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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생각’ 사로잡혔던 20대 男, 자살 시도까지… SNS가 문제 발단이라는데?

    ‘이 생각’ 사로잡혔던 20대 男, 자살 시도까지… SNS가 문제 발단이라는데?

    신체이형장애로 인해 자살을 시도했지만 가까스로 목숨을 건진 영국 20대 남성의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6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더선에 따르면 영국 스토크온트렌트의 조지 마이콕(28)은 13살에 럭비 선수로 활동했다. 하지만 경기 중 척추를 다쳤다. 그는 더 이상 선수로서 활동하지 못한다는 생각에 음식으로 우울감을 풀기 시작했다. 이로 인해 약 30kg이 늘어버린 채로 마이콕은 학교로 복귀했다. 그는 “내가 살찌는 것에 대해 지적하는 사람은 많지 않았지만, 살찌기 전과 달리 (사람들이) 나를 대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당시 내 몸이 부끄러웠다”고 밝혔다. 따라서 마이콕은 다이어트를 결심했다. 그는 “거의 아무것도 먹지 않고 달렸다”며 “살을 빼고 나니 많은 칭찬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런 칭찬으로 인해 마이콕은 운동하는 데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했다. 그는 “15살 때부터 음식을 엄격하게 제한했다”며 “SNS 속 피트니스 선수들이나 모델들을 보며 근육질로 변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마이콕은 2주 동안 학교 기숙사에서 홀로 있으며 폭식했다. 당시 그는 사람들이 볼까 봐 걱정하며 몰래 음식을 배달시켜 먹었다. 그는 “폭식한 뒤 과도하게 운동했고, 폭식할 때마다 부끄러워 방에 틀어박혀 있었다”고 말했다. 사교적이고 사람들 관계에서 인기가 많은 그는 이런 습관을 숨겨야만 했다. 이어 마이콕은 “폭식하면 인생에 대한 패배감이 들고 나에 대한 혐오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완벽한 몸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은 마이콕을 ‘폭식, 자괴감과 후회, 과도한 운동’이라는 악순환에 빠지게 했다. 결국 엄청난 심리‧육체적 스트레스를 느낀 마이콕은 2018년 자살을 시도했다. 다행히 당시 마이콕의 여자 친구가 그를 발견해 자살을 막았다. 마이콕과 같이 정상적인 용모를 가진 사람이 자기 외모에 문제가 있단 생각에 사로잡힌 상태를 ‘신체이형장애(BDD)’라고 한다. 외모에 집착하다 보니 사회적 관계를 맺거나 직업 활동을 하는 등, 삶의 다른 분야에서 기능을 수행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다. 신체이형장애의 원인은 명확하게 밝혀진 바는 없다. 다만, 마이콕처럼 SNS속 모델이나 과도하게 변형된 신체 이미지의 영향을 받아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22년 발표된 미국의학협회 논문에 따르면 신체이형장애는 전체 인구의 4%가 겪고 있으며, 모든 성별에서 15세~30세 사이에 가장 많이 발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SNS 속 이미지 혹은 카메라 앱 등으로 인해 보정된 이미지가 신체이형장애를 유발하는 주원인이며 현실과 비현실 간의 경계를 흐리게 만들고, 자신의 신체적 특징을 제거해야 할 결함으로 집착하게 한다고 밝혀졌다. 미국 정신의학회가 발표한 ‘DSM-5의 신체이형장애 진단 기준’은 다음과 같다. ▲다른 사람이 알아볼 수 없거나 아주 작은 외모의 결함을 의식하고 이에 대해 지나친 몰두와 집착을 보이는 경우 ▲ 외모에 대한 걱정으로 반복적 행동(거울 보기, 과도한 치장, 피부 뜯기 등)을 하거나, 자신과 타인의 외모를 습관적으로 비교하는 경우 ▲외모에 대한 집착으로 인해 사회적, 직업적으로 현저한 고통을 받는 경우 ▲외모에 대한 집착이 섭식장애나 기타 정신 질환으로 설명되지는 않는 경우가 있다. 단순히 외모에 관한 관심을 넘어 위와 같은 증상이 있다면 신체 이형 장애를 의심해야 한다. 신체이형장애는 자신이 생각하는 외모의 결함을 감추려고 하거나 타인으로부터 놀림이나 비난받을 것에 대하여 지나치게 우려하는 경향을 보인다. 우울증, 사회 불안 장애, 강박장애, 물질 관련 장애 등이 동반되기도 한다. 증상이 심해질수록 외모에 대한 강박으로 인해 성형중독에 이르기도 한다. 심할 경우 외모에 대한 스트레스와 우울감으로 인해 자살을 시도하거나 실제 자살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신체이형장애의 약물치료에는 선택적 세로토닌 억제제(SSRI)가 사용된다. 여기에 인지행동치료를 병행해 신체에 대한 왜곡된 인지를 교정해 나가는 것이 효과적이다. 다만 신체 이형 장애는 환자의 병식이 낮아 치료 탈락률이 높아 현재 상태에서 적절한 목표를 설정하고 단계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중요하다. 
    정신질환김예경 기자2024/10/07 16:19
  • 패리스 힐튼, ‘이 정신질환’ 덕에 오히려 성공 고백… 창의력 늘어났다고?

    패리스 힐튼, ‘이 정신질환’ 덕에 오히려 성공 고백… 창의력 늘어났다고?

    미국 가수 겸 배우 패리스 힐튼(43)이 자신이 겪은 ADHD 증상에 대해 이야기했다.지난 5일(현지시각) 피플 등 외신에 따르면 패리스 힐튼은 최근 발간한 에세이에서 ADHD를 뒤늦게 진단받은 사연을 털어놓았다. 힐튼은 “성장기 때 너무 에너지가 과하고, 산만하고 말이 많다는 얘기를 항상 들었다. 모든 행동이 과하다고 하더라”라며 “누군가 내 상태에 대해 좀 더 관심 있었으면 어땠을까”라고 말했다. 힐튼은 수년간 다양한 오해를 받았지만, 나중에서야 자신의 모든 행동들이 ADHD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그는 “처음 진단받았을 때는 나를 박스에 가둬두는 기분이었다”며 “ADHD라는 것을 감춰야 했고, 다른 사람들이 나를 너무 산만하거나 집중력이 없거나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할까 봐 걱정됐다”라고 말했다.하지만 힐튼은 관점을 바꾸기로 결심했다. 힐튼은 “다른 관점에서 보면 꽤나 대담하면서 예상치못한 방법으로 창의력과 열정을 보여주는 사람들이다”라며 “창의력을 발휘해 트렌드를 예상하고, 다른 사람과 더 깊게 공감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해줬다”라고 말했다. 이어 “솔직히 말하자면 ADHD는 때로는 감당하기 힘들다. 하지만 동시에 새로운 아이디어를 떠올리게 해주기도 한다”라며 “ADHD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바뀌길 소망한다”라고 덧붙였다.패리스 힐튼이 겪고 있는 ADHD는 ‘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 장애’라고도 알려졌다. 주로 소아‧청소년에게 나타나지만, 성인 역시 ADHD를 겪을 수 있다. 특히 최근 성인 ADHD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20세 이상 ADHD 환자는 2017년 7748명에서 2022년 3만5042명으로 약 5배 증가했다. 성인 ADHD는 소아‧청소년 시기에 보였던 과잉 행동이 줄어들어 겉으로 잘 드러나지 않는다. 이렇게 조용한 ADHD라고 불리는 주의력 결핍 우세형 ADHD는 외부로 드러나는 행동이 뚜렷하지 않아 진단이 더 어렵다. 대표적인 성인 ADHD의 증상은 체계적인 계획을 세워 처리하는 일을 못 하고 건망증이 심한 것이다. 직장에서 여러 업무를 지시받았을 때 꼭 한두 가지를 빼먹거나 여러 차례 지적받는 사항을 반복해서 실수하기도 한다.성인 ADHD는 약물과 인지행동치료 등이 병행되면 일상생활에 지장 없이 치료할 수 있다. ADHD는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이 결핍돼 있어 도파민 분비가 자생적으로 늘어날 수 있도록 돕는 약물을 쓴다. 대표적인 약물 성분은 ‘메틸페니데이트’다. 최소 3년 동안 꾸준히 복용하면 약물의 도움 없이도 뇌 내 도파민 분비가 스스로 이뤄져 정상적으로 기능할 수 있게 된다고 알려졌다. 인지행동치료는 스케줄러 등을 통해 체계적으로 일정을 관리해 업무 효율과 집중력을 높일 수 있도록 도와준다.
    정신질환임민영 기자2024/10/07 15:31
  • ‘혀 3분의 1 절제’ 정미애 근황… 암 투병 후 ‘이것’ 어려워졌다

    ‘혀 3분의 1 절제’ 정미애 근황… 암 투병 후 ‘이것’ 어려워졌다

    트로트 가수 정미애(42)가 설암 투병 후 근황을 전했다. 지난 5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는 3년 만에 정미애가 출연했다. 최은경이 “그동안 여러 가지 이야기가 있었다”며 정미애의 건강을 염려했다. 이에 정미애는 “설암 3기로 투병을 하다가 수술을 잘 끝내고 회복 중이다”며 “많은 분들이 응원해 주시고 힘도 주셔서 많이 좋아졌다”고 말했다. 이어 박수홍이 “건강해 보인다”라고 말하자, 정미애는 “재활 운동을 많이 했다. 지금도 말하는 순간순간 신경을 되게 많이 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발음이 안 될 수 있다면서요?”라고 묻자, “시옷, 리을 발음이 어렵다”고 말했다. 앞서, 정미애는 입안 염증이 몇 달씩 낫지 않고 괴롭혀 병원을 찾았다가 설암 3기를 진단받았으며 대수술 끝에 혀의 3분의 1을 절제했다. 정미애가 투병한 설암은 혀에 발생하는 암으로, 주로 40세 이후에 발생하고 60대에 가장 많다. 설암의 주요 원인은 흡연, 음주, 좋지 않은 구강 위생이며 이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잘 맞지 않는 틀니 등에 의한 반복적인 자극도 원인이 될 수 있다. 혀는 잘 씹히기도 하고, 치아 마모, 충치, 보철물 등에 쓸려 쉽게 자극받기 때문이다. 혀의 염증이 악화되면 암이 될 수 있다. 특히 자극을 잘 받는 혀 좌우 측면에 암이 잘 생긴다. 그 외에도 방사선이나 자외선, 식습관과 영양결핍으로도 설암이 발생할 수 있다. 설암이 생기면 ▲입안에 궤양이나 부기가 생기거나 ▲음식물을 삼키기 힘들고 ▲목소리가 변하고 ▲치아가 흔들리고 ▲불쾌한 입냄새가 나는 등의 증상이 생길 수 있다. 특히 입안에 생긴 궤양이 3주 이상 지속되면 무조건 병원을 찾아야 한다. 일반적인 구내염은 일주일에서 열흘이면 보통 사라지기 때문이다. 설암은 수술적 치료가 가장 중요하다. 조기 설암의 경우 종양과의 경계를 충분히 확보해 암을 절제하고 봉합하며, 혀의 반 이상을 절제할 경우는 다른 부위에서 살을 옮겨 이식하는 재건술을 시행한다. 수술 후 정상적인 부분이 남아 있으면 발음이 약간 변하는 것을 제외하고는 식사 등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다. 설암 등 구강암을 예방하기 위해선 평소 구강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고, 흡연과 음주를 피해야 한다. 구강암은 발생하는 부위가 눈에 잘 띄고 잘 만져지기 때문에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다른 암에 비해 쉽게 조기 발견할 수 있다. 
    암일반이아라 기자2024/10/07 15:16
  • 발바닥 통증, 궤양 생기더니… 20대에 '이 암' 4기 판정, 무슨 일?

    발바닥 통증, 궤양 생기더니… 20대에 '이 암' 4기 판정, 무슨 일?

    왼쪽 발바닥에 염증이 지속돼 병원을 찾았다가 암을 발견하고 결국 다리 한 쪽을 절단하게 된 20대 남성 사례가 보고됐다.이란 우르미아 의대 의료진은 22세 남성 A씨가 왼쪽 발바닥에 생긴 염증이 낫지 않는다며 병원을 찾았다고 밝혔다. A씨는 병원을 찾기 약 2주 전에 발바닥에 작은 상처가 났다고 했다. 그런데 상처가 점차 커져 통증이 심해지고 걷기마저 어려워졌다. 초기 검사에서 A씨 발바닥에서 발견된 궤양은 직경이 2cm 정도였다. 고름이 있었고 주변 피부는 빨갛게 변했으며 만졌을 때 통증이 있었다. 처음엔 의료진도 단순 상처가 심해진 줄 알고 감염 예방 치료와 붕대로 감싸는 데 그쳤는데, 그럼에도 상처가 10일 넘게 악화돼 크기가 커지고 고통도 심해져가다. 이에 A씨는 종합병원으로 전원돼 조직검사를 받게됐고, 그곳에서 피부암의 일종인 편평세포암인 것이 밝혀졌다. 게다가 CT 스캔을 포함한 추가 검사에서 암이 림프절과 폐로 전이된 것이 확인됐다. 정확하게는 피부암 4기였다. 가장 많이 진행된 단계고 암이 주변부를 넘어 신체 먼 부위까지 퍼진 상태였다. 이에 의료진은 어쩔 수 없이 림프절을 포함해 A씨의 왼쪽 다리를 절단해 원발 종양을 제거하기로 결정했다. 수술을 마친 환자는 폐 전이를 치료하고 다른 부위로 암이 퍼지는 걸 막기 위해 항암요법도 받았다. 다행히 이후 16개월의 추적 관찰 기간 동안 재발 징후는 없는 상태라고 의료진은 보고했다.우르미아 의대 의료진은 "A씨의 경우 나이가 비교적 어리고, 편평세포암이 비정형적인 위치에 발생해 주목할 만한 사례에 속한다"며 "편평세포암은 보통 만성적으로 태양에 노출된 피부 부위에 생기고 노인에게서 더 흔하다"고 했다.편평세포암의 5년 전이율은 5% 정도다. 면역억제 환자나 종양의 크기가 2cm를 초과하는 경우 예후가 좋지 않다. 따라서 수술적 제거가 1차 치료다. 방사선 치료는 고위험암에서 수술 후 보조요법으로 쓰이고, 전이된 환자는 전신 항암화학요법을 시행할 수 있다.이 사례는 '국제외과저널사례보고'에 최근 발표됐다. 
    암일반이해나 기자 2024/10/07 14:40
  • “뱃살이 아니라고?”… 배에 달린 ‘30kg’ 덩어리, 정체 뭐길래?

    “뱃살이 아니라고?”… 배에 달린 ‘30kg’ 덩어리, 정체 뭐길래?

    영국 40대 남성이 2년 동안 배에 덩어리를 가진 채 살았던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6일(현지시각)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앨런 브롬야드(48)는 배에 31kg짜리 림프부종이 있다. 브롬야드는 “배에 달려있는데 크기가 너무 커서 무릎까지 내려온다”며 “30kg이 넘는 액체덩어리이다. 다이어트로도 뺄 수 없어서 전문적인 도움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브롬야드는 림프부종으로 인해 생계를 유지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그는 “평생 소 농장을 관리했는데, 림프부종 때문에 관리하기 어려워서 소를 다 팔아야 했다. 주말마다 낚시를 했는데 이젠 침대에서만 시간을 보낸다”며 “계단을 오르는 등 움직이는 것 자체가 힘들다. 삶이 지옥 같다”라고 말했다. 브롬야드는 현재 패혈증을 겪고 병원에 입원해야 할 정도로 림프부종이 심각한 상태다. 그가 겪고 있는 림프부종에 대해 알아봤다.림프부종은 림프관이 손상돼 피부와 피하 조직에 수분과 단백질(림프액)이 축적되고, 팔이나 다리 등의 부피가 비정상적으로 늘어나있는 상태를 말한다. 림프부종은 발생 원인에 따라 선천성, 조발성, 속발성으로 구분된다. 선천성 림프부종은 태어났을 때부터 발견되는 림프부종이다. 조발성 림프부종은 원인이 밝혀지지 않으며, 소년기와 30대 사이에 발생한다. 주로 여성에게 잘 나타난다. 속발성 림프부종은 림프관의 폐쇄로 인해 발생한다. 이때 악성 종양, 기생충, 수술로 인한 외과적 림프관 차단 등이 원인이다.림프부종의 초기 단계에는 대부분 피부를 손끝으로 누르면 쉽게 눌리는 함요 부종 상태가 나타난다. 이후에는 피부 조직이 섬유화되면서 단단해지고 두꺼워진다. 부종이 발생한 부위가 무겁고 불편한 느낌이 들며, 통증도 나타난다. 림프부종이 심해지면 팔, 다리의 운동 능력이 떨어져 움직이기 힘들다.림프부종은 가급적 빨리 치료를 시작하는 게 좋다. 림프액 배출을 돕는 ‘도수림프 배출법’이라는 마사지 방법을 시도할 수 있다. 압박 치료, 운동 등 보존 치료를 1년 이상 시행해도 만족할 만한 효과를 보지 못한 환자는 수술을 고려할 수 있다. 림프부종은 치료만큼이나 악화시킬 수 있는 원인을 최소화하는 게 중요하다. 부기를 빼기 위해 열탕과 냉탕을 왔다 갔다 하거나, 꽉 끼는 옷이나 액세서리를 착용하거나, 무리한 운동으로 부기를 빼려는 시도는 오히려 림프부종을 키울 수 있어 삼가야 한다.
    화제와이슈임민영 기자2024/10/07 14:17
  • “엉덩이 살 흐물흐물”… 영국 여성 ‘이 주사’ 맞았다가, 패혈증까지?

    “엉덩이 살 흐물흐물”… 영국 여성 ‘이 주사’ 맞았다가, 패혈증까지?

    엉덩이 필러 주사를 맞았다가 엉덩이가 오히려 흐물흐물 처지고 패혈증까지 걸린 영국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2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더 선에 따르면 영국의 여성인 A씨는 엉덩이를 크게 만들기 위해 엉덩이에 필러나 자가 지방을 주입하는 ‘브라질리언 엉덩이 리프트(BBL)’ 시술을 진행했다. 필러 주입 후 6일이 지나고 A씨는 엉덩이에 통증을 느꼈다. 증상은 서 있거나 걸을 수도 없을 정도로 심각해졌고 결국 A씨는 병원을 찾았다. 의료진은 “이는 A씨의 하대 정맥에 필러가 들어가 생긴 일로, 패혈증이다”고 진단했다. 패혈증이란 미생물 감염에 대한 전신적인 반응으로 주요 장기에 장애를 유발하는 질환이다. A씨는 “3시간 동안 응급 수술을 받았고, 2주 동안 입원했다”며 “필러가 정맥을 통해 다리까지 흘러, 엉덩이와 하체에 있는 필러를 제거해야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A씨의 엉덩이는 변형되고 처졌으며 필러 제거 후 5개월 동안은 패혈증 부작용으로 인해 앉아 있거나 목욕을 하는 등 평소처럼 활동하지 못했다.A씨가 받은 시술은 엉덩이에 PMMA(Polymethyl-methacrylate) 성분의 필러를 주입하는 방식이다. 반영구 필러에 사용되는 PMMA는 매우 작은 둥근 알갱이 형태로 체내에 쉽게 흡수되지 않으며 콜라겐 생성을 활발하게 해 볼륨감을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다. 하지만 다른 신체 부위로 퍼질 경우 염증이나 감염을 일으킬 위험도 배제할 수 없다. BBL은 실제 부작용이 잦다. BBL이 위험한 이유는 엉덩이에 심장으로 직결되는 큰 정맥인 ‘하대정맥’이 얽혀있기 때문이다. 엉덩이엔 아주 긴 캐뉼라(인체에 투입하는 튜브)를 써야 하는데 숙련된 의사들도 캐뉼라 끝을 완벽히 통제하기 힘들어, 이식하려는 필러가 혈관으로 잘못 흘러 들어갈 수 있다. A씨처럼 패혈증에 걸릴 수도 있고, 필러가 하대정맥을 타고 심장으로 직행하게 되면 심장과 폐를 틀어막아 폐색전증으로 즉시 사망에 이르게 될 가능성이 존재한다. 또, BBL 수술을 위해선 최소 3~5곳 대형 절개해 과다 출혈이 일어날 수 있다.또한 BBL은 필러를 넣던 방식 말고도 가슴과 배, 등에서 자가 지방을 빼내 엉덩이와 골반에 이식하는 전신 성형으로 진행하는 경우도 있다. 비용은 한화로 약 1500만 원 선이며 수술 후 마사지와 유지를 위한 보조용품 구매 가격이 더해진다고 한다. 뉴욕타임스와 미국 성형학회 등에 따르면 최근 미국 내 성형수술 분야에서 가장 크게 폭증하는 수술이 바로 BBL이다. 2015년께부터 2021년까지 매년 수술 건수가 2~5배씩 꾸준히 증가했다. 미국 내에선 LA와 마이애미, 휴스턴, 라스베이거스 등에서 많이 성행한다. 터키나 남미에 가면 ‘반값 BBL’이 가능해 원정 수술을 감행하기도 하고, 빚을 내 수술하기도 한다.BBL은 현존하는 각종 미용 성형 중 치사율이 가장 높은 수술로 알려졌다. 영국 국민건강보험(NHS)에 따르면, 사망 위험은 다른 여러 미용 시술보다 최소한 10배 더 높다. 또한 미국 일간신문 USA 투데이에 따르면 미 남부에선 지난 8년간 BBL 수술을 집도해 환자 8명이 사망했는데도 클리닉 이름을 바꿔 계속 영업하는 의사도 있다고 한다.
    화제와이슈김예경 기자2024/10/07 14:15
  •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고양이 내외부 구충제 ‘넥스가드 캣 콤보’ 출시 [멍멍냥냥]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고양이 내외부 구충제 ‘넥스가드 캣 콤보’ 출시 [멍멍냥냥]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이 고양이 전용 내외부 구충제 ‘넥스가드 캣 콤보(NexGard COMBO)’를 국내 출시했다. 넥스가드는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의 반려동물 구충제 브랜드로, 강아지용 경구 내외부 구충제 ‘넥스가드 스펙트라’를 국내에 선보이고 있다. 먹는 약인 넥스가드 스펙트라와 달리 넥스가드 캣 콤보는 피부에 바르는 액상형 스팟온 제제다.넥스가드 캣 콤보는 기존 고양이 내외부 구충제인 ‘브로드라인’보다 조충 2종류와 고양이 폐충을 더 구충할 수 있다. 국내 시판 중인 고양이 내외부 종합구충제 중 유일하게 조충 치료가 가능하다. 조충(27.9%)은 선충(52.1%) 다음으로 국내 야생 고양이 감염률이 높은 기생충이다.인수 공통 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을 유발하는 작은소참진드기 구충 효과도 추가됐다. SFTS는 사람에서 최대 47%의 치명률을 보이지만, 아직 사람과 동물 모두 치료제가 없는 제3급 법정 감염병이다. 국내 연구팀이 진행한 연구에서 넥스가드 캣 콤보를 투여하고 48시간이 지난 후, 작은소참진드기가 100% 사멸된 게 확인됐다.이 밖에도 알코올이 첨가되지 않아 반려묘 피부 자극을 최소화했으며, 체중 구간에 따라 소형묘(S, 0.8~2.5kg) 전용과 중·대형묘(L, 2.5~7.5kg) 전용 두 가지로 출시됐다. 생후 8주령 또는 0.8kg의 어린 고양이부터 사용할 수 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서승원 사장은 “폭넓은 구충 범위와 저자극 제형 기술을 통해 효과와 안전성이 확인된 만큼, 더 많은 반려묘가 넥스가드 캣 콤보로 건강한 삶을 이어나가기를 기대한다”며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반려동물 구충제 분야에서 견고하게 쌓아온 리더십을 바탕으로 반려동물 건강 증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이해림 기자 2024/10/07 13:45
  • “한 달에 3kg씩 빠졌다”… 저녁에 ‘이것’ 끊은 게 비결?

    “한 달에 3kg씩 빠졌다”… 저녁에 ‘이것’ 끊은 게 비결?

    4개월간 약 9kg을 감량한 여성의 다이어트 비법이 공개됐다. 지난 1일(현지시각) 외신 매체 더 미러에 따르면, 다브리온이라는 틱톡커가 한 달에 3kg가량을 감량하면서 4개월간 약 9kg을 감량했다. 다이어트 비법을 공유한 그는 “먼저, 탄수화물 섭취를 제한하는 것이 효과가 있었다”며 “완전히 끊는 것은 아니었고, 저녁에 섭취를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저녁에는 탄수화물 대신 채소와 단백질 위주의 식단을 실천했다”고 말했다. 그가 공개한 비법의 실제 효과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탄수화물 섭취 줄이기 탄수화물 섭취를 제한하면 체내에 쌓여있는 단백질, 지방을 분해해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 반대로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하면 혈당이 높아진다. 그러면 몸에서 이를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을 분비한다. 인슐린이 많이 분비될수록 체내에 지방이 많이 저장된다. 인슐린은 혈당을 내리는 동시에 당분을 지방세포에 전달하기 때문이다. 이 과정이 지속되면 체지방이 늘어나고 비만을 유발할 수 있다. 다만 극단적으로 필수 영양소인 탄수화물을 완전히 끊는 것은 오히려 건강에 안 좋다. 탄수화물이 부족하면 일상에서 피곤함과 무기력함을 느끼기 쉽다. 몸의 에너지원으로 쓰이는 탄수화물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건강에 좋은 탄수화물을 잘 선택해야 한다. 흰쌀밥이나 밀가루 음식 등의 정제 탄수화물은 혈당을 빠르게 올려 다이어트에 좋지 않다. 대신 식이섬유가 풍부해 혈당을 천천히 올리는 비정제 탄수화물 식품을 먹는 것이 좋다. 백미 비율을 낮추고 현미밥을 섭취하거나 흰 빵보다는 통밀로 만든 빵을 먹는 것을 추천한다.◇단백질‧채소 섭취하기 단백질은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고 근육 생성을 도와 체중 관리에 효과적이다. 단백질은 신진대사를 올리는데, 신진대사가 높으면 열량이 잘 소모돼 살이 쉽게 빠진다. 또한 단백질은 분해하는 데 다른 영양소보다 시간이 오래 걸려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다. 따라서 단백질은 체중 감량을 도울 뿐 아니라 사람들이 섭취 열량을 줄이면서도 근육량을 보존해 신체를 건강하게 유지한다. 채소 역시 충분히 섭취하는 게 좋다. 채소에 풍부한 식이섬유는 적은 열량으로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도록 도와 체중 증가를 막는다. 또 함께 섭취하는 탄수화물 등 다른 식품의 소화‧흡수를 늦춰 혈당 조절을 돕는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4/10/07 13:34
  • "9살이 성형을?"… 딸에게 쌍꺼풀 수술시킨 日 여성, 논란 커져

    "9살이 성형을?"… 딸에게 쌍꺼풀 수술시킨 日 여성, 논란 커져

    9살 딸에게 쌍꺼풀 수술을 시킨 일본 여성의 사연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지난 2022년 10월 유튜브 채널 'VICE Asia'에 'Children Are Getting Cosmetic Surgery in Japan | Deadly Beauty'라는 제목의 영상이 기재됐다. 바이스(VICE)'는 미국의 뉴미디어 언론사다. '일본에서 성형 수술을 받는 어린이들'이라는 제목의 이 영상에서는 9살에 쌍꺼풀 수술을 받은 미치를 공개했다. 이 영상에는 가고시마현에 거주하는 루치와 미치라는 이름의 모녀가 등장했다. 루치는 틱톡 계정에 딸 미치가 쌍꺼풀 수술 상담을 받는 것부터 수술을 하는 과정까지 모두 공개해 논란에 선 인물이다. 딸 미치는 "눈이 가늘어서 사람들을 노려보는 것 같은 얘기를 들어서 성형수술을 하고 싶었다"고 했다. 바이스 본사가 있는 미국 뉴욕에서 이들 모녀를 인터뷰하러 온 진행자는 "아름다움은 무엇이라 생각하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미치는 "성형수술의 고통을 참아서 아름다운 사람이 되는 것"이라고 답했다. 그러자 엄마 루치는 "정말 어른스러운 대답"이라며 기뻐하기도 했다. 하지만 40만 엔(약 360만 원)을 들여 받은 쌍꺼풀 수술은 원래 20분 만에 끝났어야 했지만, 마취가 잘 듣지 않았고 이로 인해 미치가 고통스러워해 2시간이나 걸렸다고 했다. 수술 도중 미치는 소리 내 울기도 한다.루치는 딸의 성형수술을 결심한 이유는 자신의 과거 경험 때문이라고 했다. 그는 "나는 18세에 성형을 했는데 더 빨리했으면 좋았겠다고 생각했다. 나이가 들어서 성형하면 주변에서 '성형했네'라고 말하지만, 어릴 때 하면 이미 그런 얼굴인 줄 알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내 딸이 콤플렉스를 가진 채 자라게 하고 싶지 않았다"며 "(쌍꺼풀이 없이 태어나) 그런 고통을 겪게 해서 너무 미안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미치의 성형수술 당시를 떠올리며 "수술이 끝났을 때 딸에게 ‘용기 내줘서 고맙다’고 말했고, 그러자 딸이 '엄마, 울지마. 나를 귀엽게 해주려고 돈을 다 썼잖아'라고 말했다"며 눈물을 보였다. 루치는 "남자는 내면이나 경제력이 필요하지만, 여자는 내면보다 외모가 중요하다"며 "여자가 귀여우면 태도가 나빠도 사람들은 용서해 준다. 그것이 우리가 살아가는 세계"라는 자신만의 생각을 얘기했다.하지만 영상에 출연한 또 다른 심리학 전문가는 아이를 성형시키는 부모의 심리에 대해 "성형수술을 경험한 부모가 그로 인한 긍정적인 경험을 하게 되면 자녀도 성형수술을 받도록 하고 싶어진다"며 "그것이 자녀를 위하는 길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어린 시절 성형수술이 미칠 영향에 대해서는 "자존감이 높아지는 등 긍정적인 측면이 있을 수 있다"면서도 "이상적인 미의 기준이 높아지게 되고, 자신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이미지가 변할 때마다 성형수술을 반복하게 되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한 성형외과 전문의는 "9살은 성형 수술을 받기에는 너무 어린 나이"라며 "딸에게 성형 수술을 해주고 싶다면 성인이 될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좋다"라고 했다. 일부 누리꾼들은 "아동학대"라며 루치를 맹비난했다. 특히 "딸이 18살이 되면 코 성형수술도 시켜줄 것이며, 아직 성장 중이라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가슴이 작으면 수술을 권하고 싶다"라는 루치의 발언이 논란에 불을 지폈다.최근 일본뿐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성형수술을 받는 10대가 늘고 있는 것은 물론, 겨울방학을 이용해 쌍꺼풀 수술을 받는 초등학생도 적지 않다. 하지만 너무 어릴 때 수술을 하면 효과가 오히려 떨어질 수 있다. 성형 수술에 가장 적절한 시기는 언제일까? 생물학적으로는 얼굴의 윤곽이 완성되는 25~30살이다. 하지만 쌍꺼풀 수술은 고3 수능이 끝난 겨울방학에 시도해도 무리가 없다. 이미 몸이 대체로 성장한 상태이기 때문이다. 초등학교나 중학교 때 쌍꺼풀 수술을 하는 아이들도 있는데, 이때 수술을 하면 쌍꺼풀이 다시 풀어질 확률이 2~3배로 높다.
    화제와이슈이해나 기자2024/10/07 13:21
  • “죽을 고비 넘겼다”… 알 파치노 ‘이것’ 때문에 심장 멈췄다 다시 뛰어, 무슨 일?

    “죽을 고비 넘겼다”… 알 파치노 ‘이것’ 때문에 심장 멈췄다 다시 뛰어, 무슨 일?

    영화 ‘대부’ 시리즈로 유명한 배우 알 파치노(84)가 죽을 고비를 넘겼던 순간에 대해 처음 언급했다.지난 5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피플’은 알 파치노와의 인터뷰를 단독보도했다. 인터뷰에서 알 파치노는 코로나 진단을 받았을 때에 대해 이야기했다. 파치노는 “코로나 진단을 받고 집에서 치료 중이었는데, 어느 순간 심장이 멈췄다”며 “간호해주던 분이 맥박이 안 잡힌다고 말하자, 매니저가 내 상태가 안 좋다는 것을 알아차려서 구급 대원을 바로 불렀다”고 말했다. 이후 심장이 멈춘 파치노에 당시 함께 있던 사람들은 파치노가 사망한 줄 알았다고 한다. 그는 “눈을 다시 떴을 때 이미 시간이 어느 정도 지났고, 집에 구급 대원 6명이 있었다”며 “우주인처럼 방호복을 입은 사람들이 들어와서 나를 살피고 있었다. ‘이 사람들이 여기서 뭐하는거지?’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라고 말했다. 파치노는 “죽을 고비를 넘겼다”며 “물론 그렇다고 내 생활이 갑자기 건강하게 바뀌는 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코로나 바이러스와 심장 건강은 어떤 관련이 있을까?실제로 팬데믹 당시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이 심장에 무리를 준다는 보고는 여러 차례 나왔다.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심근 섬유화나 반흔, 심근병증 등에 의해 부정맥이 발생할 수도 있다. 자율신경 이상으로 자세에 따른 기립성 빈맥이나 부적절한 동성빈맥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다. 실제 코로나 팬데믹 이전과 비교해 보면 팬데믹 기간에 스트레스 심근병증의 빈도는 1.5~1.8%에서 7.8%까지 증가했다. 코로나 증상이 없거나 가벼운 코로나 환자 26명을 심장 자기공명영상 촬영을 했더니 15% 환자에서 심근염 소견이 관찰됐고, 30.8% 환자에서 과거 심근 손상 소견이 관찰되기도 했다.특히 중증 코로나19를 겪은 환자 중 절반 이상의 심장이 손상됐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런던대 연구팀은 6개 병원에서 중증 코로나19 환자 148명을 대상으로 퇴원 한 달 후 MRI 스캔을 통해 중증 코로나19가 심장 손상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 심장 손상에는 심근염(심장 근육의 염증), 심근경색(심장혈관이 막혀 심장 근육이 손상되는 질환), 허혈성 심장질환(심장에 혈액이 충분히 공급되지 않는 질환)이 포함됐다. 그 결과, 코로나19 환자의 54%에게서 심근경색 흔적이 발견됐다. 환자의 26%는 심금경색과 심근염을, 22%는 심근경색과 허혈성 심장질환을 앓고 지나갔다. 환자의 8%는 심근염을 앓고 있었다. 연구팀은 심장 근육이 손상됐을 때 혈액으로 방출되는 단백질인 트로포닌 수치가 모든 환자에게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연구팀은 이런 심장 손상이 향후 심부전 위험도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심부전은 심장 기능이 떨어져 혈액을 받아들이거나 짜내는 것을 제대로 못하는 것을 말한다.
    감염질환임민영 기자2024/10/07 13:19
  • “애둘맘 맞아?”… 플라잉 요가에 푹 빠진 ‘여배우’ 누구?

    “애둘맘 맞아?”… 플라잉 요가에 푹 빠진 ‘여배우’ 누구?

    배우 강소라(34)가 플라잉 요가를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5일 유튜브 채널 ‘소라의 솔플레이’에는 ‘강소라가 플라잉 요가 가서 머리카락으로 스튜디오 청소하고 득음하고 오는 콘텐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서 강소라는 “오늘 제가 무려 크롭을 입고 플라잉 요가를 한 번 체험하려고 왔다”며 “댓글에서 소라 언니가 여러 운동 하는 것을 보고 싶다고 하시더라”고 말했다. 강소라는 “운동은 24살 언저리부터 꾸준히 했는데, 특히 헬스를 했었을 때 펌핑이 너무 잘 되는 거다”며 “화장품 모델을 해서 뷰티 제품을 딱 잡았을 때 팔에 이두박근이 (선명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강소라는 “이후에 필라테스만 꾸준히 하다가 출산 이후 헬스를 한 지 반년 정도 됐는데, 모든 운동은 어떤 운동이든 일단 하면 좋은 것 같다”며 플라잉 요가 학원에 도착했다. 플라잉 요가를 체험한 후 강소라는 “플라잉 요가를 해보니 장점이 너무 명확하고 확실한 운동 같다”며 “몸매 라인도 중요하지만, 재활 의미에서도 너무 좋아 딸과 또 오겠다”고 밝혔다. 강소라가 딸과 함께 오고 싶다고 할 만큼 푹 빠진 플라잉 요가의 효능과 주의점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해먹에서 동작하는 플라잉 요가, 코어 근육 단련 변비 해소 효과도 있어 플라잉 요가는 2007년 미국의 한 체조 전문가가 고안한 것으로, 천장에 매달린 해먹에서 요가 동작을 하는 운동이다. 거꾸로 매달려서 기본동작을 하기에 ‘스카이 요가’, ‘반중력 요가’라고 불리기도 한다. 천장에 달린 해먹에 허벅지를 걸고 공중에 앉거나 거꾸로 매달리고, 해먹을 배에 걸고 엎드려 누운 뒤 손을 뒤로 뻗어 해먹을 잡고 발을 쭉 펴는 등 해먹 위에서 다양한 동작을 한다. 기본 운동 시간은 1시간이다. 거꾸로 매달려 몸을 곧게 펴서 하므로 틀어진 척추와 골반을 교정하는 효과가 있다. 동시에 유연성을 길러주기도 한다. 플라잉 요가는 매달려 진행하기 때문에 대해 일반 요가보다 더 많은 근육을 사용하고 코어 근육을 강화한다. 또한 중력에 의해 눌려있던 몸속 장기들이 원래의 자리로 찾아가도록 돕기 때문에 소화 기능 강화와 변비 해소의 효과도 있다.◇개인의 유연성에 맞게 하나씩 동작해야 부상 막아다만 플라잉 요가는 무리하게 동작을 시도하면 어깨, 손목, 허리, 목, 무릎 등 다양한 부위가 다칠 수 있다. 특히 플라잉 요가는 상체를 해먹에 기대 체중을 싣는 자세가 많은 만큼 어깨, 팔꿈치, 손목 등의 부상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따라서 개인의 유연성에 맞게 플라잉 요가를 수행해야 한다. 무리하게 동작을 시도하거나 체중을 지나치게 실으면 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다. 또한 기저질환이나 손상 이력이 있다면 플라잉 요가를 시작하기 전 의사와 상의하기를 권한다. 또 강사에게도 알려 자세를 조정하는 것이 좋다. 플라잉 요가 자세를 취했을 때 통증을 느끼면 동작을 멈추고 통증 없이 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을 찾는 것이 좋다. 그럼에도 통증이 지속된다면 통증 부위에 얼음을 대고 붕대로 압박해 응급조치하는 것이 좋다. 목과 허리에 통증이 있다면 병원에 방문해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
    피트니스김예경 기자 2024/10/07 13:08
  • “몸이 반으로 접혔다” 아이들도 자주 하는 ‘이것’… 전신마비 위험 있다고?

    “몸이 반으로 접혔다” 아이들도 자주 하는 ‘이것’… 전신마비 위험 있다고?

    네덜란드 트램펄린 선수가 훈련 중 전신마비로 이어질 뻔한 사고를 겪었다.지난 3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네덜란드 트램펄린 선수는 훈련 중 예상보다 일찍 착지하면서 허리가 뒤로 접혔다. 허리뼈가 골절됐지만, 다행히 척수 손상으로 이어지지 않아 전신마비를 피할 수 있었다. 이 선수는 곧바로 회복했고, 부상 당시의 영상을 공개해 많은 사람에게 충격을 일으켰다.이번 사고에 대해 미국의 신경외과이자 ‘Dr. Z’로 알려진 의사는 “이런 부상은 혈관 파열이나 심한 경우 완전 마비로 이어질 수 있다”며 “물론 이 선수는 트램펄린 프로 선수이지만, 언제나 부상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네덜란드 트램펄린 선수가 겪은 부상이 ‘과신전 부상’이라고 설명했다. Dr. Z는 “몸이 반으로 접힌 셈이다”라며 “척수 손상으로 이어질 위험이 큰 부상 종류다”라고 말했다. 이어 “다행히 허리뼈만 부러지고 척수는 다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척수는 척추 내에 있는 중추신경이다. 척수는 외상이나 감염 등에 의해 손상될 수 있다. 척수가 손상되면 뇌와 신체 사이에 신경전달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해 운동, 감각 등의 마비로 이어진다. 네덜란드 선수가 겪은 과신전은 허리, 무릎, 팔꿈치 등에서 몸이 펼쳐지는 범위가 정상을 넘어선 상태를 말한다. 한편, 트램펄린을 이용하면 높은 위치에서 다양한 동작을 반복해 지방 연소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졌다. 특히 체중이 많이 나가는 사람도 관절에 부담을 주지 않고 할 수 있다. 트램펄린의 그물 매트가 충격을 흡수하기 때문이다. 다만, 선수가 아닌 일반 사람들도 트램펄린을 이용하다 부상을 겪는 경우가 적지 않다. 어린아이들의 경우 여러 명이 함께 트램펄린 위에서 뛰다가 부상을 입을 위험이 있다. 골다공증 위험이 높은 중년 여성들도 등을 구부정하게 숙인 채 트램펄린의 반동만으로 뛰면 반복적인 충격으로 인해 골절상을 입을 수 있다.
    라이프임민영 기자 2024/10/07 11:24
  • ‘이혼’ 지연‧황재균, 불과 2년 만에 갈라서… 사유 뭔가 보니?

    ‘이혼’ 지연‧황재균, 불과 2년 만에 갈라서… 사유 뭔가 보니?

    티아라 출신 가수 겸 배우 지연(31)과 야구선수 황재균(37)이 결국 이혼한다. 지난 5일 지연의 법률대리인은 “양측은 서로의 다름을 극복하지 못하여 별거 끝에 이혼에 합의, 절차 진행을 위해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접수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지연 역시 “좋지 않은 소식으로 인사드리게 되어 죄송하다. 저희는 서로 합의하에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됐다. 빠르게 입장 표명하지 못한 점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 향후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재균도 “성격 차이로 인해 고심 끝에 별거를 거쳐 이혼을 하기로 합의했다”며 “이혼 조정 신청서를 제출했고, 조정절차를 거쳐 원만하게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연과 황재균은 지난 2022년 12월 결혼 약 2년 만에 각자의 길을 택한 것이다.◇이혼 사유로 ‘성격 차이’ 가장 많아지난 2023년 이혼 건수는 9만2000건으로, 혼인 신고를 하지 않는 부부들을 포함한다면 실질적인 이혼율은 더욱 높은 것으로 추측된다. 과거 가족을 우선시하던 집단 중심의 사고와 달리 개인의 행복을 추구하는 문화가 자리 잡은 것은 원인으로 꼽힌다. 힘든 결혼 생활을 억지로 하기보단 이혼을 통해 행복을 찾겠다는 부부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통계청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부부들의 이혼 사유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성격 차이’였다. 결혼은 연애와 달리 일어날 때보다 잠자리에 들 때까지 함께 생활하는 시간이 많아진다. 이 과정에서 상대방의 습관이나 행동을 알게 되고, 다툼이 잦아지면 혼인 관계를 끝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수 있다. ◇부부관계 위해서는 평소 충분한 대화 중요충동적인 이혼 결정은 갈등을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회피하는 것과 같다. 관계를 개선하려는 노력을 충분히 하고 이혼 결정을 내려도 늦지 않다. 평소 원만한 부부관계를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공감대를 형성하며 대화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 부부관계 개선은 한 사람만의 노력으로 이뤄질 수 없다. 서운한 점이 있다면 대화를 통해 그 원인을 함께 찾고 고민해야 한다. 정서적 공감대도 형성하는 게 좋다. 함께 할 수 있는 취미나 공통으로 흥미를 느끼는 일을 찾아 같이 해본다. 그 과정에서 섭섭했던 부분이나 어려움 등을 서로 솔직하게 털어놓으면 도움이 된다. 이외에도 대화 중 말투에 관심을 두는 것이 필요하다. 갈등 상황이 생겼거나 갈등을 해소하고자 한다면 상대방에게 모욕적인 방법으로 표현되지 않도록 이야기할 때 주의한다. 부부 둘 사이 해결이 힘들 때는 주변 정신건강의학과를 방문하는 것도 고려해 볼 수 있다. 전문가와 상담은 부족했던 부부가 대화를 시작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 내면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나누고 듣는 것만으로도 관계 개선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 다만 정신과를 방문한다는 것 자체에 거부감을 느끼는 부부들이 많다. 하지만 병원을 찾아 적극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볼 때 훨씬 좋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4/10/07 11:14
  • “이게 무슨 자세?”… 전소미, 잘록한 허리 드러내고 ‘이 운동’ 삼매경

    “이게 무슨 자세?”… 전소미, 잘록한 허리 드러내고 ‘이 운동’ 삼매경

    가수 전소미(23)가 필라테스를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4일 전소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글 없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전소미는 한쪽 다리를 천장으로 들어 올리며 팔로 다른 발과 한쪽 팔로 몸을 지탱하는 자세를 하고 있었다. 전소미는 침대 형태의 필라테스 기구인 ‘리포머’를 이용해 필라테스를 하고 있었다. 특히 전소미의 군살 없이 잘록한 허리가 눈에 띄었다. 전소미는 키 172cm에 몸무게 46kg의 슬림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전소미의 몸매 유지 비법인 필라테스의 효능과 리포머에 대해 알아본다. ◇체형 교정, 근육 강화에 좋은 필라테스필라테스를 정확하고 꾸준히 한다면 자세 교정, 근육 단련 등 다양한 효과를 볼 수 있다. 필라테스는 몸의 중앙을 바르게 세우고, 앞·뒤·좌·우 균형을 정렬하는 동작을 반복·유지하면서 체형을 교정한다. 보통 다른 운동은 기구에 몸을 맞추는데, 필라테스는 몸의 형태를 먼저 고려한 뒤 신체 교정을 위해 기구를 사용하기 때문에 체형을 효과적으로 교정할 수 있다. 또한 필라테스는 근육 단련에 좋은 운동이다. 필라테스는 복근, 척추기립근 등 코어 근육의 힘을 키운 뒤 상‧하체 균형을 잡는다. 특히 상‧하체 균형이 잘 맞지 않으면 자세가 나올 수 없기 때문에 자세를 만들어 버티기 위한 노력을 하면 틀어져 덜 발달한 근육들이 단련된다. 이외에도 필라테스의 핵심인 복식호흡은 내부 장기 혈액 순환을 도와 소화 기능을 높이고 심폐 기능을 향상하며 면역력도 높인다. 게다가 몸을 이완시키는 부교감 신경을 자극해 정신적 불안과 우울감 해소, 심리적 안정감을 느끼게 한다. 전소미가 사용하는 리포머는 전신 운동이 가능하다. 리포머는 팔이나 다리로 기구를 움직일 때 스프링의 저항을 받으므로 근력과 유연성, 균형 감각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된다. 리포머는 ▲사람이 올라가서 눕거나, 앉거나 서서 동작을 할 수 있는 슬라이딩 보드 ▲운동 강도를 결정하는 스프링 ▲손이나 발을 끼우는 스트랩 ▲누웠을 때 어깨가 밀리지 않도록 고정하는 숄더 레스트 등으로 구성된다. 리포머를 이용해 응용이 가능한 동작이 100가지가 넘으므로 잘 활용하면 기구 하나로 다양한 운동을 즐길 수 있다.◇지도자의 자격증 확인을 필수  필라테스는 물리치료사 자격증과 필라테스 지도사 자격증을 모두 가지고 있는 사람에게 배우는 것이 좋다. 의학적 지식이 있어야 개인에 맞는 동작을 알려줄 수 있기 때문이다. 필라테스는 필요한 부분에 힘주고, 필요 없는 부분에 힘을 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운동할 때 의학적 지식을 가지고 정확하게 이를 알려주는 사람에게 지도받는 것이 중요하다. 만약 잘못된 곳에 힘주면 다른 근육에 힘이 분산돼 원하는 운동 효과를 얻기 힘들기 때문이다. 한편, 국내에서 발행하고 있는 필라테스 자격증은 모두 민간자격증이다. 가장 신뢰성 있는 자격증으로는 요제프 필라테스 제자들이 모여 만든 기관인 PMA(Pilates Method Alliance)에서 부여하는 자격증이 있다.
    피트니스김예경 기자2024/10/07 11:12
  • 술 마실 때 '이런 느낌' 들더니, 암 진단… 英 모델 직접 느낀 증상 고백해 화제

    술 마실 때 '이런 느낌' 들더니, 암 진단… 英 모델 직접 느낀 증상 고백해 화제

    영국에서 모델이자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는 로렌 피렌체 길(30)이 혈액암의 일종인 호지킨 림프종을 겪은 경험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길은 지난 2019년 호지킨 림프종을 진단받았다. 그런데 조금 의외의 증상을 겪었다. 술을 마실 때 몸에 따끔거리는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었다. 길은 "지난 2018년 크리스마스 파티에서 술을 한 모금만 마셔도 목의 오른쪽부터 팔을 거쳐 손가락 끝까지 저리고 바늘로 찌르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며 "마치 손가락 끝까지 신경이 곤두서는 느낌이었고, 감각이 없어졌다"고 말했다. 그는 무언가 잘못됐다고 느껴 병원을 찾았고, 검사 결과 호지킨 림프종이었다. 호지킨 림프종은 최근 젊은층에서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는 암이다. 몸에서 면역 기능을 담당하는 림프계에 발생한 악성종양을 말한다. 이 병을 처음 발견한 영국 의사 토마스 호지킨의 이름을 따 병명이 붙여졌다. 호지킨 림프종이 생기면 가장 흔하게 겨드랑이, 목, 사타구니에 염증과 함께 부종이 생기고, 림프절이 커진다. 림프절이 커지는 것 외에도 지속적인 발열, 기침, 호흡곤란,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길처럼 술을 마시고 이상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는 흔하지 않고, 아직 왜 그런지도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다만, 의사들은 술에 반응해 혈관에 있는 암세포가 신경을 압박하거나, 몸의 전반적인 염증 수치를 높이기 때문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러한 증상이 발생하고 4~6주 후에도 사라지지 않는다면 검사를 받는 게 필수다. 호지킨 림프종의 정확한 원인을 찾아내는 것은 어렵지만 면역 체계 약화나 가족력과의 연관성이 있을 수 있다.호지킨 림프종 환자들은 주로 항암 화학 요법 치료를 진행한다. 방사선 치료를 할 경우 발병 부위만 국소적으로 치료하는 편이다. 환자에 따라 조혈모세포 이식을 통해 치료하는 경우도 있다. 흡연이 호지킨 림프종의 위험도를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금연을 하는 것이 유일한 예방법으로 알려졌다.​
    암일반이해나 기자2024/10/07 10:03
  • '14kg 감량' 강다니엘, 소문난 운동 애호가… "3대 몇?" 물었더니

    '14kg 감량' 강다니엘, 소문난 운동 애호가… "3대 몇?" 물었더니

    가수 강다니엘(27)이 이번 미니 앨범 활동을 위해 14kg이나 체중 감량을 했다고 밝혔다.지난 9월 29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강다니엘이 출연했다. DJ 뮤지가 "이번에 살을 많이 뺐다고 하는데 몇 키로나 감량하신 거냐" 묻자 강다니엘은 "앨범 준비할 때 14kg을 뺐다가 지금 다시 찌우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77~78kg 나갈 때가 있었는데, 그때와 비교해 14kg이 빠져서 사진 찍을 땐 63.5kg이었다"고 말했다. 강다니엘은 지난 9월 23일 1년 3개월의 공백기를 깨고 미니 앨범 'ACT'로 컴백했다. 제일 많이 빠졌을 땐 61~62kg까지 나갔다고 밝힌 강다니엘에 김태균과 뮤지는 "키도 큰데"라며 놀랐다. 이어 뮤지는 "운동 많이 하시는데 3대(근력 운동의 중량 합계) 몇 치시냐"고 물었다. 강다니엘은 "벤치프레스와 스쿼트는 75kg, 데드리프트는 한 80kg 정도 된다"고 말했다. 3대 근력 운동인 벤치프레스, 스쿼트, 데드리프트의 운동 효과에 대해 알아본다.▷벤치프레스=벤치프레스는 가슴을 비롯한 상체 근육을 효과적으로 강화하는 운동이다. 가슴 근육인 대흉근과 삼두근, 어깨 근육 등을 단련할 수 있다. 먼저 벤치에 누워 가슴을 앞으로 내밀고, 견갑골(팔이 몸통과 연결되는 역삼각형 모양의 뼈)을 중앙으로 모은 후 시작한다. 숨을 내쉬며 바벨을 밀어 올리고 다시 내리는 동작을 반복한다. 단, 벤치프레스를 할 땐 적절한 중량을 지키는 게 중요하다. 처음부터 무리하게 기구를 사용하면 큰 부상을 입을 수 있다. 한 번에 10~12번 들 수 있는 정도의 무게로 설정해 시작한다. 허리 통증을 예방하기 위해 허리가 과도하게 들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안전 장비를 사용해야 한다.▷스쿼트=스쿼트는 하체 운동 중 가장 기본이 되는 운동이다. 대퇴사두근, 둔근, 종아리 근육 등 하체의 전반적인 근육을 키울 수 있다. 스쿼트를 할 땐 양발을 어깨너비로 벌리고, 발끝은 살짝 밖으로 향하게 한다. 양손으로 바벨을 잡고 머리를 양팔과 바벨 사이 공간에 넣는다. 바벨은 뒷목의 승모근 위에 두면 된다. 자세를 잡았다면 고관절을 접고 엉덩이를 뒤로 빼면서 천천히 내려간다. 이때 무릎 굴곡 각도가 90도를 넘지 않아야 하고, 무릎이 발가락보다 앞으로 나오면 안 된다. 나이가 많거나 근력이 적다면 다리를 어깨보다 넓게 벌려 맨몸으로 와이드 스쿼트를 하는 게 좋다. 단, 어깨너비 2배 이상으로 과도하게 벌리면 고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데드리프트=데드리프트는 허벅지 뒤쪽의 대퇴이두근 등은 물론 등 근육과 복근까지 복합적으로 단련할 수 있는 운동이다. 바닥에 놓인 바벨을 잡고 팔을 구부리지 않은 자세로 엉덩이 높이까지 들어 올리면 된다. 먼저 바벨 앞에 선 뒤 발을 골반 너비로 벌린다. 이후 팔을 어깨너비로 벌린 후, 상체를 숙여 팔이 다리 바로 바깥쪽에 가도록 바벨을 잡는다. 가슴을 열고 어깨와 바벨이 수직 선상에 있도록 해 척추의 중립을 지킨다. 배에 힘을 강하게 줘 허리 부상을 막고, 바벨을 몸을 타고 올라가듯 들어 올린다. 이때 무릎과 골반이 동시에 펴지도록 신경 쓴다. 무릎, 엉덩이, 허리가 구부러지지 않게 힘을 줘 올바른 자세를 취한다.
    피트니스이해나 기자2024/10/07 08:00
  • 강아지 ‘오냐오냐’하다간 통제권 뺏긴다… 되찾아오는 방법은? [멍멍냥냥]

    강아지 ‘오냐오냐’하다간 통제권 뺏긴다… 되찾아오는 방법은? [멍멍냥냥]

    짖지 말라고 했는데 짖고, 양치를 시키려니 거세게 거부한다. 이처럼 반려동물이 자꾸 보호자의 지시를 거스를 때가 있다. 양육 난도가 높아질 뿐 아니라 산책이나 동물병원 방문 시 돌발 행동을 해도 보호자가 저지하기 어렵다. 말을 잘 듣게 할 방법이 없을까?◇양치·목욕 참고 하면 ‘보상’ 있다고 학습돼야말을 안 듣는 원인부터 알아야 한다. 첫째는 귀찮고 불편하지만, 꼭 해야 하는 행동이 반려동물에게 학습되지 않아서다. 반려동물은 보호자가 하는 행동이 자신을 위한 것임을 이해하지 못한다. 귀 청소, 목욕, 양치질 모두 반려동물 건강에 꼭 필요하지만, 당사자에게는 불편하고 거슬릴 뿐이다. 말이 통하지 않으므로 ‘다 너를 위한 일’이라고 설득할 수도 없다. 스카이동물메디컬센터 인천점 문종선 원장은 “불편함을 참고 보호자 행동을 따라오면 간식 같은 보상이 주어진다는 것을 반복적으로 인식시켜야 한다”고 말했다.◇통제권 가져와야… 지시 따를 때만 간식·산책 허락반려동물이 보호자를 ‘통제권자’로 인식하지 않는 게 또 다른 이유다. 말을 안 들어도 된다고 생각하니 지시를 따르지 않는 것이다. 보호자 말을 잘 들어야 ‘콩고물’이 떨어진다는 것부터 학습시킨다. 문종선 원장은 “반려동물이 갈망하는 간식·먹이·산책이 보호자 결정에 따라 자신에게 주어짐을 인식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귀엽다고 간식을 그냥 주는 일은 삼간다. 사소한 지시라도 따랐을 때만 보상을 준다. 간식·먹이를 바로 먹게 두지 말고, ‘기다려’ 지시를 따르다 ‘먹어’하면 먹도록 훈련하는 식이다. 산책할 때 현관문을 곧바로 뛰어나가게 두지도 말아야 한다. 보호자가 먼저 문밖으로 나가고, 보호자가 허락하면 반려동물이 바깥으로 나가는 연습이 필요하다. 실내에 반려동물이 누워있다면, 보호자가 길을 피해 가서도 안 된다. 반려동물이 일어나 길을 비키게 해야 한다. 반려동물이 가족 구성원 중 일부의 말만 잘 듣는 사례도 있다. 한 명의 말이라도 들으니 괜찮은 것 아니냐고 생각할 수 있지만, 바람직하지는 않다. 가족 구성원 모두가 통제권을 가져야 한다. 이럴 땐 반려동물이 말을 잘 듣지 않는 보호자에게 간식·먹이 급여와 산책을 담당하게 한다. ‘지금껏 이 사람의 말을 잘 안 들었지만, 이제부턴 들어야 좋은 일이 생긴다’는 인식을 심어주기 위함이다.◇신뢰 얻어야 통제권 가져오기 쉬워가장 중요한 건 신뢰다. 반려동물이 보호자를 온전히 믿을 때 통제권을 인정받을 수 있다. 우리가 못 미더운 사람의 말을 듣기 싫어하는 것과 마찬가지다. 우선, 간식을 주거나 지시를 내릴 땐 눈높이를 맞추지 않는다. 보호자가 위에서 내려다봐야 한다. 그래야 반려동물이 보호자를 자신이 따를 수 있는 듬직한 존재로 인식한다. 털을 자주 빗겨줘도 좋다. 몸을 보호자에게 온전히 내맡기는 것에 익숙해지면 자연스레 유대감이 생긴다. 말을 자주 거는 것도 도움된다. 말이 통하는 건 아니지만, 보호자가 반려동물과 소통하고 싶어한다는 의사를 전달함으로써 유대감을 강화하는 것이다.
    건강과펫이해림 기자2024/10/07 06:30
  • 포일 어떤 면에 음식 닿아야 할까요? [주방 속 과학]

    포일 어떤 면에 음식 닿아야 할까요? [주방 속 과학]

    포일로 고기, 감자, 고구마 등을 싸기 전 잠시 멈추게 된다. 포일의 양면성 때문이다. 한쪽 면은 반짝거리고, 다른 쪽은 광택이라곤 찾아보기 어렵다. 어느 면으로 음식을 감싸야 할까?◇광택 유무, 공정에서 생겨답은 '상관없다'다. 두면 모두 똑같은 재질이다. 알루미늄 포일은 알루미늄을 종이처럼 얇게 만든 금속박을 말하는데, 두께가 약 11~20μm로 매우 얇다. 자칫 잘 못하면 찢어지기 십상이다. 그래서 포일을 만드는 마지막 공정에서는 두 매를 겹쳐서 회전하는 롤러 사이를 통과시켜 압축한다. 이때 매끄러운 롤러 표면에 접촉하는 면은 포일도 매끄러워져 광택을 띤다. 반면 알루미늄끼리 붙어있던 면은 롤러의 압력이 상대적으로 덜 가고, 두면 사이에 있던 공기층으로 미세한 주름이 생겨 광택이 없어진다. 다시 말해, 광택의 차이는 공정에서 생긴 현상일 뿐으로, 두면 중 어느 면이 식품에 닿아도 상관없다.◇열·산·염분 많은 식품 포장 주의해야알루미늄 포일은 누가 봐도 금속으로 만든 제품이다 보니, 사용하기 전 건강에 관해 우려하는 사람이 많다. 건강한 성인이라면 큰 걱정을 하지 않고 사용해도 좋다. 알루미늄은 체내에 흡수되는 양이 매우 적고, 흡수됐더라도 소변에 녹아 잘 배출되는 금속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체내 축적되더라도 0.3%만 위장관을 통해 흡수되고 대부분은 콩팥을 통해 배출된다. 물론 소량이라도 반복해 축적되면 건강에 좋을 리는 없다. 과다 노출 시 구토, 설사, 메스꺼움, 치매 등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콩팥 기능이 약하거나 나이 든 사람이라면 알루미늄 배출이 원활하지 않아 체내에 축적될 위험이 크다. 요리를 통해 알루미늄이 용출되는 것을 조금이라도 막고 싶다면, ▲열 ▲산 ▲염분이 포일에 노출되는 것을 피해야 한다. 알루미늄의 녹는 온도는 660도지만, 그보다 낮은 온도에서부터 조금씩 용출된다. 터키에서 진행된 연구에서 알루미늄 포일을 사용해 붉은 육류를 조리하면 고기 속 알루미늄 함량이 89~378%까지 증가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김치, 피클, 토마토, 양배추 등 산도가 높은 식품을 싸면 알루미늄이 용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팀이 판매 중인 알루미늄 냄비에 pH 3.5의 구연산을 넣어 끓인 뒤 알루미늄 용출량을 조사한 결과 평균 23.90mg/L, 최대 115.21mg/L의 알루미늄이 확인됐다. 알루미늄 냄비는 식품과 닿는 부분을 산화알루미늄 피막으로 덮는 공정까지 거치는 걸 고려하면, 포일과 산도 높은 식품이 만났을 땐 더 많은 알루미늄이 용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염도가 높은 음식도 마찬가지다.
    푸드이슬비 기자 2024/10/07 06:00
  • 무더위가 당신의 마음에 남긴 상처, 알고 있었나요?

    무더위가 당신의 마음에 남긴 상처, 알고 있었나요?

    '음식물 쓰레기를 누가 갖다 버리느냐'의 사소한 문제로 남편과 말다툼을 벌이고 출근한 아침. 화나는 마음을 애써 가라앉히고 진료를 시작하는데, 이날따라 유난히 환자들이 힘든 일만 쏟아냅니다. 우울하고, 무기력하고, 짜증 나고, 노력한 일들은 실패로 돌아가고, 가족과 다투고….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도 사람인지라 환자들이 줄줄이 힘들어하는 날 더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 '대체 오늘 하루는 왜 이렇게 안 풀리는 걸까?' 고민하던 차, 스마트폰에서 '띵동' 알림이 울립니다. 사진 앱에서 '1년 전 오늘'의 사진을 모아 보여주는데, 이럴 수가! 1년 전 오늘도 남편과 데이트하던 중 사소한 일로 크게 싸웠다는 걸 알았습니다. 그 순간 한 가지 생각이 머리에 스쳤습니다. '오늘의 모든 일들이 날씨 때문은 아닐까?'하고 말입니다.2024년의 여름은 '역대 최악의 여름'으로 꼽히는 2018년에 비해 폭염 일수와 열대야 일수가 더 많아 '새로운 최악의 여름'으로 등극했습니다. 그런데 지구온난화로 인해 폭염을 비롯한 극단적인 날씨가 앞으로 더 늘어날 것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극단적인 날씨'는 인간의 마음과 행동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1990년부터 2020년까지 고온 노출과 정신건강의 관계에 대해 출판된 논문 53편을 분석한 연구에 따르면, 평균 온도 상승은 부정적인 정신건강 상태와 유의미한 상관관계가 있었습니다. 고온 상태가 며칠 또는 몇 주 지속되면, 사람들의 생활 스트레스에 대처할 수 있는 정신적인 능력이 감소합니다. 이들은 술이나 담배를 더 찾고, 타인에게 더 쉽게 폭력을 행사할 수도 있습니다. 자살이나 자해 충동이 커지기도 합니다. 고온의 날씨가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이유는 직관적으로는 이해가 가지만, 그 안에는 아직 다 밝혀지지 않은 복잡한 생리학적 기전들이 숨어있습니다. 높은 온도는 우리 기분, 판단력, 기억력, 주의력 등과 관계된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과 세로토닌 균형을 붕괴시킵니다. 도파민과 세로토닌은 우울증을 비롯한 정신질환 발병에 직간접적 영향을 미치며, 정신과 약물의 작용 기전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요즘 학계에서는 염증과 정신질환의 관계에 대한 연구 결과들이 활발히 발표되고 있기도 합니다. '신경-염증 가설(neuro-inflammatory hypothesis)'이라 불리는 학설인데, 이 관점에서 고온은 우리 몸 염증 반응을 활성화하고, 염증 물질은 뇌 여러 부위에 악영향을 끼칩니다. 뇌에서 우리의 기분을 담당하는 영역 역시 염증 물질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는 것입니다.마지막으로, 고온으로 인한 수면장애가 정신건강 상태에 미치는 영향도 있습니다. 열대야로 꼴딱 밤을 새운 뒤 아침부터 짜증이 나고 업무 효율이 떨어지는 경험은 대한민국의 여름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매우 흔합니다. 필자가 아침 눈 뜨자마자 남편과 싸운 것 역시 열대야로 밤잠을 설친 영향이 있었을 겁니다.조금 전 언급한 연구가 밝힌 또 다른 의미 있는 사실은, 폭염이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고령자'와 '열대 및 아열대 기후'에서 더 크게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원래부터 더운 곳에 사는 사람들은 더위에 더 잘 견디지 않을까?'하는 오해도 있지만, 원래 더운 곳에 사는 사람들은 이미 한계에서 버티고 있었기 때문에, 온도가 단 몇 도만 상승해도 큰 영향을 받습니다. 또 고령자들은 외부 온도 변화에 대응해 '항상성'을 유지할 수 있는 신체적 능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정신과 신체에 부정적 결과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러한 과학적 사실은 이미 고령 사회를 넘어 초고령 사회 진입을 목전에 두고 있는, 그리고 온대 기후가 아닌 아열대 기후가 되고 있단 사실을 받아들여야 하는 대한민국에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안타깝지만 스스로와 환자 모두의 정신건강을 염려하는 필자에게 지구온난화를 없앨 수 있는 능력은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필자의 전문성을 살려 무더위에 필자를 찾아온 환자들과 이 글을 읽는 독자들에게 한 마디 위로를 건네며 설레는 가을을 함께 기다리려고 합니다."오늘 당신이 힘든 것은 당신 잘못이 아닙니다. 우리가 어찌할 수 없는,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자연환경 때문입니다. 우리가 오늘의 날씨를 바꿀 수는 없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희망적인 소식은, 우리의 기분을 나아지게 만드는 맑고 쾌청한 날도 있다는 겁니다. 그날 더 즐겁고 활기차기 위해 오늘의 짜증 나는 날씨도 헤쳐나가 봅시다" [본 자살 예방 캠페인은 보건복지부 및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대한정신건강재단·헬스조선이 함께합니다.]
    정신질환박선영 국립정신건강센터 과학기술서기관(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2024/10/06 22:00
  • “부기 빼는 데 특효”… 경수진이 밝힌 비법, 열량 소모에도 최고?

    “부기 빼는 데 특효”… 경수진이 밝힌 비법, 열량 소모에도 최고?

    배우 경수진(36)이 부기 관리에 효과적인 방법을 공유했다.지난 9월 27일 유튜브 채널 ‘만취경수진’에는 ‘경수진의 부기 빼는 방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경수진은 자신의 아지트에서 청소를 하며 “단순노동의 매력이 있다. 땀도 막 엄청 흘리면서 그게 나름 또 성취감이 있다. 깨끗하게 치우고 나서 막국수 이런 거 해 먹으면 좋을 것 같다”며 “두부면이 칼로리 걱정도 없고 너무 맛있다”고 말했다. 이어 빗자루로 바닥을 쓸고, 걸레질 후 청소기를 돌린 경수진은 “부기 빼는 데 효력은 아지트 노동이다”며 “다이어트 하시고 싶으신 분들은 오면 된다”고 말했다. 실제로 경수진이 언급한 것과 같이 청소는 열량 소모에 효과적이다. 빗자루나 대걸레, 진공청소기를 이용해 1시간 동안 바닥을 청소하면 약 200kcal를 소모할 수 있다. 미국 대학스포츠의학회 연구에 따르면 진공청소기로 30분 동안 청소하면 약 119kcal를 사용한다. 추가로 손으로 30분 쓸고 닦으면 180kcal를 소모할 수 있다. 이때 등세모근(목과 가슴의 뒤쪽 면을 덮고 있는 근육‧등의 얕은 근육‧어깨 근육을 총칭)이 아닌 팔의 힘을 사용하고 허리를 꼿꼿이 펴면 팔뚝 라인을 정돈할 수 있다. 걸레질할 때는 배에 힘을 주고 팔 동작을 크게 한다. 바닥에 쪼그려 앉아서 하는 걸레질은 관절에 무리를 줄 수 있어 대걸레를 사용하는 게 좋다.이외에도 먼지 털기를 30분 하면 50kcal를 소모할 수 있다. 먼지 털기는 팔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팔 근육과 어깨 근육 강화에 도움이 된다. 어깨 근육이 강화되면 오십견으로 인한 어깨 뻐근함이나 목 근육 경직으로 인한 두통을 예방할 수 있다. 팔이나 발목에 모래주머니와 같은 운동 기구를 부착하고 청소하면 더 높은 운동 효과를 볼 수 있다.한편, 경수진이 언급한 두부면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두부면을 구성하는 두부는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하다. 이 식물성 단백질은 고기에 들어있는 육류 단백질과는 다르게 포화지방산이나 콜레스테롤이 전혀 없다는 장점이 있다. 두부면은 100g에 약 165kcal지만, 단백질은 탄수화물에 비해 포만감이 더 오래 지속되기 때문에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된다. 또한 두부는 식물성 에스트로겐으로 불리는 ‘이소플라본’ 물질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항암 효과와 혈액순환에도 좋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4/10/0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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