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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김길리(21)가 혼성 계주 경기 중 넘어졌을 때 느낀 감정을 밝혔다.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최민호 MINHO’에는 김길리 선수가 출연했다. 최민호가 쇼트트랙 혼성 계주 경기 중 넘어졌을 때 감정을 묻자, 김길리는 “넘어지고 그런 충격을 너무 오랜만에 받으니까, 갈비뼈가 부러진 줄 알았다”고 했다. 이어 “‘내 올림픽 여기서 끝나는 건가’라는 생각도 들었다”며 “호흡 좀 가다듬고 딱 일어났더니 괜찮았다”고 말했다. 넘어지며 무언가에 부딪혀 느끼는 갈비뼈 부위 통증은 단순 근육통이나 염증일 수도 있지만, 골절이나 내부 장기 손상일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갈비뼈 부위 통증의 가장 흔한 원인은 늑연골염, 외상, 근육통이다. 늑연골염은 갈비뼈와 가슴뼈를 연결하는 늑연골에 염증이 생긴 질환이다. 심호흡할 때 가슴이 바늘로 쑤시듯 아프고 상체를 비틀거나 뒤로 젖히면 통증이 발생한다. 흉통으로 상담하는 환자 5명 중 1명이 늑연골염일 정도로 흔하다. 운동처럼 격한 신체 활동 중 외상이나 근육통을 입어 갈비뼈 부위가 아플 수 있다. 이때는 해당 부위를 누르면 아프고 호흡할 때 통증은 강하지 않다. 만약 골절이라면 호흡하거나 상체 자세를 바꿀 때 통증이 심하고, 가슴 부위 피부가 붓고 멍이 생길 수 있다. 이 경우 갈비뼈가 골절돼 생긴 날카로운 부분이 폐 실질, 흉벽 혈관을 찔러 복부 장기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어 빠르게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한다. 갈비뼈 골절은 가슴 밴드 등으로 압박해 흉벽 운동을 안정시키고, 활동을 제한하며 휴식을 취해 치료한다. 호흡할 때 갈비뼈가 계속 움직이기에 회복 시간은 비교적 길다.갈비뼈 부상을 예방하려면 복싱, 하키, 럭비 등 격한 운동을 할 때 흉곽 보호대를 꼭 착용해야 한다. 복부 근육 강화는 흉곽 안정성 향상에 도움이 되므로 플랭크, 데드버그 동작 등을 통해 복부 근육을 단련하는 것도 방법이다. 실제로 복부 근육을 포함해 코어 근육 위주의 밸런스 강화 훈련을 했을 때 부상률이 최대 85%까지 감소했다고 미국 A.T. 스틸대가 보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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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요리사:요리 계급 전쟁’에서 ‘중식 여왕’으로 활약한 셰프 정지선(42)이 잠을 거의 자지 못한 일화를 전했다.26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한 정지선 셰프는 “최근 대만, 싱가포르, 홍콩을 넘어 미국까지 다녀왔다”며 “잠을 거의 안 자 많이 자야 4시간이고, 미국 출장 때는 6일 동안 총 10시간도 안 잤다”고 말했다. 이에 김숙은 “송은이보다 잠 없는 사람은 처음 본다”고 했다.바쁜 일정으로 수면 시간이 줄어들 수는 있다. 그러나 이런 상태가 반복되면 건강에 부담이 된다. 수면은 신체와 뇌가 회복하는 필수 과정으로, 부족할 경우 단순한 피로를 넘어 신체·정신 건강 전반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수면 부족은 만성 피로, 집중력 저하를 유발하고, 판단력, 기억력 등 인지 기능을 떨어뜨린다. 장기화될 경우 스트레스 호르몬 분비가 증가하며 혈압과 심혈관계 부담이 커지고, 고혈압·심근경색·뇌졸중 위험이 커질 수 있다.연세대 원주의대 김장영·고상백 교수 연구팀이 40세 이상의 건강한 성인 1715명을 대상으로 수면 부족과 고혈압 발생의 인과관계를 분석한 결과, 낮잠을 포함한 하루 평균 수면시간이 6시간 미만인 그룹 170명 가운데 26명에서 고혈압이 발생했다. 이는 정상 수면시간을 취한 그룹에 비해 71%나 높은 수치였다.이 외에도 만성적인 수면 부족은 당뇨병, 치매, 우울증 등 다양한 만성 질환 위험을 키운다. 식욕 억제 호르몬인 렙틴 분비가 감소해 비만 위험도 커지고, 면역 기능이 저하돼 감염성 질환에도 취약해질 수 있다.대한수면연구학회가 발표한 ‘2024년 한국인의 수면 실태’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인의 평균 수면 시간은 6시간 58분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평균보다 18%나 적은 수준이다.특히 청소년과 직장인들을 중심으로 학업·업무 부담과 잘못된 생활 습관이 만성적인 수면 박탈로 이어지고, 이는 사회적 안전 문제로까지 이어지고 있다.건강을 위한 적정 수면 시간은 7~8시간이다. 주중과 주말을 포함해 일정한 취침·기상 시간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잠들기 1~2시간 전에는 TV나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 사용을 줄이고, 어두운 환경을 만드는 것이 도움이 된다. 음주는 교감신경계를 항진시켜 전체적인 수면의 질을 떨어뜨리고 니코틴도 각성을 유발하기 때문에 삼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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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다이어트에 성공해 화제가 된 가수 배기성(53)이 중년의 나이에도 탄탄한 플랭크 실력을 선보였다.지난 23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배기성, 심현섭, 윤정수 부부 동반 여행기가 공개됐다. 이날 세 부부는 산부인과 전문의와 상담 도중 운동이 최고라는 조언을 듣고 플랭크 오래 버티기 대결에 나섰다.심현섭이 2분이 지난 직후 먼저 탈락했고, 4분을 넘어서자 윤정수도 버티지 못해 결국 배기성이 최종 1위를 차지했다. 배기성은 “짧고 약하다는 소리가 싫다”며 “남자들 사이에서는 시간이 짧다는 것에 스트레스가 있는데, 어떻게든 끌어서 나는 아직 힘이 건재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플랭크는 좁은 공간에서도 기구 없이 할 수 있는 대표적인 맨몸 코어 운동이다. 동작은 단순해 보이지만 복직근, 복사근 등 복부 근육뿐 아니라 등, 골반, 둔부까지 동시에 사용해 우리 몸의 중심인 코어 근육을 튼튼하게 만든다. 코어 근육이 강화되면 운동 수행 능력이 향상되고, 일상생활 속 허리와 골반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중년 이후에는 근육량이 자연스럽게 감소하기 때문에, 기초 근력을 유지하는 코어 운동이 더욱 중요해진다.다만 오래 버틴다고 해서 효과가 커지는 것은 아니다. 운동 시간을 억지로 채우기보다 정확한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우선이다. 헬스보이짐 행신점 이준석 트레이너는 “플랭크는 코어를 흔들리지 않게 하는 안정화 운동으로, 시간보다 자세가 흐트러지지 않게 고정한 채로 버티는 것이 중요하다”며 “허리가 꺾이거나 복부의 긴장이 풀리는 시점을 기준으로 멈췄다가 다시 하는 방식으로 총 3~5세트 진행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말했다.올바른 플랭크 자세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바닥에 엎드린 자세에서 팔꿈치를 어깨너비로 벌리고 어깨 바로 아래 지면에 둔다. 발가락을 세워 몸을 들어 올린 뒤 머리부터 발뒤꿈치까지 일직선을 유지한다. 이때 복부와 둔부에 힘을 줘 허리가 처지거나 위로 솟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시선은 바닥을 향해 목의 긴장을 풀고 자연스럽게 유지한다.잘못된 자세로 오래 버티거나 근력이 부족한 상태에서 무리하면 허리, 어깨, 목 부상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엉덩이가 처지거나 허리가 꺾이면 요추에 부담이 커진다. 이준석 트레이너는 “허리가 아래로 휘거나, 허리 통증을 피하기 위해 엉덩이가 들리면 부상 위험이 커지고 운동 효과도 떨어진다”며 “처음 잡은 자세가 무너지면 억지로 무리하지 않고 휴식을 취한 뒤 다시 시작하는 것이 좋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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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심현섭(55)이 정력에 좋은 음식으로 부추를 추천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심현섭은 다른 출연진들과 함께 저녁을 먹었다. 심현섭은 저녁 식사를 시작하기 전 미리 챙겨온 부추를 꺼내며 “부추가 정력을 부추긴다”고 했다. 이후 굴과 함께 부추를 즐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심현섭이 추천한 부추, 어떤 효능이 있을까?부추는 비타민A와 C가 풍부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 부추에는 베타카로틴이 많은데 이는 체내 활성 산소 제거를 도와 간 해독, 항염증, 항산화 효과가 있다. 부추는 100g당 약 420~550mg 칼륨을 함유한 고칼륨 채소로 체내 나트륨 배출에 좋다. 또 부추 속 불용성 식이섬유가 체내 유해 물질을 빨아들여 변으로 배출시킨다.게다가 부추는 따뜻한 성질을 가진다. 부추의 알리신 성분 때문인데, 이 성분은 혈관을 확장해 혈액순환을 돕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한다. 또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도 낮춰 심혈관질환 예방에도 좋다. 부추 속 황화알릴 성분은 남성의 정력 증진, 피로 해소 등에 효과가 있다. 실제로 부추 추출물을 섭취한 동물 모델에서 혈중 콜레스테롤, LDL 콜레스테롤이 감소했다는 연세대 연구도 있다.부추는 오리, 돼지고기처럼 기름이 많은 식품과 함께 먹으면 비타민 흡수율을 높여 궁합이 좋다. 또 부추에 식초를 살짝 넣어 요리하면 산도와 감칠맛을 더하고,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해져 추천한다. 다만, 몸에 열이 많거나 소화 기관이 약한 사람은 부추를 과도하게 섭취하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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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한 갸루 전문 잡지가 전속 모델들에게 저체중을 강요해 논란이 일었다.최근 일본 갸루 전문 잡지 ‘에그(egg)’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 ‘신데렐라 몸무게가 되지 않으면 잡지에 실릴 수 없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서 편집장은 소속 모델들에게 “편집부 내부에서 모델들의 체형 관리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있었다”며 “‘신데렐라 몸무게’에 도달하지 못하면 지면에 싣지 않겠다”고 했다.‘신데렐라 몸무게’는 일본 SNS를 중심으로 확산된 용어로, 체질량지수(BMI) 18 수준의 저체중 상태를 의미한다. 문제는 해당 잡지에서 활동하는 전속 모델 대부분이 21세 미만이며, 이를 소비하는 주요 구독층은 10대와 20대 여성이라는 점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다양한 개성이 존중받아야 할 갸루 문화에서 저체중을 강요하는 것은 시대착오적”, “청소년들의 무분별한 모방 다이어트를 부추길 수 있다”며 우려를 표했다.논란이 일자 ‘건강미 갸루’ 콘셉트로 활동 중인 에그의 전속 모델 루나는 자신의 X(구 트위터)를 통해 “촬영 당시 심정은 참담했다”고 말했다. 그는 “그동안 꾸준히 지켜온 ‘건강미’나 ‘마르지 않아도 충분히 귀엽다’는 소신과는 정반대되는 환경에 놓이게 되면서, 심한 자기혐오와 불안에 휩싸였다”고 했다. 이어 루나는 “편집부와의 대화를 통해 무리한 감량 조건을 조정하기로 했다”며 “건강하게 자신만의 이상적인 체형을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실제로 일본 내 젊은 여성들 사이에서 나타나는 저체중화 현상은 통계로 확인된다. 지난해 일본 비만학회 발표에 따르면, 일본 20대 여성 5명 중 1명은 저체중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학회는 SNS를 통한 마른 체형 선망 현상과 당뇨병 치료제 등의 무분별한 다이어트 오용을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뼈말라' 몸매가 유행하는 국내 상황 역시 이와 크게 다르지 않다. 질병관리청의 ‘2023년 청소년 건강행태조사’에 따르면, 중고교 여학생 4명 중 1명(26.1%)은 정상 체중임에도 자신을 비만으로 인식하는 ‘신체 이미지 왜곡’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한 무리한 다이어트 시도도 빈번하다. 같은 해 조사결과, 여중생의 18.7%와 여고생의 23.1%가 약물 복용이나 구토, 극단적 편식 등 부적절한 체중 조절 방법을 시도한 것으로 확인됐다.이러한 저체중 선망 현상은 청소년의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 성장에 필수적인 영양소 결핍을 초래해 골다공증, 빈혈, 탈모 등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성장기 여학생의 경우 극단적인 저체중이 호르몬 불균형으로 이어져 생리 불순이나 무월경 증상을 일으킨다. 정신 건강 측면의 부작용도 심각하다. 신체를 왜곡해서 인식하는 상태가 지속되면 자존감이 저하되고, 이는 거식증이나 폭식증 같은 섭식 장애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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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구내염으로 여겨 방치했다가 설암 판정을 받고 미각을 잃은 영국의 한 여성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23일(현지시간) 외신 매체 더선에 따르면 영국 덤프리스에 거주하는 마고 블레어(62)는 수년 전부터 반복된 구내염을 어금니에 혀가 쓸려 생긴 상처 정도로만 여겼다. 그러나 증상이 갑자기 악화하면서 혀가 입안을 가득 채울 만큼 부어올랐고, 통증은 턱과 뺨을 지나 정수리까지 번졌다.결국 전문의를 찾은 마고는 설암을 진단 받았다. 정밀 검사 결과, 암세포는 이미 인근 림프절까지 전이된 상태였다. 마고는 두 차례에 걸쳐 종양과 림프절 제거 수술을 받았고, 이후 6주간 방사선 치료를 진행했다. 현재 그는 재활 치료를 병행하며 투병 중이라고 전했다.마고는 “치료의 후유증으로 미각 이상, 목에 5인치 길이의 흉터, 언어 장애를 얻게 됐다”며 “말하는 방식이 달라져 사람들이 내가 귀가 안 들리는 줄 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이제 단 음식은 전혀 먹을 수 없다”며 “초콜릿을 먹으면 정말 끔찍한 맛이 나고, 아이스크림을 먹으면 마치 버터 덩어리를 씹는 것 같다”고 말했다.마고가 진단받은 설암은 혀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으로, 구강암의 한 종류다. 혀의 어느 부위에서든 발생할 수 있지만 특히 양 측면에서 많이 발견된다. 구강암 가운데 가장 발생 빈도가 높고 전이가 빠른 것이 특징이다.대표적인 증상은 만성적인 구내염이다. 초기에는 단순 염증으로 오인하기 쉽지만, 시간이 지나도 호전되지 않거나 덩어리가 만져지고 출혈이 동반된다면 주의해야 한다. 미국 종합 암 네트워크 가이드라인에서는 3주 이상 낫지 않는 구내염을 구강암의 강력한 전조 증상으로 보고 즉각적인 조직검사를 권고하고 있다. 이 밖에도 ▲혀에 생긴 붉거나 하얀 반점 ▲원인 미상의 치아 흔들림 ▲지속적인 목소리 변화 ▲연하 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주요 위험 요인으로는 흡연과 음주가 꼽힌다. 이 밖에도 맞지 않는 틀니나 부러진 치아로 인한 지속적 자극, 구강 위생 불량, 유두종 바이러스 감염 등이 위험 인자로 지목된다.설암을 포함한 구강암은 조기에 발견하면 5년 생존율이 80% 이상으로 비교적 높은 편이다. 그러나 다른 부위로 전이될 경우 생존율은 급격히 낮아진다. 의심 증상이 발생한다면 즉시 전문의를 찾아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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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나라(51)가 잔머리가 많이 자란 근황을 전했다.지난 20일 오나라는 자신의 SNS에 “잔머리가 자라서 앞머리가 되었네”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오나라의 잔머리는 많이 길어져 앞머리처럼 자연스러워 보인다. 오나라처럼 50대 이후 노화가 진행되며 잔머리가 많이 나 눈에 띄는 경우가 있다. 이유가 뭘까?노화가 진행되며 머리카락이 잔머리처럼 가늘고 약하게 나는 대표적인 원인은 모낭 세포 기능 저하, 피지 분비 감소가 있다. 노화로 모낭 기질 세포, 줄기세포 재생 능력이 떨어지면 모낭은 굵고 건강한 모발보다 가늘고 짧은 모발을 더 많이 생성하게 된다. 또 모발의 성장하는 기간은 짧아지고 모근에서 머리카락이 자연스럽게 빠지는 휴지기 기간이 늘어나며 머리카락의 전체적인 숱은 변화가 없거나 줄지만, 가늘고 짧은 모발은 자주 보이는 것이다.나이가 들수록 체내 활성 산소가 늘고 산화 스트레스가 자연스럽게 증가하는데, 이는 세포 기능 저하, 단백질·멜라닌 합성 작용 감소로 이어진다. 이로 인해 모발에 영양소, 색소 공급이 줄어 새치가 나거나 머리카락이 재생될 때 잔머리처럼 얇게 날 수 있다. 실제로 50대 이상 남녀에서 모낭 세포 노화, 호르몬 변화 등으로 평균 모발 굵기가 점차 감소하고, 굵은 모발이 솜털처럼 얇아지는 현상이 나타났다는 덴마크 스테노 당뇨병 센터의 연구 결과도 있다.노화 과정에서 머리카락이 얇아지는 건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그러나 눈에 띄게 머리카락이 줄고 두피가 보일 정도라면 탈모를 의심해야 한다. 노화로 인한 머리카락 굵기나 숱 변화를 예방하려면 단백질을 잘 섭취해야 한다. 단백질은 두부, 콩 등 식물성 단백질과 연어, 닭가슴살, 달걀, 새우 등 동물성 단백질로 나뉜다. 동물성과 식물성 단백질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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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수(47)가 겨울철 활 고등어회를 맛보고 극찬했다.지난 22일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 기행'에서 배우 고수와 식객 허영만이 제철 모둠회를 먹었다. 허영만은 “고등어가 어쩜 이렇게 쫄깃하느냐”고 했고, 고수 역시 “다른 회와 달리 활 고등어회는 더욱 밀도 있고 진한 맛이 난다”고 했다.고등어회는 11월부터 1월까지가 제철이다. 추운 날씨에 고등어에 기름이 올라 풍미가 더욱 깊어진다. 이 시기에는 살이 통통하게 오르고 맛이 한층 부드러워진다.고등어는 맛이 좋을 뿐 아니라 여러 건강상의 이점도 가진다. 고등어에 다량 함유된 오메가3 지방산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액 응고를 억제해 동맥경화, 심장병, 뇌졸중 등 각종 성인병을 예방할 수 있다. 오메가3의 일종인 EPA는 관상동맥질환, 혈전증, 고혈압, 심근경색, 뇌경색 등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할 수 있고, DHA는 뇌세포를 활성화해 기억력과 학습 능력을 향상시킨다. 또 고등어 속 셀레늄은 면역력을 높여 바이러스 저항력을 강화하고, 노화 방지 및 체내 중금속 배출에도 효과적이다.다만 고등어를 회로 섭취할 때는 기생충 감염에 유의해야 한다. 한 마리에서 여러 개체의 기생충이 발견되기도 하며, 신선도가 떨어지면 내장에 있던 기생충이 근육으로 이동하기도 한다. 이를 방지하려면 구입 즉시 내장을 제거하고 손질 도구를 다른 식재료와 분리해 사용하는 것이 좋다.신선한 고등어는 배가 은백색으로 빛나고 눌렀을 때 탄력이 느껴지며 눈동자가 맑은 것이 특징이다. 만약 눈에 누런빛이 돌거나 불쾌한 냄새가 난다면 신선도가 떨어진 것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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