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 한풍제약과 반려동물 치료제 개발 나서 [멍멍냥냥]

입력 2024.03.26 11:42
업무협약식 사진
사진=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 제공
전주시가 지역 제약·바이오기업과 손잡고 반려동물 치료제 개발에 나선다.

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은 25일 한풍제약과 반려동물용 관절염 기능성 소재를 개발하고 산업화를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연구원과 한풍제약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반려동물용 관절염 의약 소재 개발에서 상품화와 제품 생산에 이르는 과정을 함께하고 장비를 공동 활용하기로 했다.

연구원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역혁신 메가프로젝트 사업으로 추진 중인 ‘동물용 의약품과 기능성 사료용 농생명 소재 개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여기에 한풍제약의 제약·건강기능식품사업 인프라를 연계해, 천연물 기반의 반려동물용 관절염 치료제 상품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오병준 원장은 “꾸준히 성장 중인 반려동물용 의약품 산업 시장에 관절염 치료제를 내놓음으로써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연계 사업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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