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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英, “사촌 간 결혼 문제없다” 논란 중… 학계선 “끔찍한 결과 초래” 반박

    英, “사촌 간 결혼 문제없다” 논란 중… 학계선 “끔찍한 결과 초래” 반박

    영국 국민보건서비스(NHS)가 사촌 간 결혼에 ‘잠재적 이점이 있을 수 있다’는 취지의 교육 자료를 공개해 논란이 되고 있다.18일(현지 시각) 영국 더선 등에 따르면 NHS ‘출산·모성 의료 서비스 개선 사업’에서 제작한 조산사 교육 자료에는 “사촌 간 결혼으로 인한 선천성 질환 위험에 대한 우려가 과장됐다”는 내용이 담겼다.이 자료는 “사촌 부부의 85~90%는 선천성 질환의 영향을 받은 아이를 낳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또 사촌 간 결혼을 막는 것은 소외감을 유발하고 효과가 없으며, 수치심과 비난을 느끼게 만든다고 주장했다.특히 “가족 간 결혼은 개인, 가족, 더 넓은 친족 관계 차원에서 재정적·사회적 안정을 제공할 수 있다”며 “사촌 간 결혼을 한 파키스탄 여성들은 비혈연 결혼을 한 여성들과 비교했을 때 더 긍정적인 결과를 보인 것으로 밝혀졌다”고 했다.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강하게 반박하고 나섰다. 옥스퍼드대 방문 연구원 출신 법·종교 분야 연구자 패트릭 내시는 “임신 중 진정 효과를 이유로 술이나 흡연을 권하면서 산모와 아이에게 초래될 수 있는 끔찍한 결과를 외면하는 것과 다를 바 없다”며 “어떤 정당화도 있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논란이 커지자 NHS는 문제의 교육 자료와 선을 긋는 모양새다. NHS는 “유전적 위험성을 인정하며, 부적절한 표현을 삭제하기 위해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정부 역시 재발 방지에 나선다는 입장이다.사촌 간 결혼은 유전 질환 발생 위험을 높인다. 영국 ‘Born in Bradford’ 연구에 따르면 첫 사촌 간 결혼에서 선천성 기형 발생 위험이 일반 인구(3%)보다 두 배로 높은 6%로 나타났으며, 전체 유전 질환의 약 30%를 설명하는 요인으로 분석됐다.영국 브래드포드대 연구진의 2024년 연구에 따르면 첫 사촌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들은 언어·말하기·학습 장애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선천적 질환으로 치료를 받은 아동 가운데 최대 20%가 혈연 결혼이 활발한 파키스탄계였으며, 이는 전체 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4%)과 비교해 크게 높은 수치라고 더선은 전했다. 
    화제와이슈최소라 기자2026/01/21 17:19
  • 기안84, 마라톤 전날 일부러 폭식하던데… 이유는?

    기안84, 마라톤 전날 일부러 폭식하던데… 이유는?

    웹툰 작가 출신 방송인 기안84(41)가 마라톤 전날 식단을 공개했다.지난 18일 MBC '극한84'에 기안84, 배우 권화운, 방송인 강남이 출연했다. 이들은 북극 마라톤 전날 마지막 만찬으로 파스타, 볶음밥 등을 먹었다. 다음날 마라톤 출전을 위해 탄수화물을 채운 것이다.탄수화물은 운동 시 가장 중요한 에너지원이다. 특히 마라톤처럼 장시간 지속되는 운동은 체내에 저장된 탄수화물의 양이 경기력을 좌우한다. 인체는 간과 근육에 글리코겐 형태로 약 1800~2200kcal 정도의 탄수화물을 저장할 수 있는데, 마라톤은 체중과 페이스에 따라 시간당 약 600~900kcal를 소모한다. 따라서 전날 충분한 탄수화물 보충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보통 30km 전후에서 글리코겐이 고갈된다. 글리코겐이 고갈되면 급격한 피로감과 함께 운동 능력이 떨어지고, 근육 내 저장된 아미노산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해 근육이 감소할 수 있다. 고갈된 글리코겐을 다시 충전하려면 대략 하루 정도가 필요하므로, 기안84처럼 마라톤 전날 충분한 탄수화물을 섭취하는 것이 효과적이다.스포츠영양학 권고에 따르면 장시간 운동이나 대회를 앞두고는 운동 시작 1~4시간 전에 체중 1kg당 3~4g의 탄수화물 섭취가 권장된다. 체중 65kg 기준으로 약 200~260g의 탄수화물에 해당하며, 이는 흰쌀밥으로 약 3공기 정도의 분량이다. 이 수치는 마라톤이나 장거리 사이클처럼 글리코겐 소모가 큰 운동을 기준으로 한 권고다.그렇다면 마라톤이 아닌 가벼운 러닝에서도 탄수화물 보충이 필요할까? 폭발적인 에너지를 요구하지 않는 30~60분 내 러닝이라면 전날부터 탄수화물을 과하게 보충할 필요는 없다.다만 기상 직후 공복 상태이거나 식사 후 시간이 오래 지난 경우에는 러닝 전 소량의 탄수화물을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러닝 직전에는 위에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빠르게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는 탄수화물이 적합하다. 바나나, 식빵, 소량의 고구마처럼 소화가 빠른 음식이 대표적이다. 먹고 바로 뛰기보다는 최소 30분 이상 여유를 두고 러닝을 시작하는 것이 좋다. 소화와 흡수가 원활해 위장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을 할 수 있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6/01/21 17:15
  • 국내 유일 F3 드라이버 신우현, 체중 조절하려 ‘이것’ 절제

    국내 유일 F3 드라이버 신우현, 체중 조절하려 ‘이것’ 절제

    국내 유일의 F3 드라이버 신우현(21)이 아침 식단을 공개했다.지난 17일 MBC '전지적참견시점'에 신우현이 출연했다. 그는 현대자동차그룹 오너 일가 출신으로 국내 유일 FIA 포뮬러3 드라이버로 활약 중이다. 그는 아침 식단을 공개하며 체중 관리의 이유를 밝혔다. 그는 "무게가 1kg만 더 나가도 레이스 끝에는 1~2초 차이가 날 수 있다"며 "작은 부분까지 관리해야 하는 민감한 종목"이라 말했다.식단으로 그는 소고기 255g, 스크램블드에그 157g, 아보카도 68g, 절인 비트 50g을 섭취했다. 토스트 두 조각에 아카시아꿀 18g과 소금을 뿌렸는데, 땀 흘릴 때 소금을 많이 잃는 편이라 전략적으로 소금을 보충한다는 설명이다.신우현은 "요리할 때 저울로 양을 잰 후 식단 관리 앱을 통해 칼로리와 영양 성분을 파악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하루에 3000kcal를 섭취하고 있었으며, 아침 식사 칼로리는 총 944kcal로 한 끼 목표 칼로리인 1000kcal를 거의 맞췄다.신우현처럼 하루 권장 섭취량을 고려해 아침 식단을 구성하면 좋다. 칼로리뿐 아니라 영양 균형도 중요한데, 탄수화물·단백질·지방을 고루 섭취해야 에너지 균형을 맞추고 포만감도 오래 유지된다. 공개된 식단처럼 탄수화물인 토스트만 먹기보다 단백질인 소고기와 달걀, 건강한 지방인 아보카도도 추가하면 영양 균형을 맞출 수 있다.특히 숲속의 버터로 불리는 아보카도는 총지방함량이 20g으로 좋은 지방을 많이 함유하고 있다. 다른 과일에 비해 단백질은 약 2배, 엽산은 4배, 비타민A는 2배 이상 많다. 비타민K도 과일 중 가장 높은 편에 속한다. 아보카도는 불포화 지방산을 많이 가지고 있어 심장과 혈관 건강에 좋고, 다른 과일과 채소에 있는 '카로티노이드' 흡수를 도와 암 위험률도 감소시킨다. 신우현처럼 따로 먹어도 좋지만, 토스트와 함께 먹거나, 아보카도 소스를 활용하는 등 요리에 추가하면 쉽고 맛있게 먹을 수 있다.달걀 역시 아침에 먹으면 좋은 식재료이다. 달걀은 비타민A, D, E뿐만 아니라 뇌와 간 기능에 좋은 콜린과 셀레늄 성분이 많이 함유됐다. 특히 단백질이 풍부해 포만감과 기초대사량 유지에 효과적이다. 공복에 먹어도 소화가 잘 되고, 위장에 자극이 적다. 삶은 달걀, 스크램블, 프라이 등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어 바쁜 아침에 먹기 적절하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6/01/21 16:06
  • 다른 집 강아지 만지면 파고 들던 우리 강아지, 질투였던 걸까?

    다른 집 강아지 만지면 파고 들던 우리 강아지, 질투였던 걸까?

    주인이 다른 개를 쓰다듬거나 안을 때, 마치 질투하는 듯 방해하는 반려견의 행동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실제 연구에 따르면 개는 주인이 다른 개에게 관심을 주는 상황을 인지하고 행동에 변화를 주는 것으로 드러났다.뉴질랜드 오클랜드대 연구팀은 반려견 18마리와 견주들 대상으로 개가 질투 상황을 인지하고 정서·행동 반응을 보이는지 실험했다. 연구팀은 반려견 앞에서 주인이 가짜 개 인형, 양털로 덮인 원통을 각각 쓰다듬고 안아주는 등 애정 표현을 하게 한 후 반려견의 반응을 관찰했다. 두 가지 대상을 통해 반려견이 주인에게 다른 존재가 있는 사실 자체에 반응하는지, 사회적 관계를 맺을 수 있는 대상인지 아닌지를 구분하고 반응하는지 알아보고자 했다.연구 결과, 실험에 참여한 반려견들은 양털로 덮인 원통에는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주인이 가짜 개에 애정 표현을 할 때 더 크게 반응했다. 반려견들은 주로 주인 다리에 파고들기, 주인과 경쟁자 사이로 파고들기, 목줄 강하게 당기기, 평소보다 주인에게 더 접근하기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는 반려견이 ‘주인의 관심을 빼앗는 다른 대상’에 반응한다는 사실을 제시한다.또 반려견은 대상이 단순히 주인 옆에 있는 상황보다 주인과 친밀하게 교류하는 듯한 상황에서 질투하는 듯한 행동을 더 보였다. 연구팀이 반려견을 가림막 뒤에 두고 똑같은 상황을 다시 연출했을 때에도 반려견은 주인과 가짜 개가 교류한다고 추측되는 상황에서 행동 변화를 보였다.연구팀은 이 결과를 바탕으로 개도 사회적 경쟁과 관련된 상황을 이해하고 반응한다고 말했다. 다만 개가 인간과 동일한 감정 구조로 이를 느끼는지 말하기에는 충분하지 않다고 설명했다.한편, 이 연구는 ‘Psychological Science’ 저널에 게재됐다.
    펫이슈​최소라 기자 2026/01/21 15:12
  • “부탁 거절 잘 못 한다” 김창옥도 겪는다는 ‘메시아 콤플렉스’… 원인은?

    “부탁 거절 잘 못 한다” 김창옥도 겪는다는 ‘메시아 콤플렉스’… 원인은?

    스타 강사 김창옥(52)이 ‘메시아 콤플렉스’를 고백했다.지난 20일 방송된 tvN ‘김창옥쇼4’에서 김창옥은 “거절을 잘 못하는 스타일”이라며 “사정이 어려운 사람을 보면 마음이 먼저 움직인다”고 말했다. 이어 “어느 날 이런 제 모습을 단어로 정의해봤는데, 그게 바로 메시아 콤플렉스였다”고 했다.그러면서 김창옥은 “왜 내가 이런 성향을 가졌을까 고민하다가 과거를 돌아봤다”며 “어렸을 때 아버지가 집에 들어오면 어머니와 크게 다투곤 했고, 저는 그 상황이 너무 싫어서 도망치듯 집을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엄마를 지키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한 채 서울로 올라오면서 큰 죄책감을 안고 살았다”며 “처음에는 엄마를 지키지 못한 죄책감이라고만 생각했는데, 나중에는 그때의 ‘어린 나 자신’을 도와주지 못한 데서 비롯된 감정이라는 걸 알게 됐다”고 밝혔다.김창옥이 고백한 메시아 콤플렉스는 자신이 남을 구원해야 한다는 강박적 신념을 뜻하며 다른 말로는 ‘구세주 콤플렉스’ 또는 ‘백기사 증후군’으로 불린다. 자신을 특별하고 중요한 존재로 여기며 심지어 자신이 세상을 구원하러 온 구세주로 믿는 심리 상태다. 겉으로는 헌신적이지만 내면에는 자존감 결핍, 인정 욕구, 통제 욕구가 숨어 있는 경우가 많다.메시아 콤플렉스에 대해 알려진 바가 많지 않다. 다만 양극성 장애, 망상 장애, 조현병 등 정신 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이 콤플렉스에 취약하다는 보고가 있다. 또 미국 정신의학회에 따르면 인구의 약 10%는 일부 형태로 유사한 신념을 갖고 있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메시아 콤플렉스의 원인은 뭘까? 김창옥은 어린 시절 아픈 추억으로 메시아 콤플렉스가 생겼다고 고백했지만, 일반적으로는 자기 과대평가가 원인인 경우가 많다. 이로 인해 자신이 남보다 우월하다고 느끼거나 대중의 칭찬과 권력 등을 갈망한 나머지 주위 사람에게 복종을 요구하게 된다. 주로 이기적인 심리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지만, 간혹 김창옥처럼 선한 의도를 갖고 발현되기도 한다. 자신이 실제로 타인을 구하기 위해 태어났다고 여겨 남을 돕는 일에 책임감을 느끼는 게 특징이다. 이런 경우 생명을 구하려고 스스로에게 해를 가하는 등의 현상이 나타나기도 한다.메시아 콤플렉스는 의료 질환으로 분류돼 있지 않아 별도의 진단 검사는 없다. 다만 정신과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콤플렉스 여부를 파악하는 건 가능하다. 지나친 자의식으로 인해 발견된 콤플렉스일 경우 심리치료를 받거나 심하면 과대망상 등 정신질환 치료를 병행해야 한다. 좋은 의도에서 비롯된 메시아 콤플렉스라면 선한 행동이 적정 수준을 지나치지 않도록 노력하는 게 바람직하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6/01/21 14:45
  • “식욕 조절돼 살 잘 빠져” 윤은혜, 아침마다 ‘이것’ 먹는 게 비결

    “식욕 조절돼 살 잘 빠져” 윤은혜, 아침마다 ‘이것’ 먹는 게 비결

    가수 겸 배우 윤은혜(41)가 자신만의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지난 20일 윤은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새해 고민 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한 팬은 “이제 새해도 됐고 다이어트를 하고 싶은데 식욕이 줄어들지를 않는다”며 “어떻게 하면 살을 뺄 수 있을까요?”라고 물었다.이에 윤은혜는 “가장 중요한 것 의지”라며 “저만의 비법은 국물을 최대한 먹지 않는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다이어트 편에서도 언급했지만 꼭 유지하는 습관들이 있다”며 “매일마다 올리브오일을 먹고 공복 시간을 유지한다”고 말했다.윤은혜가 아침마다 먹는다는 올리브오일은 실제로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올리브오일의 주성분인 불포화지방산(올레산)은 몸에 해로운 중성지방 수치를 낮춘다. 특히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고 건강한 지방으로 대체할 때 체지방 감소 효과가 더 커진다. 식전 한 스푼 정도 섭취하면 과식을 방지할 수도 있다.게다가 올리브오일에는 강력한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이 풍부해 세포 손상을 방지하고 염증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 치매 위험도 낮출 수 있다. 미국 하버드 공중보건대 연구팀에 따르면, 하루에 올리브오일 반 스푼 이상 섭취한 사람의 치매 위험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28%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다만 과다 섭취는 안 된다. 체중 증가와 설사 등의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루 적정 섭취량은 1~2테이블스푼이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6/01/21 14:30
  • 배우 유해진이 작품 끝날 때마다 간다는 ‘이곳’, 정체는?

    배우 유해진이 작품 끝날 때마다 간다는 ‘이곳’, 정체는?

    배우 유해진(56)이 과거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주 7일 등산을 했던 사연을 전했다.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TEO 테오’의 ‘살롱드립’에는 유해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MC 장도연이 “힘든 작품 하고 나면 이제 본인한테 보상을 하는편이냐”고 묻자 “예전에는 1주일에 7일은 등산을 했던 것 같다”며 “그래서 대종상 남우조연상 수상 소감 때도 외로울 때 항상 내 곁에 있어 주고 위안이 되어 준 북한산아 고맙다”고 말했다. 이어 “고민이 많을 때 찾아가 버릇했다”며 “올라가면서 땀 흘리면 스트레스가 많이 없어진다”고 했다.실제로 유해진의 경험처럼 등산은 스트레스 해소와 정신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산림 환경에서 걷는 활동은 뇌의 휴식을 유도하고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를 낮추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동시에 엔도르핀과 세로토닌 등 긍정적인 감정과 관련된 호르몬 분비가 촉진돼 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준다. 또한 산속 나무에서 방출되는 천연 항균 물질인 피톤치드를 흡입하면 후각이 자극돼 심리적 안정을 얻고 긴장을 완화할 수 있다.국내 연구팀이 주요우울장애 환자를 대상으로 비교 연구를 진행한 결과, 입원 치료 그룹이 21%, 외래 진료 그룹이 5%의 완치율을 보인 반면, 숲에서 치료를 받은 그룹의 완치율이 61%로 월등히 높은 수치의 결과를 보였다.이 외에도 속도와 경사에 따라 호흡의 크기와 횟수가 달라지는 달리기와 달리, 등산은 산을 오르건 내려가건 비교적 일정한 호흡 패턴을 유지할 수 있어 심폐 기능을 향상시키고, 시간당 600~1080kcal를 소모해 체내 노폐물 배출을 촉진하고 함께 만성 피로 개선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다만, 지금과 같은 겨울철에는 산행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설산의 풍경은 매력적이지만 기온이 내려가고 눈이 쌓이며 각종 부상 위험이 커지기 때문이다. 날씨가 추워지면 근육과 관절, 인대가 경직돼 균형 감각과 운동 기능이 떨어지고, 낙상 등을 당할 위험이 커진다. 이때 주로 발목 염좌·골절, 척추 압박골절, 둔상·타박상 등이 발생하기 쉽고, 심한 경우 넘어지면서 머리를 부딪혀 뇌진탕이나 뇌출혈 위험으로 이어질 위험도 있다. 또한 장시간 야외에 노출될 경우 체온 유지가 어려워 저체온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오한이나 빈맥, 전신 기능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겨울 산행 전에는 기상 상황과 등산 코스 정보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기본이다. 낙상을 예방하기 위해 잘 미끄러지지 않고 발목 위까지 올라오는 등산화를 신고, 눈길에서는 아이젠을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지정된 등산로가 아닌 코스는 이용하지 말아야 하며, 특히 하산 시에는 속도를 줄이고 자세를 낮춰 천천히 내려오는 것이 안전하다. 고혈압 등 기저질환이 있다면 무리한 산행은 피하고 자신의 속도에 맞춰 강도를 조절하는 것이 좋다.
    라이프최소라 기자2026/01/21 14:15
  • “체온 올라 면역력 좋아져” 문정희, ‘이 가루’ 대량 구매하던데… 뭘까?

    “체온 올라 면역력 좋아져” 문정희, ‘이 가루’ 대량 구매하던데… 뭘까?

    배우 문정희(50)가 추운 겨울 날씨에 체온을 1도 올려주는 음식을 소개했다.최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한 문정희는 “내가 손발이 많이 찬 편”이라며 “혈액순환이 잘 안돼서 그런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겨울에 체온 1도만 올라도 면역력이 크게 상승한다고 한다”고 했다.그러면서 문정희는 이날 제철 식재료로 강원도 홍천 통들깨를 준비했다. 많은 양에 출연진들이 놀라자, 문정희는 “들깨가 몸을 따뜻하게 한다”고 말했다.동의보감에는 들깨가 성질이 따뜻한 식재료로 분류된다. 실제로도 들깨에는 몸을 따뜻하게 만드는 영양 성분이 풍부하다. 대표적으로 불포화지방산이 있다. 이 성분은 혈액순환을 도와 말초까지 혈류를 늘려 체온 유지에 도움이 된다. 또 비타민E는 혈관을 확장하고 냉증 완화에 기여한다. 철분이 풍부해 위의 기능을 촉진하고 빈혈 예방에도 효과적이다.피부 관리를 원할 때도 들깨를 먹으면 좋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들깨의 로즈마리산과 루테올린 성분이 주근깨와 기미의 원인이 되는 멜라닌 색소 생성을 억제해 미백 효과를 낸다. 부산대 웰빙제품연구센터 연구에서도 들깨의 피부 건강 효능이 밝혀졌다. 연구팀은 유기농 들깨유를 이용해 피부 세포 연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자외선 차단 효과와 피부 염증을 억제하는 항산화 효능이 높게 나타났다.다만 들깨를 섭취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바로 보관 방법이다. 들깻가루는 공기나 빛, 열에 노출되면 오메가3가 빠르게 산패되기 때문에 냉장이나 냉동 보관이 필수다. 개봉 후 한 달 이내 소진하고, 반복적으로 꺼내면 습기로 곰팡이 위험이 있어 소분해 사용하는 게 좋다.
    푸드이아라 기자2026/01/21 13:42
  • “핫걸 된 비결인가” 우주소녀 다영, ‘이 음식’ 즐겨 먹던데… 뭐지?

    “핫걸 된 비결인가” 우주소녀 다영, ‘이 음식’ 즐겨 먹던데… 뭐지?

    최근 12kg 감량 후 솔로 활동으로 반전 매력을 보여준 우주소녀 다영(26)이 김과 파프리카를 간식으로 즐기는 모습을 공개했다.지난 20일 다영은 자신의 SNS에 간식 먹는 사진을 올리며 “김에 파프리카를 제발 싸 먹어보세요”라고 했다. 다영이 올린 사진 속 접시에는 손질한 파프리카와 구운 김이 담겨있었다.다영이 추천한 파프리카와 김은 각각 영양적 특성이 뚜렷하고, 함께 먹었을 때에도 균형이 잘 맞는다. 먼저 파프리카는 비타민C가 매우 풍부하고, 비타민A와 E가 들어있어 면역력에 좋다. 파프리카 속 풍부한 식이섬유는 다이어트와 소화에 도움이 된다. 특히 다영이 먹은 빨강 파프리카는 붉은 색소를 만드는 라이코펜 성분이 많이 들어있는데, 라이코펜은 꾸준히 먹었을 때 더 강력한 항암 및 항산화 효과를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주황색 파프리카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눈 건강에, 초록색 파프리카는 철분이 많아 빈혈 예방, 노란색 파프리카는 혈액 응고를 막는 피라진 성분이 함유돼 혈관 질환 예방에 좋다.김은 해조류로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하다. 또 영국 얼스터 대학 연구에 따르면 김에 들어있는 폴리페놀, 다당류 등 활성 화합물은 항당뇨, 항비만 효과를 내고 심혈관 건강에 도움이 된다.김은 기름에 구워 소금으로 간한 조미김, 불에 살짝 구운 김, 기름과 소금 없이 말린 상태의 마른 김 등 다양한 종류가 있다. 김은 열량이 낮아 간식으로 조금 먹을 때는 어떤 종류를 선택해도 상관없지만, 다이어트 중이라면 나트륨 과다 섭취는 좋지 않아 조미김보단 구운 김, 마른 김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또 김 자체의 감칠맛이 있어 간이 된 조미김이 아니더라도 파프리카의 단맛과 잘 어울린다.
    푸드최소라 기자 2026/01/21 13:37
  • 53세 미나, 근육질 몸매 비결은 ‘이 운동’… 뭘까?

    53세 미나, 근육질 몸매 비결은 ‘이 운동’… 뭘까?

    가수 미나(53)가 폴댄스로 다져진 몸매를 자랑했다.지난 19일 미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거의 3주만인가? 폴댄스. 운동한 김에 헬스장까지”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는 운동복을 입고 몸매를 드러낸 미나의 모습이 담겼다. 함께 공개한 영상에서 미나는 수준급의 폴댄스 동작을 선보였다.미나가 실천하고 있는 폴댄스는 수직 구조물인 폴을 활용해 춤 동작을 수행하는 운동이다. 춤의 형식을 띠고 있지만, 근력과 유연성을 동시에 요구하는 고강도 전신 운동이다. 특히 동작을 수행하기 위해 매달리고 버티는 과정에서 많은 에너지가 소모돼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또 전신 근육을 고르게 사용해 기초대사량을 높여, 체중 감량 이후 요요 현상도 예방해 준다.체형 관리 효과도 뚜렷하다. 폴에 몸을 고정하기 위해 코어 근육이 지속적으로 사용되면서 복부 탄력이 강화되고 허리 라인이 정리된다. 허벅지 안쪽이나 팔 안쪽처럼 군살이 붙기 쉬운 부위에도 직접적인 자극이 전달돼 전체적인 체형을 매끄럽게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 거꾸로 매달리는 동작은 혈액순환을 촉진해 부종 완화에도 좋다.폴댄스는 근육을 형성하고 유지하는 데에도 효과적이다. 폴란드 포즈난대 체육교육과 연구팀은 성인 여성 그룹을 대상으로 12주간 정기적인 폴댄스 훈련을 실시해 신체 구성과 근력의 변화를 분석했다. 연구 결과, 참가자들은 12주 후 체지방률이 유의미하게 감소한 반면, 골격근량은 오히려 증가했다. 연구팀은 폴을 잡고 자신의 체중을 버티는 과정에서 상체 근력과 악력이 향상되며, 세포의 건강도와 영양 상태를 나타내는 위상각 수치도 개선된다고 보고했다.다만 부상 예방에 주의해야 한다. 피부와 폴의 마찰로 인해 멍이나 화상이 생길 수 있으므로, 초기에는 무리한 동작은 피하고, 통증이 생기면 휴식을 취하며 적응 기간을 가져야 한다. 또한 어깨와 손목 등 관절에 체중이 집중돼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운동 전후로 충분한 스트레칭이 필요하다. 무리한 기술 시도는 추락이나 골절로 이어질 위험이 커 반드시 전문가의 지도하에 단계적으로 배워야 한다.
    화제와이슈최소라 기자2026/01/21 11:07
  • “일주일 마시고 맛에 눈 떠”… 25kg 뺀 풍자, 커피 ‘이렇게’ 마시던데?

    “일주일 마시고 맛에 눈 떠”… 25kg 뺀 풍자, 커피 ‘이렇게’ 마시던데?

    25kg 감량으로 화제가 됐던 풍자(37)가 따뜻한 커피를 마시게 된 이유를 밝혔다.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풍자테레비’에서 풍자는 지인들과 함께 캠핑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풍자는 지인들에게 따뜻한 드립 커피를 직접 준비했다. 이때 풍자는 “원래는 감기 걸려서 시름시름 앓을 때에도 아이스 커피를 마셨다”며 “노르웨이에 갔었는데 거기에는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없어서, 그때부터 뜨거운 커피를 마시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달라 그러면 나를 굉장히 이상하게 쳐다봤다”며 “7일을 그렇게 마시니까 이 맛을 알게 됐다”고 했다. 이후로 뜨거운 커피를 마신다는 것이다.똑 같은 커피여도 온도에 따라 몸의 반응은 다를 수 있다. 차가운 음료를 마시면 자율신경계가 자극돼 혈관이 수축하고 심장 박동이 불규칙해진다. 그러면 고령자는 위장 혈류 저하, 소화액 분비 저하 등 부작용을 겪을 수 있다. 반대로 따뜻하거나 뜨거운 음료를 마실 때는 위장관 혈류가 증가하고 근육이 이완돼 소화가 더 편해지는 효과를 본다.다만 뜨거운 음료를 마실 때 식도가 데지 않도록 적당히 식혀 마셔야 한다. 식도는 위장과 달리 보호막이 없어 화학적 자극에 쉽게 손상된다. 손상된 세포는 재생되는 과정에서 DNA 돌연변이가 발생하고, 해당 돌연변이를 바로 잡는 신체 능력이 감소하면 암으로 이어질 수 있다. 실제로 란셋종양학회지에 게재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65도 이상의 뜨거운 차를 자주 마신 집단은 식도암 발생 위험이 8배, 60~64도의 뜨거운 차를 즐겨 마신 집단은 식도암 발생 위험이 두 배 컸다.
    푸드이아라 기자2026/01/21 11:00
  • ‘흑백요리사2’ 임성근, ‘이레즈미 문신’ 의혹에 내놓은 답은

    ‘흑백요리사2’ 임성근, ‘이레즈미 문신’ 의혹에 내놓은 답은

    넷플릭스 요리 예능 ‘흑백요리사2’에 출연한 셰프 임성근(58)이 문신을 한 이유를 밝혔다.지난 19일 임성근은 자신의 SNS에 달린 네티즌들의 댓글에 직접 답글을 달며 각종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이레즈미 문신에 대한 언급도 있었다. 과거 유튜브 영상 등에서 임씨가 반팔을 입었을 때 팔뚝에 새겨진 문신이 살짝 드러났는데, 이에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임씨가 이레즈미 문신을 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나왔다. 이레즈미는 일본의 전통 문신 형식을 뜻하는 말로, 신체의 넓은 면적에 호랑이, 용, 잉어등 동양 신화나 설화 속 소재를 화려한 색감으로 표현하는 스타일이 특징이다.임씨는 “요즘 타투가 너무 좋아 보이더라”며 “자기 개성이니까, 저도 젊은 친구들처럼 해 봤다”고 말했다. 이어 “이렇게 비난과 욕, 걱정 등을 해 주시니 편한 마음”이라며 “무관심이 더 큰 문제라고 생각하고,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했다.임씨의 말대로 문신은 개성 표현 방식으로 많이 활용된다. 피부 진피층에 색소를 주입하는 침습적 시술로, 대중적인 자기표현의 수단으로 자리 잡으며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반영구 화장을 포함한 문신 인구가 약 1300만 명에 달할 만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급증하고 있다.다만, 문신은 감염·염증·색소 알레르기 등의 부작용이 따를 수 있다. 특히 바늘로 피부를 뚫어 진피층까지 색소를 주입하는 만큼 피부의 방어 기능이 약화되면서 다양한 질환에 노출될 수 있다. 이레즈미처럼 넓은 피부 면적에 문신을 새기는 경우 감염 위험은 더 커진다. 피부에 접촉하는 염료 면적이 넓어지고, 시술 시간이 길수록 염증과 알레르기 반응 가능성도 높아지기 때문이다.한편, 과거 대한피부과학회(KDA)가 실시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문신 경험자의 약 55%가 문신 제거를 원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이유로는 타인의 좋지 않은 시선과 사회적 제약 등이 꼽혔다. 미국 의료 그룹 어드밴스드 더마톨로지의 2023년 조사에서도 문신이 있는 미국인 4명 중 1명이 문신을 후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전 세계적으로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하지만 문신 제거를 통해 시술 전 피부 상태로 완벽하게 되돌리는 것은 사실상 어렵다. 문신 제거는 단순히 피부 위 그림을 지우는 과정이 아니라, 피부 세포 안에 박힌 미세한 잉크 입자를 파괴해야 하는 복잡한 의료 과정이기 때문이다. 제거 면적이 넓을수록 화상이나 흉터 위험도 비례해 높아지며, 특히 전문가가 아닌 사람이 시술한 경우 잉크가 피부층마다 불균일하게 박혀 있어 한 번에 제거되지 않을 수 있다. 문신 제거를 위해서는 여러 차례 시술이 필요하며 피부염, 색소침착, 피부괴사 등의 부작용 가능성이 나타날 수 있다.
    화제와이슈최소라 기자2026/01/21 10:56
  • “몰라보게 예뻐졌다” 16kg 감량 홍현희, ‘두 가지’ 습관 덕분

    “몰라보게 예뻐졌다” 16kg 감량 홍현희, ‘두 가지’ 습관 덕분

    개그우먼 홍현희(43)가 다이어트 성공 후 근황을 공개했다.지난 20일 홍현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주에는 따뜻해서 좋았는데... 하 춥다”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여행 중 흰 원피스에 빨간색 가디건을 입고 있는 홍현희의 모습이 담겼다.특히 이전보다 홀쭉해진 홍현희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살 빠지더니 스타일이 확 달라졌다” “자신감이 느껴진다” “살 너무 많이 빠졌다” “이런 분위기 처음 보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앞서 홍현희는 60kg대에서 49kg까지 감량했다고 밝혔다. 그는 “20년 만에 몸무게 앞자리 4자를 봤다”며 “혈당 관리를 하면서 건강하게 식단 관리를 하니까 자연스럽게 빠졌다”고 말했다.특히 홍현희는 다이어트를 위해 삶은 달걀을 꼭 챙겨 다녔다. 그는 “달걀을 세 개씩 챙겨 다닌다”며 “달걀을 먼저 먹으면 포만감이 생겨 음식을 덜 먹게 된다”고 말했다. 실제로 달걀은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으로 조금만 먹어도 배가 차기 때문에 이후 섭취량을 자연스럽게 조절할 수 있다. 미국 루이지애나 주립대 연구에 따르면, 아침 식사로 베이글 대신 달걀을 먹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하루 열량 섭취량이 평균 18% 감소했고, 체중 감량 효과도 더 컸다.식후 몸을 움직인 것도 비결 중 하나였다. 홍현희는 “예전에는 밥 먹고 바로 누웠다면 지금은 짧게라도 몸을 움직인다”고 말했다. 실제로 식후 20분 정도 움직여야 지방으로 바뀌는 포도당의 양을 대폭 줄일 수 있다. 특히 비만이거나 대사증후군이 있으면 혈당을 낮추는 인슐린 호르몬이 제구실을 하지 못해, 포도당이 지방으로 바뀌는 속도가 일반 사람보다 빠르다. 혈당 스파이크도 막을 수 있다. 국제학술지 당뇨병학에 따르면, 뉴질랜드 오타고 대학 연구 결과, 식후 가벼운 걷기가 혈당 수치를 떨어뜨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 2026/01/21 10:23
  • “목표한 만큼 뺐다” 홍윤화, 40kg 감량… ‘이것’ 덕분이라던데, 뭐지?

    “목표한 만큼 뺐다” 홍윤화, 40kg 감량… ‘이것’ 덕분이라던데, 뭐지?

    개그우먼 홍윤화(37)가 목표였던 40kg 감량에 성공한 근황을 공개했다.지난 1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에서 홍윤화는 9개월 만에 40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앞서 홍윤화는 인생 마지막 다이어트를 선언하며 40kg 감량에 도전했고, 남편 김민기는 성공하면 10돈 금팔찌를 선물하기로 약속했다. 이에 홍윤화는 매일 걷기와 러닝으로 독하게 다이어트를 했다.체중계에 80kg대 진입이라는 결과가 공개되자, 스튜디오는 놀라움과 박수로 가득 찼다. 신기루는 “아이돌 데뷔해도 되겠다”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홍윤화는 “이제까지 뛴 적이 없었다”며 “그런데 천천히 뛰더라도 러닝을 하면서 살이 확 빠졌다. 이제는 주먹을 쥐면 뼈가 나온다”고 말했다.홍윤화가 밝힌 다이어트 비법인 러닝은 열량 소모가 큰 운동인 만큼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체중 70kg 성인을 기준으로 시간당 소모 열량이 700kcal에 달한다. 수영, 테니스, 빨리 걷기보다 높은 편이다. 특히 야외 러닝은 실내 러닝머신으로 뛸 때보다 열량을 약 5% 더 소모한다. 야외에서 뛸 때는 앞사람과 부딪히지 않게 상황을 살피며 속도 조절을 해야 하고, 코너를 돌거나 앞의 장애물을 피하는 등 여러 가지 신경 쓸 것이 많아져 에너지를 더 사용하기 때문이다.다만 비만한 사람이 러닝을 하면 척추와 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다. 체중이 1kg 늘면 무릎 관절에는 3kg 정도의 체중이 더 실린다. 관절에 가해지는 물리적인 힘이 증가해 체중이 많이 나갈수록 무릎 연골이 닳거나 찢어질 확률이 높아진다. 또한 골관절염이나 염증성 관절염 등의 질환이 생길 가능성도 있다.따라서 무작정 뛰지 말고, 1~2주 걷기와 뛰기를 반복하면서 점차 속도와 거리를 늘려가며 달려야 한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 2026/01/21 04:00
  • "이게 왜 뱃속에" 60대 남성 복막염 부른 '이것'… 뭐였을까?

    "이게 왜 뱃속에" 60대 남성 복막염 부른 '이것'… 뭐였을까?

    복통을 지속적으로 호소하던 60대 남성의 장에서 닭뼈가 발견된 사례가 보고됐다.네팔 간다키 의과대학 및 교육병원 일반외과 의료진에 따르면, 60세 남성은 3일간 지속된 전신 복통, 발열, 구토 등의 증상으로 내원했다. 남성은 신체 진찰에서 복막염 소견이 관찰됐다. 복막염은 복강이나 복강 내 장기를 덮고 있는 얇은 막인 복강에 발생한 염증 혹은 자극을 말한다.응급 개복술을 시행한 결과, 닭뼈에 의해 소장의 마지막 부분인 회장에 천공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후 천공된 장 절제 후 일차 문합술을 받았다. 문합술은 절제한 장기나 혈관의 양쪽 끝을 다시 이어 붙이는 수술이다.의료진은 “회장 천공은 드물지만 심각한 질환”이라며 “사례 남성처럼 우발적인 이물질 섭취로 인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닭뼈에 의한 천공은 특히 드물어 진단이 쉽지 않다”며“복막염이나 패혈증과 같은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신속한 외과적 개입이 필요하다”고 전했다.한편, 음식을 섭취할 때 목에 걸렸다면 입을 크게 벌리고 불빛을 비춰 목구멍을 들여다보는 게 우선이다. 눈으로 봤을 때 보이지 않고, 목 위쪽에 이물감이 느껴진다면 집 근처 이비인후과로 가는 게 가장 좋다. 다만 목 아래쪽이나 가슴 근처에 이물감이 든다면 규모가 큰 종합병원을 가기를 권한다.이 사례는 ‘국제 외과 증례 보고지’에 게재됐다.
    기타이아라 기자 2026/01/21 02:00
  • 위절제술 받고도 실패한 다이어트, '이 방법'으로 성공… 뭐였을까?

    위절제술 받고도 실패한 다이어트, '이 방법'으로 성공… 뭐였을까?

    영국의 한 30대 여성이 음식 중독에서 벗어나 152kg에서 76kg까지 감량해 화제가 됐다.지난 19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선에 따르면, 영국 사우샘프턴에 거주하는 로라 셀프(37)는 유년 시절부터 체중 관리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로라는 간호사로 일하며 교대근무와 장시간 노동을 반복하는 과정에서 체중이 152kg까지 늘었다. 2018년, 로라는 위소매절제술로 위의 80%를 제거한 후 2년 간 107kg까지 감량했다. 하지만 코로나19 봉쇄 기간 동안 로라는 스트레스로 폭식을 반복했고, 그 결과 체중은 114kg까지 다시 늘었다. 로라는 “음식에 감정적으로 의존하고 있었고, 중독된 상태였다”며 수술로 위를 줄였음에도 음식에 대한 갈망이 사라지지 않은 점이 근본적인 원인이었다고 밝혔다.이후 그는 음식에 대한 심리를 재설정하는 방식으로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로라는 상담을 통해 폭식하게 된 감정적 원인을 파악했고, 상담사의 지원 아래 식습관을 조정했다. 로라는 “위 절제술도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니었다”며 “음식에 얽힌 감정을 정리하면서 변화가 시작됐다”고 말했다.로라는 “알코올 중독이라면 술을 끊으면 되지만, 음식은 그냥 끊을 수 있는 게 아니다”라며 “재활 훈련과 비슷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예전에 케이크를 먹을 때 느꼈던 엔도르핀을 이제는 유산소 운동을 하며 느낀다”고 했다. 로라는 7개월 만에 76kg까지 감량한 뒤 2년간 요요 없이 체중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로라의 사례처럼 음식에 비정상적으로 집착하는 현상을 학계에서는 ‘음식 중독’이라 부른다. 음식 중독은 정신 질환 진단명으로 정식 등재되지는 않았으나, 학계에서는 미국 예일대 심리학과에서 개발한 ‘예일 음식 중독 척도(YFAS)’를 활용해 음식 중독에 관한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YFAS는 물질 중독 진단 기준을 음식 섭취 행태에 적용해 중독적 성향을 객관적으로 측정하는 도구다.YFAS를 활용한 미국 미시간대 애슐리 기어하트 교수팀의 연구에 따르면, 설탕, 지방, 소금이 다량 함유된 고가공식품을 섭취하면 뇌의 도파민 시스템이 비정상적으로 활성화되는데, 이 과정이 반복되면 뇌의 자제력이 상실된다. 이러한 뇌의 반응은 담배의 니코틴이나 알코올이 뇌에 작용하는 방식과 생물학적으로 유사한 패턴을 보이며, 뇌의 쾌락 중추를 강렬하게 자극해 의존성을 높인다. 특히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분비될 때 뇌는 보상 기전으로서 고열량 음식을 더 강렬하게 갈망하게 되며, 이는 전두엽의 통제 기능을 약화해 습관적인 폭식을 유발한다.음식 중독을 완화하려면 뇌의 보상 회로를 안정화해야 한다. 설탕과 정제 탄수화물 섭취를 점진적으로 줄이고, 규칙적인 식사를 통해 혈당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스트레스 상황에서 음식을 찾는 습관을 대신할 활동을 마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음식 중독은 의지력만의 문제로 보기 어려운 만큼, 전문가 상담이나 인지행동치료를 병행해 음식과의 정서적 연결을 끊는 방식이 효과적이다.
    다이어트최소라 기자 2026/01/20 22:40
  • [소소한 건강 상식] 골프, 운동 효과 있을까?

    [소소한 건강 상식] 골프, 운동 효과 있을까?

    골프는 헬스, 수영 등 다른 운동보다 강도가 낮아 운동 효과에 대한 의구심을 낳기도 한다. 골프가 정말 운동이 될까?미국 폭스 뉴스의 전문가들은 “골프 카트를 쓰지 않고 걷는 조건만 충족하면 골프로 충분히 운동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입을 모은다. 미국 골프 전문 스포츠의학 교육을 받은 물리치료사 톰 마타사는 “18홀을 걸어서 돌면  약 1만5000보 이상을 걷는 셈”이라며 “걷기 자체가 운동이 될 뿐 아니라 라운드 동안 108~200회의 스윙을 반복하면서 전신에 자극이 된다”고 말했다. 미국 뉴욕 공인 체력 컨디셔닝 전문가 에드 패럴은 “골프 스윙은 어깨와 몸의 유연성, 체중 이동에 따른 균형감각을 자연스럽게 사용하게 만든다”며 “반복될수록 신체 기능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골프의 운동 효과를 뒷받침한 연구 결과도 나와있다. 국제 학술지 ‘비엠제이(BMJ)’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도보로 18홀 골프를 친 사람이 노르딕 워킹이나 일반 걷기를 한 사람보다 혈당, 지질 수치 개선 효과가 우수했다.한편, 골프와 함께 주 2회 이상 근력 운동과 골프 전 30분씩 스트레칭을 병행하는 게 바람직하다. 그래야 근감소증을 예방하고 관절 안정성을 유지하며 부상 위험을 낮출 수 있다. 골프의 스윙 동작은 회전 움직임이 커 허리, 엉덩이, 어깨 관절 등에 부담이 가해질 수 있다. 패럴 박사는 “과도한 그립이나 무리한 스윙 등으로 어깨 통증, 팔꿈치 염증 등을 유발할 수 있어 힘 조절에 신경 쓰고 자신에게 맞는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피트니스최지우 기자2026/01/20 20:40
  • '군고구마' 든 뉴욕커들… 품절 사태까지?!

    '군고구마' 든 뉴욕커들… 품절 사태까지?!

    최근 미국 뉴욕 미드타운의 직장인들 사이에서 군고구마가 새로운 점심 식사 메뉴로 부상하고 있다.지난 19일(현지 시간)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인플레이션 여파로 뉴욕의 점심 한 끼 가격이 15~20달러 수준으로 치솟으면서 4달러 내외의 비용으로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는 군고구마가 경제적인 대안으로 선택받고 있다. 별도의 부재료 없이도 한 끼 식사가 가능하다는 점이 바쁜 직장인들의 수요와 맞물린 결과다. 뉴욕포스트는 군고구마를 한국에서 즐겨 먹는 겨울철 별미로 소개하며, 소금이나 버터 없이도 단맛과 풍미를 내는 음식이라고 평가했다.특히 소셜미디어를 통해 군고구마가 ‘건강하고 든든한 한 끼’로 인식되면서, 코리아타운뿐 아니라 일반 식료품점과 지중해식 레스토랑에서도 품절 사태가 벌어질 만큼 인기를 끌고 있다. 미국 푸드 인플루언서 ‘미스터 스파이스 가이 이츠(Mr. Spice Guy Eats)’는 뉴욕 펜 스테이션 인근 맛집에서 고구마를 맛보며 “마치 마시멜로 같은 맛”이라고 평가하기도 했다.영양 측면에서 군고구마는 면역력 강화와 항산화 작용에 탁월한 식품이다. 고구마에 풍부한 베타카로틴은 체내에서 비타민 A로 전환돼 시력 보호와 세포 노화 방지에 기여한다. 특히 고구마의 비타민 C는 전분 입자에 싸여 있어 가열해도 손실률이 낮기 때문에, 구운 상태에서도 비타민을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다. 또 고구마에 들어있는 다량의 칼륨은 나트륨 배출을 촉진해 혈압을 조절하고 부기를 완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껍질에 포함된 '얄라핀' 성분과 식이섬유는 장운동을 돕고 소화 기능을 개선하는 역할을 한다.다만 혈당 관리가 필요한 경우에는 고구마 섭취에 유의해야 한다. 국제 저널 ‘Journal of Nutrition and Metabolism’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고구마는 조리 방식에 따라 혈당 지수가 크게 달라진다. 조리방식에 따른 고구마의 혈당 지수 변화를 분석한 결과, 삶은 고구마의 혈당 지수는 46에서 61로 낮았지만, 오븐에 구운 고구마는 최대 94까지 상승해 흰 쌀밥보다 높았다. 연구팀은 굽는 과정에서 전분이 당분으로 빠르게 분해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화제와이슈최소라 기자2026/01/20 19:00
  • 73세 푸틴, ‘얼음물 입수’했다… 건강 괜찮을까?

    73세 푸틴, ‘얼음물 입수’했다… 건강 괜찮을까?

    러시아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73)이 주현절을 맞아 얼음물에 입수했다.지난 19일(현지시간) 러시아 매체 타스통신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푸틴 대통령은 매년 그래왔듯이 전통에 따라 몸을 물에 담갔다”고 말했다. 러시아 정교회의 주현절인 매년 1월 19일은 아기 예수의 세례를 기념하는 축일이다. 현지에서는 주현절을 기념해 매년 1월 18일 밤과 19일 새벽에 물에 몸을 담그는 풍습이 있다. 타스통신은 “73세의 푸틴 대통령이 주현절에 얼음처럼 차가운 물에 몸을 담그는 것은 허세가 아니다”라며 “이는 문화적, 기독교적 전통에 대한 존경의 표시”라고 했다. 다만 크렘린궁은 올해는 푸틴 대통령의 입수 장면을 담은 사진 자료를 별도로 공개하지 않았다.한편, 최근에는 푸틴 대통령이 개인 저택에 영하 100도 이하의 극저온 환경에서 신체 회복을 돕는 ‘크라이오테라피 챔버’ 시설을 갖추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크라이오테라피는 아주 짧은 시간 동안 신체를 극한의 저온에 노출해 염증을 완화하고 근육 회복을 촉진해 혈액순환을 돕는 치료법이다.하지만 일반적인 70대 노인에게 얼음물 입수나 저온 치료는 건강에 좋지 않다. 미국 심장협회(AHA)의 권고 사항에 따르면, 극한의 저온 노출은 말초 혈관을 수축시켜 혈압을 급격히 상승시킬 뿐만 아니라 혈액의 점도를 높여 혈전 형성 위험을 가중한다. 특히 혈관 탄력이 저하된 고령자의 경우, 이러한 급격한 신체적 부하가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같은 치명적인 사고로 직결될 수 있다.또 고령자는 저체온증에 취약하다. 국제 저널 ‘The Lancet’에 게재된 연구에서는 65세 이상의 노인 그룹과 20대의 젊은 성인 그룹을 대상으로 특수 온도 조절실에서의 체온 변화를 비교 분석했다. 연구 결과, 젊은 성인 그룹에서는 기온이 떨어지자 열을 생성하고 피부 혈관을 수축해 체온 유출을 막는 방어 기제가 나타났다. 반면, 노인 그룹은 심부 온도가 위험 수준까지 하락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열 생성 반응이 거의 나타나지 않았으며, 혈관 수축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체내의 열이 외부로 빠르게 발산됐다.
    기타최소라 기자2026/01/20 16:58
  • 반려동물 잃은 슬픔, 가족 사별과 다르지 않다 [멍멍냥냥]

    반려동물 잃은 슬픔, 가족 사별과 다르지 않다 [멍멍냥냥]

    사람들은 가족이나 가까운 지인을 잃었을 때 가장 큰 슬픔을 경험한다. 그런데 최근 연구에 따르면, 반려동물이 세상을 떠났을 때 느끼는 상실감이 이에 버금가는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아일랜드 메이누스 대학 심리학과 교수팀이 영국 성인 97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반려동물을 떠나보낸 사람들은 주변의 가까운 사람이 세상을 떠날 때 겪는 ‘지속성 애도 장애(PGD)’를 경험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속성 애도 장애란 극심한 슬픔이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하거나 정신적 고통 또는 기능 장애까지 유발할 정도로 지속되는 것을 말한다. 성인의 경우 가까운 사람을 잃은 지 최소 1년, 아동 및 청소년의 경우 최소 6개월이 지났음에도 심정적 고통이 이어질 경우 지속성 애도 장애로 진단한다. 현재 이 진단은 인간의 사망에만 적용된다.연구 참여자 975명 대부분은 인간의 죽음을 경험했고, 3분의 1인 32.6%는 반려동물의 죽음도 경험했다. 이들 중 21.0%는 반려동물의 죽음을 가장 고통스러운 경험으로 꼽았다. 특히 반려동물을 잃은 사람 중 7.5%가 지속적 애도 장애의 진단 기준을 충족했다. 이 친구는 친한 친구(7.8%), 조부모·사촌·이모·삼촌 등 가족 구성원(8.3%), 형제자매(8.9%), 배우자(9.1%)의 사망 시와 비슷했다.반려동물을 잃은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지속성 애도 장애를 겪을 확률이 27% 더 높았고, 전체 진단 사례 중 반려동물 사별이 차지하는 비율은 8.1%였다. 인간의 상실을 겪은 사람과 반려동물의 상실을 겪은 사람을 비교 분석한 결과, 지속성 애도 장애 증상 수준에서 측정 가능한 차이는 발견되지 않았다.연구팀은 이번 결과를 바탕으로 지속성 애도 장애 진단 기준에 반려동물의 죽음도 포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다만 연구 대상이 영국 인구에 한정된 만큼, 반려동물 소유에 대한 인식이 다른 문화권에도 동일한 결과를 일반화하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펫이슈​김보미 기자2026/01/20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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