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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연히 임신인 줄 알았던 英 20대 여성… 알고보니 '이 암'이었다

    당연히 임신인 줄 알았던 英 20대 여성… 알고보니 '이 암'이었다

    마치 임신한 것처럼 배가 부풀었던 영국 20대 여성이 난소암에 걸린 것을 뒤늦게 알아차린 사연이 공개됐다.  데일리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지난 2023년 영국에 사는 엠마 콜리지(24)는 배가 너무 부풀어올라 마치 뱃속에 수박이 들어있는 듯한 모양새가 됐다. 엠마는 "뱃속에 공이 들어있는 느낌이었고, 이후 소변을 자주 보게 됐다"고 말했다. 의사들은 임신한 것이 틀림없다고 추측했지만, 여러 차례 임신 테스트를 해봐도 임신이 아닌 걸로 나왔다. 결국 병원 정밀 검사를 기다리던 엠마는 복통이 너무 심해 응급실을 찾았고, 배가 부풀어올랐던 원인이 난소암에 의한 것임을 알게됐다. 초음파 검사 결과, 난소에 거대한 악성 종양이 있었다. CT 검사까지 받아보니 암이 위(胃) 내막까지 전이된 상태였다. 엠마는 5시간 30분에 걸친 수술로 난소에 있는 종양과 난소 한 개를 제거했다. 이후에도 무려 9시간 30분에 걸쳐 맹장, 장의 일부를 제거하고 자궁을 모두 절제하는 수술을 받았다. 엠마는 "난소암은 나이 든 사람에게만 생기는 줄 알았다"며 "젊은 사람도 난소암에 걸릴 수 있다는 사실을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실제 한국에서도 20~30대 난소암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난소암은 초기에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 조기 발견이 어렵고, 증상이 있어 병원에 방문했을 때는 이미 진행됐을 확률이 크다. 난소암의 증상으로는 ▲배가 부풀어오르거나 ▲​속 더부룩함 ▲​포만감 ▲​먹기 불편함 ▲​복통 ▲​소변이 자주 마렵거나 ▲​갑자기 소변이 마렵다고 느끼는 것 등이 있다. 난소암은 대부분의 경우 일차적으로 암을 제거하는 수술을 시행한다. 암이 많이 자라 있거나 여러 곳으로 전이가 있는 경우, 복강경 수술로 조직 검사를 하고 항암제를 투여하여 암의 크기를 줄이고 난 후 종양을 절제하는 수술을 하는 경우도 있고 표적 치료제를 투여하기도 한다. 치료 후에는 암의 재발을 확인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검진을 받아야 한다. 난소암은 조기 진단을 위해 1~2년 주기로 검사해도 초기에 발견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을 정도로 빠르게 자라는 암이다. 정기적인 부인과 진료를 받는 것이 난소암을 비롯한 부인암을 조기 진단하는 데 도움이 된다. 가족 중 난소암, 유방암, 자궁암 또는 결장암이 발생하면 전문의와 상담해 유전성 암인지 확인하고 암 위험을 낮추기 위해 경구 피임약 처방, 예방적 난소난관절제술, 자궁절제술 등을 시행할 수 있다.
    암일반이해나 기자2024/04/04 11:24
  • 이동우, ‘망막색소변성증’ 인한 실명 후 근황 공개… 어떤 병이길래?

    이동우, ‘망막색소변성증’ 인한 실명 후 근황 공개… 어떤 병이길래?

    코미디언 이동우(53)가 실명 후 근황을 전했다.지난 3일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코미디언 김경식(53)과 이동우가 출연했다. 김경식은 이동우가 처음 자신의 질환을 고백했을 때 느꼈던 심경을 전했다. 김경식은 “처음에는 동우가 매번 무대에 들어올 때 넘어지길래 몸개그하려는 줄 알았다”며 “그런데 어느날 ‘곧 마흔이 되면 시각장애인이 된대’라고 말하더라”고 말했다. 그리고 이동우는 인터뷰를 통해 “경식이가 통곡을 하면서 ‘죽을 때까지 너를 챙길거야’라고 했다”고 말했다. 김경식은 당시 자신이 한 말이 일종의 선언이었다고 밝혔다. 김경식과 이동우는 현재 유튜브 채널 ‘우동살이’를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이동우가 겪고 있는 망막색소변성증에 대해 알아봤다.망막색소변성증은 망막에 색소가 쌓이면서 기능을 잃는 난치성 유전질환이다. 정상적인 망막은 눈으로 들어오는 빛을 전기 신호로 바꿔 뇌로 전달한다. 그런데, 망막색소변성증 환자는 망막에 색소가 쌓이다 보니 시각 세포가 손상되고, 시야가 점점 좁아져 시력을 잃게 된다. 환자 대부분은 초기에 야맹증을 겪는다. 갑자기 어두운 곳에 들어갔을 때 적응하기 어렵거나 밤에 외출할 때 불편함을 느낀다. 증상이 심해지면 터널처럼 가운데만 보이거나 시야가 희미해진다. 망막색소변성증 환자들은 보통 20세 이전부터 야맹증을 겪는다. 그리고 수십 년에 걸쳐 서서히 진행돼 나중에는 상당수의 환자가 시력을 잃게 된다.망막색소변성증의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유전자 이상에 의해 발병할 수 있다고 알려졌다. 시각 세포 내에서 빛을 전기 신호로 바꾸는 유전자에 결함이 생긴 것이다. 이 질환은 가족력이 있으면 발생 위험이 크지만, 가족력이 없는 사람 중에서도 돌발적으로 일어날 수 있다. 망막색소변성증은 전 세계적으로 약 5000명당 1명꼴로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2년 기준 국내 유전성 망막변성 환자 수는 1만2259명이다. 망막색소변성증 환자 수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망막색소변성증은 유전질환이라 아직 완치법이 없다. 환자들은 시력이 자외선에 의해 손상되지 않도록 선글라스나 안경을 착용하는 게 좋다. 병의 진행 속도를 늦추기 위해 비타민A, 루테인 등 항산화제를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 최근에는 이상 유전자를 대체하는 유전자 치료, 건강한 망막세포로 바꾸는 망막 이식 등 여러 치료법을 연구 중이다.망막색소변성증은 유전자 이상에 의해 나타나서 예방법도 없다. 만약 가족력이 있다면 발병 위험이 크기 때문에 정기적인 안과 검진이 필요하다. 과도한 음주, 흡연 등은 눈 건강에 좋지 않아 평소 생활 습관을 관리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망막색소변성증을 진단받으면 시력을 잃게 된다는 공포와 불안으로 인해 우울함에 빠질 수 있다. 환자의 가족들은 환자가 스스로 병을 대처하고, 떨어지는 시력으로 살아가는 방법을 익히도록 도와야 한다.
    눈질환임민영 기자2024/04/04 11:22
  • 91세 현역 배우 이순재, 건강 비결 공개… ‘두 가지’ 절대 안 한다

    91세 현역 배우 이순재, 건강 비결 공개… ‘두 가지’ 절대 안 한다

    배우 이순재(91)가 자신만의 건강 비결을 공개했다.지난 3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이순재는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시는데, 건강 비결이 뭐냐는 질문에 “술은 처음부터 안 먹었고, 지금도 술을 먹지 않는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담배를 피우다 보니까 목이 안 좋아져서 연기를 위해 담배도 끊었다”고 말했다. 이순재가 하지 않은 음주와 흡연은 실제로 우리 건강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음주, 뇌 노화 촉진잦은 음주는 뇌의 노화를 부추긴다. 알코올이 체내에서 분해되면 아세트알데하이드로 인해 두통이 생기는데, 이는 뇌하수체를 자극해 스트레스 대항 호르몬인 코르티솔 분비량을 감소시킨다. 실제로 미국 펜실베니아대 연구팀에 따르면 알코올 1유닛(순수한 알코올 10mL)을 매일 섭취한 50대 성인은 금주했을 때보다 뇌가 6개월가량 노화됐다. 술은 피부 건강에도 좋지 않다. 술을 마시면 체내에 흡수된 알코올이 글루타치온이라는 피부 보호 성분을 감소시키고 체내 수분을 증발시켜 피부가 건조해진다. 또 신체의 수분량을 조절해주는 호르몬인 항이뇨 호르몬을 억제해 소변을 자주 보게 만드는데, 이 역시 몸속 수분을 빼앗아 피부를 건조하게 한다.  ◇흡연, 각종 암 발병률 높여흡연은 폐암 유발 원인으로 잘 알려졌다. 하루에 한 갑 이상 담배를 피우면 폐암 발생 위험이 17배 높아진다. 이외에도 구강암이나 후두암 등 각종 암 발병률을 높이고, 심근경색이나 뇌출혈도 발생할 수 있다. 담배의 대표적인 유해 성분으로는 중독을 유발하는 니코틴이다. 니코틴은 만성적인 인후염, 편두통 등을 일으키고 심장 건강에도 좋지 않다. 이외에 건강에 해로운 4000여 종의 화학물질과 69종의 발암물질이 들어 있다.흡연 역시 피부 노화를 촉진한다. 흡연은 몸속의 비타민C와 수분을 증발시켜 피부 탄력을 떨어뜨린다. 특히 입가 근육을 많이 사용해 팔자주름이 생기기 쉽다. 실제로 미국 케이스 웨스턴 리저브 대학 의과대학 성형외과 전문의 바먼 가이유론 박사팀 연구에 따르면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담배를 피우지 않은 사람에 비해 눈 밑 살이 처지고 입술 주변에 주름이 생기는 등 얼굴 피부 노화가 빨리 찾아왔다. 또 담배 속 니코틴이 혈액순환을 방해해 혈색이 안 좋아 보일 수도 있다. 
    기타이아라 기자2024/04/04 11:02
  • 자기 전 얼굴에 맨투맨 감는 美 여성, 조회수 1900만회 화제… 이유 봤더니?

    자기 전 얼굴에 맨투맨 감는 美 여성, 조회수 1900만회 화제… 이유 봤더니?

    숙면에 효과가 있다며 자기 전 얼굴을 옷으로 감는 미국 여성의 영상이 1900만 조회수를 넘기며 화제다.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미국 미시시피 출신 틱톡커 캘리 게일리가 맨투맨으로 코와 입을 제외한 얼굴을 감싸는 틱톡 영상이 주목받고 있다. 게일리는 영상에서 맨투맨을 반으로 접고 옷의 몸통 부분으로 눈을 가린다. 그리고 팔과 소매 부분으로 턱과 귀를 감싸 머리 뒤쪽에서 묶어 고정한다. 게일리는 "숙면을 위한 최고의 방법"이라며 "너무 편해 내 생애 최고의 잠을 잤다"고 말했다. 이 영상은 조회수 1900만회를 넘겼다. 다만, 영상을 본 일부 사람들은 "이런 상태에서 자면 숨 막히는 공황 상태에서 깨어날 것 같아 두렵다"고 말했다. 미국 브링엄 대학교 스포츠 의학과 제시카 안드레이드 교수는 게일리 영상에 대해 "맨투맨이 얼굴을 감싸는 압력은 아기를 감싸는 포대기와 같은 역할을 할 것"이라며 "포대기처럼 (신체를) 단단히 감싼 직물은 불안감을 진정시키고 안정감과 편안함을 준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맨투맨을 얼굴에 감싸면 빛과 소리를 차단해 수면의 질을 향상할 수 있다"고 말했다. 다만 주의해야 할 점도 있다. 미국 수면 전문가이자 인지 행동 치료 전문가인 셸비 해리스 박사는 "일반 수면 안대만큼 안전하지 않을 수 있다"며 "소매를 턱 아래로 감으면 공기 흐름이 제한될 수 있고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너무 꽉 조이지 않고 호흡을 방해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숙면을 위해서는 빛과 소리를 차단하는 것 외에도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이 풍부한 ▲견과류 ▲따뜻한 우유 ▲체리를 섭취하는 것 역시 도움이 된다. 수면 습관을 바로잡는 것도 중요하다. ▲자기 전 미지근한 물로 목욕하기 ▲과식하지 않기 ▲이완 요법(복식호흡) 배우기 ▲편안한 잠자리 마련 ▲매일 같은 시간에 일어나기 ▲과음·카페인 피하기 등을 실천하는 게 좋다.
    화제와이슈이해나 기자 2024/04/04 07:30
  • 58세 맞아? ‘플랭크 4시간 30분’ 캐나다 여성, 기네스북 올라

    58세 맞아? ‘플랭크 4시간 30분’ 캐나다 여성, 기네스북 올라

    캐나다의 50대 여성이 ‘플랭크’ 최장 시간 기록을 경신했다.지난달 27일(현지 시간) 기네스 세계기록에 따르면, 캐나다 여성 도나장 와일드(58)는 4시간 30분 11초로 여성 플랭크 최장 기록을 세웠다. 이는 종전 기네스 기록보다 10분 이상 늘어난 기록이다.플랭크는 팔꿈치를 바닥에 대고 엎드린 상태에서 몸을 들어 올려 어깨부터 발목까지 일직선을 만든 후 버티는 운동이다. 기네스 기록을 세우기 위해서는 팔뚝, 발가락을 제외한 모든 신체 부위를 지면에서 떨어뜨린 채 몸을 일직선으로 유지해야 한다. 기록 측정은 기네스 세계 기록 측 공식 감독관이 지켜보는 가운데 진행된다.도나장은 도전을 마친 후 “팔꿈치가 꽤 아프다”며 “자세가 무너질까봐 걱정했다. 너무 긴장해서 대퇴사두근(허벅지 앞쪽 근육)도 아픈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 2시간이 빨리 지나갔다고 느꼈지만, 이후 두 시간은 훨씬 더 힘들었다”며 “마지막 한 시간 동안 집중하고 자세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어려웠다”고 했다.12년 전 손목 골절상을 입은 그는 기구를 이용한 근력 운동이나 달리기 대신 매일 최대 3시간씩 플랭크를 해왔다. 플랭크 자세에서 영화를 보는가 하면, 책을 읽고 대학원 공부를 하기도 했다. 도전을 앞두고는 훈련 시간을 3시간씩 2회, 총 6시간까지 늘렸다. 도나장은 “플랭크를 하면서 책을 읽을 수 있다는 걸 알게 된 후 늘 그렇게 해왔다”고 말했다.도나장은 자신이 기네스 기록을 세운 것에 대해 “사실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 꿈만 같다”고 말했다. 앞으로 기록에 도전하게 될 사람들에게는 “계속 노력하고 연습하라”며 “독서나 컴퓨터 작업도 바닥에 엎드려서 해야 한다”고 했다.한편, 현재 남성 플랭크 기네스 기록은 지난해 체코 남성 요세프 샤렉이 세운 9시간 38분 47초다.
    피트니스전종보 기자 2024/04/04 06:30
  • 나이 든 우리 강아지, 치매 예방은 어떻게?[멍멍냥냥]

    나이 든 우리 강아지, 치매 예방은 어떻게?[멍멍냥냥]

    반려견은 우리와 함께 늙어간다. 반려견도 노화 과정에서 사람과 마찬가지로 치매를 겪기도 하는데 이를 ‘개 인지기능장애’라고 일컫는다. 인지기능장애 위험으로부터 반려견을 보호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인지기능장애를 예방하려면 먼저, 반려견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미국 켄터키대‧캘리포니아대 연구팀이 3년 동안 중년에 접어든 비글 34마리를 분석했다. 연구 기간 동안 개들은 매일 운동하고 다양한 장난감을 가지고 놀았으며 하루에 30분 동안 다른 개들과 뛰놀았다. 연구팀은 MRI 스캔으로 개들의 뇌 구조 변화를 확인했다.그 결과, 매년 개들의 해마 부피가 평균 1.74%씩 증가했다. 해마는 기억력이나 학습력 등 뇌 인지기능을 담당하는 영역으로, 해마의 부피는 뇌 건강과 관련이 있다. 해마 부피가 감소하면 인지 능력이 저하되는 것을 의미한다. 연구팀은 비글의 활동량 증진이 해마 부피 증가로 이어진 것이며, 이것이 사회적 상호 작용, 주변 탐험, 신체 운동 및 감각 자극 효과를 냈다고 분석했다.냄새 훈련도 인지기능장애 방지에 도움이 된다. 영국 에버리스트위스대 연구팀이 40마리의 개를 분석한 결과, 냄새 훈련을 받은 개는 그렇지 않은 개보다 인지 기능이 향상됐다. 냄새 훈련은 간식을 먹기 위해 냄새를 맡아서 투명한 장벽을 피해야 하는 우회 훈련과, 다른 향으로 뒤덮인 세 개의 냄비 중 간식이 어디에 들어있는지 구별하는 훈련으로 이뤄졌다. 연구팀은 강아지가 냄새를 맡는 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정신적 자극을 얻을 수 있다고 분석했다.가정에서는 반려견이 먹는 음식 중 일부를 숨긴 뒤 냄새를 맡아 찾게 하는 간단한 방법으로 냄새 훈련이 가능하다. 이를 전문 용어로 ‘노즈워크’라고 하는데, 반려견이 집안 곳곳에 숨겨진 음식을 후각을 활용해 스스로 찾아 먹도록 유도하는 활동이다. 속이 빈 고무 장난감이나 노즈워크 전용 장난감 등을 활용하는 방법도 있다.
    건강과펫최지우 기자 2024/04/04 00:01
  • 동물도 식물도 아닌, 반려 '돌'… 왜 이렇게 인기일까? [별별심리]

    동물도 식물도 아닌, 반려 '돌'… 왜 이렇게 인기일까? [별별심리]

    최근 국내에서 '반려돌(애완돌)'이 유행하고 있다. 외신도 한국의 반려돌 유행에 주목했다. 지난달 17일 (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과로한 한국인들이 '펫락(PET ROCK)'과 함께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처럼 반려돌이 현대 사회에서 인기를 끄는 이유가 무엇일까?반려돌 문화는 사실 1975년 미국에서 시작돼 당시 '펫락 붐'을 일으킬 정도로 화제였다. 국내에서는 코로나19 때 고립감을 느낀 2030세대 사이 '애완돌'이나 '펫 스톤'이라는 이름으로 확산했다. 반려돌의 인기가 본격적으로 높아진 것은 연예인의 영향도 있다. 세븐틴·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 등 인기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자신이 기르는 반려돌을 직접 공개하며 관심을 끌기 시작한 것이다. 반려돌을 취급하는 한 국내 업체 대표는 WSJ와의 인터뷰에서 "한 달에 반려돌 주문이 150~200개 들어오며, 최근에는 기본적인 회색 돌 외에 분홍색 장미석영(로즈쿼츠) 등도 판매된다"고 말했다. 혼자 지내는 시간이 늘어난 것도 반려돌 인기 증가에 한몫을 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023년 국내 1인 가구는 993만5600가구로 전체(2391만4851가구)의 41.5%에 이른다. 2000년 15.5%의 2.7배가 됐다. 1인 가구 증가와 더불어 현대인들은 사회적 관계 형성에 대한 피로감 역시 느끼게 됐다. 따라서 혼자 지내는 시간이 늘어나며 생긴 외로움과 고독감을 달래는 데 반려돌이 도움이 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서울대 심리학과 곽금주 교수는 "사회의 각박함 속에서 반려돌을 키우며 힐링하며, 힘든 사정을 털어놓을 수 있는 존재가 된 것"이라며 "가족이나 친구처럼 깊은 속내를 말할 수 있는 관계를 만들기 어려운 현실이 반려돌 유행에 반영됐다"고 말했다. 그런데 왜 생명이 있는 동물이나 식물이 아니라 '돌'에게 애정을 쏟는 걸까? 곽 교수는 "반려동물과 반려식물은 지속해서 돌봐야 하고 특히 경제적 부담과 책임감이 많이 든다"며 "또 동물이나 식물의 수명이 끝나며 다가오는 이별에 대한 두려움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곽 교수는 "반려돌을 키우면 죽음에 대한 불안감과 상실감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반려돌은 휴대성, 실용성, 편리성을 갖췄다. 곽 교수는 "반려동물이나 반려 식물은 음식점, 카페 등 동행하기가 어렵지만 반려돌은 작고 눈에 띄지도 않아 식당, 회사 등 어떤 장소든 갖고 다니기 쉽다"고 말했다. 다만, 곽금주 교수는 "반려돌은 인간이 어떻게든 위안을 얻으려는 하나의 수단이자 지혜다"라며 "하지만 너무 의인화하거나 집착하면 의존증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적당한 관심과 애정을 줘야 한다"고 말했다. 
    심리이해나 기자2024/04/03 16:00
  • 소이현도 꼭 챙기는 다이어트 식품 '사과 식초'… 피해야 할 사람은?

    소이현도 꼭 챙기는 다이어트 식품 '사과 식초'… 피해야 할 사람은?

    배우 소이현(39)이 식사 후 항상 사과식초를 먹는다고 밝혔다.지난 2일 유튜브 채널 ‘소이현 인교진 OFFICIAL’에는 ‘완전 손민수템 샤넬 틴트부터 독일에서 건너온 크림까지 당장 따라 사고 싶은 소이현의 가방 속 찐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소이현은 가방에 항상 가지고 다니는 물건을 하나씩 소개했다. 특히 소이현은 사과식초 분말을 꺼내며 항상 가지고 다니는 물건이라고 밝혔다. 소이현은 "밥 먹고 나서 식초를 마신다"며 "식초를 (이렇게) 포로 가지고 다닌다"고 말했다. 식후 사과식초를 섭취하는 것은 건강에 어떤 효능이 있을까?◇체중 감량·혈당 관리 등 효과사과식초를 물에 타 먹으면 새콤한 맛을 더해줄 뿐만 아니라 체중 감량에도 효능이 있다. 사과가 발효하면서 생기는 ‘초산’이라는 영양 성분 때문이다. 초산은 지방 합성을 억제하고 지방 연소를 촉진하며, 당 흡수를 억제해 칼로리 섭취량을 줄이는 데도 도움을 준다. 이란 테헤란의과대학 연구팀의 실험 사례도 있다. 연구팀은 39명의 참가자에게 12주간 매일 250kcal씩 덜 섭취하도록 했고, 그 중 일부에게 매일 사과식초를 약 30mL씩 먹도록 했다. 연구 결과, 사과식초를 섭취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체중 ▲체질량 지수(BMI) ▲내장 지방 ▲총 콜레스테롤 ▲식욕 등이 더 많이 감소했다.당뇨 관리에도 효과가 있다. 이란 이스파한의과대학 연구팀은 당뇨병 환자 110명 중 일부 그룹에 3개월 간 약 200mL의 물에 사과식초 15mL를 섞어 섭취하게 했다. 그 결과, 사과식초를 섞은 물을 섭취한 그룹의 혈당과 당화 혈색소 수치가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해 낮아졌다. 당화 혈색소 수치란 지난 2~3개월 동안의 혈당 수치를 의미한다.◇만성 신장질환자는 피해야다만 사과식초를 섭취한 직후 양치질은 피해야 한다. 사과 식초는 알칼리성이기 때문에 섭취 후 바로 양치할 경우 치아의 법랑질(상아질을 감싸 보호하는 부분)이 마모되거나 손상될 수 있다. 따라서 사과 식초를 먹었다면 적어도 30분이 지난 뒤 양치질을 하는 것이 좋다. 또 원액을 섭취해서는 안 되며, 한꺼번에 너무 많은 양을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사과식초는 신맛이 강하기 때문에 많은 양을 섭취하면 위와 식도에 자극을 줄 수 있다. 속이 쓰리거나 타는 듯한 느낌이 들면 섭취량을 줄여야 한다. 사과식초의 하루 권장량은 15~30mL를 물 한 컵에 희석해서 마시는 정도다. 취침 전 섭취도 피해야 한다. 누웠을 때 식초가 식도를 통해 역류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사과 식초를 먹었다면 30분 정도는 눕지 않는 것이 좋다.사과식초 섭취를 피해야 하는 사람들이 있다. 예를 들어 ▲만성 신장질환이 있거나 ▲펙틴(사과 속 식이섬유)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 등이 이에 해당한다. 만성 신장질환이 있으면 신장이 사과식초의 과도한 산을 처리하지 못해 체내에 위산이 축적될 수 있다. 심할 경우, 대사성 산증이 생기는 등 신장 기능이 저하될 수 있다. 또 펙틴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이 사과식초를 섭취할 경우 ▲입술 부종 ▲눈꺼풀 부어오름 ▲피부 발진 ▲목 가려움증 ▲위경련 등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이처럼 예상치 못한 부작용이 발생한다면 즉시 사과식초 섭취를 중단하고 의료진의 진료를 받아야 한다.
    푸드이해나 기자2024/04/03 14:14
  • 이윤지, 처음으로 40kg대 진입 성공… 비결은 바로 ‘이 운동’?

    이윤지, 처음으로 40kg대 진입 성공… 비결은 바로 ‘이 운동’?

    배우 이윤지(39)가 몸매 관리 비결을 공개했다. 지난 1일 이윤지는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필라테스 운동을 하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이 사진과 함께 “4월의 첫날 마사지 맹키로 시원한 것으로 시작해 선생님 째려보며 나가는 순간까지. 나는 운동하는 뇨자(여자)로 평생 살 것을 맹세. 그런 거 함부로 하는 거 아니지 참. 하지만 아마 더블에이지에도 이러고 있을 거야!”라는 글을 올렸다. 또 “요즘 세 가지 운동 중. 다해보고 말테닷. 앞자리 4 처음인 사람 모이자”라고 덧붙였다. 이윤지가 하고 있는 운동 중 하나인 필라테스는 우리 몸에 어떤 효과가 있을까? ◇체지방 줄여 다이어트에 효과적필라테스는 유연성이 없어도 도전할 수 있는 운동으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미국 매리마운트대학‧텍사스공대 연구팀이 비만하지만 건강에 이상이 없는 젊은 여성 28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이들은 12주간 1주일에 3번씩, 필라테스 수업(60분)을 들었다. 12주 후 연구진은 필라테스가 비만한 젊은 여성의 혈압을 낮추고 체지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12주 후 참가자들의 체지방 비율은 평균 2% 줄었다. ◇근육 단련‧자세 교정에도 도움필라테스는 코어근육 강화‧자세 교정에도 도움이 된다. 필라테스를 하면 몸의 중앙을 바르게 세우면서 몸을 정렬하는 동작을 반복하고 유지한다. 그리고 신체 교정에 필요한 기구를 사용하면서 자신의 체형에 맞는 교정법으로 운동할 수 있다. 필라테스는 복근, 척추기립근 등 코어 근육의 힘을 키우고, 골반에 있는 근육이나 어깨를 움직이는 대흉근 등을 발달시킨다. 이때 몸의 균형이 맞지 않으면 자세가 나올 수 없고 버틸 수 없어서 덜 발달한 근육을 단련하게 된다. 근육이 균형을 이루면서 몸의 정렬도 맞춰진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2024/04/03 14:12
  • 미국 50대 女, ‘이 병’ 알게 된 지 보름 만에 사망… 사연 들어보니

    미국 50대 女, ‘이 병’ 알게 된 지 보름 만에 사망… 사연 들어보니

    미국 50대 여성이 뇌에 생긴 병 때문에 보름 만에 사망한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1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얼린 본마이어(55)는 지난 1월 8일 한밤중에 뇌졸중 증상을 겪었다. 당시 그는 말을 할 때 발음이 새고, 걸을 때 균형을 못 잡아서 2주 동안 병원에 4번 방문했다. 그리고 1월 26일 상태가 급격히 안 좋아져 병원에 입원했고, 5일 뒤 그는 ‘크로이츠펠트-야콥병’을 진단받았다. 얼린의 남편 개리 본마이어는 “약 5주 동안 상태가 급속도로 안 좋아졌다”며 “병을 알게 되자 의료진이 치료보다는 가족과 마지막 시간을 편안히 보내는 게 필요하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얼린은 진단 이후 보름 정도 지난 2월 19일 사망했다. 개리는 “이 병이 흔하지는 않지만, 한 번 걸리면 빠져나갈 수 없다는 것을 사람들이 알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얼린을 보름 만에 사망에 이르게 한 크로이츠펠트-야콥병에 대해 알아봤다.크로이츠펠트-야콥병(Creutzfeldt-Jakob disease)은 뇌에 구멍이 생겨 뇌 기능을 잃는 질환이다. 이 질환은 변형된 프리온 단백질에 의해 발생한다. 프리온(prion)은 단백질과 비리온(바이러스 입자)의 합성어로 바이러스처럼 전염력을 가진 단백질 입자다. 크로이츠펠트-야콥병은 작고 감염성이 있는 프리온 단백질이 긴 시간 동안 정상 프리온 단백질을 대체하면서 이상 반응을 일으켜 발병한다. 따라서 증상이 나타나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려, 환자들이 병을 알아차리기 어렵다. 그리고 증상을 겪기 시작하면 환자들은 대부분 수개월에서 1년 이내에 사망한다.크로이츠펠트-야콥병 증상이 나타나면 환자들은 기억력이 떨어지고, 시각 장애를 겪기 시작한다. 어지럼증을 겪거나 손과 발의 감각이 떨어지는 환자도 있다. 이후 증상이 심해지면 환청이나 환각이 나타날 수 있고, 근육을 조절하거나 균형을 잡기 어려워진다. 사망 직전에는 치매 증상도 겪게 된다. 이 질환은 보통 50~80세 사이에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다만, 유전자 변이로 인해 이 질환을 앓는다면 30~50세부터 증상을 겪게 된다.크로이츠펠트-야콥병은 아직 치료법이 없다. 환자들은 증상을 완화하는 치료를 진행할 수 있지만, 이마저도 병의 진행 속도가 빨라 도움이 되지 못한다. 크로이츠펠트-야콥병은 예방법도 없다. 다만, 프리론이 광우병도 일으키기 때문에 광우병에 걸린 소의 부산물을 섭취하지 않는 게 도움이 된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17~2021년 동안 국내에서 발생한 크로이츠펠트-야콥병 환자는 총 276명으로 추정된다. 국내 크로이츠펠트-야콥병 발생률은 100만 명당 1명꼴이다.
    뇌질환임민영 기자 2024/04/03 14:11
  • 여성으로 성전환 50대 남성, '모유 수유' 성공… 어떻게 가능했나

    여성으로 성전환 50대 남성, '모유 수유' 성공… 어떻게 가능했나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을 바꾼 트랜스젠더 여성이 모유 수유에 성공했다. 지난 28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미국 듀크대 의과대 연구팀은 익명의 50세 트랜스젠더 여성이 호르몬 치료 후 손자에게 모유 수유가 가능하게 된 사례를 '모유 수유 의학 저널(journal Breastfeeding Medicine)'에 보고했다. 이 트랜스젠더 여성은 다섯 자녀를 키우며 느낄 수 없었던 모유 수유를 통한 유대감을 겪어보고자 했다. 그는 2022년 내분비 전문의와의 진료에서 곧 태어날 손자에게 모유 수유를 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현했다. 딸의 출산 예정일이 다가오자 떠오른 생각이었다고 한다. 연구팀은 트랜스젠더 여성의 모유 수유를 위해 호르몬 치료법을 수정했다. 원래 진행했던 호르몬 치료는 72시간마다 에스트라디올 0.3mg 경피 패치를 부착했고, 프로게스테론 200mg을 투여했다. 여성호르몬의 일종인 에스트라디올과 프로게스테론은 각각 여성의 성기를 보호하고 임신을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수정 후에는 72시간마다 에스트라디올 0.4mg 경피 패치를 붙이고 매일 프로게스테론 300mg과 매일 3회씩 모유량을 늘려주는 약물인 메토클로프라미드 10mg을 투여했다. 치료 후 4주가 지나자 최대 30mL의 모유를 짜낼 수 있었다. 연구팀은 "이 트랜스젠더 여성이 총 2주 동안 모유를 수유했고 4개월 된 아기에게 젖을 먹일 수 있었다"며 "해당 치료 요법에서 어떤 부작용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다만, 5주 후 그는 모유 수유를 멈추기 위해 이전의 방식으로 약물 치료를 진행해야 했다. 그는 "모유 수유는 분유를 먹이는 것과 매우 다른 느낌을 주는 중요하고 감정적인 경험이었다"며 "아기와 특별한 유대감을 갖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화제와이슈이해나 기자2024/04/02 15:05
  • 손태영, '다이어트 끼니' 만드는 법 공개… 뭐 들어가나 봤더니?

    손태영, '다이어트 끼니' 만드는 법 공개… 뭐 들어가나 봤더니?

    배우 손태영(43)이 집에서 간단하게 먹고 싶을 때 도움 되는 건강식 레시피를 공개했다.지난 3월 29일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는 '잘 먹는데도 날씬한 손태영의 건강한 다이어트 레시피 (살 안찌는 신기한 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손태영은 구운 연어와 오이, 방울토마토와 삶은 잡곡을 넣고 다이어트 포케(깍둑썰기한 생선을 채소와 함께 먹는 하와이 전통 음식)를 만들었다. 손태영은 "집에 있으면 그렇게 입맛이 좋진 않은 것 같다"며 "샐러드 같은 건강식을 먹으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손태영이 포케에 사용한 재료는 건강에 어떤 효과가 있을까?​▷연어=연어는 생선 중에서도 탄수화물이 적고 단백질이 많아 다이어트 중 많이 찾는 생선이다. 미국 농무부(USDA)에 따르면 연어의 100g당 열량은 120kcal이며, ▲탄수화물 0g ▲지방 3.8g ▲단백질 20g으로 구성돼 있다. 이처럼 단백질이 많은 덕분에 근육을 재합성하는 데 효과적이다. 또 등푸른생선인 연어의 특성상 오메가-3 지방산이 많아 식욕 조절에도 도움을 준다. 오메가-3 지방산이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인 글루카곤 분비를 촉진하기 때문이다. 이외에도 연어 속 DHA는 혈관을 건강하게 하고 눈이 마르는 것을 방지하며, 뇌세포를 발달시켜 기억력과 학습 능력 향상에도 영향을 미친다.▷오이=오이는 열량이 낮아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음식이다. 오이의 열량은 100g당 11kcal로, 바나나(100g당 77kcal)나 토마토(100g당 19kcal)보다도 열량이 낮다. 또 식이섬유로 이뤄진 딱딱한 겉껍질이 있어 대표적인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으로 분류된다.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이란 식품 자체의 칼로리는 적은데 소화 과정에서 손실되는 칼로리가 커 섭취 후 남는 칼로리가 적은 식품을 말한다. 또 오이는 95%가 수분으로 구성돼 있어 다이어트 중 부족해지기 쉬운 수분을 효과적으로 보충할 수 있다. 이외에도 이뇨 작용을 촉진하는 플라보노이드·칼륨 등이 많아 나트륨과 체내 노폐물, 중금속 등이 체외로 잘 배출되도록 돕는다.▷방울토마토=방울토마토는 100g당 16kcal에 불과해 다이어트에 큰 도움을 주는 식품이다. 또 방울토마토는 일반 토마토에 비해 영양가가 더 높다. 일반 토마토는 빨갛게 완숙하기 전 수확하는 반면, 방울토마토는 빨갛게 익었을 때 수확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방울토마토의 비타민A 함량은 일반 토마토보다 2배 이상 높고, ▲철분 ▲칼슘 ▲아연 등 미네랄 함량도 일반 토마토보다 소량 높다. 또 방울토마토는 항산화 성분인 플라보노이드가 일반 토마토에 비해 4~6배가량 많다. 플라보노이드는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 ▲혈관 벽 보호 ▲혈액순환 촉진 등을 돕는다. 특히 붉은색을 내는 라이코펜이 풍부해 전 세계에서 슈퍼푸드로 주목 받는다. 라이코펜은 노화 방지와 담배나 자외선으로 인한 암·심장질환 등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인 항산화 물질이다.
    푸드이해나 기자 2024/04/02 15:00
  • 황정음, 임신했을 때 '이것' 안 먹었더니 살 덜 쪘다… 대체 뭐길래?

    황정음, 임신했을 때 '이것' 안 먹었더니 살 덜 쪘다… 대체 뭐길래?

    배우 황정음(39)이 첫째를 임신했을 때 과일을 많이 먹어 80kg까지 쪘지만, 둘째 임신 때는 식단관리를 한 결과 체중이 크게 늘지 않았다고 밝혔다.지난 1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황정음, 윤태영 EP.36 역대급으로 아슬아슬했던 술자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황정음은 연애할 때 48kg였는데, 임신해서 몸무게 최고치를 찍었다고 말했다. 황정음은 "첫째 아이를 가졌을 때 과일을 너무 많이 먹어 80kg까지 쪘었다"고 말했다. 그러자 MC 신동엽(53)은 "과일에 과당이 많다"며 "사람들이 과일은 살 안 찌는 줄 아는 데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황정음은 "그래서 둘째를 임신했을 때는 일부러 과일을 먹지 않았더니 20kg밖에 안 쪘다"고 말했다. 실제 과일을 많이 먹으면 살이 찔까?과일은 ▲비타민 ▲무기질 ▲식이섬유가 풍부해 식사에 부족한 영양성분을 보충해준다. 또 염증을 유발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데 효과적인 항산화 식품 중 하나다. 과일에 들어 있는 대표적인 항염증 물질은 ▲비타민 ▲식이섬유 ▲파이토케미컬이다. 파이토케미컬은 과일의 색상에 따라 각기 다른 종류로 함유돼 있다. 빨주노초파남보 다양한 색깔의 과일을 먹으면 파이토케미컬도 다양하게 섭취할 수 있다. 다만 과일을 식사 대용으로 많이 먹거나 식사는 하지 않고 먹으면 문제가 생길 수 있다. 과일의 주성분은 ‘과당’이다. 과도한 당 섭취는 체내 혈당 수치를 높여 인슐린 호르몬 분비량에 영향을 끼친다. 특히 늘어난 인슐린은 암세포의 분열과 성장을 자극한다. 또 당류를 하루 권장량 이상으로 과잉 섭취하면 지방 세포로 변환돼 몸에 축적돼 비만, 고지혈증 위험을 높인다. 과도한 당 섭취는 피하고 과일의 좋은 영양성분은 얻기 위해 '적당히' 섭취하는 해야 한다.과일은 식사하기 한 시간 전이나 식후 세네 시간 뒤에 간식으로 먹는 게 가장 좋다. 식사하기 한 시간 전에 먹으면 과일의 영양 흡수율이 높아진다. 또 포만감으로 식사량이 줄어들어 다이어트 효과도 볼 수 있다. 식사 후 먹고 싶다면 세네 시간이 지난 뒤 먹는다. 이때는 혈당 수치가 식사 전으로 되돌아가 췌장이 다시 인슐린을 분비해도 부담스럽지 않다.
    다이어트이해나 기자 2024/04/02 13:36
  • 12년 연애 후 결혼 앞둔 英 여성, ‘시한부’ 선고받았다는데… 사연 들어보니

    12년 연애 후 결혼 앞둔 英 여성, ‘시한부’ 선고받았다는데… 사연 들어보니

    영국 30대 여성이 시한부 선고를 받은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1일(현지시간) 더 미러 등 외신에 따르면 조앤 켈리(35)는 지난 3월 29일 전이암 때문에 시한부 선고를 받았다. 켈리는 12년 동안 연애한 크리스 라이트와 결혼식을 준비하다가 작년부터 잦은 기침과 통증에 시달렸다. 제대로 앉거나 서 있지도 못하자 크리스는 그를 병원에 데려갔고, 이후 상태가 급격히 악화했다. 켈리의 가족은 “병원에서 금방 나올 줄 알았는데, 이후 계속 입원했다”며 “혈소판 수도 갑자기 떨어져서 몸 곳곳에 멍이 들었고, 두피에 피가 난 적도 5번 있었다”고 말했다. 의료진은 혈액암을 의심해 항암화학요법을 시작했지만, 검사 결과 뼈에 전이암이 발견됐다. 켈리의 가족은 “몇 주 남지 않아서 마음의 준비를 해야 한다고 들었다”며 “암이 처음 발생한 부위와 원인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켈리는 평소 흡연이나 음주를 하지 않고, 건강한 생활을 실천했다. 크리스와 켈리의 가족은 “암은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일”이라고 강조했다.암은 국내 사망 원인 1위인 질환이다. 국가암정보센터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암으로 사망한 사람은 8만3378명이다. 암환자의 최대 90%는 전이암 때문에 사망한다. 실제로 ‘원발암(암세포가 처음 발생한 장기의 암)’에 의한 사망률보다 전이암에 의한 사망률이 더 높다.암 전이는 암세포가 원발장기를 떠나 다른 장기로 가면서 발생한다. 원발암에서 암조직이 성장해 직접적으로 주위 장기를 침윤하면 암세포가 퍼진다. 암세포는 혈관이나 림프계를 통해 퍼지기도 한다. 암은 간, 폐. 뇌 등 혈관이 풍부한 조직으로 잘 전이된다. 특히 간은 심장과 장으로부터 혈액을 받기 때문에 암이 전이되기 쉽다. 림프계는 온몸에 퍼져있어 암세포가 림프관 내로 들어가 주변에 있는 림프절로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서 증식하면서 종양을 만드는 것이다. 이때 림프계의 면역세포가 공격해 일시적으로 암세포가 퍼지는 것을 막기도 한다. 암을 진단받으면 환자들은 전이암 유무를 검사받는다. 암의 전이 여부는 환자의 예후를 예측할 때 중요하다. 암세포가 다른 장기로 침투하면 혈관 벽이 손상되고, 증식하면서 주위의 정상조직을 파괴하기 때문이다. 전이암은 조직 검사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암일반임민영 기자 2024/04/02 13:34
  • 국경없는수의사회, 행강동물보호소서 수의사·일반인 함께하는 봉사 마쳐 [멍멍냥냥]

    국경없는수의사회, 행강동물보호소서 수의사·일반인 함께하는 봉사 마쳐 [멍멍냥냥]

    국경없는수의사회가 올해 첫 정기 수의료봉사를 국내에서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국경없는수의사회 회원과 자원봉사자들은 지난 3월 31일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에 있는 사설 유기동물보호소 ‘행강’에 방문해 ▲유기견 예방 접종 ▲보호소 환경 정비 ▲유기견 산책 봉사 등을 진행했다.이날 봉사활동에는 전국과 해외에서 모인 수의사 12명, 수의대생 23명, 일반 봉사자 11명, 국경없는수의사회 관계자 4명이 참석했다. 이 밖에도 행강 자체 봉사자를 비롯한 총 85명이 봉사에 동참했으며, 주식회사 좋아서하는디자인이 활동을 후원했다. 국경없는수의사회는 접종팀과 환경 정비팀을 꾸려 보호소 내 유기견 280두를 대상으로 종합 백신과 광견병 백신을 접종했다. 330.57㎡에 달하는 견사 모래 12.5t을 교체하는 등 보호소 환경 정비를 돕고, 유기견 사회화를 위한 산책 봉사도 마쳤다. 국경없는수의사회 김재영 대표(수의사)는 “봉사팀이 투자한 하루 덕분에 보호소 동물들이 더 건강해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수의료봉사를 통해 생명 존중 인식을 사회에 퍼뜨리고, 사회적 약자인 동물의 건강과 희망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국경없는수의사회는 수의사를 비롯한 일반 시민의 참여와 후원으로 운영되는 민간 봉사단체다. 국경없는수의사회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수의료봉사에 참여를 희망할 경우 단체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한편, 국경없는수의사회는 오는 4월 28일 양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마당개와 길고양이를 대상으로 4월 정기 수의료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보도자료이해림 기자2024/04/02 13:24
  • 의사 민혜연, 피부 위해 반신욕도 ‘이렇게’ 한다… 방법 뭐길래?

    의사 민혜연, 피부 위해 반신욕도 ‘이렇게’ 한다… 방법 뭐길래?

    가정의학과 전문의이자 배우 주진모의 아내 민혜연(38)이 반신욕 시 주의 사항을 강조했다.지난 3월 29일 유튜브 채널 ‘의사 혜연’에는 ‘피부가 쩌-억 쩌-억 갈라지는 기내&호텔 여행 스킨케어 루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저녁 반신욕을 마치고 온 민혜연은 반신욕을 할 때는 길게 하기보다 10~15분 내외로 하는 게 좋다”며 “물에 너무 오래 있었을 때는 오히려 체온이 올라갔다가 떨어지는 과정에서 피부도 더 건조해질 수 있고 심장에도 무리가 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끝나고 나면 보습을 진짜 잘해주셔야 한다”며 “물에 오래 있었으니까 되게 촉촉할 것 같지만 확장됐던 혈관이 다시 수분 같은 것들을 빼앗는다”며 반신욕 후 보습을 강조했다. 실제로 반신욕은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지만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반신욕을 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을 알아본다. ◇38~40도 온도에서 30분 넘기지 않기반신욕을 너무 뜨거운 물에서 오래 하면 땀을 많이 흘려 체내 수분이 손실되고 오히려 체력이 저하될 수 있다. 특히 긴장과 피로를 푼다고 뜨거운 물에 오래 물을 담그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 혈압과 맥박 변화가 급격하게 나타날 수 있다. 따라서 반신욕 온도는 체온보다 약간 높은 38~40도에서, 30분을 넘기지 않도록 하는 게 좋다. 특히 고혈압‧저혈압이나 심혈관계 질환 병력이 있는 경우에는 전문의와 상의 후 반신욕을 하는 게 안전하다.◇피부에 수분‧영양 충분히 공급해주기반신욕 이후에는 피부 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반신욕을 하면서 뜨거운 열기에 노출되면 피부 표면의 온도가 오르면서 피부가 건조해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물기를 가볍게 제거한 뒤 피부에 크림이나 로션, 오일 등을 발라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주는 게 좋다. 또 반신욕이 끝난 후 덥다는 이유로 찬물 샤워를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반신욕의 효과를 없앤다. 반신욕 후에는 미지근한 물로 가볍게 땀을 씻고 세수를 할 때만 찬물을 이용해 모공을 수축시킨다. ◇감기 증상 있거나 음주 후에는 피하기감기 증상이 있거나 음주 후에는 반신욕을 아예 피하는 게 좋다. 반신욕 후의 한기가 감기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음주 자체가 맥박과 혈압을 높이는데 음주 후 반신욕까지 하게 되면 맥박과 혈압을 조절하는 기능에 무리가 가고 심장에도 부담이 갈 수 있다. 
    뷰티이아라 기자2024/04/02 11:28
  • 김지석, 건강 위해 아침에 '이것' 챙겨 먹어… 실제 효과는?

    김지석, 건강 위해 아침에 '이것' 챙겨 먹어… 실제 효과는?

    배우 김지석(42)이 건강식으로 가득한 아침 루틴을 공개했다.김지석은 지난 3월 3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지석 [내 안의 보석]'에서 '내 안의 보석 10만 달성기념 랜선 회식'이라는 제목으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해당 영상에서 김지석은 아침에 비트 주스와 레몬수를 마신 후 달리기와 홈 트레이닝을 한다고 밝혔다. 김지석은 "요즘 레몬 디톡스를 하고 있다"며 "레몬 즙을 짜서 얼려 놓고 큐브 두 개를 미온수에 섞어 한 컵 마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그는 그릭 요거트, 아몬드 10알, 호두 한 줌, 블루베리 10알, 바나나 등을 먹는다고 밝혔다. 김지석의 건강을 책임지는 아침 식단은 어떤 효능이 있을까?▷비트=비트에는 폴리페놀과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체내 활성 산소 제거와 암 염증 억제에 효과적이다. 특히 폴리페놀은 토마토나 마늘보다 약 4배 많은 수준이다. 또 빨간 채소인 만큼 라이코펜과 엘라그산이 함유돼 있어 면역력 강화와 혈관 건강 개선 효과도 있다. 이외에도 비트에는 베타인 성분도 풍부해 에너지를 증진하고 운동기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을 준다. 영국의학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비트 주스를 마신 사이클 선수들이 그렇지 않은 선수들보다 주행 거리가 16% 더 길었다. ▷레몬수=레몬에는 독소 배출에 효과적인 폴리페놀, 펙틴 등이 풍부하며, 나트륨 배출을 돕는 칼륨도 다량 함유돼 있다. 또 담즙 생성을 도와 간에 쌓인 독소를 내보내고 간 해독 기능을 향상해 피로감을 줄여준다. 뿐만 아니라 폴리페놀과 펙틴은 체내 지방 증가를 억제하는 효과도 있어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 미국 오클랜드 어린이병원 연구팀이 173명의 과체중 여성을 대상으로 수분 섭취량을 측정한 결과, 레몬 물을 많이 마신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체중과 지방이 감소했다. 다만 레몬은 pH 2~3으로 산성이 강해 속쓰림을 유발할 수 있어 위가 약한 경우 레몬수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다. 또 레몬 속 구연산이 치아 법랑질을 부식시킬 수 있어 레몬 물을 마신 뒤엔 입안을 헹궈야 한다.▷요거트=요거트는 다이어트를 할 때 대표적으로 찾는 식품 중 하나다. 요거트에는 ▲칼슘 ▲단백질 ▲아연 ▲비타민B 등이 함유돼 있는데, 모두 흡수 속도가 빨라 금세 에너지를 내는 데 도움을 준다. 특히 그릭 요거트에는 단백질과 지방이 많아 탄수화물이 많은 식품보다 소화 속도가 느리다. 따라서 그릭 요거트를 먹으면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 식사량 조절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미국 하버드대 연구에 따르면 그릭 요거트가 포함된 고단백 식사를 한 그룹은 그렇지 않은 식사를 한 그룹보다 체지방이 감소했다.▷아몬드, 호두=아몬드나 호두 같은 견과류의 단백질 함량은 약 20%로 육류와 비슷한 수준을 자랑한다. 불포화지방도 풍부해 열량을 빠르게 에너지로 전환하는 효과도 있다. 특히 오전에 먹으면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인데, 이는 견과류에 섬유질이 풍부해 빠른 포만감을 느끼면서 당일 섭취하는 총열량이 감소하기 때문이다. 뉴질랜드 오타고대 연구에 따르면 아몬드를 오전 간식으로 섭취한 그룹의 경우 비슷한 열량의 비스킷을 먹은 그룹에 비해 하루 동안 섭취한 열량이 더 적었다. 다만 견과류는 고열량 식품이기 때문에 적정량인 한 줌(23알) 이상을 섭취하면 오히려 살이 찔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블루베리=블루베리에는 ▲안토시아닌 ▲폴리페놀 ▲베타카로틴 등 강력한 항산화 물질이 함유돼 있어 노화 예방에 도움을 준다. 특히 안토시아닌은 비타민C의 2.5배, 토코페롤의 약 6배 이상에 달하는 항산화 능력이 있다. 또 블루베리는 복부 비만 개선에도 좋다, 미국 오클라호마주립대 연구팀이 대사증후군 환자들에게 2개월 동안 생블루베리를 매일 350g씩 갈아 마시게 한 결과, 혈중 나쁜 콜레스테롤(LDL) 수치가 감소했다.▷바나나=바나나는 ▲칼륨 ▲펙틴(수용성 식이섬유) ▲프락토올리고당 등이 많아 몸의 부기를 빼는 데 효과적이다. 특히 칼륨은 나트륨을 배출하는 효능이 있는데, 바나나의 칼륨 함량은 100g당 335mg으로 높은 편이다. 다만 바나나는 마그네슘 함량이 높아 공복에 섭취할 경우 체내 칼륨과 마그네슘 간 균형이 무너져 심혈관에 무리를 줄 수 있다. 따라서 바나나는 공복에 먹지 않는 게 좋다. 이외에도 ▲신장 질환 ▲저혈압 ▲당뇨 등이 있다면 바나나를 다량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라이프이해나 기자2024/04/02 09:15
  • 반려동물 정책은 총선용? “세금 쓴다고 아까워 말아야” [멍멍냥냥]

    반려동물 정책은 총선용? “세금 쓴다고 아까워 말아야” [멍멍냥냥]

    총선을 앞두고 반려동물 정책이 물밀 듯이 쏟아지고 있다. ▲반려동물 공공진료소 전 시민 대상 운영(김포시) ▲대형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반려동물 위탁 돌봄 비용 지원 ▲반려동물 배변 처리 자판기 공원에 설치 ▲펫 스타트업 및 창업 지원 ▲유기동물 입양 시 양육비 지원 ▲지자체에 반려동물 동반 여행상품 개발 지원 ▲반려동물 동물 등록 지원 등 그 종류도 다양하다.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늘어나는 추세지만, 여전히 반려동물 정책을 두고선 갑론을박이 많다. 특히 반대 측에서는 ‘동물에게 세금을 쓰는 것은 부당하다’ ‘포퓰리즘성 정책이다’라는 주장을 자주 펼치는데, 이에 대한 법·복지·정책 전문가들의 견해는 어떨까? 숭실대학교 법학과 윤철홍 명예교수(동물법 전문), 수의사 겸 송파구의회 김영심 의원(국민의힘), 한국성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김성호 교수(동물복지 전문)에게 헬스조선이 직접 물어봤다.- 반려동물 정책에 세금을 사용하는 것이 정당하다고 생각하나?윤철홍 명예교수: 유기동물 보호소나 펫티켓 교육 시설 등 반려동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을 예방하기 위한 ‘시설’ 등에는 세금을 사용할 수 있다고 본다. 그러나 반려동물이나 반려인을 직접 지원하는 정책은 조세 형평상 부당할 수 있다.김영심 의원(수의사): 반려동물 정책에 국가 자원을 사용하는 것은 정당하다. 반려동물과의 동행은 이제 피할 수 없는 현실이므로 반려동물을 비롯한 동물의 복지증진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다. 철학적으로도 ‘​생각이 있는 생명체’​인 동물의 복지증진과 보호는 보편적인 가치에 해당한다. 다만, 세금은 투명하게 사용해야 비반려인의 수용도도 높아질 것이다. 김성호 교수: 정당하다. 오히려 세금 절감 효과도 낼 수 있다. 반려견이 이용할만한 놀이터를 만드는 등 반려동물을 잘 기를 수 있는 환경을 정부가 나서서 조성하지 않으면 사회적 비용이 지나치게 커진다. 반려견과 산책할만한 공간이 없어 산책을 잘 못 하면, 반려견이 실내에서 문제 행동을 자주 보여 이웃과 갈등을 빚는 식이다. 유기동물도 많이 생겨난다. 동물보호소 운영과 유기동물 안락사에도 세금이 쓰인다. 알려진 비용만 해도 1년에 300억 이상이다. 또 반려동물 양육이 홀몸노인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도움된다는 연구 결과가 많다. 반려동물 정책을 잘만 활용한다면, 궁극적으로는 유기동물 관리 비용과 취약계층 의료비용 모두를 절감할 수 있다. 
    건강과펫이해림 기자2024/04/02 07:15
  • 마취 없이 뇌 수술받은 美 여성, ‘이것’으로 고통 참아… 대체 뭐였을까?

    마취 없이 뇌 수술받은 美 여성, ‘이것’으로 고통 참아… 대체 뭐였을까?

    미국 30대 여성이 마취하지 않은 채 뇌 수술을 받은 사연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3월 30일(현지시간) 뉴욕 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셀레나 캠피온(36)은 지난 2023년 3월부터 오른쪽 몸의 감각을 잃었다. 셀레나는 오른손으로 물건을 잡지 못하고, 얼굴 오른쪽이 붓고, 말할 때도 불편함을 느꼈다. 그는 “증상이 심해지면서 오른쪽 다리의 감각을 잃었고, 피부가 보랏빛으로 변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검사 결과, 셀레나는 ‘저등급 신경교종’을 진단받았다.저지 쇼어 대학교 의료진은 셀레나에게 의식이 깨어있는 상태에서 진행하는 뇌 수술을 제안했다. 주치의였던 니테쉬 패텔 교수는 “뇌를 열었을 때 만져도 되는 부위와 건드리면 안 되는 부위를 구분하려면 환자가 의식이 있는 게 좋다”고 말했다. 특히 셀레나의 뇌에 생긴 종양은 언어 능력과 운동 능력을 담당하는 부위에 생겨서 실시간으로 환자의 언어 능력 등을 확인해야 했다. 패텔 교수는 “보통 환자에게 질문을 하고, 환자의 대답을 들으면서 환자의 인지 능력 등이 유지되고 있는지 확인한다”며 “그런데 환자가 느끼는 불안감과 공포감이 심해서 차라리 환자가 좋아하는 가수인 테일러 스위프트의 노래를 부르게 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환자가 테일러 스위프트의 노래 가사를 이상하게 발음하는지 확인하면서 환자의 언어 능력, 기억력 등을 관찰한 것이다. 셀레나는 지난 1월 31일 무사히 수술을 마쳤으며,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았다”며 “뇌를 열었다는 것도 눈치채지 못했다”고 말했다.셀레나가 겪은 신경교종은 뇌와 척수의 내부에 있는 신경교세포에서 나타나는 종양이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신경교종을 악성도에 따라 양성인 1등급부터 가장 악성도가 높은 4등급까지 분류했다. 양성인 1등급과 악성도가 낮은 2등급은 저등급 신경교종에 속한다. 악성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3등급과 4등급은 고등급 신경교종이다. 신경교종이 생기면 두통, 구토, 경련 등이 나타날 수 있다. 발생 위치에 따라 운동 신경이 떨어지고, 언어 장애를 겪기도 한다.신경교종은 종양의 발생 위치나 악성도 등에 따라 치료법이 다르다. 환자들은 대부분 수술과 방사선 치료, 항암치료를 모두 진행한다. 수술은 셀레나처럼 의식이 있는 상태에서 진행하는 ‘각성 수술’을 받거나 뇌 내시경수술 등을 시도한다. 신경교종은 다른 장기에 생기는 악성 종양과 달리 신체의 다른 부위에 거의 전이되지 않는다. 다만, 한번 발생하면 주위를 빠르게 공격하고 성장한다. 따라서 증상이 있다면 신속히 병원을 방문해 진단받고, 치료를 시작하는 게 중요하다.
    뇌질환임민영 기자2024/04/01 16:00
  • 윤은혜, 아침마다 '이 음료' 마셔 뱃살 뺀다… 효과 얼마나 좋길래?

    윤은혜, 아침마다 '이 음료' 마셔 뱃살 뺀다… 효과 얼마나 좋길래?

    배우 윤은혜(39)가 아침마다 CCA 주스를 먹는다고 밝혔다.지난 3월 30일 유튜브 채널 ‘윤은혜의 EUNHYELOGIN’에는 ‘내돈내산! 믿고 보는 은혜의 다이어트 장바구니 & 추천템 | 혈당 다이어트, 저당, 급찐급빠템 장보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윤은혜는 아침 체중계를 잰 후 다이어트를 다짐했다. 이어 그는 냉장고로 이동해 “요즘 유명한 CCA주스를 아세요?”라고 물으며 “당근, 사과, 양배추를 갈아뒀다”고 말했다. 또 “요즘에 뱃살 빼는데 좋은 당근 주스를 아침마다 마시고 있다”고 밝히며 “다음 영상에서 자세한 레시피를 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당근 당근은 열량이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에 좋다. 특히 당근 껍질에는 당근의 대표 영양소인 베타카로틴이 많이 들어 있는데, 베타카로틴은 식욕 억제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졌다. 당근은 수분 함량도 높아 식사 전에 먹으면 포만감이 커지고, 수분이 배변 활동을 도와 몸이 더 가벼워진다. 또 당근에 풍부한 폴리페놀과 비타민E는 중성지방 수치를 감소하는 효과가 있다. ◇사과사과 역시 다이어트 식품으로 좋다. 아침에 사과를 먹으면 장운동을 부드럽게 자극해 배변 활동이 촉진되기 때문이다. 특히 사과는 껍질째 먹는 게 좋다. 사과껍질에는 식이섬유인 펙틴이 풍부하다. 펙틴은 장내에 유산균을 많이 만든 다음, 변을 통해 유해 물질을 몸 밖으로 내보낸다. 실제로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 연구에 따르면 사과를 씹어 먹은 그룹에서 열량 섭취가 15% 정도 줄었다. ◇양배추양배추는 열량이 낮아 포만감을 느끼게 한다. 농촌진흥청 국가표준식품성분표에 따르면, 양배추의 열량은 100g당 40kcal다. 또 미국 일리노이대 연구에 따르면, 양배추는 지방 흡수를 줄여 지방간을 막는 데 도움을 준다. 비타민E, 엽록소와 같은 항암 물질이 들어 있어 항암 작용에도 효과적이다. 이외에도 양배추는 피부 노화 방지에 도움이 된다. 양배추 속 카로티노이드 성분은 항산화 역할을 해 피부세포의 노화를 막고 상피세포의 재생을 촉진한다. 
    푸드이아라 기자2024/04/01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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