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 간 놓치면 안 될 소식 들고 왔습니다. 바로 확인하세요!광주전남지역암센터, ‘제19회 암 예방의 날 걷기’ 챌린지화순전남대병원이 광주전남지역암센터, 국민건강보험, 광주전남제주지역본부와 함께 ‘제19회 암 예방의 날 걷기’ 챌린지를 개최합니다. 광주와 전남에 거주하는 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합니다. 걷기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워크온’을 내려 받은 후 10만 보 이상(하루 최대 5000보 인정) 걸으면 참여 완료됩니다. 4월 15일까지 진행됩니다. 추첨을 통해 1만원 상당의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500명에게 지급합니다. 문의는 1899-0000으로 가능합니다.전국 권역 암 생존자 통합지지센터,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전국 권역 암 생존자 통합지지센터 19개소에서 암 생존자를 대상으로 ‘암 생존자 통합지지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충남)재발 두려움(3월 30일) ▲(경남 소아청소년)학교복귀지원(30일) ▲(대구 경북 소아청소년)바른자세(30일) ▲(울산)심리지지3(31일) ▲(전북)상지 기능개선운동(31일) ▲(강원)운동(4월 1일) ▲(경기)이완명상(1일) ▲(경남)직업복귀(1일) ▲(국립암센터)토닥토닥 내마음(1일) ▲(대구 경북)바른걷기(1일) ▲(대전)림프부종관리(1일) ▲(충북)암 생존자의 성건강(1일) ▲(인천)직업복귀 준비1(1일) ▲(국립암센터 소아청소년)수준별운동(3일) 등 각 권역 센터 별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각 센터별 자세한 스케줄은 홈페이지(buly.kr/9iGhycX)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문의는 전화(1577-9740)를 통해 가능합니다.서울대암병원, 4월의 암 강좌서울대암병원 암정보교육센터에서 암 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4월 무료 강좌를 엽니다. ▲봄철 암 예방 식단(4월 4일, 23일) ▲음악치료(6일, 20일) ▲환우와의 대화: 배꽃차와 이야기(8일) ▲펠트 세러피: 양모 폼폼 비누(16일) ▲청년 암 환자를 위한 자기돌봄(23일) ▲체조와 함께하는 웃음 명상(27일) ▲항암 치료 시 증상 관리(28일) 등 프로그램별로 선착순 10명의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모든 프로그램은 상시 접수 가능하며, 홈페이지(cancer.snuh.org)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대장 절제술, 위절제술, 유방암 수술을 한 암 환자들을 위한 유료 교육도 별도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예약 및 문의는 전화(02-2072-7451) 또는 카카오톡 채널(서울대학교암병원 암정보교육센터)을 통해 가능합니다.제주대병원, 암 환자 무료 강좌제주지역암센터에서 암 환자를 대상으로 4월 강좌를 엽니다. ▲하복부기능개선운동(4월 1일, 22일) ▲림프부종(7일) ▲근력 강화 운동(8일) ▲영양식생활 관리(9일, 15일) ▲나를 위한 치유 요가(23일) 등 프로그램별로 선착순 10명의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모든 프로그램은 암센터 내 상담실에서 대면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각 프로그램별 스케줄은 홈페이지(jejurcc.c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예약 및 문의는 전화(064-717-2353)를 통해 가능합니다.국립암센터, ‘암 환자의 영양 관리’ 강좌국립암센터가 암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암 환자의 영양 관리’ 강좌를 개최합니다. 4월 8일 오후 2시 국립암센터 신관 3층 회의실2에서 한 시간 동안 진행됩니다. 암 환자와 가족 총 10명을 모집합니다. 상시 모집 중이며 참가비는 무료입니다. 신청 및 문의는 031-920-1159를 통해 가능합니다.‘토이박스’ 신청하고 어린이날 선물 받으세요 반도체 장비 회사 램리서치 코리아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이 소아암 어린이에게 ‘토이박스’를 선물합니다. 연령에 맞는 장난감으로 한 명당 한 개의 장난감을 제공합니다. 36개월 이상부터 13세 이하의 소아암 환자를 대상으로 34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합니다. 신청 기한은 4월 10일까지입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홈페이지(kclf.org) 내 구글폼(buly.kr/DlLBMWq)을 통해 신청 가능합니다. 문의는 02-766-7673으로 전화하면 됩니다.제주지역암센터, 암 생존자 수기 공모전제주대병원이 중앙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와 함께 암 생존자 수기 공모전 ‘권역 센터와 함께 만든 변화의 여정’을 개최합니다. 제주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이용 경험자가 대상입니다. 권역센터를 통해 얻은 위로와 회복의 순간을 암 조기 발견 경험담과 암 경험 사례, 간병 이야기, 희망찬 암 극복 이야기를 A4 용지 두 장 이내로 작성하면 됩니다(맑은 고딕, 글자 크기 11pt, 줄 간격 160). 작품은 4월 15일까지 방문 접수(제주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로 신청받습니다. 문의사항은 1577-9740 또는 064-717-1964, 2332로 연락하시면 됩니다.남성 암 생존자, ‘산림치유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칠곡경북대병원 대구경북지역암센터가 남성 암 생존자를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 ‘숲에서 찾는 몸과 마음의 회복’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의료전문가와 함께 운동과 명상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며 몸과 마음을 돌보는 시간을 갖습니다. 암 진단 후 수술, 항암, 방사선을 끝낸 지 6개월이 지나며 야외활동이 가능한 남성 암 생존자가 대상입니다. 5월 20일 오전 8시 30분 국립김천치유의숲(경북 김천시 소재)에서 진행됩니다. 방문(1동 2층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전화(053-200-3562, 3565) 또는 카카오톡채널(대구경북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로 신청 가능합니다. 4월 24일까지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합니다.대전세종충청지역암센터, 국가 암 검진 수검 이벤트대전지역암센터가 가을철 국가 암 검진 수검 이벤트 ‘봄처럼 피어나는 내 건강 국가암검진으로 들여다 봄!’을 진행합니다. 대전, 세종, 충남, 충북 지역 거주자를 대상으로, 올해 국가 암 검진 대상자인 짝수년도 출생자가 5월 31일까지 개인별 해당 암 검진 중 하나만 수검을 완료하면 됩니다. 추첨을 통해 5000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500명에게 지급합니다. 암 검진 지정 의료기관에서 검진 받을 수 있습니다. 문의사항은 044-251-7444로 연락하면 됩니다.
암일반김서희 기자2026/03/27 09:00
손톱은 단순한 미용 요소를 넘어, 몸 상태를 보여주는 '건강 지표'가 될 수 있다. 색이나 모양, 질감의 작은 변화만으로도 몸속 이상을 비교적 이른 시기에 알아차릴 수 있기 때문이다.전문가들은 건강한 손톱은 보통 매끈하고 단단하며 색이 균일하다고 설명한다. 반대로 줄무늬, 변색, 갈라짐, 비정상적인 성장 패턴 등이 나타난다면 주의가 필요하다. 단순한 수분 부족이나 영양 결핍 때문일 수도 있지만, 경우에 따라 질환의 신호일 수 있다.영국의 온라인 건강 관리 서비스 의료 자문위원인 아라고나 주세페 박사는 최근 영국 매체 '메트로'와의 인터뷰에서 "손톱 변화는 단독으로 판단하기보다 전체 건강 상태와 함께 해석해야 한다"면서도 "특정 변화가 계속되거나 반복된다면 반드시 확인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다음은 아라고나 박사가 설명한 주요 손톱 변화와 그 의미다.▶노란 손톱=손톱이 노랗게 변하고 두꺼워지며 자라는 속도가 느려진다면 곰팡이 감염일 가능성이 크다. 드물게는 만성 호흡기 질환이나 림프계 질환과 관련될 수 있으며, 특히 몸의 다른 부위에 부종이 함께 나타난다면 주의가 필요하다.▶쉽게 부서지거나 갈라지는 손톱=잦은 물 접촉이나 세제 사용, 노화가 흔한 원인이다. 다만 철분 부족이나 갑상선 기능 이상이 영향을 줄 수도 있다.▶창백하거나 흰 손톱=손톱 밑이 창백하면 빈혈을 의심할 수 있다. 손톱 전체가 희고 가장자리가 어두운 경우에는 간 질환과 관련될 수 있으며, 주로 병이 진행된 상태에서 나타난다.▶검은 줄 또는 검은 반점=손톱을 따라 생긴 검은 선이나 줄은 특히 주의해야 한다. 일부에서는 정상적인 색소 변화일 수 있지만, 드물게는 손톱 아래 발생하는 흑색종일 가능성도 있어 진료가 필요하다.▶하얀 점=흔히 칼슘 부족으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대부분 가벼운 외상 때문에 생긴다. 건강 이상과는 관련 없는 경우가 많다.▶표면이 움푹 패인 손톱(함몰)=작은 구멍처럼 패이는 변화는 건선과 관련이 있는 경우가 많다. 원형 탈모 등 다른 피부 질환에서도 나타날 수 있어 피부나 모발 상태와 함께 확인해야 한다. 건선 환자의 약 절반에서 손발톱 이상이 나타나며, 함몰이 많이 보일수록 가능성이 높다.▶가로줄=손톱에 가로로 패인 선은 심한 질병이나 스트레스 이후 손톱 성장이 일시적으로 멈췄던 흔적일 수 있다. 줄무늬 없이 흰 띠만 보이는 경우는 단백질 부족과 관련될 수 있다.▶세로줄=세로로 난 줄은 대부분 노화에 따른 자연스러운 변화로, 다른 이상이 없다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숟가락 모양 손톱=손톱이 가운데로 오목하게 들어간 형태는 철 결핍성 빈혈과 관련될 수 있다. 피로감이나 숨참 등의 증상이 함께 있는지 확인이 필요하다.▶곤봉지(손끝이 둥글게 부풀어 오름)=손끝이 두꺼워지고 손톱이 둥글게 말리는 변화는 중요한 신호다. 폐 질환, 심장 질환, 소화기 질환과 관련될 수 있어 추가 검사가 필요하다.아라고나 "손톱 변화만으로 질환을 단정할 수는 없지만, 뚜렷한 원인 없이 변화가 계속된다면 병원을 찾는 것이 안전하다"고 말했다. 작은 변화라도 몸이 보내는 신호일 수 있는 만큼, 평소 손톱 상태를 주의 깊게 살피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임신 중 나타난 신체 변화를 대수롭지 않게 여겼던 영국의 40대 여성이 유방암 진단을 받은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25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선에 따르면, 영국 그레이터맨체스터에 거주하는 젬마 피쉬(43)는 딸을 임신했을 당시 오른쪽 가슴이 눈에 띄게 작아지는 증상을 겪었다. 당시 그는 이를 임신 중에 발생하는 자연스러운 신체 변화로 판단해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하지만 출산 후에도 젬마의 오른쪽 가슴은 계속해서 수축해 왼쪽 가슴과 세 컵 이상 차이가 날 정도로 작아졌다. 증상을 14개월 동안 방치한 젬마는 유두가 안쪽으로 말려 들어가는 함몰 현상이 나타나서야 심각성을 인지하고 병원을 찾았다. 그는 결국 유방암 1기 진단을 받았다.젬마는 이후 오른쪽 유방 절제술과 여섯 차례의 화학 요법, 방사선 치료를 병행했다. 하지만 암세포가 난소로 전이돼 난소 제거 수술까지 받아야 했다. 그는 현재 완치가 불가능한 유방암 4기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이다. 젬마는 “가슴이 종양 크기만큼 작아질 때까지 임신으로 인한 변화라고만 생각했다”며 “조금이라도 이상 증상이 있다면 반드시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젬마가 겪은 유방암은 유방 내 유관이나 소엽에서 발생하는 악성 종양으로, 통증이 없는 딱딱한 멍울이 만져지는 것이 대표적인 증상이다. 다만 젬마의 사례처럼 가슴의 크기나 모양이 비대칭적으로 변하는 경우에도 유방암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이러한 외형 변화는 노화나 급격한 체중 변화, 임신 등으로도 나타날 수 있어 쉽게 지나치기 쉽다. 영국 암 연구소 통계에 따르면, 멍울이 아닌 가슴 크기나 모양의 급격한 변화를 첫 증상으로 경험하는 유방암 환자는 전체의 1~2% 수준이다. 흔한 경우는 아니지만, 한쪽 가슴만 유독 크기가 줄어들거나 피부가 보조개처럼 움푹 들어가는 변화가 동반된다면 암세포가 주변 조직을 끌어당기고 있다는 신호일 수 있다.유방암의 원인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에 노출되는 기간이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초경이 빠르거나 폐경이 늦은 경우, 출산 경험이 없거나 첫 출산 시기가 늦은 경우 등이 대표적인 위험 요인이다. 여기에 유전적 요인, 음주, 비만 등도 발병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꼽힌다.유방암은 조기에 발견할수록 생존율이 높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이 중요하다. 1~2년 간격으로 전문의를 통한 검진과 유방 촬영을 받는 것이 권장된다. 평소에는 적정 체중을 유지하고 주 5회 이상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등 생활 습관 관리도 도움이 된다.
식단을 통해 칼슘을 충분히 섭취하고 유제품 소비를 늘리는 것이 성인 대사증후군 발생 위험을 낮추는 것과 상관관계가 있다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최근 국제 학술지 'Nutrients'에 발표된 이탈리아 카타니아대 주세페 그로소 교수팀 연구에 따르면 칼슘 및 유제품 섭취가 많은 집단에서 대사증후군 유병률이 대조군 대비 유의미하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대사증후군은 복부 비만, 고혈압, 공복 혈당 상승, 고중성지방혈증, 낮은 고밀도 지질단백질(HDL) 콜레스테롤 중 세 가지 이상이 해당하는 상태로 심혈관 질환과 2형 당뇨병의 주요 위험 요인이다. 단순히 대사 수치가 나쁜 것에 그치지 않고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을 2배, 2형 당뇨병 발병 위험을 5배 이상 높이는 치명적인 전조 증상으로 꼽힌다. 특히 체내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지면 만성적인 저강도 염증 반응을 유발해 전신 건강을 위협한다.연구팀은 2025년 10월까지 발표된 관련 연구 24건을 분석했다. 연구 대상은 칼슘 섭취 관련 20만1710명(남 7만3652명, 여 12만8058명), 유제품 소비 관련 20만937명(남 7만985명, 여 12만9952명) 규모다. 분석 결과, 식단을 통한 칼슘 섭취량이 가장 많은 집단은 가장 적은 집단보다 대사증후군 발생 위험이 15% 낮았다. 특히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이러한 역상관관계가 더 강하게 관찰됐다. 용량-반응 분석 결과, 칼슘 섭취량이 하루 100mg 증가할 때마다 대사증후군 위험은 2%씩 감소했다. 다만 이러한 감소 효과는 하루 섭취량이 약 500mg에 도달할 때까지 뚜렷하게 나타났으며 그 이상의 섭취에서는 추가적인 감소 이득이 관찰되지 않는 임계 효과를 보였다.유제품 소비 역시 대사증후군 위험 감소와 연관이 있었다. 유제품 섭취량이 가장 많은 집단은 가장 적은 집단에 비해 대사증후군 발생 위험이 22% 낮았다. 유제품 섭취 횟수가 하루 1회 늘어날 때마다 위험도는 8%씩 감소했으며 하루 약 2회 섭취 시까지 위험도가 가파르게 낮아지다 이후 정체되는 경향을 나타냈다.연구팀은 칼슘이 지질 대사, 혈압 조절, 염증 완화 등에 관여해 심혈관 대사 지표 개선을 돕는 것으로 분석했다. 연구팀은 "실제 분석에 포함된 16건의 연구에서 높은 칼슘 섭취는 고혈압, 낮은 HDL 콜레스테롤, 허리둘레 증가, 고중성지방혈증, 공복 혈당 상승 등 대사증후군의 개별 구성 요소 모두와 유의미한 상관관계를 보였다"고 말했다. 다만 연구팀은 "이번 분석이 단면 연구들에 기반해 수행된 만큼, 칼슘 섭취와 대사증후군 위험 감소 사이의 직접적인 인과관계를 확정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보고서를 통해 정확한 인과관계 확인과 최적의 섭취 가이드라인 마련을 위해 향후 대규모 전향적 코호트 연구와 무작위 대조 시험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