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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한 30대 여성이 가슴에 단단한 덩어리가 만져져 수술받았고, 유방암을 진단받은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14일(현지시각) 더 선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레일라 에스마일리(31)는 평소와 같이 이를 닦던 중 우연히 가슴에서 바위처럼 단단한 덩어리를 발견했다. 그는 “양치질을 하고 있는데 가슴에 4분의 1크기 정도 되는 덩어리가 보였다”며 “손으로 직접 만져봤는데, 엄청 단단했다”고 말했다. 이어 “통증이 크게 느껴지지는 않았지만, 무시할 수 없는 정도였다”고 말했다. 레일라 에스마일리는 그날 밤 피부과 전문의인 형부에게 서둘러 달려갔고, 내일 제거해 보자는 말을 들었다. 다음 날 덩어리를 제거한 그는 양성일 거라며 걱정하지 말라는 말을 듣고 돌아갔다. 하지만 며칠 후, 삼중음성유방암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레일라 에스마일리는 “건강한 내가 암을 진단받아 충격이었다”며 “덩어리 같은 게 만져진다면 무시하지 말고 검사를 꼭 받아라”라고 강조했다. 현재 그는 항암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유방암은 유방에서 발생하는 모든 악성 종양을 말하며, 삼중음성유방암도 유방암의 한 종류다. 유방암은 ▲에스트로겐 수용체(ER) ▲프로게스테론 수용체(PR) ▲표피성장인자(HER2) 수용체 발현 정도에 따라 나뉜다. 삼중음성유방암은 세 종류를 검사했을 때 전부 ‘음성(발견되지 않음)’으로 나오면 ‘삼중음성유방암’으로 진단한다. 전체 유방암 환자 중 약 12~20%가 삼중음성유방암 진단을 받으며, 특히 40대 이하 젊은 연령대에서 많이 발병한다. 초기에는 대부분 증상이 없으며, 건강검진이나 자가 진단 중 멍울이 만져져 발견될 때가 많다. 유방암은 보통 뼈로 전이되는데, 삼중음성유방암은 뇌, 폐로 전이되는 경우가 많아 늦게 발견할 경우 치명적일 수 있다.삼중음성유방암은 선행항암치료를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선행항암치료는 원래 유방암의 크기가 커서 수술이 바로 불가능할 때 크기를 줄이고 수술을 진행하는 목적으로 시행됐다. 하지만 최근에는 삼중음성유방암 환자 중 다수가 크기와 상관없이 선행항암치료를 받는 편이다. 삼중음성유방암은 유방암 중 독한 편으로 암이 빠르게 자란다. 환자들은 선행항암치료를 진행하고 수술한 뒤 암이 완전히 사라지거나, 수술 시 암이 없어지기도 한다. 이를 ‘완전 관해’라고 하는데, 완전 관해가 되더라도 삼중음성유방암은 재발이 쉽기 때문에 항암치료를 6개월에서 1년 더 진행하는 것이 보편적이다. 한편, 유방암 자가 진단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멍울을 확인하기 위해서 왼쪽 팔을 든 채 오른쪽 손의 가운데 세 손가락으로 왼쪽 가슴을 젖꼭지에서부터 바깥쪽으로 원을 그리듯 넓혀가면서 만져보면 된다. 반대쪽 팔을 들어 같은 식으로 오른쪽 유방을 만져본다. 팔을 위로 들면 유방 안에 있는 근육이 당겨지면서 멍울을 피부 쪽으로 밀어내 손에 더 잘 잡힌다. 멍울을 손으로 만졌을 때 ▲통증이 없고 ▲딱딱하고 ▲잘 움직이지 않으면 암일 수 있다. 암 덩어리는 주변 세포 조직을 침범해 엉켜있기 때문에 만져도 이리저리 움직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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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안선영(48)이 맛있는 음식을 먹으러 가기 전에 유산소 운동이 필수라며 운동 중인 모습을 인증했다. 지난 12일 안선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추우니까 더 운동”이라며 “요즘 유산소 싫어증 와서 근력만 했더니 살크업 중. 오늘은 맛도리투어 가니까 유산소 필수”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사진에는 유산소 운동으로 러닝머신과 자전거 타기를 하고 있는 안선영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안선영은 11kg 감량에 성공한 후, 꾸준한 운동과 식단으로 유지 중이다. 안선영이 타는 러닝머신과 자전거 타기의 건강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본다. ▷러닝머신=러닝머신은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 기구다. 심폐 기능을 향상하고 하체의 힘을 기를 수 있으며 관절 또한 튼튼해지는 운동이 가능하다. 러닝머신으로 인터벌, 러닝 등의 운동을 하면 체지방을 효과적으로 태울 수 있다. 특히 공복에 유산소 운동을 하면 더 큰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 운동 중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하는데, 공복 상태에서는 체내에 탄수화물이 없어 체지방이 더 빠르게 연소하기 때문이다. 러닝머신을 뒤로 타보는 것도 방법이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스텔렌 보스대 연구팀은 6주 동안 한 그룹은 뒤로, 한 그룹은 평소처럼 러닝머신을 타게 했다. 그 결과, 뒤로 걸을 그룹에서 운동 중 더 많은 에너지를 사용했고, 체지방도 더 많이 감량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전거 타기=자전거 타기 역시 유산소 운동 기구다. 어깨, 팔, 허리, 다리의 균형을 이루는 전신 운동이어서 하체 근육과 허리 주변 근육을 발달시키고, 허리 건강을 강화한다. 특히 자전거 페달을 돌리는 동작은 허리 옆쪽 근육을 단련할 때 효과적이다. 자전거 타기는 달리기나 수영보다 열량 소모가 잘 된다고 알려졌다. 삼성서울병원 스포츠의학센터가 체중 70kg 성인 기준 ‘각 운동의 시간당 소모 열량’을 조사한 결과 자전거가 달리기나 수영, 테니스보다 더 많은 열량을 소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한편, 건강한 몸을 만들기 위해서는 근력 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는 게 좋다. 실제로 운동으로 근육이 생기고 기초대사량이 높아지면 같은 양을 섭취해도 이전보다 지방으로 축적되는 영양소의 비중이 줄어든다. 유산소 운동 80%, 근력 운동 20% 비율로 하루 30분, 주 5일 이상할 것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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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뮤지컬배우 옥주현(44)이 뮤지컬 ‘마타하리’ 촬영을 위해 10시간 동안 공복을 유지했다.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눙주현 OKJooHun’에 ‘나야, 옥타하리... '마타하리가 되다' | 브이로그 | 옥주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옥주현은 화려한 벨리댄스 의상을 입고 매혹적인 몸매를 뽐냈다. 촬영을 마치고 10시간 만에 빵으로 끼니를 때운 옥주현은 “오늘 일어나서 홍삼즙을 하나 먹고, 서리태 콩물을 먹으면서 종일 연명했다”며 “역시 탄수화물은 맛있다”고 말했다. 옥주현이 몸매 관리를 위해 먹은 홍삼과 콩물의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홍삼홍삼은 피로 해소, 면역력 증진, 혈소판 응집 억제 등의 효과가 있다. 홍삼은 가공하지 않은 인삼을 찌고 말린 것으로, 갈아서 분말로 만들거나 액상으로 농축해서 판매된다. 홍삼은 알레르기 비염 증상 중 콧물, 코가려움증, 눈가려움증 등의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 미세먼지로 인한 폐조직의 염증·기침 관련 유전자 발현을 억제시켜 호흡기 개선에도 효과가 있다. 고민시처럼 홍삼을 공복에 먹을 경우 흡수가 더 잘 돼 효과적이지만, 위와 장이 약한 사람은 공복 섭취를 피해야 한다. 또한 ▲면역억제제 ▲항응고제 ▲항혈소판제를 복용하고 있거나 당뇨병 환자라면 홍삼 섭취를 삼가야 한다.◇콩물기본적으로 콩은 성분의 약 40%가 단백질로 이뤄져 있다. 단백질은 우리 근육을 구성하고 면역 물질을 만드는 필수 영양소로, 매일 충분한 양을 섭취해야 한다. 또 콩에는 칼슘‧철분‧마그네슘 등 영양소가 풍부해 체력 회복과 피로 해소에 효과적이다. 특히 콩에는 여성 호르몬 에스트로젠 역할을 하는 이소플라본 성분이 풍부하다. 이소플라본은 여성 호르몬 부족으로 발생하는 갱년기 증상인 골다공증과 안면홍조를 예방한다. 이소플라본에는 항암 성분도 들어있어 암세포 분열과 확장을 억제하기도 한다. 이 외에도 콩에 있는 레시틴 성분과 식이섬유는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고혈압 ▲당뇨병 ▲동맥경화 등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특히 콩은 옥주현이 먹은 것처럼 콩물로 마시는 게 좋다. 콩은 소화가 잘 안된다는 단점이 있지만, 삶고 갈아서 콩물로 마시면 소화에 도움이 된다. 콩물로 만들 때 콩 내부 세포벽이 깨져 영양소 흡수율도 높아진다. 콩을 삶으면 콩에 있는 영양소가 증가하기도 한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농식품자원부의 연구에서 삶은 검은콩은 조리하지 않은 콩보다 단백질 함량이 6~7%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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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유명 배우 브래드 피트(61)를 사칭한 사기꾼에게 속아 남편과 이혼하고 12억 원을 날린 프랑스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14일(현지시각) 프랑스 매체 르피가로는 인테리어 디자이너 앤(가명·53)이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소통한 가짜 브래드 피트에 속아 수개월에 걸쳐 83만 유로(한화로 약 12억 원)를 송금했다고 보도했다. 2023년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한 앤은 겨울 휴가 사진을 올렸다. 이후 브래드 피트 어머니 이름인 ‘제인 에타 피트’의 사칭 계정으로부터 “내 아들은 당신 같은 사람이 필요해”라는 연락을 받았다. 며칠 뒤에는 자신을 브래드 피트라고 소개하는 계정에서 “어머니가 당신에 대해 이야기했다”는 메시지를 받았다. 앤은 “처음에는 이건 가짜고 말도 안 된다고 스스로에게 말했다”며 “나는 SNS에 익숙하지 않아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이해하지 못했다”라고 말했다.사기꾼들은 사칭 계정을 사용해 접근했고, 인공지능(AI) 이미지 생성 기술을 사용해 브래드 피트로부터 온 것처럼 보이는 셀카와 “당신을 원해, 나의 사랑” 같은 메시지를 보냈다. 앤의 인테리어 작품에도 관심을 보였으며, 가짜 여권 사본도 보냈다. 진짜 같은 정황에 앤은 사칭 계정이 진짜 브래드 피트라고 믿게 됐고, 결국 사랑에 빠져 남편과 이혼하기에 이르렀다. 남편과 이혼 후 위자료로 77만5000유로(한화로 약 11억6000만 원)를 받았다는 사실을 가짜 브래드 피트에 전하기도 했다. 이에 사기꾼들은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한다며 돈을 요구하기 시작했다. 할리우드 배우가 튀르키예 계좌로 돈을 보내달라는 말에 의문을 품기도 했지만, 사기꾼들은 전처인 배우 안젤리나 졸리와의 이혼 소송 때문에 은행 계좌가 동결됐다며 앤을 속였다. 앤은 “당신 없이는 살 이유가 없다”는 말을 믿고 수개월에 걸쳐 83만 유로(약 12억 원)를 송금했다.앤은 1년 반 동안 자신이 실제 브래드 피트와 소통하고 있다고 믿었다. 그런데, 지난해 여름 브래드 피트가 현재 여자친구인 이네스 드 라몬과 함께 있는 사진을 뉴스를 통해 보고 나서야 자신이 속았다는 것을 깨달았다. 충격을 받은 앤은 세 차례나 목숨을 끊으려 했고, 중증 우울증 전문 클리닉에 입원했다. 현재 사기꾼들을 상대로 고소를 제기한 상황이다. 매체 인터뷰에서 그는 “왜 저들은 나를 골라서 이런 피해를 보게 한 건지 묻고 싶다”며 “나는 누구도 해친 적 없고, 이 사람들은 지옥에 가야 한다”고 말했다.앤처럼 충격적인 일을 겪고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우울증이 발병할 수 있다. 최소 2주 이상 또는 하루 중 대부분 우울한 기분이 지속되며 흥미 저하‧식욕이나 체중의 변화‧수면장애‧피로 등의 증상이 있다면 우울증을 의심해야 한다. 우울증 치료법은 크게 약물 치료‧정신 치료‧그 외의 치료법으로 구분된다. 약물 치료에는 항우울제, 항불안제 등이 사용된다. 치료 효과는 약물 치료 시작일부터 최소 2~4주 후에 나타나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평균 6~9개월 투약이 진행된다. 정신 치료 방법으로는 역동 정신 치료와 인지행동 치료가 있다. 역동 정신 치료는 증상 호전에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편이나 증상의 감소‧사회 기능의 회복‧성격 구조의 변화 등을 전반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 인지행동치료는 인지적 왜곡과 행동 문제를 교정해 우울 증상을 개선하는 치료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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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한 20대 유튜버가 일주일 동안 25만 보를 걸은 후 경험한 신체 변화를 공개했다. 지난 14일(현지시각) 뉴욕포스트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유튜버 잭 매시 웰시(28)는 일주일 동안 매일 뛰면 신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기 위해 직접 실험했다. 챌린지 전 그는 신체 측정을 미리 받았고, 매일 단백질을 추가하는 것 외에 식단을 특별히 바꾸지는 않았다. 챌린지 기간 동안 잭 매시 웰시는 하루 2번으로 나누어 각각 2시간씩 걸었다. 하루에 35000걸음을 걸었다. 1일 차 그는 “피곤하긴 하지만, 괜찮다”고 말했다. 하지만 2일 차에는 “쉬운 일이 아니다”며 “다리가 아프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또 4일 차에는 “근육의 통증은 가라앉았지만, 관절이 아프다”며 “걷는 속도가 느려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후 5일차에는 고통이 너무 심해 진통제에 의지한 채로 걷기 시작했다. 일주일간의 챌린지를 마친 잭 매시 웰시는 최종 후기를 공유했다. 그는 “고통은 있었지만, 놀라운 성취감이 든다”며 “경험할 가치가 있는 일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뱃살뿐만 아니라 허벅지 사이즈가 0.5cm 줄어들고, 몸무게도 약 2kg 정도 줄었다”며 “특별한 차이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너무 놀랍다”고 말했다. 그가 공유한 영상은 현재 150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화제가 됐다. 실제로 걷기는 건강 관리에 좋은 운동이다. 걷기 운동을 하면 근육에 당분과 혈액에 있는 포도당이 에너지로 소비된다. 당분을 모두 사용하면 지방을 에너지로 태워 써서 지방이 감소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12주간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평균 주 2~3회 이상 약 12km 걸었을 때 체질량지수가 평균적으로 0.23kg/㎡ 감소했다. 특히 빨리 걸으면 뛰는 것보다 살을 빼는 데 더 효과적일 수 있다. 원주대 연구팀이 걷기 방법에 따른 에너지 소비량과 활동 강도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뛰지는 않고 가능한 가장 빨리 걷기’의 에너지 소비량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외에도 걷기 운동은 근육을 키우고 균형감을 잡는 데도 효과적이다. 걸으면 지속해서 하체 근육을 잡아가며 쓰게 된다. 걸을 땐 서 있다가 발을 앞으로 차면서 이동하는데, 이때 다양한 다리 근육이 골고루 사용된다. 특히 다리를 디딜 때 넘어지지 않도록 수축하게 되는 무릎 앞쪽 대퇴근, 딛고 나서 균형을 다음 발로 옮기기 위해 수축하는 엉덩이 근육 그리고 발이 떨어질 때 수축하는 장딴지 근육이 많이 사용된다. 게다가 걸으면 뇌에 산소가 원활하게 공급되면서 혈류가 개선돼 뇌 기능이 활발해지기도 한다. 호주 시드니대 연구팀에 따르면 보통 속도로 걷는 사람은 느리게 걷는 사람에 비해 사망률이 20% 낮고, 빠르게 걷는 사람은 느리게 걷는 사람보다 사망률이 24% 낮았다.다만 무리하거나 잘못된 걷기 자세는 관절이나 인대에 부상을 초래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부상 위험 없는 올바른 걷기 자세는 다음과 같다. 우선 시선은 장면을 보거나 15도 정도 위쪽을 보는 것이 좋다. 장시간 땅을 보고 걸으면 목과 어깨에 통증이 생기기 쉽기 때문이다. 상체는 허리를 꿋꿋하게 편 채 앞으로 5도 정도 기울인 뒤, 팔을 앞으로 25도, 뒤로 15도 정도씩 벌려 흔들어주는 게 좋다. 팔을 흔들 때 뒤로 충분히 뻗을 수 있도록 한다. 이때 호흡은 숨을 코로 깊게 들이마시고 입으로 내뱉는 게 좋다. 이렇게 호흡해야 우리 몸의 에너지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데 도움이 돼 운동 효과가 극대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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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의 한 20대 여성이 과거 뚱뚱한 몸 때문에 괴롭힘을 당했지만, 이후 인생 역전의 삶을 살고 있는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14일(현지시각) 더 선 등 외신 매체에 따르면, 성인 콘텐츠 플랫폼 온리팬스에서 활동 중인 캣 홈즈(23)는 어렸을 때부터 뚱뚱하다는 이유로 괴롭힘을 당했다. 자존감이 하락하고 정신 건강에도 큰 타격을 입고 살았던 그는 같은 일을 하는 남자 친구인 로미오 와니가다드게를 만나게 됐다. 캣 홈즈와 로미오 와니가다드게는 당시 성인 콘텐츠 플랫폼에 요가하는 비디오를 찍어 공유했는데, 이 영상이 화제가 되면서 수백만 명의 팔로워를 확보하기 시작했다. 자존감이 올라간 캣 홈즈는 “우리의 영상은 섹스리스 부부에게 인기가 많았다”며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가져주기 시작하면서 자존감이 올라가고, 과거 10대에 괴롭힘을 당했던 일들에 대해 위로를 받는 기분이었다”고 말했다. 이후 캣 홈즈는 성인 콘텐츠 플랫폼뿐만 아니라 틱톡 등에서도 남자 친구와 운동하는 영상을 올리는 등의 활동으로 100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확보했다. 다만, 현재 남자 친구와 헤어진 상태라고 밝힌 캣 홈즈는 “굴곡진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 운동도 열심히 하고 있다”며 “일주일에 3~4일 헬스장에 가서 필라테스와 스쿼트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나의 가장 큰 자산은 엉덩이라고 생각한다”며 “이를 관리하기 위해서 더 열심히 운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캣 홈즈가 몸매 유지를 위해 꾸준히 하고 있다는 필라테스와 스쿼트의 건강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필라테스=필라테스는 유연성이 없어도 도전할 수 있는 운동이다. 유연성보다는 근육을 가늘고 길게 발달시키는 게 주요 목적이기 때문이다. 필라테스를 하면 몸의 중앙을 바르게 세우면서 몸을 정렬하는 동작을 반복하고 유지한다. 그리고 신체 교정에 필요한 기구를 사용하면서 자신의 체형에 맞는 교정법으로 운동할 수 있다. 필라테스는 복근, 척추기립근 등 코어 근육의 힘을 키우고, 골반에 있는 근육이나 어깨를 움직이는 대흉근 등을 발달시킨다. 이때 몸의 균형이 맞지 않으면 자세가 나올 수 없고 버틸 수 없어서 덜 발달한 근육을 단련하게 된다. 근육이 균형을 이루면서 몸의 정렬도 맞춰진다. 이 외에도 필라테스의 핵심인 복식호흡은 내부 장기 혈액순환을 도와 소화 기능을 높이고 심폐 기능을 향상한다. ▷스쿼트=스쿼트는 하체 운동 중 가장 기본이 되는 운동으로, ▲등 하부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 등 하체 근육 발달에 효과적이다. 스쿼트를 할 때는 양발을 어깨너비로 벌리고 서서 최대한 앉는다. 이때 무릎 굴곡 각도가 90도를 넘지 않아야 하고, 무릎이 발가락보다 앞으로 나오면 안 된다. 다만, 나이가 많거나 근력이 적어 일반적인 스쿼트 자세가 어렵다면 어깨보다 넓게 벌리는 와이드 스쿼트를 권장한다. 이때 어깨너비 2배 이상으로 다리를 과도하게 벌리면 고관절에 무리가 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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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원희(52)가 40대 시절 급격하게 10kg가 쪘던 사연을 털어놓았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건강테크! 김원희의 원더랜드’에는 50kg대였던 의뢰인이 출산, 갱년기를 겪으며 20kg가량 증가한 사연이 공개됐다. 의뢰인의 사연을 접한 김원희는 “저도 마흔 살이 되니까 10kg 넘게 체중이 불더라”며 “다이어트를 하면 요요가 오고 악순환이 반복돼 지쳤다”라고 말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가정의학과 권준연 전문의는 김원희와 의뢰인 사례에 대해 “갱년기 영향이 큰 것 같다”며 “갱년기가 되면 복부로 살이 몰린다”고 말했다.실제로 갱년기에는 여성호르몬 분비량이 급격히 줄어 뱃살이 생기기 쉽다. 여성은 보통 45~55세에 갱년기에 접어든다. 이때 난소의 노화로 인해 에스트로겐이나 프로게스테론의 분비량이 급격히 감소한다. 에스트로겐 같은 여성호르몬은 복부 내 내장지방을 쌓는 효소의 활동을 억제한다. 그런데, 이들의 분비량이 줄면 반대로 복부에 지방이 잘 축적돼 살이 찌게 된다. 호르몬 변화로 인해 늘어난 뱃살을 줄이려면 여성호르몬 대체요법이 도움 된다. 이는 에스트로겐이나 프로게스테론 등을 약물로 복용하거나 붙이는 패치 등으로 보충해주는 것이다.갱년기에 접어들수록 탄수화물 중심의 식사를 자주 하는 것도 체중 증가의 원인이다. 폐경 이후에는 행복 호르몬이라고 불리는 세로토닌의 분비가 줄어 스트레스에 취약해진다. 이때 우리 몸은 본능적으로 흰쌀밥, 국수, 빵 등의 탄수화물을 찾게 된다. 탄수화물 같은 단순당을 섭취하면 세로토닌 분비량이 빠르게 늘어나기 때문이다. 세로토닌 부족으로 인한 과도한 탄수화물 섭취를 막으려면 다른 방법으로 세로토닌을 보충해주는 게 좋다. 세로토닌 분비에는 ▲오전에 10분 이상 햇볕을 쬐기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 섭취하기 ▲명상하기 등과 같은 방법이 도움 된다.에너지 소모량이 줄어드는 것도 영향을 미친다. 보통 기초대사량은 20대 초반에 최대가 되고, 그 후 10년마다 2%씩 감소한다. 게다가 폐경까지 나타나면 에너지 소모량은 더 급격히 떨어진다. 폐경 이전 여성은 배란이 일어날 때마다 에너지 소모량이 5~15% 증가한다. 생리하는 시기에도 혈액이 빠져나가기 때문에 에너지 소모량이 늘어난다. 그런데 폐경이 되면 이런 에너지 소모량이 모두 줄어든다. 따라서 똑같이 먹어도 살이 더 잘 찌고, 뱃살도 예전에 비해 늘어난다.한편, 살이 쉽게 빠지지 않는다고 해서 다이어트약이나 식욕억제제를 무분별하게 처방받는 것은 주의해야 한다. 다이어트약, 식욕억제제, 위고비(세마글루티드), 삭센다(리라글루티드) 등은 모두 의사의 도움을 받아 충분한 상담과 체계적인 지도하에 처방받아야 한다. 갱년기에 체중을 감소하기 위해서는 유산소 운동을 주 3회 이상, 근력 운동은 주 2회 이상 실천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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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 감소 증상이 없어 암이 아니라는 의사의 소견이 있었지만, 결국 대장암 진단을 받은 영국 40대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14일(현지시각)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클레어 볼튼(47)은 2019년 결혼식을 올리기 몇 시간 전 암이 발견됐다는 병원 전화를 받았다. 그는 “2019년 기준으로 5년 가까이 이상 증상을 이야기했는데 아무도 믿지 않더니 결국 내 직감이 맞았다”라고 말했다. 볼튼은 5년 동안 복통과 혈변, 메스꺼움에 시달렸지만 병원에서는 과민성대장증후군이라고 했다. 그가 증상을 호소해도 의료진은 “체중 감소가 있다면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신호지만, 현재 비만이기 때문에 암 같은 심각한 문제는 아니다”라며 그의 증상을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았다. 이에 볼튼은 대장 내시경 검사를 요구했고, 이 과정에서 직장에 발견된 폴립(용종)을 제거했다. 의료진은 폴립에서 암세포를 발견해 볼튼의 결혼식 당일 그에게 소식을 전했다. 볼튼은 “처음엔 충격받았지만, 전이된 것 같지는 않다길래 안도했다”라고 말했다. 이후 볼톤은 위소매절제술(위를 바나나처럼 길게 절제해 위 용적을 줄이고 음식의 섭취량을 제한하는 비만대사수술)을 받아 추각적인 암 발병 위험을 낮췄다. 그런데, 2022년 다시 증상이 발생해 병원을 방문했고 대장암이 재발한 것을 확인했다. 그는 대장 일부를 절제하는 수술을 받아야 헀으며, 오는 16일 추가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볼튼은 “암이 의심될 때 주변에서 ‘너무 젊다’ ‘체중 감소가 안 나타났다’ 같은 반응을 보일 수 있다”며 “그럴 때 주저하지 말고 검사를 요구해야 한다”라고 말했다.클레어 볼튼이 겪고 있는 대장암은 결장이나 직장에 생기는 악성 종양을 말한다. 대장암 중 10~30%는 유전성 요인에 의해 발병하지만, 이외에는 환경적인 요인이 크다. 특히 대장암은 생활 습관과 관련이 깊다. 과다한 동물성 지방 섭취 및 육류 소비(특히 붉은 고기, 가공육) 등이 대장암 발생을 유발할 수 있다. 실제로 의학저널 ‘Lancet’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매일 25g 이상 육류를 섭취한 사람의 대장암 발병 위험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49% 더 높았다. 비만도 대장암을 일으킬 수 있다.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지고 피지 생성인자인 ‘IGF-1’이 증가해 장 점막이 자극받기 때문이다. 잦은 음주나 흡연도 대장암을 일으킬 수 있다.대장암은 초기에 증상이 나타나지 않다가 이미 상당히 진행됐을 때부터 증상이 시작된다. 환자들은 주로 혈변이나 배변 후 후중기(변이 남은 듯한 무지근한 느낌)를 겪는다. 그리고 식욕 부진, 체중 감소, 구토 등도 나타난다. 특히 어느 날부터 찔끔찔끔 설사처럼 변이 나온다든지, 변을 잘 보던 사람이 변비가 생기는 등의 변화가 있다면 대장암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 이때 증상을 방치하지 말고 바로 병원을 찾아 검사를 받아보는 게 좋다.대장암은 진행 정도에 따라 치료법이 다르다. 암이 전이되지 않았다면 내시경을 통해 충분히 제거할 수 있다. 만약 다른 부위로 전이됐다면 환자에 따라 항암 치료를 먼저 받고 수술을 할 수 있다. 대장암은 간 전이가 잘 생기는데, 대장의 혈액과 림프액이 모두 간으로 모이기 때문이다. 간 전이는 대장암 4기에 발생한다. 다만, 다른 4기 암들과 달리 대장암 4기 환자 중 일부는 대장암과 간의 전이 부위를 같이 절제할 수 있다. 암을 진단받으면 전이암 유무를 검사받아야 한다. 암의 전이 여부는 환자의 예후를 예측할 때 중요하기 때문이다. 암세포가 다른 장기로 침투하면 혈관 벽이 손상되고, 증식하면서 주위의 정상조직이 파괴된다. 전이암은 조직 검사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장암은 종양을 완전히 제거해도 20~50%에서는 재발한다. 따라서 환자들은 꾸준한 추적 관찰을 통해 재발을 예방해야 한다.한편, 2023년 중앙암등록본부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1년 국내 대장암은 3만2751건 발생해 전체 암 중 두 번째로 많이 발병했다. 특히 젊은 나이에 대장암에 걸리는 사람은 갈수록 많아지고 있다. 실제로 국가암정보센터가 2021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대장암의 발병률과 사망률이 20~40대에서 증가세가 컸다. 또한 한 국제의학 저널의 연구 결과, 우리나라 20~40대의 대장암 발병률이 인구 10만 명당 12.9명으로, 42개의 조사 대상국 중 1위로 나타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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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진서연(41)이 건강한 음식으로 챙긴 저녁 식단을 공개했다.지난 13일 진서연은 자신의 SNS에 “저녁밥”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양배추, 버섯, 당근, 삶은 달걀 등이 있었다. 진서연은 말랐지만 근육이 많은 몸매로 유명하다. 여러 방송을 통해 과거 몸무게 52kg에 체지방 8kg을 유지했다고 밝혔으며, 40일 동안 28kg을 감량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진서연이 저녁으로 먹은 음식들은 어떤 건강 효과가 있을까?◇양배추양배추는 대표적인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이라 불릴 정도로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은 식품 자체 칼로리는 적고, 소화 과정에 쓰이는 칼로리는 커 체내에 칼로리가 거의 남지 않는 식품이다. 실제로 양배추는 100g당 40kcal로 칼로리가 낮은 편이다. 게다가 양배추는 껍질이 식이섬유로 이뤄져 소화되지 않고 그대로 배출돼 흡수되는 칼로리가 적다. 양배추는 위 건강에도 좋다. 양배추에 들어있는 ‘설포라판’ 성분은 위암을 유발하는 헬리코박터파일로리균 활성을 억제한다. 그리고 양배추에 함유된 비타민U는 위궤양 완화에 도움을 준다.◇버섯버섯은 수분이 80~90%에 이르는 고단백 저열량 식품이라 다이어트할 때 먹기 좋다. 버섯에는 무기질이 채소와 과일만큼 풍부하고 단백질이 육류처럼 들어 있어 서양에서는 ‘베지터블 스테이크’로도 불린다. 버섯에는 비타민B, D를 만드는 성분인 에르고스테린, 구아닐산 등이 풍부해 고지혈증, 동맥경화증 등 성인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버섯은 종류마다 효과가 조금씩 다르다. 표고버섯에는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이 풍부하며 철분, 아연 등 미네랄도 많다. 양송이버섯에는 다른 버섯보다 많은 양의 인이 들어있다. 인은 칼슘과 만나 뼈와 치아를 구성하고 세포막, DNA 구성에 사용되는 필수 미네랄로, 양송이버섯의 인 함량은 100g당 약 102㎎에 달한다.◇당근당근은 열량이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에 좋다. 특히 당근 껍질에는 당근의 대표 영양소인 베타카로틴이 많이 들어있다. 베타카로틴은 식욕 억제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졌다. 다만, 당근 같은 노란 음식을 많이 먹으면 실제 피부가 노랗게 보이는 카로틴혈증을 겪을 수 있다. 카로틴혈증은 하루에 약 10개의 당근을 몇 주 동안 먹으면 생길 수 있다. 이 경우, 당근 섭취를 중단하면 대소변, 땀, 피지 등으로 베타카로틴이 배출돼 예전 피부색으로 돌아간다.◇달걀달걀은 단백질 함량이 높아 식욕 억제에 도움이 된다. 단백질이 풍부하면 포만감을 높여 허기를 줄여준다. 실제로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대 연구팀에 따르면 아침 식사로 달걀을 먹으면 같은 양의 베이글을 먹는 것보다 더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또 달걀흰자에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은 거의 없어 근육 키우는 데도 효과적이다. 미국 체력관리학회(NSCA)는 체중 1kg당 0.8g의 하루 단백질 섭취를 권장한다. 성인 여성의 경우 달걀 두 개만 먹어도 일일 권장 단백질 섭취량의 20%를 채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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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겸 사업가 김준희(48)가 6kg 감량에 성공한 후 47kg을 유지 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11일 김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은 새해 계획 세우셨나요?”라며 “저는 1월 1일부터 다이어트를 시작했어요”라며 “눈바디 매일 해서 몸매라인 체크하고, 47kg 유지하기가 목표에요!”라고 말했다. 이어 “작년에 6kg 감량에 성공했지만, 연말 동안 느슨해진 몸과 마음을 재정하려 한다”며 “번아웃을 겪은 후에 저 자신을 돌보고 사랑하기로도 다짐했다”고 말했다. 멘트와 함께 그가 공개한 영상에는 47.2kg을 인증하는 체중계 사진과 자전거 타기, 스쿼트 등으로 운동하고 있는 김준희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김준희는 다이어트 중 식단으로 탄수화물을 적게 먹고 단백질 위주로 먹는다고 밝힌 바 있다. 김준희의 다이어트 비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눈바디=눈바디는 ‘눈’과 ‘인바디’라는 체성분 분석기 브랜드 이름을 합친 단어다. 거울을 통해 몸을 확인하는 것을 말한다. 다이어트 중 눈바디는 체중 관리를 지속하는 데 원동력이 된다. 체중과 같은 구체적인 숫자가 없어도 스스로 몸의 변화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동기 부여가 된다. 눈바디가 실질적으로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스페인 알리칸테대 연구팀은 콜롬비아 내 체중 감량 프로그램 참가자 271명을 대상으로 16주간 매주 체질량지수와 복부‧엉덩이 비율 등을 측정하고, 몸매가 드러나는 전신사진을 촬영했다. 그 결과, 참가자의 90%는 프로그램을 끝까지 이수했고, 이들 중 71.3%는 처음에 세웠던 목표 체중에 도달했다.▷자전거 타기와 스쿼트=자전거 타기는 대표적인 유산소 운동이다. 운동 중 산소를 많이 소비해 심장, 폐 기능을 원활히 하며 노폐물과 이산화탄소를 제거하는 데 도움 된다. 또한 팔, 허리, 균형을 이루는 전신 운동으로 하체 근육과 허리 주변 근육을 발달시키고, 허리 건강을 강화한다. 삼성서울병원 스포츠의학센터에 따르면, 자전거 타기가 달리기나 수영보다 열량 소모가 잘 된다. 스쿼트 역시 하체 근육 발달에 효과적이다. 스쿼트를 할 때는 양발을 어깨너비로 벌리고 서서 최대한 앉는다. 이때 무릎 골곡 각도가 90도를 넘지 않아야 하고, 무릎이 발가락보다 앞으로 나오면 안 된다. 다만, 나이가 많거나 근력이 적어 일반적인 스쿼트 자세가 어렵다면 다리를 어깨보다 넓게 벌리는 와이드 스쿼트를 권장한다.▷탄수화물 섭취 줄이기=다이어트 중에는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는 게 도움 된다. 체내에서 소화된 탄수화물은 포도당으로 분해되고 에너지로 사용된다. 하지만 과도하게 섭취하면 사용되는 남은 포도당이 쌓이면서 살이 찌기 쉽다. 탄수화물을 끊으면 체내 단백질이 분해되고, 내장지방을 포함한 지방이 분해돼 체중 감량에 도움 된다. 지방이 분해되는 과정에서 ‘케톤’이라는 대사성 물질이 생기는데, 케톤이 수분 손실을 유발해 살이 빠지는 것이다. 다만 체중 감량을 위해 극단적으로 탄수화물을 끊으면 오히려 요요현상이 와서 체중이 증가할 위험이 있다. 따라서 탄수화물은 일일 열량 섭취권장량의 45~55%를 비정제 탄수화물로 섭취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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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전체 근육이 점차 약해지는 희귀질환을 겪고 있는 20대 여성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truly'에는 'I Have 15 Screws In My Head To Straighten My Spine(척추를 펴기 위해 머리에 15개 나사를 심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의 주인공 스테파니 니콜(27)은 '듀센 근이영양증' 환자다. 5000만명 중 1명의 비율로 발생할 정도의 드문 희귀질환이다. 듀센 근이영양증을 겪으면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몸 전체 근육이 약해진다. 스테파니는 이 질환을 3살 때 진단받았고, 의사는 7살까지만 살 수 있을 것이라 했다. 실제 병이 악화하면서 스테파니의 근육이 척추를 지탱할 수 없게됐고 심각한 척추측만증(척추가 휘는 증상)이 생겨 척추뼈가 'S자' 모양으로 휘었다. 이로 인해 오른쪽 폐에 과도한 압력이 가해져 위험한 상황에 이르렀다. 하지만 척추를 교정하는 수술을 하기엔 위험한 상태였다. 이에 의료진은 스테파니의 머리에 금속링을 두르는 대체 치료법을 제안했다. 이에 스테파니 두개골에 15개의 나사를 심어 금속링을 달았고, 링에 케이블을 연결해 그의 척추를 늘리며 척추측만증 진행을 늦추고 있다. 스테파니가 금속링을 머리에 끼우고 생활한 지는 15년 째다. 스테파니는 "금속링으로 인한 통증은 없다"며 "다만, 척추뼈를 마치 스트레칭시키듯 잡아당기는 느낌이 든다"고 했다. 이어 "금속링이 내 삶을 완전히 바꿔놨다"며 "혼자선 절대 할 수 없을 것이라 여겼던 일들을 하게 되면서 삶이 독립적으로 변했다"고 했다. 스테파니는 처음엔 다른 사람들의 시선이 힘들었지만, 이제 적응이 됐다고 했다. 또 스스로를 위해 거울에 보이는 자신의 모습을 받아들이는 법을 배웠다고 했다. 그는 "남들과 다른 건 문제 없다, 틀린 게 아니기 때문"이라며 "누군가 삶에서 무엇을 바꾸고 싶냐고 묻는다면 나는 솔직히 '없다'고 말할 것"이라고도 했다. 이어 "물론 쉽지 않지만 나는 포기 하지 않을 거다"라며 "(모두들) 단순히 힘든 하루를 지낼 뿐이지, 힘든 인생은 아니라는 것을 기억하라(It's just a bad day, not a bad life.)"고 했다.듀센 근이영양증은 근육세포를 온전하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디스트로핀이라는 단백질의 변화로 인해 진행성 근육 퇴화와 결함이 생기는 유전적 희귀질환이다. 증상이 보통 2~3세 사이 유아기에 발생한다. 주로 남자아이에게 발생하지만, 드물게 여자아이에게도 발생할 수 있다. 처음에는 몸의 중심부에 가까운 근육을 약화하다가 나중에 말단에 가까운 근육까지 영향을 미친다. 일반적으로 하체 근육이 상체 근육보다 먼저 영향을 받는다. 이로 인해 점프, 달리기, 걷기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다른 증상으로는 종아리 비대, 뒤틀리는 걸음걸이 등이 있다. 나중에는 심장과 호흡기 근육도 영향을 받아 심장과 폐 기능이 손상돼 급성 호흡기 장애를 일으킬 수도 있다.현재 듀센 근이영양증을 완치할 수 있는 치료법은 없다. 또 최근까지 듀센 근이영양증을 앓고 있는 소년들은 보통 10살을 넘기지 못했다. 그러나 스테로이드 사용, 근육세포 이식, 유전자 치료 등의 치료법이 연구되고, 심장과 호흡기 치료의 발전 덕분에 기대 수명이 늘어나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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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식약과 항우울제로 사정 후 질병 증후군을 완화시킨 사례가 보고됐다.터키 이즈미르에 위치한 에게대학교 의료진은 흡연, 음주를 하지 않는 33세 미혼 남성 A씨가 성극치감(오르가즘)을 겪은 후 콧물·눈 가려움증 등 비염, 결막염 증상이 나타난다는 이유로 병원을 찾았다고 밝혔다. 또 그는 성극치감을 느끼며 사정한 후에 발 밑에서 깨진 유리를 밟는 것 같은 통증, 집중력 상실, 건망증, 온몸 따끔거림, 피로, 근육 약화, 열, 독감 증상 등이 나타난다고 했다. A씨는 13세에 처음으로 자위 행위를 했다. 사정하며 성극치감을 느낀 후마다 몸에 이상 증상이 생긴다는 걸 처음 인식한 건 16세 때였다. 병원 방문 5~6년 전까지는 성극치감 후 이상 증상이 3일 정도면 사라졌지만, 지난 3년간은 증상이 한 번 나타나면 일주일 지속됐다. 이 때문에 지난 3년간 자위를 아예 하지 않았다고 했다. 의료진은 A씨가 사정 후 질병 증후군(Postorgasmic Illness Syndrome·POIS)을 겪고 있는 것으로 진단했다. 이에 의료진은 천식 치료제 오말리주맙과 항우울제 에스시탈로프람을 병용해 처방했고, 3개월 후 평가에서 증상의 심각성과 지속기간이 50~60% 정도 상당히 감소한 것이 확인됐다. 사정 후 질병 증후군은 5가지 진단 기준을 만족시킬 때 진단된다. 첫째는 독감 증상과 유사한 극심한 피로나 탈진, 근육 약화, 발열이나 땀, 기분 장애나 과민함, 기억력 저하, 집중력 저하, 말이 일관되지 않음, 코 막힘, 눈물, 눈 가려움이 생기는 것이다. 둘째는 모든 증상이 사정 후 즉시 또는 몇 시간 이내에 나타난다는 것이다. 사정은 성관계뿐 아니라 자위 행위로 인한 것 또는 수면 중 자연스럽게 발생한 것 모두 포함된다. 셋째는 사정했을 때 90% 이상의 확률로 증상이 나타난다는 것이다. 넷째는 증상이 2~7일 지속된다는 것이고, 다섯째는 특별한 약 등 치료 없이 증상이 결과적으론 자연스럽게 사라진다는 것이다. 의료진은 "사정 후 질병 증후군은 1차형, 2차형으로 나뉘기도 한다"며 "1차형은 생애 첫 사정과 함께 시작되는 반면 2차형은 성인기에 시작된다"고 했다. 이어 "사정 후 질병 증후군의 원인은 확실히 알려지지 않았지만, 알레르기 반응, 몸의 자가면역 문제와 관련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했다. 사정을 하면서 배출되는 정액 펩타이드와 T림프구 사이 면역 반응이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지난 2002년부터 사정 후 질병 증후군 환자들에겐 각종 치료법이 시도됐지만 최적의 방법이 아직 명확하게 결론나지 못했다. 다만 의료진은 "A씨의 사례를 봤을 땐 오말리주맙 치료가 다른 치료법들보다 증상이 많이 개선시킨 것이 관찰됐다"고 했다. 이 사례는 '의학사례보고저널'에 지난 12월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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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시리즈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서 우승을 차지한 요리연구가 나폴리 맛피아(30, 본명 권성준)가 가수 에스파 윈터(24)와 함께 이색 티라미수 요리를 선보였다.지난 14일 에스파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나폴리 맛피아X윈터의 쿠킹 클래스 겸 생일 파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나폴리 맛피아는 윈터와 자신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요리 수업을 준비해 왔다. 나폴리 맛피아는 “디저트로는 피스타치오와 겨울이니까 딸기를 합친 티라미수를 만들어보겠다”며 티라미수에 이색적으로 딸기와 피스타치오를 넣었다. 나폴리 맛피아와 윈터의 ‘딸기 피스타치오 티라미수 레시피’와 함께 요즘 다양한 디저트의 단골 재료로 활용되는 ‘딸기’와 ‘피스타치오’의 효능에 대해 알아봤다.◇딸기 피스타치오 티라미수, 비교적 간단해 딸기 피스타치오 티라미수를 만드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먼저 재료는 딸기와 피스타치오 크림, 사보이아르디(과자), 우유, 케이크 틀이 필요하다. 재료가 준비됐다면 먼저 딸기를 자른다. 딸기를 자를 때에는 꼭지부터 자르는 것이 좋다. 다음으로 사보이아 지역의 전통 과자로 다양한 디저트의 베이스로 활용되는 사보이아르디를 우유에 담근다. 커피(에스프레소)에 담그는 것이 정통 레시피지만, 나폴리 맛피아는 딸기와의 궁합을 고려해 우유를 선택했다. 우유가 충분히 스며들었다면 우유를 머금은 사보이아르디를 살짝 짜준다. 이제 준비된 재료를 잘 쌓으면 된다. 케이크 틀 안에 우유가 스며든 사보이아르디를 깔아준 뒤 그 위에 피스타치오 크림을 둥글게 올린다. 마지막으로 피스타치오 크림 위에 사보이아르디와 딸기를 올린 뒤 틀을 조심히 빼면 완성이다. ◇딸기와 피스타치오, 비타민 풍부해딸기 피스타치오 티라미수의 주재료인 딸기와 피스타치오의 건강 효능에 대해 알아봤다.▷딸기=딸기는 하루에 딸기 5~6개를 먹으면 1일 권장 비타민C를 모두 섭취할 수 있을 정도로 비타민C 함량(100g당 80mg)이 높은 과일이다. 이에 면역력 증진과 피부 건강 개선 효과를 가지며 비타민C와 더불어 비타민K, 비타민E, 비타민B6도 함유해 뼈 건강과 세포 건강, 신경 기능 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또한, 딸기에는 항산화, 항염증 효과를 가지는 엘라그산과 엘라기타닌 성분이 풍부해 염증을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다. 딸기의 작은 씨에는 관상동맥질환 치유 효과가 있기도 하다. 딸기 역시 90% 이상이 수분이라 수분 충전과 포만감 유지에 좋으며 칼로리도 15g 기준 약 5kcal라 다이어트에 유용하다.▷피스타치오=피스타치오는 비타민B와 비타민E, 아연, 셀레늄, 구리와 같은 면역력 강화 성분이 풍부한 견과류다. 한 줌의 피스타치오로 비타민B6 하루 권장량의 30%가 충족된다. 피스타치오에는 단백질도 풍부한데 필수 아미노산 9가지가 골고루 함유돼 완전 단백질 식품으로 꼽힌다. 또한, 피스타치오는 콜레스테롤 흡수를 줄이고 혈중 당수치와 인슐린을 낮춰 심장병이나 당뇨병 예방 식품으로도 적합하다. 단, 피스타치오는 100당 열량이 약 560kcal인 고열량 식품으로 너무 많이 먹으면 체중이 증가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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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에 찌르는 듯한 통증이 지속되던 20대 여성이 진드기 때문인 것을 뒤늦게 알게 된 사례가 공개됐다.네팔 BP Koirala 보건 과학 연구소 의료진은 21세 여성 A씨가 일주일 전부터 생긴 오른쪽 귀의 찌르는 듯한 통증이 점차 심해진다며 병원을 찾았다고 밝혔다. 진통제를 먹으면 증상이 조금 나아지기도 했지만, 병원을 찾기 이틀 전엔 머리를 움직일 때 현기증이 심해지고 메스꺼움, 구토까지 발생했다고 했다. 또 오른쪽 귀가 잘 들리지 않고 이명이 들리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의료진이 A씨 귀 내부를 관찰해보니 외이도(귀의 입구부터 고막까지 이르는 통로)가 막혔고, 이물질이 있는 것이 보였다. 내시경을 사용해 추가 검사를 했더니 귀 안쪽 피부에 진드기가 박혀 있었다. 그리고 주변에 혈종(피부 안에서 발생한 출혈로 혈액이 한 곳에 고여 형성된 혈액 덩어리)이 생긴 상태였고, 많이 부어 있었다. 다행히 고막은 손상되지 않았고 진드기도 죽은 상태였다. 의료진은 집게 등을 사용해 진드기를 조심스럽게 떼어내 제거했다. 이후 귀 내부 염증 제거를 위한 약 처방을 했다. 다행히 한 달 뒤 추적 검사에서 환자는 통증이 완전히 사라졌고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했다. 귀 내부 검사 결과에서도 오른쪽 귀 외이도가 깨끗하게 회복된 것이 확인됐다. A씨를 치료한 의료진은 "진드기가 외이도를 침범했을 때 가장 위험한 건 진드기 침에 있는 효소가 염증을 일으켜 생기는 급성 통증"이라며 "진드기가 고막에 붙으면 이명이 생길 수도 있다"고 했다. 이어 "고막에 작은 구멍을 낼 수도 있고, 그 안으로 신경독소가 내이(內耳)로 들어가 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며 "심하면 귀 출혈, 현기증, 중이염은 물론이고 안면신경 약화 등의 합병증이 생길 수 있어 위험하다"고 했다. 의료진에 따르면 귀 내부에 진드기가 들어가면 집게를 사용해 꼼꼼히 제거해야 한다. 한편, 귀에 벌레가 들어간 게 의심될 때는 귀가 바닥 쪽을 향하게 눕는 것이 좋은 대처법이다. 그런 다음 반대쪽 귀를 손바닥으로 탁탁 친다. 진동에 민감한 벌레가 위협을 피하려고 밖으로 빠져 나올 수 있다. 핀셋이나 면봉으로 직접 귀를 후비는 건 상처를 낼 수 있어 피한다. 또한 귀 안에 빛을 비추기보다는 참기름, 올리브유 등 식용유를 넣어보는 게 낫다. 식용유가 벌레를 익사시킬 수 있다. 다만, 고막에 구멍이 있는 고막천공이나 만성 중이염 환자는 식용유가 염증을 일으킬 수 있어 피한다. 집에서 벌레를 제거했더라도 병원을 방문해보는 게 좋다. 고막이 손상됐을 수 있다. 이 사례는 '의학사례보고' 저널에 지난 7일 게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