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토픽]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을 바꾼 트랜스젠더 여성이 모유 수유에 성공했다.
지난 28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미국 듀크대 의과대 연구팀은 익명의 50세 트랜스젠더 여성이 호르몬 치료 후 손자에게 모유 수유가 가능하게 된 사례를 '모유 수유 의학 저널(journal Breastfeeding Medicine)'에 보고했다. 이 트랜스젠더 여성은 다섯 자녀를 키우며 느낄 수 없었던 모유 수유를 통한 유대감을 겪어보고자 했다. 그는 2022년 내분비 전문의와의 진료에서 곧 태어날 손자에게 모유 수유를 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현했다. 딸의 출산 예정일이 다가오자 떠오른 생각이었다고 한다.
연구팀은 트랜스젠더 여성의 모유 수유를 위해 호르몬 치료법을 수정했다. 원래 진행했던 호르몬 치료는 72시간마다 에스트라디올 0.3mg 경피 패치를 부착했고, 프로게스테론 200mg을 투여했다. 여성호르몬의 일종인 에스트라디올과 프로게스테론은 각각 여성의 성기를 보호하고 임신을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수정 후에는 72시간마다 에스트라디올 0.4mg 경피 패치를 붙이고 매일 프로게스테론 300mg과 매일 3회씩 모유량을 늘려주는 약물인 메토클로프라미드 10mg을 투여했다. 치료 후 4주가 지나자 최대 30mL의 모유를 짜낼 수 있었다.
연구팀은 "이 트랜스젠더 여성이 총 2주 동안 모유를 수유했고 4개월 된 아기에게 젖을 먹일 수 있었다"며 "해당 치료 요법에서 어떤 부작용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다만, 5주 후 그는 모유 수유를 멈추기 위해 이전의 방식으로 약물 치료를 진행해야 했다. 그는 "모유 수유는 분유를 먹이는 것과 매우 다른 느낌을 주는 중요하고 감정적인 경험이었다"며 "아기와 특별한 유대감을 갖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
지난 28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미국 듀크대 의과대 연구팀은 익명의 50세 트랜스젠더 여성이 호르몬 치료 후 손자에게 모유 수유가 가능하게 된 사례를 '모유 수유 의학 저널(journal Breastfeeding Medicine)'에 보고했다. 이 트랜스젠더 여성은 다섯 자녀를 키우며 느낄 수 없었던 모유 수유를 통한 유대감을 겪어보고자 했다. 그는 2022년 내분비 전문의와의 진료에서 곧 태어날 손자에게 모유 수유를 하고 싶다는 의사를 표현했다. 딸의 출산 예정일이 다가오자 떠오른 생각이었다고 한다.
연구팀은 트랜스젠더 여성의 모유 수유를 위해 호르몬 치료법을 수정했다. 원래 진행했던 호르몬 치료는 72시간마다 에스트라디올 0.3mg 경피 패치를 부착했고, 프로게스테론 200mg을 투여했다. 여성호르몬의 일종인 에스트라디올과 프로게스테론은 각각 여성의 성기를 보호하고 임신을 유지하는 역할을 한다. 수정 후에는 72시간마다 에스트라디올 0.4mg 경피 패치를 붙이고 매일 프로게스테론 300mg과 매일 3회씩 모유량을 늘려주는 약물인 메토클로프라미드 10mg을 투여했다. 치료 후 4주가 지나자 최대 30mL의 모유를 짜낼 수 있었다.
연구팀은 "이 트랜스젠더 여성이 총 2주 동안 모유를 수유했고 4개월 된 아기에게 젖을 먹일 수 있었다"며 "해당 치료 요법에서 어떤 부작용도 발생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다만, 5주 후 그는 모유 수유를 멈추기 위해 이전의 방식으로 약물 치료를 진행해야 했다. 그는 "모유 수유는 분유를 먹이는 것과 매우 다른 느낌을 주는 중요하고 감정적인 경험이었다"며 "아기와 특별한 유대감을 갖게 돼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