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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물 실험 대체할까… 농촌진흥청, ‘반려동물 소화율 예측법’ 개발 [멍멍냥냥]

    동물 실험 대체할까… 농촌진흥청, ‘반려동물 소화율 예측법’ 개발 [멍멍냥냥]

    반려동물 사료 제품을 개발할 때, 영양 균형이 올바른지 검증하려면 해당 사료의 반려동물 체내 소화율을 분석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행해지는 동물실험은 윤리적인 문제를 일으킬 수 있을뿐더러 바용 부담도 크다.이에 농촌진흥청은 동물실험을 최소화하고 반려견 사료 연구 개발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사료 속 단백질의 반려견 체내 소화율을 실험실 분석으로 예측하는 방법을 개발했다.연구진은 실험실에 반려견의 실제 소화 과정과 비슷한 환경을 만든 후, 소화 관련 시약의 구성과 비율, 소화 반응 조건 등을 정립해 체외에서의 단백질 소화율을 분석했다. 같은 사료를 반려견에 직접 급여해 실제 체내 단백질 소화율도 구했다.실험실에서 분석한 체외 소화율과 실제로 사료를 급여해 얻은 체내 소화율의 상관관계를 통계적으로 분석해 예측 식을 도출한 결과, 예측 식의 정확도는 0.992로 매우 높았다. 수치가 1에 가까울수록 정확도가 높다고 해석된다.연구진이 개발한 체내 소화율 예측식을 이용하면 반려견에 사료를 실제로 급여하는 실험을 진행하지 않아도 체내 단백질 소화율을 예측할 수 있다. 사료를 제조사가 단백질 원료 사용 수준을 최적의 비율로 조정하고, 사료 생산비를 낮추는 데도 도움될 수 있다.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동물복지연구팀 황성수 팀장은 “반려동물 연구에서 불가피한 동물실험을 줄이기 위해 동물 대체 시험법 개발 연구를 이어오고 있다”며 “반려견 사료에 들어있는 영양성분의 체내 소화율 예측 연구에 더욱 매진해 고품질 반려동물 사료 개발과 사료 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단신이해림 기자2024/03/27 15:11
  • 아놀드 슈워제네거, ‘이 질환’ 때문에 심장에 기계 이식… 사연 들어보니

    아놀드 슈워제네거, ‘이 질환’ 때문에 심장에 기계 이식… 사연 들어보니

    영화 ‘터미네이터’ 시리즈로 유명한 배우 아놀드 슈워제네거(76)가 심장 질환 치료를 위해 수술을 받은 근황을 전했다.지난 25일(현지시간) 아놀드 슈워제네거는 자신의 팟캐스트 채널을 통해 지난 18일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선천적으로 ‘이엽성 대동맥판막(bicuspid aortic valve)’을 가지고 있다. 슈워제네거는 1997년 첫 심장 수술을 받고, 2018년과 2020년에도 수술받은 적이 있다. 18일에 진행한 수술은 인공 심장박동기를 삽입하는 수술이었다. 그는 “마치 기계가 된 것 같다”며 “5일 정도 지나니까 바로 컨디션이 좋아졌다”고 말했다. 그리고 “투병 생활을 하는 사람이 정말 많은데,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알았으면 좋겠다”며 “두려움 때문에 (치료를) 미루고 있다면 의사를 믿고 스스로에게 확신을 가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엽성 대동맥판막은 대동맥 판막이 2개로 이루어진 선천적인 심장기형을 말한다. 대동맥판막은 대동맥과 좌심실 사이에 위치해서 대동맥의 혈액이 좌심실로 역류하는 것을 막아준다. 정상적인 대동맥판막은 3개의 얇은 소엽으로 구성되며 위에서 내려다봤을 때 ‘ㅅ’자 모양을 하고 있다. 이엽성 대동맥판막은 두 개의 판막이 같은 크기를 가지기도 하지만, 대부분 3개의 엽 중 두 개가 붙어 있는 모습을 보인다. 이엽성 대동맥판막이 있어도 소아기에는 대부분 정상적인 기능을 한다. 하지만, 나이가 들수록 대동맥판에 석회화 등 변화가 생기면서 대동맥판 협착(몸으로 혈류를 내보낼 때 대동맥 판막 부위가 좁아져 발생하는 심장질환)이 나타날 때가 많다.이엽성 대동맥판막이 있으면 쉽게 피로를 느끼거나 가슴 통증을 겪는다. 숨이 차거나 맥박이 불규칙하기도 하다. 이엽성 대동맥판막 환자 중 80% 이상은 수술 치료를 받아야 한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 환자 자신의 폐동맥 판막을 대동맥 판막 자리에 대신 넣어주거나, 인공 판막으로 바꾼다. 이엽성 대동맥판막은 유전될 수 있어, 가족 중 이엽성 대동맥판막을 가진 사람이 있다면 미리 검사받는 게 좋다. 이엽성 대동맥판막은 감염성 심내막염(세균, 곰팡이 등이 심장 내막에 균체를 형성해 발생하는 염증)을 일으키기 쉽다. 감염성 심내막염이 생기면 판막의 역류가 심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심장질환임민영 기자2024/03/27 13:41
  • 톱모델 한혜진, 살 안 찌는 술안주로 '이것' 추천… 실제 도움 될까?

    톱모델 한혜진, 살 안 찌는 술안주로 '이것' 추천… 실제 도움 될까?

    모델 한혜진(41)이 다이어트 중 술을 마시고 싶을 때 자주 먹는 안주를 소개했다.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한혜진 Han Hye Jin'에는 '다이어트에 엄격한 한혜진이 선정한 술안주 TOP.6 | 최애 안주, 혼술, 먹방, 배달 맛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한혜진은 "술을 마실 때조차 관리를 한다"며 닭발, 닭똥집, 통오징어찜, 문어삼합 등 자신이 자주 시켜 먹는 안주를 소개했다. 특히 한혜진은 통오징어찜을 소개할 때 "사랑하는 단백질 덩어리"라며 "다이어트할 때도 좋은 단백질원"이라고 말했다. 한혜진이 자주 먹는 안주엔 어떤 효능이 있을까?▷닭발=닭발은 살보다는 뼈와 껍질이 대부분을 구성한다. 때문에 지방이 거의 없으며, 나쁜 콜레스테롤(LDL)과 탄수화물의 함량이 낮고 콜라겐이 풍부하다. 다만 열량은 100g당 215kcal로 높은 편이다. 또 특유의 누린내를 제거하기 위해 맵고 짠 양념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나트륨과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일 수 있어 섭취량을 조절해야 한다.▷닭 근위=‘닭똥집’이라는 이름으로 더 유명한 닭 근위는 단백질 함량이 높고 지방 함량이 낮다. 실제로 닭 근위의 단백질 함량은 100g 기준 17g이며, 지방은 2.1g이다. 이는 닭 근위가 닭의 소화기 구조상 근육이 많이 발달해 있기 때문이다. 닭 등의 조류는 치아가 없어 섭취한 곡류나 모래 등을 근위를 통해 분쇄한다. 때문에 다른 동물의 위보다 많은 운동량이 필요해 근육이 발달해 있다. 열량도 100g당 94kcal로 낮은 편이며, 항산화 물질인 비타민E가 풍부해 노화를 예방하는 데도 효과적이다. 단 닭 근위를 먹을 때 기름장은 최대한 찍어 먹지 않는 것이 좋다. 기름장에는 열량과 염분이 많아 과다 섭취할 경우 ▲혈액순환 장애 ▲고혈압 ▲비만 ▲뇌졸중 등을 유발할 수 있다.▷오징어·문어=오징어와 문어는 또한 다이어트에 좋은 고단백·저지방 식품이다. 오징어에는 단백질이 풍부한데(100g 당 18.1g), 단백질은 소화 효소가 분해하기 어려운 결합조직을 갖고 있어 칼로리 소비량이 큰 영양소다. 또 간 해독 성분인 타우린이 다른 해산물보다 2~3배가량 많아 술안주로도 적합하다. 문어 또한 단백질과 타우린이 많고 지방과 열량이 적은 식품이며, 비타민B12가 풍부해 빈혈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다만 조리법은 기름을 많이 사용하지 않는 구이나 찜 등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토마토 달걀 볶음=토마토 달걀 볶음 또한 체중 관리 시 도움을 주는 음식이다. 토마토의 열량은 100g당 19kcal로 매우 낮으며, 수분이 많아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을 빠르게 느낀다. 특히 토마토에 많이 함유된 라이코펜과 베타카로틴은 지용성 영양소로, 기름에 조리해서 먹으면 영양소를 더 많이 흡수할 수 있다. 한편 달걀흰자에는 단백질이 3.5g 들어 있어 근육을 키우는 데 도움을 주며, 노른자에는 비타민A·D·E·K와 엽산 등이 풍부하다.
    다이어트이해나 기자2024/03/27 13:39
  • 20kg 감량 박세미, 간식으로 ‘이것’ 먹으며 몸매 유지한다… 대체 뭘까?

    20kg 감량 박세미, 간식으로 ‘이것’ 먹으며 몸매 유지한다… 대체 뭘까?

    방송인 박세미(33)가 자신만의 몸매 유지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미’에는 ‘-20kg 다이어터는 우울할 땐 뭘 먹을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박세미는 자신만의 식단을 공개했다. 박세미는 “아침 운동 후에 밥을 매일 챙겨 먹고, 라디오 할 때 중간에 단백질바를 먹는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라디오 중간에 당을 채워준다며 단백질바를 꺼내 먹는 모습을 공개했다. 박세미가 식사 외에 간식으로 챙겨 먹는 단백질바는 우리 몸에 어떤 효과가 있을까?간식으로 과자나 빵 대신 단백질바를 섭취하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단백질바에 풍부한 단백질은 부피에 비해 열량이 낮아 상대적으로 더 오랫동안 포만감을 느끼게 해준다. 그래서 당일 섭취하는 총열량이 줄어들어 체중 조절에 도움이 된다. 또 단백질은 수많은 아미노산과 결합해 만들어진 유기물이기 때문에 근육량을 늘리는 데도 도움이 된다. 특히 운동 후 단백질을 섭취해주는 게 좋다. 캐나마 맥마스터대 연구에 따르면, 단백질이 근육으로 합성되는 정도를 최대한으로 끌어올리려면 20~40g 정도의 단백질을 운동을 마치고 45분 후에 섭취하는 게 좋다. 다만 단백질바도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면 안 된다. 단백질의 과잉 섭취로 인해 LDL 콜레스테롤이 증가하고 고지혈증, 혈액순환 장애, 동맥경화 등 각종 성인병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단백질이 분해될 때 생기는 질소산화물이 신장에 무리를 주기도 한다. 성인 기준 단백질 권장 섭취량은 체중 1kg당 0.8~1g이다. 노인의 경우 건강 상태에 따라 체중 1kg당 1.2g까지 늘릴 수 있다. 단백질 과다 섭취로 인한 질환을 예방하려면 권장량을 고려해서 프로틴바를 통해 섭취하는 단백질량을 조절해야 한다.한편 박세미가 매일 챙겨 먹는다는 아침밥 역시 여러 건강 효과가 있다. 아침에 먹는 음식은 하루를 시작하는 데 필요한 에너지원으로, 부족한 영양소를 채우고 싶게 잠든 뇌를 깨우는 데 도움이 된다. 식사를 통해 체내 포도당, 단백질이 등이 보충되면 뇌신경세포와 신경전달물질도 정상적으로 기능한다. 또 아침밥을 잘 챙겨 먹으면 오전에 집중력‧사고력이 향상되고 불필요한 간식 섭취와 과식‧폭식을 예방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다이어트이아라 기자2024/03/27 11:17
  • 동아제약 박카스D 박스 패키지 ‘종이 손잡이’로 바꾼다[건강해지구]

    동아제약 박카스D 박스 패키지 ‘종이 손잡이’로 바꾼다[건강해지구]

    동아제약은 피로회복제 박카스가 사회책임경영 일환으로 박카스D 20병 박스 패키지의 플라스틱 손잡이를 종이 손잡이로 변경한다.동아제약은 그동안 박카스D 20병 박스 패키지에 폴리에틸렌(PE) 소재의 플라스틱 손잡이를 적용했다. 이번 종이 손잡이 교체로 연간 약 25톤 이상 플라스틱 절감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새롭게 적용한 종이 손잡이는 외부 시험 기관과 동아제약 자체 분석을 통해 강도 테스트를 완료해 소비자들이 사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종이 손잡이가 적용된 박카스D 20병 박스 패키지는 가까운 약국에서 만나볼 수 있다.앞서, 박카스는 지난 2020년 박카스 비닐봉투를 재생 용지를 사용한 종이봉투로 교체한 바 있다.동아제약 관계자는 “종이 손잡이 도입으로 플라스틱 절감 활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며 “박카스는 앞으로도 친환경 포장 확대를 비롯해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라 말했다.
    제약이금숙 기자2024/03/27 09:55
  • 2년 만에 72kg 감량, 인도 남성… 비결은 끊임없는 '이것' 실천이었다

    2년 만에 72kg 감량, 인도 남성… 비결은 끊임없는 '이것' 실천이었다

    2년 동안 운동과 식이요법을 거르지 않은 끝에 체중을 70kg 이상 감량한 중년 인도 남성의 이야기가 화제다.지난 24일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싱가포르에 7년 이상 거주한 사업가 드루브 아가르왈라(53) 씨의 사연을 소개했다. 아가르왈라는 2021년 2월 과도한 심장 두근거림 증상으로 병원 응급실을 찾았다. 다행히 단순 속 쓰림으로 판명 났지만, 그는 건강을 위해 체중 감량을 하기로 다짐했다. 비만으로 인해 여러 종류의 대사증후군을 앓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아가르왈라는 당뇨병 전증을 앓고 있었으며, 4년 동안 고콜레스테롤·고혈압 약을 복용했고, 수면 무호흡증이 심했다. 당시 그의 몸무게는 151.7kg(334파운드)으로, 자신의 인생 최대 몸무게였다.아가르왈라는 체중을 감량하기 위해 자신이 좋아하는 테니스 선수 로저 페더러(42)의 몸매를 목표로 삼아 2년 동안 운동과 식이요법을 거르지 않았다. 그 결과 2023년 2월, 그는 71.1kg을 감량한 끝에 자신의 몸무게를 80.6kg까지 줄이는 데 성공했다. 또 다이어트를 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티셔츠 크기가 3XL에서 M으로 줄었다고도 밝혔다. 아가르왈라는 "체중 감량의 가장 좋은 점은 마침내 내가 항상 입고 싶었던 옷을 입을 수 있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그의 체중 감량 비결을 자세히 알아본다.◇주 3회 근력운동 하고, 매일 1만 보 이상 걸어아가르왈라는 일주일에 3번 근력운동을 하고, 유산소 운동으로 걷기를 꾸준히 했다. 근력운동으로는 팔굽혀펴기와 스쿼트, 슬레드푸시(썰매 밀기) 등을 많이 했다. 특히 슬레드푸시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슬레드푸시는 썰매와 유사하게 생긴 장비를 밀며 앞으로 움직이는 운동이다. ▲대퇴사두근 ▲햄스트링 ▲종아리·엉덩이 근육을 키우는 데 효과적이며, 움직일 때 상·하체 근육을 모두 사용하기 때문에 칼로리 소모에도 도움이 되는 전신 운동이다. 또 걷기의 경우 처음에는 매일 1만 보를 목표로 삼았으나, 이후 걸음수를 늘려 매일 1만2000보씩 걸었다고 고백했다. 하루에 1만 보를 걸으면 평균적으로 300kcal를 소모할 수 있는데, 이는 밥 한 공기 수준의 양이다. 또 하루 평균 1만 보를 걸으면 ▲당뇨 ▲암 ▲심혈관 질환 등으로 인한 사망 위험을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많다.◇하루 섭취 칼로리 1700kcal로 제한, 단백질 120g 이상 섭취그는 식단에도 변화를 줬다. 하루 섭취 칼로리를 1700kcal 미만으로 제한했으며, 식단에 최소 120g의 단백질을 반드시 포함했다. 특히 ▲익힌 채소(오이, 당근, 셀러리, 아스파라거스 등) ▲구운 닭고기 ▲생선 등을 주로 섭취했다고 밝혔다. 아가르왈라는 "건강에 해로운 음식을 먹는 데 익숙해서 포기하기 힘들었다"면서도 "양만 조절하면 내가 원하는 대로 먹을 수 있다는 걸 깨달았다"고 말했다. 실제로 채소는 수분 함량이 높아 식품 자체의 칼로리가 낮으며, 식이섬유가 풍부해 조금만 먹어도 빠르게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오이와 셀러리는 대표적인 '마이너스 칼로리 식품'으로, 음식 자체 칼로리에 비해 소화 과정에서 손실되는 칼로리가 크다. 또 닭고기는 단백질뿐 아니라 동맥경화와 심장병을 예방할 수 있는 리놀렌산과 콜라겐 등이 풍부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한편 생선의 오메가-3 지방산은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인 글루카곤의 분비를 촉진해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오메가-3 지방산은 등푸른생선에 많다.◇금주, 다이어트 위해 빼놓아선 안 되는 습관마지막으로 아가르왈라는 술을 끊었다. 아가르왈라는 "예전에는 친구들과 일주일에 10~12잔씩 술을 마셨다"며 "18개월 전부터 술을 끊었다"고 밝혔다. 실제로 알코올은 뱃살의 주범이다. 알코올 속 당분은 복부에 지방을 축적하고 체내 코르티솔 수치를 높여 뱃살을 찌운다. 코르티솔은 몸의 지방 분해를 억제하는 호르몬으로, 복부의 지방세포가 코르티솔에 가장 잘 반응한다. 또 알코올은 체내 단백질 합성을 방해하는데, 이는 근육의 생성·유지를 막아 체지방량을 상대적으로 늘린다.
    다이어트이해나 기자 2024/03/27 07:30
  • 10대 소녀 뱃속에서 나온 럭비공만한 ‘머리카락 뭉치’… 무슨 일?

    10대 소녀 뱃속에서 나온 럭비공만한 ‘머리카락 뭉치’… 무슨 일?

    스트레스를 받을 때마다 머리카락을 먹는 병 때문에 응급 수술까지 받은 영국 소녀의 사연이 화제다.25일(현지 시간) 리버풀 지역지 리버풀에코는 월튼에 거주 중인 15세 소녀 멜리사 윌리엄스의 사연을 소개했다.멜리사는 2년 전 집에서 가족들과 식사를 하던 중 갑작스럽게 복통을 호소했다. 음식을 입에 넣었으나 제대로 삼키지 못했으며, 통증은 점점 악화됐다.멜리사의 부모는 멜리사를 데리고 급히 지역 병원을 찾았다. 엑스레이 검사 결과, 멜리사의 뱃속에 럭비공 크기(8~10cm)의 머리카락 뭉치가 들어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의료진은 수술을 통해 단단하게 뭉친 머리카락을 절개·제거했으며, 멜리사는 약 3주 동안 추가로 입원 치료를 받은 뒤 집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멜리사는 불안, 괴로움 등에 휩싸일 때마다 머리카락을 먹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멜리사의 어머니 재키는 “멜리사는 매우 내성적이었고, 친구들과 어울리지 않았다”며 “처음에는 살이 많이 빠져 섭식 장애가 있는 줄 알았다”고 말했다.의료진은 멜리사에게 강박장애의 일종인 ‘발모벽’ 진단을 내렸다. 발모벽은 심리적 요인으로 인해 머리카락, 눈썹 등을 의도적으로 뜯어내는 습관성 만성 질환으로, 긴장 상태에서 털을 뽑으면 만족감, 안도감을 느껴 이 같은 행동을 반복한다. 주로 아동기나 청소년기에 시작되며, 멜리사처럼 뽑은 모발을 씹거나 삼키는 경우도 있다. 긴 머리카락을 가진 동화 속 공주 라푼젤의 이름을 따 ‘라푼젤 증후군’이라고도 부른다. 멜리사의 아버지 개리는 “딸의 방에서 이상한 머리카락 덩어리를 발견했다”며 “그것에 대해 이야기하자, 멜리사가 ‘먹었다’고 답했다”고 말했다.멜리사는 이후로도 학교와 청소년 정신건강 서비스 등에서 불안 장애 치료를 받았다. 2년이 지난 현재 머리카락은 모두 정상적으로 자랐으며, 보육교사가 되기 위해 입시 공부에 매진하고 있다. 멜리사는 “내 이야기가 나와 같은 일을 겪고 있는 사람에게 혼자라고 생각해선 안 된다는 것을 보여주기 바란다”며 “침묵 속에 숨어 괴로워하기보다, 신뢰하는 사람과 대화하라고 이야기해주고 싶다”고 했다.
    정신질환전종보 기자2024/03/27 06:30
  • “영상으로 만나보고 입양 하세요” 포인핸드, 유기동물 영상 제공 기능 도입 [멍멍냥냥]

    “영상으로 만나보고 입양 하세요” 포인핸드, 유기동물 영상 제공 기능 도입 [멍멍냥냥]

    유기동물 입양 플랫폼 ‘포인핸드(Paw In Hand)’가 동물의 모습을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도입했다고 26일 밝혔다.그간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제공하는 유기동물 입양 정보는 구조 당시에 찍은 사진 한 장과 기본적인 신체정보가 전부였다. 입양 희망자들이 입양에 필요한 정보를 제대로 얻기가 어려웠다.이에 포인핸드는 ‘포인핸드 보호소 관리 프로그램(PASM)’을 개발해 보급하기 시작했다. 해당 프로그램을 도입한 보호소는 동물의 모습을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으로 예비 입양자에게 제공할 수 있다. 기본적 신체 정보뿐 아니라 동물의 성향, 보호소에서 받은 건강검진 결과도 등록할 수 있다. 또한, 기존에는 입양신청서를 보호소에 와서 수기로 작성해야 했지만,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포인핸드 어플리케이션이 작성한 신청서를 미리 받아볼 수 있어 입양 업무가 간편해진다.
    보도자료이해림 기자2024/03/26 16:58
  • 머리 말리다가 드라이어 때문에 '손 절단'된 여성… 어떤 사연이길래?

    머리 말리다가 드라이어 때문에 '손 절단'된 여성… 어떤 사연이길래?

    미국의 한 여성이 헤어드라이어 때문에 손을 절단한 사연이 밝혀져 화제다.지난 25일 영국 더선에 따르면,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 애견미용사로 일하는 메리 윌슨은 지난달 7일 헤어드라이어로 머리카락을 말리던 중 갑자기 일어난 감전 사고로 의식을 잃었다. 사용했던 드라이어는 자동 꺼짐 기능이 없었고, 메리가 의식을 잃었던 20분 동안 고열의 바람을 내뿜었다. 연인이 메리를 발견했을 땐 이미 그의 손이 끔찍하게 훼손된 뒤였다. 메리는 뜨거운 열로 인해 손과 손목 부근 신경에 심각한 손상을 입었고, 결국 절단 수술을 받았다. 메리는 현재 건강을 회복하고 있지만, 곧 의수를 끼울 예정이다. 그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고데기 같은 헤어 기구는 특정 온도에 달하면 자동으로 전원이 꺼지는데, 내가 쓴 드라이어는 그런 기능이 없다"며 "안전장치가 있었다면 내 부상도 그렇게 심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드라이어에서 나오는 바람으로 실제 화상을 입을 수 있는 걸까?의정부을지대병원 피부과 한별 교수는 "손목 안쪽 피부는 매우 얇다"며 "피부가 얇을수록 같은 온도에 노출돼도 화상 정도가 심하다"고 말했다. 메리의 경우, 의식을 잃어 20분간 뜨거운 바람에 방치돼 있었기에 처음부터 심재성 2도 화상, 3도 화상의 심한 화상을 입었을 가능성이 있다. 심재성 2도 화상, 3도 화상을 입었다면 철저하게 소독과 드레싱, 감염 예방 치료를 받는 게 중요하다. 이후 ▲가피절제술(손상된 피부 일부를 도려내 재생을 유도하는 방법) ▲자가 피부이식(자신의 피부 조직을 이식하는 방법) ▲인공피부 이식 등의 치료를 받을 수 있다. 만약 어떤 방법으로도 피부가 회복되지 않는다면 절단술을 고려해야 한다.헤어드라이어는 뜨거운 바람이 나와 화상 위험이 있어 늘 주의해 사용해야 한다. 한별 교수는 "뜨거운 바람에 피부가 노출되면 화상을 입을 수 있다"며 "잠깐 주의력이 떨어졌을 때 화상 발생 위험이 높다"고 말했다. 따라서 헤어드라이어를 사용할 때는 두피에서 최소 20cm 이상 거리를 두고 써야 한다. 뜨거운 바람보다는 미지근한 바람을 사용해 말리는 것이 안전하고, 두피와 모발 건강 유지에도 도움이 된다. 만약 뜨거운 바람을 사용해 말려야 한다면, 뜨거운 바람과 미지근한 바람을 번갈아 사용한다. 한 교수는 "헤어드라이어를 사용하다가 화상을 입었다면 즉시 얼음 등을 이용해 냉찜질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물집이 생기면 일부러 터뜨리지 말고 병원에 방문해 드레싱을 받으라"고 말했다. 또 화상을 이미 입었을 때 상처 부위를 손으로 문지르면 안 된다. 소염진통제를 복용하면 통증 완화와 염증 감소에 도움이 된다.
    화제와이슈이해나 기자 2024/03/26 16:00
  • 英 20대 여성, 얼굴에서 ‘이것’ 제거하려다가 전체 퉁퉁 부어… 어떤 사연?

    英 20대 여성, 얼굴에서 ‘이것’ 제거하려다가 전체 퉁퉁 부어… 어떤 사연?

    영국 20대 여성이 입술 필러를 제거하려다 얼굴 전체가 부은 모습이 공개됐다.지난 25일(현지시간) 더 선 등 외신에 따르면 샤나 해리스(24)는 18살 때부터 입술 필러를 맞았다. 샤나는 입술에 또 다시 필러 1mL를 주입하기 전에 입술에 남아있는 필러를 없애는 시술을 받았다. 그는 “시술이 시작하자마자 무언가가 잘못됐다는 것을 느꼈다”며 “입술이 바로 붓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5분이 지나자 샤나의 눈꺼풀이 붓기 시작했고, 10분 뒤에는 얼굴이 부어서 제대로 눈 뜨기가 힘들어졌다. 샤나는 “얼굴이 너무 부어서 숨 쉬는 것조차 힘들었다”며 “이러다가 숨 막혀 죽는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무서웠다”고 말했다. 샤나는 곧바로 응급실로 실려 가 치료를 받았지만, 며칠 동안 얼굴 부기가 사라지지 않았다. 의료진은 샤나에게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난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알레르기 반응이 더 진행되면 심할 경우 사망할 위험도 있다고 한다”며 “앞으로 필러를 맞을 일은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뷰티임민영 기자2024/03/26 15:56
  • 한가인 머리 말리기 전 '이 습관'… 따라했다간 탈모올 수도

    한가인 머리 말리기 전 '이 습관'… 따라했다간 탈모올 수도

    배우 한가인(42)이 샤워 후 젖은 모발을 관리하는 모습을 공개했다.한가인은 지난 24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텐트 밖은 유럽 남프랑스 편'에서 아침에 샤워를 한 후 머리카락을 정리했다. 한가인은 샤워 후 "머리가 마르기 전에 빗질은 한 번 해야 한다"며 젖은 머리에 빗질을 시작했다. 한가인은 머리를 빗냐는 라미란(49)의 질문에 "왜냐면 (머리카락) 정리가 잘 안 된다"며 "근데 빗질을 하면 정리가 잘 된다"고 말했다. 과연 젖은 머리가 마르기 전 빗질을 하는 것은 모발 건강에 효과적일까?◇적당한 빗질은 두피 건강에 도움… 단, 다 말리고 해야머리를 감은 후 적당한 빗질은 두피 건강에 좋다. 빗질이 두피의 피지선을 자극해 모발에 윤기가 나게 하고 두피의 혈액 순환을 촉진하기 때문이다. 다만 이는 모발을 다 말린 상태에서 빗질을 했을 때의 이야기다. 한가인처럼 머리가 젖은 상태에서 빗질을 하면 오히려 모발이 끊어지기 쉽다. 머리카락은 수분을 머금고 있을 때 작은 자극에도 쉽게 손상될 수 있어서다. 머리카락에 물이 닿으면 큐티클의 딱딱한 바깥층이 물에 젖고, 안쪽 피질로 물이 흡수되면서 모발이 부풀어 외부 자극에 취약해진다. 특히 모발이 직모인 경우 머리카락이 끊어지는 상황을 더 쉽게 겪을 수 있다.따라서 머리가 젖은 상태에서 빗질을 하는 것은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다. 특히 빗질은 샴푸 전에 하는 것이 가장 좋다. 모발에 붙어 있는 먼지, 노폐물, 유분 등 모공을 막을 수 있는 물질을 깔끔하게 제거해야 탈모를 예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만약 불가피하게 샴푸 후에 빗질을 한다면 머리를 다 말리고 빗는 것이 좋다. 빗질을 할 때는 꼬리빗처럼 가는 종류보다 ▲빗살이 굵으며 ▲끝이 둥글고 넓은 모양의 빗을 사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머리가 긴 경우, 모근부터 빗지 말고 머리카락을 조금씩 나눠 머리카락 끝부터 빗는 게 좋다.◇따뜻한 물로 잔여물 다 씻어내고, 세게 문지르지 말아야한편 모발 건강을 위해선 샴푸 후 미지근한 물로 잔여물을 깔끔하게 제거하는 것이 좋다. 너무 뜨거운 물은 두피와 모공을 자극해 피지 분비를 활성화하고, 차가운 물은 노폐물을 씻어내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 또 습한 환경을 좋아하는 세균의 번식을 막기 위해 모발을 완전히 말리는 것이 좋다. 머리를 수건으로 꾹꾹 눌러 남아있는 물기를 없애고 드라이어의 시원한 바람을 이용해 말리면 된다. 이때 ▲두피를 세게 문지르거나 ▲엉킨 머리카락을 강제로 잡아당겨 풀거나 ▲수건으로 머리를 세게 박박 문지르는 행동 등은 오히려 모발에 손상을 입힐 수 있어 자제해야 한다. 이외에도 손가락 끝을 이용해 두피를 마사지하면 두피의 노폐물 배설을 돕고 모근의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다만 손톱이나 도구를 사용하면 오히려 두피를 자극할 수 있다.
    뷰티이해나 기자2024/03/26 14:18
  •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 한풍제약과 반려동물 치료제 개발 나서 [멍멍냥냥]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 한풍제약과 반려동물 치료제 개발 나서 [멍멍냥냥]

    전주시가 지역 제약·바이오기업과 손잡고 반려동물 치료제 개발에 나선다.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은 25일 한풍제약과 반려동물용 관절염 기능성 소재를 개발하고 산업화를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연구원과 한풍제약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반려동물용 관절염 의약 소재 개발에서 상품화와 제품 생산에 이르는 과정을 함께하고 장비를 공동 활용하기로 했다.연구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역혁신 메가프로젝트 사업으로 추진 중인 ‘동물용 의약품과 기능성 사료용 농생명 소재 개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여기에 한풍제약의 제약·건강기능식품사업 인프라를 연계해, 천연물 기반의 반려동물용 관절염 치료제 상품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오병준 원장은 “꾸준히 성장 중인 반려동물용 의약품 산업 시장에 관절염 치료제를 내놓음으로써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연계 사업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이해림 기자2024/03/26 11:42
  • 몸짱 배우 안보현, 살 뺄 때 ‘이 운동’ 꼭 한다… 효과 어떻길래?

    몸짱 배우 안보현, 살 뺄 때 ‘이 운동’ 꼭 한다… 효과 어떻길래?

    배우 안보현(35)이 체중 감량을 위해 실천하는 운동 루틴을 공개했다.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Marie Claire Korea’에는 ‘안보현이 연기한 캐릭터 중 가장 행복하길 바라는 인물은? POP QUIZ with Ahn Bohyun’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안보현은 자신의 운동 루틴을 밝혔다. 그는 “일단 스트레칭을 먼저 한다”며 “(그 뒤에) 근력 운동을 하고, 유산소 운동을 한다”고 말했다. 안보현은 “체중 감량을 해야 할 때는 공복 유산소 운동을 많이 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공복 유산소 운동은 다이어트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복 유산소 운동에 대해 알아봤다.공복 유산소 운동은 체지방 연소 효과를 올려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운동 중에는 보통 탄수화물과 지방이 같이 연소된다. 그런데, 공복 상태에서 운동하면 체내에 탄수화물이 없어 지방이 더 빠르게 타는 것이다. 특히 내장지방과 피하지방 중에서도 대사 속도가 더 빠른 내장지방이 더 많이 연소된다. 영국 노섬브리아대 연구팀은 공복 상태에서 유산소 운동을 하면 평소보다 약 20%의 지방을 더 소모한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기도 했다.다만, 공복 유산소 운동 시간이 길어지면 체내의 단백질이 에너지로 쓰이기 시작해 근 손실이 생길 위험이 있다. 따라서 공복에 유산소 운동을 했다면 이후 적절히 영양소를 섭취해서 근 손실을 막아야 한다. 근육량이 줄면 기초대사량도 줄어들어 살찌기 좋은 체질로 변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당뇨병이 있다면 공복 유산소 운동을 하지 말아야 한다. 공복 상태에서 운동을 하면 혈당이 급격하게 올라가기 쉽다.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 대신 혈당을 올리는 글루카곤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기 때문이다. 게다가 당뇨병 환자들은 인슐린 저항성 문제도 같이 가지고 있을 때가 많아, 공복 운동 후 혈당이 빠르게 올라갈 수 있다. 만약 당뇨병 환자가 공복 상태에서 몸에 무리가 갈 만큼의 과격한 운동을 했다면,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등도 분비된다. 이는 혈당을 떨어트리는 효과를 상쇄시켜 혈당을 계속해서 오르게 할 위험이 있다.
    피트니스임민영 기자2024/03/26 11:25
  • 채정안, 영양제 대신 아침마다 '이것' 챙겨 먹으며 디톡스… 효과 어떻길래?

    채정안, 영양제 대신 아침마다 '이것' 챙겨 먹으며 디톡스… 효과 어떻길래?

    배우 채정안(46)이 건강을 위해 챙겨 먹는 샐러드 레시피를 공개했다.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채정안TV’에는 ‘영양제 전문가의 단약 선언?! 우리 가정의학과 선생님 왈.. | 채정안의 채애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 영상에서 채정안은 “얼마 전에 여행을 가면서 영양제를 챙기느라 정신이 없는 내 모습에 약간 현타가 왔다”며 “영양제를 끓을 순 없지만 영양제를 안 먹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는 정확히 알고 있다”고 말했다. 또 “요즘에 건강하기 위해서 챙겨 먹는 샐러드. 어떤 느낌으로 도시락을 싸고 가는지 보여드리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일명 CCA 주스, 양배추와 당근, 사과 조합이 유명하다. 알고 봤다니 엄청난 디톡스 효과가 있더라고요”라며 올리브오일을 추가해 샐러드를 먹는 모습을 공개했다. 채정안이 챙겨 먹는 양배추, 당근, 사과, 올리브오일은 건강에 어떤 효과가 있을까?◇양배추양배추는 피부 노화 방지에 도움이 된다. 양배추 속 카로티노이드 성분은 항산화 역할을 해 피부세포의 노화를 막고 상피세포의 재생을 촉진한다. 또 양배추는 이상 세포 증식을 억제해 항암 작용을 하는 ‘인돌-3-카비놀’이라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이 성분은 유방과 여러 세포의 막에 장애물을 설치해 유방암, 자궁경부암 발생을 막는다. 실제로 미국 미시건 주립대‧폴란드 국가식품연구원에 따르면 양배추를 일주일에 최소 3회 이상 섭취한 여성들은 1회만 섭취한 여성들에 비해 유방암 발생 위험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당근당근은 아침 활력을 보충하는 데 도움이 된다. 당근에는 비타민, 섬유소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특히 당근 껍질에는 당근의 대표 영양소인 베타카로틴이 많이 들어 있다. 베타카로틴은 체내에 흡수되면 비타민A로 전환되는데, 비타민A는 피부 세포를 유지하고 피지와 땀 분비를 촉진해 부드럽고 매끄러운 피부를 유지할 수 있게 한다. 이외에도 당근은 모발 관리에 좋다. 당근에 풍부한 비타민A는 수분 공급을 촉진시켜 모발이 건조하지 않게 해준다. ◇사과아침에 먹는 사과도 건강 관리에 효과적이다. 사과 속 ‘케르세틴’ 성분은 피부 노화를 막고, 몸이 쇠약해지는 것도 예방한다. 또 아침에 사과를 먹으면 장이 자극받아 대변 보는 게 수월해질 수 있다. 특히 사과를 껍질째 먹으면 변비 예방에 더 도움이 된다. 사과껍질에는 식이섬유인 펙틴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펙틴은 장내에 유산균을 많이 만든 다음, 변을 통해 유해 물질을 몸 밖으로 내보낸다. 사과는 다이어트 식품으로 먹기에도 좋다. 실제로 미국 펜실베니아주립대 연구에 따르면 사과를 씹어 먹은 그룹에서 칼로리 섭취가 15% 정도 줄었다. ◇올리브오일올리브오일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다. 불포화지방은 몸에 해로운 중성지방 수치를 낮춘다. 또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염증을 억제하는 효과도 있다. 올리브오일에 들어가는 폴리페놀 역시 항염 효과를 낸다. 폴리페놀은 항산화 성분으로 활성산소에 의한 손상으로부터 세포를 보호한다. 다만 지나치게 많이 먹는 것은 몸에 좋지 않다. 올리브오일의 불포화지방은 몸에 도움이 되지만, 어떤 지방이든 너무 많이 섭취하면 비만 위험이 있다. 하루에 1~3숟가락 먹는 게 적절하다. 
    푸드이아라 기자 2024/03/26 11:23
  • 55세 채시라, 동안 유지 비결로 '이것' 꼽아… 실제 효과는?

    55세 채시라, 동안 유지 비결로 '이것' 꼽아… 실제 효과는?

    배우 채시라(55)가 자신의 몸매와 동안 비결로 근력 운동과 마사지를 꼽았다.채시라는 지난 24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송승환의 초대'에서 자신의 건강관리 비결을 공개했다. 채시라는 기본적으로 음식을 많이 먹어도 살이 잘 찌지 않는 체질이라면서도 말라 보인다는 이야기가 듣기 좋지 않다고 고백했다. 채시라는 "웨이트 운동으로 근육을 늘려주면 보기에 괜찮아지는 것 같다"며 "근육손실이 없게끔 운동을 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또 주름 예방 비결로 컵 마사지를 공개했다. 채시라는 "우리가 중력을 이길 순 없다"며 "컵의 모서리로 두피를 비벼주는 등 가만히 굳어 있는 근육을 자극한다"고 말했다. 채시라의 관리 비결은 건강에 실제 어떤 효능이 있을까?◇근력 운동, 마른 체형에도 필수마른 체형이 콤플렉스라면 단백질이 포함된 식단을 꾸준히 섭취하면서 근력 운동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체중을 늘리기 위해 무조건 운동량을 줄이고 식사량을 늘리며, 고칼로리의 음식만을 골라 먹는 일은 오히려 체형 변화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마른 사람도 체성분 검사를 해보면 지방은 과다한 데 비해 근육량이 매우 모자라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 경우 근력이 떨어져 몸이 허약해지기 쉽다. 따라서 마른 사람이 적정 체중에 도달하고 그 체중을 유지하려면 지방이 아닌 근육을 늘려야 한다. 대표적인 근력 운동으로는 스쿼트나 플랭크, 팔굽혀펴기 등이 있다. 다만 평소에 운동을 하지 않던 사람이 처음부터 무리하게 근력 운동을 할 경우 오히려 심혈관계에 무리를 줄 수 있으며, 부상이 발생할 수 있다. 단계적으로 운동의 강도를 올려 나가는 것이 좋다.◇두피 마사지, 부기·주름 개선에 효과적두피를 마사지하면 림프의 원활한 순환을 유도해 부기 완화와 주름 개선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림프 순환이 원활하지 못하면 노폐물 배출이 제대로 되지 않고 혈관 속 수분이 쉽게 빠져나와 부종을 유발할 수 있다. 또 주름도 림프 순환이 원활하지 못하다는 신호 중 하나다. 이때 컵을 활용해 두피를 마사지해주면 노폐물 제거와 주름 완화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컵 모서리로 괄사 마사지를 하듯이 두피를 적당히 자극해 림프 순환을 유도하는 방식이다. 이외에도 두피 노폐물 배설을 촉진하고 모근의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된다. 다만 피부를 직접 마사지할 경우 오히려 얼굴에 트러블이 생기거나, 과도한 자극으로 인해 혈관에 출혈이 생겨 멍으로 이어질 수 있다. 따라서 피부와 혈관에 무리를 주지 않는 강도로 마사지를 해주는 것이 권장되며, 마사지 시간은 3~5분을 넘기지 않는 것이 좋다.
    뷰티이해나 기자2024/03/26 09:30
  • 美 6살 소년, 가슴에 ‘야구공’ 맞아 심장마비… ‘심장진탕’ 뭐길래?

    美 6살 소년, 가슴에 ‘야구공’ 맞아 심장마비… ‘심장진탕’ 뭐길래?

    미국에서 6세 소년이 야구 경기 중 가슴에 공을 맞아 심장마비를 겪는 사고가 발생했다.24일(현지 시간) 더 미러, 데일리메일 등 영국 매체에 따르면, 미국 플로리다 주에 거주 중인 6세 소년 오스카 스투베는 지난 10일 플로리다 주 레이크워스에서 열린 리틀 야구 경기에 참가했다.이날 중견수를 맡은 오스카는 높이 뜬공을 처리하려다가 떨어지는 야구공에 가슴을 맞고 쓰러졌다. 당시 경기를 지켜봤던 오스카의 어머니 사라는 “아이가 공을 잡았다가 떨어뜨린 것처럼 보였다”며 “처음엔 바람에 휩쓸려 넘어진 거라고 생각했지만, 몇 초 뒤 상황이 더 심각하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했다.오스카는 경기장에 쓰러져 제대로 숨을 쉬지 못했다. 발작 증상과 함께 손, 팔 등 몸 곳곳에 경직 증상도 나타났다. 오스카의 아버지 라일리는 곧바로 경기장 안으로 들어가 아들의 상태를 살핀 후 아내를 부르고 구급대에 전화를 걸어 도움을 요청했다. 간호사로 일하고 있는 사라는 구급대원이 도착하기 전까지 오스카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라일리는 “맥박을 찾을 수 없었다”며 “손가락, 손, 팔 등 모든 게 뻣뻣했고, 스스로 몸을 통제하지 못했다”고 말했다.오스카는 몇 분 뒤 현장에 도착한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다행히 이송 중 맥박이 되살아났으며, 다음 날 의식을 회복했다. 며칠간 치료를 받은 오스카는 입원 5일 만에 퇴원할 수 있었다. 사라는 “아이가 원래 모습으로 돌아왔다”며 “앞으로는 늘 가슴 보호대를 착용할 것이다”고 말했다.한편, 오스카는 높은 곳에서 떨어진 공에 맞아 ‘심장진탕’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심장진탕은 머리에 강한 충격이 가해져 뇌진탕이 발생하는 것과 같이 심장에 충격을 받았을 때 생길 수 있는 문제다. 갑작스러운 충격으로 인해 심장이 멈출 수 있으며, 명확한 원인은 확인되지 않았다. 실제 스포츠 경기에서 종종 발생하는 사고로, 지난해 1월 미국프로풋볼(NFL)에서는 버펄로 빌스 소속 선수 다마르 햄린(24)이 경기 도중 상대 팀 선수의 어깨와 헬멧에 가슴을 부딪쳐 심장진탕을 겪기도 했다.
    심장질환전종보 기자2024/03/25 22:30
  • 동아쏘시오홀딩스, 지구촌 전등끄기 캠페인 ‘어스아워’ 동참 [건강해지구]

    동아쏘시오홀딩스, 지구촌 전등끄기 캠페인 ‘어스아워’ 동참 [건강해지구]

    동아쏘시오홀딩스는 기후 위기를 알리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어스아워(Earth Hour)에 동참했다고 25일 밝혔다.어스아워는 1961년 설립된 비영리 자연보전기관인 세계자연기금(WWF, World Wide Fund for Nature)이 2007년부터 주최해 온 행사다. 매년 3월 마지막 주 토요일 1시간 동안 불을 끄는 것으로 기후 위기와 자연파괴 심각성을 알리는 자연보전캠페인이다. 남산서울타워, 호주 오페라하우스, 프랑스 에펠탑 등 세계 주요 랜드마크부터 글로벌 기업들이 동참하고 있다.동아쏘시오홀딩스는 지난 23일 저녁 8시30분부터 9시30분까지 1시간 동안 서울시 동대문구에 위치한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동아오츠카, DA인포메이션 본사 건물 전등을 소등했다.특히 올해는 본사뿐 아니라 경상북도 상주시 은척면에 위치한 동아쏘시오그룹 인재개발원까지 참여규모를 확대하며 친환경 경영 실천 의지를 다졌다.2023년은 인류 역사상 ‘가장 뜨거운 한 해’로 기록됐다. 우리나라 역시 관측 이래 가장 더운 여름을 보냈으며, 지구는 계속 뜨거워지고 있다. 이대로라면 2030년에는 기온이 기후변화 임계점인 1.5도를 넘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기후 변화 심각성을 알리고, 에너지 절약 및 탄소배출 저감을 위해 어스아워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며 “환경경영시스템을 기반으로 기후변화, 대기오염 등 환경문제에 대해 임직원 인식을 높이고, 주요 환경 이슈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동아쏘시오그룹은 본사와 공장에 환경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하며 환경 친화 경영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지난해 동아쏘시오홀딩스를 비롯해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본사 영역은 환경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14001 인증을 받았다. 앞서 동아제약 생산 시설인 당진, 천안, 이천공장과 동아에스티 천안, 대구, 송도 캠퍼스도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제약이금숙 기자 2024/03/25 15:49
  • 미국 유명 래퍼, ‘이 한국 음식’ 사러 30분 운전… 어떤 매력 때문?

    미국 유명 래퍼, ‘이 한국 음식’ 사러 30분 운전… 어떤 매력 때문?

    미국 유명 래퍼 카디 비(Cardi B)가 불닭볶음면을 먹는 영상을 올려 화제가 되고 있다.지난 21일(현지시간) 카디 비는 자신의 틱톡 계정에 불닭볶음면을 직접 끓여 먹는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틱톡과 SNS에서 이 제품의 영상을 많이 봤다”며 “차로 30분을 운전해서 마침내 이 제품을 구했다”고 말했다. 영상 속 카디 비는 불닭볶음면 맛을 본 뒤 “나쁘지 않다”며 “재밌는 음식”이라고 말했다. 현재 해당 영상의 조회수는 2300만 회를 넘어섰으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카디 비는 평소 불닭볶음면 외에도 한국식 핫도그, 떡볶이, 김치 등을 먹는 영상을 공개하며 한식을 좋아한다고 밝힌 적이 있다. 카디 비가 도전한 불닭볶음면의 매운맛에 대해 알아봤다.
    푸드임민영 기자2024/03/25 15:32
  • 손흥민, 밤에 '이 증상' 힘들어 이사까지… 뭐에 시달렸길래?

    손흥민, 밤에 '이 증상' 힘들어 이사까지… 뭐에 시달렸길래?

    축구선수 손흥민(31·토트넘 홋스퍼)이 불면증에 시달린 사실이 뒤늦게 재조명됐다.지난 23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손흥민이 토트넘에서 믿기 힘든 기록을 쓰고 있지만, 톱클래스가 되는 걸 막을 뻔한 병을 앓았다"며 손흥민이 고백했던 불면증에 대해 전했다. 손흥민은 2019년 5월부터 6부작으로 방영된 tvN '손세이셔널-그를 만든 시간'에서 "경기에서 진날은 잠들기 힘들다"며 "경기한 걸 생각하다 보면 새벽 4시에 잠들 때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불면증을 없애려 시설이 잘 갖춰진 집으로 이사를 했고, 불면증에 시달릴 때는 수영장에서 걸으면 회복에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1년 국내에서 불면증으로 진료 받은 환자는 68만4560명에 달한다. 손흥민도 앓고 있는 불면증. 쉽게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불면증 개선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규칙적인 생활과 수면 패턴이다. 취침·기상 시간을 규칙적으로 가져가기만 해도 어느 정도 불면증 완화 효과를 볼 수 있다. 낮잠은 수면 패턴을 망칠 수 있어 피하는 게 좋다. 깊은 잠이 들기 위해선 주변 환경도 신경 써야 한다.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은 눈에 빛이 들어오지 않아야 원활하게 분비되므로, 침실 환경은 최대한 어둡게 만드는 것이 좋다. 스마트폰의 블루라이트도 멜라토닌 분비를 억제해 수면을 방해한다. TV 소리, 사람 목소리 등의 소음도 수면을 방해하므로 피하고, 피할 수 없다면 귀마개를 착용한다. 잠이 오지 않는다면 손흥민처럼 간단한 운동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숙면에 도움이 되는 ▲견과류 ▲우유 ▲바나나 ▲체리 섭취도 권장한다. 아몬드, 피스타치오 등의 견과류에는 멜라토닌과 마그네슘이 풍부해 숙면을 돕는다. 우유와 바나나에도 수면을 유도하는 멜라토닌의 원료 트립토판이 들어 있어 불면증 개선에 효과적이다. 체리에는 멜라토닌이 풍부해 불면증 환자에게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다. 반면 각성 효과가 있는 커피, 홍차, 녹차 등의 카페인 음료는 불면증을 악화시킬 수 있어 멀리하는 게 바람직하다.생활 습관을 개선한 다음에도 불면증이 낫지 않으면, 전문의와 상담 후 수면유도제를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잘못된 방법으로 복용하면 약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 수면 유도제에는 진정· 수면유도효과가 있지만, 입이 마르거나 배뇨장애, 변비 등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또 수면유도제에는 내성이 있어 복용량을 늘리지 않으면 효과를 보기 어려워 점차 복용량이 늘어난다. 이때 복용을 멈추면 가슴이 두근거리거나 손이 떨리는 등 금단 증세가 나타나게 된다. 수면유도제도 오래 복용하면 깊은 수면을 방해하고, 낮 동안에 어지럽고 약이나 술에 취한 듯 몽롱해지는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
    정신질환이해나 기자2024/03/25 14:47
  • 송승환, 망막에 생긴 '이 희귀질환'으로 실명 위기… 어떤 병일까?

    송승환, 망막에 생긴 '이 희귀질환'으로 실명 위기… 어떤 병일까?

    탤런트 송승환(67)이 망막색소변성증 투병으로 실명 위기에 처했음을 고백했다.지난 24일 방송된 TV조선 ‘송승환의 초대’에 출연한 송승환은 망막색소변성증 투병 중에도 MC를 맡았다고 밝혔다. 그는 "형체는 알아볼 수 있을 정도고, 안 보이면 안 보이는 대로 진행하면 된다"고 말했다. 시각장애 4급 판정을 받아 힘들지 않겠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송승환은 "잘 안 보이면 잘 들으면 되고, 할 수 있겠다 싶어서 하겠다고 했다"며 "열심히 잘 듣겠다"고 답했다. 송승환이 앓고 있는 망막색소변성증은 무슨 질환일까?망막색소변성증이란 망막에 색소가 쌓이면서 기능이 소실되는 유전성 희귀 난치성질환으로 전 세계적으로 약 5000명당 1명꼴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 망막은 눈으로 들어온 빛을 전기 신호로 바꿔 뇌로 전달한다. 망막색소변성증 환자의 경우 망막에 색소가 쌓이면서 시각 세포가 손상되고, 점차 시야가 좁아지며 끝내 시력을 잃게 된다. 대표적인 초기 증상은 야맹증이다. 우리의 양안은 시간이 지나면 어둠에 스스로 적응하는데, 야맹증 증상이 시작되면 적응을 못해 어두운 실내에서의 생활이 힘들어진다. 병이 진행될수록 양안의 시야가 좁아져 마치 작은 망원경을 통해 보는 것처럼 느껴지고, 시야가 희미해져 글을 읽지 못하거나 얼굴을 알아보지 못하게 된다. 보통 20세 이전에 야맹증이 시작되고, 수십 년에 걸쳐 서서히 진행돼 나중에는 상당수의 환자가 시력을 잃게 된다.망막색소변성증의 원인은 명확히 밝혀진 바가 없지만, 빛을 전기신호로 전환하는 기전에 관여하는 유전자의 결함이 주된 원인으로 추측된다. 다만 가족력이 없는 사람 중에서도 돌발적으로 발병하는 사례도 종종 나오고 있다.20대 때 심한 야맹증 증상이 나타났다면 안과를 찾아 검사를 해보는 것이 좋다. 망막색소변성증은 시력검사, 색맹검사, 검안경 또는 촬영 장비를 통한 안저 검사, 시야 검사나 전기 생리 검사, 유전자 확인 등을 종합해 진단한다. 이중 전기 생리 검사인 망막전위도검사는 망막에 빛으로 자극을 줬을 때 나타나는 전기신호를 기록하는 검사로, 망막색소변성증을 진단하는 가장 유용한 방법이다. 황산화제치료, 줄기세포치료, 유전자치료 등 다양한 치료가 시도되고 있으나 아직 검증된 치료 방법은 나오지 않았다. 특별한 예방법도 없다. 다만 야맹증 증상이 있는 환자는 질환의 진행을 늦추기 위해 선글라스나 교정 안경을 착용해 자외선으로 시력이 손상되지 않도록 한다. 과도한 음주나 흡연, 스트레스는 눈 건강을 악화시킬 수 있어 생활 습관을 교정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눈질환이해나 기자2024/03/25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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