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있기 우울한가요? '실내 텃밭' 가꾸며 힐링하세요

입력 2020.04.01 18:09
원예 도구 사진
텃밭 가꾸기는 식물을 기르는 재미와 수확의 기쁨,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코로나19와 미세먼지를 피해 바깥 활동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럴 때 집 안에만 머무는 게 우울하다면 주거 공간을 활용한 '실내 텃밭' 가꾸기에 도전해보면 어떨까.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의 연구에 따르면 텃밭 가꾸기는 식물을 기르는 재미와 수확의 기쁨을 줄 뿐 아니라 심리적 안정감도 제공한다.

햇빛 적어도 잘 자라는 작물 선택

실내 텃밭을 조성할 때는 실외보다 햇빛의 양이 20∼50% 떨어지므로 햇빛을 적게 받아도 잘 자라는 작물을 선택한다. 초보자도 재배가 쉬운 잎채소와 허브 등은 쉽게 도전할 수 있다. 봄과 가을에는 잎채소인 상추, 청경채, 겨자채 등과 당근, 적환무를 추천한다. 특히 서늘한 기온을 좋아하는 적환무는 파종한 뒤 20일이면 수확할 수 있어 키우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여름에는 온도와 습도가 높으므로 더위에 강한 치커리, 근대, 엔다이브가 적당하다. 케일, 다채, 부추, 쪽파는 계절에 상관없이 재배할 수 있으며, 허브 식물인 바질, 루꼴라, 민트도 키우기 쉽고 요리에 이용할 수 있어 좋다.

실내 텃밭 재배 관리 Tip

▶수분관리=씨앗의 싹이 났을 때와 모종을 심은 후 뿌리가 충분히 내릴 때까지는 2~3일 간격으로 물뿌리개 등을 이용해 주변의 흙이 쓸려 나가거나 파인 부분이 없도록 비 오듯이 뿌려준다.

▶양분관리=원예용 상토를 사용하면 한 달 정도 키울 수 있는 양분이 들어 있다. 이보다 재배 기간이 길어지면 완효성 비료, 입제형 고형비료, 양액 등 중에서 선택해 상토에 주는 것이 좋다.

▶병해충관리=높은 온도와 습도는 병 발생과 진딧물, 총채벌레 같은 해충이 많이 생기므로 적당한 환기로 관리가 필요함. 병해충 발생 시 난황유, 베이킹소다, 미생물 농약 등을 이용해 방제한다.

▶수확하기=잎채소는 모종 옮겨심기 후 2∼3주 뒤부터 한 주당 2∼4장 정도 수확이 가능하며 다음 수확을 위해 가장 안쪽 본 잎 2∼3매 이상을 남겨두고 수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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