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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kg 감량’ 한지혜, 건강한 ‘저녁 식단’ 공개… 뭐 먹나 봤더니?

    ‘15kg 감량’ 한지혜, 건강한 ‘저녁 식단’ 공개… 뭐 먹나 봤더니?

    배우 한지혜(40)가 자신의 저녁 식단을 공개했다. 지난 30일 한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늘 저녁 요리”라며 “토란국! 뜨끈뜨끈 맛있었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 속에는 토란과 소고기 등 각종 토란국 재료가 들어있었다. 같은 날 한지혜는 늘씬한 각선미가 돋보이는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한편, 한지혜는 출산 후 15kg 감량에 성공했으며 평소 근력 운동을 즐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지혜가 저녁으로 먹은 토란국의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토란국 속 토란은 탄수화물과 단백질이 주성분으로, 예로부터 녹말 공급원 역할을 했다. 수분 함량이 많아 열량은 100g당 40kcal로 낮은 편이다. 토란은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위와 장의 운동을 활발하게 해 변비 예방에 효과적이다. 탄수화물 대사에 필요한 비타민B1과 지방 대사에 필요한 비타민B2가 풍부해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적절하다. 또 칼륨은 다량 함유돼 체내 나트륨 배출을 돕고 부종 완화에도 좋다. 토란에는 수면을 유도하는 멜라토닌 성분도 들어 있어 스트레스 해소, 불면증‧우울증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토란의 미끈미끈한 점액 성분에는 갈락탄과 뮤틴이 들어 있다. 갈락탄은 식이섬유의 일종으로 콜레스테롤 수치와 혈압을 낮추고 동맥경화를 예방한다. 또 면역력을 높여 암세포 증식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다. 뮤틴은 소화기관 점막을 보호하고, 단백질과 지방의 소화를 촉진한다. 더불어 당 분해를 억제해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되고, 간을 튼튼하게 한다. 다만, 토란은 찬 성질이기 때문에 소화력이 약하고 설사를 잘하는 사람은 조금씩 먹는 게 좋다. 또 약간의 독성과 아린 맛이 있기 때문에 반드시 푹 익혀 먹어야 한다. 한편, 한지혜가 자주 하는 근력 운동은 기초대사량을 높이는 방법 중 하나다. 기초대사량은 생명 유지에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다. 우리가 하루에 사용하는 에너지의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기초대사량 자체가 높으면 따로 운동하지 않아도 소모되는 에너지양이 많아, 살이 잘 찌지 않는 체질이 된다. 또한 근육은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 기능도 좋게 한다. 근육이 몸속 장기와 조직 중 포도당을 가장 많이 소모하는 부위라, 혈당 스파이크가 생기는 것을 방지하기 때문이다. 혈당 조절이 잘 안돼도 살이 잘 찐다. 
    푸드이아라 기자2024/11/01 00:01
  • "50대 몸매 맞아?"… 김혜수 잘록 허리 공개, '이 운동'으로 단련한다?

    "50대 몸매 맞아?"… 김혜수 잘록 허리 공개, '이 운동'으로 단련한다?

    배우 김혜수(54)가 탄탄하고 잘록한 허리 라인을 뽐냈다.지난 30일 김혜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거울에 비친 옆모습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짧은 체크 재킷과 파란 트레이닝 팬츠를 입은 김혜수는 검정 스냅백과 마스크로 얼굴을 가렸지만 남다른 비율이 돋보였다. 특히 재킷 아래로 드러난 잘록한 허리선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혜수는 평소 다양한 운동을 즐기며 몸매를 관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중운동과 에어로빅이 대표적이다. 이 두 가지 운동의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수중운동, 관절 통증 줄이고 하체 근력 높여수중운동은 말 그대로 물에서 하는 운동이다. 수중 러닝, 수중 사이클, 아쿠아로빅 등 종류가 다양하다. 운동 강도가 높지만, 부상에 대한 위험이 비교적 적어 시니어들에게도 적합하다. 물속에선 부력이 작용해 실제 몸무게보다 가벼운 무게를 지탱할 수 있다. 부력은 중력 반대 방향으로 작용하는 힘을 말한다. 따라서 척추나 무릎관절, 허리 질환이 있다면 수중운동을 통해 통증을 줄이고, 하체 근력을 높일 수 있다. 수중운동 중 가장 쉽고 효과적인 것은 수중 러닝이나 걷기다. 매주 3~5번 하루 한 시간씩 하면 좋다. 운동을 마친 뒤 두 시간이 지나도 관절 통증이 가시지 않으면 운동량을 줄인다.◇에어로빅, 지구력 향상에 체지방 연소까지에어로빅은 미용체조의 일종으로, 경쾌한 음악에 맞춰 춤을 추며 일정 시간 동안 땀을 많이 낼 수 있는 유산소 운동 중 하나다. 음악을 들으면서 저강도로도 시행할 수 있어 신체에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 근력, 근지구력, 유연성, 균형감각 등을 강화할 수 있다. 심폐기능을 높여 신체조직의 산소 이용 능력을 강화하기도 한다. 결과적으로 지구력을 향상하는 동시에 체지방을 태우고 심장혈관계 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에어로빅은 숨이 차고 땀이 날 정도로 주 3~5회 시행하는 것이 좋다. 다만 과체중이거나 ▲발 ▲발목 ▲무릎 ▲골반 ▲허리 등에 통증이 있다면 너무 오래 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다이어트이해나 기자2024/10/31 23:00
  • 뱀 물린 아이 병원 데려갔다가… ‘이 금액’ 찍힌 청구서 받았다

    뱀 물린 아이 병원 데려갔다가… ‘이 금액’ 찍힌 청구서 받았다

    의료비가 비싼 것으로 유명한 미국에서 뱀 물림 치료에만 4억이 넘게 청구된 사례가 나왔다.31일(현지시각), 워싱턴포스트는 샌디에이고에서 사는 두 살 어린이가 뱀에 물려 치료받은 과정을 소개했다. 지난 4월, 두 살 생일이 지난 브리글랜드 페퍼는 뒷마당에서 형제들과 놀다가 소리를 지르며 엄마인 린지 페퍼에게 달려왔다. 오른손 엄지와 검지 사이에 작은 핏방울이 보였고, 큰 아들은 “뱀을 봤다”고 소리쳤다. 페퍼는 곧바로 911에 전화를 걸었고, 구급차가 브리글랜드를 팔로마르 메디컬 센터 에스콘디도 병원으로 이송했다.병원에 도착했을 때 브리글랜드의 손은 부어오르고 보랏빛으로 변해 있었다. 정맥주사를 삽입하는데 어려움을 겪은 의료진은 여러 차례 시도 끝에 약물을 골수에 투여하는 방식으로 항독소 치료제 ‘아나빕’을 투여받았다. 브리글랜드는 이후 라디 아동병원 소아 집중 치료실로 이송돼 추가로 아나빕을 투여받았다. 이후 부기는 서서히 가라앉았고, 며칠 후 브리글랜드는 부모와 함께 퇴원했다.문제는 청구서였다. 청구서에 적힌 총 비용은 29만7461달러(약 4억1000만원). 구급차 두 번, 응급실, 소아 집중 치료 이용 비용이 포함됐다. 항독소 치료비용만 21만3278달러(2억9000만원)였다. 브리글랜드는 두 병원에서 아나빕을 투여받았는데, 두 병원이 각각 다른 가격을 청구했다. 브리글랜드를 치료한 팔로마르 병원은 한 병당 9574달러를, 서부 해안 최대 아동병원인 라디 병원은 병당 5876달러를 청구했다. 아나빕에만 총 11만7532달러가 들었다.다행히 브리글랜드의 부모는 보험사와 협상했고 그 결과, 비용 대부분이 보험으로 처리될 수 있었다. 그러나 본인 부담 금액은 7200달러(993만원)로 여전히 높았다. 이에 더해 브리글랜드 추가 치료비로 1만1300달러(1559만원)을 부담해야 한다는 통지서를 받았다.워싱턴포스트는 미국 병원에서 천문학적 치료비를 청구 받으면 협상을 준비하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그러면서 병원을 비롯한 의료 서비스 제공자들은 자신들이 청구하는 금액이 비싸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더 낮은 금액을 받을 의향이 있다고 덧붙였다. 
    화제와이슈오상훈 기자2024/10/31 22:00
  • 샤이니 민호, 의외로 '이 운동'에 빠져… 어떤 효과 때문에?

    샤이니 민호, 의외로 '이 운동'에 빠져… 어떤 효과 때문에?

    운동 애호가로 알려진 보이그룹 샤이니 멤버 민호(32)가 발레까지 배웠다고 밝혔다.지난 30일 유튜브 채널 '효연의 레벨업 Hyo's Level Up'에는 '[EN] 민호 잔소리에 탈탈 털린 소시 누나 / 밥사효 EP.15 샤이니 민호 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효연은 "최근에 민호가 어떻게 사나 해서 인스타그램을 봤는데, 그냥 아예 운동에 빠져 있다"고 말했다. 효연이 "하루에도 몇 번씩 운동하는 것 같다"고 하자 민호는 "스케줄 없을 땐 최소 두 탕, 세 탕 뛴다"고 말했다. 영상에는 민호가 웨이트 운동, 발레, 농구를 마치고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린 '오운완(오늘 운동 완료)' 사진이 공개되기도 했다. 민호는 "어떻게 하면 운동을 안 갈 수 있을까 고민한다"는 효연의 말에 충격받은 표정을 지으며 운동광다운 면모를 보였다. 그는 효연에게 "(운동 끝난 뒤의) 뿌듯함을 생각하면서 가야 한다"고 잔소리했다. 민호가 열정적으로 하는 세 가지 운동, 어떤 효과가 있을까?▷웨이트 운동=웨이트 운동은 근육 힘을 쓰게 해 근력을 키우는 운동이다. 근육량이 늘면 우리가 생명을 유지하는 데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인 기초대사량이 증가한다. 그 결과 소모되는 에너지의 양이 늘어 살이 쉽게 붙지 않는다. 근육은 포도당을 많이 소모하는 기관이기도 하다. 따라서 근육을 키우면 혈당 관리에도 도움이 된다. 다만 웨이트 운동을 할 땐 본인의 신체 상태를 고려해야 한다. 잘못된 자세로 무리하게 운동하면 관절에 부담이 가고 부상 위험도 커진다. 처음에는 가벼운 운동부터 시작해 차차 강도를 높이는 게 좋다.▷발레=발레는 구부정해진 척추와 목을 교정하는 데 효과적인 운동이다. 몸을 위아래로 길게 늘이는 동작은 근육을 이완시키고 무릎 관절을 곧게 만든다. 발레 동작들은 거북목, 굽은 허리 등 틀어진 자세를 예방하고 허리·목 디스크를 예방한다. 평소 잘 쓰지 않는 소근육을 사용해 근 성장에도 도움이 된다. 발끝으로 몸을 지탱하고 자세를 유지할 때 자연스럽게 코어 근육이 자리 잡는다. 다만 유연성과 근력이 부족하면 특정 부위에 과도한 힘이 가해져 다칠 수 있다. 무작정 고난도 자세를 시작하지 말고, 근력이 약한 부위를 강화해 균형을 맞춰야 한다. 또, 이미 조직 손상이 심한 말기 디스크 환자는 오히려 부작용을 겪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발레를 하다 통증을 느꼈다면 전문가와 상의해 강도를 낮추거나 휴식을 취해야 한다.▷농구=점프 동작이 많은 농구는 고관절 골밀도를 높인다. 하체에 무게가 실리며 뼈에 적절한 자극이 가기 때문이다. 스웨덴 고텐베르크대 연구팀은 성인 남성 800명을 분석했다. 일주일에 4시간 이상 농구, 배구 등을 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고관절 골밀도가 1.3% 더 높았다. 연구팀은 점프, 빠르게 움직이다 정지하기 등의 동작이 골밀도를 높인다고 분석했다. 특히 뼈의 양이 늘어나는 10대와 골밀도가 최대에 도달하는 20대 후반~30대 초에 운동 효과가 크다. 단, 너무 높이 점프하거나 잘못된 자세로 착지하면 무릎 연골이 손상될 수 있다. 본인의 최대 높이까지 뛰는 건 자제하고, 30분에서 1시간 내로 운동하는 게 좋다. 보호대 착용과 운동 전후 스트레칭도 필수다. 
    피트니스이해나 기자 2024/10/31 20:12
  • 구성환 "등산 후 오히려 살 쪘다?"… 이유 뭔가 봤더니?

    구성환 "등산 후 오히려 살 쪘다?"… 이유 뭔가 봤더니?

    배우 구성환(44)이 등산을 다녀온 뒤 오히려 살이 쪘다고 밝혀 화제가 됐다.지난 25일 방영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예봉산에 오르는 구성환의 모습이 담겼다. 구성환은 등산 스틱까지 사용하며 예봉산의 가파른 경사를 이겨냈다. 두 시간 만에 정상에 오른 그는 경치가 잘 보이는 벤치에 앉아 준비한 컵라면과 김밥을 꺼냈다. 순식간에 김밥과 라면을 해치우는 구성환에 전현무는 "등산 와서 살 더 찌겠다"고 말했다. 구성환은 "그날 내려오고 나서 쪘다"고 답해 큰 웃음을 줬다. 이어 구성환은 두 시간 반에 걸쳐 산에서 내려왔다. 그는 지친 발걸음으로 단골 식당을 찾았다. "사실 산보다 막걸리 먹으러 온 것"이라 말한 구성환은 막걸리와 능이백숙을 주문했다. 그는 시원한 얼음 잔에 막걸리와 사이다를 섞어 마시며 "등산 후에 마시는 막걸리가 제일 맛있다"고 말했다. 힘든 등산 후에는 평범한 음식도 더 맛있게 느껴진다. 하지만 건강을 생각한다면 음식도 신경 써서 먹어야 한다.◇고열량 식사, 산행 중 갈증 유발해산행할 때 고열량 음식을 먹으면 갈증이나 탈수 증상을 겪을 수 있다. 고열량 음식은 소화될 때 많은 수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등산 전에는 소화가 쉬운 저지방·저단백·고탄수화물 음식을 먹는 게 좋다. 산행 두 시간 전에 평소 식사량의 3분의 2를 먹으면 적당하다. 산행 도중에는 고열량을 낼 수 있는 초콜릿, 사탕, 에너지바 등의 간식이 좋다. 또, 물을 마셔 수분을 공급하는 것도 중요하다. 수분이 충분히 공급돼야 근육 속 피로 물질들이 몸 밖으로 잘 배출된다. 오이처럼 비타민과 수분이 풍부한 식품도 간식으로 좋다. 한편, 당뇨 환자는 식사 또는 인슐린 투약 후 1~2시간이 지난 뒤 등산해야 안전하다. 공복이나 식사 직후에는 저혈당이 발생할 위험이 크다. 식전 혈당이 300mg/dL 이상일 땐 등산하면 안 된다. 고혈압 환자는 혈압을 충분히 조절한 다음 등산해야 한다.◇하산 후 음주, 등산 운동 효과 줄여하산 후 음주는 근육 형성을 방해한다. 우리 몸은 단백질을 대사해 근육을 강화할 때 여러 피로 물질을 만들어낸다. 젖산이나 암모니아가 대표적이다. 피로 물질은 간에서 해독되지 않으면 독성을 띤다. 만약 하산 후 술을 마시면 간에서 알코올을 해독하느라 피로 물질을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다. 피로 물질이 간을 거치지 않고 근육으로 그대로 이동하면 하체 운동 효과는 반감되고 근육통이 심해진다. 오히려 살이 찔 가능성도 있다. 간은 글리코겐을 포도당으로 변환시켜 우리 몸에 필요한 에너지로 바꾸는 역할을 한다. 간이 알코올 해독에 집중하면 이 역할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일시적으로 저혈당 상태가 된다. 이때 공복감이 심해지고 허기가 져 평소보다 많이 먹게 된다. 운동 후 보상 심리, 알코올로 떨어진 자제력이 합쳐지면 폭식까지 이어질 수 있다.
    라이프이해나 기자 2024/10/31 19:12
  • 언어·작업·놀이·감통… 발달 장애 아이에게 꼭 필요한데, 치료비 탓 가정은 휘청 [조금 느린 세계]

    언어·작업·놀이·감통… 발달 장애 아이에게 꼭 필요한데, 치료비 탓 가정은 휘청 [조금 느린 세계]

    “발달 지연 아이들을 치료하는 건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같아요. 물을 계속 붓듯 치료를 계속 이어나가야 독 안의 수위가 어느 정도라도 유지가 됩니다.” 한 발달 지연 아동의 보호자가 기자에게 말했다. 발달 지연·장애 아동은 대부분 성장하는 내내 치료받아야 한다. 발달 수준을 최대한 끌어올리기 위해서다. 때로는 성인기까지 치료가 이어지기도 한다. 보호자들은 비싼 치료비에 허덕이면서도 치료를 포기할 수 없다. 지금의 치료가 아이의 장래를 좌우하기 때문이다. 치료비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 방법이 없을까? ◇가계 수입 대부분 치료비로 지출언어·대근육 발달 지연을 진단받은 A군(4)은 한창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 언어 치료·놀이 치료·작업 치료·감각 통합 치료·그룹 수업(언어 사회성 발달) 등 다섯 가지 치료를 고루 받는다. 최대로 받을 땐 한 주에 총 16회까지도 들었다. A군 보호자는 “최대 월 500만 원까지 치료에 써 봤다”며 “맞벌이 수입의 80~90%를 치료비로 지출한다”고 말했다. 실비 보험이 200만 원 정도를 지원하지만, 치료비 이외에 아이에게 드는 교육비 등 부대 비용과 3인 가족 생활비를 충당하려면 빠듯하다. 올 초부터 정부 발달재활바우처 대상자가 돼 치료비 지원을 받고 있으나, 그 마저도 한 달 20만 원 내외다. 갈 길은 아직 멀다. A군 보호자는 “언어 치료를 많이 받아서 언어 발달 수준이 많이 올라왔지만, 아직 긴 문장으로 말하는 것은 서툴다”며 “대근육 발달도 또래보다 더디다”고 말했다. 장애 등록은 하지 않았다.18개월에 언어·대근육·소근육 등 전반적인 발달 지연을 진단받은 B양(4)의 상황도 비슷하다. B양은 27개월쯤 아동발달센터에서 치료받기 시작했다. 얼마 전까지는 놀이 치료·언어 치료·감각 통합 치료를 실비 보험 청구가 되는 센터에서 6회, 실비 청구가 불가능한 사설 센터에서 6회 매주 총 12회를 받았다. 치료비 절반가량이 실비로 보전됐지만, 올해 4월 보험사(현대해상)에서 보험급 지급을 끊었다. B양 보호자는 “27개월 때는 중증 자폐 수준이었던 아이가, 치료받은 후엔 느린 학습자(경계선 지능) 수준으로 개선됐다”며 “그래서 치료를 그만둘 수 없다”고 말했다. 지금은 치료 12회 모두를 사설 센터에서 받고 있다. 월 200여만 원가량이 오롯이 치료비로 들어간다. 월급의 약 60%다. 가계 수입으로 치료비와 생활비를 다 충당할 수 없어, B양의 외가에 매달 150만 원가량을 지원받는다. 특수교육대상자치료비지원​과 발달재활서비스 등 바우처를 합쳐서 정부에선 월 33만 원을 받고 있다. 역시 장애 등록은 아직이다.그렇다고 이 아이들이 과다한 치료를 받는 게 아니다. 언어 영역만 지연되면 언어 치료를 받는 것으로 충분하겠지만, 대부분은 한 영역에서만 발달이 늦는 게 아니라 여러 영역에 걸쳐서 발달 지연을 보인다. 말이 늦는 동시에 사회성이 부족한 식이다. 인하대병원 행동발달증진센터 이정섭 센터장(정신건강의학과)은 “단순히 한 가지 치료만 받아서는 전반적 발달 수준을 결코 개선시킬 수 없다”며 “발달이 조금이라도 지연되는 모든 영역에 대한 치료가 복합적으로 이뤄져야 정상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릴 가능성이 커진다”고 말했다.◇급여 적용 안 돼 비싼 치료비… 정부 바우처 신청해야치료비 부담이 큰 이유는 또 있다. 현재 발달 지연·장애 치료는 대부분 건강보험 급여 적용이 안 된다. 치료 한 번에 10만 원 내외다. 전국장애인부모연대 발달지연아동특별위원회 관계자는 “주치의들은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 최소 주 10시간에서 20시간 이상의 치료를 권장하고 있어, 실제로 월 천만 원 이상을 치료비로 지출하는 가정도 있다”고 말했다. 비싸다고 치료를 중단할 수는 없다. A군 보호자는 “치료받은 후 아이 발달이 개선돼도, 정상 발달 아이들은 그동안 더 멀리까지 나아가있으니 여전히 발달 차이가 있다”고 말했다. 한양대병원 행동발달증진센터 김인향 교수(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는 “발달은 특정 나이대가 아니라 아동기 전반에 걸쳐 이뤄진다”며 “각 나이에 맞는 치료를 계속 받아야 치료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치료비 부담을 덜기 위한 정부 바우처 사업이 있기는 하다. 발달재활서비스, 우리아이심리지원서비스, 영유아발달지원서비스, 특수교육대상자치료비지원 등 네 가지다. 언어·인지·놀이·미술·음악·청능·감각통합 등 다양한 영역의 치료비를 일부 지원한다. 발달지연아동특별위원회는 ▲발달 장애 이전의 발달 지연 상태일 땐 영유아발달지원서비스 ▲발달 장애이지만, 어떤 유형인지 확진되지 않았을 땐 우리아이심리지원서비스와 발달재활서비스 ▲어떤 유형의 발달장애인지 확진됐을 땐 특수교육대상자치료비지원과 발달재활서비스를 우선 신청해보길 권한다. 특수교육대상자치료비지원 이외에는 모두 소득 기준이 있다. ▲발달재활서비스는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우리아이심리지원서비스는 기준중위소득 140% 이하 ▲영유아발달지원서비스는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다.이는 대략적 지침일 뿐, 지자체마다 신청 요건과 지원 금액에 차이가 있다. 또 바우처 유형에 따라 금액이 지원되는 치료비 유형이 다르다. 교육청으로 신청하는 특수교육대상자치료비지원을 제외하면, 아이에게 어떤 바우처가 가장 적합할지는 거주지 관할구역 동사무소에 문의해야 한다.◇바우처 소득 기준 까다롭고 금액 적어… 사보험 의존 강화대상자로 선정돼도 금액이 많지 않은 게 문제다. 발달재활바우처는 월 25만 원, 우리아이심리지원서비스는 월 18만 원, 영유아발달지원서비스는 월 20만 원, 특수교육대상자치료비지원은 월 16만 원이 최대 지원 금액이다. 치료에 200만~300만 원씩 쓰는 보호자들에게는 부족하다. 실제로 2018년 강남대 교육대학원과 용인대 재활복지대학원 공동 연구팀이 언어 치료 영역에서 발달재활서비스를 이용하는 보호자 276명을 조사한 결과, 약 82%가 언어 치료에 추가 부담금을 지불하고 있었다. 월 평균 8만1000원 이상인 경우가 약 58%, 21만 원 이상인 경우가 약 20%였다. 언어 치료만 봐도 이 정도다.이에 많은 부모가 민간 실비 보험에 의지한다. 그러나 보험금이 제대로 나오지 않고 있다. 일부 보험사가 민간 자격증이 있는 치료사가 제공한 치료에 대해 실비 보험 지급을 거절하고 있다. 국가 자격 치료사가 한 치료가 아니면 의료 행위로 인정할 수 없다고 한다. 그러나 전문가가 이상 행동 원인을 파악해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는 응용행동분석(ABA) 치료 같은 일부 치료는 국가 공인 자격증이 아예 없다. 치료사들이 미국 ABA 치료 자격증을 따거나 관련 학과를 졸업한 후 민간 자격증을 따서 활동해도, 이를 인정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민간 자격증 치료사가 시행한 치료도 보험금 지급 대상이라는 서울중앙지방법원판결이 지난 6월에 나왔음에도 치료비가 지급되지 않고 있다. B양 가정도 현재 실비 보험 지급이 끊겼다. 일각에선 발달 지연·장애 치료비에 대한 정부 지원이 지나치게 적어, 민간 기업에 부담이 가중됐다는 지적도 나온다. ◇“발달 지연·장애 치료비 건강보험 급여화해야”이상의 문제는 발달 지연·장애 치료비 건강보험 급여화로 해결할 수 있다. 이정섭 센터장은 “바우처는 차선책이고, 건강 보험에서 지원해 주는 게 가장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발달 지연·장애를 초기에 적극적으로 치료해 이들이 사회 일원으로 자라나도록 정부가 돕지 않으면, 나중에 우리 사회가 치러야 비용이 지금 드는 치료 비용보다 훨씬 클 것”이라고 말했다. 급여화를 하면 지원 사각지대가 해결되는 것은 덤이다. 발달 장애 아이들은 발달 지연 아동처럼 실비 보험 도움을 받기 어렵다. 대부분 실비 보험은 발달 지연 치료비만 일부 보전하고 있어, 자폐스펙트럼이나 지적 장애 같은 중증 발달 장애 환자는 혜택을 받지 못한다. 김인향 교수는 “중증 발달 장애는 발달 지연보다 더 많은 치료를, 더 오래 받아야 함에도 실비 보험 지원을 받을 수 없다”며 “이에 발달 장애 진단 자체를 기피하다가 장기적으로는 아동 치료 예후가 나빠질 수 있다”고 말했다.보호자와 아이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서라도 급여화가 꼭 필요하다. A군 가정은 맞벌이를 해야 치료비 충당이 간신히 가능하다. 이에 A군 보호자가 오후 5시에 일이 끝난 후, 아이를 데리고 센터에 치료받으러 간다. 만 4세인 A군이 오후 5시부터 세 시간씩 이어지는 치료 스케줄을 소화한다. 간식으로 허기를 때우며 치료받다가, 집에 가서 9시경 늦은 저녁을 먹는다. 그렇다고 치료를 줄일 계획은 없다. A군 보호자는 “급여화가 돼서 치료비 부담이 줄면, 내가 일을 그만두고 아이를 낮에 치료 센터에 데려갈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 가족의 생활이 정상화되는 날만을 손꼽아 기다린다”고 말했다.
    라이프이해림 기자2024/10/31 16:50
  • '이 음식'만 먹던 美 12살 소년, 결국 실명… 이유는?

    '이 음식'만 먹던 美 12살 소년, 결국 실명… 이유는?

    햄버거, 감자튀김 등 패스트푸드만 먹던 미굮의 10대 자폐 소년이 실명하는 사례가 발생했다.지난 29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미국 의학 저널 'The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보고된 한 소년의 사례를 다뤘다. 미국 매사추세츠주에 사는 A(12)군은 자폐증을 앓고 있어 극심한 공포증이나 특정 음식 질감에 대한 거부감으로 햄버거, 감자튀김, 도넛, 종이팩에 담긴 주스 등만 먹었다. A군은 자폐증 아동 가운데 약 절반 정도가 겪는 섭식장애인 '회피적·제한적 음식섭취장애(ARFID)'를 앓고 있었다. A군은 두 달 일찍 태어나 인큐베이터에서 머물렀고, 자폐증과 ADHD, 언어, 인지 및 운동 장애가 있었다. A군은 올해 초부터 눈에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는데, 아침과 저녁 시력이 특히 저하됐다. 이후 상태가 심해져 증상이 시작되고 6주 정도 됐을 때에는 부모에게 의지하지 않고 걸을 수 없게 됐고, 자주 문과 벽에 부딪혔다. 어느 날 밤 그는 앞을 볼 수 없다고 소리치며 잠에서 깼다. 병원 검사 결과, 시신경 위축증이 발생한 상태였다. 시신경 위축증은 시신경 세포가 장기적 손상으로 인해 쇠퇴한 것이다. 의료진은 그의 편중된 식단으로 인해 시신경을 건강하게 유지하는 필수 영양소가 심각하게 결핍됐기 때문이라고 했다. 보충제와 영양 요법을 실시했음에도 불구하고, A군은 결국 영구적으로 시력을 상실했다. 의료진은 A군이 특히 제한된 식사로 인해 비타민A, 비타민C, 비타민D, 구리, 아연이 심각하게 결핍됐고, 이로 인해 시신경 위축증이 악화됐다고 판단했다.​회피적·제한적 음식 섭취 장애는 특정 음식 몇 가지만 먹게 되는 질환으로 여러 섭식 장애 중 두 번째로 흔하다. 이 질환이 있으면 보통 음식에 흥미가 떨어지고 특정 색깔, 냄새, 촉감, 형태, 맛을 가진 음식을 거부한다. 그리고 음식을 먹었을 때 몸에서 벌어질 일에 대해 과도하게 불안해한다. 회피적·제한적 음식 섭취 장애 환자들은 ▲낮은 체온 ▲급격한 체중 감소 ▲식사 전 포만감 등을 보이기도 한다. 그리고 심할 경우 두려워하는 음식을 먹을 때뿐 아니라 근처에만 있어도 구토와 호흡곤란을 겪는다. 이 질환의 발병 원인은 아직 불분명하지만, 극심한 불안과 공포가 원인일 수 있다. 주변 환경이나 트라우마로 인해 발생하기도 한다.회피적·제한적 음식 섭취 장애는​ 먼저 인지행동치료로 치료할 수 있다. 인지행동치료는 환자가 느끼는 두려움의 원인을 파악하고 환자의 관심을 다른 곳으로 돌리는 심리치료다. 환자는 반복된 치료와 연습을 통해 자신의 행동이 건강에 영향을 준다는 불안감과 음식에 대한 두려움을 줄일 수 있다. 필요하다면 항우울제 등을 복용해 치료를 진행하기도 한다. 회피적·제한적 음식 섭취 장애는 환자마다 증상이 다르기 때문에 완치까지 걸리는 시간도 제각각이다. 다만, 전문가들은 식습관을 고치면서 충분한 영양분을 섭취하면 불안감도 일부 완화된다고 본다.
    푸드이해나 기자 2024/10/31 16:31
  • “노출 많다고 헬스장에서 쫓겨나, 억울”… 브라질 30대 여성, 어떤 복장이었길래?

    “노출 많다고 헬스장에서 쫓겨나, 억울”… 브라질 30대 여성, 어떤 복장이었길래?

    노출이 많은 운동복을 입었다는 이유로 헬스장 사용을 금지당한 브라질 30대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29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더 미러에 따르면 브라질 여성 제시카 프라이타스(33)은 검은색 스포츠 브라와 분홍색 3부 레깅스를 입고 헬스장에서 운동 중이었다. 그는 “가장 편안한 차림으로 운동하고 있었는데, 헬스장 직원이 갑자기 말을 걸었다”고 했다. 헬스장 직원은 프라이타스에게 “노출이 많은 옷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불편해한다”며 “헬스장에서 나가달라”고 말했다. 이후 프라이타스는 당시 입었던 운동복 사진과 함께 사연에 대한 글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유했다. 그는 18만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로 이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어이가 없다”, “퇴출 이유가 적합하지 않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결국 프라이타스는 헬스장 담당자로부터 사과 연락받았다. 프라이타스처럼 스포츠 브라와 레깅스가 편해 찾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몇 가지 사항을 주의해 관리해야 한다. ◇쿠퍼 인대 보호하는 스포츠 브라, 세탁이 중요 여성은 운동할 때 가슴 위와 아래를 충분히 감싸는 스포츠 브라를 입는 것이 좋다. 운동할 때 가슴이 격하게 흔들리면 가슴 속 쿠퍼 인대가 손상하면서 처지거나 늘어지는 결과가 초래될 수 있기 때문이다. 가슴은 유선과 지방으로 구성돼 있다. 쿠퍼 인대는 유선과 지방 모두에 들어 있는 인대로, 가슴을 지지하는 역할을 한다. 뼈에 붙어 있는 다른 인대에 비해 두껍지 않은데, 가느다란 고무줄처럼 얇다. 달리기하거나 격렬한 운동을 할 때 가슴이 흔들리는 일이 반복되면 쿠퍼 인대가 끊어지거나 파열될 수 있다. 따라서 가슴이 흔들리지 않도록 가슴 위와 아래를 보호하는 스포츠 브라를 착용해야 한다. 다만 땀에 젖은 스포츠 브라는 바로 세탁하는 것이 좋다. 한 번 입은 스포츠 브라는 이미 세균과 피지, 기름, 먼지 등에 노출된 사태다. 이런 상태의 스포츠 브라를 다시 입으면 피부 발진과 감염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스포츠 브라를 고를 때 순면을 비롯한 천연 소재를 골라야 한다. 천연 소재는 합성 섬유보다 느슨하게 직조돼 있어 통풍에 좋다. 이로 인해 세균 증식을 늦출 수 있다. ◇근육 움직임 확인하는 레깅스, 소재 선택이 중요 레깅스는 하체 근육을 견고히 잡아주는 기능을 한다. 레깅스는 몸에 달라붙는 특성이 있어 운동할 때 옷이 걸리적거리는 불편함이 덜하다. 근육의 움직임을 쉽게 확인할 수 있어 운동 부위의 자극에 집중할 수 있다. 또한 가벼워 남녀를 불문하고 운동할 때 입기에 적합하다. 하지만 운동할 때를 제외하고 레깅스를 자주 입으면 치질이나 항문소양증을 유발할 수도 있다. 항문 주위에 습기가 찰 뿐 아니라, 몸의 원활한 혈액순환을 방해하고 항문 주위 정맥이 압력을 받기 때문이다. 남성의 성 기능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 고환과 전립선 등에 압박이 가해지기 때문이다. 고환 온도가 상승해 남성 호르몬 생성이 억제되고, 정자를 만드는 대사 과정에도 악영향을 미쳐 정자 질이 떨어질 수 있다. 따라서 레깅스를 입을 땐 통풍이 잘되는 면이나 기능성 소재, 신축성이 좋은 제품을 착용하는 게 좋다. 또한 몸을 과도하게 압박하는 레깅스는 혈액 순환 장애를 유발할 수 있어 자신에게 맞는 크기를 입어야 한다. 
    화제와이슈김예경 기자2024/10/31 16:29
  • “80대지만, ‘이 식습관’으로 체중 유지”… 명창 신영희가 밝힌 방법, 뭘까?

    “80대지만, ‘이 식습관’으로 체중 유지”… 명창 신영희가 밝힌 방법, 뭘까?

    국악인 신영희(82)가 자신만의 건강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MBN ‘명사수’에 출연한 신영희는 관절 건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제 주위만 봐도 다리, 관절 등이 아픈 분들이 많다”며 “그래도 저는 운동이랑 건강한 식습관을 지켜서 건강한 편이다”고 말했다. 이어 신영희의 건강 일상 영상이 공개됐다. 그는 제자들과 함께 명창 연습을 했는데, 이때 한 제자는 “선생님이 평소 소리꾼으로서 자세를 중시한다”며 “원래는 바닥에 앉으셔서 소리를 하셨는데, 관절 건강을 우려한 제자들의 권유로 의자에 앉아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신영희는 “허리도 받쳐주니까 좋다”며 “관절만 건강해도 몸 전체가 건강하다”고 말했다. 신영희의 또 다른 건강 관리법은 천천히 씹어 먹는 습관이었다. 그는 지인들과 함께 식사를 하던 중, 20분짜리 모래시계를 옆에 두고 천천히 먹는 습관을 실천 중이라고 밝혔다. 소화도 잘되고 관절염의 원인이기도 한 비만을 예방할 수 있다는 이유 때문이었다. 이 식사법으로 일정한 체중을 유지 중인 신영희는 “어떨 때는 90~100번 씹을 때도 있다”며 “오래 씹으면 살도 안 찐다”고 말했다. 신영희가 실천하고 있는 식습관, 우리 몸에 어떤 효과가 있을까?실제로 꼭꼭 씹어 먹는 습관은 여러 건강 효과가 있다. 꼭꼭 씹어 먹기는 과식을 방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식사 속도를 자연스럽게 조절하기 때문이다. 뇌에서 배부름을 느끼려면 최소 20분이 필요하다. 음식을 먹어 위벽이 팽팽해지고 혈당이 높아져야 뇌 시상하부 포만중추가 자극을 받아 몸이 배부름을 인식하기 때문이다. 몸이 포만감을 느껴야 식욕 억제 호르몬인 ‘렙틴’이 분비된다. 이 전에 식사를 끝내면 밥을 다 먹고도 허기져 과자, 초콜릿 등 군것질거리를 찾거나 과식하기 쉽다. 삼키기 전 30회 이상 꼭꼭 씹는 행위는 자연스럽게 식사 시간을 늘려 과식하는 것을 막는다. 게다가 꼭꼭 씹어 다량 나온 침은 포만중추가 더 빨리 반응하도록 돕기도 한다. 침 속에는 아밀라아제라는 효소가 있는데, 이 효소는 전분을 분해해 당분으로 만들기 때문이다. 포만중추는 혈중 당분 농도로 자극받는다. 이 외에도 꼭꼭 씹어 먹으면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 씹을 때 턱 근육을 움직이는 ‘저작 운동’을 하게 되는데, 저작 운동은 턱 근육을 움직일 뿐 아니라 실제 산소가 체내에 들어오는 것까지 도와 뇌로 가는 혈류량을 높인다. 이는 뇌에 많은 산소를 공급해 기억력과 집중력을 높이는 것까지 이어질 수 있다. 실제로 영국 카디프대 연구팀이 저작 운동이 기억력에 미치는 영향을 알기 위해 껌을 씹는 그룹과 그렇지 않은 그룹에 30분간 1~9중의 숫자를 불러주고 기억하게 했다. 그 결과, 껌을 씹은 그룹이 숫자를 더 빨리, 정확하게 기억했다. 기억력 향상은 치매 예방과 관련이 깊다. 한편, 신영희가 관절 건강을 위해 피하는 양반다리는 실제로 관절과 척추 건강에 해롭다. 양반다리는 앉은 채로 한쪽 다리를 오므리고 다른 쪽 다리를 그 위에 포갠 자세를 말한다. 이때 한쪽 다리는 위로, 반대쪽 다리는 아래로 향하면서 골반이 틀어진다. 골반이 틀어지면 척추에 가해지는 압력 역시 한쪽으로 쏠려 허리디스크가 발생할 위험이 커진다. 양반다리는 무릎 관절에도 무리를 준다. 무릎을 130도 이상 과도하게 구부리게 되면서 관절 내부의 압력이 높아지고, 무릎뼈 사이 연골판에도 압력이 가해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앉을 때는 바닥보다 의자를 택하는 게 좋다. 
    생활건강이아라 기자2024/10/31 16:11
  • "날씬 비결 '이 운동'이었어?"… 몸매 좋은 女스타 5인, 공통으로 사용하는 운동 기구는?

    "날씬 비결 '이 운동'이었어?"… 몸매 좋은 女스타 5인, 공통으로 사용하는 운동 기구는?

    10분만 걸어도 땀이 흘러 살 빼기에 제격인 운동이 있다. 여자 연예인들 사이에서 유산소 운동의 대표주자로 떠오를 만큼 유명해진 일명 '천국의 계단', 스텝밀이다.모델 한혜진(41)은 유튜브 채널 '한혜진 Han Hye Jin'에서 다이어트 과정을 공개하곤 하는데, 근력운동 이후 유산소운동을 위해 스텝밀을 활용한다. 가수 경리(34)는 평소 철저한 자기관리로 주목받는 스타다. 하루 일상을 공개하는 한 프로그램에서 스텝밀로 500계단을 채우는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배우 권나라(33)는 다이어트를 위해 식단과 스텝밀 운동을 병행했다고 밝혔다. 가수 소유(33)는 직접 스텝밀을 어떻게 이용해야 하는지 유튜브 채널 '소유기 SOYOUGI'를 통해 자세히 공개했다. 특히 소유는 보통 사람은 해내지 못하는 30분을 올바른 자세로 타면서 스텝밀 매니아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배우 손나은(30) 역시 평소 다양한 운동을 즐기는 것으로 유명한데, 유산소운동이 필요할 때 스텝밀을 즐겨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피트니스이해나 기자2024/10/31 15:47
  • "산모들 공통 관심사"… 손담비, 임신 중 튼살 '이렇게' 관리한다?

    "산모들 공통 관심사"… 손담비, 임신 중 튼살 '이렇게' 관리한다?

    가수 겸 배우 손담비(41)가 임신 중 발생하는 튼살을 관리하는 방법을 공개했다. 지난 30일 유튜브 채널 '담비손 DambiXon'에는 '임산부 관리템 스킨&바디&헤어 이렇게 발라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손담비는 임신 이후 자신의 몸 상태와 피부 관리법을 공유했다. 그는 "12주 정도 지나면 배가 나오기 시작해서 튼살을 조심해야 한다"며 "오일 중에서도 덜 끈적거리는 제품을 샤워 후 배뿐만 아니라 온몸에 바른다"고 했다. 그는 "이런 걸 꾸준히 바르면 튼살이 안 생긴다고 하더라"며 "임신했을 때는 오일로 관리해주는 게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튼살은 피부가 급격히 땅겨질 때, 진피층의 콜라겐 생성 속도가 이를 따라가지 못해 피부 섬유가 끊어지며 생긴다. 체형이 급격히 변하는 청소년기나 임신 중에 잘 생기는 이유다. 피부의 탄력 섬유가 감소한 당뇨병 환자에게도 흔하다. 튼살은 처음에 붉은 선 모양으로 나타나나 시간이 지나며 흰색으로 변한다. 정상 피부보다 높이가 낮은 경향이 있어 튼살이 생긴 곳은 피부가 울퉁불퉁해진다.한 번 생긴 튼살은 저절로 사라지지 않고 치료도 어렵다. 튼살 크림을 발라도 제거 효과는 미미하다. 튼살크림은 수분을 보충해주는 보습 효과가 있지만, 보습만으로는 튼살 발생 원인인 진피층 손상을 막지 못한다. 미국 마이애미대 연구팀은 꾸준한 보습이 피부 세포 간 결속력을 높여주지만, 이미 생긴 튼살을 예방하거나 제거하진 못한다고 밝히기도 했다.튼살 흔적을 최소화할 방법은 있다. 시간이 관건이다. 튼살이 붉은빛을 띠는 초기 단계에선 비교적 치료가 잘 된다. 붉은 선 모양 튼살을 발견했다면 빨리 피부과나 성형외과로 가는 게 좋다. 레티노이드 연고를 발라 콜라겐 생성을 촉진하거나, 레이저 치료를 받아야 한다. 오래 지나 흰색으로 변한 튼살은 제거가 어렵다.따라서 튼살이 흰색으로 변하기 전에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다. 식단을 관리해 체중이 갑작스럽게 변하지 않게 하는 게 가장 확실하다. 피부가 건조하지 않게 물을 틈틈이 마시는 것도 좋다. 샤워 후에는 보습 크림을 꼼꼼히 바르면서 마사지를 하고, 근력 운동을 통해 피부탄력을 유지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단, 무리한 근력 운동은 어깨·등에 나타나는 튼살의 원인이 되므로 조심해야 한다. 너무 꽉 끼는 옷을 착용하는 것도 튼살을 유발할 수 있으니 피하는 것이 좋다.
    임신이해나 기자2024/10/31 15:38
  • “옷이 살에서 떨어지지 않아”… 빨래할 때 쓴 ‘이것’ 때문, 11개월 아기에게 무슨 일?

    “옷이 살에서 떨어지지 않아”… 빨래할 때 쓴 ‘이것’ 때문, 11개월 아기에게 무슨 일?

    영국의 11개월 아이가 캡슐형 세제로 인해 화상을 입은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30일 더 선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로지 스튜어트(31)는 자신의 11개월 아이인 아미아스 비토리노가 울며 비명을 지르는 소리를 들었다. 그는 무언가 문제가 있다고 생각했고, 아이의 기저귀를 갈아주기 위해 잠옷을 벗겼다. 하지만, 팔 쪽 부분이 아이의 살에 붙어 떨어지지 않았다. 그때 세제 냄새가 강하게 났고, 잠옷에서 기름 같은 얼룩이 묻어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아이의 팔이 붉게 변한 것을 본 로지 스튜어트는 곧바로 병원을 데려갔다. 의사는 아이의 팔을 헹궈 화학 물질을 모두 제거하고 상태를 지켜봤다. 로지 스튜어트는 “세탁물에 다 녹지 않은 세제가 묻은 것이었다”며 “이 사실을 빨리 발견하지 못하고 방치했던 것에 죄책감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후 아이 피부 상태가 점점 더 심해졌고, 응급실로 옮겨졌으며 12시간의 치료를 받은 후 붕대를 감고 집으로 돌아왔다. 로지 스튜어트는 “아이의 팔에 영구적인 흉터로 남을 수 있을 것 같다”며 “다시 그런 일이 일어날 수 있다는 두려움 때문에 사용했던 제품을 더 이상 사용하지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캡슐형 세제는 물에 녹는 수용성 필름 재질에 1회분의 고농축 액체 세제를 봉합한 형태로써 물이 닿으면 외장재가 녹아 희석되는 형태의 세탁세제를 말한다. 세탁을 간편하게 할 수 있어 인기가 많은 제품이지만, 아이들에게서 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대표적으로 캡슐형 세제는 손에 쥐었을 때 작은 압력에도 쉽게 터져 아이의 눈이나 피부에 손상을 입힐 수 있다. 캡슐형 세제가 터진 상태로 피부에 묻게 되면 심각한 화상을 입을 수 있고, 눈에 튈 경우에는 각막에 직접 자극을 줄 수 있다. 심하면 화상과 각막 혼탁 등에 의해 실명이 될 수도 있다. 만일, 캡슐형 세제를 아이가 삼켰다면, 억지로 토하게 하면 안 된다. 토하는 과정에서 내용물이 기도로 흡입되면 기관지와 폐포에 심각한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캡슐이 식도에 걸린 상태에서 터지면 위장 속에서 터질 때보다 더 심각한 손상을 유발하기 때문에 응급실에 가기 전 소량의 물을 마시게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눈이나 피부 등에 튀었을 경우 가능한 많은 양의 흐르는 물로 최소 15분간 헹구고 병원에 가야 한다. 캡슐형 세제가 입에 남아 있는 경우, 아이가 놀라지 않게 하면서 외장재를 포함한 캡슐을 입에서 제거해야 한다. 한편, 화상을 입었을 때는 먼저 15분가량 찬물로 화상 부위를 씻어야 한다. 화상 부위의 열을 식혀 더 이상 조직이 손상되는 것을 막아야 하기 때문이다. 물집이 생겼다면 물집이 터질 수 있으니, 수압이 세지 않은 흐르는 물에 닿는 게 중요하다. 물집은 세균 감염이 될 위험이 크기 때문에 함부로 제거하면 안 된다. 
    기타이아라 기자 2024/10/31 15:17
  • “마른 이유 있었네” 홍진경, 한강에서도 ‘이 음식’ 꾹 참아… 뭐길래?

    “마른 이유 있었네” 홍진경, 한강에서도 ‘이 음식’ 꾹 참아… 뭐길래?

    모델 출신 방송인 홍진경(46)이 한강 라면을 참는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30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한강까지 나가서 ‘검정고시’ 준비하는 홍진경의 미친 열정 (도형의 닮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홍진경은 수학 강사 정승제와 함께 여의도 한강 공원을 방문했다. “라면을 끓여 드실 거냐”는 PD의 질문에 홍진경은 다이어터인 정승제에게 “선생님 살 빼야 해서 라면 안 드실걸?”이라고 말했다. 이에 정승제는 “아 근데 여기 와서는 또 라면 먹는 거 보여줘야 되잖아요”라고 말했다. 홍진경이 또다시 “드실 거예요?”라고 묻자, “아니요”라고 답했다. 홍진경 역시 “나도 못 먹겠다”고 말했다. 결국, 살찌지 않는 음식을 찾기 위해 편의점을 찾았다. 편의점에 도착한 홍진경은 “선생님 우리는 왜 항상 저녁에 술 마시고 꼭 낮에 이러는 걸까”라고 말했다. 정승제는 “살 안 찌는 음식 있다”며 닭가슴살과 구운 달걀을 구매했다. 또 PD는 홍진경에게 곤약 젤리를 추천했다. 이에 홍진경은 “곤약 젤리 먹으면 입맛 돌아서 안 된다”고 말했다. 하지만, PD의 추천에 곤약 젤리를 하나 구매했다. 이후 장을 보고 나온 홍진경과 정승제는 공원에 앉아 삶은 달걀과 닭가슴살을 먹었다. 라면과 곤약이 다이어트에 각각 어떤 영향을 주는지 알아봤다. ◇라면, 나트륨 많아 부기 유발라면은 나트륨이 많은 대표적인 식품 중 하나다. 라면 1개의 나트륨양은 많게는 1800mg 이상으로, 라면만 먹어도 하루 적정 섭취량인 2000mg에 가깝다. 나트륨은 삼투압을 결정해 혈액량을 조절한다. 라면을 자주 먹게 되면 나트륨을 과잉 섭취해 혈관 내 삼투압이 상승하게 된다. 이로 인해 혈액량도 증가하면서 혈관이 팽창하고 혈관 내부 압력도 높아져 고혈압을 유발할 수 있다. 실제로 한국영양학회에서 발간하는 학술지에 게재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주 5회 이상 라면과 같은 면류를 섭취한 여성의 고혈압 발생 위험은 아예 먹지 않은 여성의 2.3배로 나타났다. 라면을 꼭 먹어야 한다면, 나트륨 배출을 돕는 양배추, 해조류, 양파 등을 넣어 먹는 게 좋다. 또 나트륨 함량을 낮추기 위해 면을 먼저 끓여 건져낸 뒤 국물을 따로 끓여 넣어 먹는 ‘면 세척 조리법’으로 먹는 것도 방법이다. ◇곤약, 비만 예방되지만 함량 보고 구매해야곤약을 적정량 섭취하면 혈당이 낮아지고 비만 예방에 도움이 된다. 곤약에 든 글루코만난은 장에서 끈적끈적하게 녹은 후 음식물에 엉겨 붙어, 탄수화물의 체내 흡수를 지연시키고 혈당 상승을 억제한다. 소화‧흡수되지 않은 곤약이 체외로 배출되는 과정에서 장내 지방이 곤약에 붙어 함께 배출되기도 한다. 수분을 흡수하면 팽창돼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이 큰 데다가, 100g당 6kcal에 불과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다만, 곤약 젤리는 다이어트에 도움이 안 될 수 있다. 생각보다 곤약이 적게 들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 2018년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가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판매되는 곤약 젤리 함유 제품 146개를 점검했더니, 3개 중 1개는 홍보한 건강 효과가 없었다. 부적합 제품에 표시된 평균 곤약 함량은 겨우 0.4g이었다. 따라서 곤약 젤리로 실제 다이어트와 건강 증진 효과를 보려면 곤약 함량을 확인한 후 제품을 구매해야 한다. 
    푸드이아라 기자 2024/10/31 14:16
  • '투명 피부' 지젤, 클렌징 루틴 공개… 세안 전 꼼꼼하게 '이것' 하기 강조

    '투명 피부' 지젤, 클렌징 루틴 공개… 세안 전 꼼꼼하게 '이것' 하기 강조

    대구로 여행을 떠난 걸그룹 에스파 멤버 지젤(24)이 화장을 지우는 나이트 루틴을 공개했다.지난 30일 유튜브 채널 'aespa'에는 '정말 재밌는 여행이었습니다 | Happy GISELLE’s Day'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지젤은 대구에 방문해 막창을 먹고 숙소에 들어갔다. 지젤은 "이제 본격적으로 잘 준비를 할 건데 일단 화장부터 지우겠다"고 말했다. 이어 나이트 루틴을 공개한다는 자막과 함께 머리띠를 착용한 지젤이 등장했다. 그는 "눈부터 지워야겠다"고 하며 전용 클렌징 패드로 진한 아이 메이크업을 지웠다. 다음으로 그는 피부 화장을 지우겠다며 클렌징폼을 꺼냈다. 지젤은 "클렌징을 하기 전에 손을 씻어야 한다"고 말했다. 깨끗한 손으로 꼼꼼하게 세안한 지젤은 수건으로 얼굴을 가볍게 두드려 물기를 닦았다. 간단하지만 중요한 지젤의 세안법에 대해 알아본다.◇아이 메이크업은 꼼꼼하게 지워야지젤은 가장 먼저 아이 메이크업부터 지웠다. 실제로 진한 메이크업을 했다면 눈꺼풀 주변을 깨끗하게 닦아야 한다. 진한 색의 아이라인, 아이섀도, 마스카라 등에는 색소 성분과 밀착력을 높이는 첨가물이 많이 들어 있다. 눈 주위 피부는 전신 중 가장 얇아 쉽게 색소 침착이 일어난다. 눈 주위 피부염, 비립종도 생길 수 있다. 화장품과 노폐물이 안구에 기름을 공급하는 마이봄샘을 막으면 다양한 안질환까지 생긴다. 메이크업 부작용을 방지하려면 되도록 속눈썹 안쪽 점막 부분에는 화장품을 쓰지 않는 게 좋다. 꼭 사용해야 한다면 전용 클렌징 제품으로 꼼꼼하게 지워야 한다. 만약 눈이 계속 가렵거나 충혈된 상태라면 바로 병원에 방문한다.◇세안 전 손 씻고 거품 만들어 닦기피부 화장도 꼼꼼하게 지워야 한다. 잡티를 커버하는 파운데이션이 피부에 남아 모공을 막으면 모낭 속 산소가 부족해져 여드름이 쉽게 생긴다. 피부 표면이 건조해지면 피지가 왕성하게 분비돼 모공이 넓어질 위험도 있다. 지젤이 강조했듯 세안 전에는 손을 깨끗이 씻도록 한다. 손은 신체에서 세균에 가장 많이 노출되는 부위다. 손을 씻지 않고 세안하면 그 효과가 떨어질 수밖에 없다. 손을 깨끗하게 씻었다면 세안제로 거품을 만들고 T존(눈썹에서 코로 이어지는 라인)에 문지른다. 코와 이마는 얼굴에서 피지 분비가 가장 많은 곳으로, 이 부위부터 먼저 닦는 게 좋다. 노폐물이 끼기 좋은 콧볼 등은 손끝을 활용해 부드럽게 마사지한다. 세안 후에는 수건으로 얼굴을 세게 문지르지 말고, 가볍게 두드려 표면의 물만 흡수한다. 그래야 피부 장벽을 보호하고 피부염을 예방할 수 있다.
    뷰티이해나 기자2024/10/31 13:46
  • “성격 변해 자녀들도 떠났다”… 알고 보니 뇌에 생긴 ‘이것’ 때문, 70대 女 무슨 사연?

    “성격 변해 자녀들도 떠났다”… 알고 보니 뇌에 생긴 ‘이것’ 때문, 70대 女 무슨 사연?

    영국의 한 70대 여성이 성격 변화를 겪은 후 뇌종양을 진단받은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29일(현지시각) 더 미러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콜렛 디슬리(71)는 몇 년간 자살 충동과 우울증을 겪었다. 사람들과 말다툼을 자주 하고, 점점 격해지는 등 성격까지 변화한 모습에 3명의 자녀와도 계속 마찰이 생겼고 결국 연락마저 끊기기도 했다. 또 콜렛 디슬리는 호주 여행을 계획했는데, 갑자기 발작을 일으키면서 쓰러졌다. 이로 인해 얼굴에 부상을 입었지만, 병원에 가자는 말을 거부했다. 이후에도 그는 한 기차역에서 쓰러졌지만, 병원에 가지 않겠다고 고집을 부렸다. 결국, 콜렛 디슬리는 얼굴에 멍이 가득한 상태로 여행을 떠났다.하지만, 여행에 가서도 친구들이 계속 걱정하자 그는 병원을 찾았고, 충격적이게도 뇌종양 진단을 받았다. 그간의 성격 변화와 발작 등이 뇌종양의 증상이었던 것이다. 콜렛 디슬리는 “나에게 이런 일이 일어날지 상상조차 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이후 수술을 받은 그는 7주간의 재활을 받은 후 퇴원했으며, 현재 뇌종양 연구를 위한 기금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뇌종양은 뇌를 둘러싸고 있는 두개골 안에 있는 모든 종양을 말한다. 뇌종양은 양성과 악성을 모두 포함한다. 양성종양에는 뇌수막종, 신경초종, 뇌하수체선종 등이 있고, 악성종양은 신경교정, 전이성 뇌종양, 림프종 등을 포함한다. 또 발생 부위에 따라 원발성과 전이성으로 구분하는데, 뇌 조직이나 뇌막 등에서 발생하면 원발성 뇌종양, 신체의 다른 암으로부터 혈관을 타고 전이된 경우를 전이성 또는 이차성 뇌종양으로 부른다. 증상은 발생 위치나 크기, 종류, 커지는 속도 등에 따라 다양하다. 대표적인 증상은 ▲두통 ▲성격 변화 ▲편측 마비 ▲언어장애 ▲시력 저하 ▲발작 ▲청력 감소 ▲경련 등이다. 노인의 경우 치매와 같은 기억력 저하와 행동 이상 등 인지기능의 이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뇌종양은 수술, 방사선 치료, 항암 화학요법 등으로 치료한다.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수술로 종양을 제거하는 것이다. 수술로 종양을 완전히 제거하기 어렵다면 수술 후 보조적 치료로 방사선 치료를 진행한다. 그리고 종양의 성장을 억제하기 위해 항암 화학 요법을 시도할 수 있다. 뇌종양을 예방하려면 방사선의 과도한 노출을 피하고, 면역력 관리를 해야 한다. 또 의심 증상이 있다면 신속히 검사를 받는 게 좋다.
    뇌질환이아라 기자 2024/10/31 13:34
  • “못하는 게 뭐예요” 김옥빈, ‘이 배’ 조종 면허증 취득… 주의점 알아보니?

    “못하는 게 뭐예요” 김옥빈, ‘이 배’ 조종 면허증 취득… 주의점 알아보니?

    배우 김옥빈(37)이 요트 면허증을 취득했다.지난 30일 김옥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면허증 나왔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김옥빈의 일반조종1급 요트 면허증이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못하는 게 뭐냐”, “얼굴도 예쁘고 요트 면허까지,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옥빈이 취득한 요트 면허증과 요트 탈 때 주의점에 대해 알아본다. ◇요트 몰기 위해선 일반조정면허증 필요 요트(YACHT)의 어원은 네덜란드어의 야흐트(Jaght)에서 유래됐다. 야흐트는 ‘사냥하다’ ‘쫓는다’는 뜻의 단어다. 바람의 방향에 크게 구애하지 않고 어떤 방향으로도 자유자재로 달릴 수 있도록 고안된 것이다. 요트는 1896년 제1회 아테네 올림픽에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다만 기상악화로 실제 경기는 열리지 못하고 1900년 제2회 파리 올림픽부터 요트 경기가 시작됐다. 이런 요트를 몰기 위해선 자격증이 필요하다. 수상레저안전법에 따르면 최대출력 5마력 이상의 수상레저기구(모터보트, 수상오토바이, 고무보트, 낚시보트 등)를 조종하고자 하는 사람은 해양경찰청에서 발급하는 국가 면허증인 ‘일반조종면허’를 취득해야 한다. 일반조종면허는 1급과 2급으로 나뉜다. 1급은 무면허 운전자가 동승해서 운전할 수 있으며, 동력수상레저기구로 영업을 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2급은 본인이 직접 운전해야 하며 무면허 운전자를 교육할 수 없고 영업행위도 할 수 없다.◇구명조끼 꼭 착용하고 천천히 이동하기직접 조종하는 것이 아니더라도 탑승할 때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요트에 타기 전에는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몸에 딱 맞게 조절해야 한다. 구두나 슬리퍼, 샌들 등의 신발은 절대 신어서는 안 된다. 반드시 접지력이 좋은 운동화를 착용해야 한다. 활동하기 편한 복장을 착용해야 하며 자외선을 막기 위해서 모자를 착용하는 것도 좋다. 요트를 승선할 때는 한 사람씩 승선해야 한다. 반드시 지지대를 잡고 승선해야 한다. 승선하면서 줄에 걸려 넘어지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요트 바닥은 바닷물로 인해 미끄러워 뛰어다니지 않는다. 이동할 때도 반드시 자세를 낮추고 지지대를 잡으면서 이동해야 한다. 요트에서 내릴 때는 요트가 완전히 멈출 때까지 앉아서 대기한다. 하선한 때도 지지대를 잡고 천천히 하선한다. 마지막으로 구명조끼는 요트에서 완전히 내리기 전까지 착용한다.
    라이프김예경 기자 2024/10/31 13:17
  • 유인영, 뾰루지 나자 바로 병원서 '이 주사' 맞아… 효과 얼마나 좋길래?

    유인영, 뾰루지 나자 바로 병원서 '이 주사' 맞아… 효과 얼마나 좋길래?

    배우 유인영(40)이 촬영 전 뾰루지를 없애려고 염증 주사를 맞는 모습을 공개했다.지난 30일 유튜브 채널 '인영인영'에는 '유인영ㅣ새 프로필 사진 찍고 왔어요ㅣ셀프 메이크업&코디ㅣ친구 생일 파티ㅣ먹방요정ㅣVlog'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찍기 전, 염증 주사를 맞으러 가는 유인영의 모습이 담겼다. 유인영은 "제가 내일 촬영인데 얼굴에 뾰루지가 나서 급하게 염증 주사를 맞으러 왔다"고 말했다. 염증 주사를 맞고 나서는 "너무 아프다"며 "예뻐지기 힘들다"고 했다. 염증 주사는 스테로이드 성분의 약물을 여드름 내에 주사하는 치료를 말한다. 보통 '트리암시놀론(triamcinolone acetonide)'이라는 스테로이드 성분을 사용하며, 원액을 16분의 1에서 4분의 1 정도로 희석해 쓴다. 스테로이드는 항염 효과가 있다. 여드름 병변 내에 주사하면 병변을 절개해 압출하지 않아도 여드름 염증이 빨리 가라앉는다. 압출로 인한 흉터를 최소화할 수 있다.염증 주사가 만능은 아니다. 여드름은 모공이 막혀 피지가 정체된 곳에 여드름균으로 인한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염증 주사 효과를 보려면 ▲붉어짐 ▲열감 ▲통증 ▲고름 등 염증 반응이 생긴 화농성 여드름이어야 한다. 염증 없이 피지만 박혀있는 좁쌀 여드름, 이미 염증 반응이 끝나 붉은 자국만 남은 여드름은 염증 주사 효과가 없다.효과가 없는 유형의 여드름에 염증 주사를 굳이 맞았다간 부작용만 생길 수 있다. 피부가 패는 피부 위축, 피부 얇아짐, 색소 침착 등이 대표적이다. 같은 부위에 주사를 자주 맞을수록 이런 부작용 위험이 커진다. 여러 번 맞더라도 시술 사이에 1~2주 간격을 두는 게 좋다.염증 주사를 너무 자주 맞으면 장기적으로 피부 재생 능력이 떨어지거나 노화가 빨리 오진 않을까 걱정하는 사람들이 있다. 염증 주사는 피부 국소부위에 놓기 때문에 이런 부작용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게 전문의들의 의견이다.
    뷰티이해나 기자 2024/10/31 11:32
  • “의사도 놀랐다, 혈액 나이 20대” 엄정화… 요리할 때 ‘이것’ 안 쓴 덕분?

    “의사도 놀랐다, 혈액 나이 20대” 엄정화… 요리할 때 ‘이것’ 안 쓴 덕분?

    가수 겸 배우 엄정화(55)가 건강 비결을 밝혔다.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Umaizing 엄정화TV’에는 ‘비 오는 날.. 어쩌다 정화카세 | 엄정화의 다이어트할 때 먹기 좋은 술안주 3종 (저당 골뱅이무침, No 밀가루 파전, 맛도리 양배추 볶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엄정화는 제작진들을 위한 다이어트 안주를 만들었다. 요리하던 중 엄정화는 “웬만하면 설탕을 쓰지 말고, 알룰로스와 같이 대체하는 것을 추천한다”며 “그게 훨씬 건강에도 좋다”고 말했다. 이어 얼마 전에 피검사를 받았다는 엄정화는 “피검사 결과, 정상 콜레스테롤 수치가 130인데 난 105가 나왔다”며 “주치의 선생님이 이게 어떻게 된 일이라면서 20대로 돌아간 걸 축하한다고 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요리로 파전을 만든 엄정화는 밀가루를 사용하지 않고 음식을 완성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엄정화가 피하는 밀가루와 설탕,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자세히 알아봤다. ◇밀가루 정제 탄수화물인 밀가루는 먹었을 때 혈당이 급격히 올라가면서 지방을 쉽게 축적한다. 그만큼 밀가루의 반복적인 섭취는 복부지방의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 또, 밀가루는 혈관 건강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실제로 밀가루 음식을 자주 먹는 중년 남성이 그렇지 않은 남성보다 혈관 건강이 나빴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창신대 식품영양학과 허은실 교수팀 연구에 따르면, 평소 밀가루 음식을 즐기는 중년 남성의 하루 평균 섭취 열량이 밀가루 음식을 적게 즐기는 중년 남성보다 630kcal가량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밀가루 음식을 자주 먹으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증가하는 등 혈관 건강 지표가 나빠졌다. 이에 대해 허 교수는 “밀가루 음식을 자주 먹는 중년 남성은 열량과 나트륨(고혈압의 원인 중 하나) 섭취량이 더 높았다”며 “혈중 총 콜레스테롤과 LDL 콜레스테롤 수치도 더 높게 나타났다”고 말했다. ◇설탕설탕과 같은 당분을 필요 이상으로 섭취하면 혈당이 급격히 올라가고, 이를 정상으로 떨어뜨리기 위해 인슐린을 과다 분비한다. 그러면 다시 혈당이 갑자기 떨어지는데, 이런 과정이 반복되면 인슐린 기능이 떨어지거나, 인슐린을 분비하는 세포가 과부하로 손상돼 당뇨병이 생길 수 있다. 혈관 속에 당이 많으면 체내 염증이 많아져 심혈관질환 발병 위험도 커진다. 또, 설탕이 몸에 들어가면 이를 소화하고 배출시키기 위해 비타민‧미네랄‧칼슘이 다량 쓰인다. 이 과정에서 활성산소가 많이 생겨 노화가 앞당겨진다. 각종 암 발병 위험이 올라가고, 인지력이 저하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설탕은 그렐린‧렙틴과 같은 식욕과 관련된 호르몬 분비에도 관여하는데, 이는 결국 비만을 유발한다. 
    푸드이아라 기자2024/10/31 11:30
  • 맛·건강 다 잡은 이정현표 ‘지중해식 샐러드’… 핵심 재료는 ‘이 오일’?

    맛·건강 다 잡은 이정현표 ‘지중해식 샐러드’… 핵심 재료는 ‘이 오일’?

    배우 이정현(44)이 지중해식 샐러드를 먹는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30일 KBS2 ‘신상출시-편스토랑’에서 이정현은 남편과 함께 식사 전 지중해식 샐러드를 먹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정현은 “맛있으면서 건강에도 좋은 지중해식 샐러드다”며 “아보카도 오일은 몸에 좋아 듬뿍 뿌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건강하니까 다 먹어야 한다는 이정현의 말에 남편은 샐러드 접시를 깨끗하게 비웠다. 이정현의 건강 비법인 지중해식 샐러드에는 아보카도 오일뿐만 아니라 토마토, 부라타치즈, 오이 등이 들어가 있다. 각 재료의 효과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아보카도 오일=아보카도 오일의 80% 이상이 불포화지방산이고, 트랜스지방·콜레스테롤·나트륨 함량은 ‘0’이다. 포화지방 대신 아보카도 오일을 섭취하면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되며, 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출 수 있다. 아보카도 오일은 당뇨병 환자의 식욕 감소에 도움을 주며, 섭취했을 때 혈당을 크게 높이지도 않는다. 아보카도 오일의 하루 섭취 권장량은 15mL이다. 이는 밥숟가락으로 한 술 정도에 해당한다. 아보카도 오일을 샐러드에 드레싱 용도로 한 술 뿌리면 채소 속 영양소 흡수율을 높이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녹황색 채소에 아보카도 오일을 뿌려 먹으면, 채소만 먹을 때보다 베타카로틴 흡수율이 15.3배로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토마토=토마토가 붉은 이유는 라이코펜이라는 성분 때문이다. 라이코펜은 노화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배출시켜 노화 방지에 도움을 준다. 라이코펜은 항산화 효과가 뛰어나 남성의 전립선암, 여성의 유방암, 소화기계통의 암을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라이코펜은 혈전 형성을 막아주기도 하는데 뇌졸중, 심근경색 등을 예방하는 효과를 가져온다. 토마토의 루틴 성분은 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혈압을 낮춰준다. 토마토가 함유한 칼륨 성분도 체내 염분을 배출시키기 때문에 짜게 먹는 식습관이 유발할 수 있는 고혈압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부라타 치즈=부라타 치즈는 우유나 물소 젖을 재료로 만든 것이다. 주로 토마토와 올리브오일과 함께 곁들여 먹는다. 부라타 치즈는 탄수화물 함량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해 저탄고지(저탄수화물 고지방) 식단에 적합하다. 특히 다이어트할 때는 지방뿐 아니라 근육도 함께 빠진다. 근육이 감소하면 기초대사량이 줄어 정체기가 올 수 있다. 부라타 치즈와 같은 고단백 식품을 섭취하면 근육량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된다. ▷오이=오이는 95%가 수분으로 이뤄져 있어 수분 보충에 좋다. 오이 100g당 11kcal로 100g에 77kcal인 바나나, 100g에 19kcal인 토마토보다 열량이 낮다. 플라보노이드, 칼륨 등 다양한 영양소가 들어있어 나트륨과 체내 노폐물이 잘 배출되게 돕는다. 오이는 알코올 분해와 배출을 촉진해 숙취 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다만, 오이 특유의 쓴맛 때문에 오이를 멀리하는 사람이 있다. 이런 경우에는 오이 껍질을 벗긴 뒤 얼음물이나 연한 소금물, 식초를 탄 물 등에 10분간 담가놓으면 쓴맛이 없어진다. 꼭지 부분은 쓴맛이 강하고, 농약이 끝부분에 몰려있을 수 있으므로 제거한다.
    푸드김예경 기자2024/10/31 11:17
  • “‘이것’ 끊고 다이어트 성공”… ‘13kg 감량’ 배윤정이 밝힌 비결은?

    “‘이것’ 끊고 다이어트 성공”… ‘13kg 감량’ 배윤정이 밝힌 비결은?

    안무가 배윤정(44)이 다이어트 성공 비결을 밝혔다.지난 30일 배윤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와 벌써 다이어트한 지 1년이 넘었네요 시간이 빠르다”며 “저 때(다이어트할 때) 진짜 사람도 끊고 빵도 끊었다”는 글을 남겼다. 이어 “지금 생각하면 그때 안 뺐으면 어쩔 뻔했나 싶다”며 “대한민국 사람들 단백질 심하게 부족하대요, 내 몸 내가 챙기세요”라고 덧붙였다. 앞서 배윤정은 출산 후 13kg 감량에 성공했고, 현재도 늘씬한 몸매를 유지 중이다. 배윤정이 다이어트 중 끊었던 빵, 실제로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줄까?먼저, 빵은 정제 탄수화물로 혈당지수가 높아 비만을 유발하기 쉽다. 혈당지수는 음식에 포함된 탄수화물이 혈당치를 올리는 정도를 의미한다.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갑자기 증가하고, 이를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도 급격하게 분비한다. 이로 인해 혈당이 급속하게 감소하면서 우리 몸은 허기를 느끼고 다시 식욕이 생기며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체내 분비된 인슐린은 높아진 혈당을 지방세포에 저장하면서 비만을 유발한다. 정제 탄수화물은 피부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정제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당부하(몸에서 포도당을 대사하는 능력)가 촉진돼 체내 성분 ‘IGF-1’이 증가한다. 이 성분이 늘어나면 피부에 염증이 더 잘 유발돼 여드름과 모낭염이 생기기 쉽다.게다가 정제 탄수화물은 암 발병 위험도 키운다. 실제로 미국 뉴욕대 영양학과 연구팀이 약 3200명을 대상으로 암 발생률을 20년 이상 추적 조사했더니 정제된 탄수화물과 가당 식품 등 혈당지수를 높이는 식품을 많이 먹은 남성은 전립선암에 걸릴 위험이 3배 높았다. 반대로 정제되지 않은 탄수화물을 많이 먹은 여성은 정제 탄수화물을 많이 먹는 여성보다 유방암 위험이 67%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필수 영양소인 탄수화물을 완전히 끊는 것은 건강에 좋지 않다. 탄수화물이 부족하면 일상에서 피곤함과 무기력함을 느끼기 쉽다. 몸의 에너지원으로 쓰이는 탄수화물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탄수화물을 필요한 양보다 적게 먹게 되면 우리 몸은 단백질을 더 소비한다. 이때 단백질이 빠져나가면서 근육의 기능이 약해져 무기력함이 생기기 쉽고, 면역력이 떨어진다. 따라서 탄수화물을 일일 권장 열량 섭취권장량의 45~55%를 비정제 탄수화물로 섭취하는 게 좋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 2024/10/3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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