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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방송인 송해나(38)가 자연스럽게 쌍꺼풀이 생긴 비결을 밝혔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김지민의 느낌아니까'에는 ‘해나야 데프콘 오빠는..? [김지민의 느낌아니까 EP.12]’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김지민은 송해나에게 얼굴이 작아진 비결을 물었다. 이에 송해나는 “사람들이 진짜 많이 물어보는데 난 경락도 안 한다”며 “6개월간 술을 안 마셨다”고 말했다. 이어 “술 때문에 (부기가) 진짜 많이 빠졌다”며 “나는 쌍꺼풀이라는 게 절대 없었는데 어느 순간 생기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는 독소 관리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클렌즈 주스를 마셔서 부종이 진짜 많이 없어졌다”고 말했다. 앞서 송해나는 유튜브에서 여러 번 무쌍 메이크업을 공개할 정도로 대표 무쌍 유명인 중 한 명이다. 없던 쌍꺼풀도 만드는 송해나의 부종 관리 비결에 대해 알아본다. ◇금주, 혈액순환 원활하게 해술을 지나치게 많이 마시면 알코올이 혈액순환을 방해할 수 있다. 혈액순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지방 연소에 필요한 산소가 충분히 공급되지 않는다. 이로 인해 얼굴이 부어 보일 수 있다. 금주는 체중 감량에도 도움 된다. 실제로 술은 뱃살의 주범이다. 당분의 원천인 알코올이 스트레스 호르몬인 몸속 코르티솔 수치를 높이기 때문이다. 코르티솔은 체내 지방세포에 영향을 미치고 지방 분해를 억제한다. 복부 지방세포가 코르티솔에 가장 잘 반응하다 보니 술을 마시면 자연스럽게 복부에 지방이 축적된다. 금주를 유지하면 얼굴 부기를 빼는 것은 물론 체중을 감량할 수 있다. 효과적인 금주를 하기 위해선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술을 마시기 쉬운 상황이나 환경을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주변 사람들에게 금주 의지를 알리고, 시작하면서 어려움을 겪는다면 금주 클리닉·상담 센터에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방법도 있다. 송해나처럼 6개월간 금주하는 것이 어렵다면 단 2주 만이라도 금주 기간을 갖는 것도 좋다. ◇클렌즈 주스, 독소 배출에 효과적클렌즈 주스는 신선한 과일과 채소를 갈아 만든 음료로, 주로 자연 친화적인 재료들을 사용해 몸의 해독을 돕고 소화 시스템을 정화한다. 주로 오이, 셀러리, 사과, 시금치, 레몬, 생강 등을 활용해 만든다. 클렌즈 주스의 효과에는 ▲소화 촉진 ▲수분 공급 ▲영양 보충 ▲장 건강 개선 등이 있다. 건강한 성인의 경우 체중 감량과 체내 독소 배출을 위해서 균형 식사와 더불어 클렌즈 주스 1~2잔을 섭취하면 도움이 될 수 있다. 다만, 클렌즈 주스는 재료에 따라 ▲위장 문제 ▲영양 결핍 ▲혈당 상승 등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항암치료 중이거나 영양결핍, 신장질환, 당뇨병 등 기저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들은 클렌즈 주스 섭취를 가급적 자제하는 게 좋다. 특히 사과 같은 과일을 갈아서 넣으면 혈당 상승의 위험이 커진다. 액체 형태는 장에서 빠르게 흡수되기 때문이다. 게다가 이 과정에서 불용성 식이섬유가 파괴될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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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청아(40)가 지난해 많이 먹은 배달 음식 목록을 공개했다. 지난 9일 유튜브 ‘MOCA 이청아’ 채널에는 ‘혼자 밥 먹기 싫은 날’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이청아는 “오늘은 누군가랑 같이 밥 먹고 싶은데 다들 연초라 바빠서 갑자기 약속 잡기 애매할 때 제가 함께해 드렸으면 좋겠다”라며 시청자에게 2024년을 돌아볼 수 있는 네 가지 질문을 던졌다. 그중 첫 번째 질문으로 선정된 ‘가장 많이 주문했던 배달 음식은?’에 대해 이청아는 “올해 제일 많이 시킨 것은 샐러드였어요. 스테이크 샐러드”라고 답했다. 이어 “그다음에는 백반을 11회 주문했고, 포케집에서 9회 주문, 두부 전문점에서 7회, 돈가스집에서 5회 (주문했다)”라고 덧붙이며 ‘샐러드’와 ‘백반’을 지난해 가장 많이 먹은 음식으로 꼽았다. 이청아가 언급한 메뉴는 대부분 건강과 다이어트에 적합하다. 위 메뉴의 건강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샐러드, 열량 낮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샐러드는 채소나 과일, 육류 등의 다양한 재료를 골고루 버무려 먹는 음식이다. 개인의 기호에 따라 다양한 재료를 조합해 만들 수 있으며 샐러드를 구성하는 재료의 열량이 낮은 편이라 대표적인 다이어트 식단으로 꼽힌다. 샐러드는 크게 콜드 샐러드와 웜 샐러드로 나뉜다.콜드 샐러드는 채소와 과일 등 샐러드의 재료를 신선하게 섭취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생으로 먹을 때 영양소 파괴 없이 섭취할 수 있는 양배추, 브로콜리, 상추, 케일 등이 재료로 활용되며 비타민C, 미네랄,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다. 웜 샐러드는 익힌 채소나 콩 등을 활용해 소화가 잘되고 체내 영양소 흡수율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익혀 먹을 때 식감이 풍부해지는 당근, 가지, 버섯, 토마토 등이 재료로 활용되며 귀리나 현미 등의 곡물과도 잘 어울린다. 빈속에도 소화기관에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다. ◇포케, 섬유질 풍부해 포케는 익히지 않은 해산물과 채소를 소스에 버무려 만드는 하와이 전통 음식이다. 깍둑썰기 한 생선을 채소, 해조류, 곡물 등과 곁들여 먹는다는 점이 특징이지만, 다양한 지역에 현지화되는 과정에서 지역 특색에 맞게 정착해 생선회가 들어가지 않아도 포케라고 불리고 있다.한국에서는 주로 연어, 소고기, 새우 등을 넣어 먹는다. 포케는 섬유질이 풍부한 채소와 곡물, 고단백 식품인 연어나 소고기, 열량이 낮은 해조류 등으로 이루어져 있어 대표적인 다이어트 식단으로 꼽힌다. 다만 샐러드와 마찬가지로 함께 먹는 드레싱에 따라 열량이 올라갈 수 있으니 다이어트 중에는 드레싱 선택에 신중을 가해야 한다. 시저나 스리마요 소스보다는 간장이나 식초, 올리브오일 등이 다이어트에 적합하다. ◇두부, 영양소 갖춰진 완전식품두부는 물에 불린 콩을 갈아서 콩물을 끓인 뒤 간수를 넣어 엉기게 해 만든 음식이다. 가공하지 않은 상태로 섭취해도 인간에게 필요한 영양소 대부분을 갖춘 완전식품으로 80% 이상이 수분으로 구성돼 있다. 열량이 낮고(100g 기준 약 90Kcal), 영양 성분이 풍부해 고열량 식품의 대체제로 활용된다. 특히, 두부에는 100g당 9.62g의 단백질이 들어 있는데 육류 단백질과 달리 포화지방산이나 콜레스테롤이 전혀 없는 식물성 단백질이라 다이어트 식단에 적합하다. ◇돈가스, 다이어트 중이라면 지방 함량 확인해야돈가스는 돼지고기에 튀김옷을 입혀 튀기는 일본식 커틀릿 요리다. 돈가스는 열량이 높은 편이라(100g당 약 330Kcal) 다이어트를 할 때 피해야 하는 대표 음식으로 꼽히지만,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 다양한 영양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운동과 병행하면 다이어트 중에도 충분히 먹을 수 있다. 다이어트 중 돈가스가 먹고 싶을 때는 다리살, 안심, 등심과 같은 지방이 비교적 적은 부위로 만든 것을 먹거나 두꺼운 고기로 만든 돈가스를 먹는 게 좋다. 돈가스 두께가 두꺼울수록 고기의 수분 때문에 튀김옷이 얇게 입혀지기 때문이다. 또한, 돈가스를 먹기 전에 샐러드를 먼저 섭취함으로써 식후 혈당이 급격히 오르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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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20대 여성이 피부에 혹이 생기고 통증을 겪은 지 10년 만에 질환명을 알게 된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9일(현지시각) 미국 매체 피플은 차키라 안드레이드(29)의 사연을 단독 보도했다. 안드레이드는 15세 때 비키니를 입으려고 처음 전신 제모를 했다. 제모 후 그는 전에 없던 자국이 피부에 생긴 것을 발견했다. 처음에 안드레이드는 제모 때문에 생긴 인그로운 헤어(피부 안으로 자라는 털)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팔 밑에 혹이 만져지기 시작했고 빠르게 전신으로 퍼졌다. 안드레이드는 “가슴이랑 외음부까지도 혹이 생겼다”며 “무언가가 나를 공격하는 느낌이었다”라고 말했다. 피부에 생긴 혹은 따가운 증상과 통증을 유발했으며, 악취도 풍겼다. 병원에서 검사를 진행했지만, 의료진도 원인을 찾지 못했다. 안드레이드는 통증 때문에 응급실에 20번 이상 실려갔다. 그는 “통증이 너무 심해서 속옷을 입는 것도 불편했다”며 “꽉 끼는 옷도 못 입어서 항상 큰 옷을 입어야 했다”고 말했다. 안드레이드는 지난 2020년 증상을 겪은 지 10년 만에 ‘화농성 한선염’ 진단을 받았다. 진단 후 그는 손상된 피부를 제거하기 위해 9번의 수술을 받았지만, 완치되지 않았다. 그러던 중 2021년 6월 안드레이드는 건선 치료제인 빔젤렉스(Bimzelx)를 화농성 한선염 치료에 시도하는 임상시험에 참여해 증상이 빠르게 완화했다. 그는 “자신감을 되찾은 기분이다”라며 “다른 환자들도 희망을 품고 치료에 임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차키라 안드레이드가 겪은 화농성 한선염은 고름땀샘염이라고도 불리며, 피부와 피하 조직에 만성 재발성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환자들은 사회적 낙인·고립, 우울·불안감 등을 느낀다. 증상은 주로 겨드랑이, 엉덩이, 사타구니 같은 부위에 통증을 동반한 염증성 결절·종기, 악취가 나는 농양 등이 반복적으로 나타난다. 특히 겨드랑이, 사타구니, 엉덩이에 6개월에 2번 이상 염증성 결절이나 농양이 형성되면 화농성 한선염을 의심해 보는 게 좋다. 일부 환자에서는 안드레이드처럼 인그로운 헤어가 먼저 나타나기도 한다. 화농성 한선염은 국내에 약 1만 명이 앓고 있는 희귀 만성 염증성 피부 질환이다. 화농성 한선염의 원인으로는 3가지 요인의 복합적 작용이 꼽힌다. 각각 ▲유전적 ▲환경적 ▲면역학적 요인이다. 유전적 요인은 모낭 형성과 관련된 유전자 이상이 영향을 끼쳤을 것이라 보는 분석이다. 모낭의 입구가 막히고 염증이 쌓여서 피부 안쪽으로 터지는 질환이기 때문이다. 환경적 요인으로는 염증을 유발하는 화학물질이 많은 흡연, 피부 마찰 부위를 늘리는 비만 등이 거론된다. 또, 안드레이드처럼 제모를 하면 피부에 마찰이 가해져 염증을 일으키거나 증상을 악화하기도 한다. 면역학적 요인은 피부 세균에 대응하는 방어체계의 결함을 말한다.화농성 한선염은 드물게 자연 치료되기도 하지만 그 확률은 매우 낮으며, 보통은 방치하면 악화한다. 질환이 악화와 호전을 반복하거나 치료가 부적절할 경우 ▲항문이나 직장·요도, 방광의 누공 형성 ▲빈혈이나 백혈구 증가 등 혈액 이상 ▲감염으로 인한 패혈증 ▲드물게는 피부암을 겪을 수 있다. 화농성 한선염은 비록 완치가 어렵지만, 약물과 수술로 치료할 수 있다. 약물치료에는 항생제, 레티노이드(비타민A) 등 경구용 약물이나 스테로이드 주사 등이 쓰인다. 최근에는 차키라 안드레이드가 사용했던 빔젤렉스가 화농성 한선염 치료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아 이 치료제를 활용하기도 한다. 질환이 광범위하거나 재발을 반복할 경우 수술로 치료한다. 수술을 통해 환부를 모두 열어 안쪽의 염증 물질을 깨끗이 제거하고, 새살이 돋기를 기다리는 방식이다.화농성 한선염 예방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금연이다. 흡연은 화농성 한선염뿐 아니라 모든 염증성 질환 환자들에겐 좋지 않다. 담배에는 염증을 유발하는 약 4000 여종의 화학물질이 있다. 식단 관리 등을 통한 체중 조절도 도움이 된다. 체중이 화농성 한선염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원인은 아니지만, 체중이 과하면 피부가 접히는 부분의 마찰을 늘려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따라서 기름진 음식을 피하고 적당한 운동을 병행해 체중을 조절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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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의 한 30대 남성이 여성과의 첫 데이트 당일 백혈병을 진단받은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6일(현지시각) 더 미러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조쉬 잭슨(30)은 직장 동료였던 클로이와 서로 호감을 느끼기 시작해 데이트를 약속했다. 하지만, 데이트를 앞두고 조쉬 잭슨은 건강에 이상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느꼈다. 잘 때 땀이 나고, 쉽게 피로감을 느끼며 몸에 멍이 들기 시작했다. 그는 “침대를 적실 것만큼 땀이 많이 났다”며 “병원에 전화를 해 증상을 말했더니 즉시 혈액검사를 받으러 오라는 말을 들었다”고 말했다. 결국 데이트 당일 혈액검사를 받으러 간 조쉬 잭슨은 데이트를 취소하고 싶지 않아 클로이를 만나러 갔다. 그는 “검사를 받고 오후부터 혀가 부풀어 오르고 식은땀이 났지만, 클로이를 만나러 갔다”고 말했다. 하지만, 클로이를 위해 요리를 하려던 조쉬 잭슨은 병원에서 온 전화를 받았고, 곧바로 병원을 오라는 말을 들었다. 병원에 간 그는 백혈병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조쉬 잭슨은 “전혀 예상하지 못해 너무 충격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를 함께 들은 클로이는 “조쉬 잭슨은 건강한 사람이었다”며 “술도 안 마시고 담배도 안 폈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나는 그와 함께하고 싶다”며 “조쉬 잭슨의 곁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이후 항암치료와 줄기세포 이식 등 치료를 받아온 조쉬 잭슨은 클로이에게 청혼을 했고, 작년에 결혼식을 올렸다. 그는 현재 완치 판정을 받아 그동안 하지 못했던 추억을 쌓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백혈병은 조혈 기관인 골수의 정상 혈액 세포가 어떤 원인으로 인해 암세포로 바뀌어 증식하면서 생기는 혈액암이다. 백혈병 세포는 무한 증식해 정상적인 백혈구, 적혈구, 혈소판 생성을 방해한다. 이로 인해 정상 혈액세포 수치를 감소시켜 우리 몸 곳곳에 문제를 일으킨다. 백혈병의 원인은 아직 정확하게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유전질환 ▲방사선 조사 ▲항암제 등에 의해 암유전자가 활성화되면 발병 위험이 커진다. 백혈병 환자들은 정상 혈구가 감소해 빈혈, 출혈, 잦은 감염 등이 나타난다. 쉽게 멍이 들며 식욕 부진, 체중 감소, 피곤함, 발열 등도 나타난다. 장기를 침범하면 뼈 통증을 느끼거나 간 비대 등이 나타나서 배가 부풀어 오를 수 있다. 중추신경계를 침범한 경우에는 구토, 경련, 뇌신경 마비까지 발생할 위험이 있다. 백혈병은 항암화학요법으로 치료를 진행한다. 백혈병의 종류, 진행 정도, 환자의 상태에 따라 치료 방식이 조금씩 달라질 수 있다. 급성 백혈병의 경우 골수 내 백혈병 세포를 죽이기 위해 유도 항암화학요법을 먼저 시행한다. 유도 항암화학요법은 완전 관해 상태(암이 완전히 없어진 상태)를 유도하기 위해 바로 투여되는 1차 항암화학요법을 말한다. 이때 사용되는 항암제는 백혈병 세포만을 선택적으로 제거하지 못해 골수 내 정상 혈액 세포도 같이 파괴한다. 따라서 감염 예방을 위한 관리가 철저해야 하며, 필요할 경우 일정 기간 동안 수혈을 받아야 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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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시리즈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 ‘급식대가’로 출연해 이름을 알린 급식 조리사 이미영(60)이 오이무침 레시피를 공개했다. 지난 9일 유튜브 ‘따라해볼레이’ 채널에는 ‘100배 맛있는 급식대가의 새해맞이 떡만둣국 레시피 대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이미영은 떡만둣국과 함께 오이무침 레시피를 선보였는데 오이무침에 이색적으로 ‘딸기’를 넣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급식대가의 오이무침 레시피와 오이와 딸기의 효능에 대해 알아봤다. ◇오이무침 레시피, 비교적 간단해 오이무침을 만드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재료는 오이, 양파, 딸기, 통깨, 매실액, 소금, 설탕, 물엿, 식초, 고춧가루가 필요하다. 재료가 준비됐다면 먼저 오이를 한쪽으로 비스듬히 경사지게 해 어슷하게 썬다. 양파도 비슷한 굵기로 썰어준 뒤 오이와 양파를 그릇에 넣어 소금으로 간을 한다. 이때 소금은 한 번에 많이 넣지 말고 간을 보며 기호에 맞게 조금씩 추가한다. 딸기도 먹기 좋게 썰어둔다.다음으로는 양념장을 만든다. 양념 재료를 한 가지씩 따로 넣고 버무리면 재료가 겉돎으로 양념장의 형태로 만들어 섞어야 한다. 먼저, 그릇에 매실액 2스푼과 설탕 1스푼, 물엿을 넣는다. 물엿은 양념장에 윤기가 날 정도로 조금만 넣는다. 여기에 식초 한 스푼과 고춧가루 2스푼을 넣어 잘 섞으면 양념장 완성이다. 그리고 만들어진 양념장을 앞서 준비한 오이와 양파, 딸기와 잘 섞어주면 딸기를 곁들인 오이무침이 완성된다.◇오이‧딸기, 의외로 어울리는 조합오이무침에 들어가는 재료의 건강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오이=오이는 구성 성분의 95%가 수분일 정도로 풍부한 수분 함량을 자랑한다. 이에 오이를 먹으면 갈증을 해소하고 체내 수분 균형을 유지할 수 있으며 오이에 함유된 칼륨이 나트륨 배출을 촉진해 체내 노폐물을 제거하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오이에는 피부 미용에 좋은 비타민C와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피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비타민C는 피부 탄력 유지와 미백에, 베타카로틴은 항산화 작용을 통한 피부 건강 개선에 효과적이다. 오이에는 혈당을 조절하고 당뇨병 예방에 도움을 주는 칼륨과 마그네슘도 들어 있어 다이어트와 당뇨병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무엇보다 오이는 100g당 15kcal라는 낮은 열량을 가진 채소지만,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이 오래 유지돼 다이어트에 유용하다. ▷딸기=딸기는 하루에 딸기 5~6개를 먹으면 1일 권장 비타민C를 모두 섭취할 수 있을 정도로 비타민C 함량(100g당 80mg)이 높은 과일이다. 이에 면역력 증진과 피부 건강 개선 효과를 가지며 비타민C와 더불어 비타민K, 비타민E, 비타민B6도 함유돼 뼈 건강과 세포 건강, 신경 기능 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또한, 딸기에는 항산화, 항염증 효과를 가지는 엘라그산과 엘라기타닌 성분이 풍부해 염증을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다. 딸기의 작은 씨에는 관상동맥질환 치유효과가 있기도 하다. 딸기 역시 90% 이상이 수분이라 수분 충전과 포만감 유지에 좋으며 칼로리도 15g 기준 약 5kcal라 다이어트에 유용하다.오이와 딸기는 의외로 잘 어울리는 조합이다. 아삭하고 시원한 오이와 새콤달콤한 딸기의 맛이 잘 어울리고 두 재료 모두 영양 성분이 풍부해 온라인에 오이와 딸기를 활용한 샐러드나 스무디 레시피가 많다. 단, 오이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이 오이를 섭취하면 가려움증, 두드러기, 호흡 곤란 증의 증상을 경험할 수 있으며 딸기씨에는 미세한 독성이 있어 영유아가 딸기를 섭취할 경우 알레르기 반응이 유발될 수 있으니 섭취에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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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의 한 20대 여성이 성관계 후 극심한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났는데, 원인이 상대의 정액인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9일(현지시각) 더 선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20세라고 밝힌 익명 여성은 평소 브라질너트 알레르기를 앓고 있었다. 어느 날 그는 남자 친구와 성관계를 가진 후, 몸에 이상 증상을 겪기 시작했다. 그는 앉아 있는 동안 정신이 희미하고, 숨이 가빠지는 느낌을 받았다. 또, 외음부가 붓고 가려움증이 느껴지기도 했다. 그는 알레르기 증상과 비슷하다고 생각해 곧바로 약을 복용해 45분 만에 증상이 호전됐다. 이 여성을 치료한 의료진은 이번 사례가 브라질너트 속 단백질이 정액을 통해 전염된 최초의 사례라고 밝혔다. 알고 보니 여성의 남자 친구는 관계를 갖기 전 브라질너트 4~5개를 먹었는데, 여성이 평소 브라질너트 알레르기를 앓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이를 열심히 닦았다. 하지만, 콘돔을 사용하지 않고 성관계를 가졌고 남자 친구의 정액이 여성에게 들어간 것이다. 의료진은 “브라질너트 속 단백질이 정액으로 분비됐다”며 “견과류를 먹었다면, 성관계를 피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이어 “알레르기 증상을 완화할 수 있는 약을 상시 보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여성이 앓고 있는 식품 알레르기는 사람마다 유발 물질이 다르다. 식품 알레르기가 생기는 이유는 특정 식품의 단백질 성분에 인체 면역계가 과잉 반응하는 탓이다. 대표적으로 견과류, 달걀, 우유나 유제품, 새우, 돼지고기 등이 식품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식품을 먹으면 피부에 심각한 두드러기가 나타나고, 입술이나 목 등의 호흡기가 부어올라 숨을 쉬기 어려워진다. 심하면 쇼크 증상이 올 수 있는데, 제대로 대처하지 않으면 저혈압과 호흡곤란으로 생명을 잃을 수도 있다. 식품 알레르기가 의심된다면 병원에서 특정 식품의 단백질이 들어 있는 시약을 피부에 떨어뜨려 반응을 보는 ‘피부 반응 검사’나 특정 식품 섭취 후 증상을 완화하는 ‘식품 유발 검사’, 특정 식품의 섭취를 제한한 뒤 증상을 확인하는 ‘식품 제한 검사’를 통해 진단할 수 있다. 식품 알레르기가 의심되는 증상이 생긴다면, 매일 자신이 먹는 음식을 기록해 의심되는 음식을 스스로 찾아보려고 노력하는 것도 중요하다. 알레르기에 대처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아예 그 식품 자체를 멀리하는 것이다. 만약 실수로 식품을 섭취해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난다면 즉시 119를 불러 대처해야 한다. 알레르기가 심한 사람은 평소 비상용 에피네프린 주사를 들고 다니는 것도 방법이다. 에피네프린은 호르몬의 일종으로, 우리의 교감신경계를 활성화해 아나필락시스 쇼크 증상 등을 빠르게 개선하는 데 도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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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 최준희(21)가 양악 수술 상담을 받고 온 후기를 공개했다. 10일 최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뼈 진짜 못났음. 일단 상담받고 와봄”이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엑스레이로 찍은 최준희의 안면 사진이 담겼다. 앞서 최준희는 “윤곽이나 양악은 진짜 하고 싶은데, 남친이 몇 년째 못 하게 한다”며 “매일 투닥거린다”고 말했다. 또 최준희는 과거 루푸스 투병으로 몸무게가 96kg까지 늘었다가 지난해 47kg까지 감량했다고 밝혀 화제가 된 바 있다. 최준희가 상담한 양악수술은 턱 전체를 잘라서 움직이는 수술이기 때문에 대표적으로 턱의 기능적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저작 장애‧턱관절 손상‧신경 손상 등이 해당된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 의료기술재평가사업 결과에 따르면, 신경 손상에 의한 감각신경 이상이 가장 빈번하게 보고된 부작용이다. 수술 직후에 턱 주의, 입술 주위, 뺨 등에 감각이 없어지는 증상이 나타나고, 감각이 돌아오기까지 보통 반년 이상 소요된다. 감각신경 이상을 겪는 사람 중 30%는 시간이 지나도 감각신경이 돌아오지 않는 영구적인 신경 손상을 겪는다. 턱에는 치아가 심어져 있기 때문에 구강 부위 절단 과정에서 치아, 잇몸 부위 손상이 발생하기도 한다. 이 외에 절개한 부분의 감염과 통증, 출혈 지속, 부기, 염증 등의 증상도 흔히 나타난다. 따라서 양악 수술은 부작용의 발생 확률, 심각도, 양악 수술로 얻는 이득을 따져보고 수술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양악 수술을 전문으로 다루는 병원을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다. 미용 목적으로 수술을 하더라도, 치아 교합 기능을 함께 향상시킬 수 있는 수술을 받아야 한다. 양악 수술을 받은 후에는 정기적인 점검을 받고, 상처 부위를 깨끗이 관리하는 등 위생에 신경 써야 한다. 안정적인 회복을 위해 흡연, 음주는 금물이다. 회복 경과를 세심하게 관찰하고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에 내원해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부작용을 막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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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42)이 고기에 기름을 넣으면 열량이 높아지는 것 아니냐며 놀라는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한혜진’에는 ‘프로 다이어터 한혜진도 반한 골뱅이 오마카세 (feat. 최현석 셰프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는 최현석 셰프가 출연해 골뱅이를 사용한 여러 메뉴를 선보였다. 한혜진은 최현석에게 자신의 요리 영상을 보고 피드백을 부탁했다. 홍천 별장에서 소고기를 굽다 화재 경보가 울린 영상을 본 최현석은 “고기는 왜 이렇게 탔냐”고 물었다. 이에 한혜진은 “단지 팬의 온도가 높았을 뿐이다”며 “겉만 살짝 탔다”고 말했다. 이에 최현석은 “탄 것처럼 보이는 건 오일(기름)을 적게 넣어서 그런 것”이라고 말했다. 한혜진은 “오일을 왜 두르냐, 그럼 칼로리가 올라가지 않냐”며 “소고기에도 이미 기름이 있는데 거기에 또 기름을 넣고 굽냐”고 말했다. 이에 최현석은 “다이어트를 할 거면 다이어트만 하고, 맛있는 거 먹을 거면 맛있는 것만 먹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혜진이 열량이 높아질까 걱정한 기름의 적정 섭취량과 다이어트 중 소고기를 먹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다. ◇기름, 과다 섭취하면 살찌기 쉬워좋은 성분이 많은 기름이라도 기름은 기름이다. 기름의 열량은 1g당 9kcal로, 탄수화물이나 단백질에 비해 높다. 무작정 많이 먹으면 살찌기 마련이다. 한국영양학회는 성인의 하루 지질 섭취량을 총열량의 15~25%로 정하고 있어 이에 맞춰 먹는 게 좋다. 하루 총열량 권장량이 2200kcal인 50~60대 남성의 경우, 하루에 3~5티스푼이 적당하다. 하루에 한 번 정도 기름이 들어간 샐러드를 먹으면 충분히 섭취하는 셈이다. ◇다이어트 중 고기 먹는다면… 아침에 먹고 채소와 함께 먹어야 다이어트 중 소고기를 건강하게 먹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저녁 아닌 아침에 먹기=고기와 같은 단백질을 아침 식사로 섭취하면 하루 섭취량을 줄일 수 있다. 고단백 식품은 포만감이 오래 가 과도한 식욕을 줄이는 데 도움 되기 때문이다. 실제 2013년 미국 미주리대학 의대 헤더 레이디 교수팀에 따르면, 똑같은 열량을 섭취해도 단백질이 많은 식단을 먹은 집단이 식사 후 다른 음식을 덜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10대 청소년에게 300kcal로 열량은 동일하지만, 단백질의 양은 3~39g으로 각각 다른 아침 식사를 제공했다. 단백질은 고기, 달걀 등 동물성 식품이었다. 그 결과, 단백질이 30~39g인 식단을 선택한 청소년은 그렇지 않은 청소년에 비해 하루에 섭취하는 총 음식의 양이 적었다. ▷지방 적고, 살코기 많은 부위 먹기=소고기 중 다이어트에 좋은 부위로는 우둔살이 있다. 뒷다리 위 엉덩이 안쪽에 위치한 우둔살은 지방이 매우 적고 살코기가 많아 다이어트에 좋다. 우둔살의 100g당 열량은 132kcal이며 단백질 함량은 22.3g으로 비교적 높다. 뭉치사태는 앞다리나 뒷다리 부위의 살로, 근막과 힘줄이 많아 콜라겐이 풍부하다. 다만 섬유질 방향이 비교적 일정하고 근육이 많아 식감은 질긴 편이다.▷채소와 함께 먹기=소고기를 먹을 때는 채소‧과일을 곁들이면 좋다. 특히 아스파라거스가 잘 어울린다. 아스파라거스에는 소고기에 없는 베타카로틴과 장운동을 돕는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단백질 흡수율도 높인다. 아스파라거스에 풍부한 아스파라긴산이 단백질 합성을 돕는 덕이다. 아스파라긴산은 아스파라거스에서 나는 쓴맛의 성분으로, 고기의 느끼함을 잡아주기도 한다. 소고기 스테이크에 구운 아스파라거스가 함께 나오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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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식 습관으로 인해 몸무게가 117kg까지 증가했지만, 1년 만에 약 42kg을 감량한 호주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최근 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호주 여성 애쉬 맥(32)은 사춘기 시절부터 마르고 날씬한 몸에 대한 강박이 있었다. 맥은 “10대와 20대 때, 유행하는 다이어트 방법은 모두 시도했지만, 살을 빼지 못했다”며 “늘 굶다가 폭식으로 이어졌다”고 했다. 결국 맥은 음식에 대한 욕구가 커져 식욕을 조절하지 못해 몸무게가 115kg까지 증가했다. 그는 “살이 쪄서 걷고, 계단을 오르는 것조차 힘들었다”며 “살찐 내 모습에 혐오감을 느꼈다”고 했다. 그는 지난 2023년 5월에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맥은 “처음엔 걷기로 운동을 시작했다가 살이 조금 빠진 후 웨이트 운동도 했다”며 “무조건 굶으면 위험하다는 것을 알아, 굶지 않고 균형 잡힌 식사를 했다”고 말했다. 맥은 1년간 총 41.7kg을 감량했다. 맥은 “웨이트 운동하면서 처진 가슴, 복부, 팔 피부에 탄력이 생겼다”며 “지금의 내가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걷기=걷기 운동은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걷기 운동을 하면 근육에 당분과 혈액에 있는 포도당이 에너지로 소비된다. 당분을 모두 사용하면 지방을 에너지로 태워 써서 지방이 감소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실제로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12주간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평균 주 2~3회 이상 약 12km 걸었을 때 체질량지수가 평균적으로 0.24kg/㎡ 감소했다. 걸으면 뇌에 산소가 원활하게 공급되면서 혈류가 개선돼 뇌 기능이 활발해지기도 한다.▷웨이트 운동하기=웨이트 운동은 근육 힘을 쓰게 해 근력을 키우는 운동으로, 덤벨‧밴드‧각종 기구를 사용한다. 근력이 적은 경우 스쿼트 등 맨몸으로도 가능하다. 근육량이 늘어나면 기초대사량이 높아진다. 기초대사량이 호흡이나 체온 유지 등 우리가 생명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로, 기초대사량이 늘어나면 다이어트 효과도 커진다. 같은 체중이라도 근육이 더 많으면 소모되는 에너지의 양이 늘어나 살이 잘 붙지 않기 때문이다. 근육은 포도당을 많이 소모하는 부위이기에, 혈당 스파이크가 생기는 것을 방지하기도 한다. 다만, 웨이트 운동을 할 때는 본인의 몸 상태를 고려해야 한다. 잘못된 자세는 관절을 상하게 하기 쉽다. 처음부터 무리해서 고강도의 운동을 하기보단 차차 강도를 높이는 게 좋다.▷굶지 않기=다이어트를 계획하고 있다면 굶어서 급하게 빼는 것보다는 생활 습관을 고쳐 차근차근 감량하는 게 좋다. 굶어서 단기간에 체중을 감량하면 영양불균형, 피부 처짐, 탈모 등의 위험이 커진다. 우리 몸은 굶을수록 에너지 절약 기능을 강화한다. 이에 기초대사량을 최소로 줄이고, 지방 축적이 쉬운 체질로 변한다. 또, 렙틴 호르몬 분비에도 문제가 생겨 식욕 조절이 어려워진다. 부작용 없이 건강하게 살을 빼려면 운동과 식단을 병행해 건강하게 해야 한다. 요요현상 방지를 위해선 최소 6개월에 걸쳐 천천히 빼야 한다. 한 달에 2~3kg 감량하는 게 적당하다. 목표는 6개월 동안 체중의 10% 정도 빼는 게 좋다. 초반부터 무리한 운동으로 감량을 시도하면 오히려 강박이나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걷기, 계단 이용하기 등 생활 습관을 바꾸는 것부터 천천히 시작하는 걸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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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20대 여성이 뇌종양 증상을 임신 합병증으로 오해한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8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베서니 라이트(26)는 평소 두통을 자주 겪었다. 그런데, 작년 3월 두통이 심해지자 그는 병원을 방문했다. 라이트는 “당시엔 임신 중이라 혈압이 높아져서 두통이 생긴 줄 알았다”라고 말했다. 검사 결과, 의료진은 라이트의 뇌에서 6cm 크기의 종양을 발견했지만 임신 중이라 곧바로 치료를 진행하지 못했다. 라이트는 작년 8월 아들을 출산한 뒤 바로 수술을 받았다. 그는 “굉장히 이상한 순간이었다”며 “아이가 태어나는 순간 누려야 할 기쁨과 행복이 다 빼앗긴 기분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뒤이어질 수술 때문에 첫 아이를 환영하기보다는 경직된 분위기였다”라고 말했다. 의료진은 종양의 85%를 제거하는 데 성공했고, 조직검사 결과 ‘성상세포종 3등급’을 진단받았다. 의료진은 “언어기능을 담당하는 부위에 근접한 곳에 나머지 15%가 남아있다”며 “섣불리 제거하다간 후유증이 있을 수 있다”라고 말했다. 라이트는 수술 후 33번의 방사선치료를 받았으며, 현재 항암화학치료를 12번 받았다. 그는 “기대 수명이 3~10년 정도라고 들었다”며 “아들의 성장기를 함께하지 못할까 봐 여러 추억을 쌓으려고 노력 중이다”라고 말했다. 베서니 라이트에게 발견된 성상세포종은 저급성 신경교종 중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종양이다. 뇌세포에는 신경세포와 교세포가 있다. 교세포는 신경세포에 영양분을 공급하고, 노폐물을 제거한다. 교세포에 종양이 생기면 이를 신경교종(뇌교종)이라고 한다.신경교종은 세계보건기구(WHO)의 분류에 따라 1~4등급으로 나뉜다. 성상세포종은 대뇌의 전두엽·측두엽에 발견되며 뇌간, 척수 등에 발병하기도 한다. 환자들은 보통 간질, 두통 등을 겪는다. 환자에 따라 성격이 변하거나 뇌압이 상승하는 경우도 있다. 국가암정보센터에서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20년 국내 성상세포종 환자는 1087명이다. 뇌 및 중추신경계 종양 환자 1895명 중 두 번째로 가장 많이 발생했다.성상세포종은 수술과 방사선 치료 등으로 치료한다. 수술은 종양을 절제하는 방식이다. 이때 뇌부종, 뇌막염 등 합병증을 최소화하기 위해 종양을 최대한 많이 제거하는 편이다. 다만, 성상세포종은 주변 뇌조직에 퍼지는 경향이 있어 수술만으로는 100% 제거가 어렵다. 수술 이후 방사선 치료를 진행하기도 한다. 방사선 치료는 인지능력 장애 위험이 있어 저용량으로 시행한다.성상세포종은 아직 예방법이 없다. 다만, 리-프라우메니 증후군(종양 억제 유전자인 TP53이 유전자 변이에 의해 불활성화돼 암세포가 생기는 유전질환) 같은 유전질환이나 가족력이 발병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잦은 음주와 흡연 등도 발병 요인이다. 성상세포종은 평균적으로 5년 이상의 생존율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종양이 완전히 제거되지 않을 때가 많고, 악성 종양이라 재발 위험이 있다. 재발하면 더 높은 등급의 종양이 되기도 한다. 따라서 치료 이후 꾸준한 관리와 정기 검진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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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디빌더, 운동선수뿐 아니라 근육질 몸을 빠르게 만들고 싶은 사람들 중 '헬스보충제'를 구입해 섭취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그런데 헬스보충제 복용으로 뇌에 생명을 위협하는 '혈전(피떡)'이 발생해 응급실에 실려간 남성 사례가 해외 저널에 실렸다. 카타르 도하 카타르대 QU Health 의대 의료진이 38세 남성 A씨가 전신성 발작이 두 번 발생해 응급실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심각한 혼수상태에 빠져 병원에서는 바로 기관 삽관을 하는 등 응급처치가 이뤄졌다. A씨가 깨어난 후 의료진 조사 결과 그는 어떤 약물도 복용하지 않았고, 담배를 피운 적이 없고, 술을 마신 적도 없으며, 특별한 가족력 질환도 없었다. 그런데 뇌 사진을 찍어봤더니, 뇌 혈관 여러 군데에서 혈전증(혈관 안에 피떡이 형성된 것)이 발견됐고 일부 혈관은 막혀 있었다. 왜 이런 증상이 나타났는지 바로 알 수 없었지만, 이후 A씨가 응급실 입원 10일 전부터 '헬스보충제' 3가지(블루옥스, SLIN, 아라키돈산)를 복용하기 시작했다고 했다. 다만, 제조업체가 권장하는 용량으로 복용했다고 했다. 그리고 의료진은 A씨에게 발생한 질환은 헬스보충제 섭취에 따른 뇌정맥혈전증인 것으로 진단했다. 의료진은 A씨에게 혈액 응고를 막는 항응고제를 처방하고, 헬스보충제 사용을 중단하라고 했다. 이후 1년간 A씨에게 이상 증상이 생기지 않은 것도 확인됐다.A씨에게 발생한 뇌정맥혈전증은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이다. 혈전에 의해 뇌정맥이 막혀 뇌에서 나온 혈액이 심장으로 잘 운반되지 못하면서 뇌조직에 다량의 혈액이 남을 뿐 아니라, 뇌 세포 일부에 혈류가 충분히 공급되지 못한다. 이로 인해 뇌출혈이 생길 수 있고 뇌 부종이 동반되기도 한다. 가장 흔한 증상은 두통, 발작이며 두개내 압력이 높아지면서 혼수상태를 동반한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QU Health 의대 의료진은 "헬스보충제는 근력·근육량 증가, 운동피로 해소 등 여러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지만, 혈전증을 일으킬 수 있다는 연구가 여럿 보고돼 왔다"고 했다. 이어 "A씨의 경우 헬스보충제들이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증가시키고 체내 항상성 조절 작용을 방해해 뇌정맥혈전증이 발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헬스보충제의 안전성을 보장하면서 효능을 유지하는 적절한 농도를 결정하기 위해 추가적인 연구와 조사가 필요하다"고 했다.이 사례는 '임상사례보고저널' 최근호에 게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