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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한 여성이 사탕 모양과 비슷한 ‘캡슐 모양의 폭죽’을 입에 넣어, 입 안에서 폭발해 입 안 화상을 입은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12일(현지시각)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쓰촨성 청두시에 사는 여성인 우씨는 거실 조명이 꺼진 상태에서 TV를 보던 중 동생이 가져온 간식 봉지에서 어린 시절 먹던 사탕과 비슷한 것을 발견하고 입에 넣었다. 그러나 우씨가 입에 넣은 것은 사탕이 아닌 ‘솽파오’라 불리는 어린이용 폭죽이었다. 폭죽 회사가 캡슐 형태로 폭죽을 포장했는데, 이것이 사탕처럼 보여 우씨가 착각하고 입에 넣은 것이었다. 폭죽은 그의 입속에서 그대로 ‘펑’소리를 내며 폭발했다. 이 폭죽은 불이 없어도 일정한 충격을 받으면 폭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우씨는 “순간 너무 당황해서 멍해졌다”며 “솔직히 처음에는 아픈 줄도 몰랐다”고 했다. 이어 “입 안 가득 화약 냄새가 퍼지는 것만 느껴졌다”며 “다행히 입 안이 조금 까진 것 외에는 별다른 상처를 입지 않았다”고 했다. 이에 폭죽 회사 직원은 “폭죽을 캡슐 형태로 포장한 것은 습기를 방지해 유통 기한을 늘리기 위한 것으로 독창적인 아이디어라고 생각했는데, 누군가에겐 과자로 보일 줄은 꿈에도 몰랐다”고 말했다.우씨처럼 입 안에 뜨거운 물체가 들어가면 ‘입 안 화상’을 입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입 안 화상은 주로 국‧죽‧커피‧수프 등 뜨거운 음식을 삼킬 때나, 뜨거운 음식이나 찜기 등 요리 중 발생하는 뜨거운 증기를 흡입하면서 발생한다. 입 안 화상은 부위에 따라 구강 화상, 인후두 화상으로 불리며 정도에 따라 1도 화상, 2도 화상, 3도 화상으로 분류한다.1도 화상은 가벼운 화상이다. 화상 입은 부위가 붉어지고 붓거나 미세한 염증 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 약간의 따끔거림과 통증을 동반하지만, 호흡에는 큰 어려움이 없다. 2도 화상부터 주의가 필요하다. 물집이 생기고, 심한 통증과 부기, 염증 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 혀나 입술 등 피부가 벗겨져 출혈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인후두의 경우 부종으로 호흡곤란이 발생할 수 있다. 이때는 즉시 의료기관을 찾아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 3도 화상은 피부가 손상돼 하얗거나 검게 변하고, 궤양이 생기는 등 깊은 조직까지 손상이 발생한다. 심한 통증과 함께 감각이 사라지거나, 기도가 막혀 심각한 호흡곤란으로 이어질 수 있어 응급조치 후 빠르게 의료기관에 방문해야 한다.입 안 화상을 입었다면 즉시 찬물을 이용해 입 안을 헹군다. 이때 직접 얼음을 갖다 대지는 않는다. 회복될 때까지 자극적이거나 뜨거운 음식은 피하며 부드럽고 차가운 음식 위주로 섭취한다. 보통 평균 3~4일 후 회복되지만,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상처 회복이 더디고 세균 감염으로 이어질 수 있다. ▲출혈 ▲타는 듯한 통증 ▲호흡곤란 ▲부종 ▲음성 변화 ▲목 이물감 ▲목소리 또는 기침이 나오지 않는 등 심각한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한다.한편, 폭죽은 어떤 색깔의 빛을 내느냐에 따라 온도가 최대 3000도까지 상승한다. 불씨가 피부에 닿으면, 피부 전체가 손상되는 3도 이상의 화상을 입거나 심한 경우 뼈나 인대가 다치는 4도 화상까지 입을 수 있다. 화상 부위도 대게 얼굴이나 손가락 등 이후 심각한 후유증을 남길 수 있는 부위여서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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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상진(47)이 과거 몸무게가 110kg에 달해 47kg을 감량한 사실을 밝혔다.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뜬뜬 DdeunDdeun’에는 ‘250213 mini핑계고 : 유재석, 한상진, 조세호, 최다니엘 @뜬뜬편집실 (OneCam) | EP.20’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번 영상에는 한상진과 최다니엘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대화를 나누던 중, 학창 시절 별명이 뭐였냐는 유재석의 질문에 한상진은 “한실찐”이라고 답했다. 한상진은 “학생 때 뚱뚱했었다”며 “몸무게가 110kg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후 47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과거 한상진은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좋아하는 여성에게 뚱뚱하다는 이유로 실연을 당해 1일 1식과 러닝으로 47kg을 감량했다"며 "평소 국물 요리를 좋아하는데 먹은 지 오래됐고 라면 국물도 먹은 지 10년 넘었다"라고 말했다. 한상진은 현재까지도 감량 후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한상진이 밝힌 다이어트 비법에 대해 알아봤다.◇1일 1식, 효과 있지만 살찌는 체질 되기 쉬워1일 1식은 말 그대로 하루에 한 끼만 먹는 다이어트 방법이다. 식사는 600~800kcal 정도로 제한하며, 1시간가량 온전히 식사에 집중하고 23시간 동안 단식한다. 1일 1식은 체중 감량에 효과적이다. 공복을 유지하면 열량이 고갈되면서 체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한다. 이 과정에서 체지방이 연소돼 체중이 감소한다. 또, 공복이 길어지면 위의 크기도 작아져 식사량이 줄어든다. 다만, 오랜 기간 1일 1식을 유지하는 것은 어렵기 때문에 폭식을 할 위험이 크다. 또 굶으면서 기초대사량이 떨어져 살찌는 체질로 변할 수 있다. 이 경우 조금만 식사량을 늘려도 체중이 크게 늘어난다. 1일 1식을 실천하면 필수 비타민이나 칼슘과 같은 미네랄, 단백질 등 하루 필수 영양소를 섭취하기도 어렵다. 사람은 하루에 최소 50~70g의 단백질을 섭취해야 하는데, 한 끼로 이만큼의 단백질을 섭취하기 쉽지 않다. 임신한 여성, 청소년, 당뇨병 환자는 충분한 영양소 섭취가 중요하므로 1일 1식을 하지 않는 게 좋다. 특히 당뇨병이 있다면 혈당을 정상적으로 조절하지 못하기 때문에 1일 1식을 피해야 한다. 당뇨병 환자가 1일 1식을 하게 되면 저혈당이 발생하고 혈당의 변동성이 커져 당뇨 합병증 발병 위험이 커진다. 1일 1식보다 먹는 양을 줄이고 하루에 2~3번 규칙적인 식사를 하는 것을 권장한다. 1일 1식을 할 땐 영양 균형을 맞춘 식사를 해야 한다. 1일 1식을 중단한 뒤에는 운동을 병행하면서 식사량을 조금씩 늘려야 요요 현상을 막을 수 있다. ◇러닝, 한 시간에 최대 700kcal까지 소모러닝은 체중 감량과 전신 단련에 매우 효과적인 유산소 운동이다. 러닝은 체중 70kg 성인 기준, 1시간 동안 10km의 속력으로 달렸을 때 최대 700kcal가 소모될 정도로 운동 효과가 크다. 근력을 기를 때도 하기 좋다. 균형 감각을 사용하기 때문에 코어를 강화할 수 있으며, 허벅지·종아리 근육을 단련할 수 있다. 러닝은 자신의 체력에 따라 강도를 조절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때 심박수를 정해서 러닝을 하면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다. 러닝을 처음 시작하거나 운동을 오랜 기간 하지 않은 사람은 최대심박수(220-만 나이)의 50% 이하로 심박수를 제한해 시작하는 것이 좋다. 러닝을 거듭하며 지치거나 숨이 찬 느낌이 덜 든다면 심박수를 조금씩 늘려가면 된다. 다만, 체중이 많거나 하체 근력이 약한 사람은 러닝에 주의해야 한다. 러닝할 때 무릎에 전해지는 부담은 보행보다 4~8배 높아 무릎 연골과 반월상 연골판(무릎 위아래 관절 사이에 있는 반달 모양의 연골)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 체중이 많거나 관절이 안 좋은 사람은 무릎 연골을 보호할 수 있는 걷기나 수영으로 러닝을 대체하는 것이 좋다. 또 가벼운 러닝과 하체 근력 운동을 병행하면 연골 손상을 예방할 수 있다. ◇국물만 안 먹어도 다이어트에 도움국물에는 나트륨이 많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좋지 않다. 체내에 나트륨이 들어오면 몸이 수분을 유지하기 위해 에너지를 소모한다. 이로 인해 금세 배고파지고 식욕이 생겨 과식하기 쉽다. 또, 짭짤한 국물을 먹게 되면 물을 많이 마셔 삼투압 현상을 일으키고, 부종으로 이어질 수 있다. 부종이 반복적으로 생기면 노폐물 배출을 막아 셀룰라이트(지방 세포에 노폐물, 콜라겐 섬유, 체액 등이 엉겨 붙어 섬유화된 조직)를 생성할 수 있다. 밥을 먹을 때 국물만 줄여도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라면을 예시로 들어보자. 라면은 500kcal 기준으로 면과 스프의 열량이 각 475kcal, 25kcal 정도다. 라면을 끓이면 튀긴 면에서 나오는 팜유가 국물로 흘러 들어가게 된다. 이때 면과 스프 자체의 열량은 각각 350kcal, 150kcal 정도로 변한다. 스프가 들어간 국물만 먹지 않으면 라면 열량의 3분의 1은 덜 섭취할 수 있다. 처음부터 면을 따로 끓이는 것도 방법이다. 면을 끓여 기름기를 먼저 제거하면 칼로리 섭취를 줄일 때 도움 된다. 또, 스프를 절반만 넣으면 나트륨과 열량을 모두 줄일 수 있어 다이어트에 크게 방해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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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이(36)가 과거 극단적인 다이어트를 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피디씨 by PDC’에 ‘배우 유이, 데뷔 16년 만에 찾은 찐~행복’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데뷔 초 '꿀벅지'로 인기를 얻었던 유이는 “사실 그 이미지로 알려졌지만 어렸을 때는 그런 마음이었다”며 “광고 모델인데 바지가 안 맞는 상황들이 생기면서 '내가 모델로서 맞아?'라고 하면서 굶기도 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내가 정말 안 먹고 그랬던 건 서진 오빠랑 MBC 드라마 '결혼계약'을 찍을 때였다”며 “아픈 역할이어서 과하게 다이어트하느라 안 먹었다”라고 말했다. KBS2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을 찍을 때도 살을 뺐다는 유이는 “그때는 그런 역할이 아닌데도 잘 안 먹었다”며 “도란이라는 친구의 아픔 자체가 가볍게 보이면 안 될 거 같아서 내 기준에 통통하면 안 된다고 생각했던 거 같다”고 털어놨다. 유이가 과거 시도한 초절식 다이어트는 몸에 어떤 악영향을 끼칠지 자세히 알아본다. 초절식 다이어트는 단기간에 빠른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신체에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위험이 크다. 극단적으로 칼로리를 제한하면 필수 영양소가 부족해지면서 면역력이 저하되고 ▲빈혈 ▲골다공증 ▲근육 손실 등이 발생할 수 있다. 또한, 신체는 에너지를 절약하기 위해 기초대사량을 낮추는데, 이는 다이어트 이후 정상적인 식사로 돌아갔을 때도 체중이 쉽게 증가하는 요요현상의 주요 원인이 된다. 특히 극심한 절식은 뇌에 충분한 포도당을 공급하지 못해 집중력 저하와 피로감을 유발하며, 심한 경우 우울감과 불안감 같은 정신적 문제도 나타날 수 있다. 초절식 다이어트는 장기적으로 신체의 항상성을 무너뜨린다는 점에서도 위험하다. 영양 불균형이 지속되면 내분비계 교란이 발생해 ▲생리 불순 ▲탈모 ▲피부 트러블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으며, 심할 경우 심장 박동이 불규칙해지거나 장기의 기능 저하로 이어질 수도 있다. 또한, 신체가 굶주림 상태에 적응하면서 지방보다는 근육을 먼저 분해하게 되는데, 이는 체중 감량이 아닌 신체 기능을 약화한다.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적절한 칼로리 섭취와 규칙적인 운동이 필수다. 단순히 음식을 줄이는 것이 아니라,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 등 필수 영양소를 고르게 섭취하면서도 자신의 활동량에 맞는 적절한 칼로리로 조절해야 한다. 또한, 근육량 유지를 위해 단백질 섭취를 충분히 하면서 근력 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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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 길 기차를 기다리던 중 갑자기 심장마비로 쓰러졌지만, 의식을 되찾자마자 “회사를 가야 한다”라며 병원 진료를 거부한 중국 40대 남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11일(현지시간)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지난 4일 중국 후난성 창사의 철도역에서 40대 남성이 출근길 기차를 기다리던 중 갑자기 쓰러지며 심장마비를 겪었다. 역 직원들과 인근 병원의 의사가 즉시 심폐소생술을 했고, 약 20분 후 의식을 되찾았다. 남성은 깨어난 직후 “출근해야 한다, 회사를 가야 한다”라고 말하며 병원 이송과 치료를 거부했다. 의료진은 그가 머리를 다쳤을 가능성이 있으니 정밀 검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결국 의사의 설득 끝에 남성은 구급차를 타고 병원으로 이동했다. 해당 사건을 접한 누리꾼들은 “깨어나자 돈 벌 생각을 한다니 가슴 아프다” “나도 대출금과 자녀 교육비 부담이 커서 저렇게 말할 것 같다” 등의 안타까움을 드러낸 댓글을 남겼다. ◇심장마비, 5분 이내 심폐소생술 진행해야심장마비는 심근 수축력이 떨어져 혈액이 효과적으로 공급되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 심장이 멈추지는 않기 때문에 환자 의식은 있지만 오래 지속되면 사망으로 이어진다. 심장마비 환자의 70% 이상은 심장마비가 발생하기 전 ▲갑자기 쥐어짜는 듯한 가슴 압박감을 느끼거나 ▲심장이 매우 빨리, 불규칙하게 뛰거나 ▲머리가 빈 느낌이 들고 멍해지거나 ▲호흡곤란 등의 전조 증상이 나타난다. 심장마비는 보통 심근경색 때문에 발생한다. 심근경색은 심장의 동맥 혈관이 혈전 때문에 막혀 심장에 혈액 공급이 안 되는 상태다. 심근경색으로 혈관이 막히면 극심한 가슴 통증이 30분 이상 지속되고 식은땀‧구토‧졸도(갑자기 정신을 잃고 쓰러짐)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심장마비가 오면 5분 이내에 심폐소생술이 이뤄져야 한다. 심장마비가 발생하면 심장이 움직이지 않아 뇌에 산소 공급이 어려운데, 이때 뇌가 버틸 수 있는 시간이 5분가량이다. 심폐소생술을 위해서는 의식이나 호흡, 맥박이 없다면 똑바로 눕힌 뒤 머리를 뒤로 기울이고 턱을 들어 올려 기도를 먼저 확보해야 한다. 그다음 가슴 가운데를 양손으로 압박한다. 3~5cm 깊이로 1분에 80~100회 실시하면 된다. ◇과로를 줄이는 게 예방법, 국가‧개인적 노력 필요한편, 이 사건이 발생하면서 중국의 과로한 근무 문화가 다시 한번 비판받고 있다. 지난해 9월 중국 30대 남성이 104일 연속 근무하다가 과로사한 사건이 발생한 적 있다. 과로사는 과로·스트레스에 의해 발생하거나 악화해 사망에 이르는 경우를 총칭한다. 산업재해 인정 기준에서 쓰이는 말은 아니지만, 장시간 노동이 주요 원인이 돼 나타나는 뇌·심혈관계 질환을 주로 지칭한다. 과로로 인한 건강 문제를 예방하려면 과로 자체를 줄여야 한다. 일본은 과로사 방지법을 제정해 과로사 예방을 위한 국가의 책무를 규정하고 있으며, 후생 노동성 내에 과로사 관련 업무를 전담할 별도의 조직(과)을 신설해 과로사 방지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은 지난해 6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주최로 과로사 예방 관련 법률안에 관한 입법공청회가 열렸으나, 법안이 제정되지는 않았다. 개인 차원에서의 건강관리도 과로사를 막는 데 도움이 된다. 과로사의 주요 원인 질환인 심근경색, 협심증, 뇌혈관질환 등은 주요 유발 인자로 알려진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 등을 관리하면 일정 부분 예방할 수 있다. 정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고, 술·담배를 한다면 끊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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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배우 로버트 패틴슨(38)이 한국을 방문했다.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존이냐박이냐’에는 ‘로버트 패틴슨과 스몰토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존박은 영화 ‘미키 17’ 홍보차 한국을 방문한 로버트 패틴슨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한국 방문 소감부터 영화 출연 계기까지 다양한 주제로 대화하던 중 존박이 패틴슨에게 “여기서 시도해 보고 싶은 거 있어?”라고 묻자, 패틴슨은 “한국 와서 이건 꼭 해야 한다, 그런 거 뭐 있어?”라며 추천을 부탁했다. 그러자 존박은 “냉면. 내가 진짜 좋아하는 음식인데, 차가운 국수야. 소고기랑 돼지고기로 만든 차가운 육수에 국수를 넣은 거야”라며 냉면을 추천했다. 존박의 추천에 패틴슨은 “냉면 먹어볼래”라고 답했다. 존박이 추천한 냉면은 맛과 영양이 뛰어난 한국의 전통 음식이다. 냉면의 건강 효능에 대해 알아봤다.◇냉면, 선조들도 즐겨 먹던 전통 요리냉면은 삶은 국수를 찬 육수에 넣어 먹는 요리다. 조선의 세시풍속을 기록한 <동국세시기>에 “메밀국수를 무김치와 배추김치에 말고 돼지고기를 섞은 것을 냉면이라고 한다”라고 기록돼 있듯 냉면은 주로 메밀이나 감자 전분 면으로 만든다. 육수로는 소나 돼지, 닭을 고아 만든 국물뿐 아니라 배추김치나 동치미 국물, 오이냉국 등이 사용되며 기호에 따라 고기나 배, 달걀, 오이 등의 고명이 올라가기도 한다. 지역별로 냉면을 만드는 방법이 조금씩 다른데 평양과 함흥 지역의 냉면이 가장 유명하다. 평양냉면은 메밀가루로 만든 면과 깊고 진한 육수가 특징이며 육수를 만드는 데 동치미 국물이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이와 달리 함흥냉면은 고구마나 감자 전분으로 만든 면에 매콤한 양념장을 곁들여 만든다. 고명으로 가자미나 홍어회가 올라가기도 하며 국물이 거의 없고 새콤달콤한 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단백질·미네랄·비타민 풍부하고 에너지 끌어올려냉면에는 다양한 영양 성분이 들어 있다. 냉면의 면은 메밀로 만들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메밀은 ▲단백질 ▲섬유질 ▲비타민B군(B6, 티아민, 리보플라빈, 나이아신, 판토텐산 등) ▲미네랄(칼슘, 철분, 마그네슘, 칼륨 등) ▲항산화 물질(루틴, 퀘르세틴 등)이 풍부해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거나 빈혈을 개선하고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다. 면을 만드는 또 다른 재료인 감자에는 장내 유익균의 먹이가 되는 저항성 전분이 들어 있으며 ▲식이섬유 ▲미네랄(칼륨, 마그네슘, 철분, 칼슘 등) ▲비타민(C, B1, B2, 나이아신, 판토텐산, 등)의 영양 성분이 풍부해 소화가 어렵거나 혈압 조절이 필요한 사람이 먹으면 좋다. 면 외에도 육수에 들어가는 마늘, 식초, 동치미 국물, 김칫국물, 고깃국물이나 고명으로 올라가는 달걀, 오이, 생선회 등은 면역력 증진, 소화 촉진, 에너지 보충 등 다양한 건강 효능을 가진다. 무엇보다 냉면은 육수 대부분이 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해질 균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염분이 함유돼 무더위로 인한 탈수를 예방하고 갈증을 해소하는 데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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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유명 배우 르네 젤위거(55)가 여전한 동안 미모를 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지난 12일(현지시각) 르네 젤위거는 미국 뉴욕 재즈 앳 링컨센터에서 열린 영화 ‘브리짓 존스:매드 어바웃 더 보이’ 프리미어 시사회에 참석했다. 영화 ‘브리짓 존스: 매드 어바웃 더 보이’는 사랑했던 남편을 잃고 홀로 두 아이를 키우는 50대 주인공이 새로운 남자들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지난 13일 북미 개봉했으며, 3월 중으로 한국 개봉 예정이다. 젤위거는 2001년 영화 ‘브리짓 존스의 일기’에서 주인공 브리짓 존스 역으로 활약하며 시리즈의 세 편에 모두 출연했다. 이번 시사회에서 그는 50대 중반의 나이에도 여전한 동안 미모를 뽐냈다. 젤위거는 과거 다수의 매체 인터뷰에서 몸매 관리를 위해 생선과 녹색 채소 위주의 식단을 지킨다고 밝힌 바 있다. 또, 그는 미국 잡지 ‘Glamour’ 인터뷰에서 “운동할 땐 러닝을 한다”며 “러닝은 내가 온전히 나로 있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준다”라고 말했다. 르네 젤위거의 관리법에 대해 알아봤다.◇생선·녹색 채소 위주의 식단생선은 다이어트에 도움 되는 식품이다. 특히 흰살 생선에는 지방이 적고, 단백질이 풍부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흰살 생선에는 대구, 조기, 가자미 등이 있다. 붉은살 생선은 몸보신에 좋다. 붉은살 생선에는 오메가3뿐만 아니라 비타민A, B, C, E가 골고루 들어있다. 아미노산의 일종인 타우린도 흰살 생선보다 훨씬 많다. 타우린은 혈압과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붉은살 생선에는 고등어, 참치 등이 있다. 다만, 생선을 먹을 때는 수은 배출을 돕는 음식을 같이 먹는 것을 권장한다. 마늘, 양파, 파 등을 먹으면 수은이 변으로 배출되도록 돕는다.녹색 채소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해 체중 감량에 도움 되며, 장과 혈액 속의 지방 성분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 고지혈증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녹색 채소에 풍부한 질산염은 기립성저혈압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질산염은 몸 안에서 일산화질소로 바뀌어 혈관을 확장시키고 혈액순환을 개선한다. 이외에도 녹색 채소는 암 발병 위험을 줄인다. 매일 녹색 채소를 많이 먹는 여성은 적게 먹는 여성보다 유방암 발병 위험이 낮았다는 하버드대 연구 결과도 있다.◇러닝러닝은 전신을 골고루 자극하기 좋은 유산소 운동이다. 국소적 유산소 운동보다 심폐지구력 강화에 효과적이고, 시간당 소모 열량도 높다. 체중 70kg 성인을 기준으로 ▲수영은 360~500kcal ▲테니스는 360~480kcal ▲빨리 걷기는 360~420kcal를 소모한다. 반면 러닝은 약 700kcal로 높은 편에 속한다. 러닝은 체지방을 태워 체중 감량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공복 유산소 운동을 하면 더 큰 체중 감량 효과를 볼 수 있다. 운동 중에는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하는데, 공복 상태에서는 체내에 탄수화물이 없어 체지방이 더 빠르게 연소하기 때문이다. 다만, 당뇨병 환자는 공복 상태에서 운동하면 혈당이 급격히 올라갈 수 있어 피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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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성시경(45)이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음식으로 팽이버섯 스테이크를 소개했다. 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성시경’에는 ‘[성시경 레시피] 팽이버섯 스테이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성시경은 “오늘은 팽이버섯 스테이크를 해보겠다”라며 프라이팬을 준비했다. 이어 “살 빼겠다고 채소를 엄청 구워먹었었다”며 “아무리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 맛있는, 다이어트에도 딱인 레시피다”라고 말했다. 성시경은 팽이버섯 스테이크의 재료로 팽이버섯, 건고추, 마늘을 준비했다. 이어 프라이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른 뒤, 마늘과 팽이버섯을 볶았다. 이후 물에 불려놓은 건고추를 함께 넣어 요리를 완성했다. 성시경이 만든 팽이버섯 스테이크 속 재료의 건강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팽이버섯, 지방 흡수는 막는 데 도움팽이버섯은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이다. 특히 물에 녹지 않는 불용성 식이섬유가 많아 장운동을 활발하게 한다. 활발한 장운동은 변비를 예방하고, 당‧나트륨을 체외로 배출시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식품이다. 특히 버섯 키토산이라는 복합 식이섬유가 포함됐는데, 이는 지방 흡수를 막는 효과가 있다. 이 외에도 팽이버섯은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이다. 팽이버섯 100g에는 비타민B1‧B2 등이 성인 하루 필요량의 4분의 1가량 들어있으며, 비타민C도 2UI 들어 있다. 비타민C 섭취는 감기 예방에도 도움 된다. 신선한 팽이버섯은 수분이 89.8%를 차지하고, 탄수화물과 단백질을 각각 6.4%, 2.7% 함유하고 있다. 식물성 재료에 부족한 ‘라이신’을 함유해 식물성 단백질을 보완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다만, 팽이버섯은 익혀 먹어야 한다. 익히지 않은 팽이버섯에 리스테리아균이 존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리스테리아균은 자연계에 널리 분포하는 식중독균이다. 리스테리아균에 감염되면 발열,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올리브오일, 불포화지방산 풍부해 올리브오일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다. 불포화지방은 몸에 해로운 중성지방 수치를 낮춘다. 또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염증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다. 미국 하버드 공중보건대 연구팀에 따르면 하루에 올리브오일을 반 스푼 이상 섭취한 사람의 치매 위험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28%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올리브오일에는 유방암을 예방하는 항산화 성분인 올레산도 풍부하다. 실제로 올레산이 있는 올리브오일을 주로 먹는 여성은 유방암에 걸릴 위험이 40%나 감소했다는 네덜란드 마스트리흐트대 연구가 있다. ◇마늘, 항균‧항바이러스 효과 커 마늘에는 매콤한 맛과 향을 내는 성분이 ‘알리신’이 들어 있는데, 알리신은 체내에서 세균의 단백질을 분해해 세균을 억제하는 항균‧항바이러스 기능을 수행한다. 실제로 2014년에 발표된 서호주대 연구팀 논문에 따르면, 마늘 보충제를 복용한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보다 감기 위험이 64, 감기에 걸리더라도 감기 지속 기간이 70% 짧았다. 연구진은 마늘의 알리신 성분이 연구 결과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다만, 마늘에 열을 가하면 알리신이나 각종 비타민 성분이 감소하기 때문에 건강 효능을 제대로 누리기 위해서는 마늘에 열을 가하지 않고 자르거나 으깨 먹어야 한다. 마늘을 생으로 먹기 힘들다면, 굽는 것보다는 삶는 게 건강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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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한 30대 여성이 BBL 수술을 받은 뒤 부작용을 겪은 후 이전 몸매로 돌아가기 위해 체중을 감량했다는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11일(현지시각) 더 선 등 외신매체에 따르면, 조르디 쇼어(32)는 과거 만났던 남자의 말에 자신의 몸매에 자신감을 잃었다. 그는 “남자 중 한 명이 친구와 내 몸매를 비교했는데, 그때부터 자존감이 떨어지기 시작했다”며 “이후에 카다시안처럼 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그는 풍만한 엉덩이를 가지기 위해 BBL 수술을 받았다. 하지만, 생각했던 결과가 아니었다. 조르디 쇼어는 “수술을 한 이후, 셀룰라이트가 돋보이면서 엉덩이가 축 처져 바람 빠진 풍선처럼 보였다”라며 “문을 통과하는 것도 힘들 때가 있고, 마음대로 움직이기도 힘들다”고 말했다. 수술을 후회한다는 그는 이전 엉덩이로 자연스럽게 되돌리기 위해 20kg을 감량하기도 했다. 조르디 쇼어는 “이전 몸매를 찾기는 어려울 것 같다”라며 “BBL 수술은 죽을 수도 있을 만큼 위험한 수술인데, 목숨을 걸 만큼의 가치는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조르디 쇼어가 받은 BBL 수술은 실제로 부작용이 잦은 시술이다. BBL이 위험한 이유는 엉덩이에 심장으로 직결되는 큰 정맥인 ‘하대정맥’이 얽혀있기 때문이다. 엉덩이엔 아주 긴 캐뉼라(인체에 투입하는 튜브)를 써야 하는데 숙련된 의사들도 캐뉼라 끝을 완벽히 통제하기 힘들어, 이식하려는 필러가 혈관으로 잘못 흘러 들어갈 수 있다. 패혈증에 걸릴 수도 있고, 필러가 하대정맥을 타고 심장으로 직행하면 심장과 폐를 틀어막아 폐색전증으로 즉시 사망에 이르게 될 위험도 있다. 또 BBL 수술을 위해선 최소 3~5곳 대형 절개해 과다 출혈이 일어날 수 있다. 또한, BBL은 필러를 넣던 방식 말고도 가슴과 배, 등에서 자가 지방을 빼내 엉덩이와 골반에 이식하는 전신 성형으로 진행하는 경우도 있다. 비용은 한화로 약 1500만 원 선이며 수술 후 마사지와 유지를 위한 보조용품 구매 가격이 더해진다. 실제로 뉴욕타임스와 미국 성형학회 등에 따르면 최근 미국 내 성형수술 분야에서 가장 크게 폭증한 수술이 바로 BBL이다. BBL 수술은 현존하는 각종 미용 성형 중 치사율이 가장 높은 수술로 알려졌다. 영국 국민건강보험에 따르면, 사망 위험은 다른 여러 미용 시술보다 최소한 10배 더 높다. 또한, 미국 일간신문 USA 투데이에 따르면, 미 남부에선 지난 8년간 BBL 수술을 집도해 환자 8명이 사망했는데도 클리닉 이름을 바꿔 계속 영업하는 의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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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야구선수 추신수의 아내 하원미(42)가 녹내장 의심 진단을 받은 후, 6개월에 한 번씩 추적 검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하원미’에는 ‘날이면 날마다 오는 방송이 아니다~ “하원미 라이브” 요약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하원미는 구독자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구독자는 하원미의 눈 건강 상태에 대해 질문을 했고, 이에 하원미는 “녹내장 의심 진단을 받았다”며 “3개월에 한 번씩 추적 검사를 받다가 지금은 6개월에 한 번씩 추적 검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계속 진행되고 있는 건 아니라서 건강한 눈으로 살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하원미가 추적 검사를 받고 있다는 녹내장, 어떤 질환인지 자세히 알아봤다. ◇녹내장, 안압 증가하면서 발생녹내장은 시신경이 손상돼 시야가 점차 좁아지는 질환이다. 눈의 압력이 증가해 시신경을 압박하거나 시신경으로 향하는 혈류 공급에 장애가 생길 때 발병한다. 녹내장의 주 발병 원인은 안압 상승이다. 안압은 눈 내부의 액체인 방수의 압력이다. 이 압력은 눈의 모양을 유지하고 눈에 영양분을 공급하거나 노폐물을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방수가 과도하게 생성되거나 방출되는 통로가 막히면 안압이 상승하게 된다. 녹내장의 초기 증상은 주변부 시야가 서서히 좁아지는 것이다. 정상적으로는 우리가 무엇을 집중해서 보고 있더라도 어떤 물체가 있는지 혹은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 수 있다. 그리고 집중해서 보는 것에서 점점 멀리 떨어질수록 흐리게 보이며, 주변부로 가면 더 이상 보이지 않는 곳이 있다. 그 경계선 안의 영역을 ‘시야’라고 하는데, 일상생활 중 이 경계를 명확하게 인식하기 어렵기 때문에 시야가 좁아지는 것을 알아채기 쉽지 않다. 이러한 과정에서 점차 녹내장이 진행돼 시야 중심부가 흐려지면 갑작스럽게 시력이 저하되고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느끼게 된다.◇약물‧레이저로 치료, 심하면 수술 고려해야 녹내장은 초기에 약물이나 레이저로 안압을 조절하며 관리한다. 만약 ▲약물과 레이저로 안압 조절이 되지 않거나 ▲약물 부작용이 심하거나 ▲안압이 잘 조절되더라도 시야가 나빠지는 게 확연하면 수술을 고려해야 한다. 녹내장 수술은 눈 속에 갇혀있는 방수를 눈 밖으로 빼내는 것이다. 다만, 수술한다고 바로 안압이 안정되는 건 아니다. 수술로 안압을 안정시켰다 해도 다시 서서히 오를 수 있기 때문에 초기 한두 달은 반드시 의사 지시에 따라 관리가 필요하다. 녹내장을 예방하려면 평소 안압 높이는 행동을 자제해야 한다. 안압을 상승시키는 원인으로는 흡연, 무거운 역기를 드는 행위, 목이 졸리는 끼는 넥타이, 트럼펫과 같은 악기를 부는 행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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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상민(51)이 7kg 감량에 성공한 근황을 공개했다.지난 13일 이상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아는형님 녹화. 83kg에서 76kg까지, 7kg 감량”이라며 “3kg 더 빼고, 73kg으로 유지하겠습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그가 공개한 영상에는 한층 날렵해진 이상민의 턱선이 눈에 띄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어려 보이고 좋아요” “역시 최고의 성형을 다이어트인가요” “다이어트 비법 알려주세요” 등의 댓글을 남겼다. 앞서 이상민은 과거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다이어트 성공 비결로 닭가슴살과 고구마를 꼽으며 “나중에 씹어 먹는 것조차 힘들어 닭가슴살을 갈아 먹었다”며 “식단을 조절하면 살은 분명히 빠진다”고 말했다. 특히 단백질 식품을 충분히 섭취했다고 밝혔다. 이상민의 다이어트 식단의 효능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고구마, 삶거나 생으로 먹어야 고구마는 열량이 낮으면서 포만감을 줘 다이어트에 도움 된다. 다이어트를 하면 흔히 겪는 변비 개선에도 효과적이다. 고구마를 잘라보면 하얀 우유 같은 액체 성분이 조금씩 나오는데, 이것은 고구마에 난 상처를 보호하는 ‘얄라핀’이라는 성분이다. 얄라핀은 장 안을 청소하는 기능이 있어 배변 활동을 돕는다. 다만, 고구마는 조리법에 따라 혈당지수가 달라져 주의해야 한다. 생고구마는 혈당지수가 50 이하로 낮다. 삶은 고구마 역시 생고구마와 혈당지수가 비슷하다. 하지만 45분 동안 구운 고구마는 삶은 고구마보다 혈당지수가 2배 이상으로 높다. 혈당지수가 낮아야 몸속에서 소화가 천천히 돼 과식을 막아준다. 혈당이 빨리 오르면 혈중 포도당이 지방으로 바뀌어 몸속에 쌓이게 된다. 따라서 다이어트가 목적이라면 구운 고구마보다는 생고구마나 삶은 고구마를 선택하는 게 좋다. ◇충분한 단백질 섭취, 신진대사 높여단백질은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고 근육 생성을 도와 건강한 체중 관리에 도움 된다. 단백질은 신진대사를 올리는데, 신진대사가 높으면 열량이 잘 소모돼 살이 쉽게 빠진다. 또한, 단백질을 분해하는 데 다른 영양소보다 시간이 오래 걸려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다. 따라서 단백질은 체중 감량을 도울 뿐 아니라 섭취 열량을 줄이면서도 근육량을 보존해 신체를 건강하게 유지한다. 다만, 단백질을 과다 섭취하면 오히려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대표적으로 변비다. 단백질이 분해되면서 생긴 암모니아는 간에서 요소로 바뀌어 소변으로 배출된다. 단백질을 많이 먹으면 그만큼 배출해야 할 요소의 양이 늘어나고, 소변량도 많아진다. 이에 체내 수분을 모으는 과정에서 대장의 수분까지 끌어오게 돼 변이 딱딱해진다. 다이어트 할 때는 평균적으로 체중 1kg당 0.8~1.2g 정도의 단백질을 섭취하면 된다. 또 단백질과 함께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도 챙겨 먹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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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리나 출신 방송인 윤혜진(45)이 자신의 고지혈증 관리법에 대해 이야기했다.13일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에는 ‘질문 잔뜩 받았던 아이템들 다 들구왔어요~~ 제가 하는 고지혈증 관리법까지 공개합니다! [윤혜진의 what see TV]’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윤혜진은 고지혈증 약을 먹지 않는다고 밝혔다. 윤혜진은 “의사 선생님이 검사를 하자고 해서 검사를 하고 수치를 보시더니 깜짝 놀라고 ‘약을 드셔야 하는 수치다, 너무 높다’라고 했다”며 “근데 나이가 지금 45살밖에 안 됐는데 지금 약을 시작하면 평생 먹어야 하고, 다른 쪽으로 부작용이 생길 확률이 있기 때문에 최대한 약 시작을 늦추는 걸 추천한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윤혜진은 주치의에게 홍국을 추천받았다며 “홍국이 콜레스테롤 수치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한다”라고 말했다. 윤혜진은 한 달 동안 홍국을 먹은 뒤 효과가 없으면 약 복용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윤혜진이 진단받은 고지혈증은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고지혈증은 혈액 내 지방성분이 정상보다 많은 상태를 말한다. 총 콜레스테롤이 240mg/dL을 넘거나, LDL 콜레스테롤(혈관 벽에 쌓이는 나쁜 콜레스테롤)이 190mg/dL 이상이거나, 중성지방이 200mg/dL 이상이면 고지혈증에 해당된다. 고지혈증 자체는 증상을 일으키지 않아 피검사를 받아 콜레스테롤이나 중성지방 수치를 확인해야만 진단받을 수 있다. 그런데, 고지혈증은 국내 사망원인 2위인 심뇌혈관질환을 일으키는 주범이다.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혈관이 계속 좁아지고 혈액 흐름을 막아 급성 심장 돌연사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고지혈증을 진단받았다면 생활 습관을 교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하루 30분 이상 일주일에 3~5회 조깅하는 것을 추천한다. 중성지방을 줄이고 HDL 콜레스테롤(혈관에 남아있는 콜레스테롤을 간으로 운반해주는 좋은 콜레스테롤)을 증가시켜 혈관 건강에 좋다. 조깅 외에도 자전거 타기, 수영, 등산 등을 하면 도움 된다. 고지혈증은 저절로 사라지는 질환이 아니기 때문에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혈관에 쌓인 지방을 제거해주는 음식을 먹는 것도 관리법 중 하나다. 고등어, 삼치, 꽁치 등 등푸른생선에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다. 오메가3 지방산 성분은 혈관 속 기름을 배출하는 H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인다. 그리고 혈전 생성을 막는 데 도움을 주며, 염증으로부터 혈관도 보호해준다. 시금치·양배추·케일 등의 녹색 채소도 고지혈증 예방에 효과적이다. 녹색 채소에 풍부한 식이섬유는 대변의 양을 늘려 장과 혈액 속의 지방 성분을 몸 밖으로 배출시킨다.한편, 윤혜진이 한 달 동안 먹고 있다는 홍국은 붉은누룩곰팡이(홍국균)로 쌀 등을 발효시킨 것을 말한다. 주성분은 모나콜린K로, 간에서 콜레스테롤이 생성되는 과정을 억제함으로써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역할을 한다. 홍국은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이 도움을 줄 수 있지만, 일부 사람들은 피하는 게 좋다. 2022년 식품의약처 발표에 따르면 어린이, 임산부와 수유부, 간 질환이 있거나 고지혈증 치료제를 복용하고 있는 사람은 홍국 섭취를 피해야 한다. 윤혜진은 아직 고지혈증 치료제를 복용하고 있지 않지만, 고지혈증 치료제와 홍국을 함께 먹을 경우 작용 기전이 비슷해 오히려 부작용으로 이어질 위험이 있다. 간 수치가 급속도로 올라가거나 근육 통증과 괴사 등이 발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