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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36)이 유퀴즈에 출연해 자신의 요즘 생활 패턴에 대해 이야기 했다. 특히 명상을 통해 마음 관리를 하는 중이라 밝혔다. 지난 30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지드래곤은 요즘 컴백 시작 단계여서 기분 좋게 다시 스텝을 맞춰가고 있다고 했다. 또 "20대에 비해 10년 정도 흘렀다고 치면, 내 자신을 살포시 놨다"며 "그러니까 (요즘) 기분은 지금 바람처럼 선선한 느낌"이라며 너무 덥지도 않고, 춥지도 않고 적당하다고 했다. 이어 "반평생 넘게 화려한 환경에서 살다 보니 어쩔 수 없는 상황들이 있는데 내가 해결할 수 있는 바운더리 안의 일은 해보겠지만, (그 밖의 일들은) 답을 못 찾은 상태에서 코너로 계속 밀려가는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또 "이제 와서 생각하면 코너를 코너라고 생각하지 않으면 되는데 그때는 너무 궁지에 몰려있고 모두가 조여오는 느낌이었다"며 "더 이상 앞으로 갈 수 없고, 뒤도 벽이고, 정신적으로 (계속) 피폐해지다 보면 위험한 일들을 생각할 것만 같았다"고 했다. 이어 "예전에는 이겨내려 해서 문제였다"며 "이제는 그냥 지고, 뭘 이기려고, 이겨내려고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요새는 마음이 안정을 찾았다며 "명상하고, 다도한다"며 "보통 오후 4시쯤 일어나서 운동이 있으면 운동, 명상 클래스가 있으면 명상을 간다"고 했다.실제 명상은 감정을 다스리는 데 큰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 미국 위스콘신대 연구팀이 8주간 49명의 참여자를 관찰한 결과, 명상은 피로를 줄이고 스트레스로 인한 과민성 대장 증후군도 완화했다.명상 초반에는 뇌파 중 안정감을 느끼게 하는 알파파가 나타나다가 나중에는 세타파가 증가한다. 세타파는 어떤 문제를 해결했거나 감동·쾌감 등을 느꼈을 때 나오는 뇌파다. 따라서 명상을 해서 이런 뇌파가 나오게 하면 병이나 죽음에 대한 두려움, 자신이 쓸모 없는 것처럼 느껴지는 회의감, 신체적인 통증이 줄어 불면증 극복에 도움이 된다. 편하게 앉은 상태에서 눈을 지그시 감고 자신이 좋아하는 것(숲 속 풍경, 손주의 얼굴, 고향길 등)을 상상하고, 정신과 신체가 맑아질 것이라는 자기 암시를 지속적으로 시도해보는 게 도움이 된다.명상을 하면 문제 해결 능력이 키워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DMN(Default Mode Network)'이 활성화된다는 것이다. 2001년 미국 뇌과학자 마커스 라이클 박사는 아무 생각을 하지 않을 때 뇌의 DMN 영역이 작동된다는 것을 밝혀냈다. DMN은 우리가 의식적으로 주의 집중하지 않고 쉴 때 활동하는 뇌 부위다. 이 부위가 활성화되면 창의성 발휘와 작업 수행 능력이 향상한다. 독일 튀빙겐대학교 연구팀은 성인 250명을 '명상한 집단'과 '명상하지 않은 집단' 두 부류로 나눠 실험했다. 그 결과, 명상한 집단은 휴식하는 동안 더 큰 즐거움을 느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아무런 생각 없이 가만히 명상에 잠기는 것이 문제 해결 능력, 창의성 증진에 도움이 된다고 분석했다. 또 명상이 상상력을 풍부하게 하며 자아 존중감 향상에도 좋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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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량, 설탕, 카페인 등을 뺀 '제로' 시장이 지속해서 커지고 있다. 가장 최근 통계를 낸 홈플러스는 지난 7~9월 사이 '제로' 등 헬시플레저 키워드 검색량이 지난해보다 최대 50% 증가했다고 밝혔다. 헬시플레저는 건강을 추구하는 동시에 즐거움도 잃지 않는 트렌드를 말한다.제로 시장이 점차 커지면서, 상상할 수 없던 상품까지 나오고 있다. 지난 29일 롯데웰푸드는 '설탕'없는 초코파이를 전국에 있는 마트, 편의점 등에 출고했다. 초코파이의 초콜릿·빵은 그렇다 쳐도, 정체성이 설탕인 '마시멜로'까지 어떻게 설탕 1g도 없이 만든 것일까?◇설탕 대신 말티톨로 쫄깃한 마시멜로 구현초코빵 사이에서 푹 꺼지지 않는 쫄깃한 질감의 마시멜로를 대체 감미료로 구현하기는 매우 어렵다. 세종대 식품공학과 김용휘 교수는 "설탕은 단순히 단 맛만 있는 소재가 아니다"라며 "식품의 물성에 크게 영향을 줘, 마시멜로를 구현하긴 어려웠을 것"이라고 했다.롯데웰푸드 연구팀은 대체 감미료로 '말티톨'을 이용했다. 당류는 0g 들어가고, 말티톨이라는 당알코올이 1봉지당 11g 함유됐다. 이 덕분에 칼로리가 줄어 기존 초코파이 한 봉지는 175kcal였지만, 제로슈거 초코파이는 110kcal로 약 65kcal 줄었다. 말티톨은 설탕과 가장 유사한 성질을 보이는 대체 감미료라고 알려져 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대체 감미료로 마시멜로를 만들면 곧 형태가 주저앉기 일쑤였다고 알고 있다"며 "초코파이는 자체 소비자 조사에서 2년 연속으로 제로 콘셉트 희망 출시 제품 1위였기에, 연구팀은 포기하지 않고 문헌 조사와 테스트를 반복했다"고 했다. 이어 "시작한 지 2년여 간의 시간을 거쳐 마침내 식감과 구조를 유지하는 무설탕 마시멜로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고 했다. 이 기술은 지난 9월 30일 기준으로 특허도 출원됐다.◇말티톨, 설탕 열량의 절반… 칼로리 '제로' 아냐말티톨은 소비자가 선호하는 대체 감미료는 아니다. 칼로리가 없고, 혈당을 올리지 않는 에리트리톨 등 다른 대체 감미료와 달리 말티톨은 설탕의 절반 정도 칼로리가 있고, 혈당을 올리기 때문이다. '제로'라는 이름보단 '당도 조절제'란 이름이 더 걸맞은 대체재다. 가천대 길병원 내분비내과 김병준 교수는 "말티톨은 장에서 잘 흡수되지 않아, 혈당이 급격하게 올라가지 않고 열량도 설탕보다는 낮다"며 "다만 아예 열량이 없는 것은 아니므로, 섭취량을 조절해야 한다"고 했다. 특정 음식을 먹은 이후 두 시간 동안 혈당이 상승한 정도를 '혈당지수'라고 한다. 설탕의 혈당 지수는 68이지만, 말티톨은 35 정도다. 혈당 지수가 오르는 것을 특히 주의해야 할 1형 당뇨병 환자에게 제로 슈거 제품 출시가 도움이 되는지 물어봤다. 1형 당뇨병 환자는 췌장에서 전혀 혈당을 조절하는 호르몬인 인슐린이 분비되지 않는다. 1형 당뇨병 자녀를 둔 한국1형당뇨병환우회 김미영 대표는 "1형 당뇨병 환자 중에는 먹는 걸 억제만 하다가 폭식증 등 식이장애가 온 사람이 많다"며 "보통 과자를 하나 먹으면 인슐린을 맞고 먹어도 이후 혈당이 다시 올라 인슐린을 두세 번 맞게 되는데, 제로 슈거 제품은 한 번만 맞으면 돼 혈당을 조절하면서 간식도 먹을 수 있어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했다. 이어 "이번 초코파이도 먹은 후 혈당이 다시 오르는 현상은 없었다"고 했다.◇네 봉지 이상 먹으면 설사할 수도대체감미료 하면 '안전성'이 대두되는데, 말티톨은 어떨까? 중앙대 식품공학과 하상도 교수는 "말티톨은 매우 안전해, 세계보건기구와 유엔식량농업기구의 식품첨가물전문가위원회에서도 일일섭취허용량을 설정하지 않았다"며 "게다가 구강에서 산을 생성하지 않아 충치 예방 효과가 뛰어나다"고 했다.다만 한 번에 네 봉지 이상 먹는 것은 지양해야 한다. 김용휘 교수는 "말티톨은 과도하게 먹으면 장내 세균이 대사에 이용해 복통과 위장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며 "이제 국내 식품업계에서는 대체재뿐 아니라 단맛을 향상하는 단맛 증진제 개발을 해야 한다고 본다"고 했다.미국 식품의약국에서는 말티톨을 성인은 하루 40g, 아동은 15g까지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제로 슈거 초코파이에는 11g의 말티톨이 함유됐으므로, 아동은 한 봉지 성인은 세 봉지까지만 먹는 걸 권장한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이 있는 사람은 소량 섭취해도 복통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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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인 줄 알았던 부동산 중개인에게 수염 이식술을 받고 후유증 때문에 스스로 목숨을 끊은 프랑스 20대 남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28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프랑스 남성인 마티유 비지에 라투르(24)는 지난 3월 튀르키예에서 ‘수염 이식술’을 받았다. 그는 프랑스의 수술 비용의 5분의 1에 해당하는 가격인 165만 원을 지불했다. 하지만 수술 후 라투르의 수염 모양이 비정상적인 각도로 불규칙하게 자라났다. 라투르의 아버지는 “아들의 턱수염이 마치 고슴도치 털처럼 자랐다”며 “아들은 시술 후 화상을 입어, 후유증으로 잠을 자지 못했다”고 말했다. 라투르는 두피에 있는 4000개의 모낭을 턱에 이식했고 이 중 1000개가 손상됐다. 모낭이 채취된 두피 일부가 영구적으로 손상돼 회복이 불가한 상태였다. 라투르가 수술받은 튀르키예 클리닉에 대해 알아본 결과, 수염 이식술을 진행한 사람이 의사가 아닌 ‘부동산 중개인’이라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됐다. 실패한 수술로 인해 라투르는 ‘신체이형장애’를 앓게 됐다. 신체이형장애는 자기 외모에 문제가 있단 생각에 사로잡히는 정신적 질환이다. 결국 라투르는 충격을 이겨내지 못하고 수술 후 3개월 만에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라투르의 아버지는 “아들은 악순환에 빠져 헤어 나올 수 없었다”며 “누구든 저렴한 해외 성형 수술의 위험성을 알아야 한다”고 했다. 현재 라투르의 아버지는 저렴한 해외 성형 수술의 위험성 인식을 위한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수염 이식술이란 두피에서 채취한 모낭을 턱이나 코 밑 등 수염이 부족한 부분에 이식하는 수술이다. 뒷머리에 있는 모낭을 옮기기 때문에 턱과 코의 모낭 각도에 맞춰 이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수염 이식술은 크게 ‘절개식’과 ‘비절개식’으로 나뉜다. 먼저 절개식은 두피를 일정 부분 절개해 모낭 단위로 분리한 후 이식하는 방법이다. 비절개식은 두피 절개 없이 모낭을 개별적으로 채취해 이식하는 방법이다. 비절개식은 모낭을 채취하는 부위를 삭발하지 않아 수술한 직후에도 티가 덜 난다는 장점이 있다. 수염 이식술을 하는 원인은 다양하다. 미용을 목적으로 수염을 풍성하게 만들기 위함, 수술 후 발생한 흉터로 인한 수염의 소실, 구순구개열 수술 후 흉터, 심한 모낭염 등으로 인한 수염의 결손 부위를 보완하기 위해 수염 이식술을 진행하기도 한다. 수염을 위해 심는 이식 모낭의 수는 원하는 디자인에 따라 달라지지만 약 500~2000개 사이를 이식한다. 이식 후 3~4개월부터 수염이 자라기 시작한다. 이식이 올바르게 이뤄지지 않으면 수술 후 부작용으로 모낭을 이식받은 턱과 코밑 부분에는 가려움증, 안면 부종, 모낭염 등이 생길 수 있다. 반면 모낭을 떼어 낸 뒤 머리에는 심한 흉터, 통증, 감각 이상 등이 유발하는 경우도 있다. 이는 수술 과정에서 두피가 자극받아 생긴 혈액순환 장애 때문에 발생한다. 특히 코부터 턱까지 얼굴 하관의 피부는 다른 신체 부위의 피부보다 얇아서 정확하게 이식해야 한다. 따라서 전문의와 수염 스타일, 얼굴형, 피부 탄성, 모발 특성 등 상세한 상담 후 수염 이식술을 받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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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성철(32)이 전라 노출 연기 비하인드를 전했다. 지난 30일 김성철은 다수의 매체 인터뷰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옥2’ 연기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성철은 ‘지옥2’에서 부활 뒤 전라 노출을 하며 화제가 됐던 바 있다. 이에 대해 그는 “부담이 많이 됐다”며 “어쩔 수 없고 아무래도 빨가벗어야 하니까 엉덩이 운동을 열심히 해야 하나 하기도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근데 저는 운동을 많이 하니까 (반대로) 줄여야 해서 근육을 다 빼고 살도 다 뺐다”라며 “다들 몸을 만들었다고 하시는데 저는 다이어트만 했다”라고 말했다. 김성철은 5개월 동안 식단 관리를 하며 캐릭터에 어울리는 몸매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아침에는 무조건 공복 유산소를 하고 식단을 계속했다”며 “연기할 때 10kg 정도 뺐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공복 유산소 운동은 어떤 효과가 있을까?공복 유산소 운동은 체지방 연소 효과를 올려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운동 중에는 보통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된다. 그런데, 공복 상태에서 운동하면 체내에 탄수화물이 없어 지방이 더 빠르게 탄다. 특히 내장지방과 피하지방 중에서도 대사 속도가 더 빠른 내장지방이 더 많이 연소된다. 영국 노섬브리아대 연구팀은 공복 상태에서 유산소 운동을 하면 평소보다 약 20%의 지방을 더 소모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다만, 공복 유산소 운동 시간이 길어지면 체내의 단백질이 에너지로 쓰이기 시작해 근 손실이 생길 위험이 있다. 따라서 공복에 유산소 운동을 했다면 이후 적절히 영양소를 섭취해서 근 손실을 막아야 한다. 근육량이 줄면 기초대사량도 줄어들어 살찌기 좋은 체질로 변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당뇨병이 있다면 공복 유산소 운동을 하지 말아야 한다. 공복 상태에서 운동을 하면 혈당이 급격하게 올라가기 쉽다.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 대신 혈당을 올리는 글루카곤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기 때문이다. 게다가 당뇨병 환자들은 인슐린 저항성 문제도 같이 가지고 있을 때가 많아, 공복 운동 후 혈당이 빠르게 올라갈 수 있다. 만약 당뇨병 환자가 공복 상태에서 몸에 무리가 갈 만큼의 과격한 운동을 했다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등도 분비된다. 이는 혈당을 떨어트리는 효과를 상쇄시켜 혈당을 계속해서 오르게 할 위험이 있다.한편, 몸매 관리에는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 균형 잡힌 식단이 도움 된다. 다이어트를 위해 탄수화물 섭취를 확 줄이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오히려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뇌는 탄수화물을 주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데, 공복이나 단식 등 탄수화물(포도당)이 충분히 공급되지 않으면 지방산을 연료로 사용한다. 지방산은 완전하게 산화되지 못하고 케톤체를 만들게 된다. 케톤체가 체내 축적되면 체액이 산성화돼 심하면 혼수상태까지 일으킬 수 있다. 전체 식사 중 탄수화물은 55~65%, 단백질 15~20%, 지방 30% 정도 먹는 게 좋다. 또한 여기에 필수 영양소인 비타민과 미네랄 같은 미량 영양소를 채소로 섭취하는 것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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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장윤정(54)이 자신만의 건강 식단을 공개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TV 조선 ‘건강한집2’에 출연한 장윤정은 건강 고민을 토로했다. 그는 “갱년기 나이로 접어드니까 살이 조금씩 찌기 시작했다”며 “예전에는 하루만 굶어도 1kg 정도 금방 살이 빠졌는데, 요즘에는 100g 빼기도 힘든 상황이다”고 말했다. 이어 갱년기를 겪으며 건강 관리에 특히 신경 쓰고 있다는 장윤정은 “식단도 신경 쓰면서 예전보다 많이 건강을 회복했다”고 밝혔다. 그는 건강 관리 비법으로 족욕을 꼽기도 했다. 장윤정은 “몸을 깨끗하게 하기 위해서는 몸 디톡스가 필요하다고 한다”며 “피로 해소와 독소 배출을 위해 족욕을 주기적으로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즐겨 먹는 식단으로는 “채소를 많이 먹으려고 한다”며 샐러드와 단백질 폭탄 두부 샌드위치를 준비해 먹었다. 장윤정의 건강 관리법의 효과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채소‧두부, 포만감 높여 식욕 억제에 도움 채소는 상대적으로 열량이 낮고 포만감이 높다. 특히 식사할 때 채소와 같은 식이섬유를 먼저 먹으면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된다. 식이섬유가 많이 포함된 채소는 오랫동안 씹어야 삼키기 편한데, 씹는 횟수가 많을수록 포만감을 느끼는 중추가 자극된다. 포만감은 이후 단백질과 탄수화물 섭취량을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 실제로 미국 코넬대 연구팀이 남녀 124명을 채소와 과일을 먼저 먹는 테이블 그룹(1그룹과) 달걀과 베이컨 등을 먼저 먹는 테이블 그룹(2그룹)으로 나눴다. 그 결과, 1그룹이 2그룹보다 열량을 적게 섭취하고 지방이 많고 튀긴 음식에 대한 유혹을 덜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윤정이 먹는 두부 역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두부는 80% 이상이 수분으로 구성돼 있다. 다이어트를 할 때는 수분 보충이 중요하다. 체내 수분량을 늘려야 대사 속도를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즉, 80% 이상이 수분으로 이뤄진 두부는 대사 속도를 늘리기에 효과적이며 적게 먹어도 큰 포만감이 들게 한다. 특히 두부는 포화지방산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하다. 포화지방산은 혈중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대표적인 성분이다. 또한 단백질은 탄수화물보다 지방으로의 전환이 덜한 영양성분이다. ◇족욕, 체지방 분해에 효과적족욕을 하면 혈액순환을 유발해 신진대사 속도가 높아진다. 신진대사는 섭취한 영양물질을 이용해 몸속에서 나타나는 모든 작용으로, 지방을 태우고 에너지를 생성하는 역할을 한다. 즉, 족욕을 통해 체온을 높여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것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체온이 1도 올라가면 몸의 생화학적 반응이 10% 정도 높아져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고, 혈액순환이 잘 되면 체지방 분해가 빠르게 이뤄진다. 족욕은 스트레스도 완화한다.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활성화되는 교감신경 작용을 억제하기 때문이다. 교감신경 작용이 억제되면, 뇌에서 고통을 완화하는 엔도르핀이 분비돼 통증을 덜 느끼게 된다. 족욕의 효과를 제대로 보기 위해선 올바른 방법으로 하는 게 중요하다. 족욕 전 발을 깨끗하게 씻어야 한다. 두 발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크기의 대야와 바닥 깔개, 수건과 의자, 온도계 등을 준비하는 게 좋다. 수면이 복사뼈 위 10cm까지 올라오게 한 상태로 물 온도에 따라 15~20분 사이에 족욕을 해야 한다. 물 온도가 너무 높으면 교감신경이 오히려 활성화될 수 있어 수온은 최고 45도를 넘기지 않을 것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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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상이(32)가 헬스장에서 턱걸이 운동을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지난 27일 이상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헬스장에서 운동하는 영상을 게시했다. '지난 여름 2 그리고 가을'이라는 문구와 함께 일상적인 사진 여러 장도 함께 올렸다. 이상이는 과거부터 선명한 복근과 팔근육을 보여준 바 있다. 누리꾼들은 이번 게시글에 '멋짐 폭발' '남자로 보이기 시작했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이상이가 공개한 운동 영상은 턱걸이, 풀업이라 불리는 운동이다. 쉽지 않은 고난도 운동, 턱걸이에 대해 알아본다.턱걸이는 접근성이 좋지만, 절대 쉽지 않은 고난도 운동에 속한다. 턱걸이를 할 땐 어깨너비보다 넓게 양손으로 바를 잡고 어깨뼈를 뒤로 당기면서 몸을 들어 올려야 한다. 이후 힘을 서서히 풀며 내려오는 동작을 반복한다. 가장 큰 등 근육인 광배근을 비롯해 등 근육 전반이 쓰이고, 바를 강하게 잡아야 하기에 앞 팔의 전완근까지 쓴다. 풀업만으로 이두박근, 삼두박근, 승모근 등 상체의 거의 모든 근육에 자극을 줄 수 있다. 턱걸이는 대표적인 어깨 운동이기 때문에 '라운드숄더'를 교정하는 데 도움이 된다. 라운드숄더란 어깨가 앞으로 말리고, 등이 굽어진 것이다. 라운드숄더를 방치하면 키가 작아지고, 어깨가 좁아지는 체형 변화가 생길 수 있다. 또 척추와 경추가 휘면서 뇌의 혈관과 신경을 누르고, 각종 근골격계의 질환까지 유발할 수 있어 조기에 교정하는 것이 중요하다.다만 근력이 부족한 사람이 무작정 턱걸이에 도전하면 안 된다. 몸의 중량을 활용하기에 몸무게가 곧 운동 강도가 된다. 따라서 적정 체중을 유지하고, 전반적인 근육량을 늘린 후 시도하는 게 좋다. 어깨가 약하거나 외상 경험이 있는 사람은 관절에 위험할 수 있어 시도를 삼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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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우진(45)이 햄버거를 먹고 18kg이 증량했다고 밝혔다. 오늘(30일) 서울 종로구에서 열린 ‘강남 비-사이드’ 제작발표회에 참여한 조우진은 출연 소감을 전했다. 그는 “감개무량하다”며 “‘강남 비-사이드’를 통해 성장의 시간을 거쳤으면, 이야기가 잘 전달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또 이번 작품을 위해 18kg을 증량했다고 밝힌 조우진은 “정말 많이 먹고 운동했다”며 “강남의 모든 수제버거 가게를 다 섭렵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엔 모니터 속 제 모습이 낯설었다”며 “그런 얼굴과 체구를 화면으로 본 적이 없어서 낯설긴 했다”고 말했다. 조우진이 증량 원인 중 하나로 꼽은 햄버거, 실제로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줄까?햄버거는 패스트푸드 중 하나다. 패스트푸드는 간편하고 맛있어 인기가 많지만, 일반적으로 지방이 많고 설탕, 소금이 많이 첨가돼 열량이 높다. 혈당을 높이는 경우도 많다. 지방도 몸에 좋은 지방이 아니라 심혈관질환을 일으키는 트랜스지방과 포화지방을 다량 함유한다. 혈당을 크게 높이는 고도로 정제된 곡물과 전분, 설탕도 포함됐다. 이러한 패스트푸드는 비만을 유발하기 쉽다. 실제로 동아대 식품영양학과 연구팀이 2013~2014년 국민건강영양조사를 바탕으로 20~39세 성인 1726명을 세 그룹으로 나눠 조사했다. 패스트푸드 월 1회 미만 섭취 그룹, 월 1~3회 섭취 그룹, 주 1회 이상 섭취 그룹을 나눴다. 그 결과, 패스트푸드를 자주 섭취할수록 체중이 많이 나가고 허리둘레가 크며 혈압이 더 높았다. 특히 주 1회 이상 패스트푸드를 섭취하는 그룹이 월 1회 미만 섭취하는 그룹보다 이상지질혈증을 유발하는 총콜레스테롤, LDL 콜레스테롤, 중성지방이 더 높았다. 햄버거를 꼭 먹어야 한다면, 조금이라도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자. 건강을 생각한다면 감자튀김 등이 포함된 세트 대신 단품을, 콜라나 사이다 대신 물을 곁들이는 게 좋다. 탄산음료는 식욕 촉진 호르몬인 그렐린 분비를 촉진한다. 영국 애스턴대가 건강한 사람을 대상으로 탄산음료(가당), 탄산수, 생수 등을 주고 섭취 10분 후 혈중 그렐린 농도를 측정한 결과에서 탄산음료 섭취 집단은 그렇지 않은 집단보다 그렐린 수치가 약 50% 높았다. 특히 콜라는 열량뿐만 아니라 뼈 건강에도 좋지 않다. 콜라를 과다하게 섭취할 경우 자연스레 콜라가 함유한 인 성분도 많이 섭취하게 되는데, 이는 칼슘 흡수를 방해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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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채림(45)이 체지방률 14%의 근육질 몸매를 자랑했다.지난 29일 방송된 SBS Plus‧E채널 공동 제작 예능 프로그램 ‘솔로라서’에 출연한 채림은 제주살이 7년 차라는 근황을 전한 뒤, “어떻게 지냈냐”는 질문에 “아들 민우의 매니저로 살다시피 해 본업인 배우 일을 잠정 중단했었다”고 밝혔다. 또, “몸이 멋있어졌다”는 칭찬에 “민우를 낳고 나서 체력이 있어야겠다는 생각했다. 오로지 아들을 위해서 운동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체지방률이 14%라고 밝힌 채림은 헬스장에서 운동했다. 여성의 정상 체지방률 범위는 18~28%로 알려져 있다. 그는 랫 풀 다운과 스쿼트, 데드리프트 등을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한편, 채림은 2번의 이혼 후, 아들과 함께 살고 있다. 채림이 헬스장에서 했던 운동의 효과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랫풀다운랫풀다운은 긴 바를 당겨 날개뼈 아래쪽부터 허리까지 등 전체 근육을 단련하는 운동이다. 그중에서도 특히 광배근 단련에 매우 좋아 등살 없애는 데 효과적이다. 광배근은 양 겨드랑이부터 꼬리뼈까지 삼각형 모양으로 덮고 있는 큰 근육이다. 랫풀다운을 할 땐 앉은 자세로 하체는 기구에 고정하고, 어깨보다 살짝 넓은 너비로 바를 잡는다. 팔과 몸을 일직선으로 두고 배에 힘을 준다. 팔이 아닌 광배근이 강하게 수축, 이완되는 느낌을 받으며 바를 당기고 서서히 푸는 동작을 반복한다. 이때 날개뼈는 아래로 내려 고정한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고정된 자세가 풀리면 승모근이 개입돼 등 근육이 제대로 단련되지 않는다.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양쪽 어깨와 팔꿈치 위치가 같은 선상에 있도록 해야 한다. ◇스쿼트 스쿼트는 하체 운동 중 가장 기본이 되는 운동으로 ▲등 하부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 근육 등 하체 근육 발달에 효과적이다. 스쿼트를 할 때는 양발을 어깨너비로 벌리고 서서 최대한 앉는다. 이때 무릎 굴곡 각도가 90도를 넘지 않아야 하고, 무릎이 발가락보다 앞으로 나오면 안 된다. 다만, 나이가 많거나 근력이 적어 일반적인 스쿼트 자세가 어렵다면 다리를 어깨보다 넓게 벌리는 와이드 스쿼트를 권장한다. 이때 어깨너비 2배 이상으로 다리를 과도하게 벌리면 고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데드리프트데드리프트는 허벅지 뒤쪽의 대퇴이두근 등은 물론 등 근육과 복근까지 복합적으로 단련할 수 있는 운동이다. 바닥에 놓인 바벨을 잡고 팔을 구부리지 않은 자세로 엉덩이 높이까지 들어 올리면 된다. 먼저 바벨 앞에 선 뒤 발을 골반 너비로 벌린다. 이후 팔을 어깨너비로 벌린 후, 상체를 숙여 팔이 다리 바로 바깥쪽에 가도록 바벨을 잡는다. 가슴을 열고 어깨와 바벨이 수직 선상에 있도록 해 척추의 중립을 지킨다. 배에 힘을 강하게 줘 허리 부상을 막고, 바벨을 몸을 타고 올라가듯 들어 올린다. 이때 무릎과 골반이 동시에 펴지도록 신경 쓴다. 무릎, 엉덩이, 허리가 구부러지지 않게 힘을 줘 올바른 자세를 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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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107세 할머니의 이마에 뿔이 자라 화제를 모으고 있다.지난 29일(현지시각) 뉴욕 포스트 등 외신은 첸(107)의 사연을 보도했다. 최근 중국틱톡 플랫폼인 ‘Douyin’에는 첸의 영상들이 큰 관심을 끌었다. 첸은 최근 몇 년 동안 이마에서 뿔이 자라기 시작했다. 첸은 평소 건강한 식습관을 실천해 노화 속도를 늦췄고, 뿔 외에는 별다른 건강 이상이 나타나지 않았다. 의료진은 첸에게 생긴 뿔이 ‘피부뿔’이라며, 자외선 노출에 의해 발생했다고 추정했다. 또 “건강 상태가 매우 양호해 피부뿔이 첸의 건강에 악영향을 줄 가능성은 매우 낮다”라고 말했다. 영상을 접한 사람들은 “건강한 107세 할머니한테 생기니까 ‘장수’의 상징처럼 보인다”라며 응원을 보냈다. 현재 첸의 이마에 자란 뿔은 10cm 길이다. 피부에서 생긴 피부뿔은 정체가 뭘까?피부뿔(피각)은 피부의 가장 바깥층인 표피의 과도한 성장으로 뿔 모양의 돌기가 생기는 피부 질환이다. 가장 긴 피부뿔의 길이는 19세기 페르시아 출신 76세 여성의 이마에 생긴 25cm로 보고됐다. 현재 전 세계 정확한 환자 수가 집계되지 못했을 정도로, 희귀한 피부 질환이다.피부뿔은 대부분 직선이나 곡선으로 단단하고 노랗게 생겼다. 몸 어디든 생길 수 있다. 가장 많이 생기는 부위는 자외선 노출이 심한 얼굴, 손, 팔 등이다. 보통 노년기에 많이 발생하며, 60~70세에서 발생률이 가장 높다. 피부뿔은 지루성 각화증(피부 표면에 생기는 구진), 바이러스성 사마귀 등의 합병증으로 나타날 수 있다. 환자에 따라 편평상피암 등 피부암 때문에 생기기도 한다. 피부뿔이 자라는 속도는 매우 빠르며, 돌기 길이도 다양하다.피부뿔에는 염증이 동반될 때가 많다. 돌기가 생기고 사라지는 과정이 반복하면서 감염이 잘 일어나기 때문이다. 보통 돌기가 자라도 증상이 없는데, 염증이 생긴다면 염증에 의한 통증을 겪는다. 피부뿔은 16세기부터 보고되기 시작했는데, 현재까지 환자의 약 60%는 악성이 아니었다. 이 환자들은 돌기의 진행 정도에 따라 치료를 늦추기도 한다. 하지만 피부암 등이 의심된다면 제거 수술이나 화학치료를 통해 없앨 수 있다.피부뿔은 아직 예방법이 없다. 다만, 피부암의 합병증으로 발생할 수 있어 평소 자외선 노출을 줄이면 도움이 된다. 이미 생겼다면 피부암의 신호일 수 있다. 따라서 피부에 못 보던 돌기가 있다면 검사를 받아보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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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한 20대 여성이 섭식장애를 앓고 있는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28일(현지시각) 더 선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조디 쇼(29)는 10살 때부터 구운 감자, 삶은 감자, 감자튀김 등 다양한 형태의 감자만을 먹은 채 살고 있다. 제한적 음식 섭취 장애라는 섭식장애를 겪고 있어서다. 조디 쇼는 “음식에 대한 공포증이 있다”며 “살기 위해 먹고, 베이지색 음식만 먹는다”고 말했다. 이어 “채소나 과일을 먹으려면 억지로 먹어야 한다”며 “항상 탄수화물만 먹고 있기 때문에 콜레스테롤 수치도 높다”고 말했다. 현재 간호사로 일하고 있는 그는 “12시간 교대근무를 하고 있는데, 너무 힘들다”며 “영양실조에 걸리면서 힘들게 일상생활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조니 쇼는 “음식 먹는 거를 즐기고 싶다”며 “누군가 나처럼 이 질환을 겪고 있다면 꼭 이겨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디 쇼가 앓고 있는 제한적 음식 섭취 장애는 특정 음식 몇 가지만 먹게 되는 질환으로 여러 섭식 장애 중 하나다. 이 질환이 있으면 보통 음식에 흥미가 떨어지고 특정 색깔, 냄새, 촉감, 형태, 맛을 가진 음식을 거부한다. 그리고 음식을 먹었을 때 몸에서 벌어질 일에 대해 과도하게 불안해한다. 이 질환을 앓는 환자들은 ▲낮은 체온 ▲급격한 체중 감소 ▲식사 전 포만감 등을 보이기도 한다. 심할 경우 두려워하는 음식을 먹을 때뿐 아니라 근처에만 있어도 구토와 호흡곤란을 겪는다. 이 질환의 발병 원인은 아직 불분명하지만, 극심한 불안과 공포가 원인일 수 있다. 주변 환경이나 트라우마로 인해 발생하기도 한다.제한적 음식 섭취 장애는 먼저 인지행동치료로 치료할 수 있다. 인지행동치료는 환자가 느끼는 두려움의 원인을 파악하고 환자의 관심을 다른 곳으로 돌리는 심리치료다. 환자는 반복된 치료와 연습을 통해 자신의 행동이 건강에 영향을 준다는 불안감과 음식에 대한 두려움을 줄일 수 있다. 필요하다면 항우울제 등을 복용해 치료하기도 한다. 환자마다 증상이 다르기 때문에 완치까지 걸리는 시간도 제각각이다.제한적 음식 섭취 장애는 아직 예방법이 없다. 하지만 유사한 증상이 있으면 제때 진단을 받고 치료해야 한다. 불균형한 영양분 섭취가 지속되면 빈혈, 영양실조, 골다공증 등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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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달 동안 변비로 고생하다 직장탈출증 진단을 받은 영국 20대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25일(현지시각) 영국 더럼 카운티 뉴턴에이클리프에 사는 코트니 잉햄(21)은 8개월 동안 심한 복부팽만과 변비를 겪었다. 하지만 증상은 나아지기는 커녕 3주에 한 번만 변을 볼 정도로 변비가 심해졌다. 변비로 인한 위경련으로 회사에 병가를 내는 일도 잦았다. 그는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매일 변비약을 먹고, 섬유질을 많이 먹으려고 노력했다. 과식이 원인이라고 생각해 식사량도 많이 줄였고, 다리를 높이 올려두거나 배를 문지르는 등 변비를 치료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모두 효과가 없었다. 결국 코트니의 배는 임신을 의심할 정도로 부풀어 올랐다. 그러던 어느 날 코트니 잉햄은 몸에서 '펑' 소리가 들려 화장실에 가보니, 항문 밖으로 피가 나고 장기가 빠져나온 것을 발견했다. 그는 "출혈이 너무 심해 사진을 찍었는데, 장기로 보이는 무언가가 나왔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너무 걱정됐다"고 했다. 결국 그는 응급실로 옮겨졌고 '직장탈출증'을 진단 받았다. 이후 수술이 두 번이나 진행됐지만 실패했고 현재 전문의의 치료를 기다리고 있는 상태다. 코트니 잉햄을 고통스럽게 한 직장탈출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직장은 소화된 물질이 대변 상태로 머무는 곳으로, 직장탈출증은 대장의 끝부분에서 항문에 이르는 직장이 밖으로 빠져나온 상태를 말한다. 사람에 따라 직장의 점막층만 탈출하는 경우도 있고 직장의 전 층이 탈출하는 경우도 있다. 직장탈출증 발생 원인은 매우 다양하다. 그중 잦은 설사 병력이 있어 오랜 기간 동안 배변 시 과도한 긴장이 발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원인으로 추정된다. 특히 만성 변비를 겪은 사람이거나 골반 아래 근육 약화가 온 노년층에서 자주 발생한다. 대변을 본 후 직장탈출을 경험하는 경우도 많은데, 항문 밖으로 무언가 빠져나온 것 같이 느껴질 수 있다. 배변 후 잔변감이 있고, 대변을 참기 어려워지기도 한다. 초기엔 배변 시에만 탈출하지만, 차츰 기침이나 재채기를 하는 등 복압이 상승하는 상황에서도 쉽게 탈출할 수 있다. 또 처음엔 탈출 후에도 스스로 제자리를 찾아가지만, 증상이 진행되면 외부 압력을 통해 밀어 넣어야 한다. 직장탈출이 발생하면 탈출 직장 분비 점액으로 항문 주위가 미끈하고, 피부가 손상되거나 가려울 수 있다. 이 때문에 탈출한 직장은 조기에 원래 위치로 되돌려 놓아야 한다. 탈출 상태가 지속되면 원상회복이 되지 않거나 궤양 출혈, 직장 파열 등의 합병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직장탈출증은 수술이 유일한 치료 방법으로 알려졌다. 수술 방법에는 복부로 접근해 직장이 내려오지 않도록 고정해 주는 방법, 회음부 쪽에서 밀려 나온 직장 점막이나 근육층을 절개하는 방법, 괄약근을 보강해 주는 방법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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