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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0대 맞아?” 남규리, 40kg대 몸매 유지 비결 뭔가 보니…

    “40대 맞아?” 남규리, 40kg대 몸매 유지 비결 뭔가 보니…

    배우 남규리(40)가 몸매 관리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지난 21일 남규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발레를 하고 있는 영상과 함께 “주말 발레 소그룹 다 함께 하니 또 즐겁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남규리가 늘씬한 몸매로 마스크를 낀 채 발레 동작을 따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남규리가 하는 발레의 건강 효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먼저 발레는 휘어진 척추가 뼈 교정에 효과적이다. 평소에 사용하지 않던 허벅지 안쪽 근육과 허리 근육 등을 골고루 사용하는 동작이 많기 때문이다. 특히 종일 책상에 앉아 있는 직장인이나 평소 자세가 바르지 않은 사람은 대부분 척추가 휘고 골반이 틀어져 있기 때문에 교정 효과를 볼 수 있다. 또 발레는 혈액순환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하체 부종을 완화하는 효과도 있다. 발끝으로 몸 전체를 지탱하는 동작을 통해 하체의 속 근육까지 사용하기 때문이다. 이 과정을 통해 엉덩이와 괄약근에 힘이 들어가 엉덩이 라인을 잡아주면서 요실금 등 여성 질환도 예방할 수 있다.다만 발레를 배우기 전에는 본인의 몸 상태부터 확인해야 한다. 근력이 부족한 상태로 발레를 시작하면 제대로 된 동작을 수행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발목, 무릎, 고관절, 허리 등 특정 부위에 과도한 힘이 가해져 다칠 수 있기 때문이다. 근력이 특히 약한 부위는 균형을 맞춰야 한다.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의 고난도 동작은 피하는 게 좋다. 유연성과 근력이 부족하면 자세가 흐트러져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허리디스크 말기인 사람도 주의가 필요하다. 초기인 사람이 발레를 배우면 증상 완화 효과를 볼 수 있지만, 말기인 사람은 이미 조직 손상이 심해 운동으로 근육을 기르는 과정을 디스크가 버티지 못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발레를 하다가 통증을 느꼈다면 발레 전문가와 상의해 운동 강도를 낮추거나 휴식을 취하는 게 좋다.
    피트니스이아라 기자2024/07/22 11:08
  • '美 하이틴 스타' 조이 킹, '이 질환'으로 고생 중 고백… 뭔지 봤더니?

    '美 하이틴 스타' 조이 킹, '이 질환'으로 고생 중 고백… 뭔지 봤더니?

    넷플릭스 인기 영화 '키싱 부스'로 이름을 알린 미국 하이틴 스타 조이 킹(24)이 자신의 병을 털어놨다.지난 17일 조이 킹은 자신의 틱톡에서 피부 관리를 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이 영상에서 그는 "지난 7개월 동안 구강 주위 피부염으로 고생했다"고 말했다. 또 처방 받은 연고를 끊으려고 노력했지만 잘 되고 있는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그는 "일주일 전에 연고 사용을 중단하고 자연 치유를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재발한 것 같다"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했다.조이 킹이 호소하고 있는 질환은 '구강 주위 피부염'이다. 이 질환은 입 주위에 붉고 비늘 모양의 발진이 생기는 병으로, 주로 입 주위에 생기지만 코나 눈 주위에도 발생할 수 있다. 여드름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블랙헤드처럼 좁쌀 같은 면포가 없고 크기나 발생 부위도 상대적으로 작아 차이가 있다. 구강 주위 피부염은 붉고 울퉁불퉁한 비늘 모양의 발진이 발견되는데, 작열감과 가려움증이 동반될 수 있다. 또 발진은 보통 코 양옆의 피부 주름에서 시작해 입 주변으로 퍼진다. 하지만 심하면 턱과 뺨, 이마로 퍼질 수 있기 때문에 초기에 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구강 주위 피부염의 정확한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장기적인 국소 스테로이드 사용을 주원인으로 보고 있다. 국소 스테로이드는 피부의 염증이 심하게 일어나는 경우를 치료하기 위해 처방된다. 그러나 이런 스테로이드를 장기간 사용하면 피부가 얇아지고 자극에 더 민감해질 수 있어 구강 주위 피부염 등의 질환을 유발한다. 따라서 스테로이드 사용을 최대한 피하고 사용하게 되더라도 장기적으로 사용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또 눈이나 입 주변처럼 민감한 부위에 바를 때는 손을 깨끗이 씻고 발라야 한다. 구강 주위 피부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생활에 변화를 주는 것이 가장 좋다. 스테로이드에 의존하기보다는 미지근한 물로 구강 주위를 씻는 것을 추천한다. 수건을 뜨거운 물에 적셔 문제 부위를 감싸는 것도 좋다. 구강 주위 피부염은 자극에 예민하기 때문에 이 질환을 앓고 있다면 두꺼운 메이크업을 하거나 거친 스크럽으로 피부를 문지르는 행위는 피해야 한다.
    피부질환이해나 기자2024/07/22 11:07
  • "관상 바꾸고 싶어서"… 이상아 '이 주사' 밥 먹듯 맞는다는데, 부작용은?

    "관상 바꾸고 싶어서"… 이상아 '이 주사' 밥 먹듯 맞는다는데, 부작용은?

    배우 이상아(52)가 관상을 바꾸고 싶어서 계속 성형을 해왔다고 밝혔다.지난 18일 KBS '박원숙의 같이삽시다'에 출연한 이상아는 "나는 관상성형을 원해서 자꾸 고치는 것이다. 입술에 주사를 맞았다. 윗입술보다 아랫입술이 더 얇다. 그래서 사람들에게 계속 퍼주는 것 같아 아랫입술을 두껍게 했다"고 말했다. 이에 옆에 있던 배우 안문숙(62)이 "눈도 더 동글동글해졌다?" 물으니 이상아는 바로 "눈도 수술했지"라고 털어놔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또 이상아는 "콧구멍이 보이면 돈이 샌다고 해서 코를 내리는 수술을 하고 싶다"고 했다. 그러자 성형을 말리던 박원숙(75)은 "(내가) 이렇게 얘기하는데도 가서 (성형)하면 나 너 안 볼 거야"라며 으름장을 놨다. 이상아는 지난해 4월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나와서도 미모 유지 비법에 대해 "성형외과에 자주 가면 된다. 3개월에 한 번씩 (수술 혹은 시술을) 한다"며 "보톡스를 거의 식사하듯 맞는다"고 말했다.이처럼 이상아는 여러 수술·시술을 받고 있다고 밝혔는데, 그 중 비교적 간단해 보이는 보톡스 시술도 완벽히 안전하도 말하기 어렵다. 보톡스 시술은 대장균에서 추출한 보툴리눔 독소를 근육에 주사하는 것이다. 그러면 주사된 근육이 마비돼 움직이지 않아 눈가나 미간 주름 등을 없앤다. 보톡스 부작용이 비교적 덜하다고 여겨지는 이유는, 약효가 6개월 정도 후 사라지기 때문이다. 보톡스의 부작용은 마비가 필요한 근육이 아닌 다른 근육에 주사됐을 때 표정이 일그러지거나, 침샘을 마비시켜 입이 마르는 증상을 유발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밖에 미국 위스콘신주립대 에드원 채프먼 교수 연구팀이 국제학술지 '셀 리포트'에 발표한 바에 따르면 보톡스가 신경세포(뉴런)를 타고 몸속 다른 곳으로 이동해 퍼질 수 있다는 위험성이 밝혀졌다. 극소량의 보톡스만 사용하는 미용시술에서는 부작용 우려가 거의 없다는게 전문의들의 의견이지만, 보톡스의 독성을 마냥 간과할 수는 없다. 또 얼굴에는 혈관이나 신경이 굉장히 복잡하게 얽혀있어 시술을 잘못하는 경우 염증이나 부종, 심하면 피부가 괴사가 발생할 우려도 있다. 한 번에 큰 효과를 보려고 너무 많은 양의 주사제를 요구하기보다는 자신의 피부 상태와 주름의 정도, 개선할 사항 등을 상담을 통해 정확히 진단, 시술받아야 한다.
    뷰티이해나 기자2024/07/22 08:00
  • 교통사고 후 30kg 쪘지만, 6개월 만에 ‘45kg 감량’… 20대 英 남성, 방법 보니?

    교통사고 후 30kg 쪘지만, 6개월 만에 ‘45kg 감량’… 20대 英 남성, 방법 보니?

    교통사고 후 후유증으로 30kg이 늘었지만, 회복 후 6개월간 45kg을 감량한 영국 20대 남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18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 선은 생존 확률이 2%에 불과한 교통사고 고비를 넘긴 후 6개월간 45kg을 감량한 영국 요크 출신 코너 마일스(23)의 사연이 공개했다. 3년 전 요크는 교통사고를 당해 내장 파열, 갈비뼈 부러짐, 췌장 뚫림, 척추 손상을 겪었다. 요크는 사고로 인한 충격을 음식으로 달래며 사고 후 9개월 동안 체중이 30kg이 늘었다. 요크는 "진통제 섭취가 너무 힘들었다"며 "건강한 음식을 먹고 싶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저는 최악의 상태에 있었고 점점 더 살이 쪄, 사고를 회복한 2022년 여름 살면서 처음으로 헬스장에 가 운동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요크는 일주일에 6번씩 근력 운동을 했으며 단백질이 풍부한 식단을 섭취해 6개월간 45kg을 감량했다. ◇다이어트 필수 근력 운동, 쉬지 않으면 효과 떨어져 다이어트 중에는 근력 운동은 필수다. 근력 운동으로 근육을 키워 기초대사량을 늘려야 운동의 다이어트 효과가 더 커진다. 기초대사량이란 우리 몸이 기본적으로 신진대사에 사용하는 에너지양을 말한다. 즉 몸이 호흡·체온 유지 등 생명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인 셈이다. 기초대사량을 높이기 위해 근력 운동을 해야 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근육은 활동하고 신체기능을 유지하는 데 유독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는데, 이에 따라 같은 체중이라도 근육이 많은 사람은 더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게 되기 때문이다. 특히 허벅지·가슴 부위의 근육을 기르는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게 좋다.다만 매일 쉬지 않고 근력 운동하면 오히려 근육이 커지지 않는 등 효과가 없다. 근육은 수많은 근섬유 가닥으로 구성돼 있는데, 근력 운동하면 근섬유들이 미세하게 손상된다. 이때 근육 성장에 도움을 주는 세포인 위성세포와 단백질이 손상된 근섬유를 재생한다. 원활한 재생으로 근육이 단련되려면 하루 정도 휴식이 필요하다. 매일 근력 운동하고 싶다면 하체, 등, 가슴, 어깨 등 매일 부위를 다르게 해 운동해보자. ◇동물성‧식물성 단백질 골고루 섭취하기 단백질 모두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고 근육 생성을 도와 건강한 체중 관리에 효과적이다. 단백질은 신진대사를 올리는데, 신진대사가 높으면 열량이 잘 소모돼 살이 쉽게 빠진다. 또한 단백질은 분해하는데 다른 영양소보다 시간이 오래 걸려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다. 따라서 단백질은 체중 감량을 도울 뿐 아니라 사람들이 섭취 열량을 줄이면서도 근육량을 보존해 신체를 건강하게 유지한다. 다이어트할 때 평균적으로 체중 1kg당 0.8~1.2g 정도 단백질을 섭취하면 된다.단백질은 45~60%는 동물성, 40~55%는 식물성 공급원으로 채우는 게 좋다. 동물성 단백질은 필수 아미노산, 철 등 미네랄이 풍부하고, 골격근 합성 작용을 자극한다. 식물성 단백질은 동물성 단백질을 섭취할 때 자연스럽게 섭취하게 되는 심혈관질환 발병 인자가 적고 식이섬유와 비타민이 다량 함유돼 있다. ▲닭가슴살 ▲소고기 ▲돼지고기 ▲참치 ▲연어 ▲계란 ▲두부 ▲콩 등 다양한 식품을 이용해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다이어트김예경 기자2024/07/22 07:00
  • 고양이 몸에 생긴 ‘땜빵’, 위치별 의심 질환 달라 [멍멍냥냥]

    고양이 몸에 생긴 ‘땜빵’, 위치별 의심 질환 달라 [멍멍냥냥]

    고양이의 몸에서 듬성듬성 털이 빠지며 ‘땜빵’이 생길 때가 있다. 원인이 뭘까?고양이의 턱 아래 털이 유독 빠졌다면 여드름 때문일 수 있다. 고양이는 턱밑에 피지선이 발달해 턱 여드름이 쉽게 생긴다. 턱 아래에 작고 까만 점처럼 굳은 피지가 박혀 있으면서 털이 듬성듬성 빠졌다면, 여드름이 탈모의 원인일 수 있다.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염증이나 농이 생길 수 있다. 약용 샴푸로 제거하고 연고를 발라줘야 한다. 귀끝, 코끝, 입 주변의 털이 유독 빠졌다면 지나친 자외선 노출이 원인일 수 있다. 자외선에 과도하게 노출되면 일종의 햇빛 알레르기인 광선 피부염이 발생하고, 이 부분의 털이 잘 빠진다. 희거나 얇은 털을 가진 고양이에게서 특히 이런 증상이 잘 나타난다. 탈모가 심해지면 피부에 염증과 궤양이 생길 수 있다. 알레르기로 털이 빠질 뿐 아니라 피부가 가려워 긁다가 상처가 날 수도 있다. 피부 자극이 누적돼 탈모 부위 피부가 지나치게 두꺼워지기도 한다.이마와 눈 위, 귀밑 등이 붉게 변하면서 털이 빠졌다면 음식 알레르기로 인한 탈모일 수 있다. 알레르기 증상이 나타난 곳이 가려워 긁다가 탈모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서다. 털이 얇아지는 동시에 설사, 구토 등 소화기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특히 고양이는 날달걀 속 아비딘으로 인해 비오틴 결핍증이 발생해 탈모가 생길 수도 있다. 비오틴은 사람뿐 아니라 반려동물에게도 체모 건강 유지에 중요한 영양소기 때문이다.동그랗게 원형탈모가 생긴 부위가 유독 빨갛다면 고양이 링웜이 의심된다. 링웜은 피부 사상균에 감염된 고양이에게 생기는 피부 질환이다. 무좀이 있는 보호자에게서 피부 사상균이 옮아 발생하기도 해 ‘고양이 무좀’이라고도 한다. 링웜이 발생한 고양이는 피부에 붉은 고리 모양 병변이 생기고, 비듬이 떨어지거나 가려워한다. 피부사상균이 털 성장을 방해해 병변 부위에 탈모가 일어나기도 한다. 고양이와 접촉한 사람에게도 옮을 수 있으니, 고양이를 만진 후 피부에 붉은 반점이 생기거나 가려워졌다면 피부과를 찾아 치료받아야 한다. 
    건강과펫이해림 기자2024/07/22 05:30
  • "형제에서 자매로" 함께 성전환한 베트남 남성 화제… 둘 다 결혼도 해

    "형제에서 자매로" 함께 성전환한 베트남 남성 화제… 둘 다 결혼도 해

    함께 성전환 수술을 받아 '자매'가 된 베트남의 형제 사연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18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응우옌 반 응아(36), 응우옌 반 차우(33)는 형제로 태어났지만 현재 자매가 됐다. 한때 형제의 성전환 수술을 반대하던 이들의 아버지는 "사람들이 두 딸의 아름다움을 칭찬하는 것을 들을 때마다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현재 동생은 두 살 연하 남편과 결혼생활을 이어가고 있으며, 형은 아이를 갖기 원하는 남편과 다투고 헤어진 상태다.두 사람은 어릴 때부터 여자 친구들과 친하게 지냈고 남자를 좋아했다. 자신의 성정체성을 먼저 발견한 것은 형인 응아였다. 하지만 아버지는 이를 인정하지 않아 응아를 때리고 다리를 묶어 외출을 못 하게 막았다. 아들이 무서워서라도 여자처럼 행동하지 않기를 원해서였다. 하지만 계속된 갈등은 아들의 잦은 가출로 이어졌다. 반면 어머니는 아들의 정체성을 인정해줬고 남편을 계속해서 설득했다. 결국 아버지는 자식을 이기지 못했고 형은 성전환 수술을 하기로 결정했다. 형의 결심에 동생도 용기를 냈다. 이번덴 아버지도 반대하지 않았다. 동생은 "부모의 사랑과 관용은 끝이 없고 가족은 언제나 가장 강력한 버팀목이라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성전환 수술을 위해 태국으로 갔고 비용은 부모가 모두 부담했다. 현재 자매는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며 음식을 팔고 있다. 남성에서 여성으로의 성전환을 위해서는 여성 호르몬을 투여하는 치료가 우선적으로 행해진다. 여성의 체형이 되려면 체모 감소보다 여성스러운 체지방 분포가 특히 중요한데, 그러려면 남성 호르몬의 생물학적 효과를 최대한 없애야 하기 때문이다. 남성에게 여성 호르몬을 6개월 이상 투여하면 생식능력은 거의 없어진다. 성욕이나 발기도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 유방이 약간 커지고 여성 체형으로 변한다. 피부는 얇아지고 피지선에서 기름기가 줄어든다. 목소리가 약간 높아진다. 얼굴 수염이 약간 줄어든다.팔다리의 털도 가늘어진다. 여성 호르몬 투여 후 1~2년이 지나면 거의 여성으로 변하지만, 고환의 크기는 조금 줄어들 뿐 사라지지는 않아 이 시기에 주로 성전환 수술을 시행한다. 여성의 질의 깊이와 외관도 만든다. 여성의 질 성형은 피부 피판을 이용한 방법과 피부 이식을 이용한 방법이 있다. 장을 이용한 질성형도 일부 사용되고 있다. 얼굴성형수술, 목젖게거수술, 목소리 변환수술, 고환 제거술, 유방성형술 등을 시행할 수도 있다.
    화제와이슈이해나 기자2024/07/20 18:30
  • 배다해, '이것' 확인 위해 시험관 시술 택했다… 'PGT-A'가 뭐길래?

    배다해, '이것' 확인 위해 시험관 시술 택했다… 'PGT-A'가 뭐길래?

    가수 겸 뮤지컬 배우 배다해(40)가 시험관 시술을 하며 2세를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다해는다해'에 '지극히 사적인 부부 Q&A l AI 남편 길들이기 l 화해의 기술 l 2세계획(?)'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남편인 가수 이장원(42)과 함께 구독자의 질문에 대답하는 시간을 가졌는데, 2세 계획을 묻는 질문에 시험관 시술 중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배다해는 지난해 자연 유산했던 사실을 털어놓은 바 있다. 이번 영상에서 배다해는 "당시 유산의 원인이 염색체 이상이었기 때문에 PGT-A를 하기 위해 시험관 시술을 선택했다"고 전했다. 배다해가 했다는 PGT-A는 무엇일까.먼저 시험관 시술은 과배란을 유도한 후 난자와 정자를 채취하고 체외에서 수정시켜 자궁 내로 배아를 이식해 임신을 확인하는 일련의 과정으로 이뤄진다. 배아를 이식하는 과정 중 PGT-A 검사가 진행된다. PGT-A(Preimplantation Genetic Testing for Aneuploidy)는 착상 전 유전자 검사로 PGT 검사의 한 종류다. PGT는 지난 1995년 국내에 도입됐다. PGT는 난자와 정자를 채취해 수정시킨 후 배양 5~6일째 태반이 되는 세포 5~10개를 떼어 유전자 검사를 진행하고 냉동 보관한다.PGT-A는 착상 전 배아의 염색체 수에 이상이 있는지를 알아보는 검사다. 검사 후, 정상으로 확인된 배아만 해동해 자궁에 이식한다. 염색체 수를 진단하는 PGT-A는 주로 38세 이상이면서 유산이나 염색체 이상이 있는 태아 임신, 반복 착상 실패 등을 경험한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고령 임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PGT-A는 미리 배아를 분석하고 염색체 수 이상을 진단할 수 있어 유산 위험을 낮추고 이식 배아 수를 줄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실제 해외 연구에 따르면 PGT-A 이후 착상률과 출산율은 증가하고, 유산율은 감소했다.다만 통상 40세 이상 여성은 PGT-A​ 검사를 진행해도 배아가 정상일 확률이 15~20%로 낮은 편이라 이식하지 못할 가능성도 높아 정상 배아가 없는 경우 선별적으로 이식이 이뤄지기도 한다. 또한 발달장애나 인지장애 여부를 판단하기 어렵고, 기형아 출산율을 완전히 예방하지는 못한다. 무엇보다 PGT-A 검사를 통해 정상 배아를 이식해도 배아 등급이 좋지 않다면 착상에 실패할 수 있다. 배아 이외 반복 착상 실패의 다른 원인이 존재하는 경우에도 착상되지 않을 수 있다.
    임신이해나 기자2024/07/20 17:00
  • 고기 굽고 딱 10분만 기다리세요, 맛의 완성도 높아집니다 [주방 속 과학]

    고기 굽고 딱 10분만 기다리세요, 맛의 완성도 높아집니다 [주방 속 과학]

    맛있게 고기를 구웠다면 딱 10분만 기다리자. 바로 먹는 것보다 훨씬 풍부한 육즙이 입안에 감도는 것을 느낄 수 있다.고기를 갓 구운 후 10분 정도 기다리는 것을 '레스팅(Resting)'이라고 부른다. 영어로 휴식을 의미한다. 이 10분을 기다리지 않고 바로 스테이크를 반 자르면 육즙이 외부로 새어 나와 식감이 퍽퍽해진다. 레스팅 후 스테이크를 자르면 육즙이 고기 안에 가둬져 흘러나오지 않는다. 한입 베어 물면 그제야 육즙이 터지는 것을 입안에서 느낄 수 있다. 고기 표면과 중심의 온도 차 때문이다.고기 표면이 높은 온도의 팬이나 그릴에 닿아 데워지면 육즙은 온도가 비교적 낮은 중심부로 모인다. 조직이 감당할 수 없을 만큼의 육즙이 가운데로 모여, 반 자르면 그대로 흘러 나갈 정도로 과포화 상태가 된다. 레스팅하면 스테이크 표면과 중심의 온도 차가 감소하면서 가운데 몰려있던 육즙이 표면 쪽으로 퍼지게 된다. 가열돼 강하게 수축됐던 고기 조직도 느슨해지면서 더 많은 수분을 먹을 수 있게 된다. 또 육즙이 식으면 스테이크 속 단백질 등 물에 녹는 성분이 육즙의 점도를 높여 외부로 빠르게 흘러 나가지 않도록 한다.실제 미국의 한 요리 과학자가 6개의 스테이크를 중심 온도가 섭씨 54도가 될 때까지 구운 뒤, 2분 30초마다 잘라 얼마나 육즙이 나오는지 살펴봤다. 레스팅을 아예 하지 않았을 때 육즙이 가장 많이 흘러나왔고, 10분 이상부턴 육즙이 거의 흘러나오지 않았다.레스팅 시간은 고기 두께와 종류에 따라 달라진다. 보통 소고기 스테이크는 5~7분 정도, 두꺼울 땐 10분 정도 레스팅 한다. 포일이나 기름종이로 감싸면 레스팅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소고기뿐 아니라 돼지고기, 닭고기, 소시지 등 가공육도 레스팅해서 먹으면 더 맛있다. 식은 고기가 싫다면, 레스팅 후 조리하면서 나온 기름만 한 번 더 데운 뒤 먹기 직전 고기 위에 부으면 된다.한편, 레스팅 후 고기를 자를 땐 근섬유와 수직 방향으로 잘라줘야 부드러운 식감을 구현할 수 있다. 고기는 긴 근섬유 여러 개가 평행하게 높인 묶음으로 이뤄져 있는데, 고깃결대로 자르면 긴 근섬유를 통으로 씹게 된다.
    푸드이슬비 기자2024/07/20 16:00
  • 겨우 14세에 '대장암 4기' 진단 미국 소녀… 무슨 사연인가 보니?

    겨우 14세에 '대장암 4기' 진단 미국 소녀… 무슨 사연인가 보니?

    14세라는 어린 나이에 대장암 4기 진단을 받은 미국 소녀의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18일(현지 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미국 소녀 리버티 리비 애시워스는 14세에 병원을 찾았다가 대장암 진단을 받았다. 처음에 그는 ▲요통 ▲변비 ▲식욕부진 ▲혈변으로 여러 병원을 찾았지만 문제가 없다는 답만 받았다. 이후 극심한 복통으로 응급실에 실려 간 뒤에야 대장에서 자몽 크기만 한 종양을 발견할 수 있었다. 결국 2020년 12월 리비는 종양과 결장 절반, 한쪽 난소를 절제하는 수술을 받았다. 수술 후 몇 달 뒤, 리비에게서 장폐색을 유발할 수 있는 작은 종양들이 추가로 발견됐다. 그로 인해 리비는 결장의 나머지 부분까지 절제하고 장루를 만드는 수술을 받았다. 작년 암이 재발했지만, 리비는 가족과 친구, 사람들의 응원으로 큰 위안을 받고 있다며 밝은 모습을 보였다. 현재 18세인 리비는 "혼자 싸우지 않는다는 걸 알게 돼서 기쁘다"며 "암이 없었다면 지금의 나는 없었을 것"이라 말했다. 이어 "당장 무슨 일이 발생할지 알 수 없지만, 그래서 늘 밝은 면만 보려 한다"고 말했다. 대장암 진단 이후 리비는 '린치 증후군'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어린 나이에 대장암이 발생하고 급격히 악화된 것도 이와 관련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린치 증후군은 대체 어떤 질환일까?린치 증후군은 대장암을 비롯해 ▲자궁암 ▲난소암 ▲위암 ▲소장암 ▲신장암 ▲방광암 ▲뇌암의 발병 위험을 높이는 유전 질환이다. DNA가 복제될 때 발생하는 손상을 고치는 유전자(MLH1, MSH2, MSH6, PMS2 등)의 변이로 발생한다. 비교적 흔하게 발생하는 유전 질환으로, 이 증후군을 가지고 있는 환자의 70~80%에게 대장암이 발생한다. 전체 대장암 중 2~5% 정도가 린치 증후군에 의해 유발된다. 린치 증후군으로 인해 발생하는 대장암의 증상은 일반적인 산발성 대장암과 크게 다르지 않다. 출혈, 장 폐쇄, 종괴(조직이나 장기에 생긴 덩어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다만 조직학적 특성상 저분화암, 점액암이 많은 편이다. 대장암 외에 린치 증후군에 의해 흔히 발생하는 암은 여성의 자궁암이다. 린치 증후군이 있는 여성의 경우 자궁암에 걸릴 확률이 40~50%에 달한다. 실제 한 국내 연구에 따르면 자궁내막암 환자의 13%에서 린치증후군을 유발하는 유전자 돌연변이가 발견됐다. 린치 증후군으로 자궁암이 발생하면 질 출혈, 월경 불순 등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따라서 50세 이전 대장암이나 자궁암을 앓은 가족이 있거나 기타 여러 암 가족력이 있다면 유전자 검사를 받아 보는 게 좋다. 린치 증후군을 진단받는다면 주기적으로 대장내시경 검사와 건강 검진을 받아야 한다.
    대장암이해나 기자2024/07/19 23:15
  • 몸 ‘이 부위’ 리프팅 수술 후 사망 사례 속출… 얼마나 위험하길래?

    몸 ‘이 부위’ 리프팅 수술 후 사망 사례 속출… 얼마나 위험하길래?

    허리를 얇게, 엉덩이를 크게 만드는 ‘BBL 수술’ 후 몇 시간 만에 심장마비로 사망한 20대 영국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18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선에 따르면 BBL 수술 후 사망한 잉글랜드 맨체스터 출신 데미 아골리아(26)의 사연이 공개됐다. 엉덩이 확대술인 BBL은 'Brazilian Butt Lift(브라질리언 버트 리프트)'의 약자로 상체의 지방을 엉덩이로 이식해 허리는 얇고 엉덩이는 크게 만드는 미용 성형 수술이다. 데미의 오빠 칼에 따르면 가족과 데미의 남편은 안전을 위해 BBL 수술하지 말라고 설득했다. 그럼에도 데미는 터키 이스탄불에서 BBL 수술받았다. 이후 그는 이스탄불에서 맨체스터로 돌아오기 몇 시간 전 심장마비로 인해 7개월 된 아들을 두고 사망했다. BBL은 과거 엉덩이에 인공 필러나 보형물을 넣던 방식에서, 최근엔 가슴과 배, 등에서 자가 지방을 빼내 엉덩이와 골반에 이식하는 전신 성형으로 자리 잡는 중이다. 일반적으로 1~2시간이 걸린다. 비용은 한화로 약 1500만원 선이며 수술 후 마사지와 유지를 위한 보조 용품 구매 가격이 더해진다고 한다. 뉴욕타임스와 미국성형학회 등에 따르면 최근 미국 내 성형수술 분야에서 가장 크게 폭증하는 수술이 바로 BBL이다.2015년께부터 2021년까지 매년 수술 건수가 2~5배씩 꾸준히 증가했다. 미국 내에선 LA와 마이애미, 휴스턴, 라스베이거스 등에서 많이 성행한다. 터키나 남미에 가면 ‘반값 BBL’이 가능해 원정 수술을 감행하기도 하고, 빚을 내 수술하는 경우도 있다.BBL은 현존하는 각종 미용 성형 중 치사율이 가장 높은 수술로 알려졌다. 영국 국민건강보험(NHS)에 따르면, 사망 위험은 다른 여러 미용 시술보다 최소한 10배 더 높다. 또한 미국 일간신문 USA 투데이에 따르면 미 남부에선 지난 8년간 BBL 수술을 집도해 환자 8명이 사망했는데도 클리닉 이름을 바꿔 계속 영업하는 의사도 있다고 한다. BBL이 위험한 이유는 엉덩이에 심장으로 직결되는 큰 정맥인 '하대정맥'이 얽혀있기 때문이다. 엉덩이엔 아주 긴 캐뉼라(인체에 투입하는 튜브)를 써야 하는데 숙련된 의사들도 캐뉼라 끝을 완벽히 통제하기 힘들어, 이식하려는 지방이 혈관으로 잘못 흘러 들어갈 수 있다. 죽은 지방 세포가 하대정맥을 타고 심장으로 직행, 심장과 폐를 틀어막아 폐색전증으로 즉시 사망에 이르게 된다는 것이다. BBL 수술을 위해선 최소 3~5곳 대형 절개해 과다 출혈이 일어날 수 있다. 또한 엉덩이 지방세포가 착생하는 비율도 절반 정도에 그치는 부작용도 남게 된다. 
    화제와이슈김예경 기자2024/07/19 16:05
  • 가수 비, 하루에 '3운완' 해낸 모습 공개… 어떤 운동했을까?

    가수 비, 하루에 '3운완' 해낸 모습 공개… 어떤 운동했을까?

    가수 비(42)가 복싱, 웨이트, 크로스핏, 세 가지 운동을 하루에 모두 해내는 엄청난 운동량을 보여줬다.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 Season B Season'에 '자기관리 끝판왕 비도 기강 잡히는 크로스핏 20분 루틴(Feat. 아모띠)ㅣ시즌비시즌4 EP.39'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비는 '피지컬: 100 시즌2' 우승자인 방송인 아모띠(31)와 크로스핏을 했다. 지난 11일에 같은 채널에 올라온 웨이트 운동 영상에서 이어진다. 비는 ▲마이마운틴 ▲월볼샷 ▲벤치프레스로 구성된 세트를 3개 마친 후 기진맥진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이미 복싱 두 시간에 웨이트 50분까지 마친 후였다. 4세트까지 무사히 마친 비는 "(크로스핏을) 오랜만에 해 보니까 너무 좋다"고 말했다. 아모띠는 "(다른 사람은) 보통 1라운드 하면 거의 탈진하는데 끝까지 하신 게 대단하다"고 말했다. 3운완(3종류 운동 완료)을 성공한 비의 각 운동 효과를 알아본다. ▷복싱=복싱은 유산소와 무산소 운동이 결합된 운동이다. 무작정 타격하는 법만 배우는 게 아니라, 줄넘기와 스텝 밟기 등 유산소 운동과 함께 시작해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다만 초보자는 손목염좌를 주의해야 한다. 손목염좌는 손목 관절을 지탱하는 인대가 늘어나거나 찢어진 것을 말한다. 샌드백이나 미트를 가격할 때 손목이 세게 꺾이면서 통증이 발생하고 붓고 멍드는 증상이 생길 수 있다. 손목염좌를 예방하려면 운동 시작 전 충분히 손목을 풀어 주고, 글러브를 반드시 차용해야 한다. 또 올바른 펀칭 방법을 숙지해야 한다.▷웨이트 운동=웨이트 운동은 근육 힘을 써 근력을 키우는 운동이다. 비처럼 덤벨, 밴드 등을 활용할 수도 있고, 근력이 약한 경우 스쿼트 등 맨몸으로도 가능하다. 웨이트 운동을 통해 근육량이 늘면 기초대사량도 늘어난다. 기초대사량은 우리가 생명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를 뜻한다. 같은 체중이라도 근육과 기초대사량이 많으면 소모되는 에너지의 양이 늘어나 살이 잘 붙지 않는다. 한편 근육은 포도당을 많이 소모하는 부위이기에 혈당 스파이크가 생기는 것도 방지한다. 다만 잘못된 자세는 관절을 상하게 하기 쉽다. 무리해서 고강도로 시작하기보단 차차 강도를 높이는 게 좋다.▷크로스핏=크로스핏은 '크로스(Cross)'와 '피트니스(Fitness)'을 합친 말이다. 짧은 시간에 여러 운동을 섞어 진행해 신체 기능을 종합적으로 향상시킨다. 턱걸이, 박스 점프, 달리기, 역도 등을 반복해 근육을 단련하는 방식이다. 크로스핏은 민첩성과 유연성, 균형 감각 등에 효과적이다. 또, 고강도의 운동이라 운동 효과도 빠르게 볼 수 있다. 영상에서 비와 아모띠가 번갈아 세트를 진행한 것처럼, 여러 명이 함께 기록을 내는 운동이라 집중력을 키우는 데도 도움이 된다.다만, 고강도 운동이 누구에게나 이로운 건 아니다. 무리한 운동은 탈장이나 횡문근융해증, 근육 파열 등을 유발할 수 있다. 관절에 욱신거리는 통증이 느껴지거나 근육통이 48시간 이상 지속되면 운동을 과도하게 한 것이다. 평소 운동량과 체력, 신체 상태 등을 고려해 적절한 강도의 운동을 선택해야 한다.
    피트니스이해나 기자2024/07/19 15:30
  • 매일 10시간 이상 먹던 中 먹방 스타… 생방송 중 사망, 부검 결과 보니?

    매일 10시간 이상 먹던 中 먹방 스타… 생방송 중 사망, 부검 결과 보니?

    중국 먹방 스타가 먹방 라이브 도중 사망했다.최근 중국 현지 매체에서 중국 먹방 스타 판샤오팅이 지난 14일 라이브 방송 중 갑작스럽게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사인은 과식이었다. 부검 결과, 고인의 복부가 심하게 변형돼 있었고, 위에는 소화되지 않은 음식이 가득 차 있었다. 사망 전 판샤오팅은 극한의 먹방 챌린지에 도전하며 매일 10시간 이상 쉬지 않고 음식을 먹었다. 그는 끼니마다 10kg 이상의 음식 먹기에 도전했으며, 여러 종류의 이상한 음식을 섭취하는 모습도 보였다. 판샤오팅은 과식으로 인한 위출혈로 병원에 입원한 적 있으나, 퇴원한 바로 다음 날부터 폭식을 재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필리핀에서도 최근 먹방 유튜버 동즈 아파탄이 지난 14일 먹방 영상을 올린 뒤 심장마비로 사망해 먹방 금지 움직임을 일으켰다. 먹방 유튜버들처럼 폭식하는 것은 건강에 어떤 영향을 줄까?폭식은 일정 시간 동안 일반인보다 훨씬 많은 양을 반복적으로 먹을 뿐 아니라, 이를 알면서도 스스로 식사량을 조절하지 못하는 상태다. 특히 폭식 후 구토나 설사약 복용 등 비정상적인 행동을 한다면 ‘폭식증’이나 ‘신경성 폭식증’으로 분류된다. 과도한 폭식은 위 경색을 일으켜 사망에 이르게 할 수 있다.위는 음식물이 들어가고 나면 1~1.5L까지 늘어난다. 여기서 최대 2~4L까지 더 늘어날 수 있다. 하지만 위의 용량만 믿고 폭식을 했다간 위 파열을 겪을 수 있다. 위 파열은 말 그대로 위가 파열된 상태를 말한다. 2003년 대한응급의학회지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폭식으로 인한 위 파열은 급성 위 팽만, 위 경색 순으로 이뤄진다. 음식물로 위 내 압력이 정맥압(모든 혈액이 지나가는 대정맥의 압력)보다 높아지면 허혈이나 경색이 발생한다. 허혈은 신체 조직으로 피가 덜 가는 상태이며, 경색은 혈관이 막힌 상태를 말한다. 폭식으로 인한 급성 위 팽만은 초기에 복통도 경미하고, 신체검사에서도 압통이 심하지 않아 진단이 어렵다. 일단 구토로 위를 비우게 되는데, 실패할 경우 위 경색이 진행된다. 이때 복통과 복부 팽만이 점차 심해진다.위 파열의 네 가지 징후로는 복부팽만, 복막염, 피하기종, 쇼크가 있다. 가슴이나 목의 외상으로 기관, 기관지 및 폐에 손상이 있으면, 공기가 주위의 조직으로 샌다. 이때 공기가 피하조직으로 모인 것을 피하기종이라고 한다. 위 파열 진단은 단순 복부 촬영을 통해 이뤄진다. 위 경색이 진행됐다면 즉각적인 수술 치료가 필요하다. 수술을 시행해도 사망률은 50~65%에 달하지만, 이때 수술하지 않으면 사망할 확률은 100%에 이른다.폭식을 예방하기 위해선 스트레스를 음식 섭취로 해소하는 습관을 고쳐야 한다. 또 음식으로 얻을 수 있는 감정적 보상에 한계가 있음을 받아들여야 한다. 식단 일기를 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단순히 음식들을 나열하는 것을 넘어, 하루 동안 먹은 음식을 되짚어봐야 한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 2024/07/19 15:21
  • 40대 오윤아, 레깅스 입고 ‘이 기구’ 운동 모습 공개… 어떤 효과 있길래?

    40대 오윤아, 레깅스 입고 ‘이 기구’ 운동 모습 공개… 어떤 효과 있길래?

    배우 오윤아(43)가 레깅스를 입고 운동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19일 오윤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쁜 한옥~ 거기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사랑하는 탄츠 플레이도 하고~ 힐링 타임~~~ #20년지기 #이수경#예지원#탄츠플레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오윤아는 딱 붙는 레깅스를 입어 눈길을 끌었다. 오윤아는 운동화를 신지 않은 맨발 상태서 ‘보수볼’을 이용해 몸의 균형을 잡고 있었다. 오윤아의 몸매 관리 비법인 보수볼 운동에 대해 알아본다. 보수볼(Bosu Ball)은 'Both Sides Utilized Ball'의 약자로 원형 돔과 평평한 바닥 양쪽을 모두 활용하는 운동기구이다. 동그란 짐볼을 절반으로 나눈 모양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보수볼은 균형감각 향상, 허리·복부 등 코어 근육 강화에 도움 된다. 또 다양한 자세에서 사용할 수 있어 근력 향상과 스트레칭에도 좋다. 보수볼을 이용하면 자세를 잡기가 쉬워 스쿼트, 플랭크 등에서 근력 운동에서 보수볼을 보조 운동기구로 이용하기도 한다. 또한 보수볼에서 스트레칭하면 신체 안정성이 향상되며 척추정렬과 올바른 자세 유지에도 좋다.다만 보수볼을 처음 사용할 경우 미끄러지는 부상입을 수 있다. 따라서 넓은 공간에 매트를 깔고 주변 가구를 치우는 등 다치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 또한 보수볼을 사용할 때는 사용자의 키에 맞는 적절한 크기를 선택한다. 너무 작거나 큰 볼을 선택하면 안정성을 유지하기 어려워 다칠 위험이 커진다. 보수볼 역시 적절한 공기압을 설정해야 한다. 볼이 너무 단단하면 안정성을 잃을 수 있다. 반대로 볼이 너무 푹신하면 원하는 운동 효과를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다.보수 볼을 사용할 땐 운동화를 신는 것보다는 맨발로 운동하는 게 더 좋다. 보수볼을 이용할 땐 자신의 체중을 적절히 분산시켜 균형을 잡는 것이 중요하다. 밑창이 높거나, 쿠션이 깔린 운동화를 신으면 지면과 발바닥 사이의 거리가 생긴다. 몸의 균형을 잡을 땐 발이 흔들리지 않고 바닥에 단단히 붙어야 하는데, 맨발일 경우 발바닥 전체의 힘. 발가락 힘을 충분히 이용해 운동하기 때문에 몸의 균형을 잡기에 더 용이하다. 또한 운동 전후에는 스트레칭은 필수다. 운동 전에는 가벼운 유산소운동과 정적·동적 스트레칭을 시행하고 운동 후에는 근육이 쉴 수 있도록 정적 스트레칭과 호흡운동을 통해 전신을 이완해야 한다. 
    피트니스김예경 기자2024/07/19 15:00
  • 총 길이 2.1m, 세계에서 가장 머리 긴 여성… 직접 소개한 ‘머릿결’ 관리법은?

    총 길이 2.1m, 세계에서 가장 머리 긴 여성… 직접 소개한 ‘머릿결’ 관리법은?

    2.1m 길이의 세계에서 머리카락이 가장 긴 인도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18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선에 따르면 2.1m 길이의 세계에서 가장 긴 머리카락을 가진 인도 우타르프라데시 출신 스미타 스리바스타바(46)의 사연이 공개됐다. 스미타는 어머니와 자매들의 길고 풍성한 머리카락을 보고 14살부터 머리카락을 기르기 시작했다. 이후 스미타는 지난 2023년 11월 가장 머리카락이 긴 사람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스미타는 "나는 결코 머리를 자르지 않을 것이다"며 "내 삶은 내 머리카락에 있고 머리카락을 더 기를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스미타는 긴 머리카락을 유지하는 비법에 대해 "머리카락에 양파즙과 코코넛 오일을 바르고,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먹고, 미지근한 온도로 머리를 감는다"고 말했다. 그의 머리카락 관리 비법에 대해 알아본다. ▷양파즙 바르기= 양파즙은 모발 성장에 도움 된다. 덴마크 바그다드 대학교 연구팀은 원형 탈모증인 사람 38명을 양파즙을 바른 그룹과 수돗물을 바른 그룹으로 나눴다. 양파주스를 바른 그룹에서 4주 차에 17명(73.9%)에서 모발 재성장이 일어났으며, 6주 차에 20명의 환자에서 모발 재성장이 관찰됐다. 반면 수돗물을 바른 대조군에서는 8주 차에 2명의 환자 13%에서만 모발이 재성장했다. 이는 양파 속 식이 유황 성분이 모발 성장에 도움 됐기 때문이다. 유황은 신체 내에 존재하는 것으로 효소, 단백질 생산을 돕는 가운데 머리카락 성분인 케라틴에도 포함돼 있다. 또한 양파 속 항박테리아 성분이 두피의 감염에 효과를 보이면서 그에 따른 탈모를 예방한다. ▷단백질 섭취=머리카락은 케라틴이라는 단백질로 이뤄져 있다. 따라서 단백질이 부족하면 케라틴이 충분히 만들어지지 않아 머리카락 생장 속도가 느려지고 가늘어진다. 머리카락이 푸석푸석해지고 탈모 위험도 커질 수 있다. 따라서 머리를 빨리 기르고 싶다면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는 게 효과적이다. 대표적인 고단백 식품에는 ▲달걀 ▲닭가슴살 ▲우유 ▲두부 ▲아몬드 ▲귀리 ▲검은콩 ▲땅콩 등이 있다. 단백질을 많이 섭취하면 머리카락 생장 속도가 빨라지며 모발에 윤기도 생긴다. 아연 성분도 함께 섭취하면 좋다. 아연은 단백질을 머리카락, 근육, 뼈 등의 조직으로 변환해 주기 때문이다. 아연은 ▲굴 ▲조개 ▲참깨 ▲잣 등에 풍부하다.▷코코넛 오일 바르기=코코넛 오일을 두피에 바르면 비듬을 유발하는 효모량이 줄어든다. 항염증 효과가 있어 두피 염증 진정 효과도 있다. 코코넛 오일 두 티스푼 양을 두피에 바르고 손끝으로 마사지하면 된다. 오일을 바르고 한두 시간 뒤 머리를 감으면 된다. 티트리 오일도 비슷한 효과를 낸다. 미국 피부과학지에 게재된 연구에 의하면, 티트리 오일이 첨가된 샴푸를 사용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비듬이 41% 개선됐다.▷미지근한 온도의 물에서 머리 감기=머리를 감을 때는 미지근한 물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뜨거운 물은 모공과 두피를 자극해 피지 분비를 활발하게 만들고, 케라틴 단백질을 손상한다. 또한 차가운 물은 노폐물을 잘 씻어내지 못한다. 미지근한 물로 머리를 충분히 헹궈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한다. 한편, 머리는 저녁에 감는 게 좋다. 낮에 흘린 땀을 그대로 내버려두면, 땀, 먼지, 노폐물이 한 데 엉켜 모공이 막히며 뾰루지, 탈모가 발생할 수 있다. 
    생활건강김예경 기자 2024/07/19 14:51
  • “버팔로 혹 생긴 50대 남성”… 갑상선 문제였다는데, 왜 이렇게까지?

    “버팔로 혹 생긴 50대 남성”… 갑상선 문제였다는데, 왜 이렇게까지?

    목이 부풀어 올라 어쩔 수 없이 갑상선을 모두 잘라내야 했던 한 남성의 사례가 보고됐다.이탈리아 모데나대 의과대학에서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53세 남성은 HIV 감염 진단을 받았다. 이후 치료를 받던 중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목과 허리 부근에 지방비대증이 나타났다. 환자는 여러 번 지방흡입술을 시도했지만, 효과를 보지 못했다. 정밀 검사 결과, 그는 갑상선 기능 항진증을 진단받았다. 이 남성은 당뇨병, 골연화증(뼈가 부드러워지는 질환), 비만, 고혈압을 모두 동시에 앓고 있었다. 의료진은 단순 약물 치료보다 수술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판단해, 갑상선 전절제술을 진행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은 갑상선 호르몬이 정상 수준보다 많이 분비되는 질환이다. 갑상선 호르몬은 체온 유지와 신진대사 등 몸의 여러 기능을 조절하는 호르몬으로, 갑상선에서 분비된다. 갑상선 호르몬이 과다하게 분비되면 몸의 에너지가 빨리 소모되면서 여러 증상이 나타난다. 대표적으로 ▲심박수가 빨라지고 ▲호흡 곤란 증세가 나타나고 ▲신경질이 늘고 ▲불면증이 생기고 ▲체중이 감소하는 등의 변화가 생긴다. 신진대사가 증가하면서 땀이 많이 나 습진, 가려움증, 발냄새 등이 심해지기도 한다.갑상선 기능 항진증은 성별에 따라 증상이 다르게 나타나기도 한다. 여성은 월경의 양이 줄거나 없어지며, 남성은 아주 드물지만 여유증(여성형 유방)이 생길 수 있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의 원인으로는 면역세포가 자신의 몸을 공격하는 자가면역질환이 꼽힌다. 그중 가장 흔하게 알려진 질환은 ‘그레이브스병’이다. 그레이브스병은 갑상선자극호르몬 수용체에 대한 자가항체가 갑상선을 자극해 생기는 질환이다.갑상선 질환은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부정맥, 심부전 등 심혈관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목 주위에 혹 같은 멍울이 생기고 안구가 튀어나오는 등 외형적 변화도 생길 수 있어서 의심 증상이 있다면 바로 검사를 받아야 한다. 갑상선 기능 항진증은 보통 약물 치료를 진행한다. 항갑상선제를 복용해 갑상선 호르몬 생산을 억제할 수 있다. 2~4개월 복용하면 갑상선 기능이 정상으로 돌아오며, 이를 유지하기 위한 치료를 2~3년 정도 더 진행한다. 이외에도 방사선 요오드에서 방출되는 방사선은 갑상선 세포의 성장과 기능을 떨어뜨려 치료 방법 중 하나로 쓰인다.환자에 따라 갑상선비대가 심하거나 방사선 요오드 치료를 원하지 않을 경우 수술을 시도하기도 한다. 갑상선절제술은 갑상선 결절이 있는 엽만 절제하는 갑상선 일엽절제술과 보고된 사례처럼 양측엽을 절제하는 갑상선 전절제술이 있다. 수술은 목의 앞쪽을 절개해 진행하는 방식이 일반적이며, 최근에는 목에 절개를 하지 않고 겨드랑이나 입을 통해 절제하는 수술법도 개발됐다. 수술 이후에는 후두 신경 기능의 이상이 발생해 일시적 또는 영구적으로 목소리가 변하거나 성대 마비 등의 부작용을 겪을 수 있다. 특히 갑상선 전절제술을 하면 신체에 갑상선 호르몬이 부족한 상태가 돼 평생 갑상선 호르몬 제제를 복용해야 한다.한편, HIV는 인간 면역 결핍 바이러스(Human Immunodeficiency Virus)를 의미하며, 이 바이러스는 후천성 면역결핍 증후군(AIDS)을 일으킨다. HIV에 감염되면 우리 몸에 있는 면역세포인 CD4 양성 T-림프구가 파괴되면서 면역력이 떨어진다. 이로 인해 각종 감염성 질환과 종양이 생기고 결국 사망에 이르게 된다.
    기타임민영 기자 2024/07/19 14:44
  • 진료 대기 두 달… “마약서 벗어나고 싶어도 나를 가둘 곳이 없다”

    진료 대기 두 달… “마약서 벗어나고 싶어도 나를 가둘 곳이 없다”

    마약 중독자 A씨는 4년 전 친구 권유로 LSD와 펜타닐에 손댔다. 끊어야 한다는 걸 머리로는 알았지만 손만 뻗으면 약을 구할 수 있는 환경 탓에 쉽지 않았다. 지난해 어느 날 수사 기관에 적발된 이후 구속되며 모든 삶과 인간 관계가 무너지는 지인 한 명을 보고 단약을 결심했다. 금단 증상이 심해 마약 중독을 치료해주는 전문병원을 찾아다녔다. 병원을 찾는 것도 어려웠는데, 문의한 병원들에서는 “대기 인원이 너무 많아 짧게는 두 달 후에나 첫 진료가 가능하다”는 식의 답이 돌아왔다.마약 중독 치료에는 특효약이 없다. 그저 끊어야만 벗어날 수 있다. 하지만 중독성과 의존성이 극도로 높은 약물은 뇌의 보상회로를 변화시킨다. 혼자서 약을 끊겠다고 다짐하는 것만으론 탈출이 어렵다. 마약에서 벗어나려면 의학적인 치료는 물론 지역 사회로의 복귀를 위한 재활 등 끊임없는 관리가 필요하다. 마약 중독 환자가 병원에 가면, 해독 치료와 함께 불면증·우울증 같은 동반 질환을 치료 받는다. 치료가 끝난 후에는 다시 마약을 투약하지 않도록 자조 모임이나 중독 재활센터 등으로 인계된다. 단약으로 가는 길고 긴 여정의 첫 관문인 셈이다.국내 마약 사범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 사회에 마약 중독 치료를 위한 인프라가 얼마나 갖춰져 있는지 점검해봤다.◇올 들어 3월까지만 5000명 검거, 입원 병원은 단 두 곳마약 중독 환자들이 갈 병원은 턱없이 부족하다. 보건복지부는 마약 중독을 치료하는 병원을 ‘치료 보호 기관’으로 지정하고 있다. 환자들은 해당 기관에서 치료를 받아야 치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치료 보호 기관별 2023년 치료 보호 운영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마약류 중독자 치료 보호 기관은 전국에 25곳이다. 그런데 이 중 60.0%(15곳)는 치료 실적이 ‘0건’으로 조사됐다. 마약 중독 환자를 한 명도 받지 않았다는 것이다. 치료 실적이 있는 나머지 10곳 중에서도 ‘인천참사랑병원’과 ‘국립부곡병원’이 전체 실적의 86.4%를 차지했다. 사실상 마약 중독 환자를 활발히 받는 병원이 전국에 두 곳뿐이라는 의미다.마약 투약자들은 전국에 퍼져 있다. 대검찰청 자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3월까지만 마약류 사범 단속 건수는 5040건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에서 1304명(25.9%)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1200명), 부산(354명), 인천(336명), 경남(218명), 충남(199명), 대구(185명) 순으로 나타났다. 전국 각지에서 마약을 투약하고 있다는 뜻인데 이들이 입원치료를 받기 위해선 인천이나 경남 창녕으로 향해야 한다. 인천참사랑병원과 국립부곡병원의 지정 병상 수는 합쳐서 140여개. 두 병원서 1년 동안 입원시킬 수 있는 환자는 입원 기간을 최소 치료 보호 기간인 두 달로 잡아도 840명에 그친다.인천참사랑병원 천영훈 병원장은 “치료해주는 병원을 못 찾아 두 곳 병원에 환자들이 몰리는 상황이 오랫동안 지속돼 왔다”며 “우리 병원의 경우 광주나 거제에서도 환자들이 올라오고 있어 입원은 물론 외래진료도 몇 주씩 밀려 있다”고 말했다.
    정신질환오상훈 기자2024/07/19 13:55
  • 태연 냉장고에서 발견된 '이 콩'… 다이어트에 효과 좋다고?

    태연 냉장고에서 발견된 '이 콩'… 다이어트에 효과 좋다고?

    걸그룹 소녀시대 태연(35)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일일칠 - 117'에는 '[덱스의 냉터뷰] 탱구랑 밥 해먹는 지금이 헤븐/ 하와이안찹스테이크, 로얄밀크티빙수 l EP.18 태연 편'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태연은 "워낙 물을 안 마셔서 양을 딱 정해놓기로 했다"며 "물 마시는 양을 늘리려고 한 병씩 마시려고 한다"고 말했다. 또 냉장고 속 베이크드 빈스가 눈에 띄었는데 태연은 "콩을 좋아해서 베이크드 빈스를 달걀부침이나 빵에 곁들여 먹는다"고 말했다. 이에 진행을 맡은 방송인 덱스(29)는 "영양소가 훌륭해 보인다"고 답했다. 태연의 냉장고에 있는 식품의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 ◇물 마시기, 체중감량에 도움수분은 체중의 45~74%를 차지한다. 체내 수분이 충분해야 글루코스가 간에서 지방으로 바뀌는 것을 막을 수 있는데, 간이 몸속 체지방을 에너지로 사용하게 만들어 효과적인 다이어트를 돕는다. 물을 자주 마시면 체내 불필요한 노폐물을 배출시키며 원활한 신진대사가 가능해진다. 물을 마신 뒤 생기는 포만감은 식욕을 억제해 주기도 한다. 물은 다이어트뿐 아니라 전반적인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물을 마시면 입→목→식도→위→소장→대장을 거쳐 몸에 흡수되는데, 이 과정에서 각 장기의 기능을 원활하게 만든다. 또 혈액과 조직액의 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체내의 열을 발산시켜 체온을 조절하는 등 생명을 유지하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 ◇베이크드 빈스, 식물성 단백질 풍부베이크드 빈스(Baked Beans)는 콩을 오랜 시간 동안 구워서 조리한 요리로, 대개 토마토소스에 삶은 콩을 말한다. 주로 건조된 네이비 비얀노 콩을 사용해 제조되고 캔 포장으로 돼 있어 사용이 간편하다. 베이크드 빈스에는 풍부한 양의 단백질이 함유돼 있다. 특히 식물성 단백질이 주성분인데, 식물성 단백질은 동물성 단백질과 비교해 심장 질환이나 당뇨병 등의 만성 질환의 위험을 감소시킨다. 또 지방과 콜레스테롤 함량이 낮아 다이어트 중에 지방이나 콜레스테롤 섭취를 제한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다만 캔 제품 국물에 극히 적은 양이긴 하나 산화방지제 성분이 들어있을 수 있다. 걱정된다면 조리 전 뚜껑을 열어 국물을 따라 버리면 된다.
    푸드이해나 기자2024/07/19 13:45
  • 40대 박시은·진태현 부부 동안 비결, ‘이 영양제’ 챙겨먹기… 몸에 어떤 영향이?

    40대 박시은·진태현 부부 동안 비결, ‘이 영양제’ 챙겨먹기… 몸에 어떤 영향이?

    배우 박시은(44)과 진태현(43)이 동안 관리에 도움이 되는 영양제를 공개했다.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박시은 진태현 작은 테레비’에는 ‘박시은 진태현의 40대 동안비결 영양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진태현은 “많은 분들이 저희한테 물어본다. 저희한테 제일 궁금한 게 (동안 비결)”이라며 “건강관리 뭐로 하냐, 영양제는 뭐 먹냐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박시은은 “평소에 뭘 챙겨 먹으면서 건강 관리를 하는지 (소개하려한다)”며 “또 운동을 하면 더 챙겨 먹어야 한다. 에너지가 계속 쓰이기 때문에 되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진태현은 “종합비타민을 먹고, 오메가3, 코큐텐을 먹는다”고 말하자, 박시은은 “코큐텐은 항산화에 좋다. 운동하면 활성산소가 생기는데 먹으면 좋다”고 말했다. 이어 진태현은 “비타민C 그리고 콜라겐도 먹는다”며 “저는 아르기닌도 먹는다. 아침 공복에 먹으면 좋다고 한다”고 말했다. 박시은과 진태현이 평소 챙겨 먹는 영양제 중 일부의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오메가3오메가3는 체내 모든 세포에 존재하고, 신체 기능 유지에 중요하다. 오메가3는 몸속 염증을 억제하고, 혈중 중성지방 수치도 낮춰준다. 뇌세포를 활성화해 인지 기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미국 캘리포니아대 연구팀은 심장마비를 앓은 환자들을 20년에 걸쳐 관찰했다. 심장마비를 앓은 환자들은 심장마비 후 식사나 보충제를 통해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어류를 섭취했다. 그 결과, 재발이나 추후 관상동맥질환으로 사망할 위험이 감소했다. 다만, 지난 2023년 미국심장협회·미국심장학회 등에서는 협심증, 심근경색 등 만성 관상동맥질환 환자에게는 효과가 없어 권장하지 않는다고 밝혔다.한편, 오메가3는 고등어 같은 등푸른생선, 호두, 들기름 등에 풍부하다. 오메가3 영양제를 공복에 먹으면 메스꺼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생선 기름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이다. 따라서 식후에 복용해야 메스꺼움을 최소화하고 흡수율도 높일 수 있다. 오메가3 영양제를 고를 때는 DHA와 EPA가 골고루 함유됐는지를 살피면 좋다.◇코큐텐코큐텐(CoQ10), 즉 코엔자임Q10은 세포가 에너지 만드는 것을 돕는다. 코큐텐이 부족해져 심장이나 폐의 세포 기능이 떨어지면 호흡곤란을 유발할 수 있다. 근육이나 신경의 세포 기능이 떨어지면 근육 경련이나 통증이 생길 위험이 있다. 코큐텐은 항산화 작용을 해​ 세포 손상을 줄여 피부 노화 예방을 돕기도 한다. 체내 항산화 작용이 잘 이뤄지지 않으면 각질 표면 지방층이 약해지면서 피부가 거칠어진다. 특히 코큐텐은 체내 대사 작용에 직접적으로 사용되는 효소여서 콜라겐이 피부에 더 잘 달라붙게 돕는다.코큐텐은 소고기, 닭고기, 고등어, 시금치 등에 풍부하다. 영양제로 먹을 땐 50mg씩 하루에 1~2번 섭취하면 된다. 한편, 항응고제인 와파린을 복용할 경우 와파린의 효과를 감소시키기 때문에 혈전 위험이 커질 수 있다. 이 경우 의사와 상의 후 복용하는 것을 권장한다.◇비타민C비타민C는 면역력을 높이는 데 효과적이라고 알려졌다. 활동량이 많으면 체내 활성산소가 많아진다. 이때 비타민C를 섭취하면 항산화 효과가 있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면역력을 높여준다. 비타민C는 피부에도 좋다. 멜라닌 색소 형성을 억제하고 손상된 피부를 회복시켜줘서 자외선으로 인해 생길 수 있는 기미나 잡티 등을 예방한다. 게다가 피부, 뼈, 근육, 혈관 같은 결합조직에 있는 콜라겐이 잘 합성되도록 도와줘 튼튼한 뼈와 맑은 피부를 유지하게 한다. 성인 남녀의 하루 비타민C 권장 섭취량은 100mg이다. 비타민C는 사과, 오렌지, 토마토 등 과일과 채소에 풍부하다.◇아르기닌아르기닌은 단백질을 구성하는 비필수 아미노산의 한 종류로, 체내에서 여러 기능을 수행한다. 먼저 산화질소(NO)를 만든다. 아르기닌은 혈관상피세포의 산화질소 분비를 촉진해 혈관을 확장시키고 혈류의 흐름을 개선한다. 또 간에서 요소 생성을 촉진해 암모니아를 배출한다. 암모니아는 독성 대사산물인데 빨리 배출되지 않으면 체내에 쌓이게 되고 만성피로, 간 질환 등을 유발할 수 있다.다만, 혈관을 확장해주는 효과는 심장질환이나 저혈압 등이 있는 사람에게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또 헤르페스 바이러스가 있는 경우에도 피로해소 효과를 기대해 복용했다간 오히려 헤르페스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아르기닌은 헤르페스 바이러스 증식과 복제의 필수 원료라 오히려 이를 추가 원료로 삼아 더 활발히 증식할 수 있다. 아르기닌은 복용량을 지키는 게 중요하다. 과다 섭취할 경우 설사나 구토, 저혈압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4/07/19 13:11
  • 안재욱, 생존율 50% 불과한 '지주막하출혈' 경험 털어놔… 얼마나 심각한 병이길래?

    안재욱, 생존율 50% 불과한 '지주막하출혈' 경험 털어놔… 얼마나 심각한 병이길래?

    배우 안재욱(52)이 10년 전 겪었던 심각한 뇌질환에 대한 트라우마를 털어놨다.지난 18일 방영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빠는 꽃중년'에 출연한 안재욱은 정신건강의학과 의사와의 상담 중에 "제 인생의 트라우마는 기사에도 났지만, 10년 전 미국에서 쓰러져서 뇌수술을 받았을 때"라며 "의사 말로는 신체적 후유증을 입지 않고 정상적인 언어를 하는 등 회복할 수 있는 확률이 7% 이내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머리를 크게 절개해서 수술했고, 수술 결과를 예측할 수 없어서 다 내려놨었다"고 말했다. 의사가 정확한 병명이 무엇이었냐고 묻자 "지주막하출혈"이라고 했다.안재욱이 겪었던 지주막하출혈은 뇌혈관이 터지는 뇌출혈의 일종이다. 뇌출혈은 혈관이 터지는 위치에 따라 구분하는데 뇌동맥류 등 큰 혈관이 터지면 혈액이 뇌 지주막 아래 고여 지주막하출혈이라 부른다. 뇌동맥류는 주로 동맥의 전방과 후방을 연결하는 부위에 뇌혈관의 일부가 꽈리처럼 부풀어있는 것을 말한다. 지주막하출혈이 발생하면 절반가량이 사망할 정도로 예후가 안 좋다. 지주막하출혈 예방을 위해 뇌동맥류 색전술을 하기도 한다. 풍선처럼 부풀어오른 부위를 백금 코일을 실타래처럼 엮어서 막는 코일색전술 등을 시행한다.뇌동맥류가 터져 수술을 잘 받았다고 해도 거기서 끝이 아니다. 재파열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을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 술과 담배를 끊고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 기저질환을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 비만한 사람은 체중관리를 해야 한다. 고혈압 환자는 혈압약만 먹으면 괜찮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렇지 않다. 혈압약을 먹고 있더라도 혈압이 조절되지 않는 경우도 꽤 많으므로 식이조절과 운동은 필수다. 식이의 경우 나트륨과 포화지방의 과도한 섭취를 줄여야 하고 칼로리도 과잉이 되지 않도록 적절한 양을 섭취해야 한다. 무엇보다 하루에 30분 운동은 꼭 해야 한다.이미 한 번 뇌동맥류 파열을 겪은 사람은 시간이 지나면 뇌동맥류가 다른 뇌혈관 부위에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위험 인자 관리와 더불어 정기적인 진료를 받아야 한다. 
    뇌질환이해나 기자2024/07/19 11:17
  • 배우 김선영, 술살 빼려고 ‘이것’ 안 먹는 다이어트 중… 효과 얼마나 좋길래?

    배우 김선영, 술살 빼려고 ‘이것’ 안 먹는 다이어트 중… 효과 얼마나 좋길래?

    배우 김선영(48)이 최근 밀가루 섭취를 자제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피디씨 by PDC’에는 ‘응답하라 짜장면! 양양 바다까지 가서 먹은 이유 배우 김선영 #퇴근길byPDC’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김선영은 드라마 ‘일타스캔들’ 촬영 이후 살이 쪘다고 전했다. 김선영은 “일타스캔들을 할 때 뭔가 옷을 고급스럽게 입어야 될 것 같아서 살을 뺐는데 그때가 제일 많이 뺐을 때다”라며 “뺐다가 그거 끝나고 몸무게를 안 쟀다”고 말했다. 그는 “드라마 끝나고 술을 많이 먹었는데, 술이 그렇게 살이 찐다더라. 안주도 많이 먹었다”고 덧붙였다. 김선영은 “‘배우반상회’라는 예능을 나오고 화면에 나온 나를 보니 ‘저렇게 많이 쪘다고?’ 싶었다”며 다이어트를 시작한 이유를 밝혔다. 그는 “지금 흰색 밀가루를 최대한 안 먹으려고 노력 중이다”며 “그래서 짜장면을 계속 못 먹어서 오늘만 먹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김선영이 실천하고 있는 다이어트 비법에 대해 알아봤다.◇밀가루, 비만 일으키기 쉬워밀가루, 설탕 등과 같은 정제 탄수화물은 혈당지수가 높아 비만을 유발하기 쉽다. 혈당지수는 음식에 포함된 탄수화물이 혈당치를 올리는 정도를 의미한다.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갑자기 증가하고, 이를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도 급격하게 분비된다. 이로 인해 혈당이 급속하게 감소하면서 우리 몸은 허기를 느끼고 다시 식욕이 생기며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체내 분비된 인슐린은 높아진 혈당을 지방세포에 저장하면서 비만을 유발한다. 이외에도 정제 탄수화물 섭취를 삼가는 것은 피부 건강에도 도움 된다. 정제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당부하(몸에서 포도당을 대사하는 능력)가 촉진돼 체내 성분 ‘IGF-1’이 증가한다. 이 성분이 늘어나면 피부에 염증이 더 잘 유발돼 여드름과 모낭염이 생기기 쉽다.다만, 그렇다고 필수 영양소인 탄수화물을 완전히 끊는 것은 오히려 건강에 안 좋다. 탄수화물이 부족하면 일상에서 피곤함과 무기력함을 느끼기 쉽다. 몸의 에너지원으로 쓰이는 탄수화물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이다. 게다가 탄수화물을 필요한 양보다 적게 먹으면 우리 몸은 단백질을 더 소비하게 된다. 이때 단백질이 빠져나가면서 근육의 기능이 약해져 무기력함이 생기기 쉽다. 따라서 탄수화물을 아예 끊기보다 탄수화물 일일 섭취권장량(1100~1400kcal)의 45~55%를 비정제 탄수화물로 섭취해주는 게 좋다.◇술 마시면 뱃살 생겨한편, 술을 많이 마시면 소위 ‘술살’인 뱃살이 늘어난다. 알코올의 열량은 1g당 7kcal 정도로, 이는 1g당 4kcal인 탄수화물보다 많은 양이다. 알코올은 몸속에 필요 없는 영양성분이라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 물질들(탄수화물, 단백질)보다도 먼저 에너지원으로 사용된다. 이로 인해 포만감은 높이지 못해 몸에 더 이상 다른 영양성분을 섭취하지 않아도 된다는 신호체계를 작동시키지 못한다. 결국 안주 등으로 또 다른 영양성분을 과다 섭취하게 된다. 하지만 이미 알코올로 에너지원은 충분한 상태라, 이후 먹은 영양성분들은 고스란히 잉여 열량이 돼 지방세포에 축적된다. 게다가 알코올은 코르티솔이라는 호르몬 분비를 촉진한다. 코르티솔은 지방세포 안에 있는 특정 효소에 작용해 지방분해를 억제한다. 특히 복부의 지방세포가 코르티솔에 잘 반응해 술을 마시면 뱃살이 쉽게 찌게 된다.
    다이어트임민영 기자 2024/07/19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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