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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식가로 알려진 가수 테이(42)가 기초대사량 관리를 위해 운동을 한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조현아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에는 ‘세기말 발라더 총출동 나였으면…감기를 남기고…(?) l EP.39 l 이기찬 테이 나윤권 l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이기찬, 테이, 나윤권이 조현아와 식사하는 장면이 담겼다.이날 테이는 "한 끼를 먹을 때 밥을 얼마나 주문하냐"는 질문에 "중국집이면 세트 하나 음식 하나 시킨다. 탕수육 세트를 시키면 짜장면이나 짬뽕을 곱빼기로 주문할 수 있다. 그리고 소고기 덮밥 같은 것을 추가한다"고 답했다. 실제로 테이는 연예계 대식가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식당 밥공기로 밥을 9공기까지 먹어 봤고, 치킨은 기본 2마리를 시키면 딱 맞다"고 밝힌 바 있다. 조현아가 "많이 먹으면 살이 찔 법도 한데 대단하다. 평소 관리를 열심히 하는 편이냐"고 묻자 테이는 "운동은 열심히 해야 한다. 그래야 기초대사량이 올라가기 때문"이라고 답했다.기초대사량은 생명 유지에 필요한 최소한의 에너지로, 신체가 소비하는 전체 칼로리의 60~70%를 담당한다. 보통 남성은 체중 1kg당 1시간에 1kcal를, 여성은 0.9kcal를 소모한다. 기초대사량이 높을수록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가만히 있어도 소모되는 에너지가 많아지고, 살이 잘 찌지 않는 체질이 된다. 나이가 들면 살이 잘 찌는 이유도 기초대사량과 관련이 있다. 대개 25세가 지나면 약 1%씩 기초대사량이 감소한다. 20대 여성이 하루에 소비하는 열량이 평균 2000kcal라면, 40~50대는 1800kcal 정도다. 이렇게 기초대사량이 줄면 섭취한 열량이 에너지로 소모되지 않고 몸에 그대로 저장된다.기초대사량을 높이기 위해서는 근육을 키워야 한다. 근육이 많을수록 신체를 움직이고 활동하는 데 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다. 근육을 1kg 늘리면 기초대사량이 약 13kcal 오른다. 특히 전체 근육의 3분의 2가 모여 있는 허벅지 근육을 키우는 것이 좋다. 스쿼트, 자전거 타기, 계단 오르기, 런지를 꾸준히 하면 허벅지 근육 단련에 도움이 된다. 식이조절을 한다면 근손실을 막기 위해 단백질 섭취에 신경써야 한다. 몸무게 1kg당 1.2~1.5g씩 단백질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 규칙적으로 수면을 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신체는 자는 동안에도 조직 회복, 호르몬 조절 등을 위해 계속해서 칼로리를 소모한다. 한 웰니스 기술 업체의 분석 결과, 하룻밤 동안 잠을 푹 자는 것만으로도 최대 500kcal가 소모된다. 이를 위해 권장되는 수면 시간은 성인 기준 하루 7~9시간이다. 매일 같은 시간에 자고 일어나는 습관을 들이는 것도 중요하다. 일관된 수면 루틴을 유지하면 생체 리듬이 안정돼 수면 질을 높이고, 뇌 회복과 호르몬 균형을 도와 칼로리 소모량을 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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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한 20대 여성이 1년 만에 38kg을 감량한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14일(현지시각) NDTV 등 외신에 따르면 영국 웨일스의 루이스 고프(29)는 2024년 몸무게가 95kg에 달했다. 그는 “당시 시어머니의 생신을 맞는 파티에 참석했는데, 한 시간이 넘기도 전에 땀이 나고 숨이 찼다”며 “신발 끈을 묶으려고 해도 숨이 차고 허리를 굽힐 수가 없어 친구가 대신 묶어줘야 했다”고 말했다. 이 경험을 계기로 그는 다음 날 아침 다이어트를 결심했다.1년 뒤 고프는 다이어트에 성공해 체중이 57kg까지 줄었고, 전반적인 건강 지표도 눈에 띄게 좋아졌다. 고프는 영양 관리에 집중해 하루 1800kcal를 섭취하며 항상 칼로리 부족 상태를 유지했고, 충분한 단백질 섭취량을 확보했다. 칼로리 소모를 위해 매일 1만 보 이상을 걷기도 진행했다.고프가 실천한 핵심 원칙은 이른바 ‘80-20 다이어트’였다. 전체 식사의 80%는 과일, 채소, 그릭 요거트, 가공되지 않은 육류 등 영양가 있는 자연식으로 채우고, 나머지 20%는 간식이나 기호식품으로 유연하게 허용하는 방식이다. 당분이 많은 음료, 가공식품, 배달 음식, 술은 끊었지만, 완전히 제한적인 식단은 피했다. 간식을 무작정 끊지 않고 다크 초콜릿 등의 간식을 적당량 섭취했다.이 같은 방식으로 고프는 다이어트 시작 3개월 만에 16kg을 감량했고, 이후에도 요요 없이 체중 감량을 이어갔다. 체력이 좋아지면서 매일 운동이 가능해졌고, 어린 딸과 활발히 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됐다. 그는 “피부와 모발 상태가 좋아졌으며 더 이상 정크 푸드를 무작정 찾지 않게 됐다”며 “내 몸은 이제 영양가 있는 음식을 간절히 원하고, 매일 건강하고 활력이 넘치는 기분으로 살고 있다”고 말했다.고프의 유연한 식단 방식이 단순한 개인 경험에 그치지 않는다는 점은 연구 결과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영국 리버풀대 심리과학부 연구팀은 1000명 이상의 여성을 대상으로, 식단을 ‘유연하게 조절하는 그룹’과 ‘특정 음식을 엄격히 제한하는 그룹’으로 나눠 BMI와 식습관을 추적했다. 그 결과, 유연한 조절 방식을 따른 그룹이 평균적으로 더 낮은 체중을 유지했으며, 엄격한 통제는 폭식과 섭식 장애 지표와 강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연구팀은 유연한 통제방식이 다이어트 실패했을 때 좌절감을 덜 느끼게 해 장기적인 체중 관리의 지속 가능성을 높였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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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불량으로 여겼던 증상이 사실은 대장암 때문이었다는 40대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12일(현지시각) 외신 더 선에 따르면 영국 런던에 거주하는 46세 여성 세실리아 카포루포는 지난해 8월 가족 여행을 다녀온 뒤 복부가 유난히 부어오른 느낌을 받았다. 그는 당시를 떠올리며 “휴가 동안 평소보다 많이 먹어서 그런 줄 알았다”고 말했다.하지만 같은 해 9월부터 복통이 시작됐고, 대변에서 소량의 혈액이 섞여 나오는 증상까지 나타나 병원을 찾았다.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은 그는 검사 당일, 대장에 지름 약 8cm에 달하는 종양이 발견되며 4기 대장암 진단을 받았다. 암은 이미 복벽과 간, 폐 등으로 전이된 상태였다.카포루포는 이후 네 차례의 항암 치료를 받았지만, 의료진은 그에게 약 2년의 시간이 남았다고 전했다. 그는 “항암 치료 이후 체력이 급격히 떨어져 마치 90세 노인이 된 것처럼 느껴진다”며 “4기 대장암의 5년 생존율이 13%라고 하지만, 나는 그보다 더 오래 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대장암은 전 세계적으로 폐암, 유방암에 이어 세 번째로 흔한 암으로 꼽힌다. 특히 우리나라는 대장암 발생률과 젊은 층 발병률 모두 높은 편이다. 국가암정보센터에 따르면 2022년 국내 대장암 발생률은 인구 10만 명당 61.1명으로 갑상선암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으며, 2023년 대장암으로 인한 사망자는 9348명으로 폐암과 간암 다음으로 높았다.초기 대장암 환자들은 대부분 아무런 증상이 없으며, 증상이 나타날 무렵에는 암이 이미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다. 암 발생 위치에 따라 증상에도 차이가 있다. 좌측 대장에 암이 생기면 ▲배변 습관 변화 ▲변비 ▲혈액이나 점액이 섞인 변 ▲장폐색 등이 나타날 수 있다.반면 우측 대장은 공간이 넓어 증상이 늦게 나타나는 편으로 ▲소화불량 ▲복부 팽만 ▲복통 ▲설사 ▲빈혈 ▲체중·근력 감소 ▲복부에서 덩어리가 만져지는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이러한 증상이 일시적이지 않고 지속되거나 점점 악화된다면 반드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대장암은 주요 원인으로는 고열량 식단, 붉은 육류·가공육 섭취, 흡연과 음주 등 서구화된 생활 습관이 있으며, 가족력, 유전성 질환, 기저 질환 등도 원인이 될 수 있다. 다양한 영양소의 균형 잡힌 섭취가 중요하며, 적절한 활동과 운동이 대장암 예방에 도움이 된다. 또한 선종성 용종이 대장암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많아 정기적인 대장내시경을 통한 조기 발견과 용종 제거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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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츄(26)가 대파와 양배추를 추가한 떡볶이를 즐겨 먹는다고 밝혔다.지난 14일 츄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작년 연말 브이로그를 올리며 떡볶이를 먹는 장면을 공개했다. 츄는 "떡볶이를 먹으면 스트레스 풀리고, 행복해진다"며 즐겨 먹는 음식이라고 밝혔다. "떡볶이에는 양배추와 대파를 꼭 추가해야 한다"며 "채소는 살 안 찐다"고 덧붙였다.떡볶이는 주로 떡과 양념으로 이루어져 탄수화물과 당분, 나트륨 함량이 높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자료에 따르면 떡볶이 열량은 200g(1인분)당 304kcal로, 탄수화물 함량은 60g이 넘는다. 나트륨 함량은 1인분당 평균 853.08mg인데 세계보건기구(WHO)가 권장하는 하루 나트륨 섭취량이 2000mg인 것을 감안하면 높은 편이다. 떡볶이는 단백질이 풍부한 재료가 거의 없고, 별도로 추가하지 않으면 다른 영양소를 섭취하기도 어렵다. 이에 따라 떡볶이는 열량과 나트륨 부담이 크고 섭취 후 혈당이 급격히 상승해 건강식으로 보기 어렵다.떡볶이를 더욱 건강하게 먹기 위해서는 츄처럼 대파와 양배추 등 채소를 추가하면 좋다. 양배추는 100g당 40kcal로 칼로리가 낮고, 식이섬유, 섬유질도 풍부해 포만감에 좋다. 양배추에 들어있는 '설포라판' 성분은 헬리코박터파일로균의 활성을 막아 위암을 예방할 수 있고, '비타민U'는 위궤양 완화에 효과적이다. 떡볶이에 들어가는 양배추 토핑은 혈당 상승을 완화하고, 양배추의 자연스러운 단맛으로 맛을 더욱 풍부하게 해준다. 또한 포만감을 높여 과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대파 속 '알리신' 성분은 혈액순환과 면역력 개선에 좋다. 식이섬유가 많아 장의 운동을 원활하게 도와주고, 콜레스테롤이 몸에 흡수되는 것을 억제한다. 대파의 '베타카로틴' 성분은 노화의 주요 원인인 활성산소를 제거할 수 있어 피로 해소에도 좋다. 떡볶이에 대파를 함께 넣어 먹으면 영양 균형을 보완할 수 있으며, 대파의 좋은 성분을 효과적으로 섭취할 수 있다.채소뿐 아니라 단백질 토핑을 추가해도 좋다. 고기류나 삶은 달걀을 넣어 먼저 섭취하면 포만감을 높이고 혈당의 급격한 상승을 억제할 수 있다. 이는 탄수화물 위주의 떡볶이 식단에서 단백질의 부족한 영양소를 보완하는 데 도움이 된다. 이처럼 여러 토핑들을 활용해 영양 균형을 맞추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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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만성 인후통으로 인해 병원을 찾았다가 혈액암 진단을 받은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14일(현지시각)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영국 웨스트 미들랜드주 해글리 출신의 데브 개스코인(50)은 목에 골프공이 걸린 것 같은 통증을 오랜 기간 느껴 병원을 찾았다. 하지만 검체 채취 결과 인후염 관련 바이러스가 확인되지 않아 혈액 검사와 골수 검사를 진행했고, 무증상 골수종 진단을 받았다.다발골수종은 백혈병, 림프종과 함께 3대 혈액암으로 꼽힌다. 신체 내 면역항체를 만드는 세포가 암세포로 변하면서 골수에서 빠르게 증식하는 질환이다. 골수에서 비정상적인 세포가 발견되나 특정 증상이 없는 경우 무증상 골수종으로 분류된다. 고위험성 무증상 골수종 환자의 50%가 진단 후 2년 이내에 활동성 다발골수종으로 진행될 위험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발골수종은 한 번 발병하면 완치가 어렵고 재발률이 높다. 데브 개스코인 역시 진단 이후 두 번 증상이 재발했고, 현재까지 치료를 계속하고 있다. 다발골수종은 재발할 때마다 약물 반응률이 떨어진다고 알려져 있다. 1차 치료후 재발하거나 치료에 불응한 경우를 ‘재발·불응성 다발골수종’으로 분류한다. 다발골수종의 가장 흔한 증상은 뼈 통증이다. 약 70%의 다발골수종 환자가 뼈 통증을 느낀다. 주로 척추와 늑골에서 시작되며, 움직일수록 통증이 시작된다. 뼈가 녹아 뼛속 칼슘이 혈액으로 흘러나오는 고칼슘혈증이 나타나기도 한다. 고칼슘혈증은 구토, 피로감과 함께 콩팥기능장애를 유발한다. 빈혈, 피로, 무기력, 호흡곤란, 우울, 잦은 출혈 등도 주요 증상이다. 주로 60세 이상 환자에게서 발병하기 때문에 이유가 명확하지 않은 뼈 통증, 빈혈, 콩팥 기능 이상이 발생한 고령자는 정밀 혈액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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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지태(49)가 드라마 촬영 중 몸매 관리를 위해 닭가슴살 단백질 가루를 먹는다고 밝혔다.지난 11일 배우 유지태가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자신의 냉장고 속 재료를 공개했다. 그중 닭가슴살 단백질 가루를 소개하며, "드라마 '비질란테'를 촬영할 당시 하루에 탄수화물과 단백질을 각각 800g씩 먹었다"고 했다. 실제로 유지태가 하루에 먹은 단백질 800g은 닭가슴살 26개 분량이다. 유지태는 덕분에 "체격이 좋게 나왔다"며 자신의 몸매 관리 비법을 밝혔다.단백질은 3대 영양소 중 하나로, 효소와 호르몬 생성에 관여하며 세포 형성과 근육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우리 몸의 근육과 내장, 뼈 등 대부분을 구성하고 있으며, 신체 회복과 재생, 면역 유지와 같은 다양한 생리적 기능을 담당하므로 충분한 섭취가 필요하다.단백질 파우더 형태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빠르게 섭취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음식으로 단백질을 섭취할 때보다 불필요한 탄수화물과 당의 섭취를 줄일 수 있고, 체내 흡수 속도도 비교적 빠르므로 많은 사람들이 파우더 형태의 단백질을 선택한다. 특히 근 성장을 위해 많은 양의 단백질이 필요하거나, 단백질 섭취를 통해 포만감을 얻고자 하는 경우 식사 대용으로 섭취하기도 한다.그러나 단백질을 과도하게 섭취할 때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보건복지부의 '2020 한국인 영양소 섭취기준'에 따르면 하루 단백질 권장 섭취량은 체중 1kg당 약 0.91g이다. 이 기준을 초과해 장기간 많은 양의 단백질을 섭취할 경우, 단백질 과다 섭취로 인한 만성 신장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고단백 식단을 장기간 유지하면 체내 포도당이 부족해져 지방을 주요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케토시스(Ketosis)’ 상태가 되는데, 이때 입냄새가 심해질 수 있다. 또한 단백질을 과다 섭취하면 이를 분해하는 과정에서 신장이 더 많은 수분을 필요로 하게 되어 소변 횟수가 증가하고 탈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특히 신장이나 간에 질환이 있는 경우, 단백질이 체내에 축적되어 신부전이나 간 기능 저하를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실제로 Proceedings에 게재된 'Protein supplementation' 논문에서도 과도한 단백질 섭취가 신장에 부담을 주고 칼슘 소실 등의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또한 단백질 파우더를 식사 대체제로 활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일부에서는 많은 양의 단백질을 섭취하기 위해 식사를 거르고 파우더로 대신하는 때도 있지만, 파우더는 단백질 보충을 목적으로 한 제품이다. 항산화제, 비타민, 미네랄 등 필수 영양소가 부족하기에 피로감 증가나 대사 기능 저하를 초래할 수 있다. 따라서 단백질 파우더는 식사를 대체하기보다, 식사 후 부족한 단백질을 보충하는 용도로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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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심한 출혈이 발생해 병원으로 이송된 후, 척수경색 진단을 받은 여성의 사연이 전해졌다.지난 14일(현지시각) ‘더 선’에 따르면, 영국 옥스퍼드셔주 밴버리 출신의 17세 여성 샤키라 고먼은 갑작스럽게 심한 출혈과 함께 극심한 통증을 느꼈다. 처음에는 월경량이 많은 것이라고 생각했으나 불과 몇 분만에 호흡 곤란과 함께 팔과 손의 감각을 잃기 시작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의료진은 이 증상을 척수경색으로 진단하고, 혈전을 치료하기 위한 혈액 희석제를 처방했다. 샤키라 고먼은 현재 의식이 있지만 말을 할 수 없고, 손가락을 제외하고는 몸을 움직일 수 없어 단어판을 이용해 가족과 소통하고 있다. 척수경색은 전체 뇌경색의 1% 미만으로 발생하는 질환이다. 혈전으로 인해 뇌와 말초신경을 연결하는 척수 내 혈액 공급 차단이 주 원인으로 꼽힌다. 뇌혈관이 혈전으로 막히거나 파열돼 출혈을 일으키는 뇌경색 증상이 척수에서 나타나는 것이다. 클리블랜드 클리닉에 따르면 척수경색의 주요 증상은 다리 근력 약화, 하반신 이상 감각, 배변 및 배뇨 장애다. 이러한 증상은 대개 몇 시간 또는 몇 분 만에 갑자기 발생한다. 특히 다리 근력이 빠르게 약화돼 단시간 내 하반신 마비로 이어질 수 있어 증상이 나타나면 바로 병원을 찾아야 한다. 척수경색은 척수에 영구적 손상을 줘 요실금, 성기능 장애, 만성 통증, 호흡 문제, 마비 등의 후유증을 남긴다. 65세 이상의 흡연자이거나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등의 질환이 있으면 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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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간미연(42)이 독감으로 인한 컨디션 난조에 아쉬움을 표했다.지난 14일 간미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어나 처음 걸린 독감 이슈로 연습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었다”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간미연은 “쉴 틈 없는 스케줄에 회복도 못했다”며 “존경하는 선배님께 너무 죄송하고, 아프니까 괜히 서러워 눈물 참느라 혼이 났다”고 했다. 이어 그는 “우리 멋진 현역들 차가운 평가보다는 따뜻한 지지와 사랑 부탁드린다”고 했다. 앞서 간미연은 MBN '현역가왕3'에 출연해 주현미의 곡 ‘울면서 후회하네’를 불렀다.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A형 또는 B형이 호흡기에 감염돼 발생하는 질환이다. 고열과 오한, 근육통이 나타나며 콧물, 기침, 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이 함께 동반된다. 일반 감기에 비해 증상이 전반적으로 더 심한 것이 특징이다. 치료는 항바이러스제를 기본으로 하며, 고열이나 근육통이 심한 경우에는 진통제를 함께 복용한다.독감에 걸리면 성대 점막이 붓는 성대 부종이 흔하게 발생해 간미연처럼 목 컨디션이 악화하는 경우가 많다. 고열로 체내 수분이 빠져나가면 성대 점막의 윤활 역할을 하는 점액 분비가 감소하기 때문이다. 이런 상태에서 기침을 반복하거나 무리하게 발성하면 성대 점막에 출혈이 생길 수 있고, 목소리 변화나 성대 결절로 이어질 위험도 있다.독감에서 빠르게 회복하기 위해서는 충분히 휴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활동을 지속하면 면역 체계의 대응이 늦어져 유병 기간이 길어질 수 있다. 목소리 회복을 위해서는 가급적 말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속삭이는 소리를 내면 오히려 성대에 더 큰 마찰을 일으키므로 피해야 한다. 실내 습도는 50~60%로 유지하고, 미지근한 물을 충분히 마셔 성대 점막이 건조해지는 것을 막는 것이 도움이 된다.독감을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올바른 손 씻기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올바른 손을 제대로 씻는 것만으로도 독감 등 호흡기 질환 발병률을 약 20% 줄일 수 있다. 질병관리청은 비누를 사용해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을 씻을 것을 권고한다. 특히 손가락 사이와 손톱 밑까지 씻어야 손에 있는 바이러스를 대부분 제거할 수 있다. 또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지 않도록 주의하고, 독감 유행기에는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 방문을 자제하는 것이 예방에 도움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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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현주엽(50)이 근무 태만 및 갑질 논란에 휩싸인 이후, 최근 근황이 공개됐다.지난 14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에 출연한 현주엽은 몰라보게 수척해진 모습으로 등장했다. 그는 “전성기 때 몸무게가 137kg이었는데, 사건 발생 후 식욕이 완전히 사라져 한 달 동안 15kg이 감소했고, 총 40kg이 빠졌다”고 밝혔다.극도의 불안감과 수면장애에 시달리고 있다는 현주엽은 “약물 없이는 잠들 수 없는 상태”라며 “아침에는 잠이 오지 않게 하는 약 여섯 알, 저녁에는 안정제와 수면제를 포함해 14~15알 등 하루 총 21알의 약물을 복용 중”이라고 말했다. 앞서 현주엽은 우울증을 고백하기도 했다. 우울증은 기억력 저하, 인지 기능 문제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증상이 갑자기 나타나거나 기분에 따라 기억력이 좋아지거나 나빠지기도 한다. 주변에 무관심한 것도 특징이다. 또 집중력과 판단력이 약해지는 경우도 흔하다.우울증은 과도한 스트레스나 어린 시절의 외상, 주변인의 상실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 또 세로토닌이나 코르티솔 등 뇌의 호르몬 변화, 만성질환, 불면증, 과도한 알코올 섭취 등이 원인이 될 수도 있다.치료는 크게 약물 치료, 정신 치료, 그 외의 치료법으로 구분된다. 약물 치료에는 항우울제, 항불안제, 기분 조절제인 리튬, 정신자극제 등이 사용된다. 치료 효과는 약물 치료 시작일부터 최소 2~4주 후에 나타나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역동 정신 치료와 인지행동 치료가 있다. 역동 정신 치료는 증상 호전에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편이나 증상의 감소, 사회 기능의 회복, 성격 구조의 변화 등을 전반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 인지행동치료는 인지적 왜곡과 행동 문제를 교정해 우울 증상을 개선하는 치료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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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방송인 오프라 윈프리(71)가 가장 좋아하는 운동으로 하이킹을 꼽았다.지난 13일(현지시각) NBC ‘투데이 쇼’에 출연한 오프라 윈프리는 2021년 양쪽 무릎 수술을 받은 후 정기적으로 하이킹을 즐기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언덕에서 바라보는 풍경 때문에 하이킹을 좋아한다”며 “나이가 들수록 근육량을 유지하기 위해 운동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오프라 윈프리는 2023년 자신이 운영하는 웹사이트 ‘오프라 데일리’에서 “재활을 위해 하이킹을 시작했고, 이후 활동량이 늘어나면서 건강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매일 3~5마일(약 4~8km) 하이킹을 목표로 하고 꾸준히 실천한 결과, 주말에는 10마일(약 16km)를 쉬지 않고 걸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하이킹은 평탄한 길이나 완만한 산길을 가볍게 걷는 운동이다. 가파른 산길을 올라 정상에 다다르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등산과는 난도나 소요 시간에서 차이가 있다. 유산소 운동인 하이킹은 심박수를 높여 혈액 순환을 개선하고, 건강한 혈류를 촉진해 혈압을 낮춘다.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H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 혈관 건강에도 이롭다.근골격계 건강에도 도움이 된다. 하이킹은 골밀도를 증가시켜 골다공증 위험을 줄이는 체중부하 운동이다. 대퇴사두근, 햄스트링, 고관절, 정강이, 종아리, 둔근, 코어 등 여러 근육을 복합적으로 사용해 균형 잡힌 근육 발달과 근력 강화에 효과적이다. 관절의 가동성과 안정성 향상, 자세 유지에 필요한 협응 능력과 균형 감각도 함께 길러진다.정신 건강에도 효과적이다. 야외에서 시간을 보내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가 낮아지고 불안감이 줄어든다.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대 연구에 따르면, 30분간의 하이킹만으로도 코르티솔 수치가 최대 28%까지 감소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뇌의 인지 능력, 기억력, 문제 해결 능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 미국 미시간대 기계공학자 제임스 애쉬턴 밀러는 ‘내셔널 지오그래픽’에 “하이킹을 하면 시야에 들어오는 다양한 정보를 처리하고, 넘어지거나 미끄러질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식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주의를 기울이면서 뇌의 전두엽이 활성화된다”라고 말했다.다만 갑자기 오랜 시간 걸으면 신체에 부담을 줄 수 있다. 평지 위주의 쉬운 코스를 선택하고, 걷는 시간을 점점 늘려나가면서 근력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 근력 운동은 계단 오르기, 런지, 스쿼트처럼 다리, 엉덩이, 코어 근육 위주로 해야 한다. 인공관절 치환술 등 무릎 수술을 했다면 완전히 회복된 후 운동을 시작해야 한다. 처음에는 ‘한 번에 100미터 걷기’와 같은 작은 목표로 시작해 거리를 늘려야 한다. 코스를 고를 때는 벤치나 휴식 공간이 곳곳에 마련된 곳을 선택하고, 규칙적으로 휴식을 취해 속도를 조절한다. 걸을 때 등산 스틱을 사용하면 다리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여 안정적으로 보행할 수 있다. 무릎에 열감이 느껴진다면 10~15분간 냉찜질을 한다. 통증이 나타날 경우에는 운동을 중단하고 전문가와 상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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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컨츄리꼬꼬 출신 신정환(51)이 과거 논란이 된 ‘뎅기열 사건’을 언급했다.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에는 ‘신정환, 미친 한파에도 몽클레어 패딩만큼은 죽어도 입을 수 없는 자숙의 아이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 영상에서 신정환은 ‘뎅기열에 걸린 적이 있냐’는 탁재훈의 질문에 “없다”며“그때 당시 친한 형님이 아이디어를 준 것”이라고 했다. 신규진이 당시 화제가 된 사진을 꺼내며 “그러면 이게 다 연출이냐”고 하자, 신정환은 “이건 진짜 필리핀 병원이고, 실제 의사·간호사 분들”이라며 “연출은 아니고 심전도 검사를 받는 장면”이라고 했다. 앞서 신정환은 2010년 해외 원정 도박 혐의가 알려지자, 의혹을 무마하기 위해 필리핀에서 뎅기열에 걸려 입국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혀 뭇매를 맞은 바 있다. 당시 신정환이 입국 불가 사유로 밝힌 뎅기열, 어떤 질환일까? 뎅기열은 뎅기 바이러스에 감염된 모기에 의해 전파되는 급성 열성 질환이다. 주로 동남아시아, 남아메리카, 아프리카 등 열대·아열대 지역에서 발생한다. 뎅기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3~8일의 잠복기를 거친 후 고열, 발진, 두통,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발열은 3~5일간 지속되며 초기에 신체 전반에 붉은 반점이 생길 수 있다. 대개 1주일 정도 지나면 증상이 호전되지만 병을 방치해 뎅기 쇼크 증후군이 발생하면 장에서 출혈이 일어나면서 사망 위험이 커진다. 특히 소아의 경우 뎅기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뎅기출혈열이나 뎅기쇼크증후군 등 중증 뎅기열이 발생할 위험이 큰데, 중증 뎅기열은 심한 복통, 지속적인 구토, 잇몸 출혈 등의 증상과 함께 호흡곤란이나 심한 출혈 등의 합병증으로 심한 경우 사망할 수 있다.뎅기열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뎅기열이 주로 발생하는 국가를 방문한 경우에는 외출 시 밝은색의 옷을 입고, 가급적 피부가 노출되지 않도록 긴팔, 긴바지, 스카프 등을 두르는 것이 좋다. 물이 고여있는 곳은 모기가 산란하는 장소이므로 피하고, 모기가 주로 활동하는 저녁이나 새벽 시간에 외출을 삼간다. 또한 실내에서는 방충망과 냉방시설이 설치된 숙소에 머무는 것이 좋다. 만일 뎅기열 발생 국가를 여행한 뒤 발열, 두통, 오한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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