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브리스톨대 연구팀이 영국 임상진료연구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당뇨병 치료제의 암 예방 효과를 분석했다. 참여자들은 ▲글리타존 복용군 ▲피브레이트(고지혈증 치료제) 복용군으로 나뉘어 각각 대조군과 비교됐다.
참여자들 중, 7469명에서 뇌종양이 발병했다. 분석 결과, 뇌종양 발병률은 ▲글리타존 그룹 480명 ▲대조군 1920명이었다. 피브레이트 복용군은 뇌종양 발병률 1950명, 대조군은 7791명으로 나타났다. 즉, 글리타존을 복용하는 환자는 그렇지 않은 환자보다 뇌종양 발병 위험이 낮았다. 글리타존을 복용하는 환자는 원발성 뇌종양뿐 아니라 전이성 2차 뇌종양 발병 위험도 낮았다. 특히 글리타존을 4년 이상 장기간 복용한 환자는 뇌종양 발병 위험이 더 낮았다.
연구팀은 추후 대규모 임상연구를 통해 글리타존의 암 예방 효과와 원인을 분석하는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연구를 주도한 요아브 벤 슐로모 박사는 “추후 연구를 통해 글리타존의 안전성과 효과가 증명된다면 이 약은 유방암과 폐암 등 뇌전이 위험이 높은 암 환자를 위해 용도가 변경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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