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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탄시티병원, 최소 침습 척추치료 학술대회 성료

    동탄시티병원, 최소 침습 척추치료 학술대회 성료

    최소 침습 척추치료 분야에서 최신 치료 흐름과 임상 경험을 공유하는 학술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대한척추외과학회 최소 침습 척추치료연구학회가 주최한 ‘2026 춘계 학술대회’가 동탄시티병원 신관 성석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국내외 척추외과 전문의들이 참석했으며, 동탄시티병원에서 3년 만에 다시 열렸다. 행사에서는 최소 침습 척추치료의 최신 동향을 중심으로 실제 진료 현장에서의 적용 가능성과 치료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으며, 참석자 간 임상 경험 공유도 진행됐다. 동탄시티병원 김기택 명예원장은 좌장으로 참여했으며, 대한정형외과학회장을 역임한 전문가로서 최소침습 척추치료의 발전 방향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동탄시티병원 신재흥 병원장은 연자로 나서 경추 내시경 감압술 등 최소 침습 척추내시경 수술 기법과 관련된 임상 경험과 술기적 노하우를 공유했다. 신재흥 병원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최소 침습 척추치료의 최신 흐름을 공유하고 임상 현장에서의 적용 가능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학술 교류를 통해 척추 치료 분야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척추외과학회 최소 침습 척추치료연구학회는 척추외과 전문의들이 참여하는 학술 단체다. 
    단신김경림 기자2026/04/02 15:13
  • 연간 7.7회 영상 검사… 의료 방사선 노출 증가 ‘경고등’

    연간 7.7회 영상 검사… 의료 방사선 노출 증가 ‘경고등’

    첨단 영상기술 확산으로 CT(컴퓨터단층촬영) 등 영상 검사가 일상적인 진단 수단으로 자리 잡으면서, 의료 방사선 노출 증가에 대한 우려도 함께 커지고 있다. 실제 국내 국민의 영상 검사 이용량과 피폭량이 위험 수위에 도달하고 있어 체계적인 관리 필요성이 제기된다.지난 1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일산병원에 의뢰해 수행한 '방사선 의료장비의 피폭선량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2023년 기준 국민 1인당 영상 검사 건수는 연간 7.7건으로 2020년보다 약 29% 증가했다. 이에 따라 연간 평균 유효선량은 3.13mSv(밀리시버트)로 같은 기간 14.3% 늘었고, 국민 전체 집단 피폭량도 약 27% 증가했다. 유효선량이란 방사선이 인체 각 장기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해 전체적인 위험도를 하나의 숫자로 나타낸 단위다.특히 CT의 영향이 두드러졌다. 전체 검사 건수에서 CT가 차지하는 비중은 3.8%에 불과하지만, 전체 방사선 피폭량의 67% 이상이 CT에서 발생했다. 반복 검사로 인해 연간 누적 피폭량이 250mSv를 넘는 사례도 일부 확인됐다. 이는 국제 권고 수준을 크게 웃도는 수치로, 장기적으로 암이나 백내장 등 건강 위험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같은 CT 검사라도 장비 성능에 따라 환자가 받는 방사선량은 달라졌다. 채널 수가 많은 고성능 장비일수록 더 적은 방사선으로도 선명한 영상을 얻을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환자 체형도 변수였다. 체질량지수(BMI)가 높은 경우 선명한 영상 확보를 위해 더 높은 방사선량이 필요해 평균 유효선량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지역 간 격차도 확인됐다. 수도권은 고성능 장비 도입 속도가 빠른 반면, 지방은 상대적으로 낮은 사양 장비 비중이 높아 검사 환경의 차이가 존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현재 국내에서는 ‘진단참고수준(DRL)’을 통해 방사선 적정 수준을 권고하고 있지만, 강제성이 없어 의료기관 자율에 의존하는 한계가 있다. 환자별 누적 방사선량을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도 충분히 구축되지 않은 상태다. 반면 유럽과 미국, 일본 등은 법적 기준이나 보험 정책, 국가 단위 데이터 관리 체계를 통해 방사선 노출을 관리하고 있다. 연구진은 법적 기준 마련과 함께 영상정보 시스템과 연계한 통합 선량 관리 시스템 구축, 노후 장비 교체 및 지역 격차 해소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단신신소영 기자 2026/04/02 11:20
  • 국립정신건강센터 '세계 자폐증 인식의 날' 특별 전시

    국립정신건강센터 '세계 자폐증 인식의 날' 특별 전시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는 세계 자폐증 인식의 날(4월 2일)을 맞아 4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서울시 광진구 국립정신건강센터 지하 1층 갤러리M에서 '사(4)랑과 이(2)해' 특별 전시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4월 2일'이라는 날짜가 품은 의미에서 출발했다. 사랑(4)과 이해(2)로 '우리 사이(42)'를 잇는다는 기획 의도 아래, 서울문화재단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에서 활동 중인 김승현·심규철 작가를 초청해 연결의 가치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눈다.김승현 작가는 '바다'를 주요 소재로, 현실과 이상 세계가 공존하는 풍경을 캔버스에 담아온 작가다. 서울장애예술창작센터 15·16기 입주작가로 활동 중이며, 예술의전당, 세종미술관 등 국내 주요 기관에서 다수의 전시에 참여해왔다.심규철 작가는 어린 시절부터 스케치북을 손에 놓지 않았던 작가로, 지금은 분할 화면 방식으로 애니메이션·게임·역사 속 장면들을 한 화면에 모아 자신만의 세계관을 구축하는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 아르브뤼미술상 수상자 전시, 한-미국·한-네덜란드 국제교류전 등 국내외 전시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으며, 발달장애 예술가 육성사업 '우리시각'에 2024년부터 참여작가로 활동하고 있다.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관람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주말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자세한 내용은 국립정신건강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단신신소영 기자 2026/04/02 10:35
  • 창원 파티마안과, 차세대 인공수정체 ‘클라레온 팬옵틱스 프로’ 경남권 첫 도입

    창원 파티마안과, 차세대 인공수정체 ‘클라레온 팬옵틱스 프로’ 경남권 첫 도입

    창원 더 시티세븐 파티마안과의원(이하 창원 파티마안과)이 글로벌 안과 전문 기업 알콘의 차세대 삼중초점 인공수정체인 ‘클라레온 팬옵틱스 프로(Clareon® PanOptix® Pro)’를 도입한다. 이는 경남 지역에서 처음이다. 이번에 도입된 ‘클라레온 팬옵틱스 프로’는 전 세계적으로 1억 안(眼) 이상의 수술에 사용된 알콘의 검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탄생한 차세대 렌즈다. 특히 스마트폰 사용 등 중간 거리 시력 확보가 중요한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설계되었으며, 높은 빛 활용 효율(94%)을 통해 야간 운전이나 저조도 환경에서도 선명하고 안정적인 시야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앞서 최근 창원 파티마안과는 한국알콘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알콘 공식 트레이닝 센터’로 지정된 바 있다. 이에 따라 창원 파티마안과는 지역 내 안과 의료진과 전공의들에게 디지털 수술 술기를 전수하는 교육 기관 역할을 수행함과 동시에 최신 인공수정체 기술을 선제적으로 현장에 적용할 예정이다. 클라레온 팬옵틱스 프로에 적용된 '클라레온' 소재는 장기적인 투명도 유지와 안정성이 뛰어나 노안·백내장 수술 후 발생할 수 있는 혼탁 현상을 최소화하며, 자외선 및 블루라이트 차단 기능을 통해 시각 품질을 보호한다.정지원 창원 파티마안과 대표원장은 “알콘 공식 트레이닝 센터로서 차세대 인공수정체인 클라레온 팬옵틱스 프로를 경남 지역에 가장 먼저 선보이게 되어 뜻깊다”면서 “축적된 임상 경험과 최첨단 디지털 수술 시스템을 결합해 환자 개개인의 생활 환경에 최적화된 맞춤형 시력 교정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창원 파티마안과는 오는 13일부터 ‘클라레온 팬옵틱스 프로’를 수술에 본격적으로 적용한다. 
    단신김경림 기자2026/04/01 18:28
  • 발달장애 화가 성장기… '색연필을 흔들던 아이는 어떻게 천재 화가가 되었을까' 출간

    발달장애 화가 성장기… '색연필을 흔들던 아이는 어떻게 천재 화가가 되었을까' 출간

    발달장애를 지닌 색연필 화가 양예준 군의 이야기를 담은 '색연필을 흔들던 아이는 어떻게 천재 화가가 되었을까'가 1일 출간됐다.이 책은 자폐성 발달장애 아들을 키우며 그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키워온 어머니 장윤경 씨의 첫 저서로, 한 아이의 재능이 어떻게 발견되고 확장되는지를 담은 성장 기록이다.양예준 군의 그림은 처음부터 '예술'로 시작된 것이 아니었다. 저자가 상동행동과 시각추구를 완화하기 위해 건넨 종이와 색연필에서 출발했다. 무심코 흔들던 색연필의 흔적은 점차 형태를 갖추었고, 결국 작품이 돼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전하고 있다.책은 발달장애를 바라보는 사회의 시선도 함께 짚는다. EBS의 한 어린이 프로그램에서 자폐 스펙트럼 아동 캐릭터를 처음 등장시킨 PD가 "알고 이해하면 친구가 될 수 있다"고 말했듯, 차별은 악의가 아닌 '무지'에서 비롯된다는 점을 강조한다. 실제로 교육 현장에서도 발달장애에 대한 이해 부족은 여전히 존재한다.이 같은 환경 속에서도 저자는 아이의 가능성을 믿었다. '할 수 없다'는 주변의 시선에 흔들리지 않고, 그림을 통해 아이가 즐거움과 성장을 경험하도록 도왔다. 그 결과, 한때 교정의 대상이던 상동행동과 시각추구는 예술적 표현으로 확장됐다.저자는 아들의 작품을 공모전에 출품할 때 장애를 드러내지 않았다. 예술 앞에서는 장애가 중요하지 않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그렇게 쌓인 수상 이력은 국내외 미술대회 70여 건에 이른다. 양예준 군은 2022년 영국 사치갤러리 전시작으로 선정돼 해외 언론의 주목을 받았으며, 2024년 서울시 창의·과학예술 분야 최우수상 수상, 대학 부설 미술영재원 합격, 서울역 광장 미디어 전시 등 다양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이 책은 편견을 넘어 가능성을 증명해낸 한 아이의 여정을 담고 있다. 발달장애 자녀를 둔 부모에게는 공감과 용기를, 일반 독자에게는 장애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넓히는 계기를 제공한다. 장윤경 씨는 "발달장애인은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이라는 선입견을 가진 이들에게 말하고 싶다"며 "우리는 모두 '특별한 천재들'이며 '기적의 주인공'이니, 누구도 한 사람의 미래를 함부로 단정 지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한편, 장 씨는 숙명여대 국어국문학과와 문예창작학을 전공했으며, CPBC(가톨릭평화방송)와 '가톨릭 디다케'에서 편집기자로 활동했다. 현재는 양예준 군의 어머니이자 매니저로, '에이블뉴스' 칼럼니스트로 활동하며 발달장애·미술 영재 커뮤니티 '그림 엄마'를 통해 국내외 작가 및 엄마들과 소통하고 있다.
    단신신소영 기자 2026/04/01 17:55
  • 희귀·난치질환자 '자가사용 의료기기' 수입 신청 간소화… "진단서 1회만 제출"

    희귀·난치질환자 '자가사용 의료기기' 수입 신청 간소화… "진단서 1회만 제출"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희귀질환자의 연속적인 치료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자가사용 의료기기' 수입 신청을 간소화하는 내용의 '의료기기 수입요건확인 면제 등에 관한 규정'을 개정했다고 1일 밝혔다.그동안 희귀·난치질환자가 치료 목적으로 해외에서 의료기기를 직접 들여올 경우, 이미 요건확인 면제를 받은 제품이라도 수입할 때마다 진단서를 반복 제출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식약처는 이러한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제도를 개선했다. 앞으로는 국내에 대체품이 없는 의료기기를 자가사용 목적으로 수입할 경우, 최초 1회만 진단서를 제출하면 이후에는 별도 서류 없이 신청만으로 동일 제품을 수입할 수 있다.식약처는 "희귀·난치질환자와 환자 가족들이 진단서 발급에 들던 시간과 비용을 줄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희귀·난치질환자의 일상을 가로막는 규제의 문턱을 낮추는 따뜻한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단신장가린 기자 2026/04/01 16:40
  • 로게인폼, '8주 만에 느껴지는 변화' 신규 캠페인 진행

    로게인폼, '8주 만에 느껴지는 변화' 신규 캠페인 진행

    켄뷰의 탈모 치료제 ​로게인®폼​이 탈모 고민이 깊어지는 환절기를 맞아, ​‘모낭 집중 케어로 8주 만에 느껴지는 변화’ 캠페인을 론칭했다.이번 캠페인은 미녹시딜의 모낭 흡수를 극대화해 모발 성장을 촉진하는 로게인폼만의 오리지널 기술력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임상으로 입증된 8주 만에 느껴지는 변화를 핵심 메시지로 내세워, 탈모 샴푸나 앰플 등 두피 관리 제품과 차별화되는 효능·효과가 검증된 의약품으로서의 가치를 강조한다. 로게인폼은 기존 액제 대비 흐르지 않는 폼 제형으로 사용 편의성을 개선한 제품이다. 상온에서는 쫀쫀한 폼 형태를 유지하다가 두피에 닿는 순간 체온에 반응해 빠르게 흡수되는 '열민감성 폼 제형' 기술을 적용했다. 두피 내 약물 잔여물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유효 성분의 전달력을 높인다. 또한 끈적임이나 두피 자극의 원인이 될 수 있는 '프로필렌 글리콜(PG)' 성분과 인공 향료를 모두 배제했다. 오는 5월에는 서울에서 개최되는 '세계모발학회(WCHR)'에 참가해 로게인폼의 축적된 임상 데이터와 기술력을 전 세계 탈모 연구 석학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단신한희준 기자 2026/04/01 09:58
  • 자생한방병원, 백미 나눔 실천 및 부산자생봉사단 창립

    자생한방병원, 백미 나눔 실천 및 부산자생봉사단 창립

    자생의료재단이 지난 30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취약계층의 식생활 지원을 위한 백미 10kg 480포(15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부산 레이어스 호텔에서 열린 이날 전달식에는 자생의료재단 신민식 사회공헌위원장, 부산자생한방병원 김하늘 병원장, 부산광역시청 정태기 사회복지국장,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선욱 사무처장 등 각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전달된 백미는 부산 16개 구·군에 마련된 푸드뱅크와 푸드마켓을 통해 취약계층 가구에 배분될 예정이다. 특히 부산시는 지원 대상자 행정 지원에 참여하고,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구를 선별하는 역할을 맡는다. 선별된 가구에는 가구당 백미 10kg씩 전달될 예정이다. 아울러 이날 전달식 이후에는 부산자생봉사단 창립식도 함께 진행됐다. 총 21명으로 출범한 부산자생봉사단은 지역 내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민간 봉사 조직이다. 지역사회와의 지속적인 연대를 목표로 설립됐으며, 부산자생한방병원이 운영 및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이번 부산자생봉사단 창립을 계기로 자생의료재단은 전국 13개 지역에서 봉사단을 운영하게 됐다. 현재 약 300명의 봉사자들이 각 지역에서 활발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총 1277명의 대상자에게 생필품, 주거환경개선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해 왔다. 봉사단은 앞으로도 민·관 합동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지역 공동체 내 나눔 문화 확산과 사회 안전망 구축에 일조할 방침이다.박병모 자생의료재단 이사장은 “자생의료재단이 지향하는 긍휼지심의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며 “부산자생봉사단 창립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더욱 긴밀히 소통하며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단신한희준 기자 2026/03/31 18:10
  • 희귀질환 진단 지원 대상 40% 확대… 질환 70여 개 추가

    희귀질환 진단 지원 대상 40% 확대… 질환 70여 개 추가

    정부가 희귀질환 진단 검사 지원 대상자를 전년 대비 40%가량 늘리고 질환 항목도 70여 개 추가한다.질병관리청은 이 같은 내용의 '2026년도 희귀질환 진단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희귀질환자로 의심되는 사람이 사업 참여 의료기관을 내원하면 유전자 검사·해석을 지원해 조기에 희귀질환을 발견하고 치료받을 수 있게 하는 것이다.희귀질환은 질환 종류가 많고 증상이 다양해 정확한 진단까지 평균 9.2년이 걸리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진단이 늦어지면 치료 시기를 놓치거나 산정특례, 의료비 지원 등 제도 연계도 지연될 수 있어 조기 진단의 중요성이 크다.올해 사업 대상자는 지난해 810명에서 1150명으로 42% 늘어났다. 국가관리대상 희귀질환도 1314개에서 1389개로 75개 추가됐다.유전성 희귀질환 확인 시 고위험군인 부모·형제 등(총 3인 내외)의 추가 검사 지원, 척수성근위축증(SMA) 환자 선별검사 지원은 전년도에 이어 계속하기로 했다.진단 결과는 산정특례 적용과 의료비 지원 등 국가사업과 연계된다. 또한 검사 결과가 음성 또는 미결정인 경우, 환자 동의를 받아 국립보건연구원과 재분석을 진행해 추가적인 유전 변이를 확인할 계획이다.질병청에 따르면 지난해 34개 의료기관이 참여한 희귀질환 진단 지원 사업 대상 810명 중 유전자 분석(전장유전체염기서열분석)을 통해 희귀질환을 진단받은 대상자는 285명으로 진단율은 35.2%였다. 가족 검사는 433건 실시됐으며 유전자 검사부터 결과 보고까지 걸린 시간은 평균 26일로 전년 대비 2일 단축됐다.양성자 285명 중 산정특례로 연계돼 본인부담금 경감 혜택을 받은 인원은 212명이었다. 사업 참여자 만족도 조사 결과 환자·가족의 긍정 응답률은 95%, 의료진 긍정 응답률은 94%였다. 
    단신신소영 기자 2026/03/31 14:49
  • 경희대한방병원 이재동 교수, 대한한의학회 제40대 회장 취임

    경희대한방병원 이재동 교수, 대한한의학회 제40대 회장 취임

    경희대한방병원 침구과 이재동 교수가 대한한의학회 제40대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2026년 4월 1일부터 3년이다.이재동 교수는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학장과 전국한의과대학(한의학전문대학원)협의회 이사장을 역임했다. 지금까지 100여 편 이상의 연구 논문을 발표하며 학문적 성과를 쌓았으며, 보건복지부 의료개혁특별위원회 위원과 대통령 한방의료 자문의로 활동하며 국가 보건의료 정책 수립에도 적극 참여해왔다.이재동 교수는 “한의학은 단순한 질병 치료를 넘어 몸 전체의 균형과 회복을 지향하는 의학”이라며 “예방·관리 중심의 생활밀착형 한의학을 실현하고,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대국민 건강 콘텐츠 강화로 국민의 삶 속에 더욱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대한한의학회는 한의학의 학문적 발전과 표준화를 주도하는 대표적인 학술 단체로 과학적 근거 창출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제 학술대회 개최와 정책 제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단신오상훈 기자 2026/03/30 16:55
  • 정부, 정신건강 5개년 계획 발표…응급치료·중독 관리 강화

    정부, 정신건강 5개년 계획 발표…응급치료·중독 관리 강화

    정부가 향후 5년간 정신건강 정책의 방향을 담은 중장기 계획을 내놨다. 예방부터 치료, 회복, 중독, 자살 대응까지 전 주기를 아우르는 통합 관리체계를 구축해 ‘몸과 마음이 함께 건강한 사회’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보건복지부는 지난 27일 건강증진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제3차 정신건강복지기본계획(2026~2030)’을 확정·발표했다. 이번 계획에는 6개 분야 17개 핵심 과제가 담겼다. 그간 심리상담 바우처 도입, 청년 정신건강 검진 확대 등 정책이 이어졌지만, 정신질환 유병률 증가와 함께 청년층의 중독·자살 문제가 커지면서 보다 종합적인 대응 체계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심리상담 강화… 고위험군 조기 발굴 먼저 예방을 위해서는 우울·불안 고위험군, 자살 시도자·재난피해자 등 고위험군 대상 심리상담을 강화하고, 거동이 불편한 사람과 사회서비스 취약지 거주자를 대상으로는 방문·비대면 상담을 도입한다.아동·청소년을 위해서는 정신과 전문의 등이 학교를 찾아 위기 학생을 돕는 긴급지원팀을 기존 56개에서 2030년까지 100개로 늘리고, 청년층을 대상으로는 국민건강검진과 병역판정검사를 통해 정신건강 취약자를 선별하는 한편, 정신과 첫 진료비 지원을 제공한다.◇24시간 응급치료 체계 구축… 병상 확대치료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서는 정신과·응급의학과가 협진해 24시간 치료할 수 있는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를 기존 13곳에서 2030년까지 17개로 늘릴 계획이다.또, 신체문제와 정신증 치료가 모두 가능한 종합병원 등을 중심으로 공공병상을 확충하고 집중치료실병상 일부를 응급병상으로 지정한다.정신의료기관 응급병상정보 공유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병상 정보를 제공하고, 적정 병상 배정과 이송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가칭 '정신응급의료상황실'도 2028년께 시범 도입한다.시설과 인력 수준을 강화한 집중치료실 병상도 현 400개 수준에서 2000개까지 확충한다.치료 과정에서 당사자의 의사를 반영할 수 있는 사전의향서 제도 도입을 검토하고, 비자의 입원 과정에서 이송, 치료비 지원 등 공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한 시범사업을 추진해 2030년까지 입·퇴원 절차를 개선한다.지역사회 자립·회복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요양시설 기능전환 적합도를 따져 일부는 기능을 강화하고, 부적합 시설은 소규모 공동생활 구조로 운영하는 안을 추진한다.지역 재활 인프라 확대를 위해 재활서비스를 통합돌봄과 연계하고, 일 경험 시범사업 등을 통한 당사자의 경제활동과 주거 지원도 강화한다.◇마약 치료 전문의원 지정 검토복지부는 또한 마약 치료 인프라를 확충하기로 하고 권역 치료보호기관을 현재 9곳에서 내년까지 18곳으로 확대하는 한편, 지역사회 경증 환자를 위한 중독 치료 전문의원 지정을 검토한다.중독 치료 난이도를 반영한 적정 수가를 검토하고 마약류와 알코올 중독 실태조사를 정례화하는가 하면, 중독 수준별 표준 치료지침과 중증도 평가체계도 개발한다.알코올·마약·도박 등 각 부처에 흩어진 분야별 중독정책 총괄 기능을 신설해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제도·행정체계와 재정 기반을 포함하는 기본법 제정도 추진한다.◇자살 예방 ‘촘촘하게’… AI로 위기 신호 포착자살 대응 체계도 한층 강화된다. 정부는 자살긴급정보 24시간 모니터링 등을 위한 정신응급·자살응급 긴급대응체계 모형을 개발한다. 또 자살예방법을 개정해 응급실 내원 자살 시도자 정보를 지방자치단체와 연계하고, 자살유가족에 대해서는 심리상담과 임시주거·법률지원 등 원스톱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자살 원인을 분석하는 심리부검을 성인에서 청소년으로 확대하고, 자살예방 상담전화(109)에 인공지능(AI) 분석 기술을 도입해 위기 신호를 조기에 탐지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올해 11월 시행되는 자살예방법 개정안에 따라 AI를 활용한 온라인 자살 유발정보 점검·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번개탄 등 자살위해물건의 경우 소관부처, 민간기업 등과 협력해 유통·판매 관리를 추진한다.이와 함께 복지부는 부처 간 협력 강화를 위해 '정신건강정책위원회' 설치를 검토하고, 지방자치단체별 자살업무를 총괄하는 '자살예방관'을 지정할 계획이다.이형훈 복지부 제2차관은 "제3차 정신건강복지기본계획은 향후 5년간 정부 정신건강 정책의 청사진"이라며 "마음의 아픔을 공감 받을 수 있도록 사회적 편견을 줄이고 정신건강 안전망을 튼튼하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단신신소영 기자2026/03/30 16:49
  • [헬스테크 이모저모]에이아이트릭스, 2026년 AI 바우처 지원 사업 공급 기업 선정 外

    ■에이아이트릭스, 2026년 AI 바우처 지원 사업 공급 기업 선정의료 인공지능 기업 에이아이트릭스(AITRICS)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2026년 AI 바우처 지원사업’의 공급 기업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AI 바우처 지원사업’은 AI 솔루션 도입이 필요한 중소·벤처·중견기업과 의료기관 등 수요 기업에 바우처를 발급해 공급 기업의 AI 솔루션을 구매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에이아이트릭스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자사의 의료진용 코파일럿 AI 솔루션 ‘브이닥 프로(V.Doc Pro)’를 수요기업에 공급할 예정이다.브이닥 프로는 에이아이트릭스가 자체 개발한 의료 특화 LLM ‘MOCA’를 기반으로 한 솔루션으로, AI 기반 사전 문진을 자동 생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핵심 임상 정보를 정리해 의료진이 환자 상태를 보다 효율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어 진료 중에는 의사와 환자 간 대화를 실시간 음성-텍스트 변환(STT, Speech-to-Text) 기술로 기록·요약하며, 외부 의료 문서는 디지털화해 차트에 반영한다. 진료 후에는 진료 결과를 기반으로 사후 관리 안내를 자동 생성해 환자의 지속적인 건강 관리를 지원한다.■네오이뮨텍, CD19 CAR-T 병용 임상 NIT-126 첫 환자 초기 투여 완료T 세포 기반 면역 치료 글로벌 선도 기업 네오이뮨텍이 CD19 CAR-T 치료제와의 병용을 평가하는 병용 거대 B세포 림프종(LBCL) 환자 대상 임상 1상(NIT-126)에서 첫 환자 초기 투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상은 미국 워싱턴대 의과대학 자커리 디 크리스 박사가 책임 연구자로 주도한다. CD19 CAR-T 치료제인 브레얀지(Breyanzi) 또는 예스카타(Yescarta)를 투여 받은 LBCL 환자를 대상으로, CAR-T 투여 이후 NT-I7(Efineptakin alfa)을 10일차 및 31일차에 반복 투여해 안전성과 내약성을 평가한다. NT-I7은 인터루킨-7(IL-7) 기반의 T 세포 증폭제다. 본 연구는 최소 6명에서 최대 12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다. 현재까지 총 3명의 환자가 등록되었으며, 순차적으로 투여가 진행될 예정이다.■샤페론, 경구용 알츠하이머 치료제 ‘누세린’ 임상 1상 성공면역 혁신 신약 개발 전문 기업 샤페론이 국전약품과 공동으로 개발 중인 경구용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누세린(NuCerin)’의 임상 1상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임상시험결과보고서(CSR)를 수령했다고 26일 밝혔다. 임상 1상에서 누세린은 7일 동안 하루 한 번 혹은 여러 번 경구 복용에도 중대한 이상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누세린은 ‘GPCR19’을 표적으로 하는 저분자 염증복합체 억제제로, 알츠하이머병의 대표적 병리인 ‘아밀로이드 베타(Aβ)’ 축적과 신경 염증을 동시에 조절하는 기전을 기반으로 한다. 관련 전임상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프런티어 인 이뮤놀로지(Frontiers in Immunology)’에 게재됐다.■포낙보청기, 업계 최다 연구 논문 축적스위스 프리미엄 청각 브랜드 포낙(Phonak)이 글로벌 보청기 브랜드 가운데 가장 많은 연구 자료를 축적한 것으로 드러났다. 포낙이 최근 공개한 연구 분석 자료 ‘필드 스터디 뉴스’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글로벌 주요 보청기 브랜드의 연구 자료를 비교한 결과 포낙이 연구 자료 규모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분석은 글로벌 주요 보청기 브랜드 6곳의 전문 웹사이트와 오디올로지 온라인, 히어링 리뷰 등 전문 저널에 공개된 연구 자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전체 연구 자료는 총 244건으로, 이 가운데 79건이 포낙 연구 자료로 약 32%를 차지했다.■뉴로핏, 美 알츠하이머병 치료·진단 표준화 네트워크와 MOU 체결뇌 질환 진단·치료 인공지능 전문 기업 뉴로핏이 미국 알츠하이머병 치료 및 진단 표준화 네트워크(ALZ-NET)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ALZ-NET에 참여하는 의료진을 지원해 알츠하이머병 환자에 대한 치료 질 향상을 목표로 한다. 양측은 협약을 통해 아밀로이드 관련 영상 이상(ARIA) 모니터링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제고에 나서는 한편, ALZ-NET에 참여하는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뉴로핏의 주요 제품 도입을 모색하고 임상 활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업에는 뉴로핏의 주요 솔루션인 ▲뇌신경 퇴화 영상 분석 소프트웨어 ‘뉴로핏 아쿠아(Neurophet AQUA)’ ▲PET(양전자 방출 단층 촬영) 영상 정량 분석 소프트웨어 ‘뉴로핏 스케일 펫(Neurophet SCALE PET)’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처방 관련 뇌 영상 종합 분석 솔루션 ‘뉴로핏 아쿠아 AD 플러스(Neurophet AQUA AD Plus)’ 등이 활용된다.■엔젠바이오, 가톨릭대·美 야티리바이오와 3자 MOU 체결AI 정밀 의료 기업 엔젠바이오가 가톨릭대, 야티리바이오(YatiriBio)와 미세잔존질환(MRD) 정밀진단 기술 고도화를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세 기관은 ▲차세대 MRD 정밀 진단 분야 공동 연구 및 연구과제 발굴 ▲AI 기반 멀티오믹스 데이터 통합 분석 기술 개발 ▲멀티오믹스 데이터를 활용한 정밀의료 연구 및 글로벌 협력 등을 추진한다. 엔젠바이오는 차세대 염기서열분석(NGS) 기반 유전체 분석 역량에 단백체 등 다층 데이터 해석을 결합함으로써, MRD의 민감도와 예측 정확도를 동시에 끌어올리는 정밀 진단 체계 구축에 나선다. MRD는 치료 이후에도 체내에 극미량으로 남아 있는 암세포를 말하며,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을 비롯한 혈액암의 주요 재발 요인으로 알려져 있다.■와이덱스, 얼루어 라인에 충전식 보청기 2종 출시덴마크 보청기 브랜드 와이덱스(Widex)가 얼루어(Allure) 라인업에 충전식 귓속형(ITC)과 귀걸이형(BTE) 모델 등 충전식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충전식 귓속형(ITC)은 1회 충전으로 최대 17시간 사용 가능하며, 안드로이드 핸즈프리 통화 기능도 지원한다. 귀걸이형(BTE)은 중고도와 심도 난청까지 지원하며, 1회 충전으로 최대 24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두 제품 모두 ‘퓨어 사운드(PureSound™)’라는 초고속 신호 처리 기술로 소음 환경에서 어음 명료도를 4.3dB 향상시키며 자연스러운 소리를 전달한다.■드림텍, 주주 친화 정책 강화종합전자부품·스마트 의료기기 제조 기업 드림텍이 배당 절차를 개선하고 자기주식 소각을 의무화하는 등 주주 환원 정책을 강화한다. 드림텍은 26일 정기주주총회에서 배당 절차 개선과 자기주식 처리 규정 정비를 골자로 한 정관 일부 변경 안건을 의결했다. 이번 정관 변경의 핵심은 배당 절차 개선이다. 드림텍은 제49조(이익배당)를 개정해 배당 기준일 공고 규정을 삭제했다. 기준일을 먼저 확정한 뒤 배당금을 결정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배당금을 먼저 결정하고 기준일을 설정하는 구조로 절차를 바꾼 것이다. 투자자는 배당 규모를 확인한 뒤 기준일 전에 주식을 취득해 배당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원텍, 미국 피부과학회 연례 행사 참석레이저·에너지 기반 메디컬 솔루션 기업 원텍이 오늘부터 ‘2026 미국 피부과학회 연례 미팅(2026 AAD Annual Meeting)에 참가했다. AAD는 1938년에 시작된 미국 최대 피부과학회로, 미국과 중남미를 포함해 글로벌 피부과 전문의 2만 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 원텍은 역대 최대 규모의 부스를 마련하고 ▲올리지오 ▲올리지오X ▲피코케어 마제스티 ▲피코알렉스 ▲파스텔 프로 ▲산드로듀얼 ▲브이레이저 ▲누바덤 총 8종의 제품을 선보이며, 역대 최다 제품을 전시했다.■봉담나이스병원, 메디아나 ‘환자 통합 모니터링 솔루션’ 도입경기도 화성시 효행구에 위치한 봉담 나이스병원이 메디아나의 통합 모니터링 솔루션 ‘MEDIANA Unified Monitoring’을 도입해 병원 운영에 적용했다고 밝혔다. 나이스병원은 관절·척추 중점 치료병원으로 환자 맞춤 수술과 수술 후 재활 치료, 회복 관리까지 이어지는 체계적인 진료 시스템을 운영하며 환자의 기능 회복과 일상 복귀를 목표로 진료를 진행하고 있다. 메디아나의 통합 모니터링 솔루션 ‘메디아나 유니파이드 모니터링(MEDIANA Unified Monitoring)’은 ▲환자감시장치(PMD) ▲웨어러블 심전도(ECG) ▲낙상 감지 기능을 하나의 중앙집중감시장치로 연결해 환자 상태에 대한 연속적인 모니터링과 알람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단신이해림 기자 2026/03/30 15:55
  • 산부인과의원 88%가 분만 안 한다…저수가·위험 부담 영향

    산부인과의원 88%가 분만 안 한다…저수가·위험 부담 영향

    산부인과 의원 상당수가 실제 분만을 수행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나 출산 인프라 약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서영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우분투건강정책랩에 의뢰해 수행한 연구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산부인과 전문의가 개설한 의원급 의료기관의 42.4%는 ‘산부인과’라는 명칭조차 사용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2024년 12월 말 기준, 산부인과 전문의가 주32시간 이상 전속 근무하는 의원급 요양기관은 총 2291개소였다. 이 중 ‘산부인과의원’으로 개설 신고한 기관은 1320개소(57.6%)였으며, 나머지 971개소(42.4%)는 전문의가 근무함에도 불구하고 다른 진료과목 또는 일반 의원 형태로 개설·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당수 산부인과 전문의가 저수가와 의료사고 위험 부담 등 구조적 어려움으로 인해 전공 영역 외 진료로 전환하고 있음을 보여준다.산부인과 전문의가 산부인과의원으로 개설·신고하지 않은 의원 971곳 중 83곳(8.5%)은 2024년 한 해 동안 건강보험 급여 청구가 단 한 건도 없었던 것으로 집계됐다.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이들 기관이 주로 비급여 중심 시장으로 진출했을 가능성이 있어, 보건의료자원 측면에서 정부의 정책적 대응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산부인과의원으로 개설·신고한 의원의 상황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조사 대상 1320개 산부인과의원 중 2024년 한 해 동안 단 1건이라도 분만 관련 건강보험을 청구한 기관은 153개소(11.6%)에 불과했다. 이를 전체 의원 수 기준으로 환산하면 실제 분만을 수행하는 비율은 약 7.6% 수준에 그친다.서영석 의원은 “저수가, 의료사고에 대한 위험 부담, 소수 인력에 집중되는 24시간 분만 대기 등 복합적 요인이 누적된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분만 서비스 전달 구조와 수가 체계 전반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며 “조산사를 포함한 다양한 인력 활용과 정책 대안을 이어가겠다”고 했다.
    단신신소영 기자 2026/03/30 14:13
  • ‘리투오’ 등 인체조직 스킨부스터 관리 강화 검토… 광고 제한 추진

    ‘리투오’ 등 인체조직 스킨부스터 관리 강화 검토… 광고 제한 추진

    최근 피부과 등에서 활용되는 인체조직 기반 스킨부스터 제품을 둘러싸고 정부가 광고 제한 등 관리 강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피부에 직접 주입되는 시술 특성을 고려해 보다 체계적인 안전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반영된 조치다.다만 관련 시술이 이미 의료 현장에서 널리 시행되고 있는 만큼, 제도 정비 시점과 방식에 대해서는 다양한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지난 29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서미화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식약처는 보건복지부 등 관계 부처 및 업계와 협의해 미용 목적의 인체조직 광고를 제한하는 법령 개정을 검토 중이다. 또 인체조직 사용 후 부작용이 발생할 경우 소비자가 식약처에 직접 신고할 수 있는 절차를 마련하고, 미국 등 주요국의 사례를 참고해 ‘리투오’와 같은 제품 전반에 대한 관리 체계 점검에 나설 계획이다.또 조직은행과 조직이식의료기관이 중대 부작용 외 일반 부작용을 보고하는 주기를 단축하고, 의료기관이 인체조직을 이식할 경우 해당 제품이 인체조직 유래임을 환자에게 고지하도록 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조직이식 결과기록서에 이식 목적을 의무적으로 기재하는 방안 역시 포함됐다.이번 조치는 ‘엘라비에 리투오’ 등이 ‘리쥬란’, ‘쥬베룩’ 등 기존 스킨부스터와 달리 의료기기가 아닌 인체조직으로 분류돼 관리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는 우려에 따른 것이다.리투오는 인체 기증 피부에서 유래한 세포외기질(ECM)로 구성된 제품으로, 손상된 조직의 구조와 기능 회복을 돕는 특성 때문에 피부 재생 시술에 사용된다. 반면 리쥬란은 연어 유래 DNA 조각인 폴리뉴클레오타이드(PN), 쥬베룩은 식물 유래 성분을 기반으로 한 폴리젖산(PLA)과 히알루론산을 주성분으로 하는 의료기기다.국내에서는 리투오가 인체조직으로 분류돼 의료기기와 다른 관리 체계를 적용받는다. 의료기기는 식약처의 사용 목적 및 적응증 승인과 함께 일부 품목의 경우 임상시험을 거쳐야 유통이 가능하지만, 인체조직은 개별 제품 승인 없이도 의료기관에 공급될 수 있다.식약처는 현재 인체조직 관리 체계가 충분히 구축돼 있다는 입장이다. 기증자 적합성 검사와 조직 관리 기준 준수를 통해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수입 시에도 조직은행 허가와 제조원 승인 절차를 거친다는 설명이다.다만 리투오가 병의원에서 의료기기처럼 사용되는 만큼, 이에 상응하는 수준의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실제로 서미화 의원이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5월부터 지난달까지 식약처에 접수된 리투오 관련 민원은 총 10건으로, 감염 위험 관리 강화나 불법 유통·시술 단속 요구 등이 포함됐다.서미화 의원은 “리투오가 인체 적용 스킨부스터 시술로 활발히 사용되는 만큼 관리 공백을 더 이상 방치해선 안 된다”며 “식약처는 인체조직 미용 시술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할 수 있도록 관련 지침과 제도를 정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단신신소영 기자2026/03/30 11:18
  • 정부, '의정 갈등' 속 중증진료 유지한 병원에 1조 지급

    정부, '의정 갈등' 속 중증진료 유지한 병원에 1조 지급

    의정 갈등으로 의료 공백이 이어진 가운데, 정부가 다음 달 말 중증환자 입원진료를 유지한 종합병원 이상급 병원에 건강보험 재정 약 1조원을 지급한다. 앞서 선지급된 금액을 포함하면 총 지원 규모는 1조5000억원을 넘어선다.보건복지부는 지난 29일 열린 제6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 ‘비상진료 기간 중증환자 입원진료 사후 보상 지급안’을 심의했다고 밝혔다.정부는 앞서 2024년 제11차 건정심에서 중증환자 입원진료를 독려하고자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을 대상으로 사후 보상 시범사업을 결정했다. 이 사업은 전공의들이 일제히 떠나 '의료 공백'이 생긴 비상진료 기간에 암이나 심장·뇌 질환 등 전문진료질병군(DRG-A) 입원환자 비율(전체 입원환자 대비 상급종합병원 34%·종합병원 17% 이상)을 충족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두 단계에 걸쳐 해당 환자의 입원료를 100% 사후 보상하는 것이다.비상진료 기간은 2024년 3월을 기준으로 상급종합병원은 그해 연말까지 9개월 20일, 종합병원은 2025년 7월까지 총 16개월 20일에 달했다.복지부는 의정 갈등이 길어짐에 따라 의료기관의 중증 진료를 유지하고자 2024년에 입원료를 두 차례에 걸쳐 총 6251억원 선지급(1단계)했다. 이어 최근에는 청구 명세서 분석을 통해 의료기관별 지급 요건 충족 여부를 확인하고, 보상 금액을 도출해 남은 금액을 정산하기로 했다.복지부에 따르면 최종 정산을 통한 지급액은 병원 142곳 대상 총 9099억4000만원(상급종합병원 3832억2000만원·종합병원 5267억2000만원)이다. 2024년 지급액까지 더하면 총 1조5300억원이 된다. 복지부는 이달 말까지 각 병원에 지급 계획을 통보하고, 다음 달 중순까지 이의 신청을 받은 뒤 4월 말 최종 지급을 완료할 예정이다.복지부 관계자는 "비상진료 기간에 이들 병원의 중증환자 진료 역량을 유지하기 위해 시범사업을 했던 것"이라며 "이후 상급종합병원 구조 전환이나 포괄 2차 종합병원 지원 사업으로 역량 유지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단신신소영 기자2026/03/30 11:16
  • 노인성 근감소증 환자, 세포 치료 시도한다

    노인성 근감소증 환자, 세포 치료 시도한다

    노인성 근감소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세포 치료 임상연구가 정부 심의를 통과하며 새로운 치료 가능성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보건복지부는 지난 26일 '2026년 제4차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심의위원회는 재생의료기관에서 제출한 실시계획 총 7건을 심의했으며 이 중 1건은 적합, 6건은 부적합 의결했다.이번에 적합 판정을 받은 과제는 노인성 근감소증 환자를 대상으로 환자 본인의 지방과 골수에서 '지방유래 기질혈관분획'과 '골수흡입농축액'을 채취해 투여하는 저위험 세포 치료 임상연구다. 지방유래 기질혈관분획은 복부나 엉덩이 지방에서 얻은 세포 혼합물로, 줄기세포와 성장인자가 풍부하고 본인 조직을 사용해 면역 거부 반응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골수흡입농축액은 뼈에서 채취한 골수에서 얻은 세포 혼합물로, 줄기세포와 성장인자가 풍부하며 면역학적 안전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근감소증은 나이가 들면서 근육이 줄어드는 질환으로, 2016년에 질병으로 공식 인정됐지만 아직 이를 치료하기 위한 승인된 치료제는 없다. 현재 치료는 근육 감소를 늦추는 데 초점이 있어 이미 떨어진 근육 기능을 회복하는 데는 한계가 있다. 또한 이 질환은 노화뿐 아니라 유전, 호르몬 변화 등 여러 요인이 함께 작용해 발생하기 때문에 새로운 치료 방법이 필요한 상황이다.이번 연구는 환자에게서 얻은 지방유래 기질혈관분획과 골수흡입농축액을 함께 정맥 주사해 다양한 세포와 성장인자가 동시에 작용하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치료의 안전성을 확인하고, 실제 근감소 억제 효과가 있는지 평가할 예정이다.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심의위원회 김현철 사무국장은 “이번 심의에서는 다양한 질환을 대상으로 한 연구·치료계획이 논의됐다”며 “위원회는 안전성과 유효성뿐 아니라 환자 보호를 위한 심층적인 논의를 진행했으며, 사무국 또한 내실 있는 심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행정적·실무적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단신신소영 기자2026/03/27 11:32
  • 동탄시티병원, ‘2026 최소침습 척추치료 연구학회’ 춘계 학술대회 개최

    동탄시티병원, ‘2026 최소침습 척추치료 연구학회’ 춘계 학술대회 개최

    강동경희대학교병원 교육협력 동탄시티병원은 오는 28일 대한척추외과학회 최소침습척추치료연구학회 주최로 ‘2026 춘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대한정형외과학회 산하 최소침습척추치료연구학회가 주최하는 학술 행사로, 동탄시티병원 신관 성석홀에서 개최된다. 동탄시티병원에서 3년 만에 개최되는 학술대회다.특히 이번 학회는 척추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최소침습 척추치료의 최신 지견과 임상 경험을 공유하고, 실제 진료 현장에서의 적용 방향을 모색하는 학술 교류의 장으로 마련된다. 대한정형외과학회장을 역임한 김기택 동탄시티병원 명예원장은 좌장으로 참여해 학술대회의 주요 논의를 이끌고, 국내외 연자들과 함께 최소침습 척추치료 분야의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할 계획이다. 동탄시티병원 신재흥 병원장은 연자로 참여해 경추 내시경 감압술을 포함한 최소침습 척추내시경 수술 기법에 대한 임상 경험과 술기적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신재흥 병원장은 “동탄시티병원에서 3년 만에 다시 개최되는 이번 학술대회가 최소침습 척추치료의 최신 흐름을 공유하고, 실제 임상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치료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척추 치료 분야의 발전과 학술 교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척추외과학회 최소침습척추치료연구학회는 국내외 척추외과 전문의들이 참여하는 권위 있는 학회로, 최소침습 척추치료의 발전을 위한 연구와 학술 교류를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단신김보미 기자2026/03/26 14:53
  • 가족 돌보는 아이·은둔 청년… 국가 책임 확대한다

    가족 돌보는 아이·은둔 청년… 국가 책임 확대한다

    보건복지부는 가족을 돌보거나 고립·은둔 상태에 놓인 아동·청년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위기아동청년법'이 26일 시행된다고 밝혔다.그동안 가족 돌봄 책임을 지거나 사회적으로 고립·은둔 상태에 있는 아동과 청년은 소득이나 근로능력 중심의 기존 복지체계에서 충분한 지원을 받기 어려웠으며, 복합적인 어려움에도 체계적인 지원에는 한계가 있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3월 제정된 '위기아동청년법'은 위기아동‧청년에 대한 국가의 보호 책임을 명확히 하고, 대상자 발굴부터 지원까지 체계적으로 이뤄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복지부에 따르면 해당 아동·청년이 스스로 도움을 신청해야 했던 기존과 달리 법 시행으로 학교나 복지시설 등 유관기관이 위기 아동·청년을 발굴해 지원을 요청할 수 있게 됐다. 또 내년부터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위기군 조기 발굴 시스템도 도입된다.정부는 이렇게 발굴한 가족을 돌보는 13세 미만 아동에게 시군구 드림스타트팀 전담 인력을 통해 3개월 주기로 집중 사례 관리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아동 개개인에게 필요한 신체 건강, 심리 정서 등 서비스도 연계·제공한다.13∼34세 가족 돌봄 아동·청년에게는 청년미래센터에서 개인의 상황에 맞게 장학금, 주거·취업 지원 등을 제공한다. 또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라면 자기 계발과 건강관리, 심리 회복 등을 위한 자기돌봄비 200만 원(1회)을 받을 수 있다.고립·은둔 아동·청년의 경우 19∼34세는 고립 정도를 4단계로 나눠 파악한 뒤 공동생활 프로그램, 가족 심리상담, 취업 기초교육 등 단계별 지원을 받게 된다.복지부는 청년미래센터를 신속히 전국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올해 추가로 늘릴 4개 지역 외에도 청년미래센터를 연내 우선 지정·운영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와 협의할 예정이다.정은경 복지부 장관은 "법 시행은 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아동과 청년을 국가가 책임지고 지원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가족 돌봄과 고립·은둔이라는 복합적인 어려움을 가진 아동·청년을 더 촘촘히 발굴하고, 필요한 지원이 한 곳에서 연계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단신신소영 기자 2026/03/26 11:35
  • [펫산업계 이모저모] 로얄캐닌, ‘국제 강아지의 날’ 맞아 사료 10톤 기부 外

    ■로얄캐닌, ‘국제 강아지의 날’ 맞아 사료 10톤 기부펫푸드 브랜드 로얄캐닌이 3월 23일 ‘국제 강아지의 날’을 맞아 유기 동물을 위한 맞춤 영양 사료 10톤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 물량은 반려동물 약 12만 마리에게 한 끼 식사를 제공할 수 있는 규모다. 사료는 국내 최대 동물보호단체인 동물자유연대를 통해 전국 보호소 및 쉼터 8곳에 전달되며, 유기 동물의 건강 관리를 위한 영양식으로 사용될 예정이다.■마이브라운, 공식 서포터즈 ‘브라운즈’ 1기 모집반려동물 전문 보험사 마이브라운반려동물전문보험이 반려인과 반려동물 보험의 실질적인 경험을 나누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공식 서포터즈 ‘브라운즈(Browns)’ 1기를 모집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번 서포터즈는 마이브라운 반려동물 보험을 직접 경험하고 보호자의 시각에서 이를 콘텐츠로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보호자들이 보험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올바른 정보를 나누는 ‘똑똑한 집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서포터즈로 선발된 20명은 오는 4월부터 9월까지 약 6개월간 활동하며 인스타그램과 블로그를 중심으로 총 6회의 콘텐츠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녹십자수의약품, 파충류 맞춤형 영양 솔루션 ‘지렙 용과’ 출시녹십자수의약품이 파충류 전용 프리미엄 사료 브랜드 ‘지렙(G-REP)’의 신제품 ‘지렙 용과’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파충류의 식습관과 영양 요구를 고려해 설계된 기능성 보조사료로, 기존 곤충 위주의 식단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영양 불균형을 보완하고 기호성을 높이기 위해 개발됐다. 수분 함량이 높은 레드 용과를 베이스로 구성해 파충류의 자연스러운 수분 섭취를 유도하며, 과일 특유의 향과 색감을 활용해 섭취를 유도한다.■동물성 원료 88%·생육 기반 펫푸드 ‘와일드캣88’ 론칭육식동물인 고양이의 본능에 맞춘 설계를 내세운 프리미엄 캣푸드 브랜드 ‘와일드캣88(WILDCAT 88)’이 출시됐다. 와일드캣88은 육식동물인 고양이의 식성에 맞춰, 전체 원료의 88%를 동물성 원료로 구성한 레시피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동물성 원료 중 절반을 신선한 생육으로 채운 리얼 미트 기반 포뮬러를 바탕으로, 탄수화물 함량을 낮춰 고양이 본연의 식단 구조를 반영했다. ‘와일드캣88 오리지널 팜랜드 폴트리’는 오리와 닭, ‘와일드캣88 오리지널 오션 피쉬’는 연어와 정어리를 기반으로 한다.■우리엔, ‘동반 출입 PASS’로 반려동물 동반 음식점 혼선 해소반려동물 헬스케어 솔루션 전문기업 우리엔이 3월 19일 식품의약품 안전처에서 공개한 ‘반려동물 동반 출입 음식점 운영 개선사항’ 발표에 발맞춘 ‘동반 출입 PASS’ 서비스를 공개했다. 우리엔의 ‘동반 출입 PASS’는 앱 내 등록된 반려동물의 건강 데이터를 기반으로 예방접종 내역을 클릭 한 번으로 즉시 인증하는 서비스다. 우리엔은 식약처 공인 확인 수단 중 하나인 모바일 건강앱 기반 접종 인증 방식을 완비하고 있다. 보호자는 별도의 종이 증명서를 지참할 필요 없이, 앱 화면을 제시하는 것만으로 입장 절차를 마칠 수 있다.
    단신이해림 기자 2026/03/25 14:19
  • [헬스테크 이모저모] 메드트로닉, 차세대 무전극선 심박동기 ‘마이크라2’ 국내 출시 外

    ■메드트로닉, 차세대 무전극선 심박동기 ‘마이크라2’ 국내 출시헬스케어 테크놀로지 기업 메드트로닉이 기존 대비 배터리 수명이 40% 향상된 무전극선 심박동기 ‘마이크라2(Micra™ VR2, Micra™ AV2)’를 4월 국내 출시한다. 마이크라2는 전력 소모 최적화와 배터리 구성 개선을 통해 기기 수명을 기존 대비 약 40% 향상시켰다. 실제 환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분석에 따르면, 마이크라 VR2의 예상 중간 수명은 약 16.7년, 마이크라 AV2는 약 15.6년으로 보고됐다. 환자의 80% 이상이 재시술 없이 평생 단 한 개의 심박동기로 치료를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로엔서지컬, 분당서울대병원에 신장결석 수술로봇 ‘자메닉스’ 공급수술 로봇 플랫폼 기업 로엔서지컬이 자사의 AI 기반 신장 결석 수술 로봇 ‘자메닉스(Zamenix)’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비뇨의학과에 공급했다고 밝혔다. 이는 로엔서지컬의 2026년 첫 병원 공급 사례로, 양 기관은 국산 수술 로봇 기반 결석 치료 확산을 위한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자메닉스는 3㎜ 지름의 연성 내시경 로봇을 인체에 절개없이 요관에 삽입해 결석을 제거하는 장비다. AI 호흡 보상 기능은 환자의 호흡으로 인해 움직이는 결석을 실시간으로 추적해 레이저 조준의 정확도를 높이며, 경로 재생 기능은 내시경이 한 번 다녀간 경로를 자동으로 재생해 수술 시간을 단축시킨다.■셀바스AI, 코스닥150 신규 편입AI 음성 기술 기업 셀바스AI가 코스닥150 지수에 신규 편입된다고 25일 밝혔다. 변경 사항은 오는 27일부터 반영된다. 셀바스AI는 음성인식(STT)·음성합성(TTS) 등 AI 원천기술을 기반으로 의료, 교육, 콘텐츠 등 다양한 산업에 솔루션을 제공하며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계열사 메디아나와 협력해 의료 AI 사업화를 추진하며, 군 병원 수술실에 AI 기반 통합관제 시스템을 도입하는 실증사업을 수행했다.■메디아나, 곽민철·강동원 각자대표 체제 전환셀바스AI 계열사인 의료기기 전문기업 메디아나가 이사회를 열고 강동원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 기존 곽민철 대표이사와 함께 각자대표 체제를 구축했다. 곽민철 경영대표는 AI·SW와 헬스케어 분야에서 30년 이상 경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2024년 취임 이후 데이터 기반 경영 체계와 성과 중심 보상 시스템을 도입해 조직 운영 구조를 정비했다. 강동원 사업대표는 2001년 메디아나에 입사해 연구소장과 사장을 거치며 의료기기 개발과 사업 운영을 총괄해온 의용전자공학 박사다. 환자감시장치(PMD)와 자동심장충격기(AED) 등 주요 제품의 개발과 글로벌 매출 확대를 주도해왔다. 앞으로 제품 개발부터 영업·마케팅까지 사업 전반을 총괄할 예정이다.■이엔셀, ‘세포 안테나 재생’ 기술 日 특허 등록세포·유전자치료제(CGT) 기업 이엔셀이 ‘일차 성모(Primary Cilia)’ 기능을 복구·강화하는 독자적 기전의 일본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등록된 특허는 줄기세포 또는 그 배양액을 활용해 노화하거나 손상된 세포 표면의 ‘일차 성모’ 생성을 촉진하고 길이를 연장시키는 플랫폼 기술이다. ‘세포의 안테나’로 불리는 일차 성모는 외부 환경의 신호를 감지해 세포의 생존과 분화를 조절하는 핵심 기관으로, 이 기능이 퇴화하면 세포 노화와 각종 난치성 질병에 노출된다. 이엔셀의 고유 기술은 이 안테나를 다시 세워 주변 세포 본연의 재생 기능과 신호 전달 기능을 근본적으로 회복시키는 효과를 입증했다. 단순 미용 목적을 넘어 다낭성 신장질환, 당뇨·비만 등 대사·기능성 질환, 희귀 유전성 질환의 예방과 치료를 위한 약학적 용도까지 광범위한 권리를 확보했다.■엔젠바이오, 2025년 매출 전년 대비 278% 성장AI 정밀 의료 기업 엔젠바이오가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2025년도 사업보고서를 발표했다. 엔젠바이오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212억 원으로, 전년 대비 278.5% 증가했다. 손익 구조에서도 개선 흐름이 이어졌다.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손실은 82억 7천만 원으로 전년 대비 34.3% 감소했으며, 당기순손실 또한 67억 5천만 원으로 전년 대비 52.7% 감소해 손익구조 개선 흐름이 가시화됐다. 엔젠바이오는 올해 기존 차세대염기서열분석(NGS)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중동과 남미 등 글로벌 시장 확대를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네오이뮨텍, NT-I7 기반 감염 면역 회복 연구T 세포 기반 면역 치료 기업 네오이뮨텍이 서울대 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 조남혁 교수 연구팀과 NT-I7을 활용한 면역 회복 메커니즘을 규명하기 위한 공동 연구를 진행한다. 조남혁 교수는 감염면역학, 바이러스학, 백신 면역, 항암 면역 분야 전문가다. 네오이뮨텍의 IL-7 기반의 T 세포 증폭제인 NT-I7은 림프구 생존과 기능적 활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면역조절 인자다. 공동 연구에서는 조 교수팀이 구축한 인플루엔자 감염 모델을 기반으로, 급성 감염으로 유도된 조혈 편향과 면역 저하 상태를 NT-I7이 어떻게 회복시키는지에 대한 기전을 심층적으로 분석할 예정이다.■뉴로핏, 대한뇌신경재활학회 춘계학술대회서 ‘개인 맞춤형 tDCS 솔루션’ 공개뇌 질환 진단·치료 인공지능 기업 뉴로핏이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고려대 의과대학에서 열리는 대한뇌신경재활학회 제20차 춘계학술대회에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뉴로핏은 이번 학회에서 부스 전시를 통해 AI 기반 맞춤형 경두개직류자극(tDCS) 솔루션을 공개한다. 지난해 4월 혁신의료기술로 선정된 개인 맞춤형 tDCS 솔루션은 뇌 전기 자극용 영상 치료 계획 소프트웨어 ‘뉴로핏 테스랩(Neurophet tES LAB)’과 경두개 전기자극(tES) 기기인 ‘뉴로핏 잉크(Neurophet innk)’로 구성되어 있다. 해당 솔루션은 환자의 뇌 MRI(자기공명영상)를 뉴로핏 테스랩으로 정밀 분석해 최적의 자극 위치와 방법을 계산하고, 뉴로핏 잉크를 통해 해당 부위에 비침습적인 전기 자극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특히 뇌졸중 환자의 손가락 운동 마비 회복을 돕는 데 사용되며, 치료법은 재활 요법과 병행해 활용된다.■파로스아이바이오, 바이오 유럽 스프링 2026 참가AI 기반 신약 개발 기업 파로스아이바이오가 23일(현지 시각)부터 25일까지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리는 ‘바이오 유럽 스프링 2026’에 참가한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이번 행사에서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 치료제 ‘라스모티닙’과 난치성 고형암 치료제 ‘PHI-501’을 중심으로 글로벌 제약·바이오 기업들과 파트너링 미팅을 진행한다. 라스모티닙은 AML 환자 30%에서 보이는 FLT3 변이를 표적으로 삼는 항암제로,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재발·불응성 AML 환자가 참여한 라스모티닙 1b상에서 50%의 종합완전관해(CRc)를 확인했다. 라스모티닙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물론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희귀의약품(ODD) 지정을 받으며 상용화를 위한 채비에 접어들었다. PHI-501은 암 유발의 핵심 인자 BRAF·KRAS·NRAS 변이를 가진 대장암, 흑색종 등의 고형암을 대상으로 하는 항암제로, 1월 국내 임상 1상에 진입했다.■에스디바이오센서, 대규모 광교 R&-D 센터 구축 추진체외 진단 기업 에스디바이오센서가 지난 20일 경기도 수원시 광교 일원에 약 7426.2㎡(약 2244평) 규모로 ‘에스디바이오센서 광교 R&D 센터(가칭)’ 구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광교 R&D 센터는 인체·동물 진단을 비롯해 라이프사이언스(생명과학), 백신, 치료제 등 다양한 분야의 바이오 연구를 연계하는 그룹 차원의 핵심 연구 개발 거점으로 기획되고 있다. 에스디바이오센서는 광교 R&D 센터를 중심으로 신기술 개발과 신규 파이프라인 발굴을 체계화하고, 변화하는 글로벌 바이오 시장 환경에 보다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연구 체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뉴아인 ‘​애드녹스’​, 혁신의료기기 지정뉴아인의 ADHD 치료기기 ‘애드녹스(ADDNOX)’가 올 3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됐다. 애드녹스는 삼차신경자극(TNS) 기반 기술을 통해 전두엽과 연결된 신경 회로를 조절하는 방식으로, 약물 없이 신경 기능을 조절하는 새로운 치료 접근법을 제시한다. 최근 자폐 스펙트럼 장애(ASD)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연구에서도 행동 조절과 수면 관련 지표에서 긍정적인 변화 가능성이 확인되며, 적응증 확장 가능성이 제시되고 있다.■아크-자이메드, 만성질환 합병증 발견 위한 ‘망막 AI’ 서비스 공동 확대의료 인공지능 기업 아크와 자이메드가 만성질환 합병증 조기 발견을 위한 협력을 추진하고, 망막 기반 인공지능 플랫폼을 이달 중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이메드는 안저 이미지를 분석해 심혈관 질환 위험도를 예측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망막 혈관 데이터를 기반으로 관상동맥경화와 경동맥경화 위험도를 분석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아크는 망막 기반 질환 분석 기술을 활용해 당뇨망막병증, 녹내장, 황반변성 등 실명 질환을 발견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개발했으며, 현재 국내 여러 의료기관에서 사용 중에 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망막 기반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만성질환 합병증 조기 발견 서비스를 공동 확대할 계획이다.■포낙보청기, ‘iF 디자인 어워드 2026’ 2관왕 스위스 프리미엄 청각 브랜드 포낙이 세계적인 디자인 공모전 ‘iF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2관왕을 기록했다. AI 보청기 ‘오데오 인피니오 스피어’와 충전식 맞춤형 보청기 ‘비르토 인피니오 R’이 각각 본상을 수상했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이번에 수상한 ‘오데오 인피니오 스피어’는 포낙의 독자적인 딥소닉 칩을 기반으로 소리 환경을 분석하고 말소리를 실시간으로 분리하는 AI 보청기다. 함께 수상한 ‘비르토 인피니오 R’은 개인의 귀 형태와 청력 데이터를 반영한 맞춤 설계를 통해 편안한 착용감과 안정적인 청취 성능을 제공한다.■스카이랩스, 미국심장협회 ‘임상 고혈압 분야 연구자상’ 공식 후원스카이랩스가 심혈관 질환 분야의 세계적 권위 기관인 미국심장협회가 제정한 ‘임상 고혈압 분야 연구자상’을 후원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스카이랩스는 미국심장협회에 약 9만 달러를 지원하며, 여기에는 선정된 연구자에게 지급되는 상금과 어워즈 운영을 위한 모든 비용이 포함된다. 지원 자격은 미국심장협회 고혈압 분야 회원이면 된다. 한편, 스카이랩스는 세계 최초로 커프리스 반지형 혈압계 ‘카트 비피(CART BP)’를 개발해, 일상에서 손쉽게 혈압을 측정하고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병원용 모델인 ‘카트 비피 프로(CART BP pro)’는 2024년 6월 건강보험 급여 항목으로 등재된 후, 출시 1년 만에 약 1700여 개 의료기관을 통해 처방되고 있다.■알파타우, ‘알파다트’ 2025년 주요 성과와 임상 마일스톤 공개종양 치료 기업 알파타우 메디컬이 향후 임상 마일스톤을 공개하는 한편 2025년 연간 재무 실적을 발표했다. 알파타우의 2025년 12월 31일 기준 총 현금 보유액은 약 7690만 달러로 전년 말 6290만 달러 대비 증가했다. 연구 개발 비용은 임상 시험과 인력 확대 그리고 외부 연구기관 비용 증가로 전년 말 2700만 달러 대비 늘어난 3210만 달러를 기록했다. 2026년에는 여러 주요 임상 마일스톤이 예정돼 있다. 재발성 피부암을 대상으로 한 미국 다기관 임상시험은 2026년 1분기 말 환자 모집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췌장암 임상시험은 2026년 2분기 환자 모집 완료를 예상하고 있다. 악성 뇌종양 연구에서는 2026년 2분기 첫 세 명 환자의 초기 안전성 결과가 공개될 예정이며 전체 환자 모집 완료는 2026년 하반기로 전망 중이다.■미니쉬테크놀로지, 미니쉬골프단 창단헬스테크 기업 미니쉬테크놀로지가 국내외 정규 프로골프 투어에서 활약 중인 선수 11명으로 구성된 미니쉬골프단을 창단했다고 밝혔다. 창단식에는 박준홍 프로를 제외한 이가영, 양효진, 허다빈, 안지현, 박결, 한진선, 박보겸, 마다솜, 성은정, 송민혁 프로 등이 참석했다. 선수들은 미니쉬(MINISH) 로고 패치가 부착된 유니폼을 착용하고 국내외 정규 투어에 출전하게 된다. 미니쉬테크놀로지는 선수들에 맞는 치아 복구 솔루션 미니쉬를 비롯한 맞춤형 구강 건강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미니쉬골프단은 올 시즌 KLPGA·KPGA 정규투어를 통한 브랜드 홍보 활동을 이어가는 한편, 오는 11월 미니쉬테크놀로지가 주관하는 자체 골프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테라젠바이오, 2025년 당기순이익 흑자 달성의약품 제조 기업 테라젠이텍스의 자회사인 테라젠바이오가 2025년 경영 효율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2025년 실적 집계 결과, 매출 105억 원을 기록함과 동시에 영업적자 23.8% 개선, 당기순이익 9억 2,000만 원의 흑자를 달성했다. 테라젠바이오는 전량 해외 제품에 의존하던 T세포 수용체 염기서열 분석(TCR Seq) 서비스를 100% 자체 기술로 개발해 국산화했으며, 포르말린 고정 파라핀 포매(FFPE) 샘플 분석 시 발생하는 인공변이 문제를 자체 개발 알고리즘 'DEEPOMICS FFPE'로 극복했다. 올해 1분기부터는 가시화된 일본 매출을 기점으로 차분하면서도 내실 있는 해외 진출을 도모한다. 지난해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한국형 ARPA-H 프로젝트 ‘환자 맞춤형 항암백신 개발 플랫폼 구축(PAVE)' 과제에 공동 연구자로 선정되며 개인 맞춤형 암 백신 연구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에이비엘바이오-노바브릿지, 위암 치료제 지바스토믹 가속 승인 가능성 확인이중항체 전문 기업 에이비엘바이오의 파트너사 노바브릿지 바이오사이언스가 미국 식품의약국(FDA)과의 미팅에서 위암 치료제로 개발 중인 지바스토믹(Givastomig)의 가속 승인(Accelerated Approval)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현재 에이비엘바이오와 노바브릿지는 가속 승인 신청을 위한 임상 3상 등록 임상시험(Registrational trial)의 올해 4분기 개시를 목표하고 있으며, 해당 임상시험의 설계는 FDA와의 추가 협의를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 지바스토믹은 위암 환자의 클라우딘18.2와 4-1BB를 동시에 표적하는 이중항체로, 에이비엘바이오와 노바브릿지가 공동 개발하는 파이프라인 중 하나다.
    단신이해림 기자 2026/03/25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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