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약학회가 '2024 추계국제학술대회'에서 22일 학술상 시상식을 진행한다.
학술대상은 덕성여대 약대 문애리 교수와 서울대 약대 정낙신 교수가 공동 선정됐다. ‘학술대상: 한독학술대상’은 학회에 학술적인 기여도가 크고 15년 이상 연구 업적이 탁월한 회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문애리 교수는 유방암 전이 분자기전 연구에 매진했고, 암 악성화 신호전달 규명에 크게 기여했다. 국가지정연구실(NRL),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중점연구소 사업 등을 통해 전이 제어 신약개발 연구를 이끌었고, 표적치료제가 없는 삼중음성유방암 타겟 발굴 연구를 주도해 세계 유수 저널에 발표했다. 한국인 최초로 UN 과학기술전문가 10인 그룹에 선정되기도 했다. 대한약학회 제50대 회장으로서 세계약학대회(FIP)의 성공적 개최, 한국연구재단 국책연구본부장 역임 등 중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정낙신 교수는 변형 핵산 분야에서 독창적인 연구 성과를 거두었고, RX-3117·FM101을 핵심 후보물질을 도출해 NASH 치료제로 임상 II상을 완료했다. A2A 아데노신 수용체 길항제인 FM401을 도출해 면역항암제 전임상 시험을 완료했고, 차세대 변형 핵산인 셀레노 핵산 유도체를 개발하여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SCI 국제논문 300여 편, 24개의 특허, 6번의 기술이전 등 다수의 성과를 보여왔다. 이외에도 세계일류대학(WCU) 제1형 사업단장, 한국유기합성학회, 대한약학회 약품화학분과학회 회장, 아시아의약화학회학술대회 조직위원장을 역임하며 국내외 의약화학 발전에 기여했다.
‘제6회 윤광열 약학공로상’ 수상자로는 경희대 약대 정세영 명예교수 겸 단국대 약대 석좌교수를, ‘제17회 윤광열 약학상’ 수상자로는 서울대 약대 이상국 교수가 각각 선정됐다. ‘윤광열 약학공로상’은 10년 이상 국민 건강 증진에 헌신하고, 국내 약학 발전에 공로가 큰 회원에게 수여되는 상이고, ‘윤광열 약학상’은 국내 약계의 학술발전에 기여하고 10년 이상 연구업적이 탁월한 회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정세영 교수는 제47대 대한약학회장(2011~2012년)을 역임했고, 2012년 네덜란드 세계약학대회(FIP) 총회에서 FIP 서울대회 유치, 약계 5개 학회 공동학술대회의 개최, 대한약학회의 지방 분회 활성화에 기여했다. 건강기능식품특별법, 식약처 관련 고시의 제정과 건강기능식품 심의위원, 기능성 표시∙광고 심의위원장을 거치며 건강기능식품 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이상국 교수는 천연물로부터 유효 생리활성 물질 발굴 및 약리 작용기전 연구 분야에서 지난 30여년간 여러 업적을 이뤄냈다. 특히 천연물 유래 항암 활성 물질 도출과 항암제 내성극복 신규 작용점 탐색·작용기전 연구를 활발히 수행해 SCI급 38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다수의 특허를 기업으로 기술이전해 신약개발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녹암학술상은 전북대 약학대 배은주 교수가 수상했다. 배은주 교수는 발암단백질 PAK4가 대사성질환 발병의 핵심 원인이라는 것을 최초로 규명해 SCI급 학술지에 다수의 논문을 게재했다.
이 외에도 ▲약학교육상 김정애(영남대 약대 교수) ▲이은방신약기술대상 이영미(원광대 약대 교수) ▲약학기술인상 김주희(인벤티지랩 대표이사), 이향란 (대한약사회 소통이사) ▲동영분석과학상 박준규 (인터페이스 정보기술 대표이사) ▲공직약학자상 김영림(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심사부장), 정영기(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연구기획부장) ▲차세대선도약학자상 김우성(이화여대 약대 부교수), 신주영(성균관대 약대 부교수) ▲미래유망약학자상 김주환 (성균관대 약대 연구교수) ▲생활약학자상 고기현(한풍제약 사외이사) ▲우수연구논문상 김기현(성균관대학교 약대 교수), 허경선(충남대 약대 교수), 이석용 (성균관대 약대 교수), 배정우(계명대 약대 교수) ▲우수리뷰논문상 이유미(경북대 약대 교수), 이호영(서울대 약대 교수) 이주영(가톨릭대 약대 교수) 임경민(이화여대 약대 교수) ▲약학회지논문상 강태진(삼육대 약대 교수)가 수상했다.
학술대상은 덕성여대 약대 문애리 교수와 서울대 약대 정낙신 교수가 공동 선정됐다. ‘학술대상: 한독학술대상’은 학회에 학술적인 기여도가 크고 15년 이상 연구 업적이 탁월한 회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문애리 교수는 유방암 전이 분자기전 연구에 매진했고, 암 악성화 신호전달 규명에 크게 기여했다. 국가지정연구실(NRL),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 중점연구소 사업 등을 통해 전이 제어 신약개발 연구를 이끌었고, 표적치료제가 없는 삼중음성유방암 타겟 발굴 연구를 주도해 세계 유수 저널에 발표했다. 한국인 최초로 UN 과학기술전문가 10인 그룹에 선정되기도 했다. 대한약학회 제50대 회장으로서 세계약학대회(FIP)의 성공적 개최, 한국연구재단 국책연구본부장 역임 등 중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정낙신 교수는 변형 핵산 분야에서 독창적인 연구 성과를 거두었고, RX-3117·FM101을 핵심 후보물질을 도출해 NASH 치료제로 임상 II상을 완료했다. A2A 아데노신 수용체 길항제인 FM401을 도출해 면역항암제 전임상 시험을 완료했고, 차세대 변형 핵산인 셀레노 핵산 유도체를 개발하여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SCI 국제논문 300여 편, 24개의 특허, 6번의 기술이전 등 다수의 성과를 보여왔다. 이외에도 세계일류대학(WCU) 제1형 사업단장, 한국유기합성학회, 대한약학회 약품화학분과학회 회장, 아시아의약화학회학술대회 조직위원장을 역임하며 국내외 의약화학 발전에 기여했다.
‘제6회 윤광열 약학공로상’ 수상자로는 경희대 약대 정세영 명예교수 겸 단국대 약대 석좌교수를, ‘제17회 윤광열 약학상’ 수상자로는 서울대 약대 이상국 교수가 각각 선정됐다. ‘윤광열 약학공로상’은 10년 이상 국민 건강 증진에 헌신하고, 국내 약학 발전에 공로가 큰 회원에게 수여되는 상이고, ‘윤광열 약학상’은 국내 약계의 학술발전에 기여하고 10년 이상 연구업적이 탁월한 회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정세영 교수는 제47대 대한약학회장(2011~2012년)을 역임했고, 2012년 네덜란드 세계약학대회(FIP) 총회에서 FIP 서울대회 유치, 약계 5개 학회 공동학술대회의 개최, 대한약학회의 지방 분회 활성화에 기여했다. 건강기능식품특별법, 식약처 관련 고시의 제정과 건강기능식품 심의위원, 기능성 표시∙광고 심의위원장을 거치며 건강기능식품 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이상국 교수는 천연물로부터 유효 생리활성 물질 발굴 및 약리 작용기전 연구 분야에서 지난 30여년간 여러 업적을 이뤄냈다. 특히 천연물 유래 항암 활성 물질 도출과 항암제 내성극복 신규 작용점 탐색·작용기전 연구를 활발히 수행해 SCI급 380여 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다수의 특허를 기업으로 기술이전해 신약개발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녹암학술상은 전북대 약학대 배은주 교수가 수상했다. 배은주 교수는 발암단백질 PAK4가 대사성질환 발병의 핵심 원인이라는 것을 최초로 규명해 SCI급 학술지에 다수의 논문을 게재했다.
이 외에도 ▲약학교육상 김정애(영남대 약대 교수) ▲이은방신약기술대상 이영미(원광대 약대 교수) ▲약학기술인상 김주희(인벤티지랩 대표이사), 이향란 (대한약사회 소통이사) ▲동영분석과학상 박준규 (인터페이스 정보기술 대표이사) ▲공직약학자상 김영림(식품의약품안전처 의약품심사부장), 정영기(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연구기획부장) ▲차세대선도약학자상 김우성(이화여대 약대 부교수), 신주영(성균관대 약대 부교수) ▲미래유망약학자상 김주환 (성균관대 약대 연구교수) ▲생활약학자상 고기현(한풍제약 사외이사) ▲우수연구논문상 김기현(성균관대학교 약대 교수), 허경선(충남대 약대 교수), 이석용 (성균관대 약대 교수), 배정우(계명대 약대 교수) ▲우수리뷰논문상 이유미(경북대 약대 교수), 이호영(서울대 약대 교수) 이주영(가톨릭대 약대 교수) 임경민(이화여대 약대 교수) ▲약학회지논문상 강태진(삼육대 약대 교수)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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