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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법의 소스” 양희경, ‘이것’으로 음식 감칠맛 더한다는데?

    “마법의 소스” 양희경, ‘이것’으로 음식 감칠맛 더한다는데?

    배우 양희경이 인공 조미료 대신 사용할 수 있는 다시마 식초 레시피를 공개했다.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양희경의 딴집밥’에는 ‘혈관 건강 챙기는 천연 조미료! 양희경 표 다시마 식초, 3개월의 기다림이 주는 선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 영상에서 양희경은 “다시마 식초를 사용하니까 너무 좋더라”라며 다시마 식초 레시피를 소개했다. 특히 그는 “설탕과 식초 넣고 새콤달콤하게 먹는 음식을 할 때 넣으면 좋다”고 했다. 다시마 식초 레시피와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다시마 식초를 만드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마른 다시마의 소금기를 물로 씻어낸 뒤 완전히 말린다. 이후 용기에 현미식초를 붓고 유기농 설탕을 넣어 충분히 녹인다. 여기에 적당한 크기로 자른 다시마를 넣고 주물러 잘 섞어준다. 이 상태로 약 3개월 동안 숙성하면서 수시로 다시마를 뒤적이면 완성이다. 다시마 식초는 혈관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된다. 다시마에는 수용성 식이섬유인 알긴산이 들어 있어 체내 콜레스테롤과 노폐물 배출을 돕고 혈압을 낮추는 데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 또한 요오드와 칼륨 등 미네랄도 풍부해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체내 나트륨 균형을 유지하는 데 기여한다. 평소 짜게 먹거나 혈관 건강이 걱정되는 사람이 섭취하면 좋다.다시마 식초는 혈관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된다. 다시마를 식초에 장기간 숙성하는 과정에서 알긴산 등 수용성 식이섬유와 미네랄 성분이 우러나 체내 콜레스테롤과 노폐물 배출을 돕고 혈압 조절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게다가 식초의 아세트산 성분이 혈액 순환을 개선하고 피로를 해소하는 역할을 한다. 평소 짜게 먹거나 혈관 건강 관리가 필요한 사람이 조미료 대신 활용하기에 적합하다.영양 효과뿐 아니라 맛도 좋아진다. 음식에 다시마 식초를 넣으면 감칠맛이 한층 깊어지고 풍미가 부드러워진다. 다시마에 함유된 글루탐산 성분이 자연스러운 감칠맛을 더해 인공 조미료 없이도 맛을 끌어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다만 과다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식초의 아세트산 성분이 위를 자극해 속쓰림이나 소화 불편을 유발할 수 있다. 위염이나 위궤양 등 위장 질환이 있는 사람은 특히 섭취에 주의하는 게 좋다. 또한 당뇨 환자 등 혈당 관리가 필요한 사람은 다시마 식초를 만들 때 설탕을 넣지 않는 것을 권장한다. 혈당 조절에 방해가 될 수 있다. 다시마 식초를 만드는 데 있어 설탕이 필수 재료는 아니다. 
    푸드최소라 기자2026/04/13 02:00
  • “술은 마셔도 ‘이것’만큼은 안 먹어”… 응급의학과 의사가 꼽은 ‘최악의 음식’

    “술은 마셔도 ‘이것’만큼은 안 먹어”… 응급의학과 의사가 꼽은 ‘최악의 음식’

    몸에 좋은 음식을 꾸준히 챙겨 먹고, 건강에 좋지 않은 음식을 피하는 일은 생각처럼 쉽지 않다. 매일 식단을 일일이 관리하기 어렵고, 외식이나 간편식에 의존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의사들은 어떤 식습관을 유지하고 있을까?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 응급의학센터 박억숭 진료과장을 직접 만나 그의 평소 식습관에 대해 물었다.-평소 건강을 위해 피하는 음식이 있나? “인스턴트 음식과 액상과당이 들어간 단 음료는 최대한 피하는 편이다. 액상과당은 당을 빠르게 흡수시키면서 혈당을 급격히 올리는 ‘혈당 스파이크’를 유발하기 때문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 그래서 콜라나 주스도 무가당이 아닌 이상 잘 마시지 않는다. 요즘은 해외에서도 청량음료나 설탕이 많이 들어간 음료가 대사질환이나 당뇨병과 관련이 있다는 얘기가 많이 나온다. 실제로 단 음료를 자주 섭취하는 환경에서 어린 나이부터 건강 문제가 생기는 경우를 많이 봤다. 그래서 가능하면 단 음료는 피하려고 한다.가공육도 아예 안 먹는 건 아니지만, 한 번 삶아서 첨가물이나 불순물을 줄이려고 한다. 고기는 삶거나 굽는 건 괜찮지만, 숯불에 구워 탄 부분을 자주 먹는 것은 좋지 않다. 탄 부분에는 발암물질이 생길 수 있다. 식습관과는 관련 없을 수 있지만, 집에서 요리할 때는 환기를 잘 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조리 과정에서 나오는 연기나 유해물질이 쌓이면 폐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술은 얼마나 마시나?“술은 완전히 피하는 게 어려워서, 마셔야 한다면 ‘잘’ 조절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예전에는 많이 마시는 편이었는데, 요즘에는 어쩌다 한 번 마신다. 본인이 감당할 수 있는 수준에서 마시는 것이 중요하다. 기준은 다음 날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을 정도다. 무리해서 많이 마시기보다는 적당한 선에서 멈춰야 한다고 생각한다.”-평소 지키는 식습관이 있나? “평소 식사에 크게 구애받지는 않는 편이다. 꼭 세 끼를 챙겨 먹기보다는 상황에 따라 한두 끼 정도만 먹는다. 대신 집밥 위주로 식사하려고 한다. 밖에서 먹는 음식은 대부분 조미료가 많이 들어가 짜고 달고 자극적인 경우가 많다. 집에서 직접 해 먹는 음식은 비교적 담백하고 자연스러운 맛이다. 익숙해지면 외식 빈도도 자연스럽게 줄어든다. 나이가 드니까 채소나 덜 가공된 음식처럼 자연스러운 식재료를 더 찾게 되는 것도 있다.다만 야간 근무를 할 때는 야식을 먹는데, 가능한 한 질 좋은 음식을 선택하려고 한다. 이때도 기름진 음식보다는 수육이나 족발처럼 삶은 고기류를 선호하는 편이다. 업무 특성상 식사 시간이 불규칙할 수밖에 없지만, 그 안에서도 최대한 건강한 선택을 하려고 한다.”-꼭 챙겨 먹는 것이 있다면?“특별히 챙겨 먹는 음식이 있는 건 아니지만, 종합비타민은 꾸준히 먹는 편이다. 비타민 B, C, D군처럼 기본적으로 부족하기 쉬운 영양소는 챙긴다. 오메가3 같은 영양제도 많이들 먹지만, 한국인은 해산물 섭취가 많은 편이라 굳이 추가로 챙겨 먹을 필요는 없다고 본다. 식사를 통해 충분히 섭취할 수 있다면 영양제에 의존하기보다는 음식으로 해결하는 게 더 낫다고 생각한다.”-응급실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식습관 관련 질환은?“설사와 복통이다. 대부분은 바이러스성 장염인 경우가 많다. 장에 염증이 생기면 음식물이 제대로 흡수되지 못해 위로는 구토가, 아래로는 설사가 나타난다. 특히 겨울철에는 생굴 섭취 후 노로바이러스 감염으로 내원하는 환자가 대부분이다. 이외에도 위경련이나 역류성 식도염 같은 질환도 자주 본다. 설사 증상이 있을 때는 무리해서 음식을 계속 먹기보다는 장을 쉬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두 끼 정도는 굶어도 괜찮다. 대신 이온음료 등을 통해 수분과 전해질을 보충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음식이 계속 들어가면 오히려 증상이 오래 지속될 수 있어서다.”-식습관 외에 관리하는 게 따로 있나?“꾸준한 운동으로 체력을 관리하려고 한다. 수영을 주 3회 정도 하고 있고, 가끔 골프나 가벼운 운동도 병행한다. 특히 야간 근무가 있는 직업이다 보니 체력 관리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무리한 운동보다는 꾸준히 할 수 있는 운동을 지속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본다.”
    기타이아라 기자 2026/04/13 00:01
  • “혈당 오르는 것 막는다”… 김정태, 라면에 ‘이것’ 넣던데?

    “혈당 오르는 것 막는다”… 김정태, 라면에 ‘이것’ 넣던데?

    배우 김정태(53)가 라면에 식초를 넣는 모습을 보여줬다.지난 3월 18일 방송된 TV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는 김정태가 출연했다. 가족과 함께 식사를 준비하며 라면을 끓이던 김정태는 라면 국물에 식초를 넣었다. 식초를 넣는 이유에 대해 김정태는 “혈당이 걱정되시는 분들은 저렇게 하면 훨씬 낫다”고 말했다. 이후 김정태의 라면을 시식한 아들은 “식초 맛 하나도 안 난다”고 말했다. 라면에 식초를 넣으면 정말 혈당 상승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을까?식초에 들어있는 아세트산 성분은 탄수화물 소화 속도를 느리게 해 식후 혈당이 급격하게 상승하는 혈당 스파이크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아세트산 성분이 탄수화물이 당으로 분해되는 과정의 속도를 늦추며 인슐린 분비를 안정시키는 효과도 있다. 실제로 당뇨병 환자에게 식사 전 식초 10g을 섭취하게 했을 때 식후혈당을 효과적으로 낮췄다는 미 애리조나 주립대 연구가 있다. 다른 연구에서도 베이글, 흰빵, 쌀밥 등 정제 탄수화물에 혈당 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을 때 식초를 먼저 먹으면 혈당 상승 속도가 느려진다고 밝힌 바 있다.식초에 함유된 아세트산은 열에 의해 완전히 파괴되지는 않기 때문에 라면과 같은 뜨거운 국물에 넣어도 성분은 남아 있는다. 그러나 식초를 단독으로 섭취할 때보단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 강북연세병원 내과 전문의 윤태욱 원장은 “라면 국물 속 식초를 넣는 것은 혈당의 상승 속도를 조금 느리게 할 수는 있으나 그 효과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이고, 개인차가 있을 수 있다”며 “음식과 섞여 희석돼 효과가 떨어질 수 있고 탄수화물과 동시에 섭취가 이뤄질 수 있어 음식에 직접 식초를 넣는 것보다 식사 전 식초를 물에 희석해 섭취하는 것이 혈당 상승을 완화하는 데 더 효과적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식전에 식초 약 1스푼을 물에 희석해 마시거나 샐러드, 단백질 등과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다. 다만, 식초를 원액으로 마시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원액으로 마시면 위를 자극하거나 치아 부식 등 건강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식초를 먼저 먹고 라면을 먹을 때도 단백질, 식이섬유를 먼저 먹거나, 국물을 먹지 않는 것도 비교적 건강하게 라면을 섭취하는 데 도움이 된다.
    푸드이아라 기자2026/04/12 22:02
  • 손창민 “술은 막걸리만 마신다”… 계기 있다던데, 뭐야?

    손창민 “술은 막걸리만 마신다”… 계기 있다던데, 뭐야?

    배우 손창민(60)이 막걸리를 마시게 된 이유에 대해 밝혔다.지난 4일 방송된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는 손창민이 출연했다. 음주 습관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고 문세윤이 “처음부터 막걸리파였느냐”고 묻자 “원래는 폭탄주 30~40잔씩 마셨었다”고 답했다. 손창민은 “어느 날 선배 한 명이 ‘너 그러다 빨리 죽어’라고 했다”며 “요즘 막걸리 좋아졌다고 거기에 유산균이랑 효모가 들어가서 막걸리에 대한 생각을 바꾸라고 하더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 선배가 먼저 돌아가셨는데 그분은 소주를 마셨고 막걸리를 안 드셨다”고 했다. 이후 손창민은 겁이 나서 막걸리를 대신 마시게 됐다고 전했다.막걸리, 정말 소주보다 나은 선택일까?막걸리는 곡물을 짜서 누룩, 물을 섞어 발효시킨 한국의 전통주다. 톡 쏘는 청량감과 구수한 맛이 특징이다. 막걸리는 소주, 맥주보단 칼로리가 낮고 식이섬유, 유산균, 단백질 등이 풍부하다. 막걸리 한 병(750mL)에 평균 15g의 식이섬유가 들어있고 700~800억 마리의 유산균이 들어있다. 이는 변비 완화와 장내 유익균 증가, 염증 예방 등에 도움을 준다. 시판 생막걸리에서 분리한 유산균이 위산, 담즙을 거쳐 생존해 장까지 살아서 도달해 프로바이오틱 효과가 있다는 고려대 연구 결과가 있다. 막걸리에는 발효 과정에서 생성된 폴리페놀도 들어있다. 폴리페놀은 대표적인 항염증 성분으로 활성 산소를 제거해 세포 손상을 막아줄 수 있다.그러나 막걸리는 결국 알코올이고, 거기게 탄수화물·당 함량도 높은 편이다. 과다 섭취는 피해야 한다. 막걸리의 산화효소가 분해돼 생기는 포름알데하이드라는 독성 물질이 생기는데, 이 성분이 숙취를 유발한다. 막걸리 속 아세트알데하이드도 숙취를 유발하는 대표적인 물질이다. 술을 꼭 마셔야 할 때 비교적 많은 영양적 이점을 가진 막걸리를 마시는 건 좋은 선택일 수 있지만, 과도하게 마시면 알코올성 지방간, 심혈관 질환 등의 위험이 커진다는 걸 알아야 한다. 자주 마신다면 한 번에 200~400mL 미만으로 마시는 것을 권장한다. 또, 앞서 언급한 영양 성분은 대부분 막걸리 아래 가라앉은 침전물에 들어있어 흔들어 먹는 것이 좋다.
    화제와이슈김경림 기자 2026/04/12 19:01
  • 풍자, ‘이 기름’에 밥 볶던데… 관상동맥질환 어쩌나

    풍자, ‘이 기름’에 밥 볶던데… 관상동맥질환 어쩌나

    최근 28kg 감량에 성공한 방송인 풍자(37)가 삼겹살과 볶음밥을 즐기는 일상을 공개했다.지난 9일 한혜진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풍자는 삼겹살을 구워 먹은 후 볶음밥을 준비했다. 풍자가 저당밥과 저당고추장을 넣어 볶자, 한혜진은 “저당밥에 저당고추장을 쓰면 뭐하냐”라며 “돼지기름 좀 닦으려고 했더니 뭐라고 했으면서”라고 말했다.일반적으로 볶음밥은 건강에 좋지 않다. 우선 구운 고기에는 포화지방이 많이 들어 있다. 포화지방은 과도하게 섭취하면 저밀도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 혈관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 이미 고기로 배를 채운 상태에서 밥을 더 먹는다면 탄수화물을 과하게 섭취하는 것이 된다. 잉여 탄수화물은 결국 지방으로 전환된다. 이는 내장지방을 두둑하게 채우고 복부비만을 유발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더욱이 돼지기름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져 고혈압 등이 혈관 질환에 노출될 수 있다. 2017년 하버드대 보건대학원 연구팀은 11만5000명 이상을 대상으로 20년 이상 축적된 식습관과 건강 정보를 분석했다. 돼지기름에 포함된 팔미트산이나 스테아르산 등 포화지방 섭취가 많을수록 관상동맥 질환 위험이 최대 18%까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저당밥과 저당소스를 활용하면 일반 볶음밥보다 당질과 열량을 줄일 수는 있다. 특히 정제 탄수화물 섭취량을 줄이면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다만 저당 제품이라도 나트륨 함량이 높을 수 있어 과다 섭취는 금물이다. 과한 나트륨 섭취는 지방 축적, 비만 위험을 높인다.
    푸드이아라 기자 2026/04/12 16:02
  • 김영옥, ‘이 생선’ 뼈까지 씹어 먹던데… 뭐지?

    김영옥, ‘이 생선’ 뼈까지 씹어 먹던데… 뭐지?

    배우 김영옥(88)이 갈치요리를 먹었다.지난 9일 김영옥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갈치요리 식당을 찾아 식사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김영옥은 갈치조림을 맛본 뒤 “정말 맛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갈치튀김을 통째로 씹어 먹으며 “이건 작아서 뼈까지 먹어도 된다”고 했다.김영옥이 선택한 갈치는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해 기력 회복에 좋다. 갈치 살에는 불포화지방산인 EPA와 DHA가 다량 함유돼 있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관 질환 예방에 기여한다. 또한 비타민 A가 풍부해 눈 건강에 도움을 주며, 펩타이드 성분은 위벽을 보호해 소화를 돕는다.특히 갈치 뼈에는 살코기에 부족한 칼슘과 인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갱년기 여성이나 노년층의 골밀도 저하 예방에 도움이 되며, 성장기 어린이의 골격 형성에도 좋다. 또한 뼈와 연골 조직에 포함된 콜라겐은 피부 재생과 탄력 유지에도 기여한다.관련 연구도 있다. 국제 학술지 ‘식품과학과 영양(Food Science & Nutrition)’에 게재된 연구에서는 생선의 부위별 영양 성분 차이를 분석했다. 그 결과, 생선을 뼈와 머리까지 포함해 통째로 분석했을 때 살코기만 분석한 경우보다 칼슘, 철, 아연 등의 함량이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소형 어류는 뼈, 머리, 내장을 함께 섭취하는 것이 미량 영양소 결핍 해소에 효과적이며, 특히 뼈에 집중된 칼슘은 골격 건강에 이롭다”고 했다.다만, 갈치 뼈는 가늘고 단단해 잘못 섭취할 경우 목에 걸리거나 위벽에 상처를 낼 위험이 있다. 안전하게 먹기 위해서는 비교적 작은 갈치를 선택해 고온에서 두 번 정도 바짝 튀겨 뼈를 과자처럼 잘 부스러지게 만드는 것이 좋다. 또한 갈치의 은백색 껍질에 포함된 구아닌 성분은 복통을 유발할 수 있어 조리 전에 제거해야 한다.
    푸드김영경 기자 2026/04/12 14:02
  • “살 빠지는 아침 식단” 황신혜 먹은 ‘이 음식’, 뭐지?

    “살 빠지는 아침 식단” 황신혜 먹은 ‘이 음식’, 뭐지?

    배우 황신혜(62)가 아침으로 먹는 자신만의 식단을 공개했다.지난 9일 황신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직접 사 온 요거트를 담으며 “저는 보통 아침에 요거트에 사과와 블루베리를 넣어서 먹는다”고 말했다. 또 견과류나 석류를 함께 넣어 먹기도 한다고 밝혔다.황신혜처럼 아침 공복에 요거트를 섭취하면 장내 환경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요거트에 포함된 프로바이틱스는 유익균 증식을 촉진해 장 건강을 지원하고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하기 때문이다. 단백질과 칼슘도 들어 있어 포만감을 채우는 데도 효과적이다. 다만 공복에 산도가 부담될 수 있어 과일을 곁들이는 게 좋다. 그러면 위 자극을 줄이고 영양 균형을 높일 수 있다.과일은 황신혜가 선택한 사과와 블루베리도 아침식사로 먹기에 좋은 식품이다. 두 식품 모두 혈당지수가 낮은 과일이다. 또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을 높이고 체내 노폐물 배출에 도움이 된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로 주립대 연구에 따르면, 과체중 여성을 대상으로 매일 사과 300g을 섭취하게 한 결과, 동일 열량의 다른 식품을 섭취한 그룹보다 체중 감소 폭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블루베리에 풍부한 안토시아닌은 비타민E의 약 50배에 달하는 항산화 효능을 가지고 있다.여기에 견과류를 포함하면 더 좋다. 견과류는 요거트에 부족할 수 있는 지방을 보완하는 데 도움이 된다. 다만 견과류 알레르기가 있다면 섭취를 피해야 한다.한편, 요거트를 고를 땐 당류가 첨가됐는지를 확인하자. 건강한 요거트를 고르기 위해서는 먼저 영양성분표에서 당류 함량이 0g에 가깝거나 매우 낮은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원재료명도 확인해 설탕, 액상과당, 농축 과즙 등의 첨가 여부를 살펴야 한다. 제품에 ‘무가당’ 표시가 있더라도 다른 형태의 당이 포함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푸드이아라 기자 2026/04/12 05:01
  • “몸속 독소 배출된다” 선우용여, 반찬으로 ‘이것’ 잔뜩 먹어… 뭘까?

    “몸속 독소 배출된다” 선우용여, 반찬으로 ‘이것’ 잔뜩 먹어… 뭘까?

    배우 선우용여(80)가 숙주나물과 돌나물을 추천했다.지난 8일 선우용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스태프들과 함께 식사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선우용여는 반찬으로 나온 숙주나물과 돌나물을 보며 “몸이 해독되니까 숙주나물과 돌나물은 많이 먹는 게 좋다”며 “봄에는 이걸 꼭 먹어야 한다”고 말했다.선우용여의 말처럼 숙주나물은 해독 작용이 뛰어난 식재료로 알려져 있다. 숙주에는 비텍신 등 항산화 성분이 함유돼 있어 체내 유해 물질 배출을 돕는다. 또한 아스파라긴산이 풍부해 숙취 해소에 도움을 주고, 알코올 분해 과정을 촉진한다. 식이섬유 역시 풍부해 장운동을 원활하게 하며 변비 개선에도 효과적이다. 비타민 C 함량도 높아 면역력을 높이고 피부 상태 개선에 도움을 준다.봄 제철 나물인 돌나물 역시 비타민 C가 풍부한 식품이다. 또 돌나물은 칼슘 함량이 매우 높아, 뼈 건강 유지와 골다공증 예방에 효과적이다. 농촌진흥청 국가표준식품성분표에 따르면 돌나물의 칼슘 함량은 100g당 약 240mg으로, 우유보다 약 두 배 많다. 또한 이소플라본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여성 호르몬 감소로 인한 갱년기 증상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다만, 숙주나물과 돌나물은 모두 찬 성질을 가진 식재료다. 평소 몸이 차거나 소화 기능이 약해 복통을 자주 겪는 사람은 과다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다. 특히 돌나물은 칼슘 함량이 높은 만큼 신장 결석이나 담석증이 있는 경우 섭취량을 조절할 필요가 있다. 또 숙주는 부패가 빠르기 때문에 반드시 신선한 것을 골라 익혀 먹는 것이 좋다. 돌나물은 식초 물에 세척하면 흙냄새를 제거할 수 있다.
    푸드김영경 기자2026/04/12 04:02
  • 채정안, “‘이 습관’ 때문에 입가 주름 생긴다”… 뭘까?

    채정안, “‘이 습관’ 때문에 입가 주름 생긴다”… 뭘까?

    배우 채정안(48)이 입가 주름을 예방하려면 빨대 사용을 피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지난 9일 채정안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입술이 생기 있어 보이는 게 좋더라”라며 “빨대도 웬만하면 사용하지 않는 게 좋다”고 말했다. 이어 “빨대 물 때 입가에 주름이 잡힌다”며 “미간도 계속 쓰면 주름이 깊어지듯이 입술도 그렇다”고 했다. 그러면서 “빨대 사용을 자제하고 입술을 자주 보습해주면 생기 있어 보인다”고 말했다.나이가 들면서 입가 주름이 깊어지는 이유는 피부 진피층의 콜라겐과 엘라스틴이 감소하기 때문이다. 20대 중반을 지나면서 피부 탄력을 지탱하는 이 단백질들의 생성 속도가 점차 둔화해 피부는 점점 얇아지고 처지기 시작한다. 특히 입가는 피지선이 적어 쉽게 건조해지는 부위라 외부 자극에 더 취약하다.채정안처럼 빨대 사용을 줄면 입가 주름 예방에 도움이 된다. 음료를 마실 때 입술을 오므리는 동작은 구륜근을 강하게 수축시키는데, 이 과정이 반복되면 피부에 미세한 굴곡이 생기고 결국 깊은 주름을 유발한다. 빨대 대신 컵에 직접 입을 대고 마시는 것이 좋다. 불가피하게 빨대를 사용할 경우에는 입술을 과도하게 오므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생활 관리 습관도 입가 주름 예방과 피부 탄력 유지에 중요하다. 입술 보습제를 자주 발라 유수분 균형을 유지하고, 외출 시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좋다. 양치 후에는 입가에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꼼꼼히 관리하고, 입가를 가볍게 마사지해 근육 긴장을 완화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또한 턱을 괴거나 엎드려 자는 등 얼굴에 압박을 주는 습관은 삼가는 것이 좋다.
    화제와이슈김영경 기자 2026/04/11 16:01
  • 송선미, ‘이 시술’ 부작용 고백… “잠깐만 예쁘고, 후유증은 오래”

    송선미, ‘이 시술’ 부작용 고백… “잠깐만 예쁘고, 후유증은 오래”

    배우 송선미(52)가 과거에는 실리프팅 시술을 받았으나 더 이상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지난 4일 송선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관리 방법에 대해 이야기했다. 송선미는 “아이를 위해서라도 운동도 더 열심히 하고, 좋은 것도 더 챙겨 먹고, 피부 관리도 더 열심히 하게 된다”고 말했다. 이날 제작진이 “최근 리프팅 시술을 받았냐고 묻는 댓글이 있었다”고 말하자, 송선미는 “안 했다”고 말했다. 이어 송선미는 “자연스러운 방법으로 할 수 있는 만큼만 하고 싶다”며 “뭔가를 인위적으로 올리면 하고 나서 얼마간 예쁘고 괜찮은 것 같은데 나중에는 결국 데미지가 남더라”라고 했다. 그러면서 “젊었을 땐 실리프팅도 해봤지만, 이젠 싫다”며 “지금은 자연스럽게 늙고 싶다”고 했다.송선미가 받은 실리프팅 시술은 의료용 실을 피부 아래에 삽입해 처진 얼굴 살을 직접 끌어올리는 시술이다. 실에 달린 돌기가 피부 조직을 고정해 즉각적인 리프팅 효과를 주며, 실이 녹는 과정에서 콜라겐 생성을 유도해 탄력을 개선한다.다만,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시술 직후에는 부기, 멍, 통증이 나타날 수 있으며 실이 비치거나 만져지는 현상이 발생하기도 한다. 실을 너무 얕게 삽입하거나 과하게 당길 경우 피부 표면이 울퉁불퉁해지는 딤플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특히 1년 미만의 짧은 기간 동안 시술을 반복하면 피부 내부에 흉터 조직이 축적돼 피부 조직이 딱딱해질 위험이 있다.한편, 송선미처럼 노화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태도는 오히려 동안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지나치게 젊어 보이려는 집착은 스트레스를 유발한다. 이 과정에서 분비되는 코르티솔은 콜라겐을 분해하고 염증 반응을 촉진해 피부 노화를 빠르게 진행시킨다. 실제로 미국 캘리포니아대 연구진이 성인 6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에서는, 긍정적인 감정 상태를 유지하는 사람일수록 손상된 피부 장벽의 경피 수분 손실이 더 빠르게 회복되는 경향이 확인됐다.
    뷰티김영경 기자 2026/04/11 10:02
  • 다이어트 돌입 송지효, ‘이 음식’ 선택… “포만감 오래 간다”

    다이어트 돌입 송지효, ‘이 음식’ 선택… “포만감 오래 간다”

    배우 송지효(44)가 다이어트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지난 9일 송지효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저 살 좀 빠진 거 같지 않느냐”며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집에서 홈트하고 있다”고 했다. 이날 송지효는 봄동 비빔밥을 식사 메뉴로 선택하며 “봄동이 제철이라 봄동 비빔밥을 해 먹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밥을 이만큼이나 먹나 싶겠지만 제가 오늘 거의 디저트만 먹고 첫 끼다”라고 했다.송지효가 선택한 봄동 비빔밥은 건강한 다이어트 식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 봄동은 비타민 C와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항산화 작용을 돕고 노폐물 배출에 도움이 된다. 또한 비빔밥 속 다양한 채소는 식이섬유를 다량 함유해 변비를 예방하고,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킨다. 여기에 달걀이나 고기 등 단백질 식품을 더하면 영양 균형을 맞출 수 있다.다만, 비빔밥은 밥의 양이 많아질 경우 탄수화물 과잉 섭취로 이어져 혈당을 급격히 높일 수 있다. 여기에 설탕과 나트륨이 많은 고추장 양념, 과도한 참기름까지 더해지면 열량이 크게 증가해 다이어트 식단이 아닌 고열량 식사로 변질될 수 있다.비빔밥을 다이어트 식단으로 활용하려면 조리 방식에 주의해야 한다. 흰쌀밥 대신 현미나 귀리, 곤약 등을 섞어 혈당 지수를 낮추고, 밥의 양은 평소의 절반 수준으로 줄이는 것이 좋다. 양념장은 저당 고추장을 선택하거나 사용량을 줄이는 것이 좋다.한편, 송지효처럼 홈트레이닝을 하면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된다. 홈트레이닝은 시간과 장소의 제약이 적어 운동 습관을 형성하기에 유리하다. 짧은 시간이라도 꾸준히 운동하는 습관은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미국 유타대 연구팀은 미국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성인 4511명을 대상으로 일상 속 신체 활동이 체중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그 결과, 운동의 지속 시간과 관계없이 전체 활동량이 중요하다는 점이 확인됐다. 연구팀은 특히 여성의 경우 하루에 단 1분이라도 고강도 활동을 추가하면 체질량지수(BMI)와 비만 위험이 낮아지는 경향이 있다고 보고했다.
    다이어트김영경 기자 2026/04/11 06:02
  • 악취 나던 사마귀, 알고 보니 암… 70대 男 겪은 사연은?

    악취 나던 사마귀, 알고 보니 암… 70대 男 겪은 사연은?

    수년간 단순 사마귀로 오인됐던 발 병변이 사실은 암이었다는 70대 남성의 사례가 보고됐다.멕시코 국립자치대(UNAM)와 국립의료원(HGM) 등 공동 연구팀에 따르면, 76세 남성 환자는 약 8년 전부터 오른발에 사마귀처럼 보이는 병변이 생겼고,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크기가 커졌다. 초기에는 감염성·염증성 질환으로 판단돼 항생제와 스테로이드 치료를 받았지만, 증상은 호전되지 않았다. 이후 병변은 궤양을 동반한 밖으로 돌출된 형태의 종괴로 진행됐고, 악취가 나는 분비물과 통증, 보행 장애까지 나타났다. 병변은 계속 자라 약 15cm 크기까지 커졌다. 정밀 검사를 위해 시행한 조직검사 결과, 해당 병변은 고분화 편평세포암의 사마귀양 암종으로 진단됐다. 의료진은 종양의 범위가 넓어 초기 수술이 어렵다고 판단, 면역항암제 치료를 먼저 시행했다. 환자는 치료 이후 종양 크기가 일부 감소하고 증상이 호전됐으며, 현재 임상적으로 안정적인 상태 아래 향후 수술 가능성을 재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피부 편평세포암 전 세계적으로 두 번째로 흔한 피부암이므로, 다양한 조직병리학적 변형을 포함한다. 이 중 사마귀양 암종은 드물지만, 느리게 자라면서도 국소적으로 침습하는 특징을 보인다. 다만 진단이 지연될 경우 주변 조직을 광범위하게 파괴할 수 있다.특히 발에 발생하는 경우 발바닥 사마귀나 굳은살, 기계적 과각화증과 같은 흔한 질환과 외형이 유사해 진단이 어렵고, 늦어지기 쉽다. 이로 인해 경험적 치료가 반복되는 동안 병변이 서서히 진행되는 사례도 적지 않은 편이다. 전이 가능성은 낮은 편이지만, 진단이 늦어지면 심부 연조직이나 뼈까지 침범해 심각한 기능 장애를 초래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절단이 필요할 수도 있다.의료진은 “주요 감별 진단으로는 족저사마귀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비교적 안정적인 경과를 보이며 진행성 침윤이나 심각한 기능 장애를 동반하지 않는다”며 “반면 진행성 성장, 경화, 궤양, 통증 또는 치료 실패가 있는 경우에는 피부 편평세포암을 의심해야 한다”고 말했다.이번 사례는 ‘큐레우스 저널(Cureus)’에 지난 8일 게재됐다.
    암일반최수연 기자2026/04/11 05:01
  • 이영자, “삼겹살에 ‘이것’ 꼭 추가해라”… 독소 배출 효과

    이영자, “삼겹살에 ‘이것’ 꼭 추가해라”… 독소 배출 효과

    개그우먼 이영자(58)가 삼겹살에 미나리를 추가하면 좋다고 강조했다. 최근 이영자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미나리 잔뜩 넣은 삼겹살 볶음밥’을 직접 만들어 먹는 영상을 공개했다. 솥 위에서 삼겹살을 구운 이영자는 미나리를 듬뿍 올리며 “미나리는 많을수록 좋다”며 “중금속 같은 것을 싹 없애준다”고 말했다. 삼겹살과 미나리의 궁합, 실제로 어떨까?먼저 삼겹살은 적당히 먹으면 좋은 식품이다. 삼겹살 비계에는 비타민F라고 불리는 알파-리눌렌산과 리눌렌산이 풍부하다. 이들은 두뇌 신경 조직을 구성하는 불포화지방산으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모발 성장을 돕는다. 삼겹살에는 피로 해소와 혈액 순환을 돕는 비타민B군인 비타민B1, B2, B3 등도 들어있다. 에너지 대사와 신경계 건강을 지원한다.이때 이영자가 말한 것처럼 미나리를 추가해보자. 기본적으로 돼지고기에는 중금속을 배출하는 효과가 있는데, 미나리에도 같은 효과가 있어 시너지를 낼 수 있다. 돼지고기의 중금속 배출 효과는 연구로 밝혀졌다. 한국식품연구원이 매주 2~3회씩 6주간 돼지고기를 먹은 공장 근로자들의 혈중 중금속 농도를 조사했다. 그 결과, 돼지고기 섭취 전후로 납은 약 2%, 카드뮴은 약 8% 감소한 것으로 관찰됐다. 연구팀은 돼지고기 속 불포화지방산이 장기나 인체 내부에 쌓인 유해 물질과 결합해 이를 배출한 것이라고 분석했다.다만 그렇다고 해서 과다 섭취는 금물이다. 돼지기름의 약 57%는 불포화지방산이지만, 약 38%는 포화지방산이기 때문이다. 비계가 많은 삼겹살은 1주일에 1~2회로 제한하는 게 좋다. 
    푸드이아라 기자2026/04/11 00:01
  • ‘인조 속눈썹’에 가려졌던 뇌종양 신호… 30대 女, 모습 봤더니?

    ‘인조 속눈썹’에 가려졌던 뇌종양 신호… 30대 女, 모습 봤더니?

    영국의 한 30대 여성이 인조 속눈썹을 제거한 뒤 뇌종양 의심 증상을 발견한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7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선(The Sun)’에 따르면, 영국 체셔주에 거주하는 제니 키프(34)는 수년간 눈 윗부분을 완전히 덮는 긴 속눈썹 연장 스타일을 유지해 왔다. 그러다 2020년 6월, 코로나19 확산으로 속눈썹을 잠시 제거했고, 이를 본 제니의 어머니는 “오른쪽 눈이 평소보다 튀어나와 보인다”며 딸의 건강 상태를 걱정했다.이후 안과를 찾은 제니는 오른쪽 눈 뒤쪽에서 이상이 발견돼 종합 병원을 찾아 응급 MRI(자기공명영상) 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 제니는 뇌종양인 ‘수막종’ 진단을 받았다. 의료진은 제니가 17세 때부터 지속적으로 맞아온 메드록시프로게스테론 성분의 피임 주사를 종양의 원인으로 의심했다.제니는 “평소 속눈썹을 붙이고 있어 눈 모양의 변화를 전혀 눈치채지 못했다”며 “속눈썹을 떼지 않았다면 종양을 발견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했다. 이어 “피임 주사의 위험성에 대해 단 한 번도 설명을 들은 적이 없다”며 “미리 알았더라면 주사를 즉시 중단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제니는 두 차례의 수술로 종양의 절반을 제거했으며, 방사선 치료를 받은 뒤 현재는 안정된 상태로 회복된 것으로 전해졌다.수막종은 뇌를 둘러싸고 있는 얇은 막인 수막에서 발생하는 종양이다. 약 90%는 양성이며, 제니의 사례 역시 양성에 해당한다. 다만, 양성 종양도 방치할 경우 종양이 자라면서 뇌의 주요 부위를 압박해 신경 손상이나 마비 등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제니가 겪은 안구 돌출은 종양이 시신경을 압박해 나타나는 증상으로, 심할 경우 시력 상실로 이어질 수 있다.이 밖에도 종양 발생 위치에 따라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뇌압 상승으로 인한 지속적인 두통, 오심과 구토가 흔하며, 팔다리 운동 마비나 감각 저하, 시력 감퇴, 청력 소실 등이 동반될 수 있다. 악성 종양의 경우 성장 속도가 빠르고 주변 뇌 조직으로 침투하는 성질이 강해 뇌부종이나 간질 발작 등 신경학적 증상이 더욱 뚜렷하게 나타난다.수막종은 발생 원인이 명확하지 않아 완전히 예방하기는 어렵다. 따라서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 원인을 알 수 없는 두통이 수주 이상 지속되거나 시력·청력 저하, 운동 기능 이상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아야 한다.한편, 국제학술지 ‘영국의학저널 오픈(BMJ Open)’에 게재된 연구에 따르면, 메드록시프로게스테론 기반 피임 주사를 1년 이상 장기 사용할 경우 수막종 발생 위험이 비사용자보다 약 5.6배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의약품건강관리제품규제청(MHRA)도 2024년 고용량 메드록시프로게스테론을 장기간 사용할 경우 수막종 발생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영국 국립보건임상평가원(NICE)은 해당 약물을 고용량 또는 장기 사용 시 수막종 발생 가능성이 있는 부작용으로 명시하고, 수막종이 진단된 경우 약물 사용을 중단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다만,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위험평가위원회(PRAC)는 해당 약물을 장기간 투여할 경우 수막종 발생 위험이 유의미하게 증가할 수 있으나, 질환 자체가 희귀해 절대적인 발생 위험은 여전히 매우 낮은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뇌질환김영경 기자 2026/04/10 23:01
  • “아직도 2G폰 쓴다”는 손창민… ‘이것’ 싫어서라는데?

    “아직도 2G폰 쓴다”는 손창민… ‘이것’ 싫어서라는데?

    배우 손창민이 평소 스마트폰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지난 5일 MBN 시사교양 프로그램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 손창민이 출연했다. 그는 “여전히 2G폰(폴더폰)을 사용하고 있다”며 “은행 업무는 직접 방문해 처리하고, 배달 음식도 전화로 주문하는 등 스마트폰 없이 일상을 유지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스마트폰 없는 일상을 고수하는 이유를 묻는 말에는 “필요성을 못 느낀다”며 “어딜 가도 남녀노소 모두 스마트폰만 보고 있는 모습이 싫다”고 답했다. 손창민처럼 스마트폰 사용을 최소화하면 뇌 건강에 도움이 된다. 스마트폰 알림에 무분별하게 노출되면 끊임없는 알림이 뇌의 도파민 균형을 무너뜨려 집중력 저하, 전두엽 기능 약화, 피로감 증가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프랑스와 스위스 공동 연구진이 대학생 180명을 대상을 스마트폰 알림이 집중력에 끼치는 영향을 알아보는 실험을 진행한 결과, 스마트폰 알림이 울리는 순간 집중력이 약 7초 동안 무너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대로 스마트폰 사용을 줄이면 주의 집중력이 회복되고 깊이 있는 사고를 하기 보다 용이해진다. 근골격계 부담을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 스마트폰을 오래 사용하면 장시간 고개를 숙여 정상적인 C자형 목뼈가 일자로 변형되는 이른바 ‘거북목 증후군’이 발생할 위험이 커진다. 또한 동영상 시청이나 SNS 이용 등 스마트폰 사용이 장시간 앉아 있는 생활을 유도해 신체 활동량을 감소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스마트폰 사용을 줄이면 자연스럽게 움직임이 늘고, 목·어깨·허리 등에 가해지는 부담도 줄일 수 있다.인간관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스마트폰 과의존은 가족이나 주변 사람과의 관계 만족도를 떨어뜨리는 핵심 요인으로 꼽힌다. 영국 사우스햄튼대 클레어 하트 교수 연구팀이 196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사용과 인간관계에 대해 인터뷰하는 연구를 진행한 결과, 퍼빙(phubbing, 휴대전화를 사용하느라 의도치 않게 다른 사람을 무시하는 일)을 많이 당한다고 느낄수록 관계가 악화할 가능성이 높았다. 
    생활건강최소라 기자 2026/04/10 21:02
  • "20년간 독사 200번 물렸다"… 인류 구원할 '만능 해독제' 된 사나이

    "20년간 독사 200번 물렸다"… 인류 구원할 '만능 해독제' 된 사나이

    200마리가 넘는 독사에 스스로 물리며 면역력을 키운 남성의 사연이 전해져 화제다.지난 3일 외신 피플(People)에 따르면 팀 프리데(58)는 2000년대 초반 독성 동물에 대한 호기심으로 뱀독 연구를 시작했다. 이후 그는 면역력을 키우기 위해 소량의 뱀독을 스스로 주입하며 내성 형성 가능성을 실험했다. 독사에 직접 물리기 전 점차 독의 양을 늘리는 방식이었다.그는 “자신의 실험이 험난한 여정이었다”며 “코브라에 두 번 물린 뒤 중환자실에 입원했고, 나흘 동안 혼수상태에 빠지기도 했다”고 말했다.이러한 과정을 거쳐 프리데는 한 번에 성인 10명을 죽일 수 있는 ‘검은맘바’를 비롯해 킹코브라, 타이거스네이크 등 치명적인 독사를 포함한 200여 종에 대한 면역력을 키운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그는 자신의 사례를 연구해달라며 여러 과학자에게 직접 연락했고, 결국 바이오 기업 ‘센티백스(Centivax)’의 CEO 제이콥 글랜빌이 프리데의 제안에 응답하며 본격적인 연구가 시작됐다.연구팀은 프리데의 혈액에서 다양한 뱀 독을 무력화할 수 있는 ‘광범위 중화 항체’를 발견했다. 프리데의 항체를 분석한 연구 결과는 국제 학술지 ‘셀(Cell)’에도 게재됐다. 이후 해당 항체를 기반으로 새로운 항독소 혼합물이 개발됐으며, 이는 쥐를 활용한 동물 실험에서 19종 중 13종에 대한 완전한 방어 효과와 6종에 대한 부분적 방어 효과를 보였다.이러한 연구가 주목받는 이유는 기존 해독제의 한계 때문이다.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매년 8만1000명에서 13만7000명이 뱀에 물려 사망하고, 그보다 약 3배 많은 인원이 절단이나 영구적인 장애를 겪는다. 현재 해독제는 말이나 양 같은 큰 포유류에 소량의 독을 주입해 생성된 항체를 활용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진다. 하지만 독의 성분이 종마다 다르고, 같은 종이라도 지역에 차이가 있어 특정 뱀에 맞는 해독제만 효과를 보인다는 한계가 있다. 또한 제조 비용이 높고 부작용 위험도 존재한다. 프리데의 사례는 특정 종이 아닌 여러 독사에 동시에 작용하는 ‘범용 해독제’의 개발 가능성을 제시한다. 이는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개발도상국이나 오지 지역에서 큰 의미를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센티백스에 따르면 다음 단계로는 호주에서 뱀에 물린 개들을 대상으로 대상으로 실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프리데는 “인류를 위해, 과학에 기여하는 일을 하고 있다는 사실이 기쁘다”고 말했다.
    화제와이슈최수연 기자 2026/04/10 20:02
  • 전소미 “하루 20분이면 충분”… 몸매 가꾸는 운동, 뭐야?

    전소미 “하루 20분이면 충분”… 몸매 가꾸는 운동, 뭐야?

    가수 전소미(25)가 맨몸 운동 루틴을 공개했다.지난 9일, 전소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하루 20분 완성! 맨몸 운동·홈트 짐소미’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전소미는 “안 먹고 살 빼면 몸이 너무 없어 보이게 빠진다”며 무작정 식사를 줄이기보다 운동을 통해 균형 잡힌 몸매를 만들 것을 강조했다. 이어 와이드 브릿지, 라잉 트라이셉스 익스텐션, 사이드 밴드 등 다양한 운동을 선보였다.전소미가 소개한 ‘와이드 브릿지’는 엉덩이와 팔을 자극하는 운동이다. 먼저 바닥에 누운 상태에서 양 발바닥을 맞붙이고, 무릎을 적당히 벌린다. 이때 가슴을 열어 상체에 안정적인 지지대를 만든 뒤, 골반을 멀리 보낸다는 느낌으로 들어 올리면 된다. 자세가 무너지지 않도록 무릎 간격과 긴장감을 유지하고, 어깨를 내리며 날개뼈를 잡아주는 느낌을 유지한다. 전소미는 “엉덩이가 저린 느낌이 든다”며 “엉덩이끼리 맞닿는 느낌을 의식해야 한다”고 말했다.라잉 트라이셉스 익스텐션은 팔과 복근, 엉덩이를 동시에 자극할 수 있는 동작이다. 누운 상태에서 생수병을 들고 팔을 가볍게 들어 올린 뒤, 팔꿈치를 눈 밑 위치에 고정하고 팔꿈치 아랫부분만 펴준다. 이때 팔꿈치가 벌어지지 않도록 주의하며, 안쪽 팔뚝에 자극을 느끼는 것이 핵심이다. 전소미는 “필라테스를 한 느낌”이라며 “쉬워 보이지만 효과가 좋다”고 말했다.사이드 밴드는 옆구리와 기립근, 복근을 자극한다. 바로 선 자세에서 한쪽 손을 머리 뒤로 올리고 팔꿈치를 위로 든 뒤, 옆구리를 길게 늘여주면 된다. 이때 늘어나는 쪽 발을 지지대로 삼고, 짝다리를 짚는다는 느낌으로 발과 골반에 힘을 준다. 개인의 체력에 따라 아령을 추가하면 운동 효과를 더 높일 수 있다.
    피트니스김경림 기자 2026/04/10 19:15
  • 76세 메릴 스트립, 손에 ‘이것’ 달고 살아… 치매 예방 효과

    76세 메릴 스트립, 손에 ‘이것’ 달고 살아… 치매 예방 효과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배우 메릴 스트립이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2’ 개봉을 앞두고 지난 8일 내한했다. 76세라는 나이가 무색하게 건강하고 활기찬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그의 건강 비결로 언급되는 것은 다름 아닌 ‘뜨개질’이다. 메릴 스트립은 영화 ‘다우트' 촬영을 계기로 뜨개질을 시작해 오랫동안 취미로 이어왔다. 앞서 제임스 코든 쇼를 통해 뜨개질 가방을 공개하거나 최근 보그와의 인터뷰에서 “일할 때는 읽지 않고 뜨개질한다”고 밝히기도 했다.뜨개질은 단순 취미를 넘어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먼저 정서 안정 효과가 있다.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 연구팀이 뜨개질이 섭식장애 환자에게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뜨개질을 한 거식증 환자의 약 75%가 음식에 대한 집착이나 걱정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됐다고 답했다. 연구를 진행한 칼 버밍엄 교수는 “집착이나 불안감을 느끼던 많은 환자가 뜨개질 활동 후 음식에 대한 걱정을 해소할 수 있었다”며 “뜨개질 과정에서 좌뇌와 우뇌를 모두 사용하기만 한다면, 뜨개질 솜씨가 엉망이어도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했다.더 나아가 뇌 기능을 개선하는 효과도 있다. 뜨개질은 두뇌를 자극하는 취미로, 실을 잡고 양손을 번갈아 움직이고 패턴을 기억하는 과정에서 주의력, 기억력, 운동 능력 등을 사용한다. 그 과정에서 전두엽 기능이 향상되며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미국 메이오클리닉 연구팀이 70~89세 노인 1321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뜨개질한 노인은 기억력 감소 속도가 느리고 인지 기능 손상 정도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다만 손목이나 어깨 통증이 있는 사람은 뜨개질을 과도하게 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반복 작업으로 인해 통증이 악화할 위험이 크다. 같은 부위를 반복적으로 사용하는 활동인 만큼, 틈틈이 스트레칭을 하면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
    생활건강최소라 기자 2026/04/10 19:01
  • 김정태 아들 지후, 아스퍼거증후군 진단… 정확히 어떤 상태?

    김정태 아들 지후, 아스퍼거증후군 진단… 정확히 어떤 상태?

    배우 김정태의 첫째 아들 지후(16)가 아스퍼거증후군 진단을 받았다.지난 8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에는 김정태 가족이 출연했다. 이날 김정태의 첫째 아들 지후는 고교 진학을 앞두고 종합 심리 검사를 받았다. 결과 발표에 앞서 김정태의 아내는 “지후가 아스퍼거가 있을 거라고 짐작은 하고 있다”고 말했다. 평소 지후는 병뚜껑을 색깔별로 분류해 나열하거나, 일상 루틴을 정해진 시각에 맞추는 데 강한 집착을 보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태 역시 “아들에게 아스퍼거 증상이 있다는 것이 느껴진다”고 했다.검사를 진행한 노규식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는 지후의 시공간 지능이 상위 0.5% 수준이라고 밝혔다. 다만, 지후의 언어 지능은 하위 14% 수준으로 나타났다. 노 전문의는 “사회성이나 언어 능력을 종합해 볼 때, 경미하지만 아스퍼거증후군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이어 역할극을 활용한 솔루션을 통해 지후의 언어 능력을 보완할 것을 제안했다.지후가 진단받은 아스퍼거증후군은 자폐스펙트럼장애의 한 범주로, 사회적 상호작용과 비언어적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발달 장애다. 다른 자폐 유형과 달리 지적 능력과 기본적인 언어 발달에는 뚜렷한 지연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특정 주제에 과도하게 몰입하는 경향을 보이며, 상대방의 감정이나 의도를 파악하는 데 서투른 것이 주요 증상이다. 또 소리, 빛, 맛, 냄새 등의 자극에 대해 지나치게 민감하거나, 반대로 지나치게 둔감한 경우가 많다.아스퍼거증후군은 지적 지연이 없거나 오히려 특정 영역의 지능이 매우 높게 나타나 영유아기에 발견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사회적 요구가 복잡해지는 청소년기나 성인기에 이르러 대인관계 갈등이나 우울 증상 등을 겪은 뒤 뒤늦게 진단되는 사례도 적지 않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전문의와의 심층 면담을 통해 성장 과정의 발달력을 확인하고, 자폐 진단 관찰 척도나 지능 검사 등을 병행해 인지적 특성과 사회성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치료는 사회적 적응력을 높여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목적을 둔다. 주로 사회기술훈련과 인지행동치료가 활용되며, 대화의 맥락을 이해하고 상황에 맞는 반응을 익히는 데 초점을 맞춘다. 지후에게 제안된 역할극 역시 사회기술훈련의 핵심 기법으로, 가상의 상황을 반복 연습하며 타인의 관점을 이해하고 소통 능력을 기르는 데 도움을 준다. 필요에 따라 불안이나 강박 증상 완화를 위한 약물 치료를 병행하기도 한다.
    화제와이슈김영경 기자2026/04/10 16:55
  • 95세에 세계 신기록 5개… 전설적 수영 선수가 밝힌 비결

    95세에 세계 신기록 5개… 전설적 수영 선수가 밝힌 비결

    95세의 나이에도 물살을 가르며 세계 신기록을 갈아치우는 여성의 건강 비결이 공개돼 화제다.지난 3일 외신 뉴욕포스트(New York Post)에 따르면 영국 런던 출신의 제인 에셔(95)는 최근 5개의 연령대별 수영 세계 기록을 세웠다. 그가 단순한 장수를 넘어 젊은이 못지않은 신체 능력을 유지하는 비결로 수영이 주목된다. 그는 평생 100회 이상 연령대별 세계 기록을 경신했으며 국제 수영 명예의 전당에도 이름을 올렸다.어린 시절 어머니에게 수영을 배운 그는 평생 아침 수영을 이어왔고, 50세 이후에는 수영 강사로 활동하며 본격적으로 대회에 출전했다. 그는 특히 접영·배영·평영·자유형을 모든 영법을 소화하는 개인혼영 종목에서 뛰어난 기량을 유지하고 있으며, 현재는 다음 대회를 목표로 꾸준히 훈련 중이다.그의 건강 비결은 바로 수영의 ‘비접촉’ 특성에 있다. 나이가 들면서 노화가 시작되면 근육량이 줄고 뼈가 약해지지만, 물속에서는 부력의 영향으로 체중의 80~90%가 감소해 무릎·발목·척추에 가해지는 부담이 크게 줄어든다. 이 때문에 관절이 약해진 노년층에게도 비교적 안전한 운동으로 꼽힌다. 애셔는 “달리기는 무릎과 엉덩이에 부담을 주지만 수영은 부상 위험이 적다”며 “몸속 깊은 근육까지 자극해 발달시킨다”고 말했다.물의 저항을 이겨내야 하는 수영은 전신 근육을 동시에 사용하는 운동이다. 특히 노화로 감소하기 쉬운 코어와 하체 근육 유지에 효과적이며, 관절 주변 근육을 강화해 관절 안정성을 높일 수 있다. 실제로 이란 아자 의과대학 연구팀이 60세 이상 무릎 골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연구에서도 수중 운동이 통증 완화와 보행·균형 능력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수영은 고강도 유산소 운동이기 때문에 산소와 에너지원을 근육에 공급하는 심혈관계 기능을 발달시키는 데에도 도움이 된다.수영의 효과는 신체에만 그치지 않는다. 애셔는 수영을 ‘일종의 명상’이라고 표현했다. 일정한 호흡과 리듬에 집중하는 과정이 정신적 안정감을 주기 때문이다. 실제로 수영은 뇌 혈류량을 증가시켜 인지 기능 저하를 막고 우울감을 완화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남편과 사별 이후 찾아온 공허함을 수영장 동료들과의 교류로 극복했다고도 밝혔다.다만 주의할 점도 있다. 수영은 어깨를 반복적으로 회전시키는 동작이 많아 어깨에 부담이 쌓일 수 있다. 실제 수영 관련 부상 중 30% 이상이 어깨에서 발생하며, ‘어깨충돌증후군’이 대표적인 부상이다. 팔을 머리 높이 이상으로 들 때 통증이 있거나 움직일 때 어깨에서 소리가 난다면 어깨충돌증후군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이를 예방하려면 운동 전후 충분한 스트레칭과 함께 적절한 휴식을 병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증상이 지속되면 조기에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
    피트니스최수연 기자 2026/04/10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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