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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틀어진 몸 균형 맞추려"… 박기량 '이 운동' 시작, 효과 어떻길래?

    "비틀어진 몸 균형 맞추려"… 박기량 '이 운동' 시작, 효과 어떻길래?

    치어리더 박기량(33)이 1년 만에 필라테스 수업을 들은 근황을 공개했다.지난 9일 박기량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필라테스 기구인 바렐에 걸터앉아 찍은 거울 셀카를 올렸다. 사진 속 박기량은 크롭탑에 보라색 후드 집업과 레깅스를 입었다. 그는 "1년 만에"라며 "근육은 다 빠지고 비틀어진 몸 균형 맞추느라 땀 흘리신 원장님"이라는 문구를 덧붙였다. 박기량이 한 필라테스, 운동 효과는 어떨까?필라테스는 유연성이 없어도 충분히 가능한 운동이다. 유연성 향상보다는 근육을 가늘고 길게 발달시키는 게 필라테스의 주목적이다. 필라테스에서는 몸의 중앙을 바로 세우고 몸을 정렬하는 동작을 반복한다. 바렐, 캐딜락, 체어 등 여러 기구를 사용해 효과적으로 신체를 교정한다. 자신의 체형에 맞는 교정법을 적절하게 적용할 수 있다. 필라테스를 꾸준히 하면 복근, 척주기립근 등 코어 근육이 강해진다. 골반에 있는 근육, 어깨를 움직이는 대흉근 등도 단련할 수 있다. 덜 발달한 근육을 키워 근육의 균형이 맞춰지면 몸의 정렬도 잡힌다. 신체 균형이 맞으면 어려운 동작도 쉽게, 오래 유지할 수 있다.한편, 필라테스는 다이어트 효과도 있다. 미국 메리마운트대‧텍사스공대 연구팀에 따르면 필라테스는 비만 여성의 체지방 감소에 도움이 된다. 연구팀은 건강에 이상이 없는 비만 여성 28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했다. 실험 참가자들은 12주 동안 일주일에 세 번 필라테스 수업(60분)을 들었다. 12주 후 참가자들의 체지방 비율은 평균 2% 줄었다. 연구팀은 필라테스가 비만한 젊은 여성의 혈압과 체지방을 줄였다고 분석했다.필라테스에서는 흉식호흡을 사용한다. 코로 숨을 들이마시고 입으로 숨을 내쉬며 갈비뼈를 조이는 방식이다. 어깨에 힘을 빼고 갈비뼈에 손을 댄 후, 갈비뼈 사이 공간에 공기를 가득 채운다. 흉곽이 부푸는 게 느껴지면 제대로 호흡한 것이다. 꾸준히 하면 신체 중심이 잡혀 안정적으로 동작을 할 수 있다.필라테스는 필라테스 지도사 자격증이 있는 사람에게 배워야 한다. 물리치료사 자격증도 있으면 더 좋다. 필라테스는 체형에 따라 힘이 들어갈 곳과 빼야 할 곳을 정확히 아는 게 중요하다. 잘못된 부위에 힘을 주면 운동 효과가 떨어지고 부상 위험도 있다. 따라서 충분한 지식이 있는 사람에게 정확한 지도를 받도록 한다.
    피트니스이해나 기자2024/12/11 05:00
  • 신성한 수도원에서… 50명 아이들 학대한 ‘소아성애 범죄자’ 신부에 ‘충격’

    신성한 수도원에서… 50명 아이들 학대한 ‘소아성애 범죄자’ 신부에 ‘충격’

    영국의 100년 된 수도원에서 성직자로 신분을 숨겨 아이들을 성적으로 학대한 소아성애자 남성의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9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영국의 캘디 섬에 있는 100년 된 캘디 수도원에서, 지난 4월 신부에 의해 성적 학대를 받았다는 피해자들의 진술이 드러났다. 조사 결과 1970~1980년대에 신부로 있었던 타데우스 코틱이 50명 이상의 어린이를 성적으로 학대한 것으로 드러났다. 피해자는 “이 사실을 섬에 있는 경찰과 다른 신부들에게 이야기했지만 모두 무시했다”고 말했다. 타데우스 코틱은 어떠한 처벌을 받지 않고 1992년 사망한 것으로 전해진다.캘디 수도원에는 이전에도 소아성애자가 성직자로 신분을 숨겨 범행을 저지른 바 있다. 2008년 섀넌은 아동 나체 사진을 소지한 혐의로, 2011년 폴 애쉬턴은 아동 불법 음란물을 소지한 혐의로 수배됐다.현재 캘디 수도원은 영국 성공회에서 승인받은 얀 로시의 신부에 의해 운영되고 있다.한편, 소아성애증은 소아를 성적 대상으로 보는 이상 증세를 말한다. 변태적인 습성을 보이며 비정상적인 행동을 하는 정신 질환인 성도착증의 한 종류이기도 하다. 소아성애증은 심리 상담과 함께 약물을 통해 치료해야 한다. 약물로는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낮춰 성욕을 줄이는 류프롤리드와 메드록시프로게스테론 아세테이트 등이 사용된다. 소아성애증을 치료하지 않고 그대로 두면 아동 성범죄로 이어질 수 있어 위험하다.
    정신질환김예경 기자2024/12/11 00:41
  • “식단 관리한다”던 이현이, 간식으로 치킨을? 살 빼는 데 좋은 ‘이것’으로 만들었다

    “식단 관리한다”던 이현이, 간식으로 치킨을? 살 빼는 데 좋은 ‘이것’으로 만들었다

    모델 겸 방송인 이현이(41)가 저녁에 먹은 콜리플라워 음식 사진을 공개했다.지난 9일 이현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짠~ 또 해먹음. 치킨 아니고 콜리플라워”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치킨으로 보이는 콜리플라워 사진이 담겼다. 최근 온라인을 중심으로 관련 요리법이 인기를 끌고 있는 ‘콜리플라워 치킨’으로 보인다. 콜리플라워 치킨은 닭고기 대신 콜리플라워를 조각내 굽거나 튀겨 먹는 음식으로, 다이어트에 도움 되는 ‘저탄고지’ 식품이다. 콜리플라워 치킨을 만드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콜리플라워를 작은 조각으로 자른다. 그 후 하나씩 빵가루를 묻히고 기름에 튀긴다. 바삭하게 구워졌다면, 기호에 맞는 소스를 찍어 먹으면 된다.콜리플라워는 꽃양배추라고도 불리는 채소다. 지중해 연안이 원산지인 콜리플라워는 양배추로부터 변이돼 나온 것으로, 배추과에 속한다. 콜리플라워는 100g만 섭취해도 비타민C 하루 권장량이 충족될 만큼 풍부한 비타민C가 들어 있다. 식이섬유도 많아 장 속에 쌓인 노폐물을 배출하는 데 도움을 준다. 다이어트에도 좋은 이유는 열량이 낮기 때문이다. 콜리플라워의 100g당 열량은 27kcal다. 콜리플라워를 튀기는 대신 올리브오일을 뿌려 먹으면 더 좋다. 풍미가 살면서, 불포화지방산이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 식욕을 억제하는 효과도 볼 수 있다. 콜리플라워 손질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겉을 감싸고 있던 잎을 제거한 후 물로 깨끗이 씻는다. 커다란 줄기는 잘라내고, 꽃봉오리 부분의 작은 가지들을 조각조각 잘라낸 후 요리에 이용한다. 만약 꽃이 핀 부분이 있다면 칼로 도려내면 된다. 브로콜리와 마찬가지로 데치거나 볶음 등 다양한 조리법을 활용할 수 있다. 다만, 데칠 때는 끓는 물에 오래 담가두면 비타민C가 손실될 우려가 있어 1분 내로 빨리 데치는 게 좋다.한편, 콜리플라워와 같은 채소는 식전에 챙겨 먹으면 다이어트 효과를 톡톡히 볼 수 있다. 급격한 혈당 상승을 막고 포만감을 유발하기 때문이다. 식이섬유는 소화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혈당이 급격하게 오르는 현상을 막을 수 있다. 혈당이 천천히 오르면 쉽게 허기짐을 느끼지 않는다. 또, 식이섬유가 많이 포함된 채소는 오랫동안 씹어야 삼키기 편해진다. 씹는 횟수가 많을수록 포만감을 느끼는 중추가 자극된다. 
    푸드이아라 기자2024/12/11 00:01
  • “병원에선 조현병이랬는데… 알고 보니 암” 결국 사망한 40대 여성, 겪었던 증상은?

    “병원에선 조현병이랬는데… 알고 보니 암” 결국 사망한 40대 여성, 겪었던 증상은?

    영국에서 뇌종양 증상을 조현병으로 오진해 사망한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9일(현지시각) 더 선 등 외신은 병원의 오진으로 언니를 떠나보낸 조지나 도허티(46)와의 인터뷰를 보도했다. 도허티에 따르면 언니 바네사 도허티(생전 44)는 20대부터 환각과 피해망상을 앓았다. 병원에서는 바네사에게 조현병을 진단했고, 증상이 심해지자 바네사는 정신병원 입원과 퇴원을 반복했다. 그러다가 2017년 바네사는 갑자기 발작을 일으켰고, 검사를 진행하던 의료진은 바네사의 뇌에서 종양을 발견했다. 의료진은 그에게 교모세포종을 진단했다. 바네사는 곧바로 수술을 진행했지만, 성공 가능성이 매우 낮았다.조지나는 “의료진에게 시간이 얼마 안 남았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태연하게 대처하던 언니의 모습이 생생하다”며 “차분히 버킷리스트를 작성하고 장례식을 준비하더라”라고 말했다. 바네사는 의료진의 예상을 깨고 열 달 더 생존한 뒤 2018년 10월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다 사망했다.조지나는 현재 뇌종양 자선단체 ‘Brain Tumour Research’에서 활동하며 뇌종양 연구의 필요성을 알리고 있다. 그는 “내 언니를 빼앗긴 기분이다”라며 “검사를 더 일찍 했더라면 언니는 살아있을 수도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교모세포종이 성격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던데 언니도 종양 때문에 행동 변화를 보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바네사 도허티가 겪은 교모세포종은 악성 뇌종양으로, 전체 뇌종양의 12~15%를 차지한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종양이 생명에 치명적일수록 더 높은 등급(1~4)을 매기는데, 교모세포종은 4등급이다. 교모세포종은 매우 빠르게 성장하는 종양이라 뇌압이 급속히 상승해 두통, 메스꺼움 등을 유발한다. 뇌부종으로 인해 종양 주변 신경이 압박받아 감각 저하, 얼굴 마비, 언어장애 등도 나타날 수 있다. 특히 교모세포종은 바네사가 겪은 것처럼 행동이나 성격이 변하거나 기억력이 떨어지는 증상도 동반된다. 이런 증상들이 원인 모르게 계속 발생한다면 검사를 받아보는 게 좋다.현재 교모세포종을 포함한 뇌종양의 원인은 명확하지 않다. 다만 살충제, 석유 등 화학물질에 많이 노출되거나 리-프라우메니 증후군(종양 억제 유전자인 TP53이 유전자 변이에 의해 불활성화돼 암세포가 생기는 유전질환) 등을 겪는 것이 교모세포종 발병 위험을 높인다고 알려졌다. 매년 성인 10만 명 중 3~4명에게 발병한다.교모세포종은 종양을 제거하는 수술로 치료한다. 다만, 종양세포가 주위 조직으로 뻗어 있는 경향이 있어 완전히 제거하는 것이 어렵다. 환자들은 수술 후 방사선 치료와 항암 치료를 병행해 치료 경과를 확인한다.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3~6개월 이내에 사망할 수 있어 조금이라도 의심 증상이 나타난다면 병원을 방문해 검사받을 것을 권장한다.
    암일반임민영 기자2024/12/11 00:01
  • “‘이 안약’ 넣었더니 눈동자 푸른색으로 변해”… 정체 뭔지 봤더니

    “‘이 안약’ 넣었더니 눈동자 푸른색으로 변해”… 정체 뭔지 봤더니

    안약으로 눈동자 색을 바꿀 수 있다는 영상이 화제다.최근 틱톡 채널 ‘팬시드롭스뷰티(Fancy Drops Beauty)’에서 “안약으로 세 달만에 눈동자 색을 바꾸는 방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여성은 “안약을 세 달간 사용한 뒤 눈동자 색이 갈색에서 푸른색으로 바뀌었다”며 “바뀐 눈동자 색에 만족한다”고 했다. 이 영상은 620만 회 조회수를 넘겨 화제가 됐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나도 써보고 싶다” “렌즈나 수술 없이 가능하다니 신기하다” “위험해 보인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안약 제작 업체인 미국의 ‘팬시 드롭스’는 “아침과 저녁에 점안하면 눈동자 색을 바꿀 수 있다”고 말했다.하지만 주의가 필요하다. 미국안과학회(AAO)는 “눈동자 색 변화 안약은 미국 식품의약품청(FDA)의 승인을 받지 않았다”며 “잠재적으로 사람의 눈에 손상을 줄 수 있어 사용하지 말 것을 경고한다”고 했다.눈동자 색은 홍채의 멜라닌 색소에 따라 결정된다. 색소 양이 적으면 눈동자가 푸른색을 띠고, 양이 많아질수록 갈색·검은색으로 보인다. 홍채에 멜라닌이 결핍될 때 눈동자가 붉은색을 띤다. 팬시 드롭스에 따르면 눈동자 색 변화 안약에는 홍채의 멜라닌 수치를 조절하는 성분이 들어있다. 이렇게 인위적으로 홍채의 멜라닌 수치를 조절하면 빛에 대한 민감성이 높아지고 눈 염증, 시력 상실 등 눈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안전성이 검증되지 않은 액체를 한 달 이상 장기간 점안할 경우 홍채염, 포도막염, 색소 분산 녹내장 등 여러 합병증 위험이 커진다. 심한 경우 실명에 이를 수 있다.한편, 성분 미상의 액체가 ​눈에 ​들어왔다면 즉시 흐르는 물로 최소 15분 이상 눈을 씻어야 한다. 응급처치를 끝낸 후에는 곧바로 병원으로 이동해 정확한 진단 및 치료를 받도록 한다.
    눈질환김예경 기자2024/12/10 22:30
  • 이찬원, “한 달에 행사 서른 건도…” 이때 겪었다는 불면증, 극복법은?

    이찬원, “한 달에 행사 서른 건도…” 이때 겪었다는 불면증, 극복법은?

    가수 이찬원(28)이 수면 장애를 고백했다.10일 첫 방송 예정인 KBS2TV 예능 ‘셀럽병사의 비밀’은 유명 스타들의 은밀한 생로병사를 파헤친다. 이날 방송에선 엘비스 프레슬리의 죽음의 미스터리를 다룬다. 엘비스 프레슬리는 생전 관절염과 불면증에 시달렸다고 알려졌다. 이찬원은 이와 관련해 “지난해에 한 달에 서른 개 수준의 행사를 소화해야 했다”며 “수면 장애를 겪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찬원은 엘비스 프레슬리의 아픔에 크게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전해진다. 이찬원이 고백한 수면 장애, 어떻게 극복해야 할까?수면 장애는 제대로 잠을 잘 수 없는 상태를 말하며, 인구의 약 20%가 경험하는 흔한 질환이다. 수면은 빠른눈운동(rapid eye movement, REM)의 유무에 따라 크게 렘수면과 비렘수면으로 나뉜다. 비렘수면은 수면 깊이에 따라 1~3단계 수면으로 나뉘며, 막 잠에 들었을 때가 1단계 수면상태이고 점차 2단계·3단계의 깊은 잠에 든다. 비렘수면은 우리 몸의 육체적인 기능을 회복시키는 데 매우 중요하다.렘수면은 꿈을 많이 꾸는 상태로, 주로 수면 후반부인 새벽에 많이 나타난다. 렘수면 중에는 혈압, 심장박동, 호흡 등 생리적 상태가 깨어있을 때와 매우 비슷하다. 건강한 수면은 비렘수면과 렘수면이 약 90~120분 주기로 5회 정도 반복된다. 그런데, 이런 수면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수면 장애를 겪게 된다.수면 장애에는 수면 이상과 사건 수면이 있다. 불면증, 수면 무호흡증 등이 수면 이상에 포함된다. 사건 수면에는 몽유병, 악몽 등이 있다. 수면 장애 환자들은 공통적으로 낮 시간대에 졸음을 호소한다. 갑자기 졸음이 쏟아지거나 순간 멍해지는 증상을 보인다. 심할 경우 걷다가 갑자기 잠에 들기도 한다. 불면증이 있다면 잠에 들지 못하거나, 잠든 후 자주 깨거나, 자고 일어나도 개운하지 않다. 수면 무호흡증은 자는 도중 호흡이 멈추거나 호흡이 얕아지는 증상이 반복되는 질환으로, 자는 동안 체내 산소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심혈관계·뇌혈관계 합병증을 일으킬 위험이 있다. 몽유병은 잠자는 도중 신체 활동을 하거나 알아들을 수 없는 말을 하는 각성 장애다. 몽유병 환자들은 대부분 눈을 뜨고 있지만 시선이 고정된 상태로, 외부 자극에 의해 시선이 변하지 않는 특징을 보인다.수면 장애를 치료할 땐 약물 치료와 비약물적 치료를 함께 진행하는 편이다. 특히 가장 흔한 수면 장애인 불면증은 수면 습관과 수면 환경을 개선하는 게 중요하다. 매일 규칙적인 운동을 하고 침실은 어둡고 조용하게 유지해야 한다. 스트레스를 줄이고 카페인이 들어간 커피나 녹차 등을 마시지 말아야 한다. 환경을 바꿔도 개선되지 않는다면 의사의 처방에 따라 수면제를 복용할 수 있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4/12/10 21:45
  • 올해 약가 협상 결렬된 신약은? [팜NOW]

    올해 약가 협상 결렬된 신약은? [팜NOW]

    올해 모든 고가 약제의 급여 논의가 마무리되는 모양새다. 항암제에 한해 오는 18일 암질환심의위원회(암질심)에서의 급여 기준 설정·확대 논의가 예정돼 있으나,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심평원)의 12월 약제급여평가위원회(약평위)가 마무리된 만큼 급여 적정성에 대한 논의는 내년에 다시 이뤄질 예정이다.약평위는 의약품의 급여 적정성을 평가하는 것으로, 고가 약제의 보험 급여 적용을 위한 첫 단계에 해당한다. 약평위에서 급여 적정성을 인정받은 약제는 약 60일 동안 국민건강보험공단과의 약가 협상을 거치며, 합의에 이르면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 의결을 거쳐 보험 급여 명단에 등재된다.이 모든 과정을 거쳐 BMS의 심근병증 치료제 '캄지오스(성분명 마바캄텐)'와 레코르다티의 신경모세포종 신약 '콰지바(성분명 디누툭시맙베타)'가 이번 달부터 급여 적용이 시작되기도 했다. 반면, 약가 협상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해 아쉽게 급여의 문턱을 넘지 못한 약제도 있다. 약가 협상에 실패한 약제들은 약평위 단계부터 다시 거쳐야 하는 만큼, 향후 급여 적용까지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분석된다. 올해 약가 협상을 마치지 못해 급여 등재·확대에 실패한 의약품을 알아본다.◇암젠 다발골수종 치료제 '키프롤리스', 급여 확대 실패가장 최근에 약가 협상 결렬 소식을 알린 약제는 암젠의 다발골수종 치료제 '키프롤리스(성분명 카르필조밉)'이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난 4일 약가협상 완료 약제 목록 고시를 통해 키프롤리스 30mg과 60mg의 급여 확대를 위한 약가 협상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키프롤리스는 암세포를 활성화하는 프로테아좀을 선택적으로 억제해 암세포의 사멸을 유도하는 프로테아좀 억제제다. 지난 2015년 11월 국내에서 허가됐으며, 이후 2018년 2월 위험분담제(RSA) 적용을 통해 급여목록에 이름을 올렸다. 이 때 키프롤리스가 급여 적용에 성공한 적응증은 KRd요법(키프롤리스·레날리도마이드·덱사메타손 병용요법)이다.이후 암젠은 2021년 키프롤리스의 적응증을 DKd 요법(키프롤리스·다라투무맙·덱사메타손 병용요법)으로도 넓혔다. 암젠은 이에 맞춰 급여 확대에 나섰고, 지난 4월 암질심에서 '이전에 한 가지 이상의 치료를 받은 다발골수종 환자의 치료를 위해 다라투무맙(제품명 다잘렉스)·덱사메타손과의 병용요법'에 대해 급여 기준을 설정하는 데 성공했다. 다만, 다잘렉스는 현재 국내에서 비급여이기 때문에 전액 본인 부담해야 한다. 이후 약평위를 통과한 끝에 지난 10월부터 공단과 약가 협상을 시작했으나, 약가 합의에 실패한 것.DKd 요법은 지난 6월 레날리도마이드를 사용했음에도 재발·불응한 환자가 치료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등장한 바 있어, 업계는 DKd 요법에 급여가 적용될 경우 환자들의 치료 선택지를 넓힐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이번 협상 결렬로 DKd 요법은 약평위 단계를 다시 거쳐야 하는 만큼, 급여 확대를 위해서는 내년 중 시간이 더 필요할 전망이다.◇다케다 희귀질환 치료제 '세프로틴', 약가 협상 결렬다케다의 중증 선천성 단백질C 결핍증 신약 '세프로틴(성분명 사람단백질씨)' 또한 지난 지난 9월 약가 협상이 결렬된 바 있다.세프로틴은 지난 2022년 중증 선천성 단백질C 결핍증 치료제로 최초 국내 허가를 받은 의약품이다. 선천성 단백질C 결핍증은 비타민K 의존성 항응고인자인 '단백질C'가 부족해 혈액 응고 조절에 치명적 결함이 생기는 희귀유전질환으로, 단백질C의 수치가 1%미만일 때로 정의된다. 발병률은 신생아 400만명 중 1명꼴로 추정된다.당시 세프로틴은 6월 약평위를 통과한 후 7월부터 두 달가량 국민건강보험공단과의 약가 협상에 돌입했지만, 지난 9월 기준 최종 합의에 실패했다.이외에도 업계에 따르면, 미쓰비시다나베파마의 시신경척수염범주질환(NMOSD) 치료제 '업리즈나(성분명 이네빌리주맙)'는 지난 7월 약평위의 조건부 적정성 인정을 수용하고 8월부터 약가 협상에 나섰으나, 60일 내에 협상을 마치지 못했다. 이후 업리즈나는 제약사 측에서 국내 공급을 하지 못하게 되면서 연장 협상이 중단됐다. 
    제약정준엽 기자2024/12/10 18:46
  • “동물용 구급차 적어… 보호자가 심폐소생술 할 줄 알아야” [멍멍냥냥]

    “동물용 구급차 적어… 보호자가 심폐소생술 할 줄 알아야” [멍멍냥냥]

    반려동물은 사람만큼 응급 의료 체계가 잘 갖춰져 있지 않다. 대학동물병원조차 24시간 응급실을 잘 운영하지 않고, 펫 구급차가 있는 곳은 전국을 통틀어 건국대 동물병원 한 곳뿐이다. 심폐 정지가 의심될 때 보호자가 어떻게 대처하는지가 반려동물 생사를 가른다.한국수의응급중환자의학회(KVECCS)는 지난 8일 유한양행 타운홀에서 ‘2024 보호자 세미나’를 개최해 반려동물 체형과 몸 크기를 고려한 심폐소생술 방법을 알렸다. 한국수의응급중환자의학회 김민수 회장(서울대 수의과대학 수의응급의학 교수)은 “동물병원 임상 현장에서 일하는 수의사들에게 올바른 응급 처치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자리가 많지 않다”며 “학회는 이론 수업부터 시작해 보호자들이 전문가와 함께하는 심폐소생술 실습수업까지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무반응·무호흡이면, 기도 개통 확인하고 심폐소생술 시작반려동물 심폐 정지가 ‘의심’되는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행한다. ▲이름을 부르고, 몸을 흔들어봐도 반려동물이 기절한 듯 아무 반응을 보이지 않고 ▲10초가 지나도록 숨을 쉬지 않을 때다. 긴가민가해도 일단 시행한다. 웨스턴동물병원 응급중환자의학과 백지선 과장(수의사)은 “자체 조사 결과, 심폐소생술을 하다가 늑골 골절 같은 부상을 입는 사례는 전체 심폐소생술 시도 사례의 2%에 불과하다”며 “늑골은 부러져도 생명에 큰 지장이 없지만, 심폐 정지 때 제때 심폐소생술을 받지 못하면 사망할 수 있으므로 조금이라도 의심되면 일단 시행하는 게 이득”이라고 말했다.심폐소생술을 시도하기에 앞서 기도가 개통됐는지 꼭 확인해야 한다. 인공호흡으로 불어넣은 숨이 반려동물의 폐 깊숙이 들어가게 하려면 기도에 이물질이 없어야 한다. 반려견 입을 벌리고, 혀를 바깥으로 잡아당기면 확인하기 쉽다. 입안에 손을 집어넣는 건 금물이다. 기절했던 동물이 드물게 이 과정에서 깨어날 때가 있는데, 아직 정신을 차리지 못한 상태라 공격적으로 반응하면 손을 세게 물릴 위험이 있다.구조자가 한 명 뿐이라면 기도가 개통됐는지 10~15초 이내로 확인하고, 최대한 빨리 흉부 압박으로 넘어간다. 백지선 과장은 “혹시나 기도에 이물질이 있더라도, 10~15초 이내에 제거하지 못하면 그냥 두고 흉부 압박을 시작해야 한다”며 “기도 이물질을 제거하지 못하는 것보다 흉부 압박을 늦게 시작하는 게 더 위험하다”고 말했다. 구조자가 둘이라면 역할을 나눈다. 한 명이 기도를 확인하는 동안, 다른 한 명이 흉부 압박을 곧바로 시작한다.◇가슴 모양·신체 크기 따라 압박 지점과 깊이 달라흉부 압박 지점은 반려동물의 신체 크기와 모양에 따라 다르다. 7kg 미만의 소형견과 고양이는 옆으로 눕히고 앞다리를 뒤쪽으로 살짝 밀어 팔꿈치가 몸통에 닿게 한다. 몸통 세로 길이를 3등분 했을 때, 팔꿈치가 닿는 아래쪽 3분의 1지점이 심장 부근이다. 이곳을 엄지손가락이나 손바닥으로 압박하면 된다. 몸통 높이의 3분의 1~2분의 1 깊이로 꾹꾹 눌러준다.중대형견은 소형견이나 고양이보다 강하게 압박해야 한다. 한쪽 손 위에 반대쪽 손을 올려서 깍지끼고, 손바닥에 힘을 실어 내리누른다. 팔을 쭉 펴서 손과 팔꿈치가 일직선을 이루도록 하면 상체 무게로 짓누르며 강하게 압박할 수 있다.같은 중대형견이라도 가슴 단면적 모양에 따라 압박 부위가 달라진다. 그레이하운드처럼 가슴 단면적이 세로로 긴 타원형·역삼각형인 개들은 옆으로 눕혀서 압박한다. 이런 개들은 옆으로 눕히면 척추에서 배에 이르기까지 완만한 경사를 이룬다. 압박 지점은 소형견·고양이와 같은 방식으로 찾으면 된다. 몸통 높이의 3분의 1~2분의 1 깊이로 압박한다. 리트리버처럼 가슴 단면적이 원 모양인 개들 역시 옆으로 눕혀서 흉부를 압박한다. 눕히면 가슴이 돔 모양으로 동그랗게 올라오는데, 가장 높게 올라온 돔의 꼭대기 부분이 압박 지점이다. 몸통 높이의 3분의 1~2분의 1 깊이로 누른다. 프렌치불독처럼 가슴 단면적이 가로로 넒은 타원형인 개들은 옆으로 눕히기 어렵다. 사람이 잘 때처럼 드러눕게 하고, 가슴 한가운데에서 가장 편평한 곳을 몸통 높이의 4분의 1 깊이로 압박한다.◇입 막고 코로 숨 불어넣기… 30회 압박·2회 인공호흡 2분 지속흉부 압박과 병행해야 하는 것이 바로 인공호흡이다. 입을 다물게 한 채 손으로 잡은 다음, 반려견 코에다 구조자의 입을 대고 숨을 불어넣는다. 반려견의 목을 펴서 코로 불어넣은 숨이 폐까지 들어가게 해야 한다. 숨을 불어넣었을 때 가슴이 부풀어 오르는지 확인한다. 초당 2회의 속도로 흉부를 30회 압박한 다음, 인공호흡을 2회 시행하기를 반복한다.이 과정을 최소한 2분까지는 지속하고 맥박이 돌아왔는지 확인해야 한다. 살아났는지 빨리 확인하고 싶은 마음에 2분이 되기 전에 멈추면 안 된다. 큰 혈관이 지나가는 뒷다리 안쪽(사타구니 근처)에 손을 대보면 맥박이 돌아왔는지 확인할 수 있다. 맥박이 뛰는 건지 아닌지 긴가민가해서 계속 짚어보느라 시간을 허비하면 안 된다. 확인보다 중요한 것이 즉각적 처치다. 백지선 과장은 “맥박 확인은 10초 이내에 끝내고, 돌아왔는지 아닌지 모르겠다면 일단 심폐소생술을 다시 시행한다”고 말했다.맥박이 돌아온 후라도 동물병원에 방문해 몸에 이상이 없는지 점검하도록 한다. 구조자가 여러 명이라면, 한 명이 차 안에서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는 동안 다른 한 명이 운전해 동물병원으로 가는 것도 방법이다. 동물병원에 가기 전에 미리 전화해두면 도착해서 즉각적인 처치를 시작하는 데 도움이 된다.
    건강과펫이해림 기자2024/12/10 17:20
  • 채종석, 모델 되기 위해 '이렇게' 살 뺐다… 건강에는 최악

    채종석, 모델 되기 위해 '이렇게' 살 뺐다… 건강에는 최악

    모델 채종석(27)이 굶으면서 한 달 만에 8kg을 뺐던 과거가 있다고 밝혔다.지난 9일, 채종석은 엑스포츠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모델 데뷔 과정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인터뷰에서 채종석은 모델이 되기 위해 "일하면서 무작정 안 먹었다"며 "한 달 만에 8kg을 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밥을 제때 안 먹었고, 하루에 한 끼를 먹을까 말까 했다"면서 "그 한 끼도 닭가슴살을 먹었다"고 말했다. 이처럼 굶어서 체중을 감량하는 방식은 건강에 좋지 않아고 안 좋다고 널리 알려져 있다. 왜 그럴까?무작정 굶기는 최악의 다이어트법으로 통한다. 근육이 빠져 기초대사량이 줄어 지방이 잘 쌓이는 몸, 즉 살이 찌기 쉬운 체질로 변하기 때문이다. 또 굶는 것에 익숙해지면 점차 먹는 것에 강박을 느끼며, 심할 경우 섭식장애로 이어질 수 있다. 무작정 굶기뿐 아니라 1일 1식도 건강하다고 단정하기 어렵다. 오랫동안 굶으면 성장호르몬 분비가 감소할 수 있다. 성장호르몬이 부족하면 근육량‧골밀도‧활력‧에너지 대사율이 떨어진다. 외에 단백질, 비타민 등 영양소 섭취가 부족해 영양 불균형이 발생할 위험도 있다. 실제로 하루 끼니를 거르며 다이어트 하는 사람은 하루 세 끼를 먹는 사람보다 체중·체질량 지수(BMI)·허리둘레·혈압·공복 혈당·총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수치 등이 나빴다는 국내 연구 결과도 있다.건강하고 효과적으로 다이어트를 하려면 매 끼니 5대 영양소를 골고루 갖춰 먹되, 하루 총 섭취 열량만 500칼로리 정도 줄이는 게 좋다. 대한비만학회에 따르면 하루에 500칼로리만 적게 먹어도 체중이 1주일에 0.5kg 줄어드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운동도 중요하다. 특히 근력 운동을 통해 근육량을 늘려야 나중에 체중 감량에 성공해도 기초대사량을 유지하면서 요요현상을 피할 수 있다.
    화제와이슈오상훈 기자2024/12/10 16:36
  • “이렇게 먹으니 말랐지” 이솔이가 챙겨 먹는다는 흔한 ‘이 채소’

    “이렇게 먹으니 말랐지” 이솔이가 챙겨 먹는다는 흔한 ‘이 채소’

    개그맨 박성광 아내 이솔이(36)가 한밤중에 채소를 손질하는 모습을 인증했다.지난 9일 이솔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도 밤에 채소 손질”이라는 문구와 함께, 브로콜리와 파프리카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렇게 먹으니까 말랐군요” “채소 많이 드시고 건강 챙기세요” “브로콜리 진짜 예쁘게 썰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솔이는 평소에도 다이어트 식단인 샐러드에 파프리카와 브로콜리를 넣어 먹는다고 밝힌 바 있다. 브로콜리와 파프리카의 건강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브로콜리, 식욕 억제에 도움브로콜리는 섬유질이 풍부해 포만감을 유발하고, 베타카로틴이 들어 식욕을 억제하기도 한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브로콜리 100g당 열량은 40kcal미만이다. 십자화과 채소인 브로콜리의 1인분은 일일 식이섬유 섭취량의 최대 20%를 충족한다. 식이섬유는 체내 노폐물 배출에 도움을 줘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한다.브로콜리는 항암 식품으로도 잘 알려졌다. 브로콜리에 설로라판과 인돌 성분이 들어 있는데, 특히 인돌은 에스트로젠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유방암 세포의 성장과 전이를 막는다.브로콜리는 그대로 쪄 먹는 게 좋다. 미국 일리노이대 연구팀에 따르면, 브로콜리 속 효소인 미로시나아제는 5분간 쪄서 조리했을 때 가장 잘 보존됐다. 미로시나아제는 항암 성분인 설로라판이 작용하기 위해 꼭 필요한 효소다.◇파프리카, 다이어트 중이라면 초록색 추천파프리카 역시 비타민C‧베타카로틴‧식이섬유 등 여러 영양소가 들어 있는 대표적 건강 식품이다. 영양소가 풍부한데다가 노랑‧초록‧빨강‧주황 등 색깔도 다양해, 많은 요리에 쓰인다. 다이어트 중이라면 초록색 파프리카를 추천한다. 초록색 파프리카 100g당 열량은 약 15kcal로 다양한 색깔의 파프리카 중 가장 열량이 낮다. 초록색 파프리카는 파프리카가 완전히 익기 전에 수확한 것으로, 철분이 풍부해 빈혈 예방에도 좋다. 섬유질도 많아 소화를 촉진하는 데에도 도움 된다.좋은 파프리카를 고르기 위해서는 꼭지, 표피, 과육 등을 잘 살펴야 한다. 우선, 꼭지는 마르지 않고 흠집이 없어야 하며, 선명한 색을 보이는 게 좋다. 파프리카는 시간이 지나면 꼭지 부분부터 손상되기 때문이다. 표피는 두껍고 광택이 날수록 좋고, 과육은 단단하고 색이 선명한지 확인하도록 한다. 물렁거리는 파프리카는 숙성 시기가 지났거나 오래된 상태일 수 있다.
    푸드이아라 기자2024/12/10 16:33
  • 20대 女, 배 불러 병원 찾자 의사가 임신 의심… 테스트 ‘음성’, 원인 뭐였을까?

    20대 女, 배 불러 병원 찾자 의사가 임신 의심… 테스트 ‘음성’, 원인 뭐였을까?

    영국의 한 20대 여성이 배가 부풀어 오르는 증상을 겪은 후, 난소암을 진단받은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7일(현지시간) 영국 웨일스온라인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섀넌 왓킨스(26)는 지속적인 복통과 함께 복부 팽만감을 느꼈다. 그는 단순히 생리통이 심하거나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증상일 거라고 생각했다. 계속해서 증상이 심해지자 병원을 찾았다. 의료진은 부풀어 오른 섀넌 왓킨스의 배를 보고 임신을 의심했으나, 임신 테스트에서 음성이 나왔다. 혈액검사에서도 이상 반응이 없자, 섀넌 왓킨스의 엄마인 엠마는 CT(컴퓨터단층촬영)를 요구했다. 그 결과, 그의 몸속에서 거대 종양이 발견됐다.곧바로 섀넌 왓킨스는 병원에 입원했고, 네 시간의 수술 끝에 종양을 제거했다. 의료진은 수술 과정에서 난소와 나팔관 하나를 제거했고, 30cm가량의 흉터가 남았다고 말했다. 이후 조직 검사 결과, 그의 복부에 있던 종양은 난소암이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섀넌 왓킨스는 “내가 암 수술을 받았다는 사실이 실감 나지 않는다”며 “거대한 종양이 마치 외계인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의료진이 난소암은 특별한 증상이 없는데, 배가 부풀어 오르는 등의 증상이 나타나 빠르게 발견할 수 있어 다행이라고 했다”며 “현재 재발 방지 차원에서 여섯 차례에 걸친 항암 치료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섀넌 왓킨스가 겪은 난소암은 자궁 양쪽에서 난자를 생성하는 난소에 발생한 악성 종양을 말한다. 난소암의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가족력이 있으면 발병 위험이 커진다고 알려졌지만 95% 이상의 난소암은 가족력이 없는 환자에게 발생한다. 난소암은 초기에 별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조기 발견이 어렵다. 증상이 나타나 병원을 찾을 때는 이미 3기나 4기인 경우가 많다. 암이 진행되면 배에 딱딱한 게 만져지거나 복수가 차 배가 볼록해진다. 소화불량 증상도 나타날 수 있다.난소암 진단을 받으면 수술로 종양을 제거한 뒤 항암 치료를 진행한다. 전이가 되지 않은 경우, 미혼이거나 출산 계획이 있다면 자궁과 반대쪽 난소를 남기기도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환자는 자궁, 양쪽 난소, 맹장 등 여러 기관을 제거한다. 수술로 눈에 보이는 종양을 모두 제거해 남은 종양이 없거나 크기가 1cm 이하라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다른 암처럼 조기에 발견할수록 생존율이 크게 높아지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산부인과 검진을 받는 것을 권장한다. 
    부인암이아라 기자2024/12/10 15:56
  • 윤성빈, 헐크 수준 팔 근육 자랑… ‘이 운동’ 덕분?

    윤성빈, 헐크 수준 팔 근육 자랑… ‘이 운동’ 덕분?

    스켈레톤 전 국가대표 윤성빈(30)이 남다른 팔 근육을 자랑했다.지난 9일 윤성빈은 자신의 SNS에 동생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윤성빈은 팔 근육을 자랑하고 있으며, 윤성빈의 동생도 그의 앞에서 함께 팔 근육이 보이는 포즈를 취했다. 또, 10일에는 근력 운동을 하는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특히 그는 팔 근육 단련에 좋다는 ‘로잉머신’을 이용하는 모습을 보였다. 팬들은 “보정 아닌가요?” “헐크다” 등의 반응을 남겼다.윤성빈처럼 탄탄한 팔 근육을 키우려면 어떤 운동을 해야 할까?◇로잉머신윤성빈이 SNS에 올린 로밍머신은 ‘실내 노 젓기 기구’로 근육을 전체적으로 사용해서 팔, 다리, 코어 등의 주요 근육들을 발달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다리를 발판에 올려둔 채 앉아서 손잡이를 잡아당기는 운동이다. 노를 저어주듯이 손잡이를 뒤로 당기면서 다리도 펴 몸을 뒤로 젖혀야 한다. 이런 동작들에는 광배근, 사두근, 복근 등이 필요하기 때문에 심장에서는 더 원활히 운동할 수 있도록 혈액 순환을 촉진한다. 근육 곳곳을 사용해야 하지만, 관절에 부담이 덜 가서 관절이 좋지 않거나 골관절염 초기인 사람들도 시도할 수 있다.◇케이블 로프 다운케이블 로프 다운은 삼두근에 자극을 줘 팔 근육을 키우는 운동이다. 이 동작은 몸통을 고정해 복부 근육을 잡는 게 중요하다. 운동 방법은 다음과 같다. 로프를 몸통만큼 벌려 손등이 위로 가게 잡는다. 이때 허리를 꺾지 않고 고관절만 살짝 접어 몸을 기울인다. 팔꿈치를 옆구리에 딱 붙인다. 팔꿈치를 90도 정도 굽힌 후, 삼두근에 자극이 가는 것을 느끼며 천천히 팔꿈치를 편다. 로프가 돌아가려는 힘을 버티면서 되돌아간다. 초보자의 경우 제일 가벼운 무게로 시작하는 게 안전하다.◇덤벨 운동덤벨을 들고 팔을 올리는 동작도 팔 근육 단련에 도움이 된다. 덤벨 무게는 여성 초보자일 경우 2~3kg이 적당하고, 남성 초보자는 3~5kg 정도가 좋다. 덤벨이 없으면 물이 가득 찬 물병이나 책을 사용해도 좋다. 이때 양손의 무게를 똑같이 맞추는 게 중요하다. 양손에 덤벨을 들고 양팔을 ‘ㄴ’ 자로 만든다. 덤벨을 머리 위로 올리면서 양손을 모아 준다. 한 세트당 15회씩 3세트 반복한다. 한 세트 끝낸 후, 30초 정도 쉬었다 다시 반복한다. 한 동작을 할 때 보통 6초씩 유지해야 운동 효과가 나타난다. 이때 팔이 몸쪽으로 기울지 않도록 팔꿈치로 덤벨의 무게를 수직으로 받쳐야 한다.
    피트니스임민영 기자2024/12/10 15:44
  • 이상순, 이효리가 해준 ‘이 음식’ 추천… 자칫 설사 유발할 수도

    이상순, 이효리가 해준 ‘이 음식’ 추천… 자칫 설사 유발할 수도

    가수 이상순(50)이 겨울 제철 음식인 굴 요리를 추천했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에서 DJ 이상순은 “집에서 아내(이효리)가 해주는 굴전을 먹었다”며 “굴전이 아주 좋은 메뉴다”고 했다. 이어 “지금 굴이 신선한 시기라 아주 좋다”며 추천했다.실제로 요즘 제철인 굴은 ‘바다의 우유’라 불릴 정도로 면역력 향상과 기력 회복에 좋은 식품이다. 굴에는 아미노산‧글리코겐‧비타민B‧타우린‧인‧철 등이 많이 들어 있다. 칼슘도 풍부하다. 특히 다이어트할 때 부족해지기 쉬운 칼슘을 효과적으로 보충할 수 있다. 철분과 구리도 많이 들어 있어 빈혈 여성에게 좋다. 굴에 풍부한 비타민과 무기질 성분은 피부 탄력도 키운다. 굴 속 아연이 피부 조직을 재생하고 면역력을 강화해 여드름 예방 효과도 있다.다만, 굴은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되면 12~48시간 잠복기를 거친 후 설사‧구토‧복통‧오한‧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고통스러운 노로바이러스를 피하려면, 굴을 익혀 먹는 게 좋다. 노로바이러스는 열에 약하기 때문에 굴을 생식으로 섭취하기보다 굴 국밥이나 찜, 전 등으로 가열 조리해 먹는 게 안전하다. 특히 껍질을 벗긴 굴 중 제품 포장에 ‘가열조리용’ ‘익혀 먹는’ 등의 표기가 있는 제품은 반드시 가열해 익혀 먹어야 노로바이러스를 피할 수 있다.한편, 신선하고 맛있는 굴을 고르려면 외형을 잘 살펴야 한다. 껍질이 붙은 굴은 ▲입을 꽉 다물고 있으면서 깨끗한 수조 안에 들어 있는 게 좋은 굴이고, 껍질을 벗긴 굴은 ▲우윳빛이 돌면서 검은색 테두리가 선명하며, 알이 굵고 통통하면서 탄력 있는 게 좋은 굴이다. 가정에서 껍질을 까고 손질한 굴은 3%의 소금물에 10분간 담가 놓았다가 씻거나 물과 함께 무즙을 풀어 5분 정도 두면 이물질 제거에 도움 된다. 레몬즙이 섞인 물이나 식초 물에 담갔다 꺼내면 굴 비린내를 줄일 수 있다.
    푸드이아라 기자2024/12/10 15:29
  • 의사가 “여드름 짠 흔적”이래서 1년 방치… 알고 보니 ‘암’이었다는 30대 여성 사연

    의사가 “여드름 짠 흔적”이래서 1년 방치… 알고 보니 ‘암’이었다는 30대 여성 사연

    호주 30대 여성이 피부암을 여드름으로 오인한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8일(현지시각) 뉴욕 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레이첼 올리비아(32)는 이마에 여드름 같은 뾰루지가 생기면서 첫 피부암 의심 증상을 겪었다. 작은 여드름 크기였던 뾰루지는 점점 커지더니 갈색 딱지로 변했다. 올리비아는 “처음 병원에 갔을 때 의사는 내가 여드름을 무리해서 짠 흔적이라고 말했다”며 “1년 정도 뒀는데 계속 심해져 이상하다고 생각돼 병원을 다시 방문했다”고 말했다. 검사 결과, 올리비아 이마에 생긴 뾰루지는 기저세포암이라는 피부암의 일종이었다.올리비아는 “태닝을 좋아하지도 않고 햇볕 쬐는 것도 안 좋아해서 놀랐다”며 “돌이켜보니 학창 시절에 화상을 입은 적이 있는데 그게 원인인 것 같다”고 말했다. 올리비아는 6개월 동안 항암 치료를 받은 뒤 수술로 암을 제거했다. 수술 이후에도 항암 치료를 진행했으며, 지난주에 마지막 항암 치료를 받았다. 올리비아의 이마에는 아직 수술 흉터가 남아있다. 그는 자신의 치료 과정을 틱톡 계정에 공유하며 사람들에게 “평소 피부에 나타나는 변화를 확인해야 한다” 등의 조언을 전하고 있다.레이첼 올리비아가 겪었던 기저세포암은 표피층 맨 아래를 구성하는 피부 기저층에서 발병하는 가장 흔한 피부암이다. 대부분 피부 표면에서 병변이 확인돼 암 발생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특히 동양인들의 경우 기저세포암이 갈색과 검은색을 띠는 경우가 있어 검버섯이나 단순한 점으로 오인하기 쉽다. 기저세포암은 초기에 결절(돌출된 피부 병변)로 시작해 서서히 자란다. 병변 가운데가 움푹 들어가기도 한다. 점인 줄 알았던 자국에서 이런 현상이 발견된다면 기저세포암일 수 있다.기저세포암은 과도한 자외선 노출로 인해 발병한다. 주로 얼굴 중앙에서 햇볕을 많이 받는 코, 뺨, 머리, 이마 등에 나타난다. 피부에 상처가 생겼는데 1~2주일이 지나도 잘 낫지 않으면 기저세포암을 의심해봐야 한다. 일반 딱지는 1주일이 지나면 자연스레 떨어지고 새살이 돋지만 기저세포암은 잘 아물지 않는다. 따라서 ▲출혈이 동반되는 병변 ▲낫지 않는 상처 ▲궤양이 발생한 상처 등 이상 증세가 의심된다면 병원에서 조직 검사를 받아보는 것을 권장한다. 이외에도 올리비아처럼 화상을 입은 적이 있거나 외상 흉터가 있다면 손상 부위에 기저세포암이 발생할 위험이 크다.기저세포암은 대부분 전이가 없고 수술 등 치료를 거치면 예후가 좋은 편이다. 오랜 기간 치료하지 않으면 피하와 근육, 뼈에도 전이될 수 있지만, 수술로 암세포를 도려내는 것이 상대적으로 간단해 완치가 가능하다. 추후 전이 유무에 따라 추가적인 방사선 치료나 항암 치료를 받을 수도 있다. 재발이 드물지만, 치료 이후에도 정기적인 추적 관찰을 해야 한다. 기저세포암을 예방하려면 평소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한다. 외출 20분 전에 바르고 매 두세 시간마다 덧바르는 것이 좋다.
    암일반임민영 기자2024/12/10 15:23
  • “남편 앞에서 팬티 내렸다” 개그우먼 이수지, 술 마시고 ‘이 증상’ 경험 고백

    “남편 앞에서 팬티 내렸다” 개그우먼 이수지, 술 마시고 ‘이 증상’ 경험 고백

    개그우먼 이수지(39)가 술을 마시다가 필름이 끊겼던 일화를 밝혔다.지난 9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정이랑 이수지 김아영 [SNL X 짠한형] 필터 없는 에피소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출연한 이수지는 “주량이 어떻게 되느냐”라는 신동엽의 질문에 “한 달 전쯤 처음으로 필름이 끊겨봤다”며 “두 시간 반 정도 술을 마셨는데 필름이 끊겼다”고 말했다. 이어 “집에 들어가 남편 앞에서 팬티를 내리려고 해, 남편이 말렸다더라”며 “나는 아무 기억도 안 난다”고 말했다.이수지처럼 흔히 ‘필름 끊겼다’라고 하는 것은 ‘블랙아웃’ 현상을 말한다. 무슨 말을 했는지, 집에는 어떻게 들어왔는지 기억이 안 나는 방식으로 나타난다. 블랙아웃 현상은 단지 기억 상실의 일종으로, 우리 몸에서 기억을 관장하는 곳인 해마가 알코올에 의해 마비되며 발생한다. 뇌가 기억을 하려면 해마 내 신경전달물질이 작용해 단기 기억을 장기 기억으로 전환해야 한다. 알코올은 이 과정을 방해한다. 뇌 세포도 파괴한다. 몸속에서 알코올이 분해될 때 아세트알데하이드라는 독성 물질을 만들기 때문이다. 뇌세포가 파괴되면 뇌의 주름이 평평해지고, 뇌 안의 빈 공간인 뇌실이 넓어지며 인지기능이 떨어진다.블랙아웃이 반복될 경우 알코올성 치매가 발생할 수 있다.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 연구팀에 따르면, 술을 마시고 필름이 끊긴 일이 한 번 이상인 남성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치매 발생 위험이 최대 3배, 여성은 최대 2배 이상 컸다. 알코올성 치매는 기억력 저하를 비롯한 여러 인지 기능 장애를 유발하고, 일상생활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노인성 치매와 달리 젊은 층에 자주 관찰되며, 진행 속도도 빠르다. 화를 쉽게 내거나 폭력성을 띠거나 술만 마시면 우는 등 감정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인다.이 외에도 알코올 의존의 위험이 있다. 6개월 내로 2번 이상 블랙아웃을 겪었다면 알코올 의존 초기 단계를 의심하고, 반드시 병원을 찾아 음주 습관을 상담해야 한다. 불가피하게 술을 마실 일이 생겼다면 블랙아웃 상태에 다다르지 않게 신경 써야 한다. 혈중 알코올 농도가 급격히 올라가지 않도록 술을 천천히 마시고, 채소나 과일 같은 안주를 곁들이도록 한다. 특히 버섯은 알코올 분해 대사를 돕는 비타민이 풍부하고, 손상을 입은 뇌세포에 영양을 공급하는 데 도움이 된다. 술을 한 번 마셨다면 다음번 술자리는 적어도 3~4일이 지난 후에 가진다. 알코올로 손상된 간이 회복되는 데 평균적으로 약 3일(72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화제와이슈이아라 기자2024/12/10 14:06
  • 43세 비욘세, 아침으로 ‘이것’ 요리해 먹어… 탄탄 몸매 만드는 1등 공신?

    43세 비욘세, 아침으로 ‘이것’ 요리해 먹어… 탄탄 몸매 만드는 1등 공신?

    미국 유명 가수 비욘세(43)의 아침 식단이 공개됐다.지난 4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더 미러에 따르면 비욘세는 “아침 식사로 달걀흰자만 거품 내 스크램블 해 먹는다”며 “달걀흰자 스크램블과 함께 저지방 우유와 채소 주스를 곁들여 먹는다”고 했다. 이어 그는 “세 자녀와 함께 하는 아침 식사기 때문에 영양 잡히고 가벼운 식사를 즐겨 먹는다”며 “달걀흰자만 먹으면 체중 관리에도 도움된다”고 말했다. 비욘세는 “아이를 낳은 뒤 탄탄한 몸을 유지하기 위해 아침은 늘 이렇게 먹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비욘세의 아침 식단인 달걀흰자, 저지방 우유, 채소 주스의 건강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달걀흰자=흰자에 풍부한 단백질은 근육을 만들고 복구하는 데 필요한 영양소다. 소화 호르몬을 생성하고, 전반적인 성장과 발달을 돕는다. 다이어터에겐 달걀 섭취가 특히 효과적이다. 달걀의 단백질과 건강한 지방이 포만감을 금방 느끼게 하기 때문이다.​ 노른자에도 단백질은 많이 들어있지만, 달걀 속 대부분의 비타민과 미네랄은 노른자에 집중돼 있다. 다만 노른자엔 혈관 건강에 해로운 불포화 지방이 일부 들어 있고 열량이 더 높으며, 식이성 콜레스테롤이 포함돼있다. 미국 심장협회(American Heart Association)는 하루에 달걀 1개 또는 흰자 2개를 먹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다만, 하루에 달걀을 얼마나 먹어도 되는지는 그날 어떤 음식을 섭취했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콜레스테롤이나 단백질이 적은 음식을 주로 먹었다면 달걀을 더 많이 먹을 수 있다.▷저지방 우유=저지방 우유는 일반 우유에서 지방을 뺀 제품으로, 단백질 함량은 일반 우유와 비슷하지만 지방 함량과 열량에 차이가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일반 우유의 열량은 100g당 65kcal, 지방 함량은 3.32g이다. 반면 저지방 우유는 100g당 열량이 42kcal, 지방 함량은 일반 우유의 3분의 1 수준인 약 0.9g이다. 저지방 우유는 지방 섭취를 줄어야 하는 환자들에게 좋다. 병원에서 노른자, 우유 등을 먹지 말라고 처방받은 비만, 고혈압, 고지혈증 등 성인병 환자를 위한 식이요법용으로 적당하다. 또한 우유 지방을 소화하기 힘든 성인이 마시기에 알맞고 성인병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채소 주스=채소는 열량이 낮고 포만감을 주는 섬유질이 많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특히 브로콜리, 콜리플라워, 양배추 등 십자화과 채소를 먹는 게 다이어트에 좋다. 농촌진흥청의 국가 표준 식품 성분표에 따르면 브로콜리, 콜리플라워, 양배추의 100g당 열량은 40kcal보다 낮다. 십자화과 채소 1인분은 일일 식이섬유 섭취량의 최대 20%를 충족한다. 식이섬유는 체내의 노폐물을 흡착해 밖으로 배출하기도 한다.
    다이어트김예경 기자2024/12/10 13:31
  • 미연, 쫀득한 '이 간식' 최애 금방 다 먹어… 알고 보면 충치 주범?

    미연, 쫀득한 '이 간식' 최애 금방 다 먹어… 알고 보면 충치 주범?

    걸그룹 (여자)아이들 멤버 미연(27)이 군것질을 좋아하는데, 특히 젤리를 즐겨 먹는다고 밝혔다.지난 9일 유튜브 채널 'W KOREA'에는 '(여자)아이들 미연의 반응 좋았던 홀리데이 선물 추천 연말 선물 쪽집게 강의 시작! by W Korea'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미연은 "열심히 살다 보면 당이 떨어지는데 그럴 때마다 항상 군것질을 한다"며 자신이 좋아하는 젤리를 소개했다. 이어 "추천하기엔 건강에 안 좋을 수 있지만 정신 건강에는 좋다"며 "(젤리를) 가방이나 집에 항상 두고 먹는다"고 했다. 또 "아무 생각 없이 먹다 보면 금방 사라져 있다"며 "(젤리를) 가장 좋아하고 모두에게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젤리를 많이 먹어도 건강에 문제는 없을까?◇이에 끈끈하게 붙어… 뮤탄스균 번식 빨라우선 젤리는 치아에 쉽게 달라붙는다. 사탕이나 초콜릿보다 치아에 붙어있는 시간이 길다. 이런 이유로 충치를 유발하는 세균인 뮤탄스균의 번식이 더 빠른 편이다. 젤리를 먹고 난 뒤에는 충치가 잘 생기는 어금니의 씹는 면이나, 치아 사이 사이를 칫솔로 꼼꼼히 닦아내야 한다. 양치질을 마친 후에도 치간 칫솔이나 치실을 사용해 남아 있는 젤리들을 제거해 줘야 한다. 특히 겨울에는 치아 건강에 더 유의해야 한다. 한창 더울 때보다 물을 덜 마시기 때문이다. 입 안이 건조해지면, 타액이 치아를 원활하게 청소하지 못한다. 곳곳에 음식물 찌꺼기가 남아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된다.◇젤리 대체할 수 있는 군것질거리 찾아봐야젤리, 초콜릿 등과 같은 가공식품은 치아 건강뿐 아니라 비만 예방을 위해서도 많이 먹지 않는 게 좋다. 가공식품인 젤리보다 더 좋은 군것질거리도 있다. 딸기와 사과는 충치 유발 지수가 각각 6, 10 정도로 낮다. 군고구마 역시 충치 유발 지수가 약 11 정도로 낮다. 이 외에도 치아 건강을 위해 비타민C를 함유하는 식품을 간식으로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비타민C가 부족하면 뼛속 미네랄이 빠져나가 치아의 법랑질이 약해지기 때문이다. 이가 깨지기 쉬워지는 데다, 잇몸이 부풀어 피가 나는 등의 잇몸 질환이 생길 가능성도 커진다.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하루 약 400g의 과일과 채소를 먹으면 비타민C 하루 권장량을 섭취할 수 있다.
    푸드이해나 기자2024/12/10 12:08
  • 배다해 “시험관 미루고 다이어트 시작, 양심상 ‘이 빵’ 먹는다”… 다이어트엔 어떤 도움?

    배다해 “시험관 미루고 다이어트 시작, 양심상 ‘이 빵’ 먹는다”… 다이어트엔 어떤 도움?

    가수 겸 뮤지컬 배우 배다해(41)가 시험관 임신 준비 중에 다이어트를 시작한 근황을 전했다.지난 9일 배다해는 자신의 SNS에 점심 식단을 공유했다. 사진에는 통밀빵과 시금치토마토계란볶음 등이 보였다. 사진과 함께 그는 “늦은 점심”이라며 “이래서 살 빠지겠냐”라고 말했다. 이어 “양심상 통밀빵”이라며 다이어트를 위해 식단 관리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배다해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험관 임신 준비 과정을 공개한 바 있다. 지난 7일 올라온 영상에선 “계속 채취만 하고 있고 이식은 내년쯤에 해볼 생각이다”라며 “하루라도 젊을 때 채취를 많이 해놓고 좋은 배아들을 많이 쌓아놓고 내년쯤 이식을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라고 말했다. 이어 “시험관 하면서 살이 엄청 많이 쪄서 3~4kg 정도 뺄 생각이다”라며 “호르몬 때문에 적정 체중이 돼야 배아들도 건강하다고 하더라”라고 말해 다이어트 이유를 밝혔다. 배다해처럼 다이어트 중에 통밀빵을 먹으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될까?실제로 통밀빵은 다이어트할 때 먹기 좋은 음식이다. 통밀은 혈당지수가 낮은 저혈당 식품이다. 혈당지수는 식품을 섭취했을 때 혈당이 얼마나 빠르게 상승했는지를 나타낸 수치다. 혈당지수가 70 이상이면 고혈당 식품으로 분류한다. 56~69는 중혈당 식품, 55 이하는 저혈당 식품이다. 반면 일반적인 빵은 정제 탄수화물이라 혈당지수가 높다.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을 먹으면 혈당이 갑자기 증가하고, 이를 조절하기 위해 인슐린도 급격하게 분비된다. 이로 인해 혈당이 급속하게 감소하면서 우리 몸은 허기를 느끼고 다시 식욕이 생기며 과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체내 분비된 인슐린은 높아진 혈당을 지방세포에 저장하면서 비만을 유발한다.통밀빵은 다른 빵에 비해 나트륨 함량도 적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게다가 통밀에는 섬유질이 풍부한데, 이는 배변 활동을 돕고 혈당을 천천히 올려 포만감을 오랫동안 유지해 준다. 이외에도 통밀빵에는 오메가3 지방산, 아연, 철분 등이 풍부하다. 통밀 외에도 귀리, 보리, 콩 등으로 만든 빵도 다이어트할 때 먹기 좋다.한편, 일반적인 백밀빵을 줄이면 정제 탄수화물 섭취도 줄어들어 피부 건강에 도움 된다. 정제 탄수화물을 섭취하면 당부하(몸에서 포도당을 대사하는 능력)가 촉진돼 체내 성분 ‘IGF-1’이 증가한다. 이 성분이 늘어나면 피부에 염증이 더 잘 유발돼 여드름과 모낭염이 생기기 쉽다. 밀가루와 같은 단당류 위주의 식단을 지속하면 곰팡이나 바이러스 등에 대한 인체 저항력이 떨어져 피부 면역 체계가 약해지기도 한다.
    다이어트임민영 기자2024/12/10 12:03
  • “150세 목표, 매년 1억4천만 원 지출” 美 30대 부부… ‘어떻게’ 관리하나 봤더니?

    “150세 목표, 매년 1억4천만 원 지출” 美 30대 부부… ‘어떻게’ 관리하나 봤더니?

    미국 30대 부부가 150세까지 살기 위해 매년 1억 원 넘는 돈을 쓴다는 사연이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다.최근 영국 일간지 더 가디언은 150세까지 살기 위해 독특한 생활방식을 고수하는 렌츠 부부의 사연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내 케일라 번스-렌츠(33)는 건강관리 업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남편 워렌 렌츠(36)도 임원직으로 일하고 있다. 이 부부는 일명 ‘바이오해킹’을 추구하며 150세까지 건강하게 사는 것이 목표다. 렌츠 부부는 바이오해킹에 대해 “건강과 장수를 위해 기술 기반의 건강한 생활을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부부는 아침 일찍 일어나 ‘펄스형 전자기장(Pulsed Electromagnetic Field, PEMF)’ 기술을 활용해 세포를 자극하고 염증을 예방한다. 이후 10~30분 동안 산책한 뒤 집으로 돌아와 아침 식사를 한다. 낮에는 콜드 플런지를 하고, 여러 기기를 활용해 세포 재생을 돕는다.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도 매일 한다. 저녁에는 1시간 정도 산책 후 사우나를 한다. 케일라는 “식사는 모두 균형 잡힌 식단으로 구성된다”며 “브라이언 존슨처럼 영생하고 싶다는 게 아니라, 최대한 오래 살고 싶다는 거다”라고 말했다. 부부는 현재 생활방식을 유지하기 위해 매년 최소 1억 4천만 원을 지출하고 있다. 케일라는 “이미 이런 라이프스타일의 혜택을 받고 있다”며 “내 신체 나이는 10년 어려져서 23살이다”라고 말했다. 렌츠 부부가 실천하고 있는 생활 습관은 건강에 어떤 도움이 될까?◇산책산책 같은 걷기 운동은 건강관리에 좋다. 걷기 운동을 하면 근육에 당분과 혈액에 있는 포도당이 에너지로 소비된다. 당분을 모두 사용하면 지방을 에너지로 태워 써서 지방이 감소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12주간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평균 주 2~3회 이상 약 12km 걸었을 때 체질량지수가 평균적으로 0.23kg/㎡ 감소했다. 걸으면 뇌에 산소가 원활하게 공급되면서 혈류가 개선돼 뇌 기능이 활발해지기도 한다. 특히 빨리 걷는 게 도움이 된다. 호주 시드니대 연구팀에 따르면 보통 속도로 걷는 사람은 느리게 걷는 사람에 비해 사망률이 20% 낮고, 빠르게 걷는 사람은 느리게 걷는 사람보다 사망률이 24% 낮았다.◇콜드 플런지콜드 플런지는 몸을 매우 차가운 물에 담그는 행위다. 콜드 플런지를 할 때는 물 온도를 섭씨 10도에서 15도 사이로 맞춰야 갑작스러운 온도 변화로 인한 근육 통증을 줄일 수 있다. 콜드 플런지는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근육통을 완화하는 데 도움 된다. 실제로 영국 센트럴랭커셔대 연구팀은 차가운 물 온도가 부기를 완화하고 근육통을 줄여준다며 콜드 플런지의 이점을 설명한 적 있다. 체중 감량 효과도 있다. 차가운 물에 몸을 담그면 신체는 지방조직이나 체지방에서 만들어지는 호르몬 아디포넥틴을 분비한다. 우리 몸의 지방 중에는 갈색지방이 있는데, 이 갈색지방은 몸에 있는 지방을 소모하는 역할을 한다. 아디포넥틴은 이 갈색지방을 활성화한다. 따라서 주기적으로 찬물에 노출되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될 수 있다.◇유산소 운동·근력 운동 병행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을 함께 하면 건강관리에 도움이 된다. 유산소 운동은 체지방 연소와 체중 감량에 효과적이다. 이때 근력 운동도 해서 근육을 키우면 기초대사량이 늘어나 다이어트 효과가 커진다. 같은 양을 섭취해도 이전보다 지방으로 축적되는 영양소의 비중이 줄어드는 것이다. 등산, 자전거 타기 등을 하면 유산소 운동과 근력 운동 효과를 동시에 볼 수 있다. 운동 전후에는 스트레칭을 하는 게 중요하다. 스트레칭을 하면 근육 긴장도가 완화되고 근육에 혈액과 산소가 원활히 공급돼 운동 효과가 극대화된다. 특히 운동 전에 스트레칭을 하면 몸이 유연해져 신체 가동 범위가 증가해 부상 위험이 줄어든다.◇사우나사우나는 독소 배출에 효과적이다. 땀을 빼면 혈액 순환이 활발해지면서 몸속 노폐물과 독소가 제거된다. 그리고 신진대사가 원활해지면서 지방이 잘 연소해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되고 스트레스나 피로 해소에도 효과적이다. 특히 사우나에서 땀을 뺀 후 제니처럼 차가운 물에 들어가면 더 확실한 효과를 볼 수 있다. 사우나를 하면 혈관이 확장하는데, 차가운 물이 피부에 닿으면 혈관이 수축한다. 혈관이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면 평소 피가 잘 전달되지 않은 손끝과 발끝까지 혈액이 활발하게 전달된다. 다만, 습진이나 건선 같은 피부 질환을 가진 사람은 오히려 피부 건강을 악화할 수 있어 사우나를 피하는 게 좋다. 또 사우나처럼 뜨거운 공간에 지나치게 오래 있으면 탈수 증상이 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균형 잡힌 식단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 균형 잡힌 식단도 건강관리에 핵심이다. 다이어트를 위해 탄수화물 섭취를 확 줄이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오히려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뇌는 탄수화물을 주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데, 공복이나 단식 등 탄수화물(포도당)이 충분히 공급되지 않으면 지방산을 연료로 사용한다. 지방산은 완전하게 산화되지 못하고 케톤체를 만들게 된다. 케톤체가 체내 축적되면 체액이 산성화돼 심하면 혼수상태까지 일으킬 수 있다. 전체 식사 중 탄수화물은 55~65%, 단백질 15~20%, 지방 30% 정도 먹는 게 좋다. 또한 여기에 필수 영양소인 비타민과 미네랄 같은 미량 영양소를 채소로 섭취하는 것을 권장한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4/12/10 11:44
  • “생존율 3%였다”… 데이트 중 ‘이곳’ 파열돼 긴급수술 30대 女, 무슨 사연?

    “생존율 3%였다”… 데이트 중 ‘이곳’ 파열돼 긴급수술 30대 女, 무슨 사연?

    미국의 한 30대 여성이 데이트 중 대동맥류 파열로 응급실에 실려 간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9일(현지시간) 더 선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스테파니 앤더슨(39)은 만나던 남성과 함께 식당을 찾았다. 데이트를 하던 중 그는 갑자기 몸에 통증을 느꼈고, 쇄골 부분까지 통증이 퍼지고 있음을 깨달았다. 스테파니 앤더슨은 데이트 상대가 응급 구조대에 도움을 요청하는 동안 괴로움에 몸부림을 쳤다. 구급대원들이 도착한 후 그는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고, 대동맥류 파열로 응급 심장 절개 수술이 필요하다는 말을 들었다. 그는 10년 전에 심장 동맥류를 진단받아 정기적으로 진료를 받아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곧바로 수술에 들어간 스테파니 앤더슨은 생존율이 3%에 불과했지만, 무사히 수술에 성공했다. 그는 “식당에서 나타났던 통증이 평소에는 전혀 나타나지 않았었기 때문에 파열된 거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다”고 말했다. 스테파니 앤더슨은 11일 동안 병원에 입원한 후, 또 다른 수술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그는 “이런 일이 다시 일어날 수 있다는 두려움 속에 살고 있다”며 “수술 이후 2번이나 병원에 입원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모두가 내가 걷는 게 기적이라고 말한다”며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고 말했다.
    심혈관일반이아라 기자2024/12/10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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