면 큰 키에 대해 매력을 많이 느끼게 된다. 꼭 절대적이진 않지만, 자존감이 낮으면 보상심리를 더 찾게 될 수 있고 자존감이 높으면 오히려 동종심리로 비슷한 사람을 찾는 경향이 있을 수 있다. 즉, 본인이 끌리는 사람은 자신이 살아온 환경이나 경험, 성향 등에 따라서도 제각기 다를 수 있다.한편, 사회·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에는 동종심리 보다는 보상심리가 더 크게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임명호 교수는 "요즘처럼 사회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는 돈에 대해 더 추종하게 되는 보상심리가 있을 수 있고, SNS의 발달로 외모지상주의가 심해지면서 외모에 대한 보상심리가 크게 작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라이프신소영 기자2024/02/22 17:00
  • 반려동물 안고 운전하면 사고위험 4.7배… 훈련사 추천 동승방법은? [멍멍냥냥]

    반려동물 안고 운전하면 사고위험 4.7배… 훈련사 추천 동승방법은? [멍멍냥냥]

    한국교통안전공단이 2024년 개인택시양수요건 교육 입과자를 대상으로 주차·주행·제동 등 종합운전능력을 평가한 결과, 반려동물을 안고 운전하면 그렇지 않을 때보다 사고 위험이 4.7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공단이 개인택시 면허 교육생 669명을 대상으로 운전능력을 평가한 결과, 반려동물을 안고 운전한 사람들은 기능주차 코스에서 평균 2.8회 외부경계선을 침범했다. 이는 반려동물 없이 운전할 때(0.286회)보다 10배 가까이 높은 수치다. 평균 코스 운행 시간도 반려동물을 안고 운전할 때 1.4배 길었다. 종합운전능력을 평가하는 복합주행과 제동 코스에서도 반려동물을 안은 운전자는 그렇지 않은 운전자보다 외부경계선 침범 횟수가 6.3배 많았고, 코스 운행 시간은 1.5배 길었다.종합하면 반려동물을 안고 운전할 경우 그렇지 않을 때보다 사고 위험성이 평균 4.7배 커진다는 결론이 나온다. 반려동물을 안고 운전하면 전방 시야가 가려지고, 집중력이 분산되며, 위기상황 대처 능력이 떨어질 수 있다. 또 반려동물의 돌발행동으로 예기치 못한 교통사고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현행법상 불법이기도 하다. 도로교통법 제39조 5항은 ‘모든 차의 운전자는 영유아나 동물을 안고 운전 장치를 조작하거나 운전석 주위에 물건을 싣는 등 안전에 지장을 줄 우려가 있는 상태로 운전해서는 안 된다’고 규정하고 있다. 여기에서 차는 자전거, 이륜차, 승용차, 승합차를 포괄하는 개념이다. 어길 경우 자전거 2만 원, 이륜차 3만 원, 승용차 4만 원, 승합차 5만 원의 범칙금이 부과된다.반려동물, 특히 반려견을 차에 태울 땐 차 내부에 풀어놓지 않는 게 바람직하다. 유튜브 채널 ‘개랑해TV’를 운영하는 베럴독 조재호 훈련사는 “반려견을 안고 운전하는 것은 사고 위험이 크므로 지양해야 한다”며 “카시트에 반려견을 앉혀둬도 왔다갔다하다가 사고가 나는 경우가 있으므로 반려견 몸에 딱 맞는 켄넬에 쿠션을 넣고 그 안에 태우는 게 가장 좋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차창을 열어두면 반려견이 거기 고개를 내밀곤 하는데, 창밖을 바라보다가 바깥으로 뛰어나가는 경우도 꽤 많다”며 “사고를 예방하려면 켄넬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안전띠를 매 반려견의 몸을 고정해둬야 한다”고 말했다.한국교통안전공단 권용복 이사장은 “가족 같은 반려동물과 차량에 동승할 때는 반드시 안전조치를 취해달라”며 “차량 주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상황에 대한 안전조치 방안을 지속적으로 연구해 대국민 교통사고 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건강과펫이해림 기자2024/02/22 11:46
  • 마치 ‘옷 입은 듯’ 전신 타투 공개한 美 래퍼… 부작용은 없나?

    마치 ‘옷 입은 듯’ 전신 타투 공개한 美 래퍼… 부작용은 없나?

    미국 유명 래퍼 머신 건 켈리(33)가 충격적인 타투를 한 모습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20일(현지시간) 머신 건 켈리는 자신의 SNS를 통해 “오직 영적으로”라는 짧은 문장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의 상체는 대부분 검은색 타투로 뒤덮였다. 머신 건 켈리에게 타투를 새겨준 타투이스트는 “크리스마스와 새해 동안 완성된 타투”라며 “지금까지 작업한 고객 중 가장 힘든 고객이었다”고 말했다. 머신 건 켈리처럼 피부를 완전히 뒤덮는 타투는 부작용이 있을까?◇감염되거나 피부암 미리 발견 못해타투는 피부를 바늘로 찔러 염료를 주입한 뒤 글씨나 그림, 무늬 등을 몸에 새기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시술 부위에 감염이 발생하거나 염증 반응이 일어날 위험이 있다. 타투를 하다 발생하는 가장 흔한 감염 사례는 피부에 존재하는 포도상구균이나 제대로 소독되지 않은 기구, 오염된 염료에 의한 급성 세균감염이다. 대부분 항생제 등으로 치료할 수 있지만, 심할 경우 괴사성 근막염이나 패혈증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외에도 ▲염료에 의한 알레르기 반응 ▲비후성 흉터 형성 ▲이물질 함입 육아종 등이 생길 수 있다. 건선 등 피부질환이 있다면 증상이 악화하기도 한다.게다가 머신 건 켈리처럼 검은색으로 피부 넓은 부위에 타투를 새기면 감염 위험이 커진다. 염료에 노출되는 면적이 넓어지기 때문이다. 피부를 검은색으로 뒤덮으면 피부암 조기 증상을 알아차리기도 힘들다. 피부암은 보통 점이나 피부 상태의 변화를 보고 알아차린다. 그런데, 애초에 피부가 검은색으로 덮여 있으면 이 변화를 발견하기 어렵다.◇피부 상태 파악하는 게 중요타투 부작용은 타투를 받는 사람의 신체적 특성에 따라 나타난다. 그리고 시술자의 숙련도, 시술 환경도 부작용 발생에 영향을 준다. 특히 기구를 소독하지 않고 재사용하면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도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부작용을 예방하려면 시술 전 자신의 피부 상태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게 좋다. 그리고 시술 후 이상 반응이 있다면 신속히 병원을 찾아야 한다.
    기타임민영 기자2024/02/22 11:34
  • 김종국, 다이어트 적으로 ‘이것’ 꼽아… 실제 살찌는 지름길?

    김종국, 다이어트 적으로 ‘이것’ 꼽아… 실제 살찌는 지름길?

    가수 김종국(47)이 다이어트 적으로 늦게 자는 수면 습관을 꼽았다. 지난 20일 방송된 the life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 ‘MAKE미남-바꿔줘! 내 남자’에는 40분 동안 2000kcal를 먹는 남성의 사연이 소개됐다. 사연자는 “단 4개월 만에 43kg이 증가했는데, 새벽마다 식욕이 폭발한 게 원인”이라며 모두가 잠든 새벽 2시에 야식을 먹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에 김종국은 “늦게 자는 것도 다이어트의 적”이라며 “그래서 다이어트 할 때는 일찍 자라고 한다”고 말했다. 실제로 다이어트와 수면은 어떤 관련이 있을까?잠이 부족하면 우리 몸은 살찌기 쉬운 체질로 변한다. 자는 동안엔 자율신경 중 몸을 흥분시키는 역할을 하는 교감신경 활성도가 떨어진다. 그러나 수면이 부족한 사람은 이 과정이 제대로 일어나지 않는다. 이에 자는 동안에도 교감신경의 각성 상태가 유지되면, 신경전달물질인 카테콜아민이 증가해 혈당이 올라간다. 혈당이 급격히 상승하면 우리 몸은 이를 떨어뜨리기 위해 인슐린 호르몬을 과도하게 분비한다. 문제는 과분비된 인슐린이 지방 분해와 연소를 막고 지방 축적을 촉진한다는 것이다. 잠이 부족할 때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가 높아지는 것 또한 지방 축적을 부추긴다. 수면이 부족하면 식욕이 올라 식단을 조절하기도 어렵다. 잠을 못 자서 신진대사가 원활하지 않으면, 뇌는 지방과 당 섭취가 더 필요하다고 인식한다. 이에 식욕을 촉진하는 호르몬인 그렐린 분비는 늘리고, 식욕을 억제하는 호르몬인 렙틴은 떨어뜨린다. 실제로 미국 스탠퍼드대 연구팀이 8시간 동안 잔 집단과 5시간 동안 잔 집단의 호르몬 수치를 비교했더니, 후자에서 그렐린은 14.9% 더, 렙틴은 15.5% 덜 분비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미국 메이요클리닉 연구팀에 따르면 2주 동안 4시간만 자게 한 사람들은 음식 섭취량이 늘고 내장지방이 11% 늘었다. 다만 지나치게 오래 자는 건 다이어트에 도움 되지 않을 뿐 아니라 건강에도 좋지 않다. 가장 적당한 수면 시간은 6~8시간이다. 경희대병원 가정의학과 김병성 교수팀이 질병관리청 한국인유전체 역학조사사업(KoGES)에 참여한 성인 2470명을 추적한 결과, 9시간 이상 자는 사람은 7시간 자는 사람보다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2.8배, 뇌혈관질환 위험이 3.1배 컸다. 잠들고 깨는 시간이 들쭉날쭉한 것도 혈관질환 발생 위험을 높이기 때문에 되도록 매일 같은 시간에 취침‧기상하는 게 좋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4/02/22 11:23
  • 어두운 클럽서 조명 대신한 ‘임플란트 치아’… 반면 자연치아는?

    어두운 클럽서 조명 대신한 ‘임플란트 치아’… 반면 자연치아는?

    독일의 한 틱톡커가 클럽 블랙라이트 조명 아래에서 임플란트 치아가 환하게 빛나는 영상을 공개해 화제다.20일(현지 시간) 더 선, 뉴욕포스트 등 해외 매체에 따르면, 110만 팔로워를 보유한 독일 틱톡커 크리스는 최근 자신의 계정에 ‘I'm leaving this club forever(나는 이 클럽을 영원히 떠나겠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해당 영상에는 클럽 조명 아래에서 환하게 웃는 크리스의 모습이 담겼다. 당시 내부가 어두웠음에도 크리스의 치아는 환하게 빛나고 있다. 현재 이 영상은 공개된 지 4일 만에 740만회 이상 조회 수를 기록 중이다.눈에 띄는 점은 모든 치아가 아닌, 윗니 2개를 제외한 치아만 빛나고 있다는 것이다. 크리스의 설명에 따르면, 하얗게 빛나는 치아는 모두 최근 심은 임플란트 치아다. 반대로 어두운 보라색을 띠는 두 윗니는 크리스의 실제 치아다. 그는 “클럽에 가고 싶어 할 때 치과 의사가 경고해야 할 사항이다”고 했다.임플란트는 치아가 없는 곳에 티타늄 지지대를 고정시켜 치아 뿌리를 만든 뒤 그 위에 치아 보철물(크라운)을 심는 치료법이다. 금속, 세라믹 또는 두 재료를 결합해 만든 보철물을 사용한다. 자연 치아와 색, 빛깔 등이 같기 때문에 육안으로 차이를 구분할 수 없지만, 보철물에 형광 물질이 사용됐을 경우 위 사례처럼 블랙라이트에 반응할 수 있다. 블랙라이트는 가시광선에 가까운 자외선으로, 형광물질에 반응해 특수 조명으로 자주 사용된다. 임플란트 치아가 블랙라이트 조명에 반응한다고 해도 평소 사용하는 데는 문제가 없다.미국치과의사협회 소속 치과 전문의 데이비드 챈 박사는 “산소와 인(燐)이 만나면 산화반응으로 인해 어둠 속에서도 빛을 낸다”며 “치아가 인광물질을 함유하고 있으면, 그 양에 따라 어두운 곳에서 빛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대부분 치과 보철물은 블랙라이트가 아닌 일반 주변 조명에 맞게 만들어진다”고 했다.
    치아일반전종보 기자2024/02/21 22:30
  • 미국서 퍼지는 ‘좀비 사슴병’… 정체가 뭘까?

    미국서 퍼지는 ‘좀비 사슴병’… 정체가 뭘까?

    미국에서 사슴이 좀비처럼 변하는 ‘광록병’이 유행하고 있어 우려가 커지고 있다. 벌써 미국 와이오밍주에서만 사슴, 엘크, 무스 등 사슴류 800마리 이상이 광록병에 걸렸다고 보고됐다. 광록병은 국내에서도 지난 2001년 처음 발병했으며, 2010년 종식된 줄 알았으나 2016년에도 발생한 적이 있다. 사슴이 겪는 광록병은 어떤 질환일까?광록병은 만성 소모성 질환(chronic wasting disease)으로, 사슴류의 중추신경계에 손상을 입혀 사망에 이르게 하는 감염병이다. 광록병은 광우병과 마찬가지로 단백질의 비정상적인 형태인 ‘프리온 단백질’ 때문에 발생한다. 광록병에 걸린 사슴은 급격한 체중 감소를 보이며, 침을 흘리고 무기력한 모습이다. 그리고 균형을 잡지 못하고, 머리도 점점 처진다. 다른 동물들과 어울리지 않으며, 눈에 초점도 없다. 나중에는 썩은 고기 냄새가 나기도 한다. 이런 모습 때문에 ‘좀비사슴병(zombie deer disease)’이라고 불리는 것이다. 광록병은 1967년 미국 콜로라도주 북부 노새사슴에서 처음 발견됐다.인간도 광록병을 걸릴 수 있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인간이 광견병이나 광우병에 걸린 사례가 있어 광록병도 주의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다. 게다가 광록병의 잠복기가 길어 제대로 관리하기 힘들다는 점도 우려되고 있다. 광록병에 걸린 사슴은 보통 18~30개월의 잠복기를 가지는데, 어떤 사슴은 증상이 나타나기까지 10년 이상 걸리기도 한다.
    화제와이슈임민영 기자2024/02/21 17:49
  • 최홍만, ‘이 증상’ 때문에 5년간 산에서 은둔 생활… 얼마나 심했길래?

    최홍만, ‘이 증상’ 때문에 5년간 산에서 은둔 생활… 얼마나 심했길래?

    이종격투기 선수 최홍만(43)이 대인기피증으로 은둔 생활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20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한 최홍만은 “사람의 시선과 주목이 불편해 제주도에서 홀로 운동하며 5년간 은둔 생활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마스크가 없으면 불안하다고 밝힌 최홍만은 “사실 5년이 아니라 따지고 보면 은둔 생활한 지 8년 정도 됐다”고 털어놨다. 이어 “각종 출연 제의와 시합 제안이 들어왔지만, 결국 제가 ‘안 하겠다’고 했다. 아무것도 하기 싫다”고 말했다. 복귀를 망설이는 이유에 대해서는 “사람들한테 상처를 많이 받다 보니까 지금은 사람 사귀기도 어렵고 대화가 안 된다”고 답했다. 이에 오은영 박사는 최홍만에게 대인기피증을 진단했다. 최홍만이 겪고 있는 대인기피증은 어떤 정신질환일까?◇남들 앞에서 극도의 두려움 느껴대인기피증은 사회공포증이라고도 불리는 불안장애의 일종이다. 핵심은 남들 앞에서 자신이 당황스러운 실수를 해서 크게 창피를 당할 것 같은 두려움을 느끼는 증상이다.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보는 시선에 대해 지나치게 불편해하거나, 자신을 싫어할 것이라는 걱정 등이 불안 심리를 형성한다. 사람을 피하게 되는 행동이 나타날 뿐 아니라 신체적 증상도 동반한다. 얼굴이 붉어지고 호흡이 가빠져 숨쉬기 힘들거나 심장이 빨리 뛰고 손발이 저리기도 하다. 심하면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복통이나 어지럼증을 느낄 수도 있다. ◇만성화 위험 있어 꾸준한 치료 중요대인공포증은 시간이 지나면서 만성화되는 경우가 있어 꾸준한 치료가 필요하다. 대인기피증 치료는 크게 약물치료와 정신치료로 나뉜다. 약물치료로는 팍실, 졸로프트, 루복스 같은 SSRI 약물이 쓰일 수 있다. 이 약물들은 사회불안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또 불안을 유발하는 상황에 노출시키는 인지행동치료도 방법이다. 인지행동치료는 불안에 대한 내성을 기르도록 도와준다. 미소 짓기, 눈 맞춤, 대화 유지하기, 적극적인 경험 등 사회기술을 배우는 훈련이 도움 되기도 한다.
    정신질환이아라 기자2024/02/21 14:41
  • 샤이니 키, 피부 관리 위해 14살부터 ‘닦토’ 했다… 방법 뭐길래?

    샤이니 키, 피부 관리 위해 14살부터 ‘닦토’ 했다… 방법 뭐길래?

    그룹 샤이니 멤버 키(32)가 자신의 피부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테오’에 출연한 키에게 장도연과 주현영이 피부 관리법에 대해 물었다. 이에 키는 “딱 두 가지를 한다”며 “물을 많이, 꾸준히 마셔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닦토(토너를 화장솜에 묻혀 피부를 닦아내는 것)를 14살 때부터 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키는 피부 좋은 연예인으로 유명한다. 여러 방송을 통해 철저히 피부 관리를 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키가 14살부터 실천한 피부 관리법의 효과에 대해 알아봤다.◇물 많이 마시기물을 많이 마시면 피부 탄력을 높일 수 있다. 피부는 약 70%가 수분으로 구성된다. 피부에 수분이 부족해지면 콜라겐, 탄력섬유 등이 잘 생성되지 않는다. 이는 탄력 저하로 이어지고, 주름이 생기기 쉽다. 물을 자주 마시면 수분을 충전해주고, 혈액순환을 도와 피부를 맑게 해준다. 이외에도 물을 많이 마시면 피지 관리에도 효과적이다. 피부 온도가 올라갈수록 피지 분비는 증가한다. 이때 물을 마시면 피부 온도를 조절할 수 있다. 다만, 수분대사가 원활하지 않다면 피부에 도움이 되기보다 화장실만 자주 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토너로 피부 닦아내기닦토는 토너를 화장솜에 묻혀 피부를 닦아내는 것을 말한다. 피부 진정 효과가 커 최근 들어 많은 사람에게 인기다. 묽은 토너를 적신 화장솜으로 미세먼지와 외부 물질의 자극을 받은 피부를 진정시키며 된다. 다만, 닦토를 할 때는 피부 유형과 성분을 확인하고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자신의 피부 유형과 맞지 않는 토너를 사용하면 오히려 피부가 붉어지거나 트러블이 생길 수 있다. 피부 상태는 pH 5.5(약산성)일 때 가장 좋다. 피부의 pH 균형을 맞춰주는 약산성 토너를 사용하는 게 도움이 된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4/02/21 11:03
  • 원조 요정 유진, 꿀피부 위해 간식으로 ‘이것’ 먹는다… 실제 효과는?

    원조 요정 유진, 꿀피부 위해 간식으로 ‘이것’ 먹는다… 실제 효과는?

    가수 겸 배우 유진(42)이 간식으로 견과류를 챙겨 먹는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트렌드쇼퍼’에는 ‘원조 요정 SES 유진의 왓츠인마이백, 유진의 숨겨진 취미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유진은 “견과류는 (제가) 좋아하는 간식이에요”라며 “뷰티에도 도움이 되고 건강에 좋은 너무 좋은 간식”이라고 말했다. 유진이 간식으로 챙겨 먹는 견과류는 우리 몸에 어떤 효과가 있을까? 실제로 견과류는 체중 조절에 도움이 된다. 견과류에는 섬유질이 풍부해 적은 양만 먹어도 쉽게 포만감을 느끼고, 불포화지방 역시 풍부해 열량을 에너지로 빠르게 전환시키기 때문이다. 실제로 하버드 T.H 챈 보건대학원 연구에 따르면 견과류 섭취가 체중 감량과 비만 예방에 도움이 된다. 또 미국 로마 린다 대학 연구팀이 성인 803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견과류를 많이 섭취한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해 비만한 사람이 현저히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견과류는 피부 건강에도 좋다. 호두와 잣 등에 함유돼 있는 비타민B군과 불포화지방산은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해 피부 세포를 활성화시킨다. 또 세계사이버대 약용건강식품과 연구에 따르면, 견과류를 주 3회 이상 섭취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피부 모공이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견과류를 과하게 섭취하면 오히려 살이 찔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땅콩은 100g에 567kcal, 아몬드와 호두는 100g당 600kcal 정도다. 따라서 견과류를 먹을 땐 하루 적정 섭취량을 지키는 게 좋다. 견과류 하루 적정 섭취량은 30g으로 한 줌 정도다. 또 견과류 종류마다 영양 성분이 다르기 때문에 여러 종류를 고루 먹어야 한다. 여러 종류로 구성돼 한 봉지로 나오는 견과류를 먹는 것도 섭취량을 지키면서 다양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이다.
    뷰티이아라 기자2024/02/21 10:58
  • 센트룸 6종 제품 용기 모두 ‘재생 플라스틱’으로 변경 [건강해지구]

    센트룸 6종 제품 용기 모두 ‘재생 플라스틱’으로 변경 [건강해지구]

    글로벌 컨슈머헬스케어 전문기업 ‘헤일리온(Haleon)’ 한국법인이 국내에서 생산되는 센트룸 제품 6종의 병과 뚜껑 등 용기의 소재를 재생 플라스틱으로 변경하며 재활용성을 높이는 환경 활동을 강화한다. 헤일리온 한국법인은 올 초부터 판매된 센트룸 6종(센트룸 맨, 센트룸 우먼, 센트룸 키즈, 센트룸 에너지B, 센트룸 프로, 센트룸 실버 프로)의 제품 용기와 뚜껑을 모두 재생 플라스틱 소재인 PCR(Post- Consumer Recycled)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PCR 소재는 소비자가 사용한 후 버려지는 플라스틱을 재활용해 만든 소재다. 일반적인 플라스틱은 생산할 때부터 많은 에너지가 사용되어 다량의 탄소가 발생하는 문제가 있지만, PCR 소재는 이미 사용된 플라스틱을 재활용하는 것이라 플라스틱 사용량 감축은 물론, 탄소 배출량을 저감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센트룸 6종의 PCR 용기 변경은 국내 위탁생산업체인 콜마BNH와의 협력 하에 적용되었으며, 변경으로 인하여 연간 약 41톤의 플라스틱이 감축될 것으로 기대된다.앞서 헤일리온 한국법인은 지난 2023년 국내에서 판매되는 모든 센소다인과 파로돈탁스 치약의 튜브 본체를 보다 재활용성이 높은 플라스틱 소재인 PBL로 변경한 바 있다. 또한 2022년에는 플라스틱을 전혀 사용하지 않은100% 재활용 가능한 포장재를 적용한 ‘센소다인 칫솔’ 2종(컴플리트 프로텍션 칫솔, 리페어&프로텍트 칫솔)’을 출시하였다. 또한 센트룸의 일부 유통 채널에서 사용되는 2차 포장재도 모두 종이로 적용하는 등 친환경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이 같은 활동은 헤일리온 한국법인의 ▲Remove ▲Reduce ▲Re-use ▲Recycle의 ‘4R 전략’ 하에 이루어지고 있는 것으로, 오는 2025년까지 2020년 대비 플라스틱 사용량을 10% 감축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지난 2021년부터 현재까지 헤일리온 한국법인에서 감축된 플라스틱 누적 량은 91톤이다. 헤일리온 한국법인 신동우 대표는 “한국법인은 헤일리온의 글로벌 목표와 연계한 장기 로드맵 아래 지속적인 플라스틱 감축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환경에 대한 책임 의식을 갖고 인간과 환경 모두를 생각한 지속 가능한 제품을 개발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헤일리온은 전 세계적으로 2025년까지 석유계 기반의 플라스틱 사용을 10% 감축하고, 2030년까지 1/3로 줄이겠다는 글로벌 목표 아래 감축활동을 지속하고 있으며, 2022년 기준 전 세계 판매 제품의 65%는 재활용성을 높인 포장재를 사용하고 있다. 
    단신이금숙 기자2024/02/21 10:44
  • "내 인생 최악의 악취"… 도시 뒤덮은 ‘X냄새’의 정체는?

    "내 인생 최악의 악취"… 도시 뒤덮은 ‘X냄새’의 정체는?

    남아프리카공화국 수도 케이프타운 항구에 대형 생우(生牛) 운반선이 정박하면서 현지 시민들이 심한 악취에 시달렸다.20일(현지 시간) BBC, 가디언 등 영국 매체에 따르면, 브라질에서 출발해 이라크로 향하던 생우 운반선이 지난 18일 저녁 남아공 케이프타운 항구에 정박했다. 이 배에는 소 1만9000마리가 실린 상태였다.항구 주변에 살고 있는 시민들은 생우 운반선에서 흘러나온 악취가 도시 전체를 뒤덮었다고 지적했다. 현지 공무원들 또한 “도시에서 발생한 하수 냄새가 소를 실은 배 때문인 것으로 확인됐다”고했다. 케이프타운에 거주하는 레라토 배싱(29)은 BBC와 인터뷰에서 “내 인생에서 겪은 악취 중 최악이었다”며 “실내에 있을 때도 엘리베이터가 열릴 때마다 냄새가 흘러 들어왔고, 계속 목구멍에 맴돌면서 하루를 망쳤다”고 말했다. 이어 “매일 배 근처에 있어야 하는 운송업체 직원들과 동물들에게 안타까움을 느낀다”고 했다. 항구 근처에서 일하는 또 다른 주민은 “압도적인 악취”라며 “상상 이상의 지독한 냄새가 나서 숨이 막혔다. 더운 날임에도 불구하고 자동차 창문을 닫아야 한다”고 말했다.동물보호단체 SPCA에 따르면 해당 선박은 소에게 먹이를 주기 위해 케이프타운에 정박했다. 이 단체는 악취로 인해 배에 실린 소들 역시 더 심하게 고통받고 있다고 비판했다. SPCA는 “이 냄새는 2주 반 동안 배설물, 암모니아가 축적된 배에서 견뎌야 하는 동물들의 끔찍한 환경을 보여준다”며 “동물들은 매일 이런 악취에 직면한다”고 했다.단체는 해상을 통한 살아있는 동물 수출을 금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SPCA는 “이런 거래 방식이 많은 동물들에게 고통을 야기한다”며 “동물 복지를 평가하기 위해 선박에 수의사를 파견하겠다”고 했다.현재 케이프타운 당국은 악취 처리 작업을 진행 중이며, 악취 원인을 조사·분석하고 있다. 항구에 정박한 생우 운반선은 지난 19일 밤 케이프타운을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화제와이슈전종보 기자 2024/02/21 06:30
  • 강아지 ‘코’ 찍으면 주인 안다… ‘비문등록’ 정확히 뭘까 [멍멍냥냥]

    강아지 ‘코’ 찍으면 주인 안다… ‘비문등록’ 정확히 뭘까 [멍멍냥냥]

    지문이 찍힌 주민등록증처럼, 반려견의 코 주름이 찍힌 ‘개민증’을 발급받을 수 있는 시대다. 영화를 보면 지문을 조회해 범죄자를 특정하곤 한다. 이젠 유실 반려견도 코 사진을 찍어 곧바로 주인을 찾을 수 있게 된 걸까? 업계 종사자에게 물어봤다.◇반려견 코 주름, 사람의 지문 역할 할 수 있어현행 동물보호법상 반려목적으로 기르는 2개월령 이상인 개는 의무적으로 동물등록을 해야 한다. 반려묘도 등록할 수 있지만 외출이 잦지 않은 고양이 특성상 의무는 아니다. 동물등록을 마친 반려동물에게는 15자리 고유번호가 부여되고, 해당 고유번호에 대해 소유자 인적사항과 반려동물 정보를 등록하게 된다. 등록을 해야 각 개체가 행정상 식별되고, 유실견이 됐을 때 주인을 찾아주기도 쉽다. 지금까지는 등록정보를 담은 칩을 반려견의 피부 아래에 삽입하거나, 외장칩을 목걸이처럼 걸고 다니도록 했다. 그러나 몸속에 삽입한 칩에 동물이 거부반응을 보이거나 목걸이가 망가지는 등의 문제가 있었다.대안으로 제시된 것이 비문등록이다. 말 그대로 반려견의 코 주름을 등록하는 것이다. 사람마다 지문이 다르듯 비문도 반려견마다 다르고, 나이가 들어서도 변하지 않아 개체 식별용 생체정보로 활용할 수 있다. 현행법은 내장칩이나 외장 목걸이 형태로만 동물등록이 가능하도록 했지만, 최근 반려동물 비문 등록 업체들이 규제 샌드박스를 적용받으며 비문 등록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미 등록을 마친 반려견도 비문을 추가 등록할 수 있다. 다만, 이번에 새로 등록하는 반려견이라면 관련법이 개정되기 전까지 내장칩 삽입이나 외장형 목걸이를 이용한 등록 중 하나를 비문 등록에 병행해야 한다.이와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이 ‘동물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지난해 11월 국회에 대표 발의한 상태다. 내장칩, 목걸이를 이용한 동물등록률이 20%로 저조하므로 AI 기반 반려동물 생체정보(비문, 홍채 등) 등록방식을 도입해 개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자는 것이 골자다. 이에 해당 개정안은 법이 인정하는 반려동물 등록 방법에 생체 정보 등록 방법을 추가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 
    건강과펫이해림 기자2024/02/21 05:00
  • 콧구멍에 ‘성냥 68개’ 넣은 남성 “별로 안 아파”… 기네스 올라

    콧구멍에 ‘성냥 68개’ 넣은 남성 “별로 안 아파”… 기네스 올라

    콧구멍에 성냥 68개를 집어넣은 덴마크 남성이 기네스북에 올랐다.지난 15일(현지 시간) 기네스 세계기록(GWR)은 덴마크 남성 피터 폰 탕겐 버스코프(39)가 코에 성냥을 가장 많이 넣는 기록을 세웠다고 발표했다.콧구멍에 성냥 68개를 채운 피터는 이 분야에서 최초 기록을 남겼다. 기네스북에 등재되기 위해서는 45개 이상을 넣어야 했는데, 이보다 20개 이상 많은 양을 집어넣었다. 그는 “놀랍게도 별로 아프지 않았다”며 “꽤 큰 콧구멍과 탄력 있는 피부가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피터는 기록 경신 가능성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수용 능력을 늘리기 위한 훈련이 필요할 것”이라며 “나이가 들면서 코가 커질 수도 있다”고 했다.그는 자신이 달성할 수 있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기록을 찾다가 이 같은 도전에 나서기로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피터는 “코에 물건을 집어넣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 적은 없었다”며 “약간 무작위적인 도전이었다”고 했다. 이어 “내가 직접 기록을 세울 거라고는 꿈에도 생각지 못했다”며 “나는 항상 삶의 흥미롭고 특이한 측면을 찾으려고 노력한다. 마음을 열어두면 경험할 수 있는 놀라운 것들이 너무나 많다”고 말했다.피터는 추후 ‘음식 빨리 먹기’ 기록에도 도전할 계획이다. 그는 “아들과 몇 가지를 시도했지만 아직까진 누구도 기록에 근접하지 못했다”며 “나의 이상하고 작은 기록이 다른 사람들이 기록을 세우는 데도 영감을 줄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화제와이슈전종보 기자2024/02/20 22:30
  • 이혜원, 꿀피부 위해 매일 ‘이것’ 바꿔… 실제 세균의 온상이라고?

    이혜원, 꿀피부 위해 매일 ‘이것’ 바꿔… 실제 세균의 온상이라고?

    미스코리아 출신이자 축구선수 안정환의 배우자인 이혜원(44)이 매일 베개 커버를 바꾼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제2혜원’에는 ‘자기 전 꼭 지키는 세 가지! 후회하기 전에 챙겨야 할 나이트 케어 루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이혜원은 자신만의 피부 관리 비결을 공개했다. 그는 가제 수건을 소개하면서 “조금 귀찮을 수도 있는데 매일 매일 갈아준다”고 말했다. 이에 베개 위에 올리시고 쓰시는 거냐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실제로 매일 쓰는 베개는 피부 트러블의 원인이 될 수 있는데, 이유가 뭘까?베개와 이불 등과 같은 침구류에는 땀, 피부 각질이 쉽게 쌓이면서 세균이 잘 번식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서울대 생명과학부 천종식 교수 연구에 따르면 베개에서 변기보다 96배 많은 세균이 검출됐고 곰팡이, 진드기도 함께 발견됐다. 이러한 오염물질은 천식, 비염 등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고 얼굴에 여드름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땀을 많이 흘리는 경향이 있거나 음식을 흘린 경우, 반려동물과 함께 사용하는 경우엔 더 자주 세탁해 주는 게 좋다. 한편 이불을 펼쳐놓는 것 역시 위생에 좋지 않다. 그대로 이불을 펼쳐놓으면 각질, 비듬 등이 그대로 있는 것은 물론 땀 등으로 배긴 수분이 날아가지 못해 진드기, 곰팡이, 세균 등이 자라기 매우 좋은 환경이 구축된다. 차라리 일어난 그대로 두면 이불이 놓인 자리 외의 부분은 수분이 건조되고 공기의 이동으로 각질, 비듬 등이 날아갈 수 있다. 또 방에 햇빛이 잘 들어온다면 살균효과도 누릴 수 있다. 가장 좋은 것은 이불을 개어 한쪽에 놓는 것이다. 
    뷰티이아라 기자2024/02/20 15:45
  • 투개월 도대윤, 정신병원 강제 입원했던 이유… '이 병' 때문이었다

    투개월 도대윤, 정신병원 강제 입원했던 이유… '이 병' 때문이었다

    가수 도대윤(30)이 활동 당시 과도한 스케줄과 심한 악플 등으로 조울증을 앓아 정신병원에 입원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지난 19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혼성그룹 투개월 출신 도대윤이 출연해 인기리 활동 중 돌연 자취를 감췄던 이유를 밝혔다. 도대윤은 "'슈퍼스타K3'로 한꺼번에 인기를 얻고,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며 "스케줄이 너무 많아 끌려다니는 기분과 혼자 남겨진 듯한 외로움을 느껴 자신도 모르게 조울증이 찾아왔다"고 말했다. 그는 "당시에는 (조울증에 걸렸다는 사실을) 부정하고 외면했다"며 "이후 악플을 심하게 받으면서 정신적 스트레스로 인해 조울증이 심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서장훈이 "어떤 증상을 가지고 있었냐"고 묻자, 도대윤은 "생각하지 않고 거칠게 행동하고, 공격적으로 말했다"면서 "지켜보던 어머니가 지인들에게 부탁해 (나를) 붙잡아 정신병원에 강제로 두 달간 입원시켰다"고 말했다. 그런데 그는 "입원했지만, 오히려 상태가 안 좋아졌다"며 "이후에는 투개월 활동을 중단하고 도망치듯 미국으로 갔다"고 말했다. 조울증의 다른 말은 '양극성 장애'이다. 양극성 장애는 문제 증상이 일정 기간 나타났다가 호전되기를 반복하는 '삽화' 개념으로 이해해야 한다. 삽화란 특정 성향이 짧게 발현하는 것이다. 양극성 장애 삽화에는 '조증·경조증 삽화'와 '우울 삽화'가 있다. 양극성 장애 환자는 조증·경조증 삽화일 때 비정상적으로 기분이 들뜨거나 에너지가 증가한다. 잠을 자지 않아도 피로감을 느끼지 못하고 말과 생각이 빨라진다. 또 예민하고 흥분을 잘하거나, 화를 잘 내고, 불평하거나 적대적으로 비난하는 말을 서슴없이 하기도 한다. 우울증 삽화는 우울장애와 유사한 양상을 보인다. 재미를 느꼈던 일들에 흥미를 잃고, 만사에 귀찮아하며 사소한 일에도 신경질을 부린다. 불면 또는 수면과다 현상을 겪으며, 피곤함, 무기력감을 느낀다. 또 기분이 저조한 것에서 나아가 우울감을 느낀다. 양극성 장애 환자들은 보통 우울한 상태일 때 병원을 방문해 처음에는 우울장애로 진단받기도 한다. 양극성 장애의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여러 생물학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이 맞물려 발생한다고 추정하는 정도다. 특히 다른 요인보다 생물학적 요인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모든 양극성 장애 환자가 가족력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유전되는 경향이 높다. 기존 연구에서는 생물학적 요인이 약 70~80%를 차지하며, 스트레스와 같은 환경적 요인은 20~30%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조증이나 우울증에 취약한 사람은 약한 스트레스에도 병이 나았다가 쉽게 재발하기도 한다. 진단은 심리검사를 참고해 전문가와 면담을 통해 이뤄진다. 또 정신과적 상담과 검사를 통해 정신분열증, 성격장애 등 타 질환과 감별해야 하고, 다양한 내과적 신경과적 질환이 나타난 것은 아닌지 고려해 봐야 한다. 처음 발병했을 때는 MRI, 뇌파, 피검사 등으로 다른 원인이 있는 건 아닌지 확인한다. 양극성 장애는 신경세포를 안정화하고 신경전달물질 균형을 잡아주는 약물치료가 치료의 핵심이다. 다만 약물치료만으로는 양극성 장애의 만성적인 재발을 조절하는 데 한계가 있다. 환자가 조울증이 있지만 병원치료나 약물치료를 거부하는 경우는 어떻게 해야 할까? 드림정신건강의학과의원 손제현 원장은 "일반적으로 (환자들이) 조울증에 걸렸다는 걸 인정하기 쉽지 않다"며 "조울증이 무엇인지 알아가는 것부터가 치료의 시작이다"라고 말했다. 손 원장은 "환자가 조증이 나타나 과하게 기분이 들뜨고, 우울증이 나타나 과하게 기분이 안 좋아지는 현상이 조울증의 영역이라는 것을 인정하는 부분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정신질환이해나 기자2024/02/20 15:15
  • 굽네치킨 ‘펫푸드 브랜드’ 듀먼, 매달 22일 최대 60% 할인 진행 [멍멍냥냥]

    굽네치킨 ‘펫푸드 브랜드’ 듀먼, 매달 22일 최대 60% 할인 진행 [멍멍냥냥]

    굽네치킨의 반려동물 휴먼그레이드 화식 브랜드 ‘듀먼(D’human)’이 22일 브랜드데이를 개최해 소비자 혜택을 제공한다.듀먼은 이달 21일부터 23일까지 듀먼 공식몰에서 ‘2월 듀듀데이’ 기획전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에는 듀먼의 인기 상품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할인 대상 품목은 ▲듀먼 토핑 닭안심 통살구이 8팩 세트 ▲듀먼 초유단백 챱챱펫밀크 2종 11+11팩 ▲듀먼 플레이츄 덴탈껌 2종 5팩 골라담기 등이다. ‘듀먼 토핑 닭안심 통살구이’는 굽네치킨에 사용하는 국내산 닭 안심살과 동일한 부위를 사용한다. 이 밖에도 듀듀데이 기간에 5만 원 이상 구매 시 ‘듀먼 플레이츄 한우우피껌’ 1팩을 증정받을 수 있다.굽네치킨과 듀먼 운영사인 지앤생활건강 정수철 대표는 “듀먼은 고물가 속 반려동물 가계의 부담을 덜고자 매월 22일마다 ‘듀듀데이’ 기획전을 통해 소비자 혜택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단신이해림 기자2024/02/20 14:35
  • 말로만 “친환경”… 국내 30대 그룹 사외이사 전문분야 중 ‘ESG’ 가장 적어 [건강해지구]

    말로만 “친환경”… 국내 30대 그룹 사외이사 전문분야 중 ‘ESG’ 가장 적어 [건강해지구]

    국내 대기업들이 지배 구조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이사회 역량지표(BSM, Board Skill Matrix)를 도입하는 가운데 사외이사들의 역량별 비중이 법률·정책과 재무·회계에 쏠린 것으로 나타났다. ESG(친환경, 사회적 책임, 투명한 지배구조)분야 인사가 차지하는 비율은 극히 적었다.이사회가 회사를 잘 이끌어나가기 위해서는 다양한 분야에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는 사외이사들이 필요하다. 이사회 역량을 평가하는 BSM은 뉴욕시 연기금 등의 권고로 S&P500 소속 글로벌 기업들이 공사하기 시작했고, 호주 등은 공시를 의무화했다. 20일 기업분석연구소 리더스인덱스가 국내 30대 그룹 계열사 중 분기 보고서를 제출한 237개 기업의 사외이사 827명을 전문분야별로 분류한 결과, 법률·정책이 전체의 27%(225명) 재무·회계 24%(197명)을 차지해 특정 분야에 전문 역량이 편중된 것으로 드러났다. 반면, 최근 기업 경영의 주요 이슈로 떠오른 ESG 관련 환경, 고용, 노동 분야 전문 역량 비중은 3.5%(29%)에 불과했다. 
    환경이해림 기자2024/02/20 14:30
  • 86세 현역 배우 김영옥, 건강 비결 공개… 40년째 아침마다 ‘이 식단’ 챙겨

    86세 현역 배우 김영옥, 건강 비결 공개… 40년째 아침마다 ‘이 식단’ 챙겨

    배우 김영옥(86)이 40년째 매일 챙겨 먹는 아침 식단을 공개했다.지난 19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 출연한 김영옥은 자신의 건강 비법을 공개했다. 김영옥은 40여 년 동안 유지 중인 아침 식단으로 “삶은 달걀 한 개, 당근 두 쪽, 사과 한 개, 은행 여섯 알 등을 챙겨 먹는다”고 밝혔다. 김영옥이 챙겨 먹는 아침 식단은 실제로 건강에 어떤 효과가 있을까?◇달걀달걀에는 단백질이 풍부해 식욕 억제에 도움이 된다. 실제 스페인 카스티야라만차대 연구팀에 따르면 일주일 달걀 섭취량이 많은 사람일수록 체질량지수가 낮게 나타났다. 특히 달걀흰자에는 단백질이 아주 풍부하게 들어있는 반면 지방은 거의 없어 근육을 키우는 데도 효과적이다. 달걀 두 개만 먹어도 일일 권장 단백질 섭취량의 20%를 보충할 수 있다. ◇당근당근은 활력 보충에 좋다. 당근에는 비타민, 섬유소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특히 당근 껍질에는 당근의 대표 영양소인 베타카로틴이 많이 들어 있다. 당근을 생으로 먹기 어려울 경우 갈아먹는 것도 방법이다. 이외에도 당근은 모발 관리에 좋다. 당근에 풍부한 비타민A는 수분 공급을 촉진시켜 모발이 건조하지 않게 해준다. 또 자외선으로 손상된 머리카락도 회복할 수 있게 도와준다. ◇사과사과도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된다. 사과 속 ‘케르세틴’ 성분은 피부 노화를 막고, 몸이 쇠약해지는 것을 예방한다. 특히 사과껍질에는 식이섬유인 펙틴이 풍부해 변비 예방에 좋다. 펙틴은 장내에 유산균을 많이 만든 다음 변을 통해 유해 물질을 몸 밖으로 내보낸다. 사과는 체중 감량에도 효과적이다. 실제로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 연구에 따르면 사과를 씹어 먹은 그룹에서 열량 섭취가 15% 정도 줄었다. ◇은행은행은 예로부터 천식 해소에 탁월한 식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동의보감’엔 은행이 폐와 위의 탁한 기를 맑게 하고 숨찬 것과 기침을 멎게 한다고 기록돼 있다. 은행은 배뇨에도 효과적이다. 은행의 징크노이드 성분은 찔끔거리며 나오는 소변을 개선한다. 다만 은행에는 청산배당체나 메틸피리독신, 아미그달린과 같은 독성물질이 들어있기 때문에 충분히 가열한 후 섭취해야 한다.
    푸드이아라 기자2024/02/20 11:08
  • 팔로워 2.8억명, 테일러 스위프트… 그의 '건강 비결' 3가지는?

    팔로워 2.8억명, 테일러 스위프트… 그의 '건강 비결' 3가지는?

    미국 출신 세계적인 팝스타 테일러 스위프트(35)는 매 공연마다 엄청난 화제를 불러모은다. 그는 공연 3시간 동안 무려 40여 곡을 선보이며 엄청난 가창력과 폐활량을 자랑한다. 지난 11일 열린​ 미국프로풋볼(NFL) 수퍼볼 행사에서 우승을 거머쥔 남자친구 트래비스 켈시와의 입 맞춤은 달착륙 중계방송 이후 최고치인 1억2340명의 시청자 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그는 어떤 방식으로 건강 관리를 할까? ◇40곡 부르는 동안 러닝머신 뛰어스위프트는 이번 투어를 6개월 앞두고 체력 만들기에 열중했다. 그가 택한 방법은 매일 러닝머신 위에서 40곡이 넘는 세트리스트 전체를 부르면서 뛰는 것이었다. 스위프트는 타임지와의 인터뷰에서 "빠른 곡은 빠르게, 느린 곡은 조깅이나 빠른 걸음으로 조절했다"고 말했다. 그가 달리는 속도를 밝히지는 않았지만 미국의 피트니스 전문지(러너스월드 등)는 각 노래의 분당 비트를 활용해 스위프트는 3시간 동안 약 16마일을 뛰었을 것으로 추정했다. 이에 현지에서는 '테일러 스위프트 에라스 투어 챌린지'가 탄생하기도 했다. 스위프트처럼 세트리스트에 맞춰 러닝머신을 달리는 것이다. 365mc영등포점 손보드리 대표원장​​은 이를 '인터벌 트레이닝'의 일종으로 봤다. 그는 "인터벌 트레이닝은 음악의 빠르기에 따라 고강도, 저강도가 반복돼 칼로리 소모에 효과적"이라며 "인터벌 트레이닝은 심폐지구력과 근육 강화를 목표로 하는 유산소 훈련 기법의 하나"라고 말했다. 단, 손보드리 대표원장​은 초보자가 스위프트처럼 3시간을 전곡 완주하는 것은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오히려 근육통, 부상, 부담감 등으로 사기가 저하될 수 있다는 것이다. 처음에는 느린 곡 비중을 높인 상태에서 30분 완주를 목표로 하는 게 좋다. 이후에는 느린 곡과 빠른 곡을 반반 섞고, 점점 시간을 늘려나가자. 손 대표원장은 "초심자라면 30분 시작만으로도 몸의 부기가 빠지고 복부가 가벼워진다"고 말했다.◇​중요한 이벤트 전엔 두 달도 금주스위프트는 이번 공연 체력 관리의 핵심 요소 중 하나로 '금주'를 꼽았다. 그는 "그래미 어워드의 밤을 제외하고는 두 달 동안 술을 끊었다"고 밝혔다. 테일러 스위프트는 지난해 투어 내내 금주한 이유에 대해 '숙취를 가진 채로 공연하는 세상은 알고 싶지 않다'고 일축했다.과음은 체력을 떨어뜨리는 것은 물론 숙취 등으로 일상의 루틴을 깨뜨린다. 특히 다이어트 중이라면 악영향을 받는다.손보드리 대표원장은 "알코올은 식욕을 억제하는 뇌 시상하부에 영향을 미쳐 자극적인 음식을 생각나게 만들기도 한다"며 "식단 관리를 잘하다가도 술 한잔에 무너지는 이유"라고 말했다. 이어 "알코올은 인체가 지방을 태워 에너지로 쓰는 것도 방해하며, 안주와 함께 술을 마실 경우 영양소보다 알코올을 에너지원으로 먼저 사용하게 돼 이때 섭취한 음식은 고스란히 복부, 허벅지, 팔뚝, 얼굴로 간다"고 말했다.◇​생각도 몸도 일기로 기록하는 습관스위프트는 과거 미국의 한 건강 매체(WebMD)에 "건강은 행복의 큰 부분"이라며 "어렸을 때 글을 쓰면서 감정을 처리하는 법을 배웠는데, 일기 쓰기는 감정을 처리하는 데 매우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말했다. 가수가 된 이후에는 일기뿐 아니라 작곡과 음악을 감정 처리를 위해 사용한다고 말하기도 했다.실제 기록하는 것은 일상 속 감정 해소와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된다. 체중 관리 중인 사람에게도 마찬가지다. 글을 쓰기 싫은 경우 자기 몸의 변화를 매일 같은 장소에서 사진으로 기록하는 것도 좋다. '눈바디'는 의외로 체중 관리를 지속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 손보드리 대표원장은 "자신의 변화를 매일 기록해 비교하는 것도 비만클리닉에서 활용하는 일종의 행동수정요법"이라고 말했다. 식사일기를 병행하는 것도 추천한다. 매일 자신이 얼마나 음식을 섭취하는지 인지하는 것만으로도 뇌에 긴장감을 줄 수 있고 식사량이 조절된다.​
    생활건강이해나 기자2024/02/20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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