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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성인 배우 릴리 필립스(23)가 하루(24시간) 동안 1000명의 남성과 성관계를 맺는 세계 기록에 도전한다는 계획을 밝혔다.지난 2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필립스는 '역대 가장 놀라운 기록 도전'을 준비하며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이 이벤트는 오는 1월에 열릴 예정이다. 그는 최근 한 팟캐스트에서 도전을 위해 "한 번에 101명의 남성과 관계를 가졌고, 곧 300명을 시도할 계획"이라며 이러한 훈련 과정이 "체력적으로 매우 힘들고 지치는 작업"이라고 말한 적 있다. 도전을 위해 시스템적 정비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필립스는 "참가자들이 신분증을 들고 찍은 사진을 제출해야 하며, 개인 비서가 시간별로 일정을 관리할 것"이라며 "참가자가 방 한쪽 문으로 들어와 반대쪽 문으로 나가는 동선을 만들어야 한다"고도 했다. 그는 "이 도전을 위한 세팅이 매우 까다롭다"고 설명했다.현재까지 하루 최다 성관계를 한 공식 기록은 미국 성인 배우 리사 스팍스(48)가 지니고 있다. 그는 2004년 폴란드 성인 산업 행사에서 하루 동안 남성 919명과 성관계를 가져 세계 최고 기록으로 인정됐다. 당시 스팍스는 "매우 즐거웠지만 이후 일주일간 고통을 겪었다"고 회고했다. 소식이 전해지자 리사 스팍스는 "이 이벤트는 내 경력에서 가장 후회되는 일"이라며 "돈을 위해 선택한 유일한 작업이었다"고 고백했다.전문가들은 하루 만에 남성 1000명과 관계를 가지는 것이 신체적·심리적 건강에 미칠 부정적인 영향을 경고하고 있다. 호주 의학 전문가 자크 터너 박사는 "성관계는 기본적으로 심혈관 시스템과 근육을 포함한 신체의 여러 부분을 사용하는 활동으로, 적당히 할 경우 스트레스 완화와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된다"면서도 "24시간 동안 반복되는 성행위는 신체적·심리적으로 심각한 부담을 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이 도전은 단순한 신체 운동이 아니라 부상, 탈수, 극심한 피로 등의 오히려 해로운 결과를 초래할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성병 전염 위험 우려, 콘돔도 100% 안전하지 못해 다수의 상대와 무분별한 성관계를 했을 때 각종 성병에 감염될 우려가 있다.▷에이즈=HIV(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에 감염돼 몸 전반의 면역 기능이 떨어지는 질환이다. 감염된 사람에서 나오는 소변, 피, 정액 등 체액을 통해 다른 사람에게 전염시킬 수 있다. HIV의 감염 경로로는 ▲콘돔 없는 성관계 ▲수혈 ▲병원 관련 종사자들이 바늘에 찔리는 사고 등이 있다. 완치가 어렵지만, 약을 복용하면서 증상을 조절할 수 있다. 그러나 평생 약을 복용해야 한다. 약을 중단하면 2~4주 이내에 바이러스가 다시 증식해 각종 감염, 종양 발생 위험이 커진다. 에이즈를 치료하지 않고 방치하면 심각한 결핵, 폐렴 등으로 사망할 위험성이 있다.▷매독='트레포네마 팔리덤(Treponema pallidum)'이라는 균에 의해 발생하는 성병이다. 성관계로 인해 주로 전파된다. 매독은 1, 2, 3차 단계로 나뉜다. 1차 매독의 주 증상은 통증 없는 단일 궤양으로 주로 생식기에 나타난다. 하지만 구강성교를 하는 환자 중에는 입에 궤양이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매독 치료가 충분하게 이뤄지지 않으면 균이 혈액을 타고 전신으로 퍼지면서 2차 매독으로 진행하게 된다. 2차 매독은 피부의 발진과 점막의 병적인 증상을 특징으로 한다. 특히 손바닥과 발바닥에 나타나는 발진이 매독의 특징적 증상이다. 3차 매독은 내부 장기의 손상으로 나타나며, 중추신경계, 눈, 심장, 대혈관, 간, 뼈, 관절 등 다양한 장기에 매독균이 침범해 발생한다.▷임질=임균 감염에 의해 발생한다. 남성·여성 생식기 감염증으로 감염 후 일주일 정도 잠복기를 거쳐 생식기 분비물·요도염·배뇨통 등이 생긴다.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골반 내 감염이나 불임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임균은 매독 등 다른 성병균과 달리 매우 활발하게 움직이며 항생제로부터 스스로를 방어하기 위해 '내성'이라는 방어 능력을 만들어 내는 경향이 있다. 이로 인해 최초의 항생제인 페니실린이 등장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임균을 치료하기 위한 항생제는 계속해서 변화해 왔다. 개인에 맞는 치료법을 시행하면 환자의 90%에서 완치 효과를 볼 수 있다.▷연성하감=성관계 시 궤양 부위가 상대방 피부에 닿으면 연성하감을 일으키는 세균인 '헤모필루스 듀크레이'가 성기를 감염시켜 발생한다. 성 접촉이 없더라도 궤양 부위에서 나오는 분비물이 다른 피부에 닿으면 전염될 가능성이 있다. 잘 씻지 않은 상태에서 성관계를 가진 후, 성기에 부드러운 궤양이 생기고 심한 통증이 느껴진다면 의심해 볼 수 있다. 증상은 성 접촉 후 최대 열흘 안에 발생하는데, 초기에는 성기 주위에 작고 붉은 구진(돌기)이 생기고 피부가 부어오르면서 큰 통증을 느끼게 된다. 시간이 지나면 감염 부위에 고름이 차고 농포가 터져 궤양으로 이어진다. 또 감염자 30~50%는 궤양이 생기고 1~2주가 지나면서 서혜부(사타구니) 임파선으로 염증이 전이돼 부기와 통증이 생긴다.콘돔을 사용한다고 해도 성병을 100% 예방할 수 있는 건 아니다. 콘돔을 사용하면 성병을 옮기는 바이러스나 세균을 70~90% 막을 수 있는 것으로 보고된다. 연성하감은 콘돔을 써도 감염되기 쉽다. 분비물에 헤모필루스 듀크레이 균이 섞여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신체 부상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오랜 시간 성관계를 하다 보면 신체의 움직임이 격렬해지면서 각종 부상을 입을 위험도 있다.▷근육수축=성관계 체위를 바꾸는 중에 다리‧목 근육에 근육 경련‧수축을 겪을 수 있다. 실제로 성관계 중 주로 근육수축을 겪는다는 조사도 있다. 2004년에 설립된 영국의 데이트 사이트인 ‘일리섯 인카운터스 닷컴’은 18세 이상 성인 1200명을 대상으로 성관계 중 자주 입는 부상에 관해 분석했다. 그 결과 근육수축이 41%로 가장 흔했다.▷찰과상=무릎을 꿇는 자세나 바닥에서 성관계하면 피부가 거친 표면과 마찰해 찰과상을 입을 수 있다. 찰과상은 피부 점막이 심한 마찰로 인해 벗겨지거나 긁혀 손상입은 것이다. 상처 부위가 쓰리고 아프다. 또한 상처 부위가 더러운 경우가 많아 오염 부위를 흐르는 물에 잘 씻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성관계 중 찰과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부드러운 이불이나 베개를 밑에 두고 하는 것이 좋다.▷외음질 이물질=콘돔, 성관계 기구가 질 안에 들어갈 수 있다. 여성 음부‧질과 관련한 모든 부분을 일컫는 외음질에 이물질이 들어가면 급성 감염‧통증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외음질에 48시간 이상 이물질이 들어가 있으면 세균이 증식하고, 심한 국소 감염이 발생할 수 있다. 이때 비릿한 냄새가 나고, 출혈 섞인 질 분비물, 고름 등이 생긴다. 외음질의 이물질은 산부인과 전문의의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외음질에 들어간 이물질은 빨리 제거하는 것이 핵심이다. 제거 후에는 질 안의 상처나 감염 여부를 확인한다.◇감정 교류 없어 정신적 악영향 받을 수도 성관계를 성취해 낼 도전으로 여기는 필립스는 감정 교류 없는 성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는 말초적 흥분과 성적 쾌감을 불러일으킬 수는 있지만 정서적으로 고립될 수 있다. 실제로 파트너와의 아무런 감정적인 교류 없이 단순히 기계적인 성관계만 하는 사람, 특히 여성은 우울증, 절망감, 부끄러움, 허탈감을 느끼기 더 쉽다. 캐나다 겔프대 연구에 따르면, 처음 만난 낯선 이와 잠자리를 가지는 것에 대해 죄책감을 느껴본 적이 있거나 그럴 것 같냐는 질문에 남성은 32%가 여성은 72%가 그렇다고 대답했다. 국제 학술지 ‘성연구저널(JSR)’에 실린 2006년 미국 연구에서도 여성이 남성보다 낯선 사람과의 잠자리 후 고통스러움과 우울감을 느낄 가능성이 훨씬 높다는 것이 증명됐다. 이러한 경향은 보통 유대감과 친밀감이 형성되는 여러 주요 상황에서 방출돼 강한 정서적 유대 형성에 도움을 주는 옥시토신과도 연결돼 있다. 파트너와의 성관계는 옥시토신 방출을 일으키는 상황 중 하나인데, 이때 여성의 뇌가 남성보다 훨씬 더 많은 옥시토신을 방출한다는 이탈리아 피사대 정신의학과 연구결과가 존재한다. 콘돔 회사인 듀렉스가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90% 넘는 응답자가 최고의 성관계로 감정적 관계, 즉 친밀한 파트너와 하는 성관계를 꼽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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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영화 ‘스파이더맨’ 시리즈에서 MJ 역으로 유명한 배우 젠데이아(28)가 시상식에서 베스트 드레서로 이목을 끌었다.지난 2일(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열린 제34회 고담 어워즈에는 할리우드 유명 배우 안젤리나 졸리, 니콜 키드먼, 젠데이아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제34회 고담 어워즈는 2024~2025년 시상식 시즌의 공식 시작을 알리는 시상식으로, 독립 영화 및 미디어 제작자를 기념하는 행사다. 젠다이아는 이날 올해 초 개봉한 테니스를 주제로 한 영화 ‘챌린저스’에서의 열연으로 스포트라이트 트리뷰트 상을 받았다. 한편, 그는 흠잡을 데 없는 레드카펫룩을 선보여 ‘베스트 드레서’라는 평을 받았다. 젠데이아는 슬렌더한 몸매로 유명한 할리우드 스타 중 한 명이다. 그가 평소 실천하는 관리법에 대해 알아봤다.◇테니스젠데이아는 영화 ‘챌린저스’ 촬영 전부터 테니스를 좋아한다고 밝힌 바 있다. 테니스는 코트 내에서 끊임없이 움직여 유산소 운동과 함께 무산소 운동을 병행할 수 있다. 게다가 시간당 열량 소모량이 400~500kcal에 달해 꾸준히 하면 효과적으로 체지방을 감량할 수 있다. 테니스의 기본자세는 엉덩이를 뒤로 빼고 무릎을 굽힌 뒤 라켓을 어깨 위로 올리는 자세다. 라켓을 휘두르면서 뛰면 팔 근육을 사용해 상체 근육을 키울 때 도움이 된다. 그리고 코트를 계속 뛰기 때문에 하체 근육 단련에도 좋다. 게다가 하체는 대부분 부위가 커다란 근육으로 구성돼 열량이 더 빠르게 소모된다. 이렇게 다양한 근육에 반복적으로 자극이 가면 기초대사량을 키울 때도 도움이 된다. 기초대사량이 높으면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같은 양의 음식을 먹고, 같은 정도의 운동을 해도 살을 더 빨리 뺄 수 있다.다만, 테니스할 때는 ‘테니스 엘보(Tennis Elbow)’를 주의해야 한다. 테니스 엘보의 정식 명칭은 ‘주관절 외상과염’으로 손상 부위 인대(팔꿈치 바깥쪽 인대)에 미세한 파열이 생겨 통증이 나타난 것을 말한다. 테니스 엘보는 팔꿈치에서 손목으로 이어진 뼈를 둘러싼 인대가 부분적으로 파열되거나 염증이 생겨 발생한다. 초기 통증은 미약하나 시간이 지날수록 통증이 심해진다. 테니스 엘보를 막으려면 자신에게 맞는 무게의 라켓을 사용해야 한다. 지나치게 무거운 라켓은 팔꿈치에 무리를 준다. 특히 초보자라면 면이 넓고, 가벼운 라켓 사용을 권한다.◇채식주의젠데이아는 할리우드에서 유명한 채식주의자이기도 하다. 채식 식단을 실천하면 양을 충분히 섭취하더라도 칼로리는 낮아 체중 관리에 도움 된다. 또 섬유질이 풍부해 소화가 쉽다. 이는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해 체중 유지에 좋다. 실제로 덴마크 당뇨센터 연구진은 일반식을 먹은 집단보다 채식한 집단이 몸무게 및 지방 감량이 두드러진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한 적 있다. 다만, 극단적인 채식 식단은 비타민B12, 비타민C 등의 결핍으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채식주의자들이 비타민B12를 보충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무가당 두유, 마마이트 섭취 정도가 있다. 영국 영양사 협회는 채식주의자들에게 식물성 철분을 더 쉽게 흡수할 수 있도록 돕는 비타민C가 함유된 식품이나 음료를 섭취하라고 권고한다. 비타민C가 풍부한 음식으로는 오렌지, 딸기, 고추, 감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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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현숙(52)이 턱관절 장애로 양악수술을 했다고 밝혔다.지난 2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는 배우 변정수의 절친인 윤현숙, 홍석천, 동생 변정민이 출연했다. 이날 홍석천은 윤현숙에게 치아 교정을 유지하는 이유를 물었다. 이에 윤현숙은 “내 옛날 사진을 보면 입이 앞으로 돌출됐고 교합이 잘 안돼서 매일 위염을 달고 살았다”며 “미국에서 아는 치과의사가 ‘머리 아프지 않냐’고 물었는데, 그때 턱관절이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고 말했다. 이어 “(치료 목적으로) 양악수술을 했다”며 “양악수술을 하는 김에 쌍꺼풀도 살짝 했다”고 밝혔다. 윤현숙이 앓았던 턱관절 장애는 한 가지 원인이 아닌 여러 가지 원인의 복합적인 상호 작용에 의해 발생한다. ▲스트레스 ▲이 악물기 ▲잘못된 씹기 습관 ▲잘 맞지 않은 치열의 물림 등을 원인으로 본다. 따라서 치료 전에 정밀한 진단을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이에 맞추어 치료도 여러 측면에서 접근해야 한다. 보통 환자의 고질적인 습관이나 성격 등이 주요 원인 인자가 되는 경우가 많아서 이런 경우 단시간 안에 완벽한 치료는 불가능하며 꾸준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환자가 이해하는 것이 성공적인 치료를 위해 중요하다. 턱관절 장애가 발생한 초기에는 턱관절에 무리를 주었던 요인을 제거하고, 무리하지 않도록 휴식하며 약물치료와 물리치료를 병행하면 완치가 거의 가능하다. 하지만 질환이 어느 정도 진행되어 턱관절 디스크의 위치에 문제가 생기면 교합안전장치를 병행해 사용해야 한다. 이때 이를 갈거나 이를 ‘꽉’ 무는 습관이 있는 경우에는 보톡스 주사를 같이 시술해 턱 근육의 강한 힘을 줄여줌으로써 잘못된 습관을 교정하고 턱관절의 통증도 줄일 수 있다. 턱관절 디스크가 비정상적인 위치로 변해 오래 지속되면 통증과 함께 입을 벌리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턱관절 내부에 병적인 조직이 생기거나 턱관절 디스크의 위치와 형태가 심하게 손상된 경우에는 턱관절 내시경 수술을 하거나 전신마취하에 턱관절에 대한 개방형 수술이 필요할 수 있으며, 아주 심각한 상태가 되면 인공관절을 삽입하기도 한다. 또 골격성 부정교합(턱 비대칭, 무턱, 주걱턱 등)과 관련된 만성적 턱관절 장애가 의심된다면 턱교정수술(양악수술)도 고려할 수 있다. 양악수술을 할 때는 구강안면외과 전문의를 찾아야 후유증이 없는 수술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한편, 윤현숙이 한 쌍꺼풀 수술은 ▲비절개법(매몰법) ▲절개법 ▲부분 절개법으로 나뉜다. 비절개법은 피부를 절개하지 않고 바늘을 이용해서 실로 묶는 방법이다. 눈꺼풀이 없고 피부가 많이 처지지 않는 사람, 한쪽에만 쌍꺼풀이 있는 사람에게 추천된다. 절개법은 눈꺼풀을 절개해서 근육, 지방, 늘어진 피부 등을 제거하고 쌍꺼풀을 만드는 수술이다. 눈꺼풀 피부가 많이 처지거나 속눈썹이 눈을 찌를 때도 적용된다. 부분 절개법은 눈꺼풀에 3~4mm 정도의 절개선을 두세 군데 넣은 뒤, 이 절개선을 이용해 지방을 제거하고 쌍꺼풀을 만드는 방법이다. 부분 절개법은 눈꺼풀이 얇은데 지방이 많은 사람, 매몰법 수술 후 쌍꺼풀이 풀려서 재수술하고 싶은 사람에게 권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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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시영(42)이 근황으로 자신이 챙겨 먹는 식단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일 이시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선물 같은 행복한 주말”이라며 “젤 큰 선물은ㅎㅎ 들이닥친 그녀들”이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 중에는 이시영이 챙겨 먹는 식단 사진도 포함됐다. 식단에는 사과와 땅콩버터, 블루베리, 삶은 달걀 2개, 요거트가 놓여졌다. 한편, 이시영은 등산 외에도 꾸준한 운동으로 몸매 관리를 하며 최근 51.9kg인 체중계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이시영이 챙겨 먹는 식단 재료의 건강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사과‧땅콩버터사과와 땅콩버터는 모두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식이섬유는 소화기의 운동 속도를 늦춰 혈당의 급격한 상승을 막는다. 혈당을 무리하게 낮추지 않아도 돼 인슐린 저항성이 생기는 걸 예방한다. 특히 사과 껍질은 펙틴이라는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펙틴은 장내에 유산균을 많이 만들고 변을 통해 유해 물질을 배출한다. 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등과 함께 몸에 불필요한 당도 내보낸다. 설탕이나 기타 첨가물이 들어가지 않은 무가당 땅콩버터는 다이어트에 좋다. 땅콩은 혈당지수가 14로 낮은 편이다. 단백질과 지방이 풍부해 포만감도 오래 유지된다. 다만, 땅콩버터 자체가 고열량 식품이라 일일 권장섭취량을 지켜야 한다. 제품에 따라 가공 과정에서 포화지방이 첨가되는 경우도 있어 영양성분을 꼼꼼하게 확인하는 게 좋다. ◇삶은 달걀달걀은 단백질 함량이 높은 대표적인 식품이다. 단백질이 풍부하면 포만감을 줘 허기를 줄인다. 실제로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대 연구 결과도 있다. 연구팀에 따르면, 아침 식사로 달걀을 먹으면 같은 양의 베이글을 먹는 것보다 큰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근육을 키우는 데도 좋다. 달걀흰자에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은 거의 없다. 미국 체력관리학회(NSCA)는 하루에 체중 1kg당 단백질 0.8g을 섭취할 것을 권했다. 성인 여성의 경우 평균적으로 달걀 두 개만 먹어도 일일 권장 섭취량의 20%를 채울 수 있다. ◇요거트 요거트에는 ▲칼슘 ▲단백질 ▲아연 ▲비타민B 등이 많이 들어 있다. 영양분의 흡수 속도가 빨라 빠르게 에너지를 낼 수 있다. 특히 그릭요거트에는 단백질과 지방이 많다. 탄수화물이 많은 식품보다 느리게 소화된다. 포만감을 오래 지속해 식사량을 조절할 수 있다. 미국 하버드대 연구에 따르면, 그릭요거트가 포함된 고단백 식사를 한 그룹은 저단백 식사를 한 그룹보다 체지방이 감소했다. ◇블루베리 블루베리에는 ▲안토시아닌 ▲폴리페놀 ▲베타카로틴 등 강력한 항산화 물질이 함유됐다. 특히 안토시아닌은 비타민C의 2.5배, 토코페롤의 약 6배에 달하는 항산화 능력이 있다. 블루베리는 복부 비만 개선에도 좋다. 미국 오클라호마주립대 연구팀은 2개월 동안 대사증후군 환자들에게 매일 블루베리 350g을 갈아 마시게 했다. 그 결과, 참가자들의 혈중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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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20세 여성이 희귀질환에 걸려 살날이 20년도 채 남지 않은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1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케일리는 선천적으로 ‘로이-디에츠 증후군(Loeys-Dietz Syndrome)’을 앓았다. 그는 다리가 거꾸로 뒤집힌 채 태어나 출생 직후 수술을 받아야 했다. 9살 때는 심부전이 발생해 응급 수술을 받았다. 현재 그는 여섯 군데에 대동맥류(대동맥이 풍선처럼 부풀어올라 혈관의 직경이 정상보다 1.5배 이상 커진 상태)를 가진 채 살고 있다. 케일리는 “결합조직이 엄청 약하기 때문에 ‘녹아내리는 질환’이라고 부르고 있다”며 “결합조직이 날 지탱해준지 못하고 조직들이 서로 끈끈하게 연결되지 못한 상태다”라고 말했다. 이어 “신체 나이가 75세 정도라고 보면 된다”며 “심혈관계 문제 때문에 기대 수명이 37세 정도라고 한다”라고 말했다. 케일리는 “기대 수명은 정확하지 않고, 처음 발견됐을 때는 20세가 기대 수명이었다”며 “내 수명의 한계와 맞서 싸울 것이다”라고 말했다. 로이-디에츠 증후군은 신체 여러 부위의 결합조직에 이상이 생기는 질환이다. 결합조직은 인체의 주요 장기와 조직들 사이에 존재하며, 산소와 영양소의 이동 경로, 구조적인 지지 등의 역할을 한다. 이 질환은 2005년에 처음 발견된 질환으로, 벨기에 유전학자인 Bart Loeys와 미국의 마르판증후군 연구의 대가인 Harry Dietz의 이름을 따라 명명됐다.로이-디에츠 증후군은 결합조직 생성에 관여하는 유전자에 돌연변이가 생겨 발병한다. TGFBR1, TGFBR2, SMAD2, TGFB2, TGFB3 유전자 등의 변이가 원인으로 알려졌다. 현재까지 알려진 환자 수는 4000명 정도로, 이중 75%는 가족력 없이 환자에서 새로 생긴 돌연변이가 원인이다.로이-디에츠 증후군은 환자에 따라 증상이 다르다. 일반적으로 심혈관계, 골격계, 피부 등에서 증상이 나타난다. 환자들은 대동맥이 늘어나 대동맥 박리나 대동맥류 등을 겪을 위험이 있다. 척추측만, 만곡족(휜 발), 오목가슴 등도 나타난다. 손발가락이 비정상적으로 길거나 관절이 과도하게 유연한 골격계 이상도 발생한다. 환자들은 두 눈이 남들보다 멀리 떨어져 있고, 사시가 나타나기도 한다. 멍이 들기 쉽고, 반투명한 피부를 가졌다.로이-디에츠 증후군은 발견된 지 얼마 안 돼 아직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유전자 변이에 의한 질환이기 때문에 완치법은 없으며 환자들은 증상에 따른 치료를 받는다. 가장 중요한 치료는 대동맥 추적 관찰이다. 환자들은 최소 연 1회 이상 심장초음파를 시행해 대동맥 이상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이외에도 물리치료, 스트레칭, 교정장치 부착 등으로 골격계 이상을 관리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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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유튜버 제이제이(39)가 솥밥을 먹고 살이 쪘다고 밝혔다.지난 2일 제이제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말에 솥밥을 너무 많이 먹어서 약간 올라온 눈바디와 몸무게”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속옷을 입고 거울 셀카를 찍은 제이제이의 모습이 담겼다. 몸무게가 늘었다고 밝혔지만, 여전히 늘씬한 S라인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솥밥은 큰 그릇 하나에 여러 식재료를 넣어 편리하고 건강하게 먹을 수 있어 인기가 많다. 하지만, 제이제이처럼 살이 찔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건강하게 솥밥을 먹을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본다. 먼저, 솥밥을 먹을 때 조미료 섭취를 주의해야 한다. 솥밥 전문점에 방문하면 대부분 버터가 제공되는데, 감칠맛과 고소함을 돋우는 덕에 넉넉히 넣어 먹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버터의 대부분은 포화지방산으로 구성돼 있다. 포화지방은 비만을 유발하고, 혈액을 끈적거리게 만든다. 또 만약 솥밥양에 비해 너무 많은 양의 버터를 추가하면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 심혈관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또 솥밥을 먹고 난 후 누룽지를 해 먹는 경우가 많은데, 혈당 수치가 높거나 당뇨병이 있다면 권하지 않는다. 누룽지는 밥을 눌러서 만들기 때문에 부피가 작아 밥보다 많이 먹게 된다. 그런데, 누룽지는 당질 위주 음식이라 혈당이 빠르게 올라간다. 서울대와 가천대 식품영양학과 공동연구팀이 한국인 상용 식품의 혈당지수(GI) 추정치를 산정한 결과, 누룽지의 GI는 72로 추정된다. 소화‧흡수 속도를 수치화한 것이 바로 혈당지수인데, 혈당지수가 낮을수록 혈당 변화에 미치는 영향이 적다. 혈당지수가 55 이하인 식품은 저혈당지수 식품, 55~69인 식품은 중간 혈당지수 식품, 70 이상인 식품은 고혈당지수 식품으로 분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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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수(54)가 물속에서 운동하는 모습을 보였다.3일 김혜수는 자신의 SNS에 별다른 코멘트 없이 물속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김혜수는 물속에서 바벨을 들고 꼿꼿하게 자세를 유지하고 있다. 런지 자세를 선보인 그는 물속에서 아무렇지 않게 버텼다. 앞서 김혜수는 수중운동으로 몸매 관리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그가 하는 운동의 효과에 대해 알아봤다.김혜수처럼 수중운동을 하면 건강관리에 도움 된다. 물속에서는 부력이 작용한다. 부력은 중력 반대 방향으로 작용하는 힘으로, 물속에서는 이 때문에 실제 몸무게보다 가벼운 무게를 지탱한다. 수영장에서 허벅지까지 물이 찰 때 관절이 받는 무게는 실제 체중의 35%에 불과하며, 가슴까지 차면 75%, 목까지 차면 90% 감소한다. 따라서 평소 척추나 무릎관절 질환을 앓고 있다면 관절 부담 없이 수중운동을 시도할 수 있다.특히 김혜수가 선보인 런지 자세는 균형감각을 키우고 지방을 태울 때 효과적이다. 런지를 할 때는 다리를 허리 너비로 벌리고 선 다음, 한쪽 다리를 두 걸음 정도 앞으로 내민 뒤 균형을 잡는다. 이후 등과 허리를 똑바로 편 상태에서 앞으로 내민 다리를 90도 정도 구부린다. 반대쪽 무릎 역시 바닥에 닿는다는 느낌으로 천천히 구부린다. 양쪽 다리를 번갈아 하고, 다리를 펴 올라올 때는 하체의 힘을 이용해 처음 자세로 돌아온다.바벨을 활용할 수 있는 다른 동작으로는 데드리프트가 있다. 데드리프트는 바닥에 놓인 바벨을 잡고 팔을 구부리지 않은 자세로 엉덩이 높이까지 들어 올리는 동작이다. 특히 등, 햄스트링 등 신체의 뒷면 근육을 골고루 발달시킬 수 있다. 데드리프트를 올바르게 하려면 우선 바벨 앞에 선 뒤, 발을 골반너비 정도로 벌려 선다. 이후 팔을 어깨너비 정도로 벌린 후, 상체를 숙여 바벨을 잡고 팔이 다리 바로 바깥쪽에 가도록 한다. 이때 척추의 중립을 지키기 위해 가슴을 열어준 뒤 어깨와 바벨이 수직선상에 위치하도록 한다. 허리 부상을 방지하기 위해 배에 힘을 강하게 준 뒤, 바벨을 정강이, 무릎, 허벅지 순으로 자연스럽게 몸을 타고 올라가듯 들어 올린다. 무릎과 골반이 동시에 펴지도록 신경 쓴다. 무릎과 엉덩이, 허리가 구부정하지 않게 힘을 줘 올바른 자세를 취한다.한편, 근육 운동을 하기 전이나 후에는 관절의 가동성과 안정성을 높이는 스트레칭을 빼놓지 말아야 한다. 또 처음부터 너무 무리하게 하지 말고, 낮은 강도에서 시작해 차차 강도를 늘리면서 휴식 시간은 점차 줄여 가는 게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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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한 20대 남성이 견과류가 들어 있는 음식을 먹고 식물인간이 된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2일(현지시각) 더 선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조지 캐드먼 아이첼(25)은 이탈리아식 소시지 중 하나인 살라미를 먹겠다고 엄마인 루이스 캐드먼에게 알렸다. 그런데, 3분 후 “큰일 났다”며 “호두가 들어있었다”는 문자를 보냈다. 조지 캐드먼 아이첼이 평소 견과류 알레르기를 앓고 있었던 것이다. 이에 겁에 질린 루이스 캐드먼은 곧바로 “근처에 약국이 있냐”며 “에피네프린을 빨리 복용해야 한다”고 답했다. 그 뒤 조지 캐드먼 아이첼의 답장을 받지 못한 루이스 캐드먼은 119에 신고했고, 곧바로 집으로 달려갔다. 이후 구급대원이 그에게 CPR을 하고 있는 모습을 발견했다. 그의 아빠 조 놀란에 따르면, 조지 캐드먼 아이첼이 증상이 나타난 후 집으로 달려왔고, 이에 곧바로 에피네프린을 투여했다. 하지만, 비극적으로 그는 심장마비를 겪었고, 26분 동안 산소가 부족해 심각한 뇌 손상을 입었다. 현재 조지 캐드먼 아이첼은 식물인간 상태로 병실에 누워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건이 발생하기 2주 전 대학을 졸업해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아나필락시스 쇼크는 알레르기 물질에 접촉할 때 몸이 즉시 과민 반응을 일으키는 현상이다. 극소량만 접촉해도 전신에 심각한 면역 반응이 나타난다.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식품들이 쇼크의 원인으로, 피부에는 심각한 두드러기가 나타나고, 입술이나 목 등의 호흡기가 부어올라 숨을 쉬기 어려워진다. 알레르기성 쇼크에 제대로 대처하지 않으면 저혈압과 호흡곤란으로 생명을 잃을 수도 있다. 알레르기에 대처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아예 그 식품 자체를 멀리하는 것이다. 만약 실수로 식품을 섭취해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난다면 즉시 119를 불러 대처해야 한다. 알레르기가 심한 사람은 평소 비상용 에피네프린 주사를 들고 다니는 것도 방법이다. 에피네프린은 호르몬의 일종으로, 우리의 교감신경계를 활성화해 아나필락시스 쇼트 증상을 빠르게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된다.한편, 식품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식품은 사람마다 다르다. 하지만 대표적으로 달걀, 우유나 유제품, 견과류, 새우, 돼지고기 등이 식품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식품 알레르기는 병원에서 특정 식품의 단백질이 들어 있는 시약을 피부에 떨어뜨려 반응을 보는 ‘피부 반응 검사’나 특정 식품 섭취 후 증상을 확인하는 ‘식품 유발 검사’, 특정 식품의 섭취를 제한한 뒤 증상을 확인하는 ‘식품 제한 검사’를 통해 진단할 수 있다. 식품 알레르기가 의심되는 증상이 생긴다면, 매일 자신이 먹는 음식을 기록해 의심되는 음식을 스스로 찾아보려고 노력하는 것도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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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수지(30)가 텐션 올릴 때 사용하는 자신만의 방법을 공개했다.지난 2일 유튜브 채널 'Harper's BAZAAR Korea'에는 '수지는 수지다. 배셀린 렛츠고! ‘느좋 결정체’ 수지의 #잡학사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수지는 "수지만의 텐션 올리는 방법이 있냐"는 질문에 "에너지 드링크를 마신다"고 답했다. 또 "원래 단 걸 안 좋아하는데 팬들이 보내준 딸기 우유를 먹은 적이 있다"며 "너무 힘들 때 당이 떨어져서 달달한 딸기 우유를 먹으니까 힘이 났다"고 말했다. 수지가 힘을 내기 위해 먹었던 음료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고카페인 에너지 드링크, 주의해서 마셔야에너지 드링크는 설탕, 비타민, 아미노산, 지방을 에너지로 바꿔주는 L-카르니틴 성분이 함유된 고카페인 음료다. 카페인이 들어 있어 졸음 억제, 지각과 집중력을 향상하는 효과가 있다. 하지만 에너지 드링크를 많이 마시면 카페인이 다른 성분과 결합해 심장에 무리가 갈 수 있다. 실제로 영국 세인트토마트 병원에 따르면 매일 네 캔의 에너지 음료를 마신 21세 남성이 심부전에 이르렀다는 보고가 있다. 이 남성은 병원에 입원하기 3개월 전부터 극심한 숨 가쁨과 무기력감을 느끼며 대학 공부를 중단했다. 병원 검사 결과 남성이 자주 마신 에너지 음료 속 카페인이 교감 신경을 과도하게 자극해 혈압을 높이고 심장 박동에 이상을 준 것으로 밝혀졌다. 또 에너지 드링크는 ▲불안감 ▲불면증 ▲위 자극 ▲근육 뒤틀림 ▲산만함을 유발할 수 있다. 카페인 1일 섭취 권장량은 성인 400mg, 임산부 300mg 이하, 어린이·청소년은 체중 1kg당 2.5mg 이하다. 따라서 평소 카페인에 민감한 성인은 에너지 드링크 섭취를 자제하는 게 좋다. 특히 청소년의 경우 에너지 드링크를 2캔 이상 마시면 1일 섭취 권장량을 훌쩍 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딸기우유, 당 과다 섭취할 수 있어 조절해야딸기는 유제품과 먹으면 궁합이 좋다고 알려졌다. 딸기의 칼슘 함량은 100g당 13mg인데, 우유, 유산균음료, 요구르트 등과 함께 먹으면 칼슘이 보충되기 때문에 골다공증 예방에 좋다. 실제로 2017년 미국 연구에 따르면 무릎 골관절염이 있는 비만 환자들이 동결건조 딸기 음료 50g을 섭취했을 때, 염증 지표가 감소하고 통증과 연골 분해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다고 카페에서 판매하는 딸기 음료를 너무 자주 먹는 것은 좋지 않다. 당을 과다 섭취할 수 있어서다. 카페 음료는 더 달콤한 맛을 내기 위해 설탕이 많이 들어간 딸기청, 시럽, 휘핑크림, 아이스크림 등을 추가한다. 실제로 몇몇 카페 프랜차이즈 업체의 딸기 음료 당 함량을 살펴보면 24~41g 정도다. 이런 가당 음료를 자주 먹으면 당뇨, 비만, 심혈관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카페에서 딸기 라테 등을 먹는다면 작은 크기의 컵을 선택하고, 시럽을 저당 시럽으로 바꾸거나, 휘핑크림 등을 빼고 먹는 게 낫다. 집에서 생딸기를 먹거나, 건강한 딸기 음료를 만들어 먹는 것도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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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한 30대 여성이 위소매절제술을 받고 꾸준한 식단으로 몸무게의 절반 가량을 감량한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2일(현지시각) 더 미러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샐리 마틴(34)은 171kg의 몸무게로 잦은 불편함을 겪었다. 샐리 마틴은 “옷을 살 때도 큰 옷을 주문에 입어야 했다”며 “계단을 조금만 올라도 어지러움을 느꼈다”고 말했다. 문제는 스트레스를 달콤한 간식으로 풀었던 것이다. 그는 “음식이 나를 행복하게 하는 유일한 존재였다”며 “피자와 과자를 즐겨 먹고, 매일 콜라 2L씩 마셨다”고 말했다. 이후 남자친구와 헤어지게 된 그는 이별 후 자신감을 잃었고, 다시는 사랑을 찾을 수 없을까 두려웠다. 점점 커지는 자신의 몸을 깨닫게 된 샐리 마틴은 거울을 보는 것조차 힘들었다. 결국 다이어트를 결심했다. 먼저, 그는 위소매절제술을 받은 후 매일 산책을 하며 10스톤(약 62kg) 감량에 성공했다. 이후 꾸준히 식단을 실천한 샐리 마틴은 총 13스톤(약 82kg)을 감량했다. 그는 “다이어트를 위해 바나나와 각종 채소들을 즐겨 먹고, 단백질로 닭고기를 즐겨 먹는다”며 “살 빼기 전 즐겨 마셨던 콜라와 와인은 끊었다”고 밝혔다. 다이어트에 성공한 자신이 자랑스럽다는 샐리 마틴은 “체중 절반 정도를 잃었다”며 “살이 빠진 후에 자유, 자신감, 행복을 얻었다”고 말했다. 샐리 마틴의 다이어트 전후 식단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탄산음료 끊기=체중 감량을 위해선 콜라와 같은 탄산음료 섭취를 자제해야 한다. 탄산음료를 마시면 식욕 촉진 호르몬인 ‘그렐린’ 분비가 증가해 쉽게 공복감을 느낀다. 그리고 뇌의 시상하부가 자극돼 과식을 유발하고 단 음식을 더 찾게 된다. 특히 탄산음료는 당분이 많이 들어 있어 열량이 높지만, 비타민과 무기질 등 다른 영양소는 없다. 따라서 습관적으로 탄산음료를 마시면 비만과 영양 불균형을 가져온다. 또한 탄산음료는 위에 부담을 주고 위 식도 괄약근 기능을 떨어뜨릴 수 있다. 위 속의 내용물이 식도로 역류하지 못하게 막는 이 근육이 제 기능하지 못하면, 위산이 역류하는 역류성 식도염 발생 위험이 커진다. 탄산음료 탓에 복부팽만 증상이 심해지는 것도 문제다. ▷채소‧단백질 섭취하기=채소와 같은 식이섬유는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된다. 식이섬유가 많이 함유된 채소는 오랫동안 씹어야 삼키기 편한데, 씹는 횟수가 많을수록 포만감을 느끼는 중추가 자극된다. 단백질 역시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고 근육 생성을 도와 건강한 체중 관리에 효과적이다. 단백질은 신진대사를 높이는데, 신진대사가 높으면 열량이 잘 소모돼 살이 쉽게 빠진다. 또한 단백질은 분해하는데 다른 영양소보다 시간이 오래 걸려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다. 따라서 단백질은 체중 감량을 도울 뿐 아니라 사람들이 섭취 열량을 줄이면서도 근육량을 보존해 신체를 건강하게 유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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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77세 남성이 식욕을 잃고 10개월 만에 사망한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1일(현지시각) 더 미러 등 외신에 따르면 존은 지난 2020년 3월부터 식욕 부진을 보이기 시작했다. 처음에 그는 다른 증상을 보이지 않아 가족들은 평소와 다른 그의 모습을 걱정할 뿐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하지만 식욕 부진이 6월까지 지속하자 가족들은 그를 병원에 데려갔다. 검사 결과, 존은 신장암을 진단받았다. 존의 딸 아멜리아는 “돌이켜보면 암이 발생한 게 분명했다”며 “77세에 급격한 체중 감소도 보였다”라고 말했다. 존의 상태는 빠르게 악화했고 응급실에 실려 가도 더 이상 치료가 어렵다는 의사의 소견을 들었다. 아멜리아는 “당시 팬데믹이 시작한 지 얼마 안 돼서 병원에서도 적극적으로 아버지에게 집중하기 힘든 여건이었다”며 “그럼에도 치료를 받도록 했는데 결국 돌아가셨다”라고 말했다. 존은 식욕 부진이 나타난 지 약 10개월이 지났을 때 사망했다. 암을 진단받고 4개월 만이다. 그가 겪었던 신장암에 대해 알아봤다.신장에서 발생하는 종양은 발생 위치에 따라 신실질에서 발생하는 종양과 신우에서 발생하는 신우암으로 나뉜다. 신장에서 발생하는 종양이 모두 악성종양, 즉 암인 것은 아니다. 신장에서 발생하는 종양의 대부분은 신장 자체에서 발생한 원발성 종양이며, 그중 85~90% 이상은 악성종양인 신세포암이다. 일반적으로 말하는 신장암은 신세포암에 해당한다.신장암은 초기에 발견하기 힘들다. 신장은 복막의 뒤쪽에 분리되어 있어 암이 상당히 진행할 때까지 아무런 증상이 없을 때가 많다. 암이 진행되면서 크기가 커지면 옆구리 부위의 통증, 소변에 피가 섞여 나오는 증상, 배에서 혹이 만져지는 증상이 대표적으로 나타난다. 이외에도 사람에 따라 피로감, 식욕부진, 체중 감소, 발열 등을 겪기도 한다.신장암은 암의 진행 정도, 환자의 연령 등에 따라 치료법이 다르다. 일반적으로 방사선치료나 항암화학요법에 잘 반응하지 않기 때문에 수술로 암을 제거하는 것이 가장 좋다. 신장암을 초기에 발견하고 싶다면 정기적인 복부 초음파를 받는 것이 좋다. 복부 초음파는 현재 신장암 발견에 가장 효율적인 진단법이다. 실제로 건강검진 프로그램과 복부 초음파가 보편화하면서 신장암 조기 진단 비율이 크게 높아졌다. 초음파를 통해 비정상적인 모양의 혹이 관찰되면 CT를 통해 신장암으로 의심되는 혹의 크기, 위치, 개수, 주변 장기와의 관계, 전이 유무 등을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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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가인(42)이 두 자녀에게 분유를 먹이지 않고 모두 모유 수유를 했다고 밝혔다.지난 2일 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언니’에는 ‘자유부인 한가인! 2년 동안 모유 먹인 역대급 모성애(아줌마토크, 중전골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한가인이 게스트로 출연해 육아와 결혼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한가인은 “모유로 나를 이길 사람이 없다”며 “나는 두 아이 모두 완모(완전 모유 수유)를 했다”고 했다. 그는 이유식 시기까지 분유가 아닌 모유만 먹였다고 한다. 이어 한가인은 “분유통을 사본 적이 없다”며 “첫째의 경우 17개월 동안, 둘째는 12개월 동안 완모했다”고 말했다. 실제로 모유 수유를 하면 엄마와 아기 모두에게 여러 장점이 있다. 모유에는 아기의 지능과 신체 발달에 필요한 단백질, DHA(도코사헥사에노산), 비타민 A가 풍부하다. 아기의 감염을 예방하는 면역 글로불린도 충분하다. 모유를 먹인 아기는 설사, 호흡기질환, 중이염에 잘 걸리지 않고 알레르기 질환의 발병률도 분유를 먹는 아기보다 적다. 소아 당뇨도 예방할 수 있고, 충치 발생률도 낮아 치아 배열의 문제도 줄일 수 있다. 예방접종에 대한 반응이 강화되고 질병에 대한 저항력 또한 증가한다. 모유 수유는 산모에게도 여러 가지 장점이 있다. 아기에게 모유를 주면 옥시토신이 분비되면서 자궁을 수축시켜 산후출혈을 예방할 수 있다. 모유 수유만 하는 경우 월경이 지연돼 피임 효과도 있다. 또 유방암, 난소암의 위험률을 낮추고 산후우울증, 산후 비만을 예방하며 산후 회복도 빠른 편이다.조심해야 할 점도 있다. 모유 수유를 통해 평소 산모가 복용하는 약물이 아기에게 전달되는 경우다. 하지만 모유 수유 중 금기 약물은 항암제나 면역억제제, 정신과 약물 중 일부에만 해당한다. 모유 수유 중 복용할 수 있는 약물은 생각보다 많다. 다만 약물 처방받을 때 소아청소년과나 산부인과 의사와 상의 후 모유 수유할 때 병행할 수 있는 적절한 약물을 처방받도록 한다. 금기 약물은 항암제 등 극히 제한적이기 때문에 산모가 약물을 복용한다고 해서 쉽게 모유 수유를 포기할 필요는 없다. 사전에 모유 수유 교육을 받고 제대로 된 모유 수유를 하는 것도 중요하다. 모유 수유를 위해서는 영양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충분한 영양을 섭취해야 질 좋은 모유를 생성할 수도 있지만, 영양이 부족한 상태에서 모유 수유를 하면 산모의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모유를 만들기 위해 필요한 에너지는 약 340kcal 정도로 알려다. 따라서 에너지를 적게 섭취하면 모유 생성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을 수 있다. 특히 단백질은 하루 25g 이상 추가로 섭취해야 한다. 단백질 섭취가 부족하면 모체에 저장된 단백질이 모유를 만드는 데 쓰이면서 근육 손실을 유발할 수 있다. 양질의 단백질이 많이 든 식품은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생선 ▲달걀 ▲두부 ▲콩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