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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악수 ‘기싸움’ 결과?”… 트럼프 ‘오른손 멍 자국’ 화제, 정말일까?

    “악수 ‘기싸움’ 결과?”… 트럼프 ‘오른손 멍 자국’ 화제, 정말일까?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 뒤 오른손에 큰 멍 자국이 발견되면서 그 이유를 놓고 여러 추측이 나왔다.지난 24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에서는 미국과 프랑스의 정상회담이 열렸다. 이날 미국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공개적으로 진행된 정상회담 모두발언 행사 때 트럼프 대통령의 오른쪽 손등 위에 멍 자국이 관찰돼 화제가 됐다. 그 이유를 두고 인터넷상에서는 정맥 주사 자국, 비타민 결핍 등 여러 추측이 나왔다. 트럼프 대통령과 마크롱 대통령 간 기싸움식 악수가 원인이라는 추측도 있었다. 실제로 이날 두 정상은 17초간 악수 기싸움을 벌인 바 있다. 이에 대해 백악관은 대변인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은 국민을 위한 사람”이라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손에 멍이 있는 것은 매일 하루 종일 일하고 (사람들과) 악수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손에 멍이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에도 다수의 미국 언론은 트럼프 대통령의 오른손 멍 자국에 대해 보도한 적 있다.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타임지 인터뷰에서 멍 자국에 대해 “악수하면서 생긴 것”이라고 직접 말하기도 했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5/02/27 11:39
  • “닿기만 해도 물집 올라와” 10살 된 소년, 시한부 판정 극복하고 치료 중… 무슨 사연?

    “닿기만 해도 물집 올라와” 10살 된 소년, 시한부 판정 극복하고 치료 중… 무슨 사연?

    영국의 한 10살 소년이 얼굴에 물집이 가득 생기는 수포성 표피박리증이라는 희귀 피부질환을 앓는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20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니드투노우에 따르면, 말리는 태어난 지 불과 몇 시간 만에 피부질환을 앓고 있다는 말을 들었다. 바로 수포성 표피박리증이었다. 수포성 표피박리증은 선천적으로 피부와 점막에 쉽게 물집이 생기는 질환이다. 의사가 가볍게 만지기만 해도 피부에 물집이 생기면서 벗겨졌다. 말리의 엄마 샤우나 게이 케이스는 “당시 의사가 우리에게 희망적인 말을 해주지 못했다”라며 “그가 오래 살기 힘들다고 했는데, 도저히 받아들일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말리를 돌보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샤우나 게이 케이스는 “모유수유를 할 수도 없었고, 혀가 다칠까 젖병으로 우유를 떨어뜨리며 수유를 했다”고 말했다. 말리는 다행히 최고의 의료진에게 치료를 받고 난 후, 10살이 된 지금도 전문적인 치료와 수술을 계속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수포성 표피박리증 환자들은 선천적으로 표피와 진피가 떨어지지 않게 고정하는 단백질이 결핍되며 상처와 물집(수포)이 계속 발생한다. 이로 인해 감염에 취약하고, 극심한 통증을 겪는다. 환자들은 식도도 벗겨져서 음식을 삼킬 때도 어려움을 느낀다. 수포성 표피박리증은 완치법이 없다. 환자들은 피부 상처를 통해 감염이 발생해 고열 등이 나타나면 이를 위한 약물을 사용한다. 식도까지 물집이 생겼다면 식도를 확장하는 수술을 시도할 수 있다. 물집이 생기고 상처가 계속 생기면 식도가 점점 좁아지기 때문에 이를 넓혀줘서 음식 섭취를 돕는 것이다. 이 외에도 피부이식수술 등을 고려하기도 한다. 수포성 표피박리증은 전 세계 5만 명 중 1명꼴로 발병하는 희귀질환이다. 환자 중 약 40%는 태어난 후 첫 해에 사망하고, 살아남더라도 대부분 5살을 넘기 힘들다고 알려졌다. 수포성 표피박리증이 있으면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 게 중요하다. 부드러운 옷을 입어야 하며, 햇빛에 노출되는 것도 피해야 한다. 피부에 붙지 않는 특수 제작 테이프 등을 활용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희귀질환이아라 기자2025/02/27 11:34
  • "생후 5일 아기인데, 손이…" 결국 항암치료까지 진행, 무슨 일?

    "생후 5일 아기인데, 손이…" 결국 항암치료까지 진행, 무슨 일?

    신생아의 손에서 거대한 횡문근육종이 발견된 사례가 보고됐다.모로코 모하메드 6세 대학병원 피부과 의료진은 태어난 지 5일된 여자 아기가 손바닥 전체가 부어 오른 상태로 병원을 찾았다고 밝혔다. 아기를 낳은 어머니는 임신 합병증 등 병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아기를 검사한 결과, 큰 덩어리가 손의 손바닥 쪽으로 확장된 상태였고 크기는 약 6cm x 5cm에 달했다. 만졌을 때 단단했으며 덩어리에서 느껴지는 맥박은 없었다. 조직 검사 결과, 암의 일종인 횡문근육종인 것으로 나타났다. 결국 아기는 종양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고, 이후 1년간 항암치료까지 시행했지만 항암치료에 의한 합병증으로 사망했다. 횡문근육종은 횡문근육 세포에 발생한 암이다. 횡문근육은 전신에 분포하기 때문에 몸 어디에서나 발생할 수 있다. 주로 머리와 목 부위에 생기지만, 생식기, 팔다리, 몸통 등에도 발생한다. 모하메드 6세 대학병원 의료진은 "​횡문근육종은 주로 소아에게 발생하지만 생후 1개월 이전 발생하는 횡문근육종은 '선천성 횡문근육종'으로 본다"며 "전체의 0.4%에 불과하다"고 했다. 이어 "횡문근육종이 손에 발생하는 경우는 흔하지 않은데, 손이나 팔다리 부위에 발생하면 림프절 전이 위험이 높아 예후가 좋지 않다"고 설명했다. 횡문근육종의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선천적으로 신체에 결함이 있거나 가족 구성원 중 유전적 돌연변이가 있을 때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고 알려졌다. 횡문근육종은 보통 수술로 종양을 절제하고, 방사선·항암치료를 환자의 상태에 맞춰 조합해 치료에 들어간다. 다만, 다른 종양보다 항암 치료에 잘 반응하는 편이기 때문에 항암치료를 기본적으로 시행한다.이 사례는 큐레우스 저널에 지난 26일 게재됐다.
    기타이해나 기자2025/02/27 11:26
  • “골때녀 촬영 중 ‘이곳’ 찢어져” 시즌 아웃… 조혜련, 예능 찍다 무슨 봉변?

    “골때녀 촬영 중 ‘이곳’ 찢어져” 시즌 아웃… 조혜련, 예능 찍다 무슨 봉변?

    방송인 조혜련(54)이 예능 프로그램을 찍다 부상 입은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개벤져스(멤버 8명 전원이 35세 이상 인기 여성 코미디언인 축구팀) 멤버들이 지난 경기에서 부상 입은 조혜련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모였다. 이날 조혜련은 멤버들에게 “MRI를 찍었는데 거의 한 달에서 6주 정도는 근육을 쓰면 안 된다고 하더라”며 “근육 파열이라고”라며 부상 정도를 설명했다. 실제로 조혜련은 찢어진 근육에 피가 차오른 상황이었다. 이어 그는 “아예 훈련도 안 되고 경기도 안 돼서 이번 시즌에는 못 뛸 것 같다”며 시즌 아웃 소식을 밝혔다. 조혜련이 겪은 근육 파열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근육 파열은 근육 섬유가 갑작스러운 힘이나 과도한 사용으로 인해 부분적으로 또는 완전히 찢어지는 부상을 의미한다. 부상이 가벼울 땐 근육이 단순히 늘어나거나 미세하게 손상되는 수준에서 그친다. 그러나 조혜련처럼 심한 경우 근육 조직이 크게 찢어지고 내부 출혈이 발생해 피가 고일 수 있다. 이는 혈종(혈관이 손상되면서 피부 아래나 근육 속에 피가 고여 생기는 응고된 핏덩어리)을 형성하며 심한 통증과 부종을 동반할 수 있다. 주요 증상으로는 ▲통증 ▲부종 ▲근력 저하 ▲멍 ▲해당 부위의 경직 등이 있다. 특히 근육이 심하게 파열되면 움직임이 제한되거나 특정 동작이 불가능할 수 있다. 더 악화하면 피부 아래에서 움푹 들어간 부위가 만져지거나, 근육의 단절감이 느껴지기도 한다.근육 파열의 주된 원인은 ▲과도한 운동 ▲갑작스러운 방향 전환 ▲무거운 물건을 드는 동작 ▲반복적인 스트레스 등이 있다. 특히 준비운동 없이 격렬한 운동을 하거나, 피로가 누적된 상태에서 무리하게 힘을 가하면 발생 위험이 커진다. 치료 방법으로는 초기엔 RICE 요법(Rest, Ice, Compression, Elevation)이 효과적이다. 휴식을 취하고 냉찜질하며, 압박 붕대를 감아 다친 부위를 심장보다 높이 올리는 방식이다. 이 요법은 부종과 염증을 줄이고 손상 부위의 회복을 돕는다. 이후 통증이 지속되면 약물 치료나 물리치료가 필요하며, 근육이 심하게 파열된 경우엔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한다. 예방을 위해서는 운동 전 충분한 스트레칭과 준비운동, 적절한 강도의 운동 계획, 그리고 체력에 맞는 점진적인 훈련이 필수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5/02/27 11:21
  • “살 안 찌려는 몸부림” 전효성, 회식서 고기 대신 ‘이것’만 먹어… 뭐였나?

    “살 안 찌려는 몸부림” 전효성, 회식서 고기 대신 ‘이것’만 먹어… 뭐였나?

    가수 전효성(35)이 다이어트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김지석 [내 안의 보석]’에는 ‘너와 나의 교집합 | 김지석 | 전효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배우 김지석과 같은 소속사 식구인 전효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지석은 “우리 마지막으로 만난 게 12월 중순이다”며 “기억이 남는 게 고깃집 회식이었는데 고기 한 점 먹었냐”고 말했다. 이어 김지석은 “한 점도 안 먹고 텀블러에다가 애사비만 계속 마시더라”며 “위가 괜찮냐”고 물었다. 이에 전효성은 “위는 괜찮은데 목이 힘들더라”며 “살이 안 찌기 위한 처절한 몸부림이었다”라고 말했다. 김지석이 “무엇이 너를 그렇게 관리하게 만드는 거냐”고 묻자, 전효성은 “저를 기다려주신 팬 분들이나 시청자 분들한테 최선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전효성이 실천한 다이어트법에 대해 알아봤다.◇애사비, 다이어트에 좋지만 희석해서 먹어야애사비는 사과 발효식초로, 체중 감량할 때 도움이 된다. 사과가 자연 발효되면서 생기는 ‘초산’이라는 영양 성분이 지방 합성을 억제하고 지방 연소를 촉진하기 때문이다. 초산은 당 흡수를 억제해 섭취 열량을 줄여준다. 미국 건강 전문지 ‘헬스’에 소개된 한 소규모 연구에 따르면 실험 대상자 39명은 12주간 매일 250kcal씩 덜 먹었고, 그중 일부는 매일 사과식초 30mL씩 먹었다. 그 결과, 사과식초를 섭취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체중‧체질량지수(BMI)‧내장지방‧식욕 등이 더 많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사과 발효식초는 혈당 상승을 억제해 당뇨병 예방에도 좋다.다만, 사과 발효식초는 원액 그대로 섭취하면 식도나 위점막에 손상을 줄 수 있다. 따라서 물이나 탄산수에 희석하거나 음식과 함께 먹어야 한다. 사과 발효식초 15~30mL를 물 한 컵에 희석해서 마시면 충분히 효과를 볼 수 있다. 속이 쓰리거나 타는 느낌이 든다면 섭취 용량을 줄이는 게 좋다. 마신 직후엔 양치질도 하면 안 된다. 치아 상아질을 보호하는 법랑질이 마모될 수 있기 때문이다. 사과 발효식초를 먹고 나선 최소 30분은 기다렸다가 이를 닦는 게 좋다.◇한 가지만 먹는 다이어트, 오히려 체중 증가할 수도한편, 전효성처럼 한 가지 음식만 먹는 ‘원푸드 다이어트’는 건강에 치명적이다. 우리 몸은 영양 공급이 일정하게 유지되지 않으면 소모하기보다는 저장하려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적게 먹으면 지방이 늘기 쉬운 상태가 된다. 이때 신진대사가 느려지며 오히려 체중이 증가한다. 또, 식사량을 급격하게 줄이고 영양 불균형이 생기면서 변비를 겪기 쉽다. 식사량이 줄면 소화기관에서 처리할 음식의 양이 준다. 이에 배변 활동이 줄어들어 장의 활동도 점점 둔해진다. 장의 면역을 담당하던 유익균도 줄어 변비에 쉽게 걸린다. 원푸드 다이어트를 하면 탈모의 위험도 커진다. 미네랄, 단백질, 필수지방산 등이 부족해지면 모낭이 부실해지고 모발이 가늘어진다. 여성의 경우 생리가 멈추기도 한다.부작용 없이 체중을 감량하고 싶다면 건강한 방식으로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 단기간에 살을 빼려는 것은 피한다. 한 달에 2~3kg 감량하는 게 적당하며, 6개월 동안 체중의 10% 정도 빼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식단으로는 일정량의 지방, 탄수화물, 단백질 등 필수 영양소를 포함해야 한다. 운동도 장기간에 걸쳐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병행하는 게 효과적이다. 
    다이어트임민영 기자2025/02/27 11:19
  • “1년에 유산 3번, 무너졌다” 한가인, 아픔 고백… 원인 뭐였을까?

    “1년에 유산 3번, 무너졌다” 한가인, 아픔 고백… 원인 뭐였을까?

    배우 한가인(43)이 1년간 유산 3번을 겪었었다며 당시 아픔을 고백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한가인은 과거 임신 과정이 쉽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임신 8주쯤 됐을 때 아기가 유산됐다”라며 “처음에는 얼떨떨했는데 괜찮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같은 해 같은 주수에 3번의 유산을 겪으면서 무너져 내렸다고 밝히며 “남편이랑 둘이 엄청 힘들었다”고 말했다. 한가인은 “결국에는 남편과 상의해 아기 없어도 되고, 둘이 재밌게 지내자고 결론지었는데, 마지막으로 도전한 시험관 시술에서 첫째가 태어났다”라며 “진짜 다 해주고 싶고, 아이의 앞날에 축복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가인이 겪었던 자연유산은 의학적 시술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임신 20주 이전에 임신이 종결된 상태를 말한다. 이전에 초음파에서 태아의 심장박동을 확인했는데, 더 이상 심박동이 관찰되지 않으면 자연유산으로 진단할 수 있다. 관련 증상으로는 질 출혈, 하복부 통증 등이 있을 수 있다. 질 출혈은 생리처럼 질에서 피가 나는 것이고 하복부 통증은 아랫배가 아픈 것이다. 아무런 증상 없이 초음파 검사에서 유산을 진단받는 경우도 많다. 초기 자연유산의 50~60%는 염색체 이상으로 나타난다. 이밖에 호르몬이나 당뇨병에 의한 내분비적 이상, 면역 이상에 의해 자연유산이 발생할 수 있는데, 습관성 유산(자연유산이 3회 이상 반복되는 경우)의 15%가 자가 면역 요인에 의해 발생한다. 자가 면역 요인에서 가장 중요한 항체는 항인지질항체인데, 여기에는 루푸스 항응고인자와 항카디오리핀항체 등이 포함된다. 자연유산의 병력이 3회 이상 되는 경우 이러한 항체에 대한 검사를 하게 된다. 또 약물, 화학‧유해 물질, 환경 독소, 감염, 자궁의 해부학적 이상도 자연유산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유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우선 정기적으로 산부인과 검진을 통해 자신의 몸 상태를 꼼꼼히 파악하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 습관성 유산의 경우, 해당 원인을 교정해야 한다. 또한, 유산 후 즉시 임신을 시도할 경우 오히려 유산이 반복될 위험이 있고 반복되는 유산은 습관성 유산의 원인이 되기 때문에 유산 후에는 적어도 3개월 정도는 임신을 미루는 게 좋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5/02/27 10:56
  • 임현식 “혼자 운전하다 가슴통증”… 혈관에 ‘이것’까지 심었다는데?

    임현식 “혼자 운전하다 가슴통증”… 혈관에 ‘이것’까지 심었다는데?

    배우 임현식(79)이 과거 급성 심근경색으로 심장 스텐트 시술을 받았다고 밝혔다.지난 26일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는 임현식이 출연해 급성 심근경색을 겪은 경험에 대해 이야기했다. 임현식은 “스케줄 끝나고 혼자 운전해서 귀가하는데 가슴이 뻐근한 느낌이 들더라”며 “진정되길 기다렸는데 가슴 통증이 계속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대로 집에 가면 죽을 수도 있다는 생각에 불안함이 엄습해서 응급실로 갔다”며 “거기서 급성 심근경색 진단을 받았고 다음 날 바로 심장 스텐트 삽입술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패널로 출연한 전문의는 임현식이 골든타임 안에 병원에 찾아 빠르게 대처할 수 있었다며 동맥경화가 주된 원인이라고 짚었다. 임현식이 겪은 급성 심근경색에 대해 알아봤다.급성 심근경색은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갑자기 막히면서 심장 근육이 괴사하는 질환이다. 주로 혈관이 좁고 딱딱해지는 동맥경화가 있는 사람에게 생긴다. 동맥경화가 있으면 염증 같은 자극에 의해 죽상경화반(기름 찌꺼기가 뭉친 것)이 터지면서 갑자기 혈전이 생겨 혈관을 막아버릴 위험이 있다. 죽상경화반이 파열되는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심근경색 환자는 대부분 평소에 아무런 증상이 없어 발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심근경색이 발생하면 극심한 가슴 통증을 느낀다. 환자들은 예전에 경험해보지 못한 수준의 통증을 겪으며, 가슴이 찢어지거나 숨이 멎을 것 같은 통증이 나타난다. 이때 신속히 진단을 받고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급성 심근경색의 골든타임은 120분으로, 2시간 안에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급성 심근경색을 치료할 땐 심장 근육에 혈액이 원활히 공급되도록 막힌 혈관을 빠르게 뚫어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보통 막힌 혈관을 확인한 뒤 그 혈관에 유도 철선과 풍선 도관을 위치시킨다. 이후 풍선을 부풀려 막힌 부위를 넓히고 혈관을 뚫어준다. 이때 혈관이 넓혀진 상태를 잘 유지해 심장 혈관의 원활한 혈액 순환을 위해 금속 재질의 관상동맥 스텐트를 같이 삽입한다. 관상동맥 확장 성형술이 불가능하다면 혈전을 녹이는 혈전용해제를 사용하기도 한다.급성 심근경색 환자들은 치료 후 생활 습관을 개선해야 한다. 특히 임현식처럼 스텐트를 삽입한 경우 건강관리를 잘하면 한번 삽입한 스텐트를 20~30년 이상 쓸 수 있다. 금연과 금주를 실천하고, 채소와 섬유소 섭취를 늘려야 한다. 하루 30분 이상 주 5회 유산소 운동을 하는 것도 좋다. 재발 방지를 위해 정기적인 검진도 받아야 한다.
    심장질환임민영 기자2025/02/27 10:50
  • ‘4kg 감량, 다이어트 성공’ 김지혜, 아침에 뭐 먹나 봤더니?

    ‘4kg 감량, 다이어트 성공’ 김지혜, 아침에 뭐 먹나 봤더니?

    개그우먼 김지혜(45)가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아침 식단을 공개했다. 지난 21일 김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루가 왜 이렇게 짧지. 12시에 일어나니까 짧지”라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좋은 아침”이라는 글과 함께 김지혜의 아침 식단이 담겼다. 식단으로는 삶은 달걀, 사과, 견과류, 요거트 등 다이어트 음식이 가득 있었다. 과거 김지혜는 몸무게를 60kg에서 56kg까지 감량하면서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꾸준한 식단과 운동으로 몸매를 유지 중이다. 유지어터 김지혜의 아침 식단의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5/02/27 10:38
  • 박하선, 피자에 밀가루 대신 ‘이것’ 넣던데… 건강엔 어떨까?

    박하선, 피자에 밀가루 대신 ‘이것’ 넣던데… 건강엔 어떨까?

    배우 박하선(37)이 딸과 함께 피자를 만들었는데, 밀가루 반죽 대신 떡국떡을 활용해 눈길을 끌었다.지난 25일 박하선은 자신의 SNS에 딸과 함께 피자를 만드는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밀가루 반죽 대신 떡국떡을 깔고 그 위에 피망, 옥수수, 치즈 등 피자 토핑을 올리는 모녀의 모습이 담겼다. 박하선은 완성된 피자와 샐러드를 찍어 올린 뒤 “꼬마표 집떡피자”라는 글을 덧붙였다. 박하선이 집에서 딸과 함께 먹은 음식은 건강에 어떤 영향을 줄까?
    푸드임민영 기자2025/02/27 10:23
  • ‘탄탄 몸매’ 이지현, “수육 너무 좋아해”… 어느 부위가 살 덜 찔까?

    ‘탄탄 몸매’ 이지현, “수육 너무 좋아해”… 어느 부위가 살 덜 찔까?

    걸그룹 쥬얼리 출신 방송인 이지현(41)이 건강한 음식이라며 수육을 추천했다. 지난 25일 이지현은 개인 인스타그램에 ‘저의 식단 보양식’이라며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이지현은 ‘저는 수육을 여름에 매일 먹을 정도로 좋아하고 즐겨먹어요’라며 ‘구워 먹는 고기보다 몸에 건강하고 탄수화물, 단백질 섭취에 너무 좋으니까요~^^’라고 했다. 이지현은 돼지고기 앞다리살로 만든 수육 레시피를 공개하면서 수육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평소 건강한 식단과 운동으로 탄탄한 몸매를 유지 중인 이지현이 즐긴다는 수육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지 자세히 알아봤다.◇앞다리살·뒷다리살로 만든 수육, 다이어트에 도움먼저 100g 기준 삼겹살 수육은 242kcal, 등심 수육은 210kcal, 앞다리 수육은 198kcal, 뒷다리 수육은 185kcal다.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수육을 섭취한다면 상대적으로 지방 함량과 칼로리가 적은 앞다리살이나 뒷다리살로 조리하는 것이 좋다. 특히 뒷다리살은 맛이 담백하면서도 수분을 유지하는 보수력이 뛰어나다. 가열해도 육즙이 잘 유지된다는 것이다. 또한, 돼지고기 뒷다리살은 단백질 함량이 20%이고, 지방 함량은 1~3% 밖에 되지 않아 닭가슴살과 비슷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부위다. 칼로리도 삼겹살의 절반 수준이라 부담도 덜하다. 티아민이라는 비타민B1 성분이 풍부해 피로물질인 젖산을 억제하고, 탄수화물이나 지방이 에너지로 쓰이게 해 에너지 대사를 활발하게 돕는다. 앞다리살은 맛이 좋지만 뒷다리살보다 비싼 편이다. 보통 지방이 적어 수육이나 불고기에 많이 쓰인다. 앞다리살의 단백질 함량은 100g당 16.3g 정도다. 수육의 단백질은 필수 아미노산을 모두 포함하는 완전 단백질로, 체내에서 효율적으로 이용된다. 운동을 많이 하는 사람이나 근육량 증가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좋다.
    푸드이아라 기자2025/02/27 05:00
  • “친구와 ‘이것’ 공유하지 마세요”… 실제 하반신 마비된 사례까지, 뭘까?

    “친구와 ‘이것’ 공유하지 마세요”… 실제 하반신 마비된 사례까지, 뭘까?

    싱가포르의 한 의사가 친구의 메이크업 브러시를 사용하다가 하반신 마비가 된 여성의 사례를 공개하며, 다른 사람과 화장품을 공유하는 행동의 위험성에 대해 밝혔다. 지난 19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최근 싱가포르 의사 사무엘 초우두리 박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걸 친구와 공유하면 안 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속 초우두리 박사는 호주 여성 조 길크리스트의 사례에 대해 말했다. 초우두리 박사에 따르면 지난 2015년 조는 포도상구균이라는 박테리아에 감염된 친구의 메이크업 브러시를 빌려 썼다가 하반신이 마비됐다. 박테리아가 그의 얼굴에 난 작은 상처로 들어가 혈류를 타고 척추로 이동해 감염을 일으킨 것이다. 특히 조가 감염된 박테리아는 포도상구균 감염을 치료하는 데 사용되는 항생제에 강한 내성을 가진 ‘메티실린 내성 황색포도알균(MRSA)’이었다. 조는 과거 데일리메일과의 인터뷰에서 “처음엔 등이 아파서 자세가 나쁜 탓이라고 생각했으나 통증이 점점 심해졌다”며 “병원을 도착했을 땐 상태가 너무 심각해져, 척수를 조이고 있는 농양을 제거하기 위해 응급 수술을 받아야 했다”고 했다. 수술 후 그는 감염으로 인해 척추가 심각하게 손상돼 다시는 걸을 수 없을 거라는 진단을 받고 휠체어를 타고 다녔다. 하지만 조는 물리치료를 견뎌낸 끝에 지난 2019년 다시 걸을 수 있게 됐다. 초우두리 박사는 “이 같은 사례는 극히 드물지만, 개인용품을 나눠 쓰는 행동은 위험하고 치명적이다”며 “메이크업 브러시를 공유하지 말아라”라고 했다. 조가 감염된 ‘황색포도알균’은 사람의 피부에서 흔히 발견되는 세균으로 일반적으로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다. 하지만 내성을 갖게 되면 심각한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MRSA’로 불린다. MRSA는 다른 사람과 접촉하거나, 수건이나 면도기와 같은 개인적 물품을 함께 사용하는 경우 전염될 수 있다. MRSA는 일반인보다 면역력이 떨어진 입원 환자, 의료종사자의 코안에서 검출되는 경우가 많다. 외상‧수술‧화상 등으로 신체 방어 기전에 손상이 있을 때 주로 감염을 일으킨다.MRSA 증상이 피부 감염으로 나타나면 ▲종기 ▲농양 ▲피부 궤양 ▲뾰루지 등이 나타나며 감염 부위가 붉게 부어오르는 등 통증이 동반되기도 한다. 또 ▲고열 ▲기침 ▲호흡곤란 ▲가래 등 폐렴 증상을 보이거나 쇼크 등 심각한 증상이 발생할 수도 있다. MRSA는 메티실린, 페니실린, 옥사실린 등 여러 항생제에 내성을 보인다. 따라서 반코마이신, 테이코플라닌 등 ‘글리코펩티드 계열 항생제’를 정맥 주사로 투여한다. 이외에 전신 감염은 없지만, 콧구멍에서 균이 생존하는 경우에는 박트로반이나 뮤피로신을 도포한다. 습진이나 욕창에 국소적으로 감염됐다면 박트로반 연고를 발라 치료한다. MRSA를 예방하기 위해선 손 씻기와 소독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해야 하며, 피부 상처는 즉시 소독해야 한다.
    생활건강김예경 기자2025/02/27 00:42
  • 첫돌 지난 아기, 의식 잃더니 ‘3일’ 만에 사망… 밝혀진 사인은 ‘이것’ 감염?

    첫돌 지난 아기, 의식 잃더니 ‘3일’ 만에 사망… 밝혀진 사인은 ‘이것’ 감염?

    영국 1살 아기가 첫돌을 맞이한 지 3주 만에 사망한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25일(현지시각)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프레디 버몬트는 2022년 11월 18일 어린이집에 다녀온 뒤부터 건강이 악화했다. 프레디의 부모에 따르면 숨 쉬는 소리가 불규칙했고 칭얼거림이 심해졌다. 프레디의 어머니는 “병원에선 기관지염이고 아기들이 잘 걸리는 병이라면서 항생제만 처방했다”며 “프레디의 증상을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미 기관지염을 앓았던 적이 있었는데 그때보다 더 증상이 심했다”며 “우리가 하는 말에 귀 기울여주는 사람이 한 명도 없었고 다들 기관지염이라고 단정지었다”라고 말했다. 퇴원한 지 3일 뒤 프레디는 심장마비로 호흡이 멈췄다. 프레디의 어머니는 구급대원이 집에 도착할 때까지 심폐소생술을 시도했고,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3시간 뒤 사망했다. 첫돌을 맞이한 지 3주 지났을 때였다. 부검 결과, A군 연쇄상구균에 감염돼 급성 폐렴과 농흉(세균 감염에 의해 흉강 안에 고름이 고이는 상태)이 발생한 것이 원인이었다.프레디 버몬트가 감염된 A군 연쇄상구균은 아이들이 흔히 감염되는 바이러스다. 대부분은 가벼운 독감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목·편도·목 림프절이 붓거나 열이 나는 게 가장 흔하다. 편도에 흰색 반점이 생기거나 피부에 화농성 염증이 생길 수도 있다. ▲인후통 ▲39도 이상의 고열 ▲복통 ▲구토 등이 생기며 편도와 목이 빨갛게 부어오르는 성홍열이 생기기도 한다. 처음 나타난 지 1~2일이 지나면 작고 붉은 발진이 몸통에서부터 팔다리로 번지며, 혀가 딸기처럼 오돌토돌하고 빨갛게 부어오를 수 있다. 문제는 A군 연쇄상구균 감염이 중증으로 진행돼 바이러스가 폐·뇌 같은 신체 기관이나 혈류 속으로 침투했을 때 발생한다. 폐렴·뇌수막염으로 이어지거나 신체 조직이 괴사할 수 있다. 바이러스가 혈관으로 침투할 경우 패혈증이 발생해 사망에 이를 위험도 있다. 프레디의 경우에도 바이러스가 중증으로 진행되면서 사망했다.A군 연쇄상구균은 감염 초기엔 감기나 독감과 증상이 비슷해 감염 사실을 알아차리기 쉽지 않다. 소아 환자의 경우 초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패혈증 등 치명적인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면역력이 약한 아이일수록 합병증 발생 위험이 크다. 따라서 의심 증상을 보였다면 며칠 내로 병원 진단을 받는 게 좋다.A군 연쇄상구균을 치료할 땐 항생제를 사용한다. 감염이 중증으로 이어져 조직 괴사가 발생했다면 괴사 부위를 절제하는 수술을 진행해야 한다. A군 연쇄상구균은 아직 개발된 예방백신이 없다. 따라서 균에 감염되지 않도록 감염을 예방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평소 손을 꼼꼼히 씻고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을 만지지 말아야 한다. 기침할 땐 분비물이 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상처가 발생했을 경우 상처 부위를 깨끗이 소독하고 외부 노출을 최소화해야 한다.
    감염질환임민영 기자2025/02/27 00:20
  • “파격 노출” 판빙빙, 일주일만 6kg 뺀 방법은? 아침에 ‘이것’ 마신다는데…

    “파격 노출” 판빙빙, 일주일만 6kg 뺀 방법은? 아침에 ‘이것’ 마신다는데…

    중국 배우 판빙빙(43)이 파격적인 드레스를 입고 나타나 화제다. 지난 24일 판빙빙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5 베를린 영화제 폐막식”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제75회 베를린국제영화제 심사위원으로 참석해 폐막식 레드카펫에 나선 판빙빙의 모습이 담겼다. 가슴 라인이 깊게 파인 파격적인 드레스로 눈길을 끌었다. 앞서 판빙빙은 7일 만에 6kg 감량에 성공하면서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는 그 비결에 대해 “아침에는 사과 식초 한 잔을 마신다”라며 “술을 마시지 않고, 수시로 물을 마신다”고 밝힌 바 있다. 판빙빙의 다이어트 비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술, 뱃살 찌우는 주범 술을 지나치게 많이 마시면 알코올이 혈액순환을 방해할 수 있다. 혈액순환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으면 지방 연소에 필요한 산소가 충분히 공급되지 않는다. 이로 인해 얼굴이 부어 보일 수 있다. 또 술을 뱃살의 주범이다. 당분의 원천인 알코올이 스트레스 호르몬인 몸속 코르티솔 수치를 높이기 때문이다. 코르티솔은 체내 지방세포에 영향을 미치고 지방 분해를 억제한다. 복부 지방세포가 코르티솔에 가장 잘 반응하다 보니 술을 마시면 자연스럽게 복부에 지방이 축적된다. 특히 술과 함께 먹는 안주도 문제다. 몸에 필요하지 않은 영양 성분인 알코올은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 탄수화물이나 단백질보다 먼저 소모된다. 이로 인해 술을 마셔도 포만감이 오래 지속되지 못하고, 계속해서 몸에서 다른 영양 성분을 필요로 한다. 술을 마실 때 끊임없이 안주를 마시게 되는 것도 이 같은 이유다. 따라서 다이어트 중에는 술을 먹지 않는 게 가장 좋다.◇사과 식초, 지방 합성 억제하는 데 도움 사과 식초는 실제로 다이어트를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 초산이라는 영양 성분이 지방 합성을 억제하고 연소를 촉진하기 때문이다. 미국 건강 전문지 ‘헬스’에서도 이를 뒷받침하는 테헤란의대 연구팀의 연구가 소개됐다. 참가자 39명 중 일부만 매일 사과 식초 30mL를 마셨는데, 이들은 섭취하지 않은 사람보다 ▲체중 ▲체질량지수 ▲내장지방 ▲식욕 등이 더 많이 감소했다. 레바논 카슬릭성령대 연구팀도 비슷한 연구 결과를 내놨다. 비만 참가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사과 식초를 먹은 참가자의 체중은 위약을 사용한 참가자와 비교해 6~8kg이나 줄었다. 연구팀은 사과 식초의 초산이 포만감 등에 영향을 미쳐 열량 섭취가 줄고, 지방 저장이 감소했다고 분석했다. ◇물, 몸속 노폐물 배출에 효과적물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수분은 체중의 45~74%를 차지하고 있다. 우리가 섭취하는 음식물은 글리코겐의 형태로 수분과 함께 근육에 저장되는데, 체내에 수분이 부족할 경우 혈액 속에서 포도당의 형태로 남아 지방으로 변해버린다.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해야 글루코스가 간에서 지방으로 바뀌는 것을 막을 수 있으며 간이 체지방을 에너지로 사용하게 만들어 효과적인 다이어트를 가능하게 한다. 물은 몸속에서 끊임없이 움직이며 대사 작용을 높여 체중 감량에 도움 된다. 물을 자주 마시면 몸속 노폐물이 잘 배출되고, 물 자체를 소화하는 데 열량을 소모하기 때문이다. 또한, 물을 마신 뒤 포만감 자체도 식욕 조절에 도움 된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 2025/02/27 00:01
  • "2년간 의료용 튜브가 몸 안에?"… 80대 男, 발견 후 석 달 만에 사망 '무슨 일'?

    "2년간 의료용 튜브가 몸 안에?"… 80대 男, 발견 후 석 달 만에 사망 '무슨 일'?

    영국 80대 남성이 의료진의 실수로 요도에 남아 있던 카테터(체내에 삽입해 액체를 주입하거나 배출하기 위해 사용하는 관) 조각을 2년 넘게 제거하지 못한 채 각종 감염과 패혈증으로 고통받다 사망한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25일(현지 시각) 영국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영국에 거주하는 제임스 자일스(85)는 2021년 배뇨 문제로 병원에 입원한 뒤 반복적인 요로 감염을 앓았고, 이로 인해 건강이 악화해 패혈증에 걸렸다. 자일스의 가족에 따르면, 의료진은 그의 상태가 심각해지는 동안 가족의 CT 촬영 요청을 거부하고 항생제를 처방하는 한편, 임종 돌봄(더 이상의 치료가 무의미하다고 판단되면 환자의 편안함을 우선시하는 의료 방식)을 결정하기도 했다. 가족의 지속적인 요구 끝에 2024년 4월에 CT 검사가 진행됐고, 그제야 몸속에서 부러진 카테터 조각이 발견돼 제거했다. 또한, 패혈증의 원인이 자일스의 몸속에 남아 있던 카테터로 인해 발생한 흉터와 지속적인 감염이었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자일스는 카테터를 제거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미 건강이 극도로 악화해 패혈증과 반복된 감염으로 극심한 교통을 겪었고 몸무게는 약 31kg까지 줄었다. 결국 그는 카테터 제거 후 석 달 뒤인 7월에 사망했다. 병원 측은 뒤늦게 가족에게 사과했으며, 그의 사망 원인을 조사하기 위한 공식 절차가 오는 8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기타이해나 기자2025/02/26 23:00
  • [소소한 건강 상식] 껌 삼켰다, 대변으로 나오겠지?

    [소소한 건강 상식] 껌 삼켰다, 대변으로 나오겠지?

    껌은 씹다가 뱉어야 한다. 그런데 씹다 보면 의도치 않게 꿀떡 넘어갈 때가 있다. 건강에 문제가 없을까?껌은 향을 내는 감미료, 향료, 방부제, 고무 재질의 기초제 등으로 구성된다. 껌의 쫄깃한 식감을 내는 기초제는 위산에 분해되지 않기 때문에 체내에서 소화가 안 된다. 다행히 위장 등 장기에 쌓이거나 들러붙지는 않고 소화기관을 타고 내려가 배변으로 하루 안에 배출된다. 이외에 감미료, 향료 등 나머지 성분은 소화 과정에서 위산에 녹는다.다만 껌을 삼키는 것을 주의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위장관 수술을 받았거나 장폐색, 최근에 장염 등을 경험한 사람은 껌이 장에 들러붙을 가능성이 있어 껌을 삼키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어린이도 껌을 삼키면 위험할 수 있다. 성인보다 소화기관이 좁고 소화 기능이 약해 껌이 위 속에서 다른 음식물과 덩어리를 형성해 복통을 일으킬 수 있다.이외에 매일 껌을 삼키거나 하루에 여러 개의 껌을 동시에 삼키는 등 주기적으로 많은 양의 껌을 삼키는 행동도 자제해야 한다. 소화되지 않은 여러 개의 껌이 위장에서 뭉쳐 있다가 소화기관에 영향을 미쳐 장폐색, 위장관 파열, 소화 불량 등을 유발할 수 있다. 실제로 미국 올랜도에서 4살 아이가 하루에 5~7개의 껌을 삼켰는데 심한 변비를 겪은 사례가 있다. 만약 껌을 삼킨 뒤 ▲복통이나 변비 ▲부기 ▲위경련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병원에 내원해 진료를 받아봐야 한다.
    생활건강김서희 기자 2025/02/26 19:00
  • “살 뺐더니 주름 가득, 시술 후엔 부작용”… 예뻐지려다 ‘연속 고비’ 겪은 여성, 무슨 사연?

    “살 뺐더니 주름 가득, 시술 후엔 부작용”… 예뻐지려다 ‘연속 고비’ 겪은 여성, 무슨 사연?

    영국의 한 50대 여성이 살을 뺀 후 생긴 주름을 없애기 위한 시술을 받다가 안검염을 겪은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25일(현지시각) 데일리메일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조앤 로(56)는 2023년 2월 터키에서 위소매절제술(위를 바나나처럼 길게 절제해 위 용적을 줄여 음식의 섭취량을 제한하는 수술)을 받았다. 그는 살을 빼기 위해 수술을 결심했는데, 45kg이 빠지면서 성공적으로 체중 감량에 성공했다. 하지만, 그가 생각하지 못한 부작용이 발생했다. 조앤 로는 “오젬픽 페이스처럼 살이 빠지고 난 후 얼굴에 주름이 한가득 생겼다”고 말했다. 그가 언급한 오젬픽 페이스란 급격한 체중 감소로 얼굴의 지방이 빠르게 빠져나가면서 생기는 현상을 말한다. 지방이 빠르게 소모되면 인상이 쇠약해 보이기 쉽고, 피부 탄력도 잃게 돼 나이 들어 보이는 인상을 주게 된다. 결국 조앤 로는 지방 이식과 함께 목, 눈꺼풀 리프팅을 위해 약 940만 원을 모아 시술을 받았다. 하지만, 시술 후 그는 제대로 눈을 뜰 수가 없었다. 조앤 로는 “수술 후 세균이 감염돼 안검염을 앓았다”며 “눈꺼풀이 붓고 물집이 생겨 3개월간 제대로 눈을 뜰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목에도 흉터가 남았고, 상처가 남아 집 밖으로 나가는 것도 힘든 상태다”고 말했다. 안검염은 눈꺼풀 저막과 속눈썹 부위에 있는 20~25개의 기름샘(마이봄샘)이 노폐물과 세균에 막혀서 발생한다. 막힌 기름샘에서 기름이 원활히 배출되지 못해 염증이 생긴 것이다. 안검염에 걸리면 눈꺼풀이 빨갛게 붓고 눈 주변 피부가 비늘처럼 하얗게 일어난다. 다른 눈병과 비슷하게 눈곱이 많이 끼고 간지러움‧따가움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염증이 속눈썹 모낭 깊숙이 나면 속눈썹이 밀려 빠지기도 하는데, 빠진 속눈썹이 눈을 찔러 염증이 심해지는 악순환이 일어난다. 특히 안검염이 심해지면 안구건조증까지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안검염을 유발하는 세균인 포도상구균이 독소를 배출해 눈물막을 구성하는 지방층을 파괴하기 때문이다. 눈물막이 얇아지면 눈물이 쉽게 증발하고 염증에도 취약해져 만성적인 안구건조증으로 이어질 위험이 크다. 안검염은 항생제나 항균제를 통해 세균을 사멸해 치료한다. 점안액을 눈에 직접 넣거나 알약 형태로 복용하기도 한다. 안검염 초기에는 면봉에 유아용 샴푸나 항생제 알약의 가루를 조금 묻혀 눈꺼풀 테두리를 닦아내면 증상 악화를 막을 수 있다. 미용 목적의 콘택트렌즈를 장기간 끼면 눈물 순환을 방해해 염증이 생길 수 있어 피하는 게 좋다. 지나친 육류 섭취나 음주도 눈꺼풀의 노폐물을 많이 만드는 원인이기 때문에 피하고, 재발하지 않도록 눈을 청결하게 관리해야 한다. 한편, 살이 빠지고 나면 조앤 로처럼 얼굴에 주름이 생기는 등 노화 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 얼굴에는 지방을 분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베타 수용체’가 다른 부위보다 많기 때문이다. 베타 수용체는 ‘리포단백 라이페이스’와 결합해 지방분해를 돕는다. 리포단백 라이페이스는 얼굴을 비롯한 상체에 주로 분포하고, 지방의 분해와 저장에 관여하는 효소다. 게다가 얼굴에 있는 지방의 입자는 크기가 작아 운동을 조금만 해도 빨리 빠질 수 있다. 피부가 처지는 것을 막으려면 천천히 살을 빼는 게 가장 중요하다. 단기간에 살을 빼면 피부 탄력이 지방이 빠지는 속도를 따라가지 못한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한 달에 2~3kg을 목표로 빼는 게 좋다. 또한, 단백질과 비타민 섭취에도 신경 써야 한다. 다이어트 식단에는 필수 영양 성분이 부족할 때가 많아 피부가 쉽게 푸석해질 수 있다. 수분 보충을 위해 채소와 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눈질환이아라 기자2025/02/26 16:56
  • "'이 약' 먹은 뒤, 다리 굵어져" 빼낸 지방만 6L… 영국 30대 女, 왜 이런 일이?

    "'이 약' 먹은 뒤, 다리 굵어져" 빼낸 지방만 6L… 영국 30대 女, 왜 이런 일이?

    지방 부종으로 다리가 부풀어 오른 영국 30대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25일(현지시각) 더 미러에 따르면, 소피 레아(33)는 15살에 사춘기 여드름이 심해 피임약을 처방받아 복용했다. 하지만 피임약을 복용한 이후, 다리가 점점 두꺼워지고 통증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레아는 "가늘었던 다리가 나무 기둥처럼 변해갔고 나중엔 발목이 보이지 않았다"며 "허리는 살이 찌지 않아서 상·하체가 다른 게 눈에 띄게 보였다"고 말했다. 레아의 다리 부기는 더울 때 더 심해졌지만 여름에 항상 긴 바지를 입어 다리를 가렸다. 이후 다리 둘레를 줄이기 위해 운동도 했지만 소용 없었다. 오히려 운동할수록 상체만 더 말라갔다. 레아는 살이 찔까 하는 두려움에 음식을 먹지 못해 섭식장애도 앓았다. 수년간 다리 증상을 겪던 레아는 2022년 지방 부종 진단을 받았다. 당시를 회상하던 그는 "2022년 12월 공식적으로 지방 부종을 진단받았고, 이는 피임약 때문에 생긴 것이라고 99.9% 확신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피임약이 지방 부종을 일으킨다는 사실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이에 2023년 10월, 레아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고압의 물로 지방세포를 분리하는 워터젯 지방 흡입술을 받았다. 그는 가장 부종이 크고 통증이 심했던 무릎에서 발목까지의 지방을 제거했다. 수술로 그의 양쪽 다리에서 제거된 지방의 양은 무려 5.8L였다. 수술 후 레아는 원래대로 가늘어진 다리에 매우 만족했다. 그는 "(수술을 하니) 공중을 걷는 것만 같다"며 "무게감과 통증이 완전히 사라졌다"고 했다. 이어 그는 "수술 후 처음으로 여름휴가를 갔는데 다리를 숨기지 않아도 돼서 기분이 매우 좋았다"고 말했다. 다만, 지방 부종은 재발 위험이 있기 때문에 레아는 앞으로 철저히 지방 부종을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타이해나 기자 2025/02/26 16:45
  • 日 ‘가슴 크기 줄여주는 브라’ 출시… ‘품절’ 될 정도로 인기라는데, 왜?

    日 ‘가슴 크기 줄여주는 브라’ 출시… ‘품절’ 될 정도로 인기라는데, 왜?

    일본 무인양품에서 출시한 ‘가슴 볼륨을 줄여주는 브라 탱크탑’이 화제다. 지난 21일(현지시각) 일본 무인양품은 “파워 네트와 얇고 납작한 패드를 사용해 가슴 볼륨을 줄이는 브라 탱크 탑을 출시했다”며 “큰 가슴 때문에 스트레스받거나 자연스러운 가슴 모양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만들었다”고 했다. 또한 무인양품은 한 여성이 브라를 착용하기 전과 후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 상품처럼 시각적으로 가슴 크기를 작아 보이게 하는 기능성 속옷을 ‘미니마이저 브라’라고 한다. 일반 브라와 달리 가슴을 모아주는 기능은 약하지만, 큰 가슴으로 인해 옷태가 살지 않거나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들에게 유용하다. 가슴을 압박하지 않고, 큰 가슴으로 인한 어깨 결림, 허리 통증 등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실제로 ‘가슴 볼륨을 줄여주는 브라 탱크탑’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25일 14시 기준 모든 색상과 사이즈가 품절됐다고 한다. 누리꾼들의 반응은 다양했다. “가슴이 커서 부담스러웠는데, 정말 좋다” “운동할 때 가슴이 잘 잡혀 흔들리지 않아 좋을 것 같다” 등의 반응과, “숨 막힐 것 같다” “여성의 신체를 사회적 기준에 맞추려는 또 다른 방식이 될 것 같다” 등의 우려 섞인 의견도 있었다. 한 누리꾼의 반응처럼 운동 중에는 가슴을 잘 잡아주는 브라를 착용하는 게 좋다. 운동을 할 때 가슴이 심하게 흔들리면 쿠퍼인대 손상으로 가슴이 처질 수 있기 때문이다. 가슴은 유선과 지방으로 구성돼 있다. 쿠퍼인대는 가슴의 유선과 지방에 있는 인대로, 가슴 피부와 안쪽 근육을 연결해 탄력 있는 가슴 형태를 유지한다. 노화함에 따라 자연적으로 쿠퍼인대가 늘어나면서 가슴의 탄력이 떨어지는 것은 정상적인 현상이다. 그러나 물리적인 충격에 의해 쿠퍼인대가 손상될 수도 있으며, 이로 인해 가슴이 처지기도 한다. 얇고 가느다란 만큼 약한 쿠퍼인대는 지속적인 충격을 받으면 쉽게 끊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격렬한 운동을 할 때 가슴이 흔들리는 일이 반복되면 쿠퍼인대가 끊어질 위험이 있다. 운동할 때 가슴 위아래를 충분히 감싸는 브라나 스포츠 브라를 착용해 가슴이 흔들리지 않도록 하는 게 좋다.한편, 가슴이 너무 커서 일상생활이 힘든 사람들이 있다. 여성의 호르몬이 정상보다 과하게 분비돼 가슴이 비정상으로 커진 상태인 ‘거대유방증’ 환자다. 유방 무게가 평균(200~250g)보다 200g 이상 더 나가는 경우가 거대유방증이다. 임신‧출산‧모유 수유로 인해 일시적으로 발생하기도 하며, 청소년기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거대유방증 환자는  어깨‧목‧허리‧등의 통증이 잦으며, 가슴 아래 살에 염증도 자주 생긴다. 두통‧피로감 역시 일상적으로 겪는다. 외부의 노골적인 시선 역시 정신적인 괴로움으로 이어져 자신감 상실, 우울증 등의 심리적 장애를 겪기도 한다. 거대유방증을 해결하기 위해 가슴 축소술을 진행한다. 가슴의 크기를 줄이는 것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처진 가슴을 교정해 미적인 측면도 만족시키고, 수유나 감각과 같은 가슴의 기능을 유지하는 데도 전혀 문제가 없게 하는 것이 목표다. 가슴 축소술에는 환자의 건강 상태와 가슴의 크기에 따라 ▲유륜 절개법 ▲밑주름 절개법 ▲수직 절개법 ▲지방흡입술 등이 있다. 
    화제와이슈김예경 기자2025/02/26 16:43
  • “결혼 준비 스트레스, ‘환청’까지”… 英 여성, 정신병원 입원까지 했다는데 무슨 사연?

    “결혼 준비 스트레스, ‘환청’까지”… 英 여성, 정신병원 입원까지 했다는데 무슨 사연?

    영국의 한 20대 여성이 극심한 스트레스로 환각 증세까지 겪은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25일(현지시각) 뉴욕포스트 외신 매체에 따르면, 메건 핀(27)은 결혼식을 준비하면서 몸무게가 182파운드(약 82kg)에서 91파운드(약 41kg)로 급격하게 줄었고, 수면 부족에 시달렸다. 2020년 3월, 메건과 그의 남편인 조던(30)은 약혼한 지 2년이 됐고, 같은 해인 6월 결혼식이 예정돼 있었다. 하지만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봉쇄 조치로 결혼은 2년 정도 연기됐고, 그동안 메건은 약 90파운드(약 40kg)를 감량했다. 그는 결혼식을 준비하는 동안 네일숍을 개업하면서 하루 12시간씩 일했다. 쉬는 날에는 아이들 홈스쿨링을 도맡아 하면서 극도의 스트레스를 겪었다. 이후 2022년 6월부터 메건의 몸 상태는 악화됐다. 수면 장애와 환청 증상이 있었고, 흥분한 것처럼 말을 빨리 하는 증세가 생겼다. 당시 편집증적, 청각적 환각까지 겪기 시작한 메건은 “집에 나와 남편밖에 없었는데, 친구들 목소리가 들렸다”고 말했다. 메건과 조던은 2022년 7월에 결혼했지만 메건의 증세는 계속 악화됐다. 신혼여행 중 환각 증세가 심해졌던 메건은 당시 “조던이 아파트 발코니에서 떨어졌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결국, 메건은 급성 정신건강 입원 환자 센터에 거의 10주간 입원했다. 메건은 하루에 한 번 항정신병 약물을 복용했고, 의료진들은 추가 약물을 처방하기도 했다. 퇴원 후에도 메건은 정신과 의사와 지역 사회 정신건강 간호사의 도움을 받고 있다. 메건은 “이렇게 된 건 과도한 스트레스 때문이다”라며 “결혼식 준비가 처음에는 순조로웠지만 연기되면서 처리해야 할 일이 너무 많았다”고 토로했다. 메건은 “스트레스를 과도하게 미화하지 말아야 한다”면서 “정신 건강의 조기 경고 신호로 수면 장애, 체중 감소 같은 증상이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메건이 겪었던 환각은 외부에서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자극을 마치 있는 것처럼 지각하는 현상을 말한다. 환각은 실제 자극이 없이 뇌에서 왜곡된 감각 정보를 만들어내 나타난다. 보이지 않던 것이 보이는 시각적 환각과 들리지 않는 소리가 들리는 청각적 환각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날 수 있다. 시각적 환각이 나타나면 실제 사물 크기나 모양이 왜곡돼 보이기도 한다. 입면 환각처럼 잠들기 직전 몽롱한 상태에서 일시적으로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환각 증세의 원인으로는 ▲정신질환 ▲수면장애 ▲신경학적 질환·약물 ▲치매 ▲극심한 스트레스가 있다. 우울증, 양극성장애, 조현병 환자들에게서 환각 증상이 흔히 나타난다. 뇌졸중, 뇌종양, 간질 등의 질환으로 특정 뇌 부위가 손상돼 환각을 일으킬 수도 있다. 항정신성 약물, 마약, 환각제의 심한 금단 증상으로도 환각이 나타난다. 알츠하이머나 파킨슨병 치매 환자에게서도 환각 증세가 나타나기도 하는데, 뇌신경 퇴행으로 환경 지각이 왜곡되면서 환각, 망상 증상이 생기는 것이다. 극도의 스트레스, 피로, 고열로 인해 일시적인 의식 혼미가 환각 증세로 이어질 수 있다.환각 증세가 심해지는 경우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이 불가하며 불안감이 증폭되기 때문에 가능한 빨리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리스페리돈, 올란자핀 같은 항정신병약이 환각 완화에 쓰이는데, 이 약물은 원인 질환이나 상황에 맞춰 처방된다. 환각이 우울증, 조현병, 치매 등 정신적 질환과 연관된 경우, 질환 치료가 우선이다. 항우울제, 항정신병제, 치매치료제 등으로 해당 질환을 치료하고, 심리치료도 병행해 환각 증세를 개선해야 한다. 뇌졸중이나 뇌종양 같은 뇌질환으로 인한 환각 증세 역시 수술이나 약물을 통한 질환 치료를 해야 환각 증세도 완화될 수 있다. 수면부족, 과도한 스트레스, 불규칙한 생활도 환각을 유발할 수 있어 평소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스트레스를 잘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정신질환이아라 기자2025/02/26 16:40
  • "하늘에서 철근 떨어져, 뇌 관통"… 40대 中 남성 다행히 살았다는데, 무슨 일?

    "하늘에서 철근 떨어져, 뇌 관통"… 40대 中 남성 다행히 살았다는데, 무슨 일?

    하늘에서 떨어지는 철근이 머리에 박히는 사고를 당했지만, 생명에 지장이 없고 별다른 장애도 남지 않는 상태로 무사히 회복한 중국 40대 남성 사례가 공개됐다.중국 지린성 지린대학교 제1병원 신경외과 의료진은 47세 남성 A씨가 떨어진 철근에 머리를 맞는 사고를 당하고 한 시간 만에 병원에 실려왔다고 밝혔다. 두개골에 박힌 철근이 머리 밖에서 보이는 상태였다. 검사 결과, 뇌에 이물질이 유입돼 발생하는 개방성 뇌 손상에 해당됐다. A씨는 머리뼈 위쪽 뒷편의 3분의 2를 덮는 사각형 편평한 뼈인 '두정골'에 손상을 입은 상태였다. 이에 철근을 제거하는 수술을 시행하기로 했다. 수술 중에는 이물질 제거, 감염 예방과 치료, 혈관 손상 관리, 혈종(혈액이 고인 것) 제거, 두개골 재건 계획이 포함됐다. 따라서 이물질만 맹목적으로 제거하면 안 되며, 주변 신경 조직과 인접 혈관을 손상시키기 않는 고도의 술기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수술 시기도 중요하다. 의료진은 "이물질을 너무 빨리 제거하면 압력 변화로 대량 출혈이 발생할 수 있고, 수술이 늦어지면 감염 위험이 높아진다"며 "그래도 손상 후 12시간 이내에 수술을 권장한다"고 설명했다. A씨의 경우 입원 2시간 후 수술 치료를 시작해 통해 철근을 제거했다. 체거된 철근의 직경은 12mm였으며, 뇌에 약 4cm 깊이로 침투해있었다. 이후 CT 검사를 통해 이물질이 완전히 제거됐고 남은 물질이 없으며, 2차 출혈이나 뇌척수액(뇌실을 채우고 있는 액체) 누출 등의 합병증도 없는 것이확인했다. 다행히 6개월 추적 관찰 후 A씨에게 신경학적 기능 결함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A씨 수술을 집도한 지린대학교 제1병원 신경외과 의료진은 "관통성 뇌손상 사고는 극히 드물어 통일된 진단이나 치료 기준이 없다"며 "하지만 치명적이기 때문에 사망률이 높다"고 했다. 이어 "관통성 뇌손상 환자의 경우 수술 전 영상 촬영이 이물질 제거 수술 중 접근 방식을 계획하는 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 사례는 '임상사례보고저널'에 지난 24일 게재됐다.​ 
    기타이해나 기자2025/02/26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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