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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뮤지컬배우 선예(34)가 젖몸살을 겪었다고 밝혔다.지난 2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 출연한 선예는 자연 분만부터 모유 수유까지 생생한 육아기를 전했다. 선예는 “모유 수유를 했다”며 “누구나 꿈꾸기는 하는데, 쉽지는 않다. 다행히 저와 잘 맞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또 그는 “젖몸살을 했었다”고 밝히며 “출산 전에는 있는 줄 몰랐다. 열이 나고 몸살 증상이 나타난다”고 말했다. 선예가 겪은 젖몸살은 무엇이고, 어떤 증상이 나타날까?젖몸살은 분만 후 수유 중에 발생하는 유방의 통증이나 전신적 발열을 통칭하는 표현이다. 즉, 수유와 관련한 몸살이라는 의미로, 수유 중의 유방울혈이나 유방염이 젖몸살에 포함될 수 있다. 먼저 유방울혈은 젖이 생길 때 여분의 혈액과 림프액이 유방으로 들어오는데, 젖의 양이 급속도로 증가하거나 적당한 수유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발생한다. 울혈이 생기면 젖이 잘 나오지 않고, 그 결과 부종이 더 심해져서 유방이 화끈거리고 단단해지며 통증이 생긴다. 유방의 울혈에 기인한 산욕열은 출산 직후부터 서서히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며, 양쪽 유방의 전체적인 열감과 통증이 특징으로 체온이 39도까지 상승하나, 한나절 이상 발열이 지속되는 경우는 드물다. 유방울혈은 아이스팩을 이용해 찜질을 하고 단단하게 뭉친 부분을 나선형으로 마사지를 하고 자주 수유를 하면 저절로 가라앉는다. 유방염은 일반적으로 출산 후 10일 이후에 갑작스럽게 한쪽 유방의 부분적인 통증과 국소 발열이 생기며 감기 몸살과 같은 전신적인 증상이 흔하다. 황색포도알균이나 대장균과 같은 병원체의 감염에 의해 발생하기 때문에 항생제를 빨리 투여하고, 심한 감염에 의한 농양(고름)으로의 발달을 막는 게 중요하다. 젖몸살을 예방하기 위해선 몸을 따듯하게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모유의 흐름을 촉진할 수 있기 때문이다. 수유 전 따뜻한 물수건으로 온찜질을 5분 정도 하는 게 좋다. 유방의 통증과 부기가 느껴지면 수유 후나 수유 중 찬 물수건이나 얼음주머니를 이용해 냉찜질을 하면 효과적이다.한편 모유 수유를 할 때는 하루 세 끼를 잘 챙겨 먹어야 한다. 엄마가 먹는 음식은 모유에 영향을 미치고 그대로 아이가 흡수하기 때문이다. 불규칙한 식사는 모유 분비량을 줄인다. 무조건 식사량을 늘리기보단 신선한 채소와 과일, 미역국, 철분과 칼슘 등 영양가 있는 음식 위주로 식단을 짜는 게 좋다. 또 지방이 많은 음식, 자극적인 음식, 술과 커피는 피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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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삼오구 클리너리 오라밸런스 브레스 케어 ▲바이오가이아 프로덴티스 로젠지 ▲일양약품 센스오리진 프레쉬민트 ▲오라틱스 그린브레스 등 다양한 구강 프로바이오틱스가 판매되고 있다. 섭취하면 구취가 완화되거나 구강 건강이 개선된다고 홍보하는데, 사실일까?◇장 건강, 질 건강 프로바이오틱스와 균주 크게 다르지 않아프로바이오틱스는 적당량을 섭취했을 때 인체에 이로움을 주는 살아있는 균을 총칭한다. 흔히 아는 유산균은 프로바이오틱스의 한 종류다. 우리 몸엔 유해균과 유익균이 공생하는데, 이 비율이 일정해야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는 것이 프로바이오틱스 섭취의 기본 근거다. 유해균이 과도하게 증식해 균형이 깨지면, 프로바이오틱스로 유익균을 보탬으로써 유해균을 억제하는 것이다.장 건강, 질 건강을 위해 먹는 프로바이오틱스와 구강 건강을 위해 먹는 프로바이오틱스가 균주 측면에서 크게 다르지는 않다. 차이가 있다면 제형이다. 일반의약품연구회 회장 오인석 약사는 “장 건강, 질 건강 프로바이오틱스는 위를 거쳐 소장, 대장까지 내려가야 해서 캡슐 형태지만, 구강 건강에 도움을 주려면 입에 직접 닿아야 하므로 대부분의 구강 프로바이오틱스가 가루나 사탕 형태”라며 “제형 차이는 있지만, 균주 차이가 있다고 보긴 어렵다”고 말했다.현재 구강 프로바이오틱스로 판매되는 제품 대부분은 건강기능식품이 아닌 당류가공품, 캔디류다. 건강기능식품으로 판매되는 구강유산균 제품도 기능성은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으로 인정받았다. ‘구강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을 인정받은 제품은 아직 없다. 게다가 건강기능식품이라고 홍보 하지만, 식품의약품안전처 건강기능식품 데이터베이스에 검색되지 않는 제품도 있다. 오인석 약사는 “일부 제품이 특허를 내세우며 구강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선전하는데, 특허와 기능성을 인정받는 것은 별개이므로 아직은 구강 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근거가 미흡한 편”이라고 말했다.◇이미 생긴 구강 질환 낫지 않아… 치과 치료가 우선이미 잇몸병 등 구강 질환이 있는 사람이 구강 프로바이오틱스를 복용한다고 해서 질환이 낫진 않는다. 경희대치과병원 구강내과 이연희 교수는 “구강프로바이오틱스 복용은 이미 진행된 구강 질환을 직접적으로 치료하는 방법이 아니다”며 “잇몸병이 발생했다면 치과에서의 전문적 치주관리가, 충치가 생겼다면 썩은 부분을 제거하고 치과재료로 해당 부분을 수복해주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연희 교수는 이어 “구취 역시 원인에 따라 항진균제, 항균제 등의 전문적인 약물사용이 필요하므로 치과에 내원해야 한다”고 말했다.더욱이, 구강유산균에 관한 연구는 아직 걸음마 단계다. 효능이나 부작용에 대한 연구 논문이 그리 많지는 않아서다. 국립강릉원주대 치과대학 예방치학교실 마득상 교수는 “근거논문이 많지 않고, 있는 논문도 대부분 소규모 인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것이라 뚜렷한 효과가 있다 없다 명확하게 얘기하기엔 아직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서울대치과병원 치주과 조영단 교수는 “구강 프로바이오틱스에 관해 임상시험을 직접 해 보고 있지만, 프로바이오틱스 덕분에 구강 건강이 극적으로 개선됐다기보다는 치주질환이나 구취 증상이 약간 완화되는 정도로 결과가 나온다”며 “이에 연구자마다 이 결과를 두고 효과가 있다고 보는지 없다고 보는지 해석이 갈릴 수 있다”고 말했다.현재로서는 구강 상태가 이미 양호한 사람이 섭취했을 때 ‘이론적으로는’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보는 것에 가깝다. ▲구강 내 유익균과 유해균 균형 유지 ▲구강 내 산성도 중화 ▲향균 물질 생성 등에 프로바이오틱스가 도움이 된다고 알려졌기 때문이다. 조영단 교수는 “대부분의 사람에게 일정 수준 이상의 효과를 보이는 ‘치료제’가 아니라 ‘보조제’이기 때문에 잘 맞는 사람이 있는 한편 별 효과가 없는 사람도 있다”고 말했다. 이연희 교수는 “프로바이오틱스가 구강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졌지만, 그 효과를 완전히 이해하고 가장 유익한 균주와 용량을 결정하기 위해서는 연구가 더 필요하다”고 말했다.◇부작용 거의 없지만, 효과 지속하려면 평생 복용해야구강 프로바이오틱스에 큰 부작용이 있지는 않다. 강릉원주치과대학 예방치과교실 마득상 교수는 “구강 프로바이오틱스도 이미 다 알려진 균으로 만든 제품이므로 인체에 큰 위해는 없을 것”이라며 “다만 배에 가스가 찬다든지 설사를 한다든지 사소한 부작용은 사람에 따라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연희 교수는 “대부분 사람에게 안전하지만, 처음 섭취하면 구강내 미생물 환경이 변화하며 일시적 불편감, 이상 감각, 구취가 매우 드물게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대한치의학회 김영수 감사(전 고대구로병원 예방치과 교수)는 “원래부터 구강 내에 존재했던 좋은 세균의 수를 늘리는 게 구강프로바이오틱스의 목적이기도 하고, 여러 문헌을 고찰한 결과 안전성에 문제가 있진 않다는 게 학자들의 잠정적 입장”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기적으로 복용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한 임상 연구와 관찰은 필요하다”고 말했다.구강 프로바이오틱스 효과를 봤다면, 그 효과를 유지하기 위해 프로바이오틱스를 평생 먹어야 한다는 게 문제라면 문제다. 대한치과의사협회 황우진 홍보이사는 “프로바이오틱스는 입안에서 며칠밖에 생존하지 못하며, 복용해보니 효과가 있어서 그 효과를 지속적으로 보려면 평생 먹어야 한다”며 “대장에 문제가 있으면 프로바이오틱스를 복용하기 전에 치료부터 받아야 하듯, 구강 프로바이오틱스 역시 복용하기 전에 치과 치료로 건강한 구강 상태를 회복한 후에 보조제로 섭취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연희 교수 역시 “많은 연구에서 유산균이나 프로바이오틱스의 긍정적인 효과는 섭취를 지속하는 동안에만 나타나며, 섭취를 중단하면 원래의 미생물 상태로 돌아가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개인의 구강 환경은 생활 습관, 음식 선호도, 건강 상태, 유전적 요인 등 여러 요소에 의해 결정되므로 구강 프로바이오틱스 섭취 것만으로 균형 잡힌 미생물군을 조성하고 영구히 유지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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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여성의 방광에서 500g이 넘는 거대 결석이 발견된 사례가 공개됐다. 시리아 다마스커스대의대 비뇨기과 의료진은 35세 여성 A씨가 심한 골반 통증과 소변이 나오지 않는 요폐 증상으로 병원 비뇨기과에 입원했다고 밝혔다. 방광 초음파 검사 결과, 방광 내부에 아주 큰 단일 방광 결석이 있었다. 의료진은 바로 결석을 제거하기 위해 방광 절개술을 시행했다. 수술로 제거한 결석의 무게는 560g이나 됐으며, 크기는 7.4cm×8.6cm×7.9cm에 달했다. 결석이 100g을 넘을 때 보통 '거대 결석'이라 칭한다. 발견된 거대 결석은 전체가 칼슘 옥살산염 성분으로 구성된 것이 확인됐다. 환자는 수술이 끝나고 48시간 후에 퇴원했고, 수술 후 1개월 이내에 정상적인 배뇨 기능이 돌아왔으며 합병증 없이 안전하게 회복됐다. 의료진은 방광에 작은 결석이 생겼고, 이 기존 결석 위에 다른 이물질이 쌓이며 침착된 결과라고 설명했다.아시아 대상 자료에 따르면, 요로 결석(방광을 포함해 소변이 지나가는 길에 생기는 결석)은 주로 30~60세에 발견되며 유병률은 1~19% 정도다. 방광 결석은 전체 요로 결석의 5%를 차지한다. 요로 감염, 소변 요산 농도 증가, 고칼슘뇨증 등이 방광 결석을 유발할 수 있다. 보통 방광 결석은 여성보다 남성에게 흔한데, 남성에서 알코올 섭취, 육류 소비가 더 많고 테스토스테론이 결석 형성을 촉진하기 때문이다. 반면 여성 호르몬 에스트로겐은 결석 생성을 어느 정도 방지하는 기능을 한다. 다마스커스대의대 의료진은 "사람들이 균형잡힌 영양의 식사를 하고 항생제가 발전하면서 방광 결석 발생률이 낮아졌지만, 방광 결석 예방을 위해 식이요법은 여전히 중요하다"며 "칼슘, 옥살산염, 나트륨, 단백질 섭취를 적정량만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사례는 '국제외과학회지 사례 보고서'에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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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복지에 대한 국민의식이 향상되며 반려동물 서비스가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탄력을 받고 있다. 기본 의식주나 반려인을 우선 고려했던 과거와 달리 반려동물의 건강하고 행복한 일생에 초점을 맞춘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다.농림축산식품부 ‘2023년 동물복지에 대한 국민의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동물보호법에 대한 인지도는 2021년 이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런 국민의식은 지난 22대 국회의원 선거에도 반영됐다. 동물자유연대 조사에 따르면, 지난 선거 지역구 출마 699명 중 35.8%(250명에 달하는 후보자가 동물복지 공약을 내놓았다.산업계 역시 발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반려동물의 행복을 위한 AI 기반 건강관리 앱부터 펫 택시, 펫 시터 등 반려동물 편의를 위한 각종 서비스가 운영되고 있다.◇수의료 문턱 낮춘다… AI 건강검진과 비대면 진료 등장반려동물 헬스케어 전문기업 에이아이포펫의 ‘티티케어’는 인공지능(AI) 기반 반려동물 건강관리 솔루션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티티케어 앱 사용자가 자신의 휴대폰으로 반려동물의 눈, 치아, 걸음걸이, 피부 등을 촬영하면 이를 인공지능이 분석해 이상 징후를 판단, 건강 이상 여부를 알려준다. 수의사 비대면 진료 서비스도 일부 가능하다. 수의사 대면 초진을 받은 안과 질환 재진에 한해서다. 동물병원에 방문하지 않고도 수술 이후 회복 경과나 응급 내원 필요 여부를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급여량, 음수량 등 건강 관련 세부 항목을 기록하고 관리하는 기능도 있다.◇돌봄·위탁·장례 서비스와 문화공간 등장으로 반려동물 복지 높아져반려동물과 반려인의 편의를 모두 고려한 펫 돌봄 서비스도 다양해지고 있다. 반려동물 전용 택시인 ‘그랫 펫 택시’는 보호자 없이 반려동물만 단독으로도 탑승할 수 있다. 펫 시터가 집으로 방문해 배변 처리나 사료 급여, 산책, 훈련 등을 대신해 주는 펫 시터 서비스 ‘도그메이트’는 여행이나 출장 등으로 집을 비우는 반려인의 돌봄 고민을 덜어줄 수 있다. 여행을 고민 중이라면 공항에서 제공하는 반려동물 위탁 서비스를 이용할 수도 있다. 인천국제공항은 지난 3월부터 ‘애견 호텔링 위탁 서비스’와 ‘펫가든’을 열어 해외 출국 여행객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숙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도 여럿 등장했다. 최근 반려인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는 ‘피터펫 논현점’은 반려동물 용품 구매부터 유치원·트레이닝·미용·호텔 등 반려동물 관리에 필요한 서비스를 원스톱을 제공한다.반려동물과의 이별을 제대로 맞이하기 위한 장례 서비스도 주목받고 있다. 2017년 처음으로 문을 연 반려동물 장례식장 ‘펫포레스트’는 반려동물의 안식과 반려인의 마음 회복을 위해 일대일 책임 장례지도사제도, 추모보석 ‘루세떼’, 보호자 맞춤형 차량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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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장영란(45)이 난임 극복 비결을 밝혔다.지난 1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는 남성 출연자들이 남성 호르몬 검사를 실시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 영상을 본 장영란은 “저희도 난임 부부였다”며 “그때 둘이 굴을 엄청 많이 먹었었다. 굴이 아연이 많아서 남성 호르몬에 좋다더라”라고 말했다. 장영란 부부가 챙겨 먹은 굴은 건강에 어떤 효능이 있을까?실제로 굴이 남성 정력에 좋다는 옛말은 사실이다. 굴에는 아연이 풍부하다. 아연은 황체형성 호르몬(성호르몬을 조절하고 생식세포를 성숙시키는 단백질 호르몬) 생성을 도와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의 분비를 돕고 정자를 형성한다. 또 아연은 피부 조직을 재생하고 면역력을 강화해 피부가 균에 감염되는 것을 막고, 여드름 개선에도 효과적이다. 일반 남성은 한 번 사정할 때 약 5mg의 아연이 배출되는데, 굴 100g에는 약 90mg의 아연이 들어 있어 부족해진 아연을 보충하는 데 효과적이다. 굴은 기력 회복에도 효과적이다. 굴은 아미노산, 글리코겐, 비타민B, 타우린, 칼슘, 인, 철 등이 풍부하다. 그래서 면역력 향상과 기력 회복에 좋다. 또 굴은 열량이 낮고 칼슘이 풍부해 식이조절 시 부족해지기 쉬운 칼슘을 보충해주고 굴 속 철분과 구리는 빈혈 여성에게 도움이 된다. 이외에도 굴은 피부 미용에도 좋다. 굴에는 비타민과 무기질이 많아 탄력 있고 깨끗한 피부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 실제 ‘동의보감’에는 ‘굴을 먹으면 향기롭고 유익하며, 피부의 살갗을 가능케 하고 얼굴색을 아름답게 하니 바닷속에서 가장 귀한 물건이다’라고 기록돼 있다. 이외에도 굴에는 타우린도 많이 함유돼 있다. 타우린은 뇌세포의 안과 밖의 삼투압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역할을 해 뇌 기능 활성화에 효과적이다. 다만 굴은 생으로 먹기보다 익혀 먹는 게 좋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될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특히 겨울철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노로바이러스는 낮은 기온에서 번식력이 떨어지는 일반 바이러스와 달리, 낮은 기온에서 오히려 활동이 활발해지기 때문이다. 보통 24~48시간의 잠복기를 거쳐 ▲구토 ▲발열 ▲복통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그러나 노로바이러스는 열에 약하다. 따라서 노로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해선 굴을 익혀 먹는 게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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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수홍(54)이 최근 아내의 임신 소식을 알리며 화제가 됐다. 그런 그가 꾸준히 고통받았던 질환이 있으니 바로 '오십견'이다. 그는 유튜브 채널 '우동살이'에 출연해 개그맨 김경식, 이동우와 이야기 나누며 오십견으로 팔을 올릴 수 없었던 상황을 설명했다. 특히 어린 아내와 앞으로 태어날 아이를 위해 건강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는 모습이었다. 오십견은 여성에게 다발하는 질환으로 알려져 있지만, 중장년 남성에게서도 흔하게 나타난다. 박수홍뿐 아니라 정준하, 김구라 등 여러 중장년 남성 연예인들도 오십견으로 인해 고생한 사실을 밝힌 바 있다. 오십견은 과연 어떤 질환인지 자생한방병원 홍순성 원장의 도움말로 알아본다.오십견의 정확한 명칭은 '유착성관절낭염'이다. 영문으로는 'Frozen Shoulder'라고 하는데, 말 그대로 어깨가 얼어붙은 것처럼 굳어 움직이지 않는 증상이 나타난다. 평균적으로 50대를 중심으로 중장년층에서 주로 발생해 오십견이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실제 2022년 오십견으로 의료기관을 방문한 환자 99만1480명 중 50대 이상 환자가 82만2276명으로 전체 환자의 약 83%에 달했다.오십견은 어깨관절을 감싸고 있는 관절낭이 어깨 관절과 붙어 굳어지며 발생한다. 이는 염증과 통증을 일으키고 어깨의 가동범위를 제한하는데, 원인은 다양하다. 어깨 관절 퇴행과 더불어 운동 부족이나 잘못된 자세 습관이 오랜 기간 지속돼 혈액순환과 노폐물이 쌓여 나타날 수 있고, 가사노동이나 직업적 요인 등으로 인한 어깨 근육과 신경의 손상이 원인이 되기도 한다. 아울러 오십견은 증상이 유사한 어깨충돌증후군 등 다른 어깨 질환과 혼동되는 경우가 있는데, 오십견의 특징은 타인이 도와주더라도 뻣뻣하게 굳은 어깨가 올라가지 않고 야간통이 심하게 나타나는 편이다. 또한 팔을 움직이는 특정 방향에 상관없이 어깨에 통증이 찾아온다. 단순한 근육통이나 순간적인 결림 현상으로 생각해 오십견의 악화를 방치하는 환자가 많은데,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면 만성화될 위험이 있어 의심 증상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진료받는 게 좋다.한의학에선 침·약침치료를 중심으로 한 한의통합치료가 진행된다. 침치료는 어깨 주변 경직된 근육을 풀어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는 효과를 낸다. 견우, 견료, 견정 등의 혈자리에 진행되며 저주파를 활용한 전침 치료도 활용된다. 실제 침치료는 SCI(E)급 국제학술지 '침술의학(Acupuncture in Medicine)'에 게재된 자생한방병원의 논문에 따르면 어깨질환 수술률을 약 70%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약침치료는 한약재의 유효 성분을 정제해 체내에 직접 주입하는 침법이다. 오공약침, 중성어혈약침 등을 사용해 염증과 통증을 낮추고 손상된 주변 연부조직의 회복에 효과적이다. 또한 추나요법을 통해 굳은 어깨로 인해 틀어진 척추와 주변 관절을 바로잡아 기능적 회복을 돕고, 체질과 증상에 맞는 한약으로 약해진 근육, 관절 등의 조직을 강화해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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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장성규(41)가 건강검진 결과 때문에 금주 중이라고 밝혔다.지난 1일 유튜브 채널 ‘슈퍼마켙 소라’에는 ‘장성규가 와이프한테 사과해야 하는 것들 | 이소라의 슈퍼마켙 소라 EP.16’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장성규는 건강검진 결과에 충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그는 “매년 건강검진을 받는데, 의사가 결과가 나오자마자 빨리 오라고 했다”며 “간이랑 신장은 통증이 없기 때문에 안일하게 생각할 수 있는데, 지금 심각한 상황이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장성규는 신장이 안 좋아져 병원에서 안내한 대로 식단 관리 등을 한다고 밝혔다. 또 “이제 건강을 살필 나이”라며 “술을 안 마신 지 5주가 넘었다”고 말했다. 장성규처럼 신장이 안 좋아졌다면 어떤 생활 습관을 실천해야 할까?◇금주·금연우선 신장 건강을 생각한다면 과도한 음주는 피해야 한다. 특히 술을 거의 매일 마시고 1회 음주량이 5잔 이상이면 신장 기능이 악화할 위험이 2.19배 커진다. 술을 마시면 혈압이 올라가고 단백뇨가 많이 생긴다. 단백뇨는 하루 500mg 이상의 단백질이 소변으로 빠져나오는 것을 말한다. 잦은 알코올 섭취는 신장 기능을 떨어뜨려서 단백질이 여과되고, 단백뇨를 일으킨다. 신장 건강에는 금연도 중요하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매일 담배 한 갑씩 15년간 흡연한 만성신장질환 환자는 비흡연 환자보다 1.48배, 30년 이상 흡연한 환자는 1.94배로 신장 기능 악화 위험도가 증가했다.◇흰 쌀밥신장이 좋지 않다면 흰 쌀밥을 먹는 게 좋다. 흔히 흰 쌀밥보다 현미밥이 건강에 더 좋다고 알려졌다. 현미밥에는 식이섬유뿐만 아니라 칼륨이나 인 등의 영양소가 많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신장질환이 있으면 칼륨과 인을 많이 섭취하지 말아야 한다. 체내에서 쓰이고 남은 칼륨과 인은 소변을 통해 배출되는데, 신장 기능이 떨어지면 체내에 쌓이게 된다. 체내에 축적된 칼륨은 근육 쇠약, 부정맥 등의 위험을 키운다. 인은 신장질환을 악화시키고, 신성골이영양증(신장질환에 따른 대사 이상이 원인인 골병변)을 유발할 수 있다.다만, 당뇨병이 있는 신장질환 환자라면 의사와 상의해 현미밥과 흰 쌀밥 중 어느 것이 좋은지 결정해야 한다.◇물 적당히 마시기신장질환이 있다면 물을 너무 많이 마시지 말아야 한다. 수분이나 나트륨, 칼륨 등의 전해질 조절 능력이 낮아서 갑자기 물을 많이 마시면 저나트륨혈증이 생길 수 있다. 저나트륨혈증은 두통과 구역질을 일으키며, 심할 경우 의식장애까지 나타날 수 있다. 만성신장질환 환자는 전날 소변량보다 500mL 정도 많은 양의 물을 마시면 된다. 소변량 측정이 힘들면 목이 마를 때 물을 한 잔씩 마시는 게 적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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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홍현희(41)가 콜라비와 달걀을 챙겨 먹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4월 30일 유튜브 채널 ‘VIVO TV – 비보티비’에는 ‘말하는 족족 특종투척! 홍현희와 한 차로 가 | EP.09’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홍현희는 “작년에 빵을 너무 많이 먹어서 혈당이 들쑥날쑥해서 요즘 당에 관심이 많아졌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래서 요즘에 콜라비랑 달걀 같은 거를 많이 먹고 있다”고 밝혔다. 홍현희가 챙겨 먹는 콜라비와 달걀은 실제로 건강에 어떤 효능이 있을까?◇콜라비, 피로 해소와 당뇨에 도움콜라비는 양배추와 순무를 교배해 만든 이색적인 채소다. 콜라비에는 칼슘, 비타민C 등 건강에 좋은 성분이 많이 들어있다. 서울시 농수산물공사 조사분석팀에 따르면, 콜라비는 칼슘이 풍부해 뼈를 튼튼하게 하며 비타민C 함유량도 높아 피로 해소와 노화, 당뇨에 효과가 있다. 또 콜라비는 혈당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 혈액순환이 원활하도록 돕는다. 콜라비의 맛은 순무보다 달고 아삭아삭하다.크기에 따라 당도가 다른데, 너무 크면 육질이 지나치게 단단해 적당한 크기를 고르는 게 좋다. 콜라비는 다양하게 요리해서 먹을 수 있고, 과일처럼 깎아서 바로 먹어도 괜찮다.◇달걀, 근육 성장시키고 식욕 억제해달걀은 여러 건강 효과가 있다. 먼저 근육 성장에 매우 효과적이다. 달걀 하나의 흰자에는 단백질이 3.5g 함유돼 있고, 지방은 거의 없다. 미국 체력관리학회(NSCA)는 체중 1kg당 0.8g의 하루 단백질 섭취를 권장하는데, 성인 여성의 경우 달걀 두 개만 먹어도 일일 권장 단백질 섭취량의 20%를 채울 수 있다. 또 단백질이 풍부한 만큼 달걀은 식욕 억제에 도움이 된다. 실제로 스페인 카스티야라만차대 연구팀에 따르면 일주일 달걀 섭취량이 많은 사람일수록 체질량지수가 낮게 나타났다. ◇빵, 혈당 빠르게 올려 당뇨병 유발한편 빵은 정제 탄수화물로 지나치게 섭취하면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 정제 탄수화물은 혈당을 빠르게 올려 인슐린 저항성을 키운다. 인슐린 저항성이 생기면 인슐린이 분비돼도 혈당이 제대로 조절되지 않아 당뇨병이 생길 수 있다. 정제 탄수화물은 암 발병 위험도 키운다는 보고가 있다. 실제로 미국 뉴욕대 영양학과 연구팀이 약 3200명을 대상으로 식습관과 암 발생률을 20년 이상 추적 조사했더니 정제된 탄수화물과 가당 식품 등 혈당지수를 높이는 식품을 많이 먹은 남성은 전립선암에 걸릴 위험이 3배 높았다. 반대로 정제되지 않은 탄수화물을 많이 먹은 여성은 정제 탄수화물을 많이 먹는 여성보다 유방암 위험이 67%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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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한 여성이 과거 출산 후 아기를 못 알아보고 환청, 불면증, 강박증 등을 겪었던 사실을 털어놔 관심을 모으고 있다.지난달 28일(현지 시간) 영국 매체 에든버러라이브에 따르면, 에든버러에 거주 중인 에일라니아 프레이저(35)는 2019년 첫 아이를 출산했다.퇴원 후 집에 돌아간 프레이저는 며칠 뒤 이상 증세를 겪기 시작했다. 아기를 알아보지 못하고 환청을 듣는가 하면, 불면증, 강박증 증상을 보이기도 했다. 시간이 갈수록 증상은 악화됐고 망상장애 증상까지 나타났다. 그는 “출산 후 몇 주가 지나기 전까지 나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지 못했다”며 “증상이 악화되면서 일어나지 않은 일들이 들리기 시작했고, 모든 사람들의 대화가 나를 향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어느 순간 내 아기조차 알아볼 수 없었다”며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몰랐지만 죽고 싶었다”고 했다.몇 주 후 병원을 찾은 프레이저는 ‘산후정신증’ 진단을 받았다. 산후정신증이란 출산 후 산모가 겪을 수 있는 정신건강질환 중 하나로, 환각, 망상, 조울증과 함께 자제력을 잃고 계속 안절부절 못하는 등 일반적인 산후우울증보다 증상이 심각하다. 증상을 방치하면 자신이나 아기 또는 다른 사람을 해칠 위험도 있어 빠른 진단·치료가 매우 중요하다.프레이저는 7주 동안 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았다. 이후로도 아이와 유대감을 형성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함께 병원을 찾았으며, 현재는 증상이 모두 사라진 상태다. 그는 “2년 동안 약물 치료를 받았고, 트라우마를 극복하기 위해 행동 치료도 받았다”며 “이제 괜찮아졌다. 정상으로 돌아왔다”고 말했다.둘째 아이 출산을 앞둔 프레이저는 사람들에게 산후정신증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힘쓰고 있다. 그는 “누군가 이런 일을 경험할 것이라고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며 “지금이 그들을 위해 무언가 할 수 있는 적절한 시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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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십자수의약품은 지난 26일 서울대 수의과대학 임상봉사동아리 팔라스(PALLAS)에 방문해 셀리녹스-주, 듀라벳25-주, 스팟라인 플러스, 닥터스킨액 등 약 10여 종의 의약품을 ‘팔라스’에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는 서울대 수의과대학 임상봉사동아리 팔라스 이현진, 김다은, 김민주, 이새현, 서수연, 홍윤석 학생이 참석했다.팔라스는 지난 1976년 창립돼 국내 유기동물보호소 동물 의료 봉사활동과 해외 봉사활동을 정기적으로 펼치고 있다. 이번에 후원한 동물용 의약품은 올해 7월 22일부터 8월 4일까지 스리랑카 아누라다푸라(Anuradhapura) 지역 봉사에 사용할 예정이다. 윤화영 지도교수를 포함해 총 30명의 봉사단이 참여한다.한편, 녹십자수의약품은 자체 봉사단인 가치그린봉사단을 운영한다. 지난 21일 경기도 성남 KK9 입양센터에서 진행된 서울수의사회 봉사단, 번식장 구조견 100마리 중성화 수술 봉사에도 셀리녹스-주, 노바트-주 등 수술에 필요한 약품을 지원했다.녹십자수의약품 측은 “동물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며, 기업의 사회적 이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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