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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마 머리카락 목에 감겨 질식할 뻔한 21개월 아기… 무슨 일?

    엄마 머리카락 목에 감겨 질식할 뻔한 21개월 아기… 무슨 일?

    옆에서 자던 엄마의 머리카락이 목에 감겨 질식할 뻔한 호주 아기의 사연이 화제다.10일(현지 시간) 더 선, 더 미러 등 영국 매체는 호주 빅토리아주에 거주 중인 마디 존스(23)와 생후 21개월 된 그의 아들 아이작 스미스의 사연을 소개했다. 지난 2일 새벽 남편 딜런과 안방에서 자고 있던 마디는 아이작의 울음소리를 듣고 잠에서 깼다. 밤마다 방에서 나와 부모와 함께 잤던 아이작은 이날도 마디의 옆에 누워 울고 있었다.아기를 달래기 위해 일어난 부부는 아들 아이작의 목에 마디의 머리카락이 감겨있는 것을 발견했다. 아이작은 울음을 그치지 않았으며, 계속 숨을 헐떡이면서 중간 중간 호흡을 멈추기도 했다. 마디는 “내 머리카락이 아기의 목에 감긴 걸 알게 된 순간 심장이 떨어져나간 기분이었다”며 “혹시라도 머리카락이 목을 더 조일까봐 움직이지 못했다”고 말했다. 남편 딜런 또한 “아기가 엄마 옆에서 뒹굴거리며 자다가 목에 머리카락이 감긴 것 같다”며 “머리카락을 풀던 중 잠시 울음을 멈추고 숨도 쉬지 않아서 아기가 잘못된 줄 알았다”고 했다.두 사람은 가위로 머리카락을 잘라낸 뒤 감긴 부분을 풀기 시작했다. 다행히 머리카락은 금방 풀렸으며, 아이작도 5분 정도 지나 안정을 되찾았다. 딜런은 “아이작을 살리기 위해 온갖 노력을 다 했다”며 “머리카락을 떼어내고 울음 소리가 다시 들렸을 때 비로소 안도의 한숨을 쉴 수 있었다”고 말했다.다음날 아침 부부는 아이작을 데리고 병원을 찾았다. 목 주변 혈관이 손상된 아이작은 이틀간 치료를 받은 뒤 퇴원했다. 마디는 “다음날 보니 머리카락이 감겼던 부위에 자국이 생겼고, 얼굴과 목 혈관이 터져 있었다”며 “폐기능이 회복될 때까지 치료를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다른 부모들에게 아이와 함께 자는 것에 대해 경고하기도 했다. 마디는 “우리는 더 이상 함께 자지 않는다. 다른 부모들에게도 그래야 한다고 당부하고 싶다”며 “운이 좋지 않으면 우는 소리를 듣지 못할 수 있고, 모든 일은 너무 빨리 일어난다”고 했다.한편, 이처럼 머리카락이 연약한 아기 피부에 강하게 감기는 것을 ‘체모압박현상’이라고 한다. 아기가 무의식적·반사적으로 부모의 머리카락을 움켜쥐는 과정에서 생기는 문제로 추정되며, 대부분 손가락, 발가락 등에 머리카락이 감겨 혈액순환장애를 일으킨다. 드물게 목을 감을 경우 아이작처럼 호흡곤란을 겪을 수도 있다.
    화제와이슈전종보 기자2024/01/11 22:30
  • ‘개모차’ 28만원, ‘개밥그릇’ 34만원… 프리미엄 반려용품 고가에도 인기 [멍멍냥냥]

    ‘개모차’ 28만원, ‘개밥그릇’ 34만원… 프리미엄 반려용품 고가에도 인기 [멍멍냥냥]

    반려동물 인구 1500만 명 시대를 맞아 펫 관련용품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반려동물 관련 산업은 매년 평균 14.5%씩 성장 중이다.특히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는 펫팸족(Pet+Family)부터 반려동물과 나를 동일시하는 펫미족(Pet+Me)까지 생겨나면서, 반려용품 시장에도 고급화 바람이 불고 있다.신세계인터네셔날의 자체 디지털 플랫폼 에스아이빌리지(S.I.VILLAGE)는 고가의 반려동물 용품에 대한 수요가 늘자 지난해부터 관련 분야를 강화하기 시작했다. 업계에 따르면 ‘가성비 제품’보단 가격대가 높아도 품질이 만족스러운 프리미엄 제품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에스아이빌리지 내에 입점한 반려동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MONCHOUCHOU)의 지난해 매출은 직전해 동기 대비 108% 상승했는데, 28만 원대의 반려견 전용 카세트와 15만 원대의 애견 계단이 잘 팔렸다. 반려동물 디자인 브랜드 하울팟(HOWLPOT)이 여성 니트 브랜드 주느세콰(JNSQ)와 콜라보해 출시한 니트웨어는 5만 원대의 가격에도 출시 식후부터 일부 제품이 품절됐다.이에 에스아이빌리지는 2022년 말을 기준으로 11개였던 반려동물 용품 브랜드 수를 1년여 만에 23개로 2배 이상 늘렸다. 최근에는 프리미엄 친환경 반려동물 용품으로 유명한 베르그앤릿지(BERG&RIDGE)와 고급 펫 다이닝 전문 브랜드 케스티(KESTI) 등이 신규 입점했다.베르그앤릿지가 선보이는 펫 하우스 B-Space는 에스아이빌리지에서 판매하는 가장 고가의 펫 제품으로, 가격은 225만 원을 호가한다. 반려견이 잠자는 공간을 만드는 것을 넘어 소재의 아름다움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핀란드산 자작나무와 스웨덴산 100% 재활용 압축 벨트를 사용했다. 34만원대의 반려동물용 식기 세트도 인기다. 케스티의 다이닝 볼 세트는 이탈리아, 터키 등에서 공수한 천연 대리석과 유리를 사용해 제작됐다. 위생적이고 안정적인 구조일 뿐 아니라 실내 장식용 오브제 역할도 할 수 있어 반응이 좋다.이 밖에도 800년 전통의 이탈리아 뷰티 브랜드 산타마리아노벨라(SANTA MARIA NOVELLA)는 반려동물을 위한 프리미엄 펫 컬렉션을 판매 중이며, 매년 매출이 50% 이상 증가하고 있다. 반려인과 반려동물이 같은 향의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사람 향수와 같은 향으로 개발된 데오도란트, 로션 등이 인기 제품이다.신세계인터내셔날 에스아이빌리지 반려동물 카테고리 담당 MD는 “반려동물을 위해 지갑 열기를 망설이지 않는 고객이 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엄선된 브랜드와 차별화된 제품을 적극적으로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건강과펫이해림 기자2024/01/11 17:50
  • 엑스맨 출연 배우, 42세 젊은 나이에 ‘이 암’으로 사망… 원인 뭐길래?

    엑스맨 출연 배우, 42세 젊은 나이에 ‘이 암’으로 사망… 원인 뭐길래?

    영화 ‘엑스맨’ 시리즈에서 선스팟 역을 열연한 배우 아단 칸토가 42세의 젊은 나이에 사망했다.지난 9일(현지시간) 버라이어티 등 외신은 아단 칸토가 ‘충수암’ 투병 끝에 지난 8일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그의 아내는 자신의 SNS에 함께 찍은 사진과 성경 구절을 올리며 그를 추모했다. 동료 배우 키퍼 서덜랜드는 “정말 경이로운 친구였다”며 “많이 그리울 것”이라고 말했다. 아단 칸토는 생전 영화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2014)’, ABC드라마 ‘지정생존자’ 등으로 인기를 끌었다.충수암은 맹장의 선단에 붙어있는 충수돌기에 생긴 암을 말한다. 충수암은 환자에 따라 무증상일 수 있다. 증상이 있다면 초기에는 충수염 증상과 비슷하다. 보통 명치 부위의 불편감을 느끼고, 오른쪽 아랫배에 심한 통증을 느낀다. 통증은 움직이거나 숨을 크게 쉴 때 더 심해진다. 이외에도 복부팽만, 메스꺼움, 구토 등이 나타날 수 있고, 맹장 부위를 손으로 누를 때도 통증을 느낀다.충수암은 ▲장내에 있는 세균이 충수 점막에 염증을 일으키거나 ▲잦은 음주나 흡연을 하거나 ▲변비가 있으면 발병 위험이 커진다. 특히 20~30대 여성에게 많이 발생한다. 다만, 성장 속도가 느리고 전이도 적기 때문에 제때 치료하면 예후가 좋다. 충수암은 암을 제거했을 때 생존율이 약 80%인 것으로 알려졌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2년 기준 국내 충수암 환자는 1396명으로 매우 희귀하다.충수암은 수술로 치료하는데, 크기가 크면 결장과 림프절도 함께 제거해야 한다. 이미 전이됐다면 수술 후 항암화학요법도 병행해야 한다. 충수암을 예방하려면 정기적인 검사를 하는 게 좋다. 그리고, 올바른 생활 습관을 지녀 암 발병 요인을 줄여야 한다. 충수암은 제때 치료하지 않으면 천공, 복막염 등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다. 합병증이 발생하면 사망률이 0.1%에서 5%로 증가한다. 그리고 복막, 림프절 등으로 전이되고, 대장암까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신속히 치료하는 게 중요하다.
    암일반임민영 기자2024/01/11 13:56
  • 강수지, “김국진이 꽃 좀 사오면 좋겠다”… 꽃 좋아하는 여성 심리는?

    강수지, “김국진이 꽃 좀 사오면 좋겠다”… 꽃 좋아하는 여성 심리는?

    가수 강수지(56)가 남편 김국진에게 일주일에 한 번씩 꽃을 사달라고 했다고 밝혔다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강수지tv 살며사랑하며배우며’에는 ‘여운이 남는 2023년 가을 어느 날 | 콘서트 준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강수지는 제작진이 꽃을 언급하자 “꽃 있으면 좋지. 남편이 꽃 좀 사오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남편한테 일주일에 한 번씩 꽃 사달라고 해서 알았다고 했는데 (밤) 10시에 오니까 꽃집이 문을 닫아서 못 사온다”며 “그때 꽃집도 알려줬는데, 10~11시 오는데 어떻게 사냐. 그래서 내가 산다”고 말했다. 여성이 유독 꽃 선물을 좋아하는 심리적인 이유가 뭘까?그 이유는 여성이 남성보다 색에 더 민감하기 때문이다. 통상 여성이 남성보다 꽃을 좋아한다. 여성이 남성보다 색이 화려하고 선명한 꽃을 좋아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반응이다. 색은 상이 맺히는 망막 속 원추세포가 구분하는데, 일반적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원추세포가 더 많다. 특히 여성이 나이가 들수록 꽃을 더 좋아하게 되는데, 이는 환경적으로 여유가 생겨서일 수 있다. 젊을 때는 취업, 근무, 육아 등 당장 닥친 일을 해결하느라 꽃을 감상할 여유가 없었지만, 나이가 들면서 주변이 눈에 들어오고 그중 감정을 편안하게 하는 꽃에 흥미를 보이게 되는 것이다. 또 중년 여성은 지나가 버린 젊음에 대한 그리움과 유한한 시간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게 되는데, 이와 딱 맞아떨어지는 상징물이 바로 꽃이다. 폈다가 지는 꽃을 보면서 젊었을 적을 회상하게 되고, 순간의 소중함에 대해 생각하며 스스로를 위로한다.한편 꽃을 보관할 때 오래 보관하기 위해선 화병 근처에 사과, 바나나, 당근 등 과일과 채소를 두지 않는 게 좋다. 이런 과일과 채소는 익으면서 에틸렌 가스를 방출하는데, 꽃마다 반응하는 정도가 다르지만 보통 에틸렌 가스에 많이 노출될수록 꽃이 빨리 시든다. 자동차 매연이나 담배 연기에도 에틸렌 가스가 있어 꽃을 싱싱하게 유지하고 싶다면 도롯가 근처 창가에 두지 않는 게 좋다.  
    기타이아라 기자2024/01/11 13:47
  • “사탕 같아서…” 대만 선거운동 중 나눠준 ‘이것’ 먹고 노인 3명 응급실행

    “사탕 같아서…” 대만 선거운동 중 나눠준 ‘이것’ 먹고 노인 3명 응급실행

    대만에서 80대 노인 3명이 선거운동 중 나눠준 세제 포드(캡슐형 세제)를 사탕으로 착각해 삼키는 사고가 발생했다.10일 포커스타이완, 타이페이타임스 등 대만 언론은 지난 6일 80대 노인 3명이 국민당 허우유이 총통 후보 선거운동 현장에서 받은 세제 포드를 먹은 뒤 응급실로 이송됐다고 보도했다.이 사고로 80세 남성과 86세 여성 등이 병원에서 위세척을 받았다. 투청병원 수밍야오 박사는 “세탁물 포드에는 계면활성제가 포함돼 있어, 위장에 들어가면 열이 방출돼 배탈, 통증, 트림과 같은 증상을 유발한다”며 “내부 화학 물질이 위벽을 태우면 피를 토할 위험도 있다”고 말했다.노인들이 삼킨 세제 포장지에는 허우유이 후보의 초상화와 함께 ‘세제 하나로 최대 8kg의 옷을 세탁할 수 있다’는 안내문구가 적혀있었다. 다만 이들은 현지 언론과 인터뷰에서 “세제를 사탕으로 착각했다”고 말했다.허우유이 후보 측은 노인들을 찾아가 이번 일에 대해 사과하는 동시에, 앞으로는 세제 포드를 제공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허우유이 후보 사무실은 지금까지 세제 포드를 46만개가량 배포한 것으로 파악된다. 허우유이 후보 사무실 관계자는 “다음 유세부터는 세제 포드를 배포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미 세제를 받은 지역 주민들에게는 나눠준 제품이 세제며 먹어선 안 된다는 내용의 주의사항을 전파하겠다”고 말했다.
    위장질환전종보 기자2024/01/10 22:30
  • 이홍기, 겨드랑이에 발생한 '희귀 피부병'으로 고생… 증상 어떻길래?

    이홍기, 겨드랑이에 발생한 '희귀 피부병'으로 고생… 증상 어떻길래?

    가수 이홍기(33)가 화농성 한선염을 앓고 있다고 고백했다.이홍기는 지난 9일 방송된 MBC FM4U '4시엔 윤도현입니다' 3, 4부 'why not? 초대석'에서 자신의 유튜브 채널명 '홍기종기'의 유래를 설명하던 중 화농성 한선염에 대해 말했다. 이홍기는 지금도 아프냐는 윤도현의 물음에 "지금도 왼쪽 겨드랑이가 아프다"며 "특이하게 나는 곳이 정해져 있는데, 엉덩이, Y존(사타구니), 겨드랑이에 제일 많이 난다"고 말했다. 이어 "(화농성 한선염은) 질환에 대해 잘 알고 있는 피부과 전문의 등 전문 의사를 찾아 치료받아야 한다"며 "화농성 한선염 때문에 왔다고 확실하게 말해야 한다"고 했다.이홍기는 지난해 12월 18일 한국노바티스의 화농성 한선염 질환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 영상에 출연해 자신의 질환을 밝히기도 했다. 이홍기는 "(화농성 한선염이) 창피하거나 수치스러운 것이 아니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6개월에 2번 이상 염증성 결절 생기면 의심화농성 한선염은 국내에 약 1만 명이 앓고 있는 희귀 만성 염증성 피부 질환이다. 이 질환을 앓는 환자들은 사회적 낙인·고립, 우울·불안감 등을 느낀다. 증상은 주로 겨드랑이, 엉덩이, 사타구니 같은 부위에 통증을 동반한 염증성 결절·종기, 악취가 나는 농양 등이 반복적으로 나타난다. 특히 겨드랑이, 사타구니, 엉덩이에 6개월에 2번 이상 염증성 결절이나 농양이 형성되면 화농성 한선염을 의심해 보는 게 좋다.원인으로는 3가지 요인의 복합적 작용이 꼽힌다. 각각 ▲유전적 ▲환경적 ▲면역학적 요인이다. 유전적 요인은 모낭 형성과 관련된 유전자 이상이 영향을 끼쳤을 것이라 보는 분석이다. 모낭의 입구가 막히고 염증이 쌓여서 피부 안쪽으로 터지는 질환이기 때문이다. 환경적 요인으로는 염증을 유발하는 화학물질이 많은 흡연, 피부 마찰 부위를 늘리는 비만 등이 거론된다. 면역학적 요인은 피부 세균에 대응하는 방어체계의 결함을 말한다.화농성 한선염은 드물게 자연 치료되기도 하지만 그 확률은 매우 낮으며, 보통은 방치하면 악화한다. 완치가 어렵다는 의미다. 질환이 악화와 호전을 반복하거나 치료가 부적절할 경우 ▲항문이나 직장·요도, 방광의 누공 형성 ▲빈혈이나 백혈구 증가 등 혈액 이상 ▲감염으로 인한 패혈증 ▲드물게는 피부암을 겪을 수 있다.​◇완치는 어렵지만 약물·수술로 완화 가능해 화농성 한선염은 비록 완치가 어렵지만, 약물과 수술로 치료할 수 있다. 약물치료에는 항생제, 레티노이드(비타민A) 등 경구용 약물이나 스테로이드 주사 등이 쓰인다. 질환이 광범위하거나 재발을 반복할 경우 수술로 치료한다. 수술을 통해 환부를 모두 열어 안쪽의 염증 물질을 깨끗이 제거하고, 새살이 돋기를 기다리는 방식이다.화농성 한선염 예방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금연이다. 흡연은 화농성 한선염뿐 아니라 모든 염증성 질환 환자들에겐 좋지 않다. 담배에는 염증을 유발하는 약 4000 여종의 화학물질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더구나 피부의 과각화까지 유발하므로 화농성 한선염과는 상극이다. 과각화란 모공을 막아 피부 각질층의 비정상적인 증가를 일으키는 현상이다.식단 관리 등을 통한 체중 조절도 도움이 된다. 체중이 화농성 한선염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원인은 아니지만, 체중이 과하면 피부가 접히는 부분의 마찰을 늘려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따라서 기름진 음식을 피하고 적당한 운동을 병행해 체중을 조절하는 게 좋다.
    피부질환이해나 기자2024/01/10 15:13
  • “반려견 장례식 오라는데, 조의금은 얼마로…” 누리꾼 ‘갑론을박’[멍멍냥냥]

    “반려견 장례식 오라는데, 조의금은 얼마로…” 누리꾼 ‘갑론을박’[멍멍냥냥]

    지인의 반려동물 장례식장에 참석한다면 조의금을 내야 할까?지난 9일 직장인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개 장례식 조의금 얼마나 해야 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오면서 누리꾼들 사이에서 조의금을 내야 하느냐에 대한 갑론을박이 펼쳐졌다.글 작성자 A씨는 친구로부터 강아지 장례식에 오라는 연락을 받았다. A씨는 “조의금은 생각 안 하고 갔는데, (장례식장에) 조의금을 넣는 함이 있었다”며 “당황했지만 나중에 서운해할까 봐 ATM기에서 급하게 5만 원을 뽑아서 넣긴 했는데 이게 맞나 싶다”고 말했다. 강아지 장례식장에서 처음으로 조의금을 내 본 A 씨는 조의금을 받는 게 맞는지 누리꾼들의 의견을 물었다.A 씨의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반려견도 가족이니 내는 게 도리다”, “문화가 바뀌고 있다”며 조문 시 조의금을 해야 한다는 의견과 “초대를 왜하며 조의금은 대체 뭐냐”등의 부정적인 의견으로 엇갈렸다.실제로 반려동물 장례는 미국이나 독일, 일본 등에서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2022년 기준 국내 반려동물 양육 인구는 602만 가구로 전체의 25.4%에 달한다. 국내에서도 동물장묘업이 크게 성장하면서 동물 전용 장례식장을 비롯한 동물 화장시설, 동물건조장, 동물수분해장시설, 동물 전용 봉안시설이 동물장묘업체로 분류되고 있다. 법적으로 허가된 국내 동물장묘업체 가운데, 화장 시설을 갖춘 업체는 61곳이다.
    화제와이슈이채리 기자2024/01/10 15:02
  • 햇빛 쬈다가, ‘외계인’ 다리됐다는 여성… 어떻게 된 일?

    햇빛 쬈다가, ‘외계인’ 다리됐다는 여성… 어떻게 된 일?

    호주 20대 여성이 자신의 다리를 ‘외계인’ 같다고 말한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9일(현지시간) 더 미러 등 외신에 따르면 캐스 플린-로이(22)는 작년 12월 31일 빅토리아 주에서 열린 축제에 갔다가 햇빛 화상(열광 화상)을 입었다. 캐스는 “선크림을 여러 번 발랐는데도 다리가 빨갛게 변하고 뜨거워졌다”며 “처음에는 진통제를 먹고, 냉찜질만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캐스의 증상은 악화해 환각을 겪었고, 다리 통증도 심해졌다. 그는 “집에 와서 보니 다리가 붓고 이전부터 빨개졌다”며 “엄청 큰 물집이 생겨서 내 다리가 마치 외계인 같았다”고 말했다. 캐스는 병원에서 물집을 제거하는 치료를 받았고, 회복 중이다. 그는 “이제는 외출할 때 선크림을 네 통씩 가지고 다니면서 햇빛에 노출되는 부위를 모두 바르고 있다”며 “사람들이 모두 자외선이 얼마나 위험한지 알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햇빛 화상은 보통 바닷가나 휴양지 등에서 선크림을 꼼꼼히 바르지 않고 오랜 시간 수영하거나 일광욕해서 발생한다. 햇빛 화상은 3~6시간의 잠복기 후 증상을 유발한다. 처음에는 피부가 붉고 따갑다가 점차 물집이 생긴다. 사람에 따라 오한, 발열, 구역질, 환각 등을 겪기도 한다. 이후 회복기에 들어서면 각질이 많이 생겨 떨어지고, 심하면 색소침착이 남을 수도 있다.햇빛 화상이 의심되면 먼저 흐르는 찬물에 그 부위를 대고 있는 게 좋다. 통증, 부종 등은 있으나 물집이 없는 1도 화상의 경우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회복한다. 빠른 회복을 원한다면 국소 스테로이드제를 처방받아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물집이 생기는 2도 화상의 경우 피부과 전문의를 찾아서 치료하는 게 가장 좋다. 물집은 터뜨리지 말고 거즈에 생리식염수를 묻혀 10~15분 얹어두는 게 좋다. 함부로 건드렸다간 이차 감염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광범위한 화상과 고체온증이 발생한 경우에는 화상 부위의 국소 치료뿐만 아니라 전신감염증 예방 등 전신 치료가 필요하다.햇빛 화상을 예방하려면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 야외활동을 피하고, 오래 야외활동을 해야 한다면 선크림을 바른다. 햇빛에 노출되기 20~30분 전에 발라야 하며, 2~3시간마다 덧바른다. 특히 햇빛 화상의 주원인인 자외선B를 차단하려면 야외활동을 할 때 SPF(Sun Protection Factor) 30 이상의 선크림을 스는 게 좋다. 바다나 수영장에는 티셔츠를 입고 들어가면 안 된다. 직물이 물에 젖으면 섬유 사이가 벌어져 자외선 투과율이 높아진다. 이때 섬유 사이에 있는 물 입자들은 돋보기처럼 빛을 모아 햇빛 화상 위험을 높인다.
    생활건강임민영 기자2024/01/10 14:51
  • 최양락, 결혼 후 ‘이것’ 많이 마셔 30kg 쪘다… 대체 뭐길래?

    최양락, 결혼 후 ‘이것’ 많이 마셔 30kg 쪘다… 대체 뭐길래?

    방송인 최양락(61)이 결혼 후 30kg 찐 원인이 술이라고 밝혔다.지난 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최양락과 팽현숙 부부가 출연했다. 이 방송에서 탁재훈은 “누나는 그대로신데 양락이 형은 원래 마른 체질이었는데 (살이 쪘다)”고 말했다. 이에 최양락은 “옛날에는 59kg으로 허리가 28인치였는데 지금은 36인치”라며 “약 30kg이 쪘다”고 답했다. 결혼 후 편안해서 살이 찐 거냐는 질문에 최양락은 “사실 술살”이라고 밝혔다. 술과 체중은 어떤 관련이 있을까?◇알코올, 지방 분해 억제하는 호르몬 높여알코올은 당분의 원천으로 복부에 지방을 축적하고 몸속 코르티솔 수치를 높여 뱃살을 찌운다. 코르티솔은 체내 지방세포에 영향을 미쳐 지방 분해를 억제하는데, 복부의 지방세포가 코르티솔에 가장 잘 반응하기 때문이다. 또 알코올은 체내 단백질 합성을 방해하는 작용을 해 근육 생성, 유지를 막아 체내 지방의 양을 상대적으로 늘린다. 특히 술과 함께 먹는 안주는 체중을 증가시키는 원인이다. 몸에 필요하지 않은 영양 성분인 알코올은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 탄수화물이나 단백질보다 먼저 소모된다. 이로 인해 술을 마셔도 포만감이 오래 지속되지 못하고, 계속해서 몸에서 다른 영양 성분을 필요로 한다. 술을 마실 때 끊임없이 안주를 마시게 되는 것도 이 같은 이유다. 그래서 평소보다 더 많은 열량을 섭취하게 돼 몸속 에너지가 필요 이상으로 많아진다. 과잉된 에너지는 지방의 형태로 축적되는데 고열량 안주는 지방으로 쌓일 위험이 더 커진다. ◇기름진 안주 피하고 자연식품 먹어야‘술살’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금주가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어쩔 수 없이 먹어야 한다면 칼로리가 높은 기름진 안주는 피하는 게 좋다. 흔히 삼겹살, 치킨, 전 등 고지방 안주와 함께 술을 즐기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알코올보다도 열량이 높다. 따라서 술을 먹을 때는 ▲과일 ▲샐러드 ▲치즈 위주의 자연식품을 먹도록 한다. 또한 음주 전에 가벼운 식사를 해 포만감을 높이면, 과음과 과식을 막을 수 있다.한편 종종 안주를 먹으면 살이 찐다며 안주를 거르고 술만 마시는 경우가 있다. 그러나 안주 없이 술을 마시면 안주와 함께 술을 마실 때보다 간경변증 발병 위험이 더 높아진다. 간경변증은 간의 염증이 오랫동안 지속돼 간 표면이 우둘투둘해지면서 딱딱하게 변한 것을 말한다. 2019년 ‘THE LANCET’ 저널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같은 양의 술을 마신다는 조건 하에 식사 없이 술만 단독으로 마신 사람은 식사와 함께 술을 마신 사람에 비해 간경변증 발병률이 최대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타이아라 기자2024/01/10 13:23
  • 생수 1L 속에 24만 개 플라스틱 조각이 있다? [건강해지구]

    생수 1L 속에 24만 개 플라스틱 조각이 있다? [건강해지구]

    시중에서 판매하는 생수 안에 수십만 개의 작은 플라스틱 조각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크기가 매우 작아 장, 폐, 혈액 등으로 침입할 수 있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미국 컬럼비아대 라몬트 도허티 지구연구소(Lamont-Doherty Earth Observatory) 베이잔 얀(Beizhan Yan) 교수 연구팀은 생수 속에 미세플라스틱보다 더 작은 조각인 나노 플라스틱이 얼마나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연구를 진행했다. 나노 플라스틱은 10억분의 1미터인 나노미터(nm) 단위로 측정되는 플라스틱으로, 100만분의 1미터인 마이크로미터(㎛)로 측정되는 미세플라스틱보다도 더 작다.연구팀은 1L짜리 생수 6병을 라만 분광 현미경 기술로 측정했다. 레이저를 두 방향에서 쐈을 때 특정 분자가 진동하는 것을 감지해 나노 크기 입자를 분석하는 원리다.그 결과, 리터당 11~37만개의 입자가 확인됐다. 과거 추정치보다 무려 100배나 더 많이 검출된 것이다. 그중 90%가 나노 플라스틱이고, 나머지가 미세 플라스틱이었다. 플라스틱 중 PET 성분이 가장 많았다. 지난 연구 결과에서 페트병 뚜껑을 반복해서 여닫을 때 플라스틱이 마모되며 작은 입자가 물에 유입되는 것으로 밝혀졌었다.PET보다 나일론의 일종인 폴리아미드가 더 많은 것으로 드러났는데, 병에 담기 전 물을 정화할 때 사용되는 플라스틱 필터에서 나온 것으로 추정됐다. 이외에도 폴리스티렌, 폴리염화비닐, 폴리메틸메타크릴레이트 증이 검출됐다.연구팀은 "단순해 보이는 생수에도 거대한 나노 플라스틱 세계가 있다"며 "중요한 것은 크기가 아니라 숫자"라고 했다.얀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로 이전에는 알 수 없었던 세계를 들여다볼 수 있게 됐다"며 "수돗물도 확인할 것"이라고 했다.나노플라스틱은 크기가 작아 신체에 각종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물질이다. 이전 연구에서 나노플라스틱이 산화스트레스, 면역 기능 장애, 세포 증식 장애, 비정상적인 장기 발달 등 다양한 문제를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얀 교수는 "나노 플라스틱은 혈뇌장벽이 느슨한 노인에서 신경 변성을 일으킬 수 있다"며 "임신 여성의 태반으로 태아까지 전달될 수도 있다"고 했다.한편,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미국립과학원회보(PNAS)'에 게재됐다.
    환경이슬비 기자 2024/01/10 08:30
  • 피자 먹다 쓰러져 사망한 英 남성, 재료로 쓰인 ‘이것’ 원인

    피자 먹다 쓰러져 사망한 英 남성, 재료로 쓰인 ‘이것’ 원인

    4년 전 피자를 먹다가 쓰러져 사망한 20대 영국 남성의 사인이 ‘땅콩 알레르기에 의한 아나필락시스 쇼크’로 밝혀졌다. 경찰은 음식점 측이 사고가 일어나기 얼마 전부터 재료를 바꿔 해당 음식에 땅콩 가루를 넣기 시작했으나 이 같은 사실을 알리지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8일(현지 시간) BBC, 가디언, 더 미러 등 영국 언론은 2020년 7월 사망한 뉴캐슬대학생 제임스 앳킨슨의 사인이 중증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 쇼크로 최근 확인됐다고 보도했다.사고 당시 앳킨슨은 친구와 함께 한 음식점에서 피자, 커리와 몇 가지 인도 음식을 배달시켜 먹었다. 과거 땅콩 알레르기로 인해 입원한 경험이 있던 그는 평소 자신이 먹을 음식에 땅콩이 들어갔는지 인터넷에 검색해왔으며, 이날도 땅콩이 포함되지 않았다는 걸 확인한 뒤 주문을 진행했다.그러나 앳킨슨은 배달된 피자를 먹자마자 숨을 헐떡이는 등 이상 증세를 보였​다. 그는 즉시 구급대에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했으며, 함께 있던 친구에게 알레르기 응급약 ‘에피펜(에피네프린 주사제)’을 찾아달라고 부탁했다.잠시 후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는 증상을 가라앉히기 위해 세 차례 아드레날린을 투여한 뒤 앳킨슨을 병원으로 이송했다. 그러나 앳킨슨은 구급차로 옮겨졌을 때 이미 의식이 없는 상태였다. 그는 이송되기 전 구급대원에게 “숨 쉬기 힘들다. 죽을 것 같다”고 말하는 등 고통을 호소했던 것으로 알려졌다.혼수상태로 이송된 앳킨슨은 병원에 온지 약 40분 만에 사망 판정을 받았다. 의료진은 그가 4분 만에 응급실에 도착했지만, 이미 심각한 뇌손상으로 인해 글래스고 혼수 척도 3점(의식이 가장 낮은 상태)에 해당되는 상태였다고 설명했다.사건 조사를 맡은 병리학 전문가 제니퍼 볼턴 박사는 지난 5일 열린 조사 결과 청문회에서 앳킨슨이 땅콩 섭취로 인한 아나필락시스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조사에 따르면, 앳킨슨이 주문한 음식에서 많은 양의 땅콩이 나왔으며, 앳킨슨의 위장에서도 땅콩 성분이 확인됐다. 의사 결정 능력에 영향을 줄 정도의 알코올이나 약물은 검출되지 않았다. 볼턴 박사는 “10년 전 땅콩 알레르기 진단을 받은 앳킨슨은 알레르기 증상에 대해 잘 알고 있었다”며 “호흡이 점점 나빠지고 있다는 걸 느끼면서 ‘죽을 것 같다’고 말했을 것이다”고 했다.현재 영국에서는 식품표준청(FSA) 지침에 따라 모든 음식점에서 메뉴에 알레르기 정보를 표기해야 한다. 경찰은 해당 음식점이 사고가 일어나기 얼마 전부터 피자에 땅콩 가루를 사용하기 시작했음에도 바뀐 정보를 공지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조사를 이어가고 있다. 앳킨슨의 아버지는 “2백만명이 넘는 영국 사람이 음식 알레르기 진단을 받았고, 그 숫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며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모든 사람이 알레르기 반응에 대한 두려움 없이 음식을 주문할 수 있어야 한다. 그들은 모두 주문한 음식에 알레르기 유발 물질이 포함돼 있는지 알 권리가 있다”고 말했다.
    알레르기일반전종보 기자2024/01/10 06:30
  • 추운 날 산책할 때 반려견 건강 지키는 법[멍멍냥냥]

    추운 날 산책할 때 반려견 건강 지키는 법[멍멍냥냥]

    본격적인 겨울에 접어들며 최저 기온이 영하로 떨어졌다. 이런 날에는 사람뿐 아니라 반려동물도 건강에 영향을 받는다. 낮은 기온에 노출되면 저체온증, 동상 등의 위험이 있다. 최근 미국 아마리벳 국립의료책임자 브라이언 헐리 박사가 겨울철 반려동물 보호 방법을 ‘폭스 뉴스(FOX NEWS)’에 공유했다.◇실내로 데려오기겨울 산책 중에는 반려동물도 추위를 느낄 가능성이 높다. 헐리 박사는 “평소 밖에서 지내던 반려동물도 겨울에는 실내로 데려와야 한다”고 말했다. 미국 수의학 협회는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 반려동물을 실내에서 키우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권고한다. 만약 반려동물이 밖에서 지내야 한다면 적절한 단열조치를 해야 한다. 반려동물이 비바람이나 눈보라를 피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도록 난방이 되는 집을 제공하자. 시중에 판매하는 온열 개 침대를 구매하는 것도 고려해볼 수 있다.◇외출 시 방한용품 착용겨울에 반려동물과 외출할 때는 쾌적하고 따뜻한 방한용품을 입히는 게 좋다. 강아지용 옷이나 모자 등을 입혀주면 된다. 기온이 매우 낮을 때는 반려동물의 털만으로 추위를 이겨내기 힘들다. 눈이나 얼음이 많이 있는 지역에서는 반려동물 신발을 신기는 게 좋다. 길에 뿌려진 염화칼슘이 반려동물 발을 자극할 위험을 낮출 수 있다. 반려동물 신발을 신기지 않았다면 외출 후 발을 깨끗이 씻어 혹시 남아있을지 모를 화학물질을 제거해야 한다.◇충분한 수분 공급수분을 충분히 공급해야 한다. 겨울철 건조한 실내 환경이 반려동물 피부를 건조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외출 할 때는 휴대용 물병을 항상 지참하고, 가정에서는 추운 온도에 물그릇이 얼지 않았는지 틈틈이 확인해야 한다.◇세심한 관찰겨울철에는 반려동물에게 동상이나 저체온증이 흔히 나타난다. 반려동물에게 ▲피부 변색 ▲물집 ▲차가운 피부 등의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는지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이외에 ▲과도한 떨림 ▲방향 감각 상실 ▲호흡 곤란 ▲창백한 잇몸 등은 저체온증의 증상이므로 알아두는 게 좋다. 반려동물의 신체를 잘 살피고,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곧바로 수의사와 상담할 것을 권고한다.
    건강과펫최지우 기자2024/01/10 06:00
  • “꿈에서 집 밑에 보물이…” ‘40m 땅굴’ 파던 브라질 남성 추락사

    “꿈에서 집 밑에 보물이…” ‘40m 땅굴’ 파던 브라질 남성 추락사

    브라질에서 집 안에 40m 깊이 땅굴을 파던 70대 남성이 밑으로 떨어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남성은 꿈에서 집 밑에 보물이 숨겨져 있다는 말을 듣고 1년 이상 굴을 파온 것으로 전해졌다.8일(현지 시간) 영국 더 미러는 지난 5일 브라질에서 70대 남성이 집 안에 파놓은 땅굴 밑으로 떨어져 사망했다고 보도했다.브라질 소방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30분께 미나스제라이스의 한 가정집에서 남성이 40m 깊이 땅굴 속으로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남성은 땅굴 속 물과 진흙을 제거하는 작업을 마치고 올라오다가 땅굴 입구 근처에 놓인 나무판자를 밟고 미끄러지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 함께 작업하던 인부가 있었으나 순식간에 아래로 떨어진 남성을 구하진 못했다.남성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에 의해 굴 밖으로 꺼내져 이송됐으나 사망했다. 병원 도착 당시 남성은 머리와 다리 등에 심각한 골절상을 입은 상태였다. 사고 현장을 확인한 경찰은 남성에 대한 부검을 실시하기로 했다.숨진 남성의 집 부엌에는 지름 약 90cm, 깊이 약 40m의 땅굴이 파져 있었다. 남성의 이웃들은 그가 1년 전 꿈에서 ‘집 밑에 금괴가 숨겨졌다’는 말을 들은 뒤부터 땅굴을 파왔다고 설명했다. 사고를 우려해 만류하기도 했으나, 남성은 인부들까지 고용해 작업을 이어갔다. 한 이웃 주민은 “구멍이 깊어지면서 사람들에게 하루 최대 495헤알(한화 약 13만원)에 달하는 임금을 지급했다”며 “최근엔 제거하기 어려운 큰 돌이 생겨 다이너마이트를 구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돌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어 “더 깊게 파면 위험할 수 있다고 경고했지만, 그는 ‘계속 파면 금을 얻을 수 있다’고 확신하며 작업을 멈추지 않았다”고 했다.
    화제와이슈전종보 기자2024/01/09 22:30
  • 개 식용 금지법 국회 통과… ‘3년’ 유예 지나면 식용 목적 도살·사육 처벌 [멍멍냥냥]

    개 식용 금지법 국회 통과… ‘3년’ 유예 지나면 식용 목적 도살·사육 처벌 [멍멍냥냥]

    식용을 목적으로 개를 도살·사육·증식하는 것을 금지하는 법안이 9일 국회를 통과했다.국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개의 식욕 목적의 사육 도살 및 유통 등 종식에 관한 특별법’ 제정안을 의결했다.제정안은 ▲식용 목적으로 개를 사육·증식하거나 도살하는 행위 ▲개나 개를 원료로 조리·가공한 식품을 유통·판매하는 행위를 금지한다.아울러 ▲개 사육 농장주 ▲개를 식용으로 도축·유통하는 상인 ▲개를 원료로 하는 식당을 운영하는 영업자는 시설과 영업 내용을 지방자치단체장에 신고해야 한다. 국가나 지자체는 신고한 업자의 폐업·전업을 지원하도록 하는 내용도 담겼다.제정안에 따르면 식용을 목적으로 개를 도살할 경우 3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사육·증식·유통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다만, 이 법에 근거한 처벌은 법안 공포 후 3년이 지난 후에 시행된다. 관련 업계 종사자들의 폐업·전업을 위한 유예기간을 둔 것이다. 또 개를 섭취하는 행위 자체는 금지 및 처벌 조항에서 제외됐다.동물단체는 환영하는 분위기다. ‘개식용 종식을 위한 국민행동’은 9일 본회의가 끝난 후 국회 본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전통이라는 허울 아래 대한민국 동물복지 성장을 줄곧 끌어내렸던 개 식용의 종식을 열렬히 환영한다”며 “특별법 통과가 곧 개 식용의 종식을 뜻하지는 않는다. 이제 완전한 개 식용 종식을 위해 정부는 신속하게 절차를 이행하되, 개농장 등 개 식용 시설의 빠른 전업·폐업을 유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건강과펫이해림 기자2024/01/09 17:14
  • 강남, 건강검진서 마침내 '이 질환'과 작별… 제대로 치료하려면?

    강남, 건강검진서 마침내 '이 질환'과 작별… 제대로 치료하려면?

    방송인 강남(36)이 13kg 감량으로 지방간 치료에 성공했다.강남은 지난 8일 개인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서 병원을 찾아 건강검진을 받았다. 걱정되는 점을 묻는 담당 의사의 물음에 강남은 “내가 지금 살을 빼긴 했는데 몇 개월 전까진 엄청 뚱뚱했다”며 “그래서 지방간이 좀 많았는데 좀 없어지지 않았을까”라고 말했다. 초음파 검사 후 담당 의사는 “간 색깔이 콩팥과 비교했을 때 거의 비슷하다”며 “지방간은 거의 없다”고 했다. 이어 안도하는 강남의 반응에 “이번에 살을 빼면서 지방간이 획기적으로 많이 좋아졌다”고 말했다. 강남이 마침내 작별한 지방간의 원인과 치료에 성공한 비결은 무엇일까?◇간에 지방 과도하게 축적된 상태… 특별한 증상 없어 쉽게 방치지방간이란 간 내 지방 무게가 전체 무게의 5% 이상까지 비정상적으로 많이 축적되는 현상을 말한다. 지방간은 알코올성 지방간과 비알코올성 지방간으로 나뉜다. 알코올성 지방간은 음주로 인해 생긴다. 알코올이 체내에 흡수되는 과정에서 혈중 중성지방 수치가 높아지는데, 중성지방은 간에 잘 축적되는 성질을 갖고 있기 때문에 지방간으로 이어지기 쉽다. 다만 술을 끊으면 4~6주 안에 간을 완전히 건강한 상태로 되돌릴 수 있다. 반면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알코올 섭취에 관계없이 간에 지방이 과도하게 쌓인 상태를 말한다. 술과 관계없이 탄수화물, 지방 등을 과도하게 섭취하거나, 운동이 부족할 때 비알코올성 지방간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지방간의 가장 큰 문제는 특별한 증상이 없다는 것이다. 때문에 치료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간세포에 지방의 비중이 커진 상태로 방치한다면 핵을 포함한 간세포 기능이 떨어지고, 간 속 혈액과 임파액 순환에 이상이 생긴다. 이는 간염, 간섬유화증, 간경변증, 간암 등으로 악화할 수 있다. 한편 간은 우리 몸에 필요한 각종 영양소를 흡수·저장하거나 체내 대사를 돕는 등 다양한 역할을 하는 매우 중요한 기관이다. 따라서 지방간을 내버려두면 간 질환뿐 아니라 각종 합병증 발병 위험도 커진다.◇술 최대한 피하고, 식단조절 필수지방간 치료는 주로 식이요법을 통해 이뤄진다. 먼저 술을 최대한 피해야 한다. 술은 간에서 지방 합성을 촉진하고 간세포를 파괴할 수 있다. 특히 알코올성 지방간일수록 더욱 술을 멀리 하는 것이 좋다. 폭음도 피해야 한다. 폭음이란 세계보건기구(WHO) 기준 하루에 남성은 소주 7잔(알코올 60g), 여성은 소주 5잔(알코올 40g) 이상 마시는 것을 말한다.비알코올성 지방간 치료를 위해서는 과식을 삼가야 한다. 열량을 과량 섭취하면 에너지로 사용하고 남은 것은 중성지방의 형태로 간에 축적된다. 흰 빵, 쌀밥, 국수 등 정제된 곡류와 설탕, 물엿, 꿀, 잼, 시럽, 과자 등 단순당이 많은 음식을 자제해야 한다. 특히 과일 주스가 몸에 좋을 것으로 생각해 탄산음료 대신 섭취하는 경우가 있지만 이 역시 피해야 한다. 우리 몸은 포도당과 달리 과당을 에너지원으로 쓰지 못하기 때문이다. 과일 주스의 액상과당은 간으로 직행하며, 간에서 분해된 과당은 지방산으로 전환돼 지방간 위험을 높인다.단백질, 식이섬유 섭취는 간 건강에 도움을 준다. 적당한 단백질은 간세포 생성과 회복을 촉진한다. 실제 독일 인간영양연구소 연구 결과 하루 섭취하는 총열량의 30%를 단백질에서 얻으면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개선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고기 등 동물성 단백질보다는 두부 등 식물성 단백질을 선택하는 게 좋다. 동물성 단백질을 섭취할 때 지방도 함께 섭취하게 되기 때문이다. 식이섬유는 지방에 흡착해 배출을 돕고, 포만감을 높여 과식을 방지한다. 주로 채소를 통해 섭취할 수 있다. 과체중이나 비만이라면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며 체중을 감량해야 한다. 주 3회 이상, 한 번에 30분 이상 규칙적으로 하는 것이 좋다. 체중을 5% 감량하면 간 내 지방증이 호전되고, 7% 감량하면 지방간염이 개선된다. 다만 너무 갑작스러운 체중 감량은 체내 염증을 악화할 수 있어 자제한다.
    간질환이해나 기자2024/01/09 16:06
  • 온몸 멍 자국, 학대 의심받은 스웨덴 여성… 알고 보니 ‘희귀 질환’ 때문?

    온몸 멍 자국, 학대 의심받은 스웨덴 여성… 알고 보니 ‘희귀 질환’ 때문?

    스웨덴 20대 여성이 몸에 멍이 잘 드는 희귀 질환 때문에 아동 학대 피해자로 오해받은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7일(현지시간) 뉴욕 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리나 앤베르그(21)는 어릴 때부터 몸에 멍이 자주 생기고 관절통에 시달렸다. 리나는 “학교 다닐 때 항상 몸에 멍이 있으니까 선생님들이 아동 학대를 의심했다”고 말했다. 그는 잦은 복통과 변비 때문에 8살부터 섭식 장애를 겪기도 했다. 리나는 작년 10월이 돼서야 자신의 증상이 ‘엘러스-단로스 증후군(Ehlers-Danlos syndrome)’ 때문이라는 걸 알게 됐다. 리나는 “통증이 없었던 때가 기억이 안 난다”며 “이젠 대화를 나누거나 샤워하는 것도 힘든 수준”이라고 말했다.엘러스 단로스 증후군은 신체 결합 조직에 이상이 생기는 희귀유전질환으로 총 13가지 종류가 있다. 종류마다 증상은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관절이 과하게 유연해진다는 특징이 있다. 관절 사이를 결합해 주는 조직이 약해지면서 움직일 수 있는 범위가 커지고 비정상적으로 유연해지는 것이다. 이는 잦은 관절 통증과 탈골로 이어진다. 피부 탄력이 떨어지고 약해져서 피부가 잘 늘어나거나 멍이 쉽게 생기는 등 외부 충격에 취약해지기도 한다. 이외에도 종류에 따라 혈관, 연골, 근육 등에도 이상이 생긴다. 이 질환이 정확히 어떤 유전자 변이 과정에 의해 나타나는지는 아직 연구 중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국내 엘러스 단로스 증후군 환자는 2022년 기준 121명이다.엘러스 단로스 증후군은 아직 완치법이 없어 증상을 완화하는 게 중요하다. 환자들은 자신이 겪고 있는 증상에 맞춰서 약을 사용하고 치료를 진행한다. 합병증을 대비하는 것도 중요하다. 조금이라도 소홀히 관리하면 바로 중증 상태로 악화해 사망에 이를 수도 있기 때문이다. 제일 치명적인 합병증은 혈관 파열이다. 이는 뇌졸중 등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꾸준히 몸 상태를 확인해야 한다. 엘러스 단로스 증후군은 유전질환이기 때문에 예방하기 힘들다. 만약 가족력이 있다면 미리 검사를 받고 일찍 관리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기타임민영 기자2024/01/09 15:40
  • 추성훈, 1시간에 3kg 감량 비법 공개했지만… 자칫하다간 사망 위험?

    추성훈, 1시간에 3kg 감량 비법 공개했지만… 자칫하다간 사망 위험?

    이종격투기선수 추성훈(49)이 1시간에 3kg을 감량한 비법을 공개했다.지난 7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추성훈은 극한의 체중 감량법을 소개했다. 그는 “파이터들에게 계체(경기에 앞서 몸무게를 재는 것)는 중요하다. 계체를 통과하지 못하면 경기가 취소될 수 있다”며 “일반인들은 잘 모르지만, 살을 빼면서 죽는 사람도 있고, 일반인이 따라하다간 죽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1시간에 3kg을 뺀 적이 있다”며 “화장실을 습식 사우나로 만든 뒤 반신욕 물의 온도를 44도에 맞춰 물에 소금을 풀고, 땀복을 입어 뜨거운 온도를 유지하면 된다”고 말했다. 추성훈이 밝힌 체중 감량법, 건강에 얼마나 위험할까?◇반신욕, 지나치게 오래하면 탈수 위험반신욕은 체중 감량 효과가 있다. 반신욕은 따뜻한 물에 하반신만 담그는 목욕법으로 체지방 분해에 도움이 된다. 체온이 1도 올라가면 우리 몸의 생화학적 반응이 10% 정도 높아져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기 때문이다. 다만 반신욕을 할 때 땀이 흐를 때까지 뜨거운 물에 들어가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위험하다. 오랜 시간 물에서 땀을 뺄 경우 필요 이상의 수분이 몸 밖으로 배출돼 탈수현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두통이나 어지럼증이 생기기도 하며 심할 경우 의식을 잃는 위험한 순간까지 이어질 수 있다. 특히 70세 이상의 노인이나 고혈압‧심근경색‧뇌졸중 등 심장이나 혈관에 문제가 있는 사람은 더 주의해야 한다. 혈관이 갑작스럽게 이완과 수축을 반복해 협심증이나 심혈관계질환이 악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반신욕은 38도 정도의 미지근한 물에서 20~30분 내외로 제한하는 게 좋다.◇땀복, 열 쇼크 위험 높여실제로 살을 빼기 위해 땀복을 입는 경우가 많다. 땀복은 옷 안감을 특수코팅 해 통기가 되지 않도록 만들어 인위적으로 땀을 내게 만든 옷이다. 땀복을 입으면 수분이 빠져 체중이 줄어들 수는 있지만, 이는 일시적인 현상으로 오히려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땀복 착용 후 땀을 많이 흘리면 나트륨, 전해질 수치가 낮아져 탈수가 발생한다. 또 체중의 3~4%에 해당되는 수분을 잃으면 신체활동력이 저하되고, 체중의 5~6%에 이르면 체온 조절이 어려워 맥박과 호흡도 빨라진다. 특히 고혈압이나 심폐기능에 이상이 있는 사람은 탈수 증상으로 쓰러질 위험이 커진다. 또 땀이 증발되지 않으면 체온이 급격히 상승하면서 열 쇼크로 사망할 우려도 있다. 
    기타이아라 기자2024/01/09 14:27
  • 마치 눈처럼… 종이로 덮인 제주도 오름 [건강해지구]

    마치 눈처럼… 종이로 덮인 제주도 오름 [건강해지구]

    제주 상여오름 정상이 알 수 없는 흰 물질로 덮여 행정당국이 조사에 나섰다.지난 4일 제주도청 홈페이지 신문고에 '제주시 연동 상여오름 확인 부탁합니다'라는 제목의 민원이 올라왔다. 글을 작성한 A씨는 "상여 오름 정상, 산불 감시소 남쪽 부분 언덕에 스프레이형 스티로폼이 오름을 덮고 있다"며 "쓰레기를 버린 것인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는지 알고 싶다"고 했다. 실제로 A씨가 첨부한 현장 사진에는 흙과 나무에 마치 눈처럼 정체를 알 수 없는 흰색 물질이 덮여 있다.제주시 환경관리과와 공원녹지과 관계자는 지난 5일 바로 현장으로 투입됐고, 조사 결과 스프레이형 스티로폼이 아닌 종이로 확인됐다. 종이 등이 젖으면서 분해되고 뭉쳐지며 눈 같은 모습이 된 것이다.
    환경이슬비 기자 2024/01/09 14:05
  • 박서준, 노출신 위한 다이어트 비법은 ‘이 식단’… 효과 어떻길래?

    박서준, 노출신 위한 다이어트 비법은 ‘이 식단’… 효과 어떻길래?

    배우 박서준(35)이 노출신을 위한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했다.지난 8일 유튜브 채널 ‘박서준(Record PARK’s)’에는 ‘경성 제일의 저세상 비주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박서준은 “제가 지금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며 “닭가슴살이랑 고구마를 먹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갑자기 노출을 해야 하는 장면이 생겨서 3주 정도 (식단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닭가슴살과 고구마는 우리 몸에 어떤 효과가 있을까?◇닭가슴살, 근육량 늘리는 데 효과적닭가슴살은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닭가슴살 100g에는 단백질이 23g 정도 들어있다. 단백질은 부피에 비해 열량이 낮아서 상대적으로 더 오랫동안 포만감을 느끼게 해준다. 또 단백질은 수많은 아미노산과 결합해 만들어진 유기물이기 때문에 근육량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된다. 닭가슴살은 지방 함량도 적다. 미국 국립보건원(NIH)에 따르면, 저지방 음식을 먹으면 체지방 감량에 도움이 된다. 실제 미국 국립보건원 연구진이 19명을 대상으로 2주간 저지방식을 먹게 한 결과, 저지방으로 먹은 사람들은 체지방이 463g이나 감소했다.다만 닭가슴살을 필요 이상으로 섭취하게 되면 단백질 과다 섭취로 변비가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하루 단백질 적정 섭취량은 체중 1kg당 0.8~1g이며, 근육을 키우고 있다면 1kg당 1.2~2g에 한해서만 단백질을 보충하는 게 좋다.◇혈당지수 높은 구운 고구마는 피해야고구마는 열량이 낮으면서 포만감을 줘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다만 조리법에 따라 혈당지수가 달라져 주의해야 한다. 생고구마와 삶은 고구마는 혈당지수가 50 정도로 낮고, 구운 고구마는 혈당지수가 2배로 높다. 혈당지수가 낮아야 몸속에서 소화가 천천히 돼 과식을 막는다. 혈당이 빨리 오르면 혈중 포도당이 지방으로 바뀌어 몸속에 쌓이게 된다. 따라서 다이어트가 목적이라면 고구마를 구워 먹지 말아야 한다. 고구마는 다이어트를 하면 흔히 겪는 변비 개선에도 효과적이다. 고구마를 잘라보면 하얀 우유 같은 액체 성분이 조금씩 나오는데 이것은 고구마에 난 상처를 보호하는 ‘얄라핀’이라는 성분이다. 얄라핀은 장 안을 청소하는 기능이 있어 대장암을 예방하고 배변활동을 돕는다. 다만 밤에 고구마를 먹는 건 피하자. 밤에는 신진대사 기능이 떨어져 고구마의 당분이 쉽게 누적되고 소화나 흡수가 잘 안될 수 있다. 또 땅콩과는 같이 먹지 않는 게 좋다. 고구마의 주성분은 전분을 위주로 하는 당질인데, 땅콩 역시 전분을 많이 함유해 같이 먹으면 살이 찌기 쉽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4/01/09 11:28
  • 알몸으로 수족관 뛰어든 美 남성… 가족은 “정신질환” 주장

    알몸으로 수족관 뛰어든 美 남성… 가족은 “정신질환” 주장

    미국의 한 쇼핑몰에서 나체 차림으로 수족관에 뛰어든 남성이 경찰에 체포됐다. 남성의 가족은 그가 정신질환을 앓고 있다고 주장했다.6일(현지 시각) 미국 지역 방송국 웨어티비(WEAR-TV)는 지난주 앨라배마 주 리즈에 위치한 대형 아웃도어 용품 매장에서 40대 남성이 옷을 벗고 수족관에 뛰어든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이 남성은 매장 마감 직전 차를 타고 주차장에 도착해 건물 기둥을 들이받은 뒤 차에서 내려 옷을 벗고 매장에 들어갔다. 이후 매장 안에 있는 대형 수족관에 몸을 던졌다.신고를 받은 경찰이 매장에 도착했으나 남성은 수족관 밖으로 나와 알 수 없는 말들을 내뱉은 뒤 다시 수족관에 들어갔다. 현지 경찰은 “남성이 경찰관들에게 불쾌한 말들을 쏟아냈다”고 했다.경찰과 대치하던 남성은 수족관 벽을 오르다가 바닥에 떨어져 잠시 의식을 잃었다. 경찰은 곧바로 수갑을 채운 뒤 그를 일으켜 경찰차에 태웠다. 이 과정에서 의식을 되찾은 남성이 옆에 있던 경찰관을 걷어차 소란이 빚어지기도 했다.남성의 가족은 그가 정신질환을 앓고 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가족들의 말에 따라 남성을 병원으로 이송해 정신건강평가를 실시한 뒤 교도소로 이송했다. 현재 남성은 공연음란죄와 기물 파손, 경찰 폭행 등의 혐의로 수감된 상태다. 경찰은 “이런 사람들이 필요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다는 것은 매우 불행한 일이다”고 말했다.
    정신질환전종보 기자2024/01/08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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